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5/01/07(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1. 7. 07:40

    25/01/07(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시장은 큰폭 상승개장한 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 앞선 뉴욕시장에서 트럼프 차기정부의 관세정책이 보편관세가 아닌 '중요품목'에 한정하여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있었고, 이에 아시아 장 중에 달러약세와 미 국채금리 하락, 원화와 엔화의 초강세가 나타났음. 트럼프가 선별적 관세부과를 부인했지만 이는 협상전략 때문으로 해석되면서 오늘 한국증시에 큰 상승요인 일 수 있었으나, 홍콩증시가 하락하는데에 연동되며 한국증시는 상승폭을 반납. 앞서 미 국방부가 CATL과 텐센트 등에 대해 중국군을 지원하는 기업 명단에 올리면서 홍콩증시가 큰폭 하락. 이에 외인과 기관의 기존 포지션이 복잡하게 영향을 받으며 순차적으로 매도확대에 장 초반 지수 상승폭을 하루종일 반납. 


    코스피는 +1.14%내외로 출발하여 이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이며 +0.14%(2492.10p)로 마감. 코스닥은 +0.56%내외로 출발하여 이후 12:30경 -0.13%에서 +0.56%사이의 밴드에서 횡보하며 +0.05%( 718.29p)로 마감.

     

    오늘 코스피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오전장 주식선물시장에서 기관매도로 파악. 최근 누적된 순매수포지션을 청산한 것으로 풀이. 오후장에 외인의 지수선물 매도확대로 지수상승폭 추가 반납에 힘을 보탬. 외인은 코스피 1623억 순매수, 지수선물 911억, 주식선물 163억 순매수로 종료.

    국제유가는 한국장 개장전에 하락했던 부분이 개장후 하루종일 완만히 상승하며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 미 국채금리는 뉴욕시장 마감~한국장 개장시점 사이에 큰폭 상승한 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달러인덱스는 10:40분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하락 전환. 엔/달러 환율은 10:40분까지 급등했다가 이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 원/달러 환율은 개장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큰폭 원화강세를 나타냄.

    미 지수선물은 개장이후 완만하게 하락하며 약보합. 일본증시는 개장후 11:30분까지 큰폭 급등 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상승폭을 소폭 반납. 홍콩증시는 개장후 급락하여 12:00경 저점찍고 횡보.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 개장하여 장중반 내내 하락해 있다가 오후장에 상승반전.

    트럼프의 美군함 확보에 동맹국 이용할것이라는 발언에 조선주 큰폭 상승,  현대로템의 폴란드 2차계약이 1월 체결예상 소식에 현대로템과 방산주들 큰폭 상승. 젠슨황이 블랙웰 GPU 전력효율과 발열문제를 한국기업에 해결요청했다는 소식에 SKC 등 유리기판주 상승. 삼성의 레인보우로보틱스 대주주 지위 CES2025 영향에 로봇주 강세. 엔비디아 AI 솔루션 공급 파트너 MDS테크가 엔비디아 수혜주로 기대되며 상한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대표 JP모건헬쓰케어참가 14일 발표예정에 참가기업들 상승. 환율수혜로 JYP Ent 등 K팝주 상승



     

     

     

    ■ 신흥국 주식 강세를 설명할 중국 소비 회복 - 한화

     

    ㅇ 중국 소비 회복 정책은 단기 자극책 아닌 중장기 경제 구조 전환

     

    앞으로 중국이 추구할 정책 방향성은 명확. 과도하게 위축된 가계 소비를 자극하고 민간경제를 촉진시켜 갈 계획. 이와 같은 정책 설정은 단기 자극책이 아닌 중장기 경제 구조 전환 차원으로 해석할 필요.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내수 활성화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졌는데, 그동안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투자 (공급) 부문에서의 유의미한 수익 창출이 어 려워진 상황. 내수 중에서도 소비 촉진 (수요)을 최우선 경제 과제로 선택한 이유

     

    중국 정부가 예고한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은 소비 부문에 집중될 가능성.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투자 증가율이 소비 증가율보다 클 때 확대됐는데, 2018~2019년을 지나면서 전환. 중국이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 는 이제 투자보다 소비가 중요. 그동안 인프라 재원으로 주로 사용됐던 지방정부 특수채권은 지방정부 음성부채 차환 및 미분양주택 매입 용도로 사용 범위 확장. 과거 투자 사이클을 만드는 자금에서 소비 제약 요소를 해소하는 성격으로 전환.

     

    중국 정부는 올해 이구환신 정책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내년에 더 많은 자금 투입을 시사. 장비/설비 & 소비재 (전기차/가전)에 집중됐던 이구환신 범위는 내년 문화/여행/레저 등 분야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1/3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스마트워치 구매에 보조금을 지원할 것으로 공식 발표.

