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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1/03(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1. 3. 05:59

    25/01/03(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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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하락과 달러강세에 아시아 시장 분위기가 부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급등에 이어 13:30분경까지 상승폭 확대. 반도체와 2차전지주가 상승 주도. 장초반 상승이유는 이날 개장전부터 공수처가 윤대통령 체포를 위하여 대통령 관저 진입시도 소식에 한국 정치불안이 피크를 지나고 있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 중국 시진핑 주석이 신년사에서 적극적 경기부양을 천명하며 경기부양책 기대감 유입도 장 초반 상승이유 중의 하나. 그러나 13:30분경 경호처의 비협조에 공수처가 윤대통령 체포를 중단하고 철수한다는 뉴스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 후 횡보. 

     

    코스피는 +0.13%내외로 출발하자 마자 급등하며 13:30경 +2.25%로 상승폭 확대하다가 공수처가 대통령관저에서 철수한다는 보도에 +1.75%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후 횡보하며 +1.79%(2441.92p)로 마감. 코스닥은 +0.20%내외로 출발하지마자 급등하며 13:30경 +2.68%로 상승폭 확대하다가 공수처가 대통령 관저에서 철수한다는 보도 +1.80%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후 재상승하며 +2.79%(705.76p)로 마감.

     

    오늘 시장을 주도한 세력은 외인. 외인은 선물,현물시장에서 11시경까지 급하게 순매수 확대, 13:30이후 외인은 지수선물, 주식선물시장에서 급하게 순메도로 전환. 기관은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의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현물 매수로 헤지. 코스피시장에서는 외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고 개인은 거래상대방이 되며 순매도. 오늘 외인은 코스피+2846억,  코스닥+1430억, 지수선물 13:30경 최고+1조3110억 순매수.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위치를 유지하며 횡보. 국제유가는 오전장상승하여 13:30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엔/달러 환율은 변동성을 수반하며 오전장 소폭 상승했다가 오후장에 상승폭을 반납. 원/달러 환율은 개장직후 급락했다가 09:30분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낙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개장후 변동성을 수반하여 저점을 조금씩 낮추며 하락.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상승후 오후장 상승폭을 완만하게 반납하며 상승폭 축소.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소폭 하락하여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추가하락하며 낙폭 확대. 홍콩증시는 오전장 상승폭 확대후 오후장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상승. 상대적 강세업종은 2차전지>화학철강소재> 반도체,정보기술>방통,미디어,컨텐츠,K팝,게임>의류,리테일,레저>헬쓰케어 순. 상대적 약세업종은 조선>로봇>방산>건설기계>전력인프라 순. 
    2차전지주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5종이 미 IRA 보조금 대상에 포함되자 강세. 반도체주는 젠슨황의 7일 CES 연설을 앞두고 엔비디아 반등에 일제히 강세.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반사수혜에 태양광업종 급등. 과기부의 ‘25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 에서 AI반도체·바이오·양자 투자 확대 소식에 정보기술 관련주 강세. 전일 초강세를 보인 로봇주는 대부분 수익실현 하락하는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수급유입으로 상승지속.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4분기 실적 경계감 속 종목장세

     

    ㅇ KOSPI 주간예상: 2,350~2,480P

    - 상승요인 : 코스피 가격 메리트, CES 2025

    - 하락요인 : 국내 4분기 기업 실적 우려, 트럼프 정부 대외정책 리스크

    - 관심업종: 음식료, 화장품, 의류, 은행, 증권, 전력기기

     

    ㅇ 실적경계감:

     

    1월 8일에 삼성전자의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이 공개될 예정. 4Q2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각 각 8.9조원, 8.1조원이나, 실제로 발표되는 4분기 잠정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 존재. 또한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이후 2025년 코스피 기업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한국 주식시장으로의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은 제한적

     

    ㅇ Dive-In AI :

     

    1월 7~10일에 CES 2025가 개최될 예정. CES2025 주제는 인공지능(AI)이나, 단순 AI가 아닌 AI가 접목된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소개될 예정. 전일 AI가 적용된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기술 기대감에 관련주가 강세를 시현하는 등 단기 모멘텀은 유효. 금리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업종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에 대한 중 장기 투자가 유효. 실적 성장이 뒷받침되는 전력기기에 주목

     

    ㅇ 투자전략:

     

    12월 양호한 한국 수출 증가율(YoY +6%)에도 주가는 보합세 기록. 12월 수출 호조는 관세 부과 이전에 단기적 이 소비 효과라고 판단하기 때문. 3일 발표되는 12월 ISM 제조업 지수의 컨센서스(48.3)도 작년 4월 이후 기준선(50)을 하회한다는 점에서 수출(실적) 개선 기대감은 낮음. 다만, 여전히 중국향 소비재인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12월 수출 증가율 은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모멘텀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관련 소비주 투자도 유효. 또한 연초에 개인 매수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수보다는 개별 종목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

     

    ㅇ 미국경제지표 :

     

    3일에는 미국 12월 ISM 제조업 지수, 다음주는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12월 ISM 서비스업 지수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될 예정. 미국 ISM 제조업 지수와 서비스업 지수는 작년 7월부터 다른 방향성을 보임. 미국은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로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한국은 미국 제조업 경기 침체로 주가도 약세. 미국 제조업 지수의 반등 전까지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지수상승보다는 개별 종목 이슈에 집중할 필요.

