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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12. 3. 20:53
23/12/04(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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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지수상승과 우호적 매크로변화 영향이 이어지며 상승출발하였음. 중국증시 하락에 외인들의 헤지수요도 있었지만, 외인의 선물, 개별주식선물 환매수가 하루종일 우위를 보였고, 외인의 코스피 현물도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코스피 +0.4%, 코스닥 +0.15%로 마감.
홍콩, 상하이 증시가 상승개장후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하면서 미지수선물과 일본증시가 동반 하락.중국 증시의 하락이유는 주말에 미국에서 나온 IRA법 수혜 가능한 적성국 지분한도 25% 뉴스영향. 아시아장중 유가는 추가하락, 금리는 반등하였으나 오전의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 달러강보합에 엔화는 특별히 강세, 원화는 특별히 약세.
미국 IRA법 수혜 가능한 적성국의 지분한도 25%에 대해 한국의 2차전지주는 수혜국이라는 점에서 2차전지주 상승. 삼성SDI-에코프로비엠 간 대규모 수주 계약 소식에 에코프로비엠 강세. 상승업종은 산업재>금속소재>2차전지>미디어컨텐츠>유틸리티>경기소비재 순, 하락업종은 화학소재>반도체>헬쓰케어>로봇,AI,전장비>정보기술>자동차>필수소비재>은행금융 순.■ 늘어진 시차 -NH
[미국은 실질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금융상황이 성장률을 낮추는 효과도 1년래에 는 크지 않음(FCI-G 모델). 지금과 비슷한 고용시장이 3년 안팎 지속된 과거 사 례는 존재. 3~4년 뒤에 미국 경제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있음]
ㅇ미국 실업률이 3~4% 수준 횡보하다 3~4년 뒤에 급격히 침체에 빠진 경험
금리가 주택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공급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현재 미국의 기존주 택 재고와 공실률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지금처럼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는 모기지금 리 상승이 주택착공을 비롯한 부동산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유형별로 차이 는 있는데, 자가주택의 공급은 역사적 평균인 반면 임대주택의 공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임대료 상승률이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가 정부부채에 미치는 영향은 뚜렷하지 않다. 10년물 국채금리 상승과 GDP 대비 정 부부채 비율 간에 명확한 인과관계는 없다. 다른 변수들은 변하지 않은 채 금리만 상승해 서 부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미 금리가 매크로 변화(명목 GDP)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종합하면, 금리 상승의 여파가 미국 매크로에 미치는 영향은 당장 심각해지기 보다는 3~4 년 뒤에 1) 고금리 차입자 비중이 늘고, 2)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며, 3) 주택시장 공급이 늘어난 후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때에는 Fed의 공격적 인하가 예상된다.
ㅇ문제가 된다면 미국보다는 남유럽(이탈리아)
재정적자가 급증한 가운데, 이자율과 성장률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이탈리아가 문제될 소지가 있다. 한편, 한국은 2010년대에 남유럽/신흥국 대비 견조한 재정/무역 수지로 채권 시장 안정이 부각되었으나 최근 2년 연속 쌍둥이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미국시장 색깔 변화 징후 감지- 메리츠
12월 1일 S&P500은 전일대비 0.6% 상승하면서 전일 DOW에 이어 7월말 연고 점 경신. 11월 ISM 제조업지수가 시장기대를 하회하고 파월의장의 정책과 경기에 대한 ‘이전보다 균형잡혀 있다(more balanced)’는 평가로 금리 안정되며 주가 상 승. 미국채 10년금리는 전일대비 13bp나 하락. 달러 약세에 금은 역사상 신고가, WTI는 추가 감산과 달러 약세에도 전일대비 2.5% 하락
이전에 연고점을 경신했을 때와 다른 시장 색깔. S&P500 지수는 11월 20일 이 후부터 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시장을 주도하던 주도주가 금리 하 락에 둔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기 때문. 동시에 산업재 중심의 시클리컬 업종들이 아웃퍼폼하기 시작. S&P500의 최근 1주일간 업종별 수익률은 소재(+2.9%), 산 업재(+2.8%), 경기소비재(+1.4%) 등 시클리컬이 아웃퍼폼, 반면 IT(+0.3%), 커뮤니케이션(-2.1%) 등 기술주 부진
추세적으로 빅테크가 주도주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음. 다만 단기적인 시장 색깔 변화에는 주목. 금리 하락에 대한 빅테크 중심의 시장 상승에 대한 피로감+11월 이후 트럼프 지지율 우세에 따른 공화당 바스켓(산업재, 금융, 에너지)의 우위 현 상이 시장 색깔 변화를 주도하고 있을 가능성. 연간전망에서 제시하고 있는 테크+ 산업재 중심의 시클리컬 바벨전략/대선 레이스 대응 전략이 유효해 보이는 시장
■ ISM지수, 베이지북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피벗’의 단서들 -KB
ㅇ ISM제조업지수: 시카고PMI와는 달리 부진한 모습
11월 ISM제조업지수가 46.7 (전망: 47.8)으로 쇼크를 기록했다. 각 산업별 코멘트를 보면, 경기 둔화의 모습이 전방위적으로 나타남을 알수있다. ISM의 피오레 의장은 “지수가 이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진 않지만, 상당기간 이 위치에서 머물 것”이라고 언급했다.
‘재고와 고객재고’ 항목은 역사적 하단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과잉긴축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로 기업들이 이미 매우 보수적인 경영을 하면 서 최소한의 주문만 내며 신중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덕분에 신규주문은 48.3으로 예상 (46.7)보단 좋았다.
