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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5(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12. 15. 07:11
23/12/15(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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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시장의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변화 분위기를 이어받아 상승출발, 외인의 현물, 선물 동반 매수로 중국장 개장직전 외인 선물 순매수 8000억을 기록하며 상승폭 확대.
중국증시 상승개장후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에 코스피에서도 헤지수요 유입. 11시에 발표된 중국 11월 산업생산은 써프라이즈, 소매판매는 쇼크로 나타나. 중국증시는 실물지표 발표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실망 혼재하며 오후장에 상하이증시가 하락으로 반전하면서 한국증시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코스피 +0.76%, 코스닥 -0.27%로 마감.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 축소에 따른 개인매물 출회, 로봇 관련주 강세. 정부의 로봇산업 지원정책 발표 영향에 로봇업종 강세, 앞선 뉴욕시장에서 자동차 2차전지 강세영향이 이어졌으나 반도체, 정보기술업종은 부진. 유가, 금리 동반 상승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 장마감후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 리밸런싱, FTSE 한국물 리밸런싱 실시.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1월을 기다리며 -NH
ㅇ KOSPI 주간예상: 2,450~2,580P
- 상승요인 : 2024년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공식화, AI 테마 모멘텀
- 하락요인 :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
- 관심업종: 반도체, 인터넷, IT솔루션, 엔터, 제약/바이오
ㅇ FOMC:
미 연준은 금리 정상화 관점에서 내년 금리 인하를 단행할 예정.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은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일부 선반영되었음.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고점대비 크게 하락하였고 동시에 기술주 주가도 크게 상승한 바, 실적 개선 등의 추가적인 호재없이 주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 또한 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시점을 3월로 예상하고 있으나, 파월 의장은 경제 지표에 따라 금리 인하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 발표. 결국 양호한 경제 지표 가 발표되어 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지거나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될 시, 주가의 되돌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 차 주에 중요도가 높은 경제 지표 발표가 없고 연말이라는 점을 고려할 시, 국내 주가 지수는 횡보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
ㅇ 외국인 수급:
올해 7월 말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급격하게 빠져나갔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11월 이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 로 코스피 시장에서 3조원 가량 순매수 기록. 다만, 추가적인 외국인 순매수세는 둔화될 가능성. 외인 투자자가 유입되었던 11월은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강달러가 진정되기 시작한 시점. 12월 FOMC 이후 현재 달러지수가 101P대까지 하락 하였으나, 현 미국 경제가 양호한 상황에서 달러지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 이는 단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추가 적인 자금 유입세를 둔화시키는 요인. 중장기적 관점에서 2024년에 단행될 미 연준의 금리 인하는 유동성 공급 기대감을 높이고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시킨다는 점에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주식으로의 수급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음
ㅇ 한국-미국 반도체주 디커플링:
코스피 지수가 저점에서 2,500P선 초반까지 회복하는데 그친 반면 미국 뉴욕 3대 지수는 연중 최고점을 경신 중. 지난 10월 31일 주가 지수의 저점 대비 S&P500 지수는 12.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1% 상승한 반면 코스피 지수는 11.5% 상승하여 상대적으로 수익률 부진. 최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M7 종목 이 아닌 퀄컴, 브로드컴 등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AI 수혜주로 주목받은 점이 차이. 퀄컴은 On-device AI 부문, 브로드 컴은 AI 인프라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 오는 20일 발표되는 마이크론의 실적에서 메모리 반도 체 업황 및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국내 반도체 주가 상승 여력도 제한될 수 있음
ㅇ 투자전략:
국내 주가 지수는 태영건설 등 부동산 PF 리스크와 개인의 연말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인해 상승세가 제한되는 모습. 또한 연말 배당락일(12/27)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출회할 가능성도 주가에 부담 요인. 연말 수급 이슈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시,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하는 전략은 유효할 것. 1월에 수급 이슈가 해소된 이후 개인투자자의 AI 산업 투자 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반도체/인터넷/IT솔루션 업종에 주목할 필요
ㅇ 주간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중국 11월 산업생산·소매판매·고정자산투자(12/15),
- 유로존 12월 마킷 PMI(12/15),
- 미국 11월 산업생산(12/15),
- 미국 12월 마킷 PMI(12/15),
- 유로존 11월 CPI (12/19),
- 영국 11월 CPI(12/20),
- 미국 12월 CB 소비자신뢰지수(12/20),
- 미국 12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12/21),
- 미국 11월 경기선행지수(12/21),
- 마이크 론 실적(12/21),
- 미국 11월 PCE 물가 지수(12/22),
- 미국 11월 신규주택판매(12/22),
- 한국 배당 기준일(12/26),
- 한국 배당락일(12/27),
- 한국 증시 폐장일(12/28)
■ 경제 Preview: FOMC 이후, 지표 공백기간
- FOMC가 마무리되었고 12월 18일~22일에는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나 통화정책 회의는 예정되어 있지 않음. 이런 구간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매크로나 정책, 이벤트보다는 매크로 서프라이즈에 영향 받을 가능성이 높음.
- 현재 미국의 매크로 서프라이즈 지수는 11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11월 이후 미국 10년물 금리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매크로 서프라이즈지수는 보통 -100p에서 +100p 범위에서 등락을 보임. 현재 동 지수는 +16p 수준으로 기술적으로 보면 추가 하락 여지가 있음. FOMC 이후 당분간 10년물 금리가 아래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추정.
- 이 와중에 신흥국 매크로 서프라이즈지수는 상승하고 있음. 길게 보면, 신흥국은 미국과 비교할 때 성장 둔화 압력이 더 큼. 짧게 보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 압력이 적고 신흥국은 경제가 부진하지만 기대보다는 선방하는 상황.
