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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2/28(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2. 28. 06:35

    24/02/28(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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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전일 외인과 기관의 선물매도로 과도하게 하락한 부분이 완전히 복구되는 흐름을 보여줌. 앞선 뉴욕시장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에 헤지목표가 해소되면서 장초반부터 외인과 기관의 선물 환매수 유입. 중국 오후장 하락개장에 상승폭 일부 반납하다가 낙폭을 회복하며 코스피 1.04%, 코스닥 +1.13%로 마감

    이복현 금감원장이 장 중반무렵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관련해 “상장기업에 대해서도 일정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에 대해서 퇴출이 적극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기업밸류업모멘텀이 갑자기 살아나며 가치주가 많이 분포된 자동차, 산업재, 소재업종이 크게 상승.

     

    아시아장중 금리와 유가 동반 하락. 일본, 홍콩, 상하이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국증시는 상승폭 유지.저커버그의 한국방문 관련하여 온디바이스AI 관련 반도체, IT부품주들이 강세. 밸류업모멘텀이 다시 부각되며 자동차, 산업재, 소재, 은행업종이 강세, 2차전지업종은 장초반강세를 반납하며 마감.

     

     

     

     

     

     KOSPI 4분기 실적 Review, 2024년 Preview -신한

     

    ㅇ KOSPI, KOSDAQ 영업이익 서프라이즈/쇼크 현황

     

    국내 상장 기업들의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어 간다. 국내 컨센서스 가 제공되는 399개 기업을 대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부합/어닝 쇼크 비율을 산 출해봤다. KOSPI 내 2023년 4분기 어닝 쇼크 비율이 30% 이상인 경우는 41.8 %로 집계되었다. 반면,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30% 이상인 경우는 9.8%로 비 대칭적이었다. KOSDAQ 내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전반적으로 KOSPI보다 우수했다.

     

    섹터별로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산출해 본 결과 유틸리티가 고무 적이다. 유틸리티는 한국전력의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감소 효과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섹터 전반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에 기여했다. 또 한 동사의 원전 가동률 상승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업종별로 보면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가 “양(+)”의 서프라이즈 비율 을 기록했다. 유틸리티만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50%를 상회했고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는 각각 6.4%, 5.0%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는 카카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실적이 컨센서스를 24.7% 상회하며 섹터 실적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LX세미콘이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비율 49.3%를 기록했다.

     

     

     

     

     

    ■  현대차 : 2025년 모든 차종에서 SDV 전환 예정 - IBKS

     

    ㅇ소프트웨어 하우스를 통해 SDV 전환 추진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내연기관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에서 SDV 전환 예정임. 소프트웨어 하우스라는 개념을 도입해 5단계 의 레이어를 설정해 SDV 전환을 위한 차량 플랫폼, 기능집중형 아키텍처, 독자적인 차량 OS, 데이터 분석,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을 목표로 추진중

     

    ㅇ 2024년 가이던스는 매출액 +4~5%, 영업이익률 8%~9%

     

    2023년 연간 실적은 글로벌 도매판매 421.7만대(+7% yoy), 매출 액 162.7조원(+14%), 영업이익 15.1조원(+54%), 영업이익률 9.3%(+2.4%p)를 기록. 2024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글로벌 도 매판매 424.3만대(+1% yoy), 매출액 성장률은 4~5%, 영업이익 률은 8~9%(-1.3%p ~ -0.3%p yoy)를 제시. 볼륨과 믹스개선으 로 매출액은 성장하나 인센티브 등 비용증가를 감안해 영업이익 은 감소하거나 소폭 성장으로 추정

     

    ㅇ 주주환원정책은 분기배당 온기 실시

     

    2023년 DPS는11,400원(보통주 기준, 2분기 1,500원, 3분기 1,500원, 결산 8,400원)으로 배당성향 25%를 달성. 2024년은 1 분기부터 온기로 분기배당이 반영되고, 배당과 자사주소각을 합 친 현금환원율로 보면 30% 내외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80,000원으로 상향(기존 250,000원)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BPS에 과거 2개년 PER, PBR, EV/EBITDA 배수 평균을 적용. 목표주가의 내재 PER은 5.8 배 수준

     

     

     

    ■  현대모비스 : 차량 플랫폼과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모델 구축 예정 - IBKS

     

    ㅇ SDV 전환에 대비해 차량 플랫폼,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예정

     

    자동차 OEM과 SW업체, 반도체 업체 사이에서 입지가 약화되고 있는 기존 Tier 1 사업 모델을 혁신하기 위해 차량 전기전자 아키 텍처 혁신,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플랫폼화,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선행연구개발을 수행. 궁극적으로 SDV 관점에서 임베 디드 시스템 중심의 차량 플랫폼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확보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사업모델을 구축할 예정

     

    ㅇ 2023년 배당성향은 20.4%

     

    2023년 배당은 보통주 기준 연간 4,500원(중간배당 1,000원, 결 산배당 3,500원)으로 지분법제외 배당성향은 20.4%를 기록. 향후 에도 지분법제외 배당성향은 20~30%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 영하고, 자사주 매입소각도 전년과 동일하게 1,500억원 매입 소 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 지분법제외한 수정 지배순이익 기준 현 금환원율은 향후 3년간 28%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80,000원으로 상향(기존 260,000원). 목표주가는 과거 5개년 PER, PBR 최저치 평균에서 10% 할증. 목표주가의 내재 PER은 7.3배 수준.

