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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1/14(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1. 14. 06:23

    25/01/14(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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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전일 하락을 되돌림하며 상승출발했다가 장초반 일본증시의 큰폭 하락에 상승폭 반납후 중국증시 개장 후 지속 상승에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마감. 외인들은 미국의 14일 생산자물가지수, 15일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헤지포지션을 구축하는 등 복잡한 반응.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상승이 민감하게 주목되었으나 아시아 장 중에 금리가 하락하면서 장초반 금리상승 수혜주 중심 강세로 출발했다가 장초반부터 부침이 극심해지며 2차전지, 자동차, 경기소비재, 미디어컨텐츠 업종이 상위로 부상.

     

    코스피는 +0.50% 내외로 출발하여 장초반 하락하며 10:40경 -0.26% 저점 기록이후 다시 상승하며 14:10경 +0.46%로 상승한후 상승폭 반납하며 +0.31%(2497.40p)로 마감. 코스닥은 +0.70%내외로 출발하여 장초반 하락하며 10:20경 +0.00% 저점 기록이후 다시 상승하며 +1.39%(718.04p)로 마감.

    코스피 지수는 시장별로 주도하는 세력이 시시각각으로 계속 바뀜. 거래주체들의 단기 시장전망이 변경되면서 보유포지션을 조정하는 과정으로 해석. 대체적으로 양 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순매도하고 기관은 외인의 매물을 떠안고 코스피 현물매도로 헤지하는 모습.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거래상대방이 되면서 매물을 떠안음.

     

    아시아 장 중에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치가 하락한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 경제팀이 보편 관세에 대해 세율을 매월 조금씩 높이는 점진적 방식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영향. 미 국채금리는 장전하락으로 개장시점이 저점이 된후 오전장 소폭 낙폭을 줄였다가 오후장 추가하락.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하며 장직전 저점이후 오전장 상승상승. 오후장 횡보.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동시에 하락하기시작하여 12:00경 저점찍고 이후 낙폭을 축소. 국제유가는 저점을 낮추며 지속적으로 하락. 

     

    미 지수선물은 장전 상승분을 개장이후 완만하게 반납하다가 오후장에 재상승. 전일 휴장 후 개장한 일본증시는 미국정부의 첨단반도체 수출제한으로 기술주가 하락한 영향과, 일본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으며 오전장 큰폭하락 후 횡보.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증감회의 증시 안정화 정책 시행 약속에 개장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폭 확대하며 2% 대 상승.


    고금리 영향에 JPM헬쓰케어 컨퍼런스 모멘텀이 무색해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 규모 초대형 계약에도 1%대 상승에 그침. 샤페론은 아토피 치료제 美 FDA 임상2b상 성공에 급등했다가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 현대건설이 아파트단지 건설시 자율주행 로봇 배송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자율주행 로봇업종 강세. SKC는 유리기판 개발경쟁 가속도에 상승. 주주환원 확대에 코웨이 상승. 현대차 금룹 4분기실적 호조예상에 상승. 테슬라 상승에 2차전지주 급등. 산업부장관의 미국과 조선업 협력소식에 조선업종 강세. 전일 트럼프가 GDP 5% 국방비 지출요구에 방산주 상승지속.

     

     

     

     

    ■ 돌아온 금리, 지금은 다르다 - 유안타

     

    1. 돌아온 금리 부담

     

    글로벌 증시가 또다시 금리 걱정을 하고 있다. 미국채 금리는 10년물 기준 4.8%대에 근접하며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부담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일 (1/13일) 국내증시를 비롯한 아시아증시도 대부분 1%대 이상의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4.5%를 상회했던 구간을 보면 기술주를 중심으로 늘 증시 약세를 동반했 다. 주식시장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지난 ‘23년 8~10월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거의 5%에 육박했던 금리 급등과 주가 급락에 대한 공포가 남아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 채권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MOVE 지수의 경우 아직 11월 전고점에 비해 30% 가까이 하향 안정돼 있는 상황임에도 글로벌 증시의 부정적 반응이 확연히 보이 기 때문이다.

     

    오히려 4.8%에 육박한 미국채 10년물 명목금리를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으로 구 분해보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일부 반영이 됐지만 미국 경기의 견조함이 더 뚜 렷하게 반영된 상황으로 해석된다.

     

    2.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와 고금리의 불편한 동행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2월 실업률은 4.1%를 기록했다. 이를 계기로 미국 금리는 상 승하고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대폭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예컨대 CME FedWatch가 반영하고 있는 올해 금리인하 횟수는 1회다.

     

    미국의 고용이 예상보다 견조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ISM 제조업, 서비스업 지표들 과 같이 서베이를 통해 좀더 빠르게 현상을 반영하는 지표들은 미국 고용시장의 둔화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함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즉 고용시장은 예상보다 조금 더 천천히 둔화되고 있는 정도로 해석되며 견조한 고용 을 비롯한 미국 경기 기대로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는 지속성이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컨대 경기에 대한 기대로 미국 금리가 상승세를 보였던 경우, 높아진 금리가 약 3 개월의 시차를 두고 재차 경기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경기서프라이즈 지수를 하 락시켰던 경향이 확인된다.

     

    3. 이번엔 다를 국내증시의 반응

     

    결국 중요한 것은 주가의 반응인데, 이번 금리 상승은 국내증시 투자자들의 공포가 각인된 지난 23년 여름과 다른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주가지수 낙폭도 지난번 과 달리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조정 발생 시 매수 대응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가격인데, 2023년 7월은 KOSPI 지수가 13개월 만에 2,600pt선을 회복한 시기다. 즉 52주 고가를 경신했던 시기다. 미국도 마찬가지였던 상황이다.

     

    이후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에도 금리 상승이 지속되면서 미국과 한국증시는 각각 종 가기준 고점대비 10%, 15% 하락했다. 그러나 지금은 특히 국내증시가 이미 고점대비 13%가량 하락한 상태다.

     

    지난 23년 여름 아웃퍼폼했던 업종도 같은 맥락으로 파악된다. 금리 상승 수혜가 유 효한 보험 등 금융 업종을 제외하면 이미 고점대비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던 통신 과 소비재가 강했다. 지금은 2차전지, 철강, 반도체, IT하드웨어 등이 낙폭 상위에 해당된다.

