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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4(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3. 2. 22:03
24/03/04(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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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삼일절 연휴마치고 개장한 한국증시는 연휴기간 일본, 뉴욕증시 상승과 키맞추기 상승. 전월 말일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분이 환매수 유입되며 장초반 2682포인트를 찍은후, 미 지수선물의 하락과 중국증시 하락개장에 연동되며 상승폭 반납하다가, 중국증시 개장이후 재상승. 코스피 +1.21%, 코스닥 +1.16%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지수선물 소폭 하락, 상하이증시 보합, 홍콩증시 하락, 일본증시 상승출발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유가는 소폭 하락.달러인덱스는 보합세.
앞선 뉴욕증시의 반도체주 상승에 반도체, 정보기술업종 강세, AI발 전력수요 증가 전망에 전력기계업종 강세, 금감원장의 불량 상장사 강제퇴출, 법안개정 통한 주주환원 및 주주 행동주의 강화 관련 기자회견 내용이 보도되면서 금융섹터, 자동차, 지주사 등 저 PBR 기업밸류업 모멘텀 업종 상승, 반면 컨텐츠/미디어/통신/인터넷업종 하락, 연휴기간 금리하락 영향에 방산항공,조선, 건설 등 산업재 하락.
■ 기업밸류업 : 곳간이 가득한 곳을 찾아라 - 하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자사주 제도 개선 등의 핵심은 지배주주의 사익추구를 근절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며 이런 기조가 결국에는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배당확대 등 주주환원정책 확대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서 분명히 확인할 점은 PBR이 낮은 상장기업들은 대부분 ROE가 낮기 때문이다. 즉 ROE가 높은데 PBR이 낮은 상장기업은 없다.
대부분의 PBR이 낮은 상장기업들의 경우 이익 증가의 지속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ROE가 낮은 것이다. 이에 따라 하루 아침에 지속적인 이익 증가를 이뤄 내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PBR이 낮은 상장기업들의 경우 주주환원 재원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PBR이 낮은 상장기업들이 단기적으로 ROE를 상승시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주주환원 재원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지배주주 사익추구로 인한 놀부 심보 때문에 주주환원 정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기업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거수기로 전락한 이사회가 이러한 지배주주 사익추구가 지속될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자사주 제도 개선 등이 이사회 중심으로 이뤄지도록 공식화 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견제와 감시가 지속적으로 가능해 지면서 법적인 문제나 주주총회 이슈화 등의 소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지배주주 사적이익 추구 등에 좌우되지 않는 이사회의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따라 주주환원 재원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주주환원 정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기업들의 경우 배당확대와 더불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하여 ROE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사주 제도 개선의 타겟도 이러한 기업들에 집중되어 있다.
일본의 경우 PBR이 1배 미만인 상장기업들에게 주주환원 확대 등을 통한 자본효율성 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익증가와 주가상승을 기반으로 한 대형주 중심으로 이사회 역할이 강화되면서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즉, 지난해 프라임 시장 기업들이 설정한 자사주 매입 규모는 9.4조 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대형주 중심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가치 우수 기업(수익성‧시장평가 양호한 기업)을 중심으로 하면서 계량·비계량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기업도 편입시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개발할 예정이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수익성과 시장평가가 양호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높은 대형주 위주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자산운용 규모가 큰 국민연금 등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투자자들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일부 위탁운용 벤치마크 지표로 활용하게 된다면 그 파급력은 확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주주환원 재원이 충분하여 향후 자사주 소각 및 배당확대 등을 할 수 있는 시가총액 높은 기업과 더불어 수익성이 증가되면서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가능한 기업들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 정부의 지배구조 개선 정책 본질: 지배주주 사적이익 추구 근절 등을 통한 주주환원 확대 - 하이
ㅇ우리나라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의 본질: 오너독재체제인 기업의사결정 구조를 주주와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Governance) 체제로 변화시키는 것.
ㅇ지배주주의 사익추구를 근절하고 일반주주 권익 보호 강화: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자사주 및 전환사채(CB) 제도개선,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및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 이사의 책임강화, 전자주총 제도 도입.
ㅇ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 올바른 이사회 역할 강화 등을 통하여 주주환원 확대 (ft.스튜어드십 코드)
2022년부터 윤석열 정부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를 위해 시장규율 확립, 자본시장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즉,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 일반주주 보호 강화, 자본시장 역할강화 등 3개 축으로 자본시장 제도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先배당금 확정하고 後배당주주 확정되는 배당절차 개선 측면에서는 2023년 3월 기준 전체 상장사의 약 26%에 해당하는 636개사가 2024년부터는 개선된 배당절차를 적용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지배주주의 사익추구를 근절하고 일반주주 보호 강화 측면에서 물적분할시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적분할후 쪼개기 상장시 공시 및 상장심사를 강화하였다.
올해의 경우도 지배주주의 사익추구를 근절하고 일반주주 보호 강화측면에서 소액주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등이 추진될 것이다.