ㅇ ISM제조업지수와 산업 코멘트: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코멘트들이 크게 늘어났다
GDPNow (4분기)는 금요일 이후 1.2%까지 하락 자료: Atlantafed.org, KB증권 자료: ISMworld.org, REFINITIV, KB증권 "경기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고객 주문이 밀리고 있으며, 재고 수준을 적절히 조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컴퓨터/전자제품]
“경제가 완만해지기 시작했고, 특히 비용 측면에서 2024년 전망 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화학 제품]
“주요 건설 시즌이 끝나고 고객의 자본 지출 구매가 조기에 감소하면서 4 분기에 수주잔고가 감소했다" [기계] "고객주문이 내년 초로 밀려나면서 연말 재고가 증가했다" [기타 제조업]
"금융 비용 상승으로 주거용 투자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생산 및 완제 품 재고를 위해 구매를 줄이고 있다." [목재 제품]
ㅇ 베이지북: 연준의 경기 판단은 ‘slowed’
11월 말일에 공개된 베이지북의 첫 문장은 ‘경기둔화 (economic activity slowed)’였다. ‘글로벌모니터’의 분석에 따르면, 베이지북에서 ‘slow’ 표현은 매우 드문 것이며 (보통은 modest를 씀), 직전에는 2002년 9월/11월, 2008년 3월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연준도 경기에 대해 둔화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경제지표도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과잉긴축’의 시그널 두 가지 (①경기둔화/②금융발작) 중 한가지가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곧 피벗으로 이어지는 단서가 된다.
파월이 바로 피벗을 선언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파월을 보면 긴축 스탠스를 더 유지한 뒤, 시장 센티먼트가 악화 (주가 하락 등) 되는 걸 확인한 뒤 피벗으로 선회할 수도 있다. 이 경우 10월 조정과는 달리 ‘금리 급등 없는 주가조정’이 그 증거가 될 것이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피벗은 곧 주가랠리의 ‘복선’이 된다는 점이다.
ㅇ 요약 :
ISM제조업지수를 보면, 산업 전반에서 경기둔화의 발언들이 확인된다. 연준도 경기가 둔화됐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베이지북에서 첫 문장을 ‘economic activity slowed’라고 예외적으로 표현했다. 과잉긴축의 증거 (경기둔화)가 확인되고 있으며, 이후 과정을 거친 뒤 피벗의 복선이 나타날 것이다.
■ 한국수출, 숨 고르며 써내는 신기록 - NH
[11~12월 수출은 쉬어가는 구간임에도 불구, 미국의 소비와 투자가 돋보임. 자동차, 기계, 미국향 월간 수출액은 최고치 경신. 12월 헤드라인은 마이너스 기록하겠으나, 일평균으로는 개선세 이어갈 것.]
ㅇ 숨 고르기 국면에서도 돋보이는 미국의 소비, 투자
- 한국 11월 수출은 558억달러로 전년 대비 +7.8% 증가(선박제외 +7.1%)하여 2개월 연속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평균수출 23.2억달러, +7.8% y-y). 자동차, 기계, 미국향 수출이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중국향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수출이 고르게 개선된 영향이었다. 계절적으로 11~12월 수출은 9~10월 성수기를 지나고 쉬어가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와 투자 확장이 한국 수출을 견인하는 점이 돋보인다. 한편, 11월 수입(520억달러)은 11.6% 감소, 무역수지는 +38억달러를 기록했다.
- 반도체(+13%)와 석유화학(+6%)은 증가 전환에 성공했다. 반도체(+13%)는 증가율이 2022년 8월 전년 대비 마이너스에 진입한 이후 1분기 저점을 통과하여 16개월 만에 전년 대비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신제품과 AI 서버 용 제품 수요 확대로 D램과 NAND 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영향이었다.
- 석유화학(+6%)은 제품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18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미국의 전방산업 수요와 인도의 건설/인 프라 투자가 확대된 영향이었다. 미국과 중남미 지역 생산/설비투자 확대로 일반기계(+14%)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11월 블랙프라이데이와 12월 크리스마스 소비 촉진 정책에 힘입어 소비재(자동차 +22%, 무선통신기기 +18%, 디스플레 이 +19%, 가전 +14%)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액(65억달러)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아이폰과 노트북의 견 조한 판매량에 따라 카메라 모듈, OLED 제품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었다.
ㅇ 12월 수출 헤드라인 증가율은 마이너스 전환하겠으나, 4분기 +3% 전망
- G2향 월간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상회했다(중국향 114억달러, 미국향 110억달러).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쇼핑 시즌에 힘입어 미국의 자동차, 가전 소비와 중국의 내구재(IT, 무선통신기기) 소비가 반등한 영향이었다. 12월 수출은 영업일수가 2일 부족하여 헤드라인 증가율이 마이너스(-) 전환하겠으나, 일평균 수출 증가율은 +5%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 미국 중심의 투자 모멘텀으로 미국향(+25%), 일본향(+12%), 중남미향(+8%), 인도향(11%) 수출 증가가 돋보이는 가운 데 중국향(-0.2%) 수출이 낙폭을 빠르게 축소하는 점이 긍정적이다. 한국 2023년 4분기 수출 증가율은 +3%를 예상한다.■ 현대차 : HMGICS, SDV를 생산하는 Software Defined factory-삼성
[11/28~12/1에 현대차그룹의 싱가폴 혁신센터와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방문. 선진 국형 생산 허브의 탄생으로 비즈니스 모델 변화의 계기가 될 전망. 공장 내 물류자동화(65%)와 의장라인 자동화(46%) 기술 개발에 집중 및 이를 글로벌 공장으로 확산. 맞춤형 상품을 생산하여, 딜러없이 직접 판매 계획. 현대차/기아는 원가 절감 및 비즈니스 모델 변화 추진. 물류로봇 업체인 위아, 관제 시스템 소프트웨어 담당업체인 현대오토에버 수혜.]
