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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1. 12. 08:04
24/11/12(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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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달러강세에 개장초부터 하락방향쪽으로 반응. 홍콩증시 개장후 지속적 하락, 상하이 증시 오후장 급락에 아시아 증시 연동되며 큰폭 하락. 오늘 아시아 증시 동반하락은 트럼프의 대선승리에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베트남 등 대미 무역흑자국들에 대한 관세압박도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때문으로 풀이. 홍콩증시의 폭락이유는 10월 중국본토의 차입 둔화소식과 중국 부양책 실망 영향.
코스피는 보합수준 개장후 곧바로 아래로 진행하여 9:50경 -1.37% 1차 저가 찍고 반등하여 10:40경 -0.30%로 낙폭 축소했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며 -1.94%(2482.57p)로 2500선을 깨뜨리며 마감. 코스닥은 보합수준 개장후 곧바로 아래로 진행하여 9:30경 -2.31% 1차저점 찍고 반등하여 10:40경 -1.08%로 낙폭 축소했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며 -2.51%(710.52p)로 폭락마감.
오늘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현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외인은 코스피현물(-2304억)과 지수선물시장(-3192억)에서 대규모 순매도하고, 주식선물시장 (+1144억)에서 순매수로 헤지. 코스피현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개인이 -3332억 순매수로 매물을 떠안음.
미 국채금리는 개장 전 하락세 이어지며 오전장 하락했다가, 오후장 낙폭을 회복.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세가 10시까지 이어지다가 오전장 하락후 횡보, 오후장 추가하락. 엔/달러 환율은 개장후 상승하다가 11시경 고점찍고 14:30분경까지 하락했다가 장 막판에 반등.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높은 변동성을 동반하며 상승했다가 장중반 하락후 장막판에 재반등. 달러인덱스는 개장후 지속적인 강세.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보합수준으로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낙폭 확대.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후 엔화변화에 연동되며 11시경부터 하방진행하다가 14:30분경 저점찍고 장막판에 낙폭 축소.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보합수준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 급락. 홍콩증시는 개장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되며 폭락마감.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상승종목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 종목이 하락. 하락업종 순서는 반도체, IT소재부품>헬쓰케어>로봇, IT장비> 유틸,에너지>필수소비재>미디어컨텐츠>소재>은행금융>산업재>자동차>방통>소프트,AI > 2차전지 순 하락■ 한국기업 2025년 실적 점검 -리딩
ㅇ 국내경기선행지수-수출,Peak-out 가능성→ 반도체 중심으로 국내 기업이익(12개월 예상 EPS)은 하향조정중. FY25 기업이익전망, 흐림.
ㅇ FY25 추가적인 감익 가능성→ 평균 20.8% 감익되는데, 아직1/3 수준 진행
업종별 예상 순이익 하향조정폭 : 연도별 감익 발생했던 사례에서 평균 20.8% 이익하향.
ㅇ FY25 국내 기업이익 → 평균적인 감익폭 적용시 FY24 수준
• 국내 연간기준 순이익 추이를 보면, → FY24 순이익 175.7조원(전년비+68%), FY25 223.5조원(전년비+27%)로추정치 형성됨 → 다만 FY25 추정치에 평균적인 감익폭 20.8%를 적용할 경우 177조원로 사실상 FY24 수준에 수렴.
• 국내 기업이익 2년 주기론(전년비기준)의 사실상 후퇴로 FY25 이익성장이 거의 없을 가능성 → 주가는기업이익의 함수라는 점에서 회복동력의 약화로 인한‘제한적인 박스권 장세’
ㅇ 관건은 국내수출의 방향성→ 미국 민간투자 정상화 여부
• 미국의 민간투자는 대선결과를 확인하며 정상화되는 경향성 → 대선이후 정부정책 방향성을 확인하면서 민간기업의 투자사이클은 재개되고, 실물경기는 안정화되는 경향 → 트럼프 정부의 친 기업적-경기친화적 성향을 감안하면 민간투자 정상화 가능성↑
• 미국의 민간투자 정상화는 곧 기업심리 및 국내수출에는 중요한 전환점 → 직전 2번의 대선이후 ISM제조업지수 및 한국수출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인바 있음 → 다만 국내반도체-2차전지 등에서 적어도 감익 압력이일정기간 멈추는 것을 확인해야할 것임
ㅇ 미국 우선의시대→ 핵심교역국(멕시코, 한국등),근린 궁핍화 할인국면
• 트럼프 2기 출범은 미국우선의 무역 및 산업정책을 재강화 할 것이라는 점에서 핵심교역국의 경상수지 흑자폭을 줄이려는 압력은 여전할 것임
• 미국과의 자유무역(FTA) 주요국인 멕시코, 한국 등의 증시에서 미국제조업의 리쇼어링(Reshoring)에 따른근린 궁핍화(Beggar-Thy-Neighbor) 할인현상은 강화중임 → 역사적 할인수준을 넘어서면서 악재는 상당부분선반영, 다만밸류에이션 정상화 지연 가능성
ㅇ 업종별대응전략→ 감익우려가제한적인업종중심으로
• FY25 국내기업 이익 하향조정이 본격화 될 수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 감익우려가 크지 않은 업종 중심의 선별적인 대응이 바람직 → 이익조정비율& 최근이익추정상 : 상업서비스, 유틸리티, 조선, 기타금융, 운송, 통신, 은행 등 유리
■ 1,400원 환율 시대 열릴까 -하이
ㅇ 1,400원대 안착 가능성이 커지는 형국
달러-원 환율이 1,400원선을 육박하면서 1,400원대에 환율이 뉴노멀이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00원 환율은 한국 경제에 트라우마를 불러오는 환율 수준이라는 점에서 1,400원 환율을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일차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는 내년 1월까지 1,400원대를 중심으로 한 등락 내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당사가 달러-원 환율의 1,400원 안착에 무게를 두는 배경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트럼프 정책 리스크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인 공약인 관세 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당분간 달러 강세를 지지할 공산이 높다. 내년 1월 취임과 함께 관세를 부과할지는 불투명하지만 집권 1기의 경험과 더불어 레드 스윕(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어 관세 등의 공약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음은 달러화 강세를 지지할 것이다.
