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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4/25(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4. 25. 07:43

    24/04/25(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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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일 한국증시 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장전 한국GDP 써프라이즈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일 갭상승 급등 부분을 되돌리며 큰폭 하락출발후 하루종일 낙폭 확대. 코스피 -1.76%, 코스닥 -1.04% 하락마감.

    한국증시 큰폭 하락출발의 이유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내구재 주문 등 견조한 경제지표의 발표와 미국정부의 재정수요 확대에 국채 발행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미 국채금리가 오르자 달러가 강세로 가며 뉴욕 주요지수가 하락한 분위기를 반영.

    한국증시가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한 이유는 한국시간으로 25일밤, 26일밤 중요한 다수의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이 지표가 호조를 보일 가능성에 대비한 외인들의 선물매도 헤지 때문으로 추정. 외인들은 지수선물에서 6000억 가량 순매도, 코스피현물시장에서 3200억 가량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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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장 중 금리는 오전 낙폭을 회복하고 오후장 상승하다가 마감후 하락으로 전환. 달러인덱스는 낙폭을 조금씩 확대하다가 장마감무렵 유로와 파운드 강세에 낙폭을 확대. 원달러 환율은 1377원대 고공에서 횡보하다가 장마감 시점 강세로 돌아서. 반면 엔화는 약세폭 확대. 유가는 소폭상승.

    미 지수선물은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 한국증시와 일본증시는 미 지수선물의 흐름을 추종. 상하이 증시와 홍콩증시는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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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선물, 현물 동반 매도세에 시총상위 대형주 약세와 지수낙폭 확대. 거래소는 26일 코스닥 기업 대상 참여 독려 예정에 밸류업정책모멘텀 업종 강세, 금융,자동차, 지주 상대적 강세. SK하이닉스 호실적 발표에도 선반영 심리와 엔비디아하락에 주가 하락.

     

    한미 1분기 GDP, PCE, BOJ 등 주요 회의결과 및 지표, 실적 발표 기업의 가이던스 주목 필요. 익일 BOJ회의 결과 발표 주목. 엔화 약세 해결방안 발표시 엔화 반등하며 환율 안정 속 자금 유입 기대.

     

     

     

     

    ■  당혹스러운 1Q 성장률과 혼란한 성장률 경로 - 하이

     

    [✓ 우려했던 내수 부문 호조로 국내 1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무색하게 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 ✓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은 큰 폭의 상향 조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고민은 향후 성장률 경로임 ✓ 2 분기 성장률의 경우 기저효과 등으로 출렁거리겠지만 하반기 성장 회복 흐름이 다시 재개될 여지는 크다는 판단임]

     

    ㅇ 당혹스러운 1분기 GDP 성장률 서프라이즈

     

    국내 1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무색하게 하는 다소는 놀라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4년 1분기 GDP성장률은 전기비 1.3%(전년동기 3.4%)로 21년 4분기 이후 최고치이다. 21년 4분기 성장률의 경우 기저효과(21년 3분기 전기비 0.1%)와 팬데믹 이후 경기 부양효과가 크게 작용했지만 이번 24년 1분기 성장률은 기저효과와 부양효과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기록한 성장률이라는 점에서 높은 성장률 수치로 평가된다.

     

    1분기 성장률 서프라이즈를 견인한 것은 부진이 예상되던 건설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부문이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 수출호조에 힘입어 순수출 성장기여도가 플러스 기여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건설 및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의 경우에는 뜻밖에 전기비 모두 0.4%p의 플러스 성장기여도를 보여주었다. 한국은행의 설명을 빌리자면 민간소비의 경우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대외 활동 증가,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 영향이 컸고 건설투자는 양호한 기상 여건, 일부 사업장의 마무리 공사 진행 영향 등이 크게 작용했다.

     

    다만,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추세적으로 회복세로 돌아선 것인지는 아직 의문이다. 전년동기 민간소비 증가율은 1.1% 수준에 그쳤고 건설투자 증가율 역시 전년동기 -0.6%의 역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전망치를 대폭 상회한 1분기 GDP 성장률은 경기를 예측하는 이코노미스트 입장을 매우 당혹스럽게 하는 성장률 수준임은 분명하다.

     

    ㅇ 혼란스러운 향후 GDP 성장률 경로

     

    1분기 GDP 성장률 서프라이즈로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은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이미 4월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한은 총재께서 성장률 상향 조정을 언급한 바 있지만 지난 2월 한국은행 성장률 전망치 2.1%에 비해 5월 발표될 성장률 전망치는 큰 폭으로 수정될 공산이 크다. 당사 역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0%에서 2.6%로 상향 조정한다.

