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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3/28(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3. 28. 07:28

    24/03/28(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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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지금까지 중국증시에 강하게 연동되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르게, 일본증시에 강하게 연동되는 모습이 처음 나타남. 최근 일본증시 상승에 투자를 늘린 외인과 기관이 한국선물시장에서 헤지를 하는 영향으로 추정. 일본증시는 장초반 하락후 중반 횡보하다가 후반 중국 오후장 개장시점에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코스피는 보합수준으로 출발, 초반 일본증시의 큰폭 하락에 외인선물수급이 매도우위를 보이며 중국장 개장시점까지 낙폭을 확대. 중반에 거의 낙폭을 회복하였으나, 중국 오후장 개장 이후 일본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재차 하락하며 마감. 

     

    상하이, 홍콩증시는 보합 출발 후 장중반 크게 상승하엿으나 오후장에 상승폭 반납하며 마감. 아시아 장 중 금리와 유가가 동반상승하고 유로와 파운드약세에 달러는 강보합. 오늘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시장의 업종별 흐름과는 전혀 다른 모습. 뉴욕시장중 금리하락이 아시아 장중에 금리와 유가가 상승영향으로 금리와 유가에 스타일별 반응이 무디어짐. 

     

    이날 700개 기업이 주총을 진행한 날이어서 배당락 영향이 컸음. POSCO그룹주, LS머트리얼즈 등은 배당락 영향에 하락. 현대오토에버, CJ대한통운, SK네트웍스 등은 익일 배당락예정. 전일 배당락에 약세였던 금융섹터는 이날 반등. 코스닥은 헬쓰케어와 반도체업종 상승에 강보합.

     

    1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반도체, 화장품 업종 등 호실적 예상업종은 상승. 특히 한미반도체의 마이크론향 장비수출 영향에 IT장비주들 급등. 우주항공청 신설관련 우주항공업종 강세. 화장품 업종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미국향 수출 데이터 호조에 상승. 헬쓰케어섹터는 알테오젠 말단비대증 치료제 미국 특허 등록에 강세 

     

     

     

     

    ■  2차 차이나쇼크 : 대륙의 실력 - 하이

     

    [대륙의 실수가 아닌 대륙의 실력을 보여주는 중국산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음. ‘중국제조 2025’와 ‘고품질발전 전략’으로 대변되는 선택적 산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고부가가치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중저가 제품에 이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까지 중국산 제품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은 글로벌 경제가 이전과는 다른 차이나 쇼크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국내도 예외가 아님]

     

    ㅇ 대륙의 실수가 아닌 대륙의 실력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좋은 중국 제품이라는 반어적 표현으로 ‘대륙의 실수’라는 표현을 간혹 써왔지만 더 이상 중국 제품에 대해 대륙의 실수라고 표현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오히려 ‘대륙의 실력’을 보여주는 중국산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국내 시장은 물로 글로벌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일례로 저가 중국 전기차 공세에 미국과 EU 가 이미 바짝 긴장했고 중국산 전기차 공세 대응차원에서 고율관세를 부과할지를 고민 중이다. 미-중 갈등 장기화로 인해 중국 경제와 기업들이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것도 분명하지만 중국은 ‘중국제조 2025’와 ‘고품질발전 전략’으로 대변되는 선택적 산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고부가가치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인 BYD는 천만원 초중반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하는 동시에 ‘시걸’ 이라는 1,300만원대의 전기차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화웨이가 시장을 놀라게 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중국내에서 애플과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음을 감안할 때 중국 전기차 역시 중국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한 성과를 낼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를 대표하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매력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배경에는 중국 전기차의 급속한 성장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중국 경제가 대내외 각종 불확실성 리스크로 여전히 경기 회복 혹은 경기 정상화에 큰 어려움에 처하고 있지만 시진핑 국가 주석이 ‘고품질발전 전략’을 강하게 드라이브하면서 일부 고부가가치 산업에 있어 생산능력과 경쟁력을 빠르게 제고시키고 있다. 중국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전략이 중국 경제와 산업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대륙의 실수가 아닌 대륙의 실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은 또 다른 차이나 쇼크에 직면하고 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중국 당국은 미국 첨단 기술제재에 맞서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대해 보복성 성격의 제재를 강화 중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인텔,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PC와 서버를 정부 기관내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가이드라인 공개한 것이 대표적이다. 미국 제재에 대한 중국의 맞불 성격이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중국산 제품으로 이들 미국산 제품을 대체 할 수 있다는 판단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춘제 연휴 영향이 있지만 애플의 2월 중국 출하량이 전년동월 33% 감소했다. 1월 출하량도 전년동월 39% 감소한 550만대에 그쳤음을 고려하면 중국내 애플 아이폰 판매 부진은 중국 내수경기 부진만으로 치부하기는 어렵다. 화웨이 약진과 중국 당국의 ‘공무원 아이폰 사용 금지’도 악영향을 준 것은 분명하다. 애플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중국내 판매도 올해 1~2월 누적기준 전년동기 약 6% 감소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이후 판매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미국산 첨단 제품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 강화, 애국주의 마케팅도 원인이지만 근본적으로 중국산 제품의 품질 제고와 가격 경쟁력이 미국 등 서방 첨단제품을 대체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아이폰과 테슬라 판매 부진 현상은 대륙의 실력과 무관치 않다는 생각이다. 이 밖에도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AI 분야에서도 중국 기술을 축적하고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ㅇ 한국도 또 다른 차이나 쇼크에 직면

     

    당사는 지난 3월 7일자 보고서(2차 차이나 쇼크를 경계해야 할 듯)를 통해 알리 등 중국 e커머스업체들의 공격적인 국내시장 진출이 국내 내수업체에 큰 위협이 될 것임을 지적한 바 있지만 예상보다도 빠르게 중국 e커머스업체들의 내수 침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국내에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더욱 공세적인 전략을 실시할 공산이 높다는 점에서 국내 내수관련 업체들에게는 커다란 위협일 수 밖에 없다.