     

    ㅇ 선진국 대비 신흥국 주식 강세를 설명할 중국 소비 회복

     

    공교롭게도 2013년 시진핑 집권 이후 5~6년 동안은 소비 둔화에도 중국 주식시장 상승세 지속. 뉴노멀 선언과 함께 저 성장에 대비한 ‘질적 발전’을 대표 정책 슬로건으로 내세운 시기. 중국제조2025 & 기술 굴기 & 신형 인프라 등 키워드 가 중국 경제 핵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체질 개선이 본격화된 기간이자 소비둔화 우려를 메꿔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던 시점.

     

    그러나 2018~2019년부터 시장은 다시 둔화되는 소비에 수렴하기 시작. 미중 무역분쟁 & 코로나19 충격 & 전방위적인 산업규제가 맞물리면서 중국 내수는 빠르게 약화. 그동안 경제성장 정책 슬로건으로 삼았던 체질 개선 (질적 발전) 이 실제로 중국인들의 생활 수준을 끌어올리고, 민생 개선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필요한 시점. ‘기술 국산화’에 집중해 온 중국 정부는 앞으로 소비 활성화와 균형을 맞추는 정책을 이끌어갈 계획

     

    우리는 연간 전망을 통해 2025년을 중국이 다시 한번 수요국으로 전환해가는 시점으로 제시. 2001년 중국의 WTO 가입과 동시에 확인된 폭발적인 수요가 중국/신흥국 주식의 강세를 주도했는데, 2010~2011년 이후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이 둔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선진국 대비 신흥국 주식의 상대강도는 본격적으로 둔화. 중국 정부주도의 소비회복은 다시한번 선진국 대비 신흥국 주식의 강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 중국/신흥국 주식 비중확대 의견 유지.

     

     

     

     

    ■ 연초 중국 금융불안 다시 확산 - HI

     

    [위안화 약세폭 확대, 주가하락 그리고 국채 금리 급락 등 연초 중국 금융시장 불안이 다시 확산되는 분위기임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불안감과 중국 경기 부양책 실시 지연 등이 원인으로 판단됨. 위안화 약세폭 확대는 원화에도 부담을 줄 수 있음.]

     

    ㅇ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중국 금융불안 다시 확산

     

    중국 주가, 위안 및 금리 불안이 연초부터 다시 증폭되는 분위기다.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보다는 트럼프 2기 출범 불안감이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는 양상이다.

     

    우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23년 9월 8일(7.3647위안) 최고치를 상회할 분위기이다. 특히 연초 이후 달러-위안 환율 상승폭이 여타 통화 대비 큰 상황이다. 주가 흐름도 심상치 않다. 새해 들어 주요국 주가지수는 국가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보합권 수준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중화권 증시는 4~5%대의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장기 국채 금리의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중국 장기 국채 금리의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

     

    연초 중국 금융시장 흐름을 보면 경기 경착륙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지난해 말까지 나름 선방 혹은 안정세를 유지하던 중국 금융시장이 재차 불안해지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우려 혹은 공포감이 아닌가 싶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고율 관세는 분명히 이미 시장에 노출되어 있는 악재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공약이 출범 초기 속도감 있게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 금융시장 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말만 무성한 추가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실망감도 금융시장 불안을 증폭시키는 요인이다. 지준율 인하를 포함한 추가 통화완화정책의 시행이 기대보다 늦어지고 있다. 더욱이 미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은 중국 통화당국의 추가 통화완화책 시행에 적지 않은 걸림돌이 되었다. 가뜩이나 미-중 간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된 상황에서 중국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금리인하가 자칫 중국 금융시장 불안을 증폭시킬 여지도 있기 때문이다.

     

    재정 부양책 규모 및 시기에 역시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음도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요인이다. 물론 중국 정부가 각종 부양책 시행 시기를 조절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 공식 취임 이후 본격화될 관세 정책 등을 보면서 부양 강도를 조절할 여지는 충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양정책이 시행 시점을 실기하면서 경기회복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할 위험도 동시에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올 한해 트럼프 2기 정책과 더불어 중국 경기 부양책 강도가 글로벌 금융시장과 경기에 가장 중요한 핵심 변수라는 점에서 연초부터 불안한 중국 금융시장 흐름은 글로벌 차원에서 분명히 달갑지 않은 현상이다. 관련하여 춘제를 전후로 중국 정부가 어느 정도 강도로 통화완화책 등 추가 부양에 나설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위안화 약세폭 확대는 원화에도 부담

     

    중국 금융시장 불안, 특히 위안화 가치 약세폭 확대는 가뜩이나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원화 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단순히 원-위안화 동조화 현상을 제외하더라도 중국 금융시장 불안은 곧 중국 경기 둔화 리스크로 직결될 수 있어 이는 국내 대중국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뜩이나 상반기 국내 수출 사이클의 둔화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경기의 가파른 둔화가 현실화된다면 국내 수출은 물론 원화 가치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 ‘ISM제조업지수’는 왜? ①: 왜 아직도50 이하에 머물고있을까?  -KB

     

    ㅇ 강한기업 이익과 GDP성장률, 여전히 50이하인 ISM제조업지수

     

    ISM 제조업지수는 경기/이익사이클의 대표적인 지표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선 그렇지않다. 이미 주가도 상승했고, 이익/GDP도 호황을 나타내고 있는데, ISM 제조업지수는 수년째 50 이하이며 선행성도 무너졌다. 왜 그런 것일까?