     

    전동화 부문에서 일부 사급매출이 제외됨에 따라 전체 외형성장 이 당초 기대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수익성은 개선될 것 으로 보이고, 수소사업부 이관 추진과 품질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도 있어 영업이익은 외형대비 양호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현대오토에버 : 차량용 미들웨어 모빌진 확대 적용 수혜 - IBKS

     

    ㅇ 차량 SW(내비, 전장)부문이 성장 주도 전망

     

    동사의 매출은 SI, ITO, 차량SW 등 세개 사업부로 2023년 기준 각각 33%, 46%, 2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그 중에서도 GP 마진이 가장 좋은 차량SW의 매출 비중이 더욱 높아질 전망.

     

    차량SW 사업부 매출은 내비SW와 전장SW가 각각 8:2 정도의 비 중을 이루고 있음. 내비SW는 탑재율 상승 및 고사양화로 ASP 믹 스가 개선되고 있고, 전장SW는 단순기능의 모빌진 Classic에서 모빌진 AD인 표준통합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되며 매출 성장을 주도할 전망

     

    ㅇ 차량용 미들웨어 모빌진 확대 적용 기대.

     

    차량용 소프트웨어에서 미들웨어는 프로그램이 여러 OS에서 매 끄럽게 구동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므로 SDV 전환을 위해 미들웨 어 내재화와 고도화는 필수적. 동사는 미들웨어 역할을 하는 모빌 진을 토대로 SDV 전환을 돕는다는 계획. 모빌진은 차량용 소프트 웨어 표준인 Autosar를 현대차그룹에 맞게 개량한 소프트웨어임.

     

    좀 지연되었지만 2023년 EV9을 시작으로 레벨3 자율주행차량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인 모빌진AD를 선보일 예정이었고, 2026년 까지 현대차그룹의 20~30개 자율주행 차량에 모빌진AD를 납품 할 예정. 차량에서 검증된 모빌진을 바탕으로 모빌리티에서 선박, AAM 등까지 확대 적용을 추진 중.

     

     

     

      NVIDIA 상승을 설명하는 LLM의 태동 -유안타

     

    ㅇ AI 수요의 근원 생성형 AI, Copilot으로 수익화를 가시화

     

    NVIDIA 주가가 4분기 실적 호조로 +16% 상승했다. 동사 실적을 견인한 데이터센터 성장은 생성형 AI(이하 Gen-AI) 및 대규모 언어 모델(이하 LLM)의 훈련과 추론이 주도하 고 있는데 지역, 산업, 사용 사례를 막론한 전방위적인 확산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Gen-AI를 업무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상위 산업은 IT와 사업 서비스(마케팅, 컨 설팅 등)부문은 R&D 부문으로 조사되고 있다. 현재 LLM 기반의 Gen-AI 도입을 통해 직원 생산성과 ROIC 제고 효과가 가장 높은 부문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문으로 판단한다.

     

    LLM 인프라 구축(가속 컴퓨팅)을 위한 GPU 등 하드웨어 수요는 대표 하이퍼스케일러 (MSFT, AMZN, GOOGL 외 META) 업체의 Capex 투자로 확인할 수 있다면 LLM 수요는 Copilot, 여타 AI/MLOps S/W(MSFT, PLTR, SNOW 등) 수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9월 Copilot을 출시한 MSFT와 CRM, 9월 말 Pro+를 출시한 NOW가 수주잔고 와 구독자 수가 유의미하게 반등하며 AI 수익화를 가시화하고 있다.

     

    ㅇ 양방향미디어 업체 역시 AI 수익화를 조기에 가시화

     

    한편, 23.1Q 글로벌 기업의 AI 사용 사례 조사에 따르면, AI 도입 목적으로 고객 타겟 팅(21%)과 수요 예측(19%)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트래픽 지배력에 기반한 빅데이터로 AI 모델링을 고도화, 이를 바탕으로 수요를 예측 해 실시간 타겟팅 광고를 대량 송출할 수 있는 대표 업체로는 META(Instagram, Facebook)와 GOOGL(YouTube, Google)과 같은 양방향미디어 플랫폼 업체가 있다.

