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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2/05(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2. 4. 19:40

    24/02/05(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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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금요일 과매수의 되돌림과, 뉴욕증시에서 달러 강세와 금리상승 등 비 우호적 매크로 변수 영향에 개장초부터 외인의 선물매도가 쇄도하며 하락출발, 중국증시 하락개장에 코스피-1.7% 넘게 하락하다가 점진적으로 낙폭을 축소. 중국증시가 중소형지수 ELS 상품의 낙인구간 진입에 따른 매물 출회 등에 상하이종합 기준 장중 3% 넘게 급락했으나 낙폭축소. 코스피 -0.92%, 코스닥 -0.83%로 마감.

     

    아시아장중 금리와 유가의 동반상승. 오늘 한국증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에 기업밸류업 모멘텀 있는 가치주들이 상승하고 반도체, 정보기술, 소프트AI등 대부분의 성장주들은 하락. 

     

    삼성물산은 이재용 회장 경영권 승계 관련 1심 무죄선고로 상승. 현대차는 올해말 인도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큰폭 상승. 한앤컴퍼니의 쌍용C&E 공개매수에 시멘트, 건자재 등 비금속업종이  상승. 구글의 Chat GPT AI 한글바드 출시로 네이버 등 AI관련주 낙폭 확대. 

     

     

     

     

    ■  강해진 외국인 매수의 이유 : 경기 모멘텀과 밸류 상승이 함께 한다 -DS

     

    정체되어 있던 외국인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시장 측면에서 수급 주체가 바 뀌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다. 국내 수급에서 주도 역할을 하던 개인 수급은 추세를 추 종하면서 주식시장 하락 구간에서 저가 매수는 주춤하고 있다. 그런 중 외국인 매수 가 시장 바닥을 지지해 준 것은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모멘텀이다.

     

    외국인 매수 그리고 시장 방향이 전환된 이유를 살펴보자.

     

    첫째, 순환적으로 글로벌 경기 반등의 신호가 있었다. 일단 글로벌 경기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한국 수출이 1월부터 뚜렷하게 증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기대했던 반등 이 없었던 미국 제조업 지표가 확장구간에 근접하는 수치가 나왔다. 한국 수출과 연 관성이 높은 신규 주문은 확장구간에 진입해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환율 측면에서 보면 외국인은 원/달러 환율 1,300원 이상 수준에서 꾸준히 매수 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번에 매수 규모가 큰 것이 두드러지긴 했으나 지난해부터 보 면 매수 방향은 우상향이다. 원화 강세가 이전처럼 빠르진 않으나 현 수준대에서는 매수가 매도보다 우위인 구간이라고 보면 된다.

     

    셋째,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도 일정 부분 영향을 주었을 것 이다. 특히 대형주 밸류에이션이 낮았기 때문에 한국시장 매수시 대형주 중심인 외국인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

     

    한편 PBR 상승에는 한계도 있다. 코스피 PBR은 현재 0.9배 수준이다. 22년 금리 인상 이후 보여준 박스권의 중간수준이다. 상단은 0.95배 수 준이다. 지금의 기대가 지속된다고 할 때 코스피는 대략 5% 정도인 2,750pt 수준까지는 열려 있다. 그 이상은 기업 이익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아직은 이를 수 있다. 금리 인하 이후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이슈점검: 밸류업 프로그램과 KOSPI -현대차

     

    > 지난 23년 4월 도쿄 거래소는 PBR1배 이하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목표를 공시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해당 조치 불이행 시 2026년 상장 폐지까지 검토를 시사하는 등 강제성을 부여할 예정입니다.이러한 주주환원정책을 펼친 배경에는 1)글로벌 행동주의펀드들의 요구에 부응하고,2) 잠들어 있는 가계자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입니다.

     

    > 해당 정책 발표 이후 일본 기업들은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을 단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년 저평가 기업들은 주주친화정책 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평가 탈출 러쉬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쿄증시에 상장된 1,800개 기업 중 PBR1배 미만인 기업의 비율이 51%에서 44%로 하락하 였습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23년 4월 이후 9개월 동안 25%가량 상승하였습니다.

     

    > 우리나라도 일본의 주가부양정책을 벤치마킹하여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한국시장은 전형적인 위기가 아님에도 PBR1배를 하 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자본비용, 배당성향, 주주환원책 등이 내부적인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한 점이 큽니다.

     

    > 정책 도입에 따른 기업들의 주주환원책 기대감이 강화되는 구간입니다.일본 사례를 참고해보자면,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구체화 구간에 저PBR에 대한 관심이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당장 성장주로 수급 매기가 이동할 수 있는 금리 하락폭이 관찰되지 않는다면,정부의구체적인 정책 발표 이전 만년 저평가주 들의 주가 흐름이 상대적으로 약진할 것으로 전망합니다.외국인과 기관은 저PBR기업을 선별해 정책 기대감에 편승하는 운용 전략을 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 중장기적으로는 PBR가치 재평가를 유도할 수 있는 업종들이 기회를 먼저 잡을 것으로 판단합니다.일본 증시도 유사한 패턴으로 전개되었습니다.PBR-ROE 개선 상승업종은 유틸리티/재량소비재/금융이었는데,해당 업종들은 정책 발표 이후 벤치마크를 아웃퍼폼하였습니다. KOSPI는 만년 저평가 업종이었던 자동차 와 금융 3인방(은행,보험,증권), 음식료, 유틸리티를 주목합니다.

