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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1. 13. 07:32
24/11/13(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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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큰폭 하락 마감. 앞선 뉴욕시장에서 달러강세와 금리상승이 있었고 그 추세가 아시아 장 중에 계속 이어짐. 이에 장 초반부터 외인이 현물,선물시장에서 매도가 쏟아지며 하루종일 지수낙폭 확대. 오늘밤 미국 CPI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움직임도 낙폭 확대에 영향. 뚜렷한 상승동력이 부재한 가운데,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에 기반한 고금리, 강달러 영향에 아시아시장이 직격탄을 맞았음.
코스피는 -0.51%내외로 출발하여 이렇다 할 반등움직임도 없이 하루종일 낙폭 확대하며 2.64%(2417.08p)로 마감. 코스닥 또한 -0.21% 내외로 출발하여 반등 움직임 없이 하루종일 낙폭 확대하며 -2.94%(689.64 p)로 마감.
오늘 지수하락을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매도임. 외인은 코스피시장 현물에서 하루종일 매도 확대로 -7137억 순매도하고 주식선물시장에서 대규모 거래를 동반하며 반대포지션으로 헤지하므로써 계좌를 이중화 함.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개장후 매도확대하며 13:00경 -1630억 순매도 이후 장막판 매수로 돌아서며 +2447억 순매수로 마감.
미 지수선물은 낙폭 확대. 일본증시도 보합수준 개장후 오전장 하락하다가 중반 낙폭축소했으나 오후장 추가하락. 홍콩증시는 하락개장후 횡보.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변동성을 수반하며 보합수준에 있다가 오후장 상승. 유가는 상승,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는 상승폭을 확대, 엔/달러 환율 또한 상승폭을 확대. 원/달러 환율은 상승개장후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 낙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아시아장중 추가강세
대부분 업종/종목이 큰 폭 하락. 하락업종 순서는 철강금속>2차전지,화학>정보기술,반도체>IT장비,로봇>헬쓰케어>산업재>비금속,건자재>자동차>은행금융>유틸,전력인프라,원전,신재생>음식료>미디어컨텐츠>화장품 순. 삼성전자는 4.5%대 하락으로 5만원선을 턱걸이하며 반도체 업종하락을 주도.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금속,화학, 비금속건자재 등 소재업종은 경기둔화우려에 큰폭 하락. 간밤 트럼프수혜주 하락순환매에 방산, 조선, 상사, 지주도 큰폭 하락. 금리상승에 헬쓰케어업종 큰폭 하락, 테슬라 하락에 2차전지업종과 자동차 동반하락. 하이브 내년 BTS완전체 컴백과 로제 아파트가 글로벌 3주째 1위 소식에 K팝주 동반상승.
■ KOSPI 2,500p 이탈의 세 가지 원인과 반전 포인트 -대신
ㅇ KOSPI 2,500P 하회. 무역 분쟁, 펀더멘털, 중국 부양책 우려가 겹치며 하락폭 확대
올해 1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2,500선을 하회한 것이다. 이번 하락은 트럼프 발 무역 분쟁 우려, 취약한 한국 펀더멘털, 중국 부양책 실망감이 동시 다발적으로 유입되며 KOSPI 레벨다운을 야기했다고 본다.
ㅇ원인 1: 무역 분쟁에 따른 반도체 섹터 피해 우려 확산. 미국으로 자금 쏠림 현상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중 무역갈등, 기술 패권 경쟁 심화로 반도체 섹터 피해에 대한 우려 가 이어져왔고. 11월 11일(미국 시간), 한국, 대만 등 대미무역 흑자국의 무역 피해 가능성 이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로 인해 확산되며 11월 12일 KOSPI 하락폭 확대로 이어졌다.
반도체를 필두로 대미무역 흑자폭이 높은 대만 증시는 -2.54% 급락했다. 더불어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기업에 대한 감세 및 규제완화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에 국한된 증시 호재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글로벌 자금의 미국 쏠림으로 이어졌다. 반면, 피해국가로 평가되는 한국에서는 외국인 수급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ㅇ원인 2: 한국 펀더멘털 악화. 버텨왔던 수출의 둔화 시그널
11일 발표된 1 ~ 10일 수출은 전년대비 -17.8% 감소했다. 일평균 금액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0.9% 감소하며 그 동안 KOSPI의 버팀목이 돼 주었던 수출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KDI는 2024년 연간 경제 성장률을 8월에 제시했던 2.5%에서 0.3%p 낮춘 2.2%로 하향조 정했다.
2025년 전망은 2.0%로 전망했는데 국제 통상 여건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수출 둔화가 주요 근거이다. 3분기 실적 불안심리가 팽배한 상황에서 한국 펀더멘털 현황 및 전 망이 25년 실적에 대한 기대심리마저 꺾는 상황이다.
ㅇ원인 3: 중국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의구심
중국 경제는 KOSPI 반등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11월 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지방 정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10조 위안(1조 4000억 달러)에 달하는 부양책을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정부와 무역 분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기대했으나 그에 대한 내용이 부재 했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은 물론, 실망감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여전히 부진한 경제지표는 부양정책 기대감 이후 유입되어야 할 경기회복 기대마저 약화시켰다.
