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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31(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 31. 06:36

    24/01/31(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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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힌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JOLTS 구인건수 예상치 상회로 FOMC 발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하락출발, 이후 외인 지수선물 환매수와 코스피시장의 견조한 외인 현물수급으로 낙폭을 회복하려는 힘과, 중국증시 하락에 낙폭을 확대하려는 힘이 하루종일 경합하며 좁은 범위에서 횡보. 중국증시가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확대되었지만 코스피는 낙폭을 축소. 코스피 -0.07%, 코스닥 -2.40%로 마감

    코스닥은 반도체, 정보기술, 헬쓰케어업종 하락에 큰폭 하락마감. 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강세, 달러외 통화 약세. 일본증시는 하락개장후 엔화 약세 흐름에 상승으로 반전. 

     

    앞선 미국시장에 이어 아시아시장에서도 미 국채금리가 하락했으나, 금리하락의 내용은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한 것이고 실질금리는 상승. 그런 여파로 미국시장, 한국시장 공히 성장주의 하락이 크고 경기민감주, 가치주는 상대적으로 강세흐름. 특히 반도체, AI소프트웨어, 미디어컨텐츠, 정보기술, 헬쓰케어 업종 약세, 중국향 매출급감 예상에 화장품주 급락. 자동차, 기계, 금융, 항운업종에 외인순매수 유입 속 상승. 

     




     

     

    ■ 파도가 쳐도 굳건한 펀더멘털 - NH

     

     2월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에 따른 경계가 가득할 것입니다. AI 혁신의 확산과 이에 기반한 테크 기업들의실적개선이이어지고있습니다.투자자들의기대감도 이와 궤를 같이하며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오는 3월을 점검하면 슈퍼화요일, FOMC, 시중 유동성 등 예정된 외생변수가많은상황입니다.

     

     시장내 기대와 경계의 바다에서 좋은 파도가 치기도 합니다. 미국은 경기 우려에 대한 부담감은 덜고, 기업 펀더멘털은 강화되고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금리는 하향 안정화 될 것입니다. 반면 우리를 위협하는 파도가 오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외생변수에따른시중변동성확대가그것입니다.

     

     때로는 눈앞의 주식시장 변동성 파도로 우리는 실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평선 저멀리 미국 펀더멘털개선의 서광이 비치고 있습니다. AI성장 동력과 기업들의 실적 상향이 우리의 투자를 이끌 것입니다. 짧게는 파도가 치더라도 길게는 펀더멘털개선에 기반한 시장의 상승 흐름을 기대합니다.

     

     

     시장의 기대치:시점만 지연됐을 뿐,그 레벨은 그대로 유지

     

    – 최근 물가둔화, 견조한 경기회복세 등을 확인하며 금융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조기 피벗기대는 약화. 그러나금융시장이 기대하는 연간 금리인하 폭은 여전히 150bp수준으로 변화가 없는 상황.

     

    – 클리블랜드 연은은 올해1분기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이 전분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 수에즈 및 파나마 운하 물동량이 축소됐다는 점도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높일수 있는 요인. 장기적으로는 주택가격 반등가능성도 상존. 이에 물가둔화 속도는기대보다 완만할 가능성 높음

     

    – 이를 감안하면 여전히 과도한 금융시장 기대수준의 되돌림이 불가피. 당분간 금리의 뚜렷한 방향성이 약화되며, 주가의 상승탄력도 낮아질 전망

     

      금리보다펀더멘털의영향력이커질주식시장

     

    – 최근 미국 선행 EPS가 하향조정됐는데, 실적시즌이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최근 실적발표 이전 이익전망치가 하향조정된 이후 실적발표 이후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패턴지속.이에 현재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하며 견조한 수준을기록중

     

    – 대형주 및 중형주의 경우 올해 이익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소형주의 경우 올해 이익모멘텀이 클 수 있지만 이익레벨의 성장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대/중형주 주식시장은 펀더멘털 개선에 힘입어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 소형주의 경우 대형주 랠리가 단기적인 속도 조절을 보이는 동안 키 맞추기가 나타날 수 있음

     

    – 빅테크의 성장성은 견조하지만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가 리스크 요인. 이에 빅테크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발표해도 단기적으로 주가가 부진한 경우도 다수. 빅테크내에서도 성장 모멘텀이 더견조한 AI관련 기업을 긍정적으로 전망.이에 빅테크기업 주가의 단기적 조정압력이 높아질때, AI관련기업 중심의 매수기회로 활용할필요.

     

     

     

     

    ■ 2월 미국 주식시장 : 시장은 매번 합리적이진 않다 - 신한

     

    ㅇ S&P 500, 합리적 상단 5,000pt지만 과열 배제하지 않음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힘은 [물가, 금리, 통화정책]에서 [경기,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경기가 강력함을 유지하는 가운데, 은연중에 침체 우려를 떨치치 못 했던 시장의 경기 인식은 추가적으로 개선될 공산이 크다.

     

    대선시즌은 통상 경기와 주식시장에 나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기업이익 모멘텀은 강력해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증시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의 수급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한다. 가격 부담이 높아졌지만, 상승 모멘텀은 그보다 더 다분하다.

     

    1분기 중 S&P 500가 도달할 수 있는 합리적 상단은 여전히 5,000pt (EPS 255pt, PER 19.5x)라는 생각이다. S&P 500의 12MF PER이 20배를 돌파했기에, 시장이 합리적으로 움직인다면 기대수익률은 크지 않다. 그렇더라도 5,000pt에서 상단을 미리 닫아둘 필요는 없다.

     

    시장은 항상 ‘합리적으로’ 움직이지만은 않았다. 1) 과거 연준의 보험성 금리인하시기 주식시장이 보여줬던 PER 확장 패턴, 2) 더욱 강력해질 이익 모멘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급격한 가격 조정을 아직 예상하지 않는다. 2분기까지는 미국 주식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

     

    ㅇ 주도주, 이익 전망에 거품이 없다면 아웃퍼폼은 이어진다

     

    과거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주도주는 PER이 높다고 부러지는 경우가 없었고, 시 장을 이기는 확실한 전략은 항상 주도주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었다. 투자자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주도주 이익 전망에 거품이 끼었을 때다.

     

    아직 빅테크들의 실 적 전망에 과도한 거품이 있다고 생각되진 않기에 가격 부담이 있어도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생각이다.

