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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1/02(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1. 1. 21:25

    25/01/02(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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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25년 첫영업일로 10시에 지연개장. 개장전 12월 제조업PMI가 이전치를 크게 밑돌 뿐만 아니라, 50선 이하인 49로 발표되면서 그 충격에 외인이 현물, 선물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오전장 내내 하락. 중국증시 개장직후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PMI도 전월치와 예상치를 밑돌면서 상하이와 홍콩증시가 동반 큰폭 하락하며 이에 대한 외인들의 지수선물 헤지수요가 오전장 한국증시 부진에 한 몫.

     

    코스피는 -0.48%내외로 하락출발하여 장초반인 9:30경 +0.40%로 급반등했다가 이후 외인수급 부진에  상승폭 반납하고 낙폭 확대하다가 13:30경 -0.52%저점찍고  낙폭축소하며 -0.02%(2398.94p)로 마감. 코스닥은 -0.03%내외로 보합수준 출발하여 장초반인 9:30경 +1.30%로 급반등후 +0.56%~+1.30%밴드사이에서 횡보하다가 장마감무렵 상승하며 +1.24%(686.63p)로 마감.

    오늘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현물, 지수선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도한 외인들이었음. 외인은 코스피 현물 -2384억, 코스닥현물 -290억, 지수선물 -4780억순매도. 오후장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이 환매수로 돌아서며 코스피지수 낙폭 회복. 

     

    일본증시 휴장인 가운데,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에 한단계 오른후 오후장에 추가상승. 상하이증시는 개장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며 -2.8%넘게 폭락. 홍콩증시는 급락개장 후 장중반 낙폭축소했다가 오후장 재하락. 

     

    원/달러환율은 개장초부터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 한국은행 개입으로 추정. 엔/달러환율은 개장전에 상승후 10:30분경부터 하방으로 진행하며 오후장 낙폭 확대. 국제유가는 10:30분경까지 오르다가 이후 하방으로 진행하며 상승폭 반납하다가 한국장 마감이후 소폭 상승.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는 아시아장중 테이터 업데이트 부재.

     

    상승업종은 로봇,자율주행>방산,조선,운송>전력인프라,신재생>건설기계,건설 순 강세, 하락업종은 유틸리티>2차전지>화학,철강>헬쓰케어>미디어,컨텐츠>소프트, AI>음식료>비금속,건자재 순 액세. 대체로 고금리 영향에 성장주가 부진하고 실적호전 산업재 중심으로 강세.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인수 소식에 로봇 관련주 일제히 약진. 방산주 중에서 로봇과 관련이 깊은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큰폭상승. 2차전지업종은 테슬라하락에 부진한 모습 보이며 지수 상단 제한. 오징어게임2 관련주 연말연시 인기소식에 상승.

     

     

     

     

     

    ■ 미국증시 연간 결산과 현재 위치 평가 - 메리츠

     

    ㅇ 12월 미국 증시 부침을 경계해야 하는가

     

    2024년 12월은 11월 부진했던 기술주 성과가 양호했던 반면, 11월 좋았던 나머 지 주식들의 낙폭이 컸다. FOMC 이전에 브로드컴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중심으로 AI 하드웨어 주식들의 성과가 좋았고, 테슬라는 11월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12월 FOMC에서 시장 예상과 다르게 연준이 전망하는 2025년 금리 인하 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금리 우려가 재부각되었다.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시장이 조정되 었다. 여기에 연방정부 임시 예산안이 단기적으로 다시 정부 지출 관련 불확실성 을 조성하기도 했는데, 12월 20일 합의가 되며 회복의 빌미가 되었다. 12월 20일 은 12월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날이었다.

     

    12월 소음이 있었으나, 기술주 중심으로 증시가 상승 추세에 있다는 생각은 변함 이 없다. 특히 소음의 원인이 되고 있는 금리와 정부지출/재정적자 우려는 오히려 덜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

     

    성장률의 상향이 트럼프의 재정지출 우려를 반영했던 금리 상승분을 되돌릴 수 있 다는 시각이다. 미국 성장 전망 눈높이가 계속 상향 중이다. 경제 성장은 역설적으 로 금리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 재정 부담을 이해할 때 기준 지표는 GDP 대비 얼마나 부채 혹은 적자 규모가 큰지를 관측한다. 성장의 가속은 GDP 대비 재정 적자 크기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경제가 좋아질수록 재정 지출이 늘어야 한다는 우려는 덜게 될 것이다.

     

    즉, 경제 성장은 재정 부담을 이해하는 지표의 분모와 분자에 모두 긍정적인 역할 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대선 국면을 생각해보면 트럼프 당선에 대한 우려 는 세수 축소가 사실상 지출 확대와 같은 효과라는 걱정이었고, 시장은 이를 금리 상승의 요인으로 보았다. 그런데 트럼프가 출범을 예고한 미국 정부 효율부의 행 보는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까지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경기 불확실성 가운데 재정지출 우려가 장기금리를 상승시키며 조정 국면을 만들었던 양상이 반복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12월 S&P500 지수는 금리와 관련된 우려를 밸류에이션 하향 요인으로 반영하며 하락 중이다. 반면 펀더멘털인 EPS는 그 가운데 계속 우상향 중이다. EPS의 우상 향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AI 기대감 중심의 증시 추세가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작년 한해만 되짚어 보더라도 EPS 추정치의 우상향 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만의 조정 국면은 모두 매수 기회였다.

