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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1(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2. 1. 06:38
24/02/01(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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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마감]
앞선 뉴욕시장에서 파월의 기준금리인하시점에 대해 매파적 발언으로 큰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한국증시는 이미 선반영되어 있었던 상황이어서, FOMC 발표후 불확실성 해소로 1월중 해외증시 하락에 선물매도로 헤지를 걸었던 외인들이 대규모 환매수 청산을 하고, 코스피 현물도 동반 매수하면서 장 초반부터 시작하여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 역시 외인선물수급에 의한 변동성은 노이즈일 뿐이라는것을 증명한 하루. 코스피 +1.82%, 코스닥 +0.06%로 마감
헬쓰케어, 정보기술, 반도체업종이 포진한 코스닥시장은 장중에 큰폭 하락했다가 낙폭을 축소하고 약보합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추가하락, 기준금리 인하시기 지연에 달러 초강세흐름. 홍콩 증시는 상승하락을 오가며 큰폭 변동성을 보이고 일본증시는 하락마감.
KOSPI는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주식시장을 주도, 정부 정책 기대감에 은행, 증권, 보험, 상사(지주), 자동차, 화학 등 저 PBR 업종 상승세 지속. 미 정부의 국채발행규모 축소발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인하시점 지연 영향에 반도체, 정보기술, 헬쓰케어, 컨텐츠, 로봇, IT장비, AI , 소프트웨어등 성장주 업종은 하락.
■ LG화학 : 뚜렷한 상저하고 기대 -신한
ㅇ 4Q23 영업이익 2,474억원(-71%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치하회 이유는 배터리 자회사 실적 부진과 양 극재 및 화학 사업 적자전환에 기인. 화학은 -1,1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시황 부진으로 ABS, PVC 스프레드는 각각 16%, 23% 하락했으며 전분기 긍정적 래깅효과도 소멸된 영향.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530억원(-59%)으로 큰폭의 감익을 시현. 양극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88억원(-38%), -186억원(적자 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양극재 출하량(QoQ-30%), ASP(QoQ-10%) 동반 하락으로 전지소재가 적자 전환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팜한농은 비수기에도 불구 수익성이 개선되며 BEP 수준의 실적을 시현.
전자/EP 소재는 고부가 비중 확대 및 비용절감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 첨단소재는 IT/반도체 소재 및 EP수익성은 견고했으나 메탈가격 약세로 판가가 전기 대비 11% 하락했고 유럽향 EV수요위축 및 고객사 재고조정 여파로 출하량이 30% 감소.
유가/납사하락에 따른 역래깅 영향, 건설/가전 등 전방산업 수요부진에 따른 주력 화학제품 spread 하락으로 기초소재가 적자전환.(1,170억원).
ㅇ 1Q24 영업이익 2,001억원(-19% QoQ) 전망, 뚜렷할 상저하고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892억원(+68%)이 예상된다. 상반기까지 리튬가격 하락영향이 지속되겠으나 북미 고객사향 출하량 회복 등으로 양극재 부문은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 화학은 POE, C3-IPA 등 고부가 제품 증설에도 주요 제품 시황 약세로 적자가 지속 예상.
기초소재 역래깅 영향은 일단락 되지만 홍해분쟁 심화로 물류비 및 상대적인 납사상승이 나타나면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부진했던 양극재는 ASP 하락(QoQ-20% 추정) 영향은 지속되나 출하량이 큰 폭으로 반등(QoQ+40% 추정)하며 흑자전환이 예상. IT/반도체 소재 및 EP 등은 견고한 수익성이 지속되며 첨단소재 전체로는 843억원으로 분기실적 반등을 예상.
