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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4/23(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4. 23. 06:36

    24/04/23(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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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등 빅테크 중심으로 상승한 분위기 이어지며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 외인의 현물과 주식선물 매도우위가 11시까지 이어지며 상승폭을 반납하였고, 정오무렵부터 외인의 지수선물 매도우위가, 13:00부터 외인의 현물매도 우위가  장마감까지 이어지며 하락. 외인의 오후장 현물,선물 매도 우위는 이날밤 뉴욕시장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헤지하는 것으로 추정. 코스피 -0.24%, 코스닥 -0.04% 하락마감.

     

    아시아장 중 미 국채금리 소폭 하락하고, 달러는 오전장에 약세를 보이다가 오후장에 강세로 전환, 유가는 소폭 상승. 홍콩증시는 상승, 상하이증시는 하락, 지 미수선물 보합세에 일본증시 소폭상승, 한국증시 소폭 하락.

     

    KOSPI는 유틸리티, 조선, 방산, 기계업종 실적기대와 밸류업 정책모멘텀이 상승쪽으로 작용하였으나 외인매도세에 영향력이 미약. 외인이 반도체업종 매도와 밸류업종목 매수로 순환매 움직임에 반도체업종 약세. 테슬라 7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2차전지 업황 우려 지속되며  2차전지 밸류체인 약세. 아프리카TV 등 실적기대 종목, 더블유게임즈 등 주주환원기대 종목 강세.

     

     

     

     

      조정과 반등, 이후에 보아야 할 것 - 하이

     

    [전쟁, 금리 등 주요 글로벌 리스크 완화되며 증시 반등 시도. 밸류업 관련 금융주 위주 반등, 반도체에 대한 해답은 좀 더 살펴야. 그러나 미국 증시는 글로벌 리스크 부각 이전에 채권보다 비쌌던 것이 조정의 원인. 금리가 내려가거나 모멘텀이 다시 생겨나야. 시중금리 상승은 미국 경제에 다시 부담으로 작용할 것. AI 모멘텀은 실적 시즌에 빅테크 기업이 비전을 보여주어야 함.]

     

    예상대로 증시에서는 반등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란 갈등은 미국의 억제 노력과 이에 협조하려는 이란의 자제심 덕에 해소 국면에 들어갔고 유가는 80달러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금리는 연내 1.5회 정도의 인하 가능성만을 반영할 때까지 충분히 오른 후 상승을 멈췄고 채권변동성지수(MOVE)도 하락 전환했으며 달러화도 106 수준에서 상승을 멈췄습니다. 반도체 실적에 대한 우려와 높은 기대의 괴리가 문제되었지만, 엔비디아 등 반도체 주식에서 한차례 조정이 나타났으며 아직은 ASML 한 종목만 실적이 나쁘게 나왔을 뿐입니다.

     

    저점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자 국내 증시에서는 금융, 자동차 등 밸류업 관련 종목이 큰 폭 반등했습니다. 배당소득 과세 축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주가 상승했는데, 금융투자소득세를 정말 도입한다면 투자자들에게 그 만큼 혜택도 주어야 할 것입니다. 예금보다 조금 높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항셍H 지수 ELS와 같이 이해가 어렵고 손익이 비대칭적인 상품보다는 배당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더 나은 방안일 수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밸류업 관련 종목의 상승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주가는 과도하게 올랐고 총선을 무사히 지나가지 못할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금융주는 지난 연말보다 주가가 더 내려온 종목도 있어 매수해도 될 가격대에 들어섰다고 생각하며, 어제의 반등도 가격레벨의 영향이 더 컸다고 판단합니다. 미국의 경기 독주에 달러/원 환율 상승은 펀더멘털을 반영한 현상이 되었고 이에 자동차 등 수출주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면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반도체에 대한 문제 제기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반도체 반등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럽습니다.

     

    조정세가 마무리된 후 미국 증시는 어떻게 될까요? 트리거를 금리 상승, 전쟁, 반도체 실적 등에서 찾고 있지만, 조정이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는 주식이 채권보다 비쌌기 때문입니다. S&P500 지수의 주가수익률(P/E 역수)보다 회사채 금리가 높아 채권 투자가 더 유리했는데, 국채금리마저 지수의 주가수익률을 뛰어넘었습니다. 단기물 금리가 더 높은데 듀레이션이 짧아 이자율 리스크도 높지 않습니다. 주요 연기금은 주식을 팔아 채권으로 자금을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거나 주식에서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주식을 투자할 매력은 높지 않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시기는 지연되었고 시중금리는 다시 상승했는데, 이는 다시 경제를 옭아맬 것으로 생각합니다. 3월 중순 이후 목재가격과 지역은행 지수는 급락했습니다. 금리 인하 지연이 주택시장과 은행 크레딧에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코로나 재정지출에 리쇼어링 산업 투자까지 얹어지면서 미국 경제가 독보적으로 좋을 것이고 이는 금리인하 지연, 달러 강세, AI와 로봇 투자를 이끌 것이라는 장기 견해는 22년 4분기 전망부터 제시한 그림입니다. 다만 높아진 금리는 이제 미국 경제에 추를 달기 시작했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4-5월을 고비로 미국 경제는 다시 금리 부담을 느끼며 둔화될 것으로 보며, 이후 금리 인하 논의도 다시 언급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 경제의 투자 모멘텀은 AI 반도체나 전력기기에 대한 이야기기도 합니다. AI의 미래에 대한 파이는 빅테크 플랫폼 회사들이 만들었고 지난 해 빅테크 기업은 AI를 언급하기만 해도 주가가 올랐습니다. 그러나 투자 경쟁에 쫓기는 사이 돈은 반도체 회사가 버는 형국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 시즌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등 AI에 대한 비전을 다시 보여주여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회사가 AI로 돈을 벌어야 반도체 투자가 이어질 수 있고, 그래야 AI 반도체 주식에서 다시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실적시즌을 보는 열쇠입니다.

