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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2/21(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2. 21. 07:23

    23/12/21(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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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자율조정성 하락과 부정적 매크로 흐름이 반영되며 하락출발, 장 초반 낙폭이 축소되다가 홍콩, 상하이증시의 하락개장에 외인의 현물, 선물 동반하여 매물 출회되며 낙폭확대,  장 중반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보도에 기관이 매도기회로 활용. 장막판 중국증시 상승반전에 낙폭을 축소. 코스피 -0.55%, 코스닥 -0.41%로 마감.

     

    장 초반 금리, 유가 하락후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 미 지수선물은 반등세. 홍콩, 상하이증시는 하락출발후 오후장 상승전환,  일본증시는 엔화강세영향으로 큰 폭 하락. 

     

    최근 한국증시의 상승 피로감에 현물, 선물, 개별주식선물 공히 수익실현이 우위를 보였으며 이는 앞선 뉴욕시장의 상황과 동일.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지만 금리 하락관련 소프트웨어, AI, 신재생에너지 업종 강세.  현대기아차 러시아공장 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자동차 업종 강세.

     

    홍해지역 후티반군 리스크로 상승하던 해운업종은 상승모멘텀 지속되지 못하고 큰폭 하락. 대주주양도세 기준 완화 영향 선반영 인식에 2차전지업종 하락. 

     

     

     

     

     

    ■ 2024년 3차례 이상의 금리 인하 가능성 점검 -하이

     

    ㅇ 시장컨센서스는 H4L 에서 순식간에 6 차례 인하로.

     

    파월 의장이 미리 던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시장은 환호하고 있지만 내년 흐름에 대한 전망을 두고는 불확실성이 오히려 확대된 상황. 시장을 지배했던 H4L(Higher for Longer) 전망은 하루아침 새 내년 6차례 인하 전망으로 변화. 하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며 연준 위원들은 점도표를 통해 내년 3차례 인하만을 전망한 상황. 이때 과연 4차례 이상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는 것이 지나치게 과도한 기대인지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

     

    ㅇ 실업률 상승은 금리인하의 필요조건이 아닌 충분조건.

     

    11월 소비자물가까지 확인한 이후 통화정책의 주안점은 이제 ‘인플레이션 파이팅’에서 ‘고용안정’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임. 특히나 경기는 한번 추세를 바꾸면 그 추세가 이어지는 관성을 보인다는 특징을 염두에 둘 필요.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실업률인데, 실업률은 한 번 상승으로 방향성을 전환하면 그 상승세가 매우 가팔라지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

     

    고용안정과 실업률 안정은 동시에 달성하기 까다로운 두 가지 목표인 만큼 과잉긴축의 대표적 부작용. 경기에 후행한다는 점도 적정 수준의 통화정책 강도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 그렇다면 실업률 상승이 나타나지 않았을 때 금리인하가 가능할지 여부를 과거 사례를 통해 확인.

     

    1987년부터 금리인상 사이클 5차례를 되돌아보면(1987, 1994, 1999, 2004, 2015년) 금리인상 종료 이후 실업률 반등으로 이어진 사례는 3차례(1987년, 1999년, 2004년). 실업률이 반등한 3차례 중에서 1번은 동결 직후, 나머지 2번은 동결 3개월 이후부터 실업률이 반등하기 시작. 그렇게 반등한 실업률은 그 폭은 다르지만 약 36~39개월간 각각 2.8%p, 2.3%p, 5.3%p 상승. 실업률이 반등한 후에는 이후 금리인하 여부와 관계없이 상승세는 쉽게 반전되지 못했다는 특징.

     

    물론 금리 인상이 모두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음. 5차례 중 2차례는 실업률이 안정세를 이어갔는데, 94~95년 인상 사이클에서는 실업률이 안정된 만큼 동결 기조가 유지되었으며, 2015년 인상 사이클에서는 동결 이후 실업률 안정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 보험성 인하를 선제적으로 단행한 경험. 즉, 실업률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 이는 94년과 같이 H4L로 이어질 수도, 혹은 2019년의 보험성 인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

     

    ㅇ 파월, ‘폴 볼커’인가 ‘아서 번즈’인가

     

    물론 아직까지 물가 상승률이 3%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이번 파월 의장의 도비시한 발언들이 성급한 피봇 시그널이라는 주장도 있음. ‘아서 번즈’ 전 연준 의장처럼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섣부른 승리를 선언했다가 더 큰 피해를 야기한 사례가 있기 때문.

     

    실제로 11월부터 나타난 금리 하락세는 모기지 금리 급락(11월 1일 이후 100bp 하락, 12월 19일 기준 7.08%)으로 이어지며 최근 모기지 신청건수가 반등하는 모습 나타남. 여전히 주택공급 부족한 가운데 자칫하면 부동산 수요 회복이 주택가격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디스인플레이션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음.

     

    ㅇ 약화된 성장동력 고려시, 물가반등조짐 없다면 연준의 선제적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

     

    하지만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고려할 때 현재는 1994년보다 (2019년의 보험성 인하 사례로 이어지는) 2015년에 견주어 보는 것이 조금 더 적절하다는 판단.

     

    2019년 당시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이 일어나며 연준 뿐만 아니라 ECB도 선제적인 완화 정책에 나선 바 있음. 2019년부터 나타난 주요 선진국들의 빠른 정책 기조 전환은 글로벌 성장동력이 이전에 비해 약화되어 중앙은행 혹은 정부의 정책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반영한다고도 해석할 수 있음.

