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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3/29(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3. 29. 06:53

    24/03/29(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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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장초반 약보합 수준에서 출발. 앞선 뉴욕시장의 부정적 매크로 흐름, 분기말 리밸런싱 효과, 이날밤 뉴욕증시의 휴장, 주말 미국 PCE물가지표 발표 등 주가에 부정적 요인이 많은 하루였으나, 일본, 홍콩증시 휴장에 선물시장에서의 헤지수요가 나타나지 않았고, 현물시장에서 외인 패시브자금의 견조한 매수우위에 힘입어 좁은 범위에서 횡보하며 강보합. 코스피 +0.03%로 마감. 2차전지와 헬쓰케어 업종이 외인수급에 소외되면서 코스닥은 -0.50%로 마감.

     

    홍콩, 일본증시 휴장, 아시아 장 중 미 지수선물 시장도 문 닫아 선물시장 헤지수요가 크지 않았고, 유가와 미국채시장도 휴장 상태여서 매크로 영향을 받지 않음.  

     

    반도체 업종은 2분기 3D낸드가격 상승전망과 삼성전자 1분기실적 기대감에 외인수급이 몰리며 지수를 방어. 미용기기산업, 미디어컨텐츠, 우주항공업종, 방산업종 등은  1분기 실적시즌 앞두고 실적개선 기대에 강세. 초미세먼지 경보발령에 황사관련업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양팔 로봇 공개와 LG그룹의 관심표명에 로봇업종 강세.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

     

    ㅇ KOSPI 주간예상: 2,690~2,810P

    - 상승요인 : AI 성장 기대감, 한국 1분기 어닝시즌 기대, 미국 반도체 보조금 발표

    - 하락요인 : 버블 논란, 미국 물가 불안

    - 관심업종 : 반도체, 자동차, 금융, 지주, 헬스케어, 로봇

     

    ㅇ 미국경제지표 :

     

    한국시간 3/29 저녁 2월 미국 PCE 물가 발표 예정. 시장예상치는 전년동월대비 헤드라인 PCE +2.5%, 근원 PCE +2.8%. 전월대비 헤드라인 PCE +0.4%, 근원 PCE +0.3%. 최근 물가상승률이 하방경직성을 보이면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 리사 쿡 연준이사 등 연준 관계자들이 잇따라 통화정책에 신중해야 한다고 발언. 다만 2월 CPI를 통해 PCE 지표가 대략적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금리인하 시작시점이 6~7월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3~4회의 추가적 인 물가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한국시간 4/5 저녁 3월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비농업 신규고용 20.3만명, 실업률 3.9%, 시간당 평균임금 전년동월 대비 상승률 +4.1% 예상.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어 고용시장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압력은 완화되고 있다는 것이 중평. 양호한 고용 증가세는 경기호조의 증거로 받아들여질 가능성.

     

    ㅇ ACCR 2024 : 4/5~10 세계 3대 암 학회인 AACR(미국암연구학회) 개최 예정. 국내 제약사 중 신약후보물질 성과를 알리기 위해 참석 예정인 기업들은 유한양행,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지씨셀, 신라젠, 앱클론, 티움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이바이오로직스, 에이비온 등

     

    ㅇ 1분기 어닝시즌: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4/5 예상)를 필두로 1분기 어닝시즌이 개막.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는 5.0조원으로 2주전 대비 5.1% 상향. 앞서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이 '반도체는 1월부 터 흑자 기조로 돌아섰고, 궤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상황이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최근 2주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된 업종은 반도체(+8.8%), IT하드웨어(+4.1%), 보험(+3.5%), IT가 전(+2.1%), 건강관리(+1.3%), 은행(+1.0%)

     

    ㅇ 한국총선 : 4/10 한국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정. 선거 이후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식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 용할 가능성 상존

     

    ㅇ 투자전략: 주식시장의 관심사가 점차 물가, 밸류업에서 실적으로 전환되고 있음. 반도체 실적 턴어라운드를 필두로 1분기 어 닝시즌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이후 본격적인 실적발표는 4월 3~4주차에 집중되는 만큼 시장 기대가 향후 수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판단

     

    ㅇ 밸류에이션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1.0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23%), 12개월 후행 PER은 17.2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5%), 12개월 선행 PBR은 0.96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67%), 12개월 후행 PBR은 0.98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78%)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 미국 부활절 휴장(3/29),

    - 미국 2월 PCE 물가(3/29),

    - 중국 3월 국가통계국 PMI(3/31),

    - 한국 3월 수출입동향(4/1),

    - 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4/1),

    - 미국 ISM 제조업(4/1),

    - 한국 3월 소비자물가(4/2),

    - 미국 2 월 공장수주(4/2),

    - 중국 3월 차이신 서비스 PMI(4/3),

    -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4/3),

    - 미국 3월 ADP 고용(4/3),

    - 미국 ISM 비제조업(4/3),

    - 중국 청명절 휴장(4/4~5),

    - 유로존 2월 생산자물가(4/4),

    - 유로존 2월 소매판매(4/5),

    - 미국 3월 고용 보고서(4/5)

     

     

     

     

