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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1. 19. 08:05
24/11/19(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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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시장과 아시아장중에 안전선호심리 확대가 영향을 미치며 좁은 밴드 사이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임. 우크라이나가 미국무기로 러시아본토를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영향에 아시아장 중 3개월-10년금리차가 확대.
코스피는 장초반인 9:20경 +0.36% 고점에서 14:30경 -0.08%저점 사이의 좁은 밴드사이에서 변동하며 횡보하다가 +0.12%(2471.95p)로 마감. 코스닥은 -0.08%로 출발하여 하락방향으로 진행하다가 14:15경 -1.09% 저점찍고 낙폭을 줄이며 -0.50%(686.12p)로 마감.
오늘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개장후 매수우위를 유지하며 13:20분경 장중최고+1760억 순매수를 기록한 이후 매도우위 유지로 +373억 순매수로 종료. 외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매도(-3308억 순매도)하고 주식선물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매수(+1506억 순매수)하여 계좌를 이중화하면서 코스피지수에의 영향력은 상쇄되는 모습.
일본증시와, 미 지수선물은 10:30분경부터 위로 진행하여 13:40분에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반납하며 소폭 상승. 상하이증시는 보합개장 후 아래로 진행하다가 14:50분 저점찍고 이후 반등. 홍콩증시는 상승개장후 아래로 진행하다가 14:50분 저점찍고 이후 반등.
미 국채금리는 오전장 소폭하락한후 오후장 횡보. 유가는 뉴욕시장 마감후 소폭 하락분을 개장후 회복하며 소폭 상승. 엔/달러 환율은 개장전 하락방향이 오전장에 이어지며 하락 후 오후장에 낙폭 회복. 달러인덱스는 엔화방향에 연동되며 오전장 소폭 하락 후 오후장 낙폭을 회복. 원/달러환율은 변동성을 수반하며 오전장 상승세를 보이다가 11:30~12:30 사이에 급락하여 오후장 낙폭 축소.
업종별로는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게임, K팝 등 컨텐츠주, 소프트 AI주, 자율주행, 유틸, 원전, 전력인프라, 에너지 업종 등에 수급 유입. 테슬라 상승에 자율주행주 상승.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영향에 반도체업종 하락.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모멘텀이 하룻만에 외인 순매도로 전환. 헬쓰케어섹터는 트럼프의 복지장관 후보에 대한 부정적 영향으로 하락. HLB 그룹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의료AI는 루닛 호재 영향이 이어지며 상승. CJ그룹의 바이오사업부 매각에 CJ제일제당 상승하고 음식료주 동반상승.
■ 한국 수출로 본 2025년 점검 - 리딩
ㅇ Korea Big Picture : 수출-선행지수 Peak out → 동행지수 부진 여전
2H24~1H25 국내 경기순환은 선행지수 상승 후반 이후 Peak outvs. 동행지수 저점 확인 지연
ㅇ 2025년 국내경기, 상저하고 → 상반기 중 교역조건 둔화 경계
• 국내 실질GDP의 분기별 방향성(블룸버그 전망치)을 보면, → 2Q24 2.3%, 3Q24 1.5%, 4Q24 1.9%, 1Q25 1.1%, 2Q25 1.9%로 사실상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는1%대의 레벨다운, 그리고 내년 하반기 중 비로소2%대로 회복되는 것으로 추정됨. → 특히 국내총소득(GDI)의 둔화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2Q24 4.6% → 3Q24 2.5%),교역조건 둔화 우려↑
• 2017년이후 교역조건(=GDI-GDP)과 코스피 지수간의 상관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 교역으로 인한 소득의 변화(무역소득효과, Net Income Effect of Trade)에 대한 국내증시의 민감도↑. → 트럼프2기출범에 따른교역조건 변화로 인한 소득둔화 우려는 국내증시의 회복력에 부정적 영향
ㅇ 엇갈리는 대중국-대미국 수출→ 높아진 미국의존도 부담
• 최근11월 잠정수출(1~10일)은 전년 동기비 -17.8%, 일평균 수출액(조업일수 고려)도-0.1%로 부진하면서 국내수출경기의 Peak out 우려↑. → 그 동안 순항했던 대미국 수출의 둔화 vs. 최근 뚜렷한 대중국 수출의 회복. → 트럼프 1기1~2년차에 나타났던 대미국-대중국 수출의 엇갈린 방향성을 고려하면 수출 불확실성 ↑.