     

     

     

     

     

      대내외 위험 긴급점검 -리딩

     

    ㅇ 3월 PCE: Sticky Inflation 확인 과정 : 한국기준 4월 26일 발표될 미국 3월 PCE 물가지수 블룸버그 전망은, 핵심물가는 전년동월비 2.7%로 전월(2.8%)보다 하락하나, 헤드라인물가는 전월수준 혹은 소폭상승, 최근 3월 소비자물가지수 및 소매판매의 예상치 상회로 연준의 예상경로에서 벗어나는 인플레이션 교란 우려로 3월 PCE 물가지수에 대한 확인심리 극대화될 것임. ‘Stick Inflation’의 주된 요인은 서비스물가: 시간당평균임금은 완만한 하락세 vs. 주거비 불안정.

     

    ㅇ 원자재가격 불안정 vs. 금리변수의 반영 : 드라이빙 시즌, 이스라엘-이란 충돌, 러시아 제재 등으로 원자재가격 불안정,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 지수(실제치와 전망치의 괴리) 상승 중인데, 원자재가격 불안정에 연동 중, 최근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상품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0선 돌파 이뤄지면서 물가 자극 우려됨. 다만 금리변수는 상당히 반영. 연방기준금리 선물을 통한 내재기준금리는 연중 1회, 전문가 컨센서스는 2회 반영되면서 금리인하 기대는 후퇴.

     

    ㅇ 미국 경제전망은 상향조정 중이나 2Q24 이후 둔화 예고 : 미국 경기지표들이 예상치 초과하면서 2024년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은 모두 상향조정 중임. 블룸버그 기준 2024년 실질GDP 2.2%, 소비자물가지수 2.9%로 추정치 형성됨. 다만 분기별 실질GDP(전분기비연율) 상 1Q24 2.2% → 2Q24 1.4%, 3Q24 1.2%로 둔화 가능성, 2분기 중 동행지표인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등을 통해 경기 방향성이 가늠될 것임.

     

    ㅇ 실업률 근거한 경기침체 트리거, 올 여름 터치 가능 : Sahm Rule(삼 룰: 최근 3개월 실업률의 이동평균이 12개월 실업률의 최저점보다 0.5%p 높으면 경기가 침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것), 3월 기준 0.3%p로 Trigger 0.5%p에 근접 중. 과거에 삼 룰 트리거 발동 시 안전자산 선호현상 가속화 발견됨.

     

    ㅇ 한국 기업이익 사이클 : 2년 주기로 올해는 이익개선의 첫 해, 완만한 이익조정.

     

    국내 연간기준 기업실적 추이를 보면, 기업실적 중 매출과 순이익 모두 기저효과 : 순이익 FY24 172조원, FY25 261조원 예상,  2016년 이후 순이익 증감율은 뚜렷한 2년 주기론 적용됨,  2년 주기론 대입 시 FY24는 이익개선 첫 해이며, 지난해 주가상승(KOSPI +18%)은 이를 일부 선반영.

     

    FY24 이익전망의 하향조정은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 중,  연간 이익규모 및 이익전망 흐름 상 FY21, FY22와 유사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만약 보수적으로 최근5년 순이익전망 하향조정 폭 13.7% 적용 시 FY24 순이익은 148조원 수준.

     

    ㅇ 한국 수출과 ROE의 동반 Up-Cycle, 박스권 장세 유지 예상

     

    한국수출 & 국내증시 ROE의 동반 Up-Cycle 중 초중반 진행 중,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국내 기업이익 사이클은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을 가능성을 감안하면 글로벌 매크로 및 금리변수 불안정에도 국내증시는 박스권 장세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코스피의 예상PER은 10배 수준이며, 이익사이클 상 글로벌 후행하여 개선 중으로 판단함. 역사적 저평가 블루칩, ROE 개선주, 가치주 스코어 등 고려하여 대응.

     

    ㅇ 한국 수출의 Up-Cycle,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 선호도↑

     

     

     

     

      혼란 속 이익 사이클 점검 : 올해는성장구간이다 - DS

     

    중동 전쟁과 금리 인하 지연으로 인해 시장이 혼란스럽다. 전쟁도 그렇지만 금리 인 하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 금리 인하 기대로 주가지수가 강하게 올랐던 만큼 금 리 인하 이후에는 오히려 조정이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 인하 이전 조정이 나온 만큼 인하 이후는 더 편할 수 있다.

     

    전쟁은 항상 두려움을 주지만 주식시장을 근본적으로 흔들지는 않았다. 가장 가까이 보면 유럽 한복판에서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모두가 참 여하는 확전은 문제일 수 있으나 국지전은 일시적 혼란으로 남는 경우가 많았다.

     

    혼란 속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기업이익이다. 기업이익은 지난 2년간 부진을 확 실히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 추세는 2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성장 했고 비용은 적절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하반기로 가면서 이익 성장은 더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를 선행하는 한국 수출과 구리 가격만 보더라도 회복의 초입에 있다. 이익 성장이 눈에 들어오면 금리 인하 지연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 일본 정부, 155엔을 용인할까? -하이

     

    ㅇ 달러-엔 환율, 1990년 6월 이후 최고치

     

    - 한미일 재무장관의 공동 구두개입과 G7 재무장관의 외환시장 공동성명문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 심리가 꺾이지 않고 있음. 달러-엔 환율은 4월 22일 종가기준 154.8엔으로 155엔 수준에 바짝 다가서는 등 1990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임.