     

     

     

     

     

    ■  자동차와 은행, PBR 대신 '밸류'라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 -하이

     

    [자동차, 은행 주가가 큰 폭 상승했는데 저 PBR보다는 배당수익률 등 기업가치 저평가 인식에 따른 것으로 판단. 최근 수 년간 성장주와 모멘텀 투자에 소외된 밸류 투자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계기로 작용. 이익 안나는 저 PBR 주식이 상승하려면 지배구조가 바뀌어야. 저 PBR을 테마로 접근하기보다 PER이나 배당수익 확인을 추천]

     

    지난 주 저 PBR 테마가 시장을 뒤흔들었지만 정작 외국인 매수가 쏠리며 급등한 업종은 자동차와 은행이었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는 저 PBR 주식을 퀀트적 방법으로 줄세우고 지배구조에 문제가 있는 기업, 지주회사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꼭 저 PBR이라고 오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난주 급등한 기아는 PBR 1.0배에 다다랐으니 저 PBR 주식이라고 할 수는 없는 셈이며 현대차도 트레일링 PBR 0.6을 상회합니다. 은행 역시 꼭 PBR이 낮아서 올랐다고 판단하기는 애매합니다.

     

    PBR보다는 자동차와 은행 주가가 쌌기 때문에, 특히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이어서 올랐다는 판단이 더욱 적합한 것 같습니다. 현대차/기아의 경우 애초에 돈을 잘 벌고 있는데 주가가 신통찮아 PER이 낮은 상황에서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자사주 소각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연초 배당수익률이 6-7% 수준이었습니다. 주요 은행 역시 대출금리 상승에 따라 이익이 나쁘지 않은데다가 배당수익률이 5-10% 수준으로 높았고,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에 따라 주주환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니 배당수익률은 더 상승할 여지가 생겼습니다.

     

    가치스타일의 상승은 투자에 있어 '밸류'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합니다. 지난 수 년간 가치 스타일의 투자는 자꾸만 소외되어 성과도 부진하고 투자자금은 회수되었습니다. 중국 경기 하강과 미-중 갈등 때문에 부진하게 된 가치 스타일은, 코로나 판데믹 기간 동안 초저금리와 언택트 주식 선호 등 성장주의 엄청난 랠리에 비해 보잘것 없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개인투자자가 증가하며 투자 스타일은 점차 모멘텀으로 바뀌었습니다. 금리 인상이 시작된 지난해에도 밸류보다는 모멘텀 투자가 시장을 압도했습니다. 가격 수준이 어찌되었든, 조금이라도 더 좋아지는 내용이 있는 기업만을 찾았고, 늦었더라도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는 주식에 합승했고, 거대해진 패시브 자금은 이러한 투자 성향을 뒷받침했습니다.

     

    성장주는 리스크를 감내하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고 이후의 보상을 공유한다는 데에 그 투자 근거가 있는 반면, 가치주는 시장에서 언젠가 적당한 가치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투자의 근거가 됩니다. 회사가 돈을 꾸준히 잘 벌고, 번 돈이 주주에게 잘 환원된다면 성장이 대단치 않더라도 너무 소외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당장 오르지 않더라도 배당을 받으며 기다리면 됩니다. 가치주의 경쟁 대상은 성장주가 아니라 여타 자산군의 투자 대상입니다. 회사채 금리 대비 은행과 자동차의 PER과 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이었고, 반등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PBR 주식이 상승하려면 이익이 개선되거나 자본구조가 변화하거나 지배구조가 바뀌어야 합니다. 상속 문제 해소나 상법 개정 없이 지배구조가 빠르게 바뀌기는 어렵고, 현재의 정치 구도는 제도 개선을 어렵게 합니다. PBR이 낮은데 기대감만으로 오른 종목의 주가는 테마성 움직임에 그칠 수 있습니다. 돈을 못 벌어오는 기업이 박한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반면 돈을 잘 벌어 PER이 낮고, 주주환원 의지가 확고하고, 배당수익률이 높거나 높아질 기업의 재평가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PER 낮은 대형주가 재평가를 받으며 추가 상승 여력을 고민할 때까지 충분히 오른 후, 중소형 가치주로 매수세는 옮겨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PBR보다 PER이나 배당입니다.

     

     

     

     

     

    ■  가치주 상승엔 두 요인이 섞였습니다 -DB

     

    어떤 현상을 바라볼 때는 눈에 보이는 “피상”과 더불어 그 저변에 흐르는 “본질”을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이들 두 가지를 고찰해야만 현상이 나아가는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최근 가치주가 치솟 고 있다. 그 이유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지목된다. 하지만 본질적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 이를 온 전히 통찰해야 타당한 가치주 투자 전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다.

     

     가치주 상승의 첫 번째 요인은 현재 세간에서 언급되는 바와 같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다. 주주환원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해소를 시도한다 는 정책이 예고됐다. 당장은 해당 정책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며 수급이 먼저 움직이고 있다. 이는 물론 투자자를 위하여 바람직하다.

     

    다만, 한국 주식시장이 저평가받는 주된 이유는 비즈니스 순환 사이클이 짧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비즈니스 순환 사이클이 짧아지면 기업의 이익변동성이 커진다. 기업의 이익변동성이 커지면 해당주식에 대한 투자자 의 신뢰도가 감소한다. 그 결과로 밸류에이션이 낮게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가치주 상승을 이끄는 힘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숙고할 필요가 있다.