• 국내수출에 있어서 높아진 미국의존도 부담 → 최근 전세계 증시 대비 조정폭이 큰 한국과 멕시코 등은 바이든 집권기에 미국 수입시장 의존도↑. → 반면, 중국의 대미 수출 의존도는 이미 선제적으로 일정부분 낮춰진 상황
ㅇ 폭은 완만하나 한-미-중 모두 성장률 둔화→ 수출에는 부정적
• IMF 전망(WEO)에 따르면 한-미-중의 실질 GDP 성장세는 둔화되는 반면, 유로존과 일본의 경기부진은 일부완화되면서 2025년 세계 경제는 2024년과 동일한 3.2% 성장 할 것으로 예상. → 국내 수출 의존도가 큰 지역의 경제성장률 둔화는 곧 국내수출에도 부정적
• 2025년 실질 GDP 전망추이는 미국 상향조정, 중국 현상 유지, 한국 하향조정 관찰중. → 2025년은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으로 경제 전망의 변동성 역시 클 수 있음에 유의
ㅇ 한국수출의 대외 선행지표 추이→ 낙관보다는 보수적인 시각
• 한국수출의 대외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제조업PMI 지표들은 여전히 둔화권역. → 금번 사이클의 진앙지인‘AI’의 경우 빅테크 중심으로 제조업 전반에 걸친 전후방 연쇄효과는 미약. → 다만 트럼프 2기의 친기업적-전통산업의 육성의지 등으로 지연된 민간투자의 재개와 기업심리 개선에 따라 향후 제조업 PMI의 반등 여부에 주목. 중국도 부양정책 영향으로 제조경기는 회복세
•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는 미국과 중국 연중고점, 경제지표는 시장 기대를 크게 넘어서고 있음. → 트럼프 1기 전반부에는 굴곡이 컸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기대이하 가능성도 감안할 시기임
ㅇ수출 낙수효과도 없는데, → 수출Peak out 우려까지 커진다면
• 국내 선행-동행지수 Time Lag은 평균적으로 2~3분기였으나, 코로나 펜데믹이후 Time Lag은 1년이상으로 악화됨. 사실상 수출낙수효과에 대한 기대는 이미 2년 넘게 상당히 지연되는 상황. → 동행-후행지수(내수)의바닥 탈출은 늘 기준금리인하에서 출발했는데, 수출Peak out 우려까지 더해진다면 동행-후행지수의 바닥 탈출을 위한 정책니즈↑
■ 트럼프 트레이드의 유효 기간은 1월 중순 -신한
ㅇ 대선 이후 뚜렷하게 구분되는 승자와 패자 구도, 얼마나 지속되나
대선 이후 S&P 500이 6,000pt를 돌파하면서 대선 이후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허니문 랠리가 다시 현실화될 참이다. 통상 대선 일부터 다음해 5월까지 S&P 500은 10% 상승한다. 게다가 Russell 2000도 신고가를 작성하면서 표면적 으로는 금융시장의 위험선호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난 2주간 자산 및 업종 차원에서 승자와 패자는 뚜렷하게 구분되고 있 다. 달러, 금융과 에너지 업종, 비트코인과 테슬라가 승자로 떠오른 반면 미국 국 채, 헬스케어와 부동산 업종, 한국과 중국 주식시장, 유가, 신재생 에너지는 명확 한 패자다.
① 미국 우선주의, ② 화석연료 선호, ③ 규제 완화, ④ 감세와 재정 적자 확대, ⑤ 비트코인 선호라는 트럼프의 정책 기조가 위의 거래를 정당화한다.
이 거래가 일견 주식에 긍정적이고 그 내러티브도 부정할 수 없지만 ⓐ 시장의 아킬레스 건인 금리를 건드리는 데다, ⓑ 피해 자산들이 언더슈팅하다보니 이 거 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가 궁금해진다.
ㅇ ‘트럼프’ 테마의 경험적인 유효기간은 백악관 입성할 때까지
지난 두 번의 대선(2016년, 2020년) 전후는 정권이 교체됐다는 관점에서 트럼프 당선 이후, 대선 테마의 지속성을 살펴보기 좋은 사례다.
우선 2016년 대선 직후 1차 트럼프 트레이드 시기 에너지/소재/산업재/금융주를 위시한 민감가치주의 강세가 인상적이었는데, 당시 이들의 아웃퍼폼은 정확히 대 선 이후 2개월동안 이어졌다. 그러나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한 2017년 1월 이 후의 주도주는 FANG과 IT 섹터였다. 주도주가 변화한 핵심적인 이유는 IT의 압 도적인 실적 모멘텀이다. 실적이 밋밋했던 에너지는 주도주에서 빠르게 탈락했다.
2020년 대선 직후 상황도 살펴보자. 바이든이 이미 당선되기 전부터 재생 에너 지/대마의 강세와 에너지의 약세가 뚜렷하게 겹쳐보였고, 당선 이후 3개월 동안 재생 에너지가 오버슈팅에 가까운 주가 상승을 경험했다. 그러나 정작 바이든이 백악관에 입성하자 재생 에너지/대마가 역사적 고점을 형성하면서 폭락을 시작 했고 오히려 공화당 수혜주로 분류되는 금융과 에너지가 대세 상승을 시작했다.
두 번의 사례를 비교함으로써 도출되는 결론은 대선 테마라는 이유만으로 주가 가 강할 오를 수 있는 유효기간은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는 1월 중순까지라 는 것이다. 연말까지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주도력을 가질 공산이 크나 중장기 추 세화되려면 구체적인 정책 행보, 더 나아가 펀더멘탈의 실질적인 변화까지 보여 져야 한다. 연초로 진입하면 주도주는 다시 실적 중심으로 재편될 공산이 크다.
■ 정책 효과가 발현되고 있는 중국 -유안타
ㅇ 소비와 부동산 지표 회복이 확인된 10월
미국 대선 종료 후 한국 증시는 IRA 폐지 가능성, 조선/방산 협력 기대감 등을 반영 해 업종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무역분쟁의 당사자인 중국 증시는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정책 주도 경제라는 점이 잘 확인되는 대목이다.
최근 확인된 중국의 경제지표는 정책 효과가 발현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예 상치를 상회한 10월 소매판매(YoY 컨센 3.8%, 실제치 4.8%)의 경우 이구환신 정책이 적용되는 전자제품(39.2%)의 상승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부동산 지표 개선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선행지표인 거래량 상승, 재고 감소 등의 변화는 연속성을 보이고 있고, 주택가격 하락 도시수도 10월 뚜렷하게 감소했다. (MoM 기존주택 70개→59개, 신규주택 66개→63개)
시장이 기대했던 대규모 부동산 매입 정책은 없었지만, 부동산 취득세 인하(1선 도시 기 준 3%→1%)와 같은 정책 지원은 꾸준히 더해지고 있다. 업황 저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수요자에게 또 다른 자극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 유동성 지표와 심리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
부동산 시장 침체로 경제 순환이 단절됐던 중국은 재정 지출이 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그 효과는 오래 유지되지 못했다. 최근 부동산 지표의 개선 신호는 중국 경제의 예측 가능성, 또는 신뢰도 측면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내부적인 심리 변화 조짐은 유동성 지표에서 감지되고 있다. 중국의 기업과 가계는 그 동안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레버리지를 높이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시중통화량과 융 자금액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무역분쟁과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저축 성향은 그동안 중국의 소비 경기를 저해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지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비 의향이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 고 있다는 점도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다.
