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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2/16(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2. 14. 15:42

    24/12/16(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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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지난 토요일 대통령 탄핵 성공으로 정치불안이 해소되면서 비교적 큰폭 상승 출발하였으나  장초반부터 정치불안 해소 모멘텀보다 FOMC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심리를 압도. 11시경 발표된 중국 11월 소매판매 데이터가 크게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동아시아 주요증시 동반 부진요인이 됨.  현물, 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 하루종일 매수보다 매도우위가 유지되면서 지수하락. 홍콩,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3개월 금리가 상승하면서 안전심리도 확대되는 모습.  


    코스피는 +0.70% 내외로 출발하여 10:40경-0.18%로 1차 하락 후 13:30경 -0.42%로 2차 하락후 횡보하다가 마감동시호가에 낙폭 축소하며 -0.22%(2488.97p)로 마감. 코스닥은 +1.05% 내외로 출발하여 12:10분경까지 +0.33% ~ +1.05% 밴드사이에서 횡보하다가 14:48경 하락전환 후 재상승하며 +0.69%(698.53p)로 마감.

     

    오늘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 외인은 코스피시장에서 하루종일 대규모 매물을 내놓았고, 주식선물시장에서 장막판까지 매도우위를 보였으며, 지수선물시장에서도 14:40분까지 매도우위를 유지. 다만 외인은 장막판 지수선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환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현물을 팔기위해 선물매도포지션을 먼저 확보하고 현물매도 완료 후 선물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으로 풀이. 오늘이 밸류업 리밸런싱하는 날로 금융, 통신업종 5종목을 밸류업 지수에 추가하며 마감동시호가 때 외인과 기관의 대규모 포지션 교환. 

     

    미 국채금리는 개장 전 하락세가 개장시점에 저점을 이룬 후 소폭 반등하다가 오후장에 추가하락. 국제유가는 하락개장후 지속적으로 낙폭확대. 엔/달러 환율은 개장 후 오전장 상승후 11:20분경부터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엔/달러환율과 비슷하게 상승하다가 장중에 급변동했는데 한은의 개입으로 추정.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세가 이어지며 오전장 추가하락하다가 11:10분 1차 저점후 12:20분 고점찍고 재 하락. 

    미 지수선물은 한국증시 개장 전 큰폭 상승 후 상승폭을 조금씩 반납하여 완만하게 하락. 일본증시는 상승개장 후 오전장 상승폭 축소하다가 오후장 하락하여 횡보. 상하이 증시는 오전장 보합수준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 소폭 하락. 홍콩증시는 보합수준 개장후 장초반부터 하락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낙폭을 확대. 

     

    탄핵 가결 이후 대권 후보자 정치테마주가 주목받으며 급등락. 트럼프의 대북특사 지명(그리넬)에 미-북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이 주목되며 대북관련주 상승. 브로드컴 호실적에 AI 반도체주와 유리기판주 큰폭 상승. 탄핵 가결로 정치 불확실성은 축소되며 방산, 전력인프라, 원전업종 다시 주목받으며 상승. 대왕고래 탐사시추 작업 예정대로 진행하며 가스공사등 유틸리티업종 상승.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출시 지연에 게임업종 동반 부진.

     

     

     

     

    ■ 3~4개월 뒤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NH

     

    [한국에 문외한인 외국인 투자자들은 정치적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3~4개월 뒤 한국에 대한 인식이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회복 탄력성과 정책 모멘텀에 대한 기대로 변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ㅇ 탄핵, 한국 금융시장이 바뀌는 것과 바뀌지 않은 것

     

    탄핵 이후 한국 금융 시장은 ‘25년 하반기 신정부 출범 가능성에 따른 정부 지출 확대, 빠른 정치회복 탄력성, 자본 시장 안정화 등에 주목할 가능성이 높음. 외국인 투자자의 불안과는 달리, 탄핵 이후 한국 금융 시장은 향후 변화될 한국의 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예상. 

     

    그동안 한국 경제는 장기 불황 우려로 인한 구조적 문제 외에도 여타 국가에 비해 재정 및 통화 정책의 부재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음. 여기에 내수 둔화와 더불어, 일부 혁신 부 품에 의존한 수출 구조와 트럼프 정부 출범우려도 한국경제에는 지속적인 압박요인

     

    물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다고 해서 한국의 장기적인 잠재성장률을 개선하기는 어려울 것. 또한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으로 인한 수출 둔화 우려도 여전히 존재. 그러나 ‘25년 상반기에는 한국에서 내수 부양책과 확장적 재정 정책에 대한 기대가 확대 될 것임.

     

    급격한 정치적 변동성 속에서도 대내 유동성의 공급과 관리를 통해 외환을 포함한 자본시장 안정화와 빠른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노력이 재평가 될 것.

     

    ㅇ 주요 한국 자산 가격은 단기적으로 확장 재정 가능성을 반영할 것.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이 여전히 중요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안정화될 것. ‘25년 상반 기까지는 1,400원 부근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큼.

     

    한국 장기 금리는 ‘25년 하반기 정부지출 확대 및 추경을 통한 국채 발행 확대 가능성을 반영하여 상승한 뒤 안정화될 전망. 수익률 곡선(3y/10y 스프레드) 역시 스티프닝 압력 이 커진 후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

     

    한국 주식시장은 탄핵 이후 내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상승할 것.KOSPI의 본격적인 상승 시점은 트럼프 행정명령, 미국 금리 상승, 달러 강세, 기업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에 대한 시장의 반영이 추가로 마무리된 이후인 1분기 말에서 2분기 초가 될 것. 그러나 정책 기대감은 지속될 것. ‘25년 1분기 바텀피싱 컨셉에서 1분기 조정 시마다 매수로 변경

     

    단기적으로는 가격 메리트가 존재하는 한국내수주및 중소형주가 유망

     

     

     

     

    ■ 방위산업 : 변화의 시기, 성장축을 점검할 때 -대신

     

    ㅇ 방위산업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제시

     

    주요 방산업체 4사 기준 합산 시가총액은 2020년 5조원→2024년 28조원으로 급증. ‘28년까지의 이익 성장이 담보되었다고는 하나, 수주 산업인 이상 추가 수주 확보를 통한 주가 상승 모멘텀 필요. ‘25년은 러∙우 전쟁의 휴전 가능성, 트럼프 2.0시대가 촉발할 무역장벽이 주요 변수로 등장. 업종 전체의 무차별 상승보다는 종목별로 움직임이 차별화될 수 있는 시기로 판단.