     

    성장동력이 약해진 이유로는 대표적으로 투자 유형의 변화를 들 수 있음. 과거 투자 사이클은 유형자산 투자가 중심이 되었다면 이제는 무형투자가 중심. 과거 투자 사이클에서는 선진국의 경기 반등이 중국과 한국 등의 수출, 그리고 투자 증가로 이어졌고 이는 원자재 수요 증가로 곧바로 이어지면서 이머징 경기 반등 등 글로벌 전반으로 낙수효과가 컸음.

     

    최근은 무형자산 투자가 중심이 되면서 부양효과는 실물자산보다 금융자산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낙수효과도 일부 국가에 제한적인 모습. 특히나 미-중 패권전쟁으로 인한 탈세계화와 경제 블록화 현상이 이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음. 2021~2023년 나타났던 강한 경기 반등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전세계 정부들의 막대한 재정지출이 이루어낸 결과로 자연스러운 경기 반등 흐름으로 보기 어려우며 이러한 재정 투입은 지속되기 힘듦

     

    2019년에는 무역갈등과 브렉시트 등이 트리거가 되었던 것처럼 2024년에는 미국의 제한적인 재정지출, 대선 관련 불확실성, 더욱 격화된 무역갈등 등 성장동력을 약화시키는 요인들 다수 존재함.

     

    따라서 물가 반등 조짐이 나타나지 않는 한, 연준 점도표에 반영된 것보다 인하 폭은 클 수 있음. 실업률의 반등을 확인한 이후에는 그 속도를 제어하는 것이 굉장히 까다로운 작업이며, 특히나 구조적 노동공급 부족 문제는 실업률만 보고 경기를 과대평가하는 실수를 범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또한 가파른 금리인상과 가파른 물가상승률 하락세를 감안할 때 금리인하 또한 자이언트 스텝으로 진행될 수 있음도 언급한 바 있음

     

    물론, 최근의 시장금리 하락세는 매우 가팔랐으며 내년 6회의 금리 인하를 이미 선반영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현재의 시장금리 하락 속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긴 어려움. 연준 점도표의 Median은 내년 3차례 인하였지만, 1명만이 내년 6차례 인하를 반영한 가운데 2명의 위원은 여전히 동결을 전망했기 때문.

     

    보험성 인하에 돌입하기 위해선 물가 안정 여부를 ‘확인사살’할 시간이 필요하며 이는 내년 1분기가 될 것. 하지만 1월말 발표될 미국 재무부 분기별 리펀딩 계획 등 재정적자와 국채 수급 관련 이슈가 재발한다면 금리 하락세를 제한할 수 있어 내년 1분기 중 금리 하락 폭이 일부 되돌려지는 상황도 주의할 필요.

     

    ㅇ 이 와중에 내년 트럼프 당선 확률은 높아지고…

     

    이 와중에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울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전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지난 2021년 ‘1·6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트럼프의 내란 선동 혐의를 인정해 그의 대선 경선 출마를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음. 물론 이는 콜로라도주에 국한된 것으로 아직까지는 다른 주에서는 트럼프가 대선 후보로 출마하는 데 제한은 없음. 하지만 현재 25개 이상의 주에서 트럼프의 후보 자격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이 제기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번 판결이 다른 지역에서의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지 여부를 지켜볼 필요.

     

    단 이번 조치의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①첫째로 지난 대선에서도 트럼프 후보는 콜로라도주에서 패하면서 콜로라도주 선거인단을 얻지 못했었고 ②트럼프 대선 캠프는 이를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인데, 대법원은 현재 보수 성향의 대법관이 다수(9명 중 6명)이며, ③대법원 상고 시 대법원 판결이 나기 전까지 이 조치의 효력 발생은 유예되기 때문. 오히려 이번 조치를 바탕으로 친트럼프 성향의 지지자들이 응집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

     

    현재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38.9%로, 역대 재선에 성공한 전 대통령들의 동일 기간 국정 지지도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 중. 미국 공화당 경선 후보 중에서는 트럼프가 66%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음. 내년 1월 15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대선 레이스가 시작될 예정. 아이오와주 코커스는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먼저 경선 레이스가 진행되는 주로, 미국 대선 레이스의 맛보기 버전. 트럼프가 대선 레이스를 펼치는 과정에서 바이든이 얼마나 국정 지지도를 방어하고 끌어올리는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

     

     

     

     

     

    ■ 12월에도 보고서를 쓸 정도의 기업 : LIG넥스원, CJ대한통운, 웹젠 -DB

     

    ㅇ 희소할 때 드러나는 가치:

     

    매년 12월에 희소해지는 기업 분석 보고서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보자.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2월에 발간되는 기업 보고서 수는 연평균 4.09% 수준이다. 최근 3년 간 월별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 건수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3월, 6월, 9월, 12월 등 분기 또는 연말 에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실적 발표를 앞두 고 침묵기간(Quiet Period)를 가지는 것이 기업 보고서 수 감소의 주된 요인이다. 다음 해 산업별 전망 이 11월에 집중되기 때문에 한 달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12월에 새로운 투자 포인트를 제시하기 어려워 12월은 더더욱 보고서 발간 건수가 줄어들게 된다. 즉, 12월에 보고서를 작성한다는 것은 그 만큼 기업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가 발생한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ㅇ 커버 기관이 5개 이상이고 12월 보고서 커버 비율이 60% 이상인 기업의 다음해 성과는 우수:

     

    다수 의 애널리스트가 커버하는 종목 중 12월에 보고서를 작성할 만큼 이슈가 있는 기업들은 다음 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보고서 수를 커버 기관 수로 나눈 것을 커버 비율로 정의하였을 때 최근 5년간 커비 기관이 5개 이상이면서 12월 커버 비율이 60% 이상인 기업 수는 평균 6.2개이다.