     

    ㅇ ‘AI투자 붐’으로 시장은 완전히 ‘B2B’  중심으로 재편됐다

     

    그것은 사이클 디커플링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현재시장은 ‘AI투자 붐’으로 ‘B2B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됐다. 전통적으로 시총 상위주는 ‘에너지/금융 등’ 이었다. 바로‘B2C 기업’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총 상위주를 ‘B2B 기업’ 이 차지하고 있다. 이익/주가 상승도 B2B가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Y=C+G+I+X’, 즉 ‘B2C 중심’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현재 시장흐름을 읽기 어렵다. ‘ISM 제조업지수’도 마찬가지이다. ‘ISM제조업지수’의 조사대상기업은 ‘B2C 제조업’이 대부분이다. ‘엔비디아’라고 가중치를 더 주지 않는다. 그렇기때문에 ‘B2C’ 중심인 ‘ISM 제조업지수’는 B2B로 재편된 세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인터넷 투자붐‘으로 B2B가 시장을 이끌었던 1998년도 마찬가지였다. 뜨거운 시장과 달리 ISM지수는 50 이하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런상황들은 곧 변할 것이다.

     

    ㅇ 요약

    최근 2년간 주식시장, 이익/GDP 성장률이 확장됐음에도 ISM 제조업지수는 여전히 50이하에 머물고 있다. 이는 사이클 디커플링과 관계있는데, AI투자붐은 시장을 B2B (투자사이클)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했기 때문이다. ISM조사대상 기업은 B2C이다. 그리고 이런 사소한 차이는 증시에 큰변화를 불러온다.

     

     

     

     

    ■ ‘ISM제조업지수’는 왜? ②: ISM지수, 향후 급등할 가능성 -KB

     

    ㅇ 금리인하 (과잉완화)는 ISM 제조업지수(B2C)의 반등을 만들어 낼 것이다.

     

    ‘B2B/B2C 사이클 디커플링’은 오해를 만든다. B2C로 보면 경기가 약해 보이기 때문에, 연준은 ‘금리를 인하’ 한다.하지만 실제론 ‘경기/이익사이클’은 확장 중이기 때문에, 이것은 ‘과잉완화’가 된다. ISM이 디커플링됐던 1998년/2024년에 반복된 일이다.

     

    ㅇ B2B와 달리, B2C는 고용과 물가도 끌어 올린다.

     

    중요한 것은 ‘금리인하(과잉완화)’가 ‘B2C 사이클’의 반등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B2C와 B2B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1) 고용: B2B는고용에 미치는영향이 적다(엔비디아직원수2.9만). 반면, B2C는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따라서 금리인하로 B2C가 반등하면, 고용이 좋아진다. 중요한 것은 고용은 ‘위험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표라는 점이다. 버블을 더 급등하게 만든다.

     

    2) 물가: B2B는(생산성향상으로) 물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영향을 준다. 하지만 B2C는 그렇지 않다. B2C 반등은 물가를 끌어 올린다. 따라서 금리인하는 시차를 두고 인플레의 위험을 잉태한다. 1999년을 보자. 1998년 금리 인하로 ISM지수 (B2C)는 58.1로 상승했고, 실업률은 3%대로 하락했다. 그 결과 위험선호가 폭등하며1999년 말 나스닥은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급등(4개월간90%)이 나타났다. 문제는 2000년 3월 CPI가 3.8%까지 급등하며 버블이 붕괴했단 것이다.

     

    ㅇ 요약 

    사이클 디커플링은 ‘금리인하(과잉완화)’를 이끌어 낸다. 그리고 이는 ISM 제조업지수(B2C사이클)를 반등시킬 것이다. B2B와 달리 ‘B2C반등’ 은 고용/물가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영향을 미친다.고용은 위험선호도에 가장 중요한 지표로, 고용이 좋아지면 증시는 다시 급등할 것이다. 문제는 인플레 위험도 같이 잉태된단 점이다.

     

     

     

     

      ‘ISM제조업지수’는 왜? ④: ISM지수 반등의 영향총정리(결론) -KB

     

    ㅇ ISM제조업지수정리#1. 지금까지 일어난 일 들

     

    최종 결론들만 모아서 정리하면 아래와같이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지금까지나타난 현상이다. 1) 시장은 이전과 달리 ‘AI투자붐’의 영향으로 ‘B2B’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2) ‘ISM제조업지수’가 경기/주가와 디커플링된이유도 조사대상기업이 대부분 ‘B2C기업’이기 때문이다. 3) 이런 디커플링은 중앙은행의 ‘과잉완화’를 유도한다. 그리고 ‘과잉완화’는 ‘버블장세’를 부른다. 이런 현상은 ‘1998년 과잉완화’때도 완전히 동일하게 나타난 현 상이다. 그리고 앞으로 겪게 될일들은 아래와 같다.