     

    ㅇ 제3세계 무장 및 군 현대화 수요에 주목

    전쟁이 발발한 유럽∙중동 중심의 지상방산 수요가 K-방산 수출 상승으로 이어 지며 경쟁력 재평가 계기로 작용. 다만, 1) 미국∙유럽의 무역장벽 상승, 2) 대규모 수출계약 완료로 인해 추가 대형수주 확보에 어려움 늘어날 것. 대신, 비교 적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동남아∙중남미 등 제3세계 국가들도 군현대화 및 무 기확보, 방위산업 역량 성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을 확인. 제3세계 비즈니스 를 통해 한국산 무기 트랙 레코드 추가 확보와 내실을 다질 시간.

     

    ㅇ 상황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양측 소모가 크고 피로가 누적된 상황 속에서 트럼 프의 귀환으로 ‘25년 내 휴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우크라이나는 서방세 계 지원없이 독자적으로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부족. 반면, 이스라엘-하마스∙헤 즈볼라 전쟁은 일시 휴전에 돌입했으나, 양측 전투 의지가 여전히 강하며, 미국 의 직접 개입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하여 지속될 가능성 있음.

     

    ㅇ Top-Pick: LIG넥스원 / 차선호주: 한국항공우주

     

    전쟁 종료 가능성과 미국∙유럽 무역장벽 강화에 대응하는 관점에서 수출지역이 다변화된 업체들을 추천. LIG넥스원은 중동∙미국∙ASEAN 등 수주 가능성과 고스 트로보틱스 인수로 미래 전장 환경을 선점. 한국항공우주는 밸류 부담이 낮은 한편, ‘25년 가시화된 이익 성장과 FA-50, KF-21 수출 가능성에 주목.

     

     

     

     

    LIG넥스원 : 담보된 성장에 무인화 트렌드까지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5,000원

     

    목표주가는 305,000원은 2026E EPS 15,285원에 타깃 PER 20.0배 적용. 중동 3국(UAE, 사우디, 이라크)향 천궁-II 매출이 ‘25년부터 차례대로 본격 화되며 외형 성장과 동시에 믹스 개선까지 함께 나타날 예정임을 반영.

     

    ㅇ 현대 전쟁에 필수적인 첨단무기 생산.

    PGM(정밀타격), ISR(감시정찰), AEW(항공전자/전자전), C4I(지휘통제/통신), 기타(무인화/미래전) 등 첨단무기체계 중심의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매출 구성상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PGM(50%)과 C4I(22%).

     

    PGM에 해당하는 유도무기 대표 제품은 천궁-II(M-SAM)로, UAE(3.7조원, ‘22년), 사우디(4.25조원, ‘23년), 이라크(3.7조원, ‘24년) 등 대규모 납품계약 이 체결되었으며, ‘25년부터 차례대로 매출 진행 본격화되며 성장 구간에 진입예정. ‘25년 하반기는 미국향 비궁(대함미사일) 수주 가능성에 주목 필요.

     

    C4I 부문 현재 주요 매출은 TICN TMMR, 인도네시아 무전기 사업 등으로 구성. TICN TMMR 2차 양산(‘23년말 수주)은 총 8,566억원의 대형 계약으로 ‘24~’25년 매출 및 이익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25년까지 납품되는 인도네시아 무전기는 수출사업이지만 마진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파악.

     

    ㅇ 담보된 성장에 무인화 트렌드까지

     

    수출사업 매출 비중이 16.6%(‘23년)→26.4%(’24.3Q 누계)로 증가하고 있으 며, ‘25년 역시 중동 천궁-II 기반으로 수출 늘어나며 이익 증가 예정. 더불 어 4족보행로봇 전문기업인 고스트로보틱스(지분 60%) 인수를 통해 무인화 전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25년 OP YoY +39% 전망. 업종 Top-Pick

     

     

     

     

      한국항공우주 : Highest Power -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6,000원

     

    목표주가는 86,000원은 2026E EPS 4,310원에 타깃 PER 20.0배 적용. 국내 KF-21, LAH 등 대규모 양산 스케줄에 폴란드∙말레이시아향 FA-50 인도, 이라크 CLS(군수지원)이 더해지며 실적 고성장이 임박한 것을 반영.

     

    ㅇ Highest Power

     

    사업부문은 크게 완제기(고정익, 회전익), 기체부품(동체∙날개구조물), 우주 (위성, 발사체체계) 등으로 분류 가능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로서, 다목적전투기 베스트셀러인 F-16(록히드마틴)과의 호환성이 높은 T-50계열 훈련기수출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KF-X사업에 따라 진행된 4.5세대 전투기 KF-21의 개발 및 양산을 담당. KF-21은 초도 계약분 20대 양산 중으로, 향후 120대까지 국내 배치될 예정.

     

    회전익은 KUH(수리온)와 LAH가 주력제품으로, 국내 배치를 위한 개발∙ 양산과 함께 최초 수출사례 획득을 위해 이라크, UAE 대상 세일즈 추진 중 기체부품은 보잉, 에어버스향 동체∙날개구조물 판매를 주로 하고 있으며, EVE-100 eVTOL Pylon 계약을 수주하는 등 UAM으로 수주영역 확대 중

     

    ㅇ 높게 날아오를 실적과 기업가치

     

    지상방산 수요 급증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동사였으나, ‘25년부터 KF-21, LAH 양산과 폴란드∙말레이시아향 FA-50 수출 바탕으 로 실적 고성장세 돌입이 전망됨에 따라 본격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예상. ‘25년 영업이익은 YoY +30% 성장을 예상. 업종 내 차선호주로 추천

     

     

     

     

    ■ 한화시스템 : 우리는 핵심만 담당해 -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원

    목표주가는 265,000원은 12MF BPS 12,558원에 타깃 PBR 2.1배 적용. 중동향 M-SAM MFR, 폴란드 K9, K2 사격통제시스템 관련 매출 본격화 예정. ICT 사업 비중(26%)과 신사업(UAM, 위성 등) 지분 투자를 고려하여, ‘25E, ‘26E 평균 ROE를 기준으로 ROE-PBR로 산출한 이론 PBR을 적용

     

    ㅇ 우리는 핵심만 담당해

     

    감시정찰∙지휘통제∙전자장비∙해양시스템 등 첨단무기 전반에 들어가는 핵심 전자장비 및 시스템을 체계종합업체에 공급하는 방위산업과 시스템통합(SI)∙ 운영서비스(ITO)∙IT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ICT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음.