ㅇ 기업밸류업 정책의 주요내용
- 주주가치 제고 노력 강화 :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 지배주주의 사익추구 차단 : 자사주 및 전환사채 제도개선, 의무공개매수 도입,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도
- 소액주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상법 개정 : 이사의 손해배상 책임 구체화 등 이사의 책임 강화
- 주주총회 내실화: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주주총회 통지, 투표, 회의 전반 전자화)
■ 자동차 : 대형주의 귀환과 중소형주의 부상 -교보
2024년 자동차 시장은 9,109만대(YoY+3%)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3년은 8,830 만대(YoY+9%)). 미국/유럽 시장의 견고한 수요와 신흥국 시장의 성장이 판매량을 견인할 것 으로 전망한다. 상반기 자동차 업종 Overweight 유지한다. 한국 자동차는 연초 이후 저PBR 주로 주목받아 전통 완성차에 대한 과도했던 할인율이 완화되고 있다. 1)높은 수익성, 2)1배 미만의 낮은 PBR, 3)높은 ROE, 4)유동성, 5)주주환원 강화라는 요소에 더해진 투자자들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완성차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향후 완성차 투자에 있어 일 부러 단점을 찾지 말자. 저PBR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높은 이익, 낮은 PER와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을 보유했다는 관점에서 투자를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 특히 우호적인 환율이 실적 을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다. Top-pick은 상대적으로 Trim 믹스 개선 가능성이 크고, 볼륨차 종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고,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현대차이다.
자동차 업체들의 최우선 과제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오토에버에 주목한다. 전통 부품사들의 가치는 줄어들 수 밖에 없지만,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 진 부품사로 힘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완성차 업체들은 완전자율주행이 목표이지 만, 모든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향후 10년 내에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하지 만 완전자율주행까지 하지 않아도 OTA와 초기 SDV 수준만 구현하더라도 데이터 기반 원가 통제, 구독서비스, 금융, 차량 잔존가치 보존 등 질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상반기 부품사들은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부품사 주가는 1)단기적으로 비용 절감이 가 능하며, 2)뚜렷한 본업 성과가 예상되며, 3)EV 사업 경쟁력이 있으며, 4)다변화된 해외 포트 폴리오를 보유한 업체(북미와 인도에 공장을 보유해 수주 기회가 열려있는 업체) 위주로 실적(주가) 차별화 폭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결국 어닝 모멘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해외매출 비중이 높거나 마진 성장이 가능한 업체의 어닝 상방이 열려있다고 판단한다.
대형 부품사 중에서는 현대모비스, 에스엘을 선호한다. 5/31 수소 사업 이관에 따른 단기손익개선과 관련 불확실성 제거, 그리고 전장화에 대한 투자 집중 여력 등을 반영하여 상반기에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에스엘은 연초 이후 주가 레벨이 많이 높아져있는 상태이나, 상반기에 고가 LED램프에 따른 믹스 개선 지속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중소형 부품사들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대원강업를 선호한다. 대원강업은 1)본업인 차량용 코일스프링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2)삼원강재를 통해 공급망 수직계 열화로 안정적인 이익 개선이 가능하며, 3)헤어핀이 적용된 구동모터 개발이 완료된다면 핵심 EV부품 수주가 가능하다. 2025년 이후 구동모터코어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에 밸류에이션 re-rating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ㅇ 추천종목 :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에스엘, 대원강업, 우신시스템,
■ 신흥에스이씨 : 안정적인 이익률 평가 받을 만 -유진
4분기 매출 1,355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으로 당사 추정치(1,375억원, 105억원) 부합. 영업이익률 9.3%로 배터리 소재, 부품업체들 중 가장 높은 수준. 고객사가 하나뿐이라는 점에서 저평가되었지만, 고객사가 경쟁수준을 제한하기 때문에 이익 안정성 높은 편.
2024년 매출액, 영업이익 전년대비 19%, 12% 증가 예상. 헝가리 각형 캡 아세이 2개 라인, 각형 캔 4개 라인, 말레이시아 원통형 N-CID 2천만개 증설 효과로 인한 성장. 리비안 물량 예상보다 낮을 수 있지만, 미국 스텔란티스 물량 4분기부터 공급 예정. 미국 물량 확정 분은 스텔란티스 1공장용 4개 라인분이나, 향후 2공장 물량도 일부 확보 가능할 것으로 판단. 배터리 소재/부품업체들 중 가장 저평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만원 유지.
ㅇ 신흥에스이씨의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7%, 40% 증가.
신흥에스이씨의 4 분기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355 억원, 126억원. 영업이익률은 9.3%로 전분기에 이어 9% 수준을 유지했다. 배터리 소재/부품업체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이익률이다. 경쟁의 강도를 고객사인 삼성 SDI 가 통제하고, 주요 소재인 알루미늄의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 에 안정적인 이익률 달성 가시성이 높다.
2023년은 대부분의 전기차 소재/부품업체들은 하반기 진행된 전기차 시장 성장폭 축소, 소재가격 하락, 경쟁 강화 등의 이유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신흥에스이씨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9% 증가했다. 2024년에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2%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분기말부터 가동 된 헝가리 2 개 라인 가동이 연중 이루어지고, 말레이시아 원통형 CID 라인 증설 라인이 하반기부터 가동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8% 대비 낮은 7.5%로 추정한다. 미국공장을 4 분기부터 가동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최근 리비안의 올해 판매 가이던스하향은 원통형 CID 부문매출에 부정적이나, 4분기부터 미국 스텔란티스향 각형 캡아세이 매출이 시작되면서 이를 만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3 년은 배터리 밸류체인 업체들에게 시련의 계절이었다. 많은 업체들의 실적 이 부진했다. 신흥에스이씨도 매출 성장률은 낮아졌지만, 8%의 영업이익률을 기 록한 것은 사업구조의 안정성이 증명된 것으로 판단한다. 예상보다 전기차시장의 성장속도가 낮아지고,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중장기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는 이상이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업황의 둔화의 꼬 리가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이런 시기에는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어있 고, 이익의 안정성이 높은 업체가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신흥 에스이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
■ 로봇산업 위클리 - 유진
ㅇ 휴머노이드 경쟁의 서막
1X, Figure 등 휴머노이드 기업에 대한 빅테크들의 투자가 이어지며 휴머노이드 기술 선점에 대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음. 이미 고객사 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하여 PoC를 진행중인 Agility Robotics와 23년 말 2세대 로봇을 공개하고 지속적인 SW와 HW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는 테슬라, 그리고 매주 휴머노이드 개발 및 투자, 정책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중국기업까지, 한국도 더 이상 손을 놓고 지켜볼 수 없는 상황.