     

    고민은 연간 성장률 전망치가 아니고 향후 성장률 경로이다. 당사는 올해 한국을 포함한 Non-US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를 전망하고 있다. 그런데 예상 밖 1분기 GDP 성장률로 인해 향후 경기사이클 흐름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 과연 1분기와 같은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지에 대한 고민과 판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1분기 GDP 성장률이 민간소비와 건설투자의 깜짝 호조에 기반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1분기 GDP 성장 모멘텀이 2분기에도 유지되기 어렵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향후 성장률 경로는 2분기 성장률 둔화 혹은 역성장 이후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로 복귀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건설투자가 1분기 양호했지만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2분기에는 다시 부진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2분기 GDP 성장률이 크게 둔화내지 역성장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크다. 한국은행 역시 ”부동산PF 불확실성 상존하고 수주라든지 허가면적·착공 등이 좋지 않았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경우로 예상”하는 등 건설투자 호조가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여하튼 1분기 GDP성장률 서프라이즈는 우려보다는 내수경기의 견조함을 확인시켜 주었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높여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동시에 2분기 성장률의 경우 기저효과 등으로 출렁거리겠지만 하반기 성장 회복 흐름이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물가 불안 등으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은의 금리인하 시점은 성장률 호조로 더욱 인하 시점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결국 2분기 GDP 성장률 수준을 확인한 이후 금리인하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빨라야 8월, 늦으면 4분기로 금리인하 시점이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

     

     

     

     

     

     

    ■  LX 하우시스  : 전부문 수익성 안정화로 OP 서프라이즈 -신한

     

    ㅇ 고수익 제품 매출 증가로 OP 기준 컨센서스 45% 상회

     

    1Q24 매출액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3% 45%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건축자재 B2C 매출 부진에도 1) 단열재, 창호, 표면소재 등 고수익제품 매출 확대, 2) 해외 거래처 및 적용 모델 확대에 따른 산업용 필름 매출 회복, 3) 원재료가 안정화가 주요 원인이다. 다수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했던 4Q23을 제 외 시 부문별 수익성이 안정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전사 OPM, 1Q23 1.9% → 2Q 5.3%→ 3Q 4.1%, →4Q 1.0% →1Q24 3.8%).

     

    건자재 부문은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인 PF단열재의 이익 기여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미국 인조대리석 시장 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3.4%의 경상 마진 레벨을 회복했다.

     

    금번 어닝 서프라이즈의 가장 큰 요인은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이 4.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데에 크 게 기인한다. 북미 중심의 자동차 원단 판매 확대, 해외 거래처 다변화에 따른 산업용 필름적용 모델 확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마진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한다.

     

    두 사업부 공통적으로는 주요 화학제품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이익 체력을 확인한 실적으로 평가한다

     

    ㅇ 2Q24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

     

    원재료가 안정화 및 고객사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1) B2C 거래량 회복(1Q24 주택거래량 +16% 추정), 2) 환율 상승, 3)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전년도 기저가 높아 YoY성장은 어려우나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QoQ +10.7%, 32.7% 증가를 예상한다.

     

    ㅇ 하반기 매출 둔화에도 mix 개선으로 OP YoY 성장 가능

     

    걱정은 하반기 실적이다. 아파트 공정 지연을 감안해도 올 하반기부터는 건축자재 B2B 매출 둔화가 불가피하다. 이를 수익성 높은 건축자 재 B2C 매출, 이스톤 등의 해외수출 물량이 얼마나 방어하는지가 관건이다.

     

    동사는 이를 위해 올해 B2C 마케팅 강화 및 신제품 출시 등 을 계획하고 있으나, 높아진 주택가격 및 국내외 금리 인하 지연 전망 을 고려 시 녹록치 않아 보인다. 이에 하반기 실적은 QoQ 감소를 예상한다. 다만 mix 개선 및 일회성 비용 축소를 감안 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성장 가능할 전망이다.

     

    ㅇ 24F PER 4.7배에 불과, 주가 하방보다는 상방이 높아

     

    실적 추정치 변경폭이 크지 않아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5.4만원 (Target PER 6.0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동사는 사업부문이 많아 국내외 다양한 변수에 노출되어 있다.

     

    특정 사업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나, 불안정한 영업환경에서 실적 변동성이 축소된다는 장점도 있 다. 24F PER 4.7배의 낮은 벨류에이션,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 등을 고 려 시 현 주가에서는 주가 하방보다 상방이 높다는 판단이다.

     

     

     

     

     

    ■  KCC : 1분기 견조 -키움

     

    [동사 1분기는 KCC는 매출액 약 1.58조(YoY +1%), 영업이익 815억원(YoY +7%, OPM +5.1%)를 추정, 실리콘 부진에도 YoY 영업이익 증가를 추정합니다. 건자재와 도료는 비수기 영향으로 전기비 소폭 영업이익이 감소하지만 각각 16%, 11%의 견조한 마진수준을 예상합니다. 모멘티브 잔여 지분(20%) 획득에 따라 향후 사업에 대한 효율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실리콘 시너지효 과 창출을 전망합니다. BUY의견과 목표주가 300,000원 유지합니다.]