     

    중국 e커머스업체들의 공세와 함께 앞서 언급한 BYD가 연내 한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차원의 중국 공세가 예상된다. 물론 중국 e커머스업체들의 저가 제품과 달리 중국산 전기차가 국내에서 호응을 받을지는 미지수지만 가격메리트 측면에서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무시하기 어렵다.

     

    요약하면 중저가 제품에 이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까지 중국산 제품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은 글로벌 경제가 이전과는 다른 차이나 쇼크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다소는 이른감이 있지만 첨단제품을 둘러싼 미국-중국간 경쟁이 미국 경제와 빅테크 기업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잠재적 위험도 일부 가시화되고 있다. 동시에 이미 경험을 통해 습득했지만 중국의 과도한 투자, 즉 전기차 및 이차전지분야의 과잉 투자가 자칫 글로벌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음도 경계해야 할 대목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위안화 약세를 일정부분 용인하면서 자국산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음도 주목할 부문이다.

     

     

     

     

     

    ■ 한국 국채의 WGBI 관찰 대상국 유지. 내년 편입 기대 -KB

     

    FTSE는 3월 반기 정기 리뷰를 통해 한국 국채를 WGBI (세계국채시장지수, World Government Bond Index)의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 WGBI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1) 전체 발행 잔액의 액면가가 500억 달러 (400억 유로, 5조 엔) 이상, 2) S&P 기준 신용 등급이 A- 이상 (Moody’s 기준 A3 이상), 3) 시장 접근성 레벨 2가 충족되어야 함. 한국은 1)과 2)는 충족됐지만, 시장 접근성 레벨이 1로 유지되면서 2022년 9월 관찰 대상국으로 편입된 이후 1.5년간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 다만, FTSE는 한국 정부가 한국 국채의 시장 접근성을 기존 레벨 1에서 레벨 2로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

     

    FTSE가 언급한 한국 국채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례는

     

    1) 1) 국제예탁결제 시스템 (ICSD) 도입. 외국인이 한국 채권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국내 보관 기관과 상임 대리인 선임이 필요. 하지만, 유로클리어 및 클리어스트림 등 국제예탁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외국인은 상임 대리인 등의 선임이 불필요하며 이에 따른 비용도 절감이 가능. 한국 예탁결제원은 2023년 8월 유로클리어 및 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법과 제도적 협의는 마무리. 2023년 12월에는 오는 6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

     

    2)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외국인이 국내 채권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 투자자 등록 및 허가가 필요. 외국인 투자자가 등록되면 투자등록번호 (외국인 ID)가 부여되고 실시간 거래 내역이 외국인 투자관리 시스템 (FIMS)을 통해 관리. 이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는 없는 규제인 가운데, 투자자 등록에는 요구되는 서류가 많고 번역 및 공증을 거쳐야 하면서 외국인들이 불편함을 느낌. 또한, 실시간 거래내역이 확인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과도한 규제라는 인식. 하지만, 정부는 2023년 12월 14일부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면서 외국인은 사전의 등록 절차 없이 증권사에서 실명 확인 등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LEI (Legal Entity Identifier)를 통해 계좌 정보를 관리. 이로 인해 국내 시장에 기존에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채권 시장 유입은 더 활성화될 것.

     

    3) 외환 시장 선진화. 한국은 1997년 IMF 외환 위기 이후 금융 및 경제 규모는 확대됐지만, 외환 시장은 인가를 받은 국내 금융 기관 간에만 거래가 가능 (해외 소재 금융기관 거래 불가능)하며 거래 시간도 09시 시작해 15시 30분에 종료되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NDF 시장을 이용. 또한, WGBI 등 글로벌 지수는 영국 장 마감 후 가격을 산정하는 데 원화는 전일 15시 30분 종가를 사용하면서 글로벌 지수의 가격 산정에 사용되는 원화의 시차가 발생. 하지만, 현재 정부는 RFI (Registered Foreign Institution)를 통해 해외 소재 금융 기관도 국내 은행 간 현물환, FX 스왑 등 시장에 참여를 허용. 연초부터 시범적 운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운용한다는 계획. 또한, 거래 시간도 외환 시장 거래 마감 시간도 기존 15시 30분에서 런던 장 마감 시간인 익일 02시까지 연장하며 추후 현황 등을 모니터링 한 이후 24시간 연장할 계획.

     

    WGBI에 편입되기 위한 제도가 완성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도 이번 반기리뷰에서 한국 국채가 WGBI에 편입될 것이라는 기대는 높지 않았음. 정부의 추진 방안대로 진행이 될 경우 하반기가 되면 한국 국채가 시장 접근성 레벨 2로 상향되기 위한 조건들은 충족. 다만, WGBI 편입은 글로벌 운용사들 간의 회의 및 찬성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 회의 결과를 반영하는 시차를 고려하면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은 올해 9월보다는 빨라야 2025년 3월에나 확정될 것.

