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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2(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 20. 18:12
24/01/22(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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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써프라이즈에 큰 폭 상승 출발했으나, 장초반 중국증시 하락에 대비한 헤지로 추정되는 외인의 지수선물매도에 상승폭 반납. 중국증시 개장 전후로 외인의 주식선물 매도 확대로 하락반전. 이후 중국증시의 큰폭 하락에 반등시도 없이 하락마감.
아시아장중 미 지수선물 추가상승에 일본, 대만증시는 큰 폭 상승했으나 중국증시 개장전에 발표된 1년, 5년 우대금리 동결에 실망하며 하락한 것으로 추정. 아시아 장중 금리, 유가 하락.
갤럭시 S24의 AI기능 호평에 온디바이스AI 관련주로 반도체, AI관련주 강세. 미국한파에 전기차 방전, 생산축소, 전기트럭 생산중단에 이어, 에코프로비엠의 4분기영업적자 가능성이 업종 전반 투자심리 위축되며 2차전지 약세 지속.
■ 달러, 엔 그리고 원을 바라보는 시각 -하이
ㅇ 미 경기와 달러, 동반 연착륙
• 올해 이르면 2분기 중 미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함. 다만, 여타 주요국 대비 견고한 미국 경 제 등을 고려하면 약세 폭은 제한적일 것임. 결론적으로 달러화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작용하며 1~2분기에는 약세 국면을 맞이하겠지만, 하반기에는 미 대선 불확실성 등을 반영하여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1~2분기의 달러 약세 촉매제는 단연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및 양적긴축(QT) 중단 가능성임. 물가 둔화기조 유지 속에, 미 연준의 디스인플레이션 컷(=금리인하) 가능성은 유지되고 있는 중. 또한, 작년말 레포금리 급등과 RRP 잔고 감소에 따른 단기자금시장 경색 우려로 양적긴축(QT)의 속도 조 절 및 종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결국 쌍 긴축(금리인상 및 양적긴축) 종료가 상반기 중 가시화되면서 달러화의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큼.
• 다만, 미-중 갈등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여타 주요국 대비 아직 강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 경제 펀더멘탈은 달러 약세를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 또한, 11월 예정되어 있는 미 대선과 지속 중인 지정학적 리스크는 달러화 연착륙을 지 지하는 요소임.
ㅇ BOJ 2분기 정책 피봇 예상. 단, 엔화 강세폭은 제한될 듯
•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BOJ의 통화정책 피봇 및 미 연준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가 일본 국채 금리 하락과 엔화 약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음. 연초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이 일본은행의 정책 피봇 지연 가능성을 더욱 자극함. 하지만 일본 경제의 디플레이션 국면 탈출 시그널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과 더불어 여타 중앙은행보다 과도한 수준의 양적완화(QE) 규모 등은 시기의 문제일 뿐, 일본은행의 정책 피봇을 자극하는 재료임
• 일본은행의 정책 피봇 등으로 엔화 강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함. 더불어 개선되고 있는 일본 무역수지 흐름과 미-일간 성장률 차이 축소도 엔화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임. 다만, 강세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함. 일본은행의 정책 피봇이 곧 공격적인 정책 기조로의 전환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임. 일 본은행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과 같은 강한 통화 긴축 사이클로의 전환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큼. YCC 정책 폐지 혹은 양적·질적 통화완화 (QQE) 정책 축소가 자칫 주식시장과 국채시장 불안 등을 야기시킬 수 있음을 일본은행도 경계할 것임.
ㅇ 차이나 포비아 현상으로 위안 약세 흐름 지속
• 중국 경제 및 금융시장 바라보는 시각이 갈수록 비관적으로 흐르고 있음. 경제지표는 수치적으로 개선되고 있긴 하나 경기 정상화와 관련된 핵심 지표 의 개선 시그널은 부재함. 생산자물가의 장기 하락세로 대변되는 디플레이션 리스크는 내수와 수출 경기의 장기 동반 부진, 즉 쌍절벽 리스크로 인한 부진이라는 점에서 중국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 중
• 시진핑 3기 체제 정책 기조의 핵심인 모든 생산요소를 국가 통제 하에 두려는 국가자본주의와 인구 절벽 리스크 또한 중국 경기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 태. 더불어 2018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미-중 갈등과 공급망 재편으로 인해 빼앗겨버린 성장 주도권 또한 중국 리스크를 심화시키는 중. 이러한 현상 은 글로벌 자금의 중국 이탈을 넘어 중국에 대한 투자 익스포져를 줄이는 ‘차이나 포비아’ 현상으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중. 결론적으로 중국 리 스크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안화 약세 현상도 당분간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임
ㅇ New 넛크래커에 직면한 국내 경제와 원화
• 국내 경기는 각종 대내외 리스크를 맞이하면서 신 넛크래커(Nutcracker) 국면에 진입함.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경쟁력 및 국내 경기가 개선될 여지는 있지만 그 속도가 더딜 가능성 또한 큰 상황임. 미-중 갈등과 공급망 재편, 중국 기술 발전과 일본 경제의 부활 등은 국내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큼.