     

    -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155엔을 돌파할 경우 달러-엔 환율은 일부에서 예상하는 것처럼 170엔까지도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슈퍼 엔저 현상이 일본 경제와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지만 과도한 슈퍼 엔저 현상은 살아나고 있는 일본 경제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음. 초슈퍼 엔저 현상이 자칫 물가와 내수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임. 더욱이 내수회복을 위해 완만한 통화정책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일본은행에도 커다란 고민거리를 던져 줄 공산이 높음. 일본은행 입장에서 초슈퍼 엔저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조기에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압박에 직면할 것임

     

    - 무엇보다 달러-엔 환율이 155엔을 돌파할 경우 일본 위기론이 재차 부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지난 22년 9~10월에도 미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엔화 가치가 급락하자 일본 경제 위기론이 부상한 바 있음. 막대한 정부부채를 안고 있는 일본입장에서 초슈퍼 엔저를 막기위해 긴축기조 강화될 경우 예상치 못한 정부 부채 위기론이 확산될 가능성이 잠재해 있음.

     

    - 지난 주 미일 재무장관 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하여 어떤 의제가 논의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외환시장 직접개입에 대한 미국측의 동의를 얻었을 수 있음. 즉 달러-엔 환율이 155엔을 돌파할 경우 일본 정부가 적극적인 외환시장 개입에 나설 여지는 크다는 판단임.

     

    - 만약 달러-엔 환율이 155엔을 추세적으로 상회하는 흐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개입이 없다면 글로벌 외환시장의 불안이 확대될 여지가 있음. 엔화의 급격한 약세가 여타 주요국의 통화 약세를 초래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등할 수 있기 때문임.

     

    ㅇ 달러-엔 환율의 흐름은 달러-원 환율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임.

     

    - 현 시점에서 달러-엔 환율을 주목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달러-엔 환율 흐름이 불안한 달러-원 환율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임. 만약 일본 정부가 155엔 이상의 환율 수준을 용인할 경우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 즉 1,400원 돌파도 배제할 수 없음.

     

    - 반면,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개입으로 달러-엔 환율이 급격히 하락한다면 달러-원 환율 역시 동반 하락할 여지가 큼.

     

    - 가뜩이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 연준 금리인하 지연 등으로 불확실성 리스크가 커진 금융시장에 달러-엔 환율 불안마저 가세한다면 금융시장 불안이 더욱 증폭될 것임 - 관련하여 이번 25~26일 개최되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임.

     

     

     

     

    ■  자동차 : 종목별 선별적 접근 필요 - 교보

     

    ㅇ상반기 자동차 업종 투자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완성차 연간 실적이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할 것 으로 전망되며, 1Q24 도매판매량은 다소 아쉽지만(현대차 YoY-2%, 기아 YoY-1%), 1)가 격(지역/차종)믹스의 지속 개선, 2)우호적인 환율(1Q 평균 1,330원)로 이익 레벨이 높아졌 음을 확인할 수 있다. Top-pick은 상대적으로 트림믹스 개선 가능성이 크고, 볼륨차종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고,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현대차이다.

     

    ㅇTop-pick은 현대차이다.

     

    1Q24부터 싼타페 미국 현지양산이 시작되고 GV80/G80 FL 모델 도 수출이 되면 볼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밸류업 정책 기대감은 연초 대 비 약화됐으나 24F PER 4.8배, PBR 0.6배로 여전히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한다.

     

    ㅇ상반기 부품사들은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1H24 실적 양극화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1분 기 실적은 대체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가 예상된다. 자동차 부품사들 실적은 완성차의 P보다는 Q에 해당하는 출하판매량과 공장가동률의 영향을 받는다.

     

    1Q24 현대차는 출고판매 101.2만 대(YoY-2%, QoQ-9%), 기아는 출고판매 77.3만대(YoY-6%, QoQ-2%)를 기록했다. 상반기 완성차 출고판매는 기대치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품사 주가도 미래차 전략과 제품력에 따라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는 1)친환경차 제품 수주로 인한 ASP 상승이 가능한 업체, 2)완성차의 중장기 전략과 동행하는 업체 위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부품사들 중에서는 상반기 투자로 현대오토에버를 선호한다.

     

    1분기 때 IT부문 매출 반영을 2 분기에 인식하기 때문에 시장 기대대비 아쉬울 것으로 예상되나, 2분기 실적 모멘텀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그룹사 SDV 전략과 함께 고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HL만도에 주목한다.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관점이며, 하반기에 성장 모멘텀(폴란드 서스펜션, 중 국 ADAS, 멕시코 IDB, 인도 사업 확장)과 전기차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

     

     

     

    [자동차 1Q24 Preview]

     

    ㅇ 현대차: 1Q24 매출액 39.5조원(YoY+4.5%), 영업이익 3.7조원(YoY+2.9%, OPM 9.4%)으 로 컨센서스(3.57조원) 상회가 예상된다.