     

    ㅇ ISM제조업지수 정리#2. 앞으로겪게 될 일들

     

    1) ‘금리인하(과잉완화)’는 ISM지수/B2C사이클을 반등시킬 것이다. ISM지수가 반등하면 3가지 영향이 있다.

     

    2) 영향#1. 반도체반등 : ISM지수와반도체/수출사이클은밀 접한관계를갖는다. 내구소비재 (레거시반도체) 수요는당 초 전망 만큼 나쁘진 않을 것이다

     

    3) 영향#2. 고용회복 : B2B와달리B2C는고용에큰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고용은 위험선호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표이다. 1999년말 급등도 고용호조때문에 P/E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는 올해중반에 반복될 거로 본다

     

    4) 영향#3. 인플레 잉태 :  B2B는 물가를 낮추는 쪽으로 영향을 주지만, B2C는 반대이다. 2000년에도 고용이회복된 이후 CPI가 3.8%까지 급등했다. 그리고 버블은 붕괴했다. 역사가 똑같이 반복되진 않겠지만, 이런 패턴은 이번에도 유사하게 반복될 것이라 생각한다.

     

    ㅇ 요약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 : B2B와 B2C가 디커플링됐다. 이것이 과잉완화를 유도했고, 과잉완화는 버블장세를 불렀다. 앞으로 겪게될 일들 : 금리인하는 ISM제조업지수를 반등시킬 것이다. B2C가 반등하면 고용과 반도체(내구소비재)수요가 늘어난다. 고용이 회복되면 증시에 위험선호도 상승으로 증시P/E가 급등할 것이다. 문제는 시차를 두고 인플레도 잉태될 것이라는 점이다.

     

     

     

     

    ■ 삼성전자 : 1Q25 실적 저점 통과 예상 -키움

     

    [4Q24 영업이익 7.7조원 예상. 원/달러 환율 상승의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비메모리와 SDC 부문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판단. 1Q25 영업이익은 7.5조원으로 소폭 감소하지만, 이를 지나면 DRAM과 파운드리 부문이 전사 실적 반 등을 이끌기 시작할 전망. 2025년 P/E 11배(P/B 0.9배)의 밸류에이션이 주가의 추 가 하락을 제한. 'DRAM의 체질 개선과 파운드리 2nm 신규 고객 확보'에 투자 포인 트를 맞추고, 비중을 확대해 나아갈 것을 추천함.]

     

    ㅇ 4Q24 영업이익 7.7조원 예상

     

    삼성전자의 4Q24 실적이 매출액 74.9조원(-5%QoQ)과 영업이익 7.7조원 (-16%QoQ)을 기록하며, 당사 기존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전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비메모리와 SDC 부문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비메모리 부문은 가동률 하락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인해 2조원의 영 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SDC는 경쟁강도 심화 및 고정비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33% 감소한 1.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인해 저조한 판매량(DRAM -9%QoQ, NAND +1%QoQ)을 기록하겠지만, DRAM의 blended ASP는 HBM 판매 비중 확대에 따라 +5%QoQ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4Q24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3.6조원(-7%QoQ), SDC 1.0조원 (-33%QoQ), DX 2.7조원(-21%QoQ)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ㅇ 1Q25 실적 저점 통과 예상

     

    1Q25는 매출액 80.1조원(+7%QoQ)과 영업이익 7.5조원(-2%QoQ)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의 감소가 예상되지만, 이를 지나면 DRAM과 파운드리가 전사 실적의 반등을 이끌어가기 시작할 전망이다. DRAM은 유통 재고 건전화 및 HBM3e 사업 본궤도 진입으로 인해 2Q25부터 실적 반등에 나설 전망이며, 파운드리는 엑시노스 및 CIS 가동률 상승에 따라 영업적자가 축소되기 시작할 전망이다. 1Q25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3.0조원(-17%QoQ), SDC 0.2조원(-78%QoQ), DX 3.9조원(+46%QoQ)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000원 유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3,000원을 유지한다. 단기 실적부진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2025년 P/E 11배(P/B 0.9배)의 밸류에이션이 주가의 추가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현 시점부터는 삼성전자 DRAM의 체질 개선(HBM 확대, DDR4 축소)과 파운드리 2nm 신규고객 확보에 투자포인트를 맞추고 비중을 확대해 나아가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삼성전자의 DRAM은 1cnm 공정 개발을 통해 HBM4를 포함한 중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파운드리는 2nm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중장기 성장 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기 시작할 전망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새해 시작 -IBKS

     

    ㅇ 글로벌 최대 바이오 투자 심포지엄, 1월 13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2025년 1월 13일부터 16일(현지 시각)까지 4일간 미국 샌 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 벌 최대 바이오 투자 심포지엄으로 지난해에는 약 600개 이상의 기업과 8,000여명이 참석했음. 행사는 기업 발표, 패널 토론, 파트너링 미팅, 네트워킹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에 열리고 있어 빅파마들의 연간 성장 전략과 헬 스케어 산업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음. 특히,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어 관련 내용도 다루어질 수 있을 것으 로 예측.

