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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2. 3. 06:40
24/12/03(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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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외인수급유입에 하루종일 상승폭을 확대하며 2500선을 턱걸이 회복하며 큰폭 상승마감. 전일 트럼프의 브릭스를 향한 달러패권 도전 경고와, 한국HBM의 대중국 수출금지 소식에 억눌렸다가 오늘 외인수급이 선물, 현물시장에 대량 유입. 앞선 뉴욕시장에서 국채금리하락과, 윌러 연준이사의 12월기준금리 인하 발언, 미국 11월 ISM 제조업PMI호조도 외인수급 유입에 한몫.
코스피는 +1.16%내외로 출발하여 계속상승폭을 확대하며 13:00경 +1.81%고점찍고 횡보하며 +1.86%(2500.10p)로 마감. 코스닥은 +1.50%내외로 출발하여 계속상승폭을 확대하며 2.21%(690.80p)로 마감.오늘 지수상승을 주도한 세력은 외인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선이 지수흐름과 밀착되어 하루종일 매수확대(+5113억 순매수). 외인은 코스피 순매수 +5406억, 코스닥 순매수 +2328억으로 현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수확대. 외인은 지수선물, 현물시장 매수포지션을 주식선물시장 매도로 헤지.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선물포지션을 코스피현물과 주식선물매수로 헤지
미 국채금리는 오전장 보합수준에서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상승. 국제유가는 장초반 보합수준 횡보 중반 하락 오후장에 상승. 엔/달러 환율은 개장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앞선 뉴욕 장 중 하락을 되돌림.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낙폭을 회복하며 장초반 상승했다가 변동성을 수반하며 보합수준으로 하락. 달러인덱스는 오후장 상승하다가. 장막판에 상승폭 일부 반납.
미 지수선물은 보합수준에서 횡보. 일본증시는 큰폭 상승개장후 상승폭 확대하다가 장막판 상승폭 소폭 반납.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하락했다가 장중반 상승 후 오후장에 변송성을 수반하며 추가상승
대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필수소비재>은행금융>철강금속화학>헬쓰케어>반도체,정보기술업종이 큰폭 상승하고 최근 강세를 보였던 방송통신,미디어,컨텐츠,K팝 업종은 쉬어가는 흐름. 국채금리 하락에 최근 낙폭이 컸던 화장품주가 순환매성으로 급등하고 헬쓰케어섹터도 큰폭 상승. 연말 배당투자에 은행,금융, 지주업종 강세. 정부의 중국수입철강 관세부과 추진에 철강금속화학업종 상승. HBM 중국수출금지 영향이 마감되며 반도체업종이 상승.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 철회에 큰폭 상승. 브이티는 자회사 이앤씨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한다고 공시하자 급등. 알테오젠은 다이이치산쿄 기술수출 계약금 281억원 조기수령에 급등.■ 일본 기준금리 : 양면성을 고려할 BOJ - 유안타
ㅇ 아직 수요위축이 필요하지 않은 단계
일본의 11월 도쿄 CPI(2.6%)가 전월 수치(1.8%)와 컨센서스(2.2%)를 대폭 상회하는 결과 를 기록하면서, BOJ의 추가 금리인상 - 엔화 강세 –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 유출 우려 가 재차 확산되고 있다.
BOJ의 12월 추가 금리인상은 지난 10월 설문을 통해 이미 컨센서스가 되었다 (Bloomberg 12월 인상 응답률 53%). 최근의 반응은 이후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말~8월초 엔캐리 자금 유출 충격이 상당했다는 점에서 신중할 필요는 있으나, 이 러한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수십년 만에 디플레이션을 탈 출한 일본의 경제는 가파른 금리인상을 통해 수요를 위축시킬 만한 단계에 있지 않다.
IMF의 2024년 일본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7월 0.7%에서 10월 0.3%로 대폭 하향됐다. 컨센서스는 11월에 -0.2%로 추가 하향됐다. 기저가 반영된 2025년의 전망치 역시 과 열 경제와는 거리가 있는 수준(1.1%)이다.
ㅇ 금리인상의 효용이 크지 않은 두 품목
11월 도쿄 CPI 상승을 견인한 품목은 에너지(10월 2.5% → 11월 7.4%)와 신선식품(2.1% → 10.6%)이었다. 에너지는 수입품이고, 신선식품은 계절성이 있는 품목이라는 점에서 금리인상의 종합적인 효용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에너지는 명목 가격은 하락했으나, 물가에 반영되는 YoY는 WTI 기준 10월 -16.3% 에서 11월 -10.1%로 상승했다. 최근 미국, 유로존 등에서도 물가 서프라이즈를 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해당 지표는 12월을 정점으로 재차 하락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을 높이기도 적절한 시점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2년 간의 기록적인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비 회복의 연속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 본의 소매판매 YoY는 작년 2월을 정점으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심리지수 내 소득과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응답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내구재 구매 의사는 오히려 레벨이 낮아지고 있다. 현재를 낙관한 소비보다는 미래를 대비한 자산 확보에 여전히 힘쓰고 있다는 점을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ㅇ 방향성을 정하지 않은 투기자금
일본의 실질실효환율은 여전히 전세계 44개국 중 가장 낮고, 향후 예상되는 Fed와 BOJ의 정책 차별화는 자연스러운 엔화 강세 소재가 된다. 엔달러환율은 최근에도 미 국과 일본의 금리차 변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
엔화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에서 유추되는 공격적인 매매 자금은 7~8월 대규모 청산 후 방향성을 구축하지 않은 상태다. 전체 계약에서 매도 계약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이후 장기 평균(61.8%, 현재 61.4%)에 머물러 있다.
와타나베로 명명되는 내국인 자금은 금리나 환율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장기투자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대외증권투자는 최근 엔화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BOJ는 12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이나, 추후 이를 가속화할 만한 유인(물가 통 제 등)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이와 연계된 엔화 조달 자금의 이탈 가능성 역시 높지 않다는 의견이다.