• 신 넛크래커 국면에 있는 국내 경제 등 다양한 재료가 원화 강세보다는 약세를 지지 중임. 원화의 흐름과 큰 상관관계를 보이는 국내 재정 및 경상수지 의 쌍둥이 적자 지속은 원화 약세 가능성을 높이는 재료임. 더불어 공급망 재편을 통한 대미수출 개선 효과가 고스란히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전환 등 으로 상쇄되고 있는 점도 부담 요인임
• 한편 내수 부문은 연초 들어 현실화되고 있는 부동산 PF, 홍콩 H지수 관련 ELS 손실 리스크 등으로 회복세가 미약한 상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리인 하가 필요하지만 한국은행이 조기 금리인하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과 더불어 부동산 가격 상승을 경계하고 있어 정책적 딜레마에 직면한 것도 원화 강 세를 제약
• 결론적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국내 경제는 당분간 원화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큼. 더불어 원화 강세를 위해서는 미 연준의 쌍 긴축 중단도 중요하나, 더욱 절실한 것은 중국 경기의 뚜렷한 회복 시그널임.
■ 환율 급등의 진정한 이유 -DB
ㅇ 경제상식은 여전히 19세기 경제 이론에 갖혀 있다:
08~09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당시 미국 정부는 천문 학적인 재정부양책을 썼고 각국 중앙은행은 제로금리와 첫 양적완화에 돌입했다. 당시 우리를 포함한 모 든 전략가와 경제학자는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초완화 정책 이후 금리 급등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 라 입을 모았다.
그리고… 인플레는 커녕 디플레가 찾아왔다. 당시 인플레이션 불임과 코로나 이후의 인플레를 예측한 것은 전통 경제학 입장에서는 혐오스럽기 짝이 없는 현대화폐이론(MMT) 뿐이었다. 우리는 금융위기직후 상식과 다른 현상을 접하고서는 너무도 부끄러운 나머지 19세기 교과서를 버리고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생각하기로 했다.
복잡계를 다룰 때는 유연하고 종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지금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섣불리 다시 완화로 돌입하면 인플레가 재가속화될 것이라고 한다. 불과 10년 남짓 전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당시와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는 점을 보며 우리는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의 근본원인인 현금살포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코로나 이전 초완화 통화정책에도 왜 디플레가 이어졌는지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70년대 인플레의 원인을 독립적이지 못한 중앙은행 때문이라고 간주하는 것을 보면 현대경제학이 현실을 따라잡는 것은 영원히 어려울 수 있다. 인민의 삶을 위한 정치인의 온정을 지키기 위해, 중앙은행 독립성이라는 정언명제의 수호를 위해, 현금살포가 인플레의 원인이라는 주장에는 재갈이 물려지리라.
ㅇ 재정증권(T-Bill) 감소에 따른 본원 통화 급감이 강달러의 원인, 1Q24중 대폭 심화 우려:
우리가 다시 강조하거니와 선진국 중앙은행의 비전통적 완화정책은 인플레 불임이다. 대신 정부지출이 가난한 인민의 주머니에 꽂히는 현금살포가 인플레를 일으킨다.
코로나 이후부터는 통화정책을 판단할 때 중앙은행이 아닌 정부를 봐야한다. 미국정부의 행동을 보면 현 달러 강세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본원통화는 정부(+연준) 단기부채의 증가로 창출된다. 23년에 대폭 늘었던 재정증권의 순발행이 2~3달전부터 급감하면서 시스템적 유동성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단기조달 축소는 이미 결정된 사안이므로 유동성 감축은 확정된 미래이며 더욱 심화될 것이다.
1월말 발표 예정인 연방정부 펀딩계획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연준은 사태의 본질을 피하고 있다. 파월이 지나가는 말로 유동성을 언급했을 뿐이고 그나마 이를 언급한 로건 총재는 태생이 매파여서 갈지자 행보다.
추정컨데 연준은 재정증권 감축이 가져올 유동성 효과에 무지하거나 신경쓰지 않고 있다. BTFP를 3월에 종료한다는 언급으로도 알 수 있다. BTFP혼자서만 2달치 QT유동성이 사라지고 소형은행의 스트레스가 심화된다.
연준의 보수적 모델에 따르면 적정 지준은 3조달러다(현재 $3.6조). 설사 유동성 문제를 알더라도 임명직 공무원의 특성상 명분없이 움직일 수 없다. 결국 환율 급등은 지정학 문제나 한국 기업 실적 저하 등의 요소 때문이 아니다.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한 점이 일부영향을 미치기는 했지만 본질은 달러 부족이다.