     

     가치주 상승의 두 번째 요인은 주식시장의 회복 국면에서 이뤄지는 전형적 특징의 발현이 다. 일반적으로 펀더멘탈이 순환적인 바닥권에 이른 후 반등하면 주식시장에서는 일차로 가치주가 상승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직전까지 경기가 부진했다면 기업은 한계상황에 다가선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의 주식은 저평가 상태에 이른다. 이후 서서히 사회 전 반의 펀더멘탈이 들고 일어나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 죽다 살아나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 한계 상황에 이르렀던 기업의 주가도 솟구치며 오르는 것이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주식시장의 회복 국면에서 가치주의 성과가 양호했던 모습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카드채 버블 붕괴 이후 회복됐던 2003년, 금융위기 이후 회복됐던 2009년 등에서 모두 같이 가치 주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재는 “인플레이션 완화 → 금리 인하 → 경기 회복 → 기업실적 회복” 등의 과정이 남아있다[도표2].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이 주식시장의 회복을 이끌 것이다. 이때 가치주는 상당 기간 지속성을 가지며 상승하게 된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관점으로 가치주를 바라봐야 한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의하여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점과 더불어 주식시장이 회복국면을 맞은 점이 있기에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보면 주식시장의 회복이 이뤄지는 기간 가치주의 편입 비중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 다고 판단한다.

     

     

     

     

     

     

    ■  밸류업프로그램과‘저P/B주전략+관심종목’ 시장부분 -하이

     

    ‘밸류업프로그램’등의부양책은“수급측면”에서긍정적이다 ‘밸류업프로그램’이(일본과같이)주주환원으로이어지기위해선 일본보다 더 많은장애물을건너야 한다. 현재의 상태는‘지배구조, 외환위기 이후 불안정성, 세금’등 한국의 독특한 문제들이 얽힌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수급측면’에서 긍정적임은 인정된다.

     

    첫째, 외국인이다. 마침1월 넷째주,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 마케팅 트립을 다녀왔다. 느낀 것은‘생각보다 한국시장에 덜 비관적이다‘란 점이었다. 한국증시가‘너무 매력적이라서’라기보단, 중국에서 빠져나온 대규모자금을 어디라도 넣어야 했기때문이었다. 특히1월24일 정부의‘ 저평가 해소방안’ 발표이후 관심은 고조됐다. 일본에서 이미효과를 본 적 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외국인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고있다.

     

    둘째, 국내자금이다. 저P/B주들에 관심이 급증하면서, 관련투자상품도기획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는3~4년전‘소부장펀드’가연상된다. 당시정부는 일본수출규제에 맞서‘ 소부장 산업 육성’을 발표했고, 대통령이 관련 펀드에 가입하면서 정책지원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는 다시 소부장 산업으로의 자금 유입을 불러왔다. 물론당시엔 실제 소부장산업에 투자가 늘었다는 점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요약 하면,  ‘밸류업프로그램’의 성공까지는 한국의 특수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음에도,“수급측면”에서는긍정적이라판단한다. 홍콩/싱가포르출장에서 본외국인들은 중국에서 뺀 자금을 재배분하려는 욕구가 존재했다. ‘소부장펀드’ 사례와 같이 국내자금의 추가유입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SK : 양적 투자 축소 및 투자 수익성 높아지면서 밸류 레벨업, 자사주 소각 기대감 -하이

     

    SK는 첨단 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그룹의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각각 투자 센터를 운영하면서 그 동안 양적인 투자만을 주도해 왔다. 이러한 양적인 투자확대 등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SK 밸류에이션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즉, 양적 투자확대로 인한 순차입금 증가로 차입금 의존도만 높아지면서 SK 밸류에이션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였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지난해 12월 7일 조직 개편 등을 통하여 SK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남아 있던 투자 조직과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글로벌 오피스 등을 모두 넘겨받았다.

     

    어찌 보면 이와 같은 조직 개편 등이 동사의 투자 관리기능을 강화하는 측면으로 보일 수 있으나 오히려 양적인 투자확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투자인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축소하려는 움직임으로 판단된다. 즉, 내실 다지기를 통하여 투자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투자 등이 상당부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액이 크지 않은 초기 산업 기업들 투자 등에 한정되어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즉, 첨단분야 및 바이오 등 대규모 투자 대신에 그린분야 대체식품, 디지털분야 AI 등에 투자 역량을 집중하여 초기 시장을 발굴하고 육성하면서 투자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초기산업에 선제적인 투자로 투자금 회수를 보다 빨리 이끌어내면서 투자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밸류에이션이 레벨업 될 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최근 동사가 일부 투자지분에 대하여 매각하거나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어서 향후 주주가치 제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SK의 주주구성을 살펴보면 최태원 외 특수관계인 25.9%, 국민연금 6.8%, 자사주 24.6%, 기타 44.3%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자사주 제도 개선 등의 핵심은 대주주의 사익추구를 근절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며 이런 기조가 결국에는 기업들의 고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 확대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자사주 개선제도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제외됐지만 정부의 지배구조 개선 정책 지속성 등을 고려할 때 SK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24.6%의 일정부분에 대하여 소각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JYP Ent : 과거에 답이 있다  -NH

     

    연이은 앨범 판매량 역성장으로 투자심리 극도로 악화. 다만 트와이스의 사례에서 확인되듯, 판매량 역성장이 아티스트 피크아웃을 의미하지는 않음. 오히려 차기작 판매량 반등 및 공연 규모 확대에 기대해볼 만

     

    ㅇ 판매량 부진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

    목표주가를 120,000원(기존 140,000원)으로 14% 하향. 최근 발매된 동사 주요 아티스트들의 신보 판매량이 모두 역성장. 중국 팬덤의 판매량 경쟁 지양에 따른 비우호적 업황을 감안하더라도, 같은 기간 경쟁사 아티스트들의 신보 판매량이 대 체로 순성장한 점과 대비됨. 동사 아티스트 신규 팬덤 유입(수요 확대) 둔화 우려 부각이 불가피. 이에 Target PER을 25 배(기존 30배)로 하향한 영향.

