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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0(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1. 10. 06:55
25/01/10(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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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하였으나 세가지 부정적 요인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아시아 증시와 동반하락. 1) 아시아 장 중 금리상승과 달러강세가 지속. 2)인민은행의 자국 국채매입 중단으로 유동성 공급우려에 중국증시 지속적 낙폭확대. 3) CES 모멘텀 종료 등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개장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자동차, 원전, 전쟁복구주는 뉴스 모멘텀으로 상승하였고, 금리상승과 환율상승에 수혜주와 피해주가 나뉘었으며, CES 모멘텀 소멸에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 중심으로 하락하였음.
코스피는 +0.40% 내외로 출발하여 9:40경 -0.59% 저점 기록 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고점을 높여나가다가 12:50경 +0.16% 기록후 횡보성 하락으로 -0.24%(2515.78p)로 마감. 코스닥은 -0.07%내외로 출발하여 곧바로 하락하며 10:40경-1.18% 저점 기록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고점을 높여나가다가 14:30경 -0.62% 기록후 재하락으로 -0.78%(717.89p)으로 마감.개장시점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선물매수가 주도. 개장이후 외인의 선물매도가 지수를 주도. 외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수급이 중립적(-393억 순매도)이었으나, 지수선물 (-1541억 순매도), 주식선물 (-866억 순매도) 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 기관은 선물시장에서 외인거래 상대방으로 떠안은 선물매수분을 코스피현물매도(-3953억 순매도)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의 거래상대방으로 매물을 떠안음(+3363억 순매수)
국제유가는 장중반 하락했다가 오후장에 재상승. 미 국채금리는 아시아 장 중 지속적으로 상승. 달러인덱스는 상승개장후 곧바로 하락 후 10시경부터 상승방향으로 진행하여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 이에 따라 엔/달러환율, 원달러 환율도 달러인덱스에 연동되어 10:00경부터 상승방향으로 진행하며 하루종일 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 전 하락세에 개장시점이 저점이 되며 반등하며 하루종일 낙폭을 축소. 일본증시는 하락개장후 변동성과 함께 저점을 낮춰가며 횡보. 상하이와 홍콩증시는 개장시점부터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하루종일 낙폭확대.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AI 동맹 구축소식에 현대차와 자동차업종 상승. 트럼프의 우크라 전쟁종료 추진에 건설,건설기계,건자재주 상승. 한-미의 제 3국 원전수출관련 MOU 체결에 이어, 한수원-웨스팅하우스 협상 청신호 소식에 원전주 급등. 금리상승에 화학,철강등 소재주 강세와 헬쓰케어,소프트,미디어컨텐츠 업종 하락. 이번주 CES종료로 모멘텀소멸에 반도체,정보기술하락. AI성장모멘텀에 올라탄 전력인프라주도 동반하락. 테슬라하락과 LG에솔의 4분기실적 빅쇼크에 2차전지업종 큰폭 하락.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외국인, 계속 살까? -NH
ㅇ KOSPI 주간예상: 2,440~2,570P
- 상승요인 : 업종별 낮은 가격 매력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소비 진작 정책
- 하락요인 : 4분기 기업 실적 발표 이후 올해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 트럼프의 급진적 관세정책
- 관심업종 : IT, 음식료, 화장품, 항공운송, 유통, 제약/바이오
ㅇ 반도체 및 IT 업종 실적 바닥 찾기: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쇼크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삼성전자를 순매수로 대 응. 지난 4분기 실적에서 비용을 크게 반영함에 따라 12개월 선행 실적 전망치가 곧 바닥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 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대형 반도체주뿐만 아니라 AI 관련 반도체 및 IT 장비 기업들의 주가도 반등을 시도 중. 반도체주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디램 가격 상승이 동반돼야 하나, 작년 7월 이후 큰 하락세를 기록한 반도체 및 IT 장비 기업의 주가 는 낮은 가격 매력도가 부각되면서 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ㅇ 소비진작 정책:
한국 설 연휴(1월 25일~30일)를 앞두고 소비 및 관광 업종에 주목할 필요 있음. 고물가로 인해 내수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여행·유통 업종 중 주가가 많이 하락한 종목에 대한 기대감은 확대될 가능성 있음. 또한 중국 춘절 연휴 (1월 28일~2월 4일)도 있는 만큼, 중국 소비 관련 업종인 음식료·화장품도 당분간 매수 관점에서 볼 필요
ㅇ 투자전략:
미국 주식시장은 연초 이후 CES 2025 기대감에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높아진 국채 금리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 트럼프의 취임식 등 불확실성을 앞두고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주도주의 상승보다는 빠른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13~16일)에 참가하는 제약/바이오 종목에도 주목할 필요
연초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진행되면서 1)낮은 밸류에이션의 KOSPI와 2)상단으로 예상되는 원달러 환율로, 향후 ‘자본 차익(Capital Gain)’과 ‘환차익(FX Gain)’을 기대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매수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음. 그러나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가 밸류에이션 관점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제한적. 대부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낙폭과대)보다는 이 익(모멘텀)이 중요한 국가라고 생각.
외국인 단기 수급을 기대할 수는 있으나 외국인의 장기 수급 유입에 가장 중요한 팩터는 이익이라고 생각. KOSPI ‘25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4년 7월 고점을 찍은 이후 12.3% 가량 하향조정. 그러나 이는 아직 끝이 아니라고 생각. 여전히 ‘25년 이익 컨센서스는 높은 수준. 반도체 업종을 제외하더라도 ‘25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25조원으로, ‘21년(197조원)과 ‘22년(209조원)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 또한, ‘25년 영업이익률 추정치도 8.7%로 과도한 수준으로 향후 조정될 것으로 판단.