둘째, 미국 경제의 예외주의 현상 강화이다.
당사의 25년 경제전망(미국 예외주의와 스태그네이션) 자료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미국 경제의 나홀로 호황 내지 승자독식 게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관세 정책에 대한 수입 수요 둔화 우려가 있지만 골드만삭스의 경우 트럼프 감세(법인세율 21% → 15% 인하 공약) 효과로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이 향후 2년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야데니는 트럼트 대통령 당선과 레드 스윕 가능성으로 ‘광란의 20년대(Roaring Twenties)’ 시나리오가 탄력이 붙었다면서 낙관적인 중장기 주식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참고로 '광란의 20년대'(Roaring Twenties)'는 1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독감의 영향에서 회복되면서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로, 세탁기와 자동차 등 신문물의 확산이 겹쳐 미국인들의 소비수준이 빠르게 올라간 풍요의 시대다. 최근 성장률 흐름을 보더라도 미국 경제 성장률이 여타 주요국 성장률을 압도하고 있음도 달러화 강세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셋째, 미국 통화정책 기조 불확실성 리스크다. 파월의장이 11월 FOMC 회의에서 임기 이전 퇴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파월의장을 무력화시키려는 시도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공화당 일부 인사가 이미 미 연준의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음은 트럼프 취임 이후 미 연준과 관계가 매끄럽지 못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측면이 오히려 안전자산인 달러화를 선호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넷째, 달러화 흐름에 대항할 통화 부재다. 유로 경제는 침체 아닌 침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로존을 견인하는 독일 경제가 자동차 등 제조업 경기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즉 유로화가 약세 기조가 이어질 공산이 높다. 일본 역시 의회가 여소야대가 되면서 이시바 내각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일부에서 언급하는 것 처럼 사실상 식물 내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엔화 강세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
위안화 역시 약세 기조가 이어질 공산이 높다. 전인대 상무위에서 10조 위안의 재정 부양정책을 발표했지만 주로 지방정부의 부채 조정에 초점을 두었을 뿐 실물 경기부양을 위한 카드는 아끼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까지 중국이 먼저 미국을 자극하는 정책을 내놓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고율 관세 부과에 대비해 위안화 가치를 점진적으로 약세로 유도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지막으로 국내 경기 여건도 원화를 지지하기에는 취약하다. 3분기 GDP 성장률 쇼크에서 보듯 국내 경기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 그 동안 국내 경기를 지탱하던 수출 경기가 둔화될 수 있음은 무엇보다 국내 경기의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내년 관세 충격이 현실화된다면 대미 수출은 타격을 받을 여지가 크다는 점은 국내 경기에 큰 리스크다.
예상했던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부양책이 지연된 것도 국내 수출에는 악재이다. 11월 10일까지 수출증가율이 전년동기 -17.8%(조업일수 감안시 전년동기 -0.1%)를 기록했다는 점은 이미 수출 모멘텀이 일부 약화되는 시그널이 아닌가 싶다. 또한 국내 쌍둥이 수지(재정+경상수지)도 당분간 큰 폭의 개선이 쉽지 않다는 점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요약하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정책이 변화 혹은 대미 무역수지 흑자국에 대한 통상압박 여부에 따라 달러화 추세가 변화될 수 있겠지만 단기적으로 달러화 강세 현상이 이어지면서 달러-원 환율 역시 1,400원대 등락 혹은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1,400원대 환율 당장 우려할 리스크 아니다
앞서도 잠시 지적한 바와 같이 1,400원대 환율 국면은 국내 경기의 불안 리스크가 확산되던 시기였다. 물론 현재도 트럼프발 정책 불확실성이 국내 경기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국내 CDS 및 신용스프레드 추이를 보더라도 하향 안정세 유지되고 있음을 이를 뒷받침한다.
오히려 1,400원 환율에 지나친 경계감보다는 환율 정책의 유연성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국내적으로 물가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고 신용위험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여타 주변국 통화가치와 보조를 맞출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불투명하다는 입장에서 원화 환율의 유연성을 높일 필요성도 있다. 관세 충격을 환율을 통해 일부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2기 출범을 전후해 당분간 강달러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음을 고려할 때 1,400원 안착 가능성을 열어 둘 필요가 있지만 이를 또 다른 위기의 신호로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 경기 국면의 재정비
경제 지표(물가, 금리, 고용 등), 매크로 이벤트(美 대선, FOMC 등)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력이 높아졌다. 매크로 지표는 경기 국면마다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한데, 국가별 성장 경로와 통화 정책 차별화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매크로 지표는 주 가에 후행한다는 한계가 있다. 보다 정확한 주가 예측을 위해 경기 국면을 다각화한 분석이 필요한 이유다.