■ 배당절차 변경: 수급 분산 속 기회 -다올
• 배당절차 변경
2023년 1월 금융위원회가 상법 제354조(주주명부의 폐쇄, 기준일)에 대한 유권해석을 안내 1) 결산기 말일을 배당기준일로 정하는 것은 법률적 근거가 없는 관행인 점, 2)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 부합 필요 때문.
기존 선 배당기준일(12월말), 후 배당액 확정(3월 주주총회) 절차가 아닌, 선 배당액 확정(3월 주주총회), 후 배당기준일(4월초)로 변경 안내. 상장사들의 자발적인 변경을 유도하겠다고 언급. 따라서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2023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개정하며 기반 마련 완료
• '자율적 적용에 따른 혼란과 수급 분산
2023년 결산배당에 해당 절차를 적용할지 여부가 혼란의 원인이었음. 회사의 자율적 판단 영역이기 때문. 정관 개정 유무를 Proxy로 간접적인 추론만 가능했음. 다만 12월 14일 기점으로 이러한 혼란은 줄어들고 수급 분산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분기배당을 진행하는 은행주의 경우, 분기배당 기준일과의 역전현상을 피하기 위해, 1월 하순 이후'(하나금융지주) 혹은 '2월 중' 등 이사회 결의일을 기점으로 배당기준일 공시를 예고
결산배당만 하는 경우, 케이스는 2가지로 구분. 첫째, 절차 적용하지 않는 경우(혹은 정관 변경하지 않은 경우). 배당기준일 2023년 12월 28일(주주명부폐쇄일 2023년 12월 31일), 2주 전인 12월 15일까지 공시 필요.
현재까지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해당 둘째, 절차를 적용하는 경우. 배당기준일은 2024년 3월말이고, 2주 전인 3월 초중순에 공시 필요 전일 공시한 NH투자증권 해당 ('배당기준일을 2024년 3월 초순 공시 예정).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은 아직 공시 부재(12월 14일 기준). 금일까지 공시 부재시, 변경된 배당절차 적용할 것으로 추론.
•분산의 기회 주목.
증권주는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은행, 보험주 대비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되지 않음. KRX증권 기준 배당수익률 3.6%로, 은행 정기예금 금리(신규취급액) 3.9% 대비 낮은 수준이고, 타 업권(은행 6.0%, 보험 3.8%) 대비해서도 낮은 수준이기 때문.
따라서 증권업종 투자의견 Neutral 유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당플레이가 유효하다고 보는 이유는 분산 효과 때문. 즉, 은행주 결산배당기준일(1월~2월 중순 이후(분기배당 역전 없음)) 이연된 가운데, 제도변경 과도기 속 약 2번의 기회가 있는 셈.
1) DPS 확대가 기대되고, 2) 변경 절차를 적용하지 않은 증권주 중심으로 1차 수급 몰림 예상 그 다음 3월말 2차 수급 몰림 예상. 타이밍이 중요.
■ 소외받은 고 밸류 종목. 그 중에서 지뢰를 피해보자 -하이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금리민감주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 중 시장의 무관심 속 가격 부담이 낮은 종목은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크레딧 리스크가 적고, 디레이팅이 되지 않은 종목 중 가격 부담이 낮은 종목에 주목하자]
ㅇ 디스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고 밸류 종목 선호 지속 디스인플레이션과 함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미 4.0%까지 하락하며 시장은 금리 인하를 반영중이다. 금리가 하락 속 11월~ 현재 듀레이션이 긴 게임/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섹터의 성과가 좋았다. 유가, 천연가스 하락이 지속되는 등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고 밸류 종목들의 선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 금리 민감주 내에서도 선별적 접근 필요. 크레딧 리스크와 디레이팅에 유의하자.
단 금리 민감주는 고금리 기간 크레딧 리스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소수 종목의 경우 과거 밸류에이션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디레이팅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크레딧 리스크가 적고, 디레이팅이 되지 않을 종목 중 가격 부담마저 낮다면 해당 종목들에 대한 접근은 금리 하락 구간에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고PSR + 이자보상배율이 높은 종목에 집중.
코스피, 코스닥 내 종목 중 시가총액 3,000억원을 초과하고, 과거 2018~2022년 5년 간의 PSR 평균 상위 종목을 고 밸류 종목으로 적용하였다. 그 중 이자보상배율과 주당현금흐름 조건을 삽입해 종목을 선정했다. 해당 기업들은 고금리 기간에서 비교적 금융부담이 적고 크레딧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다.
ㅇ 추천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사이언스, 휴젤, 더존비즈온, 아프리카TV, 엔씨소프트, 에코마케팅, GKL, 아난티, F&F.
■ 은행 : H지수 ELS 관련 손실 영향 점검 - 한국
ㅇ ELT 손실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 탑픽은 KB금융
내년 하반기에 은행권에서 ELT 자율배상 관련 손실을 최대 1조원 초반대로 인식 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점검 결과, 관련 손실 인식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은행 업종의 증익 기조는 유지된다. 이에 상반기는 주주환원 확대, 하반기는 자산 건전성 개선 기대감 발생이라는 기존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 따라서 은행 업종 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탑픽은 KB금융이다. 상생금융과 ELT 관련 노출도는 가장 크나,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개선됐고, 내년 초에 견조한 이익 증가세와 높은 자본비율이 부각될 것이기 때문이다.
