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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2/19(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2. 17. 20:43

    24/02/19(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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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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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의 부정적 매크로 변화와 지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정부의 밸류업 정책 발표일정 확정 영향에 장초반부터 외인의 선물, 현물 순매수가 이어지며 큰폭 상승. 춘절연휴 마치고 첫 개장한 중국증시의 오전장 부족한 상승에 홍콩증시가 하락하며 코스피도 11시경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하였으나, 상하이증시 오후장 상승폭 확대와 미 지수선물의 상승흐름에 코스피 오후장 재상승. 코스닥 시장은 오후장 들어 외인이 주식선물과 코스닥 매물 출회로  상승폭을 반납. 코스피 +1.19%, 코스닥 +0.10%로 마감.

     

    2월 26일 정부의 밸류업 정책 발표일정 확정 후 저 PBR 종목 주도로 큰폭 상승, 신고가에 도달한 일본과 대만 주식시장에 이어 한국이 다음 주자가 될 것이라는 외인 기대감 확대. 네이버웹툰 6월 미국상장 보도 관련 웹툰업종 강세, 정부의 의료계 집단행동시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소식에 원격진료주 강세.  아시아 장 중 유가는 하락하고 미 국채 금리와 달러는 약세로 증시에 우호적 영향.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의의와 귀결 -하이

     

    [정책의 목표는 훌륭하지만 수단은 미비하고 법률 개정은 어렵다. 3월까지 정책모멘텀은 소진될 것이고, 증시의 지속 상승은 어렵겠으나 한 단계 레벨업 하는 계기는 될 것으로 본다.]

     

    ㅇ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발표, 외인이 사서 끌어올린 자동차와 은행

     

    새해 첫 거래일부터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추진하겠다며 증시 부양 의지를 보여준 윤석열 대통령은 1/17 민생토론회에 유명 유튜버 '슈카'를 초청해 한국 증시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세제 개혁 논의로 시작한 정부의 증시 부양 방향이 자사주 제도 개혁과 주주환원 제고로 방향을 다소 바꾸며 구체화되고 있다.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국인 매수세는 특히 자동차와 은행에 집중되었고, 국내 기관은 2월 중순 이후 보험 등 정책 수혜 업종을 차익실현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외인투자자는 여전히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ㅇ 정책의 의의는 훌륭하지만 수단은 한계, 지속 상승보다는 한번의 레벨 업

     

    증시 부양정책의 본질은 기업 지배구조의 개선이라는 큰 목표 하에, 즉 소액주주와 대주주의 이익 인센티브를 일치시켜야 증시가 오를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 정책 방향성은 옳은 방향이나, 법안 개정은 어렵고 기업을 독려하기 위한 수단은 궁색한 것은 정책의 한계로 남는다. 제도 개선은 주주환원 강화 정도에 머물게 된다면 정책의 영향은 지수의 지속 상승보다는 한 단계의 레벨 업 정도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정책의 결과로 증시가 지속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나, 반면 밸류에이션이 낮았던 저 밸류 기업,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 지배구조가 우수하고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의 리레이팅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ㅇ 4월 총선 이후 정책모멘텀은 소진

     

    정부의 확고한 정책의지는 확인된 상황에서 2월 말 정책 발표 이전까지는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릴 수 있겠다. 3월 주주총회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기업의 주가는 한차례 더 오를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2월에는 정부소유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3월에는 지주회사가 강세를 보일 것이다. 4월에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고 이후 정책 모멘텀은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 2, 3월 말 배당기산일도 차익실현 계기가 될 수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부가 추진 중인 증시부양책 ‘총정리’-KB

    ㅇ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증시부양책: Check Point 3가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됐고, 이제 세번째 단계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첫 번째 단계는 정책 언급 초기 국면 (1월 하순)의 저P/B기업들 찾기였으며, 두 번째 단계는 1월 하순~2월 초에 해당하는 시기로서 일본 사례와 비교・분석하는 것이었다. (일본 사례를 통해 한국정부의 증시부양책 내용 및 효과 예상하려는 목적). 세번째 단계로 이제부터 시장의 관심은 ‘기대를 상회하는 수준의 정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로 점점 향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1)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증시부양책의 구체적 내용은 어떤 것일지, 그리고 2) 향후 언제쯤 추가적인 정책들이 나올 건인지, 3) 우리가 서프라이즈의 조건으로서 고려해야 할 정책 내용은 무엇일지에 대해 정리한다.

     

    ㅇ Check Point 1. 정부에서 추진 중인 증시부양책의 구체적 내용: 4가지 방향의 정책 추진

     

    준비 중인 증시부양책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시장에서 주로 언급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그 중 1가지에 해당한다.

     

    ① 첫번째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주로 한국거래소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ⅱ) 지수 출시 및 금융상품 출시 등이다.

    ② 두 번째는 세제 개편이며, 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ⅱ) ISA 지원 강화, ⅲ) 증권거래세 인하 등이 포함된다.

    ③ 세 번째는 상법 개정이며, ⅰ) 이사의 책임 강화, ⅱ) 주주총회 내실화 등이 포함된다.

    ④ 네 번째는 기타 조치들로서 주식시장의 관심을 덜 받고 있긴 하지만 주목해야 할 내용도 있다. ⅰ) 배당절차 개선-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분・반기 배당절차를 개선. ⅱ) IR 강화, ⅲ) 자사주 제도개선 등이 있다.

