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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2/19(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2. 19. 07:16

    23/12/19(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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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원화약세, 금리와 유가상승, 필 반도체지수와 다우운송지수 하락 등 부정적 매크로변수 흐름에 하락출발, 홍콩과 상하이증시 하락개장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부터 외인선물 환매수 우위로 낙폭 축소후 좁은 변동폭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외인 선물 환매수 확대에 상승전환. 코스피 +0.07%, 코스닥 +0.86%로 마감.

     

    외인 선물 환매수 우위는 연말 랠리 기대감 영향으로 추정되며 이날부로 외인의 선물포지션은 플러스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 아시아장중 금리와 유가 하락에 헬쓰케어, 필수소비재, 미디어컨텐츠, 2차전지업종의 상대적 강세. 산업재, 경기소비재, 반도체, 로봇,AI, 정보기술, 금융, 유틸리티업종의 상대적 약세흐름.

     

    예멘 반군의 홍해출입 외국상선 공격에 해운주의 강세, 라면 수출액 1조원 돌파에 음식료주 강세, JYP 신규 보이그룹 넥스지 데뷔 임박에 K-팝 관련주 강세. 대주주 양도세기준 완화 기대에 2차전지주 강세.  

     

    홍콩, 상하이증시는 하락,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큰폭 상승.  

     

     

     

     

     

    ■  강한 산타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 - 하이

     

    ㅇ 역사적 사례가 적용되고 있는 올해 산타 랠리 :

     

    과거 22 년동안 연초 이후 11 월 15 일까지 S&P500 지수가 5% 이상 상승한 경우 어김없이 연말까지 S&P500 지수는 상승한 바 있음.

     

    이러한 역사적 사례가 올해에도 적용되고 있는 분위기임. 올해 1 월 1 일~11 월 15 일까지 S&P 500 지수는 17.2% 상승했고 이후 12 월 18 일까지 약 5.3% 상승하면서 산타 랠리는 가시화되고 있는 중임

     

    ㅇ 올해 산타 랠리의 원동력은?

     

    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 연장선: 11 월초부터 시작된 자산가격의 동반 상승,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가 일단 올해 산타 랠리의 가장 중요한 요인임.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는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 중단과 각종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머니 무브 현상에 기인하고 있음. 특히, 12 월 FOMC 회의 이후 더욱 확산되고 있는 금리인하 기대감, 즉 금리정책 피봇 기대감이 머니 무브 현상을 한층 강화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함.

     

     채권시장 안정: 채권시장 변동성 진정도 주식시장에는 호재로 작용중임. 가파른 금리 하락도 주가 랠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금리 급락 이후에도 채권시장이 큰 등락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도 긍정적 현상임. 무엇보다 FOMC 회의 이후 일부 연준 인사들이 금리인하 기대감을 강하게 밝힌 파월의장의 발언에 제동을 걸고 있지만 채권시장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음. 연준 인사들의 발언시마다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이전 채권시장 모습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임.

     

     예상보다 양호한 4 분기 경제 펀더멘탈: 3 분기 성장률 서프라이즈로 4 분기 성장률이 큰 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우려와 달리 4 분기 성장률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공산이 높아지고 있음. 애틀랜타 연준의 GDP 성장률 추정치를 보면 12 월 14 일 기준으로 전기비연율 2.6% 수준임. 향후 성장률이 다소 하향 수정될 여지는 있지만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률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것임.

     

     매그니피센트 7 과 함께 러셀 2000 지수도 동반 급등: 최근 주식시장에 또 다른 특징은 메그니피센트 7 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함께 러셀 2000 지수의 동반 급등임. 러셀 2000 지수는 지난 10 월말 저점대비 약 21% 이상 급등함. 러셀 2000 지수의 급등에는 금리 하락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미국 경기가 기대 이상으로 양호하면서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  금리 정책 피봇 기대감이 유동성 피봇 현상을 자극 : 11 월초 이후 이어지고 있는 랠리 부담감이 있지만 당분간 국채 시장 안정세가 유지될 공산이 높고 양호한 고용시장을 바탕으로 견조한 경기흐름은 현 주가 랠리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함. 무엇보다 금리 정책 피봇에 따른 유동성 피봇, 즉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피봇이 연말/연초 주가를 견인할 것임.

     

     

     

     

     

     

    ■  증시 과열에 대한 생각 -유안타

     

    ㅇ 미국증시를 중심으로 한 단기 과열 조짐

     

    지난주 FOMC를 계기로 주식시장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어 느덧 3.9%대까지 하락했다. 이번 달에만 거의 40bp 가량 급락한 셈이다. 주식시장에 서는 미국증시를 중심으로 과열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예컨대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의 집계에 따르면 향후 6개월간 강세장을 예상하는 응답자 수는 51.3%로 7월 고점(51.4%)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게, 약세장 예상 응답자 수는 19.3%로 2018년 1월 저점(15.6%)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는 FOMC 이후 더 가파르게 변했다. 연준의 3회 인하 가 능성을 시사한 점도표 발표 이후 시장은 어느덧 FedWatch 기준 6회 인하까지도 반 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을 야기한 연준 위원들이 FOMC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를 진정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미국증시에 대한 기대치는 진정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ㅇ 한국은 아직 과열 조짐으로 보기 어려워

     

    국내증시도 물론 미국증시에 누적되고 있는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적어 도 과열 조짐이라는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증시의 과 열을 걱정하기는 아직 이른 수준으로 보인다.

