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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6(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1. 16. 06:22
25/01/16(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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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하락과 달러약세, 뉴욕증시의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며 큰폭 상승출발했다가, 한국 기준금리 동결, 장초반 엔화강세, 중국증시 개장이후 달러강세가 나타나며 아시아 증시와 동반하여 상승폭을 반납. 오늘 10시경 금통위는 한국기준금리 동결했는데, 1)환율 추가상승우려, 2) 나쁘지 않은 수출지표, 3) 연준 기준금리 인하전망 후퇴가 기준금리 동결 결정요인. 기준금리 동결이후 외인 선물매도 증가하며 상승폭반납. 오후장에도 외인 선물매도 지속 이유는 이날밤 소매판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의 발표에 대한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코스피는 개장초반 +1.41%내외로 출발, 10시전후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외인의 선물매도가 출회되며 완반한 상승폭 반납흐름을 이어가다가 장막판 소폭 반등하며 +1.23%(2527.49p)로 마감. 코스닥은 +1.46%내외로 출발하여 상승폭을 확대하며 14:00경 +1.88% 고점찍고 소폭 반납하며 +1.77%(724.24p) 로 마감.
오늘 코스피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 외인은 코스피 +5008억, 지수선물+1552억 순매수. 개장시점에 외인은 현물, 선물 동시 매수하며 지수는 큰폭 상승했다가 10시경 기준금리 동결 발표 후부터 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선물매도 우위 유지하며 지수 상승폭을 반납.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수확대하고 외인의 거래상대방은 개인이며 기관은 중립. 외인,기관은 선물 현물 공히 순매수, 외인,기관의 거래상대방이 된 개인은 선물 현물 공히 순매도.
미 국채금리는 보합수준에서 개장 전 상승추세가 오전장까지 이어지다가 오후장에 상승폭을 반납. 국제유가는 변동성을 수반한 완만한 하락세가 하루종일 이어짐. 달러인덱스는 변동성을 수반하며 10시30분까지 하락하다가 이후 상승반전. 엔/달러 환율은 개장초반 급락후 11시부터 낙폭 축소. 원/달러 환율은 엔화에 연동되며 개장초반 급락후 10시부터 상승반전하여 12:15분경부터 횡보.
미 지수선물은 장초반 소폭 상승하다가 09:40분경부터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하며 장마감 무렵 하락전환. 일본증시는 개장시점 급등 후 장초반 엔화 강세에 상승폭을 급히 반납하다가 오후장 달러강세에 상승폭 추가 반납.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는 개장시점 급등 후 오전장 상승폭 반납하며 14:00경 저점찍고 오후장 재상승.미 국채금리 하락 영향에 반도체와 정보기술, 헬쓰케어, 자율주행과 로봇업종 등 성장주와, 신재생에너지 업종, 화장품 등 수출소비주 강세. 반면 금리하락과 이스라엘-하마스 휴전에 최근 급등했던 조선, 방산 등 산업재는 상대적으로 부진. 한국이 첨단반도체 수출시 최종사용자 확인 의무국에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 상승. 삼성전자·레인보우로보틱스 기업결합 심사요청에 로봇업종 강세. MS가 25년을 Quantum-Ready Year로 명명하며 양자컴퓨팅 개발 발차에 관련 테마 상승.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태양광제품 관세장벽 전망에 국내 태양광주들 상승. 정부의 2차전지 캐즘 위기극복 지원책 발표와 테슬라 상승영향에 2차전지업종 강세. LA화재에 노후전선 스파크가 원인이라는 보도에 전력인프라 강세. 트럼프 정부의 SMR 선호소식과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의 체코 IPO추진에 두산그룹과 원전주 강세.
■ 미 국채10년물, 고점 형성 과정 중 - 키움
•미국 12 월 근원 소비자물가가 둔화되면서 미국 내 높아졌던 인플레 우려가 완화됨. 이와 함께 미국채 금리도 그간의 상승세를 일부 되돌리며 하락. 미국채 10년물 4.8%까지 오른 후 이날 4.6% 레벨로 떨어짐.
•미국채 금리는 고점을 형성하는 과정 중에 있으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임. 트럼프의 취임식 이후 관세 부과 조치의 강도를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 있으며, 이로 인해 다시 인플레 경계감이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상존함. 뿐만 아니라 그간 금리 상승의 배경에는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 또한 기여했는데, 기간 스탠스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 프리미엄 상승이 완화되기 위해서는 재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필요. 미국 트럼프 2 기 하의 재무부
•물가 둔화 흐름을 확인하는 과정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과정임. 따라서 단기금리 상승 요인이 완화되었다는 점은 반길만 하나, 인플레 요인과 기간 프리미엄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1분기동안 좀더 이어진다는 점에서 1분기 미국채 10년물은 4.3~4.9%의 밴드에서 아직 상단을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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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높아진 인플레 경계감이 이번 12 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로 다소 완화되었다. 미국 헤드라인 물가는 2024 년 9 월 전년동월비 2.4%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며 12 월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근원 소비자물가는 9~11 월 전년동월비 3.3%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2 월 들어 3.2%로 둔화되었다.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물가가 발표되면서 미국채 10 년물 금리는 10bp 이상 급락하며 그간의 인플레 경계감에 올랐던 부분을 일부 되돌렸다.
여전히 주거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둔화 흐름이 유지되고 있어 서비스물가 둔화와 함께 근원 물가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상품 물가가 소폭 반등한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계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미국 10 년 BEI 또한 소폭 반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국제유가 상단에 대한 판단도 필요하다. 국제유가(WTI)는 생산차질 이슈 등에 따라 배럴당 80 달러 선으로 올라서고 있으며, 천연가스 가격 또한 높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겨울철 난방비 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구간이다.
즉, 이번 12 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영향으로 미국채 10 년물 금리의 추가 상승 압력이 제한되면서 고점 형성을 과정을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판단하나, 아직 고점을 확인했다고 보기엔 이르다고 본다. 근원 물가 둔화 흐름은 반길만한 요인이나, 상품 가격의 반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구간이며, 더 나아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 압력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트럼프 취임식 4 일을 앞둔 상황에서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한다.