1) 중기 경기 국면 판단에서는 물가와 성장을 함께 고려하는 4분면 모델을 바탕으로 각 경 제 지표들이 가진 고유의 주기를 살리는 것에 집중했다.
2) 단기 경기 국면 판단은 경제 지 표의 서프라이즈 비율을 활용했다. 단기적으로는 경제 지표의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회 여 부가 주식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중기 경기 국면과 단기 경기 국면은 유사한 방향성을 보이지만 단기 경기 국면의 변화가 선행해서 발생했다. 주가 변곡점과도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현재 한국의 중기 경기 국면은 연초 이후 골디락스 국면(성장+, 물가-)이 지속되고 있지만, 단기 경기 국면은 9월 성장 우 위(성장+, 물가-) → 10월 저성장-저물가(성장-, 물가-)로 이동했다. 성장 지표 악화로 저 성장-저물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25년 경기 둔화 국면으로의 후퇴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ㅇ 알파를 위한 로테이션 전략
1) 중기 경기 국면: 섹터, 스타일 지수를 활용해 경기 국면별 로테이션 전략을 제시했다.
①경기 둔화 국면에는 전·후반기 각 디펜시브→모멘텀, 방어주→기술주가 긍정적이다. ②골 디락스 국면에서는 시장 전반적인 상승으로 빈번한 로테이션이 관찰된다. ③경기 과열 국면 에서는 가치주, 에너지, 소재 업종이, ④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성장주와 우량주가 긍 정적이었다. 스타일 로테이션 전략보다 산업의 이익 사이클과 접목되어 있는 섹터 로테이션 전략의 성과가 더욱 유리했다.
2) 단기 경기 국면: 섹터의 마켓 타이밍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승 확률(hit ratio)을 고려했다. 반도체 업종 사례로 보면, 경기 모멘텀이 부진했던 24년 7월(저성장-저물가 국 면)을 기점으로 하락했는데, 상승 확률을 감안하면 경기 모멘텀 악화가 지속되어 골디락스 →경기 둔화 국면으로 전환될 때가 유리하다. 또한 단기 경기 국면을 활용하면, 스타일 로 테이션 전략의 성과를 개선시킬 수 있었다.
3) 중기, 단기 경기 국면을 함께 활용하면 한국 주식 시장에서 핵심이 되는 주도 업종의 형 성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대표적인 주도 업종의 등장은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서 시작됐 다. 차화정(2009년), 반도체(2017년), BBIG(2020년) 등이 해당한다. 이후 단기 경기 모멘 텀이 (+) 전환될 때, 실적 성장이 뒷받침되는 업종들로 주도 업종이 압축됐다. 올 상반기 시 장을 주도한 반도체, 조선/기계 업종도 실적이 두드러지게 성장했던 업종이었다.
ㅇ 경기 국면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안
종목별 초과 비중 방식을 활용하여 시장을 아웃퍼폼 할 수 있는 섹터+스타일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유니버스의 시가총액 비중을 Core로, 섹터와 스타일별 추가 비중을 Satellite로 삼는 Core-Satellite 전략과 유사한 구조이다.
1) 종목별로 섹터와 스타일 매핑을 진행했다. 섹터는 사업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고정되지 만, 스타일은 변한다. 가치, 성장, 퀄리티, 로우볼, 모멘텀, 하이일드의 6가지 스타일로 구 분했다.
2) 중·단기 각각 4개의 경기 국면을 16가지(4x4) 교차 경기 국면으로 정의하고, 각 국면에서 긍정적이었던 섹터, 스타일을 정리했다.
3) 종목별로 섹터(시가총액 가중), 스타일 (스코어 가중) 추가 비중을 배분했다. 선호 섹터와 스타일이 중복되는 종목은 높은 추가 비 중을 배분받게 된다. 현재 한국 경기 국면(중기: 골디락스, 단기: 성장 우위→저성장-저물가)을 감안했을 때, 가 치, 로우볼, 하이일드와 같은 디펜시브 스타일이 유리할 전망이다. 금융(은행/증권/보험), 통신 업종은 가치+하이일드 스타일, 지주 업종은 로우볼 스타일로 대표되는 업종들이다. 또 한, 소비재(화장품/유통/미디어) 업종도 유리했다. 경기 둔화 국면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부 담 없는 소비로 높은 효용이 기대되어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섹터들이다.
■ 2025년 : ‘하드AI’에서‘소프트AI’로 힘이 이동한다 -KB
ㅇ 2021년 버블장세에서의 주도주
2025년‘버블장세’에서의 업종전략은‘(이익이 빈약한) 성장주’이다. 2021년‘버블장세’가 좋은 참고가 되는데, 당시 코스피는 거의 상승하지못했다. 왜냐하면 초대형주 3인방(반도체/건강관리/자동차)이 나란히 수익률 꼴찌를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머지중소형주는 매우강세를 보였다. 특히‘메타버스 관련주’가 세상을 이끌었다.