     

     

     

     

     

    ■ 금리 발작, 경고일까 기우일까 -신한

     

    ㅇ 미국 국채 금리 속등으로 금융 및 실물경제 충격 우려

     

    양호한 미국 경기 흐름 속에 트럼프 정책 경계로 미국 국채 금리가 속등세다. 미 국 국채 2년 금리와 10년 금리는 각각 4.4%, 4.8% 선으로 2024년 10월 초 대비 각각 70bp, 90bp 상승했다. 과거 금리 속등 구간에서 금융환경 악화 속에 심리 악화로 경기 모멘텀이 훼손된 만큼 금번에도 재연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ㅇ 금리 상승 배경과 펀더멘탈 여건 고려 시 충격 제한

     

    금번 금리 상승은 단기금리기대경로(펀더멘탈)보다 기간 프리미엄(수급 요인)이 우세했다. 국채 발행 증가 우려에 더해 기대치를 웃돈 성장세에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결과다. 물가 상승 우려로 인한 금리 상승은 미미했다.

     

    과거 금리 속등 구간 탠트럼이 발생된 구간은 경기 모멘텀이 정점을 지나 위축 되기 시작한 구간이나 현재는 저점에서 회복되는 구간이다. 물가의 공급 측 상승 요인인 에너지, 공급망, 노동시장 모두 안정돼 경기 위축을 야기할 만큼 시장금리 상승이 나타나지 않는다. 금리 속등에도 원활한 신용 창출 속에 유동성 확대 가 이어지는 배경이다. 과거 미국 금리 속등 구간에서도 통화 긴축 전환까지 나 타나지 않을 경우 실물과 금융 레버리지 위축은 단기에 그치거나 미미했다.

     

    금리를 단기금리기대경로와 기간 프리미엄으로 구분해보면 펀더멘탈과 수급 요 인에 따른 금리 변동을 추정해볼 수 있다. 단기금리기대경로는 단기금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로 경기와 인플레이션 기대, 통화정책 등 펀더멘탈에 대한 전망 이 반영돼 움직인다. 기간 프리미엄은 펀더멘탈로 설명되지 않는 유동성 리스크,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 국채 수급 환경과 관련된 부분이다.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금리 상승은 단기금리기대경로(펀더멘탈)보다 기간 프리 미엄(국채 수급)이 야기했다. 즉, 금융시장 내 경기 전망이 강화된 가운데 통화정 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을 시장금리가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ㅇ 기간 프리미엄발 시장금리 상승세 정점 기록 예상

     

    수급 환경 개선으로 시장금리 상승세가 1월 중순을 정점으로 주춤할 전망이다. 1 월 중순으로 부채한도 도달로 신규 국채 발행이 제한돼 국채 공급 부담이 완화 된다. 과열 수준의 성장세도 평균으로 수렴할 전망이다. 서베이지표가 강한 수요 유입을 시사하나 여전히 장기 업황 관련 항목들이 부진해 연준 금리 인하 속도 조절과 연말 쇼핑시즌 수요 유입 마무리 이후 경기 개선세 약화가 예상된다.

     

     

     

     

     

     

    ■ 미국 금리변수 오버슈팅의 원인 긴급 점검 - 리딩

     

    ㅇ 미국 시장금리→ 과거 통화완화 국면과 비교하면 상당한 오버슈팅


    미 국채 기간프리미엄의 급등, 기대인플레이션 수준보다 과잉반응 중. 기간프리미엄이란 투자자들이 단기채권을 반복적으로 롤오버하는 대신 장기채권을 보유하기 위해 요구하는 추가적인 수익률(보상)을 의미. 최근10년래 최대수준으로 급등했는데, 인플레이션 위험, 금리변동 위험, 미래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이 기간프리미엄에 주로 반영되는데, 트럼프 2기 출범 직전 장기채권 보유와 관련된 정책 불확실성을 상당히 선반영한 것으로 해석. 다만 기간별 기대인플레이션 흐름을 살펴보면 기간프리미엄 급등을 지지할 만한 뚜렷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음.

     

    ㅇ 미국물가변수는 완만한 둔화, 모기지금리 부담에 따른 서비스물가 안정화

     

    12월 소비자물가지수(15일 발표예정) → 핵심소비자물가 전월비0.2%(11월0.3%)로소폭 둔화 예상됨. 핵심소비자 물가 중 주거비 등 핵심서비스 물가의 완만한 안정화 흐름예상. 미국 잠정주택(매매계약 성사되었으나 대금 완납 안된 계약) 판매의 경우 사상 최저 수준에서 등락 중. 최근 시장금리 급등에 동조화 된 7%대의 모기지 금리 부담으로 잠재구매자의 매수심리 위축 반영될 것임. 또 다른 서비스물가의 핵심인 시간당 평균임금 역시 12월 전월대비 0.28%, 전년 동월비 3.9%로 완만한 둔화.

     

    ㅇ 미국고용지표, 선행지표 상 뚜렷한 회복시그널은 아직 불충분.

     

    고용지표 중 JOLTS 구인공고는 최근 바닥확인을 시도중이나, 선행성 높은 Indeed 구인공고(민간고용 플랫폼)는 여전히 바닥권을 가리키며 뚜렷한 회복 시그널은 아직 불충분. 신규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최근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2주이상)는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연말 특수 계절효과 이후 고용둔화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

     

    트럼프 2기출범을 통해 1) 에너지공급 증가를 통한 물가안정화 시도, 2) 지정학적(러-우전쟁, 이스라엘분쟁) 문제 해결, 3) 관세정책과 관련한 단계적인 적용 등이 일부 가시화 된다면, 당초 우려보다는 중장기적인 물가 변수는 안정화될 가능성. 정책 불확실성 강도를 확인하면서 시장금리는 오버슈팅 일부해소 기대.

     

    ㅇ 트럼프 정부의 허니문국면 감안한 투자전략은 선 경기낙관, 후 정상화.

    허니문 전후 경제전망과 시장반응: 허니문 국면은 경기낙관, 이후정상화, 시장금리의 오버슈팅 완화 예상

     

     

     

     

     

    ■ 4Q 실적시즌 : 어닝서프라이즈 확률이 높은 종목 + 이익전망치 상승률 -하이

     

    한국 4분기 실적 시즌은 계절적 비수기 시즌이다. 4분기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일회성 비용과 같은 비영업 관련 비용을 털어내는 시즌으로, 실제 4분기 실적치는 대부분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하회하는 케이스가 많다.