게다가 ECB인사들이 매파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약달러가 만들어질 수 있는 연초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달러라는 점은 더욱 우려스러운 요소다. 환율 상승은 한은의 통화완화를 제약하고 금리에도 상방요소로 작용한다.
연준은 뒤늦게 행동에 나설 것이며 2019년과 마찬가지로 호미로 막을 것을 굴삭기로 막아야 할 것이다. 1Q24중에 환율에 대폭적인 변동성이 우려되며 금리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리스크에 대비하자.
■ 낮아지는 금리 민감도: 4%의부담을 이겨내는시장 -DS
S&P지수가 최고치를 넘어섰다. 금리 상승에 조정을 받았던 지난해 말과는 다른 모습 이다. 금리에 눌려 있던 시장이 점차 성장과 관련되는 지표로 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해주고 있다. 물론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지난해에도 금리가 4%을 넘기면서 시 장은 부담으로 힘겨움이 나타났다. 이후 4.5%를 넘기면서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급격히 무너졌던 경험이 있다.
다른 것은 지난해 시장이 급격히 무너졌던 구간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이 없었 다. 이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던져졌고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분명 상단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주식시장도 이 부분을 알기 때문에 금리상승에도 성장 관련 지표에 더 큰 무게를 두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분기를 거치면서 예상대로 실적 성장이 확인된다면 금리 민감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다른 것은 지난해 시장이 급격히 무너졌던 구간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이 없었 다. 이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던져졌고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분명 상단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주식시장도 이 부분을 알기 때문에 금리상승에도 성장 관련 지표에 더 큰 무게를 두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분기를 거치면서 예상대로 실적 성장이 확인된다면 금리 민감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 항공방산 위클리-한화
ㅇ 이스라엘, 전쟁비용 등 20조원 추가 예산 승인- 연합뉴스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전쟁 비용 등을 위해 올해 예산에 약 20조원을 추가한 약 205조원의 수정예산 승인. 추가된 예산은 국방비와 전쟁의 영향을 받은 주민의 보상비에 주로 쓰이며 보건과 경찰, 복지, 교육 분야에도 배분됨. 이스라엘의 예산은 이미 확정된 상태였으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0일을 넘기며 예산 확대 필요성이 생겼다는 게 재무부의 설명.
ㅇ 후티반군, 美 테러단체 지정에 "홍해 공격 계속할 것"- 뉴시스
미국이 예멘 후티 반군을 국제 테러단체로 지정한 가운데 후티 반군은 홍해에서 상선 등 선박들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후티 반군 정치국의 알 아사드는 이스라엘 함정들을 겨냥한 작전은 계속될 것이며, 가자 분쟁이 지속되는 한 홍해 공격은 이어질 것이라 밝힘. 미 국무부는 후티 반군을 '특별지정 국제테러리스트'로 지정했으며, 이로써 후티반군의 모든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과 거래가 전면 금지.
ㅇ 한화 '탱크킬러' 미사일 천검 생산량 늘린다...美 '포탄 동맹'도 호재?– 더 구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한 공대지유도탄 천검 대량 생산에 나선다고 알려짐. 러-우전쟁 지원 등으로 155mm 포탄 등 군수물자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는 미국과 포탄 동맹의 기회를 얻을지 주목된다고 언급됨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검의 이집트 수출을 추진중이며, 천검은 국내 최초로 이집트의 대전차 미사일(ATGM) 사업 1차 기술평가를 통과.
ㅇ 폴란드 본 루마니아도 K-무기 솔깃…자주포·대공미사일·장갑차 거론–news1
루마니아는 K9 자주포를 비롯해 휴대용 대공 미사일 '신궁',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등 다양한 한국산 재래식 무기를 검토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공식적으로 계약 논의 진행중이며, 계약체결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짐. 루마니아는 또한 LIG넥스원의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Chiron) 54기 도입도 추진하고 있으며, 계약 규모는 9,000만 달러.
ㅇ방사청, 폴란드에 방산협력지원관' 2명 추가 파견…수출사업 지원 – news1
방위사업청이 K-9 자주포, K-2 전차, FA-50 경공격기 등 'K-방산' 무기체계를 대거 도입 중인 폴란드에 '방산협력지원관'을 추가 파견. '방산협력지원관'은 수출사업 지원 또는 국제공동연구개발의 이행관리 및 감독을 위해 국외에서 근무하는 방사청 소속 공무원. 이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 측과의 후속조치 실행에 집중할 전망이며, 이외 국가에 직원 파견도 열려있다고 언급됨.
ㅇ '큰손'도 빠진 우주항공 산업…자금조달 수요도 증가– 연합인포맥스
지정학적 위험 고조 및 산업 성장 모멘텀에 맞춰 자금 조달에 나서는 우주항공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짐 -IMM PE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최대 주주가 보유한 지분 전량 인수를 추진 중이며, 소액주주 지분 또한 공개매수 통해 확보 계획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570억원), 루미르(405억원) 등도 수백억 규모 펀딩에 성공했으며, 우주관련 기업의 증시 입성도 가속화될 전망.
