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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2(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1. 22. 06:39
25/01/22(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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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뉴욕증시 마감후 아시아증시 개장전인 8시경 미국의 대 중국 보편관세를 2월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는 트럼프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앞선 뉴욕시장 중에 하락했던 달러와 금리가 개장전인 08:00경 급등세로 돌변하면서 한국증시 초반 증시상승을 억누름. 이어 개장한 중국증시도 급락 개장후 낙폭을 완만히 확대하는 흐름. 하지만 미 지수선물이 완만한 우상승흐름을 지속하는데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한국증시는 상승폭을 확대.
코스피는 +0.67% 내외로 출발, 변동성을 수반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14:50분경 +1.35% 고점찍고 상승폭일부 반납하며 +1.15%(2547.06p)로 마감. 코스닥은 +0.74% 내외로 출발, 변동성을 수반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14:30분경 +0.95% 고점찍고 상승폭일부 반납하며 +0.86%(732.31p)로 마감.오늘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현물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 매수세였음. 외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564억, 지수선물시장에서 14:30분경 최고 +5,400억 순매수후 +3472억 순매수로 장 종료.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매수의 거래상대방이 되면서 떠안은 선물포지션을 코스피 현물매수로 헤지. 따라서 코스피시장에서는 외인과 기관(+4098억)이 쌍끌이로 순매수.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매도로, 기관은 매수로 잉여포지션을 헤지.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완만한 우상승. 일본증시는 개장시점 급등후 완만한 우추가상승세 유지.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는 개장시점 급락 후 완만한 추가하락.
국제유가는 ±0.3%내외의 변동성을 유지하며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소폭 하락. 미 국채금리는 변동성을 수반하며 장전 상승세가 개장후에도 지속되면서 12:50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반납.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08:00경 급등후 바로 급락, 10시경부터 재상승하여 변동성을 수반하며 상승폭 확대. 엔/달러 환율은 개장전 08:00경 급등 후 바로 급락하며 10:00경 저점 후 변동성 수반하며 점진적으로 상승.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하락세 유지하며 10:30분경 저점찍고 이후 상승하여 변동성 수반하며 점진적으로 상승.
아시아 장 중에 금리가 상승하면서 전통산업인 산업재, 금융, 소재업종이 상대적으로 큰폭 상승하고 경기방어주격인 미디어컨텐츠, 필수소비재, 소프트와AI, 유틸리티업종이 하락. 테슬라의 로봇출시계획과 국내 자율주행 물류로봇 수요확대 예상에 로봇주들 큰폭 상승. 트럼프 정책수혜에 우주항공, 전력인프라, 원전주 강세. 두산에너빌리티는 美 원전과 가스터빈 시장 진출 기대감에 큰폭 상승. 제노코는 노스롭그루먼과 '레이저기뢰 탐색장비' 공급 계약에 상승.
■ 트럼프 2.0 시대 : 칼집속의 칼 -흥국
1. 트럼프 2.0 시대의 개막
1/20일 취임식으로 트럼프 2.0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연임을 바라볼 수 없는 단임제 임기가 시작되며, 지난 바이든 행정부 시절 절치부심을 거친 트럼프 2.0 시대는 지난 1기 트럼프 시대에 비해서도 더욱 강력한 정책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미 선거과정의 공약, 당선이후 당선인으로 집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언급을 통해 트럼프 2.0 시대의 주요 정책변화의 방향과 내용의 상당부분이 공개되어왔고 정책의 현실성과 영향 등에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2.0 시대를 아우르는 특징으로 "칼집속의 칼" 비유가 적절해 보인다. 실제 뽑아든 칼보다 칼집속에 있는 칼의 존재가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처럼, 트럼프 2.0시대의 정책들은 정책의 구체적 집행보다 정책의 예고, 방향에 대한 공개를 통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2. 트럼프 관세정책, 정책의 구성과 현실성
캐나다, 멕시코 25% 관세부과 방안을 공개한 이후 캐나다 총리 사임 등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관세는 대외적으로 가장 강력한 정책수단이 되고 있다. 일찍부터 공약으로 제시된 트럼프 관세정책은 10~20%의 보편관세, 60%의 대중국 관세를 기본으로, 상호무역법에 기초한 상대적 관세정책, 국경문제등과 연계된 관세부과 방침 등 다양한 집행수단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관세정책의 기본원칙은 무역관계에서 불공정성의 제거, 관세를 통한 재정수입의 보충,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 등이다. 하지만 급격한 관세 인상은 수입물가 상승을 통한 인플레이션 압력, 구매력 감소에 따른 소비 위축, 산업보호 효과에 안주한 기업의 경쟁력 약화 등 국내적 영향과 보복관세의 확산 등 대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3. 트럼프 관세정책, 대외 영향
트럼프 관세정책은 세계경제에 주요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기 트럼프 시대 미국-중국간 무역전쟁으로 이미 세계 무역질서에 상당한 영향일 미친 바 있었던 트럼프 행정부는 2.0시대를 맞아 훨씬 강력한 관세정책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편 관세의 실행 여부는 불투명할 수 있겠지만 이해관계가 뚜렷한 무역 상대방에 대한 관세정책은 과감하고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미 무역흑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가들, 특히 한국의 상황에 대한 우려도 높다.