     

    ㅇ Check Point 2. 향후 정책 발표의 타임라인: 2월 26일과 그 전후 + 그 외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가장 중요한 것은 2월 26일로 예고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다. 하지만 2월 16일에 한국거래소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중점점검사항 사전예고’를 발표한 것과 같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전후로 추가적인 내용들이 발표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겠다. 소득세법 개정안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제출을 2월 중으로 예고한 점도 지켜봐야 할 변수다.

     

    ㅇ Check Point 3. 정책 발표의 서프라이즈 조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인센티브/페널티

     

    현재 정부가 준비 중인 증시부양책은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예상 가능하다는 뜻은 주식시장에 선반영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예상을 상회하는 정책 발표가 필요하다. 그 조건으로는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인센티브/페널티 여부를 주목하고 있으며, 마침 기획재정부가 2월 16일에 공개한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에서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기업들의 자발적인 가치 제고를 위해 세제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 것에서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현대모비스, 수소 사업 이관의 의미 -메리츠

     

    ㅇ 수소사업 이관에 대한 표면적 이해 = 2H24 이후 비용 축소

     

    실적 개선 모비스의 수소 사업 인력/자산/설비 일체가 현대차로 이관된다. 양도일 5월 31일, 양도가액 2,178억원이다. 목적은 개발 역량 통합을 통한 사업 성과 향상이다. 먼 미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수소차는 성공과 거리가 먼 대규모 적자사업이다. 이를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다. 2021년 연 10만대 생산능력 추가 목적으로 인천 신공장을 착공했으나, 여전히 진행률 0%다. 연 4만대 생산능력의 기존 충주 공장조차 낮은 가동률에 허덕이니 불가피한 결정이다 (2023년 넥쏘 판매 4,552대).

     

    수소차 생산원가의 60-70%를 담당하며 발생했던 제조 손실, 관련 설비의 상각비, 인건비 (연구개발비) 모두 이관이다. 정확한 손실규모는 비공개이나, 연간 약 2,000억원 규모 직간접 비용 축소 효과를 기대한다. 향후 3년 연평균 +3% 이익 개선이 가능하며, 이를 반영해 모비스 적정주가를 300,000원으로 상향한다.

     

    ㅇ 수소 사업 이관의 이면에 대한 판단 = 지배구조 개편 방안 구체화

     

    모비스는 그룹의 승계구도 재편 관점에서 오너가 지분을 확보해야 하는 대상이다. 그룹의 중심축인 현대차의 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오너 입장에서 관건은 최소비용 최대지분이다. 방법은 모비스 분할 여부에 따라 둘로 나뉜다. 모비스를 둘로 쪼개 작게 만들거나, 오너의 지분가치가 가장 큰 현대차를 크게 만드는 것이다. 이번 수소 사업 이관은 모비스 분할을 통한 개편가능성을 축소시켰다고 판단한다.

     

    지난 2018년 그룹은 모비스를 분할하고 분할된 법인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방향으로 개편 카드를 꺼낸 바 있다. 그리고 결과는 실패였다. 당시 의결권 자문기관들은 모비스의 분할비율,  분할된 모비스와 글로비스 간 합병 ‘비율’만이 아니라 개편안의 ‘목적’, ‘효과’, ‘근거’ 자체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분할/합병 방법의 재개를 위해서는 사업적 가치확장이 가능하다는 명분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수소는 2018년 지배구조 개편 이후 더해진 좋은 명분이었다. 모비스는 수소차 핵심 부품 제조를 담당하며 글로비스는 수소 물류체계를 구축 중이다.

     

    수소 생태계 구축에 매진 중인 그룹을 위해 모비스와 글로비스 양사간 수소사업 통합은 명분이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 수소사업은 모비스에서 사라진다.

     

    양사합병의 전제조건인 모비스 분할에 대한 명분도 부족하다. 보여준 것이 없다. 14년째 이익과 주가가 하향 정체다. 오히려 지배구조 개편시도가 이루어진 2018년 이후 이전대비 이익 레벨이 조금 더 낮아졌다.

     

    성장하는 사업은 분할을 통한 독립경영에 대한 명분이 선다. 그러나 모비스의 부품사업은 지속된 이익규모 축소 끝에 2023년 역사상 처음으로 적자전환했다. AS사업실적은 안정적이나 현대/기아 누적 판매량에 의존하는 구조이다. 두 사업 모두 분할을 통해 무엇이 나아질 수 있는지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기가 녹록하지 않다.

     

    2018년 당시 주주 동의를 위해 제시됐던 낙관적 실적전망도 실현되지 않았다. 주주 동의가 필요한 기존 방법의 설 자리가 더 좁아졌다고 보여 진다.

     

    수소 사업의 이관은 모비스 분할을 고려하지 않는 방법론에 무게를 싣는다. 바로 오너의 현대차 지분을 모비스에 현물출자 후 신주를 배정받아 지배권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ㅇ 퍼즐 맞추기, 현대차와 모비스에 대한 관심 필요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했다. 그것이 가까운 시일 내 전개될 수 있다는 추론이 과도하다고 보이지 않는다. 현물출자 방안을 선택한다고 가정했을 때, 오너의 더 많은 모비스 지분 확보를 위해서는 현대차 주가 상승과 동행한 그들의 지분가치 상승이 필요하다. 그리고 주가 상승은 실적호조와 자본소각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통한 ROE 개선 및 밸류에이션 상승을 요구한다.