     

    ㅇ민감주 > 방어주. 성장주 > 가치주

     

    S&P 500의 12MF EPS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이는 온전히 주도주의 힘이다. 지난 6개월간 Magnificent 7의 12MF EPS가 18% 오르는 동안, 나머지 기업들의 이익은 2.6% 개선되는데 불과했다. 아직까지는 이익 개선 대열에 동참 하지 못하다보니, 2월중 빠르게 주도주를 추격하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그러나 1월중 이익에 선행하는 서베이 지표들이 진전을 보인데 이어, 성장률 전 망 상향에서 확인되듯 시장의 경기 인식도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기에 경기에 민감한 주식들도 실적 전망 상향이 임박해보이는 상황이다. 경기 인식 개선은 통 상 금리 상승을 동반하는데, 디스인플레 상황에 있다보니 금리 상승 압력도 높지 않다. 따라서 방어주나 (퀄리티성) 가치주를 선호하기 힘든 국면이다.

     

    결론적으로 빅테크를 제외한 영역에서 스타일 전략은 1월 제시했던 것과 동일하 게 방어주보다 민감주, 가치주보다 성장주를 선호한다. 당장의 시세를 추구하기 보다는 상반기를 전반적으로 겨냥할 필요가 있다. 업종 관점에서는 금융/산업재/ 경기소비재를 선호하고 제약/유틸리티/필수소비재는 비선호하다.

     

    테마 관점에서는 AI 밸류체인을 지속적으로 주목한다. 테크 버블 사이클을 복기 해보면, 초반부는 S/W가 시세를 주도하는 듯 했지만 궁극적으로 하드웨어와 반 도체가 테크 버블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수익률을 모두 따라잡았다. 주도 테마 밖 으로의 순환매는 아직 이르지만, 주도 테마 안에서의 순환매는 유효하다. 보안 , 클라우드, 하드웨어 등 AI 2차 Capex 영역을 주목한다. Capex 사이클 컬러를 띈 AI 사이클의 확산에는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한편 중소형주가 작년말 급등 후 연초 기간 조정을 거쳐간데도 주목한다. 중소형 주도 민감주와 마찬가지로 경기 인식 개선이 반가울 스타일이다. 작년말 시세가 강했던 인터넷, 홈빌더, 지역은행, 바이오 주식들은 중소형주의 반등을 노린 high beta성 성격으로 트레이딩을 고려해볼 수 있다.

     

     

     

     

      2월 한국 주식시장 -삼성

     

    ㅇ 월간 KOSPI 전망 2,400~2,650pt

     

    • 연초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한국의 소외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후퇴 + 중국 경기부진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특히 후자의 영향이 컸는데, (아직은 미흡하나) 중 국의 정책 대응이 시작됨에 따라 국내 증시도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 다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박스권 상단을 단기간 이내에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올해 기업 실적 대폭 개선에 대한 신뢰가 아직은 높지 않기 때문. 2월 KOSPI의 적정 지수 밴드를 2,400~2,650pt로 제시

     

    • 한편 조만간 발표될 금융 당국의 소위 ‘밸류업 프로그램’은 시장에 긍정적. 장부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기업에 대한 개선 압력은 힌극 증시의 할인 완화에 기여할 전망. 다만 단기적인 시장가치 회복보다 중장기 추세적인 ROE 개선 여부가 관건.

     

    ㅇ 포트폴리오 전략: 경기방어적 실적업종, 밸류업 기대주

     

    • 제한적 반등 국면에서 포트폴리오는 경기방어력과 실적 가시성을 확보한 업종의 압축 대응이 필요. 3가지 전략을 제시

     

    첫째, 통화정책 전환기에 적합할 필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는 기정사실에 가까우며, 시점만 남은 상황. 다만, 시장의 선행성을 고려할 때, 경기회복 가시화 전까지 방어적 포트폴리오 권고. 2000년이후 채권시장의 Bull Steepening 국면에서 우위를 기록했던 업종을 주목.

     

    둘째, 글로벌 경기가 Soft와 Landing의 조합이므로 실적의 달성 가시성이 높아야 함. 이에대한 필터링은 ① 전년 대비 이익 증가, ② 최근 3개월 실적전망 개선, ③ 만약의 인플레압력 재개시 등에 대비한 가격 전가력 보유1등.

     

    셋째, 기술적 요인도 고려. 연초 이후 조정이 대체로 외부 변수에 의한 것이므로, 상기한 조건에 낙폭 과대가 가세하면 더욱 매력적.

     

    이상의 조건에 해당하는 업종은 헬스케어, SW, 반도체, 필수소비재, 상사/자본재 등.

     

     

     

     

     

    ■  삼성전자 4Q23 컨퍼런스 콜 : 사업부별 실적전망 회사측 발표 - SK

     

     

    <메모리>

     

    4Q23: 전분기 대비 회복세. PC, 모바일은 고객사 재고 정상화, 탑재량 정상화 진행 모바일은 중화권 셀인 경쟁 더해지며 수요 개선. 서버는 IT 산업 전반 AI 투자 확대되며, 연관 수요는 지속 견조. 일부 컨벤셔널 고객 재고 정상화되며 회복.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인식 확산으로 응용 전반으로 본원수요 증가에 더해 재고 비축을 위한 수요 발생 조기 사업성과 개선을 위한 고부가제품 확판 집중. HBM, D5, LP5X, UFS4.0등 선단 판매를 대폭 확대 시장을 상회하는 빗그로스, 감산 영향과 맞물려 디램, 낸드 모두 재고 소진 가속화 .디램은 재고 수준 더 큰 폭 개선 달성, ASP 상승으로 흑자전환 성공.

     

    1Q24: PC, 모바일은 수요 회복 확인. 1분기에도 수요 회복세 지속 전망. 서버 및 스토리지는 수요 회복세 나타 나고 있지만, 본격화는 1~2개 분기 지켜봐야 함. 업계의 공급 측면에서는 선단 빗그로스 제약 예상. 선단 제품 에 대한 고객사 요청은 강하게 이어질 것. 재고 비축을 위한 수요 역시 지속 예상.

     

    선단 제품 대응 주력, AI 관련 HBM, 서버 SSD 수요 적극 대응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 이에 따라 1분기 메모리 흑자전환 예상. 다만 업계 전반으로 메모리 생산 빗그로스 제한될 것. 고객의 재고 비축 수요보다는 진성 수요 위주로 대응할 것.

     

    2024년: 메모리 업황 회복 지속. PC, 모바일은 온디바이스AI 채택으로 커머셜 PC 및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심 탑재량 성장 예상. 팬데믹 초기 판매 제품의 교체주기와 맞물려 셋트 출하량도 긍정적 영향 있을 것. 서버는 AI 견조, 작년 긴축에서 밀려왔던 서버 교체가 신규 플랫폼 전환과 맞물려 점진적 회복 예상. 선단 공정 경쟁력 기반으로 수익성 확보 기조 지속 유지해 나갈 것.

     

    23년 업황 악화에도 장기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 규모 지속 유지. 그 결실이 24년부터 본격화되며 선단공 정 공급 경쟁력 더욱 확대전망. 선단공정 기반 프리미엄 제품 수요 적극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수 익성 확보 추진할 것.

