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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10(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 9. 06:29

    4/01/10(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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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변화에 1%이상 상승출발하였으나 이후 외인의 헤지성 지수선물 매도가 하루종일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이렇다 할 반등 움직임 없이 하락마감. 

     

    평소 외인들의 헤지대상이었던 홍콩, 상하이증시는 상승, 일본증시는 크게 상승, 미 지수선물은 앞서 상승후 횡보했지만, 한국증시만 하락. 코스피 -0.26%, 코스닥 +0.60%로 마감.

     

    코스피 하락이유를 두가지로 추정, 그 하나는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빅쇼크 잠정실적 발표 때문으로 추정. 나머지 하나는 미국 11일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금리상승 경계심리 영향에 외인들이 선물매도 헤지한 것으로  추정. 아시아 장 중 유가는 하락했으나 미 국채금리는 상승. 

     

    외인선물 매도에 영향도가 낮은 코스닥은 피난처가 되며 상승. 개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정보기술, 2차전지업종 업종이 상승폭을 반납하거나 하락반전. 사우디가 원유수출 가격을 인하하면서 국제 유가 급락한 영향으로 항공운송주 강세. CES 2024와 잇단 AI이벤트로 AI소프트웨어 업종  강세.

     

     

     

     

     

      Fed 모형으로 본주가지수- 조금은 부담이 낮아진 주식시장 - DS

     

    Fed 모형은 채권과 주식 기대수익률을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두 자산 간 고평가 및 저 평가 여부를 판단한다.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낮은 금리가 유지되다 보니 채권은 항상 고평가 영역에서 머물고 주식은 저평가 영역에서 머물렀다. 굳이 Fed 모형으로 자산 가격의 상대매력을 평가할 유인이 크지 않아 거의 보지 않았던 지표이다.

     

    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은 이전보다 변동성이 커지면서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채권 가격이 오랜 고평가를 벗어난 만큼 주식과의 상대적 비교도 의미가 생겼다. 지난해만 해도 주식은 상대적 고평가 영역에 있었다. 금리가 하락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주식매력도가 평균 수준으로 회귀하면서 고평가를 벗어나는 중이다. 채권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많이 낮아졌다.

     

    지금은 상대적으로 채권이 더 매력적이긴 하나 상반기 중 변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1) 기업이익이 상승하고 정상화되면서 주식 밸류에이션이 낮아질 수 있다. 2) 금리인상이 정점에 다다르면서 금리도 안정을 찾고 낮아질 수 있다. 물론 경기침체로 인한 급격한 가격조정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급격한 하락이 아니어도 올해는 시간 이 지나면서 주식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 연초 주가 부진에 대한 생각 - 유안타

     

    ㅇ 연초 주가 부진.

     

    연초부터 증시가 순탄치 않다. 첫 거래일(1/2일)에 지난해 고점을 경신한 직후 4거래 일 내리쉬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증시도 난이도가 결코 쉽지 않을것이라고 암시하는 듯하다.

     

    국내외 증시가 새해 첫 주부터 부진한 배경으로는 금리반등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판단된다. 예컨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12/27일 3.79%에서 약 1주 반만에 4%까지 반등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기대인플레이션과 물가연동채로 확인되는 실질금리로 나누어 살펴보면, 모두 반등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는 한편,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는 다소 기대가 과했던 데 따른 현상으로 판단된다.

     

    즉 미국의 고용, 소비와 같은 경제지표에서 쿨다운 조짐이 예상보다 미약하게 나타나고 있어 그만큼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도 약화될 가능성이 생겼다는 의미다. 미국 경기서프라이즈지수는 여전히 플러스(+) 국면에서 버티고 있다.

     

     

    ㅇ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조정은 아직 충분하지 않아.

     

    이에 따라 4분기 추정치가 집계되기 시작한 뒤 연율 1.2%로 추정됐던 애틀란타 연은의 미국 GDPNow 데이터는 어느덧 2.5%까지 상향되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던 WTI국제유가는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있다.

     

    또한 금주 발표될 미국의 12월 CPI 헤드라인 지표도 컨센서스가 전년비 +3.2%로 집 계(11월 3.1%)되며 디스인플레이션 기조가 다소 주춤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 로 파악된다.

     

    그러나 그에 비해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는 충분히 하향 조정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블룸버그에서 집계하는 시장내재금리는 3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약 84%에서 60% 수준으로 하향된데 그쳤다.

     

    CME 선물거래소에서 집계하는 FedWatch 데이터도 거의 유사하다. 3월 금리인하 확률을 약 63.8%로 반영하고 있다. 현재 경기상황을 고려하면 금리인하 기대에 대한 추가 하향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그러나 국내증시 환경은 달라.