     

    한국 국채가 WGBI에 편입될 경우 비중은 2.35% (3월 27일 환율 기준). WGBI를 추종하는 글로벌 자금이 2.5조 달러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고려하면 WGBI 편입 시 순수하게 유입될 패시브 자금은 79.3조원. 다만, 한국 국채의 WGBI 편입 및 거래가 용이해지면서 추가적인 신규 외국인 자금도 유입될 것. 또한, 한국 국채의 최종 편입은 내년에나 이뤄지고 패시브 자금은 그 이후에 유입이 되겠지만, ICSD 및 외환시장 등 제도의 개편이 완료되면 시장은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은 시기의 문제이지 편입 여부는 확정이라고 판단하며 선제적으로 유입될 전망.

     

     

     

     

      코스피 2년내 최고치, 스타일 전략은?  -현대차

     

    ㅇ 대형주 대비 중형주가 아웃퍼폼 하려면?

     

    • RIM 모형으로 산출한 중형주 내재 할인율에서 대형주 내재 할인율을 차감해 중형주 프리미엄을 산출했음 •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중형주 프리미엄은 마이너스를 기록해 중형주 밸류에이션이 고평가 기간이었음 • 이 기간 대형주 대비 중형주가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니 2020년 이후 중형주의 프리미엄이 플러스로 전환하며 중형주가 대형주 대비 상대적 강세를 기록 • 따라서, 대형주 대비 중형주가 아웃퍼폼하기 위해서는 중형주에서 대형주 할인율을 차감한 중형주 위험 프리미엄 수준이 중요한데 ‘24년3월 현재 중형주 할인율이 대형주 대비 1.20% 낮아 오히려 중형주 대비 대형주의 상대적으로 강세를 전망.

     

    ㅇ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상대 강세가 지속될까?

     

    • 2017년부터 2023년까지 R.I.M 모형으로 가치주 위험 프리미엄을 산출하면 연도별로 가치주 프리미엄이 과거 평균 +3.4%가 넘는 기간 동안 성장주 대비 가치주가 강세를 기록 • 이 기간 가치주 프리미엄으로 가지추 상대 수익률을 설명하는 회귀식을 검증해도 R 2 값이 51.4% 이상을 기록할 만큼 가치주 프리미엄의 상대 수익률 설명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 따라서 2024년3월 현재 가치주 할인율은 성장주 대비 5.0% 높아 가치주 프리미엄은 과거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상대 강세를 전망.

     

    ㅇ 현재, 가치주와 중형주 프리미엄은?

     

    • 2018년부터 2023년말까지 가치주와 중형주 프리미엄 평균을 산출하면 각각 +3.8%와 -0.9%를 기록했음 • 2024년3월 현재 가치주 할인율은 성장주 대비 5.0% 높아 가치주 프리미엄은 과거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상대 강세가 기대됨 • 대형주 대비 중형주가 아웃퍼폼하기 위해서는 중형주에서 대형주 할인율을 차감한 중형주 위험 프리미엄 수준이 중요한데 ‘24년3월 현재 중형주 할인율이 대형주 대비 1.20% 낮아 중형주 대비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ㅇ투자 매력 상위 가치주

     

    • ‘24년3월 현재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점에서 한국 거래소가 오는 9월 발표하는 ‘한국형 밸류업 지수'의 편입 가능성과 투자매력이 높은 10개 가치주 종목을 선별했음 • Quantiwise의 WMI500 가치주 기업 중 컨세선스가 존재하는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을 대상으로 잔여이익 순위 (2021, 2022,2023,2024년 잔여이익 평균), 2) 2022년 유보율 상위 순위, 3) 밸류업 모멘텀 순위와 (밸류업 프로그램 모멘텀 기간 : 2/1일부터 2/25일까지 수익률 상위) 4개년도 평균 저PBR 순위을 종합해 종합 순위를 선정 • 1) 가치 창출 가능성과 2) 배당여력이 높으면서 3)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4) 저PBR 종목 중심으로 선정 • 투자매력 상위 가치주 종목으로 금호석유, 삼성생명과 키움증권 등이 선별되었음

     

    ㅇ투자 매력 상위 대형주

     

    • ‘24년3월 현재 중형주 대비 대형주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점에서 한국 거래소가 오는 9월 발표하는 ‘한국형 밸류업 지수'의 편입 가능성과 투자매력이 높은 10개 대형주 종목을 선별했음 • Quantiwise의 WMI500 가치주 기업 중 컨세선스가 존재하는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을 대상으로 잔여이익 순위 (2021, 2022,2023,2024년 잔여이익 평균), 2) 2022년 유보율 상위 순위, 3) 밸류업 모멘텀 순위와 (밸류업 프로그램 모멘텀 기간 : 2/1일부터 2/25일까지 수익률 상위) 4개년도 평균 저PBR 순위을 종합해 종합 순위를 선정 • 1) 가치 창출 가능성과 2) 배당여력이 높으면서 3)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4) 저PBR 종목 중심으로 선정 • 투자매력 상위 10개 대형주로 메리츠금융지수, LG와 SK텔레콤 등이 선별되었음

     

     

     

     

     

     

     

    ■ 휴대폰/IT부품산업 : 판매량 개선, 중국 세트 재고 크게 감소 -NH

     

    [글로벌 2월 스마트폰 판매는 중국의 수요 개선, 대부분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으로 전년비 8.1% 증가. 특히, 중국시장의 경우 세트 재고가 크게 소진된 것으로 파악. 하반기까지 수요 개선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ㅇ 2021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판매 개선

     

    2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9,700만대(+8.1% y-y, -2.3% m-m)를 기록하 며 202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 달성. 중국 판매 개선과 미국 둔화 폭 완화, 유럽과 이머징마켓 회복이 이어진 것이 주된 원인. 3월에도 중국 판매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수요 전망하며 본격적인 회복은 2024년 하반기 예상.

