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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4/24(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4. 24. 07:04

    24/04/24(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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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미국 PMI 부진에  최근 부정적으로 치닫던 매크로 변수들이 안정화되며, 외인의 대규모 선물현물 순매수로 큰폭 상승.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 정보기술, 2차전지, 자동차 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 미국 제조업 PMI의 부진에 미 통화긴축의 완화를 기대하며 뉴욕증시가 환호한 분위기가 한국증시에 이어지며 큰폭 상승출발후 지수선물시장과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이 대규모 순매수를 보였으나, 아시아 장 중 매크로 변수들의 부정적 흐름에,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 코스피 +2.01%, 코스닥 +1.99%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는 상승,  달러인덱스는 상승반전, 원화는 소폭강세, 유가는 소폭 상승흐름. 아시아 증시 동반 상승, 니케이>항셍>코스피>상하이>미 지수선물 순 강세. 오늘밤 뉴욕증시에서 중요 지표 발표가 없지만, 25일 밤 성장율, 내구재 주문 등 중요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음.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호실적 발표에 반도체, 정보기술업종 큰폭 상승. 시총 상위 대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외국인 자금 재유입으로 4~5% 이상 상승. 테슬라 예상치 하회한 실적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저가전기차 개발과 매출 다변화 계획에 2차전지 업종 큰폭 반등.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 기대감에 자율주행차 상승. 한화엔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에 조선업종 상승. 

     

     

     

     

    ■  미 추가 금리인상 우려 진정 VS. 금리정책 탈동조화-하이

     

    ㅇ 4월 미국 PMI 지수 깜짝 둔화 : 최소한 추가 금리인상 우려는 소멸

     

    - 금융시장이 경제지표 둔화, 즉 Bad news에 반갑게 화답함.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4월 미국 제조업 및 서비스 PMI지수 부진이 최소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카드가 테이블 위에 올라오는 것을 막아주었다는 안도감 때문으로 여겨짐.

     

    - 4월 미국 제조업 PMI지수는 49.9로 시장예상치 52는 물론 3월 51.9를 대폭 하회하는 부진을 기록함. 특히, 제조업 PMI지수가 위축국면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2월(47.9) 이후 4개월만임. 제조업 PMI지수와 함께 서비스 PMI지수 역시 예상 밖의 부진을 기록함. 4월 서비스 PMI지수는 50.9로 이 역시 지난해 11월(50.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 또 하나 금융시장이 주목한 지수는 PMI 지수 중 고용지수로 4월 고용지수는 48로 3월에 비해 3.2pt 하락하면서 이 역시 위축국면에 진입함. 고용지수가 위축국면에 진입한 것은 2020년 이래 처음인 것으로 알려짐.

     

    - 중동 지정학적 불안감 확대와 금리 급등 등으로 4월 PMI 지수가 예상 밖 부진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됨.

     

    - 4월 PMI지수 한 지표만으로 미국 경기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2분기들면서 미국 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모멘텀이 다소 약화되는 분위기가 아닌가 판단됨. 앞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금리인하 지연은 피하기 어렵지만 최소한 미 연준이 물가만을 보고 추가 금리인상을 고려하는 분위기는 진정될 공산이 커짐.

     

    ㅇ ECB의 6월 금리인하, 즉 금리정책의 탈동조화 현상도 유효

     

    - 6월 ECB의 금리인하는 탄력을 받을 공산이 높아짐. 미국과 달리 유로존 PMI지수는 다소 혼조 흐름을 보임. 서비스 PMI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제조업 PMI지수는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을 기록함.

     

    -  유로존을 대표하는 독일의 경우 4월 서비스 PMI지수는 53.3으로 시장 예상치(50.5)와 3월(50.1) 수준을 대폭 상회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강화시켜 준 반면에 제조업 PMI지수는 42.2로 시장 예상치인 42.7를 하회함. 독일 제조업 PMI지수의 위축현상은 거의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것임.

     

    - ECB 입장에서 바닥을 벗어나고 있는 유로 경기 흐름에 탄력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조기 금리인하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임.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안정 추세인 상황에서 장기 부진이 지속되는 제조업 경기의 회복을 위해서도 미 연준과는 다른 정책 행보가 필요함.

     

    - 따라서 ECB가 미 연준 바라보기에서 벗어나 금리정책의 탈동조화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단 점검 -하나

     

    ㅇ DKW 모델 활용 (유가 $90~100)

     

    국제유가가 (WTI 기준) 배럴당 90~100달러까지 상승했을 때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단을 추정하고자 한다. 단, 연준 DKW 모델 데이터가 3월 말까지만 제공되어 있는 만큼 적시성 측면의 약점을 최소화 하기 위한 세부항목별 가정이 필요하다.

     

    <명목 금리=평균 실질단기금리 예상치+기대인플레이션+실질 텀프리미엄+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

     

    우선 미국채 10년물 명목 금리가 작년 12/27일 저점 대비 3/18일 고점까지 51.8bp 상승한 가운데 ‘실질 텀프리미엄’ (42.1%p)과 ‘평균 실질단기금리 예상치’ (27.0%p)가 크게 기여를 했다.

     

    반면, 기대인플레이션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여도 (17.0%p)를 보였다. 그럼에도 4월 들어 BEI 10년은 3/27일 2.31% (저점)에서 4/15일 2.43% (고점)까지 12bp 가량 급등했다. 이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발 유가 급등 우려가 잔존해 있음을 방증한다.

     

    따라서 1983년 이후 국제유가가 WTI 기준으로 90달러를 상회했을 때 DKW 세부항목들의 평균치/최대값/최소값을 각각 구했다.