■ 제노코 : 실적 개선에 우주 모멘텀이 더해지는 국면 -한화
ㅇ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을 함께 품은 업체
제노코는 ‘04년 설립된 항공우주 통신 전문 기업이다. 3Q23 누적 매출 비중은 위성통신 26%, 항공전자 9%, EGSE/점검장비 13%, 방산핵심 부품 52%다.
①위성통신 부문은 위성탑재체(X-Band Transmitter 차 세대중형위성 1, 2호 탑재, 3호 탑재 예정), 위성지상국(ANASIS-I&II 사업 참여, KT SAT 등 민수시장 진출)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② EGSE/점검 부문은 위성탑재체 및 무기체계장비의 성능검증 장비를 생산(425 사업 등 참여)한다.
③항공전자 부문은 고정익 혼선방지기(FA-50/T-50 DA, KF-21 IBU), 회전익 인터콤(LAH ICS) 등을 생산한다. ④방산 부문은 광케이블(TICN 4차 양산 진행) 등을 납품한다.
ㅇ 4Q23 분기 최대 매출 달성 기대
동사의 4Q23 실적은 매출액 171억원(YoY +20.8%, 이하 YoY), 영업 이익 14억원(+1,000%, OPM 8.0%)으로 추정한다. TICN 4차 양산 매 출 인식 확대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 달성을 기대한다. 상반기 발생했 던 재고자산 평가손실 관련 이슈의 해소, 일부 프로젝트 충당금의 환입 등으로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
ㅇ 실적 개선에 우주 모멘텀이 더해지는 국면
‘24년은 항공전자의 본격 양산과 함께 연간 매출 +25%↑ 성장 및 OPM 7.5%↑ 달성을 예상한다. 아울러 우주항공청 개설, 425 사업 관 련 EGSE 납품, 주요 고객사 한화시스템 초소형/저궤도 위성사업 등 우주 모멘텀도 이어질 전망이다.
‘23년 말 수주잔고는 약 900억원 수준 으로 추정하며, ‘24년 말에는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상 반기에도 소형무장헬기(LAH) 인터콤 양산 계약 등 신규 수주가 이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 10월 Viasat의 국내 독점 MRO 센터 구축 MOU를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도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2024년 예상 P/E 30.6배 수준
‘24년 순이익은 45억원, P/E는 30.6배로 추정한다. 연말 이후 주가가 소폭 반등했음에도 historical P/E와 비교 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 슈프리마 : 온디바이스 AI 시대 가파른 성장 전망-하나
ㅇ 갤럭시 S24, 온디바이스 AI폰 시대의 개막
온디바이스 AI는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의 지원 없이 기기 자체적으로 AI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외부 서버와 연결이 필요 없기 때문에 보안과 속도 면에서 유리하다. 갤럭시 S24에 는 생성형 AI ‘가우스’, ‘갤럭시 AI’, 실시간 통화 번역, 사진 및 영상 편집, 카메라, 문서 요 약 등 AI 기능이 대거 탑재되었다. 온디바이스 AI폰 시대에는 더욱 많은 기능을 자체적으 로 수행하기 때문에 기기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될 전망이다.
슈프리마는 자체 경량화 기 술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퀄컴 향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을 공급해왔으며, 동사의 지문인식은 디바이스 내에서 AI를 통해 작동하는 가장 기본적인 온디바이스 AI이다. 이번 갤럭시 S24도 퀄컴의 칩이 탑재될 전망으로, 슈프리마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현재 정 전식 버튼 지문인식이 탑재되는 폴더블폰도 초음파식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으로 변경될 경 우, 외부와 내부 디스플레이에 모두 탑재되어야 하기 때문에 슈프리마의 지문인식 알고리 즘 매출은 약 2배 상승 가능하다.
ㅇ 온디바이스 AI의 핵심은 경량화, 경량화 기술로 적용 산업 확대 중
온디바이스 AI는 제한된 공간에 많은 기능을 탑재해야 하기에 알고리즘과 모델 경량화가 필수이다. 슈프리마의 100% 자회사 슈프리마AI는 온디바이스 AI 및 이에 최적화된 AI 알 고리즘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AI 경량화 기술을 통해 로봇, 엘리베이터, CCTV 등으로 적 용 산업을 확대 중으로, 향후 온디바이스 AI 관련 매출 비중은 현재 36%에서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현재 슈프리마는 국내 로봇 기업, 해외 엘리베이터 및 CCTV 기업과 다양한 개 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일부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전방 산업의 온디바이스 AI 탑재 증가에 따른 슈프리마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ㅇ 네옴시티와 데이터센터 수주 본격화 구간
슈프리마의 네옴시티(중동지역) 향 매출액은 2021년 75억원 → 2022년 106억원 → 2023F 135억원 → 2024F 162억원으로 2021년 대비 2배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네옴병원, 레지던 스, 네옴빌라 등에 근로자 대상으로 출입통제 시스템을 공급 중인데, 2030년 완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건설 근로자가 필요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출입통제 시스템은 더 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최근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글로벌 기업 데이터센 터에 얼굴인식 AI 도입도 늘어나고 있어 슈프리마의 핵심 성장요인이 될 전망이다.