     

    지역별로는 중국 판매 개선 긍정적. 특히 중국 3월 판매량이 전년비 21.2% 증 가한 반면 출하량은 전년비 31.3% 줄어 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 수요 측면에서 춘절이 2023년 1월에서 2024년 2월로 바뀌면서 판매가 확대된 부분 도 있지만 Apple을 제외한 전반적 수요 개선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

     

    업체별로는 Huawei가 전년비 105.8% 판매량이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고 삼성전자도 조기 출시한 Galaxy S24 판매 호조세 영향으로 2022년 9월 이후 전년비 판매 증가(+0.3% y-y) 달성. Xiaomi와 Honor, Vivo도 전년비 증가세.

     

    ㅇ이미 낮아진 부품재고, 판매량은 개선

     

    부품 재고가 이미 낮아져 있는 가운데 판매량 개선까지 나타나고 있어 글로벌 부 품 오더 확대 기대. 또한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3월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확대되고 4월 Huawei P70, 하반기 AI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출시 예상되어 수요 회복세 이어질 전망.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중화권 스마트폰 회복 수혜가 모두 가능한 삼성전기, 제이앤티씨, 세경하이테크 같은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가 2024년 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어 관련주로 추천.

     

     

     

     

     

    ■ 삼성전자 : 메모리 호황을 주가에 반영해야 할 때 -하나

     

    ㅇ 1Q24 Preview: 메모리 호조로 영업이익 상향

     

    삼성전자의 24년 1분기 매출액은 73.4조원(YoY +15%, QoQ +8%), 영업이익은 5.4조원 (YoY +746%, QoQ +92%)으로 전망한다. 기존 추정치를 상향하는 주요인은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양호해 실적을 상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Micron의 실적 발표를 통해 DRAM, NAND 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가격 가정치를 수정했다. 메모리 가격의 전분기대비 상승폭을 DRAM은 기존 15%에서 19%, NAND는 기존 15%에서 30% 로 상향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아울러 MX/NW 부문에서도 갤럭시 S24의 초도 판매량 호조로 기존 전망치대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에 디스플레이 부문은 iPhone 15 시리즈의 전 작대비 부진과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보수적인 셀인 정책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될 것 으로 우려된다.

     

    ㅇ 2024년 영업이익 재차 상향

     

    2024년 매출액은 313.4조원, 영업이익은 39.9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 509%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을 견인하는 사업부는 메모리 반도체 부문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업황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24년 1분기 메모리 가격이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에 연간 실적 역시 상향 폭이 큰 상황이다.

     

    DRAM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7.8 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NAND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재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 긴 하지만, 24년 2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메모리 부문의 이익을 기존대비 54% 상향하며, 전사 영업이익도 기존대비 17% 상향 조정한다.

     

    ㅇ HBM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저평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한다. 경쟁업체들은 Nvidia향 HBM 3E 8단 제품의 양산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8단, 12단 샘플은 고객사한테 공급해 놓은 상황이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HBM 3E 12단 제품은 긍정적인 결과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동종 업체 및 과거 사례를 통해 10~11월에는 양산 소식이 들릴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경쟁업체들과 달리 HBM 관련된 우려로 인해 메모리 업황 호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 했다. HBM에 대한 우려가 일정 부분 완화되고 있는 만큼 본연의 업황을 반영한 주가 움직 임을 기대한다. 역사적 PBR 밴드 평균을 하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은 동종업체 내에서 단연 돋보인다.

     

     

     

     

      NAVER : 사야할 시점! 우려 선반영 & 실적 맑음 -현대차

     

    ㅇ 검색 잘함, DP 노력 중, 웹툰 증익 → 1 분기도 전년동기대비 18% 이익 성장 전망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4,661억원(YoY +8.1%), 영업이익 3,916억원(YoY +18.5%)으 로 시장 기대치(OP 3,853억원)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예상함.

     

    디지털 광고 내 경기 방어적인 검색은 1분기에도 YoY +4.7%로 예년 수준의 성장률(23년 4.5%)이 기대되고, 디스플레이는 눈높 이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홈피드 및 숏폼(클립)이 도입 이래 트래픽이 내부 기대치보다 빠 르게 늘고 있는 점은 고무적.

     

    그리고 해외 웹툰의 추가적인 손실 축소가 하반기 웹툰 IPO 시점까 지는 가시성이 높아, 전사 영업이익 관점 실적 가시성도 높다고 판단. 성장률에 있어 변수는 커 머스로 보여지는데 1분기 국내 거래액 및 매출액의 시장 대비 성장률 확인을 통해 중국 커머스 플랫폼이 네이버쇼핑에 미친 영향력 파악 필요

     

    ㅇ 광고/커머스 마진 이상무! 홈피드 & 숏폼 기대감 긍정적 vs 커머스 중국 우려 상존 부정적

     

    국내 광고/커머스 사업 마진은 별도 영업이익률을 통해 파악이 가능한데, 지난 3년간 별도 마진은 각각 31.1%(2021년), 28.2%(2022년), 30.5%(2023년)로 작년 마진은 확실하게 회복한 모습 확인.