     

    행사 개최가 단순히 제약/바이오 섹터 상승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참석 기업들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 시 섹터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판 단. 이미 글로벌 빅파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경우, 빅파마의 발표 내 용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방향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 평가.

     

    ㅇ 국내 참석 기업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으로 기대

     

    2025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휴젤 등이 기업 발표를 진행할 예정. 이 외에도 참가 기업으로는 온코닉테라퓨틱스, 에 이비온, 디앤디파마텍, 에스티큐브 등이 있음. 국내 참석 기업들은 현장에서 파트너쉽, 기술이전 등에 대한 논의를 모색할 예정으로 향후 신규 계약체결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권고.

     

     

     

     

     

     

     

    ■ 오늘스케줄 - 01월 07일 화요일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 개최(현지시간)
    한-아세안센터, 제12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 개최
    3분기 자금순환(잠정)
    2024년 연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7. 비엘팜텍 변경상장(감자)
    8. 엣지파운드리 추가상장(BW행사)
    9. 코오롱티슈진 추가상장(CB전환)
    10. 큐로셀 추가상장(CB전환)
    11. 알체라 추가상장(CB전환)
    12. HLB제넥스 추가상장(CB전환)
    13. 에스코넥 추가상장(CB전환)
    14. 휴온스글로벌 추가상장(CB전환)
    15. 크레오에스지 추가상장(CB전환)

     

    14. 美) 12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15. 美)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6. 美) 1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17. 유로존) 11월 실업률(현지시간)
    18.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19. 영국) 12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0. 中) 12월 외환보유액
    ~~~~

    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09일 : 한국옵션만기일
    01월13일 : 스페이스X 스타쉽 7차 발사
    01월13~16일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01월16일 : 韓 금융통화위원회
    01월17일 : 미국 옵션만기일
    01월20일 : 미국증시 휴장
    01월20일 : 미국 트럼프대통령 취임식
    01월20일 : 미국 새정부 11개 대통령 행정명령 개시 
    01월20~24일 : 세계경제포럼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01월23~24일 : BOJ 통화정책회의
    01월28~29일 : 미 FOMC
    01월28-30일 : 한국 설 연휴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1월30일 : ECB통화정책회의
    ~~~~~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MSCI분기리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23일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 미드나잇뉴스

     

    ㅇ 6일 뉴욕증시는 폭스콘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놓자 인공지능(AI)과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채금리 상승세가 투자심리를 제한하며 나스닥은 상승하고 다우는 보합, 업종별로는 소재, 경기소비재, IT, 커뮤니케이션 제외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글로벌 무역·관세 정책이 당초 예상만큼 가혹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확산되며 상승 마감.

    ㅇ S&P 글로벌은 12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6.8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12월 서비스업 PMI 상승은 대통령 선거 이후 소비자들이 소비를 대폭 늘릴 의향을 드러낸 가운데 기업 활동이 확장되고 신규 주문이 늘어남 (CNBC)

    ㅇ 리사 쿡 미 연준 이사는 적절한 시기에 금리 추가 인하 조치가 있겠지만, 현재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이 재가열 조짐을 보임에 따라 연준이 올해 금리를 더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힘 (CNBC)

    ㅇ 유로존의 12월 HCOB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9.6을 기록했으며, 전월 48.3에서 1.3 포인트 크게 상승함 (MarketWatch)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편관세를 일부 핵심 품목에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됐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대해 보편관세 공약이 축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가짜뉴스”라고 반박함 (WP)

    ㅇ 폭스콘은 지난 12월에만 매출이 42% 증가하면서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5.2% 증가한 2조 1,300억 대만달러(94조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사상 최대 매출임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2.95% 상승, MSCI 신흥지수 ETF +0.3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84% 상승. 러셀2000 지수 -0.08% 하락. 다우 운송지수 +0.18% 상승. KOSPI 야간선물 +1.07%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9.7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는 1,459.2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61.25원을 기록.

     

    ~~~~~

     

    전일 한국증시는 일요일 윤대통령 2차체포 실패로 인한 정치불안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상승세를 지속. 상승이유를 두가지로 정리. ①지난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ISM제조업지수 써프라이즈에 상관성이 큰 한국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에 우호적 분위기. ②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연말연시 휴가를 끝내고 새해들어 본격적 자산운용을 시작하면서 작년 연말 과매도된 한국증시에 저가매수세가 쇄도. 지수에 외인의 선물보다 현물수급 영향력이 커진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0일 이평선이 우상승으로 전환 임박에 한국증시 반등 시그널로 해석.