     

    ㅇ 1분기 비수기에도 815억 영업이익 예상

     

    1분기는 건자재와 도료부문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도료의 견조한 마진 및 건자재부문 PVC 약세 지속, 그라스울 증설 등에 따라 건자재 16%, 도료 11%의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건자재 품목중 하나인 그라스 울은 가연성 단열재를 서서히 대체하며 성장 하고 있으며, ‘22연말 대비 약 2배 규모인 18만톤으로 ‘24년 초부터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단열재 증설은 1분기 비수기 영향과 초기 공급 증가 영향으로 ASP 조정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 대체 로 20% 대의 OPM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한다.

     

    동사의 강점인 조선용, 자동차용 등 기능성 도료(Coating)은 글로벌 시장에서 타이트한 수급과 성장 이 지속되고 있어 동사의 11%대 마진 호조도 ‘24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페인트사들의 원재료 하향 전망 또한 긍정적이다.

     

    ㅇ’24년 실리콘 효율화 및 이자비용 절감 견인

     

    우리는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되는 유기 실리콘 제품 특성상 매크로 경기에 따라 ‘24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동사 실리콘 부문의 변곡점은 ‘24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모멘티브 잔여지분 인수에 따라 기존 GP Exit 후 모멘티브 효율화 작업 및 모멘티브와 기존 케이씨씨 실리콘 부문간의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반기 보 유자산 유동화에 따라 8%대의 인수금융 이자율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BUY 추천

     

    건자재사업은 무기단열재 시장 개화로 성장하고 있으며, 도료는 기능성 비중이 높고 원재료 약세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페인트 업체들도 ‘24 년 도료 원재료비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실리콘 사업의 경우 당분간 고가 재료 소진으로 업황 약세와 더불어 영업적자가 지속될 수 있지만, 상반기 구조 변화를 시작으로 향후 사이클 개선시 수익성 기여도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 추천 의견 BUY 및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지한다.

     

     

     

     

    ■ 유니드  : AI와 전력수요 급증의 수혜, 탄소포집 -하나

     

    ㅇ 1Q24 실적 컨센 17% 상회

     

    1Q24 영업이익은 275억원(QoQ +28%, YoY +1,619%)으로 컨센을 17% 상회했다. 국내 법 인 영업이익은 매월 개선되었으며, 3월 기준으로는 OPM 13%를 기록했다. 이는 1) 판매량 증가(QoQ +8%) 2)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래깅 스프레드 확대 덕분이다. 중국 법인실적은 1) 춘절 비수기 영향에 따른 판매량 감소(QoQ -9%) 2) 염소가격 약세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ㅇ 2Q24 전통적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개선세 지속

     

    2Q24 영업이익은 362억원(QoQ +32%, YoY +338%)으로 실적 개선세 지속을 예상한다.

     

    국내 법인은 1) 성수기에 진입하며 판매량이 증가(QoQ +8%)하고 2) 전기료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 법인은 1)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판매량이 증가(QoQ +13%)하고 2) 전방 산업인 농약 등 수요 증가로 염소 가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단기, 중/장기 성장 모멘텀 유효

     

    동사의 수익성 및 이익 규모는 성장이 계속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1) 중국 CPs 설비 신설(2024.04, 염소 약 9만톤 처리), 2) 국내 전해조 증설(2024.06, 8만톤)에 따라 수익성 개선 가능 하고, 3) 가성칼륨 증설(2025.01, 8.8만톤, 2027년 8.8만톤)은 외형 성장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신규 수요 발생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가성칼륨은 다양한 전방에서 소량씩 사용된다는 특징 때문에 다른 범용 화학제품 대비 수익성이 안정적이란 장점이 있었지만, 낮은 수요성장은 단점으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2027년부터 개화될 CCS향 수요로 인해 해당 단점은 극복될것 으로 판단한다. BNEF에 따르면 CCS는 이미 암모니아 등 일부 산업에 서 보조금 덕분에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기준 가동중 이거나, 건설중인 CCS 프로젝트는 67개로 증가했으며, 포집능력도 8,100만톤/년으로 YoY +59% 증가했다. 인도 등 신흥국 성장과 더불어 CCS향 수요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됨에도 부채비율 37%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동사에 관심 증가와 차별적인 밸류에이션 부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ㅇ 전력공급 안정성과 탈탄소를 위한 가스발전/개질+CCS, 데이터센터의 DAC 개발

     

    AI발 전력수요 급증과 이에 따른 공급부족 리스크는 이제 오히려 AI의 성장을 위협할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Dominion Energy/Duke Energy/Georgia Power 등 미국 주요 전력생산업체들은 급증하는 수요속 공급 안정성을 위한 대안으로 추가 가스발전소 건설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가스발전은 신재생 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신규 장거리 송전망의 필요성이 낮아 적시성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Super Major가 이러한 환경변화를 놓칠리 없다.