MSCI 상해A 기준 '금융'과 '가정/개인용품' 업종은 25~26년 EPS 증감률 추정치가 높고 최근 3개월 리비전이 양호한 업종이기도 하다. 최근 경제 지표의 변화와 정부의 정책 스탠스를 고려하면 신뢰도 높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ㅇ 달리 기대하기 어려운 2025년의 키워드
무역분쟁 이후 중국은 전체 수출에서 수입가공무역 비중이 감소하는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즉 세계의 제조업 공장으로서 중국의 위상은 축소되고 있고, 대외 정 세를 고려하면 회복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판단이다.
결국 중국 정부는 2025년에도 내수 부양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상무위는 지 방정부의 건전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면서 실망감을 자아냈으나, 기대감은 12월 경제 공작회의와 2025년 양회로 이연되고 있다.
강한 부동산 정책은 기대하지 않는다. 중국의 부동산 재고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공 급과잉이라는 사실 자체에는 변함이 없고, 인위적인 가격 부양 신호는 투기와 버블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결국 2025년 중국의 부동산 정책은 최근의 회복 기조를 보살피는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장기간 소외됐던 중국 증시의 회복은 신흥국 증시의 외국인 수급 이탈을 초래할 가능 성이 있다. 그러나 중국 경제와 중국 경제에 민감한 신흥국의 외국인 수급이 결국 동 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간 수급 블랙홀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 미국에서 주목받는 데이터센터와 연료전지 연계성
ㅇ 블룸에너지,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공급 계약 체결
- 블룸에너지는 미국 전력 회사인 American Electric Power(AEP)와 최대 1GW 규모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공급 계약을 체결. 1차로 100MW 규모의 연료전지를 수주하였으며, 2025년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고 발표. 해당 계약 공개 이 후, 큰 폭의 주가 상승세를 시현
- 미국 내 저렴한 천연가스를 활용하여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SOFC를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계약. 과거 Bloom Energy 는 ’24년 5월, Intel과 데이터센터용 MW급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었음
-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도 미국 내 전력 가격 강세와 전력 공급 차질로 전력 솔루션(연료전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특히 제한된 공간에 밀도 높은 전력 수요가 발생하는 전력 수요처(e.g. 데이터센터)에서는 연료전지 전력 공급 솔루 션으로 주목받고 있음. 특히 전력망 제약으로 빠르게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모듈 형태로 빠르게 설치 가능한 연료 전지가 주목.
블룸에너지는 1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시장 규모는 약 100억달러 규모로 추정. 미국, 한국 (SK이터닉스가 국내 공급권 보유) 외에도 다른 해외 시장인 독일, 아일랜드, 싱가포르 등의 신규 수요 증가를 기대
ㅇ 국내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수요는 제한적
- 국내의 경우,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수요는 제한적.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규모가 제한적이며, 연료전지를 통한 전력 공급 단가가 높기 때문. 다만 데이터센터 보조, 백업 발전원으로는 일부 공급 가능.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수요는 전체 연료전지 시장을 고려하였을 때 비중 제한적.
- 국내 연료전지 시장 규모는 일반수소발전입찰 시장을 통해 형성 된 연간 180MW 규모로 추정. 24년의 경우, 청정수소발전입찰 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가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시장 규모는 일반수소발전입찰 시장에 국한
- 글로벌 연료전지 기업들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블룸에너지의 경우, 미국 내 데이터센터와의 연계 가능성이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연간 매출 규모는 14억~16억달러(2024년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 측면에서 차 별화. 블룸에너지의 주가는 전반적인 수소 기업들의 주가 방향성과는 차별화된 움직임을 예상.
■ NAVER : 수년간 공들인 로컬 비즈니스의 본격 수익화 -한화
ㅇ 밸류 바닥 콜로 시작했지만 코어 사업 실적 상향 조정 예상
실적은 문제가 없다. 올해는 전략 사업 관련 마케팅비가 YoY 7%나 늘 어남에도 불구,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 정책과 체질 개선 성공으로 영 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3.2%p 높아진 18.6%를 예상한다.
국내외 플랫 폼 기업 중 가장 싸다라는 밸류에이션 매력 말고도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던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전망치도 상향 조정 여지가 높아 명확한 투자 포인트가 존재한다.
동사의 커머스는 AI 기술력에 더해 쿠팡 이 하지 못하는 온오프라인 기업과의 협업에 더해 그들만의 콘텐츠와 커뮤니티, 그리고 지도 앱을 통해 커머스 앱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는 동사가 국내 커머스 시장 내에서 판을 뒤집을 것이라는 예상보다는, 안하고 있던 영역에서의 수익화가 본격화되기에 동사의 커머스 실적에는 상향조정 요인이 생겼다는 점에 주목한다.
ㅇ 이익 안정성은 주가를 지지, 밸류에이션도 바닥 확인
우리는 동사의 실적과 업황 모두 바닥을 확인했고, 너무나 보수적으로 잡혀있는 내년 실적 눈높이도 상향조정 될 여지가 크기에 시장 비중 이상을 채워 담아야 한다는 의견을 유지한다. 광고 성장률이 두자릿수 를 기록한 점은 국내외 업체 중 단연 돋보인다.