     

    디램: 업계 최초 1b 32Gb D5 도입으로 고용량 D5 시장 리더십 제고 계획. AI 확산으로 HBM 성능, 용량 요구 고도화 중. TSV 캐파 경쟁력 기반으로 차세대 HBM3e 적기 양산 사업화 및 하반기 HBM3e 12Hi 전환 가속화로 선도 업체로의 경쟁력 적극 강화할 것.

     

    낸드: 모바일 QLC 업계 최초 진입으로 고용량 스토리지 적극 대응. Gen5 SSD 초기 시장 적극 대응할 것.

     

    <시스템LSI>

     

    4Q23: 스마트폰 재고조정 마무리로 재고축적 수요 증가. 엑시노스2400 제품이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채택. 이미지센서도 재고 정상화로 매출, 손익 모두 회복. 다만 추세적 반도체 부품 업황 회복 여부는 향후 스마트폰 셋트 판매에 좌우될 것

     

    1Q24: 신제품 SoC, 고화소이미지센서 판매 호조 지속. 다만 비수기 진입에 따른 일부 SoC는 수요 감소하고, 부품재고 축적 완료된 DDI 둔화로 매출은 숨고르기 구간 진입. 23년 스마트폰 시장은 출하량 역성장 지속 24년 온디바이스AI 도입으로 스마트폰 교체심리 회복여건 마련. 1분기부터 수요 및 재고 변화 가능성 고려해 대응할 것.

     

    2024년: 온디바이스AI 모멘텀으로 스마트폰 시장 반등 예상. 다만 부품 가격 정상화, 높아진 금융비용으로 가격 프로모션 여력 제한되어 수요 증가 제한 가능. SoC 신제품은 경쟁사 대비 안정성, 그래픽기능 우수 NPU 성능 향상, 모델 경량화 등 온디바이스 기능 향상을 통해 경쟁력 지속 강화할 것.

     

    이미지센서는 고화소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한 지속 사업규모, 수익성 확대 추진. IT제품의 OLED 채용 확대로 DDI 사업 성장 이뤄낼 것. 오토모티브 주요 고객사 추가 수주 확대하고, UWB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속 노력할 것.

     

    <파운드리>

     

    4Q23: 고객 재고조정,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으로 시장 수요 감소. 실적 부진. 다만, 적극적으로 3나노, 2나노 GAA 기술 개발 중. 첨단 공정 활용해 신규 응용처 사업 확장 계획 중. HPC 비중 증가 및 신규수주 증가. 23년 연간 최대 수주잔고 달성.

     

    1Q24: 수요 개선 기대. 다만 고객사의 재고 조정 추세는 지속되어 실적은 크게 회복 안될 수 있음. 수율개선, 2세대 3나노 GAA 최적화 지속. 첨단패키징을 통한 2나노 AI 가속기 수요 확보해 미래 준비 중.

     

    2024년: 스마트폰, PC 회복으로 선단 중심의 회복. 22년 수준 근접 예상. 선단 기술 개선에 주력. 3나노 안정 양산, 2나노 개발로 AI 가속기 응용처 주문 늘릴 것 성숙공정에서 비용 경쟁력 확보해 차량용 반도체 수주 지속 확대 중.

     

    <디스플레이>

     

    4Q23: 중소형은 스마트폰 시장 회복은 기저로 소폭 성장 전환. 주요 고객사 신제품 적극 대응, 하이엔드 중심 믹스 운영으로 견조한 실적 달성. 대형은 경기부진으로 수요 약세 지속. 다만 연말 TV 성수기 확판으로 매출 증가, 적자폭 완화.

     

    1Q24: 중소형은 비수기 영향으로 고객 수요 감소, 패널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실적 하락 예상. 대형은 수요 여전히 부진, 비수기지만 QD-OLED 신제품 도입 및 거래선 확대로 적자 폭 축소 목표.

     

    2024년: 중소형은 스마트폰 경기 부진 및 지역 갈등 지속으로 정체예상.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 내 경쟁은 치 열. 특히 하이엔드 세그먼트에서 경쟁심화. 차별화 된 기술, 성능으로 확판에 주력할 것. 24년 기점으로 스마트폰에서의 절대우위 유지, IT 및 오토모티브 등 미래성장동력 굳건히 할 것. 대형은 경기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 지속. 주요 스포츠 이벤트, 팬데믹 이후 수요 회복 등 일부 회복 관측 QD-OLED 중심으로 한 믹스 개선, 생산효율 증가, 무투자 캐파 증대 등으로 수익성 제고 목표.

     

    <VD>

     

    4Q23: TV 연말 성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수요 성장. 다만 선진시장 중심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 고부가 제품 중심 블랙프라이데이 등 지역 성수기 선제 대응해 판매 구조 개선하고, 프리미엄 리더십 지 속. 다만 경쟁 심화로 수익성은 전년,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

     

    1Q24: TV 계절비수기, 수요 감소 지속. 고부가 수요는 견조할 것. CES와 연계한 프리미엄 신모델 런칭 확대 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강화. 전략제품 중심 확판, 수익성 확보에 주력.

     

    2024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등에 따른 교체수요 기반으로 시장 수요 감소세 점진적 완화 기대. 다만 거시 적 요소에 따른 불확실성 공존. 프리미엄 및 라이프스타일 중심 제품 혁신과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소비 자 수요 공략, 차세대 AI 프로세서, 타이젠OS 바탕으로 초연결경험 강화 목표.

     

     

     

    ■  삼성전자 4Q23 컨퍼런스 콜 : Q&A - SK

     

    1) 4분기 메모리 출하량 시장 기대 대폭 상회 배경과 세부 내용
    전반적 수요 환경 개선과 함께 출하량 기저 효과로 디램, 낸드 모두 30% 중반 출하 증가 달성 서버는 전분기 대비 60% 이상 출하 개선, D5는 1a 전환 가속화로 서버 내 과반 초과 낸드는 업황 회복과 더불어 서버 SSD 중심 출하량 증가. 전분기 대비 50%에 육박 24년에도 선단 중심 수요 회복세 전망. 선제적 투자를 통한 축적한 선단 경쟁력으로 시장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것

     

    2) S24 온디바이스AI 관련 삼성전자만의 차별화 기능과 스마트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단순 AI 기능 적용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기능 고민. 커뮤니케이션 경험 향상 시킨 방법은 온 디바이스AI 기능을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활용. 실시간 통역, 챗어시스트가 다양한 유형의 메시지 작성 하고, 삼성 노트는 요약 편의. 서클투서치로 이미지 검색. 프로비쥬얼 엔진으로 카메라 성능 대폭 개선 또한 프레임 사이 모션 예측하고, 새로운 프레임 생성해서 일반 촬영을 슬로우모션 촬영으로 지원 가능 AP 성능 및 방열 성능 향상으로 장시간 안정적으로 고사양 게임 가능. 레이트레이싱 그래픽 엔진 향상, 게임사 화 협업하여 다양한 게임 출시 될 것.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선두 지위 공고히 할 것.

