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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8(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12. 16. 18:36
23/12/18(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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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시장의 우호적 매크로 변화와 한국 대주주양도세 기준완화 기대감에 상승출발, 홍콩증시 하락개장에 한때 외인선물매도우위가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미 지수선물이 상승하면서 장중반까지 상승폭을 확대. 오후장들어 상하이증시가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에 코스피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아시아 장 중 달러약세와 원화강세, 금리하락과 유가반등흐름. 주말에 나온 대주주 양도세 완화 추진 소식에 2차전지주 상승.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해운주 상승. 뉴스재료 있는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금리하락 영향에 성장주 강세 가치주 약세. 중국증시 하락은 한파와 폭설에 따른 개인매물 출회 영향.
강세업종은 해운>화학철강소재>헬쓰케어>2차전지>로봇,전장비>반도체>정보기술>자동차>방산,기계 순, 약세업종은 건설,조선>은행,금융>방통,유틸>비금속>미디어,컨텐츠>소프트웨어>필수소비재>경기소비재 순
■ 투자전략 -유안타
ㅇ12월 FOMC, 예상보다 완화적 스탠스
지난 12월 FOMC에서는 금리를 동결하는 결정이 내려졌지만 여러 정황들로 볼 때 상 대적으로 완화적 스탠스를 취한 모습으로 해석되고 있다. 물가와 경기에 대한 판단을 기존 전망보다 낮추면서 추가적인 긴축 가능성은 종료된 것으로 인식된다.
특히 2024년의 금리 점도표는 5.1%에서 4.6%로 예상 대비 빠른 하락이 진행된 모습 이 확인된다. 결국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감안한다면 3회에서 4회까지 금리인하를 단행할 여지를 열어놓았다.
이미 물가상승률은 안정적인 3%대로 진입하였으며, 향후 추가적인 하향 안정 가능성 이 존재한다. Bank of Finland의 연구에서와 같이 중앙은행의 물가목표에 대한 인식 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면 현재의 3%대보다 낮은 물가가 형성될 경우 기준금리를 단 행할 수 있는 여지는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절대적인 관점에서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는 팬더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은 장기 간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만 물가에 대한 부담 등이 덜어지면서 추가적인 긴 축 여지가 사라진 부분에 조금 더 큰 비중을 둘 수 있다.
ㅇ 상방 급변의 부담 완화
금리의 방향성은 결국 물가의 부담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금리의 상승은 수요를 유지하는 소비자들의 심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한해동안 상방으로 급상승하는 시장금리에 의하여 소비심리 위축이 크게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 소매판매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하면서 실제 소 비와 수요에 대한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지표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결국 앞으 로 형성될 소비심리 역시 실제 소비지표의 긍정적 흐름에 따라 상승반전이 기대된다.
구매력이 여전히 이어질 수 있다는 근거는 임금에서도 확인된다.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질임금 상승률은 급격한 변동성을 겪은 후 현재는 팬더믹 이전 상황 수준에서 안정 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즉 구매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결국 금리에 대한 경기지표의 영향력은 그 수준 자체에서의 문제로 인식하기보다는 현 상황에서의 방향성과 기대에의 부합 정도에 의존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금리 는 상방 압력보다는 하방으로의 기대가 크게 형성된 것을 감안한다면 수요를 유지시 키는 심리지표의 개선까지 예상할 수 있다
ㅇ 교역조건과 대외수지 업데이트
금리의 진정과 소비의 개선은 결국 한국의 입장에서는 대외교역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향성이 구축될 수 있다. 단기 지표이지만 10일까지의 수출은 일평균 기준 으로 18.0% 상승을 기록하면서 지속적 수출 회복이 기대된다.
교역환경에서도 긍정적 흐름은 이어지는 중이다. 수출물가와 수입물가의 격차로 교역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데, 동 지표는 다시금 상승을 기록하면서 금액으로 계산되는 무 역수지를 개선시킬 수 있는 여지를 보여준다.
또한 원달러 환율 측면에서 교역조건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외교역 환경의 개선은 원화가치를 강세로 만드는 요인이므로 1200원대의 환율수준으로 재차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미국에서 발생하는 금리 및 이에 따른 수요의 변화는 수출증가율과 원달러환율 에 영향을 미치는데, 현재까지의 흐름으로 볼 때 향후 두 지표는 긍정적인 방향성을 가질 여지가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가계 부채 증가세 둔화 -NH
ㅇ 국내 시장: 스프레드 확대 반전, 최근 급격한 강세 부담과 부동산 PF 우려 재점화
- 지난주 신용 스프레드는 전 영역에서 확대되었음. 최근 급격한 스프레드 축소에 대한 부담과 부동산 PF와 관련된 금융 당국의 경고 등이 크레딧 채권에 대한 투자 심리를 저하시킨 것으로 판단됨. 내년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과 국채 금리의 가파른 하락도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요인으로 작용.
- 시중 금리의 하락은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 감소와 투자자의 캐리 투자 심리 확대 측면에서 크레딧 시장에 긍정적. 다만 낮아진 금리가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하며, 이로 인해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됨.
