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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1/14(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1. 14. 09:42

    24/11/14(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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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수능일 한시간 지연 개장하였으며, 옵션만기일 영향에 코스피의 경우 -0.21%에서 +0.95% 사이의 밴드에서 지수 변동성을 수반한 횡보흐름을 보임. 장초반 전일 과매도분을 되돌리며 상승했다가 트럼프 차기정권의 Red-Sweep 확정과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가 상승하고, 상하이와 홍콩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는데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상당한 변동성을 수반.

    코스피는 +0.53%내외로 출발하여 10:50경 +0.95% 고점후 하락방향 진행하여 11:50경-0.21%로 저점찍고 소폭 반등하여 횡보하다가 +0.07%(2418.86p)로 마감. 코스닥은 +1.07% 내외로 출발하여 10:20경 +1.65% 고점찍고 하락방향 진행하여 11:50경 -0.09% 1차 저점후 횡보하다가 14:00부터 추가하락하여 15:10경 2차 저점후 낙폭축소하여 -1.17%(681.56p)로 마감.

     

    오늘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외인은 지속적으로 매도확대하며 장중 최고 -2500억 순매도했다가 옵션만기일 영향에 15:00경부터 기관과 대규모  포지션 정산으로 +1590억 순매수로 종료. 외인은 코스피현물 매도하고 주식선물 환매수하며 현물매도에 따른 주식선물포지션 동시 청산. 현물, 선물시장에서 기관이 외인의 소극적 거래상대방이 됨.


    미 지수선물은 소폭 하락.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후 10시경부터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14:00경 하락전환.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약보합수준에서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14:00이후 낙폭 확대. 홍콩증시는 보합수준 개장후 하루종일 낙폭 확대.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차기정권의 레드스윕 확정에 앞선 뉴욕시장에 이어 아시아 장중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증시에 부정적 영향.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상승후 14:00경부터 상승폭 일부 반납.원/달러 환율은 개장후 급등했다가 정부개입으로 11시경부터 상승폭을 반납.

     

    트럼프 차기정권의 레드스윕 확정에 조선, 방산, 우주항공, 운송, 건설, 원전, 전력인프라 등  트럼프수혜주 강세. 중국의 저가공급에 현대제철 공장폐쇄 보도에 철강업종 부진, 엔비디아와 TSMC하락에 하이닉스 큰폭 하락하고  삼성전자는 5만원선 무너지면서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 동반 하락. 연이은 원화 약세에 은행 효율성 지표악화로  은행주 하락. 

     

     

     

    ■ 달($)도 차면 기운다 - NH

     

    I. 달러(DXY): 상반기 강달러 연장, 하반기 강세압력 둔화

     

    상반기에는 현수준의 강달러 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짧게 보면 신정부 하 감세를 비롯한 미국 재정지출, 상대 성장우위 및 금리인하 기대 후퇴로 강달러 압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2025년 연간으로는 달러지수 자체가 횡보할 것으로 본다. 유가에 단기하방압력이 될 수 있는 트럼프 에너지 정책, 교역국의 가파른 통화 약세를 경계하는 기조를 고려하면 강달러가 연간 내내 이어진다고 보기 어렵다. 그간 상대적경기/금리차및FDI유입 등이 달러의 프리미엄을 지지했는데, 그 역시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 달러 고평가 역시 해소될 공산이 크다.

     

     

    II. 원화(KRW): 구조적 채널하 순환적 환율하락 전망

     

    상반기에는 강달러 연장,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및 2024년 수출증가율 기저 등을 고려하면 원화는 강세보다 약세 압력이 우위로 판단된다. 길게 보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기존 무역(상품수지)에서 자본시장 (금융계정)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최근 경상 수급이 개선되는 가운데 해외직접투자(FDI)에 따른 자본 유출도 정점을 지나고있다. 현 레벨에서 원/달러환율의 상승압력 역시 크게 보기어렵다고판단하며,이에 2025년 환율궤적은 ‘상고하저’로 전망한다. 분기평균 환율은1,30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III. 기타 통화(EUR, JPY, CNY)

     

    [EUR] 현재 독일의 재정지출 방향이 긴축이라는 점에서 짧게 보면 유럽이 미국경기에 다소 밀릴 여지가 있다.상대적 통화 완화 기대, 금리차 전망에 당장은 유로화의 반등 모멘텀이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다만 크레딧 사이클이 플러스(+)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시차를 두고 신용 창출경로가 기대된다. 점진적인 경상수지 회복, FDI 유출정점 통과까지 고려하면 유로/달러는 하반기 완만한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다.