     

     

     

     

      2025년, 우리 증시 정상영업 합니다 -하이

     

    KOSPI 지수는 2010년대 초 중국의 재정부양책에 힘입은 차화정 랠리를 마지막 상승 구간으로 장기 박스권에 들어섰습니다. 선행 P/E 배수는 보통 9-11배의 밴드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21년과 23년, 두 차례 밸류에이션 밴드 상단을 돌파 시도하기도 했으나 지나고보니 유지 불가능한 고평가 상태였음이 드러났습니다. 지수 하단은 평시에는 9배 정도였지만 글로벌 리스크가 부각되면 8배까지 내려갈 때도 있었습니다. 위기가 발생해도 8배 수준에서는 지지되었습니다. 지금 밸류에이션도 8배입니다.

     

    지수가 P/E 8배 가까이 내려올 정도로 문제가 생겼을 때는 18-19 미중무역분쟁, 20 코로나 판데믹, 22 전쟁과 인플레이션과 같은 대외 리스크가 부각된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하락은 과거와는 이유가 조금 다릅니다. 올 하반기 트럼프 당선 리스크도 중국 경기회복 지연도 있었지만, 국내 기업의 경쟁력 약화와 정치 불확실성이 지수 하락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유독 우리 증시만 많이 하락했던 것입니다.

     

    올해 대내적 문제는 일부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수출은 둔화되고 기업이익 추정치는 추가 하향 가능성이 있으나, 원화 약세가 워낙 가파르게 진행되어 이익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정치 불확실성은 상반기를 지나며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후에는 신정부 기대감과 재정지출 확대도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3)그러나 기업 경쟁력 약화는 단기간 내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국의 철강, 디스플레이, 2차전지, 석유화학 공급과잉에 이어 이제는 디램 메모리반도체마저 중국의 자체 조달이 어느정도 달성되는 모습입니다. 30년간 지속된 중국 무역흑자가 2023년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한국은 과장해서 말하면 에너지를 사고 반도체를 파는 나라입니다. 산업에서의 경쟁력 약화는 증시가 반등하더라도 폭은 제한적이고 주도업종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대외적 리스크는 아직 증시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1)이제 트럼프의 정책이 실제로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민자 추방, 재정지출 축소, 관세 부과는 유권자들이 원하고 일부는 필요한 정책일 수 있으나 미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부채는 많고 감세는 쉽지 않아 보이는데 상황이 녹록치 않게 되면 개성 강한 트럼프 정권 인사들의 관계가 괜찮을지도 걱정입니다. 2) 미국 증시는 고평가 논란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2년 랠리 후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증시는 올 상반기 정책 불확실성과 기준금리 동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3)AI 설비투자(Capex)도 피크아웃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은 Capex 대신 소프트웨어나 핸드셋, 로봇 등에서 나타날 어플리케이션을 기대하고 있으나 수익은 멀어보이고 Capex가 둔화되면 좋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KOSPI 지수가 밴드 저점에 위치한 상황에서 대외 리스크 완화 기미가 보일 때 매수 의견을 제시했었습니다. 2022년 7월에는 이제부터는 밀리면 사자는 의견을, 23년 10월에는 이제 디스인플레이션이 보이니 숏 포지션을 거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시 밸류에이션 저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이번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대외 리스크를 확인한 다음, 국내 상황이 개선되어 있으면 증시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에서 경기가 둔화되며 결국 금리 인하를 재개하거나, 트럼프 정권에서 정치적 갈등이 발생하며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이지 못하게 되면, 달러 강세 일변도가 꺾이며 국내 증시도 반등을 노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상반기에는 조정시마다 매수하며 짧게짧게 대응하면서, 대내 환경의 개선을 가늠해보면 될 것입니다. 어차피 추가 하락할 여지는 제한적입니다. 2025년 우리 증시 정상영업 합니다.

     

     

     

     

     

     

    ■ 중국 주식시장 급락 코멘트 -NH 

     

    ㅇ 1월 조정 시 성장주 매수 전략 유효

     

    - 1월 2일 중국 본토 및 홍콩 주식시장 모두 2% 넘게 하락. 지준율 인하 부재에 대한 실망감,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3가지 부정적인 뉴스 때문.

     

    - 1월 조정시 성장주 매수전략 유효할 것으로 판단. 1)2025년 재정 및 통화정책 공조 기대 유효. 2)1분기 효과(Calendar effect) 기대 가능. 3) 트럼프 틱톡 금지법 반대, 예고된 10% 관세부과는 시장에 선반영.

     

    ㅇ 파악된 시장급락 요인 

     

    - 지준율 인하 부재에 대한 실망감. 2024년 4분기 지준율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았지만 결국 시행되지 않았음.

     

    - 1월 2일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3가지 뉴스 : 1) 주가지수 레벨이 높아졌기에 기업 IPO 가속화 가능성, 2) 정부가 기업 한테 주가에 부정적인 악재 (컨센서스를 하회한 예상 실적 등)를 트럼프 취임 전에 미리 공시하라고 지시, 3) 다수 외신 에서 중국 내 겨울 독감 및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병원 병상이 부족하다고 보도.

     

    ㅇ 1월조정시 매수전략 유효

     

    1. 2025년 재정 및 통화정책 공조 기대 유효. 지난 2018~2019년 위안화 환율 약세 압력이 완화적 통화정책의 제약 요인. 추가적으로 완화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웠음. 그 당시에 수출 증가율이 급락했지만 부동산 투자 및 신규착공 등은 양호했음. 반면 현재 중국은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부진과 디플레이션을 겪고 있음. 즉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할 수밖에 없 는 입장. 2025년 기준금리 및 정책금리는 40bp 이상 인하할 것이며, 2025년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3.8~4.0%로 예상.