하반기 영업이익은 2.5조원(vs. 1H24 0.9조원)으로 전 사업부에서 실적개선이 나타날 전망. 단기실적 부진은 1Q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양극재 실적이 경쟁사들 대비 상대적으로 견고하고 분기실적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
다만 불안한 수요 및 지정학 이슈로 기초소재 반등이 더디고 LG에너지솔루션의 단기실적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이기에 전사실적 반등은 2Q이후로 예상. 주가 역시 1Q실적 이후에 반등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
첨단소재는 2,871억원(1H24 2,052억원) 의 영업이익이 예상. 양극재 판가하락이 일단락되는 가운데 구미 증설 효과 등으로 판매량 증가가 나타나고 전자/EP 소재는 견조한 실적이 지속예상. 화학은 역내 수급 개선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 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
1Q24 양극재 출하는 LGES 북미 GM 합작 출하가 크게 증가하고, 원통형 배터리 출하 역시 크 게 증가하면서 전분기비 40% 증가할 전망. 연간 출하량 40% 증가 전망. ‘25년부터는 분리막 사업 역시 연결로 편입됨에 따라, 이익 모멘텀 강화될 전망.
기초소재 사업은 ABS, PE 등 범용소재 공급과잉이 심화됨에 따라, 적자기조가 이어질 전망. 하반기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가 있지만, 누적된 공급과잉 감안시 반등 폭이 크지 않을 것.
사업구조 전환을 위한 투자비 조달에 따른 부담. 동사는 Sustainability 사업 전환 및 배터리 소재사업 등에 연간 4조원을 향후 3년간 투자할 계획. 이를 위한 자금 조달 방법의 하나로 LGES 지분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ㅇ 목표주가 65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양극재 적자전환, 본업 부진 장기화, 그리고 LGES 지분가치 하락 등으로 어려운 대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1) 전지소재(북미 등) 투자 확대, 2) 화학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3) LGES 지분활용 가능성 등을 감안할 경우 업사이드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GM,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미국 전기차 판매 가이던스 20~30만대 수준 전망. 지난해 GM 전기차 판매가 77,000대에 불과했음을 감안하면 3배 이상 성장하는 수치 제시.
회사는 향후 연간 4조원 수준의 투자 기조 이어갈 것으로 전망. 이를 위한 자금 조달 및 글로벌 최저한세 관련 이슈 등은 동사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 활용 명분이 될 가능성 높음. 목표주가는 650,000원
■ LX하우시스 : 유사한 이익흐름 이어갈 듯 - NH
ㅇ 4Q23 Review: 북미향 이스톤 매출의 계절적 감소 영향으로 어닝쇼크
-4분기매출액은8,827억원(-0.5% y-y), 영업이익은 89억원(흑전y-y, 영 업이익률1.0%)로 당사 추정과 컨센서스 모두 크게 하회.이는고마진제품인 이스톤의 북미향 매출의 계절적 감소영향. 건축자재 사업부는 영업이익 18억원(-94%q-q, 영업이익률0.3%)기록.건자재 내수판매가 위축됨에 따라 특정 고수익제품의 매출공백이 실적에 크게 영향준 것으로 판단
- 소재/필름사업부는영업이익71억원(-11%q-q, 영업이익률2.8%)기록. 데코필름의 중동,터키향 판매호조로 분기대비 매출은 다소 증가했으나 믹스변화의 영향으로 이익률은 다소부진. 전방 산업, 원재료가격 등‘23년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없어 해당사업부는 ‘24년에도 low single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이어갈 전망. 영업외비용은 별도의 손상차손 없이 재고관련 충당금 등이 반영된 숫자로 통상적인 수준
-‘24년은 국내 주택경기를 비롯해 미국 주택경기 회복 또한 어려울것으로 예상됨.하지만 안정적으로 유지되고있는 원자재가격, 늘어난 고객사 자동차 판매량에 힘입어 ‘23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할것 으로 예상.