     

    최근 가파르게 하향 안정된 미국 실질금리의 관점에서 KOSPI의 S&P500 대비 상대 강도는 전혀 회복되지 않고 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KOSPI는 9/15일 수준인 2,600pt선에도 아직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금리인하 기대의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Bloomberg 집계 금융시장 내재 정책 금리를 살펴보면 미국은 1년 내 약 5회 가량 인하 기대가 시장에 반영된 반면 한국은 2회 수준이다. FOMC 이전과 같다. 과하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한국증시도 미국증시와 같이 11월 가파른 반등에 이어 12월에도 추가 상승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나, 증시 과열에 대해 논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된다.

     

    ㅇ 과열 부담 없는 곳에서 기회

     

    결론적으로 대안은 과열 부담이 없는 곳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러한 관점에 서 국내증시가 미국증시보다 기회를 줄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예컨대 S&P500 중 52주 고가 10% 내에 있는 종목이 약 270개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반면 KOSPI에서는 우선주 제외 시 103개 종목이 52주 고가 10% 내에 위치한 것으로 집계된다. 전체의 약 12% 수준이며, 미국증시의 1/4 수준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쏠림이 곧 특정 종목들의 누적된 부담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과열 부담이 덜한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12월 들어 전일(12/18일)까지 지수 대비 아웃퍼 폼하는 상위 업종은 대부분 11월 반등장세를 크게 누리지 못한 업종들이다.

     

    따라서 미국증시를 중심으로 주가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환경 에서 국내증시가, 국내증시 내에서는 그간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업종에 관 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 노멀’과 ‘뉴노멀’ 사이의 과도기 중국 경제 - 대신

     

    ㅇ중국 성장 동력 전환. 부동산에서 신 산업과 소비로

     

    -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금융위기 이전의 모습으로 복귀보다 ‘뉴노멀’로 변화를 선택.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는 다시 한번 이전으로 돌아갈 것인지 ‘뉴노멀’로 변화할 것인지 갈림길에 놓인 상황.

     

    - 변화의 최전방에 있는 국가는 중국으로 중국 경제는 많은 불확실성을 맞이. 중국 정부는 성장률, 소비, 부동산 세가지 이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

     

    - 부동산은 중국 경제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 시장에서 중국 부동산 시장은 과거 높은 성장을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 수요 측면에서 중국은 이미 유럽과 비슷한 인구당 42제곱미터의 주거 공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 과거 중국 경제성장의 큰 축을 담당했던 부동산의 동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목표 경제성장률 설정에도 딜레마가 발생. 중국 정부의 목표 성장률인 5% 이상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거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상황.

     

    -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과도한 부채와 수요 부진으로 적극적 정책을 펼치기는 힘든 상황. 따라서 중국 정부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중.

     

    - 신 성장 동력으로 신 산업과 소비의 증대가 있는데 성장 동력이 성공적으로 전환된다면 이 둘은 중국 경제를 이끄는 ‘뉴노멀’이 될 것.

     

    - 하지만 전기자동차, 2차전지, 재생에너지와 같은 신 산업은 전통산업에 비해 규모가 작으며 노동집약적이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과 전통산업 만큼의 경제부양 효과를 단기간 내 발생시키기는 힘들 전망.

     

    - 소비 위주의 경제 역시 단기간 내 경제부양 효과를 발생시키기는 힘들 것. 중국 소비자들은 현재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저축을 증가시키고 있는 중. 부동산 시장 리스크는 가계의 소비 위축을 강화하며 단기간 내 소비의 증가는 없을 예상.

     

    - 부동산 시장의 불황으로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든 중국 경제는 ‘뉴노멀’로 변화하기 위해 신 산업과 소비를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을 모색하는 중. 현재는 이러한 변화의 과도기로 중국 정책은 과도기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삼성전기 : 2보 전진을 위한 1 보 후퇴 - 메리츠

     

    ㅇ 4Q23 Preview: 1보 후퇴

     

    4Q23 매출액(2.1조)와 영업이익(1,128억원)은 각각 컨센서스를 2%, 14% 하회할 전망 이다. 하반기부터 개선된 중화권 스마트폰 업황이 반영되어 10월~11월 초까지는 부품 수요가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통상적인 IT 전반적인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한 추가적인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금 년의 재고조정은 스마트폰보다는 PC/서버 위주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이 예상된다.

     

    ㅇ 2024년 전망: 2보 전진 2024년 방향성 측면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많다.

     

    ①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요 회복을 근거로 중화권 세트사들이 내년 빌드업 계획을 상향하고 있다. 화웨이를 필두로 한 OVX 및 트랜션 등의 세트업체들의 출하량 경쟁을 통한 낙수효과가 기 대된다.

     

    ② 시장에서 주목 받는 온디바이스AI에 대한 수혜도 명확하다. 온디바이스 AI로 인한 세트 단의 스펙 변화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는 않으나 AP 성능 향상, 메모리/PMIC 탑재 증가에 따른 전류량 증가는 MLCC 탑재량 증가로 직결되기 때 문이다. 기판의 미세회로화에 따른 ASP 상승 가능성도 상존한다.