     

    [JPY] 현재 명목 달러/엔환율은 러-우전쟁 당시와 비교해 낮지만 실질실효환율로 보면 엔화는 당시보다도 저평가다. 미-일 금리차 축소, 무역수지개선 등을 고려하더라도 달러의 프리미엄, 엔화의 디스카운트 상황이 심화된 국면이라 판단된다. BoJ의 점진적 긴축기조에 추가적인 미-일 금리차 확대가 제한적이라면 저평가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는게 타당하다. 연간으로 달러대비 엔화의 강세흐름을 전망한다.

     

    [CNY] 위안화는 펀더멘털재료보다는 대내 정치적 부양기대가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된다.트럼프 2기 하 관세를 비롯한 미중 마찰우려가 지속 될 수 있으나 그 때와 비교해 심화된 내수부진, 외채상환 부담 등을 고려하면 중국이 위안화의 약세를 유도하며 미국에 맞서기도 쉽지 않다. 연간으로 보면 완만한 약 달러 전개속 위안화의 강보합세를 전망한다

     

     

     

     

    ■ 한국증시 급락에 대한 간략한 코멘트 -KB

     

    ㅇ '경기확장+금리인하’의 환경하에-15%이상 조정은 매우 이례적이다.

     

    대형주의 부진과 트럼프 당선의 후폭풍을 예상했지만, 이정도의‘한국증시 소외’는 당혹스럽다. 경기확장기에도 ‘-10% 조정’은 자주있으나, 지금같은‘-15%이상 조정’은 드물다. 2006년/2007년 여름에‘-15%’를 넘는 조정이 있긴 했지만, 2006년은 ‘긴축(버냉키쇼크)’ 때문이었다. 지금은 긴축도 없다. 이렇게만 보면 최근조정은 분명 과도하다.

     

    ㅇ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삼성전자’부진

     

    어떤 이례적인 사건이 지금있을까?‘ 삼성전자’의 부진을 꼽을수 있다. 하반기외국인 순매도(18.9조원)중, 삼성전자의 순매도가’18조원’이다. 기술적으로 낙폭과대라 보지만, 삼성전자의 매출이 11년째 정체라는 가볍지 않은 문제가 앞을 가린다. 수급적으로 봤을때, 부양조치가 발표되기전까지 충격이 몇차례 더 반복될 수 있다.  기대 볼만한 지지선은 P/B의 전저점 부근 (0.81, 약2,300pt)이다. 지금까진 상당히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했다.

     

    ㅇ요약

     

    경기확장+금리인하 시기에 코스피가 -15% 이상 조정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이 과거와 무엇이달랐는지 살펴보면, 가장 큰차이는 ‘삼성전자’이다.

     

     

     

     

     

     

    ■ 삼성전자의 착시 효과를 걷어낸 KOSPI 지수 저점을 가늠할 필요 - 신영

     

    11월 시장이 속절없이 밀리고 있다. 저점을 가늠하기 위한 밸류에이션을 점검해야 할 시 기다. 다만 삼성전자 착시에는 유의해야 한다. 11월 들어 KOSPI는 5% 하락했지만 시 총의 12%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보통주가 14.2%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수 하락의 약 3 분의 1 정도는 삼성전자 한 종목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이는 안타깝게도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지수가 그리 많이 빠진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며, 반면 삼성전자 반등이 시작되면 지수의 upside risk가 커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직 Panic selling 징후는 없다. 통상 한국시장은 VKOSPI 변동성 지수 28~35 수준 에서 저점이 형성되는데 VKOSPI 레벨은 아직 24 정도로 매도 클라이막스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파생시장의 풋콜비율(Put-call ratio) 역시 급락장이 있었던 8월 초, 9월 초보다 낮다. 13일(수) 장중 풋콜비율은 130%로 8월 초 150%를 하회한다.

     

    밸류에이션상 Rock bottom은 KOSPI 2,360~2,400선으로 추정한다. 2018년 이후 KOSPI 저점은 코로나 때를 제외하면 12개월 Trailing PBR 기준 0.84~0.86배 수준 에서 형성됐다. 이를 현재 기준으로 환산하면 0.84배는 2,343선, 0.86배는 2,399p다. 따라서 8월과 같이 2,400선을 하향 돌파한다면 매수 권역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는 2,650선 정도이며 현 지수대와의 괴 리는 약 9%p 정도인데 이는 오로지 삼성전자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삼성전자 가 지수에 착시를 주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지수가 그렇게까지 많이 빠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소리다. 현재 KOSPI의 Trailing PBR은 0.87배지만 삼성전자를 제외 하면 0.80배이고, 최근 3년 저점 PBR은 0.73~0.76배였다.