     

    최근 하락장이었던 2021년 7월부터 2022년 9월 말 사이인 2021년 말에는 12월 커버 비율이 60% 이상 기업 수가 4개에 불과하다. 2018년 이후 시장의 상승 모멘텀이 둔화하면서 매년 12월에 커버 비율이 높은 기업 수는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관찰된다. 직전 연도 12월에 커버 비율이 60% 이상인 기업의 Ytd 수익률은 평균 14.8%로 동일 기간 KOSPI 평균 수익률인 5.7%를 아웃퍼폼하였다.

     

    ㅇ 2023년 12월 커버 비율 상위 기업 리스트:

     

    올해도 어김없이 기업 분석 보고서가 희귀해진 12월에 현재까지 커버 비율 상위 기업을 찾아보자. 지난 19일까지 발간된 기업 분석 보고서는 총 681개이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 기업 중 투자의견을 제시하는 기관 수가 5개 이상인 기업수는 총 234개이며, 12월 커버 비율이 60% 이상인 기업으로는 LIG넥스원, CJ대한통운, 웹젠 등이 있다.

     

    LIG넥스원은 12 월 8일 공시한 4족 로봇 전문 업체인 고스트 로보틱스 지분 60%를 인수 관련 보고서가 주를 이룬다. CJ대한통운은 중국발 온라인 직구 급증, 풀필먼트 센터 기반 이익 증가 등을 다루고 있고 웹젠은 뮤 IP파워, 신작 기대감,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등이 투자 포인트로 제시된다. 실적의 상향 조정은 제한적이나 목표주가가 11월 말 대비 상향 조정되었다.

     

     

     

     

     

     

      퀄리타스반도체 : 준비된 모범생-한국

     

    ㅇ 초고속 Interface IP를 제공하는 팹리스 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AR/VR 등 복잡하고 방대한 양 의 데이터 연산에 필요한 초고속 인터커넥트 솔루션인 Interface IP를 제공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Interface IP 중에서도 High-end Interface에 해당하는 MIPI, SerDes, PCIe 등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칩렛(Chiplet) 기술의 발전으로 중요도 가 상승하고 있는 UCIe도 개발 예정에 있다. 삼성파운드리의 공식 파트너쉽인 SAFETM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의 IP 파트너로서, 삼성 파운드리향 MIPI를 독점적인 점유율로 제공하고 있다.

     

    ㅇ Addressable market 규모 지속 성장

     

    IP 시장 규모는 해마다 증가해 22년-26년 CAGR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 으로 추정된다. 동일 기간 내 High-end Interface IP 시장 성장률은 IP 시장 전체 성장률을 초과하는 27%로 추정되고 있다. IoT, AI의 발달로 데이터 트래픽이 급 격히 증가하고 칩과 칩 사이 고속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Highend Interface IP의 수요와 중요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IP 공급업체는 글로벌 전체로 20여개에 불과해 시장 성장 대비 공급이 지속 부족할 전망이다. IP 시장 내 Arm, Synopsys, Cadence 등 글로벌 Top tier 업체 점유율이 70% 이상 이지만, Interface IP가 다변화되면서 각 사들이 모든 IP를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 에 각자의 전문 분야를 특정해서 대응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접근 가능한 시 장 규모와 동사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동시에 전개되는 점이 긍정적이다.

     

    ㅇ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긍정적 접근 추천

     

    반도체 기술 발전의 방향이 High-end Interface IP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삼성 파운드리향 안정적인 매출원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 중 에 있다. 중장기적으로 서버 DRAM 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CXL의 기반이 되는 PCIe 6.0 개발도 눈여겨볼 만하다. 동사에 대해 긍정적 접근을 추천한다.

     

     

     

     

     

     

    ■ 넥스트칩 : 어나더레벨, Nextchip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알고리즘부터 개발하여 차량용에 특화된 ISP를 공급하는 업체는 전세계적으로 2~3개 기업에 불과하며, 그 중에서도 고해상도의 가장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는 동사가 유일함.

     

    -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ADAS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Viewing에서 Sensing의 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최대 800만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점차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됨.

     

    ㅇ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의 ISP는 백색 현상을 보정하여 명함과 상관없이 선명하게 인식하는 HDR과 왜곡된 부분을 보정하는 LDC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별도의 추가적인 칩 없이 ISP 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 따라서 동사는 차량용 카메라에서 요구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 또한, 자체 개발 화질 개선 알고리즘을 통해 140db 이상의 HDR 제공. 경쟁사인 Indie Semi의 ISP가 120db HDR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동사의 ISP는 백색 현상과 노이즈 제거에 더욱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 동사는 자체 개발기술 기반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튜닝을 제공하여, 고객사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며, 인식률이 떨어지는 기존이 RGB 센서 대비 자체 개발한 Color Filter Array를 통해 고도화된 영상 처리가 가능.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텔란티스를 비롯한 유럽향 자동차 업체들에 채택될 것으로 기대됨.