     

    23.1Q부터 META의 견조한 북미 지역 ARPU 개선세 지속과 무점포 업체 이커머스 침투율 확대간 유의미한 상관성이 확인된다. 최근 동사의 Reels Ad Load(광고 노출 비율) 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해당 채널의 트래픽 체류 시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양한 제품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무점포 플랫폼 업체(e.g., Amazon, Shopify)와 META가 보유한 AI/빅데이터 기반 고객 타겟팅 광고 역량 우위가 시너지가 발현된 결과로 판단한다. Amazon은 23년 4월과 11월 Pinterest와 META와 함께 원활한 마 켓플레이스 제공과 타겟 광고와 관련한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ㅇ 범용 AI Chip에서 SLM에 이르는 AI Value Chain 형성

     

    Gen-AI(LLM) 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 CSPs의 AI 인프라 구축 경쟁 수혜는 가속 컴퓨 팅을 수행하는 1) 범용 AI 반도체(GPU)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NVIDIA, 이후 특정 AI 워크로드 처리에 적합한 Custom AI 반도체(AVGO, MRVL 등), 그 이후 서버 인프라업체(SMCI, DELL 등) 순으로 확산되었다.

     

    GPU → ASIC → 서버 인프라를 잇는 AI 하드웨어 Value Chain과 같이 AI 소프트웨 어 Value Chain은 크게 1) 가상화/마이그레이션 → 2) 범용 LLM → 3) Custom LLM 세부분으로 구성된다.

     

    Gen-AI 도입을 위해 1)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서버 인프라를 구축하고 2) 자체 LLM을 개발하거나 3) 범용 LLM을 기반으로 각 기업이 보유한 빅데이터에 기반한 Custom LLM 및 SLM 구축이 확산될 전망이다.

     

    SLM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언어 모델을 구축하고 모델의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수행 하는 Model(LLM)Ops 및 Data Warehouse 소프트웨어로 AI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판단한다.

     

     

     

     

     

    ■ 에이직랜드 : 국내유일 TSMC AI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신한

     

    > TSMC의 VCA 디자인플랫폼

     

    - 에이직랜드는 사실상 5개 밖에 없는 TSMC의 국내 유일한 공식 협력사 (VCA)이다. 동사는 TSMC 파운드리 공정을 사용하여 시스템 반도체를 생 산하고자 하는 팹리스 기업의 반도체 논리 회로 설계를 TSMC가 제조 가능 한 형태인 물리적 설계로 재설계 해주는 디자인 솔루션 사업을 영위한다. 특히, SoC 반도체의 핵심 지적 자산 설계를 제공받아 다른 구성 요소들을 포함한 완전한 SoC 반도체를 개발하는 Spec-in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하 우스는 팹리스가 개발한 칩이 파운드리에서 양산될 수 있도록 설계 및 OSAT(패키징과 테스트)를 대신한다. 인공지능(AI) 등 시스템 반도체의 다양화·고도화가 진전되면서,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대안으로 디자인하우스가 설계 플랫폼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각광받고 있다. 동사는 ASIC 설계 자동화 플랫폼 AWorld Magic, 백엔드 설계 자동화 솔루션 ALPS를 통해 전체 개발기간의 30%, 비용의 20%를 단축하고 있다

     

    파운드리로부터 미리 웨이퍼 를 예약한 뒤 고객사에 전달하는 NRE(Non-recurring Engineering) 방식과 양산 전과정을 전담하는 턴키 비즈니스로 나뉜다.

     

    NRE와 턴키 간 약 30%의 GPM 차이가 나기 때문에 턴키 수주 비중 을 늘리려고 노력 중이다. 턴키 수주를 위해서 백엔드 설계시 기본적인 IP 라이브러리 제공 및 OSAT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ARM 파트너십 및 TSMC OIP를 활용해 IP를 보급하고 자체 OSAT 전문 인력 18명을 보유해 턴키 역량을 키우고 있다.

     

    10년 이상의 베테랑 설계 엔지니어 기반 세계적인 ASIC주3 디자인솔루션으 로 성장했는데, ASIC 자동화 설계 플랫폼(AWorld MagicTM)과 백엔드 설계 자동화 솔루션(ALPSTM), AI 기반 백엔드 하드닝 솔루션 등 독보적인 설계 플랫폼 및 설계 역량으로 효율성 강화 및 높은 수익성을 이끌어 내고 있다. 

     

    > AI 산업, 미세공정으로 사업 고도화

     

    - 동사는 SK그룹 AI 반도체 자회사 S의 칩 등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 요구되는 데이터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인공지능 반도체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22년 AI 반도체 비중은 28%에서 ‘23년 1H 비중 59%로 확대 중이 다. ‘23년 AI관련 수주비율은 69.2%이다. 미세공정 매출 비중 또한 늘리고 있다. ‘22년 12nm 매출 비중 41%에서 ’23 1H 기준 68.9%이며 ‘25년까 지 76%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동사는 TSMC의 CoWoS 패키징 기술 에 발맞추어서 패키징 설계 대응 인력을 따로 두고 대응 중이다. 기술력과 언어적인 장벽으로 한국에서 TSMC 파운드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 1)뚫리지 않는 실리콘 쉴드 TSMC, 2) AI SoC 설계 수주 증가

     

    3Q23 기준 파운드리 점유율은 TSMC 57.9%, 삼성전자 12.4%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자체 물량이 웨이퍼의 과반 이상인 점, 7nm 이하 선 단공정 TSMC 점유율 90% 이상인 점, 3Q23 기준 94,600명의 인력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 대비 약 4배 이상인 점을 감안시, TSMC의 파운드리 우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AI SoC가 증가하고 있다. 팹리스는 단순히 웨이퍼 단가뿐만 아니라 IP, EDA툴까지 모두 고려해 파운드리를 선택한다. AI 팹리스 스타트업 은 모든 IP를 내부에서 개발하지 않기 때문에 파운드리와 VCA가 여 러 선택지를 제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OIP와 SAFE의 생태계 차이를 비교할 때 AI SoC 설계는 TSMC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한다.