    ■ 다음주도 매크로 환경 이상 無 - SK

     

    ㅇ 2분기: 중앙은행과 시장의 금리 인하 눈치게임

     

    올해 2분기는 6월 주요국 통화정책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치며 인하를 둔 시장과 중앙은행 간의 눈치싸움 국면이 될 전망. 단기적으로 관건은 4월 둘째주가 될 텐데, 10일 미국 소비자물가와 11일 ECB 통화정책회의에 주목할 필요

     

    ㅇ 다음주 제조업 PMI, 비농업고용지표의 영향력은 제한적

     

    단기적으로 다음주 주요국 제조업 PMI, 5 일 미국 비농업고용지표 등이 예정되어 있지만 시장 흐름을 크게 바꾸진 못할 듯. 3 월 FOMC 이후 시장의 고용지표에 대한 민감도는 다소 낮아짐. 미 연준은 3 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점도표 3 회 인하 유지하며 연말 실업률 전망치 하향 조정.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필요한 실업률 상승 폭이 과거 대비 낮아졌다는 의미.

     

    고용지표 헤드라인은 여전히 견조하나 곳곳에서 약해지는 신호들이 등장. 고용지표가 향후 금리 인하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금주 발표된 지역 연은 제조업지수들 대부분 예상치 하회하며 전월대비 하락. 4월 ISM 제조업지수 발표 예정이나 예상치 미스할 확률이 더 높다고 보며 시장 영향력 제한적일 듯

     

    ㅇ 약해지지 못하고 있는 달러, 위험 신호는 아니다.

     

    최근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지 못하는 모습. 달러가 강할 수 있었던 이유보다는 다른 통화들이 강할 수 없었던 이유가 더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파악됨. 달러인덱스 구성하는 통화의 국가들이 2 분기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데 컨센서스가 모아지며 달러화 하단 강하게 지지.

     

    다만 이제 가격에 모두 프라이싱된 상황으로, 추가 강세 또한 어려울 것으로 판단. 특히나 비미국과의 성장률 격차가 2분기부터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기적 시계에서 점진적인 달러 약세 전망 또한 유지.

     

    달러화 추가 강세 제한적이라고 판단하지만, 원화와 상관관계가 높은 위안화의 절상 요인이 크게 부재한 상황. 위안화가 달러-원 하단을 제한하는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2분기 달러-원 밴드는 1,290원~1,340원으로 제시.

     

     

     

     

    ■ 휴대폰/IT부품산업 : 판매량 개선, 중국 세트 재고 크게 감소 -NH

     

    [글로벌 2월 스마트폰 판매는 중국의 수요 개선, 대부분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으로 전년비 8.1% 증가. 특히, 중국시장의 경우 세트 재고가 크게 소진된 것으로 파악. 하반기까지 수요 개선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ㅇ 2021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판매 개선

     

    - 2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9,700만대(+8.1% y-y, -2.3% m-m)를 기록하며 202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판매 증가 율 달성. 중국 판매 개선과 미국 둔화 폭 완화, 유럽과 이머징마켓 회복이 이어진 것이 주된 원인. 3월에도 중국 판매 개선 에 힘입어 양호한 수요 전망하며 본격적인 회복은 2024년 하반기 예상

     

    - 지역별로는 중국 판매 개선 긍정적. 특히 중국 3월 판매량이 전년비 21.2% 증가한 반면 출하량은 전년비 31.3% 줄어 재 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 수요측면에서 춘절이 2023년 1월에서 2024년 2월로 바뀌면서 판매가 확대된 부분도 있지 만 Apple을 제외한 전반적 수요 개선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

     

    - 업체별로는 Huawei가 전년비 105.8% 판매량이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고 삼성전자도 조기 출시한 Galaxy S24 판 매 호조세 영향으로 2022년 9월 이후 전년비 판매 증가(+0.3% y-y) 달성. Xiaomi와 Honor, Vivo도 전년비 증가세

     

    ㅇ 이미 낮아진 부품재고, 판매량은 개선

     

    - 부품 재고가 이미 낮아져 있는 가운데 판매량 개선까지 나타나고 있어 글로벌 부품 오더 확대 기대. 또한 모든 지역에서 판 매량이 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3월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확대되고 4월 Huawei P70, 하반기 AI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출시 예상되어 수요 회복세 이어질 전망

     

    -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중화권 스마트폰 회복 수혜가 모두 가능한 삼성전기, 제이앤티씨, 세경하이테크 같은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가 2024년 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어 관련주로 추천.

     

     

     

     

     

    ■ KCC : 모멘티브 잔여 지분 인수 공시 - 신영

     

    ㅇ 모멘티브 잔여 지분 인수, 경영권 100% 확보

     

    - 2019년 동사는 사모펀드(SJL)와 모멘티브(MOM Holding Company) 기업을 인수, 당시 각각 지분 50%+1주를 나 눠 가졌음. 이후 2021년 1월 KCC 별도 실리콘 사업부를 MOM 산하로 수직계열화하면서 지분율이 60%로 확대된 바 있음. 이어 같은 해 4월 SJL 사모펀드의 지분 49.81%를 3,837억원에 매입, 최종적으로 모멘티브에 대한 직접 지분 60%와 간접지분(약 20%)을 보유하고 있었음

     

    - 28일 동사는 SJL 사모펀드의 잔여 지분 전부 인수한다고 공시함. 전체 펀드 지분 100%를 8,079억원에 취득하며, 보유지분 49.81%에 해당하는 납입금액은 거래 종결(2024년 5월 14일) 이후 수일내 회수될 예정임. 당초 사모펀드는 모멘티브가 적격 상장하지 못할 경우 KCC 보유 모멘티브 지분까지 팔 권리(Drag-Along)를 행사할 수 있었음.