     

    2. 중국 시장, 1분기 효과 기대가능. 중국 주식시장에서는 일종의 캘린더 효과(Calendar effect)가 빈번하게 관찰됨. 즉 1 분기의 주가 수익률이 높았던 경험이 많음. 해당 시기에는 은행 간 시장 단기 금리가 낮아지며 기관들의 자금 집행, 상품 발행이 주로 이뤄짐. 또한 춘절 계절성 때문에 1~2월 실물 지표는 3월에 일괄적으로 발표되고 3월 양회 전의 안정기조 및 정책 기대감 등도 영향을 미침.

     

    3. 트럼프 틱톡 금지법 반대, 예고된 10% 관세부과는 시장에 선반영. 최근 트럼프의 행보를 보면, 대중국 제재에 포커스를 두고 있지 않음. 오히려 과거 스탠스와 다르게 틱톡 금지법을 반대하는 입장. 당선 이후 언급한 10% 관세부과는 시장에 선반영된 재료라고 판단. 취임 이후 관세를 비롯한 대중국 제재조치가 강화될 시, 이는 오히려 중국 정부가 부양 정책 강 도를 높일 수 있는 요인.  

     

     

     

     

      새해 첫거래일, 한국/미국증시 주도주 살펴보기 -  KB

     

    ㅇ 첫거래일, 한국증시의 주도주 : 소프트AI+코스닥(중소형주) 강세

     

    새해 첫거래일, 새로운 마음으로 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이 어떤 주식에 관심을 가졌을까?  한국증시에선 ①로봇, ②우주, ③AI소프트웨어, ④전력기기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①로봇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비비테크 등이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로봇과 관련된 ‘자율주행’도 동반강세를 보였다. ③AI소프트웨어는 대형주는 부진했지만, 중소형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들 주도주의 공통점을 본다면, “소프트AI+코스닥”으로 정리 할 수있다. KB증권은 올해 코스닥 시장에 긍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프트AI’의 주도도 계속될 것이라 생각한다

     

    ㅇ 첫거래일, 미국증시의주도주: 소프트AI+에너지

     

    미국증시에선 ①에너지, ②양자컴퓨터, ③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다. ①콘스텔레이션에너지(+8.4%)는 원전공급계약소식에 급등 했고, 원전관련주인 비스트라(+8.6%)도 급등했다. AI 전력공급 이슈와 관련된 주식이기도하다. ②양자컴퓨터(라제티+31.1%, 퀀텀13.3%)도강세를이어갔다. ③반도체도오랜만에강세에 복귀했는데, 올해 반도체에 대해서 중립 정도로 높여서 보고 있다. 작년보단 나을거라 보는데, 금리인하로 B2C 사이클이  반등하면서 내구 소비재 수요가 바닥을 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봄쯤 확인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증시에선 ①로봇, ②우주, ③AI소프트웨어, ④전력기기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소프트AI+코스닥”으로 정리할 수 있다. 1월에 코스닥과 소프트 AI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증시에선 ①에너지, ②양자컴퓨터, ③반도체 등이 강세를보였다

     

     

     

     

      로봇산업 : 2025년 로보틱스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신호 -SK

     

    국내 로봇산업이 대기업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번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확대 및 최대주주 변경건이 로보틱스 산업의 사기를 높이는데 매우 긍정적. 국

     

    내 로봇산업에 투자해온 대표기업들은 한화/삼성/LG/LIG넥스원/현대/두 산 등. 이번 계기로 시장에서 기업들의 로봇기업 M&A나 추가 지분 투자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 신성장 분야에서는 생태계가 동반 성장해야 된다는 점에 2025년이 업계의 중요한 투자 타이밍이 될 것.

     

    2025년 로보틱스 적용의 확대가 예상되는 산업은 조선 + 방산(산업재 섹터).

     

    조선의 경우 덴마크 Universal Robots, 레인보우 로보틱스, 뉴로메카 등이 HD현대삼호 납품이력이 있고, HD조선계열사가 협동 로봇 도입 확대계획도 있는 것으로 파악.

     

    방산의 경우 레인보우로보틱스, LIG넥스원의 고스트로보틱스, 에스비비테크 등이 방산업체에 납품 이력 있어. 서비스 로봇 분야도 확 대가 예상되는데, 비록 지금은 전체 로봇 산업 규모면에서 열위에 있지만, Tesla가 주도하는 서비스산업 시장이 기존 전망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특히 2025년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2026년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

     

    국내 중소형주 중에서는 로보티즈가 LG전자/LH/카카오 등과의 협력으로 서비스 자율주행 로봇 분야가 고성장할 가능성 높다고 생각하며, 씨메스도 물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2025년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긍적적인 BIAS가 필요. 로보틱스 분야는 글로벌 주요 제조국들의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성장이 필연적임.

