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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2(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1. 30. 19:06
24/12/02(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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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조기 폐장한 뉴욕시장에서의 우호전 매크로 변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곧바로 아래 방향으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장중 하락과 상승을 반복. 앞선뉴욕시장에서 금리하락, 달러강세, 유가하락등 긍정적 매크로 변화가 아시아 장 개장 전부터 반대로 되돌림되면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장 시작 전 한국 제조업 PMI호조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일 발표된 11월 한국 수출성장 부진에, 부정적인 투자심리가 지배하며 출발시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마감. 반면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큰폭 상승하고 상하이와 홍콩증시도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호조발표에 상승.
코스피는 +0.99%로 출발직후 곧바로 하방으로 전환하여 12:30경 -0.32%저점찍고 반등하다가 13:50경 +0.57%에서 재하락하며 -0.06% (2454.48p)로 마감. 코스닥은 +1.30%로 출발후 곧바로 하방으로 전환하여 10:30경 -0.32% 저점찍고 반등한 이후 +0.41% ~ -0.32% 사이의 밴드에서 변동하다가 -0.35% (675.84p)로 마감.개장시 지수상승 출발은 외인의 지수선물 매수우위 영향이었으나 그 이후로는 지수변동과 일치하는 거래주체가 뚜렷하지 않음. 외인은 지수선물-3515억, 주식선물-133억, 코스닥+1241억 순매수를 했고 코스피현물-1328억 순매도함.
미 국채금리는 개장직전 급등추세가 이어지며 11:00경 고점찍고 장중반 상승폭 소폭 줄였다가 오후장 재상승.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폭을 10경 반납했다가 이후 상승폭 확대. 엔/달러,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세가 개장이후 이어지며 정오무렵 고점기록 이후 횡보, 장막판에 상승폭 일부 반납.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상승세가 개장이후 이어지며 정오무렵 고점기록이후 횡보.
미 지수선물은 개장 전 하락추세가 이어지며 아시아장중 낙폭 확대. 일본증시는 상승개장 직후 급락했다가 10시경부터 위쪽으로 방향전환하여 비교적 큰폭 상승.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 개장하여 오전장 상승 후 횡보. 홍콩증시는 급등 개장 후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정오무렵부터 소폭상승수준에서 횡보.하락업종은 유틸리티,에너지>로봇>반도체,정보기술>통신/IT/의료장비>철강금속화학>산업재>소비재 순 하락. 상승업종은 소프트,AI>미디어,컨텐츠,K팝,게임>은행금융>2차전지>헬쓰케어 순 상승. 미국의 완화된 대중 반도체 수출규제 보도에도 11월 D램가격 지속하락과 미국의 이번주 반도체장비 추가제재 예고에 반도체, 로봇, IT장비 업종하락. 공정위가 쿠팡·컬리·네이버에 대해 구독 중도해지 막았다는이유로 제재에 착수하며 네이버 큰폭 하락. 야당의 대왕고래 예산삭감에 유틸,에너지업종 하락. 트럼프 관세정책에서 자유로운 소프트, AI, 미디어컨텐츠업종 상승. 연말 밸류업 배당투자에 은행금융주 상승.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韓) 주식 -유안타ㅇ 역대급 디커플링과 방향성
올해 한국증시는 유난히 부진했다. 연초 이후 지난주 11/29일까지 KOSPI 지수는 약 -7.5%의 하락세를 보였다. KOSDAQ 지수는 무려 -21.7%로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미국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증시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국내증시 참여자 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확대된 것으로 평가된다. 전년동기비 등락률 관점에서 한 미증시의 디커플링 현상은 올해 내내 지속되고 있다.
한국증시가 글로벌 경기에 가장 민감한 성격이라는 점에서 한미증시의 디커플링 현상 은 ISM 제조업 PMI와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다. 미국 ISM 제조업 PMI가 한미증시 상관관계에 약 6개월 정도 선행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결국 올해 내내 이어졌던 한미증시의 디커플링 현상은 미국 ISM 제조업 PMI 지수의 부진에 따라 내년 1분기까지는 좀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서서 히 상관관계의 회복이 시작될 전망이다.
ㅇ 일본 사례에서 얻는 힌트
유독 우리증시만 부진했던 탓에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면서 투자자 들의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거래소 거래대금은 10조원을 하회 하고 있고, 예탁금은 50조원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반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는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사실 약 30년 전부터 거의 20년에 걸쳐 일본에서도 이미 일어났던 현상으로 판단된다. 일본증 시는 부동산 버블 붕괴 이후 증시의 상대적 부진과 내수소비 부진 등을 모두 겪었다.
당시 일본에서도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확연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런 관점 에서 생각해보면 지금 국내투자자들의 해외투자 관심 확대도 한국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불가피했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당시 일본증시가 부진했던 동안 돋보였던 주식들이 가진 특징을 확인해 볼 필 요가 있으며, 국내증시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는 1) 글로벌 독보적 지위, 2)저성장 탈피를 위한 적극 투자, 3)기업가치제고계획이 특징이다.
ㅇ 우리도 우리만의 주식이 있다
일본증시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던 시기에도 돋보였던 일본주식의 특징을 한국증 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도 글로벌 독보적 지위를 확보한 주식들이 있다.
예컨대 블룸버그 국제업종비교 기준으로 전체 레벨 7 중 레벨 4까지만 세분화해서 들 어가더라도 해당 산업 매출액 기준 글로벌 순위 5위 안에 드는 한국 상장사는 총 21 개로 집계된다.
대표적으로 조선과 미디어/엔터 산업이다. 조선 업종의 경우 이미 부진한 올해 국내증 시에서 돋보였는데, 추가 상승여력이 더 있다고 판단한다. 한국을 제외한 대안이 없는 데다가, 철강의 이익개선이 요원한 상황은 역으로 조선의 마진 유지를 시사한다.