     

    12월 FOMC에서 시장 예상과 크게 달랐던 결과였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지면서 VIX 지수도 FOMC 전후로 한 때 급등했으나, 연말들어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다. 연말 3거래일 동안의 하락은 새로운 변수가 작용했다기 보다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차익실현이 나타나며 조정 폭이 커보였던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금융환경 지수도 12월 FOMC 이후 급등했다가 다시 안정되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안정적이며, LIBOR-OIS 스프레드 등 단기자금 시장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가 11월 이후 상승 중이나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다.

     

    ㅇ 달라진 건 없다; AI usage 포트폴리오 여전히 우위

     

    1월 초는 CES를 제외한다면 미국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 외에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해 단기 조정 구간이 1월 중순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큰 흐름은 바뀐 것이 없기 때문에 단기 조정을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 안에서 대응하는 종목도 역시 큰 흐름이 바뀐 것이 없기 때문에 AI 흐름을 따라가는 섹터 및 종목 선정이 필요해 보인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상 S&P500 내에서 기술주 섹터, 그리고 Magnificent 7의 성 장률 아웃퍼폼은 내년 2분기까지도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된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는 여전히 기술주, 결국 기술을 주도하는 것은 빅테크이기 때문에 AI 안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도 빅테크 안에서 바톤 터치하는 종목을 계속 생각해야할 것이 다. 2025년 연간전망에서 제시한 포트폴리오는 앞서 진단한 미국 증시의 현주소를 볼 때 계속 유효하다고 본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유진

     

    새해라는 기대보다 걱정이 더 앞선다. 미국과 국내 증시 간 괴리는 00년을 제외하면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다. 원화가치도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을 제외하면IMF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다. 이번 국면은 이전에 경험했 던 것과는 다르다. 그나마 GDP 대비 외환보유액 비율(22%)과 경상흑자를 보면 다행히(?) 외환위기는 아니다.

     

    문제는 반전의 계기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악재가 겹쳤다. 2014년 세월호 당시에도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렸다. 여기에 권한대행 탄핵 등 정치적 혼란도 길어지고 있다. 내수 회복은 지연될 수밖에 없다. 이번 탄 핵 국면에서 보여준 정치 혼란은 우리 사회가 위기 앞에서도 극단적으로 분열되어 있음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래도 교역조건 등 경제 기초여건들과 환율 간 괴리가 벌어지고 있다. 국내 주가도 달러 기준 -30% 가량 하락했 다. 우려가 현실을 과도하게 반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원달러 1,500원대가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당장 안착 가능성은 낮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가가 좋아지기는 어렵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장부가 이상을 유지하며, 성장성 이 위협받지 않고 있는 건강관리, 조선, 기계 업종에 대한 접근에 국한할 필요가 있다.

     

     

     

     

     

    ■  25년에 기대해볼 수 있는 것 : 위안화와 엔화가 강세로 간다면 -DS

     

    한국시장에 부정적 기류가 지배적이다. 부정적 기류는 주식시장과 함께 통화 가치에 도 반영되어 있다. 지난해 한국, 일본, 중국 3국의 달러화 대비 통화 가치를 보면 원화 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절하되었다. 경기가 부진함에도 위안화는 절하 폭이 크지 않았다. 원화는 그동안 가장 크게 절하되었던 엔화보다 절하 폭이 컸다.

     

    위기로 인식될 수도 있으나 그래도 원화 가치 하락은 수출에 이점이 되었다. 24년 수 출은 금액 기준 역대 최대다. 반도체 한 분야로 쏠렸다고 하더라도 코스피는 분명 이 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여기에 만약 위안화와 엔화가 동반 강세로 전환될 경우 한국수출에 이점일 수 있다. 달러화 향방이 중요한데 트럼프 취임 이후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

     

    원화 가치 하락은 지나칠 경우 되돌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주식시장도 상승을 동반 했었다. 원화 가치가 하락이 지나치다면 되돌림이 있을 것이고 외국인 매수도 이것에 달려있다. 지금은 원화와 코스피가 가장 저평가된 상태일 수 있다.

     

     

     

     

     

     

    ■ 현대모비스 : 2025년 미국 신차 시장, 우려보다 한국에 우호적인 이유 - 유진

     

     Pre-Covid 수요 회복 중: 미국 신차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중. 11월 SAAR 1,650만대를 기록하고 12월 1,720만대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됨. 1,700만대는 미국 신차 시장의 과거 피크 수요에 해당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전 레벨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2025년 미국 신차 수요: 내연기관차에 우호적인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으로 25년 미국 신차 수요의 양적 성장이 기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산업 관련 핵심 정책은 1)보편적 관세 도입, 2)IRA/연비 규제 폐지, 3)자동차 할부이자 전액 세액 공제를 꼽을 수 있음.