     

    실제로 2005년부터 작년 2023년까지 코스피의 매출액, 영업이익 서프라이즈율을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일제히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해가 많았으며,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2005년 이후 한번도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적이 없었다. 특히 계절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영업이익의 경우 4분기 평균 서프라이즈율이 약 -19%로 1분기 -0.5%, 2분기 -0.4%, 3분기 -3.4%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계절성 특성과 더불어 코스피 이익전망치 증가율과 가장 밀접한 관계성을 띄는 한국 수출증가율의 피크아웃, 유가 및 미 국채금리 급등과 같은 비우호적 매크로 국면 등을 고려할 때 이번 4분기 실적시즌 역시 대부분의 성과가 나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등 여러 대형 기업들의 잠정실적 역시 어닝쇼크를 기록하는 모습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 추정치 역시 이를 반영하며 최근 12개월 선행 코스피 이익전망치는 하락세 나타나고 있다.

     

    섹터별로 보면 1개월 변화율 기준 에너지(+16%), 운송(+9.8%), 화장품(+5%), 반도체(+4.9%) 정도가 상승률 상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학(-29%), 철강(-16%), 건설(-15%), 디스플레이(-12%), IT하드웨어(-12%) 등 전통 씨클리컬 업종들의 경우 하락폭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어닝서프라이즈율이 낮다는 점은 동시에 반대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종목이 주목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이전 실적에서 연속적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종목들의 경우 해당 종목의 이익싸이클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보통 관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현재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종목을 기준으로 과거 2005년부터 현재까지 2개 전 분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을 때 다음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통계를 보면 평균 46.9%라는 높은 확률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52%로 소폭 더 높은 확률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다만 이미 4~5분기 이상 연속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들의 경우 이익싸이클의 후반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통계적 조건을 고려해 최근 1~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들을 소팅해 보았다. 해당 종목들 중 업황 이익전망치 하락폭이 작거나 반등 기미가 보이고, 종목별 이익전망치 변화율 역시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조건을 추가적으로 넣어 필터링할 경우 보다 높은 확률로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을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건을 추가했을 때 소팅된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KT, 두산에너빌리티, 아모레퍼시픽, 한국금융지주, HMM,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S-Oil, 셀트리온 등이 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 -DB

     

    2025년 상반기 중 한국 주식시장이 미국 주식시장에 동조하며 내려가는 2차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상단이다. 하지만 그들의 모멘텀은 감소하고 있다. 미국 재정정책 약화, 보호무역주의 반작용, 생산성 증가율 마찰 등으로 힘이 조금씩 빠지고 있다. 이에 따른 미국 주식시장 하락이 한국 주식시장의 추가 하락을 유도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한국 주식시장의 바닥이 어느 곳보다 먼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한국 주식시장이 저점에 이르면 준비된 전략을 실행하자. 금리 인하 사이클이 재개될 수 있으므로 배당주(통신서비스), 주식시장 바닥권에서 개별주 장세를 겨냥해 중소형주(미디어), 그리고 다음 상승장을 예비하는 차기 주도주 후보군(소프트웨어)을 매수하는 것이다.

     

    25년에도 주주환원 정책 위주로 통신업종 주가의 우상향을 예상한다. KT는 배당 증가 + 자사주 매입 효과로 25년E 주주환원 수익률이 7.8%로 예상돼 통신3사 중 가장 높다. SKT는 자사주 매입 없이도 배당 자체만으로도 수익률이 높고(6.4%), LGU+도 25년부터 이익 턴어라운드, 자사주 매입 전략으로 그 동안 부진했던 주가에서 탈출할 준비 중이다.

     

    미디어는 콘텐츠 편성의 확대가 예상된다. 그 중심에는 국내 방송국 채널들의 편성 확대가 있을 것이다. 23~24년 역성장폭이 컸던 TV 광고 시장이 바닥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편 수 회복과 비용 효율화로 23년 수준으로의 이익이 회복되는 스튜디오드래곤을 먼저 주목하자.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 vs. 쿠팡플레이 vs. 티빙+웨이브 3파전으로 정리될 것이다. 뺏고 빼앗기는 전략 속 티빙의 생존 전략을 짚고 넘어가자.

     

    변화한 플랫폼 업체들의 데뷔 무대도 기대된다. 특히 커머스와 AI를 적용한 플랫폼 서비스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와중에 경쟁자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NAVER의 쇼핑app 단독 런칭, AI를 적용한 검색/광고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탑라인 성장률이 횡보하는 주가를 견인할 key가 될 것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쇼핑탭 개편을 통한 매출 연동 여부가 관전포인트이다. 단기적으로는 상반기 카카오톡 자체 서비스 개편 내용에 주목하자.

     

     

     

    ■ LX세미콘 : 점진적인 개선 확인 가능 -신한

     

    ㅇ OLED 고도화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집중, Small DDI업황 저점 통과, 2025년 실적 개선 기대

     

    4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Large DDI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이며, 품질 승인 지연 이슈도 해결되며 Small DDI 역시 QoQ 실적 개선 전망. 동사 주가 디레이팅의 주요 원인이었던 신규 벤더 진입과 관련된 이슈는 올해를 저점으로, 2025년부터 Small DDI 내 점유율을 소폭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①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러·우 전쟁 종전 기대 및 러시아, 유럽 지역의 수요회복 기대, ② Windows 10 지원 종료에 따른 B2B PC 교체 수요 확대 기대 등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한 세트 수요 회복 기대감을 소폭 하향조정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주가수익비율) 5.4배로 밴드 차트 중하단 하 회. 2024년 주요 고객사 내 시장 점유율 축소(60% 내외 추정) 악재 반영 완료. 2025년 성장 모멘텀 3가지 주목. 1) 우호적인 환율(2024년 1,364원 → 2025년 1,410원), 2) 모바일 및 TV OLED 출하 증가, 3) 포트폴리오 다각화(방열기판, 신규 DDI 고객사 등)를 고려하면 주가 우상향 기대

     

    ㅇ 4Q24 Preview: 고환율로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진입 가능성 ↑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911억원(+17%, 이하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515억 원(+43%)으로 컨센서스(491억원) 5% 상회 전망. Large DDI의 경우 전방 수요 불확실성에 따른 재고 상승으로 실적 감소(-1%) 불가피. 다만 Small DDI의 경우 정상 공급(3Q24 품질 승인 지연 발생)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큰 폭의 성장(+53%) 기대. 또한 달러 강세(평균 기준, 3Q24 1,358원 → 4Q24 1,397원)에 따른 환율 효과로 영업이익률 11%로 크게 개선 예상