ㅇ2021년 상반기에 판매한 H지수 연계 ELS가 이슈
HSCEI(H지수)가 기초자산인 ELS 관련 상품(주로 ELT) 중 2021년 상반기에 판매한 상품이 이슈다. 당시 H지수 평균이 11,104pt였는데, 현재(12월 13일) 지 수는 5,615pt로 발행 당시 대비 49% 하락했다. 통상적으로 녹인 상품은 판매 시 지수의 45~55%가 녹인 구간이며, 기존에 녹인을 터치해도 원금이 회복되는 녹아 웃 구간은 80% 내외다. 현실적으로 녹아웃 구간인 8,883pt 내외까지 지수가 반 등하기는 쉽지 않다. 한편 무녹인 상품의 경우 만기일 지수 종가가 판매 시점 지수 의 45~65%를 상회하면 수익 상환된다. 따라서 무녹인 상품은 내년 상반기 지수 추이에 따라 수익 상환될 가능성이 열려있다.
ㅇ고객 예상 손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판매사 배상 여부가 관건
H지수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는 단순 가정 아래, 최대 고객 예상 손실액은 2조원 대 후반이다. 우선 H지수 녹인형 공모 ELS의 약 58%가 녹인을 터치한 것으로 추산되나, 내년 상반기가 만기인 상품으로 한정하면 동 비중은 98%까지 상승한다. 한편 2021년 상반기 판매 무녹인 상품 중에서는 H지수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던 1~2월 발행 상품만 손실이 난다고 가정했다. 예상되는 고객 손실 규모 가 크기 때문에, 결국 판매사의 배상 여부 및 관련 규모 추정이 중요한 시점이다.
ㅇ 보수적 시각에서 은행권 배상 가능성 염두
유사한 사례인 2019년 DLF 사태 당시에는 분조위 결정에 따라 고객들은 투자손 실에 대해 40~80%를 배상받았다. 기본배상비율 30%(‘적합성원칙’과 설명의무 위반)에 내부통제 부실책임 등 20%, 초고위험상품 특성 5%를 더한 55% 배상 비율을 기점으로 가감조정이 있었다. 다만 DLF 사례와 비교 시, ELT는 2021년 3월 금소법 시행으로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재가입률도 높아 배상비율이 낮아질 수 있다. 이에 분조위보다는 사적화해 형태로 DLF 사태 당시보 다 낮은 배상비율을 적용해 투자자 배상을 할 개연성이 존재하며, 이 경우 예상되 는 은행권 최대 가능 손실액은 1조원 초반대다.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2월 14일)
(정책) 정부, 2028년까지 이차전지에 38조 정책금융
정부는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내년부터 28년까지 이차전지산업 전분야에 38조원 이상 의 정책금융을 지원할 방침. 핵심광물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 후 배터리'의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시장 을 조성하는 등 관련 생태계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 [12월13일/연합뉴스]
(정책) 일본판 IRA '시동', 법인세 최대 40% 감면
일본 정부와 여당인 자민당은 2024년부터 세제를 개정해 전략물자의 자국내 생산량과 판매량에 비례해 기업의 법인 세를 줄여주는 방안을 신설하기로 13일 확정함. 이번주 최 종안을 발표할 계획. 방안에 따르면 전기차/배터리, 반도 체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반도체는 20%, 나머지 4개 분야는 40%까지 법인세를 10년간 감면해주기로 했음 [12월13일/한국경제]
(착공) LG컨소시엄, 인니 양극재 공장 내년 1월 착공
인니 IBC의 CEO에 따르면 '두 잠재적 파트너(LG엔솔, CATL)와 함께 확인한 다운스트림(배터리 생산) 용량은 총 400GWh에 가깝다'고 밝힘. 그는 'LG컨소시엄의 양극재 공장 투자는 오는 24년 1월 협상을 완료해 초기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현대차-LG엔솔의 카라왕 배터리 합작 공장은 내년 2월부터 초도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힘 [12월13일/더구루]
(재활용) SK에코플랜트,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동사는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TES와 함께 중국 장 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식을 개최함. 이번 사업은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이 번에 준공된 1단계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은 연간 2,000톤의 블랙매스를 생산할 수 있을 전망. 2단계 전처리 공장이 내년 말 준공되면 연간 총 4,000톤 규모 [12월13일/한국경제]
(정책) 인니, '투자약속' 수입전기차에 세제혜택 제공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대통령령을 개정해 25 년까지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공장을 투자하기로 약속하면 해당 회사가 해외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인도네시아로 들여 올 때 관세와 사치세를 면제해주고 지방세도 감면해주기로 했음.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의 사치세 감 면 조건 강화도 연기하기로 했음.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 으로 현지 생산 이점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분석됨 [12월13일/연합뉴스]
(보조금) Tesla, 24년 일부 모델 세액공제 상실/감축 예고
최근 모델3의 RWD/롱레인지 트림 대상의 IRA 세액공제 가 24년부터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알려졌던 가운데, 보 조금 전체를 못 받게될 것으로 확인됨. 한편 모델Y 설명란 에 '현재 7,500달러의 보조금이 유효하며 삭감은 12월 31일 그 이후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모델Y의 보조금 도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음. 다만 LFP셀 사용 여부 와 어떤 트림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지 불분명 [12월13일/Electrek]
■ 운송 2024년 운송산업, 무엇을 볼 것인가? -KB
ㅇ 2024년 운송업종: 최선호주는 CJ대한통운. 항공업황 전망도 긍정적
KB증권은 2024년 운송업종에 대해 Positive 의견을 유지하고 CJ대한통운 (Buy, 목표주가 150,000원)을 탑픽으로 제시한다. 국내 풀필먼트 센터 수요 증가 및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성공적 진입 여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 확정, 컨테이너 해운사들의 선박 가동 축소 여부, 선박 환경규제 및 중국 부양책 효과 등이 2024년의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ㅇ 비교적 완만한 이익증가 전망에도 CJ대한통운의 주가를 급등시킨 것은 장기 전망 변화
2024년 운송산업 관련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은 CJ대한통운에 집중되어 있다. 주가 급등의 원인, 2024년 이익 증가폭, 적정 밸류에이션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KB증권이 판단하는 CJ대한통운의 급등요인은 성장성 우려 해소다. 그간 투자자들은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이 장기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이를 CJ대한통운 주가에 투영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CJ대한통운의 택배 영업이익은 팬데믹 특수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데다가,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진출로 장기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CJ대한통운의 장기 이익 성장에 대한 전망이 바뀌면서 주가가 단기간에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KB증권은 CJ대한통운의 2024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5,3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수익 화물 중심으로의 고객 재편, 풀필먼트 센터 기반 택배의 빠른 성장, 직구 증가에 따른 택배 물량 증가에 기존 택배와 이커머스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전망이다.
