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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2/13(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2. 13. 06:35

    24/02/13(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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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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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설 연휴를 보내고 개장한 한국증시는 연휴 중 뉴욕증시의 상승분을 반영하며 1%내외 상승 출발. 10시경 +1.3% 고점기록 후 외인의 주식선물 매도 증가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기도 하였으나, 장막판에 회복. 외인의 대규모 지수선물 매수와 현물 매수가 우위를 보인점이 상승 요인. 외인 선물 포지션은 순매수 9500억으로 다시 플러스 전환.  헬쓰케어와 정보기술, 반도체 업종 강세 영향에 코스닥은 큰폭 상승. 코스피 +1.12%, 코스닥 +2.25%로 마감.

     

    장중 금리와 유가 소폭 상승. 외인의 선물, 현물 순매수 확대에 시총상위 대형주 주도 상승. 연휴기간 금리상승 영향과 정부의 밸류업 정책 모멘텀에  오전장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다가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 오후장에 반도체, 헬쓰케어, 정보기술, 미디어컨텐츠 등 성장주들이 상대적 강세로 변화. 일본증시 2%대 폭등. 홍콩과 상하이증시 휴장. 

     

    미국주식시장이 AI업종 주도로 상승한 영향에 한국은 반도체업종 강세. SK하이닉스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 속 상승. MSCI 한국지수 신규 편입된 영향에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동반 상승. 유럽허가 신청에 셀트리온 상승.

     

     

     

     

    ■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정리 -메리츠

     

    ㅇ 조용하지만 빠르다,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2023년 2월, 한국정부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공식발표했다. 해당정책은 2024년 7월 본격 시행을 목표로 2024년 상반기인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한국인으로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원화를 환전할 수 있었다면 국내 외환시장 선진 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소매용 환전이 일어나는 대고 객 외환시장과 달리, 외환거래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간 시장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당히 폐쇄적이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경험하면서 외환정책의 주된 목표 가 성장보다는 환율변동성 완화와 외환시장 안정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한국 외환시장이 접근하기 어려운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원화는 역외시장이 없다. 26개 통화는 해당국가에 계좌가 없어도 외국 금융기관들이 런던, 뉴 욕, 싱가포르 등 주요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곧장 현물환을 환전할 수 있다. 한국보다 경제규모가 작은 국가들의 통화도 여럿 속한다. 그러나 원화는 이 목록에서 제외된다. 둘째, 국내 외환시장에는 국내 금융기관만 참여가 허용된다. 역외에서도 역내에서도 해외 소재 금융기관이 원화를 직접 환전하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결국 외국기관들이 원화로 환전하는 유일한 방법은 ‘한국 외환시장이 열리는 시간’에 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에 주문’하는 것이다. 시차를 두고 한국시간에 맞춰 거래하는 것이 사뭇 불편하다. 설령 해당시간에 주문을 내더라도 번거롭기는 마찬가지다. 국내 금융기관은 외국 기관들에게 주문을 받으면 국내 외국환중개회사 를 통해 외환 거래를 한 후, 수수료를 붙여 외국 기관과 거래한다. 시장구조가 개방적이지 않다 보니 외국 기관들 입장에서는 직접 거래도 불가능하고 수수료도 지불하는 이중고가 발생한다.

     

    그래서 구조적으로 원화는 역외 NDF(Non-Deliverable Forward) 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NDF란 선물환 거래의 일종으로, 만기일에 약정환율(Contract Rate)과 만기일의 현물환율(Fixing Rate)간의 차액만을 기준통화로 교환한다.

     

    그래서 역외에서 현물환거래가 불가능한 원화는 NDF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1) 결제에 달러만 필요하고 2)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3) 차액결제라는 특성상 레버리지가 높다는 점이 NDF 거래의 장점이다. 다만 그만큼 투기적 성격도 크다. 달러/원 자체의 특성상 대내 요인보다 대외 요인에 민감한데, 한국외환시장 폐장 이후 대외에서의 이슈에 따라 NDF 환율이 큰 폭으로 등락한 뒤 다 음날 개장한 현물환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부담 요인이었다.

     

    따라서 가장 직접적인 외환시장 선진화 방법은 다른 통화들처럼 역외 현물환 거래를 허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역외시장이 개설되면 외환 거래 모니터링이 어려워지고 안정성 우려가 불거지기 때문이다.

     

    대신 최대한 원화 역내시장 참여의 불편함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편 중 이다. 변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직접 참여를 허용했다. 다만 모든 기관이 참 여 가능한 것이 아니라, 정부의 인가를 받은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Registered Foreign Institutions, RFI)으로 한정한다. 2월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15개 이상의 외국 금융기관이 RFI 등록을 신청했고, 5개 기관(CA-CIB 파리, HSBC 싱가포르, MUFG 도쿄, SSBT 런던, SSBT 홍콩)이 등록을 완료했다.