향후 AI기술을 활용한 타겟팅 고도화와 신규 비즈니스쿼리 확대로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 계절적으로 성수기가 아닌 시기에 5천억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은 4분기와 내년 이익 레벨을 편안하게 가져갈 수 있게 한다. 현재 시가총액 30조 원은 가장 보수적으로 추정한 25E 영업이익 전망치 2.38조 원 (YoY 20.6%) 기준으로 P/E 12.6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ㅇ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선전중
광고 - SA,DA 매출성장 가속화 중. AI 기반 타게팅 광고 효율성 제고 및 피드, 클립, 치지직 등의 출시로 비수기에도 DA성장 중이다. 단기 실적성장 뿐만 아니라 유저지표 역시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커머스- 경쟁사에 대응하는 배송서비스 및 외부서비스를 활용한 멤버십 혜택 강화중이다. 커머스 역시 실적 성장뿐만 아니라 유저지표 개선중이다. 이는 향후 중개수수료율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기반의 기존 서비스들의 고도화로 점진적 매출 성장 중이다. 트래픽 지표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있어 2025년까지 성장추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ㅇ ‘On-Service AI’를 통한 AI생태계 확장:
NAVER는 올해 11월 11~12일에 ‘Dan24 컨퍼런스’에서, AI개인화 추천 및 출처까지 표시된 ‘AI브리핑’이라는 생성형AI 검색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NAVER의 주요 서비스(검색, 쇼핑, 광고, 플레이스 등)에 AI를 접목, 유저들의 체류시간과 컨텐츠 노출 확대 및 젊은 유저 유입을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네이버 지도도 기존 ‘거리뷰 3D’기능에 공간지능기술(AR네비게이션, VR실내투어, 실내지도 등)을 활용하여, 최적화된 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한다. ‘NAVER Twin XR 플랫폼’은 동사의 공간지능기술을 통합 구현하였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해외(예: 일본 등)에서 다양한 AR가이드 적용 프로젝트(예: 로봇 어플리케이션 R&D)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네이버 광고도 AI 광고 플랫폼인 ‘AD Voost’로 거듭나게 된다.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광고주는 광고비 절감과 조회수 증가 & 소비자에게는 정보의 질적 향상을 통해 광고 효과를 증대시킬 것이다.
ㅇ. 별도의 ‘AI 쇼핑App: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출시:
동사는 AI기반 쇼핑App인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 한다. 생성형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네비게이터’로 상품검색 시간과 속도를 단축해 주고, 유저의 쇼핑이력, 검색의도 및 맥락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상품 검색을 도와준다.
여기에 ‘네이버 배송’을 도입하여. 1) 지금배송: 3시간 내외 배송 가능. 2) 새벽 배송: 익일 아침 배송. 3) 희망일 배송: 지정 날짜에 배송. 4) 무료배송 및 무료반품 확대 등으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멤버쉽’의 본격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넷플릭스’를 비롯한 각종 제휴 혜택(영화관, 편의점 등) 및 추가 적립(생필품 구매시 10% 추가적립)와 멤버쉽 전용특가(가구,레저,패션 아이템)을 통해, 본격적인 네이버 멤버쉽(현재 약 300만명) 가입자를 증가시켜 나갈 것이다.
ㅇ 목표주가 26만 원으로 상항햐고 투자의견 BUY 유지
2025년 투자포인트는 1)꾸준한 이익성장에 여전히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이다. 현주가는 당사추정치기준 2025년 PER 15배수준, 2)어려운 외부환경에도 광고,커머스 모두 선전 중이다. 업황 회복시 이익뿐아니라 매출까지 고성장 가능 기대한다.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한다.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실적을 상향 조정했다. 밸류에이션은 최저 수준이며, 긴가민가했던 중 장기 방향성도 무언가 명확해졌다.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 와이씨 : HBM으로 인한 실적 성장 임박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와이씨의 3Q24 실적은 매출 483억원(YoY -12%, QoQ -26%), 영업이익 -5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전환)을 시현하며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하회
- 3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한 이유는 일부 연구용 장비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됨
- 다만 동사의 경우 11월 초경 HBM용 테스터인 MT8311 1호기의 납품을 고객사향으로 개시했으며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의 성장을 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일각에서 고객사의 퀄리피케이션 통과 여부가 동 업체의 테스터 납품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동사의 HBM용 테스터가 납품되기 시작하며 이러한 우려는 일단락되는 상황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는 국내 벤더 중 HBM용 테스트 장비 납품의 신호탄을 가장 먼저 쏘아올리며 계속해서 기대를 모았던 HBM용 테스트 장비 납품발 실적 성장을 시작함.
- 최근 약 4개월간 이어졌던 반도체 업종의 주가 부진이 일단락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실적의 성장을 증명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또한 2025년부터는 전반적으로 Low-End 제품이 제품 라인업에서 사라지고 단가와 마진이 좋은 제품들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는 것으로 판단.
- 2025년 동사와 어드반테스트의 HBM용 테스터 납품 비중은 동사 4, 어드반테스트 6 정도인 것으로 파악.
- 내년도 주요 고객사의 CAPA는 약 170K까지 증설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테스트 장비가 순차적으로 입고되기 시작할 예정.
- 고객사의 퀄리피케이션 통과 여부와 무관하게 내년도 수백대(어드반테스트 물량 포함)의 테스터가 고객사로 입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테스트 보조 장비도 이와 발맞추어 납품될 것으로 예상.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와이씨에 대해 목표주가 21,000원(‘25F 지배주주 EPS 753원에 Advantest의 12MF P/E를 30% 할인한 28배 적용)에 Trading BUY 의견 제시
■ 루닛 : 스코프 가치 확장 국면, 타그리소와 추가 확장(ADC, IO) 잠재력 - NH
ㅇ Astrazeneca 딜의 올바른 해석 포인트
ㅇ [기본내용] 전일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NSCLC) 적응증 대상 AI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 발표.