     

    1) 평균 실질단기금리 예상치 : 0.12 / 1.58 / -0.34.

    2) 기대인플레이션 : 2.40 / 2.82 / 2.05.

    3) 실질 텀프리미엄 : 0.39 / 0.87 / -0.11.

    4)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 : 0.02 / 0.19 / -0.15.

    5) 명목금리 : 2.93 / 4.67 / 1.52

     

    명목금리 최대값은 점도표를 활용해 추정한 레인지 하단과 유사한 4.67%로 산출됐다. 물론 DKW 세부항목 각각의 최대값을 적용하면 최대 상단은 5.46%가 도출된다.

     

    하지만 작년 10월 하순에 DKW 명목 금리가 5.04% 고점을 형성했을 때 실질 텀프리미엄과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은 각각 0.50%와 -0.03%였다.

     

    즉, 유가가 90달러를 상회했을 때 최대값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1)과 2) 항목은 최대값을, 3)과 4) 항목은 작년 고점 당시 수치를 각각 적용하면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단은 4.88%로 산출된다. 즉, 유가 급등을 고려한 금리 상단 레인지를 4.67~4.88%로 제시한다

     

     

     

     

      은행  2월 연체율: 법인을 중심으로 연체 증가 - 신한

     

     2월말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51%(+6bp MoM, +15bp YoY)을 기록.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동반해서 상승하는 흐름 지속.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가계대출은 신용 등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 한편 3 월 연체율은 분기말효과를 고려하면 하락 예상.

     

     2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2.9조원, 정리규모는 1.3조원으로 연체채권 잔액은 전월대비 1.6조원 증가. 신규 연 체율은 0.13%(Flat MoM, +4bp YoY)로 작년 하반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 중.

     

     기업대출 연체율은 0.59%(+20bp YoY)로 전월대비 9bp 상승.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8%(+6bp MoM)을 기록.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연체율은 각각 0.70%(+10bp MoM), 0.61%(+5bp MoM). 참고로 중소기업대 출 연체율은 2019년 이후 최고 수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기업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풍선효 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기업대출 부실화를 방지할 필요.

     

    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10bp YoY)로 전월대비 4bp 상승. 주담대 연체율은 0.27%(+7bp YoY)으로 전 월대비 2bp 오르며 상승폭이 제한적. 신용대출 등 기타 연체율은 0.84%(+20bp YoY)로 전월대비 10bp 상승.

     

     

     

     

     

     

      현대모비스  : 전동화/SDV 전환에 따른 핵심부품 실적 개선 기대 유효 - 한화

     

    ㅇ 1Q 매출액14.1조원(-3.7% YoY), 영업이익5,423억원(+29.7YoY) 전망

     

    동사 모듈/핵심부품 부문의 1Q24 매출은 Captive 물량 감소와 BSA 배터리 셀 매출 제외 등 전동화 매출 현실화 영향으로 11.4조원(-5.0% YoY)을 전망.  A/S 부문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부품 단가 인상 및 친환경차 판매 증가 등에 따른 글로벌 애프터마켓 수요 증가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 1Q 2.7조 원(+2.3% YoY) 매출이 예상.

     

    1Q 영업이익은 모듈/핵심부품, A/S 부문 각각 -96억원(적지) 및 5,519억원(+3.1% YoY)을 전망. 모듈/핵심부품 부문은 SUV 비중 증가 및 ADAS /IVI 등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중심 제품 Mix 개선이 지속되었으나 전동화 수요 둔화 및 ICCU 리콜에 따른 품질비용 상승으로 적자가 1Q에도 지속될 것.

     

    지난해 14만대 대상 370억원 품질 비용 발생 고려시, 이번 리콜은 국내 17만대 이외에 해외 추가물량 규모 예 상으로 450억원 수준 예상. A/S 부문의 경우는 하락 안정화된 물류운임 단가가 지속 반영되면서 20.5% 수준의 고마진을 기록하며 동사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ㅇ Captive 전기차 라인업 확대의 대표 수혜주

     

    Captive 전용 전기차 플랫폼 기반 라인업 전개 및 2025년 eM/eS 플랫폼 기 반 차종 확대 전략은 동사 전동화 수익성 개선을 가시화하는 요인이며, 미국 IRA수혜를 위해 10월 북미 HMGMA 전기차 공장이 가동될 예정으로 3Q 시작으로 전동화 물량 증가 효과도 기대 요소.

     

    우선, EV3, EV4 등 경제형 모델 라인업이 2Q23부터 확대되고 아이오닉5, EV6 상품성 개선 모델 등 도 출시되면서 ’24년 하반기 동사 전동화 물량 증가 효과가 본격화될 것. 또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온 Non-Captive 수주 물량의 매출 전 환도 올해 말부터 가시화됨에 따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를 해소할 전망.

     

    ㅇ 목표주가 300,000원, Buy 유지

     

    전기차 전동화부품 이외에 SDV 전환에 따른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매출 성 장/수익성 개선 확대에도 주목 필요. 선진시장 중심 IVI/ADAS 등 전장 부품 판매의 확대는 동사 매출 성장 및 제품 Mix 효과 통한 수익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왔으며, 그룹사 중장기 SDV 전환 추진, 선진시장 외 신흥시장으로의 커넥티드 시스템/OTA 적용 확대는 CCU(Central Communication Unit)를 비롯하여 SDV 관련 전장부품 매출 확대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 참고로 CCU는 차량 도메인간 통신 또는 OTA 업데이트를 위한 차량-서버 간 통신을 제어하는 장치로 SDV 적용 확대에 있어 필수적인 부품.