미디어/엔터 업종도 마찬가지다. 또한 2018년 미중 무역갈등 국면에서 지수 대비 아 웃퍼폼을 경험하기도 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업종별 상관관계도 화학, 철강은 낮 아지고 화장품이나 엔터와 같은 소비재에서 높게 유지되고 있다. 중국 부양책 기대도 소비재에 더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 LS마린솔루션 : AI발 전력수요 급증 속 해저케이블 성장세 주목 -키움
ㅇ 해저에서 육상까지, 케이블 시공 전문 업체
동사는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97년 요코하마 존 통신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년 이상의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해저케이블 사업에 필수적인 선박 3척 및 관련 장비도 함께 보유 중이다.
특히 풍부한 해저케이블 사업 경험과 국내 에서 유일하게 매설 전용 선박과 매설 장비를 보유 중인 점에서 경쟁 우위를 갖는다고 판단된다.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 특성상 선박 추가 도 입이 향후 실적 성장과 기업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ㅇ LS전선 및 LS빌드윈과의 시너지를 통한 수주 모멘텀 지속
LS전선의 최대주주 등극 및 LS빌드윈 지분 인수를 통한 시너지를 기반으로 동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LS전선과의 협력을 통해 케이블 공급에서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는 턴키 솔루 션을 공급하며 전력케이블향 사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는 이미 전남 해상풍력 1단지(96MW, 580억원), 제주-완도 HVDC 매설 공사(202억원) 등 해저전력케이블 시공 프로젝트를 수주한 경험이 있다. 관련 레퍼런스 기반으 로 향후 해저전력케이블 프로젝트 수주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안마 해상풍력(532MW), 신안 우이 해상풍력(390MW) 등 국내 주요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서 LS전선과 동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육상케이블 시공 업체인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운영 통합에 따른 원가 절감, 공정 간 협업 확대에 따른 시공 기간 단축 등이 수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안마 해상풍력 및 신안 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를 기반으로 실적은 2026년부터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향후 동사의 주가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97년 요코하마존 통신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년 이상의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해저케이 블 사업에 필수적인 선박 3척(포설선 2척, 매설 전용선 1척)과 관련 장비도 함께 보유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설 전용 선박(미래로호)과 매설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 우위를 갖 는다고 판단한다.
ㅇ 신규선박 취득 계획, LS빌드윈 취득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 특성상, 선박 대수가 늘어나지 않으면 실적 성장에 한계가 있다. 선박 추가 도입 계획이 향후 실적과 기업 가치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연내 선박 도입 을 위한 CAPEX 규모 및 선박 도입 시기 등이 구체화될 경우,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 기대한다.
① (선박확보) 24년 9월 5일, LS전선이 개최한 밸류업데이에서 신규선박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수용인원 80~90명 수준, 총톤수 13,000톤 규모의 선박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인수 시점은 27년 하반기~28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① (LS빌드윈 취득) 24년 10월 10일, LS마린솔루션은 유상증자와 함께 LS빌드윈 취득을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LS전선을 대상으로 70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 유상증자 납입금액 전부 LS빌드윈 지분 100%를 인수하는데 사용되었다.
기존 LS전선 자회사였던 LS 빌드윈은 전력, 해저, 케이블 시공을 영위한다. 23년 연간기준으로 매출액 968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23년 기준 PER 13.9배에 인수한 것이 다. LS빌드윈 매출액은 약 1,000억원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사업 안 정성 역시 확보되었다고 생각한다. LS빌드윈 인수로 인한 실적은 4Q24부터 인식될 것으로 예상한다. LS그룹내에서 해저/지중 케이블 시공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LS마린 솔루션으로 전문화 시키려는 의도로 판단한다.
ㅇ 해양 케이블 산업 선도 기업
LS마린솔루션은 해저 전력케이블과 해저 통신케이블의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995년 4월 국제통신과 인터넷 기반 시설인 해저 통신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들 간 유지보수 협약인 ‘요코하마 존’의 유지보수 운용사로 지정되며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2002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한국해저통신주식회사에서 KT서브마린으로 상호 변경하 였다.
2001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하는 전남 생일도-조약도 국내 도서 간 해저전력케이블 건설 공사에 참여하며 해 저 전력케이블 공사를 처음으로 수행하였다. 이후 2003년 장고향-국화도 간 공사, 2004년 노록도-넙도 간 공사, 2005년 우도-종달리 간 공사, 2006년 거문도 공사 등을 수행하며 해저 전력케이블의 레퍼런스를 쌓았다.
2009년에 는 진도-제주간 HVDC(High-voltage Direct Current) 케이블 및 해저 통신케이블 설치공사를 수주하여 HVDC에 대 한 사업 경험을 쌓기 시작하였다. 2022년에는 전남해상풍력 1단지 해저케이블을 EPCi(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Installation) 건설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LS전선이 제3자배정으로 지분 참여가 있었던 2022년 11월부터 해저 전력케이블 시장에 대한 사업을 확대하기 시작하였다. 해저 전력케이 블 포설선 GL2030을 2023년 2월에 양수하였고, HVDC#3 해저케이블 매설공사를 2023년 3월에 수주하였다. 2023년 8월에 최대주주가 KT에서 LS전선으로, 사명은 KT서브마린에서 LS마린솔루션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3척의 해저케이블 설치선을 보유하고 있다. 통신케이블 포설선인 ‘세계로’는 1998년 취득하였으며, 다목적 매설 선인 ‘미래로’는 2011년,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인 GL2030호는 2023년에 양수하였다. 2015년에 포설 및 매설이 가능한 리스폰더호(Responder, 2000년 8월 진수)를 인수하였으나 2020년 화재사건으로 소실되었다.
