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4/03/25(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3. 24. 21:11

    24/03/25(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장초반 +0.3%내외 상승출발했다가 곧바로 상승폭 반납후 하락전환. 앞선 뉴욕증시에서 수익실현 움직임과 금리하락, 달러강세 영향에 산업재, 은행금융, 유틸리티, 경기소비재 중심으로 하락,  13:40분경 코스피는 -0.6%저점 찍은후 낙폭일부 축소. 오전장 상승한 상하이와 홍콩증시는 오후장에 하락 반전하고, 미 지수선물도 하락, 일본증시는 1%넘게 하락. 외인들은 지수선물, 주식선물시장에서 오전장 매도우위 흐름. 코스피 -0.40%, 코스닥 +1.07%로 마감.

     

    앞선뉴욕시장에 이어 아시아 장중에도 미 국채금리가 하락을 지속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기업밸류업 정책모멘텀으로 상승했던 금융, 자동차, 산업재, 유틸리티 등 가치주 종목군에서 수익실현하고 헬쓰케어, 2차전지, 미디어컨텐츠 등 성장주군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관찰.

    삼성SDI 주총 이후 전고체 기대감 지속. 업황 반등 기대감에 2차전지 밸류체인 상승, 미 중 갈등 반사 수혜 및 일본 감염병 STSS 우려와 삼천당제약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 HLB FDA 신약허가 기대감 등의 호재에 헬쓰케어섹터 강세, 에코프로 인니가 니켈제련소 지분 취득에 에코프로그룹주 강세, 비올 중국 약품감독관리국 승인획득에 미용기기업종 강세.

     

     

     

     

     

    ■ 이상한 글로벌 부동산 공급 위기 -유진

     

    ㅇ 고금리에 가장 취약한 시장은 부동산 시장.

     

    최근 글로벌 부동산 시장은 금리상승에 따른 수요 위축보다 공급부족 현상이 더 심각하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미국 주택부족이 나타났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공급 부족 현상은 호주/캐나다 등 다른 주요국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시장(오피스)과 중국은 예외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누적된 공급과잉과 높은 투자 의존도로 인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답습할 가능성이 있다.

     

    홍콩/중국/독일 등 일부를 제외하면, 주요국 주택가격은 2023년 점차 반등하고 있다. 미국 주요지역 주택가격은 서브프라임 고점보다 50~100%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가계부채 문제가 적고, 소득개선 기대가 높아 수요 문제가 덜하다.

     

    문제는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주택 구매 여건(Affordability)는 서브프라임 위기만큼 악화된 사실이다.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중간층이 사라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부동산시장상황은 더 열악하다. 가계부채 부담, 금리상승, 인구감소 등 수요에 부정적 요인들이 많다.

     

    부동산 공급도 여의치 않다. 부동산 PF문제에 이어, 공사비가 지난 4년 동안 30% 올랐다. 신규주택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그런데도 서울/인천 등 주요지역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코로나19 이전수준(서울 11.8배) 정도로 높고 자생적으로 주택수요가 회복되기 어렵다. 지역별로 차별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전월세 가격 상승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부동산 공급 위기는 1) 부동산 가격 양극화가 고착화될 가능성을 시사(사회 안정성 측면에서 위 협)하고, 2) 물가안정추세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질 수 있다. 3) 내수가 견고한 미국에 비해 국내 부동산 경기회복 기대는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4)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높지 않은 만큼 상 대적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매력이 높아질 수 있다.

     

    ㅇ 향후 수익률 측면에서 주택보다 증시가 나을 듯

     

    장기적으로 주택 가격과 주가는 유사하게 움직임. 공급 부족을 감 안할 때 국내외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위험은 높지 않음. 그렇다고 주택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도 낮음. 이는 상대적으로 주가 매력 측면에서 긍정적임. 국내 주택가격 급 등 국면(강남아파트 20% 이상 상승)에서 주가 상승률은 둔화되거나 부진했음. 집값이 안전자산 역할을 했다는 반증임. 주택 가격 상 승세가 정체된 국면에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 주택담보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국면에서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 자자들의 순매수세도 약했음.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국면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감소했음

     

     

     

     

    ■ 다시 불거진 중 위안화 약세 용인론 -하이

     

    3월 FOMC 회의 결과와 파월 의장 발언이 우려와 달리 완화적이었지만 일본은행 등 여타 중앙은행의 완화적 스탠스로 인해 달러 강세 흐름이 더욱 강화됨. FOMC 회의 이후 미 국채금리 하향 안정 등은 달러약세 요인이었지만 스위스 및 멕시코 중앙은행의 깜짝 금리인하와 함께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피봇수준도 시장 기대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점 등이 달러 강세 압력으로 작용함.

     

    유로화는 2주 연속 하락하면서 1.08달러를 위협 중임. Ifo지수 등 독일 등 유로존 경제지표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물가 하향안정 등으로 ECB의 금리인하 가능성 확대가 유로화 약세 기조를 지지함.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폐기 등 정책 피봇에도 불구하고 엔화 가치는 큰 폭으로 하락함. 일본은행의 국채 매입 등 양적완화 정책 유지 결정 등으로 정책 피봇 효과가 희석됨.