     

    현대차는 보여줄 것이 많다. 기대 이상의 원화약세는 단기실적 호조의 근거로 작용한다.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발맞춘 자사주 매입/소각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인도법인 상장을 통한 주가 부양과 현금유입이 가능하다. 세 가지 모두 주가 상승의 열쇠다.

     

    모비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5월 31일 전개될 수소사업 이관은 14년간 이어진 실적과 주가의 정체 구도를 바꿔놓을 시작점이 될 수 있다. 2010년 이후 단 한 해를 제외하면 언제나 모비스의 연간 영업이익은 연초 기대됐던 컨센서스를 지속 하회했다. ROE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투자비용의 가파른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지배구조 개편이 빠르게 마무리되어 오너의 모비스에 대한 지배력이 확보된다면, 그룹 차원에서 산발적으로 전개된 투자의 효율화가 시작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비주력 사업의 정리는 현금확보와 수익성 개선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지난 2년간의 실적부진과 올라선 것 없는 현재의 주가는 부담없는 신규투자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 중 보여줄 것이 많은 현대차와, 하반기 이후 모비스의 실적전개 프레임이 바뀔 것으로 판단한다. 14년간 이어진 모비스의 실망스러운 실적전개의 마침표가 찍힐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판단한다.

     

     

     

     

     

     

     

     

     

     

     

     

    ■ 2차전지 업종 저점 시그널들 -현대차

     

    ㅇ 판가하락의 예측 가능성 높아지고 있음. 수요가 최악을 지나고 있다는 시그널이 가장 중요

     

    1월 양극재 수출 판가는 여전히 하락하고 있지만, 물량은 전월 대비 개선세로 전환되었다. 양극재 수출판가는 적어도 3월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며, 4월부터는 하락세가 상당히 둔화되거나, 멈출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양극재 판가가 주로 Lithium, Nickel 등 메탈가격에 3개월 후행하도록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2월들어 리튬가격이 더 하락하지는 않고 있고, 일부 리튬가격의 반등이 나타났다. 니켈가격 역시 춘절 이후 점진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추이가 이어진다면, 5월부터는 판가 하락세가 멈추거나 일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중대형 배터리가격은 양극재 판가에 3개월 후행하기 때문에, 메탈가격에 6개월 후행한다. 따라서, 하반기 부터 중대형전지 판가하락세도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한 상황이다.

     

    판가의 예측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에 대한 가시성이다. 따라서, 수출물량의 상승을 저점 시그널로 판단한다. 특히, FEoC 규제로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향 판매 대응이 가능한 양극재 업체들의 차별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Top pick 포스코퓨처엠, LG화학을 지속 추천하는 이유이다.

     

    ㅇ 1월 전기차 판매 우려보다 양호. GM, Stellantis, 현대차그룹 주목. Ford의 부진은 Ford의 이슈일 뿐

     

    EV-Volumes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1월 전세계 전기차 판매는 +68% yoy 성장하여 우려보다는 양호한 성장세를 이루었다. 보조금이 축소된 독일(+38% yoy) 뿐 아니라, 프랑스(+22% yoy), 벨기에(+70% yoy), 영국(+25% yoy) 등이 큰 폭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69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기록하여 +102%(yoy) 고성장을 지속하였고, 유럽 (+29% yoy) 역시 양호했으나, 미국은 11만대를 판매하여 +13%(yoy) 성장하는데 그쳤다. 다만, 미국 전체 신차 판매가 +2.2%(yoy) 성장한 것에 비하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GM의 주력 전기차 신차가 출시되는 2Q24 이후 판매량은 점차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GM은 LG화학과 대규모 바인딩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장기 성장전략이 흔들림이 없음을 확인했다. GM의 양극재 바인딩 물량은 약 15만톤 규모로 추정되는데, 이는 GM이 3공장까지 필요한 20만톤 규모의 75%에 이르는 수준으로, 중장기 판매 확신이 없다면 쉽지 않은 규모이다. 또한, 올해 20~30만대 판매 목표를 밝혀 작년 78,000대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GM의 미국 판매가 섹터 반등을 이어가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향후 한국 업체들은 Stellantis, 현대차와 JV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들 OEM들의 미국판매가 큰 폭의 성장을 하면서 판매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전반적인 한국 배터리산업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특히, Stellantis는 UAW 파업 이후 추가적인 배터리 공장 건설에 합의하여 전기차 판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현대차그룹은 조지아 전기차 공장 가동 시점을 앞당겨 올해 10월부터 가동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판매와 관련하여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Ford의 이슈는 Ford의 이슈일 뿐, 미국 시장 전체를 설명하는 요인은 아니다.

     

    ㅇ 2차전지 업종 1Q24 저점 관점 유지. Top picks: 삼성SDI,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당사는 2차전지 업종 1Q24 저점 관점을 유지한다. 소재 업체들은 미국 대응이 가능한 업체들이 차별 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2H24 이후 배터리팩 가격이 2023년 평균 $140/kWh 대비 $50/kWh 하락하여 $100/kWh를 하회하면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Parity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 기 때문에 수요 회복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럽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조사 결과가 7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은 부진한 유럽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의 반전을 기대할 수 있 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FEoC 규제를 충족하며 미국 물량이 증가하는 LG화학, 포스코퓨처엠을 소재업체 중 가장 선호하며, Valuation 매력이 높은 삼성SDI를 셀 업체 중 가장 선호한다.