     

    특히 글로벌 제조업 PMI가 미국 제조업 PMI와 궤를 같이 하고, 미국 제조업 PMI 는 미국 대통령 취임 첫해에 경기확장으로 들어가는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만큼 국내 제조 대기업들의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추가 투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한해이기 때문

     

     

     

     

      우주 : 2024년 261번의 글로벌 우주 로켓 발사-유진

     

    ㅇ 2024년 261번의 글로벌 우주 로켓 발사 

     

    작년 한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우주 로켓 발사는 총 261 번 이뤄졌다. 이는 전년 도 221 회 보다 18% 증가해 글로벌 우주 로켓 발사의 가파른 성장세는 이어졌 다. 이 중에서 스페이스X는 절반이 넘는 134번의 발사 기록을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도 96회에서 40%나 증가한 수치다. 이는 연중 내내 2.7일에 한 번 꼴로 우 주로 쏘아올린 셈이며, 지난해 7월 발사에서 2단 로켓의 연소 이상 문제로 인해 한 차례 발사 실패를 겪은 것을 제외한 모든 발사 임무에 성공했다. 스페이스 X 최고운영책임자(COO)인 Gwynne Shotwell 은 2025 년에 175-180 회의 발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발사 횟수를 보면 스페이스X를 등에 업은 미국이 156회로 압도적이었 으며 그 뒤를 중국(68회)이 이었다. 과거 미국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했던 러시 아(17 회)는 러우전쟁 이후 우주로켓 발사에서 중국에 크게 밀리는 형국이다. 이 외에 일본(7회), 인도(5회), 이란(4 회), 유럽(3 회), 북한(1 회) 등이 우주로켓 발 사에 참여했다. 다만 발사 실패도 6차례 존재했는데, 미국(1회), 중국(2회), 일본 (2회), 북한(1회)이 우주 로켓 발사 실패를 경험했다.

     

    우리나라는 2023 년 누리호 3 차 발사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 발사 시도는 없었 다. 올해 하반기에는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4차 발사에서 주탑재 위성으로 차세대중형위성 3 호와 부탑재위성 총 12 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당초 탑재하기로 협의했던 해외 큐브위성의 개발 지연으로 발사 일정에 맞추기 어려워 국내에서 이를 대체해 탑재될 부탑재위성 1 기의 공모도 최근 진행됐다. 또한 이 번 4차 발사부터는 기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단독으로 주관했던 것과 달리 한 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게 된다.

     

    미국을 중심으로 우주로켓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 X, 로켓 랩 등 민간 기업의 주축이 되면서 산업 전반의 파급력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중 국은 미국의 뒤를 쫓기 위해 매년 막대한 예산을 자국의 민간 우주로켓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우주산업 성장의 토대가 되는 우주로켓 시장의 고성장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차세대중형위성 사업 개요

     

    공공분야의 위성영상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위성산업 저변 확대 및 산업체 육성, 위성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함.

     

    차세대중형위성개발사업에서는 광학카메라, 영상레이더, 마이크로파 탐측기, 초 분광기 등 다양한 국산 탑재체를 탑재할 수 있는 공용 표준 플랫폼(탑재체만 바 꾸면 되는 방식)을 개발함으로써 위성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함.

     

    특히 단기간에 여러 기의 위성을 개발해 동시 운용함으로써 국내 공공 부문의 다양한 지구관측 수요를 충족시키고, 관측 주기도 단축시킬 계획.기획부터 국내 위성 산업을 키우기 위해 정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확보한 기술을 민 간에 이전하는 목적으로 시작.

     

    차세대중형위성 1 호 개발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참여해 시스템과 본체 기술을 이전 받음. 1 호와 같은 2호기 개발을 거쳐 500kg 표준형 위성 플랫폼 국산화 목표.

     

     

     

     

     

     

    ■ 태양광 산업 : 개선의 여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태양광 시장 - 현대차

     

    ㅇ 미국내 수급 개선, 중국 업체들의 공급조정,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 태양광 공급과잉 점진적 해소 전망

     

    태양광 제품 공급과잉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1)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미국내 재고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2)중국 태양광 업계 역시 자체적인 속도 조절을 진행 중인데, 이에 따른 모듈가격 반등이 예상되며, 3)천연가스 가격 상승 및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경제성 면에서의 선호 역시 태양광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량 급감. 모듈 가격 점진적 상승 전망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 물량은 지난 10월 고점 대비 45% 감소한 3.3GW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는 동남 아 4개국(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생산된 태양광 모듈에 대해 반덤핑 관세 예비판결을 내 렸다. 최종 결정은 ‘26년 4월이며, ITC는 6월 중 최종 명령을 내릴 전망이다. 관세율은 기업별로 21.31%~271.2%로 결정되어 향후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강도는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중국 태양 광 업체인 Trina는 Texas에 보유한 5GW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노르웨이 배터리 업체인 FREYR에 매각했으 며,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들이 중국 업체가 세액공제 혜택을 수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기하는 등 중국 업체들의 입지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더욱 축소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에 따라 모듈 가격의 점 진적 상승이 기대된다.

     

    ㅇ 미국, 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 미국 LNG 수출 급증으로 미국내 천연가스 가격 상향 안정화 기대. 금리 인하기와 함께 경제성 측면에서 태양광 우위 강화될 것

     

    최근 천연가스 가격 역시 미국, 아시아, 유럽 등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은 향후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LNG 수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미국내 허가를 대기중인 모든 프로젝트들이 가동할 경우 미국의 LNG 수출 Capa는 2배 이상으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Feed Gas 수요 급증으로 미국내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EIA는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24년 평 균 $2.2/mmbtu에서 ‘25년 평균 $3.0/mmbtu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U는 점차 PNG에서 LNG로 수입을 변화하면서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 상승 요인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 한다. 일반적으로 액화-수송-기화 비용으로 인해 PNG 대비 LNG 원가가 높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 상승 역 시 유럽 천연가스 가격에 전가될 것이다. 또한, 연초부터 우크라이나를 통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중 단되었는데, 이미 EU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크게 낮췄으나, 타이트한 시장 상황은 지속될 것이며, 글로벌 LNG 가격 상승에 더욱 크게 연동될 전망이다.