한국은 연초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1차)에서 휴머노이드 과 제를 내걸며 이 흐름에 동참. 삼성도 삼성 넥스트를 통해 1X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 현재 휴머노이드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1) Embodied AI, (2) Teleoperation 활용 데이터 축적, (3) PoC 등 상용 화 추진, (4) 빅테크들의 적극적인 투자. 과거 전문기업들이 연구개발 및 기계적 움직임에 포커스를 맞추었던 방향성과는 사뭇 다른 상황.
ㅇ산업용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23년 일회성 손실로 영업손실 전환.
레인보우로보틱스-셰플러, 이동형 양팔로봇 개발 협력.
ㅇ서비스 로봇.
LG전자-조선호텔, 서비스 로봇 개발 MOU 체결.
엔젤로보틱스,M20 내년부터 유럽 등 수출 본격 추진.
에브리봇, 티오더와 서빙로봇 사업 확대.
부평구 로봇주차장 이용률 저조, 입출차 지연 문제.
베노티앤알, 캐나다대학 등과 웨어러블로봇 개발 협력.
ㅇ정책/부품/SW.
케이엔알시스템, 경쟁률 2267:1 기록. 3/7 상장 예정.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 중국로봇기업 성장 주목.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우주산업과 연계. 로봇도 포함.
정부가 올해 로봇 등 20대 주력수출품목 지원 예정.
LG유플러스, 안내/배송로봇에 원격관제플랫폼 탑재.
뉴로메카, 로봇학회에서 SW 개발도구 Indy SDK 소개.
ㅇGlobal
피규어,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6.75억달러 자금조달.
테슬라, 안정적으로 보행하는 옵티머스 영상 공개.
중국 유비텍, 공장에서 일하는 휴머노이드 공개.
중국 티티봇, 인간 척추 기능 갖춘 휴머노이드 출시.
노이라로보틱스, 생산기지를 중국에서 독일로 이전.
일본 로봇 기업, 유럽 시장 내 공세적 영업 활동 전개.
TRI, 소프트 로봇 기술 적용한 휴머노이드 공개.
■ 셀트리온 : ’24년 하반기 짐펜트라 효과 강할 수 있음 -NH
[상반기는 기존 헬스케어의 고가 재고 비율이 높아 원가율 높음. 다만 미 국 짐펜트라는 2분기 대형 PBM社 등재가 가능하며, 하반기부터 큰 폭 의 성장 가능. ’25~’26년 실적 기준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 낮아짐]
ㅇ ’24년 명확한 상저하고, 하반기 기대감이 반영될 때가 매수 시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유지. 4분기 매출액은 3,826억원(-25% y-y), 영업이익 184억원(-82% y-y) 달성.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제품을 공급하 는 12월에는 합병이 이미 확정되었기에 현지 재고가 부족한 제품만 헬스케어에 공급. 즉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합병 법인 실적만 보면 됨
’24년 매출액은 3조 3,928억원(+56% y-y), 영업이익 6,001억원(-8% y-y), EBITDA 1조 313억원 추정. 시밀러 사업부 매출은 2조 7,708억원 추정. 그 외 주요 매출에 셀트리온 제약+케미컬 매출 4,344억원 및 기타 매출 포함
’23년 말 재고자산은 총 3조원이며 기존 헬스케어 2.5조원, 셀트리온 0.5조원으 로 구성. 고가인 헬스케어 재고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에 평균법이 적용되는 1 분기 원가율은 62%로 높을 것. 다만 분기가 지날수록 공장 제조원가가 반영되 는 재고 비중이 높아지므로 올 4분기 원가율은 39%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
ㅇ 미국 짐펜트라: 2분기 대형 PBM 등재 기대, 하반기 강력한 실적 가능
원가율이 매우 좋은 유럽 램시마SC 대비 짐펜트라의 Net Sales Price는 2~3배 수준. 즉 짐펜트라 매출 효과가 발생하는 시점부터 전사 매출총이익률은 큰 폭으 로 개선될 것. 짐펜트라의 2분기 미국 대형 PBM社에 등재될 가능성과 하반기 매출 성장을 감안하면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부터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 음. ’25년 영업이익 1.2조원, ’26년 1.8조원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접근 필요.
ㅇ 셀트리온 2024년 매출 목표 최소 3조 5,000억원
- 2023년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비중 70% vs 나머지 30%. 2024년은 3개 제품 합산 40%, 기타 제품 60%로 늘 것. 3개 제품은 출시된지 오래되어 마진율 낮은데, 마진율 높은 제품이 올 라오는것이 중요. 이에 OPM도 큰 폭으로 상승 가능함.
- 올해 다케다 자산 일부 매각 진행 중(24년 초 대금 들어올 것). 개발 측면은 2025년까 지 5개 제품 허가 승인 예정, 제조 측면에서 3공장 하반기 본격 가동 예정 - 2023년 12월 합병되며 셀트리온 제고자산 반영. 생산하면 평균법으로 낮아짐. 24년 1분 기 원가율 60%대, 4분기되면 30%대. 25년 말 되면 20%대까지 하락. 무형자산은 11.8 조원인데 대부분 영업권(비상각), 고객관계(8.5년 상각), 판권은 올해 1,2분기 상각 예정.