- 2024E EV/EBITDA 3.3배, PBR 0.4배수준으로 역사적 저평가 구간
■ 현대로템 : 방산 부문의 추가 수주가 중요해지는 시점 - 키움
ㅇ 4분기 영업이익 698억원 달성, 시장 기대치 상회
4분기 매출액 9,892억원(yoy +7.8%), 영업이익 698억원(yoy +15.1%, OPM 7.1%)를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 폴란드향 K2 매출 인식 방법이 인도 기준에서 진행 기준으로 변경되었고 지난 4분기부 터 적용되면서 실적 서프라이즈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
4분기 디펜스솔루 션 부문 매출액은 4,195억원(yoy -5.4%)을 시현하였는데 폴란드향 매출 비중 은 약 50%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또한, 창정비 등 방산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비용 정산 과정에서 약 100억원을 환입하며 일회성 수익이 발생.
ㅇ 폴란드 2차 계약 등 추가 수주 달성 여부가 관건
2023년 신규 수주는 레일솔루션 부문에서 5.3조,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 1.6 조, 에코플랜트 부문에서 0.8조로 총 7.7조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 수주 잔고도 17.5조원으로 2022년말 13조원 대비 34% 증가.
2024년에도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 국군 K2 4차양산 사업과 폴란드 2차 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수주잔고 확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레일솔루션 부문의 적극 적인 해외 사업 추진과 에코플랜트 부문의 캡티브 물량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칠 것으로 판단.
사측은 2024년 실적가이던스로 매출액은 전년비 유사하거나 소폭 개선, 영업이익은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 부문별로는 레일솔루션이 해외 프로젝트의 양산 지연으로 매출 실적 둔화가 예상되나, 에코플랜트의 캡티브 수주 물량 소화에 따른 매출 성장, 디펜스솔루션의 폴란드 K-2 전차 인도 가속화가 이익 성장의 드라이버로 작용할 전망
K-2 전차의 경우 연말까지 국내 4차 양산 계약 체결 예정이며, 3차 양산은 2023년에 종료. 현재 폴란드로 전환된 물량 32대(*국군 반납분)를 양산 중이며, 1분기까지 완료 예정. 해당부분은 과거에 매출을 인식한 바 있기 때문에 원가 상승에 따른 추가 비용 반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이미 2023년 3분기에 일부 인식되었고, 폴란드 잔여 물량에 대한 진행률 기준 매출 인식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연간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2024년 매출액 3조 7,832억원(yoy +5.5%), 영업이익 2,535억원(yoy +20.7%, OPM 6.7%)을 전망. 폴란드 2차 계약 체결에 앞서 수은법 개정안 통과가 필요한 상황에서 계속되는 법안통과 지연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구간으로 판단. 폴란드 이외의 해외수출사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
시장에서 기대하는 추가 방산 해외수주(폴란드 2차, 루마니아 등)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음. 먼저 기본계약을 체결해 둔 폴란드 추가확정계약(2차 물량)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재 폴란드 측에서 정책자금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 2월 중 수출입은행법 자본금 상향에 대한 개정안 통과가 더욱 절실한 상황.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 폴란드향 K2납품규모가 56대로 확대되며 실적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또한, 에코플랜트 부문 도 최근 5개년 중 최대 수준의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성장세가 나타날 것.
레일솔루션 부문은 2021~2022년 신규 수주의 부재로 올해까지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2023년 신규 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2025년부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을 유지.
■ NAVER : 검색 광고 사업에서 생성 AI의 의미를 재고 -다올
ㅇ 생성 AI 기반 클라우드 싸움에서 승기를 굳혀가는 MS
-생성 AI 수익화의 성과가 B2C보다는 B2B, 특히 클라우드 부문에서 빠르게 확인되고 있음은 이미 3개월 전 Microsoft와 Amazon 실적 발표에서 확인된 일. 따라서 이번 Microsoft 실적 발표에서는 Azure 성장의 아웃퍼폼이 얼마나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가 관심사
- 4Q23에서도 Azure의 성장률 상승은 지속됨. Google Cloud도 성장률은 +4%p 반등했으나 선두 주자인 Azure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르므로 생성 AI 기반 클라우드 경쟁의 승기는 더욱 굳어지는 중.