     

    1분기 글로벌 도매판매량은 100.1만대(YoY-1.7%) 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인센티브는 3,024달러(전기차 제외 인센티브는 2,300달 러)로 회복 중이다. 실적 호조로 보는 원인은 1)믹스개선과 2)환율 때문이다. 특히 지역믹스 개선(1Q24 미국 YoY+3.8%, 인도 YoY+7%)과 차종믹스 개선(HEV 9.7만대(YoY+12%), SUV 비중 YoY+0.4%p, 제네시스 5.8만대 판매)으로 마진 상승이 예상된다. 한편 환율(1Q23 평균 환율 1,330원)도 호실적을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ㅇ 기아: 1Q24 매출액 25.4조원(YoY+7%), 영업이익 2.9조원(YoY+1%, OPM 11.5%)으로 컨 센서스(2.78조원)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1Q24 글로벌 도매판매량은 76만대(YoY-0.9%) 로 시장 기대 대비 부진했다. 그럼에도 실적 호조로 보는 원인은 1)환율이 상승(1Q24 평균 환 율 1,330원)을 기록했고, 2)HEV 판매량이 9.7만대(YoY+34%), BEV 5만대(YoY+11%)로 차종 믹스가 개선됐고, 3)지역믹스(미국 YoY+2.5%)가 상승했다는 점이다. 미국시장 1Q24 인센티브가 2,228달러(YoY+240%)를 도달했지만 전기차 제외 인센티브는 2,000달러 미만 에서 지출 중이다. 미국 시장 재고 수준도 1.8개월 미만이므로 상반기 영업환경은 동사에 우 호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ㅇ 현대모비스: 1Q24 매출액 14.4조원(YoY-1.6%), 영업이익 6,140억원(YoY+25%, OPM 4.4%)으로 컨센서스 하회를 예상한다.

     

    컨센서스 하회의 이유는 ICCU 추가 리콜에 따른 일회 성 비용을 350억원 반영했기 때문이다. AS 부문은 견조한 수익성(영업이익률 23%) 기록 예 상되나, 1)현대차 기아의 1분기 도매판매량 감소 영향, 2)전동화 사업 매출 감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현대오토에버: 1Q24 매출액 7,481억원(YoY+12%), 영업이익 371억원(YoY+21%, OPM 5.0%)으로 컨센서스(391억원) 하회를 예상한다.

     

    1분기 실적이 아쉬운 이유는 IT 부문 매출 에서 1분기에 단가 협상이 2분기로 밀리면서, 1분기의 IT 매출이 2분기에 인식되기 때문이다. 1분기는 비수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2분기에는 계열사 차세대 ERP 구축 진행과 하반기 스마 트팩토리향 신공장 네트워크 IT 시스템 구축이 공장 3곳에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차량 SW 부문에서도 YoY+11%로 기존보다 성장세가 소폭 둔화되나 2분기부터 성장세가 회복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ㅇ 현대글로비스: 1Q24 매출액 6.31조원(YoY+0.1%), 영업이익 3,631억원(YoY-10.6%, OPM 5.8%)으로 컨센서스 하회를 예상한다.

     

    물류와 유통 부문이 시장 기대보다 하회할 것으 로 예상하는데, 그 이유는 완성차 1분기 판매량 감소(현대차 YoY-2%, 기아 YoY-1%)와 재 고 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향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해외에 이어 국내발 운임 인상 효과가 상반기 내에 반영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 운반선 공급 부족으로 업황 호조가 지속된다는 점이다

     

    ㅇ HL만도: 1Q24 매출액 2.05조원(YoY+2.7%), 영업이익 688억원(YoY-2.0%, OPM 3.4%) 으로 컨센서스 하회를 예상한다.

     

    1분기 긍정 요인으로는 중국 전기차 시장 부흥 정책으로 로 컬 OEM향 매출은 회복세를 보인다는 점이 있다. 다만 1)현대차 국내공장 출하량 YoY-5%, 기아 국내공장 출하량 YoY-8% 기록함에 따라 한국 지역 역성장이 예상되며, 2)미국 GM, 전 기차 업체 등 물량이 4분기를 기점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점, 3)이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 상된다. R&D 등 비용도 상반기에 집행됨에 따라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기대한다

     

     

     

     

    ■ IT 전력기기 사이클 장기화 -KB

     

    ㅇ 향후 10년간 전력 수요 증가세, 5년전 대비 +2배

     

    향후 10년간 전력 수요 증가세는 5년 전 대비 +2배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어 과거 사이클과 다른 양상을 나타내며 장기화가 예상된다. 이는 전력 수요처가 ① 미국과 일본 중심의 반도체 신규 공장, ② AI 데이터센터, ③ 친환경 에너지 발전 단지 등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 전 세계 초고압 변압기 공급업체 5개사 미만

     

    글로벌 시장에서 변압기 생산가능 업체는 20개 업체가 있지만, 초고압 변압기 생산가능 업체는 HD현대일렉트릭을 포함한 5개사 미만에 불과하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의 변압기 용량이 일반 데이터센터 대비 +20배에 높은 가운데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이 고전압 (154Kv, 345Kv) 전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변압기와 송전선 용량이 늘어나야만 과부하가 발생되지 않는 구조다.

     

    ㅇ 2029년 글로벌 해저케이블 수요 29.5조원, 7년만에 +4.6배 증가

     

    영국시장 조사기관인 CRU에 따르면 2029년 전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29.5조원으로 2022년 6.4조원 대비 7년만에 +4.6배 증가하며 공급부족 직면이 예상된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가동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은 현재 유럽 전선업체 1곳 밖에 없어 향후 한국 1, 2위인 LS전선, 대한전선 등은 미국에서 매출 성장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 

     

    ① 최근 LS전선 (비상장: LS, 92% 보유)은 미국 에너지부 (DOE)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아 조만간 미국 현지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② 현재 해저케이블 신공장을 건설 중인 대한전선은 2028년 신공장에서만 1조원 이상의 신규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있다 (4/20, 연합뉴스).