2024년 영업이익 증가 속도가 최근의 주가 급등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판단이다. CJ대한통운의 12개월 trailing EPS는 이미 지난 3년간 CAGR 60.8%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주가는 29.8% 하락했기 때문이다. 최근의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CJ대한통운의 주가는 장기 이익 감소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여전히 반영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의 견조한 이익 성장이 계속될 경우 투자자들의 비관론은 계속 약화될 것이다.
ㅇ 장거리 여객 호황으로 이익 성장 기대되는 대한항공. M&A 불확실성 종료는 주가 반등 계기
2024년 항공업의 키 포인트는 여객 업황, 선진국의 화물 수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 확정 등이다. 화물 업황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여객 업황의 강세가 유지된 결과, 대한항공의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1% 증가한 2.2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나리오에 따라 대한항공의 적정가치가 감소할 수는 있으나, 어떠한 경우에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 결정은 불확실성 해소로 여겨져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
ㅇ 보수적 시각 유지해야 할 해운업종. 지켜봐야 할 반등의 트리거 세 가지
해운업종의 업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보수적 투자의견을 유지한 채, 업황의 반전 트리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컨테이너선 해운의 경우 해운사들의 적극적인 운항 축소가 업황 바닥의 시그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벌크선 해운의 경우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운항 축소, 또는 예상보다 큰 중국 경기 부양의 효과 등이 주가 반등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CJ대한통운 2024년 전망: 걱정 덜어내고 날아오름 - KB
CJ대한통운에 대한 목표주가를 150,000원으로 36.4%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해외 직구 물량 증가와 풀필먼트 센터 기반 이익 증가를 감안해 장기 영업이익 가정치를 기존 2.8%에서 3.6%로 상향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의 주된 이유다. 2023년 예상 영업이익률은 4.0%다. 목표주가는 DCF방식 (WACC 6.1%, 영구성장률 0.2%)을 적용해 산출했으며, 12개월 포워드 기준 implied P/E 10.8배, implied P/B 0.74배, 12월 11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24.2%에 해당한다.
2024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은 5,311억원 (+12.7% Yo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와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각각 4.7%, 2.6% 상회할 전망이다. 요금 인상 및 소형 화물 비중 확대로 기존 택배 영업이익이 박스당 25원 확대될 전망이며, 직구 물량은 전년대비 100.5% 증가하면서 기존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4.1%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풀필먼트 센터 기반 택배 물량은 전년대비 36.5%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이커머스의 영업손익이 턴어라운드하고,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직구 물량이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CJ대한통운의 성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지난 3년간 12개월 trailing EPS는 CAGR 60.8%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의 상장에 따른 CJ대한통운의 성장성 우려에 주가는 29.8% 하락했다. 만약 성장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완화되어 장기 영업이익률 가정을 4.6%로 상향한다면 CJ대한통운의 적정 주가는 쿠팡 상장 이전 수준인 20만원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CJ대한통운에 대한 리스크요인은 1)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이익 실현 욕구, 2) 풀필먼트 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반 택배 물량의 너무 빠르게 줄어드는 현상 등이다.
■ 대한항공 2024년 전망: M&A 불확실성 끝내고 이익으로 말해줄 것 -KB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DCF방식 (WACC 7.4%, 영구성장률 3.9%)을 적용해 산출했으며, 12개월 포워드 기준 implied EV/EBITDA 4.0배, implied P/B 1.05배, 12월 11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41.0%다.
2024년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2조 1,586억원 (+16.1%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25.0%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18.4% 상회하는 것이다. 팬데믹 종료에도 불구하고 2023년 미국으로 여행 간 한국인은 팬데믹 이전 대비 69.3%에 불과할 정도로 장거리 여행 수요는 아직 많은 회복의 여지가 남아있다. 반면,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대형항공기 도입은 매우 더뎌서, 2024년 중 국적 항공사들의 대형항공기 순증은 1대에 그칠 전망이다. 2024년에는 장거리 노선의 좌석 부족과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감안하지 않은 것이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 어떤 시나리오를 고려하더라도 대한항공의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있다는 판단이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사업 인수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및 차입금 증가 등을 고려할 때, 6,143억원의 기업가치 감소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되어있다. 유럽연합의 인수 승인에도 인수가 불발될 경우 대한항공에는 1,5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Buy에 대한 리스크는 다음과 같다. 1)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과도한 인수후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2)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후 추가적인 재무적 지원 요구를 받는 경우, 3) 아시아나항공이 피인수과정에서 여객 운수권 반납, 화물 사업 매각 등에 의해 현금 창출능력이 크게 악화되는 경우.