ㅇ 사업영역 : LS마린솔루션은 해저 통신/전력케이블 건설 및 유지보수, 해저 파이프라인 설치/매설, 특수케이블 설치/유지보수, 탐사 등 Offshore사업, 해상구조물 제작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매출비중은 건설공사 67.5%, 유지보수 20.1%, 기타 12.4%이다.
- 건설공사 : 해저케이블 건설은 포설과 매설을 포함해 해저케이블 설치하는 공사 작업이라 할 수 있다. 해저면에 해저케이블을 설 치하는 작업을 포설이라 하고, 해저케이블 보호를 위해 해저면 밑으로 깊게 설치하면 매설이라 한다. 해저 전력케이블 은 한국전력,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사 또는 대형 건설사, 해저케이블 제조사가 발주를 내며, 해저 통신케이블은 기 간통신사업자 및 OTT 사업자, 해저케이블 시스템 공급업자가 발주를 낸다. 동사는 선박 3척 및 건설을 위한 기계장비 들을 이용하여 해저 케이블을 설치하고 있다.
-유지보수 유지보수
사업은 계약기간동안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선박을 대기하며 고객에게 유지보수 용역을 제공하게 되며, 용 역이 제공되는 기간에 걸쳐서 수행 정도에 따라 수익을 인식한다. 동사는 1997년부터 요코하마 존의 선박운용회사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계약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 유지보수 대상인 요코하마 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해 있는 해 저케이블 20개의 시스템이며, 총 연장길이는 약 8만 5,000km이다. 연간 130-150억원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 다.
ㅇ 주주현황 : LS마린솔루션의 최대 주주는 LS전선으로, 2024년 8월 5일 기준 지분율은 59.78%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주주 외에 KT가 4.16%를 보유하고 있다.
■ 코웨이 : 3Q24 Review: 단단 그 자체 -LS
ㅇ 3Q24 Review: 단단 그 자체
코웨이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1조 1,003억원, 영 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한 2,0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의 3Q24 매출액은 YoY 9.9% 증가했고, 이 중 렌탈 매출액은 6,304억원으로 YoY 10.5% 증가했다. 여름철 얼음 정수기 및 비렉스 제품(매트리스, 안마의자 등)의 렌탈 판매 호조와 꾸준한 계정 순증이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3분기 렌탈계정 순증은 10.2만으로 YoY 134% 증가했고, 올해 3분기 누적 순증은 24.5만 으로 지난 해 연간 순증 19.3만대를 넘어선 상태다.
주요 해외 법인인 말레이시아 매 출액은 YoY 8.8% 증가한 2,934억원을 기록했으며, 정수기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더불어 에어컨이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YoY 0.3% 증 가하고 영업적자 14억원을 기록했는데, 아마존의 보유 재고 감축 기조로 sell-in 판매 가 둔화한 영향 등이 있었다.
ㅇ국내 M/S 확대 기조 지속 전망
24년 국내 렌탈계정 순증 36만계정(+87%YoY)전망 되며, 25년에는 52만계정(+45%YoY)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제품및 마케팅투자의 성과로 렌탈판매가 24년 +15% YoY성장 중에 있으며, 안정적 해약률 관리로 렌탈 계정 순증도 확대 예상한다. 25년에는 만기도래계정수 급감에 따른 렌탈계정 순증이 더욱 확대될것. 총계정 성장으로 25년매출액 성장률 +10%YoY으로 확대 전망된다.
ㅇ 말레이시아 법인도 턴어라운드
국내법인 호조에도 말레이시아 법인 부진은 아쉬었던 상황이다. 현지 경기부진에 더불어 코로나 19시기의 공청기판매호조의 기저영향이다. 최근 정수기 판매외에도 에어컨 판매 호조로 3Q24(+9%YoY)를 기점으로 성장률 턴어라운드. 4Q24+15% YoY 까지 확대 전망한다. 경쟁사 말레이시아 법인 IPO에 따른 동사의 말레이시아 법인 재평가 가능성도 주목한다. 경쟁사 대비 매출액은 3배이상, 계정수는 2배 이상 높은것으로 파악된다
ㅇ 안정적인 실적이 돋보이는 구간
내수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구독형 수익모델을 확보하고 있는 코웨이의 안정적인 실적이 돋보이는 구간이라 판단한다. 올해 4분기에도 판매량은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쟁사의 계약 만기 도래 시 교체 수요가 동사로 흡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2025년은 올해 대비 소유권 도래 계정이 감소하기 때문에 계정 순증 수가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다. 2025년 연결 기 준 매출액은 YoY 6.5% 증가한 4조 5,797억원, 영업이익은 YoY 7.8% 증가한 8,892억원을 전망해, 내수 유통/소비재 업체 중에서 눈에 띄는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 로 판단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코웨이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목표주 가는 12MF 예상 실적에 Target multiple 10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꾸준한 제품 수요 및 안정적인 수익 모델이 긍정적이고, 이러한 강점이 동사의 업종 내 실적 차별화를 가 능케 할 전망이다.