또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조정이 진행된다면 현재 8.6배인 KOSPI 12MF PER도 9 ~ 9.5배 사이로 상승해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지 않음. 그렇기에 단순히 밸류에이션에 따른 외국인 수급을 기대하기보다는 현재 증시를 이끌어가는 수급에 관심을 둬야할듯. 국내증시는 ’24년 상반기에는 외국인 영향력이 컸지만, ‘24년 11월 이후부터는 기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 기관순매수 강도가 높은 업종들의 상대성과가 우수한 상황. 현재는 KOSPI 지수의 상승에 베팅하기보다는 상대 성과가 좋을 수 있는 전략을 취해야할 시기라고 판단.
국내 상장기업들의 이익 하향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이때 감익 가능성이 낮고, 기관 순매수강도가 높은 업종인 철강, 미디어/교육, 화장품, 필수소비재, 에너지 업종을 비중 확대하는 것을 권고.■ 추세 변화는 아직 이른 시점 -유안타
ㅇ 달러의 방향성 전환을 논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
이번 주 들어 달러 강세 압력은 표면적으로 소폭 진정되는 흐름이다. 7일에는 미국 경 제지표의 서프라이즈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 책 조정 가능성이 보도되면서 달러지수는 장중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하지만 달러의 약세가 약세 전환 추세로 진입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달러화에 대한 롱포지션이 계약 규모나 금액 측면에서 여전히 높게 형성되어 있는 상 태로 약세 전환을 지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또한 아직 달러 강세 압력을 자극할 이벤트가 잔존해 있으며, 불확실성을 해소할 충분 한 근거와 확증은 발견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달러 방향성에 영향을 주 는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달러 강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벤트 관점에서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 정책이 조금은 구체화되는 과정 에서 미국의 국채는 금리 추가 상승할 개연성이 존재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달러는 강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ㅇ 적어도 1분기까지는 높을 변동성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와 같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선별관세로 방향을 잡 는다면 시장과 매크로에 발생할 충격은 당초 예상보다는 약하게 나타날 수 있다. 경제 정책의 완급 조정에 따라 시장과 매크로 상황은 탄력적으로 바뀔 수 있는 환경이다.
하지만 해당 시나리오를 고려하기에는 아직 단서가 부재한 상황이다. 또한 시기상으로 도 1분기 중에 관세 정책을 비롯한 경제 정책이 순차적으로 확인되는 시기로 관련 불 확실성을 충분히 해소하기는 어려운 시점이다. 실제 방향이 확인되기까지는 다양한 가능성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의 레벨은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트럼프 2기 경제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경계로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높아 지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해당 흐름은 달러 강세 압력으로 연결되고 있다. 연방기 금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3월 FOMC까지도 금리 동결 확률을 높게 반영하고 있다.
트럼프 2기 경제 정책 확인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약해질 때까지 연준의 통화 정책 불확실성은 높은 수준에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 압력 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달러 지수에도 강세 압력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국면이다.
ㅇ 원화의 추가 약세는 제약되지만, 추세 전환은 아직
원달러환율은 국민연금의 환 헤지 물량이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흐름이다. 국민연금의 환 헤지 물량이 어느 수준까지 집행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외환 시장에서 거래 규모가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계절성이 크지만 일평균 외환 거래 규모는 1월들어 평년 수준을 회복 중이며, 일별 거래 규모도 지난 3일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아직 거래 규모 측면에서 평 년 수준과 비교할 때 룸이 남은 상황이고 환 헤지 물량이 균등하게 배분되어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화의 극단적인 추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여전히 원화 약세 압력을 자극하는 이벤트가 잔존한 상황이다. 1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 20조원 규모의 강도 높은 추경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은 원화의 약세 압력을 자극하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원달러환율은 1,46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 으로 예상된다. 적어도 1분기 동안 대내외 변수들에 대한 확인이 진행되어야 불확실 성이 완화될 수 있고 원달러환율에 의미 있는 변곡점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 트럼프 리스크 변곡점 : 공약 2.0에서 정책 2.0으로 - IBKS
취임일이 트럼프 리스크 변곡점으로 작용한 트럼프 1기, 공약에 기반한 가격 선 반영과 공약의 현실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순화된 실제 정책에 대한 기대 증가, 트럼프 2기에도 비슷하게 재현될 가능성.
미국 경제의 부담이 결코 작지 않고 이 부담은 언제든지 치명적인 정치적 부담으로 되돌아 올 수 있기 때문, 트럼프 1기의 선례 참조, 점차 ‘현실적인 트럼프 2.0’에 대한 생각으로 이동할 필요.
최근 미국 금리나 환율 움직임을 보면 이번 트럼프 취임을 전후로 한 시기도 트럼프 리 스크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국 주가지수의 움직임은 추세만 비슷할 뿐 유사성이 조금 떨어지는 모습도 있지만 정책 영향에 더 민감한 금리나 달러가치는 비슷 한 흐름을 보여 준다.
이미 공약에 기반한 트럼프 리스크 우려를 상당부분 선 반영한만 큼 향후 추가적으로 더 확대되기 보다는 완만하게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트럼프 리스크가 ‘공약에 기반한 트럼프 2.0’에서 ‘현실적인 트럼프 정책 2.0’으로 옮겨 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가격 변수는 아무래도 환율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변 수일 텐데 최근 원/달러 환율 움직임과 지난 트럼프 1기 출범 시기의 움직임은 놀라울 만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부분이다.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을 두고 관세와 감세를 트레이드 마크로 한 트럼프의 경제정책은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번 트럼프 2기에도 공약에서 제시한 형태로 실제 정책이 수립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다.