     

    방산부문의 주요 매출은 폴란드 K2 1차, TICN 4차 사업 등으로, 국내양산 및 해외수출 비중의 증가로 수익성이 함께 개선되고 있는 형태. ‘25년은 UAE M-SAM MFR, KF-21 AESA, 폴란드 K2 2-1 등이 더해지며 추가 성장 가능.

     

    ICT부문도 한화그룹 캡티브 사업을 중심으로 ‘23년부터 YoY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OPM도 전년대비 크게 개선된 모습이 확인됨.

     

    ㅇ 단기 성장통 감안 필요

     

    원웹(위성망), 페이저(위성통신), 한화오션(상선/특수선) 등 지분 인수에 이어,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동사지분 60%) 발표를 통해 미국 함정 MRO시장에 진출 했으며, 향후 건조까지 역할 확대 예상.

     

    함정 노후화 문제는 미 해군의 주요 당면과제. 다만, 단기적으로 필리조선소의 부정적 실적 기여 상황은 유의할 필요 있음. 이를 감안하여, ‘26년 OP는 YoY +3.8% 수준의 소폭 상승을 예상.

     

     

     

     

    ■ 엠앤씨솔루션 IPO Brief : 수출 무기의 제어 부품을 담당 -하나

     

    ㅇ 기업개요

     

    1974년설립, 2008년 두산그룹에 편입후 2020년 두산모트롤에서 분할되어 독립. 이후 소셔스월투시 인베스트먼트 제 2호 기업재무안정 주식회사가 최대주주로 100% 지분을 확보(상장전기준)

     

    주요제품으로 방산부문에서는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천궁 등 주요무기에 필수적인 포탑구동장치, 발사대, 유압 시스템을공급,민수부문에서는건설기계용유압장비, 데이터센터냉각시스템, 풍력발전기부품을 공급

     

    안정적 방산매출과 민수사업 확대로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출에서의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OPM 14%)이 매력

     

    동사 주요제품은 모션 컨트롤 기술을 활용한 구동장치, 장전장치,유압시스템, 서보밸브 등. 2023년 기준, 지상분야 53%, 유도27%, 항공·해상 4%, 기타16%. 수출비중 50%로, 수출이 내수보다 높은 수익성(OPM 수출 14%, 내수7%)추정

     

    ㅇ 원활하고 정확하게

     

    12월 16일 KOSPI 시장에 상장 예정인 엠앤씨솔루션은 무기 체계 구동 장치를 생산, 공급 하는 기업이다. 40여가지 이상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나, 요약하면 무기체계 구동을 위한 제어 부품(Servo Motor, Servo Valve, Cylinder 등) 공급 기업이다. 무기 체계의 움직임이 원활하고 정확해질 수 있도록 돕는 부품들이다.

     

    국내Top Tier 방산업체들에 핵심부품 공급중. K9 자주포에 적용되는 GTDS(포/포탑구동장치) 및 현수장치(서스펜션), K2전차에 적용되는 전기식 구동장치, 천무 및 천궁 발사대에 적용되는 유압 동력장치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방산 해외수주가 급증함에 따라 동사 수주잔고도 급증하여 2024년말 9,800억원 예상된다. L-SAM 중동 수주 추가될 경우 수주업사이드 증가 예상한다. 동사는 L-SAM TVC(추력벡터 제어)구동장치에서 500억원이상 수주기대된다. 2027년 위성발사체 향 TVC 구동장치 수주예상한다. 산업기계향 서보밸브 국산화 통한 매출도 기대된다.

     

    ㅇ 엠앤씨솔루션에 대한 투자 포인트

     

    1) “Supply Chain”. 방산용 구동 장치 시장에서 독점적 공급자 지위를 갖는다. 상용 제어 부품 제조 기업은 존재하나 방산용 구동 장치 국내 기업은 극소수다. 엠앤씨솔 루션은 이와 같은 독점적 지위를 활용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 항공우주 등 대부분의 체계 업체에 부품을 공급 중이며, 창원시에 위치한 점 또한 공급력 을 강화시키는 요인이다(다수 체계 기업의 공장이 경상남도에 위치).

     

    2) “수출”. 국내 방산 의 수출 비중 상승을 이끄는 지상방산, 유도무기 向 부품이 많다는 점은 엠앤씨솔루션의 실적 성장 가시성을 높이는 요소다. 실제로 자주포, 전차, 장갑차, 천무, 천궁 등에 부품 공급하는 과정에서 엠앤씨솔루션의 지상, 유도 부문 매출 비중은 80%까지 상승했다(지상 53%, 유도 27%). 2025년 이후에도 해당 무기 체계들의 해외 인도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엠앤씨솔루션의 공급 역시 동반 증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3) “제어 부품의 가치”. 단순구동 부품으로 치부하기보다는 제어 부품임에 주목해야 한다. 로봇 산업에서 감속기가 중요하게 인식되는 것과 같이, 방위산업 내 제어 부품의 가치 역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서보밸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시킨 점은 제어+국산화 가치 동반 향유 가능한 점이다.

     

    ㅇ 장기 가치에 주목하자

     

    엠앤씨솔루션은 240만주를 공모, 공모가 65,000원에 총 915만3,900주 상장예정. 공모가 기준 5,950억원의 가치다.