     

     금리 인하로 신차 할부 금리 낮아지는 추세 속에서 할부 이자 세액 공제를 통해 소비자 부담 경감될 것. 연비 규제 완화는 내연기관차의 생산/판매를 증가시키고, 무리한 EV 판매 경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 관세 효과보다 큰 환율 효과: 가장 우려가 큰 보편적 관세 도입 부담은 환율 효과를 통해 상쇄됨. 원/달러 환율은 3분기 말 1,320원에서 연말 1,471.8원으로 11.5% 상승함. 보편적 관세 10%보다 환율상승효과가 오히려 더 큰 셈. EU, 일본 등 주요 경쟁국 대비 원화 약세가 더 컸기 때문에 수출 경쟁에서도 유리한 모습.

     

     양호한 시장 전망, 업종 주가 상승을 지지: 트럼프 1기 집권기에도 관세에 대한 우려 컸지만 결국 협상을 위한 도 구로 활용되는 측면이 강했음. 관세 리스크는 제한적인 반면, 환율 효과로 인한 실적 증대는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것.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을 2025년에도 이어갈 가능성 높아 연초 양호한 업종 주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 환율에 실적이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완성차와 지배이익 연계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예고한 현대모비스 등 대형주에 주목.

     

     

     

     

     

    ■ 현대모비스 : 자동차 업종 탑픽 유지

     

    ㅇ 2024년 실적 전망:

     

    4Q24 영업이익은 8,080억원으로 전년대비 +54.4% 증가, 전분기대비 -11.1% 감소할 것으로 전망. 컨센서스대비 +2.9% 높은 수치이다.

     

    전분기 대비 감익은 3Q24에 발생한 990억원(충당금 환입) 규모의 일회성 이익에 따른 높은 기저 영향이다. 완성차와는 다르게 기말 환율 약세에 따른 판매 보증비 증가는 제한적으로, 평균 환율 약세에 따른 A/S 사업부 추가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

     

    변수는 3Q24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품질비용 관련 충당금인데, 4Q24 에도 경상적 판매보증비만 발생될 것으로 가정했다. 또한 통상적으로 하반기에는 비용을 정산 받는 시기로, 충당금이 발생되더라도, 일부 상쇄가 가능할 것이다. 주당 배당금은 배당성향 기준 13.2%에 해당되는(2023년 11.9%) 5,500원으로 2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ㅇ 2025년 실적 전망:

     

    2025년 영업이익은 3조 3,310억원, 영업이익률은 5.5%로, 2024년 대비 각각 +14.4%, +0.4%p 개선이 예상된다. 원화 약세로 A/S 사업부 추가 수익성 확대가 가능한 가운데, 현대차그룹 완성차들의 전장 비중 확대로 현 대모비스의 부품 제조 사업부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 2025년부터는 현대차와 기 아의 모든 신차가 OTA와 커넥티비티 기능이 포함된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OTA 구현을 위해서는 차량의 내부와 외부 네트워크를 관장하는 DCU(Data Connectivity Unit: 모뎀 내장형 제어기)와 CCU(Central Communication Unit: 자동차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며 차량 전체의 통신 프로세스를 관장하는 차량용 통신 제어기)가 필수적으로, 현대모비스의 전장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다.

     

    ㅇ 2025년 투자포인트: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한다. 경쟁이 심화되는 완성차들과는 달리 A/S 분야는 P, Q, C 모두 우호적인 환경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높아진 ASP로 현대모비스의 부품 가격도 높아지고 있으며, 완성차들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 개선과 함께 부품 순정품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장기 성장성도 긍정적이다. 현대차그룹의 SDV 전환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통신 제어기 등 전장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non-captive향 전동화 매출도 증가할 것이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수익성이 동반되지 않는 매출 증가이다.

     

     

     

     

    ■ 현대글로비스 : 수익성 극대화 목표에 부합한 장기운송계약 체결 -NH

     

    ㅇ 수익성 극대화 목표에 부합한 장기운송계약 체결

     

    지난 2024년 12월 31일, 현대글로비스는 현대, 기아차와 각각 3.37조원, 3,33조원의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 총 계약 금 액은 6.7조원으로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말까지 총 5년. 국내에서 생산된 차량에 대해서 수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 약. 현대, 기아차 국내 생산 물량의 50%를 담당. 나머지 50% 물량에 대해서는 Eukor Car Carrier(Wallenius wilhelmsen와 현대자동차 합작사)가 수송을 담당할 예정.


    2021년말, 현대글로비스는 현대, 기아차와 2022~2024년까지의 3년 운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해당 계약 규모는 총1.96 조원 규모(적용 환율 1,187원)였으며, 현대, 기아차 국내 생산 물량의 60%를 담당.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5년간 수송 계약이 며, 생산 물량의 50%만 담당함에도 계약규모는 6.7조원 (적용 환율, 1,470원)규모로 규모 측면에서 운임 인상이 반영된 것을 확인 가능

    이번 계약과정에서 선적하는 차량의 무게 증가, 운송루트 변화, 적용 환율 변화를고려하면 과거 계약과 직접적인 운임비교는 적합하지 않음. 하지만, 당사는 2025년 현대글로비스 실적에서 완성차 운송계약 운임 30% 인상을 가정하였으나, 실제 운임 인 상률은 이를상회하는것으로추정. 5년간의 장기 계약을 통해 장기용선으로확보한 선박을 충분한 수익성 확보한 채, 안정적으로 운영가능.