ㅇ 국내 이슈: 정책 종료와 금리 부담, 은행의 리스크 강화로 가계 대출 증가세가 둔화.
- 11월의 전월 대비 가계 대출 증가액은 2.6억원으로 6월 이후 낮은 수준을 보였음. 세부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여전히 높은 편이나 기 확정된 정책성 대출 및 집단 대출이 실제 시행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됨. 관련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향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기타 대출은 금리 부담과 은행들의 대출 스탠스 강화 등에 따라 감소세가 이어질 것.
- 가계 대출 증가세 둔화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이에 따라 가계의 이자 비용 감소로 이어짐. 현재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주요 국가 대비 높은 편이나 2021년 이후 하락 반전한 점도 긍정적.
ㅇ 글로벌 시장: FOMC 이후 크레딧 자금 쏠림 가속되며 연말 크레딧 랠리
- 11월 이후 글로벌 크레딧은 선진국 중심의 스프레드 축소세 지속. 특히 지난주 FOMC 이후 피봇 기대감 형성되며 시장 금리 하락과 더불어 스프레드 역시 큰 폭으로 축소. 미국 크레딧 스프레드 레벨은 연준의 긴축 시작 이전인 2022년 연초 수준까지 되돌림 나타남.
- 더불어 최근 7주간 펀드 플로우 자금 순유입 지속되는 등 글로벌 크레딧 채권에 자금 쏠림 가속. 섹터별로는 투자등급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금융업종, 하이일드에서는 펀더멘털이 양호한 에너지 섹터의 강세가 부각됨.
ㅇ 글로벌 이슈: 투자심리는 쉽게 꺾이지 않겠으나, 추격 매수는 신중할 필요.
- 크레딧 채권 수익률은 올해 연초 수준까지 빠르게 반락했으며, 스프레드 레벨은 미 연준의 긴축 시작 이전 시점까지 축소됨. 채권형 자산의 랠리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레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임.
- 등급별 스프레드에서는 CCC등급의 스프레드가 약 90bp 축소. 최근 강세는 베팅성 매수 유입에 따른 것으로 추정. 최근 금리 하락과 스프레드 축소폭이 가파른 만큼 되돌림 또한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추격 매수에는 신중할 것.
■ 단기적으로 미국 금리, 추가 하락할까? - 하이
ㅇ 미 연준발 국채 금리 급락세 지속
11 월초부터 시작된 미국 국채 금리 하락세가 12 월 FOMC 회의를 계기로 다시한번 탄력을 받고 있다. FOMC 회의 직전인 12 월 11 일 4.2333% 수준이던 10 년 미 국채 금리는 15 일 종가기준 3.9110%로 32bp 하락했다. 지난 10 월 19 일 고점(4.9898%) 대비로는 108bp 급락했다. 물가안정과 더불어 예상보다 강한 파월의장과 미 연준의 내년 금리인하 시그널이 국채 금리 하락 압력을 재차 높였다.
고공행진을 하던 국채 금리가 하향 안정을 보인 것은 다행스러운 현상이지만 금리 속락에 따라 시장의 경계감도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미 연준이 언제쯤 금리인하에 나설지 아직 불투명한 상황에서 채권시장이 너무 앞서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감도 있다.
이에 이전 기준 금리인하 사례 등을 통해 현재 국채 금리 하락이 과도한 하락인지 아니면 추가로 금리가 하락할 여지가 있을지를 고민코자 한다.
우선 <표 1>에서 보듯 과거 기준금리 첫 인하시점과 국채 금리간 관계를 보면 기준 금리 첫 인하 이전에 국채 금리(10 년 국채 금리 기준) 고점이 대부분 확인된다. 특히 국채 금리 고점에서 기준금리 첫 인하 시점까지 국채 금리하락 폭을 보면 시기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평균 약 134bp 하락했다. 현재 미국 국채금리가 고점대비 약 108bp 하락한 상황은 과거 사례를 통해서는 충분히 설명되는 수준이다.
다만, 1980 년대 초반 스태그플레이션 당시를 제외한 국채 금리 추이를 보면 현 국채 금리 하락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림 1>의 기준 금리 첫 인하 6 개월전 이후 국채 금리 추이를 비교해 보면 최근 추세가 가파르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내년 3 월 미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지도 불투명하다는 점은 국채 시장이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품기 충분하다.
ㅇ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미국 국채 금리가 지난 2 개월 동안 고점대비 100bp 하락한 속도는 과거에 비해 분명히 빠른 속도이다. 다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기준 금리인상 속도와 물가 둔화 속도라 판단된다.
<그림 2>에서 보듯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은 80 년대 초반 스태그플레이션 당시를 제외하면 가장 이례적으로 빠른 금리인상 속도를 보여주었다. 빅스텝을 넘어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것은 최근 없었던 금리인상 기조였다. 425bp 가 인상되었던 04~06 년 금리인상 사이클과 비교하더라도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은 단기간내 큰 폭의 금리인상 사이클이라는 특징을 안고 있다.