7일 10월 수입 증가율이 전년대비 -2.3%(9월 0.3%, 예상 -2%)를 기록한데 이어 10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대비 0.3% 증가에 그쳐 4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0월 은행 대출은 5천억 위안으로 시장 전망치 7천억 위안을 크게 하회했다.
ㅇ 미국 물가/경기 안정 + 중국 경기회복 가시성 여부를 확인할 11월 중순
KOSPI와 반도체, 삼성전자의 지수, 주가 수준은 8월 경기침체 우려, 과거 업황/실적 악화 부담을 선 반영한 수준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 불안심리 진정, 불확실성 완화만으로도 언제든 반등이 충분히 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정점을 지나는 가운데 향후 주목할 부분은 매크로 환경이 투자심리를 진정시켜줄 수 있을지 여부이다.
일단, 13일, 14일에 발표되는 미국 10월 CPI와 PPI 결과가 중요하다. 현재로서는 기저효과에 의한 물가 반등이 예상된다. 예상치 하회 시 과도한 통화정책 우려가 완화되면서 채권금리/달러화 안정의 트리거 가 될 수 있다.
15일에는 중국 10월 실물지표가 발표된다.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5.8% 성장하며 2개월 연속 모멘텀 개 선을 기대한다. 가장 중요한 소매판매는 2.1%p의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8% 성장이 예상된다. 이 경우 소비개선 기대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정자산 투자는 3.5%(9월 3.4%), 부동 산 투자는 -9.9%(9월 -10.1%)도 저점에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 지 않는다면 KOSPI 저점 통과,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
한편, 11월, 12월 KOSPI 수급 계절성인 외국인 선물 매수, 프로그램 매수 유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 적시즌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실적전망 하향조정이 진정되고,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수급 계절 성이 유입된다면 23년 11월, 12월과 같은 KOSPI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단기 저점 근접 -한화ㅇ 단기 저점 근접의 단서들
KOSPI가 지난 8월 5일 이후 처음으로 2,500선 아래로 내렸다. 20일 이격이 96.3%인 데, 2000년 이후 백분위로 보면 하위 10%에 해당한다. 보통 20일 이격이 95%면 KOSPI는 단기 저점에서 반등했다. 기술적 저점에 근접했다고 생각한다.
이격 외에도 시장이 기술적으로 빠져있다는 몇몇 단서들이 관측된다. 올해 한국 주식시 장은 MSCI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ACWI)을 34.1%p 언더퍼폼했다. 글로벌 경기 가 부진했던 2012, 2016, 2019, 2022년보다도 상대수익률이 떨어졌다. 올해 한국의 주 가 조정은 과도한 면이 있다.
경기저점이 내년 상반기라는 당사의 기존 전망엔 변화가 없지만 미 Fed가 금리를 인하 하기 시작했고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감세가 추진되면 경기 저점이 당겨질 가능성은 있다. 경기가 돌아설 때 한국 시장은 가장 먼저 반응한다.
선진시장과 이머징 시장의 상관계수도 바닥권으로 떨어졌다. 2010년 이후 월간 수익률 을 기준으로 선진국과 이머징의 12개월 상관계수는 0.8이다. 보통 0.5까지 내려가면 저 점에서 다시 상관관계가 올라간다. 지금 두 자산 간 상관계수는 0.46까지 내려와 있어 서 같은 방향성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ㅇ 전자의 마켓타이밍
방향성을 보면 지금은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나은 선택이다. 그러면 여기서 선택지가 나뉘는데, 많이 빠져있는 반도체를 살 것인지 여전히 신고가를 내고 있는 종목을 살 것인지다.
하반기 들어 시장은 안 좋은 주식부터 포지션을 줄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끝까지 들고 갈 주식만으로 포트가 좁혀졌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빠지는 동안 나머지 시장은 오른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올해와 내년 KOSPI 순익 컨센서스 고점은 8월 말이었는데, 8월 말 이후 반도체 2024년 이익 추정치가 9.7%, 2025년 추정치는 16.1% 하향됐다. 같은 기간 반도체 제외 KOSPI200은 각각 6.5%, 3.1% 하향에 그쳤다.
지금이 기술적 저점이고 지표들이 벌어져 있다면 지금까지와는 포지션을 반대로 잡는 게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삼성전자의 20일 이격은 91.6%까지 내렸다. 2표준편차를 아래로 벗어나있다.
■ 잡히지 않는 환율 - 유안타
1. 변동성이 높아진 외환시장
트럼프 트레이드가 연일 이어지면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지수는 4개월 만에 105pt를 상회하며, 글로벌 외환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진국, 신흥국 FX변동성 지수도 지난 7월 수준으로 상승한 상태이다.
미국 대선이 마무리된 이후 글로벌 대형 IB에서는 내년까지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을 낮추고 있다. 또한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도 예상 금리 인하폭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시장의 분위기와 금리 상승은 현재의 달러 강세를 정당화하는 모습이다.