     

    검색은 연내 모바일 CUE: 적용을 통해 압도적 1위 지위를 유지하고, 현재 부진한 디스플레이는 홈피드 및 숏폼을 통해 메이크업 노력.

     

    - 홈피드 : 1월 DAU 600만명으로 전월비 2배 증, 체류시간 네이버앱에서 뉴스판 다음 2위

    - 숏폼 : 4Q23 도입 이래 체류시간 8배증

     

    커머스는 도착보장 및 브랜드스토어 확산을 통해 중국 커머스 플랫폼 영향력을 최소화하고자 하며, 브랜드스토어의 스마트 스토어 대비 거래액 규모는 최근 20~25%(4Q23 18%)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ㅇ 웹툰 IPO 앞두고 해외 손익 개선 및 IP 글로벌화 가속 의지

     

    웹툰은 4분기 BEP를 소폭 넘어선 영업 흑전을 달성함으로써 해외웹툰 분기손실이 300억원 미만, 손실률은 12~15% 구간까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됨.

     

    하반기 IPO가 기대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해외 웹툰에서 성과 보상형 광고의 신규 도입, AI 개인화 추천 강화로 인한 결제액 증가 등 추가적인 이익 개선 노력이 클 것으로 전망.

     

    1~5월 국내 편성 드라마(34편)의 20%(7편)가 네이 버 IP를 원작으로 하는 가운데, IP 글로벌화에도 가속도. 3분기 미국(여신강림), 일본(선배는 남자 아이)에서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개 예상.

     

    ㅇ 결제 장악한 네이버페이: 향후 고성장 관건은 금융/부동산/증권 아우르는 슈퍼앱으로의 성장 여부

     

    네이버페이 올해 고성장 유지는 결제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 부동산/증권 통합 이후의 트래픽 및 매출 증가 여부가 핵심. 다만, 8% 이상 안정적인 이익률을 3년 이상 유지 중인 점은 긍정적.

     

     

     

     

     

     

     

    비올 : 성장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NH

     

    [고성장하는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실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ITC 소송 이슈 이외에도 브라질 및 중국 시장 진출 및 신제품 출시 효과까지 더해져 더욱 가파른 성장 전망]

     

    ㅇ 지난해 대비 더 높은 성장률 전망

     

    동사 2024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608억원(+43.0% y-y), 영업이익 321억원 (+44.0% y-y)으로 지난해 대비 더욱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기존 미국 및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성장 지속과 더불어 지난해 말 인증을 획득 한 브라질 및 최근 인증을 획득한 중국향 매출이 고성장에 기여할 전망 신제품 듀오타이트 및 셀리뉴는 5월 국내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 신규 진출 국가 및 국내 영업 확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지난해 대비 마케팅비 지출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나 매출 성장 및 소모품 비중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이를 상쇄 하며 영업이익률 또한 52.8%로 작년 이상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

     

    ㅇ Re-rating보다 Valuation Premium 관점에서 접근

     

    동사 주가는 최근 ITC 소송 합의 관련 언론 보도 및 중국 NMPA 인증 획득 발 표로 상승. 경쟁사들과 합의를 통해 동사가 보유한 원천기술을 인정받으며 영업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합의금 및 로열티 또한 2분기 실적부터 반영 시작 전망. ITC 1차 판결은 4월 말, 최종 판 결은 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우나 승소 시 재무적 효과와 더불어 니들RF 시장 내 동사 입지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합의금 및 로열티 규모는 확인 후 실적 추정치에 반영 예정. 신규 진출 국가 및 신제품에 대해 보수적인 실적 가정을 적용하였으나 2024E 기준 PER 20.4배 수 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 으로 기대되는 동사에 Peer 대비 Valuation Premium이 타당하다 판단

     

     

     

     

     

     

    ■ 제이브이엠 : 10년에 세 번 오는 기회 -신한

     

    ㅇ 파우치형 조제자동화 글로벌 1위

     

    파우치형 조제약국 자동화 시스템 글로벌 1위 기업이다. 국내점유율 90%, 글로벌점유율 과반이다. 수출비중은 50%이다. 60개국에 판매망 을 보유하고 있고, Mckesson등 의약품유통 메이저와 거래하고 있다. 2016년 한미사이언스 그룹에 편입되어 영업망을 공유한다.

     

    약국 조제형태는 문화권별로 다르다. 아시아는 파우치형 (약봉지)이 대부분이다. 북미유럽권은 바이알 (약통)이나 태블릿형이 90%를 차지 한다. 약물남용을 막고 올바른 복약을 위해 서구시장에도 파우치형이 권장되고 있다. 제이브이엠의 수출성장에 중장기 동력이 되고 있다.

     

    ㅇ 로봇공학과 결합되어 더욱 커질 해외성장성

     

    지금까지 주된 성장은 파우치형 약품 조제자동화 시스템 (ATDPS) 에 서 나왔다. 앞으로는 약품 검수자동화 (VIZEN), 다관절 조제자동화 (MENITH), 전자동 약품분배 시스템 (INTIPharm) 등 로봇공학이 결 합된 차세대 시스템이 성장을 이어간다. 이들 단가는 ATDPS대비 2배 에서 10배 이상이다. 주로 마진율 높은 해외시장을 타겟하고 있다

     

    ㅇ 장비와 소모품이 함께하는 안정적인 성장

     

    2010~2021년 동안 글로벌 ATDPS 누적 설치대수는 21,000대를 초과 한다. 국내외 비중은 2:1 정도이다. 국내 약국 수 (24,000여개) 감안 하면 국내시장은 성숙시장이다. 그럼에도 최근 5년간 국내 CAGR은 시스템 +6.0%, 소모품 +11.8%로 안정적 성장세이다. 10년 단위 시스 템 교체주기와 소모품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해외는 시장 침투율 이 낮고 소모품보다 시스템 매출 성장이 빠르다. 이는 앞으로 남은 성 장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장기 투자가 유효한 이유다.