     

    > 2024년부터 양산 매출과 선단공정 비중 확대 주목

     

    2023년 매출액 724억원(+4.0% YoY), 영업이익 60억원(-47.4% YoY) 을 전망한다. 통신 관련 양산 매출 감소로 전년비 소폭 증가했다. 또 한 상장비용 및 자회사 합병 등 일회성 비용이 다수 발생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2024년은 AI SoC 및 Automotive 개발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 나아가 Analog IP를 확보하고 미국 및 대만으로 영 업망을 확대 중이다. GUC, Alchip이 대형고객사를 유치하면서 국내외 중소형 팹리스 턴키 수주의 장기적 증가를 예상한다.

     

    > 글로벌 경쟁력 강화

     

    당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①미세공정 및 턴키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 증가, ②개발/용역 매출에서 양산 매출로 확장, ③AI 반도체 부분의 성장 등 전사적인 실적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파운드리 공정 미세화(선단 공정 확대), 고성능/저전력/초소형, 3D PKG 수요증가 등 동사와 같은 디자인솔루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또한 TSMC의 팹리스 고객사 확대와 ARM IP를 도입하고자 하는 팹리스 고객사가 유입되는 동반성장 효과는 동사에 대한 가장 매력적인 투 자포인트로 판단한다.

     

    특히 핵심설계 이외의 SoC칩 개발을 필요로 하는 신규 팹리스를 공략한다. 또한, 아크칩스 지분 19% 인수를 통해서 IP 비즈니스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 다. ‘27년 TSMC IP Alliance 편입 후 글로벌 반도체 IP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가스공사 : 다 떨고 간다 -신영

     

    ㅇ 예상 수준의 부진한 실적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1.6%와 52.6% 감소한 10조 6,092억원과 5,297 억원을 기록함, 매출액 감소는 도시가스용과 발전용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5%와 25.7% 감소한 영향임. 더해 도시가스용과 발전용의 판매 단가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5원/MJ과 15.8원/MJ 하락했기 때문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9%와 36.9% 감소한 44조 5,560억원과 1조 5,535억원을 기록함. 2023년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음. 첫째, 도매공급비용 총괄원가 정산규모가 약 3,519억 원(탱크 및 배관 관련 1,600억, 감사원 지적 사안 513억, 기타 등)이 반영됨. 둘째, 취약계층 요금 제도는 원래시행하던 제도였으나 지원 규모가 약 2,118억원으로 확대되었음. 셋째, 용도별 원료비 및 공급비 정산으로 약 3,432 억원이 일시 반영되면서 이로써 동사의 영업손실 폭이 확대됨.

     

    ㅇ 대규모 투자자산 손상차손에 의한 순손실 기록.

     

    - 당기손실은 적자전환하여 7,474억원을 기록하였음. 요금인상을 못하면서 발생했던 자금조달로 인해 이자비용은 약 6,678억원 증가하였음. 또한 KC-1 소송 관련 비용 1,264억원, 투자자산 손상차손이 약 8,721억원이 발생하였 음. 손상차손 이슈는 운항이 중단된 LNG 운반선 2척(3,246억원), 수소사업 효율성 저하(356억원), 그리고 해외사 업(8,271억원) 이 해당됨.

     

    - 해외사업은 모잠비크 Area 4 광구(약 1,600억), 주바이르(약 2,000억원), 호주 prelude(약 700억원)이 손상차손 으로 반영됨. 모잠비크 Area 4 광구는 사업현장 인근의 무장 공격으로 불가항력 상태이며 올해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임. 주바이르는 생산량 평가 기준에 미달하면서 손상차손이 발생했으며 호주 프렐루드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기보수에 들어간 영향임.

     

    ㅇ 4Q23말 미수금 잔액 QoQ Flat, 당사 전망치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

     

    4Q23말 미수금 잔액은 157,659억원(도시가스용 137,868억원, 발전용 19,791억원)으 로서 도시가스용은 5,645억원 신규 발생하여 전분기보다 신규발생액 규모가 다소 증가 했지만 발전용이 3,418억원 회수됨에 따라 총미수금 신규발생액은 2,227억원으로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다.

     

    ㅇ 총선 이후 요금 인상 가능성에 방점을 둔 적극적 투자대응의 시기

     

    현재 미수금 구조는 총선 이후 요금 인상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에도 2024년말 신규 증가액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만큼(민수용 중심 도시가스용 미수금 증 가액 규모는 미수금 이자를 포함하여 1.5-2조원 내외 수준으로 축소되는 반면 발전용 미수금은 1조원 이상 대폭 감소 예상) 안정화.