     

    이에 KCC는 매수청구권을 행사, 5%의 내부수익률을 계산하여 펀드 지분 100%을 매수하는 것으로 결정함. 모 멘티브 상장은 유예되었으나 불완전했던 모멘티브 경영권을 100% 확보하게 되면서 실리콘 사업에 대한 동사 의지를 재차 확인함과 동시에, 전략수립이 보다 원활해지면서 추후 사업 정상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됨.

     

    ㅇ실리콘 업황 하늘에서 바닥까지, cycle이 지나가고 다시 재반등의 시기

     

    - 동사는 모멘티브 인수 시기였던 2018년과 2021년 짧은 실리콘 호황을 겪고 2019~2020년, 2022~2023년 불황의 cycle을 경험했음. 흩어져있던 실리콘 사업부를 모멘티브 산하로 수직계열화(2021년)한 이후, 2024년 5월 100% 지분을 확보하게 된 이후부터 본격적인 인수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기초실리콘 생산라인 교체 이후 제품(EM), 지역(아시아) 확장 전략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됨

     

    - 중장기 사업 방향성과 별개로, 2023년 연간 83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실리콘 사업부의 흑자전환이 가장 주요한 사업 과제임. 2024년은 실리콘 사업부 턴어라운드가 실적 및 주가 상승의 주요 catalyst가 될 것임. 긍정적인 점은 중국 경제 부양 정책 등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제조업 생산지수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며, 특히 중국 내수 DMC 가격이 연초대비 20% 가까이 상승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임.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종전대비 15% 조정한 40만원으로 하향함. 실리콘 사업 수익 성 개선이 예상보다 지연되는 데 따라 2024년, 2025년 실적 추정치가 하향되었기 때문임. 잔여지분 인수 재원은 보 유 현금(2023년말 기준 1조5550억원)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 모멘티브 인수금융 18억달러 채무는 2028년으로 만기가 연장되어 상환 이슈는 발생하지 않음.

     

    효율적인 자본배분을 위해 보유 매도가능금융증권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부합함. 실리콘 사업의 낮은 수익성이 회복되는 signal을 시작으로 ROE 회복, PBR 멀티플 회복의 선순환을 기대해 봄

     

     

     

     

    ■ 항공방산 위클리 - 한화

     

    ㅇ 한국형전투기 KF-21, 우여곡절 끝 20대+20대 첫 생산 확정 – 헤럴드경제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의 첫 생산 규모를 20대를 먼저 생산하고 추후 20대를 추가 생산해 총 40대로 하는 방안이 확정. KF-21 최초양산은 지난해 40대 계획에서 20대로 줄여야한다는 잠정 결론이 나며 혼선을 빚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음 -정부와 방산업계는 단가상승이나 전력화 지연 등 KF-21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고 예견되는 리스크를 점검하는 방향을 모색해왔다고 알려짐.

     

    ㅇ 폴란드 간 금융위원장…"K방산에 확고한 금융지원"– 연합뉴스

     

    금융위원장이 24~27일 폴란드를 방문하여 방산 등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와 금융권의 확고한 금융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 이번 방문에는 은행연합회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5대 시중은행 부행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전무 등이 동행.

     

    한국금융기관들의 폴란드 현지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MOU도 제안 예정이며, 시중은행들은 폴란드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있다고 알려짐.

     

    ㅇ LIG넥스원 '비궁' 미 수출, 7월 림팩서 결판– 한국경제TV

     

    K방산 완제품 최초로 미국 수출을 앞두고 있는 LIG넥스원의 비궁이 미국 입성을 위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둔 것으로 확인. 세계 최대 국제 해군 훈련인 '환태평양 훈련 림팩(RIMPAC)'에서 진행되는 시험 발사에 통과하면 연내 수출 계약이 확정. 비궁은 육해공 모두에서 쏠 수 있는 유도미사일로 가격은 경쟁 제품의 3분의 1 밖에 안 되지만 명중률은 100%에 가깝다고 알려짐.

     

    ㅇ 중남미 방산수출 새역사…HD현대重, 수조원대 페루 함정 건조– 연합뉴스

     

    페루 해군이 전력 및 유관산업 강화를 위해 추진한 함정 건조 프로젝트 사업자로 HD현대중공업을 낙점. 1차 5400억원 상당 규모로, 한국 중남미 방산수출 역사상 역대 최대 금액이며, 30년간 추가독점계약 지위를 확보해 수조원대 사업으로 커질 전망. 페루 국영방산업체 시마 페루는 먼저 상륙함 2척과 OPV(원해경비함) 및 호위함(다목적함) 각각 1척을 HD현대중공업과 공동 건조한다고 밝힘.