     

    2025년 실적은 매출액 1.9조원(+3.6%, 이하 전년대비), 영업이익 2,106억 원(+7.1%)로 컨센서스(2,005억원) 소폭 상회 전망. 1) 1H25 북미 스마트 폰 브랜드의 온디바이스 AI 본격화로 수요 회복, 2) 북미 스마트폰 브랜드 의 중저가 모델 출시, 3) 주요 모바일 OLED 패널 고객사의 출하량 증가 (+8%)로 Small DDI 매출 7,654억원(+4%) 예상. Large DDI 경우 1) Window 10 OS 종료에 따른 IT제품 교체 수요, 2) 고환율에 따른 세트업 체의 가전 생산량 증가 영향으로 3년 만에 성장세(+3%) 전환 기대

     

    ㅇ Valuation & Risk

     

    밸류에이션 할인 배경은 모바일 12개월 선행 EPS 10,673원에 목표 P/E 7.1배(주요 고객사 내 점유율 감소 로 지난 5년 평균 P/E에 10% 할인)적용하여 목표주가 75,000원으로 유지

     

     

     

     

    ■ 현대오토에버 : 뚜렷한 성장 - LS

     

    ㅇ 4Q24 Preview

     

    현대오토에버는 4Q24 매출액 1조 90억원(+12.2% YoY), 영업이익 660억원 (+24.8% YoY, OPM 6.5%)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4분기는 계절적으로 Enterprise IT 부문이 수익성이 좋은 시기로, GPM은 9.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전 부문에서 장기 성장 유효

     

    4분기에는 1) 성수기 효과, 2) 나머지 그룹사들과의 단가 인상분이 반영되면서 견 조할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청구단가 인상에 따른 ITO 매출 확대 와 차량용 SW의 계절적 요인 영향이다.

     

    특히 차량용 SW는 Captive 고객사의 미국 수출 물량 확대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SI는 대규모 차세대 ERP 진행이 지속되 며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3Q24에 부진했던 SI 마진율은 4Q24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청구단가 인상 래깅(3~6개월)을 감안시 2Q25부터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한다.

     

    3분기에 반영된 2/3를 제외한, 1/3이 4분기에 반영 될 예정이다. HMGMA 프로젝트는 4분기를 기점으로 전부 반영되었으나, 2025년 상반기까지 플랜트 안정화 개선 등 후속 프로젝트가 지속되면서, 그룹사 중심 동사 의 매출 성장 역시 지속될 것이다. 

     

    2024년 영업이익은 2,180억원(+20.0% YoY, 6.1% OPM)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연초에 목표였던 6%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 판단한다.

     

    2025년 차량SW 매출은 9,590억원(+20.1%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네비게이션 탑재율이 높은 미국을 중심으로 현대차그룹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동사의 네비 게이션 성장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플랫폼을 통한 EV 생산 증가로, 인도 등 신흥국 내 동사 네비게이션 탑재율 역시 점차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신흥국 중심 장기적인 성장 동력 역시 확보했다고 판단된다. 특히, 현대차 인도 법인 상장 이후, 인도 CAPA 증설을 통한 판매량 증가는 동사의 차량SW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 그룹사 주요 6개 상장사 매출액 대비 평균 DX지출(현대오토에버향) 비중은 약 0.4% 수준이다. 타 그룹사 DX 지출 비중이 1%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SI 및 ITO 매출 확대 가능성은 충분하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DV 전환은 분명한 미래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대비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ccOS, 차체/주행 제어는 자체 개발한 Mobilgene SW 플랫폼을 기반으로 SW 내재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중장기 적으로 IT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안정적인 수익 성 확보와 더불어 타사 판매를 통한 플랫폼 효과 창출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자율주행 레벨3 시장이 법적 문제 등으로 개화가 지연되며 현대차그룹의 통합제 어기 SW 역량이 시장에서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 PER(12m fwd.)는 약 19.8배로, 시장 저해 요인이 해소될 경우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하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0,000원을 유지한다. 현재주가 는 12M Fwd P/E 19.0배 수준이다. 인건비 증가로 인한 이익 개선 속도가 둔화된 것은 아쉽지만, 장기적 성장은 유효하다. 2025년에는 금리 인하와 테슬라 Unsupervised FSD 공개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 HL만도 : 북미/중국 중심 성장과 추가 수주 기대 - LS

     

    ㅇ 4Q24 Preview

     

    HL만도는 4Q24 매출액 2.2조원(+1.3% YoY), 영업이익 1,060억원(+108.6% YoY, OPM 4.8%)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수익성이 높은 중국의 성장세와 3분기에 이연되었던 개발비 회수 등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배주주순이익은 80억원 (-82.9% YoY)로 HL클레무브에서 투자한 중국 자율주행 업체 iMotion 주가 하락 (3Q24 28.9HKD → 4Q24 16.5HKD)으로 인해 영업외손익에서 금융자산평가손 실이 크게 발생했다.

     

    ㅇ 쌓여가는 수주

     

    2025년 현대차그룹 판매 목표는 YoY +2.2%로 현대차그룹을 통한 물량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다만, 북미 전기차 업체의 판매 목표는 YoY 23%로 북미 와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북미 전기차 업체의 저가형 전기차 양산이 올해 시작될 경우, 추가 수주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해는 HL 클레무브와 HL만도 멕시코 신공장 물량이 추가되면서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멕시코 신공장에서 120만대를 생산시 4,000억원 수준의 매출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주의 대부분이 고마진 전장 제품임을 감안했을 때, 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 이다. 동사는 현대차와 인도 동반 진출한 부품사로, 인도 내 높아지는 수요에 맞춰 증설이 진행될 경우 대규모 추가 수주를 기대해볼 수 있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상향

     

    HL만도에 대해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12M Fwd EPS에 Target P/E 10.0을 적용해 산출했다. 인도/멕시코/ 중국을 통한 외형 성장과 신규 수주 증가를 감안했을 때, 역사적 P/E Band 중단 값인 10.0배까지는 업사이드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또한, 동사의 멕시코 법인은 관세를 고객사가 부담하도록 계약 해놓은 상황, 관세 리스크로부터도 자유롭다.