     

    - 스텔란티스 CTO는 2023년 9월, 차량내 프로세서 수를 줄이기 위해 Zone architecture를 채택하며, 2022년 인수한 AiMotive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넥스트칩의 기술을 채택한다고 밝힘.

     

    - 동사의 ADAS SoC인 APACHE 4, APACHE 5는 카메라 모듈 사이즈가 고려되어 저전력 소비가 가능한 엣지 프로세서이며, APACHE 6는 도메인 프로세서로 기존 인지, 검출 기능에 더해 MCU의 제어 영역까지 확장됨. 이를 통해 Level 2-3 단계에서 요구되는 특정 ADAS 기능을 최소한의 칩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전세계적으로 Sensing SoC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동사의 ISP, ADAS SoC의 완성차 및 Tier 1 업체향 수요가 실적을 견인할 것. 2024년부터 ISP 공급이 확대되면서 실적은 매출액 369억원(+141.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부터는 유럽향 매출이 반영되면서 흑자전환 할 것으로 판단됨.

     

    - 동사의 2대 주주인 SK시그넷이 보유한 지분 7.1%를 2023년 12월 19일 장내 매도함으로써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었다는 측면에서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고 보여짐..

     

     

     

     

     

    ■  테크윙 :  HBM 전수 테스트의 KEY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테크윙은 메모리 및 비메모리 핸들러 그리고 C.O.K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금년 부진한 실적을 딛고 내년 메모리 업사이클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테크윙의 매출은 주요 고객사 CAPEX 집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새로운 DDR(Double Data Rate) 세대로의 전환과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임.

     

    - 올해는 메모리 업황의 다운사이클로 매출액 약 1,289억원(YoY -51.8%), 영업이익 약 27억원 (YoY -94.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에는 주요 고객사의 증가된 CAPEX 투자와 DDR5 전환에 힘입어 매출액 약 2,116억원(YoY +64.3%), 영업이익 약 349억원(YoY +1,067%)을 기 록할 것으로 예상.

     

    - 다만 위 추정에서 동사 신성장 동력인 HBM(High Bandwidth Memory)용 고속 핸들러 매출 발 생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HBM용 고속 핸들러 매출 발생 시 더 큰 외형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임.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금년 동사는 메모리 다운사이클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으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 - 다만 2024년에는 주요 고객사들의 CAPEX 투자가 올해 대비 YoY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DDR5 침투율 또한 금년 13% 수준에서 내년 40% 수준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임

     

    - 고객사들의 CAPEX 증가는 일반적으로 동사 메모리 핸들러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신형 DRAM 의 침투율 증가는 동사 C.O.K(Change Over Kit, 핸들러 소모품으로 반도체를 담는 트레이) 매출 증가로 이어짐

     

    - 본업의 실적 반등과 함께 최근 동사는 HBM의 전수 조사를 위한 HBM용 고속 핸들러를 개발중 - 현재 HBM은 전수 조사가 아닌 샘플 조사의 형태로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전수 조사를 어 렵게 만드는 요인은 핸들러가 테스터로 한번에 공급할 수 있는 HBM의 개수에 제약이 있기 때문 으로 파악됨

     

    - 현재 동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테스터는 파라(Parallellism)수가 기존 장비 대비 대폭 증가하며 HBM의 전수조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

     

    - 내년 주요 고객사의 동사 HBM용 고속 핸들러 도입 여부에 주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본업의 실적 반등과 신성장 동력을 갖춘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 15,000원(‘24F EPS 757원에 메모 리 업황 반등기 평균 P/E 19.3배를 적용)으로 커버리지 개시.

     

     

     

     

     

    ■  대형 탱커 시황 업데이트 : 긍정적 흐름 감지 -하이

     

    수에즈 운하 사태, 발주 앞당길 긍정적 요인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촉발된 수에즈운하 봉쇄 사태도 탱커 발주에는 긍정적 요인이다.

     

    2021년 3월 에버그린호의 좌초로 수에즈운하가 폐쇄되었을 당시 운하를 지나는 Suezmax급 탱커의 스팟 운임은 1주일만에 평균 11~14% 급등했으며 수에즈 운하 사태, 발주 앞당길 긍정적 요인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촉발된 수에즈운하 봉쇄 사태도 탱커 발주에는 긍정적 요인이다.

     

    2021년 3월 에버그린호의 좌초로 수에즈운하가 폐쇄되었을 당시 운하를 지나는 Suezmax 급 탱커의 스팟 운임은 1주일만에 평균 11~14% 급등했으며 운임에서 운영비 등을 제한 Suezmax의 평균 수익은 45% 상승했던 바 있다. 좌초 사태가 1주일만에 해결되면서 운임은 2주 만에 정상화되었지만, 운하 폐쇄가 톤마일 증가 및 운임 상승을 촉발하는 것은 분명하다.