미국 하원의원 선거 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공화당이 과반수 확보에 근 접해졌다. 결국 ‘레드 스윕’이 현실화될 가능성에 따라 주요 교역국에 대한 대규모 관 세를 부과할 가능성과 재정 적자 확대 가능성은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불러일으 키며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요 통화의 선물 포지션에서도 달러 강세에 배팅하고 있는 모습이다. 달러 약세 배팅 이 확대된 국면에서도 약세 배팅이 해소되지 못했던 유로화는 약세 배팅이 더욱 강화 된 모습이며, 엔화는 강세 배팅이 약해지고 약세 배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2. 지속되는 미국내 서비스업 경기의 우위, 달러 강세로 작용
10월 ISM 서비스지수는 56pt를 기록했다. 2022년 9월(55.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 로, 4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10월 ISM 제조업지수는 46.5pt로 7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조업 경기와 서비스업 경기의 차별화된 흐름은 환율에도 연결될 수 있는데, 제조업 보다 서비스 비중이 높은 미국 경기에서 제조업 대비 서비스가 우위에 있을 경우에는 달러지수의 상승 방향성으로 연결되었다.
현재의 추세가 장기간 지속되며, 달러의 강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고용시장 의 과열이 소멸되고, 균형 추세 수준이 유지된다면 지나친 서비스 경기 우위가 해소되 며 달러의 약세 소재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제조업 경기가 올라오지 못한 상태에서 서비스 경기가 빠르게 악화될 경우 달러에는 강세 압력이 더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트럼프 트레이드에도 당장의 견조한 경기 상황이 달러의 강세 압력을 조절해주고 있 지만,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확인되는 과정에서 글로벌 뿐만 아니라 미국 의 경제에도 충격이 발생한다면 달러의 강세 압력은 확대될 수 있다.
3. 민감도가 높아진 원달러 환율
트럼프 트레이드와 더불어 한국의 경기 상황도 원화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환율과 밀접한 수출 경기는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지표지만 11월 10일까지 수출액 증감률은 전년대비 -17.8% 감소했다.
헤드라인 증감률은 조업일수와 출하 시기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크지만, 문제는 일 평균 수출액 증감률이다. 지난달 13개월 만에 마이너스(-) 증감률로 마감했고, 11월 10일 기준 전년대비 -0.1% 감소한 상황이다.
무역수지는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추세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외화의 유입 규모 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한편 원달러환율의 레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수출업체들은 고점인식에 따른 결제수요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해당 흐름은 일평균 수출과 원달러환율의 뚜렷한 역의 흐름으로 반영되고 있다.
또한 역외 외화 조달 비용에 반영되는 변수인 CDS는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추가적인 급등을 억제하는 변수들도 확인되고 있지만, 현재는 트럼프 트레이드와 국내 경기 상황에 원달러 환율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국면이다.
■ 더존비즈온 : 글로벌 AI S/W 동조화 시작 -신한
ㅇ 글로벌 AI S/W 상승 이유와 다를 것 없다
글로벌 AI S/W와 주가 동조화. 1) 클라우드 전환기 매출 성장, 2) OneAI 침투율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등 주가 재평가 요인에 주목. ‘25년 AWS와 일본 시장 진출, 테크핀레이팅스, 인터넷뱅크 진출 이벤트 기대 유효. 최근 3개월 기준 글로벌 AI S/W 주가 상승률은 팔란티어 105.0%, 크라우드스 트라이크 43.1%, 오라클 42.7%, SAP 17.1% 더존비즈온 9.5% 기록
ㅇ 3Q24 Review: 별도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증익 사이클 지속
[3Q24 별도] 매출액 876억원(+6.6%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249억 원(+63.3%)을 시현. 영업이익률은 28.4% 기록, 이는 1분기와 2분기 대비 각 5.9%p, 5.2%p 개선. Amaranth10 전환과 OneAI 도입이 수익성 개선세 를 주도. 고수익성의 OneAI 도입 속도 감안시 영업이익률 증가 지속될 것. 아마란스10 매출액은 전년대비 195.0% 증가, 매출액 비중 12.0% 기 록. 3분기 누적 Amaranth10 1,300개사, OneAI 1,000개사 확보
연결 매출액 970억원(+14.5%), 영업이익 201억원(+20.7%) 기록. 연결 자 회사들의 적자가 아쉽지만 본업의 실적 성장세가 실적과 주가에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매김. 지금 속도면 2025년말 누적 기준 Amaranth10 4,000 개사, OneAI 4,500개사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판단. ‘25년과 26년 연결 영 업이익률은 ‘24년 대비 각각 1.7%p, 2.6%p 개선될 것으로 예상
ㅇ Valuation & Risk: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3.6% 상향한 100,000원 제시. 25년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48.7배 (‘19~23년 평균) 적용, 실적 성장, 해외 진출, 신사업 기대가 반영될 시기