     

     

     

     

    ■ SPC삼립 : 푸드 부문 기저효과, 푸드 부문이 전사 이익 성장 견인할 듯 -IBKS

     

    ㅇ 4Q24 Preview 

     

    SPC삼립의 4Q24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43억원 (+5.4% YoY), 308억원 (+11.7% YoY)으로 추정한다. 전년동기 베이스효과에 베이커리 성장 및 부문별 수익개선 효과가 더해지면서 내수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 시현이 기대된다.

     

    베이커리 매출액은 호빵 제품의 계절적 성수기에 샌드위치 및 디저트, B2B 성격 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밀가루 이외의 인 건비 상승 등에 따른 비용 증가는 불가피하나 물량개선 효과가 긍정적으로, 전사이익 기여도 측면에서 견고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디저트제품 중심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일본 및 미국 등에 초도물량이 공급되고 있다. 향후 케이크 등 현지 수요가 기대되는 제품군에서의 지역 및 제품 확장이 기대되며, 수요 확보시 25년 연말 이후 추가되는 라인을 통해 대응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시장지배력을 고려시 대외환경 악화 상황에서도 내수에서의 지속 대응이 중요함을 감안, 25년은 국내에서의 베이커리 제품 다각화를 통한 채널별 전략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판단한다.

     

    푸드부문은 맥분, 육가공, 신선식품의 외형 축소에도 이전대비 효율화를 통한 수 익성 확보를 보이고 있다. 맥분의 경우 단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스프레드 흐 름 및 베이커리 물량 증가세를 고려시 안정적인 전사 이익기여가 가능하다. 원맥 매입 비용 하락 및 육가공과 계란 등 신선 식품 수익성 개선 흐름도 긍정적이다. 유통 부문은 인건 비 상승으로 소폭 감익 예상되나 기타 부문은 물류와 급식 관련 신규 수주에 기인, 실적 호조세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최근 환율상승 및 원재료 투입시점을 고려할 때 2Q25 이후에 대한 대응 흐름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외 육가공 이익개선, 휴게소 수요 증가는 긍정적이다. GFS 등 이외 부문의 영업실적 흐름은 수익중심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을 감안, 외 형 보다는 마진 증가 기대가 가능하다.

     

    ㅇ 중장기 베이커리 수출 확대 기대, 목표주가 86,000원 유지

     

    주력 사업부인 베이커리 부문의 실적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단기 우려 요인이다. 다만 지난달 미국 코스트코에 약과 초도 물량 납품을 시작했고, 중장기적으로 SPC그룹의 미국 제빵 공장 설립에 따른 수출 확대 여지도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신제품관련 베이스효과 및 경기반영 이슈 등과 관련한 영업실적 정체구간이 마무 리된 것으로 판단한다. 카테고리 측면에서 최근 성장동력을 신규 사업보다는 경쟁 력 있는 주요 사업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을 감안, 단기 내 마진개선과 관련한 성과 시현이 예상된다.

     

    국내 양산빵시장 내 지배력을 고려시 관련 전략이 구체화될 경 우 해외로의 역량 확장 또한 기대 가능하며, 영업실적 반영이 가시화됨에 따른 시 장지위를 고려한 프리미엄 폭 확대 가능성을 열어둔다.

     

     

     

     

     

    ■ 오늘스케줄 - 01월 14일 화요일

    헌법재판소, 尹 대통령 탄핵심판 1차 정식변론
    국무회의 개최
    연간 ICT 수출입 동향

    한국 4분기 대출행태

    한국 11월 통화 및 유동성

    9. 미트박스글로벌 공모청약
    10. 아스테라시스 공모청약
    11. 유안타제17호스팩 공모청약
    12. 바이오플러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3. 감성코퍼레이션 추가상장(CB전환)
    14. 하이트론 추가상장(CB전환)
    15. 소룩스 추가상장(CB전환)
    16. 쓰리빌리언 보호예수 해제

     

    세계은행(WB) 세계경제전망 발표(현지시간)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美)  NFIB소기업낙관지수
    美)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독일) 1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유로존)ZEW 경기기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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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13일 : 스페이스X 스타쉽 7차 발사 연기
    01월13~16일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01월16일 : 韓 금융통화위원회
    01월17일 : 미국 옵션만기일
    01월20일 : 미국증시 휴장
    01월20일 : 미국 트럼프대통령 취임식
    01월20일 : 미국 새정부 11개 대통령 행정명령 개시 
    01월20~24일 : 세계경제포럼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01월23~24일 : BOJ 통화정책회의
    01월28~29일 : 미 FOMC
    01월28-30일 : 한국 설 연휴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1월30일 : ECB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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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1일 : MSCI분기리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23일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 미드나잇뉴스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기대 설문(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함 (CNBC)

     

    ㅇ 중국 세관청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수출 증가에 반해 수입이 둔화되면서 연간 무역 흑자는 9,920억 달러로 2023년보다 21% 급증함 (Reuters) 중국의 2024년 총 수출이 처음으로 25조 위안을 넘어 25조4,500억 위안(약 5,090조원)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보도됨. 수입은 2.3% 증가한 18조3,900억 위안을 기록했고, 총 무역은 5% 증가해 사상 최대인 43조8,500억 위안을 기록함. 기업들이 고율의 관세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에 생산을 늘리고 수출도 많이 한 것으로 분석됨.