- 램시마: 유럽 점유율 59%로 조금씩 성장, 안정적인 가격 유지. 램시마 SC 출시 이후에 IV 판매량 자체 같이 성장 중. IV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합병 이후 원가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들어갈 것.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2024년 유렵 입찰 열리고 있음, 공격적으로 더 들어가고 성과 내는 중. 24년은 M/S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미국 인플렉트라: 매출 23년 정체. 작년 화이자 인플렉트라 유통할 때, 공급 어려움 있 었음. 화이자가 세일즈 컨트롤 했기 때문. 해당 부분 해소 되어가기 때문에 M/S 증가 기 대. 미국 짐펜트라 론칭했을 때, 인플렉트라와 시너지 기대.
- 램시마SC: 유럽 점유율 지속 성장 중, 높은 가격 유지하여 수익성 측면도 좋음. 작년에 는 빠르게 램시마 SC 늘었던 독일/프랑스 늘었음. 이탈리와 같은 경우, 22년 대비 2배 성 장하여 600억원 발생. 그 외에도 론칭 늦쳤던 북유럽 국가/동유럽 국가들도 매출 크게 증 가. 북유럽 중 핀란드도 입찰 대부분 따는 중. 체코/헝가리 등 입찰도 따는 중. 24년에도 나머지 국가들 큰편, 유럽 22개국가 판매 확대 중. 아시아/중남미 미미하지만 판매 조금씩 확대 중. 브라질 매출 크게 발생 중, 정부와 협의 중으로 매출 확대. 캐나다 RA만 있었는 데, 작년 IBD 허가 받았음, 현지 단체들과 협의 중. 호주는 출시 2년만에 큰 폭 매출 성장. 첫 해 SC 미진했었음, 의약품 배송 시스템 홈 딜리버리 도입, 호주 시장에서 M/S 크게 증 가 중. 거의 매출 200억원 이상 나오고 있음.
- 트룩시마: 직판 전환 이후 미진한 부분 있었음. 여전히 크게 회복하지는 못하나 안정되는 수준. 24년 입찰은 공격적으로 진행, 실제로 성과 나는 중. 24년은 20%대에서 올라올 것. 유럽 뿐 아니라 중남미 대부분 정부 입찰 따고 있어 M/S 올라가는 중. 미국은 테바 점유 율 변동 크지 않음. 가격 유지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음. 수익성 측면은 유지 중. 합병 효 과 원가 효과 고려하여 M/S 높이기 위해 테바와 논의 중에 있음.
- 허쥬마: 미국에서는 미진함. 유럽은 직판 효과 반영 중, M/S 점차 상승 중. 트룩시마와 다른 상황인데 허쥬마는 우리 재고가 낮았음. 헬스케어 원가가 빠르게 내려왔음, 트룩시마 보다는 원가 경쟁력 높았음, 이에 적극적으로 들어감. 이에 M/S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음. 일본은 높은 성장률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일본 정부 바이오시밀러 촉진 정책 발표하기도 함. 유럽 외에 중남미에서도 합병 시너지 이용한 입찰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달라진 모습 보여줄 것.
- 베그젤마: 유럽에서 장기 입찰 따고 있음. 이탈리아는 크게 매출 증가하고 있음, 독일도 작년 한해 매출 거의 150억원 이상. 최근 독일 시장에서 전체 베그젤마 중 15% 차지하는 신규 거래처 게약, 독일 시장 크게 증가할 것. 유럽 내 가격 높아 수익성 가장 높은 시장. 미국은 커버리지 늘리려고 노력 중. 일본 시장 론칭하며 작년 150억원 매출 발생. 전체적 으로 매출 성장.
- 유플라이마: 작년 1,500억원 달성, 유럽 장기입찰 따내고 있음. 입찰초기에 진 국가 많이 있었음. 경쟁사 저농도 제품 많이 입찰 성공했으나, 정부 권고/환자요청으로 고농도 제품 관심 높음. 입찰 2위로 들어가더라도 매출 증가 중. 동유럽/북유럽 매출 증가 중. 일부시장에서는 아달리무맙 내 1위 하기도 함. 점유율 5%인데, 70%인 국가도 있고, 프랑스는 22년 대비 23년 매출 3배. 100억대에서 400억 올라옴. 독일도 100억에서 200- 300억까지 올라옴. 램시마 SC 추세보다 빠르다고 보임. 미국 오리지널 제품 제외하겠다는 움직임 나오고 있음, 24년부터는 성과 조금 나올 것. 기존 high WAC 정책에서 Low WAC 도입도 검토 중. 24년 중에 Low WAC 론칭할 것. 3대 PBM 중 하나와 추가 논의 중. 유플 라이마 미국 성과 나올 것.
- 짐펜트라: 24년 1분기 미국 출시. 미국에서 TNF-A 사용하는 IBD 중증 환자 30만명, UC/CD에서 처방 선호 가장 높은게 인플릭시맙. 가격 측면에서 인터루킨 대비 낮음, 그러 나 유럽 대비 2~3배 이상 형성. 미국에서 너무 공격적인 추정치 아니냐는 질문 많았으나 가격 측면에서 타깃팅한 수준 가능, 목표하는 5,000억원 매출 어려움 없을 것. 짐펜트라 가장 중요한 건 PBM 등재. 유플라이마 때와 다름, 우리 협상안에 대해 PBM의 거부감이 없어 생각보다 빠르게 PBM 등재 가능할 것. 3대 PBM 모두 마찬가지인 상황. 빠르면 상반 기 중에 PBM 등재 마무리, 진도가 빠른 곳은 2분기 초에도 가능할 수 있음.