■ 유틸리티 위클리 -하나
# 1. “자회사 중간배당에, REC 정산 연기에”…한전, 재무위기 극복 ‘안간힘’
한전채 발행 한도가 꽉 차 한계점에 이르자 한국전력이 6개 발전자회사를 상대로 초유의 중간배당 지급을 요구 최대한 현금을 끌어모아 사채 발행 한도에 여유분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풀이 한수원과 남동발전이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 가능하도록 정관 변경했고 나머지 발전자회사들도 뒤따를 것으로 보이는 상황
# 2. 올해 전력시장서 재생E 비중 및 REC 가격 상승 두드러져
올해 전력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격의 급상승이 두드러지는 상황 10월 말까지 현물시장에서 전년대비 4.8% 증가한 1,192만 7,363REC가 거래. 거래금액은 전년대비 37.4% 증가 한편 전력시장에 참여한 설비용량은 13만 256MW 정도로 기저설비 비중 하락했지만 재생에너비 비중은 상승하여 11% 상회
# 3. 산업부 "내년부터 고리 원전 1호기 해체 본격 착수"
산업통상자원부가 영구 정지된 고리 원전 1호기의 해체 작업을 내년부터 본격 착수하겠다고 발표 정부 관계자는 원전해체를 본격 착수해 국내 기업들이 원전해체 경험과 실적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 국내 원전이 수명을 다해 해체 단계에 들어가는 것은 고리 1호기가 처음
# 4. 정부, 배관시설이용심의委 신설…LNG직수입자 활로
정부 차원의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가 신설돼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는 천연가스 배관망의 중립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 한국가스공사가 배관망 운영을 독점하면서 배관망 운영을 자사에게 유리하게 할 유인이 적지 않다는 것에 기인 이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민간 LNG직수입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상황
# 5. 전력공급과잉 대비 하향예비력 확보 의무화
정부와 전력당국이 당일 가동발전기들이 일정량 이상의 출력 하향 능력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관련 고시를 정비 전력수요보다 공급이 넘쳐 전력계통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한 것으로 풀이 전력부족 상황에만 맞춰져 있던 그간의 계통운영 방식과 원칙이 전력과잉까지 대응토록 확장될 전망
# 6. 집단에너지 SMP 손실보상 또 무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긴급정산상한가격 제도 도입 따른 고효율 열병합발전기 실제연료비 보전정산금 신설 규칙개정 부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해당 안건에 대해 찬성 1표, 반대 7표로 반대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게 업계 한 관계자의 설명 전력당국 측에서는 애초에 50%도 지급하면 안됐던 무부하비용을 100% 달라는 요구가 시장의 원칙에 크게 벗어난다는 반응
# 7. 신한울원전 3,4호기 보조기기 계약체결 동시 선금 지급
산업통상자원부는 신한울원전 3‧4호기 보조기기 계약 즉시 계약금액 30% 조기 지급 하는 선금 특례제도를 도입해 시행 주기기는 제작 기간이 10년 이상 소요되는 대형 품목으로 공정률에 따라 분할 지급되는 기성급 방식으로 자금 집행 중 반면 보조기기는 밸브 배관 펌프 등 주기기를 제외한 모든 품목으로 기자재 납품 이후 대금이 집행되어왔던 상황
# 8. 발전사업 허가 지연 시 집접화단지 지정기간 연기 허용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사업 허가가 지연되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집접화단지의 지정허가기간을 연기할 수 있도록 허용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지방자치단체가 입지 발굴하고 설비용량 40MW 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정부 지원 제도 발전사업허가 미 취득 단지 평가·심의 거쳐 2년까지 해제 연기 가능하며 사전입지컨설팅 결과는 사전완료 조건 등 완화 예정
# 9. COP28 진통 끝 화석연료 ‘전환’으로 합의 타결
이번 합의문에는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out)’이라는 문구 대신 향후 10년간 ‘화석연료로부터 멀어지는 전환’을 포함 COP28은 당초 전날인 12일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폐회할 예정이었으나 견해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폐회 연기 석유 의존도가 높은 사우디가 화석연료 감축에 동참할 경우 국가 경제 체질 자체를 바꿔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
# 10. 2021년 초미세먼지 배출량 전년比 2.1% 감소…“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덕분”
지난 2021년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보다 2.1% 감소했지만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암모니아 배출량은 소폭 증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등의 감축 정책 효과 덕분이라고 평가 하지만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암모니아의 배출량 증가 원인에 대해서는 생활 활동 증가 등 사회경제 여건 변화 때문으로 분석
■ 방산 위클리 -한화
ㅇ 말레이시아 軍 "내년 헬리콥터 도입 사업 입찰 개시"…KAI 수주 기회 얻나– 더 구루
말레이시아가 헬리콥터 12대 도입 사업 입찰을 내년 초에 개시하며, KAI가 기회 얻을지 주목. 아스가르 말레이시아 공군 참모총장은 헬리콥터 구매 기준 중 하나는 전쟁 외 재난구호 등 군사작전을 충족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이라고 언급. 말레이시아는 내년 말 이전에 새 헬리콥터 구매를 마무리할 계획인 가운데, KAI는 말레이시아와 FA-50 18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ㅇ LIG넥스원, '군용 로봇' 사업 진출… 美 고스트로보틱스 인수추진- 머니투데이
LIG넥스원은 미국 4족보행 로봇개발사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60% 취득에 대해 공시했으며, 미래성장 플랫폼 확보 및 미국 방산시장 진출 목적. LIG넥스원은 지분 60%를 3,149억 원에 취득할 예정이며, 거래 종결은 내년 6월 30일 예정.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보행 로봇 '비전60′은 주요 정부 기관이나 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됨.