     

    역외 달러-위안 환율도 큰 폭 상승하면서 7.2위안을 돌파함. 달러 강세와 인민은행 부총재의 추가 지준율 인하 시사 발언 및 미 의회의 중국 주가지수 관련 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제한 법안 검토 뉴스 등이 위안화 약세 압력을 높임. 

     

    달러-원 환율은 큰 폭의 등락을 보였지만 다시 1,340원대 수준으로 복귀. 외국인 대규모 주식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그리고 달러-원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엔과 위안의 동반 약세로 달러-원 환율은 전주대비 상승 마감함.

     

    FOMC회의 등 주요국 중앙은행 이벤트로 숨가쁜 한주를 보낸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주 다소는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일 여지가 큼. 다만, 이번주 주목할 이슈는 위안화 및 엔화 흐름임. 위안화 가치가 4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추가 위안화 약세를 용인할지는 달러-원 환율에 중요 변수임.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과 이에 따른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도 주목해야 할 잠재 이벤트임.

     

     

     

     

      자동차/모빌리티 : 달디단 규제 변화 

     

    ㅇ “유럽의 Euro 7 합의안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하네요.”

     

    - 지난 3/13 EU는 자동차, 화물차 및 버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Euro 7 규정에 관 한 3자협상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새로운 Euro 7 규정은 차량 배기가스 배출규제에 대해 기존 Euro 6 기준을 유지하되 화물차와 버스의 NOx 배출 규제 강화와 브레이크와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 규제, BEV의 최소 성능을 규제하는 주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승용차 배터리는 5년 혹 은 10만 km 주행 후 기존 용량의 80%, 8년 혹은 16만 km 주행 후 72% 성능이 유지되야 하며, 브레이크 미세 먼지는 3mg/km(BEV), HEV/FCEV 7mg/kg 이내로 제한하는 규제가 추가 되었습니다.

     

    - 유럽보수와개혁(ECR)은 차량시험요건 강화가 제조비용 상승과 저가 차량 가격 인상(2,000유로)을 초래할 수 있다며 완화된 합의안을 지지했지만 좌파(The Left)와 녹색당(Greens), 사회민주당(S&D) 대부분은 기존 규정(Euro 6)와 실질적 차이가 없는 현 합의안 승인에 반대했습니다. Euro 7은 추후 EU 이사회 승인 후에 발효가 될 예정입니다.

     

    - 이에 T&E(Transport&Envirionment)은 기존 집행위 원안에 비해 후퇴한 현행 Euro 7 합의안 승인에 아쉬움을 표명하며 제한적인 규제 강화를 언급했으며,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는 입장문에서 환 경 규제 대응을 위해 고전하는 상용차 제조사들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노후 차량의 규제 강화나 운행 규모 축소와 같은 정책과 함께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 우선 정책이 필요하다 강조했습니다.

     

    ㅇ “미국도 친환경차 정책이 뒤로 밀린다던데…”

     

    - 3/19, DOE는 전기차 보급 가속화를 위해 차량의 연비 등급을 더 낮게 책정하는 것을 골자로 전기차 연비 계산법 최종안을 공개했습니다. 전기차의 전력효율성을 내연기관차 연비로 환산하는 비율인 석 유환산연비를 낮춰 전기차 판매를 독려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 그러나 최종안은 지난 2023년 4월 초안 대비 규제 시점이 연기되었고 삭감 비율이 낮아져 약화된 정책이라는 평가입니다. 초안의 경우 2027년 이후 전기차 환산연비 산출 시 사용되는 석유환산연비 를 기존 300mpg에서 72% 삭감한 84mpg였으나 최종안에는 106mpg로 결정되며 완화되었기 때 문입니다.

     

    - 환경보호단체들은 최종안 발표를 두고 일부 전기차 판매를 통해 저연비의 인기차종을 끼워팔기했던 자동차 제조사의 무임승차가 끝났다는 평을, 일각에서는 순수전기차로의 전환 의욕을 떨어트리는 기존 강한 규제로부터의 완화는 전환 투자에 대한 완성차 업체에 여유를 주었다는 평을 했습니다. 바이든 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무리한 전동화 전환에 대해 속도조절 하는 것이란 평가도 있었습니다.

     

    - EPA도 2030년 전기차 판매 비중을 기존 60%에서 50% 이하로 낮추며 완화된 차량 배기가스 규제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ㅇ “그래서 자동차 주가에 좋은 건가요?”

     

    - 기존대비 완화된 환경 규제 영향으로 Legacy OEM의 현행 내연기관 중심 사업 모델이 당분간 유리 한 상황에서 수익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는 기대로 ‘단기적’으로는 지금 ‘잘 팔고 잘 버는’ 내연기관 중심의 OEM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만, 정책의 자간을 읽어보면, BEV 확산 ‘속도’의 조절이지 ‘방향성’의 변경은 아니기 때문에 내연기 관 시대로의 회귀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Legacy OEM은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선점을 위한 준비 시간을 번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 이 기간 기존 계획된 투자의 유연한 집행을 통해 규제/보조금 등의 정책 주도 시장 환경에서 경제성 확보된 차량의 시장 확대 관점의 수요 주도 시장 환경으로 변화를 잘 대응하는 OEM의 장기적 생존 가능성과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오히려 자동차 수요가 성장하는 국가인 인도나 아세안은 전기차 전환을 장려하는 정책이 점진 강화 되고 있습니다. 자국에 6억달러 이상 투자하고 3년 내 자국 EV 생산하는 업체에 한해 수입 전기차 관세율을 5년간 100%에서 15%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하며 테슬라의 인도 진출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그렇기에 주요국에서 전동화 전환 속도의 완화를 두고 '내연기관 중심 OEM의 무조건적 승리'라기 보다 '내연기관에서의 변별력 있는 연비개선과 안정적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전동화를 준비하기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업체에게 유리한 국면이라 인식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ㅇ ‘그래서… 사여?’