     

    이러한 천연가스 가격상승은 유럽/미국 전기요금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미국은 전력망 구축 비용 상승으로 이미 전기요금이 지속 상승 중이며, 유럽 역시 전기요금이 상승 중이다. 한국 역시 전기요금이 대 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경제성 측면에서 태양광 원가 우위가 강화될 것이다.

     

    ㅇ 종목선택 고민 : OCI홀딩스 및 HD현대에너지솔루션 선호.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실적이 화학부진 및 금융비용을 상당부분 상쇄하는 상황

     

    -한화솔루션(Buy, TP: 27,000원) 태양광 사업은 ‘25년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통합 Value Chain 완성으로 AMPC 수취금액이 대폭 증가하고, 미국내 모듈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 다. 다만, 급격한 금융비용 증가 및 지분법회사인 YNCC와 한화토탈의 실적 부진으로 화학산업이 턴어라운드 하지 못하면 당기순손실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를 상쇄할 수 있을 정도의 태양광 시장 반등이 필요하다.

     

    -OCI홀딩스(Buy, TP: 95,000원): 단기 실적은 동남아시아 중국 업체들의 가동률 하락으로 부진할 전 망이다. 다만, 여전히 Wacker의 폴리실리콘 가격이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2H25부터 는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향후 미국내 숏티지가 지속되는 웨이퍼, 셀 투자 확대를 통한 성장 기회가 기대된다. 또한, 동사는 600억 자사주 매입 이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100억원을 발표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어, 이를 감안시 Valuation 매력은 충분하여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 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NR): 1Q24 적자 이후 2분기 연속 흑자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 일부 재고평가 손실 환입 영향도 있지만, 3Q24에는 이를 감안하도 흑자가 유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주로 우호적인 국내태양광 시장의 영향으로 추정되는데, 1)경쟁사가 한국시장을 철수하여 경쟁이 완화되었고, 2)국내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한국에서 역시 Grid Parity가 앞당겨지고 있으며, 3) RE100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사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 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은 ‘25년에도 지속 강화될 전망이다. 동사는 ODM사업 및 중국산 셀 활용 등 유연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향후 유럽 및 미국 모듈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경우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25년에는 연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 - 01월 03일 금요일 

    헌법재판소, 尹 대통령 탄핵심판 준비기일
    대한상공회의소, 경제계 신년인사회
    자율운항선박법 시행
    롯데케미칼, 말레이 생산기지 매각 검토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1월 온라인쇼핑동향
    젠큐릭스 추가상장(유상증자)
    미코바이오메드 추가상장(유상증자)
    팜젠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광무 추가상장(CB전환)
    에스티팜 추가상장(CB전환)

    美)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12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독일) 12월 실업률(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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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3일 : 일본증시 휴장
    01월03일 : 미국 새 의회소집,
    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09일 : 한국옵션만기일
    01월13일 : 스페이스X 스타쉽 7차 발사
    01월13~16일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01월16일 : 韓 금융통화위원회
    01월17일 : 미국 옵션만기일
    01월20일 : 미국증시 휴장
    01월20일 : 미국 트럼프대통령 취임식
    01월20일 : 미국 새정부 11개 대통령 행정명령 개시 
    01월20~24일 : 세계경제포럼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01월23~24일 : BOJ 통화정책회의
    01월28~29일 : 미 FOMC
    01월28-30일 : 한국 설 연휴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1월30일 : ECB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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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MSCI분기리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23일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 미드나잇뉴스

     

    ㅇ 1월2일 뉴욕증시는 테슬라 주가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차량 인도량 탓에 급락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 약화로 이어진 영향에 하락, 업종별로는 에너지, 헬스케어,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제외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면서 국제 원유 가격이 2% 급등했고, 이는 유럽 시장의 에너지 부문 강세로 이어지며 상승 마감.

     

    ㅇ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024년 12월 22일부터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함 (Reuters)

    ㅇ S&P 글로벌은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9.4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12월의 실망스러운 신규주문 유입 속 생산량 감산율을 높였다고 평가됨 (CNBC)

     

    ㅇ HCOB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2.5를 기록했다고 보도됨. HCOB는 제조업 상황이 여전히 상당한 심각하다며 생산이 급격히 줄고 신규수주도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함 (MarketWatch)

     

    ㅇ WTI 유가는 우크라이나를 거처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 폐쇄와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08(1.97%) 상승한 $73.13에 마감

     

    ㅇ 우크라이나는 자국 영토를 경유해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및 기타 동유럽으로 공급됐던 러시아산 가스 수송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국영 가즈프롬과 2019년에 체결했던 5년 가스관 사용 계약이 지난달 31일 종료된 데 따른 것임

     

    ㅇ 중국 최초의 에너지 기본법인 중화인민공화국 에너지법이 1일 시행됨. 에너지 개발, 비축 시스템 구축, 유통체계, 기술혁신, 농촌 에너지 개발, 가격, 해외투자 관련 사항 등의 사안이 포함됨. 에너지법 통과에 따라 향후 화석연료 산업 구조조정과 에너지 소비 통제를 다루는 후속 입법이 마련될 수 있다고 분석됨

     