     

    1) 대주주인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지분 73.78% 외에도 우 리사주조합 물량에 대해 1년의 보호예수기간이 설정되어있는데, 우리사주 최초 배정 물량 이 48만주였으나 최종 배정 물량이 약 9.2만주에 불과하며 유통 물량은 소폭 확대될 예정이다. 유통 물량 비중은 상장일 기준 약 25.2%다. 그럼에도 큰 비중은 아니기에 단기 주 가 변동성 확대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 엠앤씨솔루션이 제시한 가이던스에 기초하면,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2,826억원, 영업이익 345억원(OPM 12.2%)이 전망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국내 방산의 수출 본격화 시점인 2022년부터 꾸준히 큰 폭으로 성장해 온 점 고려할 때(YoY, 22년 +72.4% / 23년 +76.3% / 24년 +69.3% 예상) 2025년 이익레벨 역시 높아질 수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변속기/엔진 등을 제조하는 방산부품 업체의 경우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P/O(Price/OP) 6~10배 수준의 Multiple을 부여 받고 있으며, 감속기 제조 기업의 경우 P/O 30배에 가까운 Multiple 부여 받고 있다.

     

     

     

     

    ■ 아이쓰리시스템 : 드론의 눈 -HMS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 동사의 적외선 영상센서는 해무, 미세먼지 등 가시거리가 짧은 환경에서도 목표물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음. 특히, MWIR는 야간에도 동일하게 탐지할 수 있어 드론이 나 위성 등에 탑재됨.

     

    - 동사는 2024년 6월 프랑스 방산 전시회 EUROSATORY에서 중적외선(MWIR) 대역 을 검출하는 세계 최초 SXGA급 7.5㎛ 적외선 검출기를 선보는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일론 머스크가 드론이 ‘군사 기술의 미래’라고 강조한 바와 같이, 최근 군사용 드론이 다양한 군사작전에서 비용대비 효과가 매우 높은 게임체인저로서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 또한 민간에서도 자율주행, 의료 진단, 농작물의 작황예측, 보안, 건축물의 에너지 등급 책정 등 드론의 활용범위가 점점 확대되는 상황

     

    - 전 구글 CEO인 에릭 슈미트도 AI 군용 드론 회사를 설립, AI를 활용해 타격 목표물 을 정확하게 찾는 유도 드론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전에서 탱크가 없어지고 드론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음. 오픈 AI가 군사용 드론 개발을 위해 Anduri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팔란티어는 Andril 뿐만 아니라 Shield AI와 협력을 통해 군사용 드론을 개발 중임. 그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드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 동사의 향후 실적에 기여하게 될 비냉각형 8㎛피치 적외선 센서는 경량화와 저전력 소비가 가능하면서 높은 해상도와 정확도를 보여 드론, 자율주행 등에서도 핵심적인 기술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음.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비냉각형 민수향 시장 확대와 드론의 방산 외 민수용 활용 범위 확대 적용, 향후 미래전에서 전개될 드론의 역할 증대에 따라 동사의 적외선 영상센서에 대한 수혜 확대될 것으로 기대.

     

     

     

     

    ■ 대웅제약 : 높아지는 글로벌 진출 기대감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000원 제시

     

    동사의 기업가치는 소송 리스크로 장기간 저평가되어 있는 반면, 국내 소송 결과 에 따른 Evolus향 매출 영향은 제한적이고, 톡신 및 펙수클루의 고성장이 기대되 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 영업가치는 25년 EBITDA 2,282억원에 12개월 Fwd EV/EVITDA 멀티플 11.3배 적용. 메디톡스와 진행중인 국내 나보타 소송 리 스크를 반영하여, 국내 Peer 그룹 평균 12개월 Fwd EV/EBITDA 멀티플에 25% 할인 적용하여 산출. 총 기업가치는 순차입금 포함 2.0조원으로 산정.

     

    ㅇ 톡신 글로벌 진출은 이제 시작

     

    Jeuvau(나보타 미국 상표명)는 미국 출시 3년만에 시장점유율 13%를 달성하며, Botox에 이어 2위 제품에 등극함.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Botox와 차별 화된 신선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의 구축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

     

    최근 Evolus는 신제품으로 필러를 도입하였으며, 24년 10월 유럽 승인을 획 득.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톡신과 필러 영업 시너지 효과 기대. 또한 최근 나보타의 중국 상업화를 위한 규제 기관 실사 마무리하였으며, 25년 상반기 품목 허가 기대.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규모 1.2조원으로, 출시 성공시 큰 폭의 매출 상승 기대.

     

    ㅇ 펙수클루, 국내와 해외에서 동반 성장 전망.

     

    펙수클루는 동사의 기존 위장관계 제품 관련 영업망을 바탕으로, 22년 7월 출시 이후 단일 품목으로 550억원(23년)→ 978억원(24년 추정, +77.9%) 매출이 예상 되며, 출시 3년만에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 종근당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 예상. 또한 중국에서 비미란성 식 도염으로 25년 상반기 승인이 예상되며, 지속적인 출시국가 확대도 기대됨.

     

     

     

     

     

     

     

    ■ 오늘스케줄 24-12-16

     

    [청약] 센서뷰 (유증, 구주주)

    [청약] 마스턴프리미어리츠(유증, 일반)

    [의무보유해제]그리드위즈 (KQ, 22.8%)
    [의무보유해제]링크드 (KQ, 9.31%)
    [의무보유해제]솔트룩스 (KQ, 5.59%)
    [의무보유해제]쓰리빌리언 (KQ, 21.5%)
    [의무보유해제]큐라티스 (KQ, 2.05%)
    [의무보유해제]큐로홀딩스 (KQ, 8.80%)
    [상장] 벡트- 기관경쟁률964:1- 의무보유확약(배정) 13.8%
    [상장] 엠앤씨솔루션- 기관경쟁률8.18:1- 의무보유확약(배정) 0.00%

    [상장] KS인더스트리(유증)

    [상장] 비트나인 (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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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11월산업생산(E 5.4% P 5.3%)
    [중] 11월소매판매(E 5.0% P 4.8%)
    [유] 12월제조업PMI(P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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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6일 : 밸류업 리밸런싱, 금융, 통신업종 5종목 추가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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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 중단기 증시모멘텀 정리


    지난 12월7일 토요일 탄핵실패에 9일 블랙먼데이를 시현했던 한국증시는, 친위 쿠테타 세력이 법치에 통제되며 지난주 반등하여 KOSPI는 2,500선에 근접. 윤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통과되며 한국 정치불안은 크게 해소된 것으로 평가. 이에 계엄령과 1차탄핵실패로 인한 증시하락 부분은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정치불안은 많이 해소되었으나, 헌재심판을 통과해야 해서 정치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은 아님.