     

    기존 계약은 현대, 기아차의 국내 생산 물량의 60%를 수송하였으나, 이번 계약은 물량 비중이 50%로 감소. 과거 2022년 ~2024년대비 현대, 기아차의 늘어난 생산량을 감안하면, 절대적인 볼륨 감소는 제한적. 확보한 선대를 기반으로 추가 비계열 물량을 확보하여 수익성극대화가능

     

    결론적으로 이번 계약은 현대글로비스가 CEO Investor Day를 통해서 발표한, 수익성 극대화 목표에 부합했다고 판단. 계열사 와의 운임 인상을 통해서 이익증가가 기대되며, 비계열에서도 연간 단위의 운임 인상 및 Spot 물량 확보하여, 추가 수익성 개 선 가능. 추가적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까지 고려할경우, 현주가수준은밸류에이션 메리트(25년 기준, PER 6.0배) 충분

     

     

     

     

    ■ 레인보우로보틱스 : 최대주주 변경 Comment -메리츠

     

    ㅇ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삼성전자로 변경

     

    지난 2024년 12월 31일, 동사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을 공시. 동사에 대한 삼성전자의 지분율이 기존 14.7%에서 35.0%로 확대, 연결재무제표 상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대금지급일 25.2.17). 이는 2023년 3월 15일 삼성전자의 장외매수 당시 체결했던 콜옵션을 일부 행사한 데에 기인.

     

    ㅇ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향 투자 Timeline

     

    1) 2023년 1월 2일: 3자배정유상증자(1,940,200주 / 590억원) 지분율 10.2%

     

    2) 2023년 3월 15일: 장외매수(913,936주 / 278억원) 지분율 14.7% 콜옵션 부여(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주식수 전체에 해당하는 8,550,439 주를 최대 6년간 매수할 권리 / 만기일 2029.3.14)

     

    3) 2024년 12월 31일: 콜옵션 행사(3,935,814주 / 2,675억원) 지분율 35.0% 이번 콜옵션 행사 이후 잔여수량은 4,581,865주. 잔여수량 전량에 대한 콜옵션 행사 시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58.6%까지 확대 가능.

     

    ㅇ 기대 효과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지분율 확대와 동시에 한종희 사장 직속 의 미래로봇추진단을 설립, 삼성전자의 AI/소프트웨어 기술과 레인보우로보틱 스의 로봇 하드웨어 기술을 접목하여 휴머노이드 개발 가속화할 전망.

     

    지난 5 월 삼성전자의 로봇사업팀 해체 이후 삼성리서치 산하로 배치된 R&D 인력을 추진단으로 재배치할 가능성 존재. 기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였던 오준 호CTO가 미래로봇추진단의 단장 및 삼성전자의 고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휴머노이드 중심의 개발 방향 방향성 확고해지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 기대.

     

    또한 시너지협의체 출범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계열사향 캡티브 매출액 발생 가능성 높아졌으며, 확대된 글로벌 영업 인프라망을 활용하여 연내 수출 성사 기대.

     

    올해 초 시제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던 2족보행형 휴머노이드 공개는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으로 인해 소폭 지연될 수도 있겠으나, 중장기 휴대용 디바이스-가전-로봇/휴머노이드의 상호 운용성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확보에 초점.

     

     

     

     

    ■ HD현대 : 2025년에는 분기OP 1조원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 -BNK

     

    ㅇ 4Q 실적 정상화 예상, 목표주가 10만원

     

    오일뱅크 부진으로 3Q 실적은 예상 하회했으나  4Q에는 정제마진 반등, 조선+변압기 호조로 실적정상화가 예상된다.

     

    OPEC+의 자발적 감산이 조만간 종료된다는 우려로 유가는 약세 흐름이다. 하지만 정제마진 자체는 9월 말부터 개선 추세이고, 10월에는 스팟, 래깅마진 모두 3Q 대비 뚜렷하게 반등했다.

     

    난방 수요로 등경유 성수기에 진입하 기 때문에 4Q 정제마진 및 오일뱅크 실적은 qoq 큰 폭 개선이 예상된다. 더 불어 한국조선해양, 일렉트릭, 마린솔루션도 4Q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4Q 연결OP는 7,488억원으로 24년 상반기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조선부문과 일렉트릭, 그리고 마린솔루션은 기대를 상회하는 호실적 시현하고 있어 오일뱅크로부터 배당 줄어도 조선과 일렉트릭, 마솔의 배당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부문은 드라마틱한 개선은 어렵겠지만, 3분기 반영된 유가 변동에 따른 재고평가손실(약 2,200억원) 중 일부는 4분기에 환입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ㅇ 25년 조선 및 변압기 업황 호조 예상

     

    내년에는 연결OP가 분기 1조원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조선부문의 실적은 2027년까지 계속해서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마린솔루션과 일렉트릭도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HD현대의 순차입금이 약 2.7조원 수준으로 차입금 줄이는데 당분간 주력하고 있어서 주주 환원확대 가능성은 2024년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기말배당은 약 1,000원으로 연간 3,700원 배당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더존비즈온 : ONE AI에 달린 성장 -삼성

     

    ㅇ 성장률 안정화:

     

    전자신문사 인수 효과가 제거되며 4분기 매출 YoY 성장률은 8%로 둔화예상. Extended ERP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YoY 5.4% 성장이 예상되며, Lite ERP 매출은 경 기 둔화로 YoY 2.5% 감소할 전망. Standard ERP 매출은 아마란스10 전환으로 YoY 18.2% 성장이 예상됨. 기타 매출은 인수 효과 제거로 YoY 8.4% 증가 전망. ’23년 전자신문사 인수 및 외주용역비 축소 기저효과 제거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7.8%로 둔화 예상.