    다행스러운 점은 국내증시 환경이 미국증시와 다르다는 점이다. 예컨대 미국 S&P500 지수의 12개월 선행 PER 밸류에이션은 약 22배 수준으로, 최근 5년 및 10년 평균을 모두 상회하고 있다.

    반면 KOSPI의 12개월 선행 PER 밸류에이션은 현재 10.3배 수준으로 5년(11.1배) 및 10년(10.5배) 평균을 모두 하회한다. 즉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금리급락세에도 밸류에이션에 기댄 증시상승은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1월부터 이뤄진 가격 반등에 비해 신용융자잔고는 유지되고 있는 한편, 고객예탁금은 증가하고 있는 점도 가격조정여지를 줄이는 요인일 것으로 판단한다. 단기 트 레이딩 자금보다 중장기 자금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CMA 잔고도 75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밸류에이션상황이나 증시대기자금을 감안했을 때 국내증시 가격조정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 우위의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 공화당, 2인자 찾기 -NH

     

    [공화당 내 지지율 압도적 1위인 후보자 트럼프가 재판 리스크로 2024년 대선 출마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가능성 제기. 이에 따라 공화당은 당내 트럼프를 대체할 수 있는 후보자를 물색 중]

     

     트럼프, 3월 5일 슈퍼 화요일 후보 자격 박탈 가능성?

     

    - 최근 미시간, 뉴욕, 메인, 콜로라도 등 주별 연방법원에서 2021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습격사건 관련 수정헌법 14조 3항을 근거로 트럼프 후보 자격 박탈 가능성을 제기. 트럼프의 항소로 콜로라도 주 판결 관련 대법원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또 다른 민사 및 형사 재판 일정이 다수 예정되어 있음.

     

    - 전체 대법관 9명 가운데 보수 성향이 6명이라는 점에서 트럼프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으나 공화당 내에서는 이미 반트럼프 지지층의 결집이 강해지고 있음. 여기에 공화당 후보자 토론회에서 각광을 받은 후보자 니키 헤일리의 지지율이 디샌티스를 추월하며 부상.

     

    - 1월 15일 예정인 아이오와 주 코커스를 시작으로 2024년 대선 본격 레이스 진입 예정. 아이오와 주는 첫 경선으로 결과가 최종 후보자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전통적으로 대선 풍향계 역할을 하였음. 다만, 최근 이러한 기능이 다소 약화.

     

     공화당 후보자별 정책 및 수혜 산업 점검

     

    - 공화당 후보자 5명은 공통적으로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있으며 모두 오일/가스, 국방/방산에 대한 규제 완화 및 투자 확대를 제시.

     

    - 후보자별 정책 우선순위를 살펴보면 트럼프와 헤일리는 경제 및 외교 정책, 디샌티스는 보건 및 교육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음. 경제 정책의 경우 트럼프는 법인세 추가 인하, 헤일리는 중산층 소득세 인하를 주장. 외교 정책에서 트럼프는 모든 중국 수입품에 10% 최소 관세 부과, 헤일리는 중국과 무역 및 토지 거래 규제 강화 등을 주장.

     

    - 산업별 투자의 경우 트럼프는 Flying Car 현실화를 주장하고 있어 자동차, 항공, AI 산업의 수혜가 예상되며 헤일리는 전 국민 자가보유를 위한 주택 착공, 부동산 규제 완화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산업재, 소재 등의 수혜 예상. 디샌티스는 ESG 및 SEC 규제 완화가 우선순위라는 점에서 금융 섹터 수혜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추락중인 중국 증시, 반등 모멘텀도 안 보인다 - 하이

     

    ㅇ연초부터 다시 추락 중인 중국 증시

     

    - 끝 모를 중국 증시 추락이 올해들어서도 이어지고 있음. 연초 미국을 위시한 글로벌 증시도 조정 중이지만 중국 증시 하락은 남 다른 측면이 있음.

     

    - 미국 나스닥지수는 23년 연간 기준 약 43% 급등했지만 중국 증시는 수년간 하락 장세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임. 그나마 상하이지수는 22~23년 2년 하락한 상황이지만 항셍지수와 H지수는 연간 기준 4년 연속 하락함. 2000년대 초반 IT버블 붕괴로 나스닥지수가 3년간 하락한 사례와 비교하더라도 홍콩 증시의 하락세는 이례적인 현상임.

     

    - 더욱이 올해들어서도 홍콩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 강화 움직임과 더불어 재차 불거진 부동산 부채 리스크도 추가 하락의 빌미를 제공중임.