■ 한국 : 위기는 아니지만 점차 약해지는 성장 동력
우리는 연간전망 (10/30)에서 ‘수출 피크아웃과 내수 바텀아웃’이 2025년 한국 경제의 특징적인 모습일 것으로 주목했다. 최근 수출의 역풍이 더해지고 내수의 회복력은 제한되는 환경이 강화되고 있어 2025년 성장률 전망을 기존 전년비 1.9%에서 1.8%로 하향 수정한다.
ㅇ 피크아웃 하는 수출, 하방 리스크 확대
수출은 고점을 지나 둔화하는 흐름이 이미 관찰되고 있다. 11월 수출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월말 폭설과 풍랑 등 악천후, 월초 주요 차 부품업체 파업의 영향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주요 품목의 수출액 증가율이 대체로 느려지거나 절대 금액이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볼 수 있다. 미국 무역정책의 불확실성은 내년 수출의 하방 리스크다.
선거가 있었던 11월, 미국의 무역정책 불확실성 지수가 전월보다 660% 급등해 2019년 수준으로 높아졌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매길 것으로 언급한 바 있는데 이에 나흘 만에 캐나다 트뤼도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을 방문해 설득하고 국경 통제 강화를 약속하는 일이 있었다.
한국은 아직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없지만, 향후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에도 관세 채찍이 나올 가능성은 다분하다. 이후 협상 내용에 따라 영향의 정도가 달라지겠으나, 국내 수출에는 상당한 불안 요인이다.
ㅇ 반등폭이 제한되는 내수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지식재산생산물투자 등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으나 모멘텀이 충분하지 않다. 아직 고용이 약한 가운데, 최근 높아진 환율 레벨로 교역조건이 약화된 점은 내수의 반등폭을 제한할 수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국내의 수요 압력도 약해서 소비자 물가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1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 역시 전월비 -0.3%, 전년동기비 1.5%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강한 달러화의 반대 급부로 높아진 달러/원 환율 수준은 한국의 교역조건에 불리하게 작용해 내수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연구에서는 환율이 1% 상승할 경우 소비자물가가 0.1% 가량 높아지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이 정도의 물가상승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그 과정 이면에 국내 실질 소득에서의 손실이 있다는 점은 반갑지 않은 요인이다. 소비 및 투자 심리가 이미 부진한 상황에서, 수요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 수출 둔화에 대비한 업종 대응전략 -리딩
ㅇ 국내수출경기둔화→ 시장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행중
• 국내11월수출은전년동월비+1.4%증가하면서가까스로 플러스국면은 유지했으나, 경기순환상 본격적인 둔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함. 23.10월이후 14개월째 플러스권의 수출성장을 기록중이나, 사실상 올해 7월(13.5%)을 고점으로 둔화 중임. 특히그동안국내수출을 견인했던 대미수출은 마이너스 전환(-5.1%)
• 이러한수출경기 둔화는 시장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 실제값과전망치의괴리도는연초이후마이너스 권역을 나타내면서 시장예상보다 더빠르게 악화됨을 반영. 현 코스피 PBR(0.86배, 블룸버그기준)는 수출둔화(전년동월비-10% 내외)를 선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ㅇ 수출둔화폭이 현수준을 유지한다면?→ 적정PBR은0.95~1.0배수준
• 국내수출 증감율과 코스피 PBR의 높은 양의 상관성(2017년이후0.74)을 감안하여 수출둔화폭이 현 수준(1.4%)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 회귀식을 통한 적정 PBR은 0.95~1.0배 수준으로 추정함. 그렇다면 현PBR 대비 코스피지수의 상승 잠재력(Upside potential)은 10~16%로 볼 수 있음. 최근 발표된 한국은행의2025년 재화수출 전망값 역시1.5%로 현수준과 유사함.
ㅇ 그렇다면 수출둔화기의 품목별 반응은? → 직전 2번의 사례연구
• 현국면과 유사했던 직전 2번의 수출둔화기 사례연구, 양호했던 품목은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 음식료, 전기장비 vs. 부진했던 품목은 컴퓨터기기, 통신기기, 반도체, 섬유의복
ㅇ 미국대선 전후 미국 업종별 매출 추정 반응→ 경기소비재, 유틸리티↑
•미국 S&P500 업종지수의 대선 전후 FY25 매출 추정반응을 살펴본 결과, → 경기소비재(자동차), 유틸리티업종의 상향조정이 뚜렷했고, 은행-금융서비스-IT(소프트웨어) 등의 완만한 상향세는 국내업종에도 일정수준 긍정적 영향 예상
ㅇ 업종별 대응전략→ 수출 둔화기의 감익리스크가 제한적인 업종 중심으로
• FY25 수출둔화기에 따른 국내기업 이익하향조정이 본격화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 과거 수출둔화기에 내성이 있었고, 현 추세상 감익 리스크가 크지않은 업종 중심의 선별적인 대응이 바람직 → 1) 수출둔화기반응, 2) 미국기업의 매출추정, 3) 이익조정비율 & 최근 이익추정 트렌드 고려하면 : 유틸리티, 상업서비스(방산), 통신, 증권, 조선, 기타자본재(기계), 은행, 운송, 자동차 및 부품, 소프트웨어 업종이 유리
■ 순환매 과정은 헬스케어→인터넷→시클리컬 , 다음차례는 시클리컬 -한화
국내 주식시장의 순환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터넷 소프트웨어의 반등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고 다음 차례는 시클리컬일 것이다.
국내외 경기 하강이 이어지면서 이에 대응하는 통화정책, 재정정책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특히 금리의 하락으로 이익보다 밸류에이션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헬스케어, 인터넷 소프트웨어가 올랐다. 이들의 반등은 경기가 반등할 때까지만 유 효할 것이다.