■ 엔씨소프트 : 디레이팅 요인들 하나씩 해소 중 - 한화
ㅇ 투자포인트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25년부터 고정비 부담 감소 : ‘24년 희망퇴직으로 ‘25년부터 인건비 연간 1,000억원 이상 감소 예상. TL 글로벌 흥행으로 영업적자 탈피 및 아이온2 기대감 상승. 저니 오브 모나크, 택탄신작 출시효과.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영업가치 : 3~4조원의 순자산 가치에 흑자전환으로 더해질 영업가치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
ㅇ 신규 장르와 IP로 다변화를 시도 중
동사는 내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수의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아이온2 외에도 LLL과 택탄으로 신규 장르와 IP의 시도를 시작하며, 빅게임스튜디오와 협업한 브레이커스, 그리고 기존IP의 신규 장르 게임도 라인업에 있다. 최근 출시된 TL글로벌 이전까지, 동사 신작들의 흥 행 확률은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TL글로벌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 중이고,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기 신작 기대감을 어느 정도 높일 수 있게 한다
ㅇ [저니 오브 모나크]의 매출액은 4분기 399억원, 2025년 2,063억원으로 추정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W] 이후 3년만의 리니지 IP 게임으로 12월 4일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인게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방치형 RPG 게임으 로 예상된다. 타겟층은 기존 리니지 IP를 경험한 고 ARPPU 유저들이다. 1대1 PvP를 엔드 콘 텐츠로 추정하며 출시 초기 성장을 위한 과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혈맹 간의 경쟁 콘텐츠가 없을 것으로 보이기에 기존 리니지 IP보다 가파른 하향 안정화를 반영했다.
[TL 글로벌]은 로열티 매출 기여를 올해 4분기 270억원으로, 2025년 432억원으로 추정한다. [TL 글로벌]은 10/1일자로 정식 출시한 이후 출시 초기 아마존게임즈의 퍼블리싱으로 최대 동시 접속자 20만명을 이상 확보했고 11월 2주차까지는 글로벌 스팀 매출 5위권 내를 유지 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다만 11월 20일 기준 최대 동시 접속자 10만명, 글로벌 스팀 10위권으로 하락하였다. 하향 안정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2025년 비용 감소 예상, 추가 신작 성과가 중요
엔씨소프트는 이번 4분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 2025년부터 새로운 비용 구조를 갖출 계획이다. 재무적 관점에서 고정비 감소는 긍정적이나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 다수가 중단되 었으며 결국 출시 예정인 신작들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금일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 일 확정으로 +3.4% 상승하며 변동성 확대된 상황이다. 현재 실적 추정은 [저니 오브 모나 크]를 비롯한 [택탄], [아이온2],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의 유의미한 실적 기여를 반영하고 있다.
ㅇ 25년을 바라보면, 고질적 문제였던 고정비는 약해지고
4분기 영업이익도 185억 원의 적자가 전망된다. 연말까지 진행하는 희 망퇴직을 포함해 스튜디오 분사, 비효율 사업부 정리, 자연감소 등으로 인해 일회성으로 발생할 비용을 추정해 반영했다. 4천명 중반에 달하 는 높은 고정비 감축정책도 내년 재무 실적에 즉각 반영되겠지만, 스튜디오 분사 체제로 성과에 따른 명확한 책임과 결과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전략 변화가 반갑다.
동사의 차기작들은 장르와 IP, 타겟유저에 대한 다변화 노력을 눈에띄게 시도하고 있다. 이는 동사의 디레이 팅 논리였던 요소들이 일부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 즉 4분기까지 적자 가 이어지겠지만, 이번 3분기 매출부터 3년 만의 QoQ 성장세로 돌아 선 것과, 적자는 인건비 감축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ㅇ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8만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 4분기 추정치는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내년은 변동 없다. 당연히 비 용 축소만으로 게임주의 투자포인트가 될 수는 없다. 무조건 차기 신작 중 글로벌 성과가 확인되는 하나 정도가 추가되어야 한다. 다만 동사의 주가는 첫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출시 이전 수준까지 내려왔다. 보수적으로 추정한 3조 원의 자산가치를 고려하면 좋은 가격이라고 본다.
■ 휴젤 : 미국에서 이제 레티보 맞자! -DB
ㅇ 미국, 중국, 유럽 3마켓 인증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업:
2001년 설립된 Injectables 제조 및 판 매사.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및 스킨부스터 등 Injectables 풀 라인업 보유. 2024년 2월 미 FDA 톡신 인증을 획득.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주요 시장 품목 허가를 모두 보유(2020년 NMPA, 2022년 CE, 2024년 FDA), 2025년 미국 매출 본격화에 나서며 같은 시 기에 신규 3공장 가동 예정. 전체 톡신 CAPA 1,300만 바이알 생산 가능 전망. 미국으로의 물량 출하가 외형과 더불어 높은 판가로 인해 마진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
ㅇ 2025년 레티보 미국 시장 내 점유율 2% 전망:
제오민 이후 미국 시장 후발주자인 에볼루스와 레 반스의 사례로 미뤄보았을 때 레티보의 2025년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은 2%로 추정. 휴젤의 가격 정책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20~30%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 휴젤의 미국향 톡신 수출이 본 격화되는 2025년 미국향 레티보 매출 338억원, 2026년 588억원으로 점진적인 성장 전망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0원, 커버리지 개시:
2024년 10월 ITC 소송에서 무효 최종 판정 을 확정받았기 때문에 2025년은 소송 우려에서 벗어나 미국이라는 대형 시장에서의 매출을 기대 해볼 수 있는 시점. 2023년 약 150억원이 소요되었던 ITC 소송비용이 2024년 4분기 이후 발생하 지 않을 것으로 판단. 이에 2025년 EPS 13,470원에 Target Multiple P/E 30.2배(휴젤의 2021년 12m fwd P/E 평균치)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400,000원을 산정. 커버리지 개시
■ 파마리서치 : 직접 맞아보니 좋아서 커버리지 개시 -DB
ㅇ 굳건한 국내 실적:
파마리서치의 주력 제품 리쥬란은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PN 제제의 스킨부 스터. 기존 화학적 기작의 스킨부스터가 아닌 핵산 성분으로, 피부 진피 내 환경 개선 효과 및 결절 부작용 없는 것이 장점. 2025년은 내수 중심의 매출에서 수출 확대를 통한 외형 성 장 및 이익 개선을 기대할 시점. 국내에서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풍부하게 쌓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현재 다수의 아시아 국가 내 인허가, 유럽 MDD 인증 획득 완료. 수출 확대를 통한 2025년 예상 의료기기 매출 2,542억원(+36.0%YoY) 전망
ㅇ 화장품으로 확장이 가능한 인젝션 기업:
최근 파마리서치의 화장품 매출은 리쥬란 스킨부스터가 출시된 국가에서 높은 성장을 보임. 리쥬란 시술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화장품(리쥬란 코스 메틱) 구매로 이어지는 추세가 발생된 것으로 풀이. 이에 따라 2024년 화장품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 대비 21% 기록할 것으로 예상, 매분기 20% 내외의 비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0원, 커버리지 개시:
파마리서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 가27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2025년 예상 EPS 11,127원에 Target Multiple P/E 24.2 배를 적용. Target Multiple은 12m fwd PER 역사적 고점 24.2배로 산정. 리쥬란에 대한 뚜렷 한 실적 개선세에 12m fwd PER이 현재 20배로 상향되며 멀티플 리레이팅이 진행되고 있는 구간. 향후 유럽과 미국 진출 관련 전략 및 시점이 구체화되면 선진시장향 매출 증대 기대감 에 추가 상승 모멘텀 또한 유효할 것으로 판단
■ 메디톡스 : 언젠가 한번쯤 맞아봤을 국산 보톡스 - DB
ㅇ 국산 유일 저내성형 보톡스:
2019년 코어톡스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 코어 톡스는 저내성형 톡신이라고 불리며, 150kDa의 분자량으로 제조된 것이 특징. 기존 일반 톡 신 제품의 분자량 900kDa이기 때문에 톡신 시술을 자주 받을 경우 높아질 수 있는 내성에 대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 국내 톡신 시술횟수가 누적됨에 따라 저내성형 톡신 수 요는 꾸준히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 이에 2025년 톡신 내수 매출 688억원(+23.7%YoY) 전망
ㅇ 2025년 CAPA 증설에 따른 수출 성장 시작:
현재 1공장CAPA 부족으로 수출 물량은 공급 부족 상황. 메디톡스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 3공장 가동 전까지 200유닛 판매 늘리며 대응 중인 것으로 파악. 이에 2025년 톡신 수출 840억원(+23.8%YoY) 전망. 중국향 톡신 승 인 제출은 중국 파트너사 선정시 진행될 예정. 메디톡스의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 진입 판단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0원, 커버리지 개시:
2025E EPS 7,709원에 Target Multiple PER 23.4배 적용하며 목표 주가 18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Target Multiple은 2022년 메디톡 스 12m fwd 고점 23.4배 적용. 2025년부터는 소송 리스크에서 벗어나 실적으로 성장성을 입증 하는 구간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 액상형 톡신의 MT10109L의 FDA BLA 허가 및 중동 공장본계 약 시 추가 멀티플 리레이팅도 가능하기에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 오늘스케줄
[의무보유해제] 이스트아시아홀딩스(KQ, 25.5%)
[의무보유해제] 이원컴포텍 (KQ, 18.2%)
[의무보유해제] 아이씨에이치 (KQ, 1.50%)
[수예] 엠앤씨솔루션
[상장] 비트나인 (무증)
[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시행 (1일)
[한] 11월 수출입 (E 2.8%/-1.5% P 4.6%/1.7%)
[중] 11월국가통계국제조업PMI(E 50.2 P 50.1[미] 사이버 먼데이
[미] 11월 ISM 제조업지수~~~~~~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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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 LA오토쇼 종료(11월21~)
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2일 : 고스피200, 코스닥150종목 정기변경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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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지수 ETF -1.22% 하락, MSCI 신흥지수 ETF +0.1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2% 상승. 러셀2000지수 +0.35%, 다우운송지수 +0.05% 상승. KOSPI 야간선물 +0.80% 상승.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4.70원을 기록, 야간거래에서는 1,396.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4.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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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개장 직전 엔화가 급강세를 보이며 미 지수선물이 급락. 이에 외인수급이 동조화되며 한국증시는 개장하자마자 속락. 개장직전 갑작스런 엔화강세가 나타난 이유는 BOJ의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여 뉴욕시장 쪽 투자자들이 엔화를 선제적으로 매수한 영향으로 풀이. 그 이후 미 지수선물은 반등했으나 개장 전 발표된 한국 산업생산지표 악화와, 한국의 경기추락이 한은의 금리인하 타이밍을 놓친 때문이라는 평가, 미국의 대 중국 HBM 수출 추가 통제, 트럼프의 관세정책 불안감, 엔화강세 지속 영향이 이어지며 낙폭을 회복하지 못함. 이날이 11월 월말이어서 헤지펀드들의 리밸런싱 효과도 외인수급 악화에 일조.