     

    이를 굳이 해석하자면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 이외 종목의 하락 룸이 더 커지는 국면이 나올 수도 있으며, 이런 징후가 나온 이후에야 Index의 rock-bottom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아직까지 put-call ratio 등에서 panic selling 징후가 안나타난 까닭이다. 전 일 발표된 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기업실적 하향 조정, 경기둔 화 압력 등이 반영되는 구간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지수 반등에는 삼성전자 자체적 반 등 동력의 trigger가 만들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

     

    9월 1일부터 KOSPI 외국인 순매도는 14조 2천억원 정도다. 그리고 동기간 삼성전자 순매도는 15조 4천억원이었다. 이는 외국인 순매도의 약 110%가 삼성전자 한 종목이 었다는 의미다. 외국인 투자자가 시장을 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삼성전자를 팔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동기간 같은 반도체 업종인 SK하이닉스는 1조 2천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은 4,750 억원을 순매수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이번 외국인 매도는 한국시장을 팔았다기보다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 매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향후 지수 전망에 대해 냉정하고 균형있는 시각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트럼프 트 레이드로 인해 해외기업들의 불리함이 부각되고 있지만 일본은 11월 MTD 1% 하락에 그치고 있고 대만과 중국은 오히려 MTD 기준 (+) 상승률이다. 유로Stoxx50 지수와 항셍지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밀렸지만 그래도 MTD 기준 1~2% 수준의 하락률이다. 한국만 유독 트럼프의 미움을 샀다고 볼 이유도 없다.

     

    이는 부정적으로 보자면 여타 종목들은 아직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이야기 이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삼성전자가 급반등한다면 KOSPI upside potential은 그 어 떤 시장보다도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 LS ELECTRIC : 잠깐의 흔들림, 펀더멘털은 점점 좋아지는 중 -키움

    ㅇ 3분기 영업이익 665억원 달성하며 부진

     

    3분기 매출액 1조 212억원(yoy -0.1%), 영업이익 665억원(yoy -5.2%, OPM 6.5%)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였다.

     

    3분기 계절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전력기기 부문의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였다. 또한, 전력 인프라 부문에서도 북미 지역의 설비투자 지연에 따른 배전반 납품 감소와 수익성이 낮은 국내 변압기 매출 비중의 증가로 매출과 수익성이 둔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전력사업 부문의 부진이 전사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미국 자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자회사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였고 베트남 자회사는 태풍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일회성 비용 약 4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1H24 턴어라운드 시그널 보이다가 3Q24에 재차 숨고르기를 보인 이유는 전방산업 회복 지연때문이며 3분기 실적부진은 계절성 및 일시적인 지역 믹스의 악화 영향으로 판단한다. 

     

    북미를 중심으로 여전히 전력기기 수요는 견조한 상황으로 4분기부터 전력기기와 전력 인프라 부문의 매출과 이익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수주잔고 내 초고압변압기의 수주 단가는 22년 이 후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향후 초고압변압기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전 사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동화 부문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부진이 지속되다가 1Q24- 2Q24 상당수준의 턴어라운드 시그널을 보였으나 3Q24는 재차 부진한 모습으로 전환되었다. 자동화 부문은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등 전방산업 회복 지연으로 확실한 턴어라운드 방향성을 보이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자동화 부문 및 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의 경우 실적 개선의 방향성은 경기회복 추이에 달려 있는데 지금을 바닥을 다지고 있는 구간이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 금리 하락 및 경기회복 추이에 따라 실적은 가파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력인프라 부문에서 배전반의 수주는 둔화되었지만 북미 지역에서의 초고압 변압기 수요강세가 지속되며 초고압변압기의 신규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는 부산 공장 증설 및 KOC 인수를 통해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3배 가까이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 공장 증설은 25년 10월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생산 인력의 조기 교육을 통해 4Q25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KOC의 제품 생산 라인업 효율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 다. 이에 동사의 초고압변압기 매출은 26년까지 연평균 30~40% 이상 고성장이 예상된다. 배전기기 부문에서도 25년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상당히 높은 북 미 지역으로 진출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미국의 3개 그 리드 지역에서 다양한 유통 업체와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ㅇ 25년에 기대할 2가지:

     

    2025년 이후 이익 전망치 변경도 거의 없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2Q24-3Q24 두 분기 동안 이례적 급등락만 있었을 뿐이다. 사측 가이디언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한다.