ㅇ FA-50 탑재' 공대지 미사일 2025년 시제품 개발…LIG넥스원·타우러스 개발 순항- 더 구루
LIG넥스원이 독일 항공우주 기업 타우러스와 함께 개발하는 공대지 순항미사일 KEPD 350K-2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테스트 진행. KEPD 350K-2는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 후 오는 2024년 시제품을 선보인 뒤 테스트 단계를 거쳐 본격 양산에 들어갈 전망. 타우러스는 수년간 KEPD 350K-2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LIG넥스원의 유도무기 개발역량을 높게 평가해 공동개발 협력을 제안한 바 있음.
ㅇ 한화에어로, 군용 무인차량 '아리온스멧' 美 시장 뚫는다-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에 대한 미국 국방부의 비교성능시험이 14일부터 하와이서 진행된다고 밝힘. 동사개발 무기가 미국 군 현장에서 성능시험을 치르는 것은 처음이며, 아리온스멧은 물자수송, 감시정찰 등을 수행하는 일종의 자율주행 로봇. 동사는 아직 최대시장인 미국에 수출한 경험이 없으며, 이번 시험평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군용 무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
■ 오늘스케줄 - 12월 15일 금요일
1. 美)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3.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4. FTSE 지수 정기변경 적용일
5. 한미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현지시간)
6. 한-사우디 산업장관회담
7.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시행
8. 다이나믹디자인,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 네오펙트, 알짜 자회사 '웨버인스트루먼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 디에스단석 공모청약
11.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12. 12월 최근 경제동향
13. 해성옵틱스 거래정지(감자)
14. 삼성스팩4호 정리매매(~12월26일)
15. 지누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6.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17.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18. 두산테스나 추가상장(BW행사)
19. 대원제약 추가상장(CB전환)
20. 태평양물산 추가상장(CB전환)
21. CJ CGV 추가상장(CB전환)
22.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23. 씨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24. 캡스톤파트너스 보호예수 해제
25. 美) 1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6. 美) 1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7. 美) 12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8. 美) 1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9.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0. 유로존) 1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1. 유로존) 3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32. 유로존) 10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3. 독일) 1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4. 독일) 12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5. 독일) 1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6. 영국) 12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7. 영국) 12월 CIPS / S&P 글로벌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8. 中) 11월 주택가격지수
39. 中)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발표
40. 中) 11월 산업생산
41. 中) 11월 고정자산투자
42. 中) 11월 소매판매
43. 中) 11월 실업률~~~~~
12월15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 KRX300은 31종목 편입 및 33종목이 편출될 예정.
편입종목: 세아베스틸지주, TCC스틸, 삼아알미늄,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영원무역홀딩스, 덴티스, 에스피지, 하나기술, 탑머티리얼, 보로노이, 루닛, 셀바스AI.
이번 정기변경부터 시총이 단기간 급변하고 불공정거래 정황 등으로 거래소의 시장조치, 금융당국의 조사·수사 등 주요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 지수편입이 제한, 이에 따라 코스피200에서는 영풍제지, 코스닥150에서는 파두와 신성델타테크, KRX300에서는 영풍제지, 신성델타테크가 편입이 제외됐음.12월15일 : FTSE지수 정기리밸런싱, 장마감후 반영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12월15일 :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시행, 보건복지부 방안
12월14~15,19일 :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1992년도입.
12월18일 :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회사), 셀트리온(존속회사)로부터 피흡수합병으로 이날부터 거래정지.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18일 : 미술품 조각투자 첫 청약 개시, 열매컴퍼니, 투게더아트, 서울옥션블루 등 미술품 조각투자업체 세 곳이 금융감독원에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나란히 제출.
12월19일 :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작업 관련 이사회 개최
12월20, 28일 :국회, 본회의 개최
12월20일 : 신한울 원전 2호기 첫 전력 생산
12월20일 : 한국경제신문, '대내외 경기·금융시장 대예측 세미나' 개최
12월20일 : 노량:죽음의 바다 영화 개봉, 명량'(2014) '한산:용의 출현'(2022)으로 이어지는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세 번째 작품
12월20일 : BTS, 10년 다큐멘터리 공개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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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01월 02일 :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을 1시간 연기해 오전 10시에 개장. 장 종료 시각은 평소와 동일한 오후 3시 30분.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도 거래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되지만,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은 평소와 동일.
01월12일 : 셀트리온 합병법인 신주상장일
■ 미드나잇뉴스ㅇ 추수감사절 시즌 대규모 할인행사가 이어진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함. 11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조정기준 전월보다 0.3% 늘어난 7천57억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0.1% 감소)를 상회함 (WSJ)
ㅇ 미국 노동부는 11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4% 하락했다고 밝힘. 미국의 수입물가는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임 (WSJ)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는 연 4.5%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연 4.0%와 연 4.75%로 동결함. ECB는 작년 7월부터 10회 연속으로 금리를 올리다가 지 난 10월 처음으로 동결한 뒤 이번에도 그대로 유지했음 (Reuters)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금리인하는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를 늦출 때가 아니라고 밝힘 (CNBC)
ㅇ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연 5.25%로 동결함. BOE는 올 9월 인상 중지 결정 이후 지금까지 세 차례 기준금리를 동결함 (BBC)
ㅇ 홍콩 중앙은행 금융관리국(HKMA)은 기준금리를 현재의 5.75%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홍콩 금융관리국은 연준의 금리 동결에 대해 시장에서 대체적으로 기준금리가 고점에 근접했다고 해석하고 있으며 내년 금리인하 폭이 예상보다 약간 더 클 것이라고 관측함.