공약대로 시행되는데 따 른 미국 경제의 부담이 결코 작지 않고 이 부담은 언제든지 트럼프 정부와 공화당에 치 명적인 정치적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관세나 반이민으로 인한 물가 우려는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2023년과 2024년 미국경제가 호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권 교체가 일어난 것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문 제가 되는 것은 고금리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물가 압력에 감세로 인한 재정적자 우려가 더해지면 고금리 압박은 더 심해지고 장기화되고 이는 미국경제에 누적적인 부담을 지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담은 최소화하는 상황에서 정책 의지는 구현하는 방향으로 현실과 타협된 정책으로 구체화될 수 밖에 없다.
트럼프 1기는 그 좋은 선례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트럼프 공약은 충격과 공포였지만 실제 정책은 현실과의 타협을 통해 나왔고 대부분의 경제정책은 공약에 비해 크게 순화 되었다. 상황이 유사하 다고 미래가 과거와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지는 않지만 경험에서 논리적 교훈을 얻을 필 요는 있다.
■ AI 산업 : 젠슨 황의 말, 말, 말 - HMSEC
ㅇ Physical AI를 위한 NVIDIA의 야심작, Cosmos Platform.
- NVIDIA의 CEO 젠슨 황은 CES 2025 기조 연설을 통해 AI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함 - 젠슨 황은 AI에는 세가지 발전 단계가 있음을 언급했는데 첫번째 단계는 Perception AI(이미지, 텍스트, 소리를 이해하는 AI), 두번째 단계는 Generative AI(이미지, 텍스트, 소리를 이해, 추론, 생 성하는 AI)이며 가장 고도화된 세번째 단계는 Physical AI(물리적 실체가 있는 AI)임을 강조함.
- 그리고 이러한 Physical AI의 실현을 위해 NVIDIA가 만든 것이 Cosmos Platform임을 밝힘 - Cosmos Platform은 물리적 AI를 발전시키기 위한 World Foundation Model 개발 플랫폼으로 자 율주행 AI, 로보틱스 AI가 학습할 수 있는 가상의 물리적 환경을 생성하는 플랫폼임을 밝힘.
- Cosmos Platform은 텍스트, 이미지 또는 비디오 프롬프트를 처리하여 가상 세계 상태를 비디오 로 생성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NVIDIA Omniverse를 사용해 정확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를 Cosmos로 렌더링해 생성할 수 있음 - 또한 동 플랫폼은 2천만 시간의 비디오로 훈련되었으며 자연, 테마, 인간의 움직임과 같은 동적 물리적 요소에 중점을 둠.
ㅇ Blackwell은 계속해서 진화한다
- 이에 더해 NVIDIA는 세 가지의 새로운 Blackwell 아키텍쳐 제품을 발표하였음.
첫번째 제품은 GeForce RTX 50 Series로 성능, 전력 소모 및 가격을 모두 잡은 라인업이라 언급. RTX 5070이 탑재된 노트북은 RTX 4090이 탑재된 노트북과 비슷한 성능을 내지만 절반의 전력 을 소모하며 RTX 4090이 1,599불인 것에 반해 RTX 5070의 가격은 불과 549불임
- 두번째 제품은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인 Thor로 이전 세대 Orin보다 20배의 처리 능력을 제공 하며 Full Production 단계에 진입했음을 밝힘. Thor 플랫폼은 수많은 카메라, 고해상도 레이더/LiDAR의 데이터를 처리하여 토큰으로 변환하고 이를 통해 경로를 예측. 이러한 Thor 플랫폼을 매개로 Toyota와 NVIDIA는 차세대 자율주행차 시스템 개발 위해 협력할 것임을 밝힘.
- 마지막 제품은 Project Digit으로 NVIDIA의 최신 AI Supercomputer(개인용 슈퍼컴퓨터). 해당 Supercomputer는 DGX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NVIDIA AI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으 며 NVIDIA가 만든 가장 작은 Grace Blackwell인 GB10이 탑재되어 있음을 밝힘. 해당 칩의 Grace CPU는 MediaTEK의 SoC 기술이 활용되었으며 NVLink를 통해 Blackwell GPU 와 연결됨.
■ 씨메스 : 기대되는 2025년! -한국
ㅇ 비전 AI 로보틱스 전문 기업
씨메스는 2014년에 설립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지능형 로봇에 필요한 3D비전(인식), AI 알고리즘(분석), 로보틱스(작동)의 3대 S/W 원천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 지능형 로봇의 실전적용에 있어 가장 앞선 기업이다. 3D비전, AI, 로봇제어 3가지 기술을 융합하여 비전 AI 로보틱스를 구현했고, 이러한 비정형 3차원 솔루션은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 사물을 정확히 인식하고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여 유연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주요 사업 부문은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3D 검사 솔루션이다. 1) 로봇 솔루션은 이커머스, 소매업과 같은 ‘물류’, 자동차, 전기전자, 신발 등 ‘제조’ 영역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2) 검사 솔 루션은 자체 개발한 3차원 스캐너를 기반으로 사물을 정밀하고 빠르게 분석하여 제품의 ‘품질’을 검사한다. 2024년 부문별 예상 매출액 비중은 로봇 75.3%, 검사 13.7%이다.
• 비정형 자동화 솔루션이란? 정형화된 반복 동작에서 벗어난, 변칙적이고 복잡한 동작을 로봇에게 가르치는 작업. 씨메스는 비전 센싱 및 사물 인식, 모션 생성 기술, 로봇 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로봇에게 순발력과 유연성을 부여하고자 함.
• 검사 솔루션과 로봇 제어의 접점은? 씨메스의 ‘3D 검사 솔루션’은 3차원 형상의 측정, 인 식과 측위(positioning)를 정확하게 수행하며 머신 비전 기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림. 이는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어떤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지 판단하고, 그에 맞는 동작을 정확 하게 실행하는 능력을 모두 갖추어야 하는 지능형 로봇의 기본적인 니즈와 맞물림. 이는 또한 로봇 솔루션의 Full Stack 엔지니어링을 제공할 수 있게끔 해주는 기초체력.