미 연준이 이처럼 공격적 금리인상 사이클에 나선 배경에는 당연히 물가 영향이 크다.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된 22 년 3 월 당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8.5%였고 고점은 9.1%(22 년 6 월)였다. 미 연준도 인정하지만 물가 수준만을 보면 금리인상 시점은 매우 늦게 시작되었고 이는 미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사이클로 현실화되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된 이후 물가 둔화 속도는 <그림 3>에서 보는 것처럼 과거 금리인상 사이클과 비교해 가파른 둔화세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향후 물가가 점진적으로 둔화될 여지는 있지만 현 시점에서만 보면 미 연준의 금리인하 전환 명분은 충분하다. 동시에 금리인하 시점을 떠나 금리인하 사이클도 가파르게, 즉 인상 사이클만큼 인하 사이클도 공격적으로 진행될 여지도 있다.
물가 상승 속도에 맞추어 금리인상 폭이 자이언트 스텝까지 확대된 것처럼 물가 둔화 속도가 빠르고 하향 안정세를 보인다면 금리인하 속도도 베이비 스텝이 아닌 빅스텝 혹은 자이언트스텝일 가능성도 있다. 즉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속담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다만, 이번 경우 중물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침체보다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은 국채 금리의 하방 경직성을 높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속락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숨고르기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내년 들어 물가 하향 안정세, 특히 코어 소비자물가 둔화세가 더욱 가시화되고 연착륙 기조 속에 경기 둔화 폭이 확대된다면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폭 확대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 이는 미국 국채 금리가 최소한 3% 중반 수준까지 추가 하락할 여지를 제공할 것이다.
■ 삼성중공업, SK 해운에게 약 2.9 억 달러 배상 판결 -SK
- 지난 2018년 5월 KC-1(한국형) 화물창 적용한 LNG선 2척의 발주처인 SK해운이 LNG를 선적하여 운송 하던 도중, 화물창 냉기가 선체내판으로 전해지는 ‘Cold Sopt’ 현상이 발생. 이에 따라 수주처인 삼성중공업과 용선주인 한국가스공사, 그리고 발주처인 SK해운 3사 간의 운항 중단 및 책임 소재 분쟁 발생
- 이와 관련하여 국내 재판부는 지난 ‘23년 10월 1심 재판에서 한국가스공사의 귀책을 전부 인정하여 삼성중 공업에게 화물창 수리비 726억원과 SK해운에 선박 미운항 손실 관련 1,154억원 배상을 결정하였으나, 한국가 스공사는 판결에 불복 항소 제기한 상태
- ‘18년 5월 SK해운은 삼성중공업을 상대로 선박 미운항 손실과 선박 가치하락 관련 중재를 영국해사중재인협 회 중재재판소에 소송 제기 했었음
- 지난 ‘23년 12월 15일 영국해사중재인협회 중재재판소는는 선박 미운항 손실은 삼성중공업(피고)에 책임 없 음을, 선박 가치하락 관련하여 삼성중공업(피고)가 SK해운(원고)에게 약 2.92억 달러 배상을 판결
- 삼성중공업은 보수적 회계처리를 통해 올해 4분기에 영업외 손실충당금 설정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삼성중공업은 우선적으로 이미 진행중이던 3사간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이번 중재 영향을 최소화 할 계획이 나, 이후 원활한 협의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국내 1심 결과에 따라 중재 배상액을 한국가스공사에 구상 청구하 여 손실액 회수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계획.
■ 로봇 산업 주요 이슈 - 유진
테슬라봇 2세대(Tesla bot Gen 2)가 공개.
1세대와 달라진 점은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액츄에이터 및 센서를 적용하고, 보행 속도 30% 개선, 전체 무게 10kg 감량을 달성한 점. 그리고 발에 힘토크 센서를 장착하고 인간 보행 기하학 적용을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짐. 모든 손가락에 촉각센서 장착해 유연 물체 또한 조작 가능해진 점에도 주목. 전체적으로 향상된 몸체와 손의 컨트롤 및 밸런스, 유연성이 돋보인다는 판단.
테슬라는 지난해 AI Day Part 2에서 옵티머스 1세 대를 공개한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 인력을 대거 채용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꾸준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부각되었으나, 지난 9월에 는 스스로 환경과 물체를 인식하여 판단하는 SW 관점의 발전도 확인.
두산로보틱스,CES에서 다양한 로봇 솔루션 공개.
두산로보틱스, 스키폴 공항에 화물 처리 로봇 공급.
뉴로메카, SK네트웍스서비스와 로봇 총판 계약.
레인보우로보틱스, 엣눅하다와 로봇 102대 공급 계약.
HL만도, 레벨 4 자율주행기술 적용 주차로봇 공개.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100번째 공급 달성.
대동, 로봇사업기획본부 신설하여 사업 강화 추진.
LG전자 튀김 조리로봇 ‘튀봇’ BHC에 공급.
비로보틱스, 치타모바일로부터 30억원 투자유치.
로보아르테, 미국/영국/멕시코 등으로 해외진출 가속.
산업부,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
원익로보틱스, AI 스타트업 플라잎과 MOU 체결.