     

    - 부동산 개발 업체의 자금줄 역할을 하던 자산관리업체인 중즈그룹이 파산절차에 들어감. 중즈그룹의 파산은 단순히 민영 자산관리회사의 파산이 아닌 부동산발 부채 위기의 금융시스템 전이 리스크 현실화로 해석될 수 있음. 중즈그룹 파산이 여타 자산관리회사의 추가 파산으로 이어질 경우 중국 금융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증폭될 여지가 있음.

     

    ㅇ 중국판 양적완화가 필요해 보여.

     

    - 중화권 증시 불안은 단기간에 해소되지 쉽지 않음. 무엇보다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의지가 보이지 않고 있음. 시진핑 주석 3기 체제 본격화 이후 사회주의체제 혹은 국가자본주의 강화 분위기와도 맞물려 있다는 생각임. 즉, 공동부유라는 기조 속에 부동산 및 증시는 중국 정부입장에서 더 이상 중요한 시장으로 간주되지 않는 분위기임. 특히 증시 하락과 자금이탈을 크게 상관하지 않는 듯한 모습임. 이러한 기조가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동반 침체 현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시장개입과 부양 정책을 내 놓지 않는 이유로 판단됨.

     

    - 해소기미를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는 미-중 갈등 및 중국 경기 정상화 지연 그리고 미국 기준금리(5.5%)보다 높은 홍콩 기준금리 (5.75%) 수준 등도 증시 장기 부진의 원인임. 따라서 중화권 증시 부진과 글로벌 자금의 중국 시장 이탈, 즉 차이나 런 현상간 악순환 현상은 심화될 여지도 있음.

     

    - 문제는 중화권 증시 불안이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악영향임. 중국 경제가 당장 또 다른 신용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은 낮다고 하지만 중즈그룹 파산사태에서 보듯 금융기관의 연쇄부도가 현실화된다면 중국 금융시장 불안과 이에 따른 중국 경기 경착륙 리스크가 재차 커질 것임.

     

    - 미국 금융위기 당시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위기를 했듯이 중국 역시 중국판 양적완화의 필요성이 현실화되고 있음.

     

    ㅇ 중화권 증시 불안은 중국 경제는 물론 국내 경제에도 악재.

     

    - 중국 경제 불안 증폭은 국내 대중국 수출회복 지연은 물론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자금의 아시아시장 이탈 현실화를 통해 국내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임. 지난해 4분기 국내 대중화권 수출이 대홍콩 수출 회복을 중심으로 회복 기미를 보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연초 중화권 금융시장 불안은 수출회복세에 당장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더욱이 예고된 부실이지만 상반기 도래하는 H지수 연계 ELS 손실 규모도 더욱 확대될 수 있음도 국내 금융시장과 경기에 부담을 줄 것임.

     

    -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시장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추가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을 강화할 공산이 커짐. 다음주에 중기유동성지원 창구(MLF)와 기준금리를 각각 10bp 인하와 지준율 인하를 통해 완화적 통화 조치 시행이 예상되지만 과연 어느정도 효과를 미칠지는 미지수임.

     

    -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도 중요 이슈지만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입장에서는 중화권 증시와 중국 경기의 조기 정상화가 더욱 필요한 상황.

     

     

     

     

     

    ■ CPI 발표 주간: 물가, 고용, GDP가 있는데, 그 중 제일은 GDP이다 - KB

     

    금리인하 확인에 중요한 삼총사: 물가, 고용, GDP. 그 중 제일은 GDP이다. 우리는 ‘금리인하’가 증시 랠리를 불러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것이 얼어 붙어있는 구매자들의 생각을 전환시켜, ‘재고 확충 수요’를 만들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CPI 발표 (1/11 목, 10:30)는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물가에 대해선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Headline CPI는 봄쯤 하락을 멈추겠지만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core CPI는 상반기에 계속 낮아질 것이다. 최근 발표된 ‘물가 선행지표 (ISM가격지수, NY Fed 서베이)’도 물가 안정이 이어지는 쪽으로 결과가 나왔다.

     

    ① 다만 연준의 물가 (PCE & core PCE 둘 다) 전망치는 이미 2.4%까지 내려왔다. 따라서 이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금리인하 시점 이 더 당겨지진 않을 것이다.

     

    ② ‘고용지표‘ 역시 상반기까진 연준의 예상 범위 (3%후반~4%초반)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③ 결국 변수는 ‘economic projections’의 마지막 구성항목인 ‘GDP (성장)’이다. 왜냐하면 작년에 ‘2분기 완화→3분기 GDP 강세’, ‘3분기 긴축→4분기 GDP 약세’를 불러왔기 때문에, ‘4분기 완화’는 1분기 GDP의 강세를 부를 수 있다. 따라서 GDPNow 등의 지표를 경계감을 가지고 지켜보자.