ㅇ 2021년중반에 나타났던 ‘버블장세’ 사례를 돌아보자
사람들은 왜 메타버스를 상상하게 되었을까? 2020년에 ‘언택트시대’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언택트’의 경험이 ‘메타버스’를상상하게 한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이익이 빈약한)성장주’는 전혀 새로운 곳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이전의 경험에서 파생될 것이다. 바로 ‘AI’이다. 지금까진 ‘AI투자(하드AI)’가 주도했지만, 앞으론 ‘AI적용(소프트AI)’을 주목해야하는 이유이다. 최근 벌써 이런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하드AI’가 쉬는 동안, ‘소프트AI’는 급등하고 있다
ㅇ 요약
2025년 업종 전략은 ‘(이익이 빈약한)성장주’인데, 2021년 버블장세 당시‘메타버스 관련주’와 비슷할 것으로본다. 주목하는 것은 ‘소프트AI’이다. 지금까진 강세였던 AI투자(하드AI)에서 힘이 이동하고 있다. 최근 하드AI 3대장과 소프트AI 3대장주 주가비교차트를 참고해 보자
■ HD현대건설기계 : 중국 경기 부양책 수혜 여부 지켜봐야 할 것 - GROWTH RESEARCH
ㅇ 굴삭기, 휠로드 백호로더 등 종합건설기계 전문 기업
동사는 '17년 04월에 인적분할되어 '17년 05월에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굴삭 기, 휠로더 등 건설기계와 부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건설기계 76.55, 산업차량 14.53%, 부품 외 8.91%, 기타 0.0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현대 제뉴인 38.91%, 국민연금공단 9.54%, 자사주 3.52% 보유하고 있다.
ㅇ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인프라 투자도 지켜는 보자
동사의 중국 매출비중은 24년 2분기 기준 약 6% 정도로 과거 '20년 29%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중국 로컬 건설기계 업체들의 기술력이 올려오면서 경쟁이 심화되어 매출 비중이 감소하였다. '24년 9월 중국법인을 유상감자하여 중국 사업의 규모를 줄이고 있다. 다만, 과거 중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과 관련한 딜러 영업망은 유지되고 있어 보인다. 중국경기수혜로 향후 중국 경기부양으로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은 여 전히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 인도, 브라질 신흥시장의 강자
동사의 지역별 매출액에서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인도의 경 우, 지역별 매출비중에서 북미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4년 2분기 YoY +9%), 브라질은 YoY+52%씩 성장하면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인도 등에서는 인프라 투자 정책이 지 속되고 있어 향후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판매량이 증가 하고 있어, 앞으로도 신흥국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ㅇ 3분기 영업이익 430억원, 어닝 쇼크 :
3분기 매출액 8,168억원(yoy -12.1%), 영업이익 430억원(yoy -20.1%, OPM 5.3%)를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였다.
상반기 대비 선진시장에서 금리 인하 등으로 매크로 여건은 개선되었지만 실질적인 수요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북미/유럽 지역의 매출이 감소한 점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유럽은 서유럽 주요 국가의 경기 둔화 흐름 지속에 따라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북미시장도 대선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장비 구매가 이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인도/브라질 시장에서 인프라 투자 지속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효과로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점은 긍정적이다. 매출 볼륨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운반비가 증가하며 수익성이 둔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시장은 어렵지만 영업망 강화 지속중이다. 직수출 매출은 신흥시장 구매력 악화 및 경제 제재로 인한 러시아 매출 공백 등의 영향으로 2,523억원(-30.3%)을 기록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전쟁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 감축이 우려되었으나 매출이 오 히려 작년 대비 +5% 성장하며 선방했다. 특히 아프리카는 딜러 대형 화 및 초대형(80톤/125톤) 기계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지역 선거 종료 후 인프라 투자 재개 및 인도네 시아 수도 이전 관련 수요 증가 가능성을 고려시, 내년 연간 직수출 매출은 YoY +10% 내외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약간의 기다림이 더 필요한 시점:
실적부진의 원인인 선진시장 회복에는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판매를 제약하는 불확실성 요인들이, 당장 해결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회사가 딜러들의 재고 건전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단기 실적에는 부담이다. 전세계 두번째 규모의 시장인 중국수요가 최근 반등하지만, 아직은 수익성의 측면에서 북미를 대체하기에는 부족하다. 중국 역시 의미 있는 회복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ㅇ 내년 중국/인도 시장의 선전, 아쉬운 선진시장의 회복 지연
내년 동사의 주요 타겟 시장에서 건설장비 수요는 올해와 유사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 수요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은 정부의 부양 정책 시행 등으로 휠굴착기/MEX 중심으로 수요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초대형 장비의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인도시장도 모디 정부의 연임 이후 인프라 투자 기조가 유지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북미와 유럽의 선진 시장은 건설장비 수요가 올해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시장은 대선 불확실성 해소로 내년 상반기 갈수 록 수요 감소세가 둔화되며 하반기부터 수요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유럽 시장은 러-우 전쟁의 종결 이후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브라 질도 25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선구매 수요가 발생하며 내년에는 시장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 셀트리온 : 더 큰 도약을 위한 숨 고르기 -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3Q24 짐펜트라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대폭 하회하였으나, 미국 처방량 및 출하량 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점은 긍정적임. 합병 효과로 유럽 시장 성장 견조, 원가율 하락에 따른 이익 개선 본격화, 2025년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출시가 기대 되어, 연간 매출 추정치를 유지.