- 다만 Microsoft는 다음 분기(CY1Q24) Azure 성장률 가이던스를 YoY +30%로 제시하며 CY4Q23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시. 이는 클라우드의 성장률 상승이 단기간에 종료될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실적 발표 후 주가 소폭 약세의 가장 큰 원인은 보수적인 가이던스였다고 해석. 그래도 생성 AI 수요를 일시적 열풍으로 해석하기에는 성급 Microsoft는 보수적인 가이던스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대해 고객들은 생성 AI를 활용해 업무를 효율화하는 단계에 진입했을 뿐,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는 시기에 이르지 못했음을 언급하며 새로운 투자의 시기에 클라우드 수요가 재차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
ㅇ Google의 Al 투자 판단을 믿습니다만, 광고는 숫자로 못 보이면 불안합니다
- Alphabet 생성 AI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1) 최근 공개한 AI 모델 Gemini의 성능 평가가 GPT-4보다 낮은 경우가 많고, 2)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주도권을 빼앗긴 와중, 3) 광고 사업 성장에 기여하는 바도 숫자로 증명되지 않자 Google의 생성 AI 투자가 잘못된 선택일 수 있다는 의심도 제기되는 중
-당사는 이러한 시각에 동의하지 않음. 광고 사업의 궁극적 이상향은 광고주의 수요가 낭비되는 일 없이 적합한 고객에게 전달되도록 일. 이를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개인화된 이해와 광고 사업에 특화된 AI의 발전이 필수적이며 이는 Google의 창업 시점부터 강조된 사항.
- 다만 광고 알고리즘의 변화는 눈으로 확인되지 않기에 생성 AI의 광고 사업 실적 기여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기대는 실적으로 증명되지 않는다면 불신은 지속될 수 있음. 이번 실적 발표 Q&A에서도 생성 AI가 광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많은 유사한 질문이 있었고 경영진은 강한 자신감을 표했으나 실적으로 증명되지 않자 주가는 -8% 급락. 인디언식 기우제와 같은 마음으로 1월 23일 광고에 적용된 Gemini의 효과가 광고 매출에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상황.
ㅇ 생성 AI를 통해 광고 사업자가 B2B에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는 너무 과했을까
한편 Google은 클라우드는 물론 업무 솔루션(Google Workspace 등)과 디바이스와의 협업 측면에서도 단기간에 유의미한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 Github Copilot과 Office 365 Copilot 등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를 공개하며 클라우드 외 B2B 부문에서도 기대를 갖게 한 Microsoft와 비교하면 장기적인 B2B 경쟁력에서도 의문이 따름
-NAVER의 경영진은 2023년 8월 생성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며 생성 AI는 광고/쇼핑 매출의 성장보다도 B2B 사업에 더 크게 기여하리라 전망한 바 있음. 이는 B2B 사업의 수익화가 더 빠르게 확인된 시점에서는 알맞은 기대였을 수 있으나 검색 사업자가 생성 AI만을 이유로 클라우드/업무 솔루션 등 B2B 사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리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함.
ㅇ 실적만 본다면 NAVER도 무난한 상승이 이어질 듯
- Google이 생성 Al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상황에서 NAVER에게 선제적으로 기대하기는 성급. 따라서 NAVER 역시 기존 전망처럼 1H24까지는 Google처럼 기대를 밑돌지도 않지만 생성 AI 효과도 크게 나타나지 않는 무난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
- 다만 실적에 대한 기대로 최근 상승한 주가를 실적 발표 이후 반납한 Alphabet과 달리 NAVER의 주가는 저점 수준 밸류에이션에서 박스권을 형성해왔기 때문에 가격 매력은 뚜렷 기대하기 성급한 상황일 뿐 더 나빠지지 않을 업황이니 장기적 관점에서 인터넷 업종의 비중확대를 추천.