협업 핵심은 올해초 개발 완료한 루닛 스코프 유전형(Gennotype) 예측 플랫폼 활용, 병리진단 가장 기본조직 염색방식인 H&E 슬라이드 이미지만으로 비소세포폐암 EGFR 변이가능성 예측. 아스라제네카 병리진단 워크플로우에 해당 플랫폼 적용, EGFR 변이 검출 위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및 PCR 등 분자진단 장기대체목적.
- 기존에는 타그리소 처방 목적 환자는 조직검사 이후, 1)PCR(로슈 Cobas 및 퀴아젠 Therascreen PGQ와) 혹은, 2)NGS (로슈 FoundationOne CDx)로 동반진단, 3)조직검사 불가능한 환자는 액체생검(가던트헬스 Guardant360 CDx) 사용해 왔음
ㅇ [핵심 포인트] 본 계약은 루닛 입장에서 다음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판단
1. 첫 빅파마 본사 계약: 루닛 사업부는 인사이트(영상진단)와 스코프(병리진단)로 구분. 이번 계약은 스코프 사업부 성과 로, 2023년 글로벌 시장에 스코프 첫 출시한 후 빅파마 본사와 첫번째 성과. 올해 초에 아스크라제네카는 비소세포폐암 AI 바이오마커 경쟁 입찰 공모, 루닛이 ‘단독’ 파트너사로 선정. 항암제 분야 글로벌 리더와 계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기 술적 우위성 확인
2. AI플랫폼 L/O: 의료AI 기업의 플랫폼 계약은 바이오텍의 기술수출과 유사. 다만 약 6개월~1년 동안 실제 협업 통해 연구 마일스톤 달성 여부 확인 예정(타그리소 메인, 기존 이레사 및 차세대 EGFR 신약 후보물질 포함). 성과 확인시 본격, A)급여(동반진단), B)비급여(병원/랩 병리진단실) 상업화 전략 선택, 이에 따라 잠재 매출 및 수익화 시기 예상가능할 것,
3. 추가 확장 가능성: 향후 아스트라제네카와 본 계약 체결시 암종 확장 가능성에 주목. 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항암 탑 티어 회사로, 타그리소 외에 ADC(엔허투, Dato-Dxd), 면역항암제(임핀지, 임주도) 파이프라인 보유. 실제로 루닛은 스코프 핵심 방향성으로 ADC(HER2 IHC 구분)와 면역항암제(PD-L(1))를 점찍고 글로벌 학회에서 데이터 공개.
추가로,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성과에 따라 다른 빅파마들과의 딜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점은 AI 플랫폼의 강점으로 판단
ㅇ 스코프 가치 Upside: 타그리소와 추가 확장(ADC, 면역항암제)
- 아스트라제네카 딜은 관점에 따라 기업가치 달라질 것, 본 계약 전으로 구체적인 판단 어려움. 다만 동사는 스코프의 첫 글 로벌 성과 및 향후 확장 가능성 고려 시 기업가치 긍정적으로 판단. 1)타그리소, 2)AZ 파이프라인 및 추가 빅파마 확장 고려 필요.
1) 타그리소: 당사 추정하는 타그리소 연간 실제 처방 환자 미국 + EU 합산 약 2.3만명(진단 환자는 그 이상). 루닛 스코 프 기존 동반진단 대비 짧은 시간 및 낮은 비용 강점. 동반진단으로 상업화 시 기존 경쟁 제품 M/S 유의미하게 가져올 것. 면역항암제 경우 동반진단 수가 1,000~1,500달러, 다만 AI 기반 표적항암제 동반진단 수가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
2) 추가확장: 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ADC 및 다른 빅파마 주요 항암제 협업 가능성. 해당 잠재력 추가 업사이드 요인.
■ 셀트리온 : 짐펜트라에 가려진 티어2 신제품 효과 - 키움
◎ 고마진 바이오시밀러 Tier2의 선방으로 수익성 개선 중. •바이오시밀러 Tier2는 고마진 후속 제품으로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 (3Q24 39% vs 2Q24 27%)
◎짐펜트라에 대한 기대감 이미 낮아질 대로 낮아졌다. •짐펜트라에 대한 컨센서스 범위가 넓고, 회사측 가이던스 지속 하향되어 짐펜트라에 대한 신뢰도 이미 낮은 상태. •당사는 ’24년 매출액 500억원, ‘25년 2,250억원으로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 다만, 유럽 램시마SC 출시 5년만에 분기 매출 천 억원 돌파한 뒤, 3분기 1,709억원(YoY +65%, QoQ +54%) 기록. 4분기에도 램시마SC의 분기 성장이 이어진다면, 향후 짐펜트라에 대한 우호적인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만 원 소폭 하향. 최선호주 추천. • 주가는 7월말 대비 -18% 하락. ’25년 PER 32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음. •짐펜트라 가이던스 달성 실패로 인한 신뢰도 하락은 이해하나, 고마진 출시 제품 증가 등에 대한 기업가치 충분히 반영 되어있지 않다고 판단. • 상위제약사 밸류에이션 하락을 적용하여 목표주가 소폭 하향하였으나, ’25년 신제품 출시 다수 대기로 고마진의 시밀러 티어2의 성장 지속으로 제품믹스 개선 기대.
◎짐펜트라 초기 매출액 성장 속도는 인플릭시맙 제품군 중 가장 낮음. • 인렉트라: 출시 첫 분기 52억원, 두 번째 분기 221억원 • 램시마SC: 출시 첫 분기 71억원, 두 번째 분기 84억원 • 짐펜트라: 출시 첫 분기 22억원, 두 번째 분기 64억원
◎미국 시장 개척 초기로 보험 등재 및 인지도 개선 등에 시간 필요. ’25년 추가 제품 출시 및 시너지 효과로 점차 확대 전망. • ’24년 짐펜트라 매출액 500억원, ‘25년 2,250억원으로 추정.