     

    ㅇ 빠르게 성장 중인 ONE AI:

     

    지난 6월 선보인 업무용 생성 AI 솔루션 ONE AI는 12월 계약 기 업 2,000개를 돌파하며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 ONE AI는 GPT API를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인 위하고, 아마란스10, 옴니이솔에 접목하여 글로벌 생성 AI의 업무 적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임. 크레딧 사용량에 따라 최소 월 25만원의 요금이 책정 되어 과금이 시작되면 연간 6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예정. 국내 경기가 더디게 회복 되고 있는 만큼 ’25년 동사의 매출 성장률은 ONE AI의 성장 속도에 따라 결정될 전망.

     

    ㅇ 인터넷 전문은행은 장기 성장 동력:

     

    금융위는 지난 11월 인터넷전문은행 가이드라인을 제시. 평가 항목 중 자본금 및 자금 조달 방안의 배점이 상승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계획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더존뱅크 컨소시엄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 신청 신청서 접 수 이후 ’25년 상반기 예비인가 심사 결과가 나올 전망. 다만 사업 개시는 ’27년으로 예상 되고 흑자 전환시기는 시간이 더 필요한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

     

    ㅇ AI가 성장 모멘텀 결정:

     

    AI 신사업 모멘텀이 기사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 존 54,000원에서 64,000원(12개월 예상 EPS에 글로벌 SaaS 기업들의 P/E 평균 32.7배 적 용)으로 18.5% 상향함. 다만 국내 경기 부진으로 기존 비즈니스의 성장률이 안정화되고 있 고 밸류에이션이 이미 신사업 기대를 일부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존 HOLD 투 자의견을 유지함. 향후 ONE AI의 성장 속도에 따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결정될 전망.

     

     

     

     

    ■ 오늘스케줄 -01월 02일 목요일 

     

    2025년 한국증시 개장

    12월 및 연간 수출입동향

    한국-필리핀 FTA 발효

     

    삼성전자, '갤럭시 북5 프로(Pro)' 출시
    우리은행, 주담대·전세대 제한 일부 해제
    이수페타시스, 제이오 인수 포기 재공시 기한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추진 보도 재공시 기한
    엠에프엠코리아 정리매매(~1월10일)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추가상장(유상증자)
    폴라리스세원 추가상장(유상증자)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아톤 추가상장(BW행사)
    에스코넥 추가상장(CB전환)


    美, 중국산 태양광 웨이퍼 등 관세인상

    美, 반도체·AI·양자컴퓨팅 對中 투자 통제시행

    유럽, 항공기 친환경 연료 의무화
    우크라이나,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송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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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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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1일 : 새해첫낳 휴장 한국, 미국, EU, 중국, 일본, 대만
    01월02일 : 2025년 첫개장일
    01월03일 : 일본증시 휴장
    01월03일 : 미국 새 의회소집,
    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09일 : 한국옵션만기일
    01월13일 : 스페이스X 스타쉽 7차 발사
    01월13~16일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01월16일 : 韓 금융통화위원회
    01월17일 : 미국 옵션만기일
    01월20일 : 미국증시 휴장
    01월20일 : 미국 트럼프대통령 취임식
    01월20일 : 미국 새정부 11개 대통령 행정명령 개시 
    01월20~24일 : 세계경제포럼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01월23~24일 : BOJ 통화정책회의
    01월28~29일 : 미 FOMC
    01월28-30일 : 한국 설 연휴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1월30일 : ECB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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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MSCI분기리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23일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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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보다 0.2%포인트 올려 2.8%로 제시함. 주요 7개국(G7) 가운데 IMF의 성장률 전망치가 2%를 넘긴 곳은 미국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짐 (Bloomberg)

     

    ㅇ2024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규모는 26조7천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이는 전년 대비 28.5% 증가한 수준으로 이중 상당수가 단기채로 발행된 것으로 전해짐 (Reuters)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정부와 러시아 최대 은행인 국영 스베르방크를 향해 중국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하라고 촉구함 (AP)

     

    ㅇ 루마니아와 불가리아가 유럽연합(EU) 솅겐조약 정식 회원국으로 인정됨. EU는 불가리아나 루마니아와 솅겐조약 가입국 사이를 넘나들 때는 더 이상 국경 검문을 받지 않는다고 밝힘 (CNBC)

     

    ㅇ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러시아 가스관의 운영이 중단된 몰도바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지역 인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은 가정 난방과 온수 공급을 중단된 것으로 전해짐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30일,31일누적하여 MSCI 한국지수 ETF-1.11%, MSCI 신흥지수 ETF-1.13%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9% 하락. 러셀2000지수-2.09% 하락,  KOSPI 야간선물 휴장. 지난 월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72.50원을 기록하고 월요일 야간시장에서는 1,472.3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75.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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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마지막 개장일인 12월30일 한국증시는 장초반 외인과 기관의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 
    11시경부터 중국증시와 미지수선물 하락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장막판에 하락전환. 뚜렷한 하락이유가 없는 가운데, 이날밤 뉴욕증시 하락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코스피는 -0.62%내외로 출발, 곧바로 상승하여 10:30경 +0.77% 고점찍은 후부터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하며 -0.22%(2399.49p)로 하락 마감. 코스닥은 -0.45%내외로 출발, 곧바로 상승하여 10:30경 +1.66% 1차 고점후 상폭을 소폭 반납하다가 12:10분경부터 재상승하며 +1.83%(678.19p)로 마감. 헬쓰케어, 2차전지, 반도체업종에 외인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닥은 큰폭 상승. 