■ 오늘스케줄 - 02월 01일 목요일
1. 국회 본회의
2. 우크라이나 지원안 관련 EU 특별정상회의(현지시간)
3. 한-EU 국장급 거시경제대화 개최
4. AI 서울 콘퍼런스
5. F/W 서울패션위크6. 1월 수출입동향
7.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동향8. 이닉스 신규 상장
9. 카카오헬스케어, 당뇨병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출시
10. 베이비몬스터, 미니음반 선공개곡 발표
13.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발표
14. DL이앤씨 실적발표
15. DL건설 실적발표
16. HL D&I 실적발표
17. 에스티팜 실적발표
18. 동아쏘시오홀딩스 실적발표
19. 한국주강 실적발표
20. 칩스앤미디어 실적발표
21. 레이저옵텍, 스팩합병 상장
22. IBKS제24호스팩 신규 상장
23. 미래에셋맵스리츠 추가상장(유상증자)
24. 에코볼트 추가상장(유상증자)
25.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26. 티움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27. 에이텀 보호예수 해제28. 美) 1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9.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9. 美) 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0. 美) 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잠정치(현지시간)
31. 美) 12월 건설지출(현지시간)
32.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메타(舊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36.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37. 유로존)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8. 유로존) 12월 실업률(현지시간)
39. 독일)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0. 영국) 1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1. 영국) 영란은행(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42. 中)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01월29~02월01일 : 아랍헬스2024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딥노이드 : AI기반 3D 의료영상 분석솔루션 DEEP NEURO(뇌동맥류), DEEP LUNG(폐결절), 2D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인 DEEP CHEST(다중 폐질환) 전시
-뷰노 : 의료영상및 생체신호분야 주요제품
01월31일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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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01일 : 국회 본회의
02월01일 : AI 서울 콘퍼런스, 서울시청 다목적홀.
02월01일 : 카카오헬스케어, 당뇨병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출시
02월01~5일 : 2024 F/W 서울패션위크, 21개브랜드 패션쇼, 300여명의 바이어(해외14개국 100명)
02월02일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 美 출시
02월05일 : 中인민은행, 지급준비율 0.5%인하
02월05일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서 전기차 감속기 1조원 수주 보도 재공시기한
02월05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 선고기일
02월6일 : HMM 매각 1차 협상 기한
02월08일 : 옵션만기일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2일 : MSCI 분기리뷰. 종목교체결과는 2월29일 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19일 : 한국거래소, 30년 국채선물 상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3일 : JYP엔터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13집 With YOU-th를 발매하며 약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02월24일 : TSMC, 日구마모토 공장 준공식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재공시 기한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8~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02월29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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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01일 : 한국증시 삼일절 휴장
03월04일 : 미국물리학회(APS)3월회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 LK-99 초전도체 발표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5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03월06~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 미드나잇뉴스ㅇ 연준은 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할 것이라고 발표함. 추가로 물가상승률이 정책목표치인 2%로 복귀한다는 강한 확신을 얻기 전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힘 (CNBC)
ㅇ ADP 미국 1월 민간부문고용은 전월 대비 10만7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며 시장예상치 15만명 증가를 크게 하회함 (WSJ)
ㅇ 바이든 행정부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채무자에게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 줄 계획이 라고 밝힘 (CNBC)
ㅇ 올해 1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한달 전보다는 반등했지만 기준치 50을 밑돌며 4개월 연속 경기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월 제조업 PMI가 지난해 12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49.2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ㅇ 미국이 인도 정부가 국내 생산을 강조하며 추진하는 경제 자립 정책이 오히려 인도 경제 발전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기조 변화를 주문하고 나섬. 에릭 가세티 인도 주재 미국 대사는 전날 수도 뉴델리에서 인도미국상공회의소(IACC) 등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촉구함.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재차 한국 가계부채 리스크를 경고함. 31일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한국이 가계부채를 점진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밝힘.