     

    ㅇ 전력기기 강세 사이클 장기화: 막대한 전력 공급 필요한 3대 분야, 수 년간 경쟁 불가피

     

    미국 에너지부 (DOE)에 따르면 변압기, 전선의 70%가 설치된 지 25년 이상, 차단기의 60%가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공장, AI 데이터센터, 신재생 에너지 발전 단지 등은 24시간 운영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용량의 전력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초고압 해저케이블 등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의 교체 수요는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변압기와 전선 수요는 급증하고, 전선과 변압기 핵심 재료인 구리도 22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한편 미, 중 무역 갈등으로 미국 변압기의 중국산 비중은 2022년 12.4%에서 2023년 8.4%로 줄어든 반면, 한국산 비중은 2022년 5.1%에서 2023년 9.7%로 늘어나고 올해는 한국산 비중의 추가 확대가 예상되어 한국 전력기기 업체들의 미중 무역분쟁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번 전력기기 사이클이 과거 사이클과 달리 장기화가 전망되는 이유는 ① 반도체 공장의 자국 유치 경쟁, ② AI 데이터센터 확대 경쟁, ③ 친환경 에너지 발전 경쟁 등 막대한 전력 공급을 필요로 하는 3대 분야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친환경 에너지)에서 글로벌 확대 경쟁이 향후 수년간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LS, 대한전선 등은 중장기 성장 기회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해운 1Q24 Preview : 혼돈 속에 피어난 실적, 팬오션 탑픽 - 신한

     

    ㅇ 중동 갈등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장기화됐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하마스를 지지하기 위 해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고 있다. 홍해는 수에즈 운하로 가는 길목이다. 많은 선박이 피해를 입자 해운사는 홍해를 지나지 않고 수에즈 운하를 우회하여 아프리카 항로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1분기 평균 수에즈 운하 통행량은 컨테이너선 19.1만TEU(YoY -83%, 이하 YoY), 벌크선 770만DWT(-26%)를 기록했다. 수에즈 항로보다 아프리카 항로가 약 10일이 더 걸린다. 선복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운임 지수도 반등했다. 1분기 평균 SCFI는 2,010p(+107%), BDI 1,815p(+80%)로 상승하며 해운사 실적에 대 한 기대감을 만들었다.

     

    이스라엘-이란까지 충돌하며 중동은 불안한 정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살짝 조 정을 거치는 중이지만 해운 운임은 4월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컨테이 너선의 미국 노선 1년 계약 갱신은 5월 경이다. 높은 운임 덕분에 유리한 환경에 서 운임 협상을 할 수 있다.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벌크선의 성수기가 다가오 면서 업황 반등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진다.

     

    ㅇ 고유가, 고환율 데자뷰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330원(YoY +4%), WTI는 77달러/배럴(YoY +1%) 이다. 작년 4분기의 하락세를 되돌렸다. 유가, 환율이 높은 환경에서 해운주를 선 호한다. 환율 민감도가 운송 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유가 상승은 시 차를 두고 운임으로 전가할 수 있다.

     

    ㅇ 실적으로 우려 일부 해소

     

    팬오션이 최선호주다. 통상 1분기는 벌크 운송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BDI 상 승이 가팔랐다. 업황 개선에 대한 희망이 보인다. 중국 및 신흥국의 벌크 물동량 증가로 수요가 늘어난다. 반면 낮은 수주잔고 및 신조선 인도로 공급이 수요증가를 따라가지 못한다.

     

    하지만 BDI 상승에도 동사의 주가는 오름세를 보이지 못했다. 두 가지 우려 때 문이다. 작년 하반기에는 BDI가 더 높았지만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한 점, HMM 인수를 위해 쌓아뒀던 현금을 어디에 쓸 지에 대한 걱정이다.

     

    적어도 실적에 대한 우려는 1분기 호실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동사는 올해 업황 상승을 예상하며 선대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제 BDI 상승은 그대로 동 사의 실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작년 하반기와는 다르다.

     

    ㅇ 팬오션 목표주가: 7,000원 : 올해는 다르다

     

    1Q24 매출 1조 774억원(YoY +8%, 이하 YoY), 영업이익 1,246억원(+11%)을 예상한다. 1Q24 BDI는 1,815p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동사는 BDI 상승에 발맞춰 선대 규모를 키웠다. 작년 말 약 230척에서 올 1분기에는 270척 이상으 로 늘렸다. 아직은 1년 이하 용선으로 선대를 키우고 있지만 업황을 지켜보며 점 차 1년 이상 용선도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

     

    환경 규제 CII 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실적 눈높이를 소폭 낮췄다. 다만 업황 회복에 대한 가능성은 높아진다. 벌크선 수급이 해운사에게 유리한 국면이다. 중국 및 신흥국의 벌크 물동량 증가로 수요가 늘어난다. 반면 낮은 수주잔고 및 신조선 인도로 공급이 수요증가를 따라가지 못한다.

     

    ㅇ HMM 목표주가17,500원.  수에즈 운하 우회 수혜

     

    1Q24 매출 2조 7,152억원(YoY +32%, 이하 YoY), 영업이익 6,324억원(+107%) 을 예상한다.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으로 수에즈 운하를 우회하며 컨테이너선 공급이 타이트해졌다.

     

    1분기 평균 SCFI는 2,010p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조금씩 하락하는 그래프이지만 여전히 운임 지수가 높은 위치에 있다. 5월 경 미국노선에 대한 장기 계약(1년)이 갱신된다. 운임 협상에 유리한 상황이다.