• 다채롭고 탄탄한 Reference 보유...: ‘3D 검사 솔루션’은 2차전지와 자동차 부품의 생산 및 검사 공정을 겨냥, 현재까지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의 Reference 확보. ‘지능형 로 봇 솔루션’은 물류 및 제조 현장을 겨냥, 현재까지 쿠팡,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나이 키, 그리고 IT기업 및 소비재 제조사 등 폭넓은 Reference 확보.
ㅇ 국내 유일의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
동사는 H/W를 취사선택할 수 있는 ‘갑’의 위치에 있다. 자체기술로 쿠팡, 나이키, LG에너지솔루션 등 초대형 고객사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후속 수주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강력한 투자포인트이다.
2025, 2026년 가파른 매출성장을 예상한다. 가장 빠르게 가시화될 사업은 국내 최대 풀필먼트 업체향 대규모 피스피킹 로봇 납품으로, 2년간 300~400억원 가량 매출기여가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향 원통형 2차전지 검사장비는 2년간 150억원가량 매출이 기대된다. 나이키와 개발중인 신발 생산 로봇은 양산 성공 시 기존사업을 상회할 매출 포텐셜을 예상한다.
로봇산업은 AI의 등장으로 전환점 맞이. 반복작업을 넘어 비정형 작업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이 부각되고 있다. 씨메스는 지능형 로봇의 3대 원천기술 내재화, 대형 고객사 레퍼런스 보유하고 있다. 2025년부터 매출 고성장 진입하며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 전망된다. 오버행 부담도 없어 주가 우상향 지속 기대한다
빠른 영업레버리지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다. 오버행물량 부담거의 없다. 2024년 10월 24일 상장 이후 총주식수 대비 오버행 비율은 상장직후 34%, 1개월 13%, 3개월 1% 수준이었다. 기관수급은 상장 직후를 제외하면 오히려 순매수로 유입되고 있는 양상이다
ㅇ 풀필먼트 기업향 매출에 거는 기대
2025년 매출액 194억원(+126.2% YoY), 영업손실 55억원(적자 축소)을 전망한 다. 연초부터 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전망한다. 1) 특히 국내 최대 풀필먼트 기업향 매출의 기여도가 높을 전망이다. 풀필먼트향 피스키핑 솔루션과 관련해서는 올해 대규모 공급에 앞서, 지난 2024년 주요 거점을 대상으로 초도 공급(12개)을 완료한 상태이다.
현재는 확장 전개를 논의하고 있다. 확장 규모에 대해서는, 고객사의 전국 20개의 풀필먼트 센터의 총 2천여개의 라인 에 30%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침투율을 감안하면 최종적인 공급규모는 600 여대 수준을 예상한다. 솔루션 공급 과정은 총 2~3단계(phase 1~3)로 점진적으 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중 올해는 200~250대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한다. 램프업 과정을 감안하여 2025년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추정한다.
다만, 4Q24부터 매출 인식 방식이 진행률로 변경된 만큼, 연중 솔루션 공급 속도가 가팔라질 경우 추정치를 상향할 여지는 충분하다. 2) 한편, 최근 대규모 인력 채용이 일단락되었 고 당분간 보수적으로 도메인(PoC)을 확대할 예정인 만큼, 2025년은 큰 폭의 성 장이 가능한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비용 구조상 BEP 매출은 300억원으로 추정된다. 풀필먼트향 피스피킹 솔루션을 통해 반복 발주가 가능한 매출을 확보한 만큼, 올해 큰 폭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거쳐, 2026년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 3개월 보호예수 해제 69,783주(0.61%)
지난 10월 수요예측 당시 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중 로봇섹터의 부진이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술력과 레퍼런스, SI 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 어 공모가는 희망밴드(20,000~24,000원)의 상단을 25.0% 상회한 30,000원으로 확정되었다.
상장 당일 시초가 수익률은 54.1%로 높았지만, 증시 부진에 따라 종가 수익률은 -4.1%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11월, 장중 14,67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모가 탈환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월 24일 상 장주선인 및 공모 신주(기관 배정) 3개월 보호예수 물량 69,783주(0.61%)가 해 제될 예정이다. 상장 주식수 대비 규모가 작은 만큼 주가 변동 가능성은 낮다.
■ 클로봇 : RaaS의 선두주자 -신한
ㅇ 로봇산업 확대에 따른 낙수효과 기대
최근 로봇시장의 중심축은 H/W에서 S/W로 이동. H/W 경쟁이 치열할수 록 범용성 높고 레퍼런스 있는 S/W는 갑의 위치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 클로봇은 실내 자율주행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레퍼런스 보유하여 산 업 내 승자가 될 가능성 충분.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모 가를 하회, 추가 상승여력 충분
ㅇ RaaS(Robot as a Service)시대에 잘 준비된 기업
SaaS의 성행과 마찬가지로 로봇 S/W 기업들에게 RaaS라는 중요한 기회 가 열릴 것으로 예상. 비싼 기성 로봇을 구매하는 대신 구독 방식으로 로 봇 솔루션과 S/W에 접근하는 개념. RaaS는 고객의 부담을 줄여 산업, 서 비스 영역에 로봇 도입이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
RaaS의 성패는 H/W 소싱능력과 범용 S/W의 보유여부에 달림.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 클리어패스 등 탑티어 기업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범용 자율주행 S/W 솔루션을 보유. 해당 S/W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자 동 순찰 로봇 'Spot'에 탑재되어 필드 테스트 중. Spot뿐 아니라 현재 파트 너십 관계에 있는 20여개 로봇기업과 총판 계약되어 있어 소싱이 용이하 고, 이들의 대량생산 시기가 도래하면 S/W 솔루션 매출도 급성장 가능
ㅇ 실내 자율주행에 특화된 로봇 S/W기업
2017년 설립된 로봇 솔루션 기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S/W 개발에 집중했다. H/W와 사용처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화된 영역은 공장, 물류창고, 레스토랑 등 실내 로봇 자율주행 분야이다.