■ LX세미콘 : Large DDI가 견인한 3분기, Small DDI는 저점을 통과 - 현대차증권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3Q24 매출액은 4,199억원(YoY +1.7%), 영업이익은 343억원(YoY +129.8%, OPM +8.2%)으로 당사 추정치를 11%, 컨센서스를 32% 상회. 예상보다 양호했던 실적에 대한 근거는 1) TV, IT Device 판매 호조로 인한 Large DDI 판매 호조, 2) 재고 부담 완화와 더불어 수익성 정상화임. 여전히 IT LCD를 제외한 TV 등의 Application에서는 수익성이 양호하며, Mobile향 Small DDI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TV향 Large DDI 부문 실적이 선방하였음. IT 수요 부진으로 인해 성장 기울기가 급하진 않겠으나 동사의 수익성은 재고 부담이 완화되며 정상화되는 구간으로 해석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4Q24 매출액은 5,240억원(YoY +2.2%), 영업이익은 620억원(YoY -8.0%, OPM 11.8%)을 전망.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Large DDI, Small DDI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 Large DDI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하며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OLED TV가 3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Double-Digit 성장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Large DDI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 Small DDI는 경쟁사와의 물량 경쟁으로 인한 양산 차질 문제가 해결되며 정상적으로 고객사 납품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여, 전분기 대비 60% 성장할 것으로 예상
- 2025년 매출액은 2조 210억원(YoY +7.1%), 영업이익은 2,220억원(YoY +11.6%, OPM 11.0%)을 전망. TV, IT 수요에 대해서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나, Large DDI에서는 IT OLED향 매출이 올해 대비 유의미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Small DDI에서의 중국향 매출 회복 기대. 중국 패널 고객사의 물량 중 Legacy 위주로 Q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주가는 24F P/E 기준 6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에 있어 Valuation 매력이 분명히 존재하나, IT 수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아직까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 다만, Valuation이 저점 부근에 있고, 현재 Mobile향 M/S 감소 여력이 제한적이다는 것을 감안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3,000원 유지
■ 일진하이솔루스 : 이제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봐도 될 듯 -신함
ㅇ 가파른 상용 매출액 성장. 더 가파르면 좋을텐데…
최근 트럼프 리스크 반영에 따라 주가는 추가 조정 경험. 불확실성이 증가 하는 상황 속에서 피어 대비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성장 모멘텀 부재했으 나 2023년부터 시작된 수소 버스 중심의 상용 매출액 증가세에 관심 가질 필요 有. 우상향 추세를 타기 위해서는 보다 가파른 상용 매출액 성장을 통한 이익 체력 회복 필요. 관련 시그널 확인되기 전까지는 모멘텀 플레이 관점에서의 접근 유효하다 판단. 연내 IRA Section 45V 지침 최종안이 완 화돼 발표될 경우 단기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ㅇ 실적 전망: 아직 빈틈(승용)이 크지만 빠르게(상용) 메꿔가는 중
[2024년 실적] 전사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701억원(-10.9%, 이하 YoY), -100억원(적자지속) 전망. 상용 매출액 빠르게 증가 중(535억원, +58.5%) 이나 승용 매출액 감소(114억원, -67.0%)도 빠른 상황. 2024년 국내 수소 버스 시장 규모는 약 1.2천대(2023년 대비 약 5배) 예상
[2025년 실적] 전사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862억원(+22.8%), -52억원(적 자지속) 전망. 상용 성장, 승용 회복을 통해 EBITDA 12억원으로 흑자전환 기대 2025년 국내 수소 버스 및 승용차 시장 규모 각각 약 1.5천대, 약 3.1천대 예상(+66.3%). 1H25 중 NEXO 차세대 모델 양산에 따라 승용차 시장 반등 기대. 신규 수소 버스 업체 진입으로 사업 기회 증가할 전망
ㅇ Valuation & Risk: 상용 매출액 성장세에 대한 긍정적 시선 유효
투자의견 ‘Trading Buy’로 상향, 목표주가(PBR 밸류에이션)는 2.0만원 제 시. 상용 매출액(수소 버스 중심) 빠르게 증가 중.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시기라고 판단.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정상화 위해 빈틈(승용) 을 메꾸는 것 이상의 상용 매출액 증가를 통한 이익 체력 개선 필요. 미국 내 정책 불확실성 해소 시 관련된 할인 요소는 제거 가능할 전망■ 한국가스공사 : 배당 재개 가능성 및 추가 요금 인상 방향성 주목 -LS
ㅇ 3Q24 연결실적 YoY 호조, 컨센서스 대폭 초과
3Q24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81,093억원(yoy +3%), 영업이익 4,397억원(yoy +91%)으로서 전년동기 매출은 3% 소폭 증했으나 영업이익은 91% 대폭 증가하며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 매출은 다소 초과, 영업이익은 대폭 초과했다. 영 업이익 yoy 91% 대폭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용도별 원료비손실감소(가스사업 매출 대비 가스원재료비 비중 yoy 3.4%P↓)인데 이는 3Q24 영업이익이 당사 및 시장 컨 센서스 전망치를 대폭 초과한 이유이기도 하다.