     

    목표주가 17,500원, 투자의견 ‘Trading buy’를 유지한다. 제194회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는 것을 가정했다.

     

    SCFI가 2,000p를 넘어서며 2024년 실적은 밝아 졌지만 그 뒤에 대한 불안함은 여전하다. 올해 선복량의 10%에 달하는 신조선이 인도되며 공급 과잉이 우려된다. 또한 2025년 하팍로이드의 얼라이언스 탈퇴에 대한 대응 방안도 지켜봐야한다.

     

     

     

     

     

     

    ■ 오늘스케줄 - 04월 23일 화요일 

    1. 美) 3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2.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3. 차이나플라스 개최
    4.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 개최
    5.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6. 산업부 장관, 루마니아 에너지 장관과 면담
    7. 통상교섭본부장, 랴오닝성 당서기와 면담
    8. 기획재정부 2차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및 주요기업 현장방문
    9. 태영건설, 3,000억원 규모 부천땅 매각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11. HD현대일렉트릭 실적발표
    12. SGC에너지 실적발표
    13. 부광약품 실적발표
    14. 디앤디파마텍 공모청약
    15. 민테크 공모청약
    16. 에스케이증권제12호스팩 공모청약
    17. 유안타제16호스팩 공모청약
    18. 삼양옵틱스 상호변경(LK삼양)
    19. 아프리카TV 상호변경(SOOP)
    20. 디스플레이텍 상호변경(디티씨)
    21. 비플라이소프트 상호변경(비큐에이아이)
    22. KH 건설 변경상장(감자)
    23. 이수스페셜티케미컬 거래정지(주식분할)
    24. 크리스탈신소재 추가상장(유상증자)
    25. 리가켐바이오 추가상장(유상증자)
    26. 휴센텍 추가상장(유상증자)
    27. KG모빌리티 추가상장(CB전환)
    28. 퀀텀온 추가상장(BW행사)
    29. 코셈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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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23일~26일 토니블링컨 중국방문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 종료(주식분할) 10~24일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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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0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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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9일 : 미국 증시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1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6월2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 미드나잇뉴스

     

    ㅇ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의 3월 전미활동지수(NAI)가 0.15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두 달 연속 확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남 (Bloomberg)

    ㅇ 유럽연합(EU) 통계청은 2023년 이탈리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율이 7.4%로 확대했다고 발표함. 이는 27개 회원국 평균 3.5%를 2배 이상 넘어선 수치임 (MarketWatch)

     

    ㅇ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최소 준비금 요건을 기존 2.5%에서 4%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7월 1일부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은행이 최소 지급준비율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보유하는 요구불예금은 보상을 받지 않기 때문에 SNB의 이자비용이 감소할 것이라 덧붙임 (Barron's)

     

    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LPR 1년 만기와 5년 만기를 각각 3.45%, 3.95%로 동결하며 시장 예상치를 부합함. 앞서 인민은행은 15일 시중은행에 1년간 단기자금을 융통하는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 MLF 1년물 금리를 2.5%로 유지해 LPR 동결 예상이 지배적이었음.

     

    ㅇ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인공지능(AI)을 가동시키기 위해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태양광 스타트업인 엑소와트에 투자한다고 밝힘 (WSJ)

    ㅇ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현대 국가 안보에서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그 핵심이 반도체라고 역설함.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미 상무부가 모든 반도체 칩의 러시아 판매를 중단시켰던 것이 러시아 전쟁 수행 역량에 큰 타격을 입혔다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함.

     

    ㅇ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를 공습해 다수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보도됨. 또한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 툴캄의 누르 샴스 난민촌에도 대규모 지상 작전을 벌여 무장세력 10명을 사살했다고 밝힘.

     

    ㅇ 미국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8~29세 지지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로이터와입소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8~29세 응답자 사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도는 29%로 트럼프 전 대통령(26%)과 불과 3% 포인트(P) 격차를 나타냄

    ㅇ 미국과 필리핀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남중국해에서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합동 훈련을 개시함. 이번 훈련은 1991년 첫 훈련 이래 처음으로 필리핀 영해 바깥 남중국해 해상에서 실시되며, 훈련 장소 일부는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공해에 해당함.

     

    ㅇ 미국 의류 소매업체인 익스프레스는 파산 또는 법정관리 절차를 시작하기 위한 챕터 11 파산보호를 델라웨어주 파산 법원에 신청, 제출했다고 밝힘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 증시 ETF는 2.22%, MSCI 신흥 지수 ETF는 1.08%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4%, 러셀2000지수는 1.02%, 다우운송지수는 0.93% 상승. 야간선물은 0.47% 상승. 전일 1,379.2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6.5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하락에도 주말동안 중동정세가 완화되면서 금요일 하락으로 선반영된 부분이 되돌림되며 상승출발, 코스피는 장초반 1% 내외 상승후 우상승흐름 유지. 외인은 선물시장에서 환매수우위를 유지한 반면 코스피시장에서 대규모 현물매도. 이는 금요일 외인 선물매도를 받아준 기관의 선물매수&현물매도' 포지션의 되돌림으로 해석. 외인 지수선물 순매수에 대형주 상대적 우위를 보이며 코스피 +1.45%로 마감, 코스닥은 반도체와 IT소부장 업종의 부진영향에 +0.46%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상승하고, 달러는 약보합이었으나 원화는 약세, 국제유가는 하락. 미 지수선물, 일본증시 상승,  홍콩증시는 중국정부의 홍콩금융시장 지원발표에 큰 폭 상승, 상하이증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커짐.