     

    둘째, 국내 외환시장의 개장시간을 현행 오전 9시 ~ 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9시 ~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한다. 그리고 향후 은행권 준비, 시장여건 등을 감 안하여 단계적으로 24시간 운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월 6일을 시 작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연장시간대의 거래를 테스트하는 중이 다. 2월 6일 연장시간대에는 9개 국내 기관간은 물론, 외국 금융기관과 국내 금융 기관간 외환거래가 이루어졌다.

     

    셋째, 이외에 외환시장 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전자거래를 보 편화하는 것은 물론, 제3자 외환거래(본인 명의 계좌가 없는 은행과도 외환매매) 를 허용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어떤 외국 기관이 A은행 계좌는 있으나 B은행 계 좌는 없을 경우 과거에는 A은행에서만 외환 거래가 가능했다. 그러나 2023년 5 월에 규정이 개정되면서 B은행과도 외환매매가 허용되었다.

     

    상기한 내용을 정리하면,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기존 6.5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 리고, 외국 금융기관들의 국내 외환시장 직접 참여를 허용했다. 직접 참여하지 않 는다고 하더라도 거래의 편의성을 높였다.

     

    ㅇ 선진국 지수 편집에의 선결 조건

     

    외환시장 선진화라는 정책 방향이 긍정적인 것은 분명하다.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선결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진화 자체가 목적이라면 왜 이렇게나 빠른 속도 로 정책을 추진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는다. 1년 5개월 안에 각종 인프라와 제도 를 신설하고 시범운영까지 마쳐야 한다는 점이 짧게 느껴지기도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주식과 채권의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2023 년에도 MSCI DM과 WGBI(세계국채지수, World Government Bond Index) 편입 이 불발되었다. MSCI DM에 편입되려면 관찰대상국 지위를 1년 이상 유지한 다음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2023년 6월에 포함되지 않았다. WGBI는 2022년 9월 관 찰대상국에 등록된 이후 최종 편입이 2023년 9월에도 불발되었다.

     

    두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한 불발 이유는 바로 외환시장 구조다. MSCI는 한국 의 외환거래가 24시간 이루어지지는 것이 아니라, 한국 외환시장 개장시간으로 한 정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어렵고 트래킹 오류를 야기할 수 있다고 언 급했다. WGBI는 편입되기 위해서 시장접근성에서 최고등급인 레벨 2를 받아야 하는데 아직 레벨 1인 상황이다.

     

    다만 두 기관 모두 외환시장 선진화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다른 지적 사항 개정과 함께 외환시장 선진화 정책이 올해 7월 중 시작된다면, MSCI DM은 올해 6월에 관찰대상국에 포함되고 이르면 2025년 6월 중 심사를 거칠 것으로 예상한다. WGBI의 경우 이르면 올해 4월에 편입될 예정이다.

     

    ㅇ 환율에의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이 환율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하다. 방안의 핵심은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다. 외국 금융기관들의 원화 접근성이 향상되었다는 이 유로 원화 절상을 기대할 수는 없다

     

    환율 변동성 확대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연구원1은 역내 외환시장 개방이 원화 환율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임을 계량적으로 분석한 바 있 다. 그러나 연장 시간대에 참여하는 비거주자가 20%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면 환 율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대신 MSCI DM과 WGBI에 편입되는데 수반되는 수급 영향이 예상된다. 우선, MSCI DM의 경우, 주요 기관들은 대체로 주식투자자금 순유입을 예상한다. 그러 나 현재 MSCI EM에 편입되어 있어서 EM 퇴출 및 DM 편입에 따른 구체적인 리 밸런싱 규모에 대한 예상 편차가 크다. 게다가 실제 자금 유입은 편입 일시의 글 로벌 경제나 국내 주식시장의 상황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수치화하기 어렵다.

     

    WGBI의 경우, 각국별 지수 내 비중은 해당국 시가총액 비중에 비례한다. 현재 WGBI를 추종하는 민간자금은 약 2.5조 달러에 달한다. 포함된 국가의 시가총액 대비 조건에 부합하는 한국 국채 시가총액 비중을 계산하면 약 2.4%에 해당하므 로, 총 600억달러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실제로 WGBI에 따른 통화 절상 효과 는 규모에는 차이가 있으나 유의미했다고 증명된 바 있다.

     

    따라서 현재 진행중인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은 원화 움직임에의 영향은 제한적 이다. 제한적이나마 나타날 수 있는 원화 절상 효과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 년 중으로 예상한다. 그보다는 장기적으로 외환시장 발전과 선진국지수 편입 효과 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 활발해지는 자기주식 소각 : 2024년 연초인데 벌써 3조원 초과 -한화

     

    ㅇ 감독당국,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 개선 방안 발표

     

    국내 기업의 경우 선진국과 달리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에 소극적임에 따라 주주환원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기업들이 자기주식을 대주주의 경영권 방어 수단으 로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 장법인의 자기주식(자사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발표하였다.