     

    ㅇ 트와이스의 사례에서 확인되는 희망.

    2020년 발매된 트와이스 정규 2집의 판매량 역성장에 시장은 수요 피크아웃을 우려했음. 하지만 2021년 진행된 월드투어 의 회당 규모는 직전 대비 2배 이상 커졌고, 2023년 진행된 월드투어의 경우 회당 규모 및 공연 횟수 양쪽이 배로 확대. 이 후 차기작 판매량 역시 지속 성장 중. 정리하자면, 음반 판매량의 일시적 역성장은 팬덤 국적이 서구권으로 확대되는 과정에 서의 일시적 진통일 수 있음.

     

    ㅇ 이제는 업사이드 모멘텀을 고민해볼 시점.

    투자의견은 Buy 유지. 당사는 트와이스의 사례에서 확인한 차기작 판매량 반등 및 공연 확대가 재차 반복될 것이라고 판단. 기대되는 아티스트는 스트레이키즈. 현재 주가 판매량 부진에 따른 우려를 충분히 반영 중인 만큼, 이제는 업사이드 모멘텀 에 주목해볼 시점. 현지화 아티스트를 통한 유효시장 확대도 긍정 요인.

     

     

     

     

    ■  네오팜 : 수출 중심 성장 도모 -하나

     

    2023년 국내 화장품 시장의 주요 성장 모멘텀은 H&B채널에서의 판매 호조와 비중국으로의 수출 확대가 핵심이었는데, 네오팜의 경우 리얼베리어/더마비 중심으로 H&B 채널에서의 외형 확대, 각각 일본/미국 수출(역직구)이 나타나며 2023년 매출 900억원 돌파, 수출 비중 1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네오팜은 유아동/병원용 화장품의 제한적인 내수 시장의 한계를 일본/미국 수출에 집중하며 회사 방향성이 ‘수출을 통한 성장’에 보다 방점을 둔 것으로 파악된다. 2023년은 네오팜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기능 성 스킨케어 중심)가 일본/미국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첫 해라는 의미가 있다.

     

    ㅇ 4분기 현황: 분기 최대 매출 기록

     

    네오팜의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272억원(YoY+22%), 영업이익 72억원(YoY+19%)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 또한 수출과 H&B 채널의 호실적(각각 40%, 30% 성장 전망)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별 4분기 매출 성장률은 아토팜 30%, 제로이드 12%, 리얼베리어 6%, 더마비 40% 전망한다. 아토팜은 온라인/수출 중심으로 호 실적 기대되며, 온라인은 20% 이상, 미주/러시아로의 수요 확대로 수출은 70%대 성장 기 록할 것으로 보인다.

     

    리얼베리어의 경우 한 자리수 성장은 다소 아쉬운데, 제품 출시 이벤트 가 1Q24로 이연 된 영향이다. 올해 리얼베리어는 일본에서 고성장 했는데, 일본 유명 인플 루언서와 콜라보 제품 출시하며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데 주력한 효과다.

     

    이는 2024년에도 지속되며, 이전 보다 시장 수요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더마비는 H&B에서 50% 이상 성장하 고, 미국 아마존에서의 선크림 수요 증가로 호실적 기대된다. 이익률은 26%로 전년동기비 1%p 하락 추정하는데, 리얼베리어 마케팅 투자가 확대된 데 기인한다.

     

    ㅇ 2024년 전망: 매출 1천억원 돌파, 수출 비중 18%

     

    2024년 네오팜의 실적은 연결 매출 1.2천억원(YoY+26%), 영업이익 301억원(YoY+18%) 전망한다. 해외 중심으로 모멘텀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일본이 주요 시장이다. 올해 전략 방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각 시장의 주요 오프라인 채널 입점도 시도할 전망이다.

     

    아시아는 일본뿐 아니라 태국/인도네시아도 확장하며 신규 수요를 확대하고자 한다. 제로이드는 중국 위생허가를 이미 모두 획득한 상황으로 중국 병의원 중심으로 본격 시장 개척할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지난 10월 모회사의 생산 공장을 양수 계약 체결하며, 생산 능력 확 보(현재 공장 부지는 확장 제한적) 했으며, OEM 사업을 추가했다(모회사 중심, 고객 확장 계 획은 미정). 2024년은 모회사의 OEM 사업 매출로 약 100억원 수준 매출 확보할 것으로 예 상된다. 동사는 현재 주가 기준 12M Fwd P/E 7배 수준(시가총액 1.9천억원)이며, 현금은 1.2 천억원 보유 중이다.

     

     

     

     

      한미약품 : 견조한 실적 속 파이프라인 가치에 주목 -SK

     

    ㅇ 4Q23 Review: Dual Agonist 마일스톤 및 제품 호조로 호실적 달성

     

    4Q23 연결 매출액은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에 부합, 영업이익은 약 10%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

     

    1)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209 억원(+20.3%), 536 억원(+111.2%, OPM 16.7%)을 시현했다. 로수젯 등 주요 품목들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국내 독감 수요 급증에 따라 제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했다. 한편 별도 호실적에는 제품 매출 호조뿐만 아니라 기술료 수익의 증가 또한 유의미하게 기여했다.GLP/GCG agonist ‘에피노페그듀타이드’ 임상 2b 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이 4Q23 중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 다.