     

    ③ 아이폰15 프 로맥스를 시작으로 중화권 세트사들의 폴디드줌 탑재가 본격화되고 있다. 폴디드 줌은 특허 이슈로 인해 공급업체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삼성전기의 공급물량 확 대가 예상된다.

     

    ④ FC-BGA는 점진적인 서버향 물량 확대와 동시에 하반기부터는 AI용 하이엔드 기판으로의 진입이 기대된다.

     

    동사 주가는 4Q23 실적이 아닌 내년 영업환경 개선 및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 을 점진적으로 반영시켜 나가리라 예상된다. 주가적인 측면에서 다운사이드보다는 업사이드 리스크를 인식할 시점이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8만원을 유지한다.

     

     

     

     

     

      CJ대한통운 : Level-up -NH

     

    [택배 물동량 증가, 소형 택배 비중 확대, 풀필먼트 수요 증가에 따른 택 배 및 서비스 가격 설정력 강화, 자동화율 개선에 따른 비용 통제가 맞 물리면서 이익 레벨이 구조적으로 강화될 전망. 목표주가 27% 상향]

     

    ㅇ 단발성 이슈가 아닌 국내 물류 시장의 구조적 변화

     

    투자의견 Buy을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145,000원으로 27% 상향. 목표주가 상 향은 24년, 25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2%, 15% 상향하고, 택배 및 풀필먼트 구조적 성장, 계약물류(CL)의 자동화 역량 강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을 감안하여, Target PBR도 0.9배로 상향한 것에 기인

     

    단기 주가가 급등하였으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단발적 이슈가 아닌, 2025년까지도 이익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요소라고 판단.

     

    1)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E-commerce 시장의 변화로 인해, 구조적인 택배 물동량 증가, 2) 고마진의 소형택배 증가, 3) 풀필먼트 및 택배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추가 단가인상 여력과 Lock-in 효과 증가, 4) 자동화율 개선 등에 따른 마진 개선 여력이 중장기 밸류에이션을 높일 수 있는 투자포인트.

     

    ㅇ 4분기, 비용 증가에도 이익 레벨 양호, 24년 택배 물동량 증가 기대

     

    4분기 매출액 3조452억원(+0.7% y-y), 영업이익 1,392억원(+23.9% y-y, 영 업이익률 4.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4분기에 통상적으로 반영되는 성과급 등의 비용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전사업부에서 이익레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직구 물량 증가로 알리익스프레스 물량 증가가 가파른 가운데, 2023년 4분기 동 사의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0.2% 감소에 그치면서 감소폭 축소 전망. 24년부 터는 (+)로 전환될 전망이며, 주가 De-rating 요인도 해소될 전망

     

     

     

     

     

    ■ 팬오션 : 대규모 증자 가능성 높아 - 대신

     

    ㅇ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향, 목표주가 4,500원으로 35.7% 하향

    팬오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하며, 목표주가는 4,500원으로 하향 제시함.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은 HMM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영구채 발행 및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

     

    ㅇ HMM 인수 희망가액 약 6.4조원으로 알려져 대규모 증자 가능성 높아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지분 57.9%(약 3.98억주)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하림그룹·JKL파트너스를 선장한다고 발표함. 지분 인수 희망가 액은 약 6.4조원으로 하림그룹의 인수 주체인 팬오션은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영구채 및 유상증자, 그리고 자산 유동화 등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짐.

    인수희망가액 6.4조 중에 약 3.3조원은 인수금융으로 조달할 가능성이 높으 며, 이에 따른 연간 이자비용은 약 2,640억원으로 추정(금리 약 8%)됨. 또한 JKL파트너스 측에서 약 0.7조원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

     

    인수금융과 JKL파트너스의 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은 약 2.4조원 수준인데, 인수주체인 팬오션이 영구채 0.5조원(제3자배정), 자체보유현금 및 유상증자, 그리고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조달할 가능성이 높음.

     

    ㅇ 하림지주의 3분기말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 약 610억원

     

    팬오션은 3분기말 별도기준 현금성 자산 4,60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 형자산의 장부가액은 5.9조원이 있음. 유형자산은 대부분 선박 등으로 유동 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함. 유상증자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규모의 증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함.

     

    하림지주의 팬오션 지분율 은 54.7%인데, 별도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은 610억원에 불과하여 증자시 지분율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임.

     

     

     

     

     

    ■ 한화솔루션 : 태양광, 미국 시장 호조로 회복세 이어질 것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4Q23 태양광 사업 실적은 미국 시장 중심 출하량 증대 및 웨이퍼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회복 기대. 다만, 예상보다 부진한 화학사업 수익성 전망 하향으로 전체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 3Q23 미국 태양광 설치량은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4Q23은 성수기 효과 기대. 한화솔루션 태양 광 모듈 출하량은 3Q23 대비 20% 이상 확대 전망. 저가 웨이퍼 투입으로 수익성 회복 기대

     

    - 태양광 사업 수익성 빠른 회복 기대. ‘24년 태양광 사업 미국 비중 확대로 이익 개선 가속화 전 망. 금리를 제외하더라도 미국 내 수요 지표 및 모듈 사업 수익성 지표 개선 중. Top pick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3Q23 미국 태양광 설치량은 6.0GW로 3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설치 기록. 가정용 태양광 역시 우려보다는 견조. 가정용 태양광 수요 4Q23 이후 캘리포니아 NEM3.0 영향으로 역성장 전 망되나, 캘리포니아 이외 지역 호조로 폭은 제한적. 유틸리티 시장 고성장으로 이를 상쇄할 전망.