◎상대적으로 고마진의 바이오시밀러 초기 제품 티어2의 비중 높아지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 • 지난 2Q24 27%였던 티어2 비중이 3Q24 39%까지 확대
◎2025년에는 5개 신제품 출시로 제품믹스 개선 전망. 다만, 당사 추정치에는 보수적으로 ’25년 하반기 출시로 반영 • 스텔라라BS, 아일리아BS, 프롤리아BS, 졸레어BS 제품의 미국 출시 여부는 아직 특허 합의 여부와 사업전략 등에 따라 비공개로 ’25년 하반기 출시로 추정 전망하였음. 출시 시기 당겨질 수록 실적 추정치 상향 적용 가능.
◎2025년 출시 예정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다수 • 오리지널 제품 모두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미국 매출만 합쳐도 $20.8bn(약 29조원) 수준 • 스텔라라와 아일리아를 제외하면, 시밀러 경쟁 출혈이 높지 않다는 것 또한 장점.
■ 오늘스케줄 - 11월 19일 화요일
우주항공청·국가정보원, 위성활용 콘퍼런스 공동 개최
콘텐츠 IP 마켓 개최
3분기 가계신용(잠정)현대모비스, CEO Investor Day
사이냅소프트 신규 상장알에프시스템즈, 스팩합병 상장
케이비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공모청약
DH오토웨어 변경상장(감자)
이노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경남제약 추가상장(CB전환)
네오펙트 추가상장(CB전환)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10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유로존) 9월 경상수지(현지시간)
독일) 11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11월18~19일 : G20정상회의
11월19일 : 현대모비스, CEO Investor Day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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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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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 미드나잇뉴스ㅇ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11월 주택시장지수는 46으로 직전월 수치 43에서 3포인트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함. 공화당이 백악관과 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건설업체들은 시장 상황이 앞으로 계속 개선돼나갈 것으로 예상됨 (CNBC)
ㅇ 트럼프 인수위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정책 전반을 교통부의 우선순위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힘. 새 규정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되면 자율주행 기술과 AI에 경쟁력을 갖춘 테슬라에 직접 이득이 될 것이라 설명함 (Bloomberg)ㅇ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약 300㎞에 달하는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가했다고 보도됨 (NYT)
ㅇ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보다는 약한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가 더 커졌다는 견해를 밝힘 (CNBC)
ㅇ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는 959억1,000만달러(약 133조7,560억원)로 1년 전보다 29.8% 감소. 올해 들어 탈중국 현상이 빨라진 것은 경영난을 겪는 외국 기업들이 중국 사업을 철수하거나 비용 감축을 위해 인력을 크게 줄인 영향이 컸음. 대표적으로 독일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은 중국 내 인력을 감축하고 있음
ㅇ 우에다 총재는 나고야에서 열린 경제단체 간담회 강연에서 단계적 금리 인상이 장기간에 걸친 성장을 지탱하고 물가 안정 목표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실현해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언함. 또 실질 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2010년대와 비교해도 마이너스 폭이 확대돼 금융 완화의 정도가 오히려 강해졌다고 평가함
ㅇ 트럼프 당선인의 수석 경제 고문인 스티븐 무어는 EU가 사회주의 모델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영국 정부가 EU와 경제적 관계를 미국과의 관계보다 우선한다면 미국은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에 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발언함. 무어 고문은 영국은 두 가지 경제 모델 사이에 끼어 있으며, 영국은 미국식 자유 경제 모델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함ㅇ MS는 도쿄 연구 거점에서 일본이 강점을 보이는 분야인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해 복잡한 움직임과 업무를 수행할 기술, 시스템을 연구하고 개발할 방침임 (Nikkei)
ㅇ 화웨이는 26일 오후 2시 30분 메이트 70, 신형 폴더블폰 및 장화이자동차(JAC)와 합작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마에스트로(Maextro)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힘. 메이트 70에는 중국 SMIC가 6나노(N+3) 공정에서 제조한 기린 9100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ㅇ 노스볼트는 현재 미국에서 연방 파산법 11장(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요청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챕터11'은 기업이 법원의 감독 아래 영업을 지속하면서 채무를 재조정하는 절차를 뜻함. 노스볼트는 투자자와 대출기관이 구조조정안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최근 구제 패키지에 대한 협상마저 결렬된 상황.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지수 ETF +2.83%, MSCI 신흥지수 ETF +1.1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4% 상승. 러셀2000지수 +0.11% 상승, 다우운송지수 -0.48% 하락. KOSPI 야간선물 +0.31%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5.20원을 기록, 야간거래에서 1,393.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1.6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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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과도한 하락의 되돌림과, 지난 금요일 장마감 후 삼성전자의 10조 규모 자사주 매입 공시에 환호하며 대형주 중심으로 큰폭 반등. 코스피는 +0.92%내외로 출발, 10:00경 +2.57%로 상승했다가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14:15경 +1.58%로 상승폭을 줄였다가 재상승하여 +2.16%(2469.07p)로 마감. 코스닥은 -0.50%내외로 출발, 10:00경 +1.69%로 상승했다가 이후 하방으로 전환하여 14:15경 +0.08%로 상승폭을 반납했다가 재상승하여 +0.60%(689.55p)로 마감.