국내 소재, 에너지, 산업재 등 경기 민감 시클리컬 업종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과 2020년에 저점을 찍은 뒤 세번째 저점을 향하고 있다. 주가의 저점은 보통 유가의 저점과 일치했고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 세 업종의 4개 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지난 3분기 3.76%까지 떨어졌다. 2011년 이후 평균이 4.3%였고 지난 두 번의 저점이 각각 1.7%, 2.6% 였다.
미국경기는 연착륙할 것으로 보이고 국제유가가 급락할 가능성 역시 낮아 보여 이번 마진율의 저점은 지난 두 차례보단 높을 것이다. 앞으로 두세개분기 더 하락한 뒤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기업실적은 보통 4분기에 예상을 크게 밑도는데, 이때엔 어닝쇼크에 주가가 반응하지 않아서 4분기 쇼크는 마진율의 저점이 앞당겨지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4분기, 내년 1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 주식시장은 바닥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그때까진 이익이 중요하지 않은 업종들이 주도주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11월 반도체가 KOSPI를 6.8%p 언더퍼폼한 가운데 올하반기 주도주였던 헬스케어도 4.1%p 언더퍼폼했는데, 이는 10월말 헬스케어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11.7%까지 상승해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가장 높아졌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이 거래소로 이전 상장했던 2018년초 비중은 10% 수준이었다. 국내 헬스케어 업종은 이전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시총비중이 12%를 돌파했던 2020년 5월부터 2021년 1월까지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까지 인하하고 헬스케어를 제외한 다른 업종들의 이익이 거의 없을 때였다.
이런 심리적 저항의 반사수혜를 소프트웨어 업종이 누리고 있다. 12개월 예상 PER이 10월말 기준 17.0배까지 떨어져 2010년 이후 평균 20.4배에 못 미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2년 10월의 17.8배보다도 낮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주장할 수 있다. PER이 11월말 18.6배까지 반등했는데, 올 초 수준인 24.3배까지 반등하긴 어려워도 역사적 평균까지만 반등한다 해도 10% 가량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
내년 1분기까지 국내외 금리인하가 집중될 것이다. 인터넷 업종의 반등도 그 즈음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 두개 분기 정도로 시계를 넓혀서 지금부턴 시클리컬로 또 한번 관심을 분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 현대차, 기아 : 자동차 11월 도매판매는 컨센서스 소폭 상회하는 판매량 - 한국
ㅇ 판매 볼륨 회복세
현대차와 기아 11월 글로벌 도매 판매량이 공시를 통해 발표되었다. 11월 현대차 판매량은 35.6만대로 전년대비 -3.7% 감소했고, 전월대비 -5.9% 감소했다. 기 아 판매량은 26.2만대로 전년대비 +0.8% 증가했고,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국내 내수 판매 감소를 제외하고는 컨센서스 수준의 판매 볼륨이다. 내수 판매 감소는 전년대비 -1일 감소한 영업일수와 변속기 공급사인 현대트랜시스 파업 장기 화에 따른 생산차질 영향이 주요 요인이었다. 북미권역은 HEV 판매량 확대와 함 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을 것으로 추정되며(세부 판매량은 3일 발표 예정), 유럽권역은 BEV 판매 회복 지연으로 여전히 낮은 성장을 나타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4Q24 실적영향
4Q24 현대차 도매 판매 추정치는 105.7만대로, 10~11월 판매 달성률은 69%(누계 판매량 73.4만대)이다. 4Q24 기아 도매 판매 추정치는 76.7만대로, 10~11월 판매 달성률은 역시 69%(누계 판매량 52.8만대)이다. 12월이 최대 성수기인만큼 양사 모두 4Q24 도매 판매량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 나머지 변수는 ① 인센티브, ② 환율, ③ 판매보증비이다.
인센티브는 재고 증가와 함께 경쟁 심화로 예상보다 증가 속도가 빨라 4Q24 실적에 부정적 요인이다. 반면 환율은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10월부터 현재까지 USD/KRW 평균 환율은 1,379원으로 3Q24 평균 환율 1,356원 대비 약세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기말환율 약세 심화로 (3Q24 기말환율 1,315원 → 12.2일 현재 1,403원) 판매 보증비가 확대되며 환율 영향을 상쇄할 전망이다.
올해 남은기간에 판매 급감이 없다면 4Q24 YoY+6% 상승한 평균 달러원 환율 효과와 상대적으로 양호한 북미 도매 판매, 그리고 이에 따른 ASP 효과에 힘입어 4Q24 현대차/기아 매출 컨센서스(각각 YoY+7%, +10%)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재고와 인센티브의 피크아웃 확인이 필요
현대차와 기아 판매량은 HEV 확대 등 믹스 개선과 함께 글로벌 경쟁사 대비로는 양호한 판매 볼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산업수요 둔화가 양사에 직접적인 영 향을 주기 시작하며 재고 증가와 인센티브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재고와 인센티브 안정화 확인 이 우선 필요하다.
12월에는 생산 공백 해소로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물량 감소에 대한 우려는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환율(1,403 원)과 미국 판매량 증가를 감안했을 때, 4분기에도 미국 중심 믹스 개선과 환율 효과는 지속될 것이다. 또한, 내년에는 미국과 인도 신공장 가동률이 올라옴에 따라, 현지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
카니발HEV, 아이오닉9, EV3 등 지역별로 신차가 투입되고, 국내와 미국 중심으로 생산량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옴에 따른 투자 매력 확대, 현대차는 추가 자사주 매 입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다.