     

    이날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 외인은 장초반 지수선물, 주식선물 매수를 확대하다가 11시경부터 매도우위로 전환하여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하면서 코스피 하락전환.  기관은 11:00경까지 외인 선물매수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포지션을 코스피 현물 매수로 헤지하다가 11시이후 외인과 동반하여 매도우위를 유지하면서 지수 상승폭 반납에 일조.

     

    미 지수선물은 11:00경 부터 하락쪽으로 방향 전환하여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 일본증시도 개장 후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다가 14:00이후 소폭 낙폭축소. 홍콩증시는 상승개장 후 11시경부터 곧바로 하락하였다가 오후장에 상승전환. 상하이증시는 상승개장 후 횡보하다가 12:10분경 하락전환 후 오후장에 다시 상승전환 

     

    미 국채금리는 개장 후 횡보하다가 정오 이후부터 하락방향으로 진행. 국제유가는 오전정 상승후 오후장 횡보. 달러인덱스는 보합권 좁은 범위에서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장 하락. 엔/달러환율은 상승개장 후 곧바로 하락하여 횡보하다가 14:00이후 재상승.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한은 개입으로 하락했다가 오후장 낙폭을 축소.

     

    상승업종은 헬쓰케어>로봇,IT/의료장비>소프트,AI>방산,우주항공 순강세. 하락업종은 은행,금융>음식료>리테일,레저>방송통신,미디어>자동차>산업재 순 약세. 1월중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에 헬쓰케어업종 큰폭 상승. 셀트리온, 주주가치 제고 위한 자사주 1,000억원 규모 추가 취득 결정으로 장중 상승폭 확대. 연일 52주 신저가 경신하던 2차전지 벨류체인도 외국인의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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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31일 누적 뉴욕증시변화는 다우 -0.61%, S&P-1.04%, 나스닥-1.49%로 큰폭 하락. 30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1.35% 변화하고 한국물 ETF는 -1.11%하락. 뉴욕증시 30일 하락이유는 고밸류 상황에서 위험회피성 수익실현 매도영향이었으며 31일 하락이유는 금리상승과 달러강세 영향 때문임. 뉴욕증시 하락폭으로 보아 월요일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이나 30일 한국증시가 선제적으로 하락하며 상당부분 선반영되었음.

     

    특별히 부각되는 이슈가 없는 가운데 뉴욕증시 고밸류상황에서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트럼프 정책리스크에 강달러와 금리상승이 연말연시 뉴욕증시를 부진하게 이끌고 있음 .

     

    미국채금리는 30일 큰폭 하락했으나 31일 반등하며 30일, 31일 누적변화로는 금리가 -0.78하락하였으며 이는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임.  31일 미 국채금리 상승이유가 여전히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우려 및 트럼프의 관세부과 우려를 반영.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단기물은 하락전환. 

    달러인덱스는 연준과 트럼프 정책을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미국 실질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외 경제가 미국경제보다 상대적 약세에 기반하여 대부분의 달러외 통화 약세가 달러강세를 유도. 특히 유로화는 유럽 천연가스가 급등하자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달러강세는 한국증시에 부정적이나 엔화강세에 연동된 원화강세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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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내외 하락출발 후 한국증시 휴장 헤지포지션이 청산되며 상승전환 할 것으로 예상. 30일, 31일 뉴욕증시 하락폭으로 보아 월요일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이나 30일 한국증시가 선제적으로 하락하며 상당부분 선반영되었음.

     

    원/달러 환율의 안정화가 중요.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를 견인하고 있는 요인은 미국경제의 상대적 견고함과 취임을 앞둔 트럼프 정책불확실성 때문으로, 이미 과도하게 반영된 상황이어서 추가로 상승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제한적.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 안정화된다면 나머지는 국내 정치불안과 경제펀더멘털요인 의 안정화가 원/달러 환율 추가상승을 막을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 

     

    국내정치불안은 시간이 필요하며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 윤대통령 탄핵이후 지지자들의 집결속에 체포를 앞두고 있고, 헌법재판관 1명 추가임명과 관련한 정치적불안요소 여전하나 국회와 헌법재판소측의 탄핵심판 조기종결의지가 돋보이는 점은 정치불안감을 감소시키는 요인. 