     

    자기주식은 회사가 본인이 발행한 주식을 재취득하여 보관하는 주식으로, 금고주(金庫 株, Treasury Stock)라고도 불린다. 과거 자기주식 취득은 ‘자본충실의 원칙’에 따라 금지되었으나, 주주환원 등을 위해 1992년부터 상장법인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허용하였다. 비상장법인 또한 과거에는 자기주식 취득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2011년 상법 개정으로 허용되게 되었다(배당가능 이익 한도 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 기업들은, 자기주식을 대주주의 사적 이익을 위해 악용한 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소위 ‘자사주 마법’이라 불리는, 대주주의 지배력 강 화를 위해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도 신주를 배정하는 기업 구조개편 방식이 대표적으로 지적되는 문제점이며, 제3자 처분 시 자사주의 의결권을 부활하여 대주주 우호지분을 확보하는 방식 또한 비판을 받아왔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금융위원회는 자사주 제도 개선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2023년)’에 포함하여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2023년 4~6월에 서울대 금융법센터와 연 구용역을 수행하였다. 같은 해 6월 5일에는 공개 세미나를 통해 자사주 제도 현황을 파 악하고, 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 결과 인적분할 과정에서 일반주주의 권익 제고, 자사주 취득·보유·처분 전 과정에 대 한 공시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개선 방안을 금번에 마련하였고, 2024년 상반기 중 자 본시장법 시행령 등 개정을 목표로 후속절차를 추진하려는 계획에 있다.

     

    ㅇ 상장법인 자기주식 소각 현황

     

    금융위원회의 금번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 개선 방안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포함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상장법인들이 연 초부터 잇따라 자기주식 소각에 나서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2월 중 세부 방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자기주식을 소각한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20개사의 자기주식 소각 규 모는 3조원을 넘는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장법인 자기주식 소각 규모는 2021년 2조 5,426억원, 2022년 3조 5,740억원, 2023년 4조 7,626억원으로 집계되었는데, 올해는 불과 2개월도 채 지나 지 않은 연초에 벌써 소각 규모 합계가 3조 1,751억원에 이르고 있다.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상장법인 20개사가 총 3조 1,751억원 규모의 자기 주식 소각 계획을 공시하였다. 소각 규모 상위 5개 기업은 SK이노베이션(7,936억원), 삼성물산(7,677억원), KB금융(3,200억원), 케이티앤지(3,150억원), 하나금융지주(3,000 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 CPI 발표 서프라이즈or 쇼크시,투자행동강령 -KB

     

    ㅇ CPI의 2%대 진입을 예상하는시장

    오늘저녁에발표되는미국1월CPI는0.2% (2.9%YoY), core CPI는 0.3% (3.8%YoY)를 기록할 것으로전망되고 있다. Cleveland fed에서 추산하는 ‘inflation nowcast’ 는CPI 0.13%, core CPI 0.32%를 전망하고 있다.

     

    CPI가 2%에 진입한단 전망이다. 비록Core CPI는여전히 3%대에머물고있지만,상반기중‘주거비하락’이본격화 되면core CPI 하락도시간문제이다. 마침 어제 발표된 ‘NY Fed 인플레 서베이’에서‘임대료(1y)’는 3개월만에 9.1%→6.4%로 급락해 팬데믹 이전 수준(5.5%)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 올해중에 Core CPI도2%대에 진입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ㅇ 고용발표 이후엔 조정, CPI 발표이후엔 상승?

    물가발표전후 주가흐름을 보면(2023년), CPI가 예상과 같거나 낮으면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고, 반대로 CPI가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이한 것은 물가발표 후 3주차(월말)에 증시가 좋았고, 쇼크시 그다음주에 더 크게급락했다는 점이다. 아마 통화정책때문일 거라 추정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기 어렵다. 우리는 올해 중반까진 core CPI 중심으로 물가 안정을 전망하지만, 후반엔 headline CPI 중심의 반등에 주목하고 있다

     

    ㅇ 요약 

    컨센서스에따르면, 1월CPI는2%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Core CPI는 아직3% 후반이지만, NY Fed 서베이에 따르면 올해 주거비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core CPI도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CPI 발표이후주가흐름을 보면, 서프라이즈시 강세가 월말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발표후 3주차 증시가 가장 좋았다.

     

     

     

     

     

    ■ 비에이치아이 - 빌트아이오

     

    ㅇ 기업개요 

     

    • 발전소 공정 및 제철공정에 필요한 발전용 기자재를 설계, 제작, 설치, 시공하는 발전기자재 전문기업 • 주요고객으로 한전을 비롯한 전력회사 및 발전사업자, 국내외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 • 발전용기자재는 주기기와 보조기기로 나뉘어지며 당사는 주기기인 각종 보일러류 및 배열회수 보일러 (HRSG), 보조기기인 복수기(Condenser), 열교환기(Heat Exchanger), 탈기기(Deaerator) 등의 발전설비생산

     

     

    1)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혜

     