     

    ㅇ 올해 우주개발에 9923억원 투자…"우주탐사 로드맵 수립"– 아이뉴스24

     

    정부는 28일 제 49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2024년도 우주개발진흥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힘. 정부는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해 우주탐사, 우주수송, 우주산업, 우주안보, 우주과학 등 5대 임무에 올해 9,923억원을 투자할 계획. 2032년 달착륙을 위한 달 탐사 개발을 착수하고, 차세대발사체를 개발할 민간기업을 선정하여 공동개발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정.

     

    ㅇ 남북, 내달 또 '우주 경쟁' 예상…정찰위성 성능은 南 '우위'–news1

     

    우리 군이 정찰위성 2호기를 4월 초에 쏘아 올릴 계획인 가운데 북한 또한 4월 중 두 번째 정찰 위성 발사에 나설 수 있다고 보도됨. 우리 군은 4월 초 미국에서 스페이스X의 팰콘9에 정찰위성 2호기를 탑재해 발사하며, 기상예보 등을 고려시 4월 8일 오전이 유력하다는 관측. 지난해 '만리경 1호'를 발사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인력과 물자의 움직임이 포착돼 북한도 최근 후속발사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됨.

     

    ㅇ 군, 2030년까지 소형 정찰위성 추가로 확보한다– 헤럴드경제

     

    우리군이 2030년까지 50~60기의 소형과 초소형 정찰위성을 확보할 계획이며,‘26년부터 10여 기의 소형 정찰위성을 발사하는 사업 추진. ‘425 사업’이 끝난 후 직후 추가로 소형 정찰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며, 425사업과 초소형 위성체계 확보사업의 간극을 메우겠다는 구상. 중대형에 이어 소형까지 모두 실전 배치되면 정찰위성을 활용한 우리 군의 대북 정밀감시 주기는 1시간 이내로 단축될 전망.

     

     

     

     

    ■ 진에어 : Top Pick입니다 - 한화

     

    [동사 1 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75%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증익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 주가도 상향합니다.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큰 동사를 Top Pick 으로 제시합니다.]

     

    ㅇ1Q24 Preview: “아무도 믿지 않았던” YoY 증익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476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으로 추정 된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는 약 650억원에 머물러 있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역대 최고 분기 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 기(849억원) 실적을 다시 한번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ㅇ 일본+동남아 호조, 운임 강세 지속, 아직은 안정적인 유가 수준

     

    지난해보다 강한 일본 수요가 1-2월 지속 나타났다. 방학이 끝난 3월 에도 벚꽃 여행 수요 덕에 3월말 주말 도쿄 왕복 항공권 가격은 70만 원을 상회할 정도다. 더욱이 동남아의 경우, 작년 부진과 달리, 올해는 1-2월 모두 최 전성기였던 2019년 수송량을 상회했다. 마찬가지로 강한수요는 강한 운임으로 연결됐다.

     

    최근 유가 상승 우려가 있으나 분 기 평균 기준 전년 동기 수준을 밑돈다. 1분기 실적 호조 확신의 이유 다. 한편, 비수기로 진입하는 2분기와 그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짙다. 그러나 작년 대비 올해 비용 인상 노이즈는 상대적으로 덜 하고, 기재 도입 속도가 더딘 가운데 가족 단위 중심의 중/단거리 여객 수요는 더욱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즉 1분기 이후부터는 기저 부담 도 완화되며, 연간 증익까지도 가능하겠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원 상향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라 동사 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상향하 고, 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동일한 상황에서 LCC 전반적인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다.

     

    ‘23년부터 연간 순현금, 팬데믹 기간 제한적인 자본 확충에 따른 오버행 이슈 부재, ’17-‘18년 평균 멀티플 2.7배(12mth Fwd EV/EBITDA 기준)를 적용해도 상승 여력은 40%가 넘는다.

     

    한편, 1분기 이후에도 꾸준할 실적 호조, 더욱이 그간 섹터 매력도 저하로 비어있었던 수급 까지 겹쳐지며 주가 강세가 다소 장기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호텔신라 1Q24 Preview: 어쩌다보니 안전한 투자처 -한국

     

    ㅇ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2024년 1분기 호텔신라의 연결기준 매출은 1조 918억원(+45.2% YoY), 영업이 익은 322억원(-6.8% YoY, OPM 2.9%)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국내 면세 산업의 매출 증가 및 체화재고 정리 금액 감소 등에 따른 국내 면세 수익성 개선과, 해외 공항의 영업적자 QoQ 감소 등으로 작년 4분 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호텔신라는 2021년 상반기에 매입한 재고에 대하여 작년 하반기에 체화재고(ex. 판매 가치가 떨어진 제품 등) 정리를 진행했다. 2023년 호텔신라의 분기별 재고 수준 등을 보았을 때, 올해 1분기에는 체화재고 정리에 따른 손실이 크지 않을 걸로 추정한다. 2023년 4분기 해외공항 3개(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면세의 영업적자는 약 150~200억원 수준으로 추정 되며, 주된 요인은 싱가포르 공항의 임차 비용 증가 때문이다.