ㅇ 각종 규제 등으로 불만이 쌓인 유럽 농민들의 시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 독일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농가 시위는 프랑스를 거쳐 벨기에까지 확산됨. 코로나19 대유행과 에너지 위기를 겪으면서 형편이 어려워진 유럽 농민들은 공해 배출을 줄인다며 자신들에게 부과되는 부담이 지나치다는 입장임.
ㅇ 대형 물류업체 UPS가 실적 악화를 이유로 올해 직원 1만2000명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UPS는 세계 8만5000명 규모인 관리직 직원을 중심으로 인력을 줄일 방침이라고 발표했으며 UPS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해 실적이 악화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됨.ㅇ 퀄컴은 핸드셋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1분기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상회 했다고 발표함. 다가오는 2분기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 중간 전망치는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인 93억 달러와 2.30 달러로 제시함 (WSJ)
ㅇ 미국 음악콘텐츠기업 유니버설뮤직은 31일 만료되는 라이선스계약 연장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틱톡에 자사 아티스트들의 작품 사용을 불허하겠다는 뜻을 밝힘. 재계약 협상이 지연되는 이유는 콘텐츠 사용료에 대한 입장 차이 때문이라고 알려짐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출발 후 낙폭을 줄일 듯
MSCI한국지수ETF-0.73%, MSCI신흥지수ETF -0.54%.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1.37%, 러셀2000지수 -2.45%, 다우운송지수 -1.65%. 야간선물 +0.25% 상승. 한국증시는 -0.5% 내외 하락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힌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JOLTS 구인건수 예상치 상회로 FOMC 발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하락출발, 이후 외인 지수선물 환매수와 코스피시장의 견조한 외인 현물수급으로 낙폭을 회복하려는 힘과, 중국증시 하락에 낙폭을 확대하려는 힘이 하루종일 경합하며 좁은 범위에서 횡보. 중국증시가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확대되었지만 코스피는 낙폭을 축소. 코스피 -0.07%, 코스닥 -2.40%로 마감
코스닥은 반도체, 정보기술, 헬쓰케어업종 하락에 큰폭 하락마감. 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강세, 달러외 통화 약세. 일본증시는 하락개장후 엔화 약세 흐름에 상승으로 반전.
앞선 미국시장에 이어 아시아시장에서도 미 국채금리가 하락했으나, 금리하락의 내용은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한 것이고 실질금리는 상승. 그런 여파로 미국시장, 한국시장 공히 성장주의 하락이 크고 경기민감주, 가치주는 상대적으로 강세흐름. 특히 반도체, AI소프트웨어, 미디어컨텐츠, 정보기술, 헬쓰케어 업종 약세, 중국향 매출급감 예상에 화장품주 급락. 자동차, 기계, 금융, 항운업종에 외인순매수 유입속 상승.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 큰폭 하락, 반도체지수, 운송지수 등 한국증시와 관련성 큰 지표하락은 부정적이나 고평가 우려가 큰 뉴욕증시와 한국증시의 입장이 달라 영향은 제한적으로 평가. 특히 달러인덱스가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으로 보면 큰 변화가 없는점과, 미국 ADP고용지표의 부진영향으로 금리가 큰폭 하락한점은 긍정적.
미국 1월 기준금리 동결과 3월 기준금리 인하 확율이 낮아진 점은 이미 한국증시에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 FOMC에서 ‘현 시점에서’ 3월까지 인플레 둔화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한 파월의 발언은 한국증시에 노이즈 요소에 불과.
종합하면 1월 내내 억눌려 온 한국증시의 상황에서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 후 FOMC의 불확실성 해소와 미 국채금리 하락에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기대.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반등을 감안 중국증시가 반등할 경우 상승으로 전환가능성도 높다고 예상. 장마감후 호실적발표한 퀄컴과 쿼보의 상승도 반도체업종에 긍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1.22%
WTI유가 : +2.33%
원화가치 : +0.01%
달러가치 : -0.05%
미10년국채금리 : -2.31%
위험선호심리 : 축소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장 후반 파월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 크지 않다는 발언으로 하락 확대 - 사제콩이ㅇ 다우-0.82%, S&P-1.61%, 나스닥-2.23%, 러셀-2.45%, 필 반도체-1.37%
31일 뉴욕증시는 MS(-2.69%)와 알파벳(-7.35%) 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로 나스닥이 약세를 보였으나, 보잉(+5.29%)의 실적 발표로 다우가 상승하며 혼조세로 출발.