     

    ㅇ 역사적 하단 밸류에이션에서 찾는 기회

     

    24년 예상 P/E 10.1배 수준이다. 과거 10년 동안 P/E 10.1배는 의미있 는 바텀피싱 기회를 제공했다. 20년 3월말 (12.3배), 23년 3월말 (10.6 배) 저점으로부터 3개월간 주가상승률은 각각 +179%, +67%이었다. 공교롭게 3월말이다. 장기적인 성장성은 문제없다. 10년만에 세번째 도래한 역사적 하단 밸류에이션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 오늘스케줄 - 03월 28일 목요일

    1. 美) 4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2. 美) 2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 슈퍼 주총데이
    4. 美, 삼성전자 반도체 보조금 계획 발표(현지시간)
    5.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 기간
    6. 서울 버스노조, 총파업
    7. 농협은행, 이사회서 홍콩ELS 자율배상 논의
    8.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관련 FTSE 채권시장 분류 발표(현지시간)
    9. 샤오미, 첫 전기차 중국 출시
    10.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11. 통상교섭본부장, 써모피셔 수석부회장과 면담
    12.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13. 컴투스, '서브컬처 수집형' 스타시드 출시
    14. 삼성전자, 운영체제(OS) UI(One UI) 6.1 버전 업데이트 실시
    15.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개최
    16. 앤씨앤,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7. 포스코퓨처엠 배당락일
    18. 4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19. 4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3월 발행 실적 발표
    20. 지엘팜텍 추가상장(유상증자)
    21. 화인베스틸 추가상장(유상증자)
    22. 한국유니온제약 추가상장(BW행사)
    23. 유니켐 추가상장(BW행사)
    24. 세기상사 보호예수 해제
    25. DXVX 보호예수 해제
    26. 지더블유바이텍 보호예수 해제
    27. 美) 3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28. 美) 3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9. 美) 3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2. 美) 월그린 실적발표(현지시간)
    33. 독일)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4. 독일) 3월 실업률(현지시간)
    35.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현지시간)
    36. 영국)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37.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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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27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18조"K9 현지생산"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7∼29일 : 'OLED 코리아' + Extended Reality Korea) 동시개최. 서초구 더케이호텔, 유비리서치 
    03월26일~29일 : 중국 보아오포럼, 하이난, '세계 경제', '기술 혁신', '사회 발전', '국제 협력' 등 4개 주요 세션
    03월28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셀트리온, 충남 신공장 건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재공시기한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3월29~4월7일 : 뉴욕 오토쇼(현지시간), 현대차, 기아 참여
    03월30일 : GTX-A 노선 부분 개통
    03월31일 : 유럽 서머타임 3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마지막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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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01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01일 : 아스트 변경상장(감자)보통주 368,950주, 감자전후 보통주 42,290,392주 -> 41,921,442주
    04월04일 : 홍콩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4~05일 : 중국, 대만 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5일 : 미국암연구학회 참가기업 : 유한양행, 레코켐바이오, 루닛, 지씨셀, 앱클론, 에스티큐브, 에이비온, 티움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샤페론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10~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주식분할)
    04월10일 : 美·日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바이든이 기시다 초청,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과 도전에 대응문제 논의, 한미일 3국 협력도 의제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1일 :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보도 재공시 기한
    04월12일 : 금통위
    04월15~16일 : 숄츠 獨 총리, 경제대표단과 중국 방문
    04월17~19일 : 2024 월드 IT쇼(WIS)개최, 국내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코엑스 :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 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헬스케어 ,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로봇,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양자정보과학 등
    04월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작. 4년에 한번씩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 시작.
    04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4월20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2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사업부문 흡수합병 신주상장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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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 미드나잇뉴스

     

    ㅇ 27일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약 33년 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발언함. 이에 따라 정부?일본은행이 엔저를 억제하기 위한 엔 매수?달러 매도 개입을 단행할 확률이 올랐다는 견해가 확산됨

    ㅇ WTO에 따르면, 중국 대표부의 미국 IRA 차별 보조금 시정요구에 따른 WTO 분쟁 해결절차가 시작됨. 중국 대표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미명 하에 IRA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사용하거나 특정 지역에서 수입해야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본질적으로 차별적 속성을 띤다고 주장함

     

    ㅇ EU 집행위원회는 중국의 국영철도차량 제조사인 중처그룹(CRRC)의 자회사 중처쓰팡이 불가리아 교통부와 맺은 공공조달 입찰 계약을 철회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EU 집행위는 중처쓰팡이 받았다고 의심되던 정부 보조금과 관련된 조사도 끝낼 방침임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내달 방중을 앞두고 중국의 전기차 및 태양광 산업이 과잉 생산으로 세계 시장을 왜곡한다고 지적함 (WSJ)

     

    ㅇ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미국 지역은행 5곳에 대해 상업용 부동산(CRE) 부실 우려를 이유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함.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은행은 퍼스트 커먼웰스 파이낸셜, M&T 뱅크, 시노버스 파이낸셜, 트러스트마크, 밸리 내셔널 뱅코프 등임

     