4. 트럼프 2.0 재정운용
트럼프 1기 당시 입법되었던 TCJA(Tax Cuts, Jobs Act)법안의 영구화를 기본으로 감세정책기조가 강화될 전망이다. 다만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 증가에 따른 제약은 과감한 감세정책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관세수입 증가가 기대되나 감세정책에 따른 재정수입 감소를 감당하기 힘들어 보인다.
5. 트럼프 2.0 에너지 정책, Drill, baby drill
트럼프 2.0 에너지 정책의 핵심은 화석연료의 극대화에 있다. 화석연료 생산의 증가는 인플레이션 해소의 핵심 수단으로도 자리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환경정책으로 광범위하게 금지되고 있던 알래스카의 유전개발을 비롯, 과감한 화석연료 개발 정책의 슬로건이 “Drill, baby, drill"이다.
6. 트럼프 2.0 환경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 연설에서 그린 뉴딜을 끝내고 전기차 의무구매제를 폐지할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취임식 현장에서 파리기후협약 탈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것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바이든 환경정책의 핵심 축인 IRA법과 관련 보조금 등 구체적 정책 시행과 관련해 각 주의 상황에 따라 완급이 조절될 가 능성이 높아 보이며, 관세정책, 리쇼어링 정책 등 다른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7. 트럼프 2.0 정책의 집행
파격적인 내용의 정책이 가득한 공약의 집행에 있어 "칼집속의 칼" 원칙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부는 구체적인 집행을 통해서, 또 일부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해 상대방의 조정을 이끌어내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정확한 정책에 대한 예상을 불허하고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멕시코 관세가 대표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으며 자동차, 배터리 등 산업별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귀환을 고민하는 외국인 -유안타
ㅇ 2024년 기관투자자의 선택은 미국과 대만, 인도
주식시장을 떠나갔던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에 다시 눈길을 돌리는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음. 2024년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주식 자산에서 미국과 대만의 비중이 늘어났으며, 유럽과 일본· 한국의 비중은 줄어들었음. 성장 스토리가 있는 국가로의 집중 현상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계속되었음.
ㅇ 국내주식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는 감소 추세
외국인은 국내주식을 최근 5개월째 순매도하였으나, 2024년 연간 기준으로는 3.3조원을 순매수. 11월부터는 미국과 영국의 순매도 규모는 줄어들고 있으며, 12월 미국은 국내주식 순매수 전환. 싱가포르의 대규모 순매도는 5 6월이었으며, 네덜란드의 순매도는 ABP의 신흥국 비중 축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 미국전략 상선단 : 미포와 삼호의 컨테이너, PCC선 수주 수혜 예상 -IBKS
ㅇ 2024년 12월 미국에서 발의했던 SHIPS ACT, 올해 다시 발의할 것으로 추정
2024년 12월 19일, 미국 118대 의회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상/하원 의원 4명이 ’미국 조 선 및 항만 인프라 번영과 안보를 위한 법안’(이하 SHIPS Act)를 발의. 임기 말에 해당 법안을 발의하여 임기 내 가결되지는 못했으나, 이 법안을 공동 발의한 4명 모두 119대 의회에서도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재발의 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함
ㅇ 미국 전략 상선단 물량 올해부터 컨테이너, PCC선 위주로 발주 전망
SHIPS Act 중 가장 주목할 내용은 '전략 상선단'에 대한 내용이라 판단. "Strategic Commercial Fleet Program”을 신설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미국 국적 선박 185척 중 국제 무역에 사용되는 약 80척의 선박을 10년 내 250척까지 늘릴 계획. 다만, 빠른 선단 확보를 위해 2029년까지 해외에서 건조된 선박을 조건부로 미국 국적 선적으 로 변경 가능. 해외에서 건조된 선박은 1) 미국 국적 선박이 확보될 때 까지만 임시 선박 으로 활용하거나, 2) 21년 이상 운영 조건으로 전략 상선단에 편입이 가능함
현재 미국 국적 선박은 185척으로 존스법을 충족하지 못하는 93척이 주로 국제 무역에 사용된다고 추정함. 이 93척 중에서는 컨테이너, PCC 선종의 비중이 가장 높음. 컨테이 너선은 주로 3-8K TEU급 선박과 피더(3K TEU 이하)급으로 구성됨.
2029년 이후에는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만이 전략 상선단으로 인정되겠으나, 현재 미국의 신조 건조 능력은 매우 낙후된 상태이기 때문에 당장 올해부터 한국과 일본에 일정 물량 발주를 낼 것 이라 예상함. 게다가 존스법을 충족하지 못하는 컨테이너선 40척 중 2028년 인도 기준 35척이 선령 20년 이상 노후선임. 즉, 약 170척의 상선 확보 외에 노후선 교체 수요도 기대 가능. PCC선에서는 일본이 한국 대비 더 많은 잔고를 가지고 있으나, 8K TEU급 이하 중소형 컨테이너선에서는 한국이 일본 대비 경쟁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함
ㅇ 미국 전략 상선단 발주는 컨테이너, PCC 선종 위주일 것이라 판단, 국내 조선소 중 HD현대미포와 HD현대삼호 수주 수혜 예상.