뿐만 아니라 그간 금리 상승을 견인했던 요인에는 인플레뿐만 아니라 기간 프리미엄 상승 압력 또한 높게 형성되었다.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세가 제어되기 위해서는 결국 미국 재정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미국 신행정부 하 재정 스탠스를 확인해야 하는데, 단기적으로는 2 월 초 예정된 미국채 발행 계획이 그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본다. 당장 재정 확장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은 낮지만, 그 스탠스를 엿볼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
물가 둔화 흐름을 확인하면서 이날 시장에서 확인했듯이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은 아직까지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물론 불확실성 요인이 산재하고 있으나, 적어도 연내 미 연준의 동결보다는 인하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단기금리 상승 요인이 완화된다는 점은 반길만 하다. 다만 앞서 지적했듯 국제유가 상승과 트럼프 관세 영향 등 인플레 요인이 아직 해소되지 못하고 있으며, 기간 프리미엄 상승 압력 또한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 1분기 중 이어진다고 본다. 1분기 미국채 10년물은 4.3~4.9%의 밴드에서 아직 상단을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한다.
■ 인플레이션 잔재와 금리 인하의 충돌 -DS
ㅇ 물가 지표 정점이 확인된다
금리 인하 경로도 평탄하지 않다. 금리 인상 경로에서도 인플레이션 높이에 대한 해 석이 다양했고 평탄하지 않았다. 인플레이션 잔재는 아직 남아있다. 잔재가 남아있으 면 Fed도 불편하다. 기대인플레이션을 확실하게 낮춰줄 필요가 있다. 그렇다 보니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대응이 나온다. 정책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시장금리가 쉽사리 내려오지 않은 이유다.
연초 물가지표는 계절적으로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월별로 보 면 1분기에는 월간 물가(비계절조정 MoM)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높다. 1분기를 지나 면 물가 지표는 계절성이 약해지고 낮아진다. 따라서 1분기가 인플레이션 잔재와 금 리 인하의 시장기대가 충돌하는 정점이 될 것으로 본다. 주식시장도 이러한 충돌로 혼란스러울 수 있다.
물가 부담에 따른 금리 파고만 넘기면 시장은 편해질 수 있다고 본다. 금리가 내려가 면 경기가 부진해질 수 있다는 부담도 낮아진다. 1분기는 이래저래 혼란스런 시기다.
■ 물가 예상치 하회를 이용한 투자전략 -KB
ㅇ 12월core CPI, 예상치를하회. ‘버블장세’ 재개를 상상
12월 CPI는 2.9% (컨센2.9%), core CPI는 3.2% (컨센3.3%)를 기록했다. 유가상승이 물가상승분의 약40%를차지했다. 우리는 ‘고용’은 완만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물가’는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그렇게보는 것은 ‘경기-물가’의 시차효과도 있지만, ‘주거 비착시’가 물가를 낮아 보이게 만드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CPI는 매달 조사하는 반면, 렌트는 약1년 단위로 갱신한다. 평소엔 이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팬데믹 이후 처럼 크게 급등락 하는 경우 당연히 시차는 크게 벌어질 수 밖에 없다. 결국 주거비는 하락할 것이다. ‘주거비 착시’를 제거하면, CPI는 1.9% YoY, core CPI 는 2.1% YoY 에 불과하다. 12월 FOMC에서 연준은 오직 PCE물가 전망만 2.1%→2.5% 로 크게 높였는데, 이는 다시 하향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버블장세’에는 긴축 우려가있을때 급등락이 자주 나타난다. 다만, 금리급등이 진정될 때는 조정받은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반등한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며, 금리안정이 긍정적인 IT (B2C반등)/코스닥을 확대, 금융은 비중을 낮추되 상대적으로 증권을 선호한다.
ㅇ 요약
향후 고용은 완만히 개선될 것으로 보지만,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통계상 문제가 있는 ‘주거비 착시’를 제거하면 CPI는 1.9%, core CPI는 2.1%에 불과하다. 물가걱정은 다소 과한 정도이다. ‘버블장세’에선 금리 급등이 쉴때, 주가 반등이 강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금리 안정이 긍정적인 IT/코스닥을 주목한다.
■ 엔화(JPY)- 원화(KRW), 우리 사이 무슨 사이? -NH
ㅇ따로 갔던 엔화와 원화. 앞으로는 동조화 가능성이 더욱 높음
큰 틀에서 엔화의 성격변화(인플레이션, 수급변화)는 향후 원화와의 동조화를 더욱 강화할 것. 순환적으로는 일본과 한국의 금리차 모멘텀 차별화가 전망됨. 현 레벨에서 달러 추가매수보다는 엔화로의 익스포저 확대가 유효한 전략.
최근 Non-US 통화 약세 흐름 속에서도 원화에 부쩍 연동성이 강해진 통화는 단연 엔화다. 구조적 차원에서 보면 원화와 엔화의 연동이 꾸준히 강해질가능성이 높은데
-바뀐 엔화 ① 구조적 저물가 탈피?: 수십년간 이어진 일본의 구조적 저물가는 엔화의 안전자산 지위를 뒷받침해왔다. 일본 CPI 상승률은 32개월 연속 중앙은행 목표(2%)를 상회 중이다. 레벨만 보면 체감이 어려우나 지난 20년간 CPI 상승률 Z스코어는 일본이 튀르키예, 아르헨티나보다 높다. 뚜렷한 물가상황 변화는 BoJ 긴축을 지지할 전망이다.