핵심 기술은 1) 라이다를 활용한 포인트 클라우드 방식의 고정밀 지도 작성, 2) 여러 대의 로봇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동선이 꼬이지 않게 하는 시퀀스 제어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실내 자율주행, 로봇 관제 시스템,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주요 솔루션은 범용 로봇 자율주행 시스템 'Chameleon' 과 이기종 로봇 관제 시스템 'CROMS'가 있다.
매출형태는 로봇 H/W를 외부 소싱하여 자체 S/W를 탑재한 후 판매하는 '서비 스'와 S/W만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구분된다. 서비스는 대기업과 공공기관향, 솔 루션은 로봇 H/W업체향 위주이다. 로봇 H/W 업체 중 대부분이 자율주행 S/W 를 자체 보유하지 않아, 이들이 클로봇의 고객이 된다. 이외에 자회사 로아스(지 분율 100%)를 통한 상품매출이 있다. 로아스는 로봇 H/W를 글로벌 탑티어 제 조사로부터 소싱하고, 여기에 클로봇 S/W를 탑재해 판매하여 시너지가 발생한다
ㅇ투자포인트
- 로봇 대량양산에 따른 낙수효과가 뚜렷한 S/W 기업
글로벌 로봇 S/W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65억달러에서 2032년 988억 달러로, 연평균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서비스 분야에서 로봇의 종류가 다 양해지고 있고, 로봇이 인간에 가까운 유연하고 정확한 작업을 하기 위해 고성능 의 S/W도 요구되고 있다. 차세대 로봇 S/W기술의 핵심은 범용성, 동시제어, 자 유로운 층간이동 등 로봇의 형태와 도메인에 얽매이지 않게 지원하는 것이다. 과 거 컴퓨터 제조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명암이 갈렸던 것과 같이 로봇산업에서 는 범용성 높고 레퍼런스 있는 S/W 기업이 승자가 될 것이다.- 글로벌 탑티어 H/W기업이 인정한 기술력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BD), 클리어패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이다. 양사 와의 파트너십은 BD가 현대차에 인수(2021), 클리어패스가 록웰오토메이션에 인 수(2023)되기 이전부터였다. 기술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은 셈이다.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자동 순찰 로봇 'Spot'에 AI, IoT, 클라우드를 제공 하고, 총판 역할도 수행한다. 현대차는 한국과 전세계에 BD의 로봇 판매 확대를 원하는데, 이를 위해 클로봇의 S/W를 탑재하여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BD 와 유사한 형태로 현재 파트너십 관계에 있는 20여개 로봇 H/W기업의 대량생산시기가 도래하면, 클로봇의 솔루션 매출이 급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RaaS 사업에 잘 준비된 기업
로봇 S/W 기업들에게 Robotics-as-a-Service(RaaS)라는 중요한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 비싼 기성 로봇을 구매하는 대신 구독 방식으로 로봇 솔루션과 S/W에 접근하는 개념이다. 기존의 로봇 사업자들은 서비스 공급보다 제품 판매 에 주력해 왔는데, 고객 입장에서는 자금 부담 때문에 로봇 채용을 적극 늘리기 힘들었다. RaaS는 구독 형태로 부담없이 로봇을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클로봇의 자회사 ‘로아스’가 RaaS를 구현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 아스는 글로벌 탑티어 로봇 H/W 업체의 총판 역할이다. 로아스가 로봇 H/W를 소싱하면 여기에 클로봇의 S/W를 탑재해서 시너지가 발생한다. H/W, S/W 풀스 택 형태의 로봇 구독사업을 진행하는 데 상당히 유리한 구조이다.
ㅇ Valuation & Risk: 2025년 흑자전환 전망, 오버행은 빠르게 해소
2025년에는 잘 하는 영역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흑자전환 전망. 2026년 가이던스 순이익 대비 PER(주가수익비율) 21배로, 국내외 업종 평균 (35~40배) 대비 부담없는 수준. 상장 초기 부담이었던 오버행은 최근 주 가 강세 흐름에 힘입어 빠르게 해소되는 중
■ HD현대에너지솔루션 : 살아나는 태양광 - DS
ㅇ 태양광 셀, 모듈 제조 : 23년말 기준 충북 음성에 태양광 제조설비 셀 650MW, 모듈 1,300MW을 보유. 2024년 상 반기 매출비중은 태양광 모듈 76.2%, 제어시스템 21.7%, 기타 2.1% 차지
동사주력사업으로 태양광 모듈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 판매를 바탕으로 인버터, 태양광 솔루션, O&M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였다.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태양광 모듈 판매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7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어시스템 21.7%, 기타 2.1%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는 충북 음성공장에 셀 650MW와 모듈 1,300MW(2023년 말 기준)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태양광 셀/모듈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적으 로 공급능력을 확보하여 생산 유연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태양광 모듈은 판매대리점이나 무역상사 등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발전사업자에게 유통되는 형태로, 국내의 경우 판매 대리점 매출 비중이 높으며, 해외의 경우 무역상사 등을 통한 매출 비중이 높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모듈의 내수 판 매 비중은 55.8%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26.7%이다.