현재 국내 상장 조선사 중에서는 3-8K TEU급 컨테이너는 HD한국조선해양의 HD현대 삼호가, 피더 컨테이너와 PCC선은 HD현대미포가 건조 중임. 현재 2028년 이후 슬롯을 영업 중이기 때문에 당장 올해부터 미국 전략 상선단 물량 발주가 나올 것이라 추정하 며, HD현대미포와 HD한국조선해양의 수주 수혜를 예상함
■ 쏠리드 4Q Preview : 실적은 계속 좋습니다 -하나
ㅇ 매수 투자 의견/12개월 TP 10,000원 유지, 비중확대의 적기로 판단
쏠리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10,000원을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2024년 도엔 예상대로 일시적인 이익 정체 양상을 나타냈지만 2025~2026년에는 유의미한 이익 성 장 구간으로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2) 트럼프 2기 출범, 양자암호통신 도입 본격화, 미 국/한국 주파수 경매 진행, 오픈랜 시장 확대 등을 감안하면 호재가 넘쳐나는 상황이며, 3) 호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PBR 1.3배, PER 12.0배 수준의 역사적으로도 낮은 Multiple을 형 성 중이기 때문이다. 실적/재료로 보면 현 시점 비중확대의 적기라는 판단이다.
ㅇ 4Q 연결 영업이익 94억원 전망, 2025년도부터 다시 유의미한 이익 성장 전망
2024년 4분기에도 쏠리드의 우수한 실적 달성 행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2024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이 915억원(-10% YoY, +7% QoQ), 연결 영업이익이 94억원(-27% YoY, +21% QoQ)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물론 2022년 4분기 및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2024년 4분기 실적이 다소 미흡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 사업 부문이 최상의 호조를 나타냈고 4분기 매출 쏠림이 심했던 2022/2023년 4분기와 지난 2024년 4분기를 단순 비교하긴 어렵고, 일상적인 계절적 영향을 감안하면 충분히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2024년에 들어서는 비수기인 상반기에도 70억원이 넘는 분기 평균 영업이익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 실적 전망은 더 밝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성장에 가속 도가 붙을 전망이며 2026년에는 더 유의미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한국 주파수 경매 가 유력해 현재 관공서 위주 매출에서 다시 통신사향 매출액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며 오픈 랜 시장 확대 양상도 큰 기회 요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트럼프 2기를 맞이하여 중국 통신장 비 수입 규제 강화와 맞물려 친미 성향 국가들에서 오픈랜 시장이 급격한 확대를 맞이할 것 으로 보여 쏠리드 수혜가 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1기 미국 화웨이 장비 제재를 계기로 전세 계적으로 오픈랜 시장이 확대되었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겠다.
ㅇ 호재 넘쳐나는 상황, 단기 수급에 신경 쓰지 말고 큰 그림 볼 시점
쏠리드의 경우 최근 호재가 넘쳐나는 상황이다. 단기적으론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양자 암호통신 이슈 급부상을 들 수 있겠고, 장기적으론 2025년 가을 미국/국내 주파수 경매 예 정, 오픈랜 시장 확대를 꼽을 수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기 투자가들이 쏠리드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양상이다. 현 시점에서는 일시적인 수급 움직임을 무시하고 조금 긴 관점에서 큰 수익률을 노리는 매매로 전환할 것을 권한다. 본격적인 Pre 6G 시대로 진입한 다면 현재 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쏠리드 PBR이 3배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장기 큰 수익률 쟁취를 위한 투자 전략으로 전환할 시점이다.
■ 피에스케이홀딩스 : 메모리 및 비메모리 Capa 증설 지속. 이중수혜 종목 -신한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의 ASIC 수요 증가 → 수급 불균형에 따른 생산업체의 후공정 중심 Capa 증설 지속 기대. 1) TSMC의 2025년 CapEx 가이던스(중앙값 기준)는 컨센서스 대비 13% 상회, 2) 2025년 글 로벌 HBM Capa 증설 강도 30% 상향에서 힌트 확인. 또한 HBM3e 단수 및 HBM4 I/O 개수 증가로 인한 장비 요구 대수 증가 긍정적. 후공정 반 도체 중심 업체로 실적 성장 스토리 유효 → 주가 추가 Upside 존재
ㅇ 4Q24 Preview: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실적 서프라이즈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16억원(+108.9%, 이하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323 억원(+126.1%)으로 컨센서스(249억원) 대비 30% 상회 전망. 배경은 메모 리 업체의 HBM Capa 증설 및 중화권 업체의 비메모리 Capa 증설 지속. 다만 3분기 지연됐던 매출을 반영한 영향도 존재(3Q24 장비 생산량 +58%, 매출 -3.6%). 신규 연구 개발(2Q24 Single Chamber, 3Q24 HAR Descum) 및 성과급 반영에 따라 레버리지 효과는 상대적으로 제한적
2025년 실적은 매출액 2,381억원(+19.5%, 이하 전년대비), 영업이익 949 억원(+22.4%)으로 컨센서스(882억원) 7.6% 상회 전망. 1) ASIC 반도체 수 요 증가, 2) 중화권 업체의 선단 후공정 CapEx 확대 가시화 → 낙수효과 기대, 3) HBM Capa 증설 강도 확대에 따라 추정치 11.4% 상향
ㅇ Valuation & Risk: 고객사의 Capa 증설 강도 상향 → 밸류에이션 할증
실적추정치 및 밸류에이션 상향 → 목표주가 74,000원으로 상향. SOTP 밸 류에이션 방식을 통해 1) PSKH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3,626원에 Target P/E 18배(반도체 상승 Cycle 전통 밸류에이션에 프리미엄 20%), 2) PSK 관계손익 12개월 선행 EPS 913원에 Target P/E 10배를 적용.