     

    3) 1분기 메모리 가동률 반등 여부와 감산 정책. 재고 정상화 시점

    재고 정상화 목표와 이를 위한 생산량 조절 기조는 불변. 4분기 출하량 증가 및 감산 영향으로 재고 빠른 속도 로 감소. 시황 개선 속도가 빠른 디램 중심으로 재고 상당히 감소. 다만 아직 세부 제품별 재고는 차이가 있어, 미래 수요와 재고 수준 고려하여 상반기 중에도 여전히 선별적 생산 조정은 지속될 것 디램 재고는 1Q24 지나며 정상범위 진입, 낸드는 늦어도 24년 상반기 내 정상화 기대 중 시장 수요와 재고 점검해 사업전략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것.

     

    4) IT-OLED 경쟁 심화. 고객 논의 상황과 수익성 전망

    23년 4월 투자 발표 이후 세계 최초로 관심도 증가. 사전 기술 검증 위해 고객들과 과제 진행 중. 라인 셋업과 동시에 바로 양산 가능하도록 할 것. 과거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고화질, 고성능 니즈 강한 프리미엄 노트북에 서 빠르게 성장 중. 안정적 수익성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 IT-OLED 본격 양산되면, 매출 성장 견인 가능. 고 정비 분산 효과 등 수익성에도 도움될 것. 원가절감, 조기수율 목표 달성 등 이익률 제고 지속 목표.

     

    5) 24년 메모리 수요, 공급 전망 수요 환경

    점진적 회복 예상. 생성 AI 향 서버 HBM, D5 채용 증가, 낸드 8TB 이상 고용량 SSD 수요도 증 가 중. 또한, 셋트 출하량 성장 둔화되었던 PC, 모바일이 온디바이스 영향으로 채용량 증가 및 셋트 출하 증가 에도 기여할 것. 공급 관점에서 업계 빗 생산은 수요 대비 제한될 것. 23년 큰 폭 투자 위축으로 공정 전환 및 신규 증설 지연되어 빗공급 제약은 선단 중심으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 24년 업계 투자가 일부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HBM 집중에 따른 그 외 제품은 빗 생산 성장 지속 제한 HBM은 기존 DDR 대비 칩사이즈 크고, 최하단 버퍼칩도 추가되는 등 생산성 제약 존재. 주어진 투자 내 빗 증가는 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음. 시장 불확실성 개선되어 수요 증가하면, 선단 중심의 공급이 수요 하회 예상.

     

    6) 디스플레이 시장 내 경쟁 우위 유지 가능성 및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내 경쟁사들 진입 본격화, 경기 침체 유지. 경쟁력 유지 위해 기술 차별화, 원가 경쟁력에 무게 중심. 소비전력, 휘도 등 기술 솔루션 제고, 생산성 제고, 공정 효율화로 원가경쟁력 강화 원천기술, 제조 노하우, IP, 안정적 SCM 은 업력 쌓일수록 강화될 것이라 판단.

     

    7) HBM3 고객 확대, 확판 및 3e 12Hi 진행 상황. 차세대 HBM 로드맵

    HBM 빗 판매량은 매분기 기록 경신.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40% 이상, 전년동기대비 3.5배 규모로 성장 HBM3는 3Q23 양산 시작, 4Q23 주요 GPU 업체들 확보 HBM3, 3e 포함한 선단 HBM 비중 24년 상반기 절반, 하반기 90% 수준 예상 HBM3e 사업화 지속 중. 8단 제품을 주요 공급사 샘플 공급 중. 상반기 내 양산 준비 완료 예정 12단 적층 기술 기반으로 36GB 고용량 제품 구현해 AI 메모리 성능 및 용량 대응할 것 1Q24 내 샘플 공급 예정 HBM4는 25년 샘플링, 26년 양산 목표. 고객 맞춤형 HBM 요구 증가하고 있어 표준 제품 뿐 아니라 로직 칩 을 추가한 고객별 성능 최적화 스펙 협의 중 커스텀 HBM 사이클에서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 LSI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강화할 것.

     

    8) 24년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전략, 경쟁 심화에 대한 대응 방안

    기존 스마트TV 한계를 넘어 삶을 바꾸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하는 AI 스크린 고도화 시킬 것 스마트싱스 통한 초연결 확대, 집안 모든 기기 모니터링 해 AI 홈의 중심으로 만들 것. 녹스메트릭스를 초연결 보안솔루션으로 적극 활용하고, 하드웨어 리더십 바탕으로 디바이스스케일 기반 게임, 미디어, 광고, 서비스플랫 폼 강화 지속. 게이밍 경험 강화, 삼성 TV 플러스 등 고유 서비스를 통해 선순환 구조 지속 발전시킬 것.

     

    9) 온디바이스AI 관련 파운드리에서의 기회 요인

    고객들은 더 빠른 AI 기능 요구. 성능 증가에 따라 NPU 블록 사이즈 커지고, SRAM 용량 증가할 것. 24년에 는 한자리수 후반의 추가적인 실리콘 소비 성장 예상. 향후 파운드리 수요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10) 24년 프리미엄 세그먼트 강세 지속 여부와 대응 전략 

    24년 스마트폰 시장은 프리미엄이 주도. 전년대비 금액 기준 한자리수 중반 성장. 전체 시장 중 프리미엄 비중 40% 전후가 될 것. S24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 경험 제공해 두자리수 판매 성장 목표 달성할 것 AI폰은 갤럭시임을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주도권 장악할 것. 폴더블은 사용성 개선, 고유 폼팩터 활용해 경쟁력 지속 개선. 24년 출하량, 매출 모두 의미있는 성장 목표.

     

     

     

     

     

    ■  IT부품/전기전자 비중확대(유지) 업황의 저점에 위치한 섹터: 재고와 PBR을 주목  -SK

     

    당초 23 년은 전년대비 실적개선이 기대됐다. 그러나 수요 감소가 예상됐던 23 년 주요 세트별 판매량은 1년 전의 예상치보다 더 부진했다. 기업들의 주가도 상고하저 흐름으로 나아지지 못했다. 대다수의 주가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였다.

     

    24년에도 반등을 낙관하기 어렵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23년에는 모 든 세트가 부진했다면, 24년에는 편차가 존재한다. PC 는 반등이 유력하고, TV 는 보급형에서 수요 개선이 예상된다. 스마트폰은 제조사별로 차별화될 전망이다.