     

    상반기 중 물가, 특히 근원 물가는 하락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연준도 이미 올해 물가를 2.4%로 예상하고 있고, 고용도 당분간 연준 예상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연준 정책에 물가/고용보다는 GDP성장이 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인데, 4분기 완화정책이 1분기 GDP를 끌어올릴지가 관건이다.

     

     

     

     

     

     

    ■ 우주항공 - KB 

     

    2024년은 우주항공 투자의 원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2024년에 가장 주목하는 테마로서 우주항공을 제시한다. 그리고 우주항공에 주목하는 이유는 3가지다.

     

    1) 국제 정치적 관점: 탈세계화 시대는 곧 ‘(공급망 재편을 위한) 투자의 시대’라는 점을 지난 2년 간 주장해왔는데, 투자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설비투자 → 기술투자). 이유는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며, 주요 투자대상 중 하나로서 우주항공에 주목하는 것이다. 우주항공에 대한 투자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이며, 국내에서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등이 있다.

     

    2) 역사적 관점: 우주항공 산업의 역사를 돌아보면 1960년대와 지금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는데, 과거에는 투자 주체가 정부였던 반면 지금은 ‘정부+민간’이라는 것이다. 투자 주체의 차이는 ‘상업화의 필요성’으로 이어지는데, 민간기업은 수익을 창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 등의 행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3) 민간의 상업화 관점: 우주항공 상업화의 선두기업은 스페이스X다. 특히 사업영역의 확장 (발사 서비스 → 위성 통신 → Direct to Cell)과 고객군의 확대 (정부 → 민간기업 → 개인 소비자)를 통해 수익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우주항공 산업의 영역 자체를 확장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성과를 창출하면서 ‘스페이스X의 상장 가능성’은 점차 더 많이 언급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 우주항공 산업을 주목함에 있어서 주요 이벤트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다.

     

    글로벌 이벤트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다. 2024년 11월 유인 달 궤도 탐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3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일본과 중국 등의 국가들도 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시도들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민간 기업들의 달 착륙선 발사,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베타 서비스 시작 등이 연이어 예정돼 있다.

     

    아직은 가능성이 언급되는 정도지만, 스페이스X의 IPO에 대한 얘기는 2024년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자주 언급될 것이라 예상한다. 스타링크 서비스 덕분에 흑자 전환하게 된 점에 이어 Direct to Cell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게 된다면, 결국 IPO를 추진하기 좋은 환경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2024년 1월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과방위에 통과된 것이 시작이다. 특별법이기 때문에, 법안 통과 후 4개월 후면 우주항공청 설립이 가능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러한 법안 통과에 발맞춰, 경상남도에서는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정부의 지원과 지방정부의 지원이 함께 이뤄지는 것을 의미한다.

     

    하반기에는 우주탐사 로드맵 수립이 예정돼 있는 점도 기대할 만하다. 한편, 2024년 우주항공 기업들의 IPO가 다수 예정돼 있는 점도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배경이 될 것이다

     

    우주항공과 관련한 기본 전략은 초저금리 시대가 아닌, 중금리 시대라는 점을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2020~2021년이 비교해야 할 시기인데, 과도한 상상력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한화그룹 (특히, 한화시스템)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 아모그린텍 :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 -교보

     

    ㅇ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재 및 부품 설계

     

    아모그린텍 2004년 설립, 2019년 코스닥 시장 상장. 주요 사업은 나노 소재 기술 력을 기반으로 첨단 소재 및 부품 설계 및 생산.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3번째 고효율 자성소재 부품(전력변환장치에서 에너지 변환 효율 높 임) 개발. 현재 아모그린텍의 고효율 자성부품은 전기차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 나아가, ESS 사업 영위. 아모그린텍은 LFP 배터리 셀을 외주를 통해 공급, 자체 BMS와 제조하여 ESS 판매. 현재 고효율 자성부품, ESS 사업과 나노멤브레인 외 3개(AMB Substrate, 방열 솔루션, Flexible 배터리)의 사업 영위.

     

    ㅇ 전방 산업 커지는 중 – ESS, 전기차

     

    아모그린텍의 ESS와 고효율 자성부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 전기차 침투율 증가 등과 같은 에너지 전환 때문. 따라서 해당 사업 부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SS는 매출액은 3Q23 누적 기준 329억원으로 ‘22년 온기 ESS 매출액 319억원을 상회. 현재 아모그린텍의 ESS 제품은 풍력 터빈, 전기기관차, 통신 기지국에 도입 중. 고효율 자성부품의 주요 고객으로는 ‘Tesla’와 ‘Rivian’. 향후 고객사의 제품군 확대에 따 른 고효율성 자성부품의 매출 성장 기대.

