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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26(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 26. 06:37

    24/01/26(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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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보합수준에서 출발, 장초반 키맞추기 성격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반까지 외인 선물, 현물 동반 매수세에  급등하며 11시반경 2500선에 도달. 이후 홍콩증시와 미 지수선물이 하락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외인의 지수선물, 주식선물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상승폭 일부반납 마감, 그럼에도 외인의 코스피, 코스닥 현물시장 수급은 견조한 우상승 흐름을 보임. 코스피 +0.33%, 코스닥 +1.64%로 마감.

     

    아시아장중 미 지수 선물과 일본증시, 홍콩증시 하락.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  동반하락. 그런 이유는 오늘밤 열릴 뉴욕증시에서 발표될 개인소비, 개인소득, 근원소비자물가지수등이 써프라이즈 가능성때문으로 추정. 물가가 기대이상으로 하락하고, 개인소득, 소비가 견조하다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기가 더 지연될 가능성에 헤지하는 것으로 추정. 

     

    아시아장중 금리, 유가 동반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 4분기 GDP써프라이즈 영향에 경기민감, 가치주강세모습 
    통신장비주는 정부의 행정전산망 종합대책으로 급등. 2차전지주는 너무 빠진데 대한 반발매수로 급등
    자동차업종은 현대기아차의 호실적으로 어제 급등분 일부 되돌림, 반도체업종은 뉴욕시장에서 인텔등 반도체지수 부진 영향으로 하락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관건

     

    ㅇ KOSPI 주간예상: 2,410~2,530P

    - 상승요인 : 미국 경제지표 호조,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 개선 기대

    - 하락요인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후퇴 가능성

    - 관심업종 : 반도체, 신재생, 화장품·의류, 운송

     

    ㅇ FOMC:

     

    한국시간 2/1 새벽 FOMC 기자회견 예정. 기준금리는 동결 전망이 확정적. 3월 금리인하에 대한 힌트를 줄지 여부 가 관건.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3월 금리인하를 확언하지는 않을 공산이 크다고 판단. 이후 금리인하 시작시점에 대한 금융시장의 기대가 후퇴할 수 있음. 기준금리 외 관전포인트는 양적긴축(QT) 축소에 대한 언급. 이는 익일물 역레포(Overnight RRP) 잔고 축소에 대한 금융시장의 우려를 경감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 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ㅇ 미국 경제지표:

     

    1/25 발표된 미국 4분기 GDP 증가율은 +3.3%(전분기대비 연율화 기준). 컨센서스 +2.0%를 크게 뛰어넘 는 수준으로 발표. 미국 4분기 GDP 디플레이터는 +1.5%(전분기대비 연율화 기준). 컨센서스 +2.3%를 하회. 경제는 양호하고 물가는 안정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연준이 금리를 내릴 수 있지만, 꼭 내려야 하는 상황은 아님을 의미. 연준의 금리인하 폭이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3월 금리인하 시작, 혹은 연내 6회 금리인하에는 못 미칠 공산이 큼을 시사

     

    다음주(1/29~2/2)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 발표는 미국 1월 고용보고서(2/2). 컨센서스는 비농업고용 18.5만명, 실업률 3.7%,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 +4.1%. 1월 중에 발표되었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4회 중 3회가 예상보다 적게 나왔 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월 고용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일 공산이 커 보임

     

    ㅇ 4분기 실적발표:

     

    본격적인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 진행 중. 최근 2주간 2023년 4분기 및 2024년 연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6.9%, -0.3% 하향.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은 실적하향조정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다만, 지난주 대비로는 하향조정폭이 완만해짐

     

    ㅇ 투자전략: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 FOMC, 고용보고서 등 중요한 이벤트들이 많이 예정된 주간. 다만 통화정책·경 제지표의 방향성은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가 움직임은 실적이 결정할 공산이 커 보임. 빅테크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은 한국 주식시장의 제한적 반등 양상을 예상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9.9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53%),

    - 12개월 후행 PER은 15.1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13%),

    - 12개월 선행 PBR은 0.8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2%),

    - 12개월 후행 PBR은 0.93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90%)

     

     

    ㅇ 주간 주요이벤트(한국시간):

     

    - 유로존 4분기 GDP(잠정치, 1/30),

    - 미국 11월 S&P/CS 주택가격지수(1/30),

    - 미국 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1/31),

    - 중국 1월 국가통계국 PMI(1/31),

    - 미국 1월 ADP 고용(1/31),

    - 미국 FOMC(2/1),

    - 한국 1월 수출입동향(2/1),

    - 중국 1월 차이신 PMI(2/1),

    -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2/1),

    - 미국 1월 ISM 제조업(2/2),

    - 한국 1월 소비자물가(2/2),

    - 미국 1월 고용보고서(2/2)

     

    ㅇ주간 주요기업 실적 발표: 

    - 미국기업 : MS·알파벳·AMD·화이자·스타벅스·GM(1/30), 노보노디스크·마스터카드·퀄컴·보잉 (1/31), 애플·아마존 (2/1), 엑슨모빌(2/2)

     

    - 한국기업 : S-Oil(1/29), 삼성SDI (1/30), 삼성전자·LG화학·삼성전기(1/31), SK이노베이션(2/1), 하나금융지주(2/2)

     

     

     

     

     

    ■  주도주는 PER이 높다고 부러지지 않는다 -신한

     

    주도주의 버블을 판단하는 기준은 밸류에이션이 아니다

     

    미국 주식시장 앞에 놓여진 펀더멘탈 차원의 악재는 찾아보기 어렵다. 1) 지정학 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 인플레 지표들이 안정화되면서 금리發 스트레스가 줄었고, 3) 이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반등하면 서 경기 침체 우려를 지우는 가운데, 4) 주도 업종 중심의 이익 개선는 공고하게 이어진다. 당장 상반기 내 금리를 인하할거란 기대감이 과도해보인다는 지적이 있지만, 세네 달만 지나면 다시 금리 인하가 초읽기에 들어갈 시기는 찾아온다.