     

    헌법에서 정한 정치일정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180일이내, 차기대통령 선거 60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음. 그런데 헌법재판소 대법관 총원 9명 중 3명이 공석이어서, 현재 6명 상태에서도 탄핵심리가 가능하나, 6명 전원 찬성이 아닌 1명이라도 반대하면 탄핵이 기각되므로, 국무총리의 대통령 대행 체재에서 연내에 공석중인 대법관을 채울 것으로 예상. 이미 내란죄에 해당되는 증거는 충분히 확보된 상태인데다가, 대통령을 포함하여 내란혐의자의 체포가 확대되고, 검찰특수부, 경찰국수부, 공수처가 경쟁적으로 내란수사를 하고 있어, 헌법재판소가 2개월이내로 탄핵심판을 마무리 가능 할 듯. 이에 대선은 내년 5월경에 치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과거사례에서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주가영향은 주로 단기적이었고, 중장기적 주가의 방향성은 글로벌 경기 방향성이 좌우했음. 최근 5개월동안 한국경제에는 내수소비약화, 자체 성장동력 부재에 정치불안이 가세하며 KOSPI는 차별적인 하락세를 보여온 반면, 글로벌 주요국들의 금리인하 사이클은 빨라지고 경기부양정책 드라이브가 강화되면서 Non-US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전망. 현재 G7 OCED 경기선행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신흥 아시아 경기선행지수도 상승 반전에 성공. 이는 한국수출, 기업이익의 상승반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

     

    향후 대선을 향한 정치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면 최근 5개월동안 차별적인 약세를 보인 KOSPI는 2004년 7월에 있있던 증시상승 흐름을 기대할 수도 있음. 2004년 7월 당시 KOSPI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리인상 사이클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내 카드채 사태 여파로 차별적인 약세가 전개. 이후 카드채 사태 해결과 글로벌 경기회복, 중국경기 모멘텀 강화 등으로 빠르게 분위기가 반전된 경험이 있는데 당시 상황이 향후 전개될 상황과 유사할듯.

     

    2000년이후 5개월연속 하락은 4번임.  6개월 연속하락은 IT버블 붕괴가 있었던 2000년12월,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11월임.  5개월연속 하락은 카드채 사태가 있었던 2004년7월, 글로벌 경기정점 통과와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이 맞물린 21년 11월에 있었음. 코스피는 12월 첫째주에 급락을 보이면서 6개월 연속 하락가능성에 우려. 그러나 12월 둘째주 KOSPI 급반등으로 2,500선 근접. 6개월만에 월간 수익률 플러스 반전 가능성. 정치불안 완화와 미,중 소비동력, 12월수급계절성으로 KOSPI 상승지속을 예상.

     

    한국 수출기업들의 25년이익 전망치는 정체 중. 글로벌 IB들의 25년 한국 GDP 전망치 하향은 계속되는 중.  이런 악재들은 현재 주가에 반영되어 있음. 글로벌 주요증시 중, 한국시장만이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인 이유이기도 함. 미국증시 대비 한국증시 성과부진에 개인투자자들은 12월부터 순매도(12/1~13누적, 개인투자자코스피 순매도 -3조원). 지금은 반등 과정에서 상승탄력이 높을 수 있는 주식으로의 교체를 고민할 시기이지, 시장을 떠날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 증시 하락을 맞춘 비관론자는 명예를 얻지만, 증시 급락구간에서 포지션을 늘린 용기있는 긍정론자는 부를 얻는다는 시장 격언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때

     

    트럼프2기의 출범과 함께 국제질서의 변화는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세계질서의 확립에 중요한 요소는 정치적으로는 패권국가가 어느 나라인가와, 경제적으로 지배질서가 자유주의인가 보호주의인가 하는 점임. 현재 세계질서의 패권국가가 미국이며, 중국이 이에 도전하는 국가. 과거 냉전시대에는 G2가 미국과 소련이었으며 플라자 합의 이전까지는 미국과 일본이음. 이제는 G2자리를 미국과 중국이 차지하며 패권국가의 지위를 유지하려는 힘과 도전하는 힘이 팽팽히 맞서는 과도기가 지나가고 있음. 경제적으로는 자유무역질서가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국가별, 지역별 영역을 설정하고 장벽을 쌓으려는 블록화 흐름도 관찰되고 있음.

     

    향후 세계질서를 이해하는 시나리오의 하나로서 미국을 중심으로 서방을 하나의 진영으로 묶고 중국을 중심으로 러시아와 북한을 하나의 진영으로 묶어보는 신냉전의 관점이 있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면 북한의 입지가 넓어지는 세계질서의 도래를 예상가능. 반면, 현재의 신냉전 세계질서는 너무나 복잡 다양해서 독일, 일본 등 서방국가들이 자국이익을 위해 러시아산 값싼에너지를 거래하는 등 경제교역을 유지해 오고 있어 이런상황을 신냉전 질서로 설명이 불가. 세계질서 재편에 국익 최대화가 핵심 고려요소로 부각되면서 제3의 관점으로 세계질서가 재편될 여지도 있음.