    • 정부가 2월중 발표 예정인 제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최소2~4기의 신규원전 건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 • 정부가추진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등 첨단산업단지의 대규모 전력수요를 감당과 온실가스감축을 위해서 추가원전 설치가 필요한 상황 • 제10차계획에서 발표한 내용중 원전비중을 2030년까지 32.4%로 설정한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는 추가건설이 필요한 상황 • 당초1월 발표 예정이었으나안정적인 탄소중립 목표 등을 위한 검토를 이유로 발표가 지연되고 있으나 원전 관련 계획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시장은 판단

     

     

    2) 정부의 원전수출계획

     

     • 정부의 ‘원전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 내용중 5조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연내 조기달성하고 체코와 폴란드 원전입찰에 집중할 예정 • 올해는 체코와 영국, 내년은 네덜란드가 신규 원전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루마니아, 불가리아, 핀란드, 사우디, UAE 등이 신규 원전건설을 검토중. • 체코는 처음 계획한 원전 1기에서 4기로 건설계획을 수정하였으며 총30조원의 규모로 사업이 확장. • 폴란드 원전은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이 최종 수주경쟁을 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불가리아 원전 우선 협상대상자가 발표될 예정.

     

    3) 핵연료 저장시설설치기술

     

    • 정부가 탈원전 폐기 정책을 내세우며 한울 원전은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인 저수조의 포화시점은 2031년으로 포화시 가동을 멈추게 되어 새로운 저수조가 필요한 상황 • 사용후 저수조의 건설기간이 통상7년으로 저수조의 철골구조물인 보조기기를 생산기술보유에 수혜기대 • 신한울3∙4호기건설을 재개하고 원전보조기기 계약시 선금을 즉시 수령가능하도록 하는 등 원전 특별금융을 2배로 확대할 예정 • 과거 당사는 신고리3~6호기 납품이력이 있으며 신한울 원전에 필요한 저수조의 보조기기 수주 입찰에 나설 것으로 예상. 올해 초 입찰대상자 결정 예정 • 국내 첫원전 수출을 이뤄낸 UAE의 바라카원전 수출당시 저수조 철골구조물 중 스테인리스 스틸라이너를 1~4호기모두 담당했던 사실에 수혜기대

     

    4) HRSG 전세계 1위기업

     

    • 당사의주요사업부문인HRSG(배열회수보일러)는 배기열을 이용해 생성한 스팀을 발전에 사용하는 기술로한전, 포스코등을 고객사로 보유하였으며 HRSG 부문 글로벌 점유율 1위기업 • 독일 방사성 폐기물처리기업GNS와 핵연료 이송및 저장용기 생산관련 MOU를 체결하며 • 신재생 에너지전력 발전의 경우 백업발전으로LNG 복합화력 발전이 필수이기때문에 HRSG 수요가 필요 • 사우디는 네옴시티의 전력수요의 20%를 태양광발전으로 확보할 계획에 HRSG 수주기대로 네옴시티 수혜주로 부각 • 2034년까지 석탄화력 발전을 줄이고LNG발전소를 현재 대비43% 확장한 17GW수준 증설계획에 당사에 최소1조원 이상의 수주 기대.

     

    5) ‘웨스팅하우스’와 소송

     

    • 2022년10월 폴란드 원전 수주 계약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한수원’의 원전이 자사의 원자로 설계기술의 지적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 • 2023년 9월 워싱턴 DC연방지방법원이 웨스팅하우스의 원자로 설계 저작권관련 소송을각하하였으나 바로 항소를 하여 아직소송이 진행중인 상황 • 웨스팅하우스는 프랑스 전력 공사(EDF)와 불가리아 원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원전(AP1000)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한수원 견제하고 있으며 소송이 해결되지 않으면 국내 원전수출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 •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에 일정 로열티 지급을 조건으로 소송이 취하될 경우 국내 원전관련 기업의 투자심리 개선 예상

     

     

     

     

    ■ 롯데쇼핑 : 7년 만의 순이익, 이제 밸류에이션이 가능한 기업으로 -삼성

     

    ㅇ 4Q23 review―백화점의 깜짝 실적:

    4Q23 매출액 3.63조원 (-4%), 영업이익 2,024억원 (+117%), 영업이익률 5.6% (+3.1%pts) 기록. 백화점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조금씩은 기대 에 미치지 못했던, 그로서리를 비롯한 다른 모든 사업 부문/계열사들의 부진을 상쇄시킴.

     

    ㅇ 백화점:

    매출액 9,317억원 (+5%), 영업이익 2,102억원 (+20%), 영업이익률 22.6% (+2.9%pts) 기록. 해외명품, 남성/스포츠, 식품군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 백화점 3사 모두 당초 예상 대비 양호한 4Q23 실적을 발표했는데, 특이점은 3사 모두 호실적을 견인한 품목이 달랐다는 점. 당사는 이것이 내수 부진의 시기에 각 사가 중점을 두 고 있는 품목으로 스마트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추정.

     

    ㅇ  그로서리 (마트+슈퍼마켓):

    매출액 1.66조원 (-4%), 영업이익 58억원 (흑자전환, +66억 원), 영업이익률 0.3% (+0.3%pts) 달성.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축소로 매출액이 감소하였 으나 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은 0.6%, 슈퍼마켓의 기존점 성장률은 0.3%로 준수하였음. 이러한 기존점 성장률과 그로서리 사업 통합 운영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로 매출총이익률 은 +1.1%pts 개선되었으나,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 개선 폭은 아쉬웠 음.