     

    ㅇ ‘24년 수익성 개선 주목.

     

    ESS, 전기차와 같은 고부가가치 사업부문의 매출액 증가는 아모그린텍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한컴그룹, AI 사업자로의 진화 중. 목표주가 상향, Valuation 매력 보유 - 유진

     

    ㅇ AI 스타트업 기업 ‘포티투마루(42Maru)’에 전략적 투자 집행: B2G, B2B는 물론 B2C까지 사업 영역 확대. 

     

    LG유플러스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물론 하나은행, IBK자산운용 등과 함께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한 것임.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술력을 강화하여 B2G, B2B는 물론 B2C까지 AI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

     

    최근(01/07), 한글과컴퓨터는 생성형 AI 스타트업 기업인 ‘포티투마루(42Maru) 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발표함. LG 유플러스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물론 하 나은행, IBK 자산운용 등과 함께 시리즈 B 투자에 참여한 것임.

     

    포티투마루는 딥러닝 기술에 기반을 둔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 폼을 통해 차별화된 AI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KT, 농협은 행 등 80 여 개 고객사에 공급함. 기업 내부 정보와 데이터를 대상으로 96% 이 상의 정확도를 담보하는 QA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이미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증권,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권도 투자를 집행함.

     

    동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술력을 강화해 B2G 에서 B2B 까지 다양한 시장영 역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AI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임. 동사는 그간 축적한 전 자문서 기반 기술과 포티투마루의 경량화언어모델(sLLM: smaller Large Language Model) 기술을 결합하여 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할 계획임. 생성 및 보관 중인 한글(HWP, HWPX) 문서를 학습시키고, 질의응답과 정보탐색, 문서 초안 작성, 요약 및 추천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또한, AI 기술과 SDK(Software Development Kit) 기술을 결합하여 올해 출시 예 정인 문서 기반 질의응답시스템인 ‘도큐먼트 QA’에도 포티투마루의 sLLM기술을 적용할 예정임, 이를 통해 B2G, B2B 는 물론 B2C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음. 특히 42Maru 가 이미 확보한 B2B 군에 대해서 한글과컴퓨터의 전자문 서 AI 의 적용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임.

     

     

    ㅇ 전자문서 1위 기업 ‘클립소프트’ 인수: 국내 B2B 시장 매출 확보는 물론 일본 사업 진출 예정. 

     

    약 190억원을 투자하여 지분은 67% 확보. 올해 1분기부터 클립소프트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반영 예상. 한글과컴퓨터는 클립소프트 인수를 통해 전자문서 시장에 1위 기업으로 등극은 물론,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디지 털데이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B2B 시장의 확실한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전략.

     

    동사는 전자문서 전문기업인 클립소프트(ClipSoft)를 인수했음을 최근(01/05) 발표함. 이번 인수를 위해 약 190 억원을 투자하여 지분은 67%를 확보함. 따라서 올해 1 분기부터 클립소프트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함. 2022 년 실적을 보면, 매출액 144 억원, 영업이익 32 억원으로 22.0%의 높은 영업이 익률을 보이고 있음.

     

    클립소프트는 B2G, B2B 대상을 리포팅툴, 전자서식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데, 현재 6,000여개 이상의 국내 및 글로벌 15개국의 해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 음.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리포팅툴 부문 8 년 판매 1 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 245 개 시/군/구청 표준 리포팅을 공급하고 있음.

     

    한글과컴퓨터는 클립소프트 인수를 통해 전자문서 시장에 1 위 기업으로 등극은 물론,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디지털데이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B2B 시장의 확실한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임. 동사의 문서 생성 및 데이터화 기술과 클립 소프트의 데이터시각화 및 전자서식기술의 결합을 통해 양사간 기술적 사업적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함.

     

    또한, 그룹 계열사간 사업 협력도 도모할 예정임. 유전체 분석 및 디지털헬스케 어 기업인 한컴케어링크는 건강검진이나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를 클립소프트의 데이터시각화 기술을 오입하여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그리고 우주항공 전문기업인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에서 제공하는 각종 데이터 등을 클립소프트의 리포팅 기술을 접목할 수도 있음.

     

    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 디지털데이터 시장도 공략할 예정임. 동사가 투자한 대만 기업 ‘케이단모바일’이 이미 일본에 진출하여 ‘케이단재팬’을 설립. 동사는 올해 1 월에 현지 사무소를 설립하여 이를 거점으로 일본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늘려갈 예정임.

     

     

    ㅇ GPT스토어에 동사의 제품 입점 적극 추진 예정. 동사의 챗봇, OCR, 오피스 소프트웨어 등 생성형 AI 기반 모듈화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장하여 입점할 계획임.