- PBM 등재되기 전이라도 사업 판매 가능한 방안을 의사들과 논의 중. 미국에서 어려움 겪는 이유가 물량이 크지 않음. 도매상 수수료율이 높아 협상안 가져가기 어렵다고 말씀드 린바 있음. 짐펜트라 도매상과 다시 진행, 도매상 마진 기존 10%대에서 한자릿수로 낮아짐. 이에 따라 리베이트 협상 다시할 수 있는 여력 생김, 이를 통해 유플라이마/베그젤마에도 영향 줄 수 있을 것. 환자 맞춤형 커머셜 활동도 진행 중. 다른 국가와 다르게 상업 광고가능함, SNS 등 짐펜트라 인지도 개선 중. 기존 유플라이마와 달리 관심이 매우 많음. 짐펜트라.Com 홈페이지 열었는데, 문의가 굉장히 많음. 의료진 대상으로 커머셜 활동 지속, 미국 70명 채용 완료. 그 외 CSO까지 하며 전체 의사들 타깃하며 미팅 준비하고 있 음. 3월부터 미국 4,500명 의사들 미팅 진행할 것.
- 바이오시밀러 개발 현황: 상업화된 6개 제품 외에 악템라 미국/유럽 허가 신청 완료. 나 와있는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6개 중 5개 허가신청 완료. 2030년까지 제품 포 함하여 최소 20~22개 바이오시밀러 론칭할 것
- 주요 업데이트: 휴미라와 상호교환성 동등성 안전성 입증, IC 지위 확보했을 때 약국 대체처방 기대. CT-P41 허가 완료되면 IC 지위 완료, 오리지널 대체 처방 가능할 것. 아일리아도 허가신청 완료, 물질특허 25년 11월 만료 예정. 악템라는 IV/SC 제형 있어 모두 출 시할 것. 기존 TNF-A에 더해 IL까지 포트폴리오 확장 가능. Cosentyx 바이오시밀러, PK 동등성 비교 위해 1상 신청하여 일본 승인(23.12)
- 신약개발: 2027년까지 후보물질 10개 임상 개시 목표. 각 파이프라인, 세부 적응증, 바 이오마커 공개할 사항은 아님. 국내 제약사 중에 최대 규모 연구센터로 신약개발 강화할 것.
1)항암제: ADC(8개 후보물질, 검증 후 페이로드 붙일 것), 면역항암제(3개 후보물질, 비소세포폐암, 신장, 자궁) 패스트 팔로워 전략. 혈액암은 CAR-T 대비 우월한 이중항체/ 삼중항체 쪽으로 갈 것. 현재 세개 정도 후보물질 개발 중, 전임상 들어갈 것.
2)자가면역 질환: 경구용 치료제 Rani와 협의 중, 해당 부분은 2-3상 진행하여 신약 진행할 것.
3)대사질환: 지방간(갑상선 호르몬 수용체-베타), GLP-1 등은 비임상으로 초기 단계.
■ 오늘스케줄
- 1월 산업활동동향.
- 이낙연, 광주서 총선출마 선언.
- 중국양회(정협·전인대)
- 한미 연합훈련 'FS·프리덤실드' 3월4~14일.
- 미국물리학회(APS) 3월4~8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
- 국제기술전시회 '리프(LEAP)' 개최(현지시간) 3월4~7일, 사우디 리야드, 네이버 참여.
-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너지에 1조4천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 공급 재공시 기한.
- 오상헬스케어 공모청약,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3월4~5일, NH증권, 코스닥.
- DL건설 주식교환으로 DL이앤씨 주식회사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2024년3월4일 상장폐지.
- DL이앤씨, 디엘건설 주식회사와 주식교환으로 변경상장. 디엘이앤씨:디엘건설=1:0.3704268.
- 리노스 상호변경(폴라리스AI).
- 티빙, 광고 요금제(AVOD) 출시.
- 아이톡시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87,299주.
- 스마트솔루션즈 상장폐지로 인한 정리매매(3월4일~12일).- IHQ 보통주 182,226주(3.33%)보호예수해제..
- 한일진공 보통주13,355,592주(13.11%) 보호예수해제.
- 노을 보통주 8,636,300주(23.37%) 보호예수해제.~~~~~
03월04일 :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너지에 1조4천억원 규모 ESS공급 재공시 기한
03월04일 : 미국물리학회(APS)3월회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 LK-99 초전도체 발표
03월04~07일 : 국제기술전시회 '리프(LEAP)' 개최(현지시간) , 사우디 리야드, 네이버 참여.