     

    ㅇ 미 상무부는 반도체회사의 AI칩 수출을 규제하기 위한 '인공지능 확산에 관한 임시 최종규칙'을 발표함. 이 조치에 대해 엔비디아와 오라클 등의 회사는 미국의 기술 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반발함 (Bloomberg)

     

    ㅇ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최근 영국 자산시장 불안 관련해서 우리가 원하는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재정규칙이 있다고 강조함 (FT).  키어 스타머 총리는 13일 영국 브리스톨을 방문해 AI 분야에서 오픈AI에 대항하는 경쟁자를 만들고, 컴퓨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계획을 발표할 예정임. 우선 영국 전역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충, 2030년까지 공공 부문의 컴퓨팅 용량을 20배로 늘리겠다는 목표 제시함

    ㅇ 중국의 50만개 이상의 기업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2,000만위안(약 40억원)을 넘는 기업들의 지난해 1~11월 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 가계가 심각한 부동산 침체에 시달리면서 내수가 약화한 것이 이익을 끌어내린 주요 원인으로 꼽힘

     

    ㅇ LSEG 스마트 추정치에 따르면 TSMC는 4분기에 3,779억5,000만 대만달러(약 114억1,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인 2387억 대만달러 대비 58.3% 증가한 수치임. TSMC의 올해 실적 전망은 앞으로 취임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 구축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ㅇ 토요타 자동차가 2030년까지 일본 자국 내 생산 체제 재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됨. 연간 약 220만 대를 생산하는 아이치현 등 도카이 지방에서 도호쿠와 규슈로 각각 20만대 규모씩 생산지를 이동시킨다는 방침임

     

    ㅇ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이 2024년 4% 성장하며 회복세에 들어섰지만 애플의 2024년 아이폰 연간 매출은 2% 하락함. 아이폰의 전 세계 점유율은 2024년 1%포인트 하락 해 18%를 기록함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06% 하락, MSCI 신흥지수 ETF -0.68%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5% 하락, 러셀2000지수 +0.24%상승, 다우 운송지수 +0.91%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로 인한 달러 강세로 1,470.8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달러 강세폭이 축소되자 1,467.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66.00원을 기록. 

     

    ~~~~~

     

    전일 한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달러강세, 금리급등, 유가급등, 뉴욕증시 큰폭 하락 등 부정적 분위기가 이어지며 비교적 큰 폭 하락. 아시아 장중 미 지수선물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였고, 외인 선물수급은 미 지수선물 헤지수요와, 현물매도 전에 선물매도포지션 확보 수요로 매도확대. 정오무렵 중국의 긍정적인 12월 수출입과 무역수지 발표가 있었으나 중국증시는 물론 한국증시에도 영향을 주지 못함. 

     

    코스피는 -0.35%내외로 출발 후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13:00경-1.26%저점 찍고 소폭 낙폭 축소하며 -1.04%(2489.56p)로 마감. 코스닥은  -0.12%내외로 출발 후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14:30경-1.52%저점 찍고 소폭 낙폭 축소하며 - 1.35%(708.21p)로 마감.

     

    이날 외인은 대규모 선물과 현물을 하루종일 쏟아내며 시장하락을 주도. 외인은 코스피에서 -8780억, 주식선물-934억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3:00경 -7050억 순매도를 보인 후 장 마감시간 근처에 소규모 환매수로 -4614억 순매도로 종료. 기관은 선물시장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 +2143억 순매수한 부분을 코스피시장에서 헤지성 매도를 하지 않은 점이 특이함. 개인들이 코스피시장에서 +7458억, 지수선물 +2382억 순매수로 외인매물을 받아냄.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추세를 보이다가 개장시점에 고점기록 후 오전장 소폭하락, 오후장 재상승.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폭 유지하며 하루종일 횡보.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보합수준 횡보하다가 정오무렵에 상승하여 13:30분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소폭 반납. 엔/달러환율은 개장시점에 하락후 변동성 수반하며 소폭 추가하락. 원/달러환율은 개장시점에 하락후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

     

    일본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증시 동반하락. 미 지수선물은 개장시점부터 하락하며 12:30분경까지 낙폭 확대하다가 이후 소폭 낙폭 축소. 코스피는 미 지수선물의 흐름에 외인수급이 동조화 되며 개장시점부터 하락하여 13:00경까지 낙폭 확대하다가 이후 소폭 낙폭 축소. 홍콩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급락한 후 완만한 낙폭 축소. 상하이 증시는 개장 초반 하락 후 변동성 수반하며 낙폭 유지한 채 횡보.

     

    전반적으로 금리상승에 수혜주와 피해주가 극명하게 갈리며 반도체와 정보기술, 헬쓰케어, 미디어컨텐츠 등 성장주 군들의 상대적 낙폭이 컸음. 미국 LA지역 대규모 화재에 전선주들 급등. 한-미간 제3국 원전수출 MOU에 원전주 강세.  코스맥스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예상에 화장품주들 동반 상승, 금리상승영향에 은행주들 상승. 트럼프의 방위비 5% 증액 요구에 방산주 상승. 엔비디아의 로봇플랫폼 개발추진에 로봇주들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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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뉴욕시장에서 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비교적 큰폭 상승하고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미 S&P500지수선물은 +0.46% 상승, 반도체업종지수는 하락했으나 러셀2000지수와 다우운송지수가 상승. 이는 오늘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뉴욕연은이 소비자 기대조사를 통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0%를 유지했지만, 3년 기대 인플레는 2.6%에서 3.0%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 이에 10년물 금리가 한 때 4.8%를 상회. 그러나 세부적으로 보면 주거비가 지난 8월 7.3%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5.5%를 기록하고 가솔린도 지난 5월 4.8% 상승에서 2.0%까지 둔화. 의료비도 지난 23년 12월 9.1% 기록 후 5.8%까지 하락하는 등 물가 둔화추세는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 구직 기대도 지난 10월 56.0%에서 50.2%까지 둔화돼 고용시장도 그리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뉴욕연은의 소비자기대지수 세부내용이 알려지자 국채금리의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달러화도 한 때 110.0을 상회한 후 그 폭이 축소. 금리상승이 둔화되기 시작하던 장 후반 주식시장의 하락이 축소되거나 상승이 확대. 그러나 장마감시간 근처에 국채금리는  다시 상승. 결과적으로 10년금리는 전일한국장 마감시점대비 +0.48%상승한 것으로 오늘 한국증시에 성장주들 중심으로 부정적.

    최근 미 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을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되는 경향. AAII(미국 개인투자자협회)에서 지난 8일 기준 6개월 후 주식시장 상승 전망이 역사적인 평균인 37.5%를 하회한 34.7%로, 하락 전망은 31.0%을 상회한 37.4%를 기록.이에 화두가 되었던 많은 테마주들이 큰 폭하락. 

     

    달러화는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결과와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가 지속.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향 조정되는 등 물가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달러인덱스는 한때 110.0을 상회하기도 하였음.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는 소폭 하락한 점은 긍정적.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 러시아 원유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자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진행. 특히 관련 제재 주요 부분이 러시아 선박에 대한 제재인데 이로 인해 러시아 수출 급감 우려가 높아진 점이 영향. 관련해서 인도가 러시아 유조선을 거부하겠다고 발표하자 상승 확대. 다만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으로는 보합수준에 그침. 