     

    한국의 IT부품/전기전자 산업은 향후 반등 시 가장 가파른 매출 성장이 가능한 섹터 다. 부품과 세트의 재고가 건전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막바지부터 시작된 소비둔화로 판매량이 줄고, 재고는 늘었다. 그러나 전자부품은 22년에 선제적으로 재고조정을 단행했다. 현재의 재고수준은 19~22년 대비 건전하다.

     

    ① IT 기업들은 앞 다투어 디바이스에 (스마트폰, PC 등) AI기술 접목 방안을 공개하고 있다. 서버에 국한됐었던 AI 모멘텀이 일반 디바이스로 확장되는 모양세다.

     

    ②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Huawei 중심의 선별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제이앤티씨, PI첨단소재, 삼성전기)

     

    ③ 메모리 제조사들은 24 년에 23 년대비 생산 가동률을 높일 것이다. 수혜는 오더컷과 CR 압박이 컸던 기판에서 돋보일 것이다. DDR5도 호재다. (티엘비와 심텍)

     

    ④ 폴더블은 23 년에 출하량 부진에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디바이스다. 24 년에도 가장 큰 폭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 중국의 시장선점 의지가 증산과 부품 주문 확대로 이어질 것이다. (파인엠텍, KH바텍, 세경하이테크)

     

    전기전자 대형주3사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의 현재 주가는 과거 15년 평균 PBR 밴드 기준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연초부터는 BPS기준을 23년 연말 BPS로 조정해야 한다. PBR 밴드 최하단으로 멀티플이 하락할 것이다. 비중확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저평가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전기전자 대형주 3사 모두를 매수 추천한다

     

     

     

     

     

    ■ 엠로 : 조금 더 기다려주게, 이제 곧 버는 걸 보게 될 거야 -한국

     

    ㅇ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SRM) 전문 기업:

     

    엠로는 국내 1위 공급망 관리(SCM)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SCM은 세부적으로 SCP(계획), SCE(실행, 물류), SRM(구매, 공급망 관리)으로 구분되는데, 동사의 주요 사업 영역은 SRM이다.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구매 투명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유도 하여, 결과적으로 기업의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동사의 소프트웨어는 원가 관리, 조달구매, 전자계약 및 협력사 관리 등 구매의 전 영역을 커 버하고 있다. 2024년 예상 부문별 매출 비중은 SCM 구축 및 컨설팅 65.0%, 라 이선스 13.3%, 기술지원 14.7%, 클라우드 7.0%이다.

     

    ㅇ 통합 플랫폼 - 1Q 완료, 2Q PoC, 3Q 매출 반영 전망:

     

    최근 엠로는 삼성SDS, 오 나인솔루션즈(O9)와 함께 통합 공급망 관리(SCM) SaaS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 다. 통합 솔루션은 1분기 말 개발을 완료하고 2분기 PoC를 마쳐, 3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최초 론칭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고, O9 측에서 프리 마 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과, SDS와 함께 CES 2024에서 공동 개발한 AI 기반 SRM SaaS를 공개하는 등 최근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보이고 있어 통합 플랫 폼은 출시와 동시에 동사 클라우드 부분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해당 솔루션이 공급망 계획(SCP) 글로벌 1위인 O9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고, O9의 고객사가 GE, 소니, 나이키, 구글 등 글로벌 탑티어 고객인 만큼, 통 합 플랫폼 관련 실적은 O9 매출로부터 낙수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다. 다만, O9의 사업부별 솔루션 구성이 복잡하고, 최초의 통합 플랫폼인 만큼 솔루션 출시 이전 실적을 추정하는 데에는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ㅇ 플랫폼 개발을 위한 개발비 반영, 2024년엔 수익으로 보답할 전망:

     

    2024년 매출 액 706억원(+11.8% YoY), 영업이익 56억원(+20.8% YoY)을 전망한다. 대외 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용역, 라이선스, 기술지원 등 기존 부문의 매출 이 각각 11.6%, 12.7%, 12.5%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클라우드 부문은 통합 플 랫폼 론칭 효과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지만 올해는 매출 발생에 의의를 두고, 본격적인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기여는 2025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클라우드 SRM 및 비즈니스 지출 관리(BSM) 플랫폼인 ‘쿠파(Coupa)’의 사례를 살펴보면, Coupa는 2015년부터 7년 간 매출액이 연평균 46.2% 증가했지만, 영업 및 마케팅비, 주식보상비, 무형자산 상각비 등으로 인해 수익성은 저조했다. 동사도 유사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통합 플랫폼 출시와 관련하여 글로 벌 세일즈 인력 채용 및 교육 비용, 딜리버리 비용, 론칭 이후 마케팅 비용 등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현재 삼성SDS와 PMI(post-merger integration) 중으로 보안, SAP 등 통합 관련 비용도 추가로 반영될 전망이다.

     

    통합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수익 배분 구조 및 비용 구조가 확정되지 않아 관련 실적은 이번 추 정치에서 제외했다. 다만, O9, Coupa와 같이 공급망 네트워크 협업관리 프로그램 기업이 국내 대비 60배 수준인 글로벌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경우 PSR 기준으로 고밸류를 받았던 케이스를 참고하면, 시장의 단기적인 관심은 매출액 증가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한다.

     

     

     

     

     

      딥노이드 : 의료를 넘어 산업으로 -신한

     

    ㅇ 의료 AI 선두주자, 꾸준한 수주 확대 기세

     

    2008년 설립된 의료 AI 플랫폼 기업이다. 전장 사업부에서 시작해 2015년 딥러닝에 진출했다. 2017년 심평원에서 질환예측 모델을 수주 하며 의료 AI 기업으로 거듭났다. 주요제품은 의료인공지능솔루션 ‘DEEP:AI’, 솔루션개발 과정에 사용되는 3개의 툴이 있다.

     

    Two-track 사업모델을 구현중이다. 1) 회사가 직접 AI를 개발하는 파이프라인 방식과, 2) 의료인이 AI를 개발하는 플랫폼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회사자체의 사업계획과 의료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상호 보완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투자포인트]

     

    ㅇ 의료 AI, 그 중에서도 ‘의료 영상’ AI 시장 부상

     

    AI 영상판독 솔루션 국내 최다 식약처 인허가를 확보했다. 의료 영상 AI 시장 성 장에 따라 가장 큰 수혜를 누릴 수 있다. 건강보험 급여화 정책으로 CT, MRI 검 사가 폭증했다. 2023 대한영상의학회에서는 영상의학과 인력부족과 번아웃에 대 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13년부터 23년까지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1.3배 증가한 반 면 검사는 10배 이상 증가했다. 월 평균 900건 이상의 영상을 판독하고 있는 상 황이다. 급격한 정책 변동 및 공급 증가가 어려운 현재, 해답은 AI에 있다. 딥노이드는 AI 영상판독 솔루션 ‘DEEP:AI’와 AI 진단 솔루션 개발툴인 ‘DEEP:PHI’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DEEP:AI는 영상판독 소요시간을 60분 이상 단축했고 진단 민감도 또한 최대 15%까지 개선했다. 2020년 29개에 불과했던 DEEP:PHI 사용기관은 2022년 200개를 돌파했다. DEEP-PHI의 경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어 사용자 증가가 매출 증가로 직결된다. DEEP:PHI를 이용 한 연구개발을 통해 3년간 70개의 식약처 AI 인허가 건수를 확보했다.