     

    Clarksons 및 여러 선박 브로커에 따르면 전세계 원유 물동량의 8~12%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고 있으며, 사태가 지속될 경우 현재 $50,000/day 수준인 Suezmax 의 운임이 $200,000/day 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된다.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원유 물동량은 코로나 및 러-우 전쟁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2020 년 2 억 3,046 만 DWT 에서 2023 년 4 억 1,957 만 DWT 로 82.1% 늘어났다. 동기간 전세계 원유 물동량은 불과 10.0% 증가하는 데 그쳐 수에즈 운하의 커진 중요성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미국을 위시한 관련국가의 적극적 개입 의지가 있어 그럴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탱커 선주들에게는 운임 상승으로 인한 현금유입이 가속화될 수 있으며, 현금 확보가 빨라질수록 신조선 발주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ㅇ VLCC는 2024년까지 129척 부족

     

    EIA 는 2024 년 말까지 원유 수요가 104.6mbd 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Clarksons 과 Frontline 은 이를 토대로 2024 년 말까지 129 척의 VLCC 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필요척수 92척 + 노후 54척 – 인도 17척 = 129 척).

     

    당장 오늘 발주를 하더라도 전세계 조선소의 가장 빠른 납기는 2026 년이기 때문에 2024년과 2025 년 선대 부족으로 인한 운임 상승은 피할 수 없다. 발주가 시간문제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라 사실이다. 높은 신조선가에 가로막혀 본격적인 발주 증가는 다만 시한폭탄처럼 뒤로 미뤄지고 있을 뿐이다

     

    ㅇ 최근 Suezmax 발주는 한국으로 방향 전환, 수주 증가 기대

     

    4분기 들어 발주된 VLCC는 여전히 중국이 수주했지만 Suezmax 는 중국향을 멈추고 한국의 대한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품에 안겼다. 중국의 2026 년 슬롯이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역(逆) 낙수효과로 한국 조선소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쇄 조선소의 재가동 등 중국의 공급 증가는 여전한 리스크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 관측되는 더 이상의 공급 증가는 없어 보인다. 한국의 대형 탱커 수주는 이제 시작되고 있다.

     

     

     

     

     

    ■ 항공에 날개를 단 유가 - 유안타

     

    ㅇ 연료가격 부담 완화로 회복세를 보이는 항공업계

     

    최근 미국 항공 섹터의 반등이 기록적이다. 견조한 여객 수요에도 고금리, 고물가를 필두로 한 거시경제 환경이 주가를 억눌러왔었는데 최근 한달 사이 관련 매크로 환경 에서 안정되는 흐름이 관측되면서 섹터 전반적으로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항공 업계 내 악재로 작용했던 것은 금리, 물가를 비롯한 매크로 요인이었다. 장기간 지속된 고금리는 부채 비중이 높은 항공사들 입장에서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고유가로 촉발된 높은 인플레이션은 연료 가격에 대한 부담을 높 이며 운영 비용의 구조적인 증가를 야기했다.

     

    미국 주요 항공사 영업비용(3Q23 기준)을 세분화해보면 연료비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 는 비중이 26%으로 상당 수준인데 연료 가격의 경우 기업단에서의 자체적인 대응 여 지가 낮은 만큼 항공사들의 수익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지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항공사 대표 ETF인 JETS US와 국제유가를 그려보면 상당히 뚜렷한 역의 상관 관계가 확인되는데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선 초반까지 진정되면서 뉴욕, LA 등 지역별 항공유가 21년 수준으로 하락하자 JETS 또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 지역 구분 없는 여객 수요 회복이 관측될 24년

     

    북미 지역의 여객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항공 수요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국 항공 이용객 수 추이를 보면 금년 들어 이미 팬데믹 이전인 19 년도 수준을 넘어섰으며 해당 추세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글로벌 항공 트래픽의 83%, 320개의 항공사들을 대변하고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는 24년에도 강력한 여객 수요를 전망하며 이로 인해 글로벌 항공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IATA는 지역별로 23년 말까지 아시아태평양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항공 이용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24년부터는 지역 구분없이 19년도를 상회하는 회 복세가 관측될 것이라고 덧붙인 상황이다.

     

    실제로 북미 지역을 필두로 한 높은 여객 수요가 금년 들어 미국 메이저 항공사들로 하여금 역대 최대치의 분기 매출을 기록하게 했던 요인이 된 만큼 견조한 수요가 견 인하는 탄탄한 외형 성장은 향후 예정된 4Q23 실적에서는 물론 24년에도 적용될 수 있는 호재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ㅇ 관심 :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 한화솔루션 : 실적 반등에 주목할 시점 - NH

     

    [목표주가 15% 상향. 태양광 모듈 수익성 반등에 더해 신규 공장 램프 업을 통해 AMPC 수취 금액도 확대될 전망. 태양광 제품 가격 변동 완 화, 미국 모듈 가격 프리미엄에 따라 회복된 모듈 수익성 지속가능할 것]

     

    ㅇ 실적 반등에 주목할 시점, 목표주가 15%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7,000원으로 15% 상향. 신재생에너지 영업이 익 전망치를 상향한데 기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 1조원 기록 전망 4분기부터 낮아진 웨이퍼 가격이 반영되며 모듈 수익성 반등 예상하는 가운데, 미국 모듈 2공장과 3공장의 앞당긴 램프업 등으로 2024년 태양광 모듈 판매량 은 전년 대비 19% 증가할 전망.

     

    2024년 2분기 조지아 4공장, 3분기 웨이퍼, 셀 공장 가동에 따라 AMPC(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수령 금액은 2023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해 이익 증가를 견인할 전망.