     

    ① 미국 유통망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배전 전력기기는 대리점을 통해서 유통되는데, LS일렉 트릭역시 대리점을 통해서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25년 상반기에 계약체결이 완 료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동안 동사의 약점으로 미국 로컬기업들에 대한 노출도가 낮다 는 점이 지목 받았는데, 대리점 계약이 체결된 이후부터는 미국발 전력기기 사이클의 본격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확장해서 미국시장을 발판으로 인공지 능, 데이터센터 배전 전력기기 시장에 진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② 25년에는 부산 공장의 증설 및 KOC전기 M&A효과가 기대된다. 부산공장은 25년 10월 증설완료, 증분 매출액은 5,000억원을 기대할 수 있다. KOC전기는 25년부터 연결실적으로 인식될 예정이며 약 1,000억원~2,000억원의 매출액 증가를 예상한다.

     

    -전력인프라 : EHV 변압기매출은 KOC 전기인수와 단계적인 부산공장 증설로 8,000억원(기존2,0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북미유틸리티 사업자 등으로부터 증설을 감안한 수주를 2028년 이후까지 확보한 상황이고, 경쟁사와 유사한 수익성을 확보 할 것으로 예상한다.

     

    - 전력기기 : 국내 데이터 센터 건설과 북미向 수출확대 등을 통해 외형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북미는국내업체와의 협업으로 쌓아온 Track Record를 바탕으로 현지 유통망을 늘리는 전략을 취할계획이다. 

     

     

     

     

     

      JYP Ent : 예상을 넘어 선 현실 -한국

     

    ㅇMD 매출액의 호조로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3분기 매출액은 1,705억원(+22% YoY, +78% QoQ), 영업이익은 484억원(+10% YoY, +418%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377억원과 당사 추정치 436 억원을 상회했다.

     

    컨센서스 상회의 가장 큰 요인은 MD 매출액 호조였다. MD 매 출액은 역대 최대인 50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분기에 원가는 인식됐지만 매출은 인식지연됐던 온라인 매출분이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 MD 매출액도 트와이스 일본 투어 등으로 역대 최대치인 245억원을 기록했다.

     

    음반은 전년동 기 라인업에 스트레이키즈(이하 스키즈)가 없어 기저가 낮았고, 금분기에는 스키 즈가 음반을 발매해 분기 음반 판매량이 41% 증가했다. 공연은 스키즈와 니쥬의 일본 팬미팅, 있지 투어 등 일본 공연과 데이식스, 스키즈 등 국내 공연이 증가했다. 콘텐츠 제작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도 매출 증가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가 더 컸고, 매출 믹스 변화에 따라 아티스트 인세는 감소해 이익 최대치를 경신했다.

     

    ㅇ 내년은 메인 IP의 저력 재확인, 저연차의 성장 가능성을 보는 해

     

    이번 실적으로 스키즈와 트와이스의 저력이 한 번 더 입증됐다. 내년에는 스키즈 의 남은 월드투어(북남미, 유럽 등), 트와이스의 활발한 활동으로 추가적인 입지 강화를 예상한다. 엔믹스와 넥스지 등 저연차 라인업의 성장도 나타날 전망이다.

     

    4 분기 보이그룹이 데뷔 예정인데, 보이그룹은 걸그룹 대비 초기 대중 인지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데뷔시점 큰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그만큼 기대감이 높지 않아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올해 2분기 데뷔한 넥스지와 함께 추후 성장 동력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ㅇ 단기 실적 변동성을 상쇄할 중심점이 필요하다

     

    동사 실적 추정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MD 매출이나 일본 콘서트 매출의 인식 시점이 다소 불규칙적이다. 한편 라이브네이션과의 롱텀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미국 내 아레나급 이상 공연에 대한 profit share 정산도 해당 분기가 아닌 1-2개 분기 이후 이뤄지고 있어 정확한 규모 에 대한 추정이 어렵다.

     

    이연 등에 따른 단기 실적 변동성 확대는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상쇄할 중심점이 필요한 구 간이다. 그리고 이는 결국 스트레이키즈의 내년 미주/유럽 투어 규모에 달려있다. MD나 공연의 들쑥날쑥에 따른 서프/쇼크가 아니라 Big IP의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해 보인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7,000원 유지

    분기실적은 개선세로 돌아섰고, 내년은 다시 증익의 해다. 엔터 업종 전반의 센티먼트가 개선되고 있는데, 그동안 주가 낙폭이 컸던 점과 실적이 부진했던 피어 대비 분기 실적 개선이 선행됐다는 점에서 리레이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고연차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4분기에도 트와이스 미니, 미사모 미니/돔 투어, 스트레이키즈 일본 정규/스페셜 앨범/월드투어, 데이식스 월드투어 등 고연차들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조만간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의 내년 북미/남미/유럽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분기 일본지역 공연이 많아 공연 매출은 1Q25로 이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향후 공개될 스트레이키즈의 2025년 북남미 /유럽 투어(69만명 추정)는 주요 매출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줄 ITZY, 엔믹스 등 저연차 아티스트와 4분기 데뷔할 보이그룹의 성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 파마리서치 : 리쥬란 수출 레벨업에 주목 - LS