     

    ㅇ 혁신의료기기 비급여 결정

     

    현재 17개의 의료영상판독 보조 솔루션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했다. 2022년 말, 혁신 의료기기에 대한 비급여 적용이 결정됐다. 뇌혈관질환 영상판독 솔루션 ‘DEEP:NEURO’는 23년 8월 혁신의료기기에 선정되어 12월부터 비급여 적용이 시작됐다. 비급여가 적용된 DEEP:NEURO에 더해 DEEP:CHEST(흉부질환), DEEP:LUNG(폐질환)을 결합하여 건강검진센터 납품을 추진 중이다.

     

    그 외 5개의 식약처 인허가 제품은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이다. 국내 PACS의 경우 10~15년 전 제품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인공지능 기 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딥노이드 PACS 사용 을 시작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우 영상전문의들의 판독을 재검하고 보험 수가를 주는 기관이기 때문에 엄밀한 정확성을 요한다. 딥노이드의 PACS가 성능 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증거이다.

     

    ㅇ ‘의료’를 넘어 ‘인더스트리’로, 가보자고

     

    딥노이드의 영상 판독 기술력은 의료용에 국한되지 않는다. DEEP:PHI는 본질적 으로 AI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에 맞춰 영상을 판독하는 기술로 다른 산 업군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한국공항공사와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국내 5개 보안검색대에 AI 자동판독시 스템을 공급했다. AI 딥러닝이란 결국 데이터 학습이 중요하다. 일반 기업에서 총 기류, 폭탄물 등의 데이터를 학습하기 어렵기 때문에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한 사 업이다. 현재 행정안전부 데이터 센터 및 민간기업 향으로도 납품 중이다. 2024 년에는 글로벌 공항 및 기업 납품도 계획하고 있다.

     

    ㅇ 넘사벽 데이터 확보, 보안용 AI 판독시스템 시장 진입 중

     

    AI 비전 품질검사 솔루션도 개발했다. DEEP:FACTORY를 통해 IT, 자동차, 2차 전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진출했다. 23년 10월 2차전지 제조 공정에 활용할 75 억 규모 AI 머신비전 검사를 수주했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현재 LG화학에 AI 비전 품질 검사기를 공급하였으 며,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사에도 AI 솔루션을 공급했다.

     

    ㅇ 영업 레버리지 발생구간, 무난한 흑자전환 예상

     

    2024년 매출액 198억원(+253.6%), 영업이익 58억원(흑자전환)을 전 망한다. 1) 24년 1분기 이내 딥뉴로 건강보험이 등재되며 5만원 수준 의 수가 책정이 추정된다. 2) 2차전지향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2차전지 외에도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확대가 전망된다. 매출성장으로 인한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BEP 매출액은 120억원 정도로 무난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 하이비젼시스템 CEO 간담회 후기: 신규 사업으로 Peak out 우려 탈출 자신감 표출  -유진s

     

    동사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제조업체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음. 특히 A사향으로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납품은 물론 업그레이드를 위한 툴킷 및 서비스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음. 최근에는 폴디드줌 관련 장비의 공급은 물론 안면인식용 센서 관련 장비 공급이 지속적으 로 이루어지고 있음.

     

    기존 카메라 모듈 관련 제품의 아이템 확대와 사업 영역 확대 등으로 안정적으 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 익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함. 2024 년에도 약 3,000 억원 이상의 높은 수주를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A사의 생산라인을 기존 중국 중심에서 인도로 약 50%까지 이전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도 이에 적극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동사의 카메라 모듈 관련 매출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인도법인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를 통해 내년부터 A사향 인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최근 A사가 미국에서 2월 2일 출시를 앞두고,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헤드셋 형태의 ‘비전프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 뒤 10 일만에 약 20 만대 물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됨.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성과로 높은 가격(약 466 만원)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음. 동사는 비전프로에 장착되고 있는 여러 개의 카메라에 대한 모듈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어 수혜를 예상함.

     

    또한, 비전프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향후 시장 성장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차기 제품에 대한 동사 CEO의 높은 기대감을 기반으로 큰 폭의 생산 확대 와 함께 추가 제품의 공급 가능성을 예상함.

     

    향후 차기 비전프로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공급 중인 카메라 모 듈 검사 장비의 공급 증가는 물론, 제품의 성능 개선 및 장시간 사용을 위한 기 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장비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동사는 고객 과의 돈독한 관계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검사장비를 공급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동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이차전지 사업에 대한 진출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 었는데, 최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 행, 올해 1,600억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우선 ① 이차전지 극판 검사장비 분야에 국내 고객을 확보, 올해 수주 100억윈, 매출액 60억원을 기대하고 있음. 이차전지 극판폭 및 이물질 검출 비전검사 장 비임. ② 세방전지에 차량용 보조 배터리 분야는 물론, 전기차 분야에 장비를 공 급. 지난해 110억원 수주, 올해는 약 400억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음. ③ 또 한, ESS(Energy Storage System) 분야에 국내 기업에 1개 라인을 공급, 올해 추 가 라인을 감안하면 900억원대 이상의 수주도 가능함.

     

    동사는 ‘시약 검사 장비’시장에도 진출함. 시약 검사기 테스트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사(제약사)와 본격적 논의를 통해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음. 올해 수주를 통해 매출 가시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또한, 자체 개발한 비젼 시스템을 적용한 AOI(Automatic Optical Inspection) 장비를 통해 반도체 시장 진출 예정 임. 반도체 웨이퍼 표면의 이물질을 검사하는 장비로 이미지센서 웨이퍼 검사장 비는 그 동안 외산장비에 의존하고 있었음.

     

    당사 추정 2023년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3,218억원, 영업이익 6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8%, 143.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Peak out 우려감을 보일 높은 실적임. 하 지만 2024년에는 신규사업을 통해 Peak out 우려감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함.

     

    현재 주가는 2024년 실적 기준 PER 5.8배로, 국내 동종업체(고영, 뷰웍스, 코윈 테크, 펨트론) 평균PER 15.5배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 중임.