제어시스템 매출에는 국내에서 태양전지 모듈에서 생성된 직류 전기를 교류로 변환해주는 인버터에 대한 매출과 수주 를 통해 받게 된 모듈 설치 공사 매출로 구성된다. 해당 사업부는 국내에서만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기준 인버터의 점유율은 54.2%이다.
ㅇ국내 태양광 설비 구조조정, 현재까지 태양광 업황은 부진
국내에서 태양광 제품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2023년 11월 충북 음성 공 장(모듈 3,500MW)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국내 모듈 생산설비는 진천공장(셀 6,200MW, 모듈 2,700MW)만 남음. 남아 있는 진천공장도 연구개발에 집중하면서 가동률이 낮은 상태. 국내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에게 기회요인.
고객의 재고 부담과 글로벌 태양광 업체들의 증설 및 재고 조정이 진행되며 태양광 모듈 판가가 급락하며 2024년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 생산자의 재고 소진 및 국내 태양광 정책 변화 가 능성이 반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
ㅇ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모듈 가격 인상
지난 9월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웨이퍼 가격 인상에 이어 최근에는 모듈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다. Longi는 10~20% 수준으로 제품 가격을 올렸으며 Tongwei, Jinko 등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인상률로 단가를 올릴 전망이다. 태양광은 중국 기업들의 전략이 업황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과잉 공급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태양광 전 밸류체인에서의 가격 급락이 이루어졌고 관련 기업들도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시장 정상화를 위해 중국 정부에서도 태양광 산업에 가격 상승을 요 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로 이어진 만큼 향후 추가 단가 상승을 예상한다.
태양광 산업은 2000년대 이후 중국 기업들이 참여한 뒤로 공급 과잉과 축소 사이클 반복이 지속되어 왔다. 2024년 국내외 태양광 기업들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각 국가들의 노력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실적은 가격에 후행적으로 따라오는 만큼 가격전쟁이 끝나가는 현 시점에서의 매수전략을 추천하는 이유이다.
2분기, 3분기 연속 흑자를 보였다. 4분기에도 3분기와 유사한 시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37억원으로 추정한다. 이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 영업적자 62억원에서 영업이익 8억원으로 상향한다.
ㅇ 2025년 실적 개선의 시작
동사는 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액을 5,329억원으로 제시했다. 2024년 매출액 추정치 대비 28.7%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액 증가 요인은 1) 당사가 28.4%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에서의 외형 성장과 2) 해외 판매 확 대를 통한 매출액 증가이다.
국내는 2024년 2.5GW의 신규설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악성물량을 처리하며 대응을 제대로 못했던 해외시장도 N타입 제품 판매를 늘리고 신규 유통망 확장을 통해 다시 매출액 레벨을 높여갈 계획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000원을 유지한다. 고금리, 중국 태양광 업계의 공급과잉 영향으로 힘들었던 태양광 산업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태양광은 수요 증가보다 공급 감소에 따른 재고레벨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 2024년 내 내 이어진 중국기업들의 공급 감축과 가격 인상, 미국의 동남아시아 산 태양광 패널 재고에 대한 관세 부과 시작 등을 고려 시 센티도 다시 좋아질 시점이다
■ 오늘스케줄 - 01월 10일 금요일
24년 25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대만 TSMC 12월 매출
고려아연, "고려아연 '최대주주' 올라서는 MBK" 재 공시 기한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보도에 재공시 기한
오리엔트바이오, 조회공시요구(현저한 시황변동 재공시 기한
10. 에이디칩스 변경상장(감자)
11. 액션스퀘어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13. 일월지엠엘 추가상장(CB전환)
14. 수성웹툰 추가상장(CB전환)
15. 비츠로시스 추가상장(CB전환)
16. 유티아이 추가상장(주식전환)美) 12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美) 연방대법원, 틱톡 매각 관련 소송 심리(현지시간)
트럼프 美 당선인, '입막음 돈' 1심 형량 선고(현지시간)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 개최(현지시간)
美) 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월그린 실적발표(현지시간)
독일) 11월 경상수지(현지시간)
中) 12월 광의통화(M2)
~~~~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09일 : 한국옵션만기일
01월09일 : 지미카터 전대통령 추억 뉴욕증시 휴장
01월13일 : 스페이스X 스타쉽 7차 발사
01월13~16일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01월16일 : 韓 금융통화위원회
01월17일 : 미국 옵션만기일
01월20일 : 미국증시 휴장
01월20일 : 미국 트럼프대통령 취임식
01월20일 : 미국 새정부 11개 대통령 행정명령 개시
01월20~24일 : 세계경제포럼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01월23~24일 : BOJ 통화정책회의
01월28~29일 : 미 FOMC
01월28-30일 : 한국 설 연휴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1월30일 : ECB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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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MSCI분기리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23일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 미드나잇뉴스
■ 금일 한국증시 전망미 증시는 지미카터 추모일 휴장. KOSPI200 야간선물 +0.12%상승.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0.5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는 1,460.0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7.8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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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부진과 달러강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장 한국 옵션만기일 변동성과, 이날밤 뉴욕증시 지미 카터 추모일 휴장 헤지로 상승폭을 반납. 지수 방향성에 뚜렷하게 설명 가능한 모멘텀을 찾을 수 없는 가운데 CES와 JP모건 헬쓰케어컨퍼런스 이벤트와 관련된 개별종목/업종 재료를 중심으로 전년 말 과도한 하락에 대한 외인들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
코스피는 장초반 -0.02% 보합 수준에서 출발, 변동성 수반하며 9:40경 -0.20% 저점찍고 반등, 12:20경+0.55%고점 후 13:30경 -0.12%로 상승폭 반납 후 소폭 반등하며 +0.03%(2521.90p)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시점부터 하락하며 9:40경-1.06%저점 기록후 낙폭 축소, 11:00경부터 -0.09%~-0.37% 밴드 사이에서 횡보하다가 13:30부터 상승폭 확대하며 +0.54%(723.52p)로 마감. 12:20~13:30 사이의 코스피 하락전환은 그 시각 달러와 금리의 반등, 미지수선물의 하락, 홍콩증시의 하락에 연동된 영향으로 설명
이날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의 현물매수임. 외인은 코스피현물을 매수하고 지수선물과 주식선물 매도로 계좌를 이중화하며 헤지. 외인은 코스피에서 +7516억 순매수, 지수선물-1673억 순매도, 주식선물 -2680억 순매도. 기관은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서 코스피시장에서 -5012억 순매도하고 지수선물+1220억 순매수, 주식선물+3254억 순매수.