코스피는 개장직후 곧바로 낙폭을 확대하며 10:00경 -2.27% 저점 기록 후 낙폭 축소하며 13:40경 -1.26%로 일부 회복 후 다시 하락하며 -1.95%(2455.914p)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 곧바로 낙폭을 확대하며 10:00경 -2.22% 저점 기록 후 낙폭 축소하며 13:30경 -1.78%로 일부 회복 후 다시 하락하며 -2.33%( 678.19p)로 마감.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지속하며 -7491억 대규모 순매도하고 개인이 소극적으로 매물을 떠안음.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하기도 했으나 28일 유럽시장 개장시점부터 나타난 하락세가 이어지며 하락. 국제유가는 휴전협정 이후에도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폭격소식에 상승. 엔/달러환율은 BOJ의 금리인상 우려에 개장직전부터 급락하여 13:30경 저점찍고 소폭 반등. 달러인덱스는 엔화강세에 개장전 하락하여 13:30 경 저점찍고 소폭 반등. 원/달러 환율은 방향성 없이 장중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
미 지수선물은 개장직전 급락하여 10시경 저점 찍고 반등. 일본증시는 개장후 곧바로 급락하여 10시경 저점찍고 낙폭 일부 축소. 상하이 증시는 오전장 보합수준 횡보하다가 11:40분경부터 급등 후 오후장 횡보. 홍콩증시는 오전장 변동성 수반하며 보합수준 횡보하다가 11:40분경 급등에 이어 14:00경 급락하며 상승폭 반납.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하락하고 장중 업종 순위의 부침이 전일에 이어 이날도 극심. 트럼프의 관세정책 우려에 자동차와 2차전지업종 하락. 다음주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추가 통제계획에 한국 HBM수출이 제한될 것이라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 하락. 트럼프 수혜주의 되돌림에 방산, 조선등 산업재 하락. ISS가 두산에너빌리티 12월12일 임시주총에서 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에 두산그룹, 원전주 하락. 하이브 상장 때 방시혁 의장이 사모펀드를 통해 4000억을 따로 챙긴 소식과 뉴진스의 이탈소식에 하이브 -4%대 하락.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소식에 오전 장 셀온으로 큰폭 하락했다가 오후장 상승 반전. 포스코홀딩스의 뉴로메카 지분 인수소식에 뉴로메카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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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3대주가지수가 상승하고 중소형주 지수, 반도체업종지수의 상승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금요일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금일밤 사이버먼데이 쇼핑시즌이 이어지며, 추수감사절 쇼핑실적 호조 소식에 소비재에 대한 기대감의 부상도 긍정적.
미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가 추세적으로 진행되는 초입이라는 점도 우호적이나, 달러약세가 엔화강세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본 통화당국의 개입영향으로 추정되며, 뉴욕시장에서 엔캐리 청산이 나타나지 않았던 점은 안도 요인. 12월19일 일본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우려되지만 이날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0.25% 인하 예상되어 미-일 기준금리차가 줄어들 것이며, 일본 경제여건상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한국증시에서 엔캐리청산 재개는 위협요인이나 올해 11월 들어 엔캐리 청산이 이미 상당히 이루어졌다고 평가.
11월말 4영업일동안 미국의 관세정책 리스크, 대 중국 HBM반도체 수출규제, 반도체 보조금 축소, 이번주 반도체 장비에 대한 추가규제 예고, IRA보조금 축소 등 미국 정책리스크들이 한꺼번에 나타나며 한국증시 급락에 영향을 미쳤음. 이들은 현실화 되지 않은 잠재적 위협요인임. 그런데 29일 바이든 행정부의 대 중국 제재가 예상보다 약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 관련 종목군이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를 주도한 점도 한국 반도체 업계에 불어닥친 악재의 민감도를 약화시킬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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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월요일 아침 코스피는 금요일 월말리밸런싱 효과를 되돌리며 +1.0%내외 상승 출발을 예상. 그 이후 외인의 한국 현물주식 매도세가 진정될 것인가가 지수방향성에 중요.
미국시장에서 반도체업종에 대한 대중국 제재가 예상보다 약하다는 점, 미국 추수감사절 쇼핑실적이 양호하여 연말 쇼핑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점은 장중 추가상승 기대요인, 반면 한국경제가 급하게 침체성 하강을 시작하고 있는 점은 4분기 한국기업 실적우려로 외인의 한국장 이탈 지속요인.
트럼프의 정책리스크는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20일까지 시간이 경과되며 시나브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
이미 이들 악재들에 대해 과도한 매물 소화 과정을 진행시켜 온점에 주목할 필요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장초반에 쏟아진 외인의 소규모 매도마저 상쇄할 적극적 국내 매수주체가 없다는 점에서 주가의 낙폭이 컸음. 주가하락으로 낮아진 가격에도 적극적으로 팔고 떠나려는 투자자가 많으면 거래대금이 증가하게 됨. 하지만 한국증시는 현재의 낮은 가격에서는 팔지않겠다며 견디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거래대금이 늘어나지 않으며 이는 하방 지지선 형성 시그널임.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모멘텀투자가 불리하니 개별종목 단위로 5~10%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수익을 잘라먹는 투자가 유리. 즉 분할매수 지속을 통한 보유수량 피라미딩, 목표수익율 도달시 전액 수익실현 매도 후 다시 해당 종목 분할매수를 시작하면 수량효과로 리스크관리가 가능해짐.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산타랠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음. 지금은 지수에 집중하지 말고 실적과 이슈 모멘텀이 있는 개별종목에 집중해야 함. 연말 배당 매력이 있는 금융, 통신, 관세리스크가 없는 소프트웨어,AI, K팝과 미디어 컨텐츠 업종위주로 대응할 필요.
■ 중단기 증시모멘텀 점검
11월 말일 포함 4영업일 동안 한국 주식시장은 연속으로 큰폭 하락. 트럼프의 관세정책 리스크와 국내 경기둔화 우려 등 여러 악재에 주가약세. 트럼프의 관세이슈는 이미 알려진 악재이지만 28일 캐나다와 멕시코가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해 보복관세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점이 29일 주식시장에 크게 부정적으로 작용.
28일 한국은행의 깜짝 기준금리 인하. 동시에 한국은행은 2025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한 점이 국내경기둔화 우려를 확대. 29일 개장 전 발표된 한국 10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크게 부진하게 발표되는 등 국내경기 둔화가 확인된 점도 주가하락요인.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한-미 금리차이가 확대 될 수있다는 점도 외인수급 이탈을 자극.