     

    ~~~~~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전일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후 되돌림성 상승이 있을 것으로 에상. 하지만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금리와 달러 방향성이 꺾일 가능성이 낮아 보이므로 외인수급은 매도우위로 부정적일 듯. 

     

    이번주 한국정치불안의 지속,  20일 트럼프 취임과 동시에 100여개의 시행령 발표, 28~29일 FOMC, 28~31일 설명절 헤지수요 증가에 1월중 한국증시 큰폭 상승은 기대난망. 2월3일부터 본격상승을 기대. 

    오늘은 금리상승에 수혜주들과 피해주들이 구분되며 전일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듯. 성장주들의 상대적 부진이 예상되고 소재, 산업재, 로봇, 전쟁복구관련주, 조선과 방산, 전력인프라주들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JPM헬쓰케어컨퍼런스가 시작되었으나 고금리로 인해 모멘텀에 빛이 바랬지만 모멘텀이 매크로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아 관련종목 주목할 필요. 

    JPM헬쓰케어컨퍼런스 참가기업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휴젤, 클래시스, 브릿지바이오, 알테오젠, SK바이오팜,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보로노이, 엔젠바이오, DXVX, 신테카바이오, 에스티큐브, 앱클론, 세닉스바이오테크, 메디웨일, 브이에스팜텍, 노벨티노빌리티, 디앤디파마텍, 에스티큐브, 티움바이오, 디엑스앤브이엑스, 지아이노베이션 등으로 알려져 있음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46%
    달러가치 : -0.03%
    엔화가치 : -0.10%
    원화가치 : +0.19%
    WTI유가 :  +0.01%
    미10년국채금리 +0.4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립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장 후반 국채금리 안정과 트럼프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나스닥 낙폭 축소

     

    ㅇ다우+0.86%, S&P+0.16%, 나스닥-0.38%, 러셀+0.24%, 필 반도체-0.35%


    13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국채 금리 상승과 엔비디아(-1.97%) 등 개별 종목에 주목하며 하락 출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소화하며 나스닥의 하락이 뚜렷한 가운데 다우는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국채 금리의 변화에 시장에서 화두가 되었던 많은 테마주들이 큰 폭의 하락한 점도 특징. 다만, 장 마감 앞두고 금리 상승 축소에 되돌림이 유입되고 4% 가까이 하락하던 테슬라(+2.19%)가 트럼프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전환하자 나스닥의 낙폭이 축소되며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국채 금리와 테마주, 그리고 금리의 변화.

    지난 주 고용보고서 발표 후 미국 10년물 금리가 4.8%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준이 진행. 이러한 미국 금리의 급등으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영국 등 대부분의 국가의 금리 상승을 불러왔고 이에 비용 증가 우려로 주식시장이 부진. 특히 그동안 주식시장의 주요 수급 동력이었던 개인투자자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되며 시장에 화두가 되었던 주요 테마주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급격하게 출회된 점이 오늘도 진행. 

    실제 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을 보여온 후 개인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되는 경향. AAII(미국 개인투자자협회)에서 지난 8일 기준 6개월 후 주식시장 상승 전망이 역사적인 평균인 37.5%를 하회한 34.7%로, 하락 전망은 31.0%을 상회한 37.4%를 기록. 이러한 심리 위축을 야기한 국채 금리 급등은 개인투자자들의 매매가 많은 주요 테마주들의 변동성을 확대 요인

    이런 가운데 뉴욕연은은 소비자 기대조사를 통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0%를 유지했지만, 3년 기대 인플레는 2.6%에서 3.0%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 관련 소식에 10년물 금리가 한 때 4.8%를 상회. 그렇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주거비가 지난 8월 7.3%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5.5%를 기록하고 가솔린도 지난 5월 4.8% 상승에서 2.0%까지 둔화. 의료비도 지난 2023년 12월 9.1% 기록 후 5.8%까지 하락하는 등 물가 둔화추세는 지속. 

    여기에 구직 기대도 지난 10월 56.0%에서 50.2%까지 둔화돼 고용시장도 그리 양호하지 않음. 이러한 세부 내용이 알려지자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달러화도 한 때 110.0을 상회한 후 그 폭이 축소. 이러한 금리의 상승이 둔화되기 시작한 장 후반 주식시장의 하락이 축소되거나 상승이 확대. 더 나아가 장 마감 직전 트럼프가 취임 첫날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을 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한 때 9만 달러를 하회했던 비트코인이 낙폭을 크게 줄였고, 이러한 트럼프의 행정 명령에 대한 기대는 4% 가까이 하락하던 테슬라를 2% 넘게 상승 전환하게 만듬. 이에 나스닥의 하락폭이 크게 축소되는 등 변화가 진행됐지만 개별 테마주의 변화는 제한.

     

     

     

     


    ■ 주요종목 : 엔비디아 부진, 주요 테마주 큰 폭 하락

    엔비디아(-1.97%)는 블랙웰에서의 과열문제가 발생과 MS와 구글 등의 주문량이 축소됐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바이든 행정부의 AI 관련 칩 통제를 목표로 한 새로운 규제 소식도 영향. 관련해 BOA와 씨티 등이 수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 센터용 GPU 판매에 ‘위험’을 줬다고 발표. 이에 마이크론(-4.31%)과 TSMC(-3.36%)의 하락을 부추김. AMD(+1.10%)는 엔비디아 고객인 MS, 메타 등이 AMD 제품으로 일부 이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브로드컴(+0.44%), 인텔(+0.26%), AMAT(-0.46%) 등은 보합권 등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5% 하락.

    테슬라(+2.19%)는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3.7% 하락하기도 했지만, 4분기 차량 판매량 지속적인 증가 소식과 모건스탠리가 자율주행 성장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진행.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가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을 할 수도 있다는 보도에 비트코인의 하락폭이 축소되자 트럼프 정책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확대. 그러나 리비안(-2.60%), 루시드(-0.33%)와 니오(-2.64%), 샤오펑(-3.36%), 리 오토(-2.34%) 등이 부진하고 퀀텀 스케이프(-3.92%), 블링크 차징(-1.28%) 등 2차전지, 충전 업종도 부진. 앨버말(+5.76%)은 중국에서 탄산리튬가격이 1.23% 상승한 데 힘입어 강세. 