현대엘리베이터-ETRI-뉴빌리티 로봇 승강기 이용 협력.
유진로봇, 독일 뮌헨지사 설립하여 유럽시장 진출.
삼성웰스토리, 조리로봇 적용한 미래 급식서비스 공개.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 내년 하반기중 상장예정.
KAIST 하운드 로봇, 100m 달리기 기네스 신기록.
안랩-코가로보틱스 자율주행 로봇 보안 강화 협력.
테슬라, 옵티머스 2세대 로봇 공개.
보스턴다이내믹스, 네온그룹과 엔터 로봇 개발 협력.
어질리티로보틱스 Digit, LLM 활용하여 로봇 컨트롤.
■ 한솔케미칼 : 실적 회복세 본격 진입 예상 -키움
ㅇ4Q23 실적, 기대치 부합 예상
한솔케미칼의 4Q23 실적이 매출액 1,850억원(-2%QoQ)과 영업이익 225억 원(-37%QoQ)으로, 당초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용 과산화 수소의 매출액이 삼성전자의 NAND 가동률 상승 효과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면서, 연말 비수기에 진입하는 프리커서와 QD소재, 이차전지 바인더 부문의 실적 하락분을 상쇄시킬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연말 반영되는 일회성 비용(성과급 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이 지만, 이에 따른 주가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될 것이다.
ㅇ1Q24 영업이익 398억원(+77%QoQ) 전망
한솔케미칼의 1Q24 실적은 매출액 1,990억원(+8%QoQ)과 영업이익 398억 원(+77%QoQ)으로,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전망이다. 그 동안 실적 감소 를 일으켜왔던 삼성전자의 반도체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고, QD 소재의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1Q24에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의 매출액이 각각 +7%QoQ와 +8%QoQ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 끌 것으로 보이며, QD소재와 이차전지 바인더의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 망이다.
주요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정밀화학 530억원(+2%QoQ), 전자 및 이차전지 소재 612억원(+14%QoQ), 제지/환경제품 213억원(-17%QoQ), 연결법인/기 타 636억원(+18%QoQ)으로, 제지/환경제품을 제외한 전 부문의 반등이 예상 된다.
ㅇ 반도체 소재 업종 top pick 유지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의 가동률 반등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의 단기 급등에 부담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당사는 이보다 '분기 실적의 회복 흐름'과 '과거의 평균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는 주가밸류에이션(P/B)'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올 연말·연초 동안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과 삼성전자 파운드리 경쟁력 확대 등이 한솔케미칼 주가의 추가 상승 trigger points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며, 목표주가 27만원과 반 도체 소재 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
■ 이번주에는 ‘필수소비재’ 업종에 주목합니다 - 대신
ㅇ 쉬어 간다면 선택은 경기방어주
-12월 FOMC 결과에 시장이 환호. 골디락스 + 금리인하 기대가 동시에 유입된 가운데 우호적인 채권/외환시장 변화 속에 KOSPI는 2,560선을 상회. 통화정책(24년 인하 기조), 증시(우상향) 방향성은 명확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다소 앞서간 기대감으로 잠시 동안 과열 부담을 덜어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고려할 것.
- 지수가 쉬어가는 구간이 나타난다면 그 동안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쏠렸던 테마들 중심으로 단기적으로 모멘텀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특히 최근 부각되었던 CXL 테마 관련해서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경계.
- 과열 부담을 덜어 놓는 과정 속에서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업종들의 반등이 부각되면서 수익률 키맞추기 장세 전개될 가능성 염두에 둘 것.
- 최근 1개월 수익률 최하위권에 업종 중 공교롭게도 경기방어 성격을 가지고 있는 필수소비재가 위치. 올해 3월 주총에서 정관 변경한 기업 중 배당기준일을 내년 2월 이후로 변경하는 기업들이 나오면서 배당투자의 매력도는 떨어지겠지만, 경기 방어주는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잠시 동안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 평정심을 되찾을 필요
- 금리인하 기대심리가 과도하게 선반영된 상황에서는 “Bad Is Bad, Good Is Bad”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금리인하 기대가 더 강해질 수 없기 때문에 1) 경제지표가 부진할 경우 경기 불안심리가 커지고, 2) 경제지표가 양호할 경우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
- 10월말 저점에서 시작된 반등은 유효하지만, KOSPI 2,600선 이상에서는 지수 레벨업이 추가적으로 전개될 때마다 단기 리스크 관리 강도를 높여갈 시점이라고 판단. 파티가 무르읽고, 투자자들의 흥분, 과열이 커질수록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을 자제해야 할 필요. 오히려 냉정을 찾고 일단 한발 물러선 뒤 다음 파티, 연회를 준비하는 전략이 더 좋을 것.
■ 우듬지팜 : IPO 주관사 업데이트: 오일머니를 부르는 K스마트팜 -하나
ㅇ 스마트팜 선도기업
우듬지팜은 2011년 설립된 스마트팜 설계 및 운영 업체이다. 2013년 스마트팜 사업을 시 작으로, 2019년 국내 최초로 반밀폐 유리온실을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스마트팜 설계시공, 운영 생산, 가공 및 유통 사업까지 가능한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반밀폐 유리온실 기반 10만제곱미터 수준의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팜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부 터 자체 브랜드 제품인 토망고(스테비아 토마토) 판매가 본격화되었으며, 유러피언 채소, 스테비아 밤/감자/콜라비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하였다. 향후 중동 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EPC 사업 확대 및 해외 매출 증대가 괄목할 투자 포인트다.