■ 티로보틱스 : 막혔던수주혈이뚫리는 -NH
ㅇ 디스플레이용 진공로봇 및 AMR 제조기업
티로보틱스는 2004년 설립된 디스플레이용 진공로봇 및 AMR(Autonomous Mobile Robot) 전문기업. 2024년 3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진공이송모듈 25%, 진공로봇 36%, 자율주행 물류로봇 35%, 기타4%로 구성. 최대주주는 안승욱 대표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지분율은 22.8%
디스플레이용 진공로봇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 AMAT, BOE 등. 국내 AMR기업 최초로 2차전지 대기업 향 대규모 공급이력 확보.
ㅇ 신규수주 및 후속수주 확대 전망
디스플레이 분야는 중화권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해지며 올해부터 매출회복세 보일 전망. 현재 일본의 산쿄가 독점중인 8.6세대 OLED 증착 공정용 진공로봇 개발 완료후 고객사와 테스트 진행 중.
AMR 신규 및 후속 수주 확대 전망. 동사는 지난해 12월 북미 전기차 부품 자동화 공정에 투입되는 AMR 수주 발표. 국내 부품업체를 통해 납품되며 올해 후속공급 이어질 전망. 기존 주요고객사인 SK온 북미공장에 작년 3분기말 기 수주분AMR 물량을 전량공급. 이에 올해중순 2개라인(600억원내외규모) 후속 수주예상. 추가적으로 동사의 북미 지역내 레퍼런스 확대에 따른 북미 현지 소재 중국업체향 신규수주도 기대요인.
2024년 실적은 매출액 580억원(-13.0% y-y), 영업적자 55억원(적지y-y) 추정. 2025년 사업계획에서 매출액800억~1,000억원,영업이익률 높은 한자릿수~두자릿수 초반, 영업이익 흑자전환 제시.
■ 씨에스윈드 : 4분기 실적을 보면 달라질 센티먼트 -미래
ㅇ 투자의견 목표주가 6.2만원으로 하향. 매수 의견 및 Top Pick 유지
씨에스윈드의 목표주가를 6.8만원에서 6.2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매수 의견과 섹 터 내 탑픽 의견을 유지한다. 밸류에이션은 24년 대비 25년 ROE 전망치 변화 (20.3%→22.9%)를 감안해 PBR 1.8배를 적용했다. 그리고 AMPC 30% 삭감을 가정해 6.2만원을 산출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풍력에 비판적인 의견들을 쏟아내며 풍력 기업들의 주가가 약 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씨에스윈드에 대해 긍정적인 이유는 1) AMPC 보조금을 제외해도 충분히 높아진 수익성, 2) 미국 내 육상풍력 강세, 3) 유럽 내 하 부구조물 공급 부족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나, 이 를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주가라고 판단한다.
ㅇ4Q24 Preview: 25년 실적의 선행지표
동사는 4Q24 매출액 7,771억원, 영업이익 76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4.0%/+16.7% 상회할 전망이다. 지난 2개분기는 판가협상으로 인한 일회성 환입 금 영향이 컸으나,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이 없는 첫 분기로서 25년 실적을 가늠 해 볼 수 있기에 의미가 있다.
타워 부문 영업이익은 464억원(AMPC 295억원 포함)으로 전분기 259억원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미국/베트남 공장의 가동률이 올라오며,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 하부구조물(CSWO) 부문 영업이익은 279억원(OPM 11%) 을 전망한다. 이전 2~3분기 환입된 금액 규모를 통해 4분기 실적을 추정해보면, 4분 기에도 충분히 높은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2025 전망: 하부구조물 수주공백에도 개선될 수익성
동사의 25년 매출액은 3.2조원(Flat YoY), 영업이익은 3,274억원(7.1% YoY, OPM 10.2%)을 전망한다. CSWO 인수 이후, 하부구조물의 첫 신규수주가 24년 11월에 있었기에, 4Q25에 수주공백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타워 신규증설물량의 빠른 램프업이 충분히 이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전망한다. 게다가 4분기 실적에서 CSWO의 높은 기초체력이 확인된다면, 25년에도 증익이 가능하다. AMPC는 고객사 셰어링을 감안해 1,267억원을 전망한다.