     

    미국 No.1 천연가스업체 EQT는 2024년 3월 애팔래치아와 버지니아를 잇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Equitrans Midstream을 55억$(7.2조원)에 인수해 버지니아에 본격적으로 가스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ExxonMobil은 LNG 사업 확대와 텍사 스 블루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를, Saudi Aramco는 Jafurah 가스전을 통한 LNG 사업 확대 및 블루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안정적 전력 조달을 위한 가스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탈탄소 달성을 위한 탄소포집의 역할도 동시에 중요해져, 향후 가스발전+CCS와 가스개질+CCS를 통한 블루수소/암모니아 생산은 본격적인 개화가 예상된다.

     

    실제, EXM의 2023년 7월 CO2 파이프라인 업체 Denbery 인수(약 49억$=6.4조원)는 LNG사업 확대와 동반한 Super Major의 탄소포집 투자 본격화를 상징한다.

     

    참고로, 가동 기준 CCS 프로젝트는 2023년 9개→2024년 47개→2025년 84개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에서의 DAC 개발도 포착된다.

     

    Meta와 X(Alphabet의 자회사)는 각각 데이터 센터에서의 폐열을 활용한 액체 기반 DA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액체 기반 DAC의 흡착제는 주로 가성칼륨이 사용된다.

     

    유니드는 탄소포집용 칼륨계 시장의 글로벌 No.1으로 AI/데이터센터와 전력수요 급증 과정에서 대폭 수혜가 가능한 구조다.

     

    2024년은 실적 정상화의 원년이며, 2025년은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확장이 예상된다. 2024년 이익 추정치를 21% 상향하며, TP도 9.2만원에서 11만원으로 조정한다.

     

     

    ㅇ 가성칼륨(KOH) 은 탄소 포집 및 CCS 개질에서 다음과 같은 기능수행

     

    가성칼륨(KOH)은 직접탄소포집(Direct Carbon Capture, DAC)에 사용되는 흡착제 중 하나. 가성칼륨은 탄소 포집 및 CCS 개질 분야에서 유망한 기술로, 다양한 장점과 낮은 비용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음. 하지만 부식 문제, 폐수 처리, 에너지 소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가성칼륨 기술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탄소포집 :

     

    * 연소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 제거- 가성칼륨 용액은 연소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분리. 이는 석탄화력 발전소, 시멘트생산공장, 철강산업과 같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산업에서 특히 유용.

     

    *높은 흡수용량- 가성칼륨은 다른 흡수제에 비해 이산화탄소에 대한 높은 흡수 용량을 가지고 있음. 이는 흡수제 용량을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을 의미.  

     

    낮은 재생 에너지 - 가성칼륨은 흡수된 이산화탄소를 용이하게 재생할 수 있음. 이는 흡수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임.

     

    넓은 운영 온도 범위 - 가성칼륨은 다양한 온도 범위에서 작동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음.


    - CCS 개질: CCS는 'Carbon Capture and Storage'의 약자로,  '탄소 포집 및 저장'을 의미.

     

    * 이산화탄소 운송 및 저장-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가성칼륨 용액으로 운송되어 지하 저장소에 안전하게 저장될 수 있음.

     

    * 이산화탄소 순환 이용-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화학 물질, 연료 또는 건축 자재 생산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재활용될 수 있음.

     

    *음이온 교환 막 기술과의 통합 - 가성칼륨은 음이온 교환 막 기술과 함께 사용하여 탄소 포집 및 CCS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음.


    - 가성칼륨의 특성 : 높은 이산화탄소 흡수 용량, 낮은 재생에너지, 넓은 운영온도 범위, 저렴한 가성칼륨 비용, 환경 친화적, 부식 문제 발생 가능성, 폐수 처리 필요, 에너지소비가 다소 높음.

     

     

     

     

     

      코스맥스  : 광저우 법인 및 JV 공장 탐방 후기 -NH

     

    [4/22~24 당사는 코스맥스 광저우 법인 및 Yatsen JV 신공장 탐방 참석. 1분기 코스맥스 중국 법인은 본토 화장품 시장 성장률 대 비 아웃퍼폼하며 순항 중. 전 법인 성장세 감안, 업종 내 Top-pick 관점 유지]

     

    ㅇ 중국 법인: 2024년 재도약의 원년

     

    - 당사는 2024년 코스맥스 중국 법인 매출액 6,466억원(+18% y-y) 추정. 1분기 중 Yatsen JV 법인 연결 편입 시, JV 공장의 연간 타깃 매출액 500억원 감안 중국 법인 매출액은 6,800억원까지 내다볼 수 있을 전망. 코스맥스는 2004년 중국 진출, 2005년 상해 법인 매출액 발생 이후 19년간 CAGR +50% 성장 전력이 있음.

     

    상해와 광저우 법인은 각각 주력 고객사 영업망 구축, 전략 제품 매출 비중 상승(상해 2023: 56% → 2024E: 66%, 광저우 2024E: 66%), R&D 강화(2026년 9월 코스맥스 차이나 연구소 완공 예정), 고마진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 매출 확대를 통해 중장기 마진 상승 기대.