     

    - 최근의 정책 변화가 국내 완성차 업체와 공급망에 유리한 이슈라고 판단합니다. 현재의 주요국 정 책 결정이 우수한 성능의 전기차를 대응할 수 있는 Legacy OEM의 제품이 시장에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여유를 주는 상황으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경쟁 시장 내에서 현재의 유리한 상황을 맞이한 Legacy OEM 중 어떤 업체 를 선별하는지입니다. 결국 누가 1) 현재의 내연기관/전기차 믹스를 통해 높은 이익 창출 능력을 보 유하고, 2) 전기차 시장 대응에 충실히 대응하고 소비자에 효과적으로 설득을 하면서, 3) 향후 전동화 전략에 대해 지속적이고 유연한 대응을 할 능력을 갖춘 업체인지를 판단하는 것 입니다.

     

    - 국내 완성차는 과점하는 Tesla나 중국계 OEM에 비해 전기차 시장 안에서의 입지는 다소 약하지만, 규제가 강화되고 높은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주요 선진 시장에서 고전 중인 경쟁 Legacy OEM 대비 1) ICE-HEV-BEV로 이어지는 탄탄한 구동 기술의 라인업을 경쟁력 있게 소비자에 설득하고 있으며, 2) 안정적이며 상대적으로 우수한 이익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3) 추후 전동화 전환에 유연한 대응을 하고 있어 현재의 상황 변화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 1-2월 아쉬웠던 판매 실적과 달리 1Q24 에서도 이어지는 양호한 실적의 흐름과 시장이 기대하는 주주환원정책의 강화가 현실화될 경우 섹터 전반의 주가는 4월 초 이후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 합니다.

     

     

     

     

      리스탁킹 사이클의 시작과 반도체 종목의 한계 - KB

     

    ㅇ 탑다운에서 보는 반도체: 리스탁킹 사이클의 진행

     

    마이크론 실적 서프라이즈는, 탑다운 측면에서 봤을 때 전형적인 리스탁킹 사이클의 모습이었다 (가격 상승). 과거 ‘(ISM) 주문’이 증가하면 곧 ‘재고’도 뒤따라 반등했지만, 지금은 이런 현상이 유독 느리게 나타나고 있다. 경기를 지나치게 나쁘게 봐서 재고 쌓기를 꺼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AI 등) 투자사이클은 이미 반등했고, 뒤늦게 이를 깨달은 기업들이 리스탁킹에 나서고 있다.

     

    ㅇ 탑다운 측면에서 리스탁킹 사이클에 힘입은 반도체 업황은 연말연초, 주가는 올해 중반 (2분기)을 주목

     

    탑다운 측면에서 리스탁킹 사이클은 반도체 실적에 연말연초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거 사이클로 본다면, (탑다운 측면의) 반도체 주가는 올해 중반 (2분기)까지만 아웃퍼폼할 수 있다. 물론 AI가 단순히 기준 메모리 수요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성장성의 확보 라면 과거와는 다를 것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그런 경우는 단 한번 있었다고 보는데, 2011~12년 ‘삼성전자 갤럭시 붐’이다.

     

    ㅇ 요약

     

     매크로 지표는 물론,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도 ‘리스탁킹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증거들이 보인다. 탑다운 측면에서 리스탁킹 사이클은 연말연초까지, 과거 패턴으로 본 주가의 아웃퍼폼은 올해 중반 (2분기)을 주목한다. 다만 AI가 완전히 새로운 성장성의 확보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지난 20년 중 이런 사이클은 단 한번 (2011~12년 갤럭시) 존재했다.

     

     

     

     

     

     

    ■ 익숙해진 K-로봇 다시 주목받을 이유 -유안타

     

    ㅇ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 성장과 동행하는 주식시장 관심

     

    KOSPI가 2,700pt대 중반까지 도달하게 된 가장 큰 주역은 단연 반도체다. 그러나 3 월 초 이후 주식시장 내 순환매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연초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로보틱스 관련주들도 조금씩 반등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로보틱스 투자에 대한 논리나 시장 관심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 된 논리는 인건비 상승, 고령화 등이다. 명확하다. 다만 새롭지 않다. 순환매 성격의 반등에서 그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 관점에서 주로 AI와 함께 묶인 데 따른 영향도 있겠으나, 로보틱스 테마에 투자하는 ETF 개수가 2013년 1개에서 2023년 40개 이상으로 증가했고 총 운용자산은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자금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AI 덕분이다. 1차적으로는 관련 ETF에 포함된 국내 두산로보틱스나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에 긍정적 수급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ㅇ 글로벌 로봇과 K-로봇 주식의 차이

     

    국내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증시 개별 기업의 주가 측면에서도 시장 관심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보다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작년에 강했다 는 점이 특징적이다.