     

     

     

     

     

     

     

    ■ 방위산업 주식 주가 상승 원인 코멘트 - 삼성

     

    ㅇ 지난주 방산주 주가 상승 원인 점검

     

    지난주 국내 방산주 주가가 견고한 흐름을 시현. 우선 대외 여건상으로는, 북한이 동해상으 로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고, 미국 상원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안이 통과되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토 관련 발언에 따른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관련 기대가 부상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인 불확실성들이 오히려 방 위산업 주에는 호재로 작용한 것.

     

    보다 직접적인 이슈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한화그룹 간의 방산협력 MOU 체결했다는 뉴스가 영향.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MOU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한 방산 전시회(World Defense Show 2024, 이하 WDS) 중 체결. 참고로 LIG넥스원도 지난 7일에 사우디아라비아 로 4.3조 원의 천궁-II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음을 공시한 바 있음.

     

    사우디아라비아는 중장기적으로 무기 국산화를 추진 중인 국가.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지난 2016년 발표한 비전 2030에도 무기 국산화 계획이 포함. 2030년까지 구매 예산의 50%를 국산무기 구매에 사용하겠다는 것. 물론, 무기 수요의 절반을 짧은 기간에 국산화하겠다는 계획이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는 다소 의문. 무기 제작 관련 기술은 국가간 이동이 제한적인 분야이기 때문. WDS역시 올해가 두 번째 개최인 비교적 신생행사.

     

    그럼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방위산업 육성은 한국 방산업계에는 중요. 우선, 사우디아라비아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무기 수입국(7.9% 점유율, SIPRI의 2020-2022년 데이터로 추정). 사우디아라비아 입장에서도, 기존의 미국산 무기체계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기술이전에 호의적인 한국은 합리적인 대안.

     

    전 세계적으로 기존 서방 무기 체계와 높은 호환성을 보이면서, 단기에 대량의 무기 공급이 가능한 국가는 소수에 불과. 사우디 외에도 한국산 무기를 구매할 유인이 있는 국가들은 다 수 존재. 결론적으로 올해에도 한국 방산업체들의 해외 수출 수주 뉴스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ㅇ 산업뉴스 

     

    -한화오션, 카타르 2차 물량 12척으로 잠정 합의: 외신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카타르 LNG 프로젝트의 2 차 건조 물량에 대해 카타르에너지 측과 잠정 합의. 한화오션이 건조할 물량은 12척으로, 향후 가격 협 상 진행 상황에 따라 1-2척 정도 추가될 가능성도 존재. 3월 중 본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

     

    -스미토모 조선, 상선사업 철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스미토모중공업이 현재 건조 중인 선박을 마지막으로, 상선사업을 포기. 해당 조선소는 중대형 석유제품 운반선과, 원유 운반선을 주력으로 해왔 으며, 현재 수주 잔고에 남아 있는 선박도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현대미포조선, 수주 취소와 지수 편출로 주가 하락: 지난 13일 현대미포조선 주가가 급락. MSCI 지수 편출 뉴스와 수주 취소 공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취소된 수주 계약은, 지난 2021년 체결한 Ro-pax(여객화물겸용선) 건조 프로젝트. 하지만, Ro-pax는 현대미포조선의 비주력 선종으로 최근 공정지원 원인 중 하나였다는 점에서, 계약 해지는 회사의 실적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Siemens Energy, 미국 내 설비확장 결정: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멘스 에너지는 미국 내 생산능력 확장 을 계획. 회사는 노스캐롤리아나 지역에 약 1.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신규 설비에서는 대형 전력 변압기를 생산할 계획.

     

    -한화그룹, 사우디와 방위산업 협력 강화: 한화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방산 전시회(WDS 2024) 기간 중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방산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HD현대중공업, 인명사고 발생: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해양 구조물 상부설비를 이동시키는 작업 중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사고가 발생. 2022년 4월 이후 약 2년 만에 발생한 중대 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최대 민간 발사체 생산시설 착공: 언론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남 순천에서 발사체 제조시설(단조립장)의 착공식을 진행. 시설 면적은 약 1.8만 평(6만m 2 )으로, 2025년 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하여 건립할 계획. 해당 시설에서는 누리호 5호기(2026년 발사 예정)을 비롯한 후속 신규 발사체들이 제작될 예정.

     

     

     

     

     

      현대로템 : 우주개발 관련 성장성 및 K2 전차 수주 가시화 - 하이

     

    ㅇ 국내 최초 메탄 엔진 기술 개발 등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우주개발 관련 성장성 가시화 될 듯

     

    동사는 1998년 시작된 국내최초의 액체 로켓이었던 KSR-3의 시험 및 발사설비 구축 및 엔진제작을 시작으로 한국형 발사체 사업의 추진기관 시스템과 추진공급계 시험설비를 구축을 담당하였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국내최초 메탄엔진기술 개발경험을 보유하는 등 추진기관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지난해 10월 동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모빌리티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차세대 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선정 등을 시작으로 달 탐사 2단계 사업 등이 본격화 되면서 우주개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동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협력 등을 통하여 재사용 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우주모빌리티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공동사업화를 추진하면서 우주개발 관련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것이다.