     

    ㅇ 3Q24 Review: 의료기기 리쥬란 수출 매출 고성장

     

    3Q24 매출액 892억원(+30% yoy, +7% qoq), 영업이익 349억원(+27%, +14% qoq)을 기록, 매출과 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 은 72%(-2%p yoy, +1%p qoq)로 상품(의약품, 가정용 미용기기) 원가율 상승(3Q24 67%, +16%p yoy)으로 전년 동기대비 하락했다. 이에 따라, 판관비율 하락 (33%, 1%p yoy, -1%p qoq)에도 영업이익률은 39%(-1%p, +2%p qoq)를 기록했다.

     

    의료기기 매출은 506억원(+47% yoy, +18% qoq)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내수 360 억원(+46% yoy, +15% qoq), 수출 146억원(+50% yoy, +26% qoq)으로 모두 고성장했다.

     

    리쥬란 의료기기 수출 매출이 2022년 분기평균 50억원 → 2023년 분기평 균 100억원 → 3Q24 150억원으로 고성장했고, 국가별로는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향 매출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리쥬란 내수 매출도 분기 성장세가 지속중인데, 피어 바이오스티뮬레이터 및 에너지 기반 미용 디바이스와의 혼합 시술 증 가, 인바운드 시술 수요 증가에 따라 고성장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ㅇ 리쥬란, 25년에도 성장전망 좋다

      

    첫째, 3분기 의료기기부문에서 리쥬란의 수출/내수 성장폭이 예상보다 컸다. 3분기에 의료기기는 36.7% 성장한 507억이다. 이중 내수에서 31.4% 성장한 360억원이다. 리쥬란에 대한 국내 매출증가 요인을 보면 국내 수요와 의료관광 수요가 복합적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거래처인 피부/성형외과 당 매출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수출에서도 51.5% 증가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의 수요 증가 영향이 컸다. 중국 등 기 진출 국가에서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진출 국가향 수출이 가세하면서 성장 폭을 높이는 모습이다. 리쥬란 품목허가를 2024년에는 아시아에서 대만, 유럽에서 체코,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중동에서 아랍에미레이트로부터 신규로 받았다. 2025년에는 이들 신규진출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의미 있게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하반기쯤에는 유럽향 수출도 의미 있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수출전망이 좋은 것이다.

     

    둘째, 3분기 화장품 매출이 YoY 증가, QoQ 감소했다. 화장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한 170억원이다. 다만 전분기 199억원보다는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한 수치이다. 리쥬란 브랜드 후광으로 2025년에도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 리쥬란, 갈더마와 경쟁하는 글로벌 제품으로 도약을 준비 중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시장 M/S 1위 스컬트라(갈더마, 시가총액 226억 달러)의 2024 년 예상 매출은 3억달러(약 +16% yoy)다. 동사 리쥬란 2024년 예상 매출은 1,600 억원(+51% yoy)이며, 2025년 예상 매출은 2,100억원(+31% yoy)으로 레벨업 하면 서 갈더마와 직접 경쟁하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제품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시장은 2027년까지 CAGR +20%의 성장 속도가 예 상되는데, 동사는 유럽 중심의 신규 진출 국가 확장과 기존 수출 국가(아시아, 동남아 등) 매출 성장이 지속 되면서 시장 성장을 크게 상회하는 매출 증가가 가능해 보인다.

     

    ㅇ 유럽 수출 숫자로 확인되는 시점에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

     

    파마리서치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5,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국내와 아시아 매출 중심만으로도 매분기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 수출실적을 기록 중이다. CVC 네트워크를 통한 유럽 및 동남아 수출 가속화를 확인하는 시점에 추가적인 어 닝 상향이 가능해 보이며, 글로벌 탑2 의료기기 시장인 유럽으로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주가는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 - 11월 14일 목요일 

     

    1. 대학수학능력시험

    2. 옵션만기일

    3. 尹 대통령, APEC·G20 참석차 페루·브라질 순방
    4. AMRO 연례협의단, 한국과 2024년도 연례협의 실시
    5. 국회 본회의
    6. 경제관계장관회의
    7. 지스타(G-STAR) 개최
    8. 10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9. 10월 ICT 수출입 동향
    10. 9월 통화 및 유동성