28일 트럼프가 임명한 정보효율부 수장 중 한명인 비벡라마스와미가 바이든의 정책인 CHIPs Act에 따른 반도체 보조금 지원금을 재 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 미상무부는 인텔에 반도체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확정했으나, 당초 제시한 금액보다 축소시켰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대한 보조금은 아직 확정되지 못한 상황. 향후 반도체 보조금이 삭감될 수 있다는 우려는 현실화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 또한 미국 정부가 다음주 중국 반도체 장비기업을 표적으로 대중 반도체 규제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점도 주가하락 요인.
지난 11월 8일~18일 사이에 한국증시가 폭락한 이유는 트럼프의 대선승리와 레드-스윕 달성 소식에 트럼프 정책리스크가 우려가 극도로 심화. 이와 더불어 이시바 시게루가 일본총리로 집권한 후 BOJ의 기준금리 정상화 우려에 실제 엔화강세가 없었음에도 엔캐리 청산 우려에 한국증시 폭락에 힘을 보탬.
11월26~29일 4일간은 BOJ가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실제 엔화가 큰폭 강세.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하여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엔화강세요인. 엔화강세가 나타난 이 4일동안 한국증시도 급락함.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11월 27일부로 60일간 휴전에 합의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을 두고 이란의 위협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 발언.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도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라 지시한 바 있음. 미 대선시기에 민주당 승리를 위해 바이든은 이란의 원유수출을 암묵적으로 용인했지만 민주당은 패배했고, 친 이스라엘주의자인 트럼프 당선인은 대 이란 제재를 재 강화할 것이라 밝힌 상황에서 이란의 인내가 계속될지 의문. 대선기간 동안 이스라엘의 계속된 보복에도 이란의 모호한 스탠스를 근거로 국제유가 리스크 프리미엄이 소멸됐지만 이는 미국 민주당 후보 지지율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미국의 의도 때문이었고 이제 상황 반전시기에 직면함.
롯데그룹이 유동성위기 우려에 휩싸인점도 국내증시 하락요인. 코로나 극복 이후 고금리로 인한 소비부진과 중국 저가제품 침투 영향에 못견디는 한계기업들이 속속 생겨날 것이라는 우려가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
11월 말 4영입일간 한국증시를 급락시킨 요인들은 현실화 되지 않았지만 잠재된 위험요인이 대부분이며, 반도체 관련 악재는 새롭게 추가된 악재임. 미국의 관세정책리스크, 대 중국 반도체 규제, 반도체 보조금 축소와 IRA보조금 축소 등 미국 정책리스크들은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20일까지 시간이 경과되며 시나브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
엔캐리 청산우려는 한국시간 12월19일 미국 FOMC결과 발표, 19일 BOJ 통화정책회의 발표일까지 계속 부정적으로 작용할 위협요인.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 -0.25% 인하 가능성이 큰 만큼 미-일의 금리차 축소는 BOJ의 기준금리인상 정책을 약화시킬 요인이나, 시기의 문제일뿐 BOJ의 기준금리 인상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니 지켜보아야 함.
트럼프의 재무장관 후보에 스콧 베센트를 지명.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후보자는 다른 부서의 파격인사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선택지로 평가됐고 급진적 감세, 관세정책 완급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 반영하며 극도로 높아진 시장금리 하락 되돌림 전개. 이러한 시중금리 하락추세는 당분간 지속될듯.
11월 ISM 서베이 및 고용지표 등 미국 주요지표 주목. 앞서 발표된 써베이지표를 고려하면 미국 제조업은 회복을 기대. 일반적으로 미 제조업 경기의 회복은 비 미국 펀더멘탈 개선 기대와 함께 약달러를 야기하나, 현재는 트럼프의 강경한 자국우선주의에 대한 경계감이 큰 만큼 강달러 요인으로 해석될 가능성도 있음.