     

    한편, 방산로봇사업 측면에서 동사는 올해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본체, 임무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기동 트랜스포머 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목적 무인차 량 HR-세르파 등을 기반으로 무인체계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ㅇ 올해 여러가지 제반사항이 마련되면서 폴란드 2차 계약 가시화 될 듯

     

    폴란드의 경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사와 K2전차 1,000대 등을 구매하겠다는 기본협정을 체결하였으며, 같은해 동사는 1차 계약에서 폴란드와 K2 전차 180대 수출을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 기본협정에 따른 2차 이행계약 잔여분(820대)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에 있다.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기존 15조원에서 최대 35조원까지 상향하는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기 때문에 오늘부터 개회하는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가 되고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인 PGZ와의 폴란드 현지 생산 협상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되면 올해 안으로 2차 이행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출범한 폴란드 연립정부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정부간 거래로서 국가신용과 관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1차 무기체계 등이 납품 중 에 있어서 기존 무기와 호환되는 새로운 무기체계를 타국에서 도입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2차 이행계약이 올해 안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폴란드 현지에서 생산할 K2PL 전차의 경우 K2전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폴란드형 지상무기체계로서 폴란드 군의 요구사항에 따라 적군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동방호장치와 특수장갑 등 최신화된 사양으 로 향상된 성능을 보일 계획이다.

     

    이와 같이 2026년부터 K2PL 전차가 폴란드 현 지에서 생산이 이뤄지게 되면 폴란드 육군의 작전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폴란드 경제 전체를 포함한 전체 폴란드 무기 산업에 새로운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아이쓰리시스템 : 우주 및 방산 등에서 적외선 활용 증대 수혜 - 하이

     

    ㅇ 우주위성분야 프로젝트 증가로 인한 적외선 영상센서 관련 수요확대로 동사수혜 가능할 듯.

     

    우주 위성분야에서 동사는 위성의 관측 즉, 위성의 눈에 해당하는 우주 광학카메라 관련 분야 등에 참여하고 있다. 우주 위성분야와 관련된 수주 등을 살펴보면

     

    실용위성 7A호 전자광학 탑재체 초점 면유닛(FPU, 반사경에서 들어온 빛을 전자신호로 변환해 처리하는 장치) 개발,

     

    차세대 군정찰위성을 위한 우주인증급 중적외선(MWIR) TDI(Time Delay Intergration) 기술 개발(기존 군정찰위성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중적외선(MWIR) TDI 방식 적외선 검출기로 기존 해외도입품 대비 향상된 고해상도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됨),

     

    지상 열정보 획득을 위한 우주인증급 정찰위성용 원적외선(LWIR) TDI 검출기 기술(야간 구분없이 물체의 순수한 열 정보 획득 및 관찰에 보다 용이한 원적외선(LWIR) TDI 방식 적외선 검출기 기술의 확보를 통해 보다 발전된 군정찰위성 의 개발이 가능해짐) 등이 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수주잔고가 831억원인데, 이 중 우주 위성분야와 관련된 수주 잔고는 134억원으로 전체 수주잔고 중 16.1%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우주개발 관련 프로젝트 등이 증가하면서 적외선 영상센서 등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다.

     

    ㅇ 방산부문의 적외선 영상센서의 수요 확대 및 해외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 가속화 될 듯

     

    방산부문의 경우 K1 전차 성능개량 사업(K1E1)에서 성능이 개량된 포수조준경과 더불어 K2전차 폴란드향 수출의 경우에도 포수조준경에 필요한 적외선 영상센서 등을 공급하면서 향후 매출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형 소형 무장 헬기(LAH) 조준경 등에도 동사의 적외선 영상센서 공급 등 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병력자원이 줄어드는 상황하에서 개인 전투력증강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경기관총 뿐만 아니라 향후 소총 등 각종 총기류에 순차적으로 적외선 영상센서 등이 장착되면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와 같이 방산부문에서 적외선 영상센 서의 활용 증가 및 국산화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동사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실적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사 해외 매출의 경우 19년 103억원, 20년 222억원, 21년 244억원, 22년 351억원, 23년 3Q(누적) 420억원으로 증가 중에 있다. 이는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 을 보유한 업체 등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하에서 적외선 영상센서 등의 활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동남아, 중동, 유럽 등 독자적인 매출처가 늘어나면서 동사의 해외 매출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매출처 다변화로 해외매출 증가세가 지 속되면서 향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가스공사 : 미수금 감소 전망 - 유진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2023년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은 16조원으로 추정되며, 하반기부터 발전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감소 중. 도시가스 미수금이 1Q24까지 증가할 수 있으나, 총선 이후 미수금 정산단가 적용되며 미수금은 감소할 전망. 한국가스공사의 적정투자보수율이 지켜질 때 적용될 수 있는 PBR은 0.5배,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은 0.2배이며, 당사는 미수금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0.4배를 적용.

     

    ㅇ 최근 실적 및 이슈

     

    2024년 영업이익 2조원으로 회복전망. 실적개선의 이유는 국내 도시가스 영업이익의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  2023년 적용된 일회성 손실규모는 총 8천억원 수준이며, 2023~2024년 적정투자보수가 1.4조원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할 때 기저효과로 실적 증가규모 클 전망. 해외 E&P 실적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판단하나, 파업, 정기보수의 기저효과로 2023년보다 개선되는 실적을 기대.