03월05~13일 : 중국 양회(정협·전인대)
03월04~14일 : 한미 연합훈련 'FS·프리덤실드', 방산주 주목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5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03월05일 : 유진테크, 日코쿠사이 엘렉트릭제소 재공시 기한
03월05일 : 2024 핵심광물국제포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JW메리어트호텔
03월06일 :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06일 : 우리금융지주, 자사주소각계획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06일 : SK오션플랜트, 1,100억 투자 동해안에 파이프 생산시설 보도 재공시기한
03월06일 : 한국콜마 변경상장, 연우상장폐지. 한국콜마 : 연우=1: 0.2915837
03월06~08일 : 2024 드론쇼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부산 벡스코
03월06~0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6~08일 : 2024 드론쇼 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벡스코
03월06일 : SK오션플랜트, 1,100억 투자 동해면에 파이프 생산시설 재공시기한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08일 : 美 연방정부 셧다운 시한(현지시간)
03월10일 : 미국 썸머타임 3윌둘째주 일요일~ 11월첫째주 일요일
03월13일 : 금감원, 공매도 관련 토론회 개최,이복현 금융감독원장주재
03월14일 :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3월15~17일 : 러시아 대선(현지시간)
03월18~20일 :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 미국주도의 대중국 견제회의체, 한국
03월19~20일 : 美 FOMC 회의(현지시간)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0일 : 尹 대통령·기시다 日 총리 회담
03월20일 : LG디스플레이, 中공장 매각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2일 : '확률형 아이템 의무표시' 시행령 개정안 입법
03월22일 : 국토부, GS건설에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보도 재공시기한
03월25일 :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수주 보도 재공시기한
03월25일 : 트럼프, 첫 형사재판(현지시간), 포르노 스타와 성추문 입막음 비용 위법지출혐의
03월26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재공시기한
03월26일 : 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 매각 추진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6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03월27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18조"K9 현지생산"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7∼29일 : 'OLED 코리아' + Extended Reality Korea) 동시개최. 서초구 더케이호텔, 유비리서치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셀트리온, 충남 신공장 건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재공시기한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3월29~4월7일 : 뉴욕 오토쇼(현지시간), 현대차, 기아 참여
03월30일 : GTX-A 노선 부분 개통
03월31일 : 유럽 서머타임 3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마지막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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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01일 : 아스트 변경상장(감자)보통주 368,950주, 감자전후 보통주 42,290,392주 -> 41,921,442주
04월01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04일 : 홍콩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4~05일 : 중국, 대만 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5일 : 미국암연구학회(현지시간) 신라젠 발표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10일 : 美·日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바이든이 기시다 초청,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과 도전에 대응문제 논의, 한미일 3국 협력도 의제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1일 :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보도 재공시 기한
04월12일 : 금통위
04월15~16일 : 숄츠 獨 총리, 경제대표단과 중국 방문
04월17~19일 : 2024 월드 IT쇼(WIS)개최, 국내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코엑스
04월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작. 4년에 한번씩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 시작.
04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4월20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2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사업부문 흡수합병 신주상장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추진" 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 2월 ISM 제조업 PMI가 47.8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하회함. 미국 제조업 경기는 수요 둔화 및 생산 악화로 16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놓여 있다고 평가받음 (Barron's)
ㅇ S&P글로벌은 2월 제조업 PMI가 52.2로 전월치 50.7와 시장 예상치 51.5를 모두 상회했다고 밝힘 (Bloomberg)
ㅇ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은 총재는 역레포 잔고가 낮은 수준으로 줄어들면 자산 축소 속도를 늦춰야 할 것이라고 발언함. 그는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빠르게 줄어들수록 자금시장에서 과도한 압박이 나타날 위험이 더 커진다고 언급함 (Bloomber)
ㅇ 미국 지역은행 뉴욕커뮤니티뱅코프는 부채장부의 위험을 평가하는 방식과 관련해 내부 통제에서 중요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공시함 (CNBC)■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1.28%, MSCI 신흥지수ETF +1.2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29% 급등, 러셀2000지수 +1.05%. 다우운송지수 -0.06%. 야간선물휴장(전일-0.24%). 목요일 1,331.5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금요일 1,330.00원으로 마감
2월29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부정적 분위기에 전일 상승분을 일부 되돌림하며 하락출발, 오전장은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이었으나 오후장 들어 미국 PCE물가지수 등의 발표, 미국 24회계년도 예산안 등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과, 월말 리밸런싱 효과, 삼일절 휴장 등으로 외인의 관망세와 헤지성 선물매도가 우위를 보이면서 하락. 코스피 -0.37%, 코스닥 -0.05%로 마감.
코스피는 -0.7%내외로 출발하였으나 오전에 낙폭을 거의 회복했다가 오후장에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 증가로 재반락. 반면 외인의 양호한 현물수급은 한국증시의 밑바닥 투자심리는 강건하다는 시그널로 해석. 일본, 홍콩, 상하이증시는 상승. 미 국채금리는 하락출발 후 단기물중심으로 상승.
금감원장 발언 영향에 저PBR 업종인 금융섹터, 유틸리티, 통신, 자동차업종이 지속상승. MWC 이벤트에 통신사 강세. 덴티움 실적호조에 치과 의료기기 업종 강세, 리튬과 니켈가격 상승에 2차전지주 강세, BDI상승에 팬오션등 벌크해운주 상승. 반면 샘 올터먼과 저커버그의 한국방문 모멘텀 소멸에 AI, 소프트웨어, 로봇업종 낙폭확대, K-팝, K-컨텐츠, 게임, 인터넷 플랫폼 업종들도 큰폭 하락.
3월1일 뉴욕증시에서 경기지표 부진에 달러가치와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3대지수가 상승한 점은 긍정적. 델(+31.62%)이 AI서버의 성장이 가파르다고 발표하자 엔비디아(+4.00%) 등 성장주가 강세, 달러약세와 금리하락에 성장주들의 상승폭 확대되며 필 반도체지수가 +4.29%나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서 관련업종에 긍정적.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 예산안이 2월29일 하원 통과. 임시예산 법안은 이제 상원의 통과와 대통령 서명만 남겨두고 있음. 임시예산안은 자금지원 만료일을 이달말까지 연장하는 내용.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임시예산안 처리에 뜻을 모으기로 한 만큼 상원 통과 예상.