     

    ㅇ 중국으로 웃을 차례

     

    올해 중국 경기 반등에 대한 판단은 어려우나,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수요는 전년대비 회복될 것으로 판단. 코로나19 기간 글로벌 화장품사들은 중국에서 큰 폭의 할인(ex. 22년 11월 광군제 등)을 진행했고, 이에 따라 2022년~2023년 상반기까지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재고 보유 수준은 매우 높아.

     

    다행히 올해는 소비자의 재고 소진과 함께 로컬 브랜드사의 재고확보(Restocking)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는 코스맥스 중국법인의 1분기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음. 올해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할 걸로 예상. 이러한 트렌드는 과도한 경쟁으로 코로나19 기간 실적이 부진했던 잇센한테도 긍정적.

     

    투자자들은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 회복에 대한 불신이 높지만  2024년 1분기 하이난 면세의 전체 매출과 화장품 매출 QoQ 증가 등을 보았을 때,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가 작년보다 회복되고 있음은 분명. 코스맥스는 글로벌 내 K뷰티 인기 상승과 함께 C뷰티의 회복까지 수혜를 받을 걸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ㅇ Yatsen JV: Mass 브랜드 다변화와 R&D 접목

     

    - Yatsen Holdings(YSG.US)는 NYSE 상장 중국 화장품 브랜드 기업. 2016년 설립하여 2017년 색조 브랜드 Perfect Diary 론칭 이후, Little Ondine, Abby's Choice, Galénic, DR.WU, Eve Lom, Pink Bear, EANTiM 8개 브랜드를 보유.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가 감소했고 이에 따라 잇센 또한 지난 4년간 순적자를 기 록 중. 중국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은 점은 아쉽지만, 소비자의 화장품 재고 수준이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올해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수요는 작년보다 회복될 전망. 실제로 올해 1분기 하이난 면세 매출과 함께 하이난에 서의 화장품 매출은 작년 4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

     

    최근 2년간 실적 부진 이어졌으나, 2023년 하반기부터 코스맥스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제품개발 및 생산까지 시너지 창출 기대. Yatsen-코스맥스 공동 개발 및 판매한 바이오립 에센스 제품은 2023년 9월 론칭, 3개월만에 판매수량 100만개 이상 기록.

     

    Yatsen CEO 역시 과거 대비 저속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R&D 경쟁력 강화, Mass 브랜드 다변화가 중요하다고 언급. 아직 중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은 초입기로 중장기 업사이드 여력 존재

     

    ㅇ 중국 저속 성장 지속되나, 코스맥스 아웃퍼폼 예상

     

    -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 17만원으로 상향. Target PER 18배 유지하며, 밸류에이션 산정 시점을 12M Fwd로 변경. 실적의 경우, 올 상반기 중 연결 편입 예정인 JV 법인의 연간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00억원, 손익분기점 수준임을 감안시 2024E/2025F 이익 추정치 변동폭은 미미.

     

    다만, 법인별 적자폭 축소와 더불어 턴어라운드 가시성 높아지고 있으며, 1분기 JV 법인 실적을 제외하더라도 상해(+17% y-y), 광저우(+27% y-y) 매출 성장률은 동기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3% y-y)을 큰 폭 상회할 것인 바, Top-pick 관점 유지.

     

     

     

     

     

     


    ■ 오늘스케줄 - 04월 25일 목요일

    1. 美) 1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2. 美) 3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4.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5.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6.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7. 에이치디현대마린솔루션 공모청약
    8. 폴란드 국방차관, 해군 진해기지 방문
    9.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본입찰 실시
    10.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11. 도심융합특구법 시행
    12. 2차 공매도 토론회
    13. 통상교섭본부장, 이집트 수에즈운하청장 면담
    14. 베이징모터쇼(오토 차이나)
    15. 중관춘 포럼 개최
    16.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17. 코베 베이비페어
    18.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 유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9. 5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20. 5월 국고채 발행계획
    21.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22.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
    23. HD한국조선해양 실적발표
    24. HD현대 실적발표
    25. HD현대미포 실적발표
    26. HD현대중공업 실적발표
    27. KB금융 실적발표
    28. 포스코DX 실적발표
    29. 삼성E&A 실적발표
    30. LG전자 실적발표
    31. POSCO홀딩스 실적발표
    32. LG에너지솔루션 실적발표
    33. LG생활건강 실적발표
    34.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35. SK하이닉스 실적발표
    36. 삼성에스디에스 실적발표
    37.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발표
    38. 포스코퓨처엠 실적발표
    39. 제주은행 실적발표
    40. 한화솔루션 실적발표
    41.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42. 현대차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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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삐아, 스팩합병 상장
    44. 코칩 공모청약
    45. 와이제이엠게임즈 상호변경(링크드)
    46. 리더스 기술투자 상호변경(플루토스)
    47. 와이아이케이 상호변경(와이씨)
    48. 와이더플래닛 상호변경(아티스트유나이티드)
    49. 오션브릿지 상호변경(티이엠씨씨엔에스)
    50. 에코프로 변경상장(주식분할)
    51. 국동 추가상장(CB전환)
    52. HLB글로벌 추가상장(BW행사)
    53. 바이오스마트 추가상장(CB전환)
    54. 에스아이리소스 보호예수 해제
    55. 뉴온 보호예수 해제
    56. HB인베스트먼트 보호예수 해제