     

     

     

     

      한국전력 : 이제는 두부를 팔수록 이득 -유진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2,000원(2024년 BPS의 0.5배)으로 상향.

     

    2024년 한국전력의 총괄원가 회수율은 108%를 기록할 전망. 2.5조원의 적정투자보수 대비 초과이익이 발생할 구간이라 판단하며,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한국전력의 적정투자보수율은 5.7%로 전망되며, 이때 적용되는 PBR은 0.5배 수준. 송배전, 3자 PPA로 인한 시장 참여자 확대는 장기적으로 시장 부분개방으로 이어질 수순이라 판단하며, 미국, 일본처럼 자유화된 전력시장을 기대.

     

    미국, 일본은 원가가 반영되는 요금제도로 자본증가, 배당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유틸리티 업종도 장기적으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 판단.

     

    ㅇ  최근 실적 및 이슈

     

    2024년 영업이익 9.9조원으로 흑자 전환 전망. 평균 전기요금 165원 /kWh, SMP 120~130원/kWh, 고정비 25원/kWh을 적용한 수치. 한수원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참고할 때 예상되는 2024년 원전가동률은 88%이며, 연말로 갈수록 정비가 늘어났던 점을 감안해 81%로 적용.

     

    2023년 하반기 신규원전 1기를 감안할 때 발전믹스는 개선될 것이라 판단하며, 원전 발전믹스는 2024년 35%, 2025년 39%로 확대될 전망.

     

    배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나, 차입금 감소, 재무구조 개선을 고려 할 때 주가는 반등 가능하다고 판단.

     

     

     

     

     

     


    ■ 오늘스케줄 - 2월19일

     

    임시국회 소집
    한국거래소 30년 국채선물 상장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日 신형 대형 로켓 H3 2호기 발사

    레이언스 실적발표
    씨에스윈드 실적발표
    케이탑리츠 실적발표

    사피엔반도체, 스팩합병 상장
    성안 추가상장(유상증자)보통주 10,427,528주
    에이치앤비디자인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2,821,670주
    KH건설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3,160,270주
    HLB바이오스텝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814,101주
    키네마스터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38,166주
    지티지웰니스 변경상장(감자) 감자후 보통주 8,668,215주
    빅텐츠 주식 23,410주(0.74%)가 보호예수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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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19일 : 한국거래소, 30년 국채선물 상장
    02월21일 : 오픈AI CEO, 인텔 다이렉트 커넥트행사참석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1일 : 美 마이크 갤러거 하원, 대만 방문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3일 : JYP엔터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13집 With YOU-th를 발매하며 약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02월23일 : EU 재무장관회의
    02월24일 : TSMC, 日구마모토 공장 준공식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재공시 기한
    02월28일 : 한화오션, 세계 첫 '친환경 해운사'설립 보도에 대한 답변 재공시 기한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8~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9 : 임시국회 본회의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02월29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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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01일 : 한국증시 삼일절 휴장
    03월04일 :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너지에 1조4천억원 규모 ESS공급 재공시 기한
    03월04일 : 미국물리학회(APS)3월회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 LK-99 초전도체 발표
    03월04~5일 : 중국 양회(정협·전인대)개막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5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03월05일 : 유진테크, 日코쿠사이 엘렉트릭제소 재공시 기한
    03월06~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6~8일 : 2024 드론쇼 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벡스코
    03월06일 : SK오션플랜트, 1,100억 투자 동해면에 파이프 생산시설 재공시기한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10일 : 미국 썸머타임 3윌둘째주 일요일~ 11월첫째주 일요일
    03월14일 :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2일 : '확률형 아이템 의무표시' 시행령 개정안 입법
    03월26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재공시기한
    03월26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셀트리온, 충남 신공장 건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재공시기한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3월31일 : 유럽 서머타임 3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마지막주 일요일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노동부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 0.1% 상승을 상회했다고 발표함 (CNBC)

    ㅇ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견조한 고용시장 및 경제와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에 미달한 인플레이션으로 첫 금리인하 시점은 여름 즈음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함 (WSJ)

    ㅇ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자동차 업계와 노동조합의 요구대로 전기차 도입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고 보도됨. 환경보호청이 작년 4월에 발표한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NYT)

    ㅇ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에 따라 10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에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보도됨. 해당 규모는 2022년 반도체법 시행 이후 최대 규모임 (FT)

     

    ㅇ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힘.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 2%를 향한 지속 가능한 경로로 가고 있는지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함

    ㅇ일본 경제산업성이 일본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2023년 12월 제3차산업 활동지수가 전월 대비 0.7% 상승한 100.2를 기록했다고 밝힘. 경제산업성은 11개 업종 가운데 상승 방향으로 6개 산업이 있었으며 특히 도로화물 운송업과 운수에 부대하는 서비스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5.0% 증가했다고 덧붙임


    ㅇ독일 킬세계경제연구소(IfW)가 전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이 2024년에 추가적인 군사지원을 보낼지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진단하며 유럽연합(EU)이 지원을 두 배로 늘려야 그 공백을 메울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연구소는 EU와 회원국들이 1,441억 유로로 최대 공여국이며 미국은 677억 유로, 영국은 157억 유로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임

    ㅇ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 미디어 모회사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간 합병을 허용했다는 보도가 나옴. 합병회사의 가치는 100억달러(13조3천억원) 정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거래가 최종 성사되면 트럼프는 합병회사 지분을 58.1%에서 69.4% 사이에 소유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짐

    ㅇ 존 도나호 나이키 최고경영자(CEO)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전체 직원의 2% 규모인 1천600명 이상을 해고한다고 밝힘. 아울러 도나호 CEO는 러닝과 여성 의류, 조던 브랜드 등의 부문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63%, MSCI 신흥지수 ETF +0.48%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7%, 러셀2000지수 -1.39%, 다우운송지수 -1.74% 하락. 야간선물 -0.07% 하락. 1,332.76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0.50원을 기록.