     

    지난 2월 싱가포르 와 중국이 상호 무비자 정책을 실시한 후 중국인의 싱가포르 입국이 크게 증가했 다. 싱가포르 공항의 임차료 산정 방법 등을 고려했을 때, 해외 공항들의 합산 영업적자는 4분기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판단한다(약 100억원 가정).

     

    ㅇ 우려보다는 양호한 면세 산업

     

    중국 소비자의 소비 여력과 중국 화장품 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여전히 존재 한다. 그러나 시장의 걱정 대비해서는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가 조금씩 회복 하고 있다고 판단하는데, 최근 한국 면세 뿐 아니라 하이난 면세 특구의 매출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난 면세 특구와 한국 면세 사업은 경쟁 구도 에 있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양국의 면세 산업 회복이 중국 소비자의 소비가 우 려보다는 회복되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다. 2024년 1분기 한국 면세 산 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5~18% 증가할 전망이다.

     

    ㅇ 낮은 기대는 언제나 좋은 매수 타이밍

     

    호텔신라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0원(12MF PER 20.3x)을 유 지한다. 호텔신라의 가장 큰 단점은 실적 추정 가시성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그러 나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쇼크를 기록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호텔 신라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낮다. 반면, 한국 면세 산업의 매출 회복 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낮은 기대를 매수 타이밍으로 활용하자.

     

     

     

     

      SK이터닉스 : 극도로 저평가된 재생에너지 디벨로퍼 -메리츠

      

    ㅇ 가려져 있던 재생에너지 사업, 드디어 재평가 받을 시기

     

    SK이터닉스는 과거 SK디앤디의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부. 인적분할을 거쳐 29 일부터 코스피 재상장. 시초가는 분할 비율에 따른 직전 거래일 시가총액 1,262억원을 기준으로 50~200%에서 결정. 만약 200% 수준에서 결정된다 하더라도 이익성장체력을 감안시 저렴한 밸류에이션.

     

    단, SK디앤디는 매도 의견  

     

    ㅇ 2024년 연료전지, 2025년 해상풍력이 이끄는 매출 급성장

     

    2024년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연료전지, 육상풍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매출 화되는 시기. 이미 착공이 된 칠곡 및 약목 프로젝트의 인도 및 매출 인식이 예 정되있으며(하반기, 합산 29MW, 약 1,500억원), 보은 프로젝트도 빠르면 연 말, 늦으면 내년 초 인식 예정(20MW, 약 1,000억원). 육상풍력에서는 군위풍 백 프로젝트에서 최근 주기기가 입고되기 시작하면서 2Q24부터 매출 인식액 커질 전망(연간 600~700억원 기여 예상)

     

    2025년에는 동사의 최대 프로젝트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시작. 전체 EPC 계약 규모는 2.5조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동사의 몫은 약 1.0 조원 예상. 4Q24 착공, 3Q24 수주가 예상되며 2025년부터는 3천억원 내외의 매출 기여 전망. 현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감안 시 연료전지 매출 역시 2026년 까지 지속적 성장 가능

     

    운영 매출의 비중이 낮아지고 공사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일부 마진 하락은 나타나겠으나,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기대

     

    ㅇ 국내 해상풍력, VPP 사업 선도자

     

    동사가 개발/EPC를 이끈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 력 프로젝트.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고정가격계약 체결을 통해 판매처까지 확 보. 대규모 PF 조달이 남은 과제이나, 최근 420조원 규모의 기후위기 정책금융 이 결정되는 등 정책 지원에 힘입어 자금 조달 성공 가능성이 높음

     

    SK가스와 함께 투자한 미국 텍사스 ESS 발전 단지(200MW, 동사 지분율 12%)도 3Q24 중 완공 후 전력 트레이딩을 시작할 전망. 미국 내의 사업 경험 과 매입 중인 태양광 발전소 등 전력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VPP(Virtual Power Plant, 전력 중개) 사업 선점할 계획.

     

     

     

     

     

     

     


    ■ 오늘스케줄 - 03월 29일 금요일

    1. 美) 2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3.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홍콩 증시 휴장
    4. 뉴욕 오토쇼(현지시간)
    5. 백화점 정기세일
    6. 신한은행, ELS 자율배상 관련 이사회 개최
    7. 셀트리온, 충남공장 세운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 2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9.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0. 2월 산업활동동향
    11. 2월 관광통계
    12. KDI, 북한경제리뷰


    13.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14. 폴라리스AI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인포마크 추가상장(유상증자)
    16. 트루윈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에이치피오 추가상장(무상증자)
    18. 더라미 추가상장(CB전환)
    19.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CB전환)
    20.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CB전환)
    21. CJ CGV 추가상장(CB전환)
    22. 메지온 추가상장(CB전환)
    23.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CB전환)
    24. 씨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25. SG 추가상장(CB전환)
    26. 삼일제약 추가상장(BW행사)
    27.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28.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29. 티움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30. 엔켐 추가상장(주식전환)
    31. 포스뱅크 보호예수 해제
    32. HLB이노베이션 보호예수 해제
    33. 베노티앤알 보호예수 해제


