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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2. 15. 06:33
24/02/15(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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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했으나 간밤 뉴욕증시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전혀 연결되지 못하며 하락마감. 일본증시의 급등, 홍콩증시의 상승과도 다른 흐름.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유가 동반 하락. 업종별 부침이 심하였으며 업종별 상승,하락은 매크로변수에 대한 일관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주도업종 부재한 가운데 개별종목 재료 위주 종목장세.
오늘 코스피의 부진은 장초반 지수선물기장에서 외인매도가 지수하락을 주도. 장 중반이후에는 공매도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의 적극적 매도세가 지수하락을 주도.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 매도사유는 뉴욕증시에서 오늘밤, 내일밤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불확실성 헤지 때문으로 풀이. 코스피-0.25%, 코스닥+0.69%로 마감.
카카오 4분기 및 연간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 소식에 카카오뱅크, 페이 동반 상승. 2차전지 밸류체인 양극재 수출 반등에 기관 매수세 유입. 포스코퓨처엠 기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 삼성물산 금일 자사주 소각 결정 이사회 개최에 강세. 신성델타테크 KOSDAQ 시총 상위 8위, 서남 상한가 기록하며 초전도체 테마 연일 강세. 정부의 비대면 진료 확대 방안 모색 소식에 원격진료주 강세
■ 두산로보틱스 : 가장빠르게 성장해 온 협동로봇기업 -한국
ㅇ 협동로봇 국내 MS1위, 글로벌 Top4
두산로보틱스는 협동 로봇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두산그룹의 신성장동력 사업일환으로 2015년 출범. 2017년 자체기술로 협동로 봇을 개발하고 2,200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양산에 들어감.
독일, 미국 등박람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2021년 누적 판매량 2,000대를 돌파하며 국내 MS 1위를 기록. 글로벌 협동로봇 판매량 4위(중국시장제외). 엔드유저는 미국, 유럽 등의 다국적 제조기업 및 로봇 솔루션 업체.
ㅇ 다양한 산업과 생활 속으로 깊숙이 침투할 협동 로봇 → 100조원 시장
협동로봇은 기존 산업용 로봇의 한계점인 위험성, 높은 사용 난이도, 높은 가격 등을 극복한 차세대 로봇. 협 동로봇은 6개의 관절로 팔(Arm) 모양을 구현하여 사람과 함께 협동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높임.
협동 로봇 시장의 폭발적인 잠재력은 1) 노동 가능 인구의 감소, 2) 미국 등 선 진국에서는 공장 노동자가 들 수 있는 물건, 박스 등의 무게를 규제하기 시작했으며 (물류센터 과도한 3D업무 등), 3) 하루 치킨 수백마리를 튀겨내야 하는 치킨 자영업자들의 단순 업무 등을 대체할 수단.
그래서 규제가 빠르게 적용 되는 선진국 향 익스포져가 중요하며 동사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 협동로봇의 침투율은 이제 막 5% 수준에 불과하며 잠재수요 기준 280만대로 약 100조원의 시장으로 추정.
ㅇ 업계 최다 라인업 보유
연평균 46.1%(2018-2022년)의 가파른 성장에는 글로벌 peer 기업 대비 후발주자라는 점도 작용했지만, 다양한 가반하중 (payload)과 작업반경을 커버할 수 있는 다수의 모델 라인업이 주요하게 작용.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의 협동로봇 적용 가능성을 제고.