2025년 실적 감익에도(영업이익 기준 현대차 -9.1%/ 기아 4.7% 감소 추정) 2025년 P/E 기준 현대차는 4.6배, 기아는 3.6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이다.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하며, 기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
■ LG에너지솔루션 : 얼티엄(GM-LGES JV) 3공장 지분 관련 코멘트 - IBKS
ㅇ 얼티엄(GM-LGES JV) 지분 매각, 1Q25진행 예정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얼티엄 3공장 지분을 GM으로부터 인수를 검 토 중이다. 지분 매각은 2025년 1분기 중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다. 얼티엄 3공장은 현재 건물은 완공된 상태이며 아직 장비는 설치하기 전으로 LGES은 지분 인수 완료 후 단독 공장 형태로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다.
GM은 2025년까지 30종의 신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북미지역에서만 전기차 100만 대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나 전기차 수요 둔화로 계획 수정이 필요할 것으 로 보인다. GM은 2024년 북미 내 전기차 판매량 가이던스를 20~30만대에서 20~25만 대로, 최종적으로는 ~2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북미 내 GM 전기차 판매량은 2023년 9.5만대, 2024년 `1~10월 누적 8.9만대를 기록했다.
ㅇ GM의 전기차 생산능력 38.4만대, 판매량은 10만대 미만
GM의 현재 확보한 배터리 CAPA는 150GWh 이며, LGES과 GM JV 공장인 Ultium 1공 장(40GWh, 가동 중), Ultium 2공장(20GWh, 가동 중, 원래 규모는 40GWh), Ultium 3 공장(40GWh, 2025년 가동 예정이였으나 지분 매각 예정)이 있으며 삼성SDI-GM JV 공 장(30GWh, 2026년 가동)도 가동될 예정이다.
현재 가동 중인 CAPA는 Ultium 1공장과 2공장을 포함해 60GWh이며 수율과 가동률 80%, 평균 탑재량 100KWh를 고려해도 38.4만대 규모를 대응 가능하다. 2025년 북미 전기차 수요가 회복된다 해도 GM은 Ultium 1, 2공장만으로 전기차 판매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얼티엄 3공장 지분 매각 결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판단하며 GM은 3공장 투자금인 10억 달러를 회수 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LG에너지솔루션, GM과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 추진
LGES과 GM은 각형 배터리 및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12월 3일 체결했다. LGES은 현재 파우치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양산 중이며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으로 배 터리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모든 배터리 폼팩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되었다. 2024년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실적 부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LGES은 7월 르노(LFP, 파우치) 수주, 9월 벤츠(삼원계, 원통형) 수주, 10월 포드 (삼원계, 파우치) 수주, 11월 리비안(삼원계, 원통형) 수주, 12월 GM과 각형 공동 개발 추 진 계획을 발표했다.
■ 퓨런티어 : 트럼프 2기 자율주행 규제 완화 수혜주 - 기업리서치
ㅇ 체크포인트
- 2022년 기술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전장용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전문기업, 매출비중은 장비사업부 69.6%, 부품사업부 30.4% 차지, 장비사업의 90% 이상이 전장用이며, 2019-2023년 전장용 공정장비 매출액 CAGR은 101.1%로 고성장,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세코닉스 등 전장용 카메라모듈업체이며, 최종 고객사는 테슬라로 추정되며, 다수 카메라 모듈업체를 통해 80% 이상 납품 추정
- 투자포인트: 1)전장용 장비가 성장 동력으로 2019-2023 매출액 CAGR 101.1%로 매년 2배씩 성장, 2)트럼프 2기 정부의 자율주행 규제완화 수혜 기대
- 현주가는 2024년 추정 BPS대비 PBR 4.5배로 코스닥(2.1배) 및 업종평균(0.8배)대비 높은 수준. 전장용 카메라 모듈 공정장비에 특화된 국내 유일 상장사로서 트럼프 2기 정부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 및 북미 최종 고객사의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
ㅇ 사업영역 : 장비사업부 69.6%, 부품사업부 30.4% 차지
동사는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조립 및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장비사업부와 자동화 장비용 핵심 부품을 개발하는 부품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비중은 장비사업부 69.6%, 부품사업부 30.4%이다. 동사는 자율주행 핵심센서 공정장비 시장에서 앞서 나가며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프라이맥스 등 테슬라 向 카메라 모듈 제조 회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고 라이다, TOF(Time of fight), IR카메라(Infrared camera) 등 신규시장에도 진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ㅇ 장비사업부
장비사업부의 주요 제품인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핵심 공정 장비는 ADAS/자율주행 센싱 카메라 조립 장비와 검사장 비로 나뉜다. 장비사업부 내의 제품 매출 비중은 Active Align 26.0%, EOL 59.6%, Intrinsic Calibration 4.4%, 기타 10.0%이다. 자율주행 센싱 카메라의 인식 정밀도를 위해서는 최상의 해상력을 구현하고, 왜곡 및 지향각을 최적화하는 조립공정이 필수적이다.
동사의 조립 장비로는 Active Align 장비와 Dual Align 장비가 있다. Active Align 장비는 카메라 화상품질 을 극대화하기 위한 이미지 센서와 렌즈의 마이크로미터(um)급 정밀 조립공정장비이다. Active Align 조립공정은 광축 정렬 기술을 통해 카메라에서 출력되는 실시간 영상을 분석하여 이미지센서와 렌즈 간의 최적 조립 상태를 계산하고, 6축(X, Y, Z, R, Tilt X, Tilt Y) 스테이지를 고속/정밀 위치 제어하며, 이미지 센서의 결상면과 렌즈 초점면을 일치시켜 도포된 접착제(통상 에폭시)에 UV광을 조사하여 견고하게 고정함으로써 카메라의 해상력, 왜곡 및 지향각을 최적화하는 핵심 공정이다.