     

    이렇다할 펀더멘탈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머뭇거림을 선사하는 것 은 가격 부담이다. S&P 500의 12MF PER은 작년 7월의 고점인 20배에 다시 근 접 중이며, 특히 주도주인 Magnificent 7의 시가총액이 3개월간 22% 급증하면서 PER이 29배까지 높아진 점은 주도주에 약간의 버블이 있는게 아닌가하는 일각 의 의문을 야기한다. 이 의문을 해소하려면 과거 주도주들이 부러졌던 이유가 가 격 거품 때문이었는지, 혹은 다른 요인들에 의한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개별 업종의 이익이 집계되는 1995년 이후, 강세장 국면에서 특정 업종이 기업 이익 개선을 주도할 경우, 해당 업종은 시가총액 상승도 (당연히) 주도한다. 과거 패턴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사점은 주도 업종의 아웃퍼폼 폭이 일 관되게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어떤 시점에 진입하더라도 강세장이 끝날때까지 는 주도주 비중 확대 전략이 단순하지만 가장 유효한 전략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두 번째로 발견되는 특징은, 주도 업종의 PER이 강세장이 끝날때 까지 일관적으 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테크 버블 당시 IT S/W 업종은 버블이 터지기 3년전인 1997년부터 이미 PER이 30배를 상회하고 있었고 3년 뒤엔 60배에 도달했고, 2010년대 중반의 주도주였던 아마존이 포함된 유통 업종은 PER이 2011년 15배 → 2015년 25배 → 2018년 32배로 지속적인 레벨업을 거듭했다.

     

    이는 강세장이 이어지는 한 주도주가 PER을 이유로 부러지지 않는다는 점을 시 사한다. 가격 부담은 약세장이 닥쳤을 때 주도주의 하락폭을 키우는 요소로 보는 게 타당하다. 약세장은 가격 거품보다는 대개 경기/이익 침체나 급격한 통화긴축 으로 만들어지기에, 해당 요인들로 주도주 매도를 가늠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

     

    투자자들이 주도주를 투자하는 데에 정말 경계해야 할 것은 밸류에이션 버블이 아니라, 기업이익 전망에 버블이 끼었을 때다. 테크 버블 붕괴에 결정타를 날린 건 시장의 과도한 이익 기대에 실제 실적이 턱없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런 관점에서 투자자들이 정말 두려워해야 할 건 주도주들의 어닝 쇼크다. 현재 주도주들의 경우, 아직 기업이익 전망에 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경기선행지수로 본 미국 경기와 FOMC -IBK

     

    ㅇ 선행지수는 경기침체보다는 연착륙 쪽을 가리키고 있음 : 구성지표 중 개선되는 지표가 악화되는 지표보다 많아지고 있음

     

    최근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최근(1월 22일) 컨퍼런스보드는 지 난해 12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1% 하락한 103.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시장 기대치인 -0.3%나 11월 수치인 -0.5%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21개월 연속 마이너 스가 이어지고 있다. 미 선행지수 그림을 보면, 추가 하락 폭이 확대되지 않고 있다는 점 에서 바닥을 확인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21개월 연속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는 시그널로 해석되기도 한다.

     

    우리는 지난해 중반 이후 보여지고 있는 미 경기선행지수 흐름을 부정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있다. 선행지표인 만큼 연내 분기 단위에서 역성장 가능성이 분명히 있지만 1분기 정도의 일시적인 상황일 가능성이 높고 이 시점이 변곡점으로 작용함으로써 이후 반등국 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구성지표들의 흐름을 보 면, 급격한 신용위험 현실화나 대규모 고용조정 발생 및 큰 폭의 소비 조정 등과 같은 전통적인 침체 우려는 상당히 많이 거두어들여져 있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우선 미 경기선행지수가 바닥을 확인하고 점차 돌아서는 모습이 일시적이기보다는 견조한 흐름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기선행지수와 같은 종합지표는 종종 평균의 오류에 빠질 때가 있다.

     

    일시적인 충격이나 요인에 의해 특정지표가 크게 움직이며 전체 지표 흐름을 왜곡하는 경우도 있고 구성지표 중 변동성이 높은 지표의 영 향이 (표준화작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반영되는 경향도 있다. 이런 한계점을 보완해서 보고자 우리는 구성지표 중 좋아지는 지표 개수와 나빠지는 지표 개수를 같이 계산해보는 확산지수를 구해 선행지수 움직임을 판별하는 보조지표로 사용한다.

     

    최근 이 지표의 흐름을 보면 선행지수가 바닥권에 도달한 지난해 상반기 말 이후 확산지수도 바 닥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이는 선행지수 구성 지표 중 개선되는 지표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금 선행지수 흐름이 잘못된 신호이거나 일시적인 움직임이 아닐 수 있음을 보여준다.

     

    ㅇ 선행지표의 흐름만을 놓고 보면, 미국은 침체보다는 Golden Pass에 가까워지는 모습 : 연준이 점도표 보다 더 완화할 이유가 있을까?