■ 셀트리온 4Q24 Preview: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ㅇ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매출 1조 417억원(+172.3% YoY, 이하 모두 YoY), 영업이익 2,658억원 (+1,342.7%, OPM 25.5%)을 전망한다. 매출은 컨센서스 대비 3.9% 상회, 영업 이익은 2.2% 하회하는 수준이다.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8,208억원(+320.7%)을 기록할 것이다. 3분기까지 이어진 유럽향 매출 증가가 핵심 제품과 신제품에서 고 르게 나타날 전망인데, 테바향 CMO 매출 1,064억원이 인식되며 매출 성장에 기 여할 것이다. 한편 매출 구성 수정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하향, 계절적 인건비 부담 증가 등을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했다.
ㅇ FY24 매출 가이던스 달성
FY24 매출은 3조 5,353억원(+62.4%), 영업이익 5,614억원(-13.8%, OPM 15.9%)을 전망한다. 셀트리온이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짐 펜트라 매출은 331억원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바이오시밀러(3조 474 억원, +136.4%)의 예상치 못한 선전으로 탑라인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이다. 상대 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신제품 출시로 분기별 매출총이익률 개선 효과도 드러나고 있다. FY25년에도 유럽향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다. FY25 매출 4 조 6,409억원(+31.3%), 영업이익 1조 4,737억원(+162.5%)을 추정한다.
ㅇ 변화를 멈추지 않는 셀트리온
최근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종료에 따른 단기 모멘텀 소실로 제약/바이오 기업 들의 주가는 숨 고르기 중이지만 4분기 실적 발표 후 올해 이익 성장과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섹터를 지지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합병 후에도 변화를 멈추지 않고 있는데 특히 바이오의약품 CR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출범과 공격적인 항암제 신약개발 목표를 공표하며 도약의지를 밝히고 있다.
CRDMO자회사 한국공장 건설은 2025년 내 시작할 전망이라 해당시점의 BiosecureAct 동향에 따라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올해 4건에 달하는 ADC/이 중항체 신약개발 임상시험계획서 제출을 목표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실적과 신약 임상 개발 성과에 따른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SK바이오팜 : 4Q24 Preview-기대한 만큼 잘했다 -상상인
ㅇ 컨센서스 상회하는 매출 달성 전망 그리고 연간 흑자전환
SK바이오팜의 4Q24 실적은 매출 1,594억원(YoY+25.7%, QoQ+16.73%), 영업이익 325억원(YoY+120.1%, QoQ+68.2%, OPM 20.4%)으로, 대출과 이익에서 모두 컨센서스(매출액 1,487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국 Ignis의 엑스코프리 품목허가 신청 제출로 $15mil을 수령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엑스코프리 매출도 1,273억원(YoY+63.8%, QoQ+12.3%)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어, 전체 제품 매출액은 1.337억원 (YoY+61.1%, QoQ+5.8%)을 예상한다.
4Q24에 환율 및 일시적 비용 등의 요인으로 판관비의 상승(QoQ+10%)이 예상됨에도, 24년은 연간 매출액 5,439억원(YoY+53.3%), 영업이익 882억원(흑자전환)의 호실적을 보여주며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ㅇ 엑스코프리 매출 상승 여력 충분, 올해도 성장세 이어갈 것
엑스코프리는 한 자리 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국가를 확장하고 있어 매출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쟁제품인 Briviact의 점유율 성장세를 반영하여 추정한 제품매출액으로 인식되는 엑스코프리의 '25년 연간 매출 (DP, DS 포함)은 6.185억원(YoY+31.7%)로, 이를 반영한 전체 매출은 6.955억원 (YoY+27.9%), 영업이익 1,597억원(YoY+81.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투자의견 BUY로 상향, 목표주가 유지
동사는 2 프로덕트 도입에 대해 여전히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엑스코프리의 상승세를 확인한 바,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한다. 영업이익이 예상치 보다 크게 개선되었으나, 이번 분기는 일시적인 마일스톤 수령에 의한 효과로 판단하여 목표주가는 135,000원을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 01월 22일 수요일
1. 北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2차 회의
2. 비상계엄 관련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3. 11월 인구동향
4. 1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5.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6. LG이노텍 실적발표
7.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8. LX세미콘 실적발표
9. 삼성물산 실적발표
10.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
11. 현대건설 실적발표
12. 현대제철 실적발표13. 샤오미 레드미 노트14, 오프라인 매장 판매
14.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현지시간)
15. LG CNS 공모청약16. 티움바이오 신주상장(흡수합병)
17. 아주스틸 신주상장(흡수합병)
18. 베셀 변경상장(감자)
19. 엔에스이엔엠 거래정지(주식분할)
20. 종근당 추가상장(무상증자)
21. 고려제강 추가상장(무상증자)
22. 엣지파운드리 추가상장(유상증자)
23. 금호전기 추가상장(유상증자)
24. 맥스트 추가상장(유상증자)
25. 삼영이엔씨 추가상장(CB전환)
26. 우리기 술 추가상장(CB전환)
27. HLB글로벌 추가상장(CB전환)
28. 아스타 보호예수 해제
29. 한켐 보호예수 해제
3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1. 美) 12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32. 美) P&G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36.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현지시간)
37. 영국) 12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01월20~24일 : 세계경제포럼
01월23~24일 : BOJ 통화정책회의
01월28~29일 : 미 FOMC
01월27-30일 : 한국 설 연휴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1월30일 : ECB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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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2일 : MSCI분기리뷰발표
-편입예상후보 : 삼양식품, HD현대미포, LIG넥스원, 두산, SK이노베이션
-편출예상후보 : 포스코DX, 에코프로머티, SK바이오사시언스,엔켐, 엘앤에프, 넷마블, 롯데케미칼, 한미약품, 삼성E&A, LG화학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23일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 미드나잇뉴스ㅇ 21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이 즉각적으로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에 상승.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트럼프 정책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 기대감과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 기대감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트럼프 당선인의 석유시추 확대계획에 따른 공급우려와 관세정책 우려가 지속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1.99(-2.56%) 하락한 $75.89에 마감.ㅇ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최대 25%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힘. 울러 모든 무역파트너국에 일괄적으로 10~2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 역시 여전히 테이블 위에 남아 있다고 언급함.