ㅇ 영업이익보다 미수금 더 중요. 도시가스용 중 민수용 미수금 여전히 소 폭 증가세. 민수용 미수금 본격 회수 위해선 추가 요금 인상 필요
동사는 영업이익보다 미수금이 더 중요한데 3Q24 총미수금은 3,163억원 감소에 그 치며 전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감소(회수) 규모가 당사 전망치에 못 미쳤다. 이는 발전용 미수금과 도시가스용 중 상업용 미수금은 회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데 규모가 가장 큰 도시가스용 중 민수용 미수금이 올해에도 매 분기 소폭 증가세가 지속되며 여 전히 회수 국면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가스용 중 민수용 미수금의 본 격적인 회수 국면 진입을 위해선 추가 요금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ㅇ 동해 가스전 이슈는 철저한 사후검증 현실적
시장에서 기대한 민수용 가스 요금인상의 주가 모멘텀 작동 패턴은 발표 이전에 기대 감 반영 후 인상 수준이 컨빅션이 아니면 재료노출 관점에서 다소의 셋업 과정을 거치 되 1차 적정가는 3만원 후반대에서 안정화되는 그림이었었다. 그런데, 요금인상 발표 전에 갑자기 "동해 가스전 이슈가 발발하며 주가는 과도한 이상 급등 후 급격한 Normalizing을 몇 차례 반복하는 등 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이 그림은 무색해졌다.
동해 가스전 이슈로 주가가 전형적인 테마주 속성을 보이며 급격한 변동성 구간에 진 입한 상황에서는 변동성이 진정될 때까지는 차분히 관망하는 것이 현실적 전략이었으 며 동사 주가는 결국 지속적인 Normalizing 약세 끝에 4만원까지 하락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는 요금인상 발표 전 요금인상 모멘텀을 반영하여 형성되어 있었던 시장 의 평균 목표주가 수준이다.
이로써 일단은 "동해 가스전 이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은 거의 진정되었다고 판단한다. "동해 가스전 이슈는 앞으로도 시추나 개발 등의 진행상 황에 대한 뉴스플로우에 따라 간헐적으로 동사 주가에 큰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어 단 기적으로는 테마주 대응전략이 부득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동해 가스전 이슈는 기본 •적으론 중립적 시각이 바람직하며 철저한 사후검증 대응이 현실적이라 판단한다.
ㅇ 동해 가스전보단 배당 재개 가능성 및 추가 요금 인상 방향성 주목
이제는 동해 가스전보단 배당 재개 가능성 및 추가 요금인상 방향성을 주목해야 할 때 이다. 올해는 배당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배당성향은 연간 실적 이 확정된 후 정부와 협의를 통해 정해지는데 2021년 수준의 배당성향을 준용할 경 우 올해 배당액은 2,000억원 초반대로서 현재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에 달하게 된다. 그리고, 각각 8월, 10월에 단행된 전기, 가스 요금인상 수준은 예상에는 부합했 으나 한국전력의 누적영업손실, 한국가스공사의 누적미수금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전기 및 가스의 추가 요금 인상 여부나 시기는 모두 미정이나 본연구원은 최근 각각의 요금인상 시기, 특정 분기 동시 인상 지양, 서로 상반되는 계절성 등을 감안할 때 가장 빠른 추가 요금 인상 시기로서 최적기는 전기, 가스 각각 2Q25, 3Q25라 판 단하고 있다. 동해 가스전 이슈로 인한 변동성 진정, 추가 요금 인상 방향성 및 배당 재개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적용 BPS 상향을 통해 목표주가는 45,000원에서 51,000원으로 13% 상향하고 의견도 Hold에서 Buy로 상향한다.
■ 뷰노 : 분기별 매출 성장세 지속, BEP 달성 목전 -DB
ㅇ 3Q24 영업적자 28억원, 분기 매출 성장세 지속되며 적자폭 축소:
3분기 매출액 69억원(+7.4%QoQ, +92.4%YoY), 영업 적자 28억원(적자지속QoQ, YoY)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9월 추석 연휴에 따른 비수기 영향으로 국내 DeepCARS 매출액 59억원(+7.7%QoQ, +123.4%YoY) 기록. 3분기 말 기준 청구병원 총 100개(상급종합병원 18개), 청구 병상 수 4만개를 돌파. 3분기 영남, 제주 등 국립대 병원발 청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
ㅇ 4Q24E 영업적자 0.3억원, BEP 달성 목전:
4분기 매출액 85억원(+23.7%YoY, +72.4%YoY) 전망. 국내 DeepCARS의 분기별 매출 성장이 지속되며 4분기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매출액 69억원(+16.5%QoQ, +84.0%YoY)으로 연간 매출 성장세 견인 기대. 아울러 외형 성장 및 비용 통제 기반으로 영업적자 0.3억원, BEP 달성 수준 전망. 아울러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의료혁신 프로젝트 ‘헬스케어 샌드박스’에 합류했기 때문에 향후 DeepBrain, DeepCARS 및 하티브 P30의 실적 성장 기대해볼 수 있는 시점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으로 하향:
2026E EPS를 1,348원으로 하향 조정, Target P/E 30배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하향. 안정적인 흑자전환을 위해서는 매출 성장 대비 지급, 판매 수수료의 안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다만 2025년 DeepCARS FDA, CE MDR 인증 및 수출 확대될 경우 실적 성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 오늘스케줄 -11월 13일 수요일
1. 닷밀 신규 상장
7. 공정위, 4대 은행의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전원회의
8. 10월 고용동향
9. 10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3.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10. 동양생명 실적발표
11. 파마리서치 실적발표
12. 한온시스템 실적발표
13. JYP Ent. 실적발표
14. SK네트웍스 실적발표
15. 한국전력 실적발표
16. 한화생명 실적발표
17.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발표18. 씨케이솔루션 공모청약
19. 삼현 추가상장(무상증자)
20. 수성웹툰 추가상장(유상증자)
21. 티에스넥스젠 추가상장(유상증자)
22. HMM 추가상장(CB전환)
23.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24. 이렘 추가상장(CB전환)
25. 큐라티스 보호예수 해제
26. 에이직랜드 보호예수 해제
27. 참엔지니어링 보호예수 해제