-바뀐 엔화 ②청산대상으로써 한국?: 주인공인 엔화 성격이 변했다면,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스토리도 바뀔 수 있다. 과거 엔캐리 청산(Riskoff)은 단연 엔화강세, 원화약세 재료였다. 러-우 전쟁 이후 일본 해외투자는 부문별로는 직접투자,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돋보인다. 아시아주식 내 한국비중은 아베노믹스 대비 절반이상 줄었다. 청산의 힘도 과거와 다르며, 이에 non-US 통화로 묶여 엔화와 원화의 연동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바뀐 엔화 ③ 상품수지 적자, J 커브 효과 약화: 2000 년대 초중반 자유무역 때와 달리 이번에 일본과 한국은 가파른 자국통화 약세에도 무역수지 개선, 이른바 J 커브 효과가 미미했다. 두 국가 대표 수출품 자동차만 봐도 모두 자국보다 해외생산 비중이 더 크다. 일본, 한국 공히 자국생산이 줄고, 해외 생산이 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20 년전과 비교해 러-우 전쟁 이후 FDI 유출이 두드러지는 나라 역시 단연 일본과 한국이다
ㅇ Non-us 통화 속에서도 순환적 모멘텀 차이는 존재, 원/엔 환율 상승 전망
순환적으로는 엔화와 원화의 모멘텀 차가 있으니, 단연 통화정책 차별화다. 2025 년말 미-일 기준금리 전망 차는 지난해 8~9 월 엔캐리 청산 이슈가 부각됐던 당시 수준이다. 당시 달러/엔 환율은 140이었으나 지금은 160이 목전이다. 금리 차이와 비교해도 최근 엔화 약세가 두드러진다.
상반기 연준의 QT 종료, BoJ 의 긴축 이후 미-일 금리 차 축소와 엔화 강세 기대는 유효하다. 반면 한국은 12 월초 이후 금리인하 기대가 가장 커진 국가다. 전략 측면에서는 추가 달러 매수에 대한 실익이 제한적이다. 달러 대비 엔화가치의 반등 가능성과 원/엔 환율 상승베팅이 유효한 전략이라 판단된다.
■ 태양광 : 반등의 서막 - HMSEC
ㅇ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 태양광 산업 관련 규제 변화는 오히려 긍정적일 가능성 높음
미국 태양광 산업에 중요한 규제(또는 제도)는 1)대중국 규제, 2)투자세액공제(Investment Tax Credit), 3)AMPC. 이 중 대중국 규제는 오히려 강화될 가능성 높음. 투자세액공제는 현재 ‘33년까지 30%이나, 트럼프 정부가 예산감축을 위해 이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 이 경우 미국 태양광 설치 수요는 단기간 상향조정될 가능성 큼. AMPC는 전반적으로 유지 기조. 북미 태양광 사업 여건 개선 가능성 높음
ㅇ 미국 태양광 모듈 공급과잉 점차 해소. DCA 중요성 높아짐에 따라, 셀 중요성 높아질 것
미국 태양광 수입 물량 급감. 공급과잉 점차 완화 전망. 미국 태양광 수요 올해 50GW 전망. 미국내 모 듈 생산능력 25GW에 불과하며, 미국 모듈 수입 수요는 여전히 존재할 것. 비중국 폴리실리콘 수요 역 시 점차 회복 전망. AD/CVD를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수입 모듈 가격의 경쟁력이 높아, 미국산 모듈 DCA 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 이는 셀 업체에 기회. OCI홀딩스, 미국내 셀/웨이퍼 증설시 수직계열화로 안정적 사업구조 갖춤과 동시에 미국 공급망에서 핵심적 역할 기대
ㅇ 중국 업체들도 감산 시작. 점진적 공급과잉 해소에 기여할 전망
‘24년 12월 중국 30개 이상 주요 태양광 기업들 자발적 생산능력 조정 프로그램에 합의. Bloomberg에 따르면, 이들은 OPEC과 같이 기업들의 생산능력, M/S 그리고 시장 수요를 고려하여 Quota를 받는 방식 을 유력하게 검토 중. 이후 전세계 최대 폴리실리콘 3사 감산에 따른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중국 정부도 에너지 효율 규제 및 수출 환급세 인하(13% -> 9%) 등 의지 피력. 점진적 공급과잉 해소에 기여 전망
ㅇ AI 전력수요 급증. Scope3 탈탄소 요구 강화. 전력 수요 고성장 전망. 한국도 태양광 중요성 더욱 상승
주요 Big Tech 기업들의 전력수요 고성장. 특히, Microsoft는 최근 리포트에서 주요 공급사에게 ‘30년까지 무탄소 전원 사용을 명문화. 주요 Big Tech 기업들은 Scope3 탈탄소에 적극적. 이에 따라, 전력수요 증대 는 직접적인 Data Center향뿐만 아니라, 이들 공급망에 위치한 기업의 제조 단계까지 광범위한 영향 미 치게 될 것. 재생에너지 수요 고성장 기대. 반도체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도 이에 영향권. 한국 산업용 전 력 요금이 184원/kWh까지 상승하면서 태양광의 Grid Parity가 가속화. 직접 PPA를 통한 전력 조달 수요 로 국내 시장도 정부 정책과 관계 없이 고성장 전망.
ㅇ 천연가스 가격 및 전력 요금 상승. 태양광 경제성 부각될 것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상승. 향후 미국 LNG 수출 Capa 2배 이상으로 확대 기대. 미국내 Feed Gas 수요 급증으로 천연가스 가격 상향 안정화 전망. LNG 비중 상승으로 전세계 천연가스 가격 동조화 심화. 천연가스 가격 상승은 전력요금 상승으로 이어져 태양광 경제성이 더욱 부각될 것
ㅇ Top pick: OCI홀딩스, 관심종목: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태양광 업종 Top pick으로 OCI홀딩스를 제시하며, 관심종목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을 추천. 여전히 태양광 장기 방향성에 대한 시장의 걱정은 있지만, 우선적으로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면서 센 티먼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또한, 장기적인 수직계열화를 통해 사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고 충분 한 투자여력을 갖춘 OCI홀딩스가 현 시점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기회. 향후 미국 모듈가격 반등이 확 인될 경우 한화솔루션 적극 매수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엔터테인먼트 : 펀더멘털, 매크로, 모멘텀의 삼박자 -신한
ㅇ 하이브, JYP Ent.