ㅇ 해외 진출 모멘텀 유효
스마트팜은 이상기온, 병해충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절적 한계가 없어 원하 는 시기에 재배가 가능한 기술이다. 글로벌 이상 기후 및 농업 자동화 수요 증가로 인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이용한 스마트팜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IS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2023년 26.3조원을 기록해 2026년 약 43.5조원 시장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우듬지팜은 자체 개발한 반밀폐형 스마트팜 기술을 인정받아 해외 진출을 위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중동 국가에서는 기후 변화, 높은 농산물 가격 변동성, 식량안보 문제로 인해 스마트팜 구축 수 요가 높은데, 동사는 올해 1월 두바이 최대 농업회사 일라이트 아그로와 스마트팜 설계/ 시공/구축을 위해 1천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며 중동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 외에도 카타르 및 사우디아라비아와 스마트팜 사업 협력을 진행 중에 있다. 현지 스테비아 토마토 가공 설비 구축 및 유통이 주요 계획으로, 향후 해외 매출 가시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2024년 매출액 674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전망
2023년 실적은 매출액 512억원(+13.9%, YoY), 영업이익 40억원(+4.9%, YoY)을 예상한다. 2024년에도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성장세 이어가며 매출액 674억원(+31.6%, YoY), 영업이익 51억원(+27.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3월 신형 스마트팜 3공장 준공에 따라 유럽피언 채소 제품군 확대 및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 다. 또한 스마트팜 EPC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자회사 우듬지E&C를 통해 국내외 시공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화승엔터프라이즈 : 턴어라운드, 주가 바닥 - 신한
ㅇ 4Q23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연말을 앞두고 간만에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올 한해 아 디다스 임원진 변경, 칸예와의 협업 중단 등의 이슈로 롱텀 오더보다 원가 비중이 높은 숏텀 오더가 일시 증가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소폭 의 변화가 예상된다. 반기말까지 평균 가동률이 80%대에 머물렀는데 10월 이후 가동률이 90%대로 회복되면서 4Q23에는 나아진 실적이 기대된다. 4Q23 매출은 4,351억원(+13% YoY), 영업이익 159억원 (+270% YoY)을 전망해 1~3분기 실적 추세 대비 반전되는 흐름이다.
아디다스의 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리스탁킹 수요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아디다스가 작년, 올해 발매했던 신규 라인에 대한 시장 관심이 꾸준하다는 점이 긍정 포인트다. 동사의 평균 수주단가는 16$ 내외 추정하며, 2024년 17$, 2025년 18$ 이상으로 전망한다.
ㅇ 기저효과+α가 더해질 2024년
단기적으로는 의류, 텍스타일 제조법인의 실적 저조로 부실 재고 혹은 영업권 상각과 관련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작년에 이 어서 올해 상반기까지 비용 처리를 보수적으로 해왔다는 점에서 실적 추세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키울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2024년 생산캐파 확보는 8% YoY 수준으로 올해보다 증가할 전망이 며, 아디다스 내 생산 점유율(2024년 아디다스 내 생산점유율 19% 추정)을 높여가며 매출 성장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또한 아디다 스 외 브랜드들의 신발 완제품 수주 혹은 부자재 매출이 끊임없이 늘고 있다. C브랜드의 수주 가능성이 구체화 되는 것으로도 파악되어 기저효과+α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2024년 실적에 긍정적이다.
ㅇ 목표주가 상향, 현 주가 바닥!
밸류에이션 시점을 2024년으로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한다. 주가는 오래 쉬었고, 시장 기대치는 낮아질 만큼 낮아졌다. 오히려 가동률은 조금씩 회복 중이다. 회복 강도에 대한 고민이 있지 만, 더 이상의 악재도 없다는 판단이다.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시점으로 현 주가를 바닥으로 보고 매수 접근을 권한다.