동사는 payload 별로 E, A, M, H 시리즈를 구성하여 현재 13개 라인업 을 보유. 글로벌 U사의 5개, F사의 7개, T사의 10개 대비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높아. 일례로 H시리즈는 기존 글로벌 peer기업의 커버가 약한 고하중 부문을 침투하여 동사의 북미 및 유럽지역 진출에 큰 기여. H 시리즈는 payload 20kg이상 모델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72.0%(2022년)를 기록.향후 2026년까 지17개로 확대해 높은payload(기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무게)와 다양한 Application을 통한 솔루션 판매로 매출성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2022년 2,200대(외주 포함시 3,000대)에서 향후 3배 이상 확대하고, 판매채널도 2022년 89개에서 2026년 219개로 확대할 방침
ㅇ 모듈화 생산, Capa 증설을 통한 원가율 하락 기대
두산로보틱스는 모듈화 양산 체계를 통해 원가율 개선을 시도. 13개의 모델에 각각 6축의 관절이 존재하여 총 78개의 조인트가 필요하지만, 현재 모듈화 생산 공정을 통해 14개의 조인트로 생산 대응.
각 모델별로 사용되는 조인트 모듈을 공유하여 제조공정을 간소화했고, 이를 통해 큰 폭의 CAPEX 없 이 빠르게 양산 체제를 구축. 통합 제조를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극대화화하기 위해 Capa 증설이 진행될 전망.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자체생 산(수원) 2,200대, 외주생산 1,000대, 총 연간 3,200대 생산 Capa를 보유. 향후 수원공장 증설 및 2공장 신설을 통해 2026년 연간 11,000대 Capa 를 확보할 계획이며,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여 생산효율성을 추가로 높일 예정.
ㅇ 판매채널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 전략은 정상 진행
두산로보틱스의 수출 비중은 2023년 3분기 누적 48.3%를 기록, 최근 3년 평균 67.1% 대비 하락. 여전히 고금리기조가 이어져 리스 비중이 높은 미주 권 역의 CAPEX가 지연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수출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 금리 인하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은 경계해야겠지만, 미국 및 유럽의 높은 인건비 체계가 여전하고 협동로봇 시장이 개화 시기인 만큼, 금리인하시 미국을 필두로 수출 매출이 증가할 전망.
두산로보틱스의 해외 판매는 대부분 딜러사를 통해 고객사로 납품. 동사는 제조업 내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판매 채널을 2022년 89개에서 2026년 219개로 빠르게 확대할 계획. 네트워크 확장은 협동로봇 시장에 있어서 신규 진입자는 물론, 단순 조립을 통해 저가 판매 (저마진)를 고수하는 업체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여 중장기적으로 동사에게 유 리하게 작용할 전망.
2023년까지 판매채널 103개를 확보계획 달성. 판매채널의 확장은 외형 성장을 위한 전략의 핵심임. 초기 시장인 협동로봇 분야에서 판매채널의 확대는 카니벌라이제이션보다는 외형성장 효과가 우세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로봇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미진입 시장에 대한 진출이 순차적으로 예상됨.
2024년부터는 1) 선진시장인 유럽 진출을 위한 영국, 독일 판매채널이 개시되고, 2) 기존의 주요 판매 지역인 북미 시장 내에서도 로크웰 오토메이션 (Rockwell Automation)과의 파트너쉽 강화가 판매채널의 추가 확대 효과를 야 기할 전망임. 3) 패키징 업체향 OEM 비즈니스모델을 외형 성장의 추가 동력으로 기대함.
북미지역 내 패키징업체들이 자체 패키징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두산로보틱스의 로봇팔을 공급받기 원하는 상황임. 업체별 잠재수요는 수십~100개 수준이며 판매채널과 별개로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기대함.
ㅇ 국내 로봇회사 유일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 User Friendly 생태계 선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산업용 /협동 로봇 회사들이 하드웨어에 집중. 하지만 궁극적으로 시장의 확장을 위해서는 1)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통해 핵심기술들을 접목 (integration)하는 능력과, 2) User-friendly 인터페이스를 구축을 통해 고객 lock in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
동사는 협동 로봇 운용에 필요한 기능을 쉽게 설계해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오픈 플랫폼 ‘Dart Suite’ 를 자체 개발해 출시. 누구나 쉽게 협동로봇 소프트웨어를 설계할 수 있는 개발 프로그램(Dart-IDE)과 소프트웨어의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담당하는 Dart-Store로 구성.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로봇의 동작/용도와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Dart-Store에 업로드가 가능.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
투자 포인트는 1) 제품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구축해 놓은 브랜드와 판매망을 통해 이미 상업화에 성공한 레코드(글로벌 M/S 4위), 2) 국내 유일하게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 보, 3) 아직 협동 로봇 시장의 침투율이 5% 미만이라는 점.