     

     

     

      

     

      현대모비스  전망 :  IRA 혜택 시작 -삼성

     

    ㅇ  IRA 혜택, 주가에 반영 필요, 2Q24부터 IRA 혜택을 실적에 반영 예상. 2024년 혜택금액은 77.6백만 달러(약 1,000억원)로, 2024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의 3%

     

    • 청정전기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 세액 공제: 세액 공제 57.6백만 달러로, 투자 금액(9억 달러)의 6.4% 수령 확정. 2Q24실적에 반영 예상. 향후 고용 인원의 임금 및 견습 조건 부 합 시, 최대 30%까지 수령 가능.

     

    • AMPC(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혜택은 3Q24부터 예상: 기아는 6월 부터 기존 조지아 공장에서 EV9과 EV6를 생산할 계획. 현대차는 서배나 신공장에서 10월 부터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 2024년 AMPC 금액은 40백만 달러 추정. 이중 50%인 20백만달러는 모비스, 50%는 현대차/기아 몫으로 추정. SK온이 조지아 공장의 포드향 라인을 현대차그룹향으로 전환하면서, 배터리 셀을 미국에서 조달 가능.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최소 3,750달러의 IRA Tax Credit 혜택 가능.

     

    • 현금 수령 방식 채택 예상: 2024년 말 미국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현대모비스는 Credit보다 현금 수령 방식을 채택할 전망. 영업 현금흐름 먼저 개선: 2023년 영업 현금흐름은 1)운송 네트워크 안정화, 물류비 하락, 2) 배터리 셀 조달 방식이 사급으로 변화되면서 재고, 매입채무 등 운전자금 부담이 하락. 2023년 영업 현금흐름은 5.3조원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전동화 부품 생산설비 1.8조원 투자와 공동기업 지분 취득 4,900억원으로 Capex가 급증하였으나, Free Cashflow 도 2.9조원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영업 현금흐름 먼저 개선: 2023년 영업 현금흐름은 1)운송 네트워크 안정화, 물류비 하락, 2) 배터리 셀 조달 방식이 사급으로 변화되면서 재고, 매입채무 등 운전자금 부담이 하락. 2023년 영업 현금흐름은 5.3조원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전동화 부품 생산설비 1.8조원 투자와 공동기업 지분 취득 4,900억원으로 Capex가 급증하였으나, Free Cashflow 도 2.9조원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 기록.

     

    •  순현금 증가: 2023년 말 현대모비스의 순현금은 7조원(시가총액 대비 28% 비중)으로, 2022년을 저점 으로 증가.

     

    ㅇ 완성차 대비 낮았던 주주 환원율: 실제 배당성향은 완성차 대비 절반 수준. 자사주 매입 규모도 2021 년 3,132억원에서 2022년 및 2023년에는 1,500억원으로 감소하면서, 기아의 자사주 5천억 규모 매입 대비 1/3 수준.

     

    •    자사주 매입, 2019년부터 실시: 완성차보다 먼저 자사주 매입 정책 실시. 주주 환원 정책이 확실하게 정착되어 있어, 실적 개선 시 자사주 매입 규모 확대가 예상. Level-up된 영업 현금흐름 창출 능력과 실적 개선으로 주주 환원 강화 가능성 높음.

     

    ㅇ 2022년을 저점으로 실적 개선 중. 2025년 영업이익 3.2조원 예상.

     

    •   모듈사업부, 2024년 흑자 전환 예상: 2024년에는 전년도의 일회성 비용(2,500억원) 제거 및 물류비 정상화, 수소사업부 이관(연간 1천억원) 효과로 흑자 전환이 예상.

     

    •   전동화 및 전장부품, 2025년 흑자 전환 예상: 납품 물량 증가와 IRA 혜택. 전동화 및 전장부품의 매출 액은 15~16조원으로, 1%p 손익 개선 시 1,500~1,600억원의 이익 증가 효과

     

    •    A/S사업부, 수익성 향상 전망:

     

    모비스의 A/S사업부는 2024년~2025년에 매출액 11조원 및 23~2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향유할 전망.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비순정 부품 시장이 위축된 것의 반사 효과로, 매출액이 2019년 7.5조원 → 2023년 10.88조원으로, 45% 성장. 전기차 전환 속도가 느려 지면서, A/S사업에 대한 타격은 2030년 이후로 예상.

     

    미국 시장은 전기차 신차 판매 비중이 10% 미만이며, 등록 대수 기준으로 전기차 판매 비중은 1% 수준. 또한 현대차/기아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과 OTA 적용도 2026년으 로 1년 지연. 반면, 현대모비스의 A/S사업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물류비용은 2022년을 Peak로 하락세. 2024년에는 물류비 정상화 예상.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 0.3%p 하락 시, 영업이익은 약 1,700억원 증가. 현대차/기아의 ASP는 SUV 판매 증가, ADAS 채택률 증가로 지속 향상 추세이며, 하이브리드 비중도 전기차 비중만큼 증가. 모비스 A/S 사업부의 UIO(운행 대수)당 ASP도 현대차/기아의 ASP와 동반 상 승 예상.

     

     

     

     

     

    ■  우리기술 : K-원전, K-방산, K-철도 수혜주 - 기업리서치

     

    ㅇ 독보적인 제어계측 기술로 원자력, 방산, 철도 사업 영위

     

    우리기술은 제어계측 전문업체. 원자력 발전소 3대 핵심 기술인 계측제어설비(MMIS)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신한울 1~4호기, 신고리 5,6호기에 독점 공급. 2023년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시스 템(원자력) 38%, 방산 33%, SOC(철도) 23%, 기타 6%로 구성 국내 유일 원전 비안전계통 MMIS 업체.