    ㅇ 스웨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로 동결하면서도 이르면 5월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함. 스웨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우호적인 수준을 유지한다면 정책금리가 5월이나 6월에 인하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함 (Reuters)

    ㅇ 2월 호주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함. 이는 전월대비 0.2% 상승한 수치로,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이에 따라 호주 준비은행(중앙은행)이 다음 수순으로 금리인하에 나선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높아지게 됨

    ㅇ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27.5억달러(약 3조7000억원)를 더 투자하기로 함. 규제당국의 경쟁저해 관련 규제 우려에도 AI 경쟁에서 뒤처질 수 없다는 판단이 대규모 투자를 야기한 것으로 해석됨 (AP)

     

    ㅇ 세계 2위 패션업체인 H&M이 1분기 실적 호조와 봄 컬렉션에 대한 낙관적인 미래 전망에 주가가 약 15% 급등함 (WSJ)


    ㅇ 미국 볼티모어의 교량 붕괴로 최대 40억달러에 달하는 보험금 청구가 발생해 기록적 해운보험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짐. 이번 재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해상보험료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해짐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15%, MSCI 신흥지수 ETF +0.17%. 러셀2000지수 +2.1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9%, 다우 운송지수 +1.12% . 야간선물 +0.05% 상승. 전일 1,348.7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8원을 기록

    전일 코스피는 홍콩과 상하이증시 큰폭 하락에 연동되는 주식선물 매도헤지 세력과, 미 지수선물 상승에 연동되는 지수선물 매수세력의 힘이 상쇄되며 좁은박스권에서 횡보하는 흐름. 코스피 시장의 외인 현물수급은 견고한 우상승을 나타내며 수익실현 매물을 소화. 달러가 강세를 이어가고 오후장 금리도 상승하면서 매크로 환경은 부정적이었으나 미 지수선물 상승이 코스피 하락을 막아주는 모습. 코스피 -0.07%, 코스닥 -0.53%로 마감.

     

    반도체업종은 SK하이닉스 HBM 비중 증가와 실적전망치 상향지속에 신고가 경신하며 반도체, IT부품장비업종 강세, 미디어 컨텐츠 업종은 신인 걸그룹 아일릿 데뷔 및 뉴진스 컴백일정 발표와 하이브 유니버셜과 독점 계약 소식에 상승폭 확대..자동차업종은 뉴욕시장에서 테슬라등 자동차 업종 상승영향에 상승. 2차전지업종은 테슬라 반등 및 업황반등과 전고체배터리 기대감 영향. 해운업종은 미국 볼티모어 대교 붕괴로 물류대란 우려영향.

     

    한편, 금융업종은 분기배당 기준일 배당락 영향과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약세. 헬쓰케어업종은 HLB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이어 알테오젠 공동창업자 지분 블록딜에 약세.

     

    간밤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다시 신고가를 경신한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장마감 즈음에 금리하락영향으로 대형 기술주가 상승했으나 업종별로는 경기민감 가치주들, 신재생, 유틸리티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점이 특이하며 이는 업종 순환매 양상으로 추정. 오늘 한국증시에서 유틸과 신재생, 반도체, 헬쓰케어, 미디어컨텐츠, 자동차 업종 강세를 예상하는 가운데 한국증시에서도 유사한 순환매 변화가 나타나는지에 주목. 

     

    전일 아시아장중에 상승했던 달러가치는 미국장중에는 약보합수준을 보였고 금리가 하락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될 요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다우운송지수 등이 상승한 점도 긍정적. 엔비디아의 하락으로 소프트,AI, 클라우드, 인터넷, IT소재부품 업종이 하락한 점도 관련업종에 주목.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후 상승시도할 것으로 예상.  엔화약세에 따른 달러강세 영향 속 아시아 주요국 통화 변동성이 커지고, 원화약세 강도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점은 외국인 수급이 부정적으로 돌아설 수 있는 요인. 금리, 엔화, 달러, 홍콩증시에 외인 선물수급이 연동되며 변동성이 나타나겠으나 뉴욕증시 전고점 경신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PCE물가지표 등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는 국채금리하락으로 반응했던 만큼 이에 대한 경계성 헤지수요는 크지않을 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50%
    WTI유가 : +0.99%
    원화가치 : -0.12%
    달러가치 : -0.08%
    미10년국채금리 : -1.0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금리 하락 속 장마감 직전 대형 기술주의 강세로 상승 확대

     

    ㅇ 다우+1.22%, S&P+0.87%, 나스닥+0.51%, 러셀+2.13%, 필 반도체+0.99%

     

    28일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영향에 성장주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 출발. 더불어 개별이슈가 유입된 애플(+2.12%)과 머크(+4.96%)등의 강세가 뚜렷한 점도 우호적.

     

    그러나 그동안 시장을 주도하던 엔비디아(-2.50%)가 하락하자 일부 소프트웨어 종목이 동반 하락해 지수상승 폭 반납요인으로 작용. 이후 시장은 업종 및 개별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장세가 지속되며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강세.

     

    장 마감 앞두고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갑자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지수도 상승 확대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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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금리 하락과 AI 산업의 확산

    27일 뉴욕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제한적인 등락 속 종목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등 종목 장세 진행. 이런 가운데 국채 금리의 하락이 관련 종목군의 강세를 촉발해 중소형 종목의 상승폭이 컸음. 장 마감 직전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폭을 확대한 점도 특징. 