ㅇ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당내 파벌의 비자금 의혹이 확산되며 퇴진 위기 수준인 20% 수준을 하회하며 17.1%를 기록했다고 보도됨. 내각 지지율이 2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민주당 정권 탄생 직전인 2009년 9월 아소 다로 내각(13.4%) 이후 처음임.
ㅇ 미국 하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공식화하는 결의안을 공화당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킴. 바이든 대통령이 차남 헌터의 뇌물 수수 의혹에 연루돼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탄핵 추진이 가능한지 의회가 본격적으로 조사하겠다는 내용임.ㅇ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석유회사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주식 약 1천만주를 추가로 매수해 보유지분을 약 27%로 늘림. 버크셔 해서웨이는 47억달러(약 6조1000억원)에 옥시덴탈 주식 8380만주를 추가로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는데, 이를 행사할 경우 옥시덴탈 지분은 33%로 늘어나게 됨.
ㅇ 인텔이 엔비디아를 겨냥한 차세대 AI 칩을 선보임. 인텔은 뉴욕에서 개최한 신제 품 출시 행사에서 새로운 AI 칩 '가우디' 시제품을 공개했음 (CNBC)
ㅇ 중국 광저우 자동차는 신에너지차(NEV) 사업 개발을 강화할 목적으로 국유 중국은행, 광둥성 투자기금 등 제휴기관과 300억 위안(약 5조4453억원) 규모 공동 투자펀드를 조성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힘. 투자펀드 지분은 광저우차와 광둥성 투자기금이 각각 33.3%, 중국은행이 33.4%로 할당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 실물 지표 및 증시 주목
MSCI한국지수 ETF +1.32%, MSCI신흥지수 ETF +1.46%, 필 반도체 지수 +2.67%, 러셀지수 +2.72%, 다우 운송지수 +1.90% 상승. Eurex KOSPI200 선물 +0.37%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 예상. KOSPI는 +0.5% 내외 상승출발 예상전일 한국증시는 비둘기파적 FOMC 결과에 환호한 뉴욕증시의 분위기를 이어 받아 큰폭 상승 출발하였으나 중국, 홍콩증시가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에 연동되며, 공매도 대체기능을 하는 개별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 기관 동반 매도 확대로 지수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 전개. 코스피 +1.34%, 코스닥 +1.36%로 마감.
장중 외인의 선물 순매수규모는 6400억을 웃돌아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는 양전환에 임박. 이날이 12월 선옵만기일이었으나 화요일, 수요일 포지션정리가 선 진행된 영향으로 이날 변동성은 크지 않음. 외인의 현물거래대비 지수선물거래, 주식선물거래 비중이 평소보다 조금 많은 수준에 그침. 외인 패시브자금의 프로그램 매수와 공매도 숏커버링으로 외인 코스피 현물 6200억 순매수로 비교적 큰 규모 기록.
일본증시는 엔화 큰폭 강세영향에 하락, 미 국채금리 하락에 달러도 약세. 금리하락 영향에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와 방어주의 상대적 약세, 투자에 영향도가 큰 소재,산업재의 상대적 강세와 소비에 영향도가 큰 소비재의 상대적 약세흐름. 강세업종은 2차전지>소프트웨어,AI>정보기술>로봇, 전자장비>헬쓰케어>미디어컨테츠>산업재>반도체>소재>은행금융>필수소비재>경기소비재>유틸 순. 약세업종은 비금속>자동차>음식료 순간밤 뉴욕증시가 상승했으나 전일 한국증시마감기준 미지수선물이 하락한 것을 반영하면 어제 한국증시가 선 반영한 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
금리 큰폭 하락과 달러 약세 등 매크로변화는 긍정적 요인. 견조한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약화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요인.
반도체를 제외한 기술성장주가 달러약세와 금리하락등 우호적 매크로변화에도 약세를 보이고 가치주가 상승한 점이 오늘 한국증시에 업종간 부침을 키울 것으로 예상.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출발하여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과도하게 반영한 점을 감안 매물 소화 과정 진행과, 오늘 밤 뉴욕증시의 선옵만기일 변동성을 소화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미국의 소매판매가 견조한 점은 긍정적이나 그 내용이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점도 부담. 오늘 발표되는 중국 실물 경제지표 결과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중국경제지표에 의한 중국증시의 방향이 오늘 코스피를 긍정적으로 이끌수도 있을 듯 .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17%
WTI유가 : +2.65%
원화가치 : +0.45%
달러가치 : -0.65%
미10년국채금리 : -1.29%
위험선호심리 : 축소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극명한 업종 차별화 속 상승- 서상영ㅇ 다우+0.43%, S&P+0.26%, 나스닥+0.19%, 러셀+2.72%, 필 반도체 지수+2.6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달러 약세, 금리하락, 변동성
14일 뉴욕증시는 내년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 견조한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약화된 점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금융과 에너지 등이 강세를 보였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기술주가 달러 약세와 금리하락에도 매물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극명해 지수 상승은 제한.