     

    2) 북경한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033 억원(+22.5%), 191 억원(+70.5%, OPM 18.5%)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속 폐렴 등 영향으로 호흡기 제품들의 매출은 전 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증가했으나 일부 파이프라인 관련 연구개발비 증가 영향으로 OPM 은 전분기대비 9.4%p 하락했다.

     

    3) 한미정밀화학 매출액은 CDMO 매출 증가에 힘입어 336억원(+13.5%), 영업이익은 16억원(+23.1%, OPM 4.8%)을 달성했다.

     

    ㅇ 2024 년에도 견조한 실적. 주가 모멘텀은 실적보단 R&D 파이프라인

     

    2024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조 6,206억원(+8.7%), 2,327억원(+5.4%, OPM 14.4%)으로 추정한다. 로수젯 등 주요 품목들의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경한미 역시 중국 내 침투 확대 및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전년대비 기술료 수익 감소, R&D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24년 한미약품 주가의 Key는 R&D 파이프라인 모 멘텀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특히 MASH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Q24 첫 MASH 치료제의 허가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운데(마드리갈의 레스메티롬) 허가 획득 시 그간 unmet needs 가 높았던 MASH 시장 특성 상 후속 개발 파이프라인들 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자체 2b 상 진행 중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를 보 유, 잠재적 기술이전 가능성 역시 높다.

     

    ㅇ 펀더멘털과 무관한 지주사 이슈로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

     

    최근 주가는 한미사이언스-OCI 통합 이슈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하지만 이는 한미약품의 펀더멘털과 무관한 이슈다. 오히려 소극적이였던 투자 감안 시 통합 이후 지주사의 재무건 전성 확보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다. 하락 시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ㅇ 주요 Q&A

     

    Q1. MSD 마일스톤 제외됨에도 24년 증익을 전망하는 이유는? : A. 1) 7년 연속 원외처방액 1위 목표로 꾸준한 성장. 1) 로수젯/아모잘탄 등 국내 블록버스터 지속 성장 및 2) 해외 완제 /API 원료 매출 증가, 3) MSD향 듀얼 임상 시료 공급 및 4) 북경한미 중국 폐렴발 이후에도 유산균제재, 이탄진/이안핑 등 감 기약 매출 호조도 실적에 가여. 또한 5) 올해 수령 가능한 마일스톤은 확답할 수 없으나 가이던스 가정에 일부 포함.

     

    Q2. 바이오플랜트 가동률 현황 공개 가능한지? : A. 24년 MSD 임상 시료 공급으로 때문에 평택 바이오 가동률은 상향 기대. 구체적인 가동률을 공개하기 어렵지만 전체적 인 가동률은 50% 이하 예상

     

    Q3. 한미정밀화학 CDMO 사업부 성장은 24년에도 이어지는지? : A. 현재 항생제 등 원료의약품 생산 잘 이행 중. 24년 영업 현황 지켜봐야하지만 흑자 전환 기대해볼만

     

    Q4. LA트리아 학회 발표 일정 있는지? 혹은 다른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공개가능한지? : A. LA트리아로 ADA 전임상 데이터 포스터 발표 가능. 그리고 1H24 1상 IND 신청 예상. 기타 후보 물질도 연구자미팅/학 회 게재 등이 가능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 학회 시즌에 맞춰 업데이트 가능할 것

     

    Q5. LA트리아는 체중 감량 효과 25%를 기대한다고 했는데 근거는 소동물 임상인지 원숭이 임상인지? : A. 소동물 비임상 데이터 기준

     

    Q6. 24년 수령 가능한 예상 마일스톤은 무엇인지? : A.가장 가시적인 마일스톤 건은 앱토스로 기술이전한 투스페티닙 건. 1/2상 결과에 따라서 2B상 시작시 마일스톤 유입 가 능. 다만 24년 반영될 수 있을지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워.

     

    Q7. 자체 개발중인 MASH 치료제 트리플 아고니스트 진행 상황은? : A. 23년에 IDMC에서 블라인드 해제하고 확인한 결과 임상 프로토콜 변경 없이 개발 지속하라는 권고 받았으며 현재 임상 순항 중. 최종 결과는 2H25 공개 기대.

     

    Q8. 롤베돈 매출 상황은? : A. 23년 롤론티스 국내 매출 약 100억 달성했으며 24년 YoY +50% 성장 기대. 4Q23 미국 매출은 Assertio가 실적 발표(24 년 3월 예정) 통해 확인 가능.

     

    Q9. MSD로 공급하는 듀얼 아고니스트 임상의 매출 증분은 얼마인지? : A. 24년 매출 10% 성장 분(절대액 기준)의 로우더블디짓 정도 비중 차지할 것.

     

    Q10. 24년 분기별 실적 가이던스나 추세를 전망한다면? A. 북경한미 계절적 요인으로 1Q24 실적 잘 나올 것. 다만 아직 전체적인 분기 실적 전망 어렵고 23년과 추세 유사할 것

     

    Q11. Madrigal이 개발 중이 레스메티롬 대비 동사 Mash 치료제의 경쟁력은? :  A. Madrigal의 레스메티롬과 한미약품의 기전이 완전히 다름. 특히 트리플은 간과의 결합력 우선. 향후 효능 및 차별적 경 쟁력 입증해나갈 것.