     

    ㅇ 국내외 한국형 원전 신규 건설 수혜주

     

    4월 이후 발표되는 11차 전기본에 대형 원전 2~4호기 및 SMR 프로젝트 반영 기대. 대형 원전 1 호기당 500억 원 이상의 MMIS DCS 수주 가능성 및 SMR용 MMIS 개발 이력 부각될 전망. 한 편, 동사는 MMIS 설비 국산화로 경쟁국 대비 한국형 원전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 한국형 원전 (APR1400)의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주 시 직수혜 가능. 오는 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한국과 프랑스 2파전)을 앞둔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수주 여부가 주요 이벤트로 작용할 전망.

     

    ㅇ 신사업 성과 본격화되며 K-방산, K-철도 수혜 기대

     

    동사는 제어계측 기술을 기반으로 방산, 철도, 해상풍력 등 사업부 다변화 노력 지속. 방산 사업부 의 경우 현대로템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 2024년 K2전차 폴란드 수출 인식 증가에 따른 실적 성 장이 기대되며 2차 이행계약 가시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한편, 철도 사업부는 브라질, 인도 등 해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 최근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 중국산 저가 철도의 퇴출 증가는 국내 기업들에 기회가 될 수 있음. 동사는 PSD, CBTC 부문 SIL4 인증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로 국내 철도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역할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ㅇ2024Y 매출액 823억 원, 영업이익 124억 원 전망.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2% 증가한 823억 원으로 전망. 안정적인 수주잔고(23Y 957억 원)를 기반으로 주력 사업부별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 2024년 사업부별 매출액은 시스템(원전) 316억 원(YoY +33%), 방산267억 원(YoY +27%), 철도188억 원(YoY +27%), 기타52억 원 (YoY +44%)으로 추정.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4.5%p개선된 15.1% 전망.

     

    ㅇ 체크포인트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 원전 비안전계통 제어계측설비(MMIS) 업체. 원전 3대 핵심 기술인 MMIS 국산화에 성공해 한국형 원전(APR1400)신 한울 1~4호기와 신고리 5,6호기에 독점 공급. 차세대 원전인 SMR(소형모듈원전)용 MMIS 개발에도 참여 중. 동사는 계측제어 기술력을 기반 으로 철도, 방산, 해상풍력 등 사업부 다변화.

     

    24년 4월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차 전기본에 9년 만의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가 반영될 전망. 신규원전 건설 규모(2호기~4호기)에 따라 동사의 중장기 수주 확대 가능성 존재. 대형 원전 1호기당 최소 500억 원 이상의 MMIS DCS 수주 예상. 한편, MMIS 설비 국산화를 통 해 한국형 원전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 향후 체코 및 폴란드 등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주시 수혜 전망.

     

    2024년 매출액은 본업(원전)을 비롯한 신사업(방산, 철도) 실적 호조로 823억 원(YoY +30.2%) 추정. 특히, 방산 사업부는 현대로템의 K2 전차 수출 인식 증가로 성장 전망.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4.5%p 개선된 15.1% 추정. 2024년 이후 고마진의 신규 원전 매출 비중 확대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K팝 : 분명히 좋아지는중이었는데...신한

     

    ㅇ 호전되던 엔터업종

     

    필자는 1Q24 ⇒ 2Q24로 넘어가는 시점에 엔터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위클리 자료 참고)를 권고해왔다. 1Q24에는 앨범 노이즈가 큰 가운데, AI, 저 PBR 테마에도 적용되지 못하면서 오롯이 수급만 뺏긴 섹터인데다, 1Q24 신규 활동 부재로 실적이 저조했으나, 2Q24부터는 기대요인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① 앨범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아졌다. 코로나19 당시에 있었던 ‘앨 범의 과소비’를 조금은 인정해주는 분위기다. 신보 앨범이 전작 구보 대비 -30% 가량 감소하더라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앨범의 peak-out이 불거진 작년 11월, 올해 초보다는 훨씬 덜하다.

     

    ② 3월부터 신인 IP + 대형 IP의 활동이 몰려있다. 특히 하이브는 2Q24 르세라핌을 제외한 전체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이 집중돼있 고, 에스엠은 NCT Dream, 에스파, 라이즈 등 대형 IP 컴백, JYP Ent.는 기대주인 일본 현지 보이그룹인 의 데뷔가 예정돼있다.

     

    ③ 6월부터는 슈퍼 IP인 BTS 멤버들의 순차적인 제대가 이어지고, ④ 새로운 투 자포인트로 일본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일본 엔터업계는 일본 현지 탑티어 아이 돌을 보유한 쟈니스 기획사가 몰락하고 있는데, K-POP IP들, 그리고 한국 기획 사가 제작한 일본 현지 IP들이 그들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대안으로 손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방송 출연, 앨범 발매, 공연장 대관 등의 공급은 예전보다 훨씬 더 우호적인 조건으로 우리나라 기획사에게 먼저 접근하고 있다.

     

    ㅇ아쉬운 소식

     

    그러나, 아쉽게도 투자심리가 회복되던 중 발동이 걸렸다. 22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경영권 탈취’ 및 외부 접촉 의혹을 제기하며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모회사-자회사 간의 이해상충 문제로 이틀간 시가총액은 9% 증발했다.