     

    따라서, 총선 이후 적정수준의 요금 인상만 단행된다면 2024년말 미수금 잔액은 2023년말 대비 상당수준 축소될 수 있는 상황. 본 연구원은 다소의 요금 인상 가능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2024년말 미수금은 2023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

     

    동사 미수금은 일반 상거래에서의 외상매출금과 비슷한 성격의 미수금(만기 및 채무자 존 재)이 아니라 정부가 인정한 '인정자산'으로서의 미수금으로서 정부 입장에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채"의 성격이 강함. 따라서, 총선 이후 전기, LNG 요금 정책은 따로 책정 되기 보다는 비슷한 방향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며 둘 다 의미 있는 수준의 인상으로 방향성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ㅇ 일회성 비용을 모두 떨쳐낸 2024년, 실적개선

     

    -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1% 감소한 40조 5,118억원,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1조 9,965억원을 기록할 것으 로 전망함. 적정투자보수는 약 1조 4,701원으로 추정하였으며 투자보수율은 5.75%를 가정한 추정치임. 타인자본과 자기자본 비중은 약 4.8:5.2로 가정하였음. 기본적으로 천연가스 도매 요금은 원료비에 가스공사 공급비용을 더해 결정되는 구조임. 천연가스 공급비용은 적정원가, 적정투자보수, 평균비용, 종별요금의 합산임. 적정투자보수가 중요한 이유는 요금기저와 투자보수율로 결정되기 때문임

     

    - 2024년은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함. 2023년에 일회성 비용을 대부분 떨쳐내어 원가 부담이 축소될 것 임. 또한 해외사업은 유가가 70~80불 레인지 내에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 실적개선세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판단함. 참고로 호주Prelude는 2023년 대비 1개 카고 증가한 5개 카고를 수령할 예정임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함. 2024~2025년 추정 BPS인 114,093원에 2021년 연간 평균 유가 레벨을 고려한 Target P/B 0.3배를 적용함.

     

     

     

      파라다이스 : 중국과 일본 모두 잡기 -상상인

     

    ㅇ회복을 넘어선 호실적

     

    파라다이스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을 영위한다. 서울, 인천, 부산, 제주에 각 1개소, 총 4개소를 운영중이다. 3Q23 기준 매출비중은 카지노 사업 43%, 호텔 11%, 복합리조트 44%다. 2023년 일본VIP 드롭액은 19년 대비 회복을 넘어선 성장세를 보였으나 중국VIP 드롭액은 49%만이 회복되었다. 24년은 중국VIP 회복을 중심으로 완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되어 매출액은 1조 671억원(+7% YoY), 영업이익은 1,754억원(+20% YoY)을 전망한다.

     

    ㅇ 투자포인트 : 중국 경기 회복 + 고객 유출 방어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파이 확대

     

    투자포인트는 1) 3Q24부터 시작될 중국 부동산 경기의 회복과 2) 전반적인 파이 확대다. 신용자극지수와 중국 부동산경기지수를 비교하면 회복 시기를 측정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신용이 시장에 공급될때 대출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는 분야가 부동산이기 때문에 신용자극지수와 중국 부동산경기지수를 비교하면 그 시기를 측정할 수 있다. 신용자극지수에 충격이 발생한 후 부동산경기지수에 같은 추세가 생성되기까지의 기간은 약 6개월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4Q23과 1Q24에 각각 5천억위안, 총 1조위안의 특별국채를 발행했다. 해당 정책의 발행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현재와 같은 불경기에 급격한 반전을 꾀할 수 있는 키 플레이어로의 역할을 기대하긴 어려우나 회복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중국 신용자극지수는 신규 신용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다. 신용자극지수는 일종의 유동성 지표로 해석해도 무방한데, 이러한 신용관련 지표를 부동산경기지수를 비교하는 이유는 신용이 시장에 공급될때 대출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는 분야가 부동산이기 때문이다. 중국 부동산 경기지수 내 공란의 데이터는 선형보간법을 이용해 임시 추정하였다.

     

    두 지수를 함께 나타내어보면서 주목해야할 것은 지수간의 시차다. 이 시차를 재정정책의 파급시차로 간주한다. 신용자극지수 그래프와 부동산 경기지수의 상승 시작지점을 나열하면 평균적으로 5~6개월의 시차가 존재한다.

     

    3월 양회에서 나타날 새로운 정책에 대하여 살펴보아야겠으나, 2024년 이후 가장 주목할만한 경기부양책은 1조 위안의 특별국채발행임을 기억하자. 파급시차를 6개월로 간주했을 때 부동산경기지수가 고개를 드는 모습을 보이는 시점은 1Q24에 6개월을 더한 3Q24, 즉 7월~9월경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년 1월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최종 허가했다. 단기적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간주될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전체 시장의 파이가 확대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가 일본 세가사미와의 합작법인이라는 점에서 일본 VIP 마케팅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단기적인 측면에서 경쟁이 심화되더라도 고객 유출을 일부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ㅇ목표주가 21,000원, 투자의견 BUY 

     

    파라다이스에 대해 목표주가 21,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PB-ROE Valuation을 사용하여 산출하였다. 3Q24부터 시작될 중국 경기의 회복과 더불어 2월 개장한 인스파이어 카지노는 산업 전체적으로 파이를 확대시키며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된다.