■ 샌즈랩 : 데이터셋, NDR 수요 확대에 대한 수혜 기대 - 키움
ㅇ 아시아 최대 보안 데이터셋 보유 업체
샌즈랩은 2004년에 설립,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보안전문 기업. CTI는 전 세계에서 활동중인 사이버공격 그룹에 대한 실시간 추적과, 공격 메커니즘, 공격에 사용된 서버 정보, 목적, 공격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보안 위협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
하루 평균 200만개에 달하는 신규 악성코드와 사이버 위협을 수집 및 분석, 99.95%에 달하는 정확도를 보일 정도로 기술력을 입증함. 특히 보안 분야는 하루에도 15~20만개의 위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대응하지 못하고 가장 빠르게 AI모델들을 적용시킨 산업.
기존 사이버 보안은 바이러스 및 웜 등을 치료하는 사후 대응의 성격이 짙었다면 최근에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격 시나리오를 분석, 국가 및 그룹 파악, 공격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추출해서 보안 전략을 수립,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짐.
동사는 보안 인공지능 모델들을 개발, 기존 Malwares.com을 CTX로 올해 3Q 업그레이드하여 신규서비스 중. 보안솔루션의 성능은 로우데이터 학습량이 좌우하는데 동사가 확보한 데이터셋은 300억여개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보유. 묶음 단위의 데이터셋을 고객사에게 판매하고 있어 향후 지적자산을 통한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경우 이익률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
ㅇ 보안 솔루션을 통해 NDR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 기대
2023년은 동사가 기존 제품에서 신규 제품으로 전환 및 업그레이드하는 한해. 기존의 Malwares.com을 CTX플랫폼으로 신규 런칭하였으며 웹서비스로의 확장을 통해 접근성을 확보. 솔루션 제품으로는 MNX(네트워크 실시간 감지), MDX(문서 실시간 감지), MAX(PC 에이전트 감지)를 보유. 해당 제품들이 타겟하는 시장은 NDR(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시장으로 현재 국내 시장 규모는 300억원 내외의 규모로 추정.
아직까지 SIEM, SOAR에 비해 시장규모는 작지만 클라우드향 NDR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구축형 외 SaaS 및 하이브리드를 원하는 공공 및 금융, 중견 고객사들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아직까지 외산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동사는 외 산제품 대비 매우 높은 가격경쟁력을 보유, NDR 수요 확대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
24년부터는 DB암호화에 강점이 있는 모회사와의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네트워크 보안에 강점이 있는 동사와의 패키지 판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영업망 확충없이 시장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최근 전자문서 등 비대면 업무가 급증하면서 이메일을 통한 APT(지능형 지속 공격)이 증가하고 있음. 이메일 내에서 실행하지 않아도 이메일을 클릭하는 순간 사이버 공격이 수행되기 때문에 갈수록 기존 체계로는 방어가 어려운 점이 있었음. 동사는 이런 인터넷상의 APT를 통해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기업 이미지 피해 등 직접적인 손실에 즉시 대응하여 IT 자산의 안정적 운영과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
2024년 1월 17일. 동사의 CTI 서비스인 ‘CTX’가 오픈 AI의 GPT 스토어에 입점하였으며, ‘CTX for GPT’로 판매되면서 수익모델이 될 기반을 확고히 함. GPT 스토어 내 현재 유일하게 CTX는 기존 IoC(indicators of Compromise, 침해지표) 중심의 위협 인텔리전스에서 공격그룹과 공격기법을 하나의 상황정보(Context)로 구성한 발전된 사이버 보안 정보를 제공함.