    ~~~~~
    57. 美) 7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58. 美) 4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5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60. 美) 길리어드사이언스 실적발표(현지시간)
    61.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62. 美) 월풀 실적발표(현지시간)
    63.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64. 美)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실적발표(현지시간)
    65. 美) 허니웰 실적발표(현지시간)
    66.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67.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1일차
    68. 日) 2월 경기동향지수(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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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23일~26일 토니블링컨 중국방문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 종료(주식분할) 10~24일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
    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0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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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9일 : 미국 증시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1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6월2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가 2024년 3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2.6% 증가한 2천834억달러로 집 계됐다고 밝힘. 이는 직전월 증가율(0.7%)보다 개선된 수준이며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냄 (WSJ)

     

    ㅇ Ifo 경제연구소가 독일 4월 기업환경지수가 89.4로 집계됐다고 밝힘. Ifo는 특히 서비스 제 공업체 덕분에 경제가 안정화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현재 비즈니스에 더 만족하고 있으며 기대 치도 개선됐다고 덧붙임 (Reuters)

     

    ㅇ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폭락하는 루피아에 대한 방어 의지를 내세우며 7일 역레포 금리 를 25bp 인상한 6.25%로 결정했다고 밝힘 (WSJ)

     

    ㅇ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요원들이 네덜란드와 폴란드 소재 중국 보안장비 생산판매 기업들을 새벽에 급습해 조사했다고 보도됨. EU는 이날 중국이 의료기기를 공공조달할 때 유럽 업체들의 공정한 참여를 허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 내 트리플A 등급의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이달 들어 26bp 하락해 평균 연 2.25%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 수준을 경신함. 이는 중국 정부가 올해 초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은행에 장기자금을 공급하는 등 부양책을 내놓았으며, 동시에 지방정부의 부채 리스크 해결을 위해 지방채 발행을 지원한 것의 영향으로 분석됨
     

    ㅇ 대만 TSMC가 2026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인 1.6나노 공정 A16을 통해 반도체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AI인프라 확대를 위해 올해 자본 지출 수준을 최대 100억달 러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힘 (WSJ)

     

    ㅇ 중국 IT 업체 화웨이는 지능형 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브랜드인 첸쿤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가 스마트 드라이빙의 대량 상용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한 누적 차량 대수가 5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함

     

    ㅇ 일본 3대 중공업 기업 중 하나인 IHI가 선박용 등 엔진의 연료 소비율 데이터를 조작하는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됨. 문제가 발각된 엔진은 IHI 자회사인 IHI원동기가 제조한 선박용과 육상용 엔진으로, 시운전 때 거래처에 제시하는 연비 데이터를 조작함. IHI는 IHI원동기의 니가타 공장과 오타 공장에서 출하된 4천361대의 엔진에 조작이 행해졌다고 시인함

    ㅇ 일본 화학기업 아사히카세이가 약 2천억엔(약 1조8천억원)을 투자해 캐나다에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 공장을 신설한다고 보도됨. 아사히카세이는 캐나다 공장에서 오는 2027년께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주요 부품인 분리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27%, MSCI 신흥지수 ETF +0.3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06%, 러셀2000지수는 높은 금리 반영하며 -0.36%. 다우운송지수 -2.32%. 야간선물 -0.59% 하락. 전일 1,369.2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5.8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 PMI 부진에  최근 부정적으로 치닫던 매크로 변수들이 안정화되며, 외인의 대규모 선물현물 순매수로 큰폭 상승.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 정보기술, 2차전지, 자동차 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 미국 제조업 PMI의 부진에 미 통화긴축의 완화를 기대하며 뉴욕증시가 환호한 분위기가 한국증시에 이어지며 큰폭 상승출발후 지수선물시장과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이 대규모 순매수를 보였으나, 아시아 장 중 매크로 변수들의 부정적 흐름에,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 코스피 +2.01%, 코스닥 +1.99%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는 상승,  달러인덱스는 상승반전, 원화는 소폭강세, 유가는 소폭 상승흐름. 아시아 증시 동반 상승, 니케이>항셍>코스피>상하이>미 지수선물 순 강세. 오늘밤 뉴욕증시에서 중요 지표 발표가 없지만, 25일 밤 성장율, 내구재 주문 등 중요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음.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호실적 발표에 반도체, 정보기술업종 큰폭 상승. 시총 상위 대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외국인 자금 재유입으로 4~5% 이상 상승. 테슬라 예상치 하회한 실적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저가전기차 개발과 매출 다변화 계획에 2차전지 업종 큰폭 반등.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 기대감에 자율주행차 상승. 한화엔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에 조선업종 상승.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소폭 변동하였으나,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로 큰 폭 하락한 점은 전일 한국증시 상승분을 반납하게 하는 요인. 유가하락은 긍정적이지만, 간밤에 발표한 미국 내구재 주문 증가에 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흐름을 보이며 원화가치가 하락한 점은 전일 한국증시 상승분 일부의 되돌림 예상.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상승하였으나 시간외로 대형기술주들이 하락하고 있는 점은 오늘 성장주에 부정적요인. 