[엔터업종은 25~26F까지 펀더멘털/실적, 美/日/中 매크로 외부변수, IP 모멘 텀의 조화로운 삼박자 향유. 섹터콜, 적극적인 비중확대 투자의견 유지. 현재는 하이브, JYP Ent. pair가 가장 이상적이라 판단]
ㅇ 24년 앨범 판매량 6,286만장(-27% YoY)
엔터 4사의 24년 앨범 판매량은 총 6,286만장(-27% YoY, 이하 동일) 기 록. 회사별로 보면, 하이브 -24%, JYP Ent. -27%, 에스엠 -26%, 와이지엔 터 -58%. 24년 엔터업의 주가 하락을 야기했던 가장 큰 원인. 일시적인 중 국 공구 물량 축소, 코로나19 당시 쏠렸던 앨범 판매량 거품 제거 때문. 한 단계 기저가 낮아진 가운데, 25년 앨범 판매량은 완만한 성장 기대
ㅇ 엔터업종에 대한 긍정적 투자 의견 유지
적극적인 비중확대 의견 유지. 엔터업종으로 보면, ① 전년도 기저효과에 따른 순조로운 증익, ② 플랫폼(디어유 중국 저변 확대, 위버스 유료화 개 시) 수익 본격화, ③ 핵심 IP들의 컴백 및 대규모 글로벌 투어 확대에 기인
그 외 매크로, 외부 변수도 매우 긍정적이라 판단. ④ 금리 인하, ⑤ 엔/달 러 상승, ⑥ 미국 관세 미적용, ⑦ 중국 경기 부양 및 한한령 해제 가능성 이 높기 때문. 엔터 커버리지 5개사 영업이익은 25F 7,250억원, 26F 9,271억 원으로 각각 +67%, +28% 늘어날 전망. 개 별 펀더멘털, 매크로 변수, 모멘텀의 삼박자가 가장 조화로운 해
ㅇ 하이브+JYP Ent. pair가 이상적
섹터를 리딩하는 하이브를 최선호주로 유지하되, 섹터콜인 만큼 하이브 플 러스 알파의 종목 선별도 중요. 각각의 투자포인트로 플러스 알파 종목은 무차별했던 구간을 지나, 현재는 하이브+JYP Ent. pair가 이상적이라 생각
다른 엔터주는 상대적으로 활동 부재에 따라 1Q25 실적이 쉬어가는 반면, ① JYP Ent.는 꽉꽉 채워져 있는 편. 2H24에 진행한 대규모 일본 콘서트가 이연 인식되기 때문. ② 리스크인 신성장 IP 부재도 불식될 가능성 농후. 1/20 보이그룹 ‘킥플립’ 데뷔. 과거 SBS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투표를 통해 발탁됐다는 점에서 이미 팬덤을 선확보한 상황. ③ 핵심 IP인 스트레이키 즈, 트와이스의 공연도 Venue(공연장 규모) 확장, 회당 MG(미니멈 개런티), 티켓가격 인상 등으로 아티스트 중심의 배분비율 상향을 상쇄시킬 것.
하이브와 JYP Ent.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 하이브는 25~26F 이익 상향 조 정에 밸류에이션 적용 시기를 25~26F 12개월 fwd로 변경, JYP Ent.는 멀티 플 할인 축소에 밸류에이션 적용 시기를 25년으로 변경한 데에 기인.
■ 화장품과 음식료 -교보
[화장품/음식료-회복탄력성] :
2024년 화장품/음식료 업종은 모두 쉽지않은 한해였음. 24년연초~2분기까지 소비재 수출모멘텀이 부각되며가파르게 리레이팅 진행. 이후6~7월고점으로 주가는 하향흐름. 2025년 화장품/음식료 업종은 주가 조정위기를 딛고 다시일어나는 회복탄력성이 필요.
화장품 업종은 미국 오프라인/색조확장 + 유럽/중동 등 글로벌 확장 모멘텀으로 올해에도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음식료 업종은 내수소비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나,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판단. 또한, 라면을 필두로 K-Food 성과는 양호한 흐름 지속 중. 라면은글로벌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임. 그외 K-Food 도 유럽/호주 등 글로벌 확장흐름 역시 긍정적. 2025년 두 업종 작년의 혼란을 딛고 주가/실적 모두 반등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
[화장품] : Top-Picks으로 코스맥스, 한국콜마 제시
25년에도 글로벌은 예뻐질 결심! 올해 화장품업종의 주목해야 하는 요소는 1) 미국시장의 오프라인 및 색조카테고리의 확장임. 최근 K뷰티 브랜드들의 얼타/세포라/코스트코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진행중. 아누아는 인디브랜드 최초로 얼타뷰티와 직거래를 시작한 점도 고무적임.색조도 티르티르 쿠션의 성공의 사례에서 보듯 성공가능성을 확인. 2) 유럽/중동향 수출확대도 기대됨. 실리콘투는 24년 프랑스/영국 지사를 설립하며 보폭확대 중이며, 라네즈는 유럽성과 고무적인 상황으로 파악됨. 3) 중국 경기부양책이 더해진다면 추가적인 업사이드도 확보할 전망. 특히, 로컬브 랜드를고객사로 두고있는 ODM사가 유리할 것.
[음식료] : Top-Picks로 삼양식품, KT&G 제시
25년에도 내수/해외 희비 교차 지속. 올해 음식료 업종에서는 1) 내수소비 바닥확인이 중요. 24년은 성장하는해외보다 국내 이익훼손 영향이 더 컸던 한해였음. 경기둔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나, 해외여행객 수요/배달앱 수요상승은 어느정도 마무리 국면이라고 판단. 다만, 2) 고환율과 일부 원가상승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 삼양식품/오리온처럼 해외비중이 높은 업체는 고환율 긍정적. 3) K-Food는 올해 미국/유럽/호주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 기대. 삼양식품은 글로벌내 공급부족 상황을 겪고 있으며, CJ제일제당도 유럽/호주향으로 입점 확대하며 보폭 확대 중.