     

    예컨대 지난해 이후 글로벌 로보틱스 대표주들이 +10~60% 가량 상승했다면 국내에 서는 지난해 이후 상승폭이 500%대까지도 확대된 상태다. 다만 연도를 나눠서 살펴 보면 2023년 강세를 24년도에는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편한 점은 밸류에이션이다. 국내 로봇주들 대부분 이익단에서는 적 자인 상황이기 때문에 PER은 아예 비교가 불가능하다. PSR이나 PBR 관점에서 접근 해봐도 국내주식이 비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성장성 측면에서는 일부 합리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협동로봇 중심의 국내 로봇 기업들의 매출 성장률은 최근 3개년간 글로벌 경쟁사들 대비 아웃퍼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이다

     

    ㅇ 금리와 관계 변화, 금리 우려 완화 수혜

     

    결론적으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 로보틱스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던 금 리 부담이 다소 완화되기 시작한 점과 경기 순환적 측면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가 후퇴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 관점에서는 특히 지난해 4분기부터 뚜렷한 금리와 주가의 마이너스 상관관계가 확인된다. 즉 하드웨어임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상황으로 인한 경기 부담과 자금조달 부담이 있었다는 의미다.

     

    그런데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한 실망은 이제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적어도 기준금리 고점은 확인한 가운데 내년 인하 횟수 예상이 다소 줄어들더라도 이미 지난 해 하반기부터 기대가 조정되었음을 감안하면 매파적 충격은 덜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군다나 오히려 금리 부담을 만들어냈던 경기에 대한 낙관이 플러스 알파로 더해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경기침체 확률은 하향 조정되고 성장률 전망은 상향되고 있다. K-로봇 주가는 순환매에서 그치지 않고 더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  가온칩스 : 밀려드는 수주, 폭발적 이익 성장 기대 - KB

     

    가온칩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한다. 1) 지속적인 수주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2) 국내 DSP 중 가장 하이엔드 공정에 최적화된 점, 3) 최선단 수주를 통한 삼성 파운드리와의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

     

    1) 가온칩스의 올해 예상 수주 규모는 2023년 매출액 636억원 대비 2배 수준인 1,250억원으로 2022~2024년까지 연평균 +113%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2월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고성능 컴퓨팅 (HPC) 프로젝트를 직접 수주한 것은 기술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분명한 증거이다. 또한 삼성과 TSMC 간의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 이뤄진 수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이로 인해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으며 중화권과 북미 등 해외 업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가온칩스의 글로벌 시장 내 기술적 우위가 더욱 주목받으며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 202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945억원 (+79.6% YoY), 영업이익 209억원 (+164.9% YoY)이다. AI 칩 수요 급증과 더불어 NPU와 같은 주문형 반도체 (ASIC)의 폭발적 수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양산 매출이 반영되는 시기는 2025년이다. 2023년에는 개발 매출이 70%, 양산 매출이 30%를 차지했으나, 2025년에는 각각 50%로 매출 구성 변화가 예상된다.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차량용 프로젝트의 양산 매출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2023~2025년 연평균 +75% 매출 증가율, +118% 이익 성장률이 전망된다.

     

    3) 글로벌 AI 시장에 추론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AI 로봇, 제약, 유통 및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특화된 맞춤형 AI 칩 중요성과 AI 서비스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운드리 산업에서 최상위 시장은 TSMC와 삼성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나, 미드티어의 니치마켓은 디자인하우스가 주도하는 영역이다. DSP 내 1등인 가온칩스는 삼성 파운드리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사에 최적의 파트너이자 대체 불가한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오: CNT 성장에 도전하다. - 상상인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7,000원 제시

     

    제이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7,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DCF Model(FCFF)를 통해 목표주가를 산출하였으며, Cost of Equity 12.0%을 통해 도출한 가중평균 자본비용(WACC) 11.7%을 적용하였다.

     

    ㅇ 독자적인 CNT 파우더 기술력과 생산능력

     

    동사는 도전재용 CNT 파우더 생산과 플랜트 및 EPC 사업을 영위 중이다. 독자적인 기술 및 설비를 바탕으로 MWCNT와 TWCNT 생산중이며, 도전재용 CNT 파우더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 안산 2공장 1라인은 완공된 것으로 확인되며, 2025년 초부터 신규 고객사향 MWCNT 제품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향후 고객사 확대와 더불어 음극용 도전재(SWCNT) 생산설비 확충을 통해 CNT 사업부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ㅇ 음극 도전재(SWCNT 및 TWCNT) 잠재력 주목

     

    SWCNT 관련 기술적 진입 장벽과 배터리 소재의 지정학적 측면을 고려할 때, 음극용 CNT 파우더 생산 경쟁력은 빛을 발할 전망이다. SWCNT 대비 가성비 제품인 TWCNT 역시 보급형 및 프리미엄 EV 중심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ㅇ 1H24 주요 고객사향수요 부진 전망, 그럼에도 장기성장여력은 유효

     

    전방 수요 부진에 따른 고객사 가동률 하락으로 금년 상반기 CNT 사업부 실적은 일시적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 1) CNT 도전재 시장의 장기 성장 여력, 2) 음극 도전재 생산 경쟁력 확보를 고려하여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

     

     

     

     

     

    ■ NAVER : 벼랑 끝에서 찾은 기회 -SK

     

    ㅇ 커머스: 아슬아슬

     

    커머스 사업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며 동사 주가는 연초이후 15.7% 하락했다. 4Q23포시마크 제외 거래액 성장률은 4.9%로 시장성장률 10.6%를 하회했다. 중국 플랫폼들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은 해외직구 쇼핑몰로 전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의 5%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들의 거래액 규모도 작아 네이버가 수취하는 수수료 규모도 크지 않을 것이다.