     

    한국 경기선행지수가 하강하고 있고 3분기 GDP성장율이 역성장을 했으며 트럼프의 관세정책리스크 앞에 놓여 있음. 상반기 수출 모멘텀 둔화는 어느정도 불가피해 보이지만 중국경제가 강력하게 살아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며 전일 발표된 12월 한국수출데이터가 써프라이즈를 보인 점은 매우 긍정적. 제주항공여객기 사고발 항공운송 레저 여행업종이 또 한번 타격을 받겠으나 일과성 재료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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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증권업계를 관통한 키워드는 국장 탈출. 코스피가 9.63% 하락하는 등 세계 주요증시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홀수해인 25년에는 다를 것이라는 전망. 증시 전문가 대부분이 올해 코스피가 반등할 것이며 상반기보다 하반기로 갈수록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지금 미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의 경제 성장은 멈춰 있음.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을 보면 정치 불안도 우리만의 문제가 아님. 오히려 우리나라는 한류 소비재 산업을 비롯한 새로운 유망 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AI산업 내 경쟁력, 방산과 조선 등의 산업은 이들 나라보다 오히려 우월한 측면도 많음. 

    한국증시가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 증시보다 명확하게 열위에 있는 부분은 소액주주에 대한 배려뿐임. 그런데 지난해 정부의 밸류업 의지 표명 이후부터 이 약점은 매우 빠른 속도로 극복되고 있음. 


    트럼프 정책수혜가 명확하거나 성장에 대한 차별적 모멘텀이 있는 기업, 한국만의 강점을 보유한 기업에서 답을 찾아야 함. 25년은 지수보다 종목, 밸류에이션 매력보다 실적성장을 증명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듯. 

     

    1월의 주요이벤트는 01월07~10일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01월13~16일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01월15~19일 다보스포럼, 01월20일 미국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11개 대통령 행정명령 개시, 01월20~24일 세계경제포럼, 01월28~29일 미 FOMC. 01월28-30일 한국 설 연휴 임

    HBM 압도적 경쟁력을 가진 SK하이닉스, 美 생물법 통과 기대감과 CDMO성장이 탄탄한 삼성바이오로직스, 
    AI를 성장엔진으로 하여 광고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네이버, 글로벌 AI산업성장에 상당기간 호경기를 누릴 전력인프라기업, 트럼프 정책수혜주인 조선업종, 방산과 우주항공에 차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방산주들, 전세계 인기가 여전한 K콘텐츠기업, 고환율에 K뷰티, K 음식 등 수출형소비재들에 기대.

     

     

     

     


    ■ 30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 누적 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1.35%
    달러가치 : +0.49%
    엔화가치 : +0.34%
    원화가치 : +0.21%
    WTI유가 :  +1.40%
    미10년국채금리 -0.78%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금리와 달러 영향 속 엔비디아, 테슬라 하락 여파로 부진

     

    ㅇ다우-0.07%, S&P-0.43%, 나스닥-0.90%, 러셀+0.11%, 필 반도체-0.93%


    ​12월31일 뉴욕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여전히 진행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국채금리와 달러강세가 확대되자 이를 빌미로 엔비디아(-2.33%), 테슬라(-3.25%)등을 비롯해 대형 기술주 및 양자컴퓨터 등 주요 테마주를 중심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가 지수하락 요인. 결국 주식시장은 달러 및 금리 변화를 빌미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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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달러 강세, 금리 상승영향에 하락


    최근 주식시장은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의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확대돼 전반적인 시장 변화는 과장될 수 있음. 외환, 채권, 상품 시장 대부분 금융시장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수급적인 영향이 컸음. 시장은 금요일(1/3) 발표되는 ISM 제조업지수, 다음주 금요일(1/10) 발표되는 고용보고서 결과에 주목. 금리 동결 확율이 90%인 1월 FOMC(1/28~29) 결과에 영향을 줘 달러화와 국채 금리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런 가운데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금리도 상승하자 주식시장이 하락 전환. 달러화와 국채 금리는 지난 12월 FOMC 결과와 트럼프 당선 후 관세 부과에 따른 인플레 상승 우려도 반영하며 상승이 진행. 오늘도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으로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달러화의 강세가 확대되자 주식시장이 하락 전환. 특히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특징

    한편, 국제유가와 천연가스의 변동성 확대도 주목. 국제유가는 시진핑의 신년사와 인민은행의 연말 유동성 공급 확대 등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에 주목하며 상승. 여기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이 확대. 천연가스는 전일 1월 극심한 추위 우려로 급등했지만 오늘은 기온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분석에 급락하는 등 변동성 확대.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으로 넘어가는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이 계약 종료로 1월 1일부터 차단됐다는 소식에 상승하는 차별화. 국제유가의 상승은 인플레를(금리상승), 유럽 천연가스 가격의 상승은 유럽 경제에 불안 심리를 자극(유로화약세). 이에 달러와 금리 강세가 확대되자 지수 변동성 확대가 진행.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테슬라 부진, 양자컴퓨터 등 테마주 하락

    테슬라(-3.25%)는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출발 했지만, 지속적인 매물로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확대. 오늘도 1월 2일 4분기 인도량 발표를 앞두고 기대와 차익실현 매물이 충돌하며 장중 변동성 확대는 지속. 리비안(-2.06%)은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루시드(-4.13%)와 퀀텀 스케이프(-5.46%), 블링크 차징(-4.79%)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이 대부분 하락. 니오(-0.46%), 