    PCE 가격 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은 헤드라인 수치가 전월 대비 0.3%에서 0.4%로 상승폭을 확대하겠지만 근원 PCE의 경우 0.4%에서 0.3%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 한편, 클리블랜드 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2월 헤드라인 PCE가 0.36% 근원 PCE 가격 지수는 0.3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대체로 물가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금리 하락 기조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여기에 7년물 국채 입찰 결과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4배를 상회한 2.61배, 간접입찰도 68.5%에서 69.7%로 증가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아진 점도 금리하락 요인. 이에 유틸리티, 태양광, 리츠 금융, 중소형 은행 등이 시장 상승을 견인

    한편, AI 산업의 확장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헬스케어 시장은 AI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제품혁신, 인수합병 등 많은 전략이 지속되고 있음. 실제 시장조사업체 Mordor Intelligence는 2024~2029년까지 AI로 인해 헬스케어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42.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AI 활용으로 인한 실적개선 기대가 전체 산업들에게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 

     

    이러한 호재와 더불어 자동차 업종은 GM(+1.34%)과 포드(+4.98%)가 올해 북미지역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하며 상승하고, 애플(+2.12%)은 6월 10일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AI전략을 공개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하는 등 개별 이슈에 민감한 반응.  

     

    물론, GM과 포드 등은 전기차 산업에 대해서는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미국 전기차 업종은 그동안 하락을 뒤로하고 금리하락에 반응해 반등. 뚜렷한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개별 업종, 종목이슈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되는 등 종목장세가 지속된 점이 미 증시의 특징.


     

     

     

     

     

     

     ■ 주요종목 :  애플 상승 Vs. 엔비디아 하락

    애플(+2.12%)은 6월10일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AI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엔비디아(+2.50%)는 여러 AI 산업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입됐지만, 차익실현으로 추정되는 매물 출회되며 하락. 특히 인텔(+4.24%), 퀄컴(+1.23%), 알파벳(+0.16%)의 구글이 연합해 엔비디아에 대항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부담. 

     

    인텔 등 관련기업들은 상승. 브로드컴(-0.95%), 서비스나우(-2.51%), 오라클(-0.95%), 슈퍼마이크로컴퓨터(-0.17%)등도 부진. 반면, 온 세미컨덕터(+3.73%), 마이크로칩 테크(+3.42%), NXP세미컨덕터(+2.67%)등이 자동차산업 기대로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9% 상승. 

    ​머크(+4.96%)는 FDA가 폐 질환 치료제 사용 승인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 모더나(+2.96%)는 3가지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시장조사업체 모더잍텔리전스에 따르면 헬스케어 시장이 AI를 채택해 2029년까지 연평균 42.2%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써머피셔(+1.85%), 존슨앤존스(+1.41%), 화이자(+0.69%), 에봇(+1.78%)등 헬스케어 관련 종목군도 동반 상승. 

    테슬라(+1.22%)는 실적우려를 이유로 목표주가 하향소식에도 완전자율주행 1개월 무료판으로 관련 사용자 증가 기대가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점에 기반해 상승 지속.

     

    GM(+1.34%)과 포드(+4.98%)는 미국 소비자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주장하며 올해 자동차 시장과 수익 계획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상승. 물론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예상보다 낮다고 언급해 향후 전기차 생산 계획을 축소해 수요에 맞춰 생산할 것이라고 언급.

     

    그러나 리비안(+4.47%), 루시드(+7.61%), 니콜라(+11.70%)등 전기차 업종은 상승. 대체로 금리 하락에 따른 기대가 유입된 점이 특징.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2.30%)는 최근 리오토(-1.50%)에 이어 1분기 납품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리오토도 동반 부진. 샤오펑(-8.55%)은 태국 공장 확장 계획에도 재고에 대한 경고가 유입되며 크게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EIA 원유 재고 변동 Mar/22 3.165M, 기대이상, 증가
    - 미국 EIA 가솔린 재고 변동 Mar/22 1.299M, 기대이상, 증가
    - 유럽연합 경제심리지수 Mar 96.3  기대수준, 상승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물가기대와 국채입찰 반영하며 하락


    국채금리는 PCE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물가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높아지며 하락. 여기에 7년물 국채입찰에서 채권수요가 높았던 점도 금리 하락에 영향.

     

    더 나아가 스위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에 이어 ECB도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 기조가 확대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하락,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유로화 약세 등을 반영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유로화는 ECB 위원이 6월 금리인하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연준보다 더 많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엔화 약세)하자 과도한 통화의 움직임이 지속될 경우 견고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재차 달러대비 강세로 전환. 엔화는 변동성은 발언에 의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일부 투자회사들은 주장.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320만 배럴 증가하고 가솔린 재고도 13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그렇지만, 여전히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하며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자 하락은 제한. 여기에 일부 투자회사들이 11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점도 낙폭을 제한하는데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수요 둔화와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금은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변화 요인이 크지 않은 가운데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이며 마감.

     

    밀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등으로 상승을 보였지만 대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 등락을 보임.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1.26%, 선전종합-2.80%, 항셍-1.36%, 항셍H지수-1.67%

     

    27일 중국증시는 미중 갈등 지속 우려에 하락했다. 전일 반짝 반등했던 중국 증시는 주요 산업분야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대립상황으로 인해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홍콩증시도 큰 폭 하락했다.

     

    중국은 중국 기업을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사실상 배제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문제삼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이날 분쟁 해결 절차가 시작됐다.

     

    중국 대표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미명 하에 IRA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사용하거나 특정 지역에서 수입해야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본질적으로 차별적인 속성을 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27일 아시아 증시에서 한국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일본과 대만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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