ㅇ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예고와 관련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시사함. 캐나다 정부는 철강, 세라믹, 유리, 오렌지주스 등 미국산 제품을 1단계 보복관세 부과 대상 품목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CNBC)
ㅇ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에 5,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을 발표함. 이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 미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수천억 달러 규모의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임 (WSJ)ㅇ 트럼프는 취임식을 마치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일련의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2030년까지 전기차 50% 목표를 취소하고 충전소와 관련해 아직 집행되지 않은 정부 자금 배분을 중단하는 조치가 포함됨.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2035년까지 각 주가 무공해 차량규칙을 채택하는 면제를 종료할 것을 촉구하며 전기차 세금 공제도 종료를 고려함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자 테슬라를 제외하고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급락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기차 명령’을 폐기하는 행정명령(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에 서명함 (WSJ)ㅇ 영국통계청(ONS)은 24년 9~11월 실업률이 4.4%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4.3%)를 소폭 상회한 수치이며, 9~11월 영국의 고용률은 74.8%로 집계됨 (CNBC)
ㅇ 넷플릭스가 유료 회원수가 3억명을 돌파하고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함. 유료회원수는 1,900만명을 추가하며 총 3억1163만명을 기록함
ㅇ TSMC는 대만 남부에서 21일 새벽 발생한 규모 6.4 강진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반도체공장 전부 정상화했다고 밝힘. 그러면서 TSMC는 공장과 공정, 인명에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며 그래도 지진 영향을 살피기 위한 정밀검사와 평가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임
ㅇ 화웨이가 추론 작업에 특화된 AI 칩을 만들어 현지기업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현재 엔비디아가 지배하고 있는 AI 시장의 점유율을 일정 부분 차지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됨. 훈련에는 대규모 데이터 세트와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하지만 추론은 그보다 훨씬 적은 자원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함ㅇ 진코솔라, 라이젠에너지, 징아오과학기술 등 중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들이 잇달아 말레이시아 공장을 폐쇄하거나 생산을 축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1.55%, MSCI 신흥지수 ETF +1.0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29% 상승. 러셀2000지수 +1.85%, 다우 운송지수 +1.41%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39%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9.5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435.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3.0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미국시장에서 금리하락과 달러약세, 유가하락의 영향에 큰폭 상승출발했으나 새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해 25%관세를 2월1일부터 부과할 것이라는 발언이 10시경에 전해지며 달러가 급등하고, 미 국채금리 반등. 한국에 대해 트럼프의 언급이 없었지만 트럼프의 관세폭탄이 곧 닥칠것이라는 우려에 장초반 상승폭을 급하게 반납. 미국시장에서 국채금리 큰폭 하락에도 성장주가 오히려 하락한 반면 트럼프 정책수혜주인 산업재 중심으로 상승한 점이 특징. 트럼프 정부 정책기대에 조선 방산 원전, 전력인프라주 강세인 반면 2차전지, 화학철강금속, 건설업종은 하락.
코스피는 +1.11%내외로 출발, 10:30경-0.44% 저점 후 상승전환하여 13:00경 +0.24%로 회복했다가 오후장에 소폭 재하락하며 -0.08%(2518.03p)로 마감. 코스닥은 +0.73%내외로 출발, 10:30경-1.05% 저점 후 상승전환하여 13:00경 -0.23%로 낙폭을 줄였다가 오후장에 횡보하며 -0.22%(726.07p)로 마감.이날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12:00경까지 매도 확대한 후 오후장 수급횡보하며 -1732억 순매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코스피시장 외인수급과 유사하게 지수를 주도하며 순매도 지속.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1500억 규모로 급하게 순매수했다가 10:00~11:00시이에 -1900억 순매도로 급매도후 -64억 순매도로 장 종료.