■ 아프리카TV : 트위치가 가든 네이버가 오든 난 내 갈 길을 간다 -부국
ㅇ 4분기까지 실적성장세 지속 전망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913억원(+14.3% yoy), 영업이익 206억원(+33.4% yoy)로 전년동기 대비 실적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 실적 성장세를 예상하는 이유는 1) 롤드컵 2023(10/10 ~ 11/19), 배틀그라운드 PGC(11/18 ~ 12/3) 등 대형 E-sports 이벤트가 4분기 대거 포진하여 별풍선 지출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되고, 2) 지스타 2023(11월) 개최로 관련 광고/플랫폼 매출도 증가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ㅇ 2024년 영업환경은 더 좋아진다
24년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CHZZK) 출범에도 불구, 트위치 국내 서비스 철수로 전년 대비 영업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 국내 트위치 월간 이용자수는 약 246만명으로 이 중 게임, 스포 츠 등 대다수 트래픽은 네이버로 이동하겠지만, 여캠, R등급 게임방송(예시: GTA) 등 일부 카테고 리에 속하는 스트리머는 동사 플랫폼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에 따라 트위치 전체 트래픽 중 약 10 ~ 20%의 트래픽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이 외에도 E-Sport 리그 증가, 7 월 파리올림픽 등 다수의 오프라인 이벤트도 동사 광고/플랫폼 매출증가에 기여할 전망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90,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24년 추정실적 EPS 7,449원 적용시 PER 9.9배로 미디어 업종 평균 12M Fwd PER 12.08배 보다 낮아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는 수준. 24년 글로벌 대형 경쟁업체 철수에 따른 반사이익과 스포츠, 게임쇼 등 오프라인 이벤트 증가에 대한 구조적 수혜를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12월18일ETF·ETN 호가단위 개편
미술품 조각투자 첫 청약 개시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 스팀 정식 출시
블루오리진, 로켓 발사 재개(현지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 거래정지(피흡수합병)
에이티세미콘 상장폐지
라온시큐어 신주상장(흡수합병)
SBS 변경상장(주식교환ㆍ이전)
알체라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6,300,000주
비투엔 추가상장(3자배정 유상증자) 보통주 7,446,401주
대유에이피 추가상장(3자배정 유상증자)보통주 2,585,856주
엘티씨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117주
LS마린솔루션 주식 4,038,232주(15.57%) 보호예수 해제.
아이티센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203,532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125,521주
美) 12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독일) 12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12월14~15,19일 :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
12월15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12월18일 :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회사), 셀트리온(존속회사)로부터 피흡수합병으로 이날부터 거래정지.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18일 : 미술품 조각투자 첫 청약 개시, 열매컴퍼니, 투게더아트, 서울옥션블루 등 미술품 조각투자업체 세 곳이 금융감독원에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나란히 제출.
12월19일 :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작업 관련 이사회 개최
12월20일 : 신한울 원전 2호기 첫 전력 생산
12월20일 : 한국경제신문, '대내외 경기·금융시장 대예측 세미나' 개최
12월20일 : 노량:죽음의 바다 영화 개봉, 명량'(2014), '한산'(2022)으로 이어지는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3번째 작품
12월20일 : BTS, 10년 다큐멘터리 공개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6일 :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이날 매수분까지 배당받음)
12월27일 : 배당권리락일
12월28일 : 한국증시 폐장일
12월29일 : 휴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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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1일 : 대만,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국내 증시 휴장
01월01일 :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외국우려기업(FEOC)’ 세부규정 적용일
01월02일 : 10시 한국증시개장, 장종료시각은 평소와 동일한 오후 3시 30분.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도 거래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되지만,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은 평소와 동일.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01월12일 : 셀트리온 합병법인 신주상장일
01월13일 : 대만 총통 선거
01월14일 : 우크라이나 평회 회의 개최(현지시간)
01월15일 : 미국증시 Martin Luther King, Jr. Day로 휴장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01월17일 :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02월9~12일 : 설연휴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3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9일 :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4월01일 :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29일 : 일본증시 휴장
■ 미드나잇뉴스ㅇ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금은 금리인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윌리엄스 총재는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내려오게 할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지가 문제라고 덧붙임 (CNBC)
ㅇ S&P글로벌 12월 유로존 합성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0을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제조업 PM는 44.2로 전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고, 서비스업 PMI는 11월 48.7에서 48.1로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Reuters)
ㅇ 드미트리 파트루셰프 러시아 농무장관이 흑해 곡물협정 없이 러시아가 해외구매자들을 상대로 계속 곡물을 수출할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독일 경제수출감독청(BAFA)이 전기차 보조금 프로그램을 조기종료하겠다고 발표함. 독일 헌법재판소가 독일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예산 가운데 600억유로를 기후변 화대책기금으로 전용한 행위가 위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전해짐 (WSJ)
ㅇ 중국의 최소 8개 성에 있는 다수의 국영기업과 정부 부처가 직원들에게 업무용으로 중국 브랜드 휴대전화를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가 나옴 (WSJ)
ㅇ 영국 전력망 운영사 내셔널그리드가 중국의 나리 테크놀로지 부품을 제거하기 시작하며 거래를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옴 (Bloomberg)
ㅇ 중국 인민은행이 정책금리인 1년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4개월 연속 동결함. MLF 금리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하는 대출우대금리(LPR)에 영향을 주어 왔기에, 이에 따라 오는 20일 결정할 LPR도 동결 가능성이 커짐.
ㅇ 올해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짐. 주요 일본기업 874곳을 대상으로 10월 말 기준 설비투자동향조사를 자체 집계한 결과, 투자액이 전년 대비 17.3% 증가한 31조 9963억엔(약 292조원)에 달했다고 보도됨.
ㅇ 중국국가통계국은 11월 중국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전월 4.6%와 시장 예상치 5.6%를 모두 상회하였으며, 산업생산은 고용과 소득의 선행 지표로 활용되는 수치임.