글로벌 CTI 시장은 2022년 119억달러(약 16조원)에서 2032년 305억달러(약 41조원)로 연평균 9.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CTI 기술이 GPT 실행시 보안영역에서도 확대될 것. 최근 구글, MS 등이 사이버 범죄피해 규모 증가에 따라 CTI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일반적으로 보안 솔루션 하나에 1억원 수준의 매출로 솔루션 판매와 인건비 등이 수반되지만, 동사의 데이터셋은 15억원 내외에 판매되며 구독 기반으로 과금되어 플랫폼이 커질수록 동사의 수익성 개선폭이 클 전망.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CTI 서비스인 ‘CTX’가 오픈AI의 GPT스토어 CTI 분야에 최초로 입점되면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2) 동사의 데이터셋은 15억원 내외에 판매되며 구독기반으로 과금되어 플랫폼이 커질수록 수익성 확대될 전망, 3) MS Azure, Amazon AWS와 직접 협력 중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를 통한 해외 매출 성장세가 기대되는 원년이 될 전망.
GPT스토어 내 입점을 통한 보안 서비스와 데이터셋 판매로 2024년부터 실적개선 본격화 기대. 팔로알토 네트웍스, 포티넷, 시스코 등이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위협 얼라이언스’ 멤버이자 MS Azure, Amazon AWS와 직접 협력 중으로 GPT스토어의 보안 최수혜주가 될 것.
■ 뉴프렉스 : UEVR로 갖게된 무한한 잠재력 - 메리츠
ㅇ 4Q23 Review: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당사 추정치 하회
4Q23 영업이익 52억원은 당사 추정치(70억원)를 하회했으나 9.9%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높아진 이익 레벨입증. 당사추정치를 하회한 이유는 국내공장 가동중단에 따라 누적된 불용재고의 손상처리비용이 반영되었기 때문. 일회성비용 영향 제외시 당사추정치를 소폭하회.
ㅇ ‘UEVR’ 등장으로 갖게 된 무한한 잠재력
올해 하반기 동사가 카메라 모듈용 FPCB를 단독 공급하는 저가형 Oculus Quest의 흥행 가능성에 주목. 이는 ‘UEVR’이 VR 디바이스의 콘텐츠 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저가형 Quest의 낮은 가격이 소비자들의 VR,AR 시장 신규진입에 대한 가격적인 부담을 크게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동시에 스마트폰 대비 고마진인 VR용 FPCB의 공급 확대에 따른 동사의 외형및 이익동반 성장을 전망. 저가형Quest 외 연말고객사의 VR디바이스 추가출시(Quest Pro2 예상, 기기당카메라모듈FPCB 11개공급)에 따른 추가적인 VR향 매출확대 가능성 상존.
ㅇ 투자의견Buy, 적정주가11,500원제시
2024년 추정 EPS(904원) X 12.8배 (’22년이후 12MF P/E 평균 멀티플) → 적정주가 11,500원으로 상향제시. 최근주가 상승에도 동사 현주가는 12MFPER 11.4배로, 2022년 이후 밴드평균을 하회에서 거래중. 저가형Quest의 흥행 성공을 통한 VR시장의 재도약으로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 기대.
■ 큐알티 : 하반기 리사이클 비즈니스 본격화 기대 - 메리츠
ㅇ 반도체 테스트, 분석서비스 전문기업 큐알티
동사는 2014년 SK하이닉스 내에서 기업분할 및 독립법인 출범이후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반도체신뢰성 테스트, 분석서비스사업 전문기업.
SK하이닉스향 신뢰성 평가(2023년기준전체매출의58%)에 더해, 2018년 종합분석, 올해 신뢰성 평가 장비 본격화 등 점진적인 사업다각화를 진행중.
주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실적부진과 함께 2022~2023년 매출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부터 반도체 업황회복 및 사업다각화 효과로 실적 우상향 사이클 진입 전망.