     

    다만 무시하기엔 중국 플랫폼들의 성장세가 거세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업체들의 수수료를 받지 않는 조건을 내걸며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있는데 이는 동사가 공들이고 있는 브랜드 스토어와 일부 겹친다.

     

    알리에 입점하는 브랜드가 늘어날수록 동사의 브랜드스토어 거래액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네이버가 대형 브랜드들의 마케팅, 고객 데이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작년 브랜드 스토어의 거래액 비중은 13%로 추정되고 그 비중은 상승하고 있다. 작년 10 월부터 도착보장과 브랜드 솔루션 패키지 유료화가 시작되었고, 올해 상반기 내 실적으로 증명해야 시장의 우려를 떨쳐낼 수 있을 것이다.

     

    ㅇ 광고: 好好?

     

    커머스 사업에는 위협이지만 광고사업에는 기회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중국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수 있다. 알리는 19년 8월부터 광고 최적화를 위한 DB를 연동했다.

     

    아직까지 알리와 테무는 온라인/모바일 채널에 공격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있진 않지만 이용자 인지도가 충분히 쌓인 후에는 구매 전환을 위해 디지털 광고집행은 필수적이다. 동사의 웹+모바일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고려했을 때 광고집행 비중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비용통제에만 기대긴 쉽지않아

     

    올해 기대했던 본업 마진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 가능성이 옅어짐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한다. 현 주가는 12MF P/E 19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수준이 지만 성장성이 이토록 둔화되었던 구간 또한 없었다. 전사 매출액 성장을 타개할 새로운 사업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아미코젠 : 1,000 억원대 영업이익 시대 개막 - 인베스팅밸류리서치

     

    ㅇ 기업개요

     

    동사는 2000 년 설립된 제약용 특수효소 및 바이오의약품 소재 생산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소재 사업, 특수효소 등이다. 소재사업의 ① 바이오의약품 분리 정제용 레진은 2021 년 스웨덴의 바이오웍스로부터 기술도입하여 개발하였으며, ② 동물세포 배양 배지는 2020 년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국산화를 진행하였다.

     

    또한 동사는 IV(정맥주사)제형을 SC(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꿔주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개발 중이다. 선두기업인 할로자임이나 알테오젠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달리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동사의 효소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량하여 개발 중으로, 기존의 특허로부터 자유로울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히알루로니다제 특허 출원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는 경우, 2024 년은 동사의 바이오의약품 소재 사업과 더불어 추가적인 Value 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사의 최대주주는 신용철 외 4 인으로 지분율 13.07%를 보유 중이다.

     

    ㅇ 1,000 억원대 영업이익 시대 개막

     

    소재사업은 레진과 배지 두 가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레진은 바이오의약품 정제 공정에서 불순물 등으로부터 타겟 바이오의약품을 분리해내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배지는 동물세포 배양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이 혼합된 물질로 세포배양 단계에서 사용된다. 동사는 자체 개발한 알칼리 내성 Protein A 레진의 대량생산을 위해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대규모 신공장을 확보 중이며, 배지 신공장 역시 준공을 완료하여 상업생산을 준비중이다.

     

    1H24 부터는 레진 및 배지의 본격적인 양산 및 국내 주요 고객사에 대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소재사업부 매출액은 올해부터 매년 두배 이상 성장하며 빠르게 가동률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되며, Full CAPA 가동 시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3,000~4,000 억원, 영업이익 1,000 억원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레진 및 배지 공장의 CAPA(P x Q)는 각각 최소 1,300 억원 ($1~2 만 x 1~4 만 L), 2,100 억원(200~1,000 만원 x 105,600kg)으로 파악된다. 투자자들이 지난 수년간 기다려오던 투자포인트가 현실화되는 구간으로, 1H24 본격적인 양산 및 판매가 시작된다면 2024 년은 1,000 억원대 영업이익 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레진 및 배지 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공격적인 증설 속도 등을 감안할 때 매우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그러나 글로벌 레진 및 배지 제조사들은 이미 Captive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항공운송이 요구되는 제품 특성상 국내 업체들은 멸균 처리나 운송비용 등 관련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현재 전체 국내 시장 물량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국산화 니즈가 매우 큰 제품이다. 동사는 지난 수년 간 지속해온 공장투자 및 고객사 확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시작된 글로벌 CDMO 및 바이오시밀러 경쟁심화의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해외 고객 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고객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를 바탕으로 2030 년에는 매출액 1 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 오늘스케줄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현대건설, 18조규모 불가리아 원전수주 재공시 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에 1조 규모 'K9' 수출' 보도 재공시 기한
    카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추진 보도 재공시기한