장 후반 FOMC에서 연준은 금리인하가 당분간 없다는 성명서 발표가 부담을 줬으나, 파월의장이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조하자 낙폭이 축소.
그러나 발언 말미에 ‘현 시점에서’ 3월까지 인플레 둔화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발언.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되자 증시 하락이 재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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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실적과 금리, 그리고 FOMC
알파벳(-7.35%)과 MS(-2.69%), AMD(-2.54%)은 견고한 실적발표에도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하락하며 그간 상승을 견인했던 대부분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 자극. 지난해부터 나스닥이 46%넘게 급등했는데 이런 급등을 정당화하고 추가상승하려면 견고한 실적은 당연하고 향후 전망도 시장기대를 상회해야 함.
한편, 달러와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기술주의 하락 확대를 제한. ADP민간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가 10.7만 건 증가(전월 15.8만, 예상 14.5만)에 그쳐 고용둔화가 진행되자 3월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며 달러 약세 진행.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둔화에 하락을 시작했으나, 본격적인 하락은 재무부의 국채발행계획 발표에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적어도 향후 몇 분기동안 국채발행 규모를 늘릴 계획은 없다’고 언급한 점이 영향. 이에 힘입어 나스닥의 하락폭이 축소
이런 가운데 연준이 FOMC 성명서를 통해 금리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자 지수하락이 진행. 한편, 파월 연준의장이 정책금리가 제한적인 영역에 진입했다며 더 이상 금리인상 가능성은 제한했고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조. 금리인하와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인플레 감소 데이터가 ‘조금 더’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금리 인하를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지수는 낙폭 축소.
그러나 많은 연준위원들이 금리인하를 주장하고 있으나 ‘확고한’ 인플레 둔화되고 있음이 필요한데 ‘현 시점에서’ 3월에는 인플레 둔화가 ‘확신’을 가지지 못할 것이라며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화. 한편, 양적긴축(QT) 속도를 줄이는 것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고 다음에는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 발언 초반에는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며 국채금리 하락과 지수반등을 견인했다면, 장 후반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축소시키자 지수의 하락이 확대. 그렇기 때문에 고용보고서, 물가지표 등의 중요도가 확대.
■ 주요종목 : 보잉 강세 Vs. 대형 기술주 부진알파벳(-7.35%)은 견고한 실적에도 광고 수익에 대한 실망과 가이던스 부진으로 큰폭으로 하락. MS(-2.69%)는 견고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힘으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다음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하락. 대형 기술주의 가이던스 부진은 애플(-1.94%), 아마존(-2.39%), 메타(-2.48%) 등의 하락을 촉발.
AMD(-2.54%)는 예상에 부합된 결과를 내놓았으나 데이터센터 수익 전망이 정체되었다는 전망 속 가이던스 실망에 하락. 엔비디아(-1.99%), 브로드컴(-2.33%), 마이크론(-0.48%) 등 동반 하락. 다만, 여전히 AI 산업에 대한 기대와 금리 하락으로 낙폭 제한.
애플부품주인 퀄컴(+1.73%)은 장 마감 후 혼재된 실적과 가이던스 약화에도 성장 기대로 시간 외 2%대 상승. 쿼보(-0.52%)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으로 7%대 상승 중이며 애플도 1%가까이 상승 중.전일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에 힘입어 급등했던 GM(+1.70%)은 오늘도 추가적인 상승. 마스터카드(+0.91%)는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상승. 그러나 소비지출 둔화 우려를 높여 상승폭이 축소.
보잉(+5.29%)은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하자 상승.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8.62%) 등 보잉 부품 회사들도 동반 상승.