ㅇ 본업 회복에 플러스되는 VR, 반도체 리사이클 비즈니스 본격화에 주목
동사는 VR 디바이스에 들어가는 DDIC 모듈에서 불량이 발생했을 경우, DDIC만 떼어내서 평가후 리사이클링하는 기술을 고객사와 프로젝트로 공동개발에 성공. 작년까지는 VR 디바이스 수요악화에 따라 동사기술이 미적용, 다만 올해부터는 저가형 Quest 출시에 따른 물량 증가로 동사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
또한 동사는 VR DDIC 모듈외 GPU, HBM 등의 불량품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를 고객사들과 진행중. 현재 기술적인 평가가 진행중이며, 향후 동사의 리사이클링 기술 도입이 본격화 될 경우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가능성 상존,
반도체 업황 회복, 사업 다각화, 리사이클비즈니스 본격화로 시작될 실적과 주가의 동반 우상향 흐름 주목.
■ 더블유게임즈 : 영업이익률 40% 달성 -유진
ㅇ 4Q23 Review: 영업이익률 40% 달성
더블유게임즈 4분기실적은 매출액 1,535억원(-2.7%yoy), 영업이익 628 억원 (+21.9%yoy, OPM +40.9%)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당사추정치(541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553억원)를 상회했다.
10월 말 인수 완료된 '슈퍼네이션'의 매출이 2개월치 반영됐고, 기존 소셜카지 노 매출 또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반등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전체 소셜카지노시장이 역성장했던 모습과 대비됐다. 비용에서는 슈퍼네이션 연결 편입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어들면서(매출액 대 비 10% 수준) 전체 영업이익률은 40%를 상회했다.
ㅇ 3종의 신작
올해 상반기 슈퍼네이션의 신작 아이게이밍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슈퍼네이션이 출시하는 네번째 게임이지만, 더블유게임즈 인수 이후 모바일로 출시되는 첫 아이게이밍 신작이기 때문에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슈퍼네이션 매출액 대비 30~40% 수준을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고, 올해 1 월 매출액은 지난해 9 월 대비 50% 성장하는 등 외형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당사의 2024년 슈퍼네이션 추정 매출액은 약 400 억원 수준이다. 이외에도 동사는 두 개의 캐주얼 신작 게임(3 매치 장르의 '슈퍼매치', 빙고 장르의 '빙고헤븐')을 상반기 중으로 출시 준비에 있다.
ㅇ 매출 증대에 진심
최근 5개분기 동안 지속 마케팅비를 줄이고 있음에도 충분한 매출 효율이 나오고 있고, 현 수준의 비용 집행으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올해도 마케팅 채널 최적화를 통 한 마케팅비 통제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전체 매출 성장은 +5.9% 수준으로 예상하나 영업이익은 +12.5% 성장한 2,400억원으로 전망한다.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현금 약 4천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연내 2천억원 수준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 인수 성공 시 추가적인 inorganic 이익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총 165억원 규모의 배당(주당 1,000 원)도 발표했는데, 이번 부터는 배당 정책이 배당 지급 기준을 기존 연결 영업이익에서 연결 EBITDA 로 변경되었다. 추가적으로 내부적으로 연간 2천억원 이상의 M&A도 검토 중이지 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인수 기업에 대해서는 발표된 바 없다. 2/14 기준 올해 초 실시한 무상증자의 신주 상장도 완료됐다.