     

    반면, 민희진 대표는 위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경영권 탈취 시도는 언론 플레이일 뿐, 갈등의 본질은 신인 IP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Copy ·베끼기)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이 열릴 경우,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은 80%, 민희진 18%로 대표 해임이 가능하다. 단, 임시주총 소집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을 시 법원에 주총 소집 청구 후 약 2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ㅇ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

     

    어도어의 80% 지분을 가진 하이브는 뉴진스라는 IP를 보유한 어도어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다만, 이렇게까지 마찰이 번진 상황에서는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계속해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추정해볼 수 있는데, @최악: ‘뉴진스’ IP 상실, @중립: ‘뉴진스’ IP는 영구적으로 하이브 레이블에 귀속, 민희진 대표만 사임, @최상: 양사간의 극적인 화해로 요약된다. 숫자로 접근해보자.

     

    이번 이슈에 따른 펀더멘털과 센티멘털의 영향을 짚어보자면, 사실 펀더멘털에는 크게 변화가 없다. 2023년 어도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3억, 335억원 으로 전체 하이브 연결 실적에서 각각 5%, 11%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4F에는 5월 뉴진스 컴백 및 글로벌 활동을 포함해 이익 기준 약 15%로 추정되며 2025F에는 BTS의 완전체 활동까지 더해져 이익 기여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이틀간 시가총액이 약 9% 하락했고, 절대금액으로 보면 8,539억원이 증발했는데, 이는 이번 사건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절반 이상은 기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ㅇ 센티멘털 훼손은 부정적

     

    다만, 문제는 엔터업종의 센티멘털 훼손이다. 엔터업종의 숙명적인 리스크는 ‘인 적 리스크’다. 지금까지의 인적 리스크란, 스타들의 사건 및 사고 소식, 기획사 - 아티스트간의 재계약 불발 등에 국한됐었다면, 이제부터는 기획사 - 프로듀서 및 프로듀서 - 프로듀서간의 마찰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이다. 걱정거리가 늘었다 는 점에서 인적 리스크는 더욱 확장됐다고 느껴질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멀티 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이 피어났다는 점이다. 시장에서 엔터업종에 높은 멀티플을 부여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멀티 레이블 시스템이다. 한 명이 모든 아티스트들을 총괄하는 ‘탑다운’ 개념보다, 다수의 독립 멀 티 레이블을 구축해 각 레이블마다 아티스트 IP를 기획함에 있어 필요한 많은 권 한을 부여하는 형식이다.

     

    그만큼 빠른 결정 하에 아티스트당 활동 주기를 당길 수 있고, 데뷔 IP 파이프라 인도 매년 꾸준히 추가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표현이 가능해 대 중을 만족시켜왔다. IP 누적에 따른 이익의 레버리지 또한 엔터업종의 큰 투자포 인트 중 하나였다. 대표적으로 JYP Ent.가 가장 먼저 성공사례를 증명했고, 하이 브는 다수의 회사를 인수하며 그 덩치를 훨씬 더 확장시켰으며 에스엠도 이수만 전 총괄회장의 단독 시스템에서 벗어나 2Q23부터 멀티 레이블 체제로 전환했다.

     

    그러나, 민희진 대표가 IP 콘텐츠의 ‘유사성’을 지적하면서 더 이상의 멀티 레이 블 확장성, 그리고 멀티 레이블 자체에 대한 존재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게끔 하고 있다.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뜻이다. 그래도 필자는 여전히 엔터업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멀티 레이블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더군다나 단독 총괄 프로듀서 1인이 모든 IP를 총괄하기에는 산업 규모 및 하이브 기업 규 모가 매우 커졌기 때문이다. 급격히 성장한 산업의 성장통이 아닐까?

     

    ㅇ 기존 투자의견 유지

     

    2Q24 이후에 펼쳐질 모멘텀은 변함 없기에 엔터업종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당분간은 하이브의 노이즈로 기존 엔터3사의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다. 이슈의 중심인 하이브는 탄탄한 멀티 레이블 구축으로 펀더멘털상 실 적 훼손은 거의 없고, 뉴진스 IP도 하이브에 영구적으로 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뉴진스 IP를 상실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도 상당부분 시가총액 증 발로 기반영했다.

     

    다만, 이번 싸움이 약 2개월간 지속되며 노이즈를 계속 발생시 킬 수 있다는 점, 인적 리스크 확대 및 멀티 레이블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처음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가 변동성은 불가피해 보인다. 하이브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하고 추후 유의미한 변화가 포착될 시 변경할 계획이다

     

     

     

     

     

     

      SGC에너지 : 발전 부문 마진 상승. 건설도 정상화 -하나

     

    ㅇ 목표주가 4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건설 부문의 흑자 전환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저수익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있어 연내 흑자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발전 부문은 낮은 SMP 레벨에도 원가 절감으로 안정적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일시적 실적 개선에 더해 하반기 SMP 상승 가능성을 감안하면 실적 눈높이는 점차 상향될 여지가 많다. 2024년 기준 PER 4.4배, PBR 0.4배다.

     

    ㅇ 1Q24 영업이익 514억원(YoY +66.5%)으로 컨센서스 상회

     

    1분기 매출액은 5,5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4.6% 감소했다. 발전/에너지 부문에서는 전년대비 SMP 약세를 기록했고 건설/부동산 부문에서는 선별 수주에 따른 잔고 감소 영향 으로 외형이 둔화되었다. 영업이익은 514억원으로 전년대비 66.5% 증가했다.