     

    Q12. 호실적 이어가는 중. 향후 영업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의 활용 방안은? A. 차입금 상환이 우선. 나머지는 신사업/신규 기전 연구 등 우선 순위에 따라 사용할 것.

     

     

     


    ■ 오늘스케줄 -2월5일

     

    SK텔레콤 실적발표
    현대퓨처넷 실적발표
    롯데칠성 실적발표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위메이드플레이 실적발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실적발표
    동양생명 실적발표
    제룡산업 실적발표
    제룡전기 실적발표


    1월 외환보유액
    HMM 경영권 매각 관련 협상 종료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
    은행 소상공인대상 이자환급 : 4%이상 금리대출 소상공인188만명 2월5~8일까지 환급예정.
    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0.5%인하

    국일제지 추가상장(유상증자)보통주 10,254,873주
    네오리진 변경상장(주식병합)보통주 104,459,775주->20,891,955주
    휴림로봇 거래정지(주식병합)02월05~27일
    플리토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178,571주
    파워로직스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43,795주
    리튬포어스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5,005,446주
    SG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719,118주
    핑거스토리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51,203주
    삼일제약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85,694주
    삼일제약 추가상장(BW행사)보통주 1,640,499주
    엔켐 추가상장(BW행사)보통주 194,272주
    엔켐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95,228주

    中) 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中) 1월 차이신 종합 PMI
    美) 1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1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맥도날드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유로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유로존)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독일)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독일)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영국) 1월 CIPS / S&P글로벌 서비스업 PMI확정치
    ~~~~~

    02월02일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 美 출시

    02월05일 : 中인민은행, 지급준비율 0.5%인하
    02월05일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서 전기차 감속기 1조원 수주 보도 재공시기한
    02월05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 선고기일

    02월06일 : 재정·통화당국 합동토론회
    02월06일 :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 상향
    02월06일 : HMM 매각 1차 협상 기한
    02월06일 : 가습기 살균제 국가배상 2심 선고
    02월07일 : 윤석열 대통령, KBS와 신년 대담
    02월08일 : 옵션만기일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2일 : MSCI 분기리뷰. 종목교체결과는 2월29일 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3일 : 북한 대표단, 러시아 하원 방문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19일 : 한국거래소, 30년 국채선물 상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3일 : JYP엔터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13집 With YOU-th를 발매하며 약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02월24일 : TSMC, 日구마모토 공장 준공식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재공시 기한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8~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02월29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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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01일 : 한국증시 삼일절 휴장
    03월04일 : 미국물리학회(APS)3월회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 LK-99 초전도체 발표
    03월04~5일 : 중국 양회(정협·전인대)개막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5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03월06~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6~8일 : 2024 드론쇼 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벡스코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2일 : '확률형 아이템 의무표시' 시행령 개정안 입법
    03월26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35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됨. 이는 시장 기대치 18만5천명 증가를 두 배 가까이 상회하는 수치임 (Reuters)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1월 비농업 보고서에 대해 활발한 고용숫자에도 전체 노동시간 약세는 헤드라인 숫자가 제시한 만큼 이 수치가 강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발언함 (WSJ)

     

    ㅇ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지난해 12월 3.1%, 11월 4.5%보다 완화됨.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함 (WSJ)

     

    ㅇ 중국 31개 지방정부들이 내달초 양회개최를 앞두고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발표함. 베이징, 상하이, 충칭, 허베이 등 절대다수인 27개 지역의 목표치가 5∼6%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하이난과 시짱(티베트)은 8%로 가장 높은 수치를 제시함.

    ㅇ 미국 자산운용협회가 2023년 마지막 일주일간 MMF에 417억 달러(약 55조 원)의 신규자금이 유입됐으며 이에 따라 MMF의 총자산이 6조 12억 달러로 사상 처음 6조 달러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힘. 시장 변동성이 커지며 현금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점과 고금리 환경이 MMF 자산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옴.

    ㅇ 브라질 정부가 친환경차 산업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은 가운데,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독일 폭스바겐이 브라질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함. 폭스바겐은 2026∼2028년 브라질에 90억 헤알(약 2조4,226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의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힘.

    ㅇ 팀 쿡 애플 CEO가 2024년 말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겠다고 밝힘. 4분기 연속 매출 하락에서 벗어난 날 나온 발언으로 중국 시장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복안이라는 시장의 분석이 제기됨.

    ㅇ 인텔이 200억달러(26조5,000억원) 규모의 미국 오하이오 내 반도체 공장 건설 프로젝트 일정을 늦추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반도체 시장 경기가 둔화하고 미국 정부의 지원안이 늦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옴.

     

    ㅇ 미국 석유업체 엑손모빌의 4분기 순이익은 76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7억5천 만달러보다 40%가량 감소함. 조정 주당 순이익은 2.48달러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함(Market Watch)

     

    ㅇ 미국 석유업체 셰브런은 분기 순이익이 2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4억달러에서 감 소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지수 ETF+2.14% 상승했으나, MSCI신흥지수 ETF-0.2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31%, 다우 운송지수 +0.99%, 러셀2000지수 -0.59%. 야간선물 장중 -0.5% 넘게 하락하다 0.01% 하락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6원으로, 지난 금요일 마감시점보다 14원 높은 수준을 기록.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 후 매물소화과정을 거치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2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상승분위기와 우호적 매크로 변화에 힘입어 큰폭 상승출발 후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 지난 1월 내내 외인들이 금리반등과 증시하락 가능성에 지수선물 매도로 헤지한 포지션이 오늘 대부분 환매수 청산되면서 외인 선물 포지션은 다시 순매수로 양전환에 임박. 공매도를 대체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들은 강한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지수선물시장과 코스피현물시장에서 매수규모가 압도하는 상황이 지속되며 코스피 +2.87%, 코스닥 +2.01%로 마감. 코스피는 2600선, 코스닥은 800선을 다시 돌파하는 모습.