ㅇ 미국 자동차 딜러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12월 재고가 역대사상 최대치인 114일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됨. 약 4개월 동안 판매할 수 있는 규모의 전기차 재고는 지난해 동기의 53일분의 두배가 넘는 것으로, 전체 자동차 재고 71일분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준임.
ㅇ 미국 금융 감독 당국이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새로운 금융시스템의 위험 요인으로 규정함. 기후변화, 가상자산 등과 같이 금융시스템 안정을 해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로 AI를 꼽은 것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한국지수 ETF -1.13%, MSCI신흥 지수 ETF -0.56% 하락, 러셀2000지수 -0.7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48%, 다우 운송지수 +0.65%. 코스피200 야간선물 -0.26% 하락. 이를 반영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15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시장의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변화 분위기를 이어받아 상승출발, 외인의 현물, 선물 동반 매수로 중국장 개장직전 외인 선물 순매수 8000억을 기록하며 상승폭 확대. 중국증시 상승개장 후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에 코스피 선물에서도 헤지수요 유입. 11시에 발표된 중국 11월 산업생산은 써프라이즈, 소매판매는 쇼크로 나타나. 중국증시는 실물지표 발표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교차되며 오후장 상하이증시가 하락으로 반전하면서 한국증시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코스피 +0.76%, 코스닥 -0.27%로 마감.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 소멸에 따른 개인매물 출회, 로봇 관련주 강세. 정부의 로봇산업 지원정책 발표 영향에 로봇업종 강세, 앞선 뉴욕시장에서 자동차 2차전지 강세영향이 이어졌으나 반도체, 정보기술업종은 부진. 유가, 금리 동반 상승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 강세업종은 소재>2차전지>자동차>은행금융>경기소비재>미디어컨텐츠>산업재>유틸리티>정보기술 순 강세. 약세업종은 헬쓰케어>필수소비재>반도체>소프트웨어 순 약세.15일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한국증시 마감시점대비 S&P500지수가 소폭 하락하였고 달러강세와 원화약세는 한국증시에 부정적. 하지만 미 12월 선옵만기일 변동성 영향이 반영된 결과이고, 반도체와 운송 등 한국경제에 중요한 지표의 상승은 부정적 사항들을 제한하는 요인.
금요일 미국에서 발표된 주요경제지료도 Good, Bad 요인들이 혼재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미국경제가 둔화되어 가는 모습인 가운데 여전히 연착륙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해석되며 기준금리가 인하될때 경기가 바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도 명확한 점은 한국증시에도 긍정적.
월요일 한국증시는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행보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시장의 과도한 금리인하 기조를 억제하는 발언을 했던 점을 감안 최근 상승폭을 되돌리는 출발을 예상.
더불어 미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지만, 세부 항목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줘 경기에 대한 자신감도 약화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주말에 정부 여당측에서 대주주양도세 기준을 기존 10억에서 50억으로 완화할 것이라는 뉴스보도는 최근 이틀간 폭증한 개인들의 실망매물을 되돌릴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듯.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5% 내외하락 출발후 매크로 변수와 중국증시 흐름에 매물소화과정을 거치겠으나,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재료가 극적으로 다시 살아난 만큼 개인수급 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17%
WTI유가 : +0.24%
원화가치 : -0.19%
달러가치 : +0.55%
미10년국채금리 : -0.9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금리인하 이슈 약화시킨 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혼조 - 서상영
ㅇ다우+0.15%, S&P-0.01%, 러셀-0.77%, 나스닥+0.35%, 필 반도체+0.4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제지표와 연준 위원 발언
15일 뉴욕증시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FOMC 이후 유입된 금리인하 기조를 약화시키는 발언을 하자 견고한 산업생산 발표에도 제한적인 상승으로 출발.
증시는 여전히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며 강세를 이어갔지만, 연준위원들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자 매물이 출회, 최근 강세를 보였던 금융과 유틸리티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며 지수약세를 촉발.
이날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수급 쏠림이 유입된 반도체와 기술주 등 일부 업종은 강세를 이어가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전환하기도 하는 등 등락을 보이다 결국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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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9% 감소에서 0.2% 증가로 개선. 제조업 생산도 0.8% 감소에서 0.3% 증가로 전환. 특히 자동차 파업에 의해 내구재 생산량이 9.9% 감소에서 7.1% 증가로 전환한 점이 영향을 줬는데 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0.2% 감소.
전일 소매판매가 0.2% 감소에서 0.3% 증가로 전환한 데 힘을 준 요인도 자동차 부문이었는데 산업생산도 같은 결과를 내놓음. 문제는 소매판매도 자동차 및 부품과 온라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품목이 부진했고, 산업생산도 자동차 및 부품과 일부 첨단 기술 관련 부문을 제외하면 부진한 것으로 평가. 이는 미국 경기가 견고하지만, 질적으로는 부족해 향후 고용 등이 위축될 경우 경기 둔화가 빠르게 전게 될 수 있음을 의미.