     

    ㅇ  기타 :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개선된 사업은 가전 전문점(하이마트), 홈쇼핑, 이커머스 (롯데 ON). 실적이 악화된 사업은 컬처웍스.

     

    ㅇ’24년 가이던스:

    동사는 ‘24년 매출액 14.8조원 (+2%), 영업이익 5,700억원을 (+12%) ‘24년 가이던스 로 제시. 이는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5.2조원 (+4%), 영업이익 5,890억원 (+16%) 대비 소폭 보수적 인 수치로, 비교적 현실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됨. 다만 지난 ’23년 9월에 ’26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는데, ’24년의 현실적인 가이던스는 결국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어 려운 것 아니냐는 또다른 의문을 자아냄.

     

    ㅇ’23년 DPS 3,800원(배당성향 60%).

    이는 전년말일 주가 7.5만원 기준 배당수익률이 5.1%였음을 의미. 동사는 지난 ’23년 9월 CEO 간담회를 통해 향후 배당을 결정할 때 배당수익률이 기준이 될 것이라 밝힌 바 있음.

     

    ㅇ2024E 영업이익 전망 상향 조정:

    당사는 동사의 ’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6,259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7% 상향 조정. 당사는 당초 ’24년에도 내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경기에 민감한 여유소비 재를 주로 취급하는 백화점 사업의 실적을 비관적으로 전망하였었음. 하지만 4Q23 실적을 통해 내수 down-cycle에서 소상공인 대비 대형 유통사들의 우월한 업황 대응 능력을 확인. 이에 백화점 사업에 대한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이 전체 연결 영업이익 상향 조정의 주된 배경.

     

    ㅇ실적에 대한 신뢰 회복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견인 기대: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9만원으로 19% 상향 조정. 이익 전망 상향 조정과, 목표 배수를 기존 ’24E P/B 0.35배에서 0.40배로 상향 조정한 것이 그 이유. 목표 배수 상향 조정 이유는 다음과 같음. 당사는 동사의 ’24년 영업이익은 23% y-y 증 가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3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하는 것. 동사 영업이익은 사실상 2011년 을 정점으로 10년 연속 감소해 왔다 봐도 무방.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는 시장의 신뢰를 잃기에 충분 히 긴 시간. 그런데 ’22년부터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 ’24년까지 3년 연속 이익 증가를 시현할 수 있다면 투자자들의 관심과 신뢰를 회복하는 원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신세계 4Q23 Review: 허리띠를 졸라맨 실적  -유안타

     

    ㅇ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

     

    23년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7,203억원(-22.3% YoY), 영업이익은 2,060억원 (+45.7% YoY)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 7,31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를 상회하였다. 당초 동사 실적은 백화점은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70% YoY) 50억 증가 및 신세계디에프는 공항점 임시 매장 운영에 판관비 증가가 예상되어 시 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① 백화점 비용(판촉비 400억원 절감 추 정) 효율화, ② 자회사(신세계디에프 고효율 FIT 매출 증가, 다이고 수수료 개선으로 영업 이익 흑자 전환, 센트럴시티 객수 회복 따른 호텔 및 터미널 수익이 증가로 영업이익 51 억 증가, 라이브쇼핑 FW의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 75억 증가, 까사미아 비용 효율화에 따른 168억 적자 축소) 이익기여도가 증가하였다.

     

    ㅇ 2024년 Preview: 판촉비 절감, 자회사 턴어라운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220,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2024년 예상 실 적 [별도] 총매출액 5조 3,500억원(+4.1% YoY), 영업이익 3,000억원(+8.5% YoY)을 공 시하였다. 동사 주가는 정부의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이 예고됨에 따라 저점 대비 17.6% 상승하였다.

     

    현재 2023년 PBR은 0.4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되고 있다. 자산가치 대비 오프라인 유통 채널 성장이 둔화되면서 자산가 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주가 상승은 동사 이익 성장까지 수반되어야 할 것으 로 판단된다.

     

    ① 백화점은 고정비 증가 및 소비 둔화 영향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판촉비 절감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

     

    ② 자회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패션, 코스메틱 등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 +54% YoY 증가, 라이브쇼핑 매출 호조에 따는 영업이익 37% YoY 증가, 자회사 중에서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센트럴시티는 터미널 고객 증가에 따 른 영업이익 19% YoY 전망된다.

     

    ③ 지속적인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주당 배당금 은 4,000원으로 전년 3,750원 대비 250원 상향하였다. 배당 성향(별도 기준)은 전년 15%에서 18%로 상승하였다.