ㅇ 현대차그룹 싱가폴 혁신센터의 의미:
모빌리티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인 솔루션을 실험하고, 적용해보고, 확산시키는 장소. 미래도심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동차의 개념 확장과 Personalization에 따른 상품 생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
1)차량, 멀티모달 디바이스로 변화: 디바이스 용도가 다변화. 자율주행, PBV 등 단순한 이 동개념을 넘어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 UAM 등 수직적으로도 확장. 2)전동화: 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 3)Personalization: 소비자의 욕구가 너무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음. 대량생산으로 만들어 놓으면 팔리는 시대가 아님. 나만의 상품을 가지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등장.
ㅇ 싱가폴 혁신센터의 핵심기술:
1) 기존 내연기관차 공장에서 가장 자동화되어 있지 않은 물류, 조립라인의 자동화 기술 개발. 2)병렬형 셀 기반의 유연 생산, 다품종(10개 차종) 생산과 맞 춤형 상품 생산 가능.
3) 각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 Software Defined Vehicle을 생산하려면, 차량의 시스템뿐 아니라, 생산공장, 인력의 일하는 방식이 모두 디지털 환경에 맞게 변화되어야 함. 4) 디지털 트윈을 통해 문제 발생시 라인 에 직접 가서 확인하는 것이 아닌, 가상공간에서 확인하고 수정.
ㅇ 기술 확산의 효과:
• 원가 절감: 공장 내 물류 자동화와 조립라인의 일부 자동화는 기존공장에도 확장이 가능. 물류자동화는 매출액대비 1%p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 예상.
• 미국 전기차 공장, 한국 전기차 공장에 확대 적용 예정: 2024년 가동되는 미국 전기차 공 장(30만대)과 2025년 가동되는 현대차 전기차공장(20만대), 기아 PBV공장(20만대)에 확 대 적용. 기아 PBV공장은 셀 생산방식 도입 예정.
• 상품판매로 수익성 향상: Bespoke제품을 딜러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에게 직 접 판매. 다품종 소량 생산, 생산속도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를 딜러 마진(매출액대비 약 10%p 내외)을 없애면서 확보.
• 물류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기술 라이센싱 가능성: 1)대규모 유통업체보다 더 고도화된 물류자동화 기술과, 2)협동로봇, Wearable 로봇, Digital 관제시스템 등 스마트 팩토리 기 술 라이센싱. AI기술의 핵심은 실증데이터,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20여 개의 생산공장에 서 테슬라보다 빠르고 많은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음.
■ 미국 IRA FEOC(해외우려집단) 세부 규정 발표 -하이
ㅇ 사실상 모든 중국 기업과 외국 기업간 합작사의 경우 중국 기업 지분 25% 이상을 FEOC 로 규정
미국 정부가 지난 12 월 1 일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법의 전기차 보조금 세부 규정을 추가 발표했다. 미국은 배터리 부품과 핵심 광물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는 최대 7,500 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북미에서 생산, 조립한 배터리 부품(양극판, 음극판, 고체메탈전극, 분리막, 전해액, 고체전해질, 배터리 셀, 배터리 모듈 등) 사용시 3,750 달러, 미국이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에서 채굴 혹은 제련한 핵심 광물(양극활물질, 음극활물질, 박(Al/Cu), 고체메탈전극, 바인더, 전해질염, 전해질 첨가제 등) 사용시 3,750 달러가 각각 지급되는 구조이다.
단, 배터리 부품은 2024 년부터, 핵심 광물은 2025 년부터 해외우려집단(Foreign Entity Of Concern, FEOC)에서 조달할 경우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이번에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우려국가에는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이 포함되며, 이들 국가 정부(중앙정부, 지방정부, 중앙/지방정부 기관 및 기구, 집권/지배정당, 전/현직 고위 정치인 및 직계가족 등)에 의해 소유됐거나 통제를 받거나 해당 정부의 관할, 지시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특히 외국집단을 미국 영주권자, 시민을 제외한 자연인으로 정의하고 있어 일반적인 중국 기업들도 해외우려집단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중국에 위치하거나 중국에 법인을 등록한 대부분의 중국 기업에서 채굴, 가공, 제조, 조립한 배터리 셀과 핵심 소재를 조달할 경우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중국 밖에서 설립된 중국 기업과 외국 기업간 합작사에 대해서는 반도체법과 같이 중국 기업 지분율이 25% 이상인 경우 해외우려집단으로 간주된다. 특정 기업의 이사회 의석수나 의결권 또는 지분의 25% 이상이 중국 등 우려 국가 정부에 의해 통제될 경우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국 기업이 지분 투자를 하지 않고 기술 사용권만 제공해 IRA 세액공제를 받는 경우도 제한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는 보조금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최대한 막겠다는 의미이다. 이번 규정은 45 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ㅇ 현재까지의 국내 업체들과 중국 업체들간 합작사는 모두 FEOC 에 해당, 추가 지분 확보를 위한 대책 필요
중국산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배터리 셀, 소재 업체들은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처를 확보하고 IRA 법 해외우려집단 규정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국 수출 우회로를 찾는 중국 기업들과 합작사를 설립해왔다. SK온은 BTR, GEM 과 각각 양극재, 전구체 및 니켈 MHP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다. 또한 에코프로그룹은 GEM 과 전구체, 니켈 MHP 를, LG 화학은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양극재, 리튬을, 포스코그룹은 화유코발트와 CNGR 과 각각 양극재 및 전구체, 황산 니켈 및 전구체 등을 생산하기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설립되거나 설립 예정인 국내 배터리 셀, 소재 업체들과 중국 기업간 합작사들은 최종적으로 지분율이 확정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모두 중국 기업 지분율이 25%를 크게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해외우려집단에 해당될 수 있다. 미국 정부의 해외우려집단 세부 규정 발표로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국내 업체들로서는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업체들은 합작사 지분을 75%까지 추가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을 필요로 할 수 있다.