     

    건설/부동산 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로 전환되었다. 과거 원가 높은 프로젝트가 종료됨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개선되었고 늦어도 하반기부터 지난해 수주한 해외 수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마진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에너지는 겨울철 성수기 발전량 증가 및 원재료 투입원가 하락으로 이익률이 상승했다. 온실가스배출권 판매로 인한 원가 감소를 고려해도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ㅇ 2분기 영업이익 492억원(+1,520% YoY) 전망

     

    1분기의 좋은 이익 흐름은 2분기까지 지속된다. 매출액 5,763억원(- 28.5% YoY), 영업이익 492억원(+1,519.5%)을 예상한다. 매출의 경우 건설/부동산 부문의 증가가 발전/에너지 부문 감소로 상쇄되겠다. 유연 탄과 우드팰릿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로 발전/에너지 부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REC 장기공급계약 관련 기준 가 상승에 따른 정산이익이 반영되어 2분기 전기/증기 판매 비수기임 에도 불구하고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이익 달성이 가능하겠다.

     

    ㅇ 건설 흑자 기조 지속 기대. 연간 추정치 개선 국면

     

    건설/부동산 실적은 하반기부터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측면에서 부정적 이슈는 거의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간주되어온 신용공여의 경우에도 점차 하락하여 기말 기준으로 별도 자본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 지난해 연간영업이익 만큼을 올해 상반기에 벌 수 있을 만큼 이익모멘텀이 좋으며, 예상 배당수익률은 6.8%다.

     

    여기에 지금까지 아픈 손가락이었던 건설/ 부동산 부문에서도 변화가 목도되고 있다. 토건에서는 안정적인 도급 사업 위주의 선별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플랜트에서 사우디, 말레 이시아 등 해외 수주에 집중하면서 2024년을 바닥으로 2025년부터 매출 및 이익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SGC E&C향 신용공여 물량도 점차 감소해 관련 리스크는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의 실적 정상화로 SMP 상한제와 같은 규제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투자 포인트다.

     

    최근 환율, 유가상승은 시차를 두고 SMP강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원재료인 유연탄 및 우드펠릿 가격은 유가와 달리 안정화되는 구간에 있어 향후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는 REC 기준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발전/에너지 부문 실적도 당분간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 오늘스케줄 - 04월 24일 수요일 

    1. 블링컨 美 국무장관, 중국 방문
    2. 폴란드 국방차관,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3. 산업부 장관, 체코·사우디 국외출장
    4. 기획재정부 2차관, 희토류 영구자석 국내 생산공장 현장방문
    5.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출시
    6.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국내 베타 테스트
    7. 한국전자제조산업전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9. 4월 소비자동향조사
    10. 2월 인구동향


    11. HD현대건설기계 실적발표
    12. LG이노텍 실적발표
    13. LX하우시스 실적발표
    14.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
    15. 삼성물산 실적발표
    16. 칩스앤미디어 실적발표
    17. 안랩 실적발표
    18. 유니드 실적발표
    19. 한화오션 실적발표
    20. OCI 실적발표


    21. 에스케이증권제12호스팩 공모청약
    22. 민테크 공모청약
    23. 코칩 공모청약
    24.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정리매매(~5월3일)
    25. 이노테라피 상호변경(SCL사이언스)
    26. 에이피티씨 상호변경(브이엠)
    27. 하인크코리아 상호변경(엑스플 러스)
    28. 애니젠 추가상장(유상증자)
    29. 코디 추가상장(유상증자)
    30. 스피어파워 추가상장(CB전환)
    31. HLB바이오스텝 추가상장(CB전환)
    32. 아이씨디 추가상장(CB전환)
    33. 켐트로닉스 추가상장(CB전환)
    34. 큐로셀 추가상장(CB전환)
    35. 우진엔텍 보호예수 해제

     

    36. 美) 5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37. 美) 3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3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40.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램리서치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메타(舊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44. 美) 바이오젠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46. 美) 포드 실적발표(현지시간)
    47. 독일) 4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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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23일~26일 토니블링컨 중국방문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 종료(주식분할) 10~24일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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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0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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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9일 : 미국 증시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1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6월2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4월 제조업 PMI가 49.9를 기록하며 전월치(51.9))와 예상치(52)를 하회하고 위축 국면 으로 둔화됨. S&P글로벌은 2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미국의 경제 회복세는 탄력을 잃었다 고 덧붙힘 (WSJ)

     

    ㅇ 미국 상무부는 3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8.8% 증가한 연율 69만 3천채를 기록했다 고 발표함. 이는 전월치와 예상치를 상회한 수준임 (WSJ)

     

    ㅇ 미국이 일부 중국 은행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하겠다고 위협하는 내용의 제재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보도됨. 이는 중국이 러시아 군수품 생산에 대해 상업적인 지원을 하는 것을 중단시키기 위한 조치임. 다만 이와 같은 미국의 제재가 양국의 무역에 타격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됨

    ㅇ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올해 1분기 기준 아르헨티나 재정 흑자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의 0.2%로 2008년 이후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아르헨티나 연방정부가 지방정부를 위한 이전지출을 4분의 3 수준으로 줄이고, 공공사업의 약 90%를 중단한 점도 재정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고 덧붙임

    ㅇ IEA는 글로벌 전기차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일부 시장의 경제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는 2023년 1,400만대에서 2024년 1,700만대로 늘어날 것이며 신차 5대 중에서 1대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힘.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9대 중 1대, 유럽에서 4대 중 1대, 중국에서는 거의 절반이 될 것이라고 예상함

    ㅇ 중국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재판매 업자 등 제3자를 통해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AI) 칩을 확보했다고 보도됨. 이에 엔비디아 대변인은 협력업체들이 수출 통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입찰자들이 사용한 제품은 수출 통제 강화 이전에 수출된 제품일 가능성이 있다는 반응을 보임.