     

     

     


    ■ 오늘스케줄 - 01월 31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삼성전자,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3. 구글, 간편동작 검색 지원 '서클 투 서치' 출시
    4. 세미콘코리아 개최
    5. 대한민국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안) 정책 방향 관련 공개 토론회
    6. 한동훈, 수원 방문 및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관련 기업인 면담
    7.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8.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파이널리스트 공개
    9. 식약처, 美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설명회 개최
    10.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11. 국내 최초 액화수소플랜트 본격 가동
    12. 다이나믹디자인,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3.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14.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5. 2023년 국세수입 현황 발표(잠정)
    16. KDI, 북한경제리뷰
    17. 2023년 담배시장 동향


    18. 삼성전자 실적발표
    19. 삼성물산 실적발표
    20. LG생활건강 실적발표
    21.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발표
    22. 포스코스틸리온 실적발표
    23. POSCO홀딩스 실적발표
    24. 포스코퓨처엠 실적발표
    25. 삼성전기 실적발표
    26. 현대위아 실적발표
    27. 효성ITX 실적발표
    28. LX하우시스 실적발표
    29. SK증권 실적발표
    30. SGC에너지 실적발표
    31. GS건설 실적발표
    32.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33. 한양증권 실적발표
    34. 넥센타이어 실적발표
    35. 이노션 실적발표
    36. LG화학 실적발표
    37. 제이브이엠 실적발표


    38. SK렌터카 상장폐지
    39. HB솔루션 추가상장(CB전환)
    40. CJ CGV 추가상장(CB전환)
    41. KH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42. 테크엘 추가상장(CB전환)
    43. KH 전자 추가상장(CB전환)
    44.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45. 큐리언트 추가상장(주식전환)
    46. 하이트론 보호예수 해제


    4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48. 美) 1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49.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50.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51. 美) 울프스피드 실적발표(현지시간)
    52.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53. 독일) 1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54. 독일) 12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55. 독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56. 독일) 1월 실업률(현지시간)
    57. 독일)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58. 中) 1월 제조업 PMI
    59. 中) 1월 비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콘퍼런스보드가 2024년 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14.8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2021 년 12월 이후 2년여만에 최고 수준임 (CNBC)

     

    ㅇ IMF가 2024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1%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힘. 이는 2023년10월 전망치 대비 0.2%p 상승한 수준이며 IMF는 미국과 신흥시장, 개발도상국에서 나타난 예상보다 강한 회복력과 중국의 재정지원이 상향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함 (WSJ)

     

    ㅇ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생산량 목표를 하향할 것으로 명령했다는 보도가 나옴. 생산목표는 2020년 발표한 목표보다 일평균 100만배럴 낮은 1200만배럴로 낮아진 것으로 전해짐 (WSJ)

     

    ㅇ 2023년말기준 중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전년대비 13.5%p 증가한 287.1%를 기록하며 300%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중앙 및 지방정부 채무가 증가한 이유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됨. 정부부채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10% 이상씩 증가했음.

    ㅇ 중국과 러시아가 외교 차관급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함. 중국 외교부는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중러 관계, 양국의 전략적 협력, 각국의 대외 관계, 전략적 안정 유지, 브릭스 협력 및 국제 및 지역 이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힘.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생명공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인간 뇌에 전자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함. 일론 머스크는 어제 첫 번째 임상환자가 (뇌) 임플란트를 받아 잘 회복되고 있다며 초기 결과에서 긍정적인 뉴런 스파이크(신경세포인 뉴런이 뇌와 신체에 보내는 전기·화학적 신호)가 탐지되고 있다고 밝힘.

    ㅇ 일본 최대 통신기업 엔티티(NTT)가 차세대 통신의 핵심기술인 광반도체 개발을 위해 자국기업은 물론 한국과 미국기업과 협력할 예정임. 이 사업의 연구개발을 위해 일본 정부도 452억엔(약 4081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음.

     

    ㅇ 알파벳이 2023년 4분기 매출이 863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3% 늘었다고 밝힘. 알 파벳은 캐시카우인 광고매출은 655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덧붙 임 (CNBC)

     

    ㅇ MS는 2023년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각각 620억2천만달러(82조4,866억원)와 2.93달 러(3,896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소화과정 

    MSCI 한국지수 ETF -0.42%, MSCI신흥지수 ETF -0.8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56%, 러셀2000지수 -0.76%, 다우 운송지수 -1.00%. 야간선물 -0.34%.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 예상. NDF 달러/원 1개월물은 1,32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지며 장초반 큰폭 상승했으나, 10시경 부터 외인들의 지수선물, 주식선물 매도가 쏟아지면서 상승폭 반납상태로 횡보하다가 약보합으로 종료. 코스피 -0.07%, 코스닥 -0.03%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달러약세, 미 국채금리 큰폭 하락으로 매크로 분위기는 우호적이었으나, 중국증시 하락개장에 헤지하는 외인들의 선물매도로 한국증시가 끌려내려감. 외인들의 헤지성 지수선물 포지션은 순매도 3조원 가량으로 추정. 홍콩증시, 상하이증시는 큰폭 하락마감. 일본증시는 한국증시와 비슷한 흐름으로 상승폭 반납. 

     

    저 PBR 가치주 강세, 금융당국이 일본증시를 벤치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예고했기 때문. 기업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방안 제시, PBR공시 의무화, 업종별 PBR 비교공시, 주주가치 높은종목으로 구성된 ETF출시 등이 거론. 2월 중 한국거래소는 세부안을 공개할 예정. 

     

    이날 시장분위기는  최근 상승했던 반도체, 소프트, AI, 컨텐츠 등 성장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저PBR 가치주로 급격히 매기가 옮겨가는 모습이 오전장에 나타났으나 오후장에는 상승했던 저PBR주들도 상승폭 상당부분 을 반납하며 마감. 테슬라 반등에 따른 2차전지 밸류체인 상승.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과 반도체지수, 운송지수등이 하락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또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매물소화하는 모습을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애플 출하량 감소 전망 속 관련 종목군이 약세를 보인점도 부정적. 뉴욕증시 마감 후 대형 기술주가 실적 발표후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

     

    하지만 뉴욕증시의 강건한 경제지표발표에 기인한 하락요인은 전일 한국 오후장에서 상당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평가되어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어제 홍콩증시 하락요인이 된 새 보안법은  단기간 내 해소될 수 없는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 후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월말 리밸런싱효과도 하락쪽에 무게. 다만 이미 상당폭 선반영되어 하락폭은 제한적.