전체 소셜카지노 시장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소셜카지노 매출액은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으며, 아이게이밍 및 캐주얼 게임 등으로 매출 다변화 시도 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슈퍼네이션의 경우, 동사의 슬롯 게임 개발력과의 시너 지로 올해 매출 성장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및 목 표주가 61,000원을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 02월 15일 목요일
1. 美) 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 美) 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 중국 증시 휴장
4. 대한의사협회 집회 개최
5.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착공식
7.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사전예약
8.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쇼케이스 개최
9. 베페 베이비페어
10.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 법 기업 설명회
11.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 참석 결과
12. 4분기 및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13. 월간 재정동향
14. 2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5. 1월 ICT 수출입 동향
16. 카카오 실적발표
17. 아프리카TV 실적발표
18. 아시아나항공 실적발표
19. 한국금융지주 실적발표
20. 삼성증권 실적발표
21. 코리안리 실적발표
22. 컴투스 실적발표
23. 컴투스홀딩스 실적발표
24. 펄어비스 실적발표
25.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26. 클리오 실적발 표
27. 씨앤씨인터내셔널 실적발표
28.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29. 씨아이에스 실적발표
30.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31. 에이피알 공모청약
32. 에스피소프트, 스팩합병 상장
33. 크루셜텍 상장폐지
34. 지아이이노베이션 추가상장(무상증자)
35. 엔켐 추가상장(BW행사 및 주식전환)
36.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37. HLB바이오스텝 추가상장(CB전환)
38. 한탑 추가상장(유상증자)
39. CJ CGV 추가상장(CB전환)
40. 리튬포어스 추가상장(CB전환)
41. 대유에이텍 추가상장(CB전환)
42. 전진바이오팜 추가상장(CB전환)
43. 래몽래인 추가상장(주식전환)
44. MIT 보호예수 해제
45. 미래에셋벤처투자 보호예수 해제
46. 캡스톤파트너스 보호예수 해제
47. 샌즈랩 보호예수 해제~~~~~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6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19일 : 한국거래소, 30년 국채선물 상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3일 : JYP엔터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13집 With YOU-th를 발매하며 약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02월24일 : TSMC, 日구마모토 공장 준공식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재공시 기한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8~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02월29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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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01일 : 한국증시 삼일절 휴장
03월04일 : 미국물리학회(APS)3월회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 LK-99 초전도체 발표
03월04~5일 : 중국 양회(정협·전인대)개막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5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03월06~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6~8일 : 2024 드론쇼 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벡스코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2일 : '확률형 아이템 의무표시' 시행령 개정안 입법
03월26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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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01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04일 : 홍콩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4~5일 : 중국, 대만 증시 청명절 휴장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2일 : 금통위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9일 : 일본증시 휴장
■ 미드나잇뉴스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미국의 1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여전히 같은 경로에 있다고 밝힘. 아울러 굴스비 총재는 플레이션이 12개월 기준으로 2%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임 (CNBC)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사소한 변동보다 추세를 봐야 한다고 밝힘 (WSJ)
ㅇ 미 노동부가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함. 이는 당초 발표됐던 0.1% 하락에서 하향 조정된 것임 (WSJ)
ㅇ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이 지난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금리가 6.87%로 상승했다고 밝힘. MBA는 모기지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모기지금리 리파이낸싱 수요가 직전주보다 2% 떨어졌다고 덧붙임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47%, MSCI신흥지수 ETF +1.30%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18%, 러셀2000지수 +2.44% 상승, 다우운송지수 +0.02% 상승. 야간선물 +0.58% 상승. 1,335.4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은 1,329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1월CPI쇼크 발표영향에 큰폭 하락하고 금리, 달러, 유가 등 부정적 매크로영향을 반영하며 -1.4% 내외 하락출발, 9:30분경 -1.8%로 저점 찍은 후 낙폭 축소 흐름. 외인의 지수선물 매도와, 외인 기관 동반 주식선물 매도 영향에 소형주가 피난처가 되면서 코스피 대비 코스닥이 탄력적으로 낙폭을 축소. 코스피 -1.10%, 코스닥 +0.96%로 마감.
연휴 전 기업밸류업 모멘텀으로 상승했던 산업재, 소재, 금융 등 대형 저 PBR 종목들은 공매도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 기관 동반 매도확대에 큰폭 하락. 장초반 큰폭 하락으로 출발했던 미디어, 컨텐츠, K팝, 반도체, 소프트, AI, 2차전지 등 성장주들이 장 중 미 국채금리, 유가하락에 낙폭을 줄이다가 상승전환. 업종별 부침이 하루종일 극심하게 이어졌음.