     

    - 미국 금리 상승에도 태양광 모듈 가격 하락, ESS 가격 하락 및 ITC 세액공제 혜택 등으로 금리 상 승 효과를 상쇄하면서 태양광 수요 성장세 지속.

     

    - 미국 전기요금 인상 지속. PG&E, ‘24년 캘리포니아 가정용 전력요금 약 13% 인상. PGE, 오레곤 전기요금 약 17% 인상 등. 전기요금 인상 지속. 반면, 태양광 모듈과 ESS 가격 하락으로 NEM 3.0 부정적 효과 빠르게 상쇄 전망. 가정용 태양광 시장 2H24부터 회복 기대.

     

    - 최근 미국 모듈 가격은 $0.33/W 수준에서 유지 중. 고점 대비 하락했으나, 여전히 유럽/중국 판 가 대비 견조한 흐름. Wafer 가격은 고점 대비 70% 이상 급락. Lagging 효과 감안하면 적어도 1H24 중 낮은 원가 투입 지속될 전망으로 모듈 사업 수익성 전망 긍정적. 또한, 2H24부터는 동남아 우회 중국산 태양광 패널 반덤핑 관세부과 및 가정용 태양광시장 회복기대.

     

    단기적으로 미국 세관 통과한 일부 중국산 모듈이 미국 내 가격 변동성 초래할 가능성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미국내 UFLPA 조건 충족 모듈은 중국업체들조차 높은 가격에 판매 중인 것으로 파악.

     

    - 미국 시장 중심 태양광 사업 수익성 회복 및 성장 가능성 여전히 유효. 저점 매수 관점 유효.

     

     

     

     

     

    ■  OCI홀딩스 : 미국 웨이퍼 업체 CubicPV와 장기공급계약 체결 -미래

     

    ㅇ 미국 웨이퍼 업체 Cubic PV와 10억 달러 장기공급계약 체결

     

    OCI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OCIM(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생산 법인)은 미국 웨이퍼 업체인 CubicPV와 10억 달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장기공급 계약기간은 2025~33년이며, Non-China Index 가격과 연동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계약 규모를 환산해보면 6~8만톤이 될 것으로 추정하며, 연산 8천톤~1만톤의 판매량이다. OCIM의 폴리실리콘 생산 능 력은 연 3.5만톤이기 때문에, 전체 비중의 약 25~30% 수준이다.

     

    ㅇ CubicPV는 미국 내 태양광 밸류체인 형성의 Key

     

    CubicPV는 중국 태양광을 거치지 않는 또 하나의 미국 내 태양광 밸류체인이 될 예정이다. 동사는 미국 단결정 웨이퍼 기업으로 24년 공장 준공, 25년 10GW의 생산능력 상업화를 목표하고 있다. 동사는 잉곳 생성과 절단을 통한 웨이퍼 생산이 아닌, 용융 실리콘을 통한 직접 생산법을 활용한다. 따라서 실리콘 분진으로 재료를 낭비하지 않기에 손실이 적 다는 장점이 있다. 동사는 빌 게이츠가 설립한 투자기업인 Breakthrough Energy Ventures와 퍼스트 솔라의 투자를 받 기도 했다

     

    ㅇ 코멘트 : OCI홀딩스, 웨이퍼 고객 다변화로 가격 협상력 개선

     

    OCI홀딩스는 웨이퍼를 판매할 수 있는 고객 다변화로 가격 협상력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기존 고객인 융기실리콘 자재 등 중국 업체들이나 24년부터 장기공급계약 체결이 되어있는 한화솔루션, 이번 공급계약 체결한 CubicPV 등 Non-China 폴리실리콘을 판매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화되고 있다. 점차 Non-China 물량 수주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가격 협상에서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당사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5만원을 유지한다.

     

     

     

     

     

    ■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결과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환기에 주목되는 것은 원자력 -한화

     

    ㅇ 22개 국가, 2050 년까지 원자력 용량 3 배 확장하는데 서명

     

    이번 총회에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원자력을 주목했다. 미국, UAE, 프랑스, 한국 등 22개의 원전 지지국은 2050년까지 원자력 용량을 3배 늘리는 ‘넷 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Net-Zero Nuclear Initiative)’에 서명했다.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는 핵융합 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그는 핵융합을 새로 운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만들기 위해 다른 정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과 영국은 국제 핵융합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모든 원자력 에너지는 핵분열 발전기를 통해 생산되며, 아직 핵융합 발전은 비용이 비싸고 기술 적 제한이 크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핵융합 기업이 있으며, 60억 달러 이 상이 투자되었다.