Dual Align 장비는 멀티 카메라에서 개별 카메라 간의 광축을 정밀 조정하는 장비이며, 카메라와 카메 라 간의 지향각을 일치시키고 카메라 간 이미지의 상대적 위치 편차를 최소화하여 3D 심도 측정 정밀도 및 인식 정밀 도를 극대화한다. 멀티 카메라의 경우 영상 정보 간의 연속성과 중복성 측면에서 카메라 간의 지향각을 일치시키는 것 이 매우 중요하며, 동사의 멀티카메라 간의 광축 정렬 성능은 지향각 및 이미지 회전 보정 정밀도 ±0.2도 이하, XY Baseline 보정 정밀도 ±0.1mm 이하 수준으로 완성차 OEM, 탑티어 부품사의 제품 사양을 만족하고 있다.
검사 장비로는 Intrinsic Calibration 장비와 EOL 장비, 모바일 카메라용 Actuator 구동 검사기 등이 있다. Intrinsic Callibration은 개별 카메라의 광학 특성값인 초점거리, 주점, 왜곡 보정 계수 등 내부변수를 추출하고 저장하는 장비로, 내부변수 값들을 이용해 카메라로 촬영한 2차원 이미지로 3차원 데이터를 유추할 수 있다. 동사의 Intrinsic Callibration 장비는 카메라로부터 20m 거리에 10m 간격으로 설치된 두 목표물 간의 위치를 12mm 편차로 센싱이 가능한 보정정밀도 기술을 구현 가능하다.
EOL(End Of Line)장비는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가 출하되기 전의 마지막 공정으로, 카메라의 포커싱 및 해상력, 왜곡, 노이즈, 이물검사 등을 수행하는 후공정 장비이다. 모바일용 AF/OIS Actuator 구동 검사 장비는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고사양 카메라 모듈용 Actuator 구동특성 검사 및 자동화 솔루 션으로, AF(자동초점), OIS(손떨림 보정), Folded Zoom(잠망경 줌렌즈)용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부품사업부
부품사업부 제품으로는 산업용 PC와 LED 광원, FA 컴포넌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품사업부 내 매출비중은 산 업용 PC 46.0%, 광원 27.1%, FA컴포넌트 외 26.9%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품사업부 매출의 90%이상은 모회사인 하이비젼시스템 向으로 발생하고 있다. 동사는 자율주행센서 조립 및 검사 관련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하여 장비사업부 와의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부품사업부의 주요 제품인 산업용 PC(Industrial Computer)는 가혹한 산업현장에서 24시간 365일 작동하여도 오류 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제조 공정 자동화 장비에 있어서 자동화 장비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한 핵심부품 이다. 동사는 2019년 9월부터 외주생산 체제로 전환하여 외주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카메라의 화상검사용 LED광 원제품 또한, 100% 외주생산체제이다.
LED 광원제품은 실제 환경을 똑같이 재현할 수 있는 조명시스템을 구현해내는 제품으로, 주 용도는 카메라 포커싱 조정, 이물 및 흑점 검사, 왜곡, 해상력 검사 등의 화상품질 검사와 색과 왜곡 보정 및 내부변수 추출 등의 캘리브레이션 공정이 있다. FA컴포넌트는 자동화 장비 모션을 제어하는 제품으로, 스페팅 모터,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일반형,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초소형, 모션 제어기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외주 생 산체제로 전환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ㅇ 최대주주는 하이비젼시스템
최대주주 하이비젼시스템의 퓨런티어에 대한 지분은 2024년 3분기말 기준 주식수 3,309,450주로 지분율은 40.45%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02년 5월 설립되었으며,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 부품에 대한 공정, 검사 자동 화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3Q24누계 기준으로 매출은 2,415억원, 영업이익은 333억원을 기록하였다. 하이비전시스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동사 이외에도 HyVISION VINA, 큐비콘, HyVISION TECHNOLOGY, 하이라이프에프에스, HyVISION INDIA가 있다. 최대주주 외 5% 이상 지분율을 가진 주주는 배상신 전 대표이사로, 주식수 1,145,000주(지분율 13.99%)를 보유하고 있다.
■ 뉴로메카 : 압도적인 매출 성장세 지속, 포스코와의 시너지 주목 - 하이
-뉴로메카는 2013년 포항공대 로봇 연구 개발 인력들이 설립한 협동로봇 제조 업체이며, 델타로봇, AMR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 중.
-24.3Q 매출액 62.3억원 (+101.7% YoY), 영업이익 -567억원 적자지속) 시현. 경쟁 업체 대비 압도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 다만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및 연구개발비 지출 폭이 커지고 있어 흑자 전환 시점은 내년 4분기는 되어야 가능할 전망.
-두산로보틱스와 달리, 동사는 국내 중소기업을 주요 고객을 두고 있는 상황. 다만 포스코와의 협력으로 빠른 해외진출 가능성 또한 열림. 2024년 11월 29일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홀딩스 CVC를 통한 뉴로메카 지분 3.81% 인수를 공시 기술 개발 협력도 이뤄지겠지만, 무엇보다 포스코 그룹사향으로 캡티브 물량이 발생할 가능성 높음.
-2025년 매출액 560.1억원(+82.3% YoY), 영업이익 -152.6억원 적자지속) 전망. 비용 증가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2027년 당기 순이익 전망치 하향. 이에 따른 목표주가를 기존 53,000원에서 33,000원으로 하향. 다만 경쟁업체 대비 높은 매출 성장세와 포스코와의 협력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수의견 유지하며, 국내 협동로봇 조립 업체 Top Pick으로 제시.
■ LS에코에너지 : 명백히보이는 시너지 - NH
[유럽을 중심으로 커지는 EHV 케이블시장에 쌓이는 Track Record는 LS전선과의 시너지를 통해 확대될 전망. UTP 케이블 역시 과거와 같은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
ㅇ 방향성에 이상 無
LS에코에너지에 대해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000원(기존 40,000원)으로 10% 하향 조정.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EHV(Extra High Voltage) 케이블 수요에 힘입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이유는 전력케이블 부문에 적용하는 12개월 이동평균 EBITDA를 3% 하향했기 때문. 구리가격 조정을 반영해 중저압 전력기기의 평균 판매단가를 2% 낮춤.