    34. 中) 4분기 경상수지(확정치)
    35. 日) 3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36. 日) 2월 실업률
    37. 日) 2월 산업생산(예비치)
    38. 日) 2월 소매판매(예비치)
    39. 日) 2월 건설수주
    40. 日) 2월 신규주택착공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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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29일 : 셀트리온, 충남 신공장 건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재공시기한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3월29~4월7일 : 뉴욕 오토쇼(현지시간), 현대차, 기아 참여

    03월27∼29일 : 'OLED 코리아' + Extended Reality Korea) 동시개최. 서초구 더케이호텔, 유비리서치 
    03월26일~29일 : 중국 보아오포럼, 하이난, '세계 경제', '기술 혁신', '사회 발전', '국제 협력' 등 4개 주요 세션
    03월30일 : GTX-A 노선 부분 개통
    03월31일 : 유럽 서머타임 3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마지막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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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01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01일 : 아스트 변경상장(감자)보통주 368,950주, 감자전후 보통주 42,290,392주 -> 41,921,442주
    04월04일 : 홍콩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4~05일 : 중국, 대만 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5일 : 미국암연구학회 참가기업 : 유한양행, 레코켐바이오, 루닛, 지씨셀, 앱클론, 에스티큐브, 에이비온, 티움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샤페론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10~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주식분할)
    04월10일 : 美·日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바이든이 기시다 초청,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과 도전에 대응문제 논의, 한미일 3국 협력도 의제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1일 :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보도 재공시 기한
    04월12일 : 금통위
    04월15~16일 : 숄츠 獨 총리, 경제대표단과 중국 방문
    04월17~19일 : 2024 월드 IT쇼(WIS)개최, 국내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코엑스 :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 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헬스케어 ,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로봇,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양자정보과학 등
    04월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작. 4년에 한번씩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 시작.
    04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4월20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2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사업부문 흡수합병 신주상장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
    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3.4% 증가했 다고 발표함. 또한 확정치가 잠정치 대비 상승한 것에 대해 소비자 지출과 비주거용 고정 투자 수치가 상향 조정된 점이 주로 반영됐다고 평가함 (Bloomberg)

    ㅇ 미시간대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79.4로 직전월의 76.9보다 상승함. 높은 물가와 소비가 생활 수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되면서 개인적인 재정 기대와 평가가 소폭 개선됐다고 분석함 (Bloomberg)

    ㅇ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1만명을 기록해 직전주보다 2천명 감소함 (CNBC)

    ㅇ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2월 펜딩주택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1.6% 상승한 75.6으로 나타남. NAR은 미국 북서부와 남부에서는 주택 판매가 늘었지만, 북동부와 서 부의 거래는 감소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일본 정부는 역대 최대인 7조9496억엔(약 70조7000억원)에 달하는 방위비를 포함한 예산을 확정함. 방위비 예산 중 7340억엔(약 6조5000억원)은 반격 능력의 수단인 장사정 미사일 개발과 확보에 활용될 예정임. 일본은 2027 회계연도까지 방위 관련 예산을 GDP 대비 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힘

    ㅇ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보아오포럼 공식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중국의 대외 개방 의지를 다시 피력함. 그는 중국은 140개 이상의 국가와 공동 발전을 추구한다며 대외 개방을 확대하는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ㅇ 중국공상은행은 부동산 담보 대출 부실대출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278억위안(약 5조 2000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9.6% 늘어났다고 발표함. 교통은행 역시 부동산 부실 대출 비율이 2022년 말 2.8%에서 지난해 말 5.0%로 늘어남. 부동산 담보 대출 연체 잔액은 감소했지만 부실대출의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요주의여신(1~3개월 연체된 대출)은 98억 8000만위안(약 1조 8000억원)으로 1년 새 23% 증가함

    ㅇ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주거용 아파트 단지와 다가구 주택에 대한 대출 상품 비중이 높은 상업은행들이 부실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함. 주택시장 초과 공급으로 건물 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높은 이자율과 보험료 부담 증가로 다가구 중심으로 주택 담보대출 연체율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됨. 지난해 미국 다가구 주택에 대한 대출 규모는 6130억달러로 2020년에 견줘 32% 급증함

    ㅇ 이스라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휴전 결의문 채택에 반발하며 취소한 자국 대표단의 미국 방문 일정을 재협의하기로 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지상전 강행 의지를 재확인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31%, MSCI 신흥지수 ETF +0.37%. 러셀2000지수 +0.4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1% 상승. 다우 운송지수 +1.14% 강세. 야간선물 +0.16% 상승. 전일 1,346.2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7.5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지금까지 중국증시에 연동되던 지수흐름과 다르게, 일본증시에 연동되는 모습이 나타남. 최근 일본증시 상승에 투자를 늘린 외인과 기관이 한국선물시장에서 헤지를 하는 영향으로 추정. 일본증시는 장초반 하락후 중반 횡보하다가 중국 오후장 개장시점부터 낙폭을 추가 확대하며 마감. 코스피는 보합수준으로 출발, 초반 일본증시의 큰폭 하락에 외인선물수급이 매도우위를 보이며 중국장 개장시점까지 낙폭을 확대. 중반에 거의 낙폭을 회복하였으나, 중국 오후장 개장 이후 일본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재차 하락하며 마감. 