■ 의료기기 : 12월 수출: 잘나가는 미용 의료 - DB
[미용 의료 4Q24 수출액 1.1십억달러(+13.9%QoQ, +20.7%YoY)]
1) 톡신 4Q24 수출액 112.9백만달러(+3.5%QoQ, +12.1%YoY):
12월 수출액 31.3백만달러(-19.3%MoM, -23.4%YoY)를 기록했으나 4분기 합산 수출액은 유의미한 연간 성장 달성. 4분기 국가별 수출 실적 중 주요국(미국, 브라질, 일본)향 수출 성장세 확인. 4분기 미국향 수출 20.4백만달러(-11.5%QoQ, +106.7%YoY). 분기 역성장의 원인은 휴젤의 3분기 미국향 톡신 선적 이후 높아진 수출 실적 기저에 비해 4분기 미국향 추가 선적 부재로 풀이. 2025년 휴젤의 미국 매출 본격화 시작되며, 높은 연간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4분기 브라질향 수출 8.3백만달러( 8.5%QoQ, +13.8%YoY), 일본향 수출 7.9백만달러(-7.8%QoQ, +17.7%YoY)로 분기로는 역성장하였으나 유의미한 연간 성장세 확인
2) 필러 4Q24 수출액 678.5백만달러(+13.2%QoQ, +25.9%YoY):
12월 수출액 242.9백만달러(+6.3%MoM, +36.6%YoY)로 월간 성장세 유지하며 높은 연간 성장세 지속. 아시아 시장향 수출 호조 지속. 4분기 일본향 수출 54.8백만달러(+18.4%QoQ, +22.5%YoY), 태국향 수출 21.1백만달러(+14.7%QoQ, +22.8%YoY), 대만향 수출 21.0백만달러(+28.8%QoQ, +16.7%YoY) 기록. 높은 연간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 중국향 수출은 130.3백만달러(+12.2%QoQ, -10.4%YoY) 기록. 파마리서치 소재의 강원도 강릉시 4분기 수출액은 13.0백만달러(+26.6%QoQ, +190.0%YoY) 달성. 2024년 하반기 리쥬란(힐러, HB 플러스)의 동남아시아 시장(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출시에 따른 성장세 지속으로 풀이
3) 의료기기(EBD) 4Q24 수출액 297.0백만달러(+20.1%QoQ, +13.2%YoY):
12월 수출액 112.2백만달러(+17.2%MoM, +20.8%YoY)로 월간 수출 실적 사상 최초 1억달러 돌파. 4분기 미국향 수출 52.6백만달러(+11.7%QoQ, +20.4%YoY), 일본 33.3백만달러(+7.9%QoQ, +29.0%YoY)로 주요국에서 유의미한 분기, 연간 성장세 달성. 브라질향 수출 14.7백만달러(-16.5%QoQ, -16.6%YoY) 기록. 대만향 수출 15.6백만달러(+52.2%QoQ, +41.9%YoY)기록. 클래시스 소재의 서울시 강남구 4분기 수출액은 34.2백만달러(+8.9%QoQ, +39.8%YoY)로 성수기 효과 및 볼뉴머 수출 호조에 높은 분기, 연간 성장세 달성
ㅇ 임플란트 4Q24 수출액 221.3백만달러(-3.5%QoQ, +32.7%YoY):
12월 수출액 84.2백만달러(+13.9%MoM, -11.6%YoY) 기록. 4분기 합산 수출액으로도 성수기 효과 부재 확인. 4분기 중국향 수출액 82.4백만달러(+19.4%QoQ, -3.0%YoY) 기록. 중국 내 소비침체에 따른 임플란트 시장성장둔화가 연간 역성장세의 원인 것으로 판단. 러시아향 수출액 45.3백만달러(+109.8%QoQ, +14.5%YoY) 달성. 덴티움의 러시아향 선적 지연 물량 및 추가 신규 발주 물량 모두 인식된 것으로 파악. 2025년 덴티움의 러시아향 수출 연간 성장세 지속 기대
ㅇ 치과영상장비 4Q24 수출액 55.9백만달러(-12.0%QoQ, -24.7%YoY):
12월 수출액 15.6백만달러(-17.4%MoM, -23.5%YoY) 기록. 업종의 전통적 성수기 효과 부재. 4분기 중국향 수출액 10만달러(-64.9%MoM, -98.4%YoY)으로 중국 수출 부진 지속. 미국향 수출액은 21.4백만달러(+15.7%MoM, -14.7%YoY) 기록
ㅇ 성수기 효과에 따른 실적성장은 미용의료, 의료기기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의료기기 업종의 전통적인 성수기인 4분기, 달러강세가 지속되면서 수출비중이 높은 의료기기 산업의 외형 및 이익에 대한 환 효과 기대. 성수기 효과에 따라 4분기 +20.7%YoY로 두자릿수대의 높은 연간 성장세를 보이는 미용의료 산업 중심의 실적 성장 전망.