또한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고 싶지 않은 중국 업체들이 지분을 쉽게 내놓을지에 대한 부분도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음극재로 사용되는 인조흑연은 대중국 수입 비중이 90~95% 수준에 달한다. 완성차 제조사들은 해외우려집단 기준 이행을 위해 2026 년말까지 핵심광물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미국이 중국 배터리 산업에 대한 견제가 더욱 강화됐다는 점은 공급선 대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비용 발생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이를 공급망 개선의 기회로 활용한다면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철저하게 한국 배터리 업체들을 중심으로 구축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ㅇ IRA FEOC 세부 규정 발표로 완성차, 배터리 셀, 소재 업체들의 공급망 변화 예상
IRA 해외우려집단 세부 규정이 구체화됨에 따라 최대 7,500 달러의 소비자 세액공제 혜택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완성차 제조사들의 배터리 셀, 소재 공급망 구축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Tesla 의 배터리 셀 공급사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Tesla 차량 중 모델 3/Y 스탠다드 레인지, 롱레인지, 퍼포먼스 차종과 모델 X 롱레인지 차종에서 최대 7,500 달러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중에는 중국 CATL 이 생산한 LFP 배터리 셀과 LG 에너지솔루션이 중국에서 생산한 2170 배터리 셀이 채택된 모델 3 차종도 포함되는데 미국에서 판매되는 Tesla 차량의 약 23%(3Q23 누적 기준)를 차지한다.
그러나 2024 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2025 년부터 핵심 광물을 해외우려집단에서 조달할 경우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내년부터 CATL 과 LG 에너지솔루션이 중국에서 생산한 배터리 셀을 채택한 모델 3 차종은 보조금 지원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Tesla 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 3 의 경우 기본적으로 Panasonic 북미 공장에서 생산된 2170 배터리 셀 중심으로 공급망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배터리 셀 업체들도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핵심 소재, 원재료에 대한 새로운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은 양극재의 경우 이미 국내 업체들로부터만 공급받아 왔었기 때문에 당장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양극재 업체들은 중국 업체들과의 합작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거나 직접 수직계열화를 하는 등 리튬, 전구체 등 핵심 원재료 수급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 반면 탈중국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 꼽을 수 있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전해질염, 전해질 첨가제 등은 중국 의존도를 더욱 낮춰 IRA 법 조건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내 유일한 흑연 음극재 생산 업체인 포스코퓨처엠과, 분리막 생산 업체인 SK 아이이테크놀로지, WCP, 전해액 생산 업체인 엔켐,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솔브레인, LiPF6 전해질염 생산 업체인 후성, F/P 전해질 염 및 첨가제 생산 업체인 천보 등의 중장기 수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2차전지12월 월보 - 공매도 금지 vs 메탈가 급락 -삼성
[10월 EV판매 전년 동월비 +34%증가 (중국 +41%, 유럽 +22%, 미국 +29%). 11월 리튬가격 폭락, 니켈도 8% 하락으로 3년래 최저치. FEOC는 중국 견제 확인 vs 지분율과 라이선싱 조항으로 복잡해진 합작 셈법.]
ㅇ 10월 글로벌 EV 판매 전년 동월비 34% 증가:
11월 28일 EV Volumes의 글로벌 EV 판매 잠 정 집계에 따르면, 10월 글로벌 EV 판매량은 131만 대로 전년 동월비 34% 증가함. 전월과 비교해선 2% 하락한 수치이나 분기 말에 판매가 몰리고 나서 다음 분기 초에 약한 점을 감안하면 특이하지 않음.
중국은 85.6만대를 기록해 다시 월별 판매치를 경신했는데, 전년 동월비로는 41% 증가 기록. 유럽은 26.9만 대를 판매해 동 기간 22% 증가했고, 미국의 경 우는 12만 대를 기록해 전년비 29% 증가함.
IRA 효과로 월별 판매 신장률이 두드러졌던 미국의 상황을 감안하면 10월 판매 증가율은 IRA가 발효된 4월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
이는 하반기 들어 중고 전기차 가격 하락과 함께 신차 수요가 줄어든 영향도 있겠지만 전미 자 동차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영향도 일정 부분 있었을 것으로 판단됨.
ㅇ 10월 EV 배터리 장착량* 전년 동월비 35% 성장:
10월 EV 배터리 출하량은 63.2GWh. 이는 전년 동월비 35% 증가한 수치. 배터리 제조사별로 보면 CATL이 72% 급증한 23.2GWh로 점유율 37%를 차지하며 전월(35%)보다 더 지배력 확대한 1위를 유지.