     

    12월12일, 시진핑은 정치국 회의에 이어 경제공작회의에서 위안화 안정기조를 유지하되 물가상승을 유도하라는 메시지가 전달됨. 내년 통화정책을 ‘다소 완화’하라 주문했고 중국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과 금리인하를 준비 중. 이는 트럼프 관세 정책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 트럼프2기 취임을 앞둔 지금 미국의 관세정책 대응수단으로 중국은 환율이 아닌 인플레이션 수출을 준비 중. 이로 인해 글로벌 최대 원자재 소비국 중국의 정책 기대감에 원자재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음. 인민은행의 대차대조표는 Fed와 ECB를 합한 것보다 규모가 큼. 중국의 유동성 투입은 원자재에 나쁠 이유가 없음. 원자재 시장에 비관론 가져왔던 중국, 이제 원자재가 회복을 논할 시점.

     

    원/달러환율이 1,400원 초반대에서 안정되더라도 트럼프 집권 2기의 관세정책과 무역분쟁, 미국 예외주의 지속 등으로 달러강세가 유지될 공산이 커 원/달러 환율은 내년상반기까지 1,400원대를 유지할 가능성.

     

     

     

     

     

    ■ 미드나잇뉴스

     

    ㅇ 13일 뉴욕증시는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실적 호조에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홀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IT, 유틸리이티 제외 전업종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영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독일 수출 역시 기대치를 하회한 영향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하락 마감.

    ㅇ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함. 주요 정책 수단으로는 재정 적자율 확대,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지방정부 특별채권 확대, 지급준비율(RRR) 및 금리 인하 등을 제시함

    ㅇ 인도 통계부는 10월 산업생산 지수가 전년 동월의 144.9에서 149.9로 5.0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함. 의류품 제조는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해 전월 0.1% 증가에서 가속한 반면, 가전제품과 자동차를 포함하는 내구소비재 생산량은 5.9% 증가해 전월의 6.5% 증가에서 둔화했다고 알려짐

    ㅇ 일본은행(BOJ)은 12월 단칸 대기업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가 14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이는 지난 9월 조사의 13에서 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 13도 웃돈 것이라고 알려짐. 인증 비리 문제로 주춤했던 자동차 생산량 회복과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제조장치 수요 증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됨

     

    ㅇ 영국 통계청(ONS)은 영국 10월 실질 GDP가 전월 대비 0.1% 감소해 시장에서 예상하던 0.1% 증가를 하회했다고 발표함 (FT)

    ㅇ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한단계 낮풨다고 발표함. 주된 사유는 프랑스의 정치적 분열로 지목함 (AFP)

    ㅇ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신임 총리로 범여권 중도파 정당인 모뎀(MoDem)의 프랑수아 바이루 대표를 임명했다고 보도됨 (AFP)

    ㅇ 중국군의 대만 인근 해역에서의 군사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대만군이 비상대응센터를 해제했다고 보도됨. 대만군은 지난 9일 중국군이 비행제한구역 7곳을 설정하고 대만 인근 해역에 함정 90척을 파견하는 등 회색지대 도발을 하고 있다며 비상대응센터 설치를 통해 경계 태세를 최고 수위로 높이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ㅇ 미국 반도체 브로드컴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했다고 발표함. 주당순이익(EPS)도 1.42달러로 시장예상치(1.38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함. 특히 인공지능(AI) 부문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20% 폭증한 122억달러로 집계됨 (CNBC)

    ㅇ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이 틱톡의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대법원 결정이 있을 때까지 강제매각법 시행을 중단시켜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보도됨 (Bloomberg)

     

    ㅇ 일본 미쓰비시UFJ은행이 내년부터 60세 정년퇴직 후 재고용한 직원의 급여를 최대 40% 인상한다고 알려짐. 근무일을 주 4일에서 5일로 늘리고 직무 역시 현역 시절과 동일하게 지점 관리직 등을 맡을 수 있도록 해 소득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92% 상승, MSCI 신흥지수 ETF 0.09%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36% 큰 폭상승, 금리 급등 여파로 러셀2000지수-0.60%, 다우운송지수-0.78% 하락. KOSPI200야간선물 +0.03% 상승.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3.00원, 야간거래에서는 위안화 약세를 반영하며 1,435.20원으로 마감.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4.4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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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하락, 금리상승, 달러강세 영향에 하락 출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결과  구체적 경기부양 내용이 빠져 실망으로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친위 쿠데타 세력이 진압되며 정치불안이 해소되어가는 만큼 한국증시도 따라 반등하며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 토요일 2차 탄핵안 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에 13:30경 부터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 확대되며 상승폭 일부 반납하는 흐름. 개인과 기관은 관망세를 보임.

    코스피는 -0.37%내외로 출발하여 10:15경 -0.45%로 소폭 추가하락했다가 13:30경 +0.73%고점 찍고 상승폭  소폭반납하며 횡보하다가 +0.50%(2494.46p)로 마감. 코스닥은 +0.10%내외로 출발하여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13:30경 +1.70% 고점찍고 상승폭 소폭반납하며 횡보하다가 +1.52%(693.73p)로 마감.

    이날 시장을 주도한 세력은 외인임. 외인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개장 후 10시까지 1차 매도세, 13:30분이후 2차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를 하락시킴. 10시반~13:30사이에 지수선물, 주식선물시장에서 매수확대하며 지수 를 상승시킴.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횡보. 기관과 개인은 토요일 2차 탄핵을 앞두고 선물, 현물시장에서  1호가 주문이 실종된 소극적 거래상대방으로서 역할.  

     

    아시아 장 중 유가와 국채금리는 보합수준에서 횡보. 엔/달러 환율은 변동성을 수반하여 저점을 높여가며 상승하다가 14:00이후 상승폭 반납. 달러인덱스는 보합수준에서 횡보.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며 11:45분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반납하다가 장막판 소폭 반등.  

     

    아시아 장 중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추세 지속되며 09:40분까지 상승하다가 이후 상승폭 일부 반납후 13:00부터 소폭 재상승. 일본증시는 큰폭 하락개장하여11시경 저점찍고 이후 횡보하며 소폭 낙폭 축소.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는 큰폭 하락개장하여 11시20분경 저점찍고 장중반 횡보하다가 오후장 한국장 마감후 낙폭 확대.