28. 에이프로젠 보호예수 해제28. 美 10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0. 美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31.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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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0~16일 : APEC 정상회의 2024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18~19일 : G20정상회의
11월19일 : 현대모비스, CEO Investor Day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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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 미드나잇뉴스ㅇ 뉴욕 연은이 발표한 10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3개월 동안 부채 상환을 못 할 가능성에 대한 평균 인식은 13.9%로 전월대비 0.3%p 하락함. 또한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7%에서 2.5로 하락함 CNBC)
ㅇ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웃돌면 오는 12월 금리 인하를 멈출 수도 있다고 밝힘. 또한 통화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다소 제약적으로 평가한 후, 경제는 강력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 (Reuters)
ㅇ 토마스 바킨 미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반등하거나 고용시장이 악화하는 경우에도 연준은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함(CNBC)
ㅇ OPEC이 2024년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일일 193만 배럴에서 일일 182만 배럴로 4회 연속 하향함 (WSJ)
ㅇ 일본 10월 공작기계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9.3% 늘어난 1224억1900만엔(약 1조1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됨. 일본 국내수주는 부진한 반면 해외수주, 특히 대형수주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3개월 만에 증가했다고 알려짐. 신에너지차(NEV)와 반도체 관련 수주가 늘었고 중국 등에서 수요가 회복했다고 분석됨
ㅇ 중국 1~10월 위안화 대출 잔액은 258조1800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다고 보도됨. 10월 신규 대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00억위안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7700억위안을 하회하는 수준임
ㅇ 중국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베이징 등 대도시부의 동산 취득세를 3%에서 1%로 낮출 계획이라고 보도됨. 취득세의 경우 각 시 당국이 법규를 완화해 적용 세율을 낮출 수 있는 재량권이 있음. 지난 8일 해당 계획을 암시한 란포안 재정부장은 지방정부 부채 해결책으로 10조위안(약 1930조원) 규모의 부채 스왑 계획을 발표한 후 내년에 보다 강력한 재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ㅇ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제1부총리의 예방을 받고 경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인도 총리실이 밝힘. 협력 강화 분야에는 무역과 경제뿐만 아니라 에너지, 연결성 사업도 포함됐다고 알려짐. 또한 모디 총리는 협력 강화를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소통할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는 의사을 밝힘
ㅇ 우즈 엑손모빌 CEO는 트럼프 당선인이 제안한 대로 파리협약에서 미국이 또다시 탈퇴하면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영향을 막으려는 국제사회 노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며 행정부가 바뀌면서 진자가 앞뒤로 흔들리듯 정책이 뒤바뀌는 것은 기업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2.61%, MSCI 신흥지수 ETF -1.9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3% 하락했으며 러셀2000지수 -1.77%, 다우운송지수 -1.04% 하락. KOSPI 야간선물 -0.66%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1,4403.5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달러의 초 강세에1,408.9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06.54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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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달러강세에 개장초부터 하락방향쪽으로 반응. 홍콩증시 개장후 지속적 하락, 상하이 증시 오후장 급락에 아시아 증시 연동되며 큰폭 하락. 오늘 아시아 증시 동반하락은 트럼프의 대선승리에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베트남 등 대미 무역흑자국들에 대한 관세압박도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때문으로 풀이. 홍콩증시의 폭락이유는 10월 중국본토의 차입 둔화소식과 중국 부양책 실망 영향.
코스피는 보합수준 개장후 곧바로 아래로 진행하여 9:50경 -1.37% 1차 저가 찍고 반등하여 10:40경 -0.30%로 낙폭 축소했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며 -1.94%(2482.57p)로 2500선을 깨뜨리며 마감. 코스닥은 보합수준 개장후 곧바로 아래로 진행하여 9:30경 -2.31% 1차저점 찍고 반등하여 10:40경 -1.08%로 낙폭 축소했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며 -2.51%(710.52p)로 폭락마감.
이날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현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외인은 코스피현물(-2304억)과 지수선물시장(-3192억)에서 대규모 순매도하고, 주식선물시장 (+1144억)에서 순매수로 헤지. 코스피현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개인이 -3332억 순매수로 매물을 떠안음.