BYD는 동 기간 22% 증가한 10.6GWh를 차지하며 2% 증가에 그친 LGES(6.9GWh)를 크게 제치고 2위 유지.
한국 배터리 3사의 배터리 장착률만 놓고 보면 삼성SDI(+29% YoY)가 SK온(+15% YoY) 과 LGES(+2% YoY)에 비해 아웃퍼폼.
삼성SDI는 10월 판매 비중의 50%(양사 합산)를 차지하는 BMW와 VW향이 각각 32%, 24% 늘어난 데다 Rivian 판매량이 크게 늘며(+101% YoY) 전체 삼성SDI 배터리 장착 차량의 21%까지 올라선 점이 특징.
반면, SK온은 공급 비중이 가 장 큰(57%) 현대차 물량이 3% 증가에 그쳤고, LGES는 공급 비중이 가장 큰(41%) VW 물량 은 22% 늘어났으나 Volvo, Ford, Benz향 판매가 큰 폭 하락한 데 따름.
ㅇ 11월 2차전지 주가 성과 및 산업 환경
전격 공매도 금지 선언으로 급등세 보인 11월 한국 2차전지: 11월 한 달 주가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한 국이 27% 상승했고 중국은 3.8% 하락세를 기록하며 전월과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짐. 이는 11월 첫 주 주말인 11월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6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정책을 발 표한 데 따름.
이후 첫 거래일인 11월 6일 하루 동안 2차전지 밸류체인은 주요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 하면서 전체 평균 25% 급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듦. 이후 11월 29일까지 3주간 주가 흐름을 보면 오히려 소폭 하락(전체 -8%).
업체들의 이익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는 상황에서 공매도 금지로 인한 월 초 주가 급등으로 인해 한국 2차전지 P/E 값은 다시 45배로 급등해 버림. 중국 (18.3배)에 비해서는 2.5배가 벌어진 상황.
ㅇ 서브섹터 성과도 공매도 금지영향은 양극재 부문이 더 두드러진 11월:
11월 2차전지 서브섹터별 주가 성과를 보면 11개 부문 모두 양의 수익률을 보임. 다만, 공매도 금지 후 첫 거래일 상한가가 양극재 업 체들에 몰리다 보니 양극재 부문이 11월 한 달 동안 32% 오르는 기염을 토함. 반면에 장비주는 공매도 금지에 따른 숏커버 영향도 제한적인 부문이 상대적으로 언더퍼폼한 배경으로 풀이됨.
한편, 실리콘 음 극재 업체들은 공매도 금지로 인한 주가 움직임은 양극재 만큼 크지 않았으나 향후 2차전지 산업 내 성장이 부각될 실리콘음극재 업체들(대주전자재료, 한솔케미칼 등)로 매수가 몰리면서 월간 수익률로는 양극재 다음으로 높은 29% 기록.
ㅇ 리튬 가격 폭락의 11월:
지난 10월 전저점(4월 152.5위안) 부근에서 지지 여부를 테스트하던 리튬 가격 은 11월 말 kg당 109.5 위안으로 전월 대비 큰 폭 하락. 지난 달에도 다뤘듯이 통상 4분기에 중국에서 는 리튬 수요가 강하게 일어나는데, 올해는 리튬에 대한 리스타킹(restocking)의 모습이 보이지 않음.
여기에 Albemarle이 실적 컨퍼런스 통해 지적한 바와 같이 현재 리튬 정제업체들의 재고 수준이 양극 재 업체들의 리튬 재고보다 2~3배 가량 높은 상황1인데, 연말과 내년 1분기 비수기를 앞두고 메탈가격 하락세를 돌려놓을 강한 수요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
완성차 제조사들로서도 전방 수요 불안감이 커 진 상황인데다 가격 하락 기조가 당분간 이어진다고 보고 배터리 구매를 최대한 늦출 가능성이 높음. 이는 배터리 제조사들로 하여금 내년 성수기 진입 후에도 주요 배터리 소재에 대한 구매 강도를 더디 게 만들 것으로 보임.
한편, 니켈 가격은 10월 말 현재 kg당 16.6달러로 거래되며 전월에 비해 8% 하 락해 2021년 수준으로 내려앉은 상황.
ㅇ 12월 2차전지 투자전략 – 보수적 대응이 필요:
지난달에는 무차별 주가 조정으로 인한 트레이딩 기회를 언급. 이번 달에는 공매도 금지라는 정책 이벤트가 무차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다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상황. 반면, 현시점은 완성차부터 배터리셀 업체, 소재 업체들이 내년 사업 전략을 짜는 기간으로 현재 전방 수요와 주요 메탈의 가격 추이를 감안하면 3 분기 마감 시점에서 판단했던 시황보다 더 보수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우리는 2 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보수적인 시각으로 투자판단을 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대적으로 업황이 견조한 업체들을 투자 유망 종목으로 추천.
셀 업체에선 삼성 SDI, 소재에서는 솔브레인홀딩스와 더블유씨피와 신흥에스이씨와 같은 삼성 SDI 밸류체인 선호. 메탈가 영향을 많이 받는 양극재 업체는 투자 선호도에선 후순위.
다만 양극재 업체 중에선 상대적으로 화학부문 회복 등으로 방어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진 데다 자회사 지분가치를 감안해 LG 화학 선호.