ㅇ 베트남을 넘어 미국·유럽으로.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과의 협업을 통해 덴마크 등 유럽 EHV 케이블 수주를 확대 중. 3분기 수주잔고는 1.4억달러 유지 중. 참고로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 과 함께 덴마크 유틸리티인 ENERGINET에 220kV 케이블을 공급함. 중장기 적으로 이와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유럽의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할 계획.
UTP 케이블도 미-중 갈등 속 매출이 늘어날 전망. 2024년 UTP 케이블 부문은 매출 10.1달러(+21% y-y), 영업이익률 8.5% (+8.2%p y-y)로 2016~2019 년 이상의 수혜(당시 평균 영업이익률 7.8%)를 누릴 것으로 예상
■ 오늘스케줄 - 12월 03일 화요일
1.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2.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나토 외교장관회의(현지시간)
4. 국무회의 개최
5. 중추신경계(CNS) 국제 학회 개최(현지시간)
6. 한국MS, 'MS AI 트랜스포메이션 주간' 개최
7.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수출 및 안전전문 국제전시회 개최
8. 11월 소비자물가동향
9. 키움제11호스팩 공모청약
10. 케이비제31호스팩 공모청약
11. 두올 변경상장(감자)
12. 유비쿼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3. 큐라티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청담글로벌 보호예수 해제
15. 美 10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16. 美 세일즈포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2월1일 : LA오토쇼 종료(11월21~)
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2일 : 고스피200, 코스닥150종목 정기변경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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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4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예상치를 상회함. 수요는 계속 약하지만 완만해지고 있고 생산은 다시 감소했으나 투자는 완화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석됨 (Marketwatch)
ㅇ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3.2%로 제시함. 이는 지난달 27일 2.7%에서 0.5%포인트 상향된 결과로, 4분기 추정이 개시된 지난 10월 31일(2.7%) 이후 최고치임 (CNBC)
ㅇ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관보에서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발표. 중국이 차세대 고급 무기 체계와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에 사용될 수 있는 선단 반도체의 생산능력을 억제하기 위해 규제 패키지를 발표한다고 발표함 (Reuters)ㅇ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3차 제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됨. 이번 제재 패키지에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나우라 테크놀로지를 포함한 140개 기업에 대한 수출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짐. 이 밖에도 미국이 이번 제재를 통해 중국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파이오테크와 시캐리어 등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
ㅇ 중국기업 1,000개 이상이 내년 초(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에 제품전시 초청을 받았으나, 미국 대사관이 CES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려는 중국인들의 비자발급요청을 거부해 파장이 일고 있음. CES 비자 거부는 전례가 없는 일로, 양국관계의 추가악화를 예고ㅇ 경기회복에 대한 회의감이 퍼지면서 중국 10년만기 국채금리가 2%선 아래로 내려감. 토미 시에 싱가포르 OCBC 은행 아시아 거시경제팀장은 중국 국채 가격 상승세(금리 하락세)는 지급준비율 인하에 대한 기대, 정부의 유동성 지원, 여전히 취약한 경제 펀더멘털 등 세 가지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ㅇ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하는 가운데 11월 신축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36% 상승했다고 보도됨. 중국 정부가 지난 수개월간 주택 구입 시 세금과 계약금 등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자가주택 보유를 자극하는 대책을 연달아 내놓았는데 그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수연구원은 지적함ㅇ 독일의 11월 HCOB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3.0을 기록했다고 보도됨. 생산과 신규수주 낙폭이 축소했으며 신규수주는 지난 6개월 만에 가장 적게 감소 (FT)
ㅇ 호주의 10월 소매 매출액(계절조정치)은 전월 대비 0.6% 늘어난 367억 호주달러(약 33조5030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됨. 감세 영향에 더해 소비자 사이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소매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지적됨. 온라인 가격 인하가 재량적인 지출 증대를 이끌어내고 TV와 AV(영상, 음향) 기기 등 전자제품에 대한 소비가 확대됨
ㅇ 인텔의 수장 팻 겔싱어 CEO가 4년 만에 사임함. 인텔은 후임자를 찾는 동안 데이비드 진스너 부사장과 미셀 존스턴 홀트하우스 사장을 임시 공동 CEO로 임명한다고 전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25% 하락, MSCI 신흥지수 ETF +0.39%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61% 상승, 러셀2000지수 -0.02%, 다우운송지수 -0.42%하락. KOSPI야간선물 +0.61%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1,401.3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1,401.7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02.84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조기 폐장한 뉴욕시장에서의 우호전 매크로 변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곧바로 아래 방향으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장중 하락과 상승을 반복. 앞선뉴욕시장에서 금리하락, 달러강세, 유가하락등 긍정적 매크로 변화가 아시아 장 개장 전부터 반대로 되돌림되면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장 시작 전 한국 제조업 PMI호조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일 발표된 11월 한국 수출성장 부진에, 부정적인 투자심리가 지배하며 출발시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마감. 트럼프의 브릭스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 등 무역분쟁 이슈도 아시아 장 중 미 지수선물 하락을 경유하여 한국증시 하락에 일조. 반면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큰폭 상승하고 상하이와 홍콩증시도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호조발표에 상승.
코스피는 +0.99%로 출발직후 곧바로 하방으로 전환하여 12:30경 -0.32%저점찍고 반등하다가 13:50경 +0.57%에서 재하락하며 -0.06% (2454.48p)로 마감. 코스닥은 +1.30%로 출발후 곧바로 하방으로 전환하여 10:30경 -0.32% 저점찍고 반등한 이후 +0.41% ~ -0.32% 사이의 밴드에서 변동하다가 -0.35% (675.84p)로 마감.개장시 지수상승 출발은 외인의 지수선물 매수우위 영향이었으나 그 이후로는 지수변동과 일치하는 거래주체가 뚜렷하지 않음. 외인은 지수선물-3515억, 주식선물-133억, 코스닥+1241억 순매수를 했고 코스피현물-1328억 순매도함.