     

    미국 모듈 가격 프리미엄 지속 중. 2024년 6월부터 동남아 통해 유입되는 물량 에도 관세부과 재개되는 점 고려하면 미국 모듈 가격 프리미엄 유지될 것. 수요 둔화 우려를 부각했던 금리의 하락 기대감도 긍정적. 참고로 2023년 금리 상승 구간에서도 미국 태양광 설치량 전망치는 연초 27.8GW에서 32.7GW로 증가.

     

    ㅇ4Q23 Preview: 시장 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4분기 매출액 3.6조원(+23.7% q-q), 영업이익 2,204억원(+124.1% q-q, 영 업이익률 6.1%) 전망.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 2,351억원(영업이익률 11.3%) 전망. 낮은 웨이퍼 가격 반영되며 모듈 영업이익 822억원(영업이익률 8.0%), 앞당긴 미국 공장 램프업 및 미국 내 판매량 증가로 인해 AMPC(894억원) 인식, 발전사업 영업이익 635억원(영업이익률 6.0%) 전망.

     

    [케미칼] 스프 레드 감소 및 정기보수 영향으로 영업적자 135억원(영업이익률 -1.2%) 전망

     

     

     

     

     

     


    ■ 오늘스케줄 - 12월 21일 목요일

    1. 美) 3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2. 한일 외교당국, 고위경제협의회 개최
    3. 국회, 본회의 개최(예산안 처리)
    4.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인선 절차 개시
    5.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6.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7. 산업부-KEIT, 'AI 자율제조 혁산전략 포럼' 개최
    8. 대유플러스, 기아 봉고3에 975억원 규모 LPG 저장용기 공급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 11월 생산자물가지수


    10. 씨싸이트, 스팩합병 상장
    11. 장원테크 변경상장(감자)
    12. 디앤씨미디어 신주상장(흡수합병)
    13. 이노션 추가상장(무상증자)
    14. 일월지엠엘 보호예수 해제
    15. 알체라 보호예수 해제
    16. 파나케이아 보호예수 해제
    17. 아센디오 보호예수 해제


    18. 美) 11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9. 美) 12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0. 美) 12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1.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2. 美) 나이키 실적발표(현지시간)
    23. 영국) 11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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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20일 : 신한울 원전 2호기 첫 전력 생산
    12월20일 : 한국경제신문, '대내외 경기·금융시장 대예측 세미나' 개최
    12월20일 : 노량:죽음의 바다 영화 개봉, 명량'(2014), '한산'(2022)으로 이어지는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3번째 작품
    12월20일 : BTS, 10년 다큐멘터리 공개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6일 :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이날 매수분까지 배당받음)
    12월27일 : 배당권리락일
    12월28일 : 한국증시 폐장일
    12월29일 : 휴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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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1일 : 대만,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국내 증시 휴장
    01월01일 :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외국우려기업(FEOC)’ 세부규정 적용일
    01월02일 : 10시 한국증시개장, 장종료시각은 평소와 동일한 오후 3시 30분.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도 거래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되지만,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은 평소와 동일.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01월12일 : 셀트리온 합병법인 신주상장일
    01월13일 : 대만 총통 선거
    01월14일 : 우크라이나 평회 회의 개최(현지시간)
    01월15일 : 미국증시 Martin Luther King, Jr. Day로 휴장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01월17일 :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02월9~12일 : 설연휴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3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9일 :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4월01일 :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29일 : 일본증시 휴장

     

     

     

     


    ■ 미드나잇뉴스

     

    ㅇ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금리를 더 인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발언함 (MarketWatch)

     

    ㅇ 전미 부동산 중개협회는 미국 11월 기존주택 판매규모가 연율환산 기준 382만채로 집계되며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함. 이는 5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반등한 것임 (Reuters)

     

    ㅇ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경상 적자가 2천3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이는 전분기 대비 165억달러(7.6%) 줄어든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1천975억달러를 상회함 (Bloomberg)

     

    ㅇ 영국통계청은 11월 물가 상승률이 전월의 4.6%에서 3.9%로 하락하며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연료와 식자재, 생활용품의 가격 상승 둔화 가 전체 물가 상승률 하락에 기여했다고 분석됨 (FT)

     

    ㅇ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맺은 합의와 달리 석유수출을 늘린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됨. 지난 17일까지 4주 평균 러시아 석유수출규모는 하루 240만 배럴로 기록됨 (Business Insider)

     

    ㅇ 미국 재무부는 10월 중국의 미국채 보유고가 7696억 달러(약 1000조952억원)로 전월 7781억 달러 대비 85억 달러, 1.09% 감소했다고 밝힘. 중국 미국채 보유액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2009년 5월 7764억 달러 이래 14년5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함.

     

    ㅇ 일본 재무성은 11월 무역수지가 7769억엔(약 7조37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폭은 전년 동월 대비 62.2% 축소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한 원유 등 자원 가격이 안정을 찾으면서 수입액이 전년 동기보다 11.9% 감소한 영향이라고 분석됨.

    ㅇ 유럽연합(EU)이 난민과 망명 신청자 등 이주민들을 다룰 새로운 EU 법률에 합의했다고 보도됨. 개정된 법안에는 법규 위반 소지가 있는 입국자에 대한 신속한 자격심사, 국경에 구금시설 설립, 망명 신청이 거부된 입국자에 대한 신속한 추방 등이 포함된다고 알려짐.