ㅇ 2024년 매출액 1,16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전망
2023년 매출액 920억원(YoY 2.9%), 영업이익 130억원(YoY -27.4%)으로 전망한다. 2024년 매출액 1,160억원(YoY 26.1%), 영업이익 208억원(YoY 60.0%)으로 전망한다.
■ 이수페타시스 : 거대한 흐름 속 재조명 시점 -메리츠
ㅇ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전문 생산기업
이수페타시스는 1972년 대양상선으로 설립, 2002년 이수페타시스로 상호변경 후 2003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ulti Layer Printed Circuit Board) 전문 생산기업이다. 3Q23 누적 매출액 약 5,020억원을 기록 중이고, PCB 가 매출 비중 100%를 차지하고 있다.
고다층 MLB 기판이란 기판을 여러 개를 쌓아 올린 다층 PCB로 미세 패턴과 홀 (구멍)을 형성해 층과 층 사이를 전기적으로 연결한 고부가 제품이다. MLB 기판 은 층수가 많을수록 신호 손실 최소화와 함께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제조 공정이 복잡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충수에 따라 12 층에서 18층 사이를 중다층, 18층 이상을 고다층, 24층 이상을 초고다층으로 분류 하며 동사의 경우 고다층~ 초고다층 MLB 시장에서 글로벌 M/S 3위로 추정된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고다층~초고다층 MLB 기판은 많은 데이터와 빠른 처리 속도 를 요구하는 통신/네트워크 장비, 서버/데이터센터에 탑재된다. 기존에는 통신/네 트워크향 매출 비중이 높았으나, 서버/데이터센터향 매출이 빠르게 성장해 2023 년 기준 약 55%를 달성할 전망이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동사의 서버/데이터센 터 매출 내에 AI 가속기향 매출이 포함된다는 점이 부각되었으며, AI 가속기의 매 출 비중은 2022년 9%에서 2023년 26%로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ㅇ 투자포인트1) AI 가속기향 MLB 기판 Q, P 동반 성장 구간 진입
동사의 주력제품인 MLB 기판은 AI 가속기 시장 확장에 따른 막대한 수혜가 기대 된다. 올해도 AI 가속기의 견조한 수요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Q 측면에서는 북미 NV사향 제품군 확대, 추가 고객사 확대를 예상한다. P 측면에서는 북미 G사향 제 품 믹스 개선, 기판 스펙 변화를 통한 ASP 상승 구간 진입을 전망한다
ㅇ 투자포인트2) AI 가속기에도 미중분쟁 수혜 지속.
AI 가속기 기판 공급에 있어서도 탈중국으로 인한 수혜(생산 기준 글로벌 MLB 시 장 내 중국 비중 66.8%)는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출시될 북미 NV 고객사의 다수의 신제품 내에서 동사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북미 M사의 경우도 향후 물량이 확대될 경우 동사의 공급망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ㅇ 투자포인트3) 고마진의 통신/네트워크향 기판 업사이클 진입
통신/네트워크향 MLB 기판은 평균 30층 이상의 고부가 기판이 사용되며 AI 가속 기 대비 단가와 수익성이 우수하다. 작년에는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해당 매출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브로드컴의 라우터/스위치 신제품 출시, AI 확산에 따른 고스펙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점진적인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7,000원 제시
적정주가는 12MF 추정 EPS 1,480원에 25.2배의 평균 멀티플을 부여해 도출했다. 제품 및 고객사 확대, 적용 기판의 스펙 상승을 통해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주도한 AI 가속기향 MLB 기판의 매출, 이익 동반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국내 기판 업체 중 AI로 인한 실질적인 수혜가 분명한 유일한 업체로써, 중장기적 실적 성장 안정성이 확보된 시점에서 매력도가 재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 뉴프렉스 :S24가 받쳐주는 실적, ‘UEVR’ 로 더해지는 성장성 -메리치
ㅇ XR시장의 콘텐츠 부족을 해소할 ‘UEVR’
‘UEVR’이란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기반 PC- 콘솔 게임을 무료로 XR 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PC-콘솔 게임 속 세상을 직접 들어간 것과 같은 몰입감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UEVR 을 통해 XR 로 제공되지 않던 약 1,000 여개의 게임이 XR 게임으로 변환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XR시장은 2020년 10월 Quest 2 출시이후 단기간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대중화에는 실패했다. 이는 Quest2가 가격적인 진입장벽을 많이 낮췄지만, 콘텐츠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 기 때문이다. 비전프로 출시로 XR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당사는 UEVR 이 XR 시장의 콘텐츠 부족을 해소해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한다.