한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장 시작 전 “금리 인하가 현재 연준의 논의 주제가 아니다” 라고 언급. 더불어 금리인하 시기를 생각하는 것조차 시기상조라며 시장의 과도한 반응에 대해 경고.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으로 FOMC이후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의 강세를 촉발. 물론 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장기물 영향은 제한.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내년에는 금리가 지금보다 낮겠지만, 크게 낮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금리인하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주장. 다만, “3월 회의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라고 언급. 대체로 굴스비 총재는 이제 연준의 관심은 물가에서 고용(경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줌. 경기가 견고할 경우 연준은 금리인하폭이 제한되겠지만, 경기가 빠르게 나빠질 경우 3월 인하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연준은 물가의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충분한 신뢰를 얻어야 금리하락에 나설 것인데 여전히 몇 개월 걸릴 것이라고 언급. 이는 금리인하 시기가 시장기대와 달리 지연될 수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강세 Vs. 금융주 부진
BOA가 엔비디아(+1.12%)가 AI칩 시장을 장악했고, 인텔(+2.17%)과AMD(+0.83%)가 빠르게 성장하며 입지를 강화하는 새로운 칩을 발표하는 등 관련 기업들이 2024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자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지속. BOA는 그 외에도 NXO세미컨덕터(+0.11%), 브로드컴(+2.10%)등도 최고 종목으로 선정. JP모건도 애너로그 디바이스(+0.35%), ARM(+0.42%), 마이크로칩 테크(-0.82%), 마이크론(-0.95%) 등에 대해 업황 개선을 이유로 긍정적으로 전망. 물론 투자회사들의 긍정적인 내용에도 최근 상승을 키웠던 점을 감안 일부 종목군은 부진을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8% 상승에 그침
MS(+1.31%), 아마존(+1.73%), 알파벳(+0.48%), 메타 플랫폼(+0.53%), 테슬라(+0.98%)등 대형 기술주는 최근 FOMC 이후 소외 받기도 했지만,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수급이 유입된 데 힘입어 강세. 코스트코(+4.4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주당 15달러 배당을 발표하자 상승. 화아자(+1.91%)는 2024년 1분기 배당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최근 금리 하락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넥스트라 에너지(-2.04%), 듀크에너지(-1.71%)등 유틸리티 업종과 리얼티 인컴(-0.92%), 사이먼 프로퍼티(-1.52%)등 리츠 금융 회사들은 연준 위원들이 조기 금리 인하는 과도하다고 언급하자 하락. 이는 향후 과도하게 유입된 금리하락 기조가 약화돼 금리 반등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는 BOA(-1.00%)를 비롯해 씨티그룹(-0.82%)등 대형 은행주와 웨스턴 얼라이언스(-3.88%), 코메리카(-2.50%)등 지방은행들의 하락에도 영향. 자이온스 뱅코프(-4.01%)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도 영향. 스트리밍 회사인 로크(-6.76%)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11월 산업생산
- S&P글로벌 미 12월 제조업 PMI
- S&P글로벌 미 12월 써비스업 PMI- 미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 HCOB 유럽연합 12월 제조업 PMI
- HCOB 유럽연합 12월 써비스업 PMI- HCOB 독일 12월 제조업 PMI
- HCOB 독일 12월 써비스업 PMI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를 비롯해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임을 언급하자 단기물은 상승. 그러나 여전히 금리인하 기조는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물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현재 CME FEDWatch를 통해 시장은 3월 금리인하 확률을 여전히 70%로 보고 있을 정도로 3월 이후 금리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음. 그러나 연준 위원들은 내년 하반기에나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차이가 있어 금리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음.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하락, 기간프리미엄 상승,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원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언급하자 FOMC이후 약세를 보여왔던 흐름을 되돌리며 강세로 전환 후 강세폭을 확대.
장중 이어진 여러 위원들의 발언도 금리인하에는 동의하지만 그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임을 주장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유로화는 유로존 기업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경제지표 영향으로 큰 폭으로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내년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속 수요 증가를 시사한 세계 에너지 기구의 월간 보고서의 힘입어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수요 전망 증가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온화한 날씨로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은 충분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지속.
금과 은은 달러 강세 여파로 그동안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에 이어 미국의 산업생산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향후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밀은 수요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물론, EU가입 논의 등 우크라이나 사태 불확실성도 밀 가격 상승을 이어가게 만든 요인. 여타 농작물도 달러 강세에도 강세.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종합-0.56%, 선전종합-0.38%, 항셍지수+2.38%, 항셍H지수+2.28%
15일 아시아 증시는 비둘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강세를 나타낸 뉴욕증시 동향을 대체로 추종했다.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중국증시만 장중 하락 전환했다. 홍콩증시 주요지수는 앞선 뉴욕증시 상승을 추종하며 큰폭 상승 마감했다.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중국 당국의 유동성 공급에 상승개장했다가 엇갈린 경제 지표로 장 후반부 하락전환했다. 개장 초반 상승했다가 장중 반락하는 패턴이 3거래일 연속 이어졌다.중국경제지표가 여전히 혼재돼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시에 부담이 됐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4.6%에서 6.6%로 가속화됐으나, 소매판매 증가율은 시장 예상보다 둔화된 10.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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