미 국채금리는 개장시점부터 줄곧 하락하며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 국제유가는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에 낙폭 회복. 엔/달러 환율은 개장후 10시경까지 소폭 상승 후 하락전환하여 13:20분경 저점찍고 오후장 낙폭축소.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하락하여 11:20분경 저점찍고 오후장 낙폭회복. 달러인덱스는 개장후 상승하다가 09:40분경부터 오전장 하락전환, 오후장 상승전환.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하락세가 09:30분경까지 유지되다가 좁은밴드에서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 일본증시는 개장 후 급락하며 13:30경 저점찍고 오후장 소폭 낙폭 축소. 홍콩증시는 오전장 상승했다가 오후장 하락전환 후 장 마감무렵 재상승. 상하이 증시는 오전장 하락상태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 변동성 수반하여 소폭 추가 하락.
CES에서 유리기판 실물 공개, 젠슨황과 최태원의 만남에서 엔비디아향 유리기판 생산물량 예약시사에 유리기판주 SKC급등. 미국이 AI수출통제 전세계 확대하는 가운데 한국 등 동맹국 제외에 SK하이닉스 반사수혜 기대속 강세. 젠슨황의 양자컴 실용화 20년 후 발언에 양자컴 테마주들 폭락. 현대차그룹의 역대최대 국내외 투자계획과 아마존에서 자동차판매 최초시작에 자동차주 강세. LG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 진출, 최태원-젠슨 황과 로봇AI 협력소식에 씨메스 등 로봇기업 급등. 한-미 조선협력 패키지 마련소식에 조선주 상승세 지속.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HD현대일렉, 경동나비엔 등 달러베이스 수출주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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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상승. S&P500주가지수선물 시간외 시장은 미국 정규장 개장시점인 23:30분까지 개장했었는데 전일한국장 마감기준 -0.08% 약보합 기록.
간밤 뉴욕 외환시장, 상품시장은 정상가동하고 채권시장은 조기폐장 했었는데,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 달러는 보합수준이었으나 시간외로 미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 이날 패트릭 하커 총재는 고용시장이 안정적이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성공했기에 잠시 금리인하를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 수잔 콜린스 총재와 제프리 슈미드 총재, 토마스 바킨 총재는 점진적이고 인내심 있는 방식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 가장 강력한 매파 성향의 미쉘 보우만 연준 이사는 12월 인하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언급. 연준위원들의 발언후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지만 상승하던 국채금리는 되돌림이 유입되다가 재상승.
독일의 산업생산, 무역수지, 수출데이터는 써프라이즈을 보였으나 유로존의 소매판매데이터는 예상치대비 부진. 뉴욕시장에서는 주요지표 발표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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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코스피는 뉴욕시장 휴장에 전일 오후장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분의 환매수 청산으로 +0.3%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이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 방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외인수급이 연동될 것으로 전망
금리와 유가 상승에 성장주들의 상대적 부진예상, 산업재와 지나치게 저평가된 IT소부장에 관심.■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08%
달러가치 : +0.02%
엔화가치 : +0.03%
원화가치 : +0.02%
WTI유가 : +1.12%
미10년국채금리 +0.51%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유럽증시 : 금리 안정 등으로 상승 전환 성공ㅇ 유로스톡스50+0.43%, 독일-0.06%, 영국+0.83%, 프랑스+0.51%, 이탈리아 +0.59%
9일 뉴욕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미국 시간 외 선물이 부진하자 유럽 증시도 하락 출발. 특히 유럽 국채금리 상승과 경제지표 부진이 부담. 그러나 국채금리가 시간이 지나며 안정을 찾고, 에너지, 제약 등의 강세에 힘입어 결국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불안했던 영국의 국채금리 상승이 축소되자 영국증시가 상승을 확대했고, 가장 부진한 독일도 하락폭을 축소하는 등 금리 안정화가 상승 요인으로 추정~~~~~
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영국 채권시장, 파운드화, 유로화, 그리고 달러
영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4.9%를 상회하는 등 200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30년물은 1998년 이후 최고)을 기록. 이러한 상승은 연준과 트럼프 정책을 반영하며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하고 영국 정부 부채 수준과 예산안 등에 대한 우려가 불안 요인이었음. 그러나 BOE 부의장인 사라 브리든이 물가 상승은 더 이상 정책에 고려 사항이 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가라 앉았다고 주장한 데 이어 채권 시장은 안정적이라고 주장하며 영국 채권시장 안정화가 진행.
한편, 국채금리 상승은 파운드화 강세 요인이나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음. 최근 재정 불안에 따른 자본 유출로 파운드화가 지속적인 약세를 보여 왔는데 오늘은 이보다 금리 상승이 축소되고, 여기에 2월 BOE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 확률이 65%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는 트럼프가 보편적 관세 부과를 정당화하기 위해 1977년 제정된 국제경제비상권한법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달러 대비 약세. 관련 법안 시행의 전제 조건이 국가 비상사태 선포이기에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시나리오. 이런 가운데 유로존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증가에 그쳐 시장이 예상했던 0.4% 보다는 부진하자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세. 이렇듯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화는 강세를 보여 109를 상회. 그러나 미국 채권 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최근 급격한 상승에 따른 되돌림으로 하락한 점이 특징.