ㅇ 보급형 XR 모델에 대한 눈높이 상향 → 적정주가 9,500원 상향 제시
UEVR 효과를 반영,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보급형 Oculus XR 모델($199 유력)에 대한 올해 출하량 예상치를 상향 조정(500 만대→800 만대)한다. UEVR 은 단기간에 는 게이머들의 XR 시장 유입을 늘리는 효과가 예상되는데, 보급형 모델은 XR 시장 신규진입에 대한 가격적인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1) $299 에 출시 된 Quest2의 2개 분기 누적 출하량이 800 만대를 상회한적이 있고, 2) 중국 시장 에 첫 판매가 이뤄지는 모델이며 3) 대중적인 콘솔형 게임기의 연간 판매량이 2,000 만대를 상회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출하량으로 판단한다.
올해 S24 내 울트라 모델의 판매 비중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도 울트라향 FPCB 공 급 비중이 높은 동사 실적에 긍정적이다. XR 및 S24 울트라향 생산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30 억원으로 +8.5% 상향하고, 적정 주가를 9,500 원으로 상향 제시한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당사 추정치 기준 2024 년 PER 7.8 배로,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 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 - 1월 22일오상자이엘 추가상장(무상증자)보통주 1,234,901주
아스타 추가상장(유상증자)보통주 189,230주
트루윈 추가상장(유상증자)보통주 526,038주
지티지웰니스 변경상장(감자)보통주 15,122,453주
SG 추가상장(BW행사)보통주 1,189,170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 52,547,638주(29.87%) 보호예수 해제.
퀀타피아 주식 5,197,505주(9.79%) 보호예수 해제.
피씨엘 주식 673,449주(1.31%) 보호예수 해제.
오토앤 주식 2,469,600주(19.18%) 보호예수 해제됨.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 1,940,200주(10.00%) 보호예수 해제.
와이랩 주식 3,062,024주(19.12%) 보호예수 해제.~~~~~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01월18~20일 :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ASCO GI) 심포지엄 개최(현지시간)
01월23일 : 美 공화당 예비선거 개최(현지시간) :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들만 투표에 참여하는 코커스(당원대회)와 당적이 없는 일반 유권자들도 참여하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방식으로 진행됨. 이날 美 공화당은 코커스에 이어, 프라이머리 개최. 한편, 헤일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하고 있는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 '트럼프 대항마'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음.
01월26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 선고기일
01월29일 : 홍콩법원, 中 헝다 청산 소송 심리
01월31일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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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01일 : 국회 본회의
02월02일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 美 출시
02월05일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서 전기차 감속기 1조원 수주 보도 재공시기한
02월08일 : 옵션만기일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2일 : MSCI 분기 리뷰(현지시간). 종목교체결과는 3월1일 장 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19일 : 한국거래소, 30년 국채선물 상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3일 : JYP엔터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13집 With YOU-th를 발매하며 약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재공시 기한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02월29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미드나잇뉴스
ㅇ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할 일이 남아있다며 금리인하가 곧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은 시기상조라고 언급함 (CNBC)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시장이 매달려야 할 것은 연준 당국자들의 말이 아니라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수치라고 발언함 (CNBC)
ㅇ 1월 미시건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지난해 12월 3.1%보다 안화되며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Bloomberg)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를 비롯한 세계경제포럼 참석자들이 세계 경제지표가 좋아지고는 있지만 올해는 이전과는 다른 뉴노멀을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됨 (CNBC)
ㅇ 오픈AI의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은 AI 칩을 제조하기 위한 공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보도됨. 투자자로는 아부다비의 AI 기업 G42, 일본 소프트뱅크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FT)ㅇ 구글이 영국에 10억달러(약 1조3천억원)를 투자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임. 루스 포랏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신규 데이터 센터가 늘어나는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설과 기술 분야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고 밝힘.
ㅇ 중국이 지난해 최초로 세계 자동차 수출 1위 국가로 등극함.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작년 중국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57.9% 증가한 491만대를 기록해 세계 1위가 됐다고 밝혔으며, 기존 세계 1위이던 일본의 자동차 수출 대수는 430만대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짐.
ㅇ 글로벌 제약사들이 연초 800개 가까운 인기 의약품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함. 인상 중간값은 4.5%로 지난해 12월 3.4%까지 치솟았던 인플레이션율보다 높으며, 일부는 10% 이상까지도 인상함. 제약사는 일반적으로 새해 첫 수 주간 가격을 인상하며, 존슨앤드존슨 등은 아직 가격을 인상하지 않아 향후 수 주간 추가 인상이 잇따를 수 있음.