2024년 말 미국에 첫 진출한 휴젤, 클래시스 주목. 출시 초반에는 유통사향 월간 선적량의 변동성이 클 수 있으나 2025년 매 분기 수출 성장세 지속되면서 외형 및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오늘스케줄
[한] 한국은행금융통화위 기준금리결정
[실적] TSMC (TW)
[상장] 한국첨단소재(유증)
[상장] 한울소재과학(유증)
[상장] 라이프시맨틱스(유증)
[상장] 하이트론씨스템즈(유증
[청약] 와이즈넛
[청약] 데이원컴퍼니
[환불] 미트박스글로벌
[환불] 유안타제17호스팩
[의무보유해제]레이저옵텍 (KQ, 0.04%)
[의무보유해제]셀비온 (KQ, 11.9%)
[의무보유해제]한울소재과학(KQ, 26.8%)
[의무보유해제]헬릭스미스 (KQ, 16.2%)
[실적] UnitedHealth Group (US)
[실적] Bank of America (US)
[영] 11월산업생산(P -0.6%)
[미] 12월소매판매(E 0.5% P 0.7%)~~~~~
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13일 : 스페이스X 스타쉽 7차 발사
01월13~16일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01월16일 : 韓 금융통화위원회
01월17일 : 미국 옵션만기일
01월20일 : 미국증시 휴장
01월20일 : 미국 트럼프대통령 취임식
01월20일 : 미국 새정부 11개 대통령 행정명령 개시
01월20~24일 : 세계경제포럼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01월23~24일 : BOJ 통화정책회의
01월28~29일 : 미 FOMC
01월27-30일 : 한국 설 연휴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1월30일 : ECB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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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MSCI분기리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23일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노통부 통계국은 12월 CPI 상승률이 전월비 0.4%, 전년비 2.9%로 집계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힘 (CNBC)
ㅇ 오스틴 굴스비 연은 총재는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최근 몇 달간의 지표가 진전을 보여줬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주택 물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높았다는 것은 가장 큰 수수께끼라고 발언함 (WSJ)
ㅇ WTI 유가는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기업 제재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내 원유 재고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일대비 배럴당 $2.54(3.28%) 상승한 $80.04에 마감
ㅇ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했으며, 휴전은 오는 19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힘 (Al Jazeera)
ㅇ 미국 연준은 1월 보고서에서 작년 말 미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제조업 활동이 소폭(slightly) 순감했으며 많은 지역에서 제조업체들이 관세율 인상을 예상해 재고를 비축해두고 있다고 설명함 (CNBC)ㅇ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이 만든 첨단 반도체의 중국 유입을 막기 위해 추가 규제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르면 15일 공개될 예정이며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반도체 제조업체가 고객사를 더 면밀히 조사하고 실사를 늘리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라고 보도됨
ㅇ 트럼프 당선인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관세와 수입세, 외국의 원천에서 들어오는 모든 수입을 징수할 대외수입청(External Revenue Service : ERS)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림. 현재 미국은 세관 및 국경보호국(CBP)이 관세를 걷는데, 신설 ERS는 CBP와 업무가 겹칠 가능성이 있음
ㅇ 일본의 12월 공작기계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2% 크게 늘어난 1,412억5,900만엔(약 1조3,112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됨. 수주 내역을 보면 전체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외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1% 증대한 1,013억 3,900만엔에 달함
ㅇ 미국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는 채권 거래 및 투자 은행 실적 호조에 힘입어 4분기 순이익이 50% 급증, 주당 순이익도 1년 전 3.05달러에서 4.81달러로 상승했다고 발표함 (WSJ)
ㅇ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포스트에 2025년은 자사기업 고객들이 궁극적인 기술 도약에 대비해 양자컴퓨팅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힘. 향후 12개월을 바라볼 때 양자 연구와 개발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행동해야 할 결정적인 시기이자 촉매가 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함
ㅇ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셜미디어(SNS) 엑스 인수와 관련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증권사기 등 혐의로 제소함. 머스크가 2022년 당시 트위터를 인수하기 이전 트위터 지분 5% 이상을 보유했으나, 이를 제때 공개하지 않아 공개 의무를 위반했다고 적시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1.46%, MSCI 신흥지수 ETF +1.31%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13%, 러셀2000지수 +1.99%, 다우운송지수 +1.00%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1.36%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1.2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는 물가지수 발표 후 1,454.70원까지 하락(원화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3.6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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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상승출발 직후 외인의 매도 우위에 상승폭을 반납, 그런 이유는 9시경 발표된 12월 한국실업율 폭등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는 외인의 인터뷰 기사영향으로 풀이. 보험성이 아닌 성장율 추락으로 인한 침체성 금리인하로 해석하기 때문. 그러나 윤대통령 체포 완료시점부터 완만한 재 상승 흐름을 보이다가 14:00경 엔화가 급강세를 보이면서 장 후반 하락전환. 외인수급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중립수준을 유지했으나 양 선물시장에서는 이날밤 미 CPI 불확실성을 적극적으로 헤지하며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보임. 고금리가 지속되며 헬쓰케어 등 성장주의 전반적 부진, 산업재와 은행,금융등 경기민감, 가치주 상대적 강세.
코스피는 개장직후+1.07%로 상승출발하였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11:20경 +0.10% 기록후 14:00경까지 +0.30%로 소폭반등 후 추가하락하며 -0.02%(2496.81p)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0.55%로 상승출발하였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11:15경 -0.56% 기록후 횡보하다가 13:40경부터 추가하락하며 -0.90%( 711.61p)로 마감.
이날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주식선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임. 기관은 양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서 떠안은 포지션을 코스피 현물매도로 헤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오전장 순매도, 대통령 체포소식 이후 순매수로 전환, 14:20분경 다시 매도확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기관매도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매물을 떠안음.
미 국채금리는 보합수준에서 완만하게 하락.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분을 장 중반에 반납했다가 오후장에 상승전환. 달러인덱스는 오전장에 상승했다가 오후장에 상승폭을 반납.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에 횡보하며 완만하게 하락하다가 14:00경부터 급락.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폭을 하루종일 반납하며 완만한 횡보. 일본증시는 초반, 중반에 상승과 상승폭 반납을 반복하다가 14:00경 엔화가 급강세를 보이면서 하락전환했다가 보합수준마감. 엔화급강세의 이유는 우에다 BOJ총재가 23∼24일 열리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25년 통화정책 운용에 대해 경제 및 물가 상황이 개선되면 그에 따라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영향.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변동성 수반하며 보합수준 횡보하다가 오후장 하락. 홍콩증시는 장중반 소폭 상승 후 횡보.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조선주 신고가 속출하며 쾌속 순항. 중국조선기업의 한국 조선 엔진 발주 영향에 조선기자재 동반 강세. 미국 은행주들 우수한 실적 발표예상에 은행금융주 강세. 바이든의 데이터센터 건립 전력확보 행정명령과 LA산불로 전력인프라 복구 모멘텀에 전력인프라주 강세. 칩스앤미디어가 삼성전자, 구글, 퀄컴과 차세대 비디오 표준 코덱인 APV 에코시스템 개발에 참여하며 큰폭 상승. 고금리 지속에 JPM헬쓰케어컨퍼런스 모멘텀이 거의 힘을 쓰지 못하면서 헬쓰케어섹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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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나스닥이 +2.45% 상승하는 등 3대 주가지수가 큰폭 상승한 점은 오랫동안 저 밸류에이션에서 신음중인 한국증시도 반등할 기회. 금리가 큰 폭 하락하며 최근 고금리 행진에 억눌려온 성장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업종, 러셀지수, 한국물 ETF 공히 큰폭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1% 내외 상승출발을 기대.