     

     

     

     

     


    ■ 오늘스케줄 -2월13일(화)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오리온 실적발표
    SK네트웍스 실적발표
    롯데손해보험 실적발표
    웅진씽크빅 실적발표
    HDC랩스 실적발표

    국토교통부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rtms.molit.go.kr)서비스 개시
    코셈 공모청약,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 제조업체, 13~14일,키움증권
    이에이트 공모청약,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제공업체 13~14일, 한화투자증권
    케이웨더 공모청약, 기상 및 공기 빅데이터플랫폼 업체,13~14일, NH투자증권
    THE E&M 변경상장(주식병합)보통주185,660,126주->18,566,012주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169,061주
    네오리진 추가상장(유상증자)보통주 507,614주
    일진전기 추가상장(유상증자)보통주 10,605,000주
    에스티큐브 추가상장(주식전환)보통주 215,748주

    에스와이스틸텍 주식 210,000주(0.69%)보호예수 해제.
    랩지노믹스 주식 6,256,744주(8.43%) 보호 해제.
    블루엠텍 주식 627,549주(5.88%)보호예수 해제.
    에이직랜드 주식 40,000주(0.37%)보호예수 해제.

    美) 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독) 2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영) 12월 실업률(현지시간)
    美) 무디스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바이오젠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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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3일 : MSCI 분기리뷰. 종목교체결과는 2월29일 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3일 : 북한 대표단, 러시아 하원 방문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19일 : 한국거래소, 30년 국채선물 상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3일 : JYP엔터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13집 With YOU-th를 발매하며 약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02월24일 : TSMC, 日구마모토 공장 준공식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재공시 기한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8~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02월29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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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01일 : 한국증시 삼일절 휴장
    03월04일 : 미국물리학회(APS)3월회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 LK-99 초전도체 발표
    03월04~5일 : 중국 양회(정협·전인대)개막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5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03월06~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6~8일 : 2024 드론쇼 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벡스코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2일 : '확률형 아이템 의무표시' 시행령 개정안 입법
    03월26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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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01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04일 : 홍콩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4~5일 : 중국, 대만 증시 청명절 휴장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2일 : 금통위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9일 : 일본증시 휴장

     

     

     

     

     

    ■ 미드나잇뉴스

     

    ㅇ 뉴욕 연은이 발표한 1월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5%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함. 다만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4%로, 이전의 2.6%보다 낮아짐 (Reuters)

    ㅇ 미셸 보먼 미 연준 이사는 커뮤니티은행에 대한 규제와 감독이 핵심 위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함. 또한 은행 규제 프레임 워크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힘 (WSJ)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2024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0.8% 하락해 2009년 9월 이후 약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0.5%)를 밑도는 수치로, 지난해 10월(-0.2%)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임.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월에 춘제(중국 설) 연휴가 있어 비교 기준치가 높았다고 설명함.

    ㅇ 미 상무부가 2023년 연간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폭이 총 7,734억달러로, 전년 대비 1,778억달러(1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국내총생산(GDP) 대비 무역적자 비중은 3.9%로, 10년 만에 최저치임. 수출은 350억달러(1.2%) 증가한 가운데, 수입은 1427억달러(3.6%) 감소하면서 무역적자폭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짐.

    ㅇ  일본 재무성이 2023년 경상수지 흑자가 20조6,295억엔(약 185조원)으로 전년 대비 92.5% 증가했다고 밝힘. 재무성은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꺾이면서 수입액 규모가 줄어들고, 반도체 공급난 완화와 엔저 효과에 자동차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함.

    ㅇ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가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위한 조건이 충족돼 가고 있다고 밝힘. 다만 그는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더라도 계속해서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는 금융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임.

    ㅇ 미국 기업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너뮤직이 직원의 10%를 감원한다고 발표함. 워너뮤직은 비용 절감을 위한 광범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부라면서 음악에 더 많이 투자하고 향후 10년 간 회사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ㅇ 미국 셰일업체 다이아몬드백 에너지(FANG)가 엔데버 에너지 리소스와 합병해 50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석유 및 가스 거대 기업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발표함 (Reuters)

    ㅇ 최근 첫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선언한 메타플랫폼에 이어 아마존과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올해부터 배당 지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1.15%, MSCI신흥지수 ETF+0.7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6%, 다우 운송지수는 -0.08% 하락한 반면, 러셀2000지수 +1.75% 상승. 야간선물은 휴장. 지난 목요일 1,328.2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1,327원을 기록.

     

    8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3대지수 상승분위기 이어지며  상승출발, 코스피는 11시까지 +0.7%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이후 홍콩증시가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 내내 이어지면서 한국증시도 상승폭을 반납. 옵션만기일 영향으로 외인의 지수선물 환매수와  코스피 현물순매수는 장중 내내 견조한 모습이었으나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의 매도가 쇄도하면서 마감시점 무렵 상승폭을 거의 다 반납했다가 막판에 외인 의 현물, 선물 추가매수로 반납폭을 일부 회복. 코스피 +0.41%, 코스닥 +1.81%로 마감. 반도체와 2차전지 집중된 KOSDAQ이 KOSPI 대비 강세. 