     

    신용위험이 표면화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고 신규주문이나 건축허가건수 등 경기선행지 수에 포함된 생산과 관련한 선행지표들을 중심으로 다른 서브지표들이 상향 반전되는 흐 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지금 미국경제는 둔화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경기침체 가능 성보다는 연착륙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선행지표의 흐름만을 놓고 보면, 견고한 성장과 건강한 고용을 유지하면서도 물가를 잡는 이른바 ‘골든패스(Golden Pass)’ 쪽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도 가능하다.

     

    이 골든패스(Golden Pass)라는 용어는 지난 해 9월 연준 인사 중 대표적 비둘기파로 불리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언급 하면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 FOMC에서 올해 투표권을 갖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 은 총재가 “견고한 성장과 건강한 고용을 유지하면서도 물가를 잡는 이른바 골든패스 (Golden Pass)에 연준 인사들이 예상했던 것 보다는 더 근접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금 미국 경기가 침체가 아니라 골든패스(Golden Pass)에 가까워 지고 있다면 미 연준의 통화정책이 지난 해 12월 점도표를 통해 제시한 것 이상으로 완화되기 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음주 올해 첫번째 미 연준 FOMC를 앞두고 있 다. 연초부터 기대보다 양호한 미국의 고용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연초보다 조금 후퇴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2분기중 금리 인하를 시작해 5회 이상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는 여전히 연준의 시각과 차이가 커 보인다. 미국경제가 침체가능성이 낮아지고 골든패스(Golden Pass) 로 나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시장의 기대와 연준 눈높이가 맞춰 져야 할 과제가 올해 금융시장에는 남아 있다.

     

     

     

     

     

     

      한국, 수출 개선의 낙수효과 -NH

     

    [수출 물량 개선이 국내 운수업 회복으로 연결,  2024년 한국경제sms 견조한 수출, 타이트한 고용, 미진한 투자로 요약]

     

    ㅇ 수출 개선이 국내 운수업 회복으로 연결

     

    - 한국 2023년 4분기 GDP는 전년대비 2.2%, 전분기대비 0.6% 증가하여 3개분기 연속 0.6%(q-q) 성장을 달성했다. 2023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1.4% 성장으로 마무리했다. 지출 항목별 성장기여도(전분기대비)를 보면, 건설투자(- 0.7%p)는 부진했지만 순수출(+0.8%p)과 설비투자(+0.3%p), 민간소비(+0.1%p)가 GDP 성장을 지지했다.

     

    -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수출이 단연 돋보였다. 미국 경기가 확장을 이어가고(자동차), 중국과 유럽을 제외한 주요국에서 투자가 지속(일반기계)되는 가운데 IT부문(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출하가 개선된 영향이었다. 4분기 본격적인 수출물량 개선이 국내 운수업 회복으로도 연결되었다.

     

    - 4분기 월평균 취업자수 증가폭이 30만명으로 확대되었는데,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고용 확대로 남성 취업자수가 증가한 영향이었다. 12월 한국 실업률(3.3%)은 1년만에 3%대로 올라섰으나 여전히 역사적 평균(3.6%)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타이트한 고용시장에 힘입어 민간소비도 서비스 위주 확장을 이어갔다.

     

    - 투자는 엇갈렸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반등했으나, 건설투자는 2018년만큼이나 큰 폭으로 위축되었다. 월 간 주택거래량이 재차 8만건을 하회하는 가운데 12월 주택가격도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주택 및 공장 착공면적이 2008년 수준으로 급감했고, 건설수주액은 주택, 공장 부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위축되어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ㅇ 타이트한 고용, 금리 인하가 2024년 한국 소비를 방어할 전망.

     

    - 2023년 저점을 통과한 한국 수출은 회복 궤도에 올라섰다. 수출이 2024년 +9% 증가하면서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전 망이다. 반면, 투자에 대한 우려는 짙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하에서 한국 대표 기업들은 공장을 해외에 짓고 있고(=국내 설비투자가 해외로 유출),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등으로 건설투자가 약화되며 부동산 시장 조정이 2024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 한국 내수에서는 투자에 비해 소비가 양호할 전망이다. 제조업체들의 노동수요(=구인)가 여전히 강하여 고용시장 확장여력이 남아 있다. 또한 2024년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의 이자비용 부담이 덜어지면 코로나19 이후 낮아졌던 가계소비성향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구조조정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내구재 소비감소와 서비스 소비 증가의 간극이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차  : 다양한 완충요인 보유 ,피크아웃을 감안해도 지나친 저평가 -NH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브랜드 경쟁력 개선에 주목. 사업환경 관련 불확실성 있지만, 높아진 이익체력과 풍부한 유동성 기반의 대응(투자, 주주환원) 능력 양호. 어닝모멘텀 둔화 우려는 현재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ㅇ 4분기 Review: 컨센서스 하회. 러시아/중국 공장 매각손실 반영

     

    현대차의 4Q23 실적은 매출액 41조 6,692억원(+8%YoY, +2%QoQ), 영업이익 3조 4,078억원(+0%YoY, -11%QoQ)으로 컨센서스(3조 7,665억원)를 대폭 하회.

     

    - 4분기 지분법 평가이익이 -210억원을 기록했는데, 중국법인(충칭) 매각에 따른 손실 반영되면서 4분기 중국법인 지분법 평가이익이 -3천억원(2023년 약 -4,800억원)을 기록한 영향.