    11. 삼성화재 실적발표
    12. LG 실적발표
    13. 금호건설 실적발표
    14. 티엘아이 상장폐지

    20. 쓰리빌리언 신규 상장
    21. AP헬스케어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엔지스테크널러지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신한알파리츠 추가상장(유상증자)
    24. 캐리소프트 추가상장(유상증자)
    25. HLB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26. 버킷스튜디오 추가상장(주식전환)
    27. 제노포커스 추가상장(CB전환)
    28.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추가상장(CB전환)

     

    美 10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경제 전망 관련 공개 연설(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美 디즈니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현지시간)
    유로존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영국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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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0~16일 :  APEC 정상회의 2024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18~19일 :  G20정상회의
    11월19일 : 현대모비스, CEO Investor Day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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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 미드나잇뉴스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1.71%, MSCI 신흥지수 ETF -0.6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00% 하락. 러셀2000지수 -0.94%로 하락전환.  다우운송지수 +0.89% 상승. KOSPI 야간선물 +0.19%상승.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06.6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물가지수 발표와 매물 소화하며 1,397.50원으로 마감. 그러나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05.0원 기록. 이는 장 후반 미-중 갈등 등을 반영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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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큰폭 하락 마감. 앞선 뉴욕시장에서  달러강세와 금리상승이 있었고 그 추세가 아시아 장 중에 계속 이어짐. 이에 장 초반부터 외인이 현물,선물시장에서 매도가  쏟아지며 하루종일 지수낙폭 확대.  오늘밤 미국 CPI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움직임도 낙폭 확대에 영향. 뚜렷한 상승동력이 부재한 가운데,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에 기반한 고금리, 강달러 영향에 아시아시장이 직격탄을 맞았음.

     

    코스피는 -0.51%내외로 출발하여 이렇다 할 반등움직임도 없이 하루종일 낙폭 확대하며  2.64%(2417.08p)로 마감. 코스닥 또한 -0.21% 내외로 출발하여 반등 움직임 없이 하루종일 낙폭 확대하며 -2.94%(689.64 p)로 마감.

     

    이날 지수하락을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매도임. 외인은 코스피시장 현물에서 하루종일 매도 확대로 -7137억 순매도하고 주식선물시장에서 대규모 거래를 동반하며 반대포지션으로 헤지하므로써 계좌를 이중화 함.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개장후 매도확대하며 13:00경 -1630억 순매도 이후 장막판 매수로 돌아서며 +2447억 순매수로 마감.

    미 지수선물은 낙폭 확대. 일본증시도 보합수준 개장후 오전장 하락하다가 중반 낙폭축소했으나 오후장 추가하락. 홍콩증시는 하락개장후 횡보.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변동성을 수반하며 보합수준에 있다가 오후장 상승. 유가는 상승,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는 상승폭을 확대, 엔/달러 환율 또한 상승폭을 확대. 원/달러 환율은 상승개장후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 낙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아시아장중 추가강세

     

    대부분 업종/종목이 큰 폭 하락. 하락업종 순서는 철강금속>2차전지,화학>정보기술,반도체>IT장비,로봇>헬쓰케어>산업재>비금속,건자재>자동차>은행금융>유틸,전력인프라,원전,신재생>음식료>미디어컨텐츠>화장품 순. 삼성전자는 4.5%대 하락으로 5만원선을 턱걸이하며 반도체 업종하락을 주도.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금속,화학, 비금속건자재 등 소재업종은 경기둔화우려에 큰폭 하락. 앞선 뉴욕시장에서 트럼프수혜주 하락에 방산, 조선, 상사, 지주도 큰폭 하락. 금리상승에 헬쓰케어업종 큰폭 하락, 테슬라 하락에  2차전지업종과 자동차 동반하락. 하이브 내년 BTS완전체 컴백과 로제 아파트가 글로벌 3주째 1위 소식에  K팝주 동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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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에서 가치주 중심의 다우는 소폭 상승하고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S&P500 지수선물 기준으로  뉴욕증시는 +0.4% 상승한 점은 긍정요인이나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비교적 큰폭 하락한 점은 긍정요인을 상쇄 

     

    CPI결과가 시장기대에 부합하는 발표직후에 국채금리와 달러가치가 하락했지만, 트럼프 차기정부가 하원다수당을 달성하므로써 행정, 상원, 하원 모두를 장악하는 레드스윕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미-중 갈등 확대가 예상되며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고 달러가 강세로 간 점은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요인. 