     

    저PBR 업종 내 지주사 차익실현. 반도체 업종 순환매. 2차전지업종은 LG화학의 GM 향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앞선 뉴욕시장에서 반도체업종상승 영향에 반도체 업종 상승하며 순환매. ARM 호실적에, SK하이닉스와 TSMC가 AI 반도체 관련 HBM 생산 동맹을 맺었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 및 반도체 소부장 강세.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조기 인수 보도에 로봇주 강세. 반면 섬유의복과 리테일, 유틸리티, 운송, 헬쓰케어업종은 부진.

     

    한국 설 연휴기간중 유가, 금리 상승한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달러가치변화는 중립적이고 원화는 소폭 약세. 뉴욕증시는 +0.54% 상승하고 홍콩증시는 -0.77% 하락. 트럼프리스크, 홍해리스크,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은 특별히 약화되지 않은 상황 지속. 뉴욕증시에서 성장주와 가치주는+0.6%내외로 상승폭은 엇비슷함. 리테일>2차전지>클라우드>반도체>은행>신재생>기계방산>전기전자장비>레저엔터>바이오>정유 업종순 큰 폭 상승하고 개인용품>음식료,SNS업종은 하락. 연휴기간중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ETF변화로 본 아침 코스피 변화폭은 +1.0% 내외상승출발이 변화등가치. 

    간밤 뉴욕증시는 보합권으로 출발후 상승하다가 뉴욕증시 고평가라는 심리가 부각되며 플래시크래시 현상이 나타나며 상승폭 반납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듯.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소폭 하락한 가운데, 태양광, 양자컴퓨팅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대형기술주와 소프트웨어 업종이 차익실현으로 하락하는 등 업종 차별화가 진행된점은 참고할 포인트. 

     

    이번주는 1월13일 Core CPI와 1월 15일 소매판매(MoM 0.1%)데이터 발표가 중요할 듯. 이미 3월 인하 기대가 크게 낮아진 상황이고 연준의 인플레 통제도 긍정적 평가. 미 국채금리 추가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며 연준 Pivot 경로에 대한 시장의 판단이 조정되는 국면으로 분석. 4분기 실적발표에서 높은 이익 증가율이 확인된 빅테크 기업들이 리더십을 유지하는 중. 이번주 AI 인프라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주목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기대로 최근 저PBR주 강세가 지속.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발표 및 긍정적인 외국인 수급으로 세부적인 정책이 발표되기 전까지 저PBR주 관심은 지속 전망.

    8일 기준 4Q23 실적 발표가 67% 진행.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8%, -26.7% 하회. 올해 기업이익 전망치 하향조정이 지속중(최근 1개월간 -3.7%). 상대적으로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반도체 업종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1% 내외 상승출발후 금리, 달러, 유가 흐름을 주목하는 가운데  연휴기간 매물을 소화하는 하루가 될 듯. 중국증시는 휴장.


     

     

     

     

    ■ 연휴기간 누적 한국증시마감시점 대비 매크로 변화

    S&P500선물지수 : +0.54%
    WTI유가 : +1.61%
    원화가치 : -0.10%
    달러가치 : +0.08%
    미10년국채금리 : +1.6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나스닥은 장 후반 반도체 등의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전환 - 사제콩이

     

    ㅇ 다우+0.33%, S&P-0.09%, 나스닥-0.30%, 러셀+1.75%, 필 반도체-0.16%

     

    12일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비트코인이 5만달러를 넘어서자 관련 종목군의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반도체와 태양광, 양자컴퓨팅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대형 기술주와 소프트웨어 업종이 차익 실현으로 하락하는 등 업종 차별화가 진행돼 지수 상승은 제한.

     

    장 후반 반도체 업종도 차익실현 매물 가세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이며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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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밸류 부담 속 차익 실현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중 67%의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어닝서프라이즈율은 75%를 기록하고 매출서프라이즈율은 65%를 기록. 마진율은 11.1%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성장률은 전년 대비 2.9% 증가. 특히 대형 기술주가 포진한 커뮤니케이션섹터가 전년 대비 45.2% 증가해 이를 주도. 다만, 2023년 전체로는 전년대비 0.9% 증가에 그친 것으로 추정. 한편, 73개기업이 1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 이 중 52개 기업(71%)이 부정적인 전망을 발표해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은 여전.

     

    이런 실적발표에도 지수는 연초 이후 5.5%, 2023년 1월 이후 31%나 급등. 이 결과 S&P500의 12m Fwd PER은 20.3배로 10년 평균인 17.7배는 물론 5년 평균인 18.9배를 크게 상회. 특히 IT업종이 28.6배로 10년 평균인 20.0배를 큰 폭 상회하며 이를 주도. 즉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져 있으며 언제라도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주목.

     

    그럼에도 개인투자자 협회가 발표하는 개인투자자 심리에서 6개월 후 상승전망이 역대 평균인 37.5%를 크게 상회한 49.0%를 기록하는 등 투자심리는 견고. 다만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는 현금 보유가 20.5%로 0.6% 증가했고, 주식비중과 채권 비중은 각각 0.2%p, 0.4%p 감소한 51.4%, 27.9%를 기록해 기관투자자들은 현금화를 일부하고 있음을 반영.