     

    - 중단영업손실(러시아공장 매각)이 반영된 4분기 당기순이익은 2조2,030억원(+28.8% y-y). 4분기 중단영업손실은 -4,570억원(연간 -7,200억원)임

     

    - 연결기준 글로벌 도매 판매가 전년 대비 6% 증가하며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어갔지만, 환율과 비용 증가가 수익성을 저해. 4Q23 달러강세에 따른 환율 효과 손익에 전년 대비 약 -6,350억원의 영업이익 감소 효과. 판관비 역시 성과급 관련 인건비 증가 및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비용 부담을 가중.

     

    - 사업부문별 영업이익률은 자동차(조정) 8.9%, 금융 3.7%, 기타 9.0%. 자동차 부문은 예상수준의 수익성 둔화로 판단. 금융부문 수익성 하락폭이 컸는데, 매크로 불확실성(대손비용 증가 및 이자비용 상승)이 반영된 결과. 다만, 선제적 리스크관리 등으로 연체율 관리는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됨.

     

    ㅇ  2024년 사업계획은 합리적인 수준

     

    - 2024년 사업계획은 글로벌판매(도매) 424만대(+0.6% y-y), 영업이익률은 8~9%, 사업계획 환율은 원달러 평균 1,270 원 수준. 전기차 경쟁심화, 인센티브 상승 등 사업환경 불확실성이 있지만 1) 낮은수준의 글로벌 재고수준, 2) 재료비 하락, 3) 원화약세 등이 수익성 완충요인.

     

    - 배당기준일은 2월 29일. 주당 기말 배당금은 8,400원으로 분기배당(2, 3분기 각 1,500원)을 감안한 연간 배당금 총액은 11,400원으로 전일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연환산)은 약 6%. 기보유 자사주는 2026년까지 매년 1%씩 소각계획.

     

     

     

     

     

    ■ LG에너지솔루션 4Q23 실적 설명회 후기 -메리츠

     

    ㅇ2023년 Review

     

    1. 연간실적 : 매출액 33.7조원, 영업이익 2.1조원을 기록. 특히 매출액 성장률 연간 +30% 이상 기록.

     

    2. 사업성과 : 수주잔고 300조원 이상 확보, 고객사 다변화(Toyota 단독 납품, 현대차 미국 JV 확정), 글로벌 공급망 이원화(북미 & 그외)

     

    3. 배터리 기술개발 Road-map: 기술 선도, 가격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둠. 니켈함량 90% 이상의 하이니켈 NCMA 양산확대, 저가형 단결정/고전압 미드 니켈, LFP 등 다변화. 또한 차세대 전지 기술 선점을 위한 2026~27년 기준 리튬황, 반고체전지 양산 예정.

     

    4. 차세대 원통형 46시리즈: 양적 확장(24년 하반기 국내 오창에서 첫 양산, 25 년 하반기 미국 Arizona 원통형 전지 구축)

     

    ㅇ실적 설명회 주요 내용 정리

     

    1. 2024년 사업 가이던스 및 전망 :

    2024년 매출액 성장률 Mid-single digit 증가를 제시. 2024년 미국 얼티엄셀즈 1기 풀가동, 하반기 2공장 신규 가동, 인도네시아 현대차 JV 가동에 Q 성장은 분명. 그럼에도 2024년 상반기까지 배터리 판매단가 하락 영향에 외형성장은 다소 둔화. 연간 배터리 출하량 규모는 여전히 20~30% 성장예상. 동사는 고객사들과의 EV 생산 일정이 연계된 가동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기존과 유사한 외형 성장률 이어질 것으로 예상.

     

    2. 최종 EV 수요 둔화 조짐에 가동 및 신규 투자 계획, AMPC 가이던스 여부 :

    고객사와 협의된 생산일정으로 가동률 및 신규투자계획 진행 중. AMPC 또한 확정된 출하스케줄을 기반으로 가이던스 제시. 23년 하반기 유럽권 OEM들의 EV시장 경쟁력 악화에 동사의 폴란드법인 가동률 하향 조정함. 당분간 가동률 재 상승 가능성은 낮아, 운영효율성 극대화 노력.

     

    3. ESS 사업 : 2024년 ESS 사업 +30% 이상 증대될 점.  동사는 이에 맞춰 미국 시장 LFP용 ESS 규모 확대(2025년 하반기), 수익성 개 선 노력 진행 중.

     

    4. 자금조달 : 2025년까지는 연간 Capex 10~12조원 수준 유지, 2026년부터는 졈진적 감소를 예상. 기존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한 재원마련 및 외부차입(회사채, 미국 DOE 정책자금)

     

    ㅇ 실적설명회 시사점

     

    1. 2024년 AMPC 가이던스 : 공시에서 공개된 2024년 AMPC 수혜 규모는 45~50Gwh. 당사 추정 AMPC 수취가능 규모는 1.9~2.1조원 수준(원/달러 환율 변동성 반영)

     

    2. 미국 IRA 정책(FEoC)에 따른 Value-Chain 전략 : Upstream(리튬 등 지분투자, 중장기 공급계약)부터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를 위 한 업무협약 대다수 진행 중. 당사추정으로 2024년 LG에너지솔루션의 Supply-chain 기업별 생산현지화 및 국산화 전략의 최대수혜 강도는 '전해액> 전구체> 분리막' 순

     

    - 전해액: 미국 얼티엄셀즈 1~2공장 전해액(엔켐 100%), 얼티엄셀즈 3공장(솔브레인홀딩스), 미국 Arizona 원통형 프로젝트 전해액(1차 동화기업, 2차 엔켐)