     

    상하이, 홍콩증시는 보합 출발 후 장중반 크게 상승하였으나 오후장에 상승폭 일부 반납하며 마감. 아시아 장 중 금리와 유가가 동반상승하고 유로와 파운드약세에 달러는 강보합. 오늘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시장의 업종별 흐름과는 전혀 다른 모습. 뉴욕시장중 금리하락이 아시아 장중에 금리와 유가가 상승영향으로 금리와 유가에 스타일별 반응이 무디어짐. 

     

    이날 800여개 기업이 주총을 진행한 날이어서 배당락 영향이 컸음. POSCO그룹주, LS머트리얼즈 등은 배당락 영향에 하락. 현대오토에버, CJ대한통운, SK네트웍스 등은 익일 배당락 예정. 전일 배당락에 약세였던 금융섹터는 이날 반등. 코스닥은 헬쓰케어와 반도체업종 상승에 강보합.

     

    1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반도체, 화장품 업종 등 호실적 예상업종은 상승. 특히 한미반도체의 마이크론 향 장비수출 영향에 IT장비주들 급등. 우주항공청 신설관련 우주항공업종 강세. 화장품 업종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미국 향 수출 데이터 호조에 상승. 헬쓰케어섹터는 알테오젠 말단비대증 치료제 미국 특허 등록에 강세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작은 변동폭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나 어제 한국장 마감시점으로는 보합수준임. 오늘밤 뉴욕증시 휴장이어서 간밤뉴욕증시가 1분기를 마감한 것으로 월말 리밸런싱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 대체로 가치주가 상승하고 성장주는 약세흐름

     

    간밤에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견고하고, 미국외 중앙은행들이 미국보다 더 빨리 기준금리 인하를 추진하고 있어서 달러가 상승. 달러강세, 원화의 지나친 약세, 유가상승 등 매크로 변화는 오늘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한국증시도 오늘  분기말 리밸런싱효과 영향에 부정적 영향을 예상

     

    종합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0.3% 내외 하락출발, 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 달러, 홍콩증시, 일본증시의 변화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변동성이 나타나는 가운데, 분기말 리밸런싱 효과로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지수는 좁은 범위에서 횡보를 예상. 전일에 이어 오늘도 700여개의 기업 주총이 열리면서 배당락 영향도 있음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2%
    WTI유가 : +1.59%
    원화가치 : -0.33%
    달러가치 : +0.18%
    미10년국채금리 : +0.05%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달러 강세 속 분기말 수급 영향으로 변동성 확대되며 혼조 마감  -사제콩이

    ㅇ다우+0.12%, S&P+0.11%, 나스닥-0.12%, 러셀+0.48%, 필 반도체+0.11%

     

    28일 뉴욕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등을 통한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대체로 상승종목이 많아 견고한 시장의 흐름은 지속되고 있지만, 달러강세는 상승을 제한. 그렇지만 분기말 수급의 영향도 이어지며 지수의 제한적인 상승세는 이어짐.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테슬라(-2.25%)등 일부 개별 기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업종, 종목 차별화는 진행. 분기말 수급 요인으로 장 마감 앞두고 변동성 키우다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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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견고한 경제, 금리와 달러 강세

    미시간대 3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76.9를 상회한 79.4로 발표되며 안정을 찾는 모습. 특히 현재 상황지수는 79.4에서 82.5로, 기대 지수도 75.2에서 77.4로 개선. 대체로 주식시장의 강세가 이어지며 가계 재정에 도움이 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미시간대는 여기에 물가가 지속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확신을 가지고 있어 높은 물가의 부정적인 영향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발표. 더불어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3.0%에서 2.9%로,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9%에서 2.8%로 소폭 하락. 대체로 소비와 물가의 안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2만건에서 21만 건으로 소폭 감소하며 견고한 고용시장의 흐름을 제시. 더불어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3.2%에서 3.4%로 상향 조정 발표. 특히 개인 소비지출이 잠정치인 3.0%보다 상향 조정된 3.3%로 발표된 점이 긍정적. 이런 가운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금리인하에 대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 이러한 지표 결과와 발언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국채 금리 특히 단기 금리의 상승이 진행돼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며 상승이 제한.

    한편, ECB 파네타 위원이 통화정책 완화 시작조건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유로화의 약세를 촉발. 엔화도 기시다 일본 총리가 무질서한 외환시장 움직임에 대한 대응조치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며 디플레이션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달러대비 약세를 기록하는 등 각국 외환시장의 변화가 달러강세를 이끌었고, 여기에 주요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인 점도 달러강세 요인. 금리상승과 달러강세가 분기말 수급 영향으로 강세를 보여주는 미 증시 상승을 제한.