미국 12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MoM)가 전월 0.31%에서 12월 0.23%로 둔화(yoy +3.24%)돼 예상을 하회.
관련 발표 후 클리블랜드 연은는 Nowcast를 통해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0.2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물가 안정지속전망.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물가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도 이번 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압력 완화 증거라고 주장.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일부 불확실성이 있지만 인플레 추세가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 CPI 발표와 연준위원들의 발언영향 등으로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달러가 약세폭을 확대했으며 주가는 급등.
유가가 큰폭으로 상승한 점은 부정적 요인. 달러약세와 미 에너지정보청의 지난주 원유재고 200만 배럴 감소를 발표하며 상승. 더불어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2026년에 강력한 수요증가 예상을 발표하자 상승. 하마스-이스라엘 휴전 하브이 소식이 전해졌지만 변화는 제한. 트럼프가 원유생산 확대를 통한 유가 하향 안정화를 물가하락의 주요수단으로 삼고 있는 만큼 지속적 상승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판단.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이 성사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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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코스피는 +1.0% 내외 상승출발후 상승폭 확대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 전일 CPI발표 불확실성으로 선물매도 헤지포지션이 오늘 대거 환매수 청산되며 지수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
미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가 아시아 장 중에도 지속된다면 상승폭을 확대할 요인이 되겠으나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엔화방향성이 상승을 제한 하는 요인
전일 14:00경 우에다 BOJ총재가 01월23~24일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혀 엔화가 급 강세로 가면서 엔캐리 청산 우려로 아시아 중시가 동반하여 출렁이었는데, 간밤에 엔화가 큰폭 강세였고 이 점이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 하지만 엔캐리 포지션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추정은 변동성을 제한하는 요인.
오늘 한은의 금통위가 열리고 기준금리 결정이 있음. 미국 시중금리가 상승하는 중이어서 한국 기준금리를 내릴수 있을지 매우 고민되는 사안으로 전일 외신에서 보도된 한은관계자와의 인터뷰기사는 -0.25% 하락을 예상하며, 동결이든 인하든 증시에 대한 영향도는 크지 않을 듯.
전일 윤대통령이 체포되면서 한국 정치불안이 급속히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이 성사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도 유럽향 물류와 유가안정을 기대할수 있는 긍정적 요인
오늘 상대적 강세업종은 금리하락에 미디어컨텐츠, 반도체와 정보기술, 소프트 AI, 전력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 수출형 경기소비재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반면 산업재, 소재, 조선과 방산 등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업종들은 쉬어갈수도 있을듯. 지수, 업종에 대한 상승기대보다는 개별종목의 실적과 성장스토리에 초점을 맞추어 분할매수 추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1.79%
달러가치 : -0.15%
엔화가치 : +0.60%
원화가치 : +0.33%
WTI유가 : +3.01%
미10년국채금리 -2.7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소비자물가지수 결과와 실적 시즌 기대로 상승ㅇ 다우+1.65%, S&P+1.83%, 나스닥+2.45%, 러셀+1.99%, 필 반도체+2.13%
15일 뉴욕증시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금융업종과 국채 금리 급락에 힘입은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특히 소비자물가지수에서 헤드라인 수치는 예상과 부합됐지만 근원 물가가 예상을 하회하자 국채 금리가 급락한 점이 영향.
이런 가운데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급등하는 등 테마주들도 금리 하락에 힘입어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또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휴전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도 영향을 주며 상승 확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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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소비자 물가지수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1%에서 0.39% 상승으로 확대(yoy +2.89%)됐지만 예상과 부합. 식품과 에너지가 제외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1%에서 0.23%로 둔화(yoy +3.24%)돼 예상을 하회. 관련 발표 후 클리블랜드 연은는 Nowcast를 통해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0.2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물가 안정이 지속.
세부적으로 에너지가 전월 대비 2.63%나 급등하며 물가 상승을 이끌었고, 여기에 항공료가 전월 대비 3.9%나 급등. 주거비는 0.3%가 유지 됐지만 자가거주비용이 0.31%, 임대료가 0.31%로 소폭 상승. 다만, 중고차가 1.21%, 신차가 0.47% 상승에 그쳤고 의료 서비스도 0.18% 상승에 그침. 더불어 가전제품이 무려 4.1% 하락해 사상 최고 하락. 이에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가 0.34%에서 0.21% 상승으로 둔화.
관련 지표 발표로 물가 안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달러화 약세,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4.65%를 기록하는 등 금리의 안정이 뚜렷. 이에 주식시장은 실적 개선과 더불어 상승 요인으로 작용. 연준위원들도 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물가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물가 압력 완화 증거라고,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인플레 추세가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
한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활동은 약간 수준 증가했으며, 고용도 일부지역에서 개선됐다고 발표. 물가는 대체로 소폭 상승했다고 언급. 다만, 이민과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고, LA 대형 화제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발표. 관련 내용에 시장의 변화는 제한. 결국 미국경제는 견고하고 물가는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줘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
■ 주요종목 : 테슬라, 금융주 상승, 그리고 양자컴퓨터 관련주 급등
테슬라(+8.04%)는 머스크가 SEC(미 증권거래 위원회)로 부터 트위터 인수 관련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에도 상승. 웰스파고가 자율주행차, AI 등이 흥미롭고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회복력이 뛰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70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이 긍정적. 여기에 교통부장관 지명자 상원 인준 쳥문회에서 자율주행 관련한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며 이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언급한 점도 영향. 자율주행의 규제가 마련될 경우 이를 토대로 산업의 발전 속도가 빠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 관련 소식에 루미나 테크(+25.55%), 인디반도체(+12.82%), 이노비즈 테크(+18.88%)등 라이다 관련 종목은 물론, 우버(+3.36%)등 로보택시 관련주도 강세.