    ㅇ 아프리카 서부 국가들에서 프랑스에 대한 철군 발표가 잇따르고 있음. 앞서 2022년부터 서아프리카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차드, 세네 등이 자국 주둔 프랑스군 기지를 폐쇄한 것에 이어 코트디부아르가 프랑스 군대를 체계적으로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ㅇ 테슬라의 2024년 연간 차량 인도량은 178만9,226대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혀짐. 전기차 시장 전반적인 성장 둔화와 중국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 등 경쟁 심화가 배경으로 추정됨 (WSJ)

    ㅇ 애플이 중국에서 자사 최신 아이폰 모델에 대해 최대 500위안(약 10만원)의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함 (Reuters)

    ㅇ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중국 대형마트 체인점 다룬파를 매각할 것이라고 보도됨. 알리바바는 자회사를 통해 보유하던 가오신리테일 지분 78.7%를 131억 3800만 홍콩달러(약 2조5000억원)에 중국 사모펀드인 더훙캐피털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45% 상승. MSCI 신흥지수 ETF -0.1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3% 상승. 러셀2000지수 +0.07%상승. 다우운송지수 -0.46%하락. KOSPI200 야간선물 -0.46%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6.6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는 달러 강세 여파로 1,469.1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71.35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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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25년 첫영업일로 10시에 지연개장. 개장전 12월 제조업PMI가 이전치를 크게 밑돌 뿐만 아니라, 50선 이하인 49로 발표되면서 그 충격에 외인이 현물, 선물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오전장 내내 하락. 중국증시 개장직후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PMI도 전월치와 예상치를 밑돌면서 상하이와 홍콩증시가 동반 큰폭 하락하며 이에 대한 외인들의 지수선물 헤지수요가 오전장 한국증시 부진에 한 몫.

     

    코스피는 -0.48%내외로 하락출발하여 장초반인 9:30경 +0.40%로 급반등했다가 이후 외인수급 부진에  상승폭 반납하고 낙폭 확대하다가 13:30경 -0.52%저점찍고  낙폭축소하며 -0.02%(2398.94p)로 마감. 코스닥은 -0.03%내외로 보합수준 출발하여 장초반인 9:30경 +1.30%로 급반등후 +0.56%~+1.30%밴드사이에서 횡보하다가 장마감무렵 상승하며 +1.24%(686.63p)로 마감.

    이날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현물, 지수선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도한 외인들이었음. 외인은 코스피 현물 -2384억, 코스닥현물 -290억, 지수선물 -4780억순매도로 마감. 오후장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이 환매수로 돌아서며 코스피지수 낙폭 회복. 

     

    일본증시 휴장인 가운데,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에 한단계 오른후 오후장에 추가상승. 상하이증시는 개장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며 -2.8%넘게 폭락. 홍콩증시는 급락개장 후 장중반 낙폭축소했다가 오후장 재하락. 

     

    원/달러환율은 개장초부터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 한국은행 개입으로 추정. 엔/달러환율은 개장전에 상승후 10:30분경부터 하방으로 진행하며 오후장 낙폭 확대. 국제유가는 10:30분경까지 오르다가 이후 하방으로 진행하며 상승폭 반납하다가 한국장 마감이후 소폭 상승.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는 아시아장중 테이터 업데이트 부재.

     

    상승업종은 로봇,자율주행>방산,조선,운송>전력인프라,신재생>건설기계,건설 순 강세, 하락업종은 유틸리티>2차전지>화학,철강>헬쓰케어>미디어,컨텐츠>소프트, AI>음식료>비금속,건자재 순 액세. 대체로 고금리 영향에 성장주가 부진하고 실적호전 산업재 중심으로 강세.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인수 소식에 로봇 관련주 일제히 약진. 방산주 중에서 로봇과 관련이 깊은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큰폭상승. 2차전지업종은 테슬라하락에 부진한 모습 보이며 지수 상단 제한. 오징어게임2 관련주 연말연시 인기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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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뉴욕시장에서 3대지수가 하락, 전일 아시아장중에 S&P500지수선물이  상승했던 점을 고려,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미 지수선물은 -0.80% 큰폭 하락으로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12월 27일 옐런 재무 장관이 의회에 서한을 보내 부채한도 초과 방지를 위한 조치를 촉구한 점이 부각된 점이 달러강세에 영향. 당시 옐런은 1월 2일부터 부채한도가 재적용이 되며 1월 14일~23일 사이에 부채 한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 달러인덱스는 2022년 이후 최고치인 109.5기록하며 이로 인해 안전선호심리가 상승하며 증시에 부정적 영향.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해 고용시장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며 10일 발표예정된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여 연준의 금리인하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강세확대, 하락하던 국채금리 반등, 주식시장도 매물 출회되는 반응을 보였음. 이는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국채금리는 휴장전 상승분에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하다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하락하며 고용이 견조하자 낙폭 축소. 여기에 부채한도 타결시 트럼프의 채권발행 급증 가능성에 국채금리 낙폭축소에 힘을 보탬. 

     

    국제유가가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모습도 증시에 부정적. 시진핑이 신년사를 통해 제14차 5개년(2021~2025년) 규획을 전면 달성해 고품질 발전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는 등 중국 경기에 대한 부양 의지를 언급하자 상승. 