미 국채금리는 개장 전 하락세 이어지며 오전장 하락했다가, 오후장 낙폭을 회복.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세가 10시까지 이어지다가 오전장 하락후 횡보, 오후장 추가하락. 엔/달러 환율은 개장후 상승하다가 11시경 고점찍고 14:30분경까지 하락했다가 장 막판에 반등.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높은 변동성을 동반하며 상승했다가 장중반 하락후 장막판에 재반등. 달러인덱스는 개장후 지속적인 강세.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보합수준으로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낙폭 확대.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후 엔화변화에 연동되며 11시경부터 하방진행하다가 14:30분경 저점찍고 장막판에 낙폭 축소.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보합수준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 급락. 홍콩증시는 개장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되며 폭락마감.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상승종목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 종목이 하락. 하락업종 순서는 반도체, IT소재부품>헬쓰케어>로봇, IT장비> 유틸,에너지>필수소비재>미디어컨텐츠>소재>은행금융>산업재>자동차>방통>소프트,AI > 2차전지 순 하락.~~~~~~
간밤 뉴욕시장에서 국채금리와 달러가치가 급등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3대 주가지수가 하락하고 한국경제와 상관성이 높은 반도체지수, 운송지수, 러셀지수도 하락하고 특히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상회한 점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리스크가 여전히 위력을 떨치고 있는 중.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S&P500지수선물은 -0.18% 하락에 그쳤지만 뉴욕시장에 상장된 한국물 ETF는 -2.6%나 하락한점은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에서 주택가격은 물론, 주요 상품 가격 하락과 인플레이션 전망이 하향 조정 됐음에도 불구하고 금리상승 기조가 지속되는 모습. 밤사이에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많았는데 그중 미니애 연은 총재는 인플레 예상 웃돌면 12월에 인하 멈출 수도있다는 매파적 발언을 했으며 전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인 로레타 메스터가 금리인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발언으로 미 국채금리 상승요인이 됨. 10년 국채금리가 4.4%를 재돌파한점은 성장중와 경기방어주에도 부정적.
뉴욕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에서 실업률 상승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부채 연체에 대한 우려도 완화되자 달러화는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들이 추구하는 정책은 여타국가들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달러 강세 요인. 달러인덱스가 106달러에 바짝 다가서며 글로벌 달러유동성이 미국으로몰려드는 모습은 미국외 경제와 증시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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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증시는 금리와 달러 급등 영향을 반영하며 -0.5% 내외 하락출발후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외인매도세를 소화하며 저점을 탐색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현재 한국증시는 트럼프정책의 불확실성 리스크가 반영되는 중이며, 경제상황보다는 불안 심리때문으로 풀이. 마침 한국경제가 부진해지고 있고 경기선행지수도 하락으로 전환 중에 있어 투자심리 불안에 일조하는 상황. 트럼프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 전에 의미 있는 투자심리전환을 기대할수 있는 재료가 보이지않는 점이 고민.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점을 찍고 '아름다운조정' 이라는 말로 포장된 조정기미를 보이고 있음. 뉴욕증시 조정기에 달러와 금리가 큰폭으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미국외 시장도 미국증시와 동반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간밤에 뉴욕증시장서 트럼프수혜주는 하락하고 다시 대형 성장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순환매가 있었음. 전일 한국증시에서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 폭락은 엔비디아가 블랙웰 전력관리 부품을 납품하는 모놀리식 파워시스템의 제품 성능미달 이슈에 블랙웰 생산차질 위험이 부각된 때문으로 한국증시에서 선반영되었음.
이미 증시에 노출되어 큰 손실상태인 포지션을 지금 손절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 중력에 의한 자유낙하 하는 것처럼 한국증시가 하락하지만 바닥에 닿은 후에는 다시 큰 기회가 있을 것. 그 끝이 단기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멀지않았다는 판단. 그 시점에 추가매수로 평균단가를 낮추어 대응하는 것을 제안. 지수를 보지말고 실적과 스토리 모멘텀을 가진 종목애 집중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18%
달러가치 : +0.23%
엔화가치 : -0.62%
원화가치 : -0.29%
WTI유가 : +0.29%
미10년국채금리 +2.31%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금리, 달러의 영향 속 하락 후 장 후반 대형 기술주 반등에 낙폭 축소ㅇ다우-0.86%, S&P-0.29%, 나스닥-0.09%, 러셀-1.77%, 필 반도체-0.93%
12일 뉴욕증시는 최근 트럼프 트레이드를 빌미로 상승했던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 특히 전일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오늘도 엔비디아(+2.09%)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하며 이를 주도. 더불어 트럼프 행정부 2기에 대한 우려로 달러강세, 금리상승이 진행되자 중소형주 낙폭 확대.금리강세가 축소되자 대형기술주가 장 후반 반등. 이에 지수는 낙폭 축소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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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반도체업종 하락 원인, 감마 스퀴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93% 하락. 전일 엔비디아(+2.09%)가 블랙웰 전력 관리 부품을 납품하는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0.50%)의 제품을 성능 미달 이슈로 교체할 것이라는 소식에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이 장중 25% 급락(종가 -14.97%). 이에 엔비디아의 블랙웰 생산차질 위험이 부각되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54% 하락하고, 한국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3%대 급락했던 바. 오늘도 관련 우려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관련주 대부분 하락. 일본의 르네사스(+8.20%), 독일의 인피니온(+3.66%)은 모놀리식 파워 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는 기대에 상승.