     

    미디어,컨텐츠업종>헬쓰케어>소프트,AI업종 순 상대적 강세. 소재>전력인프라>상사>은행금융업종 상대적 약세. 비보존 비 마약성진통제 신약허가가에  비보존 등 비 마약성진통제 관련 제약사 급등. 셀트리온이  역대 최대 규모 현금·주식 동시 배당결정에 상승. 삼성전자와 구글이 협력하여 내년 XR글라스 출시예정에 XR관련종목 상승. 미 국방부 AI 신속역량팀 가동 결정에 AI소프트주 강세. 나토국가들 방위비 예산 3% 수준으로 확대 추진에 방산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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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소폭 상승하고 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하락.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0.27% 하락한 점에서 대체로 한국증시에 부정적. 이날 뉴욕시장은 이번주 19일 목요일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만 2025년 기준금리 인하폭이 기존 전망치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음. 브로드컴의 실적호조에 반도체업종 지수가 큰폭 상승한 점은 오늘 반도체업종에 긍정적.

     

    최근 발표된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에 이어 13일 발표된 수입물가도 예상을 상회하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미10년물 국채 금리가 4.4%를 상회하고 있는점은 헬쓰케어섹터 등 성장주와 자본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부정적으로 작용. 

     

    유로존 산업생산이 전월치, 예상치보다는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금리동결기대에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자 달러인덱스는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 -0.17% 하락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이번주 중국(16일), 미국(17일)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실물지표를 통해서 미국, 중국의 경기방향을 재확인 필요. 19일 FOMC 발표를 계기로 향후 미국 기준금리 인하사이클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안도감이 유입되며 미 국채금리는 다시 하락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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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을 예상. 주말 탄핵성공이 한국 정치불안을 해소한 영향을  반영하며 장중 상승폭 확대를 예상. 

     

    코스피는 계엄직전인 12월 2일 주가수준을 회복하였음. 하지만 MSCI 달러 환산 KOREA지수는 7월고점 대비 -26%나 하락한 반면 미국 이외의 글로벌 증시는 하락후 낙폭을 회복하거나 횡보하는 수준을 이어오고 있음.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외교수장인 대통령이 공석인 가운데 트럼프의 관세정책 리스크가 한국에 유달리 크게 작용하고 있으나, 국가권력의 권한 대행체제가 잘 작동하고 있고, 헌법에서 정한 바 대로 차기정권 선출을 위한 행보가 빠르게 시작되며 대선일정도 앞당겨져 내년 5월 대선도 기대. 윤석열 대통령 특유의 위험이 향후 권력에서 배제된다는 점에서 정치불안이 해소되며 탄핵가결 이후 코스피의 추가반등 여력은 남아 있다고 판단. 

     

    연말까지 12월 수급 계절성이 지속/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매수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한 시점. 코스피는 단기간 내 연초수준인 2,600p까지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바이오, 은행, 방산업종에 주목.  FOMC를 앞두고 최근 급반등하여 4.4%에 이르고 있는 미 10년 국채금리는 고밸류 성장주와 중소기업주들에게는 큰 부담 요인이지만 이번주는  FOMC이후 국채금리 하락을 바라보고 성장주의 저가매수를 시도해야 할 시기로 판단. 

     

    최근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상태이고 중장기적 상승여력이 존재하는 반도체 업종 등이 대안이 될 수 있음. SK하이닉스에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하는 모습이 관찰됨.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가 지연되고 있으나 차기정부에서도 중국규제를 강화하는 생물보안법은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제약업종에 대한 관심을 높일 만한 요인.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27%
    달러가치 : -0.17%
    엔화가치 : -0.54%
    원화가치 : -0.18%
    WTI유가 : +1.80%
    미10년국채금리 +1.74%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브로드컴, 테슬라 효과에도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혼조 마감

     

    ㅇ 다우-0.20%, S&P-0.00%, 나스닥+0.12%, 러셀-0.60%, 필 반도체+3.36%


    13일 뉴욕증시는 브로드컴(+24.43%)이 실적 발표 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그러나 수입 물가가 예상을 상회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4.4%에 다가서자 하락 전환. FOMC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에도 2025년 금리 전망 불안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음. 물론 관련 소식은 많은 부분 반영돼 있다는 점을 감안 연속성은 크지 않음. 장 마감 앞두고 주간 옵션을 비롯해 수급적인 요인 등을 반영하며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하며 결국 보합권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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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물가와 금리, 종목 장세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을 유지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0.2% 하락보다 높은 수준. 특히 연료 수입 물가가 천연가스(mom +47.4%) 중심으로 전월 대비 1.0% 급등하며 이를 주도. 자본재(-0.1%)와 자동차(-0.1%)는 하락했지만,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재(+0.1%), 산업용품(+0.2%), 음식료(+1.3%)는 상승.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에 이어 수입물가도 예상을 상회하는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10년물 국채금리가 4.4%를 상회. 

    한편, 브로드컴(+24.43%)이 AI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을 기반으로 큰 폭으로 상승. 특히 CEO가 3대 하이퍼스케일러(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대형 기술 기업)고객이 2027 회계연도까지 100만 개의 AI 칩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해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브로드컴의 실적은 결국 AI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라는 점에서 엔비디아(-2.25%)가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한 점. 그동안 'AI 산업 성장' 문구만 나와도 관련기업이 급등하는 등 쏠림이 이어졌지만,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점유율과 벨류에이션 등 기업가치 대비 주가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 실제 이날 일부 투자화시들이 시장은 대형 기술주가 주춤하고 있어 상승이 단기적으로 제한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지수보다 종목에 집중하는 종목 장세의 확대를 전망.