미국 지역은행인 뉴욕커뮤니티뱅크( NYCB )의 부실문제가 불거지면서 나스닥 지역은행지수가 이날 2% 가까이 하락. NYCB는 작년 3월 뱅크런을 맞은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3개 은행보다 훨씬 소규모이지만, 상업용 부동산 대출만기일이 상당수 도래하면서 다른 지역은행들도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안전심리 부각으로 중기적으로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듯.
후티반군의 공격에 홍해무역항로가 위협을 받는 가운데, 홍해 해저를 지나는 인터넷 케이블도 위험에 처하면서 통신업계로 위협이 확산. 2월초 후티의 해저 케이블 공격정황에 이어, 후티에 공격받은 영국 화물선박이 침몰하면서 해저케이블 3개가 훼손. 홍해 해저에 16개의 통신케이블이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지나 홍해를 통과해 이집트 쪽으로 향하는데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17%를 차지. 안전심리 부각으로 중기적으로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듯.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수출경기의 회복세는 향후 기업들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일 것으로 전망. 대중국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선점은 긍정적. 특히, 반도체는 2월 조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약 100억 달러 수출을 기록. 반면, 자동차 및 2차전지는 부진. 이에 업종별 차별화 지속 전망.종합하면, 월요일 아침 코스피는 1.0% 내외 상승출발하여, 삼일절 연휴기간 불확실성을 헤지한 외인 선물매도 포지션의 환매수청산압박, 일본과 뉴욕증시 상승분에 키맞추기, 중국양회의 경기부양책을 기대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다만 홍해에서의 후티 위협증가와 미국 상업용부동산 발 지역은행 문제로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할듯. AI와 반도체 등 성장주 강세속에 기업밸류업 모멘텀을 가진 자동차, 유틸리티, 지주, 방산업종에 주목.
■ 연휴기간 누적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1.14%
WTI유가 : +1.57%
원화가치 : -0.03%
달러가치 : +0.03%
미10년국채금리 : -2.1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3월1일 뉴욕증시 : 경기위축 우려 불구 달러, 금리 하락과 델로 인한 AI 관련주 상승 주도ㅇ 다우+0.23%, S&P+0.80%, 나스닥+1.14%, 러셀+1.05%, 필 반도체+4.29%
미 증시는 델(+31.62%)이 AI 서버에 대한 성장이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엔비디아(+4.00%)를 비롯한 AI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여기에 ISM 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이 진행된 점도 AI 관련주 강세 요인. 물론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은 부담이나 견고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소식에 더 민감하게 진행돼 결국 지수 상승이 확대되며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AI에 대한 쏠림 Vs. 경기에 대한 우려
델(+31.62%)이 전일 시장을 마감하고 분기 매출이 비록 전년 대비 10.9% 감소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 했고, 영업이익도 예상보다 견고 했다고 발표. 그 중 AI 서버관련 매출이 48.6억 달러를 기록해 예상보다 높았고 주문이 전년 대비 40% 급증했다고 발표. 이는 AI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최근 쏠림 현상이 유입되고 있는 엔비디아(+4.00%)를 비롯한 반도체 및 AI 관련주의 상승을 견인.
특히 개인 투자자협회가 발표하는 개인투자자 심리지수중 낙관적인 전망이 역대 평균인 37.5%를 상회한 46.5%를 기록하고 약세 전망은 역대 평균인 31.0%를 하회한 21.3%에 그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이 이례적으로 높아 여전히 견고한 투자 심리도 영향. 이 결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AI 관련주 뿐 아니라 일라이릴리(+3.77%)등 비만치료제 업체도 상승하는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종목에 쏠림 현상이 유입.
한편, 미국 경기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하락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심리가 위축될 경우 경기 침체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심리가 견고하기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실제 이날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9.1에서 47.8로 크게 위축. 특히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 주문이 기준선을 하회한 49.2로 3.3p 감소하며 이를 주도. 여기에 생산지수가 2.0p, 고용지수도 1.2p,물가지수도 0.4p 감소. 결국 고용과 물가의 둔화 가능성이 제기.
또한 건설지출도 전월 대비 1.1% 증가에서 0.2% 감소로 축소. 특히 기업투자를 의미하는 비주거용 건설이 전월 대비 0.4% 감소돼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도 지난달 발표된 79.0이나 잠정치인 79.6에서 76.9로 크게 하향 조정. 현재 경제 상황지수가 잠정치 81.5에서 79.4로, 기대지수도 잠정치 78.4에서 75.2로 위축. 이렇듯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내놓자 미국경기에 대한 우려를 감안 달러 약세, 금리하락이 진행돼 기술주에 긍정적. 그렇지만, 일부 대형주 등은 차익 매물 출회되고 있어 연속성이 있을지는 좀더 지켜 봐야 할 것으로 판단.
■ 연휴기간 뉴욕시장 주요종목 변화 : AI, 반도체, 비만치료제 강세
델(+31.62%)이 AI서버 잔고가 지난 분기 16억달러에 비해 현재 29억달러를 기록중이라고 발표하며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급등. 특히 AI서버 주문이 전년 대비 40%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영향. 이에 엔비디아(+4.00%), AMD(+5.25%), 슈퍼마이크로 컴퓨터(+4.54%), 마벨테크(+8.30%)등 AI관련 종목군의 강세. 더불어, 마이크론(+5.01%)과 목표주가 상향된 브로드컴(+7.59%), 온세미컨턱터(+2.82%), ASML(+4.13%), TSMC(+4.06%)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29% 급등.