ㅇ 우크라이나가 개전 이후 처음으로 국내 항공편 운항재개를 검토 중임. 로스티슬라브 슈르마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은 지나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항공기 운항 관련 내부 로드맵과 일정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함.ㅇ 미국은 중국에 핵 관련 현실적인 리스크를 경감하기 위한 수단을 강구하자고 촉구함. 프라나이 바디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군축과 핵비확산 담당 선임 국장은 가까운 시일 내 미중이 정식으로 핵군축 협상을 개시한다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당면한 핵 리스크를 저감하는 조치에 대한 협의 착수를 바란다고 언급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MSCI한국지수 ETF+1.25%, MSCI신흥지수 ETF +1.05%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04%급등. 러셀2000지수 +1.08%, 다우운송지수 +0.66%상승. 야간선물+0.94% 상승. 코스피+0.7% 내외 상승출발 예상.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출발 예상.
19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 상승 영향으로 큰폭 상승출발, 중국증시 하락에 오전장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중국 오후장에서 홍콩, 상하이 증시 낙폭확대에도, 한국증시는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가파른 매수유입되며 상승마감.
새해들어 한국증시가 과매도된 이유들은, 3월 기준금리 인하기대에 작년 연말 미국 국채금리가 과도하게 내려오면서 연말 증시 급등했는데, 연준이 3월기준금리 인하를 5월 이후로 지연시키면서 금리급등분과 밸류에이션 상승분의 반납이 나타나는 가운데, 중국경제추락, 중동전쟁확산, 러시아를 등에 업은 북한의 핵위협, 트럼프의 복귀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부정적으로 몰아가면서 일어난 영향으로 분석. 이날은 과매도 하락분을 일부 되돌리는 흐름 전개.
아시아 장 중 달러약세, 미 국채금리의 추가상승 흐름. 한국과 일본증시는 상승. 필 반도체 지수 큰폭 상승과 온 디바이스AI 갤럭시S24 출시 호평 속에 반도체와 정보기술 업종이 지수견인. 테슬라의 홍해 물류난 속 독일공장 생산중단과 잇따른 가격인하, 북미지역 혹한 속 방전사태에 2차전지업종 약세.
19일 뉴욕시장에서 주요지수가 큰폭 상승한 점은 우호적. 특히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폭등하고, 1년기대 인플레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2.9%를 기록한 점은 향후 경기전망을 낙관적으로 바꾸게 하는 요인.
금리와 유가의 동반하락, 달러약세와 원화강세 등 매크로변수의 변화도 우호적. TSMC 실적호조 관련 반도체기업의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으로 반도체지수가 큰폭 상승한 점은 관련업종에 긍정적.
주말동안 중동전쟁은 확산되는 사건들이 이어지고, 푸틴의 북한방문 결정으로 한반도 전쟁위협은 커졌으며 미 공화당 디센티스후보의 사퇴와 트럼프지지 선언으로 트럼프의 복귀가능성은 커짐. 국내 청치권에서도 청와대의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요구 소식으로 총선 80일을 앞둔 여당이 소용돌이에 휘말릴 위기.종합하면 22일 코스피는 +0.7% 내외 상승 출발, 미 국채금리, 달러가치, 중국증시의 흐름을 주시하는가운데 지수반등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실적모멘텀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중국경제추락, 중동전쟁확산, 북한의 핵위협, 트럼프의 복귀가능성 등의 리스크들은 단기간 내 해결될 수도 없어 향후 상수화 될 요인들이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는 시기의 문제일 뿐 방향성은 변할수 없다는 점에서 새해들어 과도한 하락을 되돌리는 흐름이 당분간 전개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17%
WTI유가 : -0.69%
원화가치 : +0.32%
달러가치 : -0.22%
미10년국채금리 : -1.03%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S&P500, 견고한 소비심리와 반도체업종의 강세로 사상최고치 경신 -사제콩이ㅇ 다우+1.05%, S&P+1.23%, 나스닥+1.70%, 러셀+1.08%, 필 반도체+4.0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견고한 경제, 둔화되는 인플레
19일 뉴욕증시는 전일에 이어 TSMC(+1.04%)효과로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출발.
장중 발표된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유입되고, 1년 기대 인플레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2.9%를 기록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 소비자심리지수 발표후 미 증시는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확대.
옵션 만기일을 맞아 개별 종목의 변화가 확대된 점도 있지만, 경제지표 결과로 호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점이 오늘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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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과 12월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자 가계재정에 긍정적인 평가가 높아짐. 이는 1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69.7에서 78.8로 급등하게 만든 요인.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재정과 밀접한 질문이 많기 때문. 같이 발표된 1년기대인플레이션은 3.1%에서 2.9%로, 5년기대인플레이션도 2.9%에서 2.8%로 둔화. 특히 1년기대인플레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이렇듯 소비심리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FedWatch에서 3월 금리인하 확률이 56%에서 47%로 내려왔고, 이 결과 국채금리가 상승. 그렇지만, 1년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되었다는 점이 금리상승을 제한해 금리의 주식시장 영향을 축소.