     

    ChatGPT 개발 회사인 OpenAI 가 AI 판 앱스토어인 ‘GPT스토어’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임.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AI 관련 기업의 입점이 예정되면서 관련 종 목에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 GPT스토어를 통해 OpenAI의 대규모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인 GPT 기반 AI 챗봇 서비스를 매매할 수 있음. 동사도 GPT 스토어에 동사의 챗봇,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오피스 소프트웨어 등 생성형 AI 기반 모듈화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장하여 입점할 계 획임.

     

     

    ㅇ 목표주가를 기존 19,000원에서 2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함.

     

     

     

     

     


    ■ 오늘스케줄 - 01월 09일 화요일

    2. 11월 국제수지(잠정)
    3.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개최(현지시간)
    4. 국회, 본회의 개최(우주항공청특별법 등)

    5.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초전도체 개발 계획 발표

     

    6.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7. 주성코퍼레이션 추가상장(유상증자)
    8. 파워넷 추가상장(유상증자)
    9. 네오펙트 추가상장(유상증자)
    10. 지놈앤컴퍼니 추가상장(주식전환)
    11. HLB 추가상장(BW행사)
    12. 동일철강 추가상장(CB전환)
    13.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14.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15. 카나리아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6. 컨텍 보호예수 해제

     

    16. 美)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7. 美) 12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18. 유로존) 11월 실업률(현지시간)
    19. 독일)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0. 日) 11월 가계지출
    21. 日) 12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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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8일 : LG전자 잠정실적 발표
    01월08일 : LG 월드 프리미어,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

    01월8~11일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발표 한국기업]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공식초청, 투자사와 일대일 미팅 진행]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GC셀, 에이비엘바이오, 신테카바이오

    01월09일 :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01월10일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심사 마감일(현지시간)
    01월11일 : 금융통화위원회 
    01월11일 : 옵션만기일
    01월12일 : 셀트리온 합병법인 신주상장일
    01월13일 : 대만 총통 선거
    01월14일 : 우크라이나 평회 회의 개최(현지시간)
    01월15일 : 미국증시 Martin Luther King, Jr. Day로 휴장
    01월16일 : 불면증 DTx '솜즈' 국산1호 디지털 치료기기 정식처방 개시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01월17일 :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01월18~20일 :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ASCO GI) 심포지엄 개최(현지시간)
    01월19일 : DB그룹, 강성부펀드가 보유한 DB하이텍 7% 지분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팬오션, 3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SK케미칼, 글랜우드PE 동사 제약 사업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23일 : 美 공화당 예비선거 개최(현지시간) :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들만 투표에 참여하는 코커스(당원대회)와 당적이 없는 일반 유권자들도 참여하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방식으로 진행됨. 이날 美 공화당은 코커스에 이어, 프라이머리 개최.  한편, 헤일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하고 있는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 '트럼프 대항마'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음.

    01월26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 선고기일
    01월29일 : 홍콩법원, 中 헝다 청산 소송 심리
    01월31일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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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08일 : 옵션만기일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2일 : MSCI 분기 리뷰(현지시간). 종목교체결과는 3월1일 장 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 미드나잇뉴스


    ㅇ 세계 첫 민간 달 탐사선 ‘페레그린’이 8일(현지시간) 새벽 2시 18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벌컨 로켓에 실려 발사됨. 미국이 달 탐사선을 쏘아 올린 건 1972년 아폴로 17호 발사를 마지막으로 아폴로 계획이 마무리된 후 52년 만이며 페레그린 발사는 미국이 주도하는 달 개척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임.

    ㅇ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은 전기차 사업부 책임자인 류융줘 헝츠자동차 총재가 범죄 혐의로 구금됐다고 밝힘.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음. 중국법상 개인이 당국의 조사를 받는 동안에는 장기간 구금될 수 있으며, 수사를 받게 되면 대개 유죄판결을 받음.

    ㅇ 중국 국영 해운 대기업인 코스코가 국제교역의 주요 항로인 홍해의 긴장이 계속 고조됨에 따라서 홍해를 통한 이스라엘로 운송을 중단함. 앞서 중국 소유 코스코 시핑그룹의 일부인 오리엔트 오버시스 컨테이너 라인(OOCL)도 운영 문제를 이유로 작년 12월부터 이스라엘 화물 접수를 중단한 바 있음.

    ㅇ 미국 안전 규제 당국이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다이슨 진공청소기 교체 배터리 팩에 화재 위험이 있다며 즉각 사용 중단을 권고함.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ZAUTNKN.INC'이 리튬 배터리 국가안전 표준인 'UL 1642'을 준수하지 않는 제품이며, 다이슨의 인증 제품도 아니라고 설명함.