AI업종 상승에 편승하여 세일즈포스(+2.61%), 오라클(+1.88%)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상승. 또 일라이릴리(+3.77%)와 노보노디스크(+3.72%)등 비만치료제 업체는 AI관련주 강세에 모멘텀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급등. 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운드하운드AI(-18.67%)는 적자폭이 감소했지만, 시장일각에서는 흑자전환도 기대헀던 점과 매출 또한 예상을 하회했다는 소식에 급락. 엔비디아가 투자한 또 다른 리커전 제약(-4.83%)도 부진.
사이버보안 회사인 지스케일러(-9.4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음에도 그 폭이 미미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급락. 팔로알토(-2.62%), 클라우드스트라이크(-2.95%)등은 부진 했지만, 포티넷(+1.92%), 클라우드플레어(+1.40%)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사이버 보안 회사들도 혼조 양상. 데이터 센터 관련 업체인 넷옙(+18.17%)은 올해 강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등.
애플(-0.60%)은 EU의 디지털시장법에 따른 ‘사이드로딩’으로 보안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데 이어 골드만삭스가 매수의견은 유지했지만 수익둔화 가능성에 ‘Conviction Buy List’에서 제외하자 하락.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33.74%)는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 발표와 그에 따른 파산 경고가 지속되자 급락. 한편, 회사는 대형 자동차 회사와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발표 했었지만 영향은 제한. 전기차 관련주는 루시드(+0.91%), 리비안(+0.27%)등은 강세를 보였지만, 니콜라(-1.65%), EVGO(-3.38%)등은 하락하는 등 전기차 관련주는 혼조.
뉴욕커뮤니티방코프(-25.89%)는 대출 검토 과정에서 ‘내부통제에 중요한 문제’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자 급락.
■ 삼일절 연휴중 주요경제지표 발표
-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Feb : 기대이하, 쇼크
- 미국 ISM 제조업 고용 지수 Feb : 기대이하, 쇼크
-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 최종 Feb : 기대이하, 쇼크
-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Feb 44 : 기대이하, 부정적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Feb/24 : 기대이하, 부정적
-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전월비) Jan : 기대수준,부정적
- 미국 개인소득 (전월비) Jan : 기대이상, 긍정적
- 미국 개인소비 (전월비) Jan : 기대수준, 부정적
-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전월비) Jan : 기대수준, 부정적
- 중국 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Feb : 기대이상 긍정적
- 중국 NBS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Feb : 기대수준
- 중국 NBS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Feb : 기대이상 긍정적
- 한국 수출액 (전년비) Feb : 기대이상 써프라이즈
- 독일 HCOB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 Feb : 기대이상 긍정적
- 독일 인플레이션율 잠정치 (전년비) Feb : 기대이상 긍정적
- 독일 실업률 Feb : 기대이하 부정적
- 독일 소매 판매 (전월비) Jan : 기대이하 부정적
- 유럽연합 실업률 Jan : 기대수준
- 유럽연합 근원 인플레이션율 잠정치 (전년비) Feb : 기대이하 부정적
- 유럽연합 인플레이션율 잠정치 (전년비) Feb : 기대이하 부정적
- 유럽연합 HCOB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 Feb : 기대이상 긍정적
- 유럽연합 경제심리지수 Feb : 기대이하 부정적
■ 뉴욕 채권시장3월1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제조업 업황이 위축국면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기준금리 인하시점 조기화 기대감이 강해지면서 채권가격이 상승하고 금리는 하락.
ISM 제조업지수와 건설지출이 둔화돼 미국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 특히 ISM제조업지수 세부항목 중 고용지수와 물가지수도 둔화된 점이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도 크게 하향 조정되는 등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금리하락 요인.
토마스바킨 총재도 1월 데이터는 변동성이 커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최근 지표호전에 따른 영향을 완화시킨 점도 금리하락요인.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이사가 인플레이션이 고용시장에 피해를 주지 않고 하락할 것이라는 점을 조심스럽게 낙관한다는 점도 금리하락요인. 특히 단기물의 하락폭이 컸음.
ㅇ 연휴기간 누적 뉴욕 채권시장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 상승
■ 뉴욕 외환시장
3월1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됐지만, 예상보다 소폭 견조하자 달러 대비 강세.
한편, 엔화는 전일 핵심 인플레이션의 상승과 마이너스 금리 해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우에다 BOJ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여부 평가는 너무 이르다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임.
ㅇ 연휴기간 누적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유로>홍콩달러>원화>위안>파운드>엔화
■ 연휴기간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공급감소 우려로 상승
국제유가는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둔화 가능성이 부각됐음에도 상승. 이는 달러약세 및 OPEC+의 자발적인 감산기간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상승요인. 감산관련 기대는 최근 지속돼 왔음에도 상승쪽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인한 수요감소와 공급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반등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비철금속은 건설지출 둔화에 따른 매물 출회와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 및 달러 약세에 따른 반등이 혼재된 데 따른 영향. 구리 및 알루미늄은 이에 상승했지만, 아연, 니켈, 주석 등 대부분 품목은 하락.
밀이 러시아산 밀 수출이 확대되자 미국과 유럽산 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며 3% 넘게 급락. 반면, 대두와 옥수수는 달러 약세에 힘입에 상승하는 등 혼재 양상.
■ 주요국 증시ㅇ 상하이종합+0.39%, 선전종합+1.08%, 홍콩항셍 +0.47%
3월1일 중국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경기부양책에 기대감이 유지되며 상승했다. 내주 열리는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올렸다. 시장에서는 부동산과 제조업 지원을 위한 지출안과 내수 진작을 위한 가계 지원책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이어 중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 안팎이라는 목표치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 2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1을 기록해 5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제조업 업황이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는 소식에 지수는 등락을 거듭했다. 다만 2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9로 넉달째 50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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