    이는 FOMC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많은 투자회사들은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지만 경제와 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 할 것이라고 예측. 여기에 파월 연준의장도 물가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하겠지만, 경제 등을 감안 추가 인하 정책에 대해서는 매파적인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전망.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2025년 금리인하 전망을 3회로 축소. 물론, 관련 전망은 많은 부분 반영돼 미국 국채 금리가 한 주간 25bp 이상 상승하는 등 채권 시장에 반영됐다고 볼 수 있음. 이에 주식시장은 금리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적극적인 대응 보다는 개별 종목과 테마 중심으로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하락 Vs. 브로드컴, 테슬라 상승

    엔비디아(-2.25%)는 맞춤형 칩 메이커인 브로드컴이 신규 고객 확보 등을 발표하자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더불어 미 정부가 우회해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고성능 AI칩에 대한 우회로를 차단하는 새로운 규제 소식도 부정적. 관련 정부 정책 소식은 인텔(-2.12%)에도 부담. 마이크론(+4.34%)도 부정적인 소식이나 18일 실적 발표 앞두고 EPS가 전년 대비 284.2%, 매출이 84.3%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브로드컴(+24.43%)은 예상에 부합된 실적 발표한 가운데 AI 매출이 122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관련 매출 급증과 배당금 상향 조정,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개사 고객 확보가 진행되자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 상회. 마벨테크(+10.79%)도 최근 실적발표에서 데이터센터 수익이 거의 100% 급증했던 점이 부각되며 동반 상승. TSMC(+4.98%), ARM(+2.64%)등도 강세. 브로드컴 칩셋 사용하는 아리스타네트웍(+5.14%)도 강세. 투자의견 하향된 AMD(-2.83%)도 하락.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6% 상승. 

    테슬라(+4.34%)는 월가에서 추가 상승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 가운데 트럼프가 자율주행차 사고보고 의무 규정 폐지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이는 관련 규제 축소 기대를 높였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했으며 주간 옵션 만기일 수급의 영향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메타플랫폼(-1.66%)은 텍사스 법무 장관이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알파벳(-1.16%)은 최근 양자컴퓨터 관련 상승 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아마존(-0.66%), MS(-0.51%)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소폭 하락한 가운데 애플(+0.07%)은 강보합

    어도비(-1.88%)는 TD코윈이 자사의 AI 기술을 수익화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625달러에서 550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세일즈포스(-1.04%)와 서비스나우(-2.38%)는 키방크가 두 회사의 AI를 비교해 성장 여력을 이유로 세일즈포스는 투자의견 상향하고 서비스나우는 하향 조정하자 엇갈린 모습을 보이다 두회사 모두 하락. 네트웍 장비 업체인 시에나(+6.15%)는 BOA가 클라우드와 AI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팔란티어(+3.92%)는 장 마감 후 나스닥 100 편입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코스트코(+0.10%)는 동일점포 매출은 둔화됐지만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후 상승 반납. 월마트(+0.39%)도 상승 반납. 고급 가구판매 업체인 RH(+16.95%)는 흑자로 전환된 가운데 기대 매출을 상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상승. 나이키(-0.91%)는 모건스탠리가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할 위험이 크다고 발표하자 하락. 어펌홀딩스(+2.81%)는 사모 대출회사인 Sixth Street와 40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 경쟁업체인 페이팔(+1.81%)은 울프 리서치가 중기 성장세가 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보잉(+1.13%)은 787드림라이너 생산량 증가위해 10억 달러 투자에 나섰다는 소식에 상승. 

    아이온큐(+12.80%), 리게티 컴퓨팅(+19.93%), 디웨이브 퀀텀(+27.88%)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구글의 관련 칩인 Willow 영향 속 쏠림이 집중되며 큰 폭 상승. 특히 전일 디웨이브 퀀텀이 1억 7,500만 달러 주식 공모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우호적. 여기에 관련 ETF에 자금 쏠림이 확대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긍정적인 영향. 연방 항공청장의 사임과 우주개발 관련 절차를 간소화 할 것이라는 소식에 로켓랩(+8.15%)이 상승한 가운데 인튜이티브 머신(+0.04%), 플래넷 랩(+3.08%), AST 스페이스모바일(+0.64%)등 우주개발 관련 기업들이 상승하다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을 유지하며 시장예상치 -0.2% 하락보다 높은 수준. 특히 연료 수입물가가 천연가스(mom +47.4%) 중심으로 전월대비 +1.0% 급등하며 이를 주도. 자본재(-0.1%)와 자동차(-0.1%)는 하락했지만,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재(+0.1%), 산업용품(+0.2%), 음식료(+1.3%)는 상승.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에 이어 수입물가도 예상을 상회하는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4.4%를 상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수입물가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상승. 특히 최근 발표된 물가지표들이 예상을 상회하자 12월 FOMC에서는 금리를 인하하겠지만 시장은 CME FEDWatch를 통해 2025년에는 3회 인하를 시사하는 등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세 지속. 이에 10년물 기준 4.4%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 

     

    실질금리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위안>캐나다>달러인덱스>원화>파운드>엔화

     

    달러화는 인덱스 기준 보합권 등락에 그침. 유로화가 10월 산업생산이 전년 대비 1.2% 감소해 시장이 예상한 1.9% 감소보다 양호했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BOJ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10월 GDP가 0.1% 감소했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강세, 브라질 헤알은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천연가스, 니켈, 각각 공급 증가와 재고 증가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는 전일 IEA가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언급에 이어 오늘은 트럼프가 이란 핵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예방적인 공급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여기에 이스라엘이 시리아 영토 점거에 아랍연맹의 반발도 진행되는 등 중동 불안이 확대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겨울 수요와 LNG 수출 기대 등을 반영하며 공급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하락. 

    금은 국채 금리의 상승이 확대되자 하락했으며 은도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여러 정책이 나왔지만 일부 실망감이 확대된 가운데 기업 대출, M2 증가율 등이 시장 예상을 하회한 점이 부담. 구리는 BNP 파리바가 2025년에는 공급 과잉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니켈도 공급 과잉 소식에 1.9% 하락. 그러나 알루미늄, 아연 등은 상승하는 차별화. 

     

    농작물은 대두가 브라질의 생산 전망 등이 상향되자 하락하고 밀과 옥수수 등도 긍정적인 생산 증대 소식을 반영하며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6247

     

    [亞증시-종합] '中 경제회의 실망+차익실현'에 하락 - 연합인포맥스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세부 내용 부재와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등이 나오며 하락했다.미국의 도매 물가가 가파른 상승률을 보인 점도 전반적인 기술주 부진에

    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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