     

     

     

     

     

    ■ 오늘스케줄 - 02월 28일 수요일

    1. 메타 CEO, 방한 및 尹 대통령 예방

    2. 대만 증시 휴장
    3. 日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4차 해양 방류
    4. 조달청, 차세대 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발표
    5. 넷마블 '제2의 나라' 中 출시
    6.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
    7. NCT 위시, 데뷔싱글 '위시' 발매
    8. 한화오션, 세계 첫 '친환경 해운사'설립 보도에 대한 답변 재공시 기한

    9.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0. 1월 관광통계
    11. 12월 인구동향

     

    12. KB금융 배당락일
    13. 카카오 배당락일
    14. 현대차 배당락일
    15. POSCO홀딩스 배당락일

     

    19. KC그린홀딩스 실적발표
    20.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21. 휴림로봇 변경상장(주식병합)
    22. NPX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이노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4. HLB바이오스텝 추가상장(CB전환)
    25. 해성티피씨 추가상장(주식전환)
    26. 스피어파워 추가상장(CB전환)
    27. 풍원정밀 보호예수 해제
    28. 에이에스텍 보호예수 해제

     

    26. G20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27.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8. 美) 4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2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1. 美) 휴렛팩커드(HP) 실적발표(현지시간)
    32. 유로존) 2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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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AI챗GPT,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양자암호
    02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재공시 기한
    02월28일 : 한화오션, 세계 첫 '친환경 해운사'설립 보도에 대한 답변 재공시 기한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8~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9 : 임시국회 본회의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02월29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02월29 : 저커버그 1박2일일정 한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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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01일 : 한국증시 삼일절 휴장
    03월04일 :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너지에 1조4천억원 규모 ESS공급 재공시 기한
    03월04일 : 미국물리학회(APS)3월회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 LK-99 초전도체 발표
    03월05~13일 : 중국 양회(정협·전인대)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5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03월05일 : 유진테크, 日코쿠사이 엘렉트릭제소 재공시 기한
    03월06~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6~8일 : 2024 드론쇼 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벡스코
    03월06일 : SK오션플랜트, 1,100억 투자 동해면에 파이프 생산시설 재공시기한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10일 : 미국 썸머타임 3윌둘째주 일요일~ 11월첫째주 일요일
    03월14일 :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2일 : '확률형 아이템 의무표시' 시행령 개정안 입법
    03월26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재공시기한
    03월26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03월27∼29일 : 'OLED 코리아' + Extended Reality Korea) 동시개최. 서초구 더케이호텔, 유비리서치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셀트리온, 충남 신공장 건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재공시기한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3월31일 : 유럽 서머타임 3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마지막주 일요일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가 2024년 1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6.1% 감소한 2천76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아울러 상무부는 운송 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0.3% 줄어 전달의 0.1% 감소보다 부진했다고 덧붙임 (WSJ)

    ㅇ 미국 콘퍼런스보드가 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6.7로 집계됐다고 밝힘. 소비자신뢰지수는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전해짐 (WSJ)

    ㅇ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2023년 12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했다고 밝힘. 2023년 말 미국의 모기지금리가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주택 수요가 급증한 것이라는 시장의 분석이 제기됨 (CNBC)

    ㅇ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임시 휴전과 인질 교환 협상 관련 합의안 기본 윤곽이 제시되었다고 보도됨. 임시 휴전의 핵심은 40일간의 휴전 및 인질 교환이며, 팔레스타인 재소자 40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이스라엘인 40명을 풀어주는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알려짐

    ㅇ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 대변인은 3월 1일부터 6개월간 휘발유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함. 이는 여름 휴가, 정유소 수리 계획 등으로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도됨. 러시아는 지난해 9∼11월에도 국내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휘발유 수출 금지를 시행한 바 있음

    ㅇ 유럽 각국은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에 대한 국제회의에서 지상군 파병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진 못했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속한 탄약 지원 등에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고 보도됨.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함

    ㅇ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인 75만 8631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힘. 이는 처음으로 80만명대가 붕괴된 2022년보다 5.1%한 수치임. 지난해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인 159만 503명으로 일본 인구의 자연 감소는 83만 1872명으로 최대 감소폭을 보임

     

    ㅇ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랑스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미스트랄 AI와 제휴를 발표함.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소액 투자를 했으며 현재 회사 지분은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됨. 두 기업은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전역의 정부를 위한 AI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공공부문의 필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개발 협력도 할 것으로 알려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90%, MSCI신흥지수 ETF +0.2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8%, 러셀2000지수 +1.34%. 다우 운송지수 -0.29%하락. 야간선물 +0.16% 상승. 전일 1,331.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0.50원으로 마감.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부진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출발. 전일 밸류업 프로그램 재료소멸 영향과, 월말 미국 경제지표 등 이벤트에 대비하는 외인, 기관의 선물매도 우위에 의미있는 반등시도 없이 낙폭을 확대. 11시를 지나며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매도우위, 주식선물시장에서 기관의 매도우위가 하루종일 계속된 것이 지수 낙폭확대의 원인.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하락하며 상승종목을 찾기조차 힘든 하루. 코스피-0.83%, 코스닥 -1.57%로 마감.