    - 분리막: 계열사 LG화학(Toray JV), WCP

    - 전구체: 에코프로머티

     

    3. 차세대 원통형 전지(46 시리즈) 및 기술개발 Road-map에 따른 수혜 점검

    - 국내 오창 및 미국 Arizona를 통한 46시리즈 전지 양산: 양극재(엘앤에프, LG화 학) 등

    - 중장기 실리콘 음극재 도입: 대주전자재료(SioX) 등

    - LFP 및 저가형 배터리: LFP(LG화학), 미드니켈(LG화학, 포스코퓨처엠)

     

     

     

     

     

     

    ■ LX세미콘 : 4Q23 실적 리뷰: 판관비 축소에 힘입어 실적 서프라이즈

     

    ㅇ 4Q23 영업이익 671억원, 당사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 상회

     

    4Q23 매출액 5,127억원(+24% QoQ, +12% YoY), 영업이익 671억원(+350% QoQ, +429% YoY)으로, 시장 컨 센서스(450억) 49% 상회. 영업이익률은 13%(+9%p QoQ, +10%p YoY)로, 6개 분기 내 최대치 기록 사업부별 매출액은 Large DDI 2,022억원(-15% QoQ), Small DDI 2,666억원(+116% QoQ), SoC 및 기타 439 억원(-14% QoQ)으로 각각 예상

     

    매출액은 LG디스플레이의 POLED 출하 확대에 힘입어 Small DDI가 실적 성장 견인. 매출총이익률(31%)은 당 사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전년 대비 상여금 감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 및 연구개발비(용역) 축소로 인해 판관비율 이 18%(-10%p QoQ, -3%p YoY)로 하락하며 영업이익률 개선 주도

     

    한편 4Q23말 재고자산은 3,359억원(-38% QoQ, -30% YoY)으로 크게 감소. 지연된 Small DDI 출하가 정상화 되며 재고자산 또한 6개 분기 내 최저 수준 기록

     

    ㅇ 1Q24 영업이익 469억원, 시장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TV 및 IT OLED용 DDI 모멘텀 기대

     

    1Q24 매출액 4,771억원(-7% QoQ, -9% YoY), 영업이익 469억원(-30% QoQ, +20%YoY) 전망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반영 되겠으나, TV 및 IT OLED용 DDI 성장 기대. 특히 TV 수요의 점진적 개선 움직임이 포착되고, 국내 TV 세트 업체들의 중국 패널 업체 의존도를 낮추며 올해 LG디스플레이의 LCD TV 패널 출하 확 대 예상. 이는 동사의 수혜로 직결될 전망.

     

    사업부별 매출액은 Large DDI 2,158억원(+7% QoQ), Small DDI 2,145억원(-20% QoQ), SoC 및 기타 469억원 (+7% QoQ)으로 각각 추정. 영업이익률은 4Q23 일회성 환입 효과 등을 제외한 10%로 예상.

     

    2024년은 매출액 2.1조원(+10% YoY), 영업이익 2,206억원(+71% YoY), 영업이익률 11%(+4%p YoY) 예상 모바일용 DDI의 대만 경쟁사 진입을 가정했으며, 지난해 반영되었던 재고평가손실 및 판매보증비 등의 비용 영 향이 해소되며 수익성 개선 기대.

     

    ㅇ 2024년 수익성은 10% 수준으로 개선세에 주목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1조원(+14% YoY), 영업이익 2,143억원 (+106% YoY)으로 전망. 2023년 고객사의 재고 소진에 따라 재고 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으며, 2024년 전방 세트 출하량은 3년만에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2024년 당사 실적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다만 8인치 반도체의 공급 부족을 경험했던 21~22년의 수익성(10% 중반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DDI 가격이 약 2년간의 상승 이후 하락세에 진입했기 때문. 전장용 OLED 및 IT OLED의 침투율 확대에 따라 코로나 특수성 이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며 10% 수준의 OPM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ㅇ 2024년 주력 고객사 내 모바일용 DDI 점유율 경쟁

     

    동사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모바일용 DDI 를 LG디스플레이와 BOE의 아이폰향 P-OLED 패널에 독점공급중. 지금까지 애플향 DDI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와 LX 세미콘만 공급해왔으나,

     

    지난 2022년 애플 공급사 리스트에 포함된 대만 Novatek이 2024년부터 LG디스플레이로, 2025년부터 BOE로 공급을 시작하면서, 아이폰향 P-OLED 패널내 DDI 공급사가 이원화될 예정.

     

    이로 인해 동사의 주력 고객사 내 스마트폰향 P-OLED DDI 점유율 경쟁이 불가피, 동사의 주력 고객사향 모바일용 DDI 출하량이 당초 예상 대비 증가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 

     

    올해 초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일부 물량을 상쇄할 가능성은 존재하나 당분간은 제한적인 수준일 것. 또한 2Q24 아이패드 OLED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나 연간 예상 판매량 약 1,000 만대에서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 60% 가정시 발생할 수 있는 매출 규모는 크지 않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 중인 신사업(SiC PMIC, MCU, BMS IC 등)의 현실화 시점에 주목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루마니아, 장갑차·자주포 구매예산 배정…한화 레드백·K9 후보군– 더 구루

     

    루마니아 정부가 올해 보병전투차량(IFV), 자주포 구매와 관련해 최소 두건의 주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예산을 배정. 루마니아 정부는 올해 서명을 앞두고 있는 주요 무기구매를 수용하기 위해 '24년 국방예산을 전년대비 45% 증가한 약 950억 레우 편성. 루마니아 국방부 대변인은 IFV 계약에 대한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며 계약은 올해 체결될 것이라고 밝힘.