     

    장 후반 레드스윕 소식이 전해지자 특히 상승폭이 컸던 트럼프 트레이드가 청산되는 경향을 보였고, 러셀2000지수도 하락전환하고, 반도체 업종낙폭이 확대되는 등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점은 트럼프의 압도적 승리 확정에 셀온이 진행될 가능성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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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전일 과도한 하락을 되돌리며 +0.5% 내외 상승 출발후 매물을 소화하며 저점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 미 국채금리 상승, 달러강세에 외인의 현물수급은 여전히 부정적이나 외인선물 수급이 오늘 한국증시를 긍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 

    전일 장 마감시간 외인의 선물매수 확대에 주목하며 한국장 과매도 인식에 외인의 선물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전일 CPI 발표를 앞두고 구축된 선물매도헤지포지션의 청산도 기대. 7월11일 증시고점 이후 외인 지수선물 누적매도 규모가 5조원을 상회하며 자연반등을 기대할수 있는 시점. 

    원전, 전력인프라, K팝, 로봇, 조선, 방산, 운송, 자동차와 2차전지 업종에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40%
    달러가치 : +0.39%
    엔화가치 : -0.23%
    원화가치 : +0.02%
    WTI유가 : -0.38%
    미10년국채금리 +0.23%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완만한 물가 속 상승하다 장 후반 매물 소화하며 혼조 마감

     

    ㅇ다우+0.11%, S&P500 +0.02%, 나스닥-0.26%, 러셀-0.94%, 필 반도체-2.00%


    ​13일 뉴욕증시는 완만한 물가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특히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와 중소형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장 후반 하원도 공화당이 공식적으로 장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트레이드가 청산되는 경향을 보이며 러셀2000지수가 하락전환하고 반도체 업종낙폭이 좀더 확대되는 등 변화가 진행되는 등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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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완만한 물가, 업종 차별화, 그리고 반도체

    미국 10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치 전월 대비 0.18%에서 좀더 높은 수준인 0.24%로 상승. 전년 대비로는 2.4%에서 2.6%로 상승.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1%에서 0.28%로 둔화. 전년 대비로는 3.3% 상승 유지. 전체적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된 결과. 중고차가 전월 대비 0.31%에서 2.72%로 급등 하는 등 허리케인으로 인한 잡음이 많은 모습. 다만 주택을 제외한 근원 서비스물가지수가 0.40%에서 0.31%로 하락하는 등 물가 둔화는 지속. 이에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약세. 그러나 장 중 미-중 갈등 이슈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달러가 강세로 전환하고 금리도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전환

    한편, 업종 차별화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0% 하락하며 미 증시에 부담. 최근 미정부가 TSMC(-2.66%)에 대해 AI에 사용되는 고급칩을 중국 기업 출하 중단을 명령. 이에 대해 중국 대만사무판공실은 관련 명령은 미국이 대만 해협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대만 카드를 꺼내고 있다"는 증거라고 발표. 더불어 ASML(+0.63%)에 트럼프가 대 중국 판매에 대한 제재를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 결국 TSMC와 ASML을 중심으로 트럼프 시대 미-중 갈등 격화 가능성이 제기. 트럼프로 인해 Chips법 폐지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미-중 갈등이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반도체 업종의 부진이 지속. 실제 대부분 반도체 종목이 하락했지만, 관련 분쟁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인텔(+3.15%)은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이런 가운데 테슬라(+0.53%)의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특징. 장 초반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5% 가까이 상승했지만, 사이버트럭 리콜 소식에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장중 7% 가까이 변동성이 확대. 이와 관련, 최근 상승이 주식 옵션 매매에 따른 감마 스퀴즈로 인한 결과로 추정되는 등 파생시장의 변화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 와중에 장중에 하원을 공화당이 ‘공식적’으로 장악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상승 했던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하락전환. ‘뉴스에 팔아라’ 라는 증시 격언에 따른 것으로 추정. 뚜렷한 방향성을 결정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종목 장세가 진행되던 와중 차익 실현 등이 전반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주요종목 : 양자컴퓨팅, 우주개발 기업들 급등

     

    아이온큐(+16.30%)는 여러 산업에 제공하도록 설계된 5개의 새로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하자 급등. Qubitekk을 인수하면서 118개 특허를 획득하며 총 60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 이렇듯 기술적으로 광범위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특허 출원은 양자컴퓨터 관련 선두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

     

    리게티 컴퓨팅(+14.09%), 퀀텀 컴퓨팅(+92.75%)등 양자 컴퓨팅 관련 기업들 동반 급등으로 이어짐. 양자 컴퓨터 상용화 기대 등을 반영한 결과로 추정. 로켓랩(+28.44%)은 견고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관련 기대에 인튜이티브 머신스(+13.08%), 플래닛 랩스(+14.07%)등 대부분 우주개발 업종이 급등. 