     

    ㅇ 1Q24 애플 아이폰의 중국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9.1% 급감한 것으로 집계됨. 애플의 중 국 시장 점유율은 1위에서 3위로 추락했고, 화웨이의 점유율은 15.5%를 기록해 4위로 급등하 며 애플을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Bloomberg)

     

    ㅇ 테슬라가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저가차인 '모델2' 생산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9% 이상 급등함(Reuters)

     

    ㅇ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 모터스가 1조엔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캐나다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혼다는 전기차 공장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캐나다 정부와 합의할 예정이며 보 조금 등을 포함한 각종 금융 지원을 받을 예정임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49%, MSCI 신흥지수 ETF +0.82%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1% 급등, 러셀2000지수 +1.79%, 다우운송지수 +1.39% 상승. 야간선물 +0.77% 상승. 전일 1,378.3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1.8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등 빅테크 중심으로 상승한 분위기 이어지며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 외인의 현물과 주식선물 매도우위가 11시까지 이어지며 상승폭을 반납하였고, 정오무렵부터 외인의 지수선물 매도우위가, 13:00부터 외인의 현물매도 우위가  장마감까지 이어지며 하락. 외인의 오후장 현물,선물 매도 우위는 이날밤 뉴욕시장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헤지하는 것으로 추정. 코스피 -0.24%, 코스닥 -0.04% 하락마감.

     

    아시아장 중 미 국채금리 소폭 하락하고, 달러는 오전장에 약세를 보이다가 오후장에 강세로 전환, 유가는 소폭 상승. 홍콩증시는 상승, 상하이증시는 하락, 지 미수선물 보합세에 일본증시 소폭상승, 한국증시 소폭 하락.

     

    KOSPI는 유틸리티, 조선, 방산, 기계업종 실적기대와 밸류업 정책모멘텀이 상승쪽으로 작용하였으나 외인매도세에 영향력이 미약. 외인이 반도체업종 매도와 밸류업종목 매수로 순환매 움직임에 반도체업종 약세. 테슬라 7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2차전지 업황 우려 지속되며  2차전지 밸류체인 약세. 아프리카TV 등 실적기대 종목, 더블유게임즈 등 주주환원기대 종목 강세.

     

    간밤 뉴욕증시에서 발표된 제조업 PMI가 부진하며 제조업경기다 위축국면을 가르키는데이터가 나오자 통화긴축우려에 시달렸던 뉴욕증시가 환호하는 모습은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급반등한점, 달러약세와 원화강세, 2년국채금리 입찰에서 금리가 하락한 점은 우호적

     

    오늘 코스피는 간밤의 뉴욕증시 분위기가 이어지며 +0.1% 내외 상승출발 예상. 이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의 방향성, 유가, 미 지수선물방향성에 외인선물수급이 연동되며 한국증시 변동성이 나타나겠으나, 전반적으로 강세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추세적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2년국채금리가 고점징후가 처음 나타난 것으로 보여 최근 낙폭이 컸던 반도체, 정보기술, 헬쓰케어, 미디어컨텐츠 등 성장주의 상대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37%
    WTI유가 : 1.63%
    원화가치 : +0.33%
    달러가치 : -0.51%
    미10년국채금리 : -0.0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달러약세와 실적 개선 기대 속 엔비디아 등이 상승주도

     

    ㅇ 다우+0.69%, S&P+1.20%, 나스닥+1.59%, 러셀+1.79%, 필 반도체+2.21%


     23일 뉴욕증시는 지난 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달러 약세, 금리 하락에 기반해 지수 상승폭 확대. 엔비디아(+3.65%) 등 반도체 및 AI 관련주와 실적 발표 앞둔 대형 기술주 등이 상승을 주도. 

     

    특히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되는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해 나스닥 상승이 상대적으로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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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국채 금리 하락, AI 종목 강세, 테슬라

    지난 1일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 2월 발표된 47.8은 물론, 시장이 전망했던 48.3을 크게 상회한 50.3으로 발표되며 제조업 경기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음. 당시 달러강세, 국채 금리 급등,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그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Markit의 4월 제조업 PMI가 지난달 발표된 51.9에서 49.9로 둔화돼 4개월내 최저치를 기록. 여기에 서비스업 PMI도 51.9에서 50.9로 부진했는데 두 지표 모두 신규주문이 부진해 향후 전망이 그리 우호적이지는 않음.

     

    인플레이션은 둔화됐고 고용은 서비스 인력 수준 중심으로 감소. 대체로 미국 경제의 모멘텀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음. 결과 발표 후 달러 약세, 금리 하락해 지수 반등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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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약세를 보였던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이는 MS(+1.52%)가 AI 언어 모델인 Phi-3-mini를 발표했는데 자원이 제한된 기업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이는 많은 기업들이 AI 산업에 더 적극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산업 확대에 긍정적인 소식으로 작용. 여기에 소프트뱅크가 일본어에 특화된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는데 약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점도 영향.

     

    고도화된 GPU 수요를 의미하는 이 소식에 지난 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엔비디아(+3.65%)가 강세를 보이자 관련 종목군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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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테슬라(+1.80%)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 EPS와 매출이 예상을 하회 했지만, 마진율은 예상을 상회. 이는 제품 업데이트로 비용 절감 효과가 적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해 어느정도 예측 가능했던 만큼 영향은 제한. 

     

    그런 가운데 올해 더 저렴한 신차를 비롯해 많은 차종을 발표를 할 것이라고 언급. 여기에 4월 첫주에 사이버 트럭이 주당 1,000대 생산을 돌파했다고 언급. 