     

    아시아 장중 미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움직임으로 보아 오늘밤부터 3월1일까지 이어질 미국증시의 주요이벤트에 대한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것으로 추정. 헤지내용은 이날밤 발표할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미국 4분기 GDP, 익일밤 발표할 미국 내구재 주문, 미국 주택가격지수, 월말 포트폴리오리밸런싱, 3월1일 마감시한인 24년회계년도 미국예산안 처리 이벤트임. 

     

    홍콩과 상하이 증시가 하락출발후 낙폭을 회복하고 일본증시도 상승하는 흐름이었으나 한국증시만 다르게 변화. 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 약세 등 매크로변수는 우호적임. 한국증시에서 외인이 이탈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간밤 뉴욕증시에서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로 장중 하락하다가  장마감시점 낙폭을 축소하며 성장주 중심의 상승으로 나스닥과 S&P500가 플러스로 마감한 점은 긍정적. 유가상승은 부정적. 미 국채금리 상승에도 장마감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으며 달러가치가 보합수준에 머문점은 금리상승의 부정적 요인을 제한.

     

    애플이 애플카를 포기한 영향은 LG그룹주 중심으로 충격이 될 듯. 또 전기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지연될 수 있음을 의미하면서 2차전지업종 또한 부정적 영향 예상

     

    오늘 저커버그의 한국방문은 AI와 온디바이스 AI 관련 업종에 긍정적. 삼성전자의 HBM12단 개발과 샘플 제출, 대량생산계획 소식은 최근 SK하이닉스 중심의 상승에서 삼성전자도 주가상승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듯.


    AI 관련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관련 종목군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하였으나, 애플이 AI 부문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미국증시가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한 점, 저커버그의 방문효과 등으로  AI관련 종목에 부정적 요인을 제한할듯.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 전일 뚜렷한 이유없이 헤지수요로 하락한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미국 GDP물가지수와 미국 경제성장률 발표, 2월 월말효과, 3월1일시한인 미국 24회계년도 예산안 등의 불안요인에 선물시장에서 외인과 국내기관의 헤지수요가 여전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9%
    WTI유가 : +1.12%
    원화가치 : -0.10%
    달러가치 : +0.04%
    미10년국채금리 : +0.6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비트코인 강세 효과와 장 후반 애플의 힘으로 나스닥 상승 전환

     

    ㅇ 다우 -0.25%, S&P+0.17%, 나스닥+0.37%, 러셀+1.34%, 필 반도체-0.18%

    27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한 국채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개별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며 출발.

     

    비트코인이 여러 호재로 급등하자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했으나, AI 관련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관련 종목군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하는 등 업종 차별화가 특징.

     

    장 후반에는 애플(+0.81%)이 애플카를 포기하고 AI 부문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을 확대하자 주요 지수 모두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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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애플, 비트코인, 경제지표

    애플(+0.81%)이 하락과 상승을 오가다 장 후반 갑자기 상승을 확대. 이는 그동안 10년 넘게 타이탄 프로젝트라고 명명된 애플카 관련 사업을 포기하고 관련 임원과 직원을 AI부서로 이동 배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애플이 애플카보다 AI산업을 애플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으며, 수많은 애플 유저의 데이터를 토대로 어느 기업보다 빠른 성과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관련 소식에 미 3대 주요 지수 모두에 포함되어 있는 애플의 상승세가 확대되자 주요 지수 모두 낙폭이 축소되거나 반등에 성공

    비트코인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9.46%)가 1억 5,5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는 소식과 4월에 있을 반감기 이벤트 등을 반영해 큰 폭 상승. 비트코인 반감기란 채굴보상으로 지급되는 수가 약 반절로 감소하는 이벤트로 2012년 이후 4년마다 있으며 올해 4월에 진행. 여기에 이더리움 덴쿤의 업그레이드 일정이 3/13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도 우호적. 관련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의 네트웍 확장성 등을 개선하는 중요한 일정으로 전반적인 가상자산시장의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 물론, JP모건 등 일부 투자회사들은 반감기와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 소식은 이미 알려져 있어 가격에 반영이 되었다고 지적하기도. 그럼에도 가상자산 시장의 강세로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하게 진행돼 나스닥과 러셀2000지수에 긍정적인 영향

    한편, 미국 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수치가 114.8에서 110.9로 크게 하향 조정된 데 이어 106.7로 둔화. 세부적으로도 경기와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가 154.9에서 147.2로 위축돼 단기적인 전망은 부담. 특히 기대지수가 경기침체 가능성을 시사하는 80.0을 하회한 79.8로 하락해 미국 경기에 대한 신뢰도가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미국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약화됐지만, 고용과 정치 환경에 대한 우려가 확대. 이로 인해 고가품 구매와 여행 계획이 감소. 풍부한 일자리는 42.7%에서 41.3%로 감소했으며 구직의 어려움은 11.0%에서 13.5%로 증가해 향후 고용시장 둔화 가능성이 높아짐. 이렇듯 견조할 것이라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점은 주식시장에 부담.