    제이투케이바이오, 교보증권 스팩합병 상장
    하인크코리아 추가상장(무상증자): 보통주 56,778,657주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주식 2,947,800주(60.14%) 보호예수 해제.
    코셈 주식 1,301,017주(22.98%)가 보호예수 해제
    이에이트 주식 241,068주(2.52%)가 보호예수 해제
    에이치앤비디자인 주식 1,673,640주(10.70%) 보호예수 해제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비용 위법지출혐의 첫 형사재판 개시(현지시간)
    美) 3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美) 2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현지시간)
    美) 2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

    03월25일 :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수주 보도 재공시기한
    03월25일 : 한화에어로, 루마니아에 1조 규모 'K9' 수출' 보도 재공시기한
    03월25일 : 트럼프, 포르노 배우와 성추문 입막음 비용 위법지출혐의 첫 형사재판(현지시간)
    03월26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재공시기한
    03월26일 : 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 매각 추진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6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03월27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18조"K9 현지생산"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7∼29일 : 'OLED 코리아' + Extended Reality Korea) 동시개최. 서초구 더케이호텔, 유비리서치 
    03월28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셀트리온, 충남 신공장 건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재공시기한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3월29~4월7일 : 뉴욕 오토쇼(현지시간), 현대차, 기아 참여
    03월30일 : GTX-A 노선 부분 개통
    03월31일 : 유럽 서머타임 3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마지막주 일요일
    ~~~~~
    04월01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01일 : 아스트 변경상장(감자)보통주 368,950주, 감자전후 보통주 42,290,392주 -> 41,921,442주
    04월04일 : 홍콩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4~05일 : 중국, 대만 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5일 : 미국암연구학회 참가기업 : 유한양행, 레코켐바이오, 루닛, 지씨셀, 앱클론, 에스티큐브, 에이비온, 티움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샤페론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10~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주식분할)
    04월10일 : 美·日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바이든이 기시다 초청,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과 도전에 대응문제 논의, 한미일 3국 협력도 의제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1일 :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보도 재공시 기한
    04월12일 : 금통위
    04월15~16일 : 숄츠 獨 총리, 경제대표단과 중국 방문
    04월17~19일 : 2024 월드 IT쇼(WIS)개최, 국내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코엑스 :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 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헬스케어 ,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로봇,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양자정보과학 등
    04월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작. 4년에 한번씩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 시작.
    04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4월20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2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사업부문 흡수합병 신주상장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
    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 미드나잇뉴스

     

    ㅇ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전반적으로 올해 금리가 인하될 만한 상황이라는 것이 비합리적이지 않다고 발언함. 또한 향후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이 라고 답변함 (FT)

     

    ㅇ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는 여름 휴식기 전에 첫 번째 금리인하를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발언함 (FT)

     

    ㅇ 중국 당국이 기업의 데이터 외국 전송을 엄격하게 규제해온 조치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고 보도됨. 무역과 해외 운송, 학술 협력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가 개인정보나 중요 데이터를 포 함하지 않을 경우 데이터 반출 안전 평가 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짐 (SCMP)

     

    ㅇ 미국이 제출한 가자지구 즉각 휴전 결의안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부결된 가운데, 비상 임이사국 10개국 주도로 마련된 새 휴전 결의안이 25일 유엔 안보리 표결에 부쳐진다고 보도 됨 (FT)

     

    ㅇ 일본 방위성이 오키나와현에 지대함미사일연대를 새로 발족시켰다고 보도됨. 오키나와 본섬에 적 함정을 타격하기 위한 미사일 부대가 설치되는 것은 처음이며, 방위성은 오키나와에 적 기지 공격능력을 담당하는 장사정 미사일 배치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ㅇ 호주가 미국·영국·호주간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에 따른 핵 추진 잠수함(SSN) 확보를 위해 영국에 4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됨. 이 자금은 잠수함용 원자로를 생산하는 영국 롤스로이스 공장 확장과 호주에서 건조될 핵 추진 잠수함 설계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임.

    ㅇ 중국 정부가 미국과 일본 기업으로부터 수입되는 화학물질 레조르시놀에 대한 반덤핑 조치 가운데 미국 기업에 대한 관세만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혀짐. 중국 상무부는 스미토모화학 등 일본 기업으로부터 수입하는 레조르시놀에 대한 반덤핑 관세 재심 신청을 승인했으나 미국산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치는 자국 업계에서 재검토를 신청하지 않아 23일부로 그대로 종료된다고 발표함.

    ㅇ 재닛옐런 미 재무장관은 하원 세출 소위원회에서 대마초 판매와 사용에 관한 연방법과 관련 주법 사이의 충돌을 조정하는 법안을 환영한다고 밝힘. 옐런 장관은 대마초 관련 연방법과 주법 사이의 괴리가 대량의 현금을 대마초 업체들이 보유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법안 마련이 바람직하다고 답함.

     

    ㅇ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위해 히포크라테스AI와 공동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보도됨. 두 기업은 헬스케어 관련 거대언어모델로 훈련시킨 공감형 헬스케어 의료로봇을 만들 것이라고 알려짐.