     

    중국장 개장시점에 발표될  중국경제지표에 관심 필요. 많은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진행되고 있어 실적모멘텀을 가진 종목에 주목할 필요. 전일 증시 강세요인이 된 기업밸류업 관련 모멘텀도 주시할 필요. 오늘 삼성전자 4분기 확정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이 중요할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0%
    WTI유가 : +0.63%
    원화가치 : +0.00%
    달러가치 : -0.11%
    미10년국채금리 : -0.12%

    위험선호심리 : 축소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금리와 달러, 애플의 영향으로 나스닥 하락 -사제콩이

     

    ㅇ다우+0.35%, S&P-0.06%, 나스닥-0.76%, 러셀-0.76%, 필 반도체-1.56%


    30일 뉴욕증시는 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소폭 하락 출발 후 보합권 등락하던 중, 견고한 경제지표 발표로 하락하던 달러와 국채금리가 한때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이자 매물 출회되며 부진.

     

    애플(-1.92%)이 아이폰 출하량 감소 예상하는 보고서로 하락하는 등 개별종목 변화에 따라 나스닥은 하락. 반면, 다우는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차별화 진행.

     

    달러와 국채금리가 재차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하락을 일부 제한했지만, 개별종목 이슈로 나스닥 약세가 뚜렷

     

    ~~~~~

    ㅇ변화 요인: 견고한 고용과 달러, 금리                       

    미국 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108보다 개선된 114.8로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컨퍼런스보드는 이에 대해 둔화된 인플레이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견조한 고용조건을 반영했다고 발표. 풍부한 일자리에 대한 응답은 40.4%에서 45.5%로 개선된 반면, 구직의 어려움은 13.1%에서 9.8%로 감소. 이 둘의 차이인 고용여건은 27.3%p에서 35.7%p로 크게 개선돼 고용의 견고함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한편,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892.5만 건이나 예상했던 870만 건을 상회한 902.6만 건을 기록. 특히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채용 공고가 23.9만 건 증가하며 이를 주도. 그러나 그동안 고용을 이끌었던 레저 및 접객업은 13.1만 건 감소. 고용시장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발적 퇴직자의 경우 339.2만 건으로 전월 대비 13.2만 건 감소했는데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 결국 미국 고용은 견고하지만, 둔화 조짐이 확산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관련 지표가 발표되자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와 국채금리가 상승 전환하기도 했음. 물론, 관련지표 소화 후 달러와 금리는 재차 약세 전환했지만, 주식시장은 애플로 인한 반도체 일부와 기술주의 하락이 뚜렷한 가운데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종목이슈에 따른 차별화가 특징. 이는 FOMC, 대형 기술주 실적과 고용보고서 발표 등을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돼 기술주 실적 발표 후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시간외, MS 보합, 알파벳 3% 하락, AMD 1%대 상승 중

    BOA(+3.51%)와 씨티그룹(+5.051)은 모건스탠리가 여러 대형 은행들의 미래가 밝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JP모건(+2.05%), 웰스파고(+1.67%) 등 여타 금융주도 동반 상승. 

     

    GM(+7.80%)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자 급등. 포드(+1.99%)도 동반 상승했으며 테슬라(+0.35%)도 한 때 3% 가까이 상승. 테슬라는 기술주 성향의 종목이라는 점에 금리가 하락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자 상승폭을 축소. 특히 오토파일럿 업데이트가 운전자와 규제기관 모두에게 실망을 줬다는 점도 부담. 

    애플(-1.92%)은 TF 증권이 공급망을 조사한 결과 핵심부품 출하를 토대로 2024년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자 하락. 스카이웍(-1.71%), 쿼보(-3.32%), 퀄컴(-2.45%), 마이크론(-3.27%) 등 부품주도 동반 하락. 스카이웍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배당 발표로 시간 외 5%대 상승 중.

     

     AMD(-3.24%)는 예상에 부합된 결과와 데이터센터 부문 수익 정체 전망에도 1%대 반등.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정보기술체인인 슈퍼마이크로(+3.49%)는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 발표로 상승.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MS(-0.28%)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힘으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보합권 등락 중. 알파벳(-1.16%)은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이 개선됐으나 광고 수익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로 시간 외 3%대 하락 중.

     

    물류회사인 UPS(-8.20%)는 부진한 매출과 가이던스 발표에 크게 하락. 페덱스(-1.72%)도 동반 하락. 

     

    화이자(-1.67%)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가이던스 유지 소식에 하락. 스타벅스(+0.30%)는 미국 외 지역 매출 부진으로 동일 매장 매출이 예상했던 7.2%에 미치지 못한 5% 증가에 그쳤음에도 2% 상승 중.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 미국 1월 Jolts 고용보고서
    - 유럽연합, 독일 4분기 GDP성장율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FOMC를 앞두고 하락출발 후 견고한 경제지표를 반영하며 한 때 상승하기도 함. 그렇지만, 견고한 경제지표도 세부적으로 보면 그리 녹록지 않다는 점에서 이후 재차 하락하는 등 금리는 변화가 크지 않은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위안>원화>파운드>달러인덱스>엔화

     

    달러화는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약세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유로화 등의 강세를 반영하며 하락. 

     

    유로화는 유로존 4분기 GDP 성장률이 보합을 유지하자 연착륙에 대한 기대로 달러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가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IMF가 올해 글로벌 성장률을 상향조정하자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 더불어 사우디가 아람코의 원유생산능력 증대계획을 중단했다는 소식도 상승요인. 여타 천연가스, 가솔린 등 에너지 품목도 대부분 상승.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하락에 힘입어 상승. 다만, FOMC 등을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구리 및 비철금속은 IMF의 글로벌 성장률 상향 조정과 중국 경기부양 기대심리가 부각되며 주석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최근 대두는 남미지역 공급증가 우려로 하락했지만 중국부양 기대 등으로 상승. 밀과 옥수수 등도 달러약세 등을 반영하며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1.83%, 선전종합-2.70%, 항셍지수-2.32%, 항셍H지수-2.47%

     

    30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중국 부동산 부문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두 지수는 장중 하락 폭을 꾸준히 확대해 저점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홍콩 법원의 중국 부동산 개발사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 청산 명령과 관련한 불확실성에 두 지수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시장 신뢰를 위해 여러 부양책을 내놓은 중국당국이 홍콩 법원의 명령을 인정할지 여부를 두고 관측이 엇갈려서다.

    주요 외신은 홍콩 법원의 판결은 공공질서를 어지럽힐 가능성이 있는 경우 중국 본토 법원에 의해 쉽게 기각될 수 있으며, 홍콩 법원이 임명한 청산인은 중국 법 체제 밖에서의 명령을 인정하지 않는 중국당국을 상대해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홍콩 증시는 새 국가보안법에 대한 공공 협의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2% 넘게 폭락했다. 지수는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판 국가보안법인 '국가안보수호조례'에 대한 의견수렴을 이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2020년 중국이 개입해 제정·시행한 국가보안법과는 별개로 이를 보완하는 성격일 것으로 추정되며 많은 기업과 외교관, 학자들은 이 법안이 홍콩 사회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주시하고 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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