ㅇ 3Q24 Review: 후속 제품 성장과 원가율 하락으로 컨센서스 부합
[연결] 매출 8,819억원(+0.8% QoQ), 영업이익 2,077억원(+186.5% QoQ), OPM 23.6% 기록. 짐펜트라 매출 64억원으로 시장기대치 및 당사 추정치(506억원)을 대폭 하회하였으나, 후속제품(+46.7% QoQ)의 견조한 성장과 원가율 개선으로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달성. 연간 매출 가이던스 3.5조원 달성은 가능할 전망
[기존제품] 매출 4,675억원(-13.5% QoQ)로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이는 2분 기에 화이자향 램시마IV 공급이 일회성으로 증가한 것에 대한 기저효과 때문임. 최근 유럽 입찰시장에서 공급 안전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가격이 낮은 업체 들 대비 공급 안전성이 우위에 있는 동사가 선정되는 사례 발생. 여전히 기존제품 은 유럽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후속제품] 매출 3,425억원(+46.7% QoQ)로 유럽시장에서 점유율 지속 상승하며 호실적 기록. 램시마SC 1,709억원(+53.6% QoQ), 유플라이마 944억원 (+18.0% QoQ), 베그젤마 692억원(+73.0% QoQ), 짐펜트라 64억원(+190.9% QoQ), 스테키마 16억원(신규) 달성. 유럽 IBD 분야에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가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 영업 시너지를 내며 크게 성장중.
베그젤마는 다소 늦게 유럽 시장에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병에 따른 원가 경쟁력, 우수한 공급 안전 성,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앞으로도 후속 제품은 기존 제품으로 쌓 아온 브랜드 인지도 바탕으로 유럽에서 견조한 성장이 기대됨.
3Q24 매출 원가율은 47.5%로 2Q24 57.9% 대비 감소하며 이익 개선에 기여. 앞으로도 원가율이 낮은 신규 재고가 늘어나면서 매출 원가율 하락 지속될 예정이 며, 수익성이 높은 후속 제품 성장으로 본격적인 이익 개선 기대
■ 오늘스케줄 - 11월 12일 화요일
1.국무회의 개최
2.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3. KDI 경제전망~~~~
14. 고려아연 실적발표
15. 펄어비스 실적발표
16. 네오위즈 실적발표
17. 사람인 실적발표
18. 시프트업 실적발표
19. 시노펙스 실적발표
20. 펌텍코리아 실적발표
21. LX세미콘 실적발표
22. LX하우시스 실적발표
23. 한국가스공사 실적발표
24.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
25. NHN 실적발표
26. CJ씨푸드 실적발표
27. CJ제일제당 실적발표~~~~~
노머스 신규 상장
카이노스메드, 기업설명회 개최
삼성전자,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전망
한컴라이프케어, '새 주인 찾는다' 에 대한 재공시 기한
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지분 매각 추진 재공시 기한미트박스글로벌 공모청약
화일약품 추가상장(유상증자)
네오펙트 추가상장(유상증자)
이미지스 추가상장(CB전환)
감성코퍼레이션 추가상장(CB전환)
뱅크웨어글로벌 보호예수 해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美 10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美 그루폰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홈데포(Home Depot) 실적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中 ’11·11’ 쇼핑축제(광군제)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0~16일 : APEC 정상회의 2024
11월06~11일 : 美면역항암학회(SITC)
11월01∼10일 : 쓱데이,신세계18개 계열사의 블프행사
11월04~08일 :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개최
11월06~08일 : BIXPO·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김대중컨벤션센터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18~19일 : G20정상회의
11월19일 : 현대모비스, CEO Investor Day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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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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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글로벌 각 분야 리더들의 정보교류행사, 신뢰의 재구축을 주제로 함, 스위스 다보스
■ 미드나잇뉴스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전했다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전에 대한 의지를 밝힘 (CNBC)
ㅇ 트럼프 당선인의 대중 고율 관세 공약이 현실화할 경우에 대비해 중국이 미국의 동맹들에 관세 인하와 비자 면제, 투자 제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Reuters)
ㅇ 미국정부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에 7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고성능 반도체의 중국 공급 중단을 명령했다는 보도가 나옴 (Reuters)ㅇ 일본정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에 수년간 10조엔(약 90조원)을 공적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CNBC)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 첫날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보도됨. 캐롤라인 래빗 정권 인수팀 대변인은 멕시코 잔류 정책도 복원할 것이라고 전함. 해당 정책은 이민 희망자가 관련 절차를 밟을 동안 미국-멕시코 국경의 멕시코 쪽에 머물도록 하는 것임