이날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개장후 14:30분경까지 외인이었고 그이후 기관이 선물, 현물시장에서 매수를 강화하며 지수를 재상승시킴. 외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0:30경 최고 +1420억 순매수했다가 -757억 순매도로 종료.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0:30경 최고 +9900억 순매수했다가 +1725억 순매수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추세가 이어지며 10:00경까지 상승후 횡보. 일본증시는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BOJ인사의 통화정상화 발언에 엔화가 강세로 간 영향에 하락 출발하여 횡보.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상승출발했다가 11:15분경 고점찍고 이후 트럼프 정책 우려에 상하이는 상승폭을 반납, 홍콩증시는 상승폭 일부 반납.미 국채금리는 개장 전 보합 수준의 좁은 밴드에서 변동하며 횡보. 유가는 개장전 하락분을 되돌리며 정오무렵까지 소폭 상승했다가 오후장에 상승폭을 반납. 엔/달러 환율은 금요일 뉴욕시장 마감시점 환율수준에서 개장전 급등락 변동성을 보이다가 보합수준 종료. 달러인덱스는 보합수준의 변동성 밴드에서 하락-상승-하락하며 횡보.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하락했다가 10:10경 방향 전환하며 상승으로 돌아섬
삼성전자는 큰폭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의 블랙웰칩 발열문제에 하이닉스향 공급체인은 하락하며 반도체장비주들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지수 하락. 밸류업펀드 2천억 자금 집행 및 3천억 규모 추가 펀드 조성계획에 자동차, 은행, 지주, 유틸, 원전 등 대형주 상승폭 확대. 트럼프 피해주의 되돌림으로 2차전지, 신재생업종 상승. 트럼프 보건복지부 장관 케네디 주니어 지명에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등 일부 제약바이오 종목 하락. 미 FDA의 리보세라닙 BIMO 실사 통과 소식에 HLB 그룹주(HLB +28.3%)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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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나스닥 중심으로 하여 3대 주가지수가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이나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S&P500지수선물은 보합수준에 그쳐 전일 아시아시장 상승이 간밤 뉴욕시장을 선반영한 것으로 해석.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 강세가 나타난 점은 오늘 아침 한국증시 상승출발에 긍정적.
매크로변수들의 약세는 지난주 지나친 강세에 따른 되돌림 현상으로 해석. 뉴욕시장 개장 후 국채금리 하락,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강세, 유가상승이 일제히 나타났음.
NAHAB 주택시장지수가 43에서 46으로 상승해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트럼프 당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상당한 규제 완화가 이루어져 더 많은 주택건설에 나설 것이라는 점이 부각. 향후 발표될 미국주택 판매 지표에 대한 기대를 확대. 한국시간 0:00경 미 NAHAB 주택시장 지수가 발표되었지만 금리하락과 달러약세를 되돌리지못함. 이에 주가지수선물은 개장전 하락하다가 개장후 바로 상승하는 모습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었는데,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무기로 러시아 내륙 깊숙히 타격을 허용한 영향으로 이로 인해 유가상승에도 영향. 이 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을 제한하는 요인.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들에 대한 지명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후보자의 과거 주장에 따라 관련업종들의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 트럼프의 정책리스크에 통화정책, 정부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고점근처에 있어 시장상승에 대한 기대보다 단기적인 테마장세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백신음모론, 체중감량 치료제 무용론 등을 주장하는 케네디를 보건 복지부에 지명하자 관련 종목군의 변동성이 확대. 최근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율성 부서를 통한 방위비 삭감 등 정부 지출 축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관련 종목군이 하락. 교통부 장관 후보로 우버의 임원 출신이 거론되자 정부 효율성 부서와 함께 연방 정부의 자율주행 규제완화 기대를 높이며 테슬라(+5.62%)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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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코스피는 0.7%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달러와 미 국채금리가 지난주 과도한 상승이 되돌림되는 상황이어서 상승쪽으로 열려있다고 분석. 외인수급은 매수세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소각 뉴스에도 불구하고 외인의 선물, 현물수급이 강하지 않았던 점이 우려사항이기는 하나, 트럼프정책 우려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있어 투자심리가 돌아서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풀이
2차전지,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소프트와 AI, 전력인프라와 유틸리티, K팝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02%
달러가치 : -0.36%
엔화가치 : -0.13%
원화가치 : +0.23%
WTI유가 : +3.33%
미10년국채금리 -0.14%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테슬라, 엔비디아 변화 등 종목 장세 속 혼조 마감ㅇ다우-0.13%, S&P+0.39%, 나스닥+0.60%, 러셀+0.11%, 필 반도체+1.14%
18일 뉴욕증시는 금리이슈가 계속되고 트럼프 행정부 인선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종목들의 변화에 혼조세로 출발. 이후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주택시장지수는 미국경제에 대한 기대 심리로 상승. 더불어 국채 금리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전환하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인 점도 상승 요인.
다우는 엔비디아(-1.29%)등의 부진으로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지난 금요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테슬라(+5.62%)의 힘으로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특히 시장의 관심이 트럼프 행정부 인사 지명과 그에 따른 업종 차별화로 전환돼 전반적인 종목장세가 진행된 점이 특징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종목 장세로의 전환
미국 건설업체들의 심리지수인 주택시장지수가 43에서 46으로 상승해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주택관련 지표들의 선행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발표되는 미국주택 판매 지표에 대한 기대를 확대. 관련 수치는 트럼프 당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상당한 규제 완화가 이루어져 더 많은 주택건설에 나설 것이라는 점이 부각. 이는 미국경기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기대되었지만 발표이후에도 금리와 달러는 약세방향으로 진행. 주식시장은 장 초반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금리와 달러 변화에 상승.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들에 대한 지명이 속속 발표. 비트럼프 인물이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로 선출돼 문제 있는 인사들의 상원 인준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논의 과정이 필요함에도 시장은 그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임. 이는 시장 상승 모멘텀이 약화된 가운데 개별 기업/업종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종목 장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특히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 기준 12m Fwd PER이 10년 평균인 18.1배를 크게 상회한 22.0배를 기록하는 등 고평가 영역에 있기 때문으로 추정.