     

     

     

     

     

     


    ■ 주요종목 : 애플, 비트코인 관련주 강세 Vs. 일라이릴리 부진

    애플(+0.81%)은 장중에 10년동안 이어왔던 타이탄 프로젝트 즉 애플카 관련 사업을 포기 했다는 소식과 관련 임원을 비롯해 직원들을 AI 부서로 이동했다는 소식에 상승. 이는 애플이 결국 회사의 핵심 우선 순위를 AI로 잡고 있으며 이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추정. 마이크론(+2.67%)은 엔비디아 GPU용 HBM3E 메모리 대량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과 삼성전자와 협력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상승

    테슬라(+0.17%)는 비트코인 급등으로 인한 우호적인 영향으로 한때 3%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소화하며 상승폭이 축소. 그러나 그 외 코인베이스(+2.72%), 마이크로스트래티지(+9.46%), 모고(+6.36%), 블록(+4.09%), 갤럭시디지털(+1.39%), 매러선 디지털(+3.84%)등 비트코인 관련주가 강세.일라이릴리(-0.90%)와 노보노디스크(-1.02%)등 비만치료제 관련 종목군은 바이킹 제약(+121.02%)이 체중감량 관련약물 임상에서 1,2상 모두 목표에 달성했다고 발표하자 경쟁 심화 가능성을 반영해 하락. 바이킹 제약은 급등.

     

    노르웨이지언 크루즈라인(+19.84%)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고객수 증가, 1인당 소비증가 등 호재를 발표하자 급등. 이 소식에 카니발(+7.65%),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3.08%)등 관련 업종도 동반 상승. 레스토랑 체인점인 카바(+12.20%)는 실수로 일찍 실적을 발표했는데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와 동일 매장 매출의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 줌비디오(+8.0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등.

    유니티소프트웨어(-6.11%)는 엇갈린 실적과 부진한 가이던스로 하락. 여기에 맥쿼리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 워크데이(-3.96%)는 강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하락. 백화점 체인점인 메이시스(+3.37%)는 엇갈린 실적과 동일 매장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노력에 기대 상승. 자동차 부품회사인 오토존(+6.66%)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기대 상승. 트랙터 서플라이(+3.50%), 오리얼리 오토모티브(+1.85%)등 관련주도 동반 상승. 주택 개량 용품 업체인 로우즈(+1.7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 홈디포(+1.07%)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간밤 발표한 미국 주요지표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Feb  쇼크

    -미국 내구재 주문 (전월비) Jan  : 쇼크
    -미국 비운송 내구재 주문 (전월비) Jan  : 쇼크  

    -미국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Dec  부진
    -독일 GFK 소비자신뢰지수 3월 : 예상수준

     

    ㅇ오늘밤 발표할 미국 주요지표  

    -미국 GDP 물가지수 잠정치 (전분기비) Q4

    -미국 경제성장률(QoQ) 2차 추정치 Q4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부진한 소비자 신뢰지수로 인해 하락하기도 했지만, PCE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재차 반등. 장마감후 상승폭을 축소하는 움직임. 한편, 7년물 국채입찰에서 전일 5년물과 달리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3배보다 높은 2.58배, 간접입찰도 68.2%에서 69.6%로 증가하는 등 채권수요가 약하지 않다는 점도 부각돼 재차 하락하는 등 변화를 보였으나 그 변동폭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달러인덱스> 위안>엔화>홍콩달러>유로>원화

     

    달러화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부진하고 내구재 주문 급감 영향으로 약했으나, 여타환율에 대해서는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니켈, 인도네시아 발 공급 감소 기대로 상승

    국제유가는 OPEC+가 2분기까지 자발적인 감산연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나아가 감산연장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점, 중국 여행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중국에서의 수요증가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는 점도 상승요인. 천연가스는 국제유가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

     

    금은 PCE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 비철금속은 납과 아연이 하락했지만, 구리는 중국경기에 대한 기대 속 강세를 보였고, 알루미늄은 수급적인 요인에 상승. 니켈의 경우 인도네시아 광산 라이선스 문제로 공급 감소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이 컸음.

     

    밀은 중부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진행되자 파종 후 초기 생육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옥수수도 동반 상승했으나, 대두는 하락하는 등 농작물은 혼조 양상.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1.29%, 선전종합+2.35%, 항셍지수+0.95%, 항셍H지수+1.48%

     

    중국 증시는 3월 초 시작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대기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업 주도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미국 증시에서의 AI 붐에 힘입어 AI 기업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다만, 다음 주 초반에 열리는 전인대를 앞둔 경계감은 지속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 당국이 부동산 부문과 지방정부 자금 조달 및 재정 개혁, 소비지원 등에서 어떤 부양책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전인대에서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와 경제정책 추진 방향 등이 공개된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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