     

    코스피는 +0.41%내외로 출발하여 10시경까지 횡보하다가 이후 외인의 선물, 현물수급이 매수우위로 바뀌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폭 확대되며 +1.91%(2488.64p)로 마감. 코스닥은 +0.46%내외로 출발하여 지수를 주도하는 적극매수 세력이 오전장 개인, 오후장 외인으로 교대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폭 확대되며 +1.73%(717.96p)로 마감.

     

    이날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 외인은 코스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수확대로 +3764억 순매수. 외인은 현물매수 전에 지수선물시장에서 선물매수포지션 확보목적으로 매수 확대하며 14:10경 +4250억 순매수 고점을 기록했다가 현물매수 이후 매수포지션을 청산하며 -371억 순매도로 마감.
    기관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떠안은 포지션을 코스피현물 매수로 헤지.

     

    반도체업종과 상관관계가 높은  미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웃돌고, 마이크로소프트의 800억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에 반도체업종이 큰폭 상승. CES 2025 이벤트에 IT소부장, 로봇, 소프트웨어, AI업종등 정보기술업종의 전반적 강세.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급반등과 리비안의 4분기 인도량 컨센서스 상회 소식에 2차전지업종 강세.  경동나비엔이 호실적과 함께 트럼프 2기의 관세정책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분석에  52주 신고가 기록. OCI홀딩스는 미국내 웨이퍼, 셀 공장 증설로 성장 모멘텀 확보할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 24년 화장품 수출 규모 첫 100억 달러 돌파 영향,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마녀공장’의 사모펀드 인수소식에 화장품 업종 큰폭 상승. 

     

    ~~~~~~


    간밤 뉴욕시장에서 CES2025의 영향으로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큰폭 상승한 반면 가치주중심의 다우는 보합에 그침. 전일 한국시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0.39% 상승하고 반도체업종지수, 한국물 ETF도 큰폭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간밤 뉴욕시장은 반도체업종 급등과 함께 트럼프 관세정책에 주목하며 상승과 반납이 진행. 

    미국 12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가 56.8로 집계. 예비치 58.5에는 못미쳤으나 전월치 56.1보다 상승했고 3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여전히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제 전반의 회복세를 주도한 것으로 확인됨. S&P 글로벌은 대통령 선거 이후 소비자들이 소비를 대폭 늘릴 의향을 드러낸 가운데 기업 활동이 확장되고 신규 주문이 늘어났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성장세가 2025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발표직후 미 국채금리와 증시가 고점을 기록. 미국 경제의 상대적 강세는 달러강세와 금리상승을 경유하여 미국외 증시를 상대적으로 부진하게 하는 요인으로 해석.

     

    일부 언론에서 트럼프가 선별적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다가 트럼프가 이를 거짓이라고 언급하자 달러약세폭이 축소되고 증시는 상승폭을 반납했는데, 달러약세는 긍정적이지만 트럼프의  해명성 발언내용은 표면적으로는 부정적. 하지만 트럼프의 해명성 발언은 관세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자 하는 트럼프의 전략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며 미국외 증시에 부정적이지 않음.


    캐나다 총리가 트럼프의 25% 관세부과 언급과 관련 대응논의 도중 사임을 하는 등 정치적인 문제로 확대된 점은 글로벌 경제 정책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며 부정적 요인으로 해석. 

     

    ~~~~~~

     

    오늘 아침 코스피는 +0.7% 내외 상승 출발후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 CES2025 영향으로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 강세에 외인의 코스피 현물수급이 매수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달러약세와 금리하락도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최근 급등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하락으로 전환한 점은 안도감을 주고 있으나 천연가스가격이 큰 폭으로 급등한 점은 대 미국 무역흑자를 해소목적으로 미국 천연가스 수입을 늘려야 하는 한국입장에서 부정적 요인이지만 가격급등이 일시적 요인으로 영향도는 제한.

    21년 이후 시장에 참여한 개인들 상당부분이 시장을 떠난 것으로 보이며, 연기금도 한국시장 비중을 더 이상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며, 외국인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순매수를 모두 되돌린 상태. 밸류트리거가 언제든 발동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는데 때마침 코스피와 상관성이 높은 ISM 제조업 지수가 반등. 