금리하락이 진행되자 퍼스트솔라(-1.83%), 썬파워(-2.57%), 솔라엣지(-3.85%), 썬런(-1.56%), 엔페이즈 에너지(-2.09%) 등 태양광 업종이 상승했으나 파월의 발언으로 3월 금리인하 기대 약화되자 하락 전환
의료회사인 스트라이커(+5.95%)는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과 계속성장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급등. 비만 치료제 업체인 노보노디스크(+5.2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공급증대를 발표하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연준 기준금리 동결과 파월의 3월 기준금리 인하가능성 약화 발언
- EIA 원유, 가솔린 재고
- ADP 1월 고용변화- 독일 1월 인플레이션
- 독일 1월 소매판매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 금리는 고용지표 둔화에 이어 미 재무부가 2분기 채권 발행은 늘리겠지만, ‘적어도 향후 몇 분기동안 국채발행규모를 늘릴 계획은 없다’라고 언급하자 본격적인 하락. 특히 고용지표 둔화를 이유로 시장 참여자들이 3월 금리인하 확률을 기존의 40%에서 60%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금리하락 요인.
그러다가 FOMC에서 연준은 금리인상 시기를 지연시키고 파월도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주장하자 3월 금리인하 확률이 37%로 감소해 국채금리 하락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재무부 국채발행계획 발표 여파로 금리 하락폭은 재차 확대.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ADP 고용관련하여 실질금리 하락하고 기간프리미엄이 하락,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파월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 약화 발언으로 강세 전환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위안>파운드>원화>달러인덱스>유로
달러화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가 10.7만 건 증가(전월 15.8만, 예상 14.5만)에 그쳐 고용 둔화가 진행되자 3월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다가
FOMC에서 연준은 금리인상 시기 지연을 언급하고 파월 의장도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언급하자 달러화는 강세로 전환.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로는 소폭 하락.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 대부분 약세로 전환. 엔화는 전일 약세를 되돌림하는 흐름. 유로화는 전일 강세를 되돌림하는 흐름.
■ 전일 뉴욕 상품시장1월 한달 동안 국제유가는 중동 불안, 극심한 추위로 인한 원유공급 중단, 중국경기 부양책, 미국의 견고한 성장 등을 기반으로 상승.
간밤에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주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은 120만 배럴 증가에 그쳤고, 정제유가 250만 배럴 감소, 가솔린 재고도 120만 배럴 증가에 그친 점이 국제유가 상승요인이었지만 그동안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매물소화 속 하락. 천연가스는 난방 수요 증가 등을 이유로 상승.
금은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약세에 기반해 상승. 구리는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중국 제조업지표 부진 등으로 수요감소 우려를 감안 아연, 니켈, 주석 등과 더불어 하락. 특히 아연, 니켈 등은 재고 증가까지 유입. 반면, 알루미늄은 상승.
밀은 기술적인 매도와 남미에서의 공급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특히 아르헨티나 밀 수확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점이 부담을 지속. 대두와 옥수수는 밀 하락에도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보합권 등락.
■ 전일 중국증시ㅇ상하이종합-1.48%, 선전종합-3.03%, 항셍지수-1.39%, 항셍H지수 -1.54%
31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 지수가 4개월 연속 경기수축 국면을 나타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두 지수는 중국의 1월 제조업 PMI 발표를 소화하며 장중 하락폭을 확대했다.
홍콩 증시는 중국의 1월 제조업황이 위축됐다는 소식에 하락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들어 항셍지수는 약 8.8% 밀리며 월간 기준 지난해 2월 이후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의 1월 제조업 PMI는 49.2로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으나 여전히 기준치 50에는 못 미쳤다. 제조업 부진의 원인이 계절성이 아니며 유효수요를 늘리기 위해 여전히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정통한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이 밖에 홍콩법원의 헝다 청산명령에 대해 중국 당국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 불안이 가중돼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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