     

    ㅇ IEA, 장기적으로 원자력 발전량 감소··· 원자력이 현실적인 대안

     

    COP28 개막 전까지만 해도 IEA전망에 따라 원자력은 장기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의 견이 대세였다. IEA넷제로 이행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넷제로를 달성하는데 에너지 발전비중은 태양광, 풍력이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화석연료 비중은 발전량 기준으로 2.0%, 설비용량 기준으로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원자력은 절대 설비용량과 발전량(현재 9.2%→(`30년) 10.3%)은 증가하겠지만, 전체 에너지 발전량과 설비용량(현재 4.8%→(`30년) 3.3%→(`50년) 2.5%)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진적 감소한다는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 원자력 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원자력 생산량은 2,545TWh로 전년 대비 100TWh 감소했다. 프랑스 원전이 용접 문제로 가동 중지된 것, 독일의 원전 퇴출,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아시아에서는 발전량이 37TWh 증가했지만, 선진국에서는 발전소 건설 시 낮은 진척률은 건설 비용 증가 및 예 산 초과 이슈로 이어지며, 투자가 정체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고금리, 송배전망 확대, 에너지 저장과 같은 문제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가 예상만큼 쉽지 않아,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번 COP28에서는 미국, 프랑스, 영국, 한국이 원자력 발전 확대에 서명하고, 세계은행 과 같은 금융기관이 원자력 발전에 기금을 지원하는데 명분을 실어주었다.

     

    ㅇ 원자력 안전성 문제로 소형 SMR 의 대두, 이 역시도 원산지 이슈 상존

     

    원자력의 안전성 문제로 가시화 되었던 규제, 자금 조달 애로사항, 연료 상황을 극복해 야 한다. 전 세계 원자력 용량을 370GW로 확장하기까지 70년이 걸렸는데, 30년 이내 740GW를 추가로 건설하기 위해 기술과 재정을 늘리고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과제 가 남아있다. 세계 원자력 산업 현황 보고서(World Nuclear Industry Status Report)는 20년간 국제 원자력 산업성과 추이를 본다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COP28에서 원자력 회사들은 SMR의 전망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후원자들 은 기존 발전소보다 건설 시간이 짧고 이론적으로 더 빨리 온라인 상태로 전환될 수 있 다고 주장했다.한국수력원자력(KHNP)은 기존 전력망에 연결하여 담수화 플랜트를 운 영하거나 도시 난방을 제공하는 데 사용하도록 설계된 "iSMR" 원자로 시뮬레이터를 선 보였다.

     

    ㅇ원자력 3배 확대 쉽지 않은 요인: 연료 공급의 지정학 이슈

     

    SMR로의 전환은 연료공급 측면에서 원산지 이슈가 있다. 러시아와 중국이다. 러시아 는 현재 새로운 원자로 기술에 필수적인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의 유일한 생산 국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HALEU는 순도를 약 4배가량 높은 농축률을 보유한 우라 늄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원전에 공급되는 우라늄은 약 5% 정도로 농축되지만 HALEU 의 농축률은 최대 20%에 이른다. 이는 차세대 원전 운영 과정의 핵심 원료로 꼽히지만 현재는 러시아만 이를 상업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각국 발전소는 러시아의 정책에 따라 원자로 운영에 필요한 HALEU의 공급원을 찾지 못할 리스크가 있다.

     

    미국은 Centrus LEU.A 기업이 HALEU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7개국에 60기의 상업용 원자로가 건설 중이며 그 중 중국이 25기를 차지하고 있다. COP28 에서 원자력에 대해 다시금 주목받게 된 이후, 중국은 중국이 우라늄에 대한 입 도선매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광산을 매입하고 있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우리나라는 우라늄의 34%를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해외 수출에 소극적일 경우, 우리나라 공급망에도 리스크가 될 수 있다

     

    ㅇ우리나라, 원자력 정책 의지 확실

     

    한국 정부는 원전 강화에 확실한 정책적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설계수명이 완료된 원전 의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신규 원전을 건설할 전망이며, 국제적으로는 원전 수출과 CF100 확산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원전의 적극적 활용은 현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부터 계속해서 내세운 공약 중 하나였다. 당시 윤 후보자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 는 공약을 제시했다. 해당 공약은 당선 이후 세번째 주요 국정 과제(‘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로 확정됐다. 산업부는 2022년 7월 '새정부에너지정책방향 '을 발표해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했다. 2023년 1월에는 ‘제 10차 전력수급기본계 획’을 통해 2036년 원자력 발전 비중 목표를 34.6%로 확대했다. 동시에 지난 정부의 탈 원전 기조에 따라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공사 재개 계획을 밝혔다.

     

    신규 원전 건설도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10일 제 29차 에너지 위원회에서는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이 공식화 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연내 발표 예정인 11차 전력수급기본 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택소노미에도 전환기 동안 원자력은 인정기준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ESG통합기조에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COP28에서 한국 정부는 원자력 3배 확대 서약에 동참했으며, 원자력 발전과 청정수소를 인정하는 무탄소 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확산을 제안했다.

     

     

     

     

     

    ■  제일기획 : 24년 다시 성장으로 -흥국

     

    ㅇ23년 어려운 광고시장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과 입증.

     

    23년 경기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운 광고 업황이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일기획은 매우 견실한 기초체력을 입 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였음. 이는 주로 비계열 고객기반의 확대와 디지털 및 BTL 부문의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국내시장의 상대적 부진을 해외의 성장으로 만회하며 상반기 감익 추세에서 벗어나 3분기부터 영업이 익이 다시 성장세로 전환된 바 있음.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디지털/BTL을 중심으로 한 해외 부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 역시 상반기 최악의 국면을 벗어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 다만 일부 수요 회복세가 더디게 진 행되면서, 4분기 예상 매출 총이익은 4,302억원(+4.2% YoY), 예상 영업이 익은 789억원(+10.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ㅇ 24년에는 다시 본격적인 성장 기조로 전환.