     

    금요일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 홍콩증시는 아침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 흐름. 상하이증시는 오후장에 큰폭 하락. 유가, 미 국채금리 소폭 상승. 국내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추진에 기대감 유입되며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대형주 순매수 집중 유입 영향.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리, 유가하락에 소프트, AI, 미디어컨텐츠, 헬쓰케어 성장주들이 큰폭으로 상승한 반면 산업재, 소재 등 경기민감, 가치주들은 상대적으로 소폭 상승. 현대차그룹의 실적호조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영향에 자동차 업종 큰폭 상승, 네이버의 실적호조발표에 인터넷써비스주들 큰폭 상승.

     

    2일 뉴욕시장에서  대형 IT 성장주 중심으로 3대지수가 상승한 것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하지만 고용보고서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로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강세는 한국증시에 부정적. 3월기준금리 인하기대가 소멸된 것은 한국증시에 이미 반영되었으나 매크로지표의 부정적 변화가 금요일 급등한 한국증시에 일부 되돌림을  압박할 요인으로 평가.

     

    이라크, 시리아지역에 주둔하며 이란혁명수비대의 지원을 받는 반 이스라엘 무장단체가 요르단 미군기지를 공격하여 미군 사상자를 낸 바가 있는데. 2일 오후 미국이 본토에서 폭격기를 띄워 무장단체 4곳을 정밀폭격하였고, 중동국가들과 유럽국가들은 전쟁의 확산을 우려하여 미국을 비난했고, 이에 미국방장관은 보복을 이제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미국은 이란을 비롯한 중동에서의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 홍해 무역항로의 안전확보를 두고 주말에 긴장이 확대되는 것은 부정적이나 영향 또한 제한적.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되돌림성으로 -0.3% 내외 하락 출발후 매물 소화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 국채금리 급등으로 중소형주와 일부 기술주, 금융, 신재생에너지 종목중심으로 매물확대 된 분위기는 한국증시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달러강세영향 또한 되돌림 압박요인. 설 명절 전 4영업일동안 관망세가 강한 가운데 설 연휴동안의 불확실성을 헤지하려는 선물매도 출회와 함께,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치의 방향성, 중국증시의 방향성을 주목하는 가운데, 4월 총선을 앞두고 여권의 기업가치 밸류업프로그램 정책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금리가 장기적으로 우하향 하는 가운데 기업밸류업 모멘텀이 작용할 방향은 성장주냐 가치주냐의 구분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이 될 것으로 예상. 뉴욕증시에서 대형기술성장주가 올랐지만 그 내면은 실적이 바탕이 된 기업이 오른 것으로 평가. 당분간 국내증시도 외인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시장주도종목은 실적성장과 기업밸류업 모멘텀의 교집합이 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33%
    WTI유가 : -2.23%
    원화가치 : -1.29%
    달러가치 : +0.92%
    미10년국채금리 : +3.7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강력한 고용보고서 소화하고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ㅇ 다우+0.35%, 나스닥+1.74%, S&P+1.07%, 러셀-0.59%, 필 반도체+1.31%

     

    2일 뉴욕증시는 고용보고서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달러강세와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그러나 일부 대형 기술주의 실적에 반응을 보이며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확대. 여기에 고용보고서 결과를 소화하고 기대인플레가 안정을 이어갔다는 점도 상승 확대 요인.

     

    국채금리 급등으로 일부 기술주와 리츠금융, 유틸리티를 비롯해 중소형 종목중심으로는 매물확대되며 러셀2000지수는 하락. 여전히 대형 기술주 중심의 강세는 이어가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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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고용보고서 해석 -사제콩이

    미국 1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35만3천건으로 시장이 예상했던 17만건을 큰 폭으로 상회. 실업률은 3.7%를 유지한 가운데 시간당 임금이 예상했던 전월 대비 0.3%보다 두배나 많은 0.6% 증가해 전년대비로도 4.1%에서 4.5%로 증가.

     

    비농업 고용자수의 놀라운 증가는 2023년 월평균 1만4천건 증가하던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가 7만 4천 건 증가했고, 헬스케어, 소매, 사회복지 부문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 반면, 그동안 일자리 증가를 주도했던 숙박 및 음식 서비스의 경우 감소해 레저 및 접객업의 경우 1만 1천건 증가에 그침.

    주목할 부분은 시간당 임금이 급증한 점. 이는 지난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언급했기에 임금의 증가로 연준의 3월 금리인하기대가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음. 다만, 이러한 임금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간 노동시간은 34.3시간에서 34.1시간으로 감소. 특히 레저 및 접객업이 25.8시간에서 25.3시간으로 크게 감소.