    애플(-1.03%)은 4분기 판매량이 5% 감소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메타 플랫폼(-1.22%)은 미 법원이 광고 도달 범위를 부풀려 과도한 요금을 청구했다며 광고주들이 제기한 수십억달러 규모의 집단 소송을 피하기 위한 신청을 기각했다는 소식에 하락. 알파벳(-0.46%)도 광고 수익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하기에 하락. MS(-0.42%)와 아마존(-0.22%)도 하락. 팔란티어(-3.39%)는 지난 주 골드만삭스가 대부분의 호재가 가격에 책정되어 있다며 향후 수정될 경우 취약하다고 경고에 하락 지속. 대형 기술주가 블랙웰 구매를 축소했다는 소식에 서버 매출 감소 우려가 부각되며 델(-4.01%), 아리스타 네트웍(-1.49%), 슈퍼마이크로컴퓨터(-4.66%) 등이 부진. 

    아이온큐(-13.83%)는 미 공군 연구소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큰 폭 하락. 리게티 컴퓨팅(-32.25%), 디웨이브 퀀텀(-33.62%), 퀀텀 컴퓨팅(-27.39%), 씰SQ(-41.54%) 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도 큰 폭 하락. 이는 메타의 주커버그가 젠슨황에 이어 자신은 전문가가 아니지만 양자 컴퓨터가 유용한 패러다임이 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것이며 많은 이들이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고 언급한 점이 큰 영향. 

    마이크로스트래티지(+0.15%), 비트코인이 한 때 9만 달러를 하회하자 7% 넘게 하락. 그러나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의 행정명령 관련 보도가 나오자 비트코인이 급격한 낙폭 축소가 진행되자 상승 전환 성공. 코인베이스(-2.93%), 라이엇 플랫폼(-1.92%) 등도 낙폭 일부 축소.

     

    로켓랩(-11.15%), 인튜이티브 머신(-5.37%)등 우주 개발 관련 테마주와 언유주얼 머신(-14.92%), 조비(-8.92%), 아처 항공(-8.25%),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13.80%) 등 드론, 비행택시 관련 테마주, 최근 화두가 되었던 루미나 테크(-8.11%), 이노비즈 테크(-8.00%), 에이아이(-32.64%), 오로라 이노베이션(-10.30%) 등 라이다 관련 테마주 등은 국채금리 급등을 이유로 매물 출회 지속

    엑손모빌(+2.58%)등 에너지 관련 종목군은 국제유가 상승에 기대 강세.

     

    농기계업체 디어 앤 코어(+5.22%)는 9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 발행 소식에 강세. 이에 향후 기술 발전 기대 심리가 강세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 캐터필러(+3.28%)도 에버코어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상승.

     

    의류 업체 아베크롬비앤피치(-15.66%), 아메리칸 이글(-4.56%) 등은 연말 쇼핑시즌 기간 강력한 소비를 기반으로 4분기 전망을 상향 조정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 하락.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8.08%)는 밴드 하한선에 가까울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월마트(-1.58%), 타겟(-2.01%) 등도 부진.

     

    일라이릴리(-0.30%)는 2%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내년에 체중 감량제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에 힘입어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 소폭 하락 마감. 모더나(-16.80%)는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올해 매출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자 급락. 관련 소식에 화이자(+0.30%)는 상승했지만 바이오엔텍(-7.42%), 노바벡스(-7.62%) 등 코로나 관련 소형 종목군은 하락이 확대. 유나이티드헬스(+3.93%), 휴나마(+6.81%), CVS헬스(+7.31%), 엘리번스 헬스(+4.02%) 등은 정부의 2026년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에 대한 지불금 인상 언급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뉴욕연은은 소비자 기대조사를 통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0%를 유지했지만, 3년 기대 인플레는 2.6%에서 3.0%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 관련 소식에 10년물 금리가 한 때 4.8%를 상회.

     

    세부적으로 보면 주거비가 지난 8월 7.3%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5.5%를 기록하고 가솔린도 지난 5월 4.8% 상승에서 2.0%까지 둔화. 의료비도 지난 2023년 12월 9.1% 기록 후 5.8%까지 하락하는 등 물가 둔화추세는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 구직 기대도 지난 10월 56.0%에서 50.2%까지 둔화돼 고용시장도 그리 양호하지 않음.

     

    이러한 세부 내용이 알려지자 국채금리의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달러화도 한 때 110.0을 상회한 후 그 폭이 축소. 금리상승이 둔화되기 시작한 장 후반 주식시장의 하락이 축소되거나 상승이 확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소비자물가지수 등을 기다리며 뉴욕연은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0%를 유지했지만, 3년 기대 인플레는 2.6%에서 3.0%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자 10년물 기준 4.8%를 상회하며 14개월내 최고치를 경신.

     

    그러나 세부적인 내용을 토대로 물가 둔화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 재차 상승 확대하며 마감.

     

    기대인플레이션과 기간프리미엄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결과를 바탕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향 조정되는 등 물가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인덱스 기준 110.0을 상회. 

     

    파운드화가 영국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로 지난주에 이어 약세를 지속한 점, 유로화가 프랑스와 독일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강세에 영향.

     

    역외 위안화는 인민은행의 개입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강세, 호주달러, 인도 루피화등은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위안>캐나다달러>원화>파운드>유로>달러인덱스>엔화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유럽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 러시아 원유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자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진행. 특히 관련 제재 주요 부분이 러시아 선박에 대한 제재인데 이로 인해 러시아 수출 급감 우려가 높아진 점이 영향. 관련해서 인도가 러시아 유조선을 거부하겠다고 발표하자 상승 확대.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하락.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내년 유럽의 가스 저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TurkStream 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이 지속되자 하락했으며 은의 하락폭이 컸음.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수출입 통계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대부분 상승. 

     

    농작물은 지난 주 금요일 글로벌 곡물 공급 및 수요 추정치 등 많은 보고서를 통해 옥수수와 대두의 수확량이 예상보다 낮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지속. 밀은 달러 강세에도 관련 변화를 반영하며 동반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9593

     

    [亞증시-종합] 美 고용 호조에 매도 우세…항셍지수 4개월만에 최저 - 연합인포맥스

    13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로 대체로 하락했다.홍콩 증시의 경우 지난해 9월 이후 약 4개월만에 종가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일본 = 일본 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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