     

    글로벌 증시 반등모습과는  달리,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의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며 채권, 외환시장의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금일 한국증시의 하방 위험을 키울 가능성 있음.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커져 있는 가운데 미국 통화정책 긴축기조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이번 긴축사이클 막바지에 라스트마일 리스크로 돌변 할 수 있는 불안요인.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 출발을 예상. 이후 미 금리와 달러가치, 미지수선물의 방향성에 외인 선물수급이 연동되며 한국증시 변동성을 보이며 전일 나타난 일봉 갭상승의 갭메우기가 나타날 듯.

    오늘 실적발표기업이 많은데, 실적발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 오늘 개장전 08:00에 발표될 GDP 성장률이 수출증가를 앞세운 우호적 수치가 기대되는 점은 긍정적. 환율 상승에 수출주와 금리상승에 기업밸류업 정책모멘텀을 가진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85%
    WTI유가 : -0.79%
    원화가치 : -0.60%
    달러가치 : +0.09%
    미10년국채금리 : +0.4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금리와 달러, 실적 시즌 반영하며 등락을 보이다 보합 혼조 마감

     

    ㅇ 다우-0.11%, S&P+0.02%, 나스닥+0.10%, 러셀-0.36%, 필 반도체+1.06%

     

    24일 뉴욕증시는 테슬라(+12.06%)가 실적 발표 후 급등한 데 힘입어 나스닥은 상승했지만, 다우지수는 국채 금리강세로 하락하는 등 혼조 양상으로 출발.

     

    이후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장기물 중심으로 확대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도 하락 전환. 다만 여전히 실적에 대한 기대심리는 높아 재차 상승전환하는 힘을 보임.

     

    장 후반 무디스가 보잉(-2.87%) 신용등급을 강등하자 매물출회되며 한 때 하락전환하기도 했지만,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자 재차 반등해 보합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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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국채 금리, 기업실적발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 때 지난 11월 수준인 4.66%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임. 고금리 환경에서도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하자 연준의 금리인하 시작 예상시점이 9월로 미뤄졌고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한달 전 76%였던 6월 첫번째 금리인하 확률이 현재 19%로 감소한 가운데 9월 첫번째 인하 확률이 70%를 기록 중. 또 12월까지 두번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확률이 95%에서 53.1%로 감소해 시장은 올해 두번 이하의 금리인하를 전망하자 금리가 지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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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탕감,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에 대한 지원정책 발표 등 재정수요가 확대되자 4월 말 발표되는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도 금리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 1월 재무부는 ‘수분기 동안 증액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시장은 정책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음. 실제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까지 채권 발행 규모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돌고 있다고 언급. 그렇지만, 세수와 재무부의 지난 1월 말 발표를 감안, 증액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관련 계획 발표 후 금리가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했기 때문에 4월 말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의 중요도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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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장 마감 후 메타플랫폼(-0.52%)의 실적이 발표됐는데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광고 매출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시간외로 12% 넘게 급락. 특히 광고당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6% 증가하고, 광고노출도 20% 증가했지만, 가이던스 평균이 시장 전망을 하회하자 12% 내외 하락. 이에 알파벳(+0.74%), 아마존(-1.64%), 핀터레스트(-0.51%), 스냅(-2.72%) 등도 2~6% 하락.

     

    MS(+0.37%), 애플(+1.27%), 엔비디아(-3.33%) 등 대부분 대형 기술주도 시간외로 1% 내외 하락 중. 대체로 메타 플랫폼으로 인해 실적발표를 앞둔 기술주에 대한 우려와 AI 산업에 대한 과도한 평가가 진행된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주요종목 : 메타 플랫폼, 시간 외 12% 급락

    테슬라(+12.06%)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머스크 CEO가 2025년 초까지 저가형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더불어 중국 등 어느 나라에서라도 FSD를 승인할 경우 판매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샤오펑(-1.39%), 리 오토(-3.75%)는 부진. 리비안(-2.21%)은 금리 상승에 따른 차입 비용 증가와 전기차 생태계에 대한 불안에 하락. 포드(+0.0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2%대 상승 중.

     

    애플(+1.27%)은 애플 GPT로 알려진 생성형 AI 기능이 내년 말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탑재될 것이라는 보도에 힘입어 상승. 중국시장 내 화웨이폰의 판매량 급증에도 아이폰 판매가 최근 다시금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긍정적.  