앞서 급등했던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치가 아시아 장중 소폭 약세흐름을 이어갔고 춘절연휴 마치고 개장한 홍콩증시는 큰 폭 하락개장 후 상승으로 반전.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가 급락 하룻만에 낙폭을 상당부분 되돌리며 상승한 점은 긍정적. 뉴욕시장에서 금리, 환율, 유가등 매크로변수가 우호적으로 변한 점도 긍정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러셀2000지수의 상승도 우호적.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와 옐런장관의 시장을 다독이는 발언도 긍정적
미 12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하향조정되자 국채금리와 달러가치가 하락, 이어 13일 미국CPI가 쇼크로 발표되었지만, 이 수치는 극심한 추위로 인한 물가상승분과, 일부 서비스부문의 물가하락부분이 반영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고 물가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간밤에 매크로변수와 뉴욕증시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의 되돌림성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변수의 흐름에 +0.7% 내외로 상승출발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치, 홍콩증시의 방향성에 주목하는 가운데 추가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성장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기관의 매도로 하락한 기업밸류업에 해당되는 종목들에 대해서도 환매수 유입이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87%
WTI유가 : -1.56%
원화가치 : +0.30%
달러가치 : -0.03%
미10년국채금리 : -0.9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견고한 투자 심리 속 테마 장세와 굴스비 총재 발언으로 상승 확대 - 사제콩이ㅇ다우+0.40%, S&P+0.96%, 나스닥+1.30%, 러셀+2.44%, 필 반도체+2.18%
14일 뉴욕증시는 미 노동통계국이 12월 소비자 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를 하향 조정하자 달러와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장 초반 상승.
다만 지난 월요일(12일) 이후 지속되고 있는 차익실현 욕구로 상승 폭은 축소된 가운데 개인 투자심리는 견고해 테마 중심으로 종목 장세가 진행.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의 상승이 컸음.장 후반에는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해 너무 당황하지 말라고 언급하자 상승 확대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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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차익 실현과 테마 장세
미 노동 통계국은 최근 12월 소비자물가지수에 계절조정계수 수정을 반영해 전월 대비 0.3%에서 0.2% 상승으로 하향 조정한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최종수요물가를 전월대비 0.1% 하락에서 0.2%하락으로 수정.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도 보합에서 0.1% 하락으로 발표. 전일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해 물가의 견고함을 보였지만, 이 날은 12월 수치 하향수정으로 물가 둔화 관련 자신감이 확대.
더불어 베일리 BOE 총재가 인플레이션 하방압력이 상당히 광범위하다고 언급하자 달러와 금리하락이 본격화되며 주식시장상승. 장 후반에는 시카고 굴스비 연은 총재가 소비자물가지수에 당황할 필요가 없고 연준은 인플레 2% 도달까지 인하를 기다려서는 안된다고 언급하며 관련기조 유지. 옐런 재무장관 또한 인플레가 정상수준이며 사소한 변동보다 추세를 봐야 한다며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에 대한 부담을 완화.
문제는 미 증시가 지난 11월 이후 3월 금리인하와 경제의 견고함을 토대로 20% 내외 상승했다는 점. 그러나 CME FedWatch에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고, 5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전망도 한달전 100%에서 39%로 낮아져 상승요인 하나가 사라진 셈. 물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여전하나 최근 소비관련 종목군의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유입되고 있어 낙관적이지만은 않음. 특히 카드와 자동차 연체율의 급등은 경기에 부정적이라는 점을 감안 경기 자신감 또한 약화. 이 때문에 지난 월요일 오후장 이후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
그럼에도 개인 투자자 심리지수는 6개월후 지수상승 확률을 역대평균인 37.5%보다 크게 높은 49%로 보는 등 견고.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일부종목, 특히 AI, 비트코인 등 테마형 종목군 중심 테마장세로 이어짐. 때문에 매주 수요일 발표되는 개인 투자자 심리지수와 오는 목요일 발표되는 소매판매 등 실물 경제지표, 그리고 주요 소비심리지수 등에 주목
■ 주요종목 : AI 관련주 강세 Vs. 필수소비재 부진달러약세와 금리하락에 힘입은 AI 관련주와 반도체 업종의 강세도 특징. 특히 장중 엔비디아 시총이 아마존에 이어 알파벳도 상회하자 AI 산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 여기에 엔비디아 주식분할 가능성 제기도 투자 심리에 우호적. 실제 이날 슈퍼마이크로(+11.25%), 유아이패스(+4.29%), 센티넬원(+3.48%), 팔란티어(+4.91%), C3.AI(+1.74%), 바이두(+2.79%) 등이 강세. 글로벌X 로봇&AI ETF(BOTZ)가 2.08%, 글로벌 X AI ETF(AIQ)도 2.29% 상승.