     

    ㅇ 미국 IT기업 애플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등에 중국 바이두의 AI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71%, MSCI 신흥지수 ETF -0.70%. 러셀2000지수 -1.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21%, 다우운송지수 +0.06%. 야간선물 -0.11% 하락. 지난 금요일 1,338.4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3원을 기록.

     

    22일 한국증시는 상승 출발 후, 중국증시 개장전인 10시경부터 지수선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 수급이 매도우위로 반전되며 하락전환 후 횡보. 외인의 선물매도 우위는 달러 초강세 현상과, 홍콩증시, 상하이증시가 큰폭 하락함에 따른 헤지성 수요로 추정. 한편,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 패시브자금의 견조한 현물 순매수세는 한국증시의 우상향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 그런 가운데 오늘 한국증시는 전일 급등에 따른 수익실현성 매물 소화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풀이. 코스피 -0.23%, 코스닥 -0.03%로 마감.

     

    아시아장중 금리, 유가 동반하락하였으나 달러가치가 급등. 러시아가 우크라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 소식으로 방산주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발사체 사업자로 선정된 소식에 우주항공업종 강세.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와 유가의 큰폭 하락에 장초반에 나타났던 기업밸류업 정책 모멘텀이 장중반부터 힘을 잃음. 영화 '파묘'의 천만관객 등극 앞두고 극장과 컨텐츠 관련주 강세, 반도체업종은 엔비디아 관련 모멘텀 소멸에 하락, 자동차주는 글로벌 출하량 감소소식에  하락.

     

    22일 뉴욕증시에서 가치주가 많이 포진한 다우지수는 큰폭 하락하고 성장주가 많이 포진한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이날 뉴욕시장에서 일어난 특별한 변화는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였음에도 미 달러가치가 큰폭 상승하고 달러외 통화는 하락. 원화가치는 이날 아시아 장 중에도 하락한데 이어 뉴욕시장중에도 추가로 -0.5% 가까이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은 1345원에 근접. 이러한 상황은 한국증시에 부담요인.

     

    뉴욕증시는 장초반 밸류에이션 고점 심리에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출발했지만, 엔비디아(+3.12%),  알파벳(+2.04%)이 강세를 보이자 반도체 업종이 상승전환하며 하락폭을 축소 하거나 상승 전환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21% 한점은 반도체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하지만 대체로 뉴욕시장은 금리하락에도 달러강세 기조가 부담을 주었고, 중소형 종목군을 비롯해 대부분의 종목이 부진하여 러셀2000지수가-1.27%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주말에 발생한 러시아 테러상황은 푸틴의 우크라이나 공격확대로 이어지며 방산주 강세를 견인할 듯. 하지만  이로인해 아시아 장 중에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할 듯.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 출발후 미 국채금리, 엔화, 달러와 함께 홍콩증시의 방향성에 따라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한국증시도 변동성을 보이겠으나, 뉴욕증시 3월 주요이벤트들이 상당부분 소화되면서 한국증시도 저점을 다지며 새로운 상승을 탐색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 대체로 매물을 소화하며 낙폭을 줄여 나가는 흐름을 전망. 

     

    코스피 PER 12개월 선행 밸류에이션은 11.2배까지 상승하며 10년 평균인 10.3배를 상회하고 있지만 이는 글로벌 평균 18.4배, 이머징 평균 12.5배를 하회. 상승동력으로 미 기준금리 첫 인하가 목전에 와 있고, 정부의 밸류업정책 모멘텀이 꾸준히 지속될 것이며 한국의 경기가 올해부터 회복국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는 측면서에 한국증시 리레이팅 기대감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4%
    WTI유가 : +0.34%
    원화가치 : -0.49%
    달러가치 : +0.21%
    미10년국채금리 : -0.92%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 알파벳 강세에도 대부분 종목 부진으로 혼조 마감 - 사제콩이

     

    ㅇ 다우-0.77%, S&P-0.14%, 나스닥+0.16%, 러셀-1.27%, 필 반도체 +0.21%


    ​22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했지만, 엔비디아(+3.12%)가 UBS의 목표주가 상향소식에, 알파벳(+2.04%)이 웨드부시의 선호리스트 포함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반도체 업종이 상승전환한 데 힘입어 하락폭을 축소 하거나 상승 전환 성공.

     

    전일 강세를 보인 중소형 종목군을 비롯해 대부분의 종목이 부진을 보여 상승폭은 제한됐고 다우지수는 부진을 지속. 대체로 시장은 금리하락에도 달러강세 기조가 부담을 주고 매물소화과정을 보이며 부진

     

    ~~~~~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엔비디아, 알파벳 강세와 달러 강세

    뉴욕증시가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엔비디아(+3.12%)와 알파벳(+2.04%)의 강세에 나스닥은 상승을 했지만, 달러 강세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대부분의 종목이 부진

    먼저 장중지수를 견인 했던 요인은 종목이슈에 기인. 엔비디아가 1개월 전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850에서 800달러로 하향 조정했던 UBS가 이번에는 신규수요가 매우 강력하게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00에서 1100달러로 크게 상향 조정. 이 소식에 엔비디아가 3% 넘게 급등. 여기에 알파벳은 웨드부시가 비록 늦게 AI 산업에 뛰어들었지만, 많은 데이터를 토대로 AI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점을 언급하자 강세. 대체로 시장은 이렇듯 두 종목의 강세가 지수를 견인

    한편, 국채금리는 하락이 진행된반면 달러화가 강세,  이는 전일 스위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자 여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기조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국채금리는 하락. 그러나 달러화는 여타 환율의 약세로 강세를 이어 갔음. 유로화는 경제지표 호전에도 ECB의 금리인하 속도가 연준보다 빠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달러대비 약세.