■ 고려아연: 시장이 바라던 켐코 지분 확대 - 이베스트
ㅇ 켐코 지분 확대로 ‘올인원니켈제련소‘ 신사업 시동
- 11/17 <올인원 니켈 제련소> 사업 주체인 자회사 KEMCO에 1,478억 출자, 지분율 기존 35% → 65%까지 편입하여 신사업 가치 반영에 대한 우려는 시장에서 해소될 것으로 기대
- 니켈 원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료(MHP, Nickel Matte 등 중간재, Nickel Residue 등 산업 부산물, Blackmass, 공정 스크랩, 폐배터리)를 모두 다룰 예정으로 ‘친환경‘ 컨셉이 다른 니켈 제련소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자 경쟁력.
- LG화학과 JV 한국전구체주식회사를 통해 전구체, 니켈파우더, 용액 등 황산니켈 뿐만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도 납품 계획
- 건습식 제련의 국내 Top-tier 기업으로 공정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나는 부분, 현대차그룹과 배터리 재활용 등 협력 부문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ㅇ 4Q23, 금속가격 안정화 + 귀금속으로 실적 방어
- 4Q23 연결 매출액 2.6조원(-12.6%YoY, +12.8%QoQ), 영업이익 1,979억원(+92.8%YoY, +23.7% QoQ) 예상. 금속가격 하락세 둔화로 아연/연은 메탈로스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할 것.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으로 금/은 귀금속 가격 견조. 2024년은 금속가격이 더 큰 변수로 T/C 하락에 따른 내년 실적 영향은 미미할 것.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20,000원 유지
- 주가 12M Fwd P/B 1.1x 수준, 역사적 P/B 밴드 평균 하회. 금속가격 안정과 신사업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가 관건.
■ 중국, 구리(Copper) 재고 비축에 베팅!
[OPEC+ 회의 돌연 연기 소식에 단기 유가 변동성이 확대. 사우디 아라비아 주도의 감산 연장을 통한 석유 시장 안정화, 즉 유가 하 단 방어 정책은 지속될 전망. 단기적으로는 ‘감산 연장’ 여부보다 ‘타이트한 석유 시장 수급 재현’ 여부를 주시]
ㅇ OPEC+ 감산 연장에도 에너지 섹터 반락. 여타 원자재 섹터들은 상승
-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은 -0.95%. OPEC+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 확대 및 연장에도 불구한 국제 유가 반락으로 에너지 섹터가 2.22% 하락. 반면 산업금속과 귀금속, 농산물 섹터는 일제히 상승해 종합 원자재지수의 하락 폭을 제한
- 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는 에너지를 제외한 대부분 원자재 섹터에서 가격 호재로 작용. 고(高)금리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달러지수가 103P선까지 후퇴, 특히 귀금속 섹터에서 강세 모멘텀을 부각.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을 대표하는 금 가격이 지난주 사상 최고치(약 2,080달러)를 경신한 가운데 은 가격도 온스당 25달러를 돌파.
ㅇ 구리 가격 톤당 8,500달러 돌파. 내년 상반기까지 강세 모멘텀 유효
- 2024년 원자재 전망에서 당사는 산업금속 섹터에 대한 ‘중립(Neutral)’ 의견을 제시한 반면 상반기까지는 트레이딩 관점 의 구리(Copper) 매수 전략을 권고. 글로벌 경제 정책과 경기 불확실성이 2024년 산업금속 섹터 지수의 상고하저(上高下 低) 궤적을 예상하게 하나 타이트한 중국 내 실물 수급이 상반기 구리 중심의 가격 강세를 견인할 전망
- 고금리 부담 완화 속 위험자산 투자 심리 개선에 구리 가격은 3개월 만에 톤당 8,500달러를 돌파. 역대 최저 SHFE 재고는 글로벌 시장(LME)와 차별화된 중국 선물 시장의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을 지속. 이는 위안화 가치 개선과 맞물 려 Restocking Season 동안 중국 수입 확대, 글로벌 시장의 재고 부담(공급우위 우려)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
■ 오늘스케줄-2024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 마감일
-한국군 첫 독자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성공
-일본은행, '비전통적 금융정책 효과와 부작용' 워크숍 개최
-中 당국 헝다 청산여부 심리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개최, 한국
-10월 온라인쇼핑동향 12시 발표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개최
-LS머트리얼즈 공모청약 : LS그룹계열사,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 생산 및 판매업체, 12월1~4일 공모청약, 주관사 키움/KB/이베스트/하이,NH, 코스닥, 희망공모가 4,400~5,500원, 총공모주식수 14,625,000주, 액면가500원,
-블루엠텍 공모청약 : 의약품 유통, 판매업체 블루엠텍, 4~5일 공모청약, 주관사 하나/키움, 코스닥, 희망공모가 15,000~19,000원, 총공모주식수 14,000,000주, 액면가100원
-멜론뮤직어워드(MMA 2023)개최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음악 플랫폼 멜론, 12월2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유투바이오 주식 1,909,520주(16.92%) 보호예수 해제.
-세니젠 주식 896,464주(13.28%) 보호예수 해제.