     

    ISM지수 반등은 대선이슈와 기준금리인하 불확실 등 경제활동을 지연시키는 이슈들에 부정적인 반응이 컸다고 판단. ISM지수 반등으로 지연되었던 경제활동이 재개되는 것이라면 상반기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후 향방은 추가 금리인하 여부와 트럼프 정부 이후 정책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판단. 코스피도 추세 회복 기준선인 2,600pt까지는 반등할 여지

     

    오늘은 CES2025 영향으로 반도체와 IT소부장, 소프트와 AI, 로봇,  전력인프라, 원전, 자동차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39%
    달러가치 : -0.59%
    엔화가치 : +0.04%
    원화가치 : +0.56%
    WTI유가 :  -0.34%
    미10년국채금리 -0.13%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전일 뉴욕증시, 폭스콘 힘으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 후 트럼프 관세 이슈로 상승 반납

     

    ㅇ 다우-0.06%, S&P+0.55%, 나스닥+1.24%, 러셀-0.08%, 필 반도체+2.84%


    6일 뉴욕증시는 폭스콘의 4분기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엔비디아(+3.43%)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주도.

     

    일부 언론에서 트럼프가 선별적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 CES에 대한 기대 심리도 기술주의 상승을 견인.

     

    그러나, 트럼프가 선별적 관세검토 보도를 거짓이라고 언급하자 달러약세폭이 축소되고 증시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혼조 마감.

     

    ~~~~~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폭스콘의 힘, 관세 정책, 달러화

    지난 일요일 폭스콘이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해 650.9억 달러를 기록했고 12월 매출도 42% 증가했다고 발표. 폭스콘은 강력한 AI서버수요로 매출성장을 이끌었다고 발표. 지난 금요일 MS가 올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800억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폭스콘의 실적발표는 반도체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 특히 지난해 4분기 차익실현 매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75%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7% 넘게 상승하는 등 심리적인 부분도 영향. 더불어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CES에서 기조연설을 한다는 소식도 우호적. 이렇듯 반도체 종목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관련 종목 상승을 이끌며 미 증시 상승을 견인.

    달러화의 변화도 주목. 독일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6% 상승했고, 연준의 PCE 가격지수처럼 ECB가 주목하는 소비자물가조화지수(HICP)로는 2.9%상승. 둘다 시장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ECB의 금리인하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분석에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확대. 

     

    미국 일부 언론에서 트럼프가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선별적인 일부 품목에만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보도한 점도 달러화의 약세가 확대되며 지수 상승에 영향. 그러나 장중 트럼프가 관련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언급하자 달러화 약세가 축소된 후 주식시장은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 

     

    결국 시장은 반도체 업종과 함께 트럼프 관세 정책에 주목하며 상승과 반납이 진행. 여기에 캐나다 총리가 트럼프의 25% 관세부과 언급과 관련 대응논의 도중 사임을 하는 등 정치적인 문제로 확대된 점도 글로벌 경제 정책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며 불안요인으로 작용. 실제 미 증시는 트럼프의 ‘가짜뉴스’ 언급과 트뤼도 총리 사임 후 상승폭을 반납. 

     

     

     


    ■ 주요종목 : 반도체, 양자, 비트코인 강세

    엔비디아(+3.43%)는 젠슨 황 CEO의 CES 기조연설 앞두고 상승. 여기에 주말에 폭스콘이 AI 서버 매출 확대로 사상 최고 매출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마이크론(+10.45%)은 지난 금요일 MS(+1.06%)의 자본지출 증액 발표와 함께 폭스콘의 발표로 HBM 수요 증가 기대 등을 반영하며 큰 폭으로 상승. 관련 소식은 AMD(+3.33%), AMAT(+4.36%), 램리서치(+3.82%), TSMC(+5.46%), ASML(+7.58%) 등의 강세를 촉발. 반면, 인텔(-3.36%)은 CES에서 울트라(시리즈 2) 프로세서를 공개했지만 하락. 퀄컴(+1.28%)이 AI PC 시스템용 Snapdragon X 칩 공개하며 경쟁이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도 영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4% 상승. 

    폭스콘의 영향에 슈퍼마이크로컴퓨터(+9.36%), 아리스타(+3.28%), 델 컴퓨터(+3.96%) 등도 상승. 유아이패스(+3.99%), 템퍼스 AI(+6.56%), 리커전 파마슈티컬스(+1.92%), C3.AI(+0.41%) 등 AI 관련 종목군도 상승. 그러나 팔란티어(-4.97%)가 고평가 이슈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하락한 가운데 서비스나우(+0.31%), 오라클(-0.38%), 세일즈포스(-0.71%), 팔라다인 AI(-7.18%) 등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글로벌 X 로보틱스 AI ETF(BOTZ)는 0.70%, 글로벌 X AI ETF(AIQ)도 1.18% 상승. 

    테슬라(+0.15%)는 뉴스트리트가 비용 절감으로 총 마진이 안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과 자 상승 출발했지만, 영국 정치에 대한 관여하고, 최근 극우 정당 지지 언급으로 불안 심리를 자극하자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GM(+3.40%)은 전기차 보조금 삭감 전 전기차 구매가 급증해 4분기 전체 기업들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는 소식과 GM의 경우 4분기 전기차 점유율이 2분기 7.1%에서 4분기에 12%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퀀텀 스케이프(+9.67%)는 4분기 전기차 판매량 급증에 상승. 블링크 차징(+4.38%) 등 충전 업종도 강세. 