     

    ㅇ NATO's largest military exercise since Cold War kicks off-Reuters

     

    NATO가 24일 냉전 후 최대규모의 연합군사 훈련에 돌입했으며, 이번 훈련에는 31개 회원국이 참여하며 스웨덴에서 병력 약 9만 명 참여. 이는 1988년 '리포저 훈련' 이후 최대규모이며, 냉전 중이었던 당시 훈련에는 병력 12만 명이 동원된 바 있음.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번 훈련이 러시아에 맞서기 위한 냉전 계획으로서, NATO의 돌이킬 수 없는 회귀를 의미한다고 반발.

     

    ㅇ KUH-1 Surion Deemed Most Suitable Helicopter for 882nd Regiment, Army Aviation– Defence Security Asia

     

    KAI는 말레이시아에 경공격기 FA-50 판매에 이어 KUH-1 수리온 수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짐. 말레이시아 882비행대대는 지난해 5월 시코르스키 UH-60 블랙호크 헬기 4대를 임대했으며, KAI는 임대계약 이후 수리온으로 대체 희망. KUH-1 수리온은 육군의 노후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학·연·관이 2006년 6월부터 6년만에 개발에 성공한 국산 다목적 기동 헬기.

     

    ㅇ 루마니아, 한화 K9 자주포 도입 '파란불'…수주전 '선두'– 더 구루

     

    루마니아 방산매체에 따르면 한화에어로가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의 1차, 2차 입찰서 최고성적을 거두면서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 선점. 예선을 통과한 본입찰 참여 업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독일 Pzh2000, 튀르키예 피르티나 등. 루마니아 국방부 산하기업 롬테니카는 루마니아 군대를 위한 54문의 155mm 자주포와 탄약, 병참 지원 등 패키지 입찰을 진행 중.

     

    ㅇ 수출입은행 법정자본금 최대 15조 증액 추진– 한국경제

     

    정부가 2030년까지 수은의 법정자본금을 현행 15조원에서 25조~35조원으로 최대 15조원 늘리는 수은법 개정안 통과를 국회에 요청. 또한 법 통과 이후 상황에 대비해 조속히 자본금을 확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출자 계획을 세웠다고 알려짐. ‘24~'30년 정부가 보유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도로공사 주식 등 10조원을 수은에 현물 출자하고, 재정여건에 따라 5조원 현금 출자 계획.

     

    ㅇ 남해관광, 우주항공… 경남 "올해 8조 유치"– 국제신문

     

    경남도가 올해 남해안 관광, 우주항공 분야 관련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8조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힘.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의 설립과 함께 지역이 우주항공 산업의 실질적인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우주항공 산업 투자유치에 집중 계획. 방위산업 원전산업 등 주력 산업과 이차전지 폐배터리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을 대상으로 타깃 산업별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예정

     

    ㅇ 日 달 탐사선, '핀포인트' 착륙…목표지점서 55m 벗어나– 데일리안

     

    지난 20일 달에 착륙한 일본 탐사선 ‘슬림’이 목표했던 지점으로부터 55m 떨어진 지점에 도달 -슬림은 달 표면에는 도착했으나 착륙할 때 동체가 거꾸로 뒤집혀 태양 전지 패널에 닿지 않아 2시간 반 만에 전력이 끊겼다고 알려짐. 일본은 슬림을 달 표면에 연착륙시키면서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고 언급됨.

     

     

     


    ■ 오늘스케줄 - 01월 26일 금요일

    1. 현대힘스 신규상장
    2. 美) 12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 美) 12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4.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방한
    5. 국제사법재판소, '가자지구 전쟁 중단' 임시 조치 결론(현지시간)
    6. 금융위, 제1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개최
    7. 수원 스타필드 5호점 정식 개장
    8. 영화 '황야' 넷플릭스 공개
    9. JYP엔터 신인 걸그룹 비춰(VCHA) 데뷔
    10.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 유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1. 골든센츄리,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2. LS ELECTRIC, 英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가속화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3. LG에너지솔루션 실적발표
    14. 크래프톤 실적발표
    15. 현대모비스 실적발표
    16. 현대오토에버 실적발표
    17. 호텔신라 실적발표
    18. NH투자증권 실적발표
    19. 다올투자증권 실적발표
    20. 에스원 실적발표
    21. 애경산업 실적발표


    22. 스튜디오삼익 공모청약
    23. 신영스 팩10호 공모청약
    24. 피에이치씨 거래정지(감자)
    25. 소룩스 추가상장(무상증자)
    26. 아이엘사이언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7. 펨트론 추가상장(무상증자)
    28. 워트 보호예수 해제
    29. 버넥트 보호예수 해제


    3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1. 美)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2. 유로존) 12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33. 독일) 1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34. 독일) 2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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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26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 선고기일
    01월29일 : 홍콩법원, 中 헝다 청산 소송 심리
    01월31일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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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01일 : 국회 본회의
    02월02일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 美 출시
    02월05일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서 전기차 감속기 1조원 수주 보도 재공시기한
    02월08일 : 옵션만기일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2일 : MSCI 분기 리뷰(현지시간). 종목교체결과는 3월1일 장 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19일 : 한국거래소, 30년 국채선물 상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3일 : JYP엔터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13집 With YOU-th를 발매하며 약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재공시 기한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02월29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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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01일 : 한국증시 삼일절 휴장
    03월04일 : 미국물리학회(APS)3월회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 LK-99 초전도체 발표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5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03월06~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4분기 계절 조정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3.3%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됨. 이는 예상치(2.0%)를 상회하는 수치임 (WSJ)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 10월, 12월에 이어 3회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함. ECB는 성명서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으며 기존 입장을 재차 반복해 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았음 (CNBC)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좀 더 진행돼야 한다고 밝힘 (FT)