美) 10월 공장주문
독일) 10월 무역수지~~~~~
12월01~05일 AES, 미국 뇌전증학회
12월02일 :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12월2~3일 :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3)개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일산킨텍스
12월4일 : 中부동산 개발사 헝다의 청산심리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ISECG회의, 한국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인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2월11일 :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회사), (주)셀트리온(존속회사)로부터 피흡수합병으로 이날부터 거래정지 예정.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 미드나잇뉴스ㅇ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충분히 긴축 기조를 이뤘다고 확신하기엔 너무 이르며 금리인하 시점을 예상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발언함. 통화정책을 더 긴축적으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임 (CNBC)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3%를 웃도는 수준에서 굳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근거가 없다며 인플레이션이 예상해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3%에서 정체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 (WSJ)
ㅇ 미국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7로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발표됨 (WSJ)
ㅇ 미국은 IRA의 외국우려기업(FEOC)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밝힘. FEOC에는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등이 포함되며, 중국 밖 설립된 중국와 외국기업의 합작회사에 대 해서도 중국기업 지분율이 25% 이상인 경우 FEOC로 간주됨 (Reuters)
ㅇ 미국 상무부 장관이 대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규제를 계속할 것이라고 시사함. 규제 수준에 맞춰 중국 맞춤형 반도체를 개발해 수출하는 기업을 향한 경고성 발언도 나옴 (Bloomberg)
ㅇ 유엔(UN) 경제사회부는 2023 세계경제전망 수정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5.3% 상향 조정함. 최근에도 경제 지표가 나아지진 않았지만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임. 올해 중국 정부가 제시한 경제 성장률 목표치는 5.0%임.
ㅇ 2023년 7~9월 분기 일본 설비투자는 12조4079억엔(약 109조4130억원)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함. 수송용 기계 등에서 생산체제 확충이 진행되며 설비투자가 늘어남. 경상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1% 급증한 23조7975억엔을 기록하며 7~9월 분기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ㅇ 아랍에미리트(UAE) 자본이 영국의 유력 매체 텔레그래프를 인수하려고 나선 가운데 영국 정부가 보도의 정확성과 표현의 자유에 미칠 영향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힘. 루시 프레이저 문화부 장관은 통신 미디어 규제 기관인 오프콤과 경쟁시장청에 해당 인수를 검토해 내년 1월 26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힘.ㅇ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중국 징둥팡(BOE)이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을 탈취해 영업비밀을 유출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 개시를 결정함. ITC는 특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모듈과 그 구성요소에 대한 조사를 의결했다며 조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출한 고발장을 토대로 진행된다고 밝힘.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내년부터 7㎚ 제품의 가격을 5~10% 인하할 예정임. TSMC는 성숙 공정 가운데 가동률이 가장 낮은 공정의 가격 인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파운드리 가격의 직접적 인하가 아닌 반도체 노광 공정에 쓰이는 부품 포토마스크에 대한 할인임.ㅇ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2회 복용하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다누글리프론의 다음 단계 임상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 (MarketWatch)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0.44%, MSCI 신흥지수 ETF +0.4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2.5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0.54%.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달러강세와 부진한 경제지표 영향에 하락출발, 전일 장 마감시점 MSCI한국물 리밸런싱 과정에서 상승했던 부분이 이날 아침에 되돌림 되면서 장초반 하락출발. 중국증시에 연동되며 낙폭 확대. 코스피 -1.19%, 코스닥 -0.53%로 마감.
중국증시 하락개장후 낙폭이 확대. 파월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외인선물 신규매도가 환매수를 압도하는 흐름이 나타나. 아시아시장 하락순서는 코스피>홍콩>니케이>미지수선물> 상하이 순. 상하이증시는 마감무렵 상승반전. 달러약세에 원화의 특별한 약세는 외인의 한국증시 매도후 달러 환전때문으로 풀이. 미국장 경기지표 둔화와 아시아 장 중 금리하락으로 경기방어주의 상대적 강세, 경기민감주의 상대적 약세흐름.
개별모멘텀이 있는 방산, 운송, 건설업종은 강세를 보였지만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한국 11월 무역지표에서 반도체, 전기차 수출 호조 소식에도 반응이 없었음. 미국 GM이 LG에솔에게 IRA보조금 85%를 배분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2차전지주들이 또 큰폭 하락. 하락업종순서는 2차전지>소재>로봇>정보기술,반도체>자동차,경기소비재>유틸리티,신재생>은행금융>산업재 순금요일 뉴욕증시에서 11월 미국 ISM제조업PMI가 시장예상 하회하며 13개월 연속 위축지속한 점은 경기침체우려를 동반할수 있는 요인으로 부정적이나, 파월 연준의장이 다소 매파적인 발언직후 국채금리 하락, 달러약세, 증시 상승흐름 나타난 점은 우호적.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과 중소형주 상승폭 확대한 점도 오늘 한국증시에 관련 스타일의 강세 예상. S&P500과 나스닥 모두 5주 연속 상승세 기록하며 지난 6월 이후 최장랠리가 계속되고 있는점은 한국증시 연말랠리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글로벌 금융 여건의 완화는 국내증시에 우호적인 투자심리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국고채 금리 하락 또한 국내 경기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전망.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뉴욕증시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변수 변화에 +0.5% 내외 상승출발후, 금리와 달러흐름, 중국증시흐름을 쳐다보는 가운데, 연말 배당투자 유입과 외인선물의 환매수에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포지션 잔고규모는 2조3000억 가량으로 신규헤지수요보다 환매수 우위를 보일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67%
WTI유가 : -1.94%
원화가치 : +0.80%
달러가치 : -0.15%
미10년국채금리 : -2.8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ㅇ 다우+0.82%, S&P+0.59%, 나스닥+0.55%, 러셀+2.9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미국 11월 ISM 제조업 PMI 부진, ② 제롬파월 의장 발언에 대한 해석
11월 미국 ISM제조업PMI, 시장예상 하회하며 13개월 연속 위축지속. 파월 연준의장이 다소 매파적인 발언직후 국채금리 하락과 증시 상승흐름 나타나.