     

    작년 뉴욕시장 수급을 이끌었던 개인투자자들의 심리지수(AAII 발표)에서 6개월 후 상승 전망이 역사적 평균인 37.5%를 하회한 35.4%를 기록하는 등 개인투자자 심리지수가 약화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도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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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코스피는 달러강세를 반영하며 -0.3%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매크로환경은 외인수급을 되돌리기 어려운 환경. 전일 공수처의 윤대통령 체포소동과 윤대통령의 지지자를 규합하는 메시지 전달이 세계언론에 노출되면서 정치불안이 경제에 부담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서 부정적.  

     

    1월의 주요이벤트에 주목.  01월07~10일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01월13~16일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01월15~19일 다보스포럼, 01월20일 미국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11개 대통령 행정명령 개시, 01월20~24일 세계경제포럼, 01월28~29일 미 FOMC. 01월28-30일 한국 설 연휴 임.

     

    지수보다는 실적과 성장스토리 모멘텀에 집중하며 저가 분할매수시기로 활용할 필요. 하이닉스 HBM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업종,  美 생물법 통과 기대감과 CDMO성장이 탄탄한 삼성바이오로직스,  AI를 성장엔진으로 하는 소프트, 클라우드, 로봇기업들,  글로벌 AI산업성장에 상당기간 호경기를 누릴 전력인프라기업, 트럼프 정책수혜주인 조선업종, 방산과 우주항공에 차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방산주들, 전세계 인기가 여전한 K컬쳐기업, 고환율에 K뷰티, K 음식 등 수출형소비재들에 기대.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80%
    달러가치 : +0.72%
    엔화가치 : -0.45%
    원화가치 : -0.44%
    WTI유가 :  +1.73%
    미10년국채금리 : -0.1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달러, 금리 여파로 장 후반 하락 전환했지만 엔비디아 힘으로 낙폭 축소

     

    ㅇ 다우-0.36%, S&P-0.22%, 나스닥-0.16%, 러셀+0.07%, 필 반도체+0.83%


    새해첫날 뉴욕증시는 테슬라(-6.08%)와 애플(-2.62%)의 부진에도 엔비디아(+2.99%)의 강세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달러화 강세확대로 상승은 제한. 장 후반에는 부각되어 왔던 부채한도 이슈 관련 불안을 빌미로 옵션거래로 추정되는 수급 여파로 급격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장 마감 앞두고 상승을 모두 반납했던 엔비디아가 재차 강세폭을 확대하자 지수는 낙폭 일부 축소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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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달러 강세, 금리 변동성, 부채한도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이전 22.0만 건에서 21.1만 건으로 감소해 시장 예상(+22.1만 건)보다 감소. 연속 신청건수도 189.6만 건에서 184.4만 건으로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에 대한 기대가 확대. 이는 10일(금)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여 연준의 금리 인하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이에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했고, 하락하던 국채 금리도 하락폭이 축소. 주식시장도 관련 소식에 매물 출회되며 상승을 제한.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27일 옐런 재무 장관이 의회에 서한을 보내 부채한도 방지를 위한 조치를 촉구한 점이 부각. 당시 옐런은 1월 2일부터 부채한도가 재적용이 되며 1월 14일~23일 사이에 부채 한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 물론, 의회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과거와 달리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 그렇지만, 하원이 과반수보다 2석이 많을 뿐이기에 강경파와의 마찰이 불가피. 지난 12월 말 트럼프가 부채한도 폐지 포함된 임시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공화당 일부 의원의 반대로 처리하지 못함. 

    관련 우려로 달러화가 인덱스 기준 109.5까지 상승하고 국채 금리도 10년물 기준 4.6%까지 상승 전환. 이를 빌미로 견조하던 주식시장은 일부 개별 종목 옵션 거래 관련 수급 여파로 오후에 갑자기 매물 출회되는 등 변동성 확대. 특히 국채 금리가 재차 하락 전환했음에도 주식시장의 되돌림은 제한.

     

    그동안 시장 수급을 이끌었던 개인투자자들의 심리지수(AAII 발표)가 (6개월 후 상승 전망이) 역사적 평균인 37.5%를 하회한 35.4%를 기록하는 등 심리적인 부분도 약하기 때문. 다만, 관련 우려가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해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장 마감 앞두고 낙폭을 일부 축소하는 등 변화가 지속

     

     

     

     


    ■ 주요종목 : 테슬라, 애플 하락 Vs. 엔비디아, 메타 상승

    테슬라(-6.08%)는 4분기 인도량이 시장이 예상했던 51.2만대를 하회한 49만 5,570대로 발표하자 큰 폭 하락. 니오(+4.36%)는 12월에 3만 1,138대 판매 소식에 큰 폭 상승했으며 리 오토(+0.13%)는 역대 최고인 5만 8,513대 판매하자 상승. 샤오펑(-2.28%)는 전년 대비 82%나 급증한 3만 6,695대를 기록했지만 하락.  한편, 퀀텀스케이프(+6.74%), 프레이 배터리(+5.81%) 등 2차전지 업종은 강세. GM(-3.57%), 포드(-2.53%)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엔비디아(+2.99%)는 1월 7일(화) CES에서 젠슨황 기조연설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여기에 BOA가 브로드컴(+0.06%), AMD(-0.13%), 마벨테크(+2.82%) 등이 점유율 확보를 위해 고급 맞춤형 칩을 출시했지만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영향. BOA는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향후 12~18개월 동안 80~85%가 될 것이라고 주장. TSMC(+2.07%)와 마이크론(+3.77%)도 젠슨황 연설에 대한 기대로 동반 상승. AMAT(+0.76%), 램리서치(+0.29%)도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3% 상승

    애플(-2.62%)은 UBS가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을 하향 조정하며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한 부분과 중국에서 최신 아이폰 모델에 대해 최대 500위안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메타(+2.34%)는 Llama 3.3 70B 모델이 알파벳(+0.10%)의 Gemini 1.5 Pro, 아마존(+0.38%)의 Nova Pro, MS(-0.69%)가 투자한 ChatGPT의 GPT-40보다 성과가 더 좋다는 소식에 상승. 