■ 주요종목 : 광산, 에너지, 제약 강세 Vs. 반도체, 자동차 부진
앵글로 아메리칸(+3.30%), 안토파가스타(+3.25%), 리오틴토(+1.79%) 등 영국 구리 광산 업체들은 구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 여기에 프레즈닐로(+3.24%), 엔데버 마이닝(+1.32%)등 금광 업체들도 금 가격 상승에 기대 강세. 원유 생산 업체인 쉘(+1.32%)는 국제유가 상승과 멕시코만에서의 생산 시작 소식에 강세. 철강 업체 아르셀로미탈(+0.66%)도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상승. 전기 및 가스 생산 및 유통업체 지멘스 에너지(+2.77%)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
프랑스 럭셔리 제품 선두 업체인 LVMH(+1.93%)는 RBC가 판매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자 상승. 반면 영국 소매업체 M&S(-8.36%)는 연말 긍정적인 성과로 동일 매장 매출이 6.4% 증가했다고 발표했지만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슈퍼마켓 업체 테스코(-0.54%)도 연말 매출 증가했다고 언급했으나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 Greggs(-15.84%)도 매출 20억 파운드 돌파 소식에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 둔화 소식에 크게 하락.
노보노디스크(+1.69%)는 도이체방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AI를 활용해 비만,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Valo Health와 협력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2.18%)는 유방암 치료제 린파자 사용 승인 소식에 힘입어 상승. 프랑스 제약업체인 사노피(+0.66%)는 피하주사 제품이 후기 혈액암 임상 데이터에서 주요 목표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상승. 머크(-0.70%)는 골드만삭스가 매수 의견을 재 확인했지만 하락.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L(+1.33%)는 바이든의 대 중국 추가 규제 소식에도 제프리스가 매수의견을 언급하자 상승. 반면,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온(-1.30%)은 제프리스가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하락. 바이든 행정부의 AI 칩에 대한 규제 강화, 트럼프의 관세 부과 우려 등을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ST마이크로일레트로닉스(-0.91%)도 하락. 프랑스의 고객센터 관련 아웃소싱 업체인 텔레퍼포먼스(+2.97%)는 모건스탠리가 AI로 인해 장기적 전망이 불확실하지만 단기 하락에 따른 펀더멘탈이 양호하다는 점을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프랑스 자동차 업체인 르노(-2.84%)는 EU의 CO2 배출 목표가 자동차 제조업체에 타격을 준다고 소식과 다음 주 미국이 중국 차량에 대한 규속 규정을 확정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그룹(-0.47%), 포르쉐(-0.53%), BMW(-1.62%) 등 여타 자동차 업체들도 부진. 폭스바겐(+0.43%)은 중국 경기 둔화로 2024년 매출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임금 구조로 장기 고용 비용 절감에 따른 기대로 상승. 비행기 제조업체 에어버스(-1.26%)는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항공기 인도 목표에 미달했다는 소식에 하락.
HSBC(+1.43%)는 BOA가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하자 상승. 도이체방크(+1.87%)는 골드만삭스가 매수의견을 언급하자 상승. 코메르츠방크(+2.94%)는 2월 1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익 개선과 배당 증가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골판지 포장재 업체인 DS스미스(+2.44%)는 연말 매출 급증 기대로 상승. 식기세척 등 위생 및 안정 제품 제조 업체인 번즐(+1.35%)도 연말 소비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로 상승.■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독일의 산업생산, 무역수지, 수출데이터 써프라이즈을 보였으나 유로존의 소매판매데이터는 예상치대비 부진
-뉴욕시장에서는 주요지표 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미 국채금리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하다가 오후장에 다시 급상승
유로존 국채금리는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에 연동해 상승했지만 장 중 상승폭이 축소.
영국 국채 금리는 10년물 기준 4.9%를 한 때 상회하며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30년물의 경우는 한 때 5.4%를 상회하며 199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장중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축소.
미국기준 실질금리 상승, 10년-2년 금리차 상승,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강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원화=달러인덱스>유로>파운드>위안>캐나다달러
뉴욕증시 휴장과 주요 경제지표발표가 없어 전체적으로 변동폭이 미미한 가운데, 달러화는 유로화가 경제지표 부진으로, 파운드화가 재정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기록.엔화는 최근 실질임금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금리인상 기조가 약화되었다는 평가 속 지난 7월 이후 최저 수준인 158엔을 기록한 데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브라질 헤알은 소비 증가와 산업활동 개선 등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를 지속.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비철금속 상승,
국제유가는 스탠다드차타드가 미국 원유 생산 증가율이 2025년에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상승. 특히 트럼프가 생산량을 늘리는 정책을 강제하겠지만, 높은 금리와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생산 증가시 기업 펀더멘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언급. 결국 기업들은 트럼프 정책에도 생산량 증가에는 주저할 것이라고 주장.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 여파로 상승 지속.
금은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2,700달러에 근접하는 등 상승을 재차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구리 및 비철금속은 주석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가운데 LME 시장에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점이 특징.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재고가 대부분 품목을 중심으로 감소한 가운데 LME 시장에서도 지난 주 대비 대부분 감소한 점이 가격 상승에 영향.농작물은 밀은 하락하고 옥수수는 상승. 다만, 대부분 금요일 발표되는 WASDE 보고서와 재고 보고서, 파종보고서, 생산 보고서, 수출 보고서 등 많은 보고서에 주목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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