     

    16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지수상승 영향에 상승출발, 아시아 장 중 금리상승과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홍콩증시가 오후장 폭등수준으로 상승폭 확대하자 외인의 지수선물, 주식선물 환매수 우위가 이어지며 대형주 중심으로 큰폭 상승. 장초반 성장주 강세였다가 아시아장중 금리, 유가상승에 경기민감, 가치주 강세로 변화.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은 소폭 하락. 코스피 +1.34%, 코스닥 - 0.19%로 마감.

     

    KOSPI는 은행금융>2차전지>소재>산업재>자동차순으로 강세, 엔비디아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반도체 밸류체인 약세. 2차전지 밸류체인은 리튬가격 하락세 둔화, 수출입 데이터 반등 신호, 테슬라 상승 영향에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시간이 갈수로 기업밸류업 저PBR 업종이 힘을 받으며 상승폭 확대. 의료계 집단행동에 정부 원격진료 확대 가능성으로 원격진료 업종 강세, 미국 의료AI주 강세와  루닛 호실적에 의료AI 주 강세.

     

    16일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3대주요지수 하락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다우운송지수 등 한국관련지수의 하락은 부정적. 여전히 높은 물가로 인해 연준의 조기 기준금리 인하기대가 크게 약화되어 있어, 국채금리의 고공행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 장 후반 반도체 등 대형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매물이 유입되며 지수가 재차 낙폭을 확대한 것은 부담. 

     

    미국의 CPI 쇼크에 이어 PPI쇼크가 이어졌지만 미국의 한파에 기인한 일시적 영향이 크다는 분석도 있어  국채금리와 달러가치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 또한 건축허가면적, 주택착공건수, 소비자 심리지수 부진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여전함.

     

    미 국채금리는 PPI상승영향으로 미국장 초반 상승했지만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어서  중립적. 달러약세와 달러외 통화 강세는 긍정적.

     

    이란 쿠드스군의 미국 직접공격을 피하는 보도가 있었으나 홍해 무역항로에서 후티반군의 상선공격은 계속되고 있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국가건설을 부정하고 있는 점은 부정적.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보합 수준으로 출발 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치의 변화를 주목하는 가운데, 춘절연휴 마치고 첫 개장하는 상하이증시가 연휴동안 변화를 한꺼번에 반영하는 상황이 홍콩증시에 영향을 주면서 이에 연동되는 외인 선물수급이 한국증시의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예상.

     

    이번주에 기업밸류업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 일본, 대만 정책당국은 PBR을 지속 강조하고 있고 한국 정책당국도 2월 26일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예고. 국내 투자자들은 매출액증가율, 이익 증가율을 중시하여 손익계산서에 집중해 왔으나 밸류업 프로그램의 도입 강도에 따라 주가결정에 패러다임이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는 성장주들이 중심이 되겠으나, 성장속도가 느려지는 시기에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정책이 주가에 중요한 요인임에는 틀림없기 때문.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58%
    WTI유가 : +0.17%
    원화가치 : +0.22%
    달러가치 : -0.12%
    미10년국채금리 : +0.40%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견고한 물가와 차익실현 욕구로 장 후반 하락폭 확대

     

    ㅇ다우-0.37%, S&P-0.48%, 나스닥 -0.82%, 러셀-1.39%, 필 반도체-0.67%

     

    16일 뉴욕증시는 앞서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물가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강세가 진행되며 하락 출발.

     

    건축허가면적, 주택착공건수도 부진했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월 보다 개선됐지만, 예상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자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부각되며 낙폭 축소.

     

    장 후반 여전히 높은 물가로 인해 연준의 조기 기준금리 인하기대가 크게 약화되어 있어, 국채금리의 고공행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 반도체 등 대형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장 초반 급등하던 슈퍼 마이크로(-19.99%)가 급락하자 반도체를 비롯해 대형 기술주 등을 중심으로 재차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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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견고한 물가의 영향과 차익 실현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견고해 연준의 조기 기준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된 가운데,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대비 예상치 0.1%상승에서 발표치 0.3%상승으로 발표되며 금리상승과 달러강세 압력으로 작용. 