     

     

     


    ■ 주요종목 :  테슬라, 샤오미 차량 판매 소식으로 부진

    테슬라(-2.25%)는 샤오미가 SU7 출시를 했는데 모델 3보다 3천달러 저렴하다는 점에서 경쟁심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특히 샤오미 SU7이 7분만에 2만대 판매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니오(-3.64%), 샤오펑(-1.66%)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동반 하락. 니콜라(+14.40%)는 캐나다에 수소연료 충전소를 개설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포드(+1.68%), GM(+1.70%)등은 골드만삭스가 단기 바스켓에 대한 조정 목록을 발표했는데 그 안에 포함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애플(-1.10%)은 DZ 뱅크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80달러를 유지했다는 소식에 하락. 전체적인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엔비디아(+0.12%)는 분기말 수급적인 요인으로 장 마감 앞두고 변동성 확대하다 소폭 상승으로 마감. 브로드컴(+0.51%), AMD(+0.50%), 인텔(+0.83%), 퀄컴(+0.10%)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대부분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제한. 마이크론(-1.05%)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1% 상승에 그침.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0.97%)는 CEO의 주식매입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영화관 체인점인 AMC엔터(-14.29%)는 최대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각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약국 체인점 월그린 부츠(+3.19%)는 일부 사업부 감액 반영하며 분기손실을 기록했지만 조정이익이 예상을 상회했다는 점을 반영하며 상승. 화장품 업체 에스티로더(+6.28%)는 고급 뷰티 부문의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BOA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고급 가구 판매업체 RH(+17.26%)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를 이유로 올해 강력한 성장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엑슨모빌(+1.10%), 셰브론(+0.89%), 코노코필립스(+0.35%)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 그렇지만 달러강세 등을 반영하며 그 폭은 제한.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잠정주택판매지수 (전월비) Feb 1.6% 기대보다 증가, 호전
    -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 최종 Mar 79.4 :기대보다 증가, 호전
    -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Mar 41.4 : 기대보다 감소, 부진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Mar/23 210K : 기대보다 감소, 호전
    - 미국 경제성장률(QoQ) 최종 Q4 3.4% : 기대보다 증가, 호전
    - 미국 GDP 물가지수 최종 (전분기비) Q4 1.7% : 기대보다 증가, 악화
    - 미국 기업수익 (전분기비) Q4 3.9% : 전분기대비 증익
    - 독일 소매 판매 (전월비) Feb -1.9%:기대이하, 부진
    - 독일 실업자수변화 Mar 4K : 기대이하, 증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견고한 GDP 성장률 등 경제지표 발표 영향으로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더 나아가 월러 연준 이사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 점도 영향.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잠정치를 크게 상향된 확정치를 발표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그렇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은 하향 조정되는 등 인플레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장기금리는 제한적 변화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홍콩달러>파운드>엔화>유로>원화

     

    달러화는 견고한 GDP 성장률과 고용지표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가 ECB 위원의 금리인하 조건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언급으로 달러대비 약세.  파운드화도 최근 BOE 베일리 총재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후 약세 요인에 민감한 반응.

     

    엔화는 기시다 총재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을 하겠다고 언급하자 소폭 약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약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밀 가격 상승

     

    국제유가는 예상보다 적은 재고증가와 함께 견고한 경제를 바탕으로 수요증가 기대까지 겹치며 상승. 여기에 연준과 함께 ECB와 BOE 등 주요 국가들의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원유 수요증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도 상승요인.

     

    미국 천연가스도 재고 감소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유럽 천연가스는 부진을 보이는 차별화.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승. 전일 금리하락을 반영한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불어 여전히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불안심리도 금 가격 상승 요인.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혼조 마감. 분기 마감을 앞두고 포지션 정리이슈가 유입되며 알루미늄은 강세를, 구리도 상승을 하다 매물 소화하며 상승 반납. 대체로 중국 수요 이슈가 지속적으로 부담으로 작용.

     

    밀은 북미 지역 생산 차질 이슈가 부각되며 크게 상승. 미 농무부가 발표한 생산 면적 관련 보고서를 통해 밀 파종 면적이 전년 대비 4% 감소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 대두와 옥수수는 보합권 등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59%, 선전종합+1.72%, 항셍지수 +0.91%, 항셍H지수 +1.44%

     

    28일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한국, 일본, 대만증시는 금리인하 기대를 약화하는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준이사 발언을 소화하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 주요지수는 그간 주가가 지나치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는 우려가 지수를 눌렀다. 이에 반해 중국과 홍콩 증시는 경기 부양 기대에 강세를 나타냈다. 


    28일 중국증시는 당국경기부양책 기대감과 미중 갈등 우려 완화에 상승했다. 상하이 지수는 3,000선을 하회한지 하루 만에 다시 회복했다. 중국 정부가 둔화되고 있는 자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공격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에 따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조만간 국채 매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인민은행의 국채 매입은 2000년대 초 이후 사용하지 않았던 조치다.

    중국 당국이 발행한 시 주석의 금융분야 관련 연설문 모음집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0월30일 열린 중앙금융공작회의에서 "통화정책 도구상자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민은행은 공개시장 운영을 통해 국채 거래를 점차 늘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시 주석이 27일 미국 경제계 주요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해 미중 갈등 우려가 다소 낮아졌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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