     

    최근 대외 불확실성은 점차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며, 광고시장 역시 점진적 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북미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부문의 성장세 는 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광고시장 역시 광고주들의 수 요 회복에 힘입어 역성장 추세에서 반전되며 다시 성장 기조로 전환될 것 으로 전망.

     

    제일기획의 비즈니스 체질 개선 기조 역시 더욱 견고해질 것으 로 예상되는데, 전통적인 광고기획사의 역할을 넘어 디지털/플랫폼 중심의 적극적인 마케팅 솔루션 제공 전략이 더욱 세밀화/전문화될 것으로 전망.

     

    24년 연간 예상 매출총이익은 1조 7,056억원(+5.3% YoY), 영업이익은 3,262억원(+5.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24년 파리올림픽은 최근 상 대적으로 부진했던 유럽 지역의 광고 수요를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센티멘 트 요인으로 작용할 것.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원.

     

    현재 제일기획의 Valuation은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다시 성장 세로 전환되는 시점, 6%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당수익률 등을 감안 하면, 긍정적 관점의 접근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 가 29,000원 유지.

     

     

     

     

     


    ■ 오늘스케줄 - 12월 19일 화요일

    1.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2.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일차
    3.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네이버·삼성전자 공동 개발 AI반도체 공개
    5. 5G 신규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규 신청 마감
    6. 통상교섭본부장, 프랑스 통상장관 면담
    7.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개최
    8.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9. 23년 22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0.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 베타 테스트 개시
    11. 뉴진스, 첫 리믹스 앨범 'NJWMX' 발매
    12.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작업 관련 이사회 개최
    13. 크루셜텍 정리매매(~12월28일)
    14. 엔에이치스팩19호 정리매매(~12월28일)
    15. 바이온 추가상장(유상증자)
    16. 하이소닉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시노펙스 추가상장(CB전환)
    18. 싸이토젠 추가상장(CB전환)
    19. 바이오스마트 추가상장(CB전환)
    20. 신성에스티 보호예수 해제


    21. 美) 11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2.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23. 영국) 제레미 헌트 재무장관 하원 질의응답(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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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9일 :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작업 관련 이사회 개최

    12월14~15,19일 :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


    12월20일 : 신한울 원전 2호기 첫 전력 생산
    12월20일 : 한국경제신문, '대내외 경기·금융시장 대예측 세미나' 개최
    12월20일 : 노량:죽음의 바다 영화 개봉, 명량'(2014), '한산'(2022)으로 이어지는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3번째 작품
    12월20일 : BTS, 10년 다큐멘터리 공개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6일 :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이날 매수분까지 배당받음)
    12월27일 : 배당권리락일
    12월28일 : 한국증시 폐장일
    12월29일 : 휴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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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1일 : 대만,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국내 증시 휴장
    01월01일 :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외국우려기업(FEOC)’ 세부규정 적용일
    01월02일 : 10시 한국증시개장, 장종료시각은 평소와 동일한 오후 3시 30분.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도 거래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되지만,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은 평소와 동일.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01월12일 : 셀트리온 합병법인 신주상장일
    01월13일 : 대만 총통 선거
    01월14일 : 우크라이나 평회 회의 개최(현지시간)
    01월15일 : 미국증시 Martin Luther King, Jr. Day로 휴장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01월17일 :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02월9~12일 : 설연휴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3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9일 :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4월01일 :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29일 : 일본증시 휴장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12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37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하락 이후 반등했으며, 예상치(36)를 웃돔. 다만 여전히 지수는 주택건설업황 악화와 개선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음 (NAHB)

     

    ㅇ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금리인하시기와 범위와 관련해 금융시장이 중앙은행보다 조금 앞서 있다고 경고함 (CNBC)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시장이 FOMC 이후 발언을 잘못 해석했다며, 연준이 조만간 금리 인하를 약속한 것은 아니라고 경고함 (WSJ)

     

    ㅇ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전 의장 쉴라베어가 최근 시장에 불고 있는 내년 금리인하 낙관론에 대해 위험할 정도로 지나치다고 비판함. 아울러 쉴라 전 의장은 아직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여전히 서비스와 임대 주택 가격이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임.

     

    ㅇ 영국계 석유및 가스업체 BP가 안전을 이유로 홍해를 통한 해운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힘. 회사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해당 지역의 상황전개에 따라 계속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임 (WSJ)

     

    ㅇ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우크라이나는 현재 몇 달 동안의 단기적인 자금 부족만을 관리할 수 있는 상태라며 서방 동맹국들의 추가자금 지원이 지연되면, 우크라이나의 잠정적인 경제 회복이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언급함.