    알파벳(+2.50%)과 메타(+4.23%)는 틱톡 금리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 여기에 우버(+2.66%)가 몇달안에 앱을 통해 구글의 웨이모를 호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도 알파벳 상승 요인. 우버와 함께 리프트(+0.84%)도 앱을 통해 무인택시 제공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그 외 우버와 리프트에 대한 콜옵션 거래가 급증한 점도 두 종목 모두 상승 요인. MS(+1.06%)와 애플(+0.67%), 아마존(+1.53%) 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강세

    비트코인이 하원의장 선거에서 무난히 1차에 승인되자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10만 달러를 상회. 관련 소식에 코인베이스(+6.32%), 마이크로스트레티지(+11.61%) 등도 상승. 아이온큐(+6.91%)는 양자 네트워킹 회사인 Qubitekk 인수를 완료해 관련 분양 선두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장 초반 하락하던 리게티 컴퓨팅(+2.58%), 디웨이브 퀀텀(+11.71%), 퀀텀 컴퓨팅(+3.37%)은 상승 전환 후 상승 폭 확대. 

    씨티그룹(+2.45%)은 웰스파고가 지배적인 선택 리스트에 포함하자 강세. 더불어 모건스탠리(+2.14%), BOA(+1.32%)와 함께 유엔이 지원하는 ESG 일환으로 만든 Net-Zero Banking Alliance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공화당이 다방면에서 ESG 정책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후 관련 연합에서 탈퇴해 일부 규제 완화 가능성이 부각. 

     

    일라이릴리(-2.16%)와 노보노디스크(-2.99%)는 트럼프의 의료 지출 삭감 정책 등에 대한 우려로 하락. 엣비(-0.62%), 암젠(-1.01%) 등도 부진했으나 화이자(+1.13%), 바이오앤텍(+3.82%), 모더나(+0.92%), 노바백스(+10.28%) 등 과거 코로나 관련 종목은 상승. 최근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기인. FuboTV(+251.39%)는 디즈니(-0.10%)와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 상승. T-모바일(-3.07%)은 RBC와 웰스파고가 성장 둔화에 대한 경고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12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가 56.8로 집계. 이는 3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월치인 56.1에서 상승. 지난달 중순 발표된 예비치 58.5에는 못미침.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여전히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제 전반의 회복세를 주도한것으로 나타남. S&P 글로벌은 대통령 선거 이후 소비자들이 소비를 대폭 늘릴 의향을 드러낸 가운데 기업 활동이 확장되고 신규 주문이 늘어났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성장세가 2025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발표직후 미 국채금리와 증시가 고점을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트럼프가 보편적 관세가 아니라 특정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와 부진한 경제지표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 이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트럼프가 관련 보도가 ‘거짓 뉴스’라고 언급하자 재차 상승 전환.

     

    한편,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8배를 상회한 2.62배를 기록했으나 간접입찰이 65.8%를 하회한 61.0%를 기록해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장기물은 상승하고 단기물은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실질금리가 상승했는데, 이는 전일 급등분의 되돌림으로 이해,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금리 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파운드>원화>캐나다>엔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트럼프가 특정 상품에 국한된 관세 부과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진행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큰 폭 하락. 물론, 트럼프는 ‘거짓뉴스’라고 발표 후 약세폭이 일부 축소했지만 여전히 약세는 진행. 

     

    유로화가 독일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상승하며 ECB의 점진적인 금리인하 기조 기대를 높이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파운드화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 엔화는 소폭 약세.

     

    역외 위안화는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화가 달러 대비 1.5% 내외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급등 Vs. 유럽 천연가스 급락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중국 서비스업지수 개선에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미국과 독일 경제지표 발표 여파로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미국 천연가스는 미국 전역에 겨울 폭풍이 몰아치자 난방용 천연가스 가격이 큰 폭으로 급등.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공급 부족이 예상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금은 달러 약세에도 금리 상승 여파로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과 니켈이 소폭 하락했지만 달러 약세 영향으로 구리와 아연, 주석 등이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 

     

    농작물은 지난 금요일 주간 수출데이터 발표로 하락한 가운데 오늘은 남미 지역 건조함으로 작황 우려가 부각되자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8789

     

    [亞증시-종합] 日, 'US스틸 인수 불허'에 하락…中 약세 지속 - 연합인포맥스

    6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일본 증시는 주말 사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매각을 불허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했으며, 중국 증시도 무역전쟁과 성장 우려가 이어

    news.einfomax.co.kr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1/09(목) 한눈경제  (2) 2025.01.09
    25/01/08(수) 한눈경제  (1) 2025.01.08
    25/01/06(월) 한눈경제  (0) 2025.01.04
    25/01/03(금) 한눈경제  (3) 2025.01.03
    25/01/02(목) 한눈경제  (2) 2025.01.0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