     

    ㅇ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기존 공장 인근에 전기차 공장 건설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혼다는 이번 공장건설에 총 2조엔(약 18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혼다로는 역대 최대 규모 투자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중국 증시 영향에 주목

    ​MSCI한국지수 ETF +0.52%, MSCI신흥지수 ETF +0.28%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28%, 러셀2000지수 +1.94%, 다우운송지수 +0.89%. Eurex KOSPI200선물 +1.14% 상승해 한국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상승개장했으나 10시30분 중국증시개장시점부터 상승폭을 반납하며 곧 하향으로 돌아섰는데 그 이후로 낙폭확대되며 회복시도 없이 마감. 중국 그림자 금융의 상징이자 부동산 위기의 중심에 놓인 자산관리회사 중쯔그룹의 파산신청 영향에 미 국채금리가 아시아 장중 상승하며 미지수선물, 중국증시, 아시아증시를 동반 하락시킨 것으로 추정. 코스피 -0.40%, 코스닥 +0.11%로 마감

    10시 30분부터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반전되며, 달러강세, 원화약세로 반전,  이에 외인의 지수선물매도 헤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증시는 하락전환되는 모습이 금요일 아시아장의 모습과 유사. 

    GPT스토어 출시와 갤럭시24 온디바이스AI 출시영향에 AI,소프트웨어, 인터넷써비스업종 강세. 네이버 웹툰의 뉴욕증시 상장 영향에 컨텐츠주 강세, CES 2024 기대감에 로봇과 전자장비 강세. 반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영향에도 불구하고 금리상승으로 바이오제약주는 약세, 주말 전쟁리스크확대에도 방산주 약세

     

    간밤 뉴욕증시에서 금리, 유가, 달러가치 등 매크로 지표가 우호적으로 변한 것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반도체지수, 운송지수등 한국경제와 관련이 큰 지표도 한국증시에 우호적.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는 지표와 상품선물시장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관련 종목군이 부진했던 점은 부정적 요인.

     

    뉴욕연은이 중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되었다고 발표하며 대형 기술성장주들이 상승한점은  조정을 마감하고 상승추세로 복귀할 기대감을 갖게하는 요인.

     

    ​또 중동전쟁 확산우려가 큰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가 아시아 고객 대상 아랍 경질유 가격 배럴당 2달러 인하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큰 호재로 작용할 듯.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미 국채금리와 중국증시의 방향성에 주목하며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를 시도 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42%
    WTI유가 : -2.38%
    원화가치 : +0.21%
    달러가치 : -0.16%
    미10년국채금리 : -1.1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CES 2024의 힘과 기대 인플레 둔화로 나스닥은 상승폭 확대 -서상영

     

    ㅇ 다우+0.58%,  S&P+1.41%, 나스닥+2.20%, 러셀+1.94%, 필 반도체+3.2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둔화되는 인플레와 경기


    ​8일 뉴욕증시는 보잉(-8.03%)이 737맥스사태로 급락하자 다우는 약세를 보였으나, 엔비디아(+6.43%)와 AMD(+5.48%)의 힘으로 나스닥은 상승하는 차별화를 보이며 출발.

     

    이후 뉴욕 연은이 중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되었다고 발표하자 반도체 및 기술주가 호재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며 상승확대.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는 지표와 상품선물시장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관련 종목군이 부진했지만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기술주의 힘으로 상승폭 확대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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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은의 소비 동향 지수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4%에서 3.0%로 크게 둔화돼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3년 기대 인플레이션(3.0%→2.6%)도 둔화되는 등 연준이 주목하는 기대인플레이션의 안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특히 그동안 물가상승을 견인했던 주거비가 10월 9.1%, 11월 8.0%에 이어 12월에는 7.3%로 빠른 속도로 둔화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하향안정 기대는 더욱 확대. 

    여기에 사우디 아람코가 대 아시아 고객 대상 배럴당 2달러의 가격인하를 발표하자 국제유가가 큰폭 하락했으며, 이 여파로 나타난 곡물가격과 비철금속 등 상품선물시장의 동반하락도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를 더욱 강화함. 

    이런 가운데 미국 12월 고용동향 지수는 전월(112.48)보다 개선된 113.15로 발표됐지만, 2022년 3월 이후 꾸준히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고용은 견고하나 하반기 고용자수 마이너스 증가 가능성을 시사. 여기에 뉴욕 연은은 미국 가계 지출이 5.0%로 하락해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해 지난해 미국 경제를 견인했던 소비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물가안정과 경기둔화 소식에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4.0%를 하회하는 등 금리하락이 진행. 이에 반도체 및 기술주를 중심으로 호재성 재료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짐. 특히 엔비디아(+6.43%)가 2분기부터 대 중국 칩 생산을 빠르게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고 AMD(+5.48%)도 대 중국 칩 개발을 발표하자 급등. 여기에 CES2024에서 신규 제품을 발표한 점도 우호적. 이 결과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AI산업에 대한 기대 심리까지 유입되며 기술주 강세 유지.