    ㅇ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이 부정 품질인증 문제로 모든 차종 출고를 일시 중단한다고 보도됨. 지난 5월 충돌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부정한 데이터를 사용해 품질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난 6개의 차종에 이어 이미 생산이 완료된 차종 포함 64개 차종과 3종류 엔진에서 174건의 부정행위가 추가로 발견됨.

    ㅇ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주력 플랫폼 사업인 타오바오와 티몰(T몰)을 포함한 중국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의 총책임자를 우융밍 그룹 최고경영자로 교체함. 우융밍 CEO는 실적이 저조한 부서를 직접 통제하는 동시에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소매 및 물류를 제외한 부문의 매각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보도됨.

     

    ㅇ 씨티그룹이 CEO 제인 프레이저의 개편의 일환으로 글로벌 부실부채 사업을 폐쇄한다고 보도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22%, MSCI 신흥지수 ETF -1.80%, 팔 반도체지수 -2.86%, 러셀2000지수 -1.89%, 다우 운송지수 -2.35% 하락. Eurex KOSPI200선물 -0.85% 하락. 한국증시는 -1.0% 내외 하락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의 우호적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출발, 외인의 선물, 현물 동반 매수우위에 지속적으로 상승폭 확대. 코스피 +1.78%, 코스닥 +0.55%로 마감.

    외인수급 호전이유는 금리하락과 달러약세에 기반하여 글로벌 증시 밸류에이션 반등 기대감 때문으로 추정. 미국 금리하락기가 시작되면서,  21년~ 22년 미 금리상승기에 하락하였던 증시 밸류에이션이 되돌려지는 것으로 풀이. 아시아장중 금리는 소폭 하락하고 달러는 강보합. 아시아증시에서 일본, 한국, 홍콩증시 상승했으나 경기에 우려가 큰 상하이 증시는 지속된 외국인 탈출 러시로 하락.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해운업종 강세, 금리 하락이 태양광 업체에 긍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하며 신재생에너지주 강세. 현대기아의 러시아공장 불확실성 해소와 인도와 선진 시장 중심 판매 증가 전망에 자동차주 강세. 대주주 양도세 기준완화 기대감에 2차전지주 상승.

     

    간밤 뉴욕증시에서  최근 과도한 상승에 대한 경계심에 차익실현분위기는 한국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될 듯. 글로벌 운송기업인 페덱스의 실적전망치 저조와 다우운송지수하락, 필 반도체지수 하락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달러, 채권, 엔화 등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인점도 한국증시에 부정적요인.

     

    그러나 장중 발표된 미국 12월 주택지표와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는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키는 요인. 간밤 뉴욕증시 하락은 최근 급등에 따른 자연스런 조정으로 이해되며 짧은기간 얕은 조정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 

     

    마이크론이 실적발표 후 시간 외 4%대 급등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전일 일부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이나 뉴욕증시 변동성을 일부상쇄할수 있는 요인.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 자율조정 분위기가 이어지며 -1.0% 내외 하락출발 후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매물 소화 과정 진행 되겠으나, 중국증시와 유가, 금리, 달러방향성을 주시하는 가운데, 금리하락의  큰 방향성에 주목하며 밸류에이션이 회복되는 흐름 지속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55%
    WTI유가 : -0.40%
    원화가치 : -0.45%
    달러가치 : +0.22%
    미10년국채금리 : -1.28%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장 마감 앞두고 급격한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 마감 -서상영

     

    ㅇ 다우-1.29%, 나스닥-1.50%, S&P-1.47%, 러셀-1.8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8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페덱스 실적 의미 Vs. 견고한 경제지표

     

    12월 20일 뉴욕증시는 최근 강한 상승을 뒤로하고 대부분 종목에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하락 출발. 특히 페덱스(-12.05%)가 연간전망 하향 여파로 급락하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그러나 장중 발표된 주택지표와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를 토대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재차 유입되자 상승 전환에 성공.

     

    이런 가운데 장 마감 앞두고는 경기우려 속 차익실현 욕구로 급격하게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달러, 채권, 엔화 등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인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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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덱스(-12.05%)가 실적 발표 후 급락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페덱스는 많은 기업들의 물류를 담당해 전체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기 때문. 이런 페덱스가 부진한 실적과 함께 2024년 전체 매출이 ‘낮은 한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내년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운송수요가 정체될 수 있음을 보여줌. 실제 유엔 무역 개발 회의(UNCTAD)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무역 규모가 2022년 사상최고치 이후 2023년 약 5% 감소를 기록한데 이어 2024년에는 ‘매우 불확실’ 하다며 무역에 대한 우려를 표명.