     

    이 결과 부진한 실적에도 신차 발표를 가속화하겠다고 발표하자 시간 외 9% 내외 상승 중. 결국 시장은 실적 보다는 신차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물론, 올해 전기차 산업 둔화를 언급해 향후에도 실적 부진 가능성이 여전히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 주요종목 : 테슬라, 시간 외 상승 중

     아마존(+1.30%)이 멤버쉽 프로그램을 이용한 식품 무료 배송을 발표하자 상승. 이는 지난 2017년 훌 푸드마켓을 인수한 이후 예견된 수순. 그러나 이 여파로 경쟁 업체인 월마트(-1.75%)가 하락. 애플(+0.64%)은 5월 7일 특별 이벤트를 개최해 새로운 기기 발표한다는 소식에 상승했지만, 1분기 중국내 아이폰 판매가 19%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은 제한. MS(+1.65%)는 AI 언어 모델인 Phi-3-mini를 발표하자 강세. 알파벳(+1.25%), 메타(+2.98%)도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으로 상승

     엔비디아(+3.65%)는 지난 금요일 옵션 만기일 여파로 급락했지만, 전일 강한 반등 후 오늘도 강세를 지속. 소프트뱅크가 일본어에 특화된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는데 고도화된 GPU가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여기에 MS가 Phi-3-mini 발표한 점도 긍정적. AMD(+2.44%), 마벨테크(+1.56%),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6.25%), 유아이패스(+3.49%), 팔란티어(+3.20%), C3.AI(+3.52%) 등 AI 관련 종목군 강세. 마이크론(+3.06%), 브로드컴(+2.02%), TSMC(+2.84%), ARM(+3.15%) 등도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1% 상승.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25%)는 장 마감 후 견고한 실적 발표에 시간 외 5% 상승

     

    테슬라(+1.85%)는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GM의 전기차 판매 증가 언급에 따른 업황 기대 속 상승. 한편, 시간 외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을 하회했지만, 신차 제작 가속화하겠다는 발표에 힘입어 9% 내외 급등 중. GM(+4.37%)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향후 전기차 판매를 확대 계획, 연간전망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강세. 리비안(+2.84%), 루시드(+5.88%), 니오(+0.25%), 샤오펑(+2.87%) 등 전기차 업종은 물론, 퀀텀스케이프(+3.71%), 알버말(+1.71%) 등 2차전지 관련 종목군 동반 강세. 

     

    어펌 홀딩스(+2.49%)는 월마트가 자체 선구매 후지불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하자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비자(+0.6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3% 상승 중. IBM(+0.16%)은 장중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하시코프(+18.74%) 인수를 논의한다고 발표하자 비용 부담을 감안 상승 반납. 하시코프는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 서비스업 PMI 부진
    - 미 제조업 PMI 쇼크, 경기위축국면

    -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전월과동일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장기국채 금리 하락폭 축소

    국채금리는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가 전월은 물론 예상보다 부진하자 크게 하락. 이후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등락.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70배를 하회한 2.66배를 기록했지만, 간접입찰이 64.2%보다 높은 66.2%를 기록. 국채 입찰 직후에는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이후 지수 상승 확대 등과 겹치며 낙폭을 축소하는 등 변화 속 하락 마감.

     

    10년-2년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하락, 기간프리미엄 상승,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원화>홍콩달러>위안>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가 전월 대비 부진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독일과 유로존 제조업, 서비스업 PMI가 전월 대비 개선되자 달러대비 강세. 파운드화도 영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가 전월 대비 둔화되기는 했지만, 예상보다 양호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달러 약세로 강세를 보이다 재차 수급적인 요인으로 약세로 전환. 그렇지만, 장 후반 25일(금) BOJ 회의에서 엔화 약세 가속화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기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역외 위안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가 둔화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이란-이스라엘 분쟁이 확대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점,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등을 반영하며 중동 리스크가 여전히 작용한 점도 상승 요인. 

     

    유럽 천연가스는 이란-이스라엘 우려 완화에 기대 하락. 반면, 미국 천연가스는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심리 안정 속 상승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에 하락. 은은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로 제한적인 등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부분 하락. 최근 공급 감소 이슈 등을 기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여왔지만,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밀은 겨울 및 수확이 둔화될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지속. 물론, 봄 밀과 옥수수 대두의 파종 면적이 예상보다 넓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하락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대되고 있어 상승은 제한.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74%, 선전종합-0.19%

    23일 중국증시는 미중 갈등 우려 속에 하락했다. 상하이 지수는 3일째, 선전지수는 4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중국 외교부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대만·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자국 요구사항을 먼저 발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은 완고하게 중국 억제 전략을 추진하면서 중국 내정 간섭과 중국 이미지 먹칠, 중국 이익 훼손이라는 잘못된 언행을 끊임없이 취했고 우리는 이에 단호한 반대와 반격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24~26일 중국을 방문해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문제, 펜타닐 등 마약 문제 등에 관한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일부 중국 은행을 글로벌 금융시스템에서 차단하는 내용의 제재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ㅇ 항셍지수+1.92%, 항셍H지수 +2.12%

     

    홍콩증시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각종 지원책이 투자심리가 지지받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는 증감위가 상하이-홍콩 주식 교차거래제도(?港通·후강퉁) 및 선전-홍콩 주식 교차거래제도(深港通·선강퉁)에 따른 적격 상장지수펀드(ETF)의 범위를 확대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규제 당국이 홍콩 내 중국 기업 상장을 지원함으로써 홍콩 시장을 강화하는 조치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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