     

     

     

     


    ■ 주요종목 : 반도체, AI, 항공 관련주 강세 Vs. 에너지, 금융 부진

    ​엔비디아(+6.43%)는 중국용 반도체칩 생산이 2분기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수출둔화 우려 완화 기대에 사상 최고치 경신. 여기에 CES 2024에서 신제품을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AMD(+5.48%)도 중국 시장을 위한 칩 개발 계획을 발표하자 상승.

     

    CES 2024에서 AI 중심 Ryzen 8000G 데스크탑 칩을 선보인 점도 긍정적. 이 영향으로 인텔(+3.33%), 마이크론(+1.80%), 브로드컴(+2.44%), 램리서치(+3.38%) 등 반도체주 대부분이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28% 상승. 

    새로운 칩이 AI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MS(+1.84%), 알파벳(+2.29%), 아마존(+2.66%) 등 관련 대형 기술주는 물론, 세일스포스(+3.88%), 서비스나우(+2.97%), 오토데스크(+2.58%) 등 소프트웨어 업종, 슈퍼 마이크로(+9.64%), 유아이패스(+2.17%), C3.ai(+4.81%), 깃랩(+4.65%), 아리스타 네트웍(+6.47%) 등 AI 관련 종목군도 강세.

     

    글로벌X 로봇&AI ETF(BOTZ)도 3.20%, 글로벌X AI ETF(AIQ)도 2.26% 상승. 애플(+2.42%)도 CES에서 2월 2일 비전 프로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보잉(-8.03%)은 737 맥스 비행기 동체에 구멍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 

     

    JP모건(-0.15%), BOA(-0.78%), 웰스파고(보합), 씨티그룹(-0.59%) 등 금융주는 실적발표(1/12일)를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국제유가가 사우디의 가격인하 소식에 급락하자 엑슨모빌(-1.67%), 셰브론(-0.60%), 코노코필립스(-1.74%) 등 에너지 업종이 하락.  반면, 델타항공(+2.69%), 아메리칸 항공(+7.21%) 등 항공 업종은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12월 소비자기대인플레이션

    - 미국 12월 중고차가격
    - 유럽연합 12월 경제심리지수

    - 독일 11월 무역수지

    - 독일 11월 공장주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되돌림이 유입되며 10년물 기준 4.06%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뉴욕 연은이 중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전환하며 4.0%를 하회하기도 했음.

     

    장 후반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상품인플레는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갔으나 서비스인플레의 하락은 더디다며 올해 50bp금리인하(2회)를 주장. 이 여파로 국채 금리는 하락폭을 일부 축소.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하락, TED Spread 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원화>엔화>위안>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최근 약세에 따른 반발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기대인플레가 크게 하향 조정되며 실질금리가 하락한 데 힘입어 여타 통화 대비 약세로 전환.  장 후반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올해 2회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자 약세폭을 축소하기도 했음.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방향성은 제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급락으로 상품선물 시장 부진

    ​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람코의 아시아 고객 대상 아랍 경질유 가격 배럴당 2달러 인하소식에 급락. 이는 미국 생산량 급증에 따른 점유율 감소와 함께 중국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둔화 등 복잡한 사안을 돌파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 가솔린과 난방유,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 등 에너지 품목의 하락이 뚜렷.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온화한 날씨에 난방용 가스소비가 크게 감소하자 8% 넘게 급락

    금은 달러약세와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약세. 이는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알루미늄을 비롯해 여타 비철금속도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상품 선물시장 투자심리 위축으로 부진.

     

    밀은 주간 단위로 밀 수출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공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돼 하락. 대두와 옥수수 등 여타 농작물도 상품시장 부진 여파로 동반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1.42%, 선전종합-1.88%, 항셍지수-2.02%, 항셍H지수 -2.40%

     

    8일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대부분 하락했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경제 둔화 및 게임 산업 규제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홍콩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 넘게 하락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성년의 날로 휴장했다.

    상하이증시는 경제 둔화 우려에 하락세를 지속했다. 선전 지수는 5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해 2022년 4월 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탓에 투자심리는 계속 위축됐다. 홍콩 증시도 대형 기술주 급락으로 2%대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최근 중국 제조업과 관련한 경제지표가 엇갈린 결과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주 나올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무역수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CPI의 경우 11월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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