    ㅇ 중국 공업신식화부와 자연자원부가 2023년 중국 희토류 생산쿼터는 3월과 9월 책정분에 더해 이례적으로 1만5000t 추가 배정되면서 전년대비 21.4% 늘어난 25만5,000t에 달했다고 밝힘. 생산쿼터를 늘린 항목은 네오디늄, 프라세오디늄, 세륨 등 경 희토류 등이며 전기차 등에 사용하는 고성능 자석용이 4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ㅇ 코로나 팬데믹 이후 좀비기업이 고금리, 고물가 영향에 무너진 영향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파산한 미국기업이 1년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옴. 같은 기간 유럽연합(EU) 역내에서도 기업도산 건수가 전년 대비 13% 증가,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ㅇ 닛산자동차가 중국 칭화대와 현지 자원을 활용한 전기차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연구센터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개발, 제조한 전기차를 전 세계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닛산자동차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중국에서 개발, 제조돼 조만간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모델들을 해외에 수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임.

    ㅇ 일본제철은 US스틸을 141억 달러(약 18조3천억원)에 매수한다고 발표함. 일본제철 측은 US스틸 인수와 관련해 미국은 선진국 최대시장으로 고급강재 수요를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힘 (WSJ)

     

    ㅇ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와의 20조원대 인수를 포기함. 어도비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영국 경쟁시장청(CMA)의 규제승인을 받을 수 있는 명확한 경로가 없다고 덧붙힘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

    MCSI 한국지수 ETF +0.39%, MSCI 신흥지수 ETF -0.05%. 러셀2000지수 -0.1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2%, 다우 운송지수 -0.33% 하락. 더불어 야간선물 -0.16%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4원 상승 출발 예상.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시장의 우호적 매크로 변화와 한국 대주주 양도세 기준완화 기대감에 상승출발, 홍콩증시 하락개장에 한때 외인 선물매도 우위가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미 지수선물이 상승하면서 장중반까지 상승폭을 확대. 오후장 들어 상하이증시가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에 코스피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아시아 장 중 달러약세와 원화강세, 금리하락과 유가반등흐름. 주말에 나온 대주주 양도세 완화 추진 소식에 2차전지주 상승.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해운주 상승. 뉴스재료 있는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금리하락 영향에 성장주 강세와 가치주 약세. 중국증시 하락은 한파와 폭설에 따른 개인매물 출회 영향. 

    강세업종은 해운>화학,철강소재>헬쓰케어>2차전지>로봇,전장비>반도체>정보기술>자동차>방산,기계 순,  약세업종은 건설,조선>은행,금융>방통,유틸>비금속>미디어,컨텐츠>소프트웨어>필수소비재>경기소비재 순

     

    간밤 뉴욕시장에서 금리, 달러, 유가등 매크로변수의 흐름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다우운송지수 등 한국경제에 영향도가 큰 지표들이 하락한 것은 부정적. 이런 부담요인들로 인해 한국증시는  매물소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

     

    뉴욕증시는 금리 유가 반등에도 연준위원들이 시장에 대해 내년 금리인하 기대가 과대하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지만, 시장은 2024년 3번의 금리인하보다 더 많은 6번의 금리인하를 예측하며 금융시장 가격에 반영. 이에 대형 기술주 등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 견고한 투자심리와 과도한 가격 반영으로 평가. NAHAB 주택시장지표도 견고해 투자심리에 우호적.

     

    오늘 한국 증시는 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BOJ가 마이너스 금리종료를 시사할 경우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약세를 촉발할 요인이 되며 한국증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

     

    한편, 미 증시에서 AI산업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이 반영된 일부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견인했기에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군의 강세 예상.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 매물소화 과정을 거친후 금리와 달러, 중국증시 방향성에 연동되겠지만, 배당투자와 대주주 양도세 완화이슈, 향후  미국채금리와 달러의 약세 방향성에 주목하며 낙폭축소와 상승전환을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6%
    WTI유가 : +0.88%
    원화가치 : -0.53%
    달러가치 : +0.09%
    미10년국채금리 : +0.7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호재에 민감한  나스닥 시장과 차별화 속 대형 기술주 상승 주도 - 서상영

     

    ㅇ 다우+0.002%, S&P+0.45%, 나스닥+0.61%, 러셀-0.14%, 필 반도체지수 -0.3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견고한 투자 심리와 과도한 가격 반영


    18일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가격 반영이 과도하다는 일부 연준 위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 일부 대형 기술주가 개별 호재 속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경제지표도 견고해 투자심리에 우호적.

     

    다만 연준 위원들의 경고에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은행주가 부진하고 최근 상승을 보여왔던 반도체 업종도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 지속.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출회로 장 마감 앞두고 상승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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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이후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전망한 2024년 3번의 금리인하보다 더 많은 6번의 금리인하를 예측하며 금융시장 가격에 반영. 이는 2012년 이후 연준의 금리전망 즉 점도표가 단기적으로는 적중했지만, 3개월 이후에는 예상과 달랐고, 2년예측은 대부분이 빗나갔다는 분석(Glenmede 운용)에 따라 연준의 내년 금리전망도 예상과 다를 수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 즉,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가  2024년에 시작될 것이라는 점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연준위원들의 경고도 이어져. 지난 금요일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등에 이어 오늘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지난주 연준이 의도한 메시지를 시장이 오해했을 수 있다”며 과도한 반응에 경고. 굴스비 총재는 더불어 “시장은 현재 듣고 싶은것만 듣고 있다”며 현재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혼란스럽다’ 고 언급. 이와 함께 물가가 진정되면 이후 관심의 초점은 실업률 상승방지(경기)에 맞춰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향후 경제지표의 중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물론 금리가 어떻게 될지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과 기관은 없음. 즉 2024년 금리인하 횟수는 3회 미만일 수도 3회 이상일 수도 있음. 다만, 개인 투자자 심리지수(12/13일기준)에서 6개월래 주식시장이 상승할 확률은 51.3%까지 오른 반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수치는 6년래 최저 수준인 19.6%에 그치는 등 투자심리가 과도하게 쏠림을 보인 점은 사실. 이를 감안 향후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경우(경제지표 부진을 토대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주요종목 :  아마존, 알파벳, 메타, 엔비디아 상승 주도