    샤오펑(-0.42%), 리오토(-1.15%)등 중국 전기차 종목도 경기 부양 기대에도 하락. 핀둬둬(+2.75%)는 시진핑이 신년사에서 내수 부양을 위한 대책 발표 등으로 상승. 알리바바(+0.78%), 진둥닷컴(+1.20%), 바이두(+0.31%)등 중국 기업들 대부분 상승

    엔비디아(-2.33%)는 그동안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상승을 이어왔는데 최근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부진. 오늘도 반발 매수세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지속되는 매물로 하락 전환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의 영향이 컸음. AMD(-1.35%), 마이크론(-1.35%), TSMC(-1.45%)등도 하락 지속. 개인수급이 집중 되고 있다고 알려진 브로드컴(-1.59%)은 상승을 하다 장 후반 결국 매물 소화하며 하락. 반면, 인텔(+1.16%)은 부진한 파운드리 사업과 리더십 상실, 느린 AI칩 전환 등으로 그동안 하락했지만 트럼프 정책, 안정적인 재정, 2025년 업황 회복 기대 등으로 반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3% 하락

    메타(-0.97%)는 인도에서 왓츠앱페이 승인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알파벳(-1.17%)과 아마존(-0.86%)은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애플(-0.71%)은 한자릿수 매출 성장률이 지속되는 이유는 성숙기에 도달했다는 점을 의미하기에 향후 큰 성장세가 제한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MS(-0.78%)는 웨드부시가 엔비디아와 더불어 2025년 AI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언급 했지만 하락. 

    리게티 컴퓨팅(-10.24%)은 의미있는 수익 창출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아이온큐(-5.69%), 디웨이브 퀀텀(-9.68%), 퀌텀 컴퓨팅(-10.73%), 퀀텀 코퍼(-13.26%), 씰SQ(-28.24%)등 대부분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군 대부분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큰 폭 하락. 로켓랩(-3.23%), 인튜이티브 머신(-4.12%), 새텔로직(-16.42%), AST스페이스모바일(-3.26%)등 우주개발 관련 테마주도 하락. 언유주얼 머신(-12.89%), 조비(-3.10%), 아처항공(-3.08%), 제나텍(-15.77%)등 드론 및 비행택시 테마주도 하락. 

    ​마이크로스트래티지(-4.40%)는 비트코인에 집중되어 있는 기업 구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매물 출회. 더불어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에 따른 미실현 수익/손실 변동성 확대도 영향. 이에 코인베이스(-2.84%), 블록(-2.85%), 라이엇플랫폼(-2.76%), 클린스파크(-3.15%) 등도 하락. 엑손모빌(+1.71%), 쉐브론(+1.24%), 코노코필립스(+2.14%)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강세. 반면, EQT(-1.03%)는 전일 급등했던 천연가스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부진.

    모더나(+5.59%)는 올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밸류에이션 기대 심리로 상승. 이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했던 화이자(+0.42%), J&J(+0.89%), 리제네론 제약(+1.39%), 노바백스(+1.39%)등도 상승 후 매물 소화. 더불어 2025년 대형 제약사들이 평균 4.5%의 약가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도 제약주 강세 요인. 샌가모 테라퓨틱스(-56.41%)는 혈우병 A에 대한 유전자 치료에 관해 화이자와 계약에 내년 4월 종료 된다고 발표 후 급락. 반면, 베라스템(+40.87%)은 FDA가 난소암 치료제애 대한 신약 신청 수락하자 급등. 

     

     

     

    ㅇ 주요종목  30일, 31일 누적변화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증시에 영향을 준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음.

     

     

     


    ■ 31일 뉴욕 채권시장

     

    31일 미 국채금리는 하락 출발 했지만, 여전히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우려 및 트럼프의 관세 부과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전환. 이후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10년물 기준 4.57%를 기록. 다만,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금리상승 요인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왔던 점을 감안 상승폭은 제한. 특히 단기물은 재차 하락전환.

     

    미국채금리는 30일 큰폭 하락했으나 31일 반등하며 30일, 31일 누적변화로는 금리 하락하였음. 실질금리 하락,  텀프리미엄 하락.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연준과 트럼프 정책을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달러외 대부분 통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강세에 영향.

     

    유로화는 유럽 천연가스가 급등하자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BOJ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 인상 논의 소식에 전일 강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트럼프 우려 속 전일에 이어 1%대 약세 지속.  

    ㅇ 30일,31일 누적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원화>위안>캐나다>유로>파운드

    달러인덱스는 30일은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하고 31일 상승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급락 Vs. 유럽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중국 경기 부양의지 표명에 보합권 출발 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시설 공격 소식에 상승 확대. 

     

    미국 천연가스는 1월 강추위가 예상보다 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유입되자 큰 폭으로 하락.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를 통한 러시아 원유 공급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에 상승하는 차별화 진행. 

    금은 3거래일만에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시진핑이 2025년 중국 GDP 성장률이 5%를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적극적인 부양 의지를 표명했지만 혼조 양상을 기록. 구리는 그동안 공급 차질 우려를 반영하며 2년 연속 상승했던 점을 감안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알루미늄은 공급 차질 우려로 지속적인 상승. 

     

    농작물은 변화 요인이 제한 된 가운데 대부분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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