ㅇ 짐 차머스 호주 재무 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약대로 높은 관세 정책을 펼칠 경우 단기적으로 생산량이 소폭 감소하고 추가적인 가격 상승 압력을 예상해야 한다고 분석함. 그는 호주는 다른 나라보다는 더 잘 견딜 수 있을 것이라며 유연한 환율과 독립적인 중앙은행과 같은 경제 특징이 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ㅇ 일본 재무성이 4~9월 무역과 투자 등 경상수지는 15조8248억엔 흑자를 냈다고 발표함. 흑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커져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임. 한편, 수출은 반도체 제조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보다 5.0% 증가했지만, 수입이 더 크게 늘며 무역수지는 2조4148억엔 적자를 기록함
ㅇ 일본 집권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 총재가 일본 총리로 재선출되었다고 보도됨. 이시바 총리는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열린 총리 지명 선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재임을 확정함. 이번 재선으로 이시바 총리는 제103대 총리로 유임되어 제2차 이시바 내각을 출범했지만, 식물 내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시됨
ㅇ 우옌 호앙 롱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은 성명을 내고 테무와 쉬인이 이달 말까지 당국에 등록하지 않으면 이들 기업의 홈페이지와 앱 접속을 막겠다고 밝힘. 그는 산업통상부의 통보 이후 플랫폼이 따르지 않을 경우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앱?도메인 차단과 같은 기술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첨언함ㅇ 비트코인의 가격이 8만6천달러를 돌파했다는 보도가 나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 가상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감 영향이라는 시장의 분석이 제기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40%, MSCI 신흥지수 ETF -0.76%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54% 하락, 러셀2000지수 +1.47%, 다우운송지수 +1.22% 상승. KOSPI 야간선물 -0.71%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1,394.7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1,401.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9.83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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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트럼프 리스크가 재발되며 하락출발, 오전장 급히 낙폭 확대하다가 오후장 낙폭을 일부 되돌림. 금요일 중국 상무위의 경제정책 실망에 더하여, 토요일 발표된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에 외인 매도세가 이어짐. 고금리와 강달러 영향에 외인 이탈이 심화되며 대다수의 업종이 큰폭 하락. 일부 방산, 조선, 우주항공 등 일부 트럼프 수혜주만 의미있는 상승.
코스피는 -0.44%로 출발, 10:00경 -1.29% 1차 저점찍고 11:00경 -0.71%로 낙폭을 줄였다가 12:00경 -1.41% 로 2차 저점후 횡보내지 소폭 낙폭축소하며 -1.15%(2531.66p)로 마감. 코스닥은 -0.45%로 출발, 10:00경 -1.93% 1차 저점찍고 특별한 반등없이 12:30경 -2.20% 2차 저점후 횡보내지 소폭 낙폭축소하며 -1.96%(728.84p)로 마감.
이날 지수하락을 주도한 세력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었음. 외인 패시브자금으로 추정되는 외인수급은 하루종일 매도확대로 -5360억 순매도. 외인은 지수선물에서 14:00까지 최고-7000억 순매도, 주식선물에서 12:00까지 최고 -690억 순매도로 매도확대. 외인의 선물 매물을 떠안은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2381억 순매도로 헤지하며 선물지수하락을 코스피 하락으로 전가.
유가는 오전장 하락후 횡보하다가 장 막판에 낙폭을 축소.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세가 이어지며 13:00경 고점찍고 오후장 상승폭 일부 되돌림. 엔/달러 환율은 개장후 지속상승. 원/달러 환율은 통화당국의 개입 추정되는 수급으로 보합. 달러인덱스는 횡보성 우상향으로 강보합. 미 지수선물은 상승. 일본증시는 상승출발후 하락으로 돌아서 11:30경 저점찍고 재상승하여 강보합.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낙폭 확대하다가 오후장 낙폭축소, 장마감즈음에 상승반전, 홍콩증시는 장초반 급락후 오후장에 횡보성 우상승으로 낙폭일부 축소.
이날이 중국 광군제 (11월11일) 일임에도 중국 경기부양책 실망과 소비 실종에 화장품, 의류, 리테일 업종은 폭락. 반도체업종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미국 AI에 대한 수익성 의심, TSMC에 대중국 첨단반도체 공급금지명령, 여당이 제안한 반도체특별법에 실망 영향. 특히 반도체특별법에는 R&D 근로자의 주 52시간 제한을 풀고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지급근거를 마련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반도체업종 위기극복에 부족하다는 시장 평가.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업종 약세에도 스페이스X 향 배터리 공급 소식에 큰폭 상승, 한화오션 트럼프 수혜와 LNG선2척 수주 소식에 상승폭 확대~~~~~~
간밤 뉴욕 시장에서 트럼프수혜주가 포진한 다우는 상승하고 대형기술성장주가 부진하면서 나스닥은 보합.
간밤 미 국채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주요경제지표 발표도 없었음.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0.20% 하락. 오늘 한국증시에서도 트럼프 수혜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미 대선 결과 312 Vs. 226으로 트럼프가 압도적으로 승리한 가운데 상원은 현재 53 Vs. 46으로 공화당의 의석수가 4석 증가. 시장이 전망했던 50~52석을 상회한 모습. 하원도 아직은 공화당이 217석으로 과반수인 218석에 미치지 못했지만, 개표도중인 지역을 감안하면 222석 이상을 얻을 것으로 추정. 이에 시장은 본격적인 ‘레드 웨이브’ 이슈에 더욱 집중하는 경향. 주말개표 도중 하원 공화당 의석수가 과반수 가까이 다가서자 오늘은 레드웨이브 이슈에 집중하는 현상이 더욱 심화.