장 후반에는 연준의 금리인상 옵션은 여전하다는 전 댈러스 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잠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변동성을 보인 후 결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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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뉴욕증시는 달러약세와 금리하락에도 업종 및 종목 차별화가 극명하게 나타나며 소폭 상승 마감. 달러 약세는 ECB(유로존)와 BOE(영국)의 통화정책에 따른 결과로 추정. ECB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라가르드 총재는 금리인하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발표. 영국 BOE도 높은 금리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표. 이 결과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며 달러 약세를 촉발.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3.9%를 하회하는 등 전일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 시장은 내년 연준의 금리인하가 점도표를 통해 시사한 3회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 실제 CME FED Watch에서는 3월 금리 인하 확률을 77%로 전망하고 있으며 12월까지 6번의 금리인하 확률을 61%로 보고 있음. 이는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침체 이슈를 반영할 경우 가능한 시나리오이지만, 견조한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미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오히려 되돌림이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일각에선 숏 커버링에 의한 수급요인도 금리급락의 일부 요인이 되고 있다고 평가.
한편, 11월 미국 소매판매가 지난달 전월 대비 0.2% 감소와 달리 0.3% 증가로 전환. 이는 추수감사절 쇼핑 시즌에 따른 결과로 추정. 다만 백화점(mom -2.5%)과 잡화점(mom -2.0%), 전자제품(mom -1.1%) 판매가 둔화되는 등 세부적인 소비둔화는 지속되고 있어 경기침체 우려를 해소하지는 못함.
이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쏠림 현상. 최근 주식시장은 물론 채권, 외환, 상품, 암호화폐 시장 등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 올 한해 지속되어 왔던 쏠림현상이 완화되며 유동성이 여러 금융시장으로 확산돼 가격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결국 12월 선물옵션 만기일(15일 금)을 앞두고 이 흐름이 극명하게 진행 중이며 변동성 리스크에 유의해야 할 듯.
■ 주요종목 : 반도체, 태양광, 에너지 강세 Vs. 대형 기술주 부진
국채 금리가 연일 급락하자 고정지출 축소 기대에 힘입어 퍼스트솔라(+7.98%), 썬파워(+15.33%), 솔라엣지(+16.60%) 등 태양광 업종이 급등. 더불어 금리 하락으로 미 실현 손실 축소되고 장단기 금리 역전이 축소되자 코메리카(+8.54%),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9.35%), 자이온스 방코퍼레이션(+9.21%) 등 지방 은행과 찰스슈왑(+7.00%)은 물론, JP모건(+1.82%), BOA(+5.93%), 웰스파고(+5.76%) 등 대형 은행들도 동반 상승.
인텔(+1.37%)은 엔비디아(+0.54%), AMD(-0.12%)와 경쟁할 수 있는 AI 칩 Gaudi3를 공개한 이후 상승. 인텔은 PC용 칩과 서버칩도 공개. 애플(+0.08%)이 서비스 부문과 스마트폰 판매 기대가 확대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관련 부품주인 애널로그 디바이시스(+4.11%), 쿼보(+3.91%), 스카이웍(+4.07%)도 동반 상승. 그 외 마이크론(+3.01%)을 비롯한 브로드컴(+1.54%) 등 여타 반도체 업종은 업황 개선 기대로 상승 지속
테슬라(+4.91%)는 중국에서 모델3와 모델 Y 배송 대기 시간이 기존 6~9주에서 2~6주로 단축되었다고 발표되자 상승. 전기차 업체 리비안(+13.97%)은 통신 업체 AT&T(+1.22%)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리비안 자동차를 구매하는 계약 체결을 발표하자 급등. GM(+6.65%)은 로봇택시 스타트업인 GM의 크루즈 직원24%를 해고한다고 발표 후 급등. 포드(+7.47%)도 상승.
어도비(-6.35%)는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 후 급락. 오라클(-2.60%), 팰로앨토(-4.28%), 서비스나우(-4.93%) 등 소프트웨어 업종의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와 금리 하락 등에도 부진. 더불어 그동안 상승에 따른 쏠림이 약화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이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유입되며 약세를 부추김. 이는 MS(-2.25%), 알파벳(-0.48%), 아마존(-0.95%) 등 대형 기술주의 하락에도 영향. 모더나(+9.25%)는 머크(-0.43%)와 공동 개발한 피부암 백신의 임상이 성공적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급등. 엑슨모빌(+2.69%), 셰브론(+3.68%), 옥시덴탈(+2.69%)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등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소매판매
-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ECB 기준금리
■ 전일 뉴욕 채권시장미 국채 금리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 때 3.9%를 하회하는 등 전일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 이는 연준이 2024년 금리를 3회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시장은 이보다 더 많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채권 시장 숏 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큰폭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원화>위안>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견조한 소매판매와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중앙은행의 다소 매파적인 정책 시그널로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대부분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국제 에너지 기구(IEA)가 내년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많은 하루 110만 배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자 급등. 특히 그동안 중국 경기 둔화 등을 이유로 하락에 베팅한 선물 시장 참여자들의 숏 커버성 매수세 유입을 확대하게 만드는 등 수급적인 요인이 컸다고 볼 수 있음.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에 기대 가솔린, 난방유 등과 함께 상승했지만 유럽 천연가스는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기대 상승했으며, 은을 비롯해 구리 등 비철 금속은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밀은 최근 수요 회복에 비해 공급 과잉을 이유로 하락했지만, 오늘은 달러 약세에 기반해 반등에 성공. 대두 등 여타 농작물도 반등.■ 전일 중국증시 : 비둘기 FOMC에도 혼조
ㅇ 상하이종합-0.33%, 선전종합-0.55%, 항셍지수+1.07%, 항셍H 지수+0.41%
중국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비둘기파적인 FOMC 재료에도 장 후반 하락 전환 후 마감했다. FOMC에 안도에도 경제 비관론이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상승마감했다.
내년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 상하이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점차 상승폭을 줄였고 하락전환해 저점부근에서 마무리했다.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연례 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부동산 관련 대책이 부재했고 서방 언론을 중심으로 중국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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