     

    특히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예상치 0.1%에서 발표치 0.5%상승으로 2023년 1월 이후 증가율이 가장 크게 나타남. 이는 병원 외래진료가 2.2%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었고, 숙박 등 서비스 관련 물가가 상승하고 상품수요지수는 0.2% 하락. 결국 소비자물가지수와 더불어 생산자물가지수도 극심한 추위가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돼 물가의 견고함이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79.0보다 개선된 79.6을 기록해 소비심리가 견고. 이는 소비자들이 경제에 대해 더 많은 확신을 갖고 있음을 시사. 다만, 기대지수는 개선(78.4← 77.1)된 반면 현재 여건지수는 하락(81.5 81.9).  같이 발표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에서 3.0%로 소폭상승했으나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를 유지해 물가상승 압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영향에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이 여파로 미 증시는 장 초반 하락. 그러나 소비자심리지수 발표후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축소했고 달러화도 약세로 전환. 이에 힘입어 미 증시는 낙폭을 축소.

     

    그러나, 장 후반 여전히 높은 물가로 인해 연준의 조기 기준금리 인하기대가 크게 약화되어 있어, 국채금리의 고공행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주식시장은 재차 하락. 이는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장초반 급등하던 슈퍼 마이크로(-19.99%)가 폭락하자 기술주 전반에 걸친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

     

     

     

     

     

     


    ■ 주요종목 : 반도체, 소프트웨어, 대형 기술주 부진

    반도체 장비 업체인 AMAT(+6.35%)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등을 바탕으로 상승. 램리서치(+1.34%), KAL(+1.37%)등 여타 장비업종도 동반상승.

     

    그러나 국채금리가 물가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급등하자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져 최근 급등했던  ARM (-3.99%)이 하락. AMD(-1.63%), 마이크론(-2.61%), 브로드컴(-1.55%), 인텔(-1.23%)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동반 부진.

     

    엔비디아(-0.06%)는 루프캐피탈이 목표주가를 1,200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그러나 캐시우드가 여타 대형 기술주들이 자체적인 AI칩 개발하고 있어 향후 기업들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일부 매도 했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 

    엔비디아와 더불어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AI 관련 업체인 슈퍼 마이크로(-19.99%)는 장 초반 1,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하는 등 쏠림 현상이 집중되며 급등하기도 했음. 그러나 웰스파고의 중립의견 커버리지 개시를 제외하면 특별한 요인이 없이 급락해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개별종목 변동성 확대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특히 국채금리 급등을 이유로 이러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자 반도체 종목들은 물론, 서비스나우(-1.92%), 오라클(-1.30%), 유아이패스(-2.77%), 팔란티어(-3.82%), C3.AI(-4.36%)등 AI 관련 종목군도 동반하락. 글로벌X AI ETF(AIQ)도 1.30%)하락. 이는 알파벳(-1.51%), 메타(-2.21%), 아마존(-0.17%), MS(-0.61%)등 대형 기술주 매물 출회에도 영향. 어도비(-7.41%)는 Open AI가 텍스트를 이용한 영상화 관련 SORA를 발표하자 급락.

    스트리밍 회사인 로쿠(-23.81%)는 사용자당 평균수익은 물론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실적 발표로 급락. 클라우드 업체인 드롭박스(-22.93%)도 큰폭 하락.

     

    나이키(-2.40%)는 소비자 수요의 불안정, 제품혁신의 둔화 등을 이유로 오펜하이머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음시점 등 리뷰 관련 업체인 옐프(-14.35%)등은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자 급락. 배달서비스 업체인 도어대시(+8.13%), 

    주택착공 건수 급락으로 DR호튼(-2.83%), 레나르(-2.58%), 풀트그룹(-2.90%)등 건설업종이 하락. 다만, 건자재 업체인 벌컨 머트리얼즈(+5.23%)는 시장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 발표로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PPI) (전월비) Jan 쇼크

    - 미국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 (전월비) Jan 쇼크

    - 미국 건축 허가 잠정치 Jan 부진

    -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 잠정치 Feb 부진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급등

    국채금리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자 단기물 중심으로 급등. 주택착공 건수의 급감에 이어 소비자 심리지수가 예상을 하회하자 경기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음. 대체로 국채금리는 연준의 정책과 관련 깊은 단기물 중심으로 급등한 점이 특징.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두번의 금리인하를 지지하나 추가적인 데이터를 통해 세번도 배제하지 않다고 언급,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연준의 정책 변화에는 더 많은 시간과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

     

    10년-2년 금리 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 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원화>유로>파운드>위안>엔화>홍콩달러>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 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러나 소비자심리지수가 비록 전월보다는 개선됐지만, 예상을 하회했다는 점, 기대 인플레이션이 견조했지만,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확실시 되자 약세로 전환. 그 외 대부분 외환 시장은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변화가 제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높은 물가와 부진한 수요 전망 등에도 불구하고 소폭(+0.17%)상승.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에 이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 긴장으로 중동지역 불안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최근 온화한 날씨로 인한 수요감소와 공급증가 이슈가 높아지며 연일 하락하던 천연가스는 상승.

     

    금은 국채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약세에 따른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견조한 물가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과 주석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구리는 재고감소로, 니켈은 호주정부가 핵심광물로 등재했다는 소식에 상승하는 등 개별품목 이슈에 따른 것으로 추정.

     

    밀은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자 연일 하락추세를 이어갔으며 현재는 3년내 최저치를 테스트 중. 특히 러시아 수출이 낮은 가격으로 확대되고 있어 미국과 유럽 밀 가격 하락을 부추긴 점도 영향. 옥수수도 동반 하락했으나 대두는 반발 매수세로 상승.

     

     

     

     

     


    ■ 전일 세계주요증시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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