     

    이에 하락 출발한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발표 후 상승 전환에 성공. 소비자 신뢰지수가 101.0에서 110.7로 개선. 대체로 현재 기업 상황과 고용시장의 견고함, 소득 전망에 대한 덜 비관적인 견해가 반영된 것. 더불어 ‘풍부한 일자리’와 ‘구직의 어려움’ 간 차이는 23.0%p에서 27.5%p로 증가해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줌. 이러한 고용시장의 견고함이 소비자 신뢰지수 개선의 주요 요인. 여기에 올 들어 지속 감소하던 기존주택 매매건수도 379만 건에서 382만 건으로 증가. 이로 인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돼 주식시장의 상승 전환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도 여전해 장 마감 앞두고 매물소화하며 하락 전환. 특히 그동안 ‘쏠림 현상’으로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종목군이 하락을 주도한 점이 특징. 이는 견고한 투자심리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그동안 위험자산 강세를 보여왔지만, 특별한 요인 없이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전환되며 달러, 엔,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주식시장은 급격하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이러한 변동성이 커지는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마이크론 시간 외 4% 내외 상승 중

     

    알파벳(+1.13%)은 구글 사업부의 광고영업부 재편성 계획 발표 후 상승. 지난 3분기 767억 달러 매출 중 596억 달러 매출과 관련된 광고 영업부의 변화라는 점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비롯해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테슬라(-3.92%)는 2023년 개인 투자자의 매수가 가장 많았던 종목군이었는데 장 마감 앞두고 수급적인 요인으로 낙폭 확대. 비트코인이 4% 내외 상승하며 코인베이스(+0.43%), 마이크로스트래티지(+0.38%) 등 관련 종목군은 장 중 5% 내외 급등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앞두고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폭 축소

     

    마이크론(-4.24%)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자 4% 내외 상승 중. 브로드컴(-2.56%), 인텔(-1.93%)도 정규장에서 매물 소화하며 하락했는데 시간 외 마이크론 실적 발표 결과로 0.3% 내외 상승 중. 장 중 반도체 업종 부진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6% 하락 마감. 이를 추종하는 VanEck 반도체 ETF는 정규장에서 2.78% 하락했으나 시간 외 마이크론 영향으로 0.2%대 상승 중.

     

    메타 플랫폼(-0.31%)과 스냅(-3.38%), 핀터레스트(-2.42%) 등 SNS 업체들은 연방거래위원회가 어란이 온라인 개인전보 보호 관련 변경을 제안하자 하락. FTC 의장은 어린이들의 개인 데이터 저장 등을 통한 기업들의 수익 창출은 보호 의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관련 기업들의 광고 시스템 전반에 걸친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물류회사인 페덱스(-12.05%)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발표와 수요감소를 기반으로 향후전망을 하향조정하자 큰 폭으로 하락. UPS(-2.88%)도 동반하락. 식품 소매업체 제너럴 밀스(-3.57%)는 부진한 매출과 함께 소비자들이 저가 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2024년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재보험 회사인 AON(-6.03%)은 보험회사인 NFP 인수 발표 후 자금 부담 여파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 원유재고, 가솔린재고 증가
    - 미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써프라이즈
    - 미 11월 기존주택판매지수 써프라이즈
    - 미 12월 모기지30년 금리 하락

    - 독일 12월소비자신뢰지수 양호

    - 중국 대출금리 동결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 국채금리는 영국물가가 크게 둔화되자 글로벌 물가 하방압력이 확대된 점에 주목하며 하락.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등 경제지표가 개선되자 하락폭은 축소.

     

    2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5배를 하회한 2.55배로 발표되는 등 채권수요가 낮았음에도 금리하락은 지속. 이는 시장 참여자들 대부분이 금리 하락에 베팅하는 경향이 높음을 반영.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 큰폭 하락, TED Spread는 축소했지만 미 국채, 달러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확대되는 모습.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젝스>엔화>위안>유로>원화>파운드

     

    달러화는 견고한 경제지표 기반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실질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 후반에 유로화 특히 파운드화의 약세로 강세폭이 확대.

     

    파운드화는 영국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하락으로 전환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4.6%에서 3.9%로 크게 둔화되자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며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는 독일 생산자 물가지수 둔화 및 유로존 경기에 대한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홍해 관련 우려가 확대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430만 배럴 감소에서 290만 배럴 증가로 전환했다는 점과 가솔린 재고도 40만 배럴 증가에서 270만 배럴 증가로 발표되자 하락 전환. 최근 미국의 셰일오일 기업들의 생산급증과 이를 토대로 한 재 증가가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다만 여전히 홍해 이슈가 지속돼 결국 상승 마감.

     

    유럽 천연가스는 홍해 수송 중단 우려로 4% 넘게 급등.

    금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했으나 은과 구리 등은 경제지표 개선을 기반으로 강세. 알루미늄과 아연 등은 하락했으나 니켈은 강세를 보이는 등 품목별 혼조 양상.

     

    밀은 12월 7일 4개월내 최고치를 기록 후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음. 오늘도 관련 이슈로 2% 넘게 하락. 대두 등도 동반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1.03%, 선전종합-1.23%, 항셍지수+0.66%, 항셍H지수 +0.36%

     

    20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을 넉 달 연속 동결하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두 지수는 장중 하락 폭을 확대하며 저점 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날 PBOC는 이달 1년 만기 LPR을 3.45%로, 5년 만기 LPR을 4.20%로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고 공지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우려에도 중국 당국이 금리 인하보다는 선별적인 자금 공급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중국 13개 기업이 미국의 '잠정적 수출통제' 대상 명단에 추가로 올랐다는 소식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번에 새롭게 미국 정부의 '미검증 기관명단(UVL·Unverified List·수출 통제 우려 대상)'에 추가된 중국 기업은 장쑤성 소재 PNC 시스템을 비롯해 베이징 셍보시에퉁 테크놀로지, 광저우 신웨이 트랜스포테이션, 샤먼의 플렉서스 등이다.

    홍콩 증시는 미 증시 강세를 따라 상승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미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며 미 증시 강세를 따라 대부분 상승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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