    TSMC(-2.66%)는 여러 투자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하락. 미-중 갈등이 격화될 수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미국의 TSMC 칩공급중단 명령을 비판하고 나서는 등 관련분쟁이 더욱 격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그동안 상승이 컸던 만큼 관련 소식에 엔비디아(-1.38%), 마이크론(-4.02%), 퀄컴(-1,83%), 브로드컴(-1.50%), AMD(-3.01%), KLA(-3.04%)등 대부분 반도체 업종이 하락.  ASML(+0.63%)은 트럼프가 중국 판매에 대한 추가 제한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에도 2년마다 열리는 투자자의 날에 중장기 전망을 발표하자 상승 전환. 인텔(+3.15%)은 미-중 갈등의 수혜라는 점에서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0% 하락 마감

    아마존(+2.48%)은 핀둬둬(-0.34%)의 테무를 비롯해 싱가포르 패스트 패션 대기업인 Shein에 대응을 하기 위한 저가형 판매 서비스인 Haul를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MS(+0.51%)는 새로운 게임 회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고, 최근 세일즈포스(+0.17%), 서비스나우(-0.26%)등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AI 관련 서비스 확대로 상승했던 점이 지속되며 상승. 애플(+0.40%)은 부품 회사인 스카이웍(-4.54%)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AI 벽면 태블릿을 출시하고 IP 카메라 시장 진출, 스마트 홈 시장 진출 등을 선언하자 상승. 알파벳(-1.54%)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반독점 이슈 등 규제 완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테슬라(+0.53%)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장 초반 5% 가까이 급등했지만, 사이버 트럭 출시 후 6번째 리콜을 발표하자 하락하는 등 변동성을 키우다 소폭 상승 마감. 리비안(+13.71%)은 폭스바겐에서 투자 금액을 더욱 늘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루시드(+1.87%)도 상승.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0.66%)는 상승한 가운데 샤오펑(-2.34%), 리오토(-1.15%)등은 하락. 2차 전지 관련 업체인 앨버말(+5.24%)은 리튬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 퀀텀 스케이프(+0.83%)등도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치 전월 대비 0.18%에서 좀더 높은 수준인 0.24%로 상승. 전년 대비로는 2.4%에서 2.6%로 상승.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1%에서 0.28%로 둔화. 전년 대비로는 3.3% 상승 유지. 

    전체적으로 시장예상에 부합된 결과. 중고차가 전월 대비 0.31%에서 2.72%로 급등 하는 등 허리케인으로 인한 잡음이 많은 모습. 다만 주택을 제외한 근원 서비스물가지수가 0.40%에서 0.31%로 하락하는 등 물가둔화는 지속. CPI지표 발표직후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과 부합된 가운데 핵심 서비스 물가의 둔화 등을 감안 전반적으로 안정을 보이자 하락 출발. 카시카리 총재가 이번 물가발표는 미국경제가 가고 있는 경로를 확인시켜줬다고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그러나 로건 총재가 불확실성을 감안 신중한 인하를 진행해야 한다고 발표하고, 무살렘 총재도 제한적인 통화정책 시행을 주장하자 금리 하락폭은 제한.

     

    이후 트럼프정부가 하원다수당을 달성하므로써 레드스윕을 달성했다는 소식과, 미-중 갈등을 이유로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진행.

     

    실질금리상승 기대인플레이션 하락하고 텀 프리미엄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강세 지속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엔화>파운드>캐나다>유로

     

    달러화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주택을 제외한 핵심 서비스 물가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약세로 출발.

    그러나 하원도 공화당이 다수당으로 확정되며 행정, 상원, 하원을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는 레드스윕이 확정되고 미-중 갈등이 생각보다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에 달러강세 확대.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약세를 멕시코 페소화는 강세를 보여 최근의 극단적인 트럼프 트레이드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석유제품 출하량이 가용 정제 용량 축소 등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여기에 트럼프의 공급 규제 완화 언급에도 우선 순위에서 크게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 역시 상승 요인. 그러나 세계 에너지 기구가 OPEC에 이어 2025년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중국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내용이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11월 후반 추운 날씨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 유럽 천연가스도 상승. 

    금은 달러 강세 등으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특히 미-중 갈등이 격화될 경우 중국 부양책의 힘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실제 씨티그룹이 구리가격 전망을 11% 하향 조정하는 등 불안심리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농작물은 달러 지수가 크게 진행되자 밀 수출이 크게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에 최근 하락이 확대. 오늘도 밀이 2% 넘게 하락하고 옥수수와 대두 등도 소폭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207

     

    [亞증시-종합]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 속 혼조세 - 연합인포맥스

    13일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트레이드의 영향력 속에서 각국 수급이 서로 다른 방향성을 보였다.◇ 중국 = 13일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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