     

    여기에 베일리 BOE 총재가 영란은행은 앞으로 모든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를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임. 이렇듯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 기조가 높아지며 각국 외환시장의 약세를 부추겼고,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준의 영향으로 달러화는 강세.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알파벳 강세  Vs. 테슬라 부진

     

    엔비디아(+3.12%)는 UBS가 이번에는 신규수요가 강력하게 진행될 것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AMD(+0.54%), 브로드컴(+0.41%), 마이크론(+0.33%), 인텔(+0.35%)등 반도체 종목군이 장초반 부진을 뒤로하고 강세로 전환. 반면, 유아이패스(-2.13%), C3.AI(-1.97%)등 일부 AI 관련 종목군은 매물이 출회되는 등 종목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을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1% 상승에 그침.

    테슬라(-1.15%)는 중국에서의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발표로 하락. 이는 니오(-2.20%), 리오토(-3.27%), 샤오펑(-7.79%)등 중국 전기차 관련주의 하락을 불러왔으며, 리비안(-3.31%), 루시드(-3.15%)등 미국내 기업들도 동반 하락.  그 외 퀀텀스케이프(-3.41%), 앨버말(-3.41%)등도 동반 하락, 반면, 리튬 아메리카(+8.11%)는 네바다주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리튬 매장지로 추정되는 광산을 통해 3년내 리튬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점이 부각되며 급등. 특히 투자의견을 일부 투자회사가 강력한 매수로 발표한 점도 급등 요인. 

    알파벳(+2.04%)은 웨드부시가 명확한 AI 산업에서 가장 광범위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긍정적인 발표로 상승. 특히 늦은 AI 산업에 늦게 대응을 한 우려가 과대 평가 되었다고 주장. 또한 애플(+0.53%)과의 협업이 현실화 될 경우 강력한 산업의 선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두 종목 모두 상승. 더불어 애플이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 ChatGPT와 같은 바이두(+0.47%)의 어니를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크게 하락하던 바이두도 상승

    나이키(-6.90%)는 미국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제로성장 우려가 부각되며 부진. 이러한 성장부진으로 상반기 매출감소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룰루레몬(-15.80%)은 견고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북미지역 수요둔화로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 물류업체 페덱스(+7.35%)는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 등으로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Mar 87.8 기대이상, 우호적
    - 중국 외국인 직접 투자 (YTD) (전년비) Feb -19.9%, 기대이하, 쇼크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스위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에 이어 영국 영란은행의 베일리 총재가 앞으로의 모든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를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자 하락.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도 이러한 기조를 감안 금리인하 이슈에서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 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여타 중앙은행들의 선도적인 금리인하 기대로 강세 ​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홍콩달러>유로>파운드>원화


    달러화는 전일 스위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에 이어 영국 영란은행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연준보다 먼저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독일 경제지표가 견고했으나, ECB의 금리인하 기조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영국 베일리 BOE 총재가 금리인하 시사하자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최근 약세를 뒤로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 환율은 금리 인하 기대 속 달러 대비 약세가 컸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휴전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이는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카타르에서 열린 회담에서 휴전협정 도달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점이 영향. 더 나아가 달러화가 강세폭이 확대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 중 하나. 독일 경제지표가 개선되자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로 하락은 제한적.

     

    미국 천연가스는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부진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상승하는 차별화 진행.

     

    금은 금리 하락 불구 달러강세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구리 등 비철금속은 달러강세 여파와 차익 실현 매물,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

     

    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 강화되자 상승. 대두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95%, 선전종합-1.22%, 항셍지수-2.16%, 항셍H지수 -2.50%

     

    22일 중국증시는 위안화 약세로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가 하락했다. 특히 홍콩 증시는 2%대 하락세로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증시는 개장직후부터 낙폭을 확대했다. 

     

    부동산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위안화 가치가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역내시장에서 위안화가 심리적으로 중요한 달러당 7.2달러 수준을 돌파했다.  중국당국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일본 엔화약세가 위안화에 하방압력을 준 요인으로 지적됐다. 스위스 중앙은행이 주요국 중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점도 주가 랠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은 전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부총재가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여력이 있다고 밝힌 것이 이날 위안화 약세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이후 달러강세와 엔화 및 일부 아시아 통화의 급격한 약세가 위안화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전까지 아시아 통화가 미국 달러 대비 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위안화 약세에 국영은행들이 달러매도, 위안화 매수에 나선 것으로 관측됐으나 환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세 달간 위안화 가치는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2% 넘게 하락했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3/27(수) 한눈경제  (2) 2024.03.27
    24/03/26(화) 한눈경제  (1) 2024.03.26
    24/03/22(금) 한눈경제  (1) 2024.03.22
    24/03/21(목) 한눈경제  (1) 2024.03.21
    24/03/20(수) 한눈경제  (0) 2024.03.2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