     

    양자컴퓨팅 관련해서 새로운 이슈는 없는 가운데 아이온큐(+3.18%)는 상승/하락 변동성성이 확대된 가운데 다른 방식의 리게티컴퓨팅(+31.06%)가 급등하고, 디웨이브 퀀텀(+14.40%), 퀀텀 컴퓨팅(+13.32%)도 상승. 우버(+4.72%)는 골드만삭스가 자율주행차 도입에 대한 우려에도 수익성 높일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리프트(+5.81%)도 동반 상승.

     

    컨스텔레이션 에너지(+8.44%)는 미 정부와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비스트라(+8.55%), GE버노바(+3.04%)등도 동반 상승. 유니티 소프트웨어(+9.08%)는 밈 주식으로 유명한 Gill이 X에 가수 Rick James관련 그림을 게시하자 급등. Unity는 James의 1983년 앨범의 마지막 트랙 이름이기 때문

    마이크로스트래티지(+3.59%), 코인베이스(+3.59%), 갤럭시 디지털(+3.48%), MARA(+2.62%), 하이브 디지털(+8.42%), 라이엇 플랫폼(+2.45%)등은 비트코인 상승에 강세. 

     

    사이버 보안회사 클라우드 플레어(+4.51%)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자 상승. 관련 테마인 팔로알토(-0.67%)는 하락하고 지스케일(+0.69%)은 소폭 상승에 그침

     

    퍼스트솔라(+5.80%), 진코솔라(+4.46%), 솔라엣지(+8.82%), 캐나디안 솔라(+8.27%), 선노바(+16.62%) 등 태양광 업종은 반발 매수세와 테슬라의 4분기 에너지 저장배치가 11GWh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상승 요인. 

     

    일라이릴리(+0.79%)는 노무라가 체중 감량 약물을 한명이라도 사용하는 고소득 가구의 식료품 지출이 9%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노보노디스크(+1.74%)도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이전 22.0만 건에서 21.1만 건으로 감소해 예상치(+22.1만 건)보다 감소. 연속 신청건수도 189.6만 건에서 184.4만 건으로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에 대한 기대가 확대.

    10일(금) 발표예정된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여 연준의 금리인하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이에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했고, 하락하던 국채금리도 하락폭이 축소. 주식시장도 관련 소식에 매물 출회되며 상승을 제한. 

     

    ㅇ 미국 12월 S&P글로벌 제조업 PMI가 49.4로 발표, 지난 달 중순 속보치 48.3보다도 개선, 11월의 49.7과 비교하면 다소 위축. 확정치 발표여서 증시영향력은 제한. 

     

    속보치보다 개선되긴 했지만 뜯어보면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음. 미국 제조업 경기가 부진한 흐름, 기업들은 생산량과 재고를 줄이는 데 집중. 제조업 부문의 건전성은 6개월 연속 악화. 제조업의 생산은 5개월 연속 감소세. 12월의 위축 폭은 18개월 만에 가장 컸음. 신규사업은 12월에 들어 더 빠른 속도로 감소. 이런 변화는 차기 정부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해석. 미국 새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잠시 주문을 '정지'했다는 것. 특히 수출부문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 뚜렷. 차기정부의 감세와 관세정책으로 올해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휴장전 상승분에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견조하자 약세폭 축소. 여기에 부채한도 이슈가 부각되자 향후 타결될 경우 트럼프의 채권발행 급증 가능성에 결국 상승 전환. 이후 되돌림과 충돌하며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차 역전폭 미미한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인덱스 2022년 이후 최고치인 109.5 기록

    달러화는 견고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영향으로 여타환율에 강세를 보임. 이런 가운데 1월 14일~23일 사이에 부채 한도에 도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불안심리를 반영하며 강세.

     

    유로화가 독일, 프랑스의 정치 불확실성과 성장 부진 우려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1% 내외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강세 요인. 파운드화도 영국 경제 회복력 부진과 침체우려 등을 반영하며 달러대비 1%대 약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소폭 약세.

     

    그 외 역외 위안화가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1% 내외 달러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시진핑이 신년사를 통해 제14차 5개년(2021~2025년) 규획을 전면 달성해 고품질 발전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는 등 중국 경기에 대한 부양 의지를 언급하자 상승. 특히 시장은 달러강세보다 중국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특징.

     

    미국 천연가스는 다음 2주동안 평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로 하락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안전선호심리 부각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과 미국 등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보이자 대체로 하락. 여기에 달러화가 109.5를 기록하는 등 강세가 확대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구리는 소폭 상승. 

     

    농작물은 밀이 러시아 파종 후 작황이 1월에 부담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로 최근 상승했지만, 오늘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그러나 대두는 브라질 등 남미에 건조한 날씨로 작황에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8466

     

    [亞증시-종합] 부진한 中 지표에 새해 첫날부터 2%대 하락 - 연합인포맥스

    2일 중국과 홍콩 증시는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2% 이상 하락했다. 대만 증시도 1% 이내의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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