     

    결국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지수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 그렇기 때문에 최근 뉴욕증시는 지수 전체보다는 개별테마 (AI, 비트코인, 양자컴퓨팅, 태양광등) 장세가 진행중. 이 결과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1.75% 급등한 반면, 나스닥은 0.30% 하락.

     

     

     

     

     


    ■ 전일 주요종목 : 양자컴퓨팅, 중국기업, 태양광 주가 상승

     

    엔비디아(+0.16%)는 젠슨황 CEO가 테이터 센터에 대한 지출이 향후 몇 년간 두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한때 아마존(-1.21%) 시가총액을 상회. 여기에 캘퍼스(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 연금)가 엔비디아와 인텔(+1.66%) 추가매입했다는 소식도 관련주 상승요인. 다만, 장 후반 일부 차익 매물로 상승폭 축소.  ARM(+29.30%)은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아이온 큐(+4.12%), 리제티 컴퓨팅(+11.20%), D-웨이브 퀀텀(+23.85%) 등 양자 컴퓨팅 관련주는 특별한 변화요인 없이 AI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군이 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

     

    인페이즈 에너지(+5.25%), 퍼스트솔라(+3.78%), 선파워(+16.20%), 선런(+7.33%), 솔라엣지(+7.12%) 등 태양광 업종은 높은 금리로 인한 매출둔화를 이유로 구조조정이 활발하게 진행된 가운데 태양광 설치감소 전망에도 상승. 이는 올해 관련산업의 성장기대치를 재설정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추정.

     

    핀둬둬(+3.21%)는 슈퍼볼 광고를 통해 미국소비자를 타겟화 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그 외 수익률 상위 헤지펀드 일부가 중국 포지션을 늘렸다는 소식에 알리바바(+1.56%), 징동닷컴(+2.28%), 바이두(+0.97%) 등도 동반 상승.

     

    테슬라(-2.81%)는 일론 머스크가 겨울에 자동차 구입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모델Y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여기에 미국에서 예상보다 전기차 판매가 느리다는 분석도 부담.

     

    비트코인이 5만달러를 상회하자 코인베이스(+3.75%), 마이크로 스트레티지(+11.02%), 갤럭시 디지털(+3.30%), 라이엇 플랫폼(+9.42%), 클린스파크(+14.73%), 매러선 디지털(+14.19%) 등 관련 종목군이 급등.

     

    테바 파마(+7.49%)는 파이퍼 샌들러가, 주택 용품업체인 로이어(+3.42%)는 JP모건이 금리하락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하자 강세.

     

    뉴욕 커뮤니티 방코프(-0.20%)은 내부자 매수소식에 더해 BOA가 투자의견을 상황을 반전시킬 계획이 있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자 안정. 코메리카(+2.45%), 웨스턴 얼라이언스(+1.95%), 자이온스(+2.87%) 등 여타 지역은행들과 JP모건(+0.45%), BOA(+1.66%), 웰스파고(+1.79%) 등 대형 은행들도 동반 상승.

     

    의류 업체인 VF 코퍼(+13.99%)는 창립자 중 한 명이 행동주의 투자자 Engaged Capital을 지지한다고 발표하자 급등. 신발 업체 빅 롯(-27.99%)은 루프 캐피털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를 잃고 재정상태가 부정정이라며 투자의견 하향 조정하자 급락.


    ㅇ 연휴기간 주요종목 누적 변화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인플레이션율(MoM) Dec 
    - 미국 30년물 채권 입찰   
    - 미국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Jan 
    - 독일 인플레이션율 최종 (전월비) Jan 

     

     

     

     

     

     


    ■ 전일 뉴욕 채권시장

     

    전일 국채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와 실물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 특히 단기물의 하락이 도드라진 모습. 물가지표 예상치가 전년 대비 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만, 지수 상승이 지속되자 장기물이 상승하기도 하는 등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결국 하락 마감.

     

    연휴기간 중 누적하여,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도 동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연휴기간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유로>원화>엔화

     

    달러화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등을 기다리며 여타 환율에 대해 소폭 상승. 유로화는 지난 주 소폭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수요일 발표되는 유로존 경제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소폭 약세. 파운드화는 영국의 GDP 성장률을 포함한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 대비 소폭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보합권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의 휴전협정 거부로 지난 주 상승한 뒤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베이루트에서 개최된 외교 회담에서 가자지구 문제 해결에 잠재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하락요인.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와 지난 1월 극심한 날씨로 인해 중단된 생산설비가 공급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하락.

     

    금은 달러 강세 등으로 하락. 다만, 변화가 제한.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부분 상승. 중국증시가 부진하지만, 정부의 부양정책이 지속되자 일부 투자자들이 매도포지션을 축소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 결과 납을 제외한 주요 비철금속은 대부분 상승.

     

    밀과 대두, 옥수수는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실물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

     

     

     

     

     

    ■ 세계 주요증시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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