1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제조업 PMI 결과에도 불구하고, 제롬파월 의장이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하였지만 기존의 발언내용과 다르지 않아, 시장은 연준정책이 제한적 영역에 들어섰다는 평가. 파월의장 발언 직후부터 미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가 증시상승을 견인하였고,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과 중소형주는 상승폭을 더욱 키움. S&P500과 나스닥 모두 5주 연속 상승세 기록하며 지난 6월 이후 최장랠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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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1월 ISM 제조업 PMI 부진
11월 ISM 제조업 PMI는 10월과 동일한 46.7 기록했지만, 시장이 예상한 47.6보다는 낮아. 신규주문이 전월대비 개선(45.5→48.5)되었지만 생산(50.4→48.5), 고용(46.8→45.8), 가격(45.1→49.9) 등 다른 주요 항목들은 부진. 또한 S&P 글로벌 PMI는 49.4로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이를 반영한 4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1.2%로 하향조정.
# 제롬파월 의장 발언에 대한 해석:
1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마지막 발언에 나선 파월 의장은 다소 매파적 발언을 하였지만 기존의 발언내용과 다르지 않아, 시장은 연준정책이 제한적 영역에 들어섰다는 평가.파월 연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결론은 시기상조, 금리인하시기 추정하는 것 너무 이르다.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 환영할 만 하지만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돼야, 인플레 더 낮춰야 할 경우 다시 기준금리 올릴 것, 금리 너무 올리거나 뻘리 내릴 리스크는 차츰 균형 찾을 것, 실업률 올랐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아, 내년 소비와 생산 둔화할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S&P 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부동산(+2.1%), 산업재(+1.6%), 경기소비재(+1.3%) 등 10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커뮤니케이션서비스(-0.2%)만 유일하게 하락.파라마운트 글로벌(PARA, +9.8%)은 애플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 패키지 출시 논의에 급등.
테슬라(TSLA, -0.5%)는 2019년 공개한 사이버트럭의 양산 모델과 구체적인 가격을 공개. 가격은 19년보다 50%인상된 $60,999 부터. 화이자(PFE, -5.1%)는 현재 개발 중인 체중감량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중단 소식에 약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 11월 ISM 제조업 PMI
-미 11월 ISM 제조업 고용지수-미 11월 ISM 제조업 신규주문지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파월의 발언을 완화적으로 해석ㅇ 파월의장 발언 직후 미국 증시 오름세 확대
파월의장의 발언은 이전과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금융시장은 이를 완화적으로 해석, 파월 발언 직후 금리는 하락하고 미국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 이번주부터 1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관계자들이 통화정책 관련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이 시작되므로 이날 파월의 발언이 초미의 관심사가 됨.
파월발언이후 내년 1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14%로 전날의 4%에서 상승.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63%로 전날의 42% 수준에서 60% 이상으로 높아져.ㅇ파월 연설 주요내용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결론은 시기상조, 금리인하시기 추정하는 것 너무 이르다.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 환영할 만 하지만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돼야, 인플레 더 낮춰야 할 경우 다시 기준금리 올릴 것,금리 너무 올리거나 뻘리 내릴 리스크는 차츰 균형 찾을 것, 실업률 올랐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아, 내년 소비와 생산 둔화할 것으로 예상.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원화>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유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났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둔 경계심으로 장초반에 상승하기도 했으나 파월발언 직후 실질금리 큰폭 하락에 달러가치 하락으로 반전하며 낙폭 확대되는 흐름.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완화로 금리인하 기대가 유로화 약세를 견인하면서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강세.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로 달러대비 강세, 지난 13일 151엔대로 고점을 찍고 내려온 달러-엔 환율은 미 연준의 긴축 정책 종료와 일본은행(BOJ)의 완화정책 종료의 갈림길에 서 있어.
전문가들은 달러화가 역사적으로 연말까지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언급. 11월에 이미 상당히 약세를 보인 달러화는 연말까지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달러외 통화에 긍정적으로 증시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산유국 자발적 감산 회의론에 하락
OPEC+ 산유국들이 220만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에도 뉴욕유가는 이틀째 하락. 또한 천연가스가격 역시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유가 흐름과 동행 중.220만배럴의 감산에는 사우디의 하루 10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이 포함된 것으로 실질적인 추가 감산 규모는 120만배럴가량. 그러나 이번 감산은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으로, 강제력이 없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회의론이 확산되며 유가는 하락.
당장 앙골라는 OPEC이 요구하는 새로운 생산 쿼터를 지키지 않을 것이라며 생산 쿼터보다 많은 하루 118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 산유국 내 균열이 심화하면 결국 감산 효과는 사라지고, 경기 둔화와 맞물려 유가를 더욱 끌어내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종합+0.06%, 선전종합+0.25%, 항셍지수-1.25%, 항셍H지수 -1.64%
1일 중국증시가 경기침체 우려 지속에 장중 하락했으나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홍콩 증시 주요지수는 중국 경기 우려에 장중 1% 넘게 하락마감했다.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7을 기록해 전월치(49.5)와 시장 예상치(49.8)를 웃돌았으나 지수는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기관들이 부동산 업계 불안, 소비 정체, 막대한 지방정부 부채 등을 이유로 내년 중국 경제가 큰 폭의 개선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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