미 국채금리는 개장직전 급등추세가 이어지며 11:00경 고점찍고 장중반 상승폭 소폭 줄였다가 오후장 재상승.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폭을 10경 반납했다가 이후 상승폭 확대. 엔/달러,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세가 개장이후 이어지며 정오무렵 고점기록 이후 횡보, 장막판에 상승폭 일부 반납.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상승세가 개장이후 이어지며 정오무렵 고점기록이후 횡보.
미 지수선물은 개장 전 하락추세가 이어지며 아시아장중 낙폭 확대. 일본증시는 상승개장 직후 급락했다가 10시경부터 위쪽으로 방향전환하여 비교적 큰폭 상승.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 개장하여 오전장 상승 후 횡보. 홍콩증시는 급등 개장 후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정오무렵부터 소폭상승수준에서 횡보.하락업종은 유틸리티,에너지>로봇>반도체,정보기술>통신/IT/의료장비>철강금속화학>산업재>소비재 순 하락. 상승업종은 소프트,AI>미디어,컨텐츠,K팝,게임>은행금융>2차전지>헬쓰케어 순 상승. 미국의 완화된 대중 반도체 수출규제 보도에도 11월 D램가격 지속하락과 미국의 이번주 반도체장비 추가제재 예고에 반도체, 로봇, IT장비 업종하락. 공정위가 쿠팡·컬리·네이버에 대해 구독 중도해지 막았다는이유로 제재에 착수하며 네이버 큰폭 하락. 야당의 대왕고래 예산삭감에 유틸,에너지업종 하락. 트럼프 관세정책에서 자유로운 소프트, AI, 미디어컨텐츠업종 상승. 연말 밸류업 배당투자에 은행금융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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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대형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큰폭 상승하고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느는 소폭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미 S&P500 지수선물기준으로 +0.44%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전일 아시아 장 중에 달러가 강세로 가고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었는데 그 이유가 달러패권에 도전하는 브릭스를 향해 트럼프가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영향으로 추정. 달러강세가 다시 나타났는데 이날 발표된 ISM제조업 PMI동 미국경지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 프랑스 정치불안 영향에 유로화약세에도 달러강세에 영향.
그런데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 밤사이 달러는 추가강세였지만 국채금리는 큰폭 하락했는데, 사우디가 트럼프 미 차기정권에 대한 우호적 정책으로 미 국채를 대량 매입한 영향. 달러패권 도전에 대한 브릭스에 대한 경고, 트럼프 관세부과 우려, 경제지표 호전등의 요인으로 보면 간밤 미 국채금리는 상승요인이 우세했으나 사우디의 국채매입이 상쇄한 것으로 풀이. 장기금리가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폭이 컸음. 여기에 장 마감 앞두고 월러 연준 이사가 12월 금리인하를 지지한다고 주장하자 금리 상승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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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을 예상. 전일 트럼프의 브릭스에 대한 100%관세 부과 언급은 전일 한국증시에 반영된 듯. 한국 HBM의 대 중국수출 금지는 전일 반영된 것이기는 하나 악재의 영향력이 커 단시간내 해소되지 못할 듯. 브릭스 관세부과 경고 영향은 오늘 한국증시에 되돌림성 상승요인이 될수있으나 중국에 대한 HBM 수출금지조치는 지속적으로 부정적영향을 미칠듯
한국수출의 선행 지표인 ISM제조업지수 세부 항목에서 신규주문이 47.1에서 50.4로 개선된 점을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오늘 한국증시는 새로운 악재를 소화하며 다시 지지선을 다지며 반등시기를 탐색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반도체업종에는 대형악재로 부정적이나 금리하락에 초점을 맞추어 보유종목 조정 필요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44%
달러가치 : +0.15%
엔화가치 : +0.65%
원화가치 : -0.24%
WTI유가 : -0.53%
미10년국채금리 -0.7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 프랑스 정치 불안 불구, 대형 기술주와 테슬라, 반도체의 힘으로 나스닥 상승ㅇ 다우-0.29%, S&P+0.24%, 나스닥 +0.97%, 러셀-0.02%, 필 반도체+2.61%
2일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에도 프랑스 정치 불안 여파로 대부분의 종목군이 부진. 여기에 지난 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일부 테마주들이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함께 부진한 것도 특징.그러나 지표 호전에 하락종목도 제한된 가운데 반도체 업종과 대형 기술주가 강한 모습을 보이자 나스닥이 상승하는 등 테마주에서 기존 주도주로의 매기 이전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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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달러와 금리, 그리고 기술주
달러화가 여타 통화 대비 강한 모습. 이는 프랑스의 정치적 혼란으로 유로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유로가 달러 대비 1% 이상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프랑스 르펜의 극우 정당이 바니에 총리의 취약한 정부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언급하는 등 예산을 둘러싼 대치가 확대되자 유로화가 약세. 특히 독-프 금리 스프레드가 12년래 최대치로 벌어졌다는 점이 불안 요인. 여기에 ECB 위원인 카작스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높아진 추가 금리 인하 기대도 유로화 약세 요인. 결국 유로존 성장 둔화, 미국 관세에 대한 우려, 여기에 프랑스 정치불안이 영향
이런 가운데 ISM 제조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46.5보다 개선된 48.4로 발표되고, 건설지출도 전월 대비 0.1%에서 0.4% 증가로 개선되는 등 지표 호전으로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물론, 제조업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인 50.0을 하회하고 있으며, 건설지출도 기업 설비투자를 의미하는 비주거용 지출이 오히려 0.4% 감소했지만 시장은 개선 항목에 더 주목. 국채 금리는 트럼프의 브릭스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 언급에 상승했지만, ISM 제조업지수 세부 항목 중 물가지수(-4.5p)는 하락 여파로 상승분 반납. 장 마감 앞두고 월러 연준이사가 12월 금리인하 찬성한다고 주장하자 달러 강세 일부 반납한 점도 특징
한편,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61% 상승했고,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임. 반도체 업종은 미 상무부가 반도체 특정 제품을 수출 통제 대상 품목에 추가하는 등 대 중국 제재를 발표했는데 강경하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강세. 여기에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도 특징. 대부분 기존에 알려져 있던 내용임에도 관련주가 강세. 이는 고용 보고서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강한 상승을 보였던 테마주에서 기존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종목군으로 순환이 이루어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주요종목 : 대형주 강세 Vs. 양자컴퓨터, 드론, 우주개발 관련주 급락