이런 가운데 ‘레드 웨이브’가 거의 확정적이 된 만큼 공화당의 광범위한 감세연장 추진 등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시장은 관련 재정은 결국 대규모 채권 발행, 그리고 공격적인 관세 부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관련 변화는 결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의 하락에 제한, 달러화의 광범위한 강세, 상품 시장의 변동성 확대, 주식시장의 업종/종목 차별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대선 이후 극단적 쏠림으로 나타남.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규제 완화를 시작으로 법인세 인하, 관세 부과 등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특히 관세 부과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진행할지가 주된 관심. 더 나아가 중국에만 50~60%의 관세를 부과할지, 그 외의 국가에도 관세 부과를 추진할 지, 아니면 1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할지 역시 주목.
트럼프 정책에 가장 큰 피해국으로 시장은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규모가 큰 한국을 지목하고 있음. 뉴욕시장에 상장된 한국물 ETF가격변화는 대선전후로 한국시장의 변화보다 더 큰 폭으로 변동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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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 후 전일 한국시장과 비슷한 흐름을 예상. 달러강세와 금리상승에 외인수급은 부정적으로 전망. 7월11일 고점이후 외인의 코스피200지수 선물 매도는 5조원을 넘기면서 자율반등조정을 기대할수도 있으나 트럼프 정책공약 불확실성이 워낙 강하게 한국시장을 지배.
백악관, 상원,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웨이브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1기보다 예스맨들로 무장된 참모진으로 하여금 취임100일 이전에 트럼프의 주요공약을 빠르게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 트럼프의 정책공약이 한국에 대해 어느정도 수준으로 적용될지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며 이를 확인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
트럼프수혜주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과 지수보다 스토리와 실적 모멘텀을 가진 개별종목에 집중. 자동차, 은행, 운송, 조선방산, 우주항공, 2차전지, 인터넷 커머스에 집중할 필요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20%
달러가치 : +0.42%
엔화가치 : -0.12%
원화가치 : -0.44%
WTI유가 : -2.94%
미10년국채금리 -0.02%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트럼프 트레이드와 옵션시장으로 인한 업종 차별화 속 상승ㅇ 다우+0.69%, S&P+0.10%, 나스닥+0.06%, 러셀+1.47%, 필 반도체-2.54%
뉴욕 채권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문을 연 미 증시는 선거결과 업데이트와 함께 트럼프 트레이드 ‘광풍’이 진행되며 상승 출발.특히 테슬라(+9.06%)와 비트코인 등 트럼프 관련된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를 주도. 반면, 그동안 시장을 주도하던 AI 관련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은 약화되는 차별화가 진행.
대체로 시장은 옵션시장의 수급의 쏠림에 따라 극단적인 변화가 진행된 가운데 다우와 러셀2000은 상승하고 나스닥은 하락하다 결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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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트럼프 트레이드 광풍과 감마 스퀴즈
미 대선 결과 312 Vs. 226으로 트럼프가 압도적으로 승리한 가운데 상원은 현재 53 Vs. 46으로 공화당의 의석수가 4석 증가. 시장이 전망했던 50~52석을 상회한 모습. 여기에 하원도 아직은 공화당이 217석으로 과반수인 218석에 미치지 못했지만, 개표도중인 지역을 감안하면 222석 이상을 얻을 것으로 추정.이에 시장은 본격적인 ‘레드 웨이브’ 이슈에 더욱 집중하는 경향. 오늘은 주말 개표 도중 하원 공화당 의석수가 과반수 가까이 다가서자 이 같은 현상 더욱 심화.
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규제 완화를 시작으로 법인세 인하, 관세 부과 등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특히 관세 부과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진행할지가 주된 관심. 더 나아가 중국에만 50~60%의 관세를 부과할지, 그 외의 국가에도 관세 부과를 추진할 지, 아니면 1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할지 역시 주목.이런 가운데 ‘레드 웨이브’가 거의 확정적이 된 만큼 공화당의 광범위한 감세 연장 추진 등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시장은 관련 재정은 결국 대규모 채권 발행, 그리고 공격적인 관세 부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관련 변화는 결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채 금리의 하락 제한, 달러화의 광범위한 강세, 상품 시장의 변동성 확대, 주식시장의 업종/종목 차별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대선 이후 극단적 쏠림으로 나타남.규제완화 기대 속 테슬라(+9.06%)와 비트코인이 급등한 반면,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 왔던 반도체 업종은 시장의 외면 속 매물 출회되는 차별화가 진행. 가치와 관련 없이 ‘감마 스퀴즈’로 인한 주간 주식옵션 등 단기 수급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인 만큼 연속성이 크지 않고 수급의 방향이 달라질 경우 언제든 변동성 확대될 것으로 예상
※ 감마 스퀴즈란?
옵션시장에서는 ‘델타, 감마, 쎄타, 베가, 로’가 있음. 이중 시간 가치의 변화를 말하는 쎄타, 옵션 민감도인 베가,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옵션값의 변화를 의미하는 로, 주가가 움직일 때 옵션 가격의 변화를 알려주는 델타와 그 델타가 변하는 비율인 감마. 그 중 감마의 변화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사례가 많음. 이는 미국 시장은 주간 옵션이 있기 때문에 더 활발.