원/달러 역시 잔존한 강달러 압력 속 1,400원 내외 하방경직적 흐름 이어갈 전망. 12월 중국 국가통계국 PMI 회복연장 예상되고 11월수출은 헤드라인 둔화에도 비미국(중국, 유로존) 중심의 반등 확인 기대. 그럼에도 트럼프발 정책 불확실성 경계로 유의미한 강세압력 발휘되기엔 어려운 구간.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36%
달러가치 : -0.11%
엔화가치 : +0.19%
원화가치 : +0.00%
WTI유가 : -1.38%
미10년국채금리 -1.09%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연말 쇼핑시즌 기대감 유입되며 강세ㅇ 다우 +0.42%, S&P+0.56%, 나스닥+0.83%, 러셀+0.35%, 필 반도체+1.52%
29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2.15%) 등 반도체 관련 종목군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 중국 제재가 예상보다 약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추수감사절 쇼핑이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는 소식에 아마존(+1.05%)등 관련 종목군의 강세도 뚜렷. 더불어 테슬라(+3.69%)가 긍정적인 평가에 크게 상승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도 우호적인 영향. 다만, 과도할 정도로 호재성 재료에 민감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대부분 종목군은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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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연말 랠리 기대, 고용보고서 중요도 확대
연말 쇼핑시즌 매출 증가와 그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는 연말랠리, 또는 산타랠리 필수 조건. 그렇기 때문에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매출 추이가 중요. 전미 소매협회는 11~12월 소비가 전년대비 2.5%~3.5% 성장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는 지난해 3.9% 성장보다는 소폭 둔화. 그럼에도 일인당 902달러를 소비해 역대 최고로 전망. 여기에 대선 불확실성 해소 및 소비 심리지수의 개선등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긍정적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이 예상보다 큰 전년 대비 약 8.8% 증가했다고 어도비가 발표. 더불어 블랙프라이데이는 전년 대비 10%, 사이버먼데이는 6%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소비 증가 추이가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 이에 힘입어 소비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더불어 바이든 행정부가 대 중국 반도체 제재 계획이 예상보다 약할 것이라는 보도에 반도체 장비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심리적인 영향에 관련 종목군도 동반 상승한 점도 주식시장 강세 요인 중 하나
한편, 일본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하자 12월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엔화가 150엔을 하회하는 등 달러 대비 강세가 확대된 점도 주목. 지난 8월 지표 부진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되고 특히 엔화가 크게 강세를 보이자 일명 엔 캐리 트레이드 관련 우려가 부각되며 시장에 크게 부담을 줬었음. 그러나 이날은 엔화의 큰 폭 강세에도 영향이 제한. 이는 투자 심리가 대선 이후 긍정적으로 전환되자 하락을 유발할 수 있는 악재성 재료보다는 상승 요인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연속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최근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수급주체는 개인투자자드이었는데 이들의 심리지수가 크게 위축되었기 때문. 개인투자자협회(AAII)는 6개월 후 주식시장 상승 전망에 대해 37.1%로 감소해 역대 평균(37.5%)을 하회하고, 하락 전망은 38.6%로 상승해 역대 평균(31.0%)를 상회. 그렇기 때문에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매출 추이, 특히 월요일(12/02) 사이버먼데이 매출 추이와 금요일(12/06)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의 중요도가 확대.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 주요종목 : 반도체, 양자컴퓨터, 드론, 원자력 관련주 강세
AMAT(+1.98%), 램리서치(+3.23%), KLA(+2.36%), ASML(+2.41%), TSML(+1.92%)등 반도체 장비 업종은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대 중국 반도체 제재 계획이 예상보다 약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관련한 긍정적인 심리는 엔비디아(+2.15%), 브로드컴(+1.51%), AMD(+0.69%), 퀄컴(+1.36%), 인텔(+1.69%)등반도체 관련 종목 대부분 상승. 다만, 마이크론(-0.25%)은 소폭 하락해 제재의 영향을 받는 모습.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2% 상승.
테슬라(+3.69%)는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AI, 자율주행, 곧 출시될 사이버캡등을 개발함에 따라 주요 성장 동력이 기대 된다면서 향후 12~18개월내에 2조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상승. 더불어 니오(+2.28%), 샤오펑(+1.18%), 리 오토(+1.59%)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중국내 전기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리비안(+0.08%), 루시드(+0.46%) 등은 상승한 가운데 퀀텀스케이프(+0.97%)도 강세. 다만, 대부분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상승이 제한되거나 앨버말(-0.26%) 등은 하락하는 차별화 진행.
아마존(+1.05%)은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증가 소식에 강세. 베스트바이(+2.08%)도 전자기기 판매 증가 소식에 상승했으며 관련해서 애플(+1.02%)도 상승. 그 외 추수감사절 연휴 소핑시즌 기대로 마텔(+1.44%), 하스브로(+1.97%), 월마트(+0.67%), 타겟(+1.71%), 빅토리아 시크릿(+2.24%)등이 상승. 그러나 로스스토어(-0.01%), TJX(-0.53%) 등 백화점 업종은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아이온큐(+13.32%)는 최근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 후 지속적으로 상승을 보여오고 있음. 여기에 12월 첫 주 기술 로드맵 발표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 특히 개인투자자들으 쏠림이 집중되며 리게티 컴퓨팅(+27.08%), 디웨이브 퀀텀(+10.22%), 퀀텀 컴퓨팅(+4.59%)등도 강세.
원자력 발전 관련 뉴클링어 파워(+5.67%), 오클로(+7.24%) 등도 강세. 로켓랩(+6.27%), 인튜이티브 머신(+13.15%), 플래넷 랩(+2.88%), AST 스페이스모바일(+2.23%) 등 우주개발 관련 테마, 트럼프 주니어가 자문위원회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폭등했던 언유주얼 머신(+89.38%)의 2거래일 연속 폭등하자 조비(+11.88%), 아처항공(+18.44%),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16.23%) 등 드론 관련 기업들의 강세도 뚜렷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이날 뉴욕시장에서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트럼프 관세 부과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며 하락. 특히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가 트럼프 정책 조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한편, 일부 투자회사에서는 무역분쟁 대비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12월 ECB가 50bp 인하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 이러한 무역분쟁 대비는 연준의 12월 금리인하 기조는 변함이 없을 것을 시사한다는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실질금리 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 -10년 금리차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엔화, 달러당 150엔 하회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엔화>유로>원화>위안=캐나다달러= 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엔화의 강세가 뚜렷하게 진행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엔화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아지자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된데 힘입어 달러당 150엔을 하회하는등 강세폭이 확대.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도 견조한 모습.
역외 위안화는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등도 강세. 브라질 헤알은 전일 약세의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가 컸음.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휴전 하루만에 이스라엘군의 공격 등 휴전 의미가 퇴색되며 아시아장중에 상승했지만 뉴욕 장 중에 하락. OPEC+ 회담이 기존 일요일(12/01)에서 목요일(5일)로 미뤄지는 등 혼란을 겪고 있어서 관련 회의에서 감산규모 축소 발표를 두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수출 증가 기대와 추운날씨 여파로 큰 폭 상승.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상해 거래소 재고가 니켈을 제외하고 대부분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이는 중국내 수요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니켈은 하락.농작물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대부분 상승. 특히 옥수수는 수출 증가 기대로 상승이 좀더 컸음.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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