더불어 전일 모놀리식 파워의 급락을 야기했던 투자정보회사 에지워터가 마이크론(-4.19%)에 대해 HBM 점유율 증가 등 성과는 뚜렷하지만, 그 외 품목들에 대해 수요 측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2025년 상반기 낙관론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발표. 특히 NAND 수요예측이 계속 압축되는 등 주기적인 반도체 약세의 위험도 불안 요인이라고 언급. 결국 DRAM, NAND 가격에 대한 우려와 HBM칩의 공급이슈 등으로 반도체업종에 대한 심리가 위축됨
다만 엔비디아(+2.09%)는 상승. 이에 대해서는 주식 옵션시장의 영향이 컸다는 평가가 있음. 전일 테슬라(-6.15%)의 상승요인으로는 규제 완화 기대를 반영한 목표주가 상향 소식도 있었지만, 주식 옵션의 영향 속 ‘감마 스퀴즈’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음. 주목할 부분은 엔비디아의 연초 이후 급등에 주식옵션의 힘이 크게 영향을 줬다는 점. 오늘 테슬라의 하락은 옵션시장의 특성상 되돌림이 강하게 유입된 점이 영향을 줬지만 엔비디아는 악재에도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소식에 옵션거래 증가 속 상승. 장 마감 앞두고 이에 힘입어 여타 반도체 주의 낙폭도 축소
이렇듯 최근 시장은 트럼프 트레이드 이슈가 진행되는 가운데 종목별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경향. 관련 흐름은 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화와 상승 중인 국채 금리 등의 주변 환경이 안정된 이후 개별 기업 실적과 경제 지표 등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며 함께 안정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테슬라 하락 Vs. 엔비디아 상승
테슬라(-6.15%)는 특별한 변화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옵션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큰 폭으로 하락. 이에 리비안(-4.17%), 루시드(-8.55%) 등은 물론,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9.49%), 샤오펑(-10.65%), 리 오토(-7.07%) 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큰 폭으로 하락. 여기에 퀀텀 스케이프(-4.16%), 앨버말(-6.96%) 등 2차전지업종, 블링크 차징(-2.73%), EVGO(-9.44%) 등 전기차 관련한 기업들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
엔비디아(+2.09%)는 실적 발표 앞두고 미즈호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더불어 옵션거래 증가도 긍정적. 그러나 마이크론(-4.19%)은 2025년 업황 불안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보고서 소식에 하락. 인텔(-3.55%)은 CHIPS법의 일환으로 받을 예정인 자금이 지연된 가운데 트럼프 재선으로 관련법이 폐지될 경우 오하이오 공장 건설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브로드컴(-1.50%), AMD(-2.52%), 퀄컴(-2.90%), TSMC(-1.17%), ARM(-1.44%) 등 대부분 하락했으나 엔비디아 효과로 장 후반 낙폭 축소.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93%로 낙폭 축소 마감
아마존(+1.00%)은 엔비디아와 AMD와 경쟁하는 자사의 AI칩인 Trainium을 사용하는 연구자들에게 무료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자 상승. 여기에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 온라인 소매 업체인 쇼피파이(+21.04%)가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한 매출 성장세를 발표하며 급등한 점 등도 긍정적.매수의견에 MS(+1.20%), LA에서 웨이모 서비스 시작한 알파벳(+0.74%), 행동주의 투자자의 10억 달러 지분 매입한 메타플랫폼(+0.28%), BOA의 매수의견 재확인된 애플(보합)과 함께 불확실한 시장에서 방어적인 성격을 보인다는 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안정. 어도비(+4.35%)는 AI 도구를 이용한 이미지 제작 소프트웨어 추가 소식에 강세. 목표가 상향된 서비스나우(+1.19%)도 상승하며 여타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강세.
비료 제조업체 모자이크(-7.74%)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사업 타격에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하자 하락. 육가공 업체 타이슨 푸드(+6.55%)는 예상 상회한 실적에 상승. 일라이릴리(-1.63%), 화이자(-0.19%)는 원격진료 처방 플랫폼이 상원에서 ‘잠재적 사기’로 조사 중이라는 소식에 하락. 암젠(-7.14%)은 임상 결과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반영하며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간밤 뉴욕시장에서 의미있는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10년물 국채 금리 4.4% 상회국채금리는 트럼프 트레이드 이슈가 크게 확대됐던 전일 변화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
더불어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에서 주택가격은 물론, 주요 상품 가격 하락과 인플레이션 전망이 하향 조정 됐음에도 불구하고 금리상승 기조는 지속. 시장의 관심이 ‘트럼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더불어 전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인 로레타 메스터가 금리인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발언도 금리 상승 요인
실질금리,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금리차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캐나다>위안>유로>원화>엔화>파운드
달러화는 뉴욕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에서 실업률 상승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부채 연체에 대한 우려 또한 완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이는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더불어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들이 추구하는 정책은 여타국가들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달러 강세 요인. 다만, 초 강세를 이어왔던 만큼 장 후반 일부 되돌림 유입.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2%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호주달러, 멕시코 페소화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OPEC이 수요 증가 추정치를 하향했고 최근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이 있었음에도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 등락.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허리케인 여파로 강세를 보여왔지만 오늘은 매물 출회되며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동반 부진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여파와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대부분 하락. 다만, 중국 정부가 부동산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 구매에 대한 세금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던 만큼 향후 부동산 경기에 주목.농작물은 밀을 비롯해 대부분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더 나아가 향후 무역 분쟁이 확대될 경우 관세로 인한 영향도 부담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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