    최상목 기재부 장관이 21일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분리과세 발표. 5월 밸류업 가이드안 발표소식에 밸류업 정책모멘텀이 소환되며 금융, 자동차, 산업재 업종 강세, 특히 자동차 업종은 1일~20일 자동차 수출액 증가소식에 상승폭 확대. 반도체,IT소부장 업종은 ASML, TSMC, 슈퍼마이크로의 하락영향으로 부진. 화장품, 미용기기는 쉬어가는 분위기.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그동안의 하락을 뒤로 하고, 엔비디아 급등과 안전선호심리 후퇴에 힘입어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으로 미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은  긍정적이나 달러가치는 강보합을 유지하고 유가가 상승한 점은 긍정부분을 제한하는 요인.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상승은 최근 급락한 한국 반도체 업종의 반등모멘텀이 될 듯. 뉴욕증시 옵션만기일 영향으로 되돌림 된 부분은 전일 한국증시 상승에 선반영된 것으로 분석.  

     

    오늘 한국증시는 뉴욕증시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영향에 +0.5% 내외 상승 출발을 예상. 이후 미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미 지수선물과 홍콩증시방향성에 연동되는 외인 선물수급이 지수를 끌고가는 가운데, 한국증시는 우상승 방향을 유지하며 그동안의 조정폭을 회복하는 흐름 예상.

     

    전일 9천억원에 가까운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된 반도체 업종에 대한 바이 백으로 반도체, 정보기술업종의 강세와 함께, 전일 소환된 밸류업 정책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3%
    WTI유가 : 1.12%
    원화가치 : -0.02%
    달러가치 : +0.08%
    미10년국채금리 : -0.9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 급등과 달러 약세 전환에 힘입어 상승 확대

     

    ㅇ다우+0.67%, S&P+0.87%, 나스닥+1.11%,  러셀+1.02%, 필 반도체+1.74%


    22일 뉴욕증시는 주말에 나온 이란의 대 이스라엘과의 분쟁 완화 언급에 힘입어 상승 출발.

     

    지난 금요일 옵션 만기일 영향으로 큰 폭 하락했던 엔비디아(+4.35%)가 반등에 성공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상승도 긍정적인 영향. 물론 매물 소화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지만, 달러화가 약세 전환하자 지수는 재차 반등. 특히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대부분 업종의 강세로 지수는 상승폭 확대.

     

    결국 시장은 지난 금요일 옵션 만기일 영향을 뒤로하고 수급안정과 달러약세 전환 등으로 강세.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앞두고 일부 매물 소화하며 상승폭 일부 축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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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뉴욕증시 변화 요인: 옵션만기일 이슈 해소, 미국 경기

    지난 금요일(19일) 미국 옵션만기일로 약 3조 달러 규모의 주식과 관련된 옵션이 처리된 것으로 추정. 당시 미결제 약정이나 풋옵션이 약간 많은 정도였던 만큼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왔었음. 다만 슈퍼마이크로 컴퓨터(+0.47%)가 실적 우려에 23% 급락하자 엔비디아(+4.35%)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풋옵션 거래가 급증하며 관련 종목군의 하락을 부추겼던 것으로 추정. 

    그러나 지난주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했음에도 풋옵션 거래가 크게 증가하지 않아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을 보일 준비가 되어 있었던 만큼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로 인한 풋옵션 수급 소화한 이후 오늘은 반등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음. 결국 오늘 지수는 지난 금요일 옵션 만기일 영향 소화 후 반등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3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가 전달의 0.09보다 개선된 0.15로 발표. 4개 대 범주에서 생산관련 지표는 +0.13에서 +0.11로, 판매재고는 -0.05에서 중립으로, 고용은 -0.01에서 +0.04로 기여했지만,

     

    소비, 주택부문은 +0.02에서 -0.01로 감소해 소비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3개월 평균도 -0.16에서 -0.06으로 개선됐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여전히 마이너스권을 유지하고 있어 미국경기 둔화우려는 지속. 

    이는 높은 국채금리의 영향으로 소비 부진이 지속된데 따른 것으로 읽히는데 특히 저소득층 중심으로 소비 둔화와 카드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동안 달러트리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실적 발표에서 저소득층의 소비 둔화를 언급. 오늘도 무디스가 달러제너럴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저소득층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경우 부정적 언급들이 지속. 미국 경제지표가 견고하다고 하지만, 세부 지표들이 부정적인 내용도 많아 경기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일부 투자회사들은 전망.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중국 기업 강세 Vs. 테슬라 부진

     엔비디아(+4.35%)는 지난 금요일 옵션 만기일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한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슈퍼마이크로 컴퓨터(+0.47%)는 실적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발목을 잡아 하락하다 여타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 그 외 부진했던 브로드컴(+1.64%), ARM(+6.79%), TSMC(+1.61%), 마이크론(+2.20%), 퀄컴(+1.62%), 텍사스 인스트루먼트(+2.39%), 아나로그 디바이스(+1.61%) 등 대부분의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4% 상승.