    ㅇ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인공지능(AI) 개발 투자와 관련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기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 FTC는 AI관련 기업들에 최근 투자와 파트너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요청했으며 해당기업들은 45일 이내에 요청에 응답해야 함 (NYT)

     

    ㅇ 오픈AI가 미국의회와 첨단 컴퓨터 반도체 제조공장 설립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알트먼 CEO는 전부터 전세계 반도체 공급량이 AI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생산시설 확대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미국 정부 역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공급망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임

    ㅇ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에 이어 미국판 탄소국경세로 불리는 청정경쟁법(CCA) 도입이 추진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대안 마련에 고심중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지난해 말 EU 탄소국경세가 시범 도입되며 이달 말까지 국내 기업 1700여 곳이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함.

    ㅇ 세계 최대우라늄 광산이 생산 차질을 예고해 이미 1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우라늄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전세계 우라늄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광산업체 카자톰프롬가 시설 공사 지연과 황산의 가용성 문제로 내년까지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ㅇ 중국 당국이 투자자 중심의 자본시장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증시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중국 증시 시가총액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국유기업의 최고경영자 실적을 평가할 때 해당 기업의 주가를 활용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임

    ㅇ 중국이 경기회복을 위해 공격적으로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음. 공매도금지, 지급준비율 인하 결정에 이어 부동산 경기회복을 위해 부동산 업체들에 수익성이 좋은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기로 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도체 업종 부담 속 매물 소화 과정

    MSCI한국지수 ETF -0.37%, MSCI신흥지수 ETF +0.1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25%, 러셀2000지수는 +0.71% 상승, 다우운송지수 +1.25%. 야간선물은 +0.04%. 오늘아침 KOSPI는 보합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2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금리, 유가상승에 하락출발, 이후 공매도를 대체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들의 매도우위가 하루종일 유지되며  현물거래볼륨에 육박. 장중반 중국증시 상승에 외인의 지수선물 환매수 우위로 낙폭 축소했으나, 장후반 미국 경제지표발표를 앞두고 외인의 헤지성 지수선물 매도우위를 보여 상승폭 반납. 코스피 +0.03%, 코스닥 +1.49%로 마감.

     

    중국증시 큰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하루종일 하락권에서 횡보하다가 마감시간에 간신히 플러스 전환. 코스닥은 큰폭 하락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하락, 유가 상승, 달러강세흐름. 

     

    현대차, 기아의 4분기 실적이 큰센을 하회했지만 전년대비 큰폭 성장한 실적발표에 자동차업종 강세. 미국 PMI 호조 발표에 산업재, 소재업종 강세. 우크라 종전 가능성에 방산주 하락하고 건설주 상승. 홍해 무역항로 위협에 방산, 항공주 상승. 샘 올트먼 방한 관련 AI 모멘텀 소멸가능성에 반도체, 소프트, AI업종 하락. 테슬라 실적쇼크발표에 2차전지주 하락. 

    간밤 뉴욕증시가 GDP성장율은 써프라이즈로 주요지수는 상승출발하였으나 여타 경제지표는 경기둔화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물가하락 영향으로 금리가 하락한점은 엇갈리는 신호로 아시아시장의 방향성을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인.

     

    GDP성장율은 써프라이즈와 유로화 약세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점은 한국증시에 부담요인. 테슬라와 바이오업종, 반도체업종의 하락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요인이나 전일 일정부분 한국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 뉴욕증시 마감 후 인텔이 시간 외로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6%대 급락해 관련 반도체 업종에 부정적.

     

    최근 뉴욕, 일본, 중국증시의 반등대비 한국증시만 특별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키맞추기가 진행될 수 있겠으나 부양책에 따른 강한 모습을 보였던 중국 증시가 위안화 약세와 되돌림 유입되며 부진할 수 있어 이도한 한국증시에 부담요인.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예상. 장막판 뉴욕증시 반등이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결국 미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중국증시의 방향성에 따라 외인의 선물포지션이 환매수와 헤지성 신규매도 우위가 뒤바뀌며 지수를 끌어갈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5%
    WTI유가 : +2.21%
    원화가치 : -0.04%
    달러가치 : +0.21%
    미10년국채금리 : -0.7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테슬라 등으로 매물 출회됐지만 장 마감 앞두고 재차 상승

     

    ㅇ 다우+0.64%, S&P+0.53%, 나스닥+0.18%, 러셀+0.71%, 필 반도체-0.25%

    25일 뉴욕증시는 테슬라(-12.13%)와 휴마나(-11.69%)의 급락으로 관련업종이 부진했지만, 4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이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을 빌미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져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화가 진행.

     

    물론,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만큼 여전히 견고한 투자심리로 재차 상승 확대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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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견고한 경기 Vs. 둔화되는 경기

    미국 GDP성장률이 3분기 4.9%성장에 이어 4분기 3,3%성장으로 발표해 예상했던 2.0%를 크게 상회. 세부적으로 보면 소비지출이 상품을 중심으로 3.1%에서 2.8%로 둔화된 반면, 음식과 숙박, 의료 서비스 소비는 2.2%에서 2.4%로 증가. 수출이 5.4%에서 6.3%로 가속화 됐고 기업설비를 의미하는 비주거투자는 1.4%에서 1.9%로 개선. 2023년 연간으로는 2022년 1.9% 성장에 이어 2.5%성장(연준은 2.6% 추정)하는 등 미국 경기흐름은 견고.