테슬라의 강세와 국채 금리의 급락에 리비안(+4.50%), 루시드(+2.70%)등이 상승한 가운데 퀀텀 스케이프(+1.14%), 블링크 차징(+2.08%)은 물론 앨버말(+2.72%), 리튬 아메리카(+3.35%)등 전기차 및 2차전지, 충전시설 등도 상승. 반면, 샤오펑(+3.49%), 니오(+0.49%)는 상승했지만, 리 오토(-2.02%)등 중국 전기차는 혼재된 모습.
엔비디아(+3.40%)는 키방크가 목표주가 180달러로 발표했지만, Blackwell GPU 공급은 꾸준히 증가하나 수율이 낮아 매출을 하향 조정. 그러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국채 금리 급락을 이유로 유입되자 상승. 실제 주식옵션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가격이 135달러 콜옵션이였고, 이에 관련 가격까지 상승한 점이 오늘 시장의 특징. 마이크론(+5.99%), AMD(+3.33%), 브로드컴(+1.47%), 퀄컴(+3.06%), AMAT(+2.72%), 한국시각 오후 2시 넘어서 발표되는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TSMC(+2.66%)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종목이 상승. 그러나 ASML(-1.36%)은 올해 4월 이후 제품 수출을 위해서는 네덜란드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소식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3% 상승.
메타 플랫폼(+3.85%)은 인도에서 반독점 이슈로 일부 기능이 롤백되거나 중단 될 것이라는 소식에도 상승. 투자회사 윌리엄 블레어가 생성형 AI가 왓츠앱의 성능을 확대해 관련 수익이 메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영향. 알파벳(+3.10%)은 제미나이를 통한 정보를 강화하기 위해 AP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협력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 더불어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의 급등도 긍정적. 아마존(+2.57%)은 멕시코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입지 확대 소식에 강세를 보임. MS(+2.56%), 애플(+1.97%)도 금리 하락에 기대 강세
아이온큐(+33.48%), 리게티컴퓨팅(+22.23%), 디웨이브퀀텀(+22.41%), 퀀텀컴퓨팅(+55.45%),퀀텀 코퍼(+49.49%), 씰스큐(+24.59%)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은 MS가 Quantum Ready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관련 종목군의 강세를 견인. 여기에 양자컴퓨터는 20년이나 걸릴 것이라고 주장한 젠슨 황이 CEO로 있는 엔비디아가 3월 GTC에서 양자의 미래를 밝히는 'Quantum Day'를 발표한 점도 급등 요인. 코인베이스(+7.66%), 마이크로스트레티지(+5.39%), 라이엇 플랫폼(+9.97%)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은 근원 물가가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 상승하자 강세
인튜이티브 머신(+6.75%)은 발표됐던 NASA와의 계약 소식이 공식적으로 정부문서에 보고되자 상승. 금리 하락도 영향. 로켓랩(+2.94%), AST 스페이스 모바일(+5.18%), 플래닛랩(+2.86%)등 우주개발 관련 종목의 강세도 특징. 언유주얼 머신(+8.34%), 팔라다인 AI(+1.66%), 조비 에비에이션(+3.05%), 아처 에비에이션(+6.93%)등 드론 관련 종목등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힘입어 수급의 쏠림에 상승 했지만 장중 변동성 확대. 템퍼스AI(+9.71%), 리커전 제약(+1.58%), 사운드하운드AI(+8.60%)등 AI 관련 종목군들도 강세.
JP모건(+1.97%), 웰스파고(+6.69%), 씨티그룹(6.49%), 골드만삭스(+6.02%), 블랙록(+5.19%)등 이날 실적을 발표한 금융주는 투자 부문에서 큰 폭으로 개선되자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으며 상승. 이에BOA(+2.88%), 모건스탠리(+4.76%), 블랙스톤(+3.44%), KKR(+4.77%)등 여타 금융주의 강세도 뚜렷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국 12월 소비자 물가지수(MoM)는 전월 0.31%에서 12월0.39% 상승으로 확대(yoy +2.89%)됐지만 예상과 부합된 것으로 평가.
식품과 에너지가 제외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MoM)는 전월 0.31%에서 12월 0.23%로 둔화(yoy +3.24%)돼 예상을 하회.관련 발표 후 클리블랜드 연은는 Nowcast를 통해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0.2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물가 안정이 지속전망. 발표후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주가는 급등.
미 1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치와 예상치를 큰폭 하회하며 고금리 영향에 제조업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 하지만 CPI 호조에 증시에 대한 영향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근원물가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하락.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물가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도 이번 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압력 완화 증거라고 주장.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일부 불확실성이 있지만 인플레 추세가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물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면서 국채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침.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하는 등 물가둔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인덱스 기준 109를 하회. 그러나 유로화가 독일의 성장률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유로존 경제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자 약세를 보여 한 때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엔화는 기준금리 금리인상 기대를 반영하며 156까지 하락(엔화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였지만,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달러 대비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파운드>원화>캐나다달러>위안>유로>달러인덱스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 재고에 대해 20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2026년에 강력한 수요 증가 예상을 발표하자 상승. 하마스-이스라엘 휴전 하브이 소식이 전해졌지만, 변화는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 품목 투자 심리 개선되며 상승. 유럽 천연가슨 약보합
금은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은과 함께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체로 혼조. 알루미늄은 러시아산 알루미늄 수입 금지 요청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지만, 관세 불안 심리 등을 반영하며 니켈, 주석 등은 하락.
농작물은 대두가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하락했지만, 밀과 옥수수의 강세는 뚜렷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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