미 국채금리는 변동성을 수반하며 12:20경까지 낙폭확대하다가 오후장 완만하게 낙폭 축소. 국제유가는 변동성을 수반하며 오전장 상승폭 확대하다가 11:20분경 고점찍고 이후 완만하게 상승폭 반납. 달러인덱스, 원달러환율, 엔달러환율은 동조화되며 오전장 급등하여 10시경 고점찍고 상승폭 반납하다가 12:20부터 재상승
미 지수선물은 장전 상승하여 개장시점에 고점 기록후 장초반 급락하여 10:00경 저점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후 오후장 횡보. 일본증시는 급등 출발 후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급락하여 10시경 저점찍고 이후 낙폭 축소하며 횡보. 상하이 증시는 장초반 하락, 중반 반등 ,오후장 재하락하며 보합. 홍콩증시는 오전장 상승하여 오후장 횡보하며 상승폭 소폭 반납.한화시스템은 자사의 선박용 사이버보안솔루션 미국 선급협회 인증성공에 상승. 고영은 자사 뇌수술로봇의 미 FDA 승인에 전일에 이어 큰폭 상승. 트럼프가 취임식에서 화성에 성조기를 꽂겠다는 발언에 우주항공주들 강세. 김정은과 우호적 관계를 강조하는 트럼프 발언에 남북경협주 강세. 삼성 E&A는 4Q24 실적호조에 상승. 전쟁복구 기대에 두산밥캣, 현대건설기계등 건설장비주들 상승. 반면 2차전지업종은 트럼프 취임연설에서 전기차 의무규정 폐지발언에 하락. 바이든의 그린뉴딜 폐지, 파리 기후협정 탈퇴,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등 발언에 신재생에너지주들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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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중심으로 3대지수가 상승하고, 한국물 ETF가 +1.55% 상승.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도 +0.70%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트럼프 취임사에서 생각보다 부드러운 무역분쟁 이슈 언급 영향에 미 국채금리가 하락. 하지만 보편적 관세 부과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던 모습과 달리 하락폭 축소. 이는 1월 말에 재무부의 채권발행 계획에 대한 불안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실제 관련 발표에서 트럼프의 채권 발행 급증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미 국채선물변화는 소폭 상승했지만, 20일 뉴욕채권시장 휴장을 반영하면 10년물금리는 큰폭 하락.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이는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출발 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전일 트럼프가 글로벌 보편적 관세 부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관련 불안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는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 그리고 미국내 원유 시추 확대 언급 등으로 하락. 특히 에너지 비상사태를 발표하며 시추 확대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재고 증가 기대를 반영. 이는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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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1.0%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트럼프의 보편관세 시행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늘 외인수급은 긍정적이지만, 한미 FTA에 대한 돌발 발언 가능성과, 순차적으로 밝혀질 행정명령 내용에 따라 외인수급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
23~24일 BOJ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엔화가치의 변화도 주목할 필요. 하지만 엔캐리 잔고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영향은 제한적.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는 금리가 소폭 상승하였고 뉴욕시장에서 정방향인 가치주들이 큰폭 상승. 이는 트럼가 추구하는 전통산업과 화성에 깃발을 꽂겠다는 말로 대표되는 우주개발에 트럼플레이션 업종이 강세. 오늘 한국증시도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79%
달러가치 : -0.40%
엔화가치 : -0.06%
원화가치 : +0.28%
WTI유가 : -0.83%
미10년국채금리 +0.29%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 속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ㅇ 다우+1.24%, S&P+0.88%, 나스닥+0.64%, 러셀+1.85%, 필 반도체+1.29%
21일 뉴욕증시는 양호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보편적 관세의 즉각적인 부과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다만, 애플(-3.19%)이 부정적인 소식에 크게 하락하는 등 개별 종목의 영향도 있었지만,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는 지수 상승을 견인. 여기에 AI와 양자컴퓨터 산업 등 개별 산업에 긍정적인 소식이 장중에 유입되자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 더 나아가 트럼프의 관세 부과 완화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의 영향도 긍정적~~~~~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트럼프에 대한 기대와 종목 장세
시장의 화두는 트럼프 2.0이였고 행정명령 발표, 관세 부과 이슈, 그리고 개별 종목군에 대한 변화 요인에 등락. 특히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월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언급했지만, 시장이 가장 우려했던 보편적 관세에 대해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언급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확대한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여기에 트럼프의 중국 방문, 중국도 무역 전쟁에서 승자는 없겠지만, 더 많은 제품을 수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더 주목하게 만든 요인
한편, 오늘 시장은 AI를 비롯해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등 주요 테마주들의 강세가 뚜렷. 하나 하나 살펴보면 트럼프가 장 마감 후 연설이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 이에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이어 관련된 내용에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더불어 OpenAI와 소프트뱅크, 그리고 오라클이 일명 ‘스타게이트’라는 합작 벤처를 설립 후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뚜렷
이런 가운데 양자 컴퓨팅 관련 종목군이 매릴랜드주에 이어 뉴멕시코주가 관련 산업에 최대 8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급등. 여기에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양자 기술과 우주 탐사가 주요 주제로 떠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기업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특징. 우주개발은 트럼프가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는 ‘화성계획’에 대해 언급한 점도 영향.