    테슬라(-3.40%)는 주말에 영국을 비롯해 글로벌 각 지역에서 가격 인하를 발표하자 하락.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러한 흐름이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 심리를 줬다고 볼 수 있음. 중국 전기차 업체인 리 오토(-5.57%)도 월요일 새로 출시된 차량을 포함한 모델들의 가격 인하를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씨티그룹이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 하향 조정한 점도 리 오토 하락 요인 중 하나. 반면, 샤오펑(+0.72%)은 동반 하락 출발 후 베이징 오토쇼에서 AI 기반 스마트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에 상승 전환. 니오(+5.26%)도 하락 출발 후 상승 확대. GM(+1.98%)과 포드(+6.10%)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 

    배릭골드(-3.98%), 골드필즈(-5.61%), 뉴몬트마이닝(-4.00%) 등 금광 관련 기업들은 이란-이스라엘 분쟁 완화 기대로 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부진.

     

    버라이존(-4.67%)은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 출발했지만, 3개월 동안 15.8만 명의 사용자 감소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트러스트 파이낸셜(+3.42%)은 순이자 마진이 예상을 하회하며 하락 출발했지만, 이미 알려져 있던 내용이라는 점, 그리고 이번 분기 비이자 이익을 중심으로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자이온스(+3.51%)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 기대 강세. 이에 웨스턴 얼라이언스(+2.14%), 코메리카(+2.04%) 등 지역은행은 물론 JP모건(+1.94%), 씨티그룹(+3.06%) 등도 동반 강세

    알리바바(+2.33%), 핀둬둬(+9.38%), 징동닷컴(+5.80%), 브이아이피숍(+2.90%) 등 중국 소매 유통업종은 중국내 소비의 증가 및 글로벌 매출 증가 기대 등이 부각되자 상승. 특히 핀둬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 등에 20억 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지출하며 앱스토어 다운로드 증가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음. 바이두(+2.30%)는 AI 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실적 개선 기대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강세를 보였으며 이외에도 KE홀딩스(+3.90%), 넷이즈(+1.47%), 트립닷컴(+2.81%) 등 중국 기업들 대부분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이란-이스라엘 분쟁이 완화되자 안전선호심리 약화 속 상승 출발. 그러나 PCE 가격지수를 비롯해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임.

     

    특히 2년물 국채금리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데 힘입어 5%를 상회후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축소. 장 후반 주요 주가지수가 반등폭을 확대하자 국채금리도 재차 반등을 보인 이후 다시 하락.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기간프리미엄 하락, TED Spread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원화>홍콩달러>엔화>유로>파운드

     

    달러화는 최근 강력한 미국 경제 지표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행보가 지속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여왔음. 그러나 여전히 이란-이스라엘 이슈 완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 주요 물가지수 발표 등을 앞두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전환.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캐나다 달러, 브라질 헤알, 호주 달러 등 상품 환율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금, 은, 유럽 천연가스 가격 중동 이슈 완화로 하락

    국제유가는 이란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가 이란이 이스라엘에 맞서 힘을 과시했다고 발표하며 최근 작전이 성공했다고 주장하자 하락. 이는 이스라엘의 대 이란 영토에 대한 공격 후 이란의 반격 가능성을 약화시켰다고 볼 수 있기 때문. 실제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 공격 계획은 없다고 언급. 다만, 장 후반 달러 약세 전환하자 하락폭 축소.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이스라엘과 이란 분쟁 완화 기대로 5% 넘게 하락. 

     

    금은 이란과 이스라엘 분쟁이 격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유입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 여파로 급락. 은 또한 큰 폭 하락. 비철금속은 니켈이 인도네시아 공급 감소 가능성과 중국의 비축분 확대 기대 등으로 상승했을 뿐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 밀과 대두 등 대부분의 농작물은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자 강세. 

     

     

     

     

     


    ■ 전일 아시아증시

     

    ㅇ 닛케이225지수 +1.00%, 토픽스 지수+1.38%

     

    일본 도쿄증시는 반발 매수세로 반등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으로 지난주 대폭 하락했던 증시는 주말 확전 소식이 없자 반등에 나섰다. 해외 단기 투자자들이 선물 환매수에 나섰고 이는 현물 주식에도 영향을 끼쳤다. 엔비디아 등 미국 반도체주 급락으로 일본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면서 지수 상승폭이 제한되는 듯했으나 막판 다시 오름폭이 커졌다.

    ㅇ상하이종합-0.67%, 선전종합-0.49%.


    중국 증시는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가 동결된 가운데 하락했다. 두 지수는 장초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반락한 후 낙폭을 점차 확대했다. 지난 주말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되지 않았지만, 위축된 투자심리가 이어졌다. 이날 인민은행은 1년 및 5년 만기 LPR을 전월과 같은 수준인 각각 3.45%, 3.95% 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장 관계자들도 동결을 점쳤지만 추가 부양에 대한 일말의 기대가 사라지면서 중국 경제를 둘러싼 우려가 이어졌다.

     

    ㅇ 항셍지수+1.77%. 항셍H지수 +1.47%

    홍콩 증시는 중국 증시와 달리 상승 마감했다. 주말에 중국당국에서 홍콩금융시장 지원정책 발표영향으로 은행 및 카지노 운용사, 보험사들의 랠리로 지수가 끌어올려졌다. 


    ㅇ 대만 가권지수-0.59%

    하락 출발한 가권지수는 오전장 중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반등했으나, 오름폭을 넓히지 못하고 반락했다. 19일 미국 주요지수가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등으로 하락 마감하며 하방 압력을 가했다. 특히 TSMC의 주요 협력사인 엔비디아가 10% 급락한 영향이 이어졌다.

    지난 18일, TSMC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내놓은 반도체 시장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이 발표에서 TSMC는 올해 반도체 업계 전체의 생산량 전망치를 '10% 이상 성장'에서 '10% 성장'으로 낮췄다. TSMC 측은 그 이유로 국제적인 경기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소비 부진을 들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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