    엔비디아(-3.33%)는 AI 하드웨어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업인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을 7억 달러에 인수한 가운데 하락. 새로운 이슈 없이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향후 경쟁 심화 속 GPU 가격하락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텍사스 인스트루먼트(+5.64%)는 견고한 실적과 재고 조정 종료 언급 등으로 강세. TI는 아나로그 반도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최근 부진을 보여왔던 온 세미컨덕터(+6.24%), 아나로그 디바이스(+3.46%), NXP세미컨덕터(+4.18%), 마이크로칩 테크(+5.21%) 등의 강세를 견인. 
     

    메타 플랫폼(-0.52%)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광고 매출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가 전망을 하회하자 12% 내외 하락. 이에 알파벳(+0.74%), 핀터레스트(-0.51%), 스냅(-2.72%) 등도 2~6% 하락. 램리서치(-0.29%)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매출, 마진율 등 대부분이 견고함을 보였지만 부진. 

     

    IBM(+1.05%)은 부진한 실적과 하시코프(+1.05%) 인수 발표로 7% 내외 하락. AT&T(+1.88%)는 견조한 실적에 상승. 서비스나우(+0.72%)은 예상을 상회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로 4% 대 하락.  

     

    보잉(-2.87%)은 손실이 예상보다 낮았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 중 가장 낮은 Baa3로 강등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내구재 주문 (전월비) : 예상치대비 호조, 전월치대비 큰폭 증가
    - 미국 비운송 내구재 주문 (전월비) Mar : 예상치대비 부진, 전월치대비 증가
    - 미국 EIA 가솔린 재고 변동 Apr/19 : 예상치대비 감소폭 축소, 이전치대비 감소폭 축소
    - 미국 API 원유 재고 변화 Apr/19 : 예상치대비 큰폭감소, 이전치대비 큰폭 감소
    - 미국 5년만기 국채 입찰
    - 미국 2년만기 FRN 입찰
    - 독일 10년만기 국채 입찰 
    -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Apr 예상치대비 상승, 전월치대비 상승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견고한 주식시장 분위기속 목요일 GDP 성장률과 26일 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 특히 CME FEDWatch에서 5월 FOMC에서 금리인상 확률을 1.6%로 전망하는 가운데 오히려 금리인상 이슈가 부각되는 등 높은 수준의 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부담.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8배를 하회한 2.39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둔화를 반영해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영향은 제한. 다만, 장 후반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일부 반납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의 상승과 텀프리미엄의 감소,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달러인덱스>홍콩달러>위안>유로>엔화>원화


    달러화는 내구재 주문이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유입되자 강세. 여기에 엔화가 달러당 155엔을 넘어서는 등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영향. 더불어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연준의 통화정책 우려도 달러강세 요인.

     

    다만,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자 유로화의 약세폭이 제한되며 달러강세도 제한. 역외 위안화 환율이 달러 대비 0.2% 가까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대부분의 신흥국 환율이 달러 대비 약세.

     

    원화가치는 다시 큰폭 하락하며 1377.73원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가격 급락

    국제유가는 그동안 이란-이스라엘 위험 프리미엄을 반영하며 상승했지만, 관련 이슈 완화에 하락. 여기에 원유재고가 640만 배럴 감소해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를 보였음에도 가솔린 재고가 지난 주 120만 배럴 감소보다 적은 60만 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비축량이 역대 평균보다 35% 넘게 많은 가운데 다음 주 날씨가 온화해 난방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한 때 15% 넘게 급락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을 확대하며 10% 가까이 하락.  

    금은 금리 상승 등을 반영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혼조세를 보였는데 구리는 실수요가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에도 재고감소를 반영하며 상승. 알루미늄과 아연 등도 재고 감소 소식에 반응을 보이며 상승.  반면, 주석은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으며 니켈도 하락.

     

    밀은 미국 봄 밀 파종 면적 증가 등을 반영한 가운데 겨울 밀 수확 증가 가능성을 반영하며 하락. 옥수수도 남미 수확량 감소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파종 면적 증가 소식으로 크게 하락. 대두는 반등.

     

     

     

     

     

     


    ■ 전일 아시아증시

     

    ㅇ일본 닛케이225 지수+2.42%, 토픽스 지수+1.67%

    닛케이 지수는 나흘 만에 심리적 고비인 38,000을 회복했다.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 업황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했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상승했고 일본 반도체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25일 발표될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26일 일본은행 통화정책 결정,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ㅇ 상하이종합+0.76%, 선전종합+1.18%, 항셍지수+2.21%. 항셍H지수+2.45%


    중국 증시가 1% 안팎의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자 연방준비제도 금리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났고,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지난 19일부터 연속 하락한 중국 증시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두 지수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오름폭이 커졌다.  홍콩증시도 규제 완화 기대 등으로 랠리를 이어갔다.

    ㅇ 대만 가권지수 + 2.72%

     

    대만 가권지수는 저조한 미국 제조업 지표에 상승했다.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며 4거래일 만에 2만선 복귀에 성공했다. 미국 4월 제조업경기가 예상 밖으로 둔화됐다는 소식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소폭 강화됐다. 인공지능 대표수혜주로 꼽히는 TSMC와 폭스콘이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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