테슬라(+3.46%)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소식과 중국에서 비야디와 더불어 인센티브를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리비안(-2.94%), 루시드(-2.29%)를 비롯해 퀀텀스케이프(-0.57%), 리튬 아메리카(-1.00%) 등 대부분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부진. 중국 전기차는 11월 인도량에서 비야디(+2.75%)가 전년 대비 67.9%나 급증한 가운데 샤오펑(+5.31%)이 52%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그러나 리 오토(-3.72%)는 5.3% 감소하고 니오(-1.79%)는 소폭 증가에 그쳤다는 점에서 부진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엔비디아(+0.27%)는 미국의 대 중국 제재 발표에도 상승. 다만, 특정 HBM 제품 통제 소식에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은 확대. TSMC(+5.27%), ASML(+3.62%), ARM(+4.51%), AMAT(+4.90%), 램리서치(+6.27%), 브로드컴(+2.73%), AMD(+3.56%), 마이크론(+0.61%) 등 대부분 반도체 업종은 대 중국 제재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상승. 슈퍼마이크로컴퓨터(+28.68%)는 자체 조사 결과 부정행위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자 급등. 인텔(-0.50%)은 CEO 경질 소식에 6% 가까이 급등하다 대안 부재 등을 이유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메타 플랫폼(+3.22%)은 AI 기반 개인화가 시작됐고 인스타그램 콘텐츠 50% 이상이 AI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AI 수익화 기대를 높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아마존(+1.36%)은 추수감사절 연휴 온라인 판매 급증 소식에 힘입어 강세. 여기에 AI와 컴퓨팅을 포함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능과 제품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고 향후 수년 동안 AI가 회사에 수천억 달러의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MS(+1.78%), 알파벳(+1.46%)도 동반 상승. 또한 생성형 AI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 모르지만 현재는 초창기라고 언급한 점도 영향. 애플(+0.95%)은 중국에서 스마트폰 보조금 지급에 애플이 포함되었다는 소식에 강세.
아이온큐(-12.16%), 퀀텀 컴퓨팅(-13.46%) 등 양자 컴퓨터, 로켓랩(-11.46%), 인튜이티브 머신(-10.95%) 등 우주개발 관련주, 언유주얼 머신(-19.54%), 조비(-9.39%), 아처 항공(-23.72%) 등 드론 관련 종목 등 최근 급등했던 대부분 테마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 클라우드 플레어(+5.23%), 옥타(+4.24%)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0.24%), 팔로알토(+0.61%) 등도 동반 상승. JP모건(-1.39%), 웰스파고(-1.17%)등 금융주는 프랑스 정치 불안 여파로 하락. 갭(+6.43%)은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강세. 사우스웨스턴 항공(+1.98%)은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기 이용이 사상 최대를 보였다는 점에 상승. 퍼스트솔라(+4.34%)는 동남아 패널에 반덤핑 관세 부과하자 수혜 기대로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 11월 ISM 제조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46.5보다 개선된 48.4로 발표되고, 건설지출도 전월 대비 0.1%에서 0.4% 증가로 개선.
ISM제조업지수 호조발표에 미국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국채금리상승, 달러강세요인으로 작용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트럼프 관세부과 우려, 경제지표 호전 등을 이유로 상승이 확대. 그러나 프랑스 정치 불안이 결국 유로존 경제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을 일부 반납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특히 장기 금리가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폭이 컸음. 여기에 장 마감 앞두고 월러 연준 이사가 12월 금리인하를 지지한다고 주장하자 금리 상승을 반납.
실질금리가 상승,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차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유로화 큰 폭 약세
달러화는 유로화가 프랑스 정치 불안을 요인으로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여기에 트럼프의 브릭스 국가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 언급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더불어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웃도는 등 경제지표 호전도 긍정적. 다만, 장 중 우에다 BOJ 총재가 금리인상이 임박했다고 언급하며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하자 달러 강세폭이 일부 축소.
월러 연준이사의 12월 금리인하 지지 발언도 강세축소. 그 외 역외 위안화는 미국의 제재 발표 여파로 달러 대비 0.5%대 약세, 인도 루피 등도 약세. 브라질 헤알은 재정 불안을 이유로 달러 대비 약세 확대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표가 예상을 상회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달러강세 여파 등을 이유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 후 소폭 상승 마감. 특히 OPEC+ 회담이 목요일로 미뤄지며 감산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 점, 사우디가 아시아 대상 1월 인도량 원유에 대해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12월 중순 날씨가 온화해질 것이라는 예보 소식에 4% 넘게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1%대 상승.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제조업이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더 나아가 프랑스 정치 불안이 유럽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중국의 대 유럽 수출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농작물은 대두와 옥수수는 강력한 남미의 작황 전망과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으며, 밀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의 낮은 밀 가격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하락. 다만, 대부분 장 후반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며 혼조세로 마감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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