     

    고용시간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임금이 상승한 요인은 결국 고임금 노동자가 포함된 전문 비즈니스나 의료서비스 고용의 급증에 따른 것으로 추정. 이렇듯 주간 노동시간의 감소, 경제적인 이유로 파트타임 일자리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고용의 둔화는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물론, CME FedWatch에서 3월 기준금리 동결확률이 80%까지 상승했고, 5월 동결확률도 6%에서 31%로 급증해 연준의 조기 기준금리인하 가능성을 약화. 이 결과 달러화가 1%가까이 급등했고, 2년물 국채금리와 10년물 국채금리도 20bp가까이 폭등. 주식시장은 장 초반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후 주요 기술주 실적 결과에 반응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금리급등 등으로 하락종목이 더 많은 모습. 앞으로는 실적보다 경제지표의 중요도가 확대될 듯.

     

     

     

     

     

     

     


    ■ 주요종목 : 메타의 급등과 덤으로 엔비디아도 강세

    메타 플랫폼(+20.32%)은 강력한 실적과 함께 첫 배당금지급, 자사주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데 힘입어 폭등. 여기에 2024년 연간 자본지출을 증액해 AI등을 포함한 하드웨어서버와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투자자들에 긍정적인 영향. 이러한 메타의 자본지출 증액은 결과적으로 엔비디아(+4.97%), AMD(+4.21%)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MS(+1.84%)도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정체에 관련 산업 M/S 개선 기대, 특히 AI를 토대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상승.

    아마존(+7.87%)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과 가이던스 부진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마진율의 급증을 기반으로 상승. 애플(-0.54%)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 급감, 이번 분기 판매 부진을 시사한 여파로 하락. 스카이웍(-1.75%), 쿼보(-2.04%), 아나로그 디바이스(+0.05%), 퀄컴(+0.41%)등 애플 부품주도 하락하거나 보합권 등락에 그침. 인텔(-1.75%)은 시장문제로 오하이오에 200억달러 규모의 칩공장 건설을 연기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마이크로칩 테크(-1.59%)는 예상에 부합된 실적을 발표했지만, 가이던스 부진으로 하락.

    셰브론(+2.94%)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했지만, 국제유가 하락으로 엑손모빌(-0.41%), 코노코필립스(-0.67%) 등 에너지 업종은 부진.

     

    최근 지역은행 리스크 이슈를 자극했던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5.04%)는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물론, 코메리카(+0.82%),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1.84%), 자이온스 뱅코프(+1.02%)등 여타 지역은행은 물론, JP모건(+0.58%), 웰스파고(+0.88%)등 대형 은행주도 견고.

    국채금리 급등은 금리에 민감한 퍼스트솔라(-4.10%), 썬파워(-7.30%), 진코솔라(-3.33%)등 태양광 업종은 물론, 아메리칸 타워(-2.46%), 리얼티인컴(-1.92%) 등 리츠금융 업종과 넥스트라 에너지(-2.68%), 사우스런(-2.62%), 도미니온 에너지(-2.23%)등 유틸리티 업종도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공장주문(전월비) Dec
    - 미국 미시건대소비자심리지수 최종 Jan
    - 미국 실업률 Jan
    - 미국 비농업 고용수 Jan
    - 미국 시간당 평균 임금 (전월비) Jan
    - 미국 경제활동참가율 Jan
    -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Jan
    - 미국 ISM 제조업 고용지수 Jan
    - 미시간대 소비자 기대지수 최종 Jan

     

     

     

     

     


    ■ 전일 뉴욕채권시장 : 금리급등, 달러강세, 

    국채 금리는 미국 1월 비농업고용자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고, 특히 임금 상승률이 예상보다 2배나 많은 전월 대비 0.6%를 기록한 여파로 급등. 특히 장 중 2년물과10년물 모두 20bp 가까이 급등.

     

    서프라이즈를 보인 고용보고서 결과로  FEDWatch에서 3월 기준금리 동결확률은 80%로 상승. 5월 기준금리 동결확률도  5월 동결확률도 6%에서 31% 로 상승.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큰폭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유로>파운드>원화>엔화

     

    달러화는 미국의 강력한 고용을 바탕으로 여타환율에 대해 1%가까이 급등. 이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기의 지연과 올해 금리인하 횟수의 축소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파운드화는 전일 BOE통화정책을 통해 금리는 유지했지만, 물가하락을 기반으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점에서 달러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OPEC+국가들이 분기생산 정책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달러강세 여파로 하락. 여기에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도 하락 요인 중 하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휴전기대가 높아진 점도 유가하락 요인.

     

    한편, 미국 시추공수가 감소했음에도 영향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2023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한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금은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은을 비롯한 구리 등 비철 금속도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특히 LME 시장에서 거래되는 비철금속은 모든 품목이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밀과 대두, 그리고 옥수수 등 농산물 또한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1.46%, 선전종합-2.99%, 항셍지수-0.21%, 항셍H지수-0.09%

     

    2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당국의 추가 부양책에도 위축된 투자심리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 두 지수는 장중 하락 폭을 크게 확대했다가 장 마감 무렵 이를 일부 되돌렸다. 상하이지수는 장중 심리적 저항선인 2,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중국당국의 추가부양책에도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관측이 확산한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거시지표가 부진했고 설 연휴를 앞두고 별다른 정책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박스권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인민은행이 지난달 성중촌(城中村)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은행들에 담보보완 대출(PSL)을 두 달 연속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홍콩증시는 차익실현 매도세에 하락했다. 홍콩의 두 지수는 상승개장한 뒤 고점을 낮추며 오후 들어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기술주들이 간밤 미 증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오후 들어 차익 실현 매도세가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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