최근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로 신탁형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에서 자금 유출이 진행되자 비트코인의 하락이 진행. 그러나 자금 유출이 감소하자 본격적인 상승이 진행. 이 영향으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조 달러를 상회. 엔비디아(+2.46%), AMD(+4.17%), 테슬라(+2.55%)도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가 4.72%, 현물 ETF인 아이쉐어 비트코인 트러스트(IBTC)도 4.71% 상승
차량 공유업체 우버(+14.73%)는 견조한 실적에 사상 첫 7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 소식에 급등. 또 다른 업체인 리프트(+35.12%)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영업이익을 발표하자 급등. 다만 전일 시간 외 60% 넘게 급등했던 점 감안 상승폭은 감소.
MGM 리조트(-6.2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미국 지역 카지노가 파업과 임금 영향으로 부정적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에어비앤비(-1.74%)는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 발표로 하락. 특히 비교 우위를 보이지 못한 숙박 업체들은 1분기 예약에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발표한 점도 부담.식품업체인 크래프트 하인즈(-5.45%)는 예상을 하회한 매출 발표로 하락. 제너럴 밀스(-0.89%), 콘아그라(-2.05%), 캠벨수프(-1.94%) 등 관련 종목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PPI(월간) 최종 Dec 써프라이즈
- 유럽연합 고용 변화 잠정치 (전분기비) Q4 써프라이즈
- 유럽연합 GDP 성장률 잠정치 (전분기비) Q4 예상치부합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로 급등했으나,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크게 하락. 대체로 극심한 추위로 인한 물가상승분과, 일부 서비스부문의 물가하락부분이 반영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물가의 견고함이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더불어 BOE 베일리 총재가 영국의 인플레가 광범위하게 하방압력이 높다고 언급한 점,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인플레 2% 도달까지 금리인하를 기다려서는 안된다며 조기인하 기대를 높인 점도 하락 요인.
10년-2년 금리 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유로>위안>달러인덱스>엔화>파운드
달러화는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의 견고함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크게 강세를 보였으나 되돌림이 진행되며 약세 전환. 미 노동통계국이 계절조정계수 수정으로 12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를 하향 조정한 점도 약세 요인 중 하나.
파운드화는 베일리 BOE 총재가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이 상당이 광범위하다고 언급하자 전일에 이어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천연가스 급락 지속
국제유가는 장 초반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강행하자 상승 출발. 그러나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가 256만 배럴 증가 예상보다 큰 1,20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전환. 가솔린이 370만 배럴 감소하는 등 수요증가 소식은 영향이 크지 않음.미국 천연가스는 기록적인 생산량, 온화한 날씨에 따른 수요 둔화가 겹치며 연일 하락, 2020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금은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부분 품목이 달러약세에 기반해 상승. 그러나 구리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약화되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밀은 달러약세에도 남미 등에서의 공급강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최근 미 농무부가 글로벌 밀 생산량 예측 상향 조정한 점도 하락 요인. 대두와 옥수수 등 대부분 농작물도 공급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 전일 세계주요증시 : 상하이증시 휴장
■ 전일 주요지표'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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