주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가정하게 되면 만기가 짧은 콜옵션을 대규모로 매수. 반대로 옵션을 매도하는 기관 투자자는 숏 포지션에 놓이게 됨. 관련 패턴이 지속되며 기관은 주식을 더 매수해야 되기에 헤지가 필요. 감마 스퀴즈는 기초 종목의 주가가 단기간에 매우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할 때 발생. 콜 옵션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면 더 많은 매수 활동이 발생하여 주가가 급등. 그러나 이런 감마 스퀴즈는 투자자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위험할 수도 있음. 원인에 따라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지속되거나 매우 빠르게 사라질 수 있기 때문. 지난 2021년 게임스톱, 테슬라의 급등, 2024년 엔비디아등이 감마 스퀴즈에 따른 수급으로 급등했던 유명한 사례
■ 주요종목 : 주식옵션의 힘으로 테슬라 급등
테슬라(+9.06%)는 웨드부시가 FSD/자율주행을 둘러싼 정부 규제 완화 기대가 테슬라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자 옵션 등 수급 쏠림에 힘입어 한 때 12% 가까이 급등. 특히 이날 개별 옵션 중 가장 많이 거래됐고, 정오까지 250만 계약 거래되며 평소 두배 이상의 속도로 진행. 주간옵션이 주를 이루고 있는 옵션 수급(감마스퀴즈)에 의한 상승인 만큼 장중 변동성 확대.GM(+3.74%)과 포드(+2.37%) 등 여타 자동차 업종도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 속 강세. 중국 전기차 업체인 샤오펑(+5.59%)은 지난 주 세계 최초 ‘AI전기차’ 발표 후 공격적인 상승세가 진행. 리 오토(+2.88%)는 비록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축소됐고, 니오(-0.59%)는 하락하는 차별화
JP모건(+0.97%), 웰스파고(+3.60%) 등 대형 금융주는 물론, 웨스턴 얼라이언스(+3.92%), 코메리카(+2.43%) 등 지역 은행주, 그리고 모건스탠리(+3.08%), 찰스슈왑(+5.35%)등은 트럼프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에 힘입어 상승.록히드마틴(+1.07%), 제너럴다이나믹(+1.43%) 등 방위 업종, 허니웰(+2.62%) 등 산업재도 강세를 보이는 등 트럼프 트레이드가 진행.
애플(-1.20%)은 워런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MS(-1.07%), 아마존(-0.64%), 메타(-1.05%)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반면, 알파벳(+1.17%)은 웨이모에 대한 기대로 강세.
엔비디아(-1.61%)는 테슬라로 집중된 주간옵션 시장에서의 외면에 하락. TSMC(-3.55%)는 미 정부가 더 이상 AI 칩을 중국에 수출하지 말라고 명령하자 크게 하락. 더 나아가 트럼프 수혜주로의 수급 쏠림이 집중되자 브로드컴(-2.58%), 마이크론(-2.90%), 인텔(-4.39%), 램리서치(-2.60%), ARM(-3.74%) 등 대부분 반도체 업종이 부진.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4% 하락. 슈퍼마이크로 컴퓨터(-5.26%)는 여전히 회계 이슈 속 매물 출회되며 하락. 경쟁업체인 델(+3.19%), HP(+2.31%)는 상승.
세일즈포스(+6.10%)는 자사의 AI 제품인 ‘Agentforce’ 판매를 위해 1,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AI 서비스 관련 기대를 높인 데 따른 것. 이에 서비스나우(+2.77%), 인튜이트(+1.92%) 등도 강세. 애브비(-12.57%)는 조현병 2상 임상 시험에서 주요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급락. 관련소식에 브리스톨-마이어스(+10.49%)는 급등.트럼프가 이민 정책의 강경파인 톰 호먼을 ‘국경 책임자’로 임명하자 지오그룹(+4.42%), 코어시빅(+6.31%) 등 민간 교도소 업체가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뉴욕시장에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미 국채시장은 휴장. 국채금리는 시간외 선물에서 채권가격 하락을 감안 개장했을 경우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10bp 내외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캐나다>엔화>파운드>위안>원화>유로
달러화는 주말동안 하원선거 집계가 진행되며 공화당이 과반수(218석)에 근접한 217석을 차지하자 ‘레드 웨이브’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인식 속 여타 통화 대비 강세. 이는 미 정부의 재정정책 확대와 관세 이슈가 본격화되며 유로화 등이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4% 넘게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멕시코 페소화가 달러 대비 1.3% 넘게 약세를 보이는 등 변화가 확대. 반면, 러시아 루블화는 트럼프 당선 후 연속적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천연가스, 허리케인 여파로 급등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중국 경기 부양정책 실망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 더불어 사우디가 중국에 대한 석유 공급을 감축했다는 소식에 중국발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하락폭 확대 요인.반면, 미국 천연가스는 허리케인 라파엘의 여파로 멕시코만에서 생산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10% 내외 급등. 실제 371개의 유인 플랫폼 중 37개(약 10%)는 대피한 상태이며 이번 피해 규모는 석유 207만 배럴과 천연가스 11억 2천만 입방 피트로 알려짐. 유럽 천연가스도 5% 가까이 상승
금은 달러 강세 등으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재고가 대부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 이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정책에서 부동산 등과 관련된 내용이 없었다는 점에 실망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밀이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한 가운데 중부 지역에 비가 내려 작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대두와 옥수수도 작황에 긍정적인 점을 반영하며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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