시장을 이끈 주요요인은 개별종목 이슈였음. 전일 TSMC(+1.04%)가 2024년 AI산업 등으로 20%의 매출 성장을 발표하자 반도체 업종이 시장강세를 견인 했었음. 오늘도 관련 이슈가 지속되며 반도체 업종의 강세를 견인. 일부 반도체 업종에 대해 골드만삭스 등 일부 투자회사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이 결과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가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확대. 특히 이날 실적발표한 슈퍼마이크로(+35.94%)가 AI 및 IT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강한 수요를 이유로 올해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하며 급등한 점도 반도체 업종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음.
결국 이날 뉴욕증시는 경제가 견고하고, 인플레이션은 둔화가 확실시되는 지표결과에 투자심리가 개선되자 개별 종목과 업종중심으로 상승요인에 더욱 민감한 모습을 보인 점이 특징. 이 결과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옵션만기일을 맞아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영향을 줬는데 본격적인 실적발표 일정을 앞두고 이러한 업종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이틀째 반도체 강세 Vs. 전기차 부진
전일 강세를 보였던 엔비디아(+4.17%), AMD(+7.11%), 브로드컴(+5.88%), 퀄컴(+4.59%), 마이크론(+3.17%), 인텔(+3.02%), AMAT(+4.74%), 램리서치(+5.18%)등 반도체 업종은 TSMC(+1.04%)의 올해매출 상향조정의 힘이 지속되며 강세. 브로드컴은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조정. 슈퍼마이크로(+35.94%)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AI 및 IT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강한 수요를 이유로 가이던스 상향 조정하자 급등한 점도 영향, 여기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4.04%)에 대해 UBS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조정에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02% 상승.
테슬라(+0.15%)는 새로운 악재가 없는 가운데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며 하락. 이는 국채금리 상승과 최근 극심한 추위로 전기차 배터리 효율과 충전시간 급증 등에 따른 소비자들의 혼란, 중국과 유럽에서의 가격인하가 향후 추가적인 가격인하 가능성으로 확대된 점, 더불어 전기차산업 경쟁심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물론 12거래일 중 10거래일 하락하다보니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상승전환해 성공한 점도 특징. 이러한 부담으로 리비안(-1.65%), 니오(-3.50%), 샤오펑(-2.33%), 퀀텀스케이프(-0.91%), 앨버말(-2.42%), 리튬아메이카(-6.78%)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연일 하락을 이어감.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엑손모빌(+0.15%), 셰브론(+0.30%) 등은 강보합을 보인 반면, 에너지 서비스기업인 슐룸버거(+2.2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배당 증가 소식에 강세. 아이로봇(-26.93%)은 아마존(+1.20%)의 인수가 EU 독점금지규제기관의 반대 가능성이 제시되자 급락.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1.67%)는 직원 13% 해고와 5개 지점 폐쇄 소식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폭등
- 미국 12월 주택판매 저조
- 미국 원유, 가솔린 재고변동
- 중국 12월 외국인 직접투자
- 독일 12월 PPI
■ 전일 뉴욕 채권시장19일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3월 금리인하 확률이 50% 미만으로 하락, 미 국채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1년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등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자 상승폭은 제한. 한편, 연준위원들의 발언들이 있었으나 특별한 내용이 없어 영향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상승과 기간프리미엄 하락, TED Spread는 미미한 감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엔화>원화>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된 여파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되돌림이 유입되는 가운데, 1년기대 인플레이션이 2020년 12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자 약세로 전환.
유로화는 ECB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진행되자 최근약세를 뒤로하고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가격 급락 지속
국제유가는 홍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 주간단위로는 지정학적 이슈 및 IEA 등의 수요 증가 전망에 힘입어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예상보다 적은 저장공간을 통해 수요둔화 우려를 자극했고, 월말에는 온화한 날씨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지속. 유럽 천연가스는 수요 증가를 이유로 소폭 상승.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의 제한적인 상승, 그리고 최근 하락에 따른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비철금속은 구리가 재고 감소로 상승한 가운데 달러약세로 알루미늄, 아연 등의 제한적인 상승도 있었음. 니켈은 하락. 대체로 중국 설 연휴 앞두고 수요 둔화가 저변에 깔려 있는 가운데 개별 품목 변화에 더 민감.
밀은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 대두와 옥수수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혼조.
■ 전일 중국증시 :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성장률 둔화 우려가 지속하며 하락ㅇ 상하이종합-0.47%, 선전종합-0.93%, 항셍-0.68%, 항셍H-1.00%
19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중국정부가 대규모 개혁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약화한 가운데 성장률 둔화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압력을 받았다. 앞서 리 창 중국총리가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시장에서는 전일지수가 장 막판 반등한 것을 두고 국유기업들이 주식매수를 통해 증시부양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투자심리를 바꿀 정도의 영향은 끼치지 못했다. 이날 중국 일부기관투자자의 공매도를 금지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19일 아시아 증시에서 중국증시는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일본과 대만 증시는 TSMC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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