    그러나 12월 시카고 연은이 발표하는 국가활동 지수는 +0.01에서 -0.15로 둔화. 개인소비가 0.01을 기록했을 뿐. 고용, 생산, 판매 등 대부분 항목이 하락해 경기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특히 변동성이 작은 3개월 평균은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지속적인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미국 경기는 소비 증가에 따른 서비스 부문의 강한 성장이 2023년 4분기 성장을 견인했지만 시장이 언급하던 경기둔화 관련 지표들이 점차 강화되고 있기 때문.

    견고한 미국 GDP성장률로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인 반면, 인플레는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국채금리는 하락. GDP성장률과 달리 여타 경제지표가 부진했다는 점도 금리하락 요인. 주가지수는 GDP성장률 써프라이즈로 상승출발 했지만, 이후 여타 지표들의 부진과 개별종목 영향으로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그러나 실적시즌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입되며 재차 반등을 주는 등 종목 이슈에 민감한 흐름이 지속.

     

     

     

     

     

     


    ■ 주요종목 : 인텔, 장 마감 후 가이던스 부진으로 6%대 급락

     

    아메리칸 항공(+10.2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여행수요 증가 등을 언급하자 강세. 델타항공(+5.21%), 유나이티드 항공(+5.19%)등도 동반 상승. 그러나 보잉(-5.72%)은 규제당국이 737맥스 생산을 제한했다는 소식에 하락.

    테슬라(-12.13%)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함께 2024년 차량생산 증가율이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차세대 전기차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급락. 리비안(-2.22%), 루시드(-5.67%)등은 물론, 니오(-0.49%), 샤오펑(-1.63%)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부진.

     

    알파벳(+2.19%)은 구글이 오픈소스 AI모델 플랫폼인 Hugging Face와 AI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하는 계약을 체결해 개발자가 이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는 소식에 상승. 이는 구글 클라우드와 허깅 패이스가 협력해 AI산업의 대중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 IBM(+9.49%)은 AI소프트웨어 등의 수요급증을 언급하며 2024년 가이던스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2.06%)도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 발표에 급등했지만, 영업이익률 감소로 상승분 일부 반납. AMAT(-0.87%)등도 동반 상승. 다만, 대부분 차익매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5% 하락. 장 마감 후 인텔(+0.94%)은 예상을 샹회한 실적에도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시간 외 6%대 급락.

    케이블 방송 회사인 컴케스트(+3.3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배당 증액, 자사주 매입 승인소식에 상승. 파라마운트(+4.49%), 폭스(+2.29%), 넷플릭스(+3.14%)도 동반 상승.

     

    건강 보험회사인 휴마나(-11.69%)는 의료비 증가로 분기 손실폭이 확대됐고, 2024년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하자 급락. 이 여파로 유나이티드 헬스(-3.86%), CVS헬스(-2.97%), 시그나(-1.95%)등 관련 업종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 4분기 GDP성장률
    - 미 4분기 GDP물가지수
    - 미 12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
    - 미 12월 도소매재고
    - 미 주간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
    - 독일 1월 IFO기업환경지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4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됐지만, PCE가격 지수의 둔화에 따른 물가 안정을 기반으로 하락. 더불어 ECB가 통화정책에서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라가르드 총재의 발언으로 유럽 국가들의 국채금리가 상승했지만, 미국 국채금리는 물가 안정 속 하락 지속.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원화>파운드>위안>유로

     

    달러화는 4분기 GDP성장률이 예상보다 견고함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라가르드 총재가 유로존 경제는 여전히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약세. 이 영향도 달러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3% 내외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환율은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GDP성장률이 견조한 모습을 보인 데 힘입어 상승. 중국정부의 부양정책으로 중국 경제또한 개선될 여지가 충분해 향후 수요증가 기대를 높인 점도 급등 요인.

     

    유럽 천연가스는 홍해 분쟁에 따른 운송중단 소식에도 따뜻한 날씨로 인한 수요 감소 여파로 4% 내외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와 추운 날씨가 종료됨에 따른 수요 감소 가능성에 하락.

    금은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금리하락영향으로 상승. 구리는 일부 광산 생산차질 소식에 재고감소가 진행 됐지만, 달러강세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 되며 하락. 그 외 알루미늄, 니켈 등이 상승한 반면, 아연, 납 등은 하락하는 등 품목별 혼조.

     

    대두는 최근 높은 수요로 상승을 보여왔지만, 달러화 강세를 빌미로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中 지준율 인하 호재에 상승

     

    ㅇ상하이종합+3.03%, 선전종합+2.62%, 항셍지수 +1.96%, 항셍H지수 +2.16%


    25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지급준비율(Reserve Requirement Ratio·RRR) 인하와 당국의 부양책 카드에 2∼3%대 급등했다. 최근 주요 지수가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한 만큼 당국발 증시안정 메시지가 전해지자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 장중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전일 판궁성 PBOC 총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내달 5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50bp 인하할 것"이라며 "이로써 1조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BOC의 지준율 인하는 지난해 9월(25bp 인하)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인하 이후 중국 금융권의 가중평균 지준율은 약 7.4%, 대형 상업은행은 10.5% 수준을 나타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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