     

    아마존(+2.73%)은 엔비디아(+2.43%)와 AI 분야 혁신 촉진을 위해 11월 전략적 협력 확대에 합의한 이후 관련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돼 상승. 당일 배송 등의 영향으로 소매부문 성장률이 올해 9%에서 내년 11%로 성장할거란 JP모건의 전망도 우호적. 알파벳(+2.50%)은 JP모건이 AI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 제미나이가 생성형 AI 공백을 메울 것이라며 광고 성장률 개선, 마진 증가 전망과 함께 최선호주로 발표하자 상승. 메타 플랫폼(+2.90%)도 광고 부문 수익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

     

    넷플릭스(+2.98%)는 모건스탠리가 유료 공유 및 광고 등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엣시(+4.69%)는 매우 어려운 매크로 환경 언급으로 지난 주 크게 하락했으나, 이날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어도비(+2.47%)는 디자인 플랫폼 회사인 Figma 합병 종료 발표하자 금융 부담 우려 완화에 힘입어 상승. 애플(-0.85%)은 중국의 아이폰 규제 강화 소식에 더해 맥박 산소 측정기 의료기기 업체인 마시모(+3.16%)와의 특허 분쟁에 따라 애플 워치 시리즈 9과 울트라 2 판매를 중단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하락.

     

    국제유가가 공급 감소 이슈로 크게 상승하자 엑슨모빌(+0.74%), 발레로 에너지(+2.61%) 등 원유 시추 업체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의 강세가 뚜렷. 반면, 델타항공(-2.74%)등은 부진. US스틸(+26.09%)은 일본의 니폰스틸(-4.34%)이 클리블랜드-클리프(+9.63%)가 제시한 주당 35달러를 크게 상회한 55달러에 인수를 발표하자 급등. 클리블랜드-클리프도 자금 부담을 덜었다는 점에서 동반 급등. 그 외 아르셀로미탈(+5.83%), 뉴코어(+0.81%) 등 철강 관련주도 동반 상승

     

    의류업체인 VF코퍼(-7.79%)는 사이버 공격이 쇼핑시즌에 방해를 줬다고 발표하자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 쿠팡(-5.11%)은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파페치(-34.66%) 인수 계획 발표하자 하락. 파페치는 인수 후 상장 폐지된다는 점에 급락 후 거래 정지.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 12월  NAHAB주택시장지수

    - 독일 12월 IFO 기업환경지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내년 금리 인하기조에 시장이 너무 과도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혼란스럽다고 주장하자 상승. 다만, 여러 연준 관계자(윌리엄스, 보스틱, 메스터, 굴스비)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누그러뜨리려고 노력했지만 영향은 제한.

     

    여전히 시장은 2024년 3월 금리인하 확률을 69%로 전망하고 있으며 6번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60%로 예상하는 등 연준 예상보다 많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어 금리 상승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유로>위안>파운드>엔화>원화

     

    달러화는 엔화약세에도 불구하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여파로 인덱스 기준 소폭 하락.

     

    엔화는 BOJ 통화정책을 앞두고 마이너스 금리 종료 시사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는 대부분의 ECB 위원들이 6월 이전 유로 기준금리 인하는 어렵다는 점을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여전히 내년에도 높은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으나,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홍해 유조선 공격에 따른 공급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더 나아가 WTI 만기일을 앞둔 점도 숏 커버성 물량 유입에 따른 상승요인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계절적인 수요와 LNG 수출 공장으로의 수요증가 소식에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홍해 해상 운송에 대한 보안 위험이 증가하자 급등. 

    금은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 은은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 속 하락했으며 구리 및 철광석 등은 약세를 보인 반면, 알루미늄과 니켈 등 여타 비철 금속은 달러약세에 기반해 강세.

     

    대두는 브라질에 비가 내린다는 전망에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그 양이 많지 않다는 점에 재차 상승 전환. 밀은 수요 회복 기조가 진행되고 있으나 공급 과잉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40%, 선전종합-1.25%, 항셍지수-0.97%, 항셍H지수-1.16%

     

    18일  중국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부진한 경제 회복세와 부양책신호 부족에 하락했다. 두 지수는 이날까지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더불어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구체적인 부양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증시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큰 기대를 모았던 연례 중앙경제공자회의 기조는 친성장 방향으로 유지됐으나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의 구체적인 완화 조치에 대한 세부 사항이 많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중국 경제 지표가 엇갈리고 있으나 부동산 시장이 약세를 나타내고 당국이 정책 완화를 꺼리며 거시적인 모습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홍콩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일본은행(BOJ)과 중국 당국 등 주요국의 정책 관련 이벤트를 대기하며 하락 마감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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