실제 백신에 대한 음모론과, 체중감량 치료제 무용론 등을 주장하는 케네디를 보건 복지부에 지명하자 관련 종목군의 변동성이 확대. 그러나 케네디가 극단적인 발언 등을 많이 해왔던 점을 감안 상원 인준 통과 가능성이 낮아 관련 변화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에도 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임. 최근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율성 부서를 통한 방위비 삭감 등 정부 지출 축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관련 종목군이 하락. 오늘은 교통부 장관 후보로 우버의 임원 출신인 에밀 마이클 등이 거론되자 정부 효율성 부서와 함께 연방 정부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 기대를 높이며 테슬라(+5.62%)가 급등.
즉, 정부 정책 통과까지는 많은 시간과 논란이 진행될 수 있음에도 테마성 등락이 진행. 이는 결국 통화정책, 정부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 보다는 단기적인 테마장세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하락 Vs. 테슬라 상승
테슬라(+5.62%)는 트럼프가 완전자율 주행(FSD)을 교통부의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로 만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 이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환경이 개선되면 테슬라의 자율주행 테이터 수집 등에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 더불어 전기차 산업에 대해서도 보조금 철회보다는 제한을 강화하거나 금액을 축소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강세 요인.
리비안(+0.10%), 퀀텀스케이프(-0.21%), 앨버말(+0.48%) 등은 상승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하는 차별화. 루시드(+6.47%)는 자사 고객들은 보조금과 관련 없이 구매한다고 언급 후 강세. 반대로 우버(-5.35%), 리프트(-4.53%)는 하락.
엔비디아(-1.29%)는 블랙웰 AI서버의 과열문제로 설계변경이 진행되기 때문에 납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로 장 초반 3.4% 하락. 다만, 실적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 AMD(+2.99%)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 심리와 슈퍼컴퓨팅24에서 HP(+1.93%)가 제작한 역대 최고 속도의 슈퍼 컴퓨터 El Capitan 탑재 소식에 상승. 그 외 브로드컴(+0.50%), 마이크론(+1.21%), 퀄컴(+2.49%), TSMC(+0.79%), AMAT(+1.10%)등은 지난 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4% 상승.
애플(+1.34%)은 새로운 수익화를 견인할 수 있는 AI 스마트홈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며 상승. 더불어 인도시장에서 3분기 출하량이 5.6% 증가하며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는 점을 반영하며 상승. 알파벳(+1.67%)은 기술 웹사이트 VentureBeat에서 Gemini-Exp-1114가 OpenAI의 GPT-40보다 우수하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자 상승. 메타(+0.06%), 아마존(-0.45%), MS(+0.18%)등 여타 대형기술주의 변화는 제한.
아이온큐(-13.42%)는 슈퍼컴퓨팅24에서 새로운 양자 하이브리드 기능을 발표하며 장기 전략에 대한 기대를 높임. 그러나 최근 급등으로 인한 고평가 이슈를 이유로 Baptista research가 매수에서 시장 수익률 하회로 2단계 하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하락. 더불어 엔비디아가 구글과 양자컴퓨팅 설계를 진행중이라는 소식도 부담. 이에 리게팅 컴퓨팅(-7.80%), 디웨이브 퀀텀(-12.20%), 퀀텀 컴퓨팅(-22.90%)등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 대부분 하락.
어펌홀딩스(+10.53%)는 온라인 여행 관련 기업인 프라이스라인과 결제 옵션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 마케팅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인 제타 글로벌(+11.38%)은 CEO가 300만 달러 매수 소식에 크게 상승.
일라이릴리(-2.55%), 노보노디스크(-1.90%)는 트럼프 보건복지부 장관후보로 케네디가 지명되자 하락 지속.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는 퍼스트솔라(+2.68%), 징코솔라(+1.29%)등 태양과 업종과 브로드윈드(+1.94%)등 풍력 관련주 등 신재생 에너지 업종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며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NAHAB 주택시장지수가 43에서 46으로 상승해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트럼프 당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상당한 규제 완화가 이루어져 더 많은 주택건설에 나설 것이라는 점이 부각. 향후 발표될 미국주택 판매 지표에 대한 기대를 확대.
NAHAB 주택시장지수가 견고하게 발표되었음에도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달러화는 약세방향으로 진행. 이는 지난주 과도한 상승에 대한 되돌림으로 해석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주택시장 지수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상승을 하는 등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줌. 지난 주 파월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언급했던 원인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었기 때문.
그렇지만, 최근 금리상승은 트럼프 정책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왔던 대선 전 결과와 더해 과도한 상승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전환.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캐나다>유로>파운드>원화>위안>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지난 주 파월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하 언급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는 우에다 BOJ 총재가 추가적인 금리조정시점은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 질 것이라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는 예상보다 양호한 무역수지 흑자를 발표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 등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노르웨이 유전의 정전으로 인한 생산 중단 소식에 크게 상승. 예상치 못한 생산 중단으로 북해 원유시장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 여기에 우크라이나에 대해 미 정부가 장거리 무기 허용을 발표하자 관련 전쟁이 크게 확전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로 인한 수요 증가와 생산 중단 소식 등으로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와 노르웨이 가스 공급 감소 소식에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 기록
금은 달러 약세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이 지난 금요일 중국의 알루미늄 제품 수출에 대한 세금 환급을 폐지하자 큰 폭으로 급등했지만, 오늘은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그 외 구리 등 여타 금속은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특히 대선 직후 무역분쟁 우려에서 관련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도 영향.
농작물은 수확량 증가 소식에도 달러 약세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장기 목표에 대한 공격 허용이 결국 관련 전쟁 확전 가능성을 제기되자 상승. 이는 우크라이나 주요 작황지에 대한 전쟁 지역화 가능성에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749
[亞증시-종합] 반도체주 매도·트럼프 경계로 혼조세 마감 - 연합인포맥스
18일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반도체 매도세와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중국 주요 지수는 기술주 약세 영향을 받았으며, 일본 증시의 경우 반도체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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