대체로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테마주들의 변화가 오늘 시장에 영향을 줬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당분간 트럼프의 발언에 민감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개별 종목/업종 차별화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
■ 주요종목 : 애플 부진 Vs. AI, 양자 컴퓨터, 우주개발 테마 상승
엔비디아(+2.28%)는 바이든의 대 중국 규제 철회 소식에 상승. AI PC 시장을 대상으로 N1X 플랫폼이 2025년 9월에 최초 출시될 예정 소식도 긍정적. 또한 트럼프가 AI인프라 구축위한 계획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도 우호적. 관련해서 오라클(+7.17%)은 OpenAI와 소프트뱅크와 합작 벤처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해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큰 폭 상승. TSMC(+3.40%)은 트럼프의 AI 산업에 대한 지원 소식에 상승. 마이크론(+3.43%), 인텔(+1.30%) 등도 상승. 시게이트(+3.67%)는 모건스텐리가 애플대신 기술주의 Top Pick이 되었다는 소식에 상승. 슈퍼마이크로컴퓨터(+5.29%), 웨스턴디지털(+3.67%), 낸시 펠로시가 콜옵션 매수한 템퍼스AI(+35.53%), 그 외 유아이패스(+2.38%), C3AI(+2.50%) 등 AI 관련주도 강세
테슬라(-0.57%)는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삭감 소식과 사이버트럭이 보험료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45% 더 비싸다는 소식이 전해져 향후 차량 판매에 대한 불안이 부각되자 한 때 5% 가까이 하락 후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축소. 리비안(-6.47%), 루시드(-6.84%)등도 부진. 퀀텀스케이프(-1.92%), 앨버말(-3.53%), 프레이 배터리(-8.03%), 리튬 아메리카(-8.31%)는 탄산리튬 가격 하락으로 부진. 니오(-4.13%)는 샤오미에 피인수 가능성에도 하락했지만 리오토(+5.31%), 샤오펑(+6.16%)는 상승하는 차별화. GM(+5.73%)은 도이체방크가 미국 자동차에 대한 트럼프의 지원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자 상승. 포드(+2.46%)도 강세.
애플(-3.19%)은 제프리스와 루프 캐피탈이 아이폰 수요 둔화 전망을 바탕으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크게 하락. 특히 중국에서의 4분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8.2%나 급감하며 시장 점유율이 17.1%로 떨어진 점이 부담. 알파벳(+1.05%)과 아마존(+2.11%)에 대해 전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가 새롭게 투자했다는 소식에 강세. 아마존은 목표주가 상향 소식도 긍정적. 펠로시는 애플과 엔비디아는 매도. 그 외 템퍼스 AI와 팔로알토(+3.61%), 비스트라(+8.48%)는 매수 소식에 관련 종목의 변화가 확대. 장 마감 후 넷플릭스(+1.35%)가 예상보다 2배넘게 증가한 유료 구독자를 바탕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 외로 10% 넘게 급등다보스포럼에서 양자 기술과 우주탐사가 주요 주제로 떠올랐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군이 큰 폭으로 상승. 아이온큐(+16.51%), 리게티컴퓨팅(+42.22%), 디웨이브 퀀텀(+19.35%), 퀀텀 컴퓨팅(+16.89%), 씰스큐(+18.40%) 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은 매릴랜드주에 이어 뉴멕시코주가 양자컴퓨팅 산업에 최대 8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로켓랩(+30.29%), 인튜이티브 머신(+23.93%), 레드와이어(+51.39%), 플래니랩(+22.25%) 등 우주개발 관련 종목군은 트럼프의 연설에서 언급된 화성 계획과 다보스 포럼 주제 등으로 큰 폭 상승. 언유주얼 머신(+13.98%), 팔라다인 AI(+9.75%), 조비 에비에이션(+10.89%), 아처 에비에이션(+9.98%),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1.83%) 등 드론 및 비행 택시 관련 기업들도 강세.
캐나다 여행앱인 Hopper가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대 가치 1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되자 부킹홀딩스(-4.88%), 익스피디아(-3.14%), 에어비앤비(-1.52%) 등 경쟁 업체들은 부진. 에어비앤비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도 영향
트럼프의 보조금 삭감 소식에 퍼스트솔라(-4.86%), 진코솔라(-4.28%), 솔라엣지(-1.51%) 등 태양광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트럼프가 명확한 규제를 개발하기 위해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를 출범하자 비트코인이 상승. 그러나 코인베이스(-0.44%), 마이크로스트래티지(-1.87%) 등 관련 종목은 하락 전환
US에너지(+63.36%)는 트럼프의 에너지 시추 확대 언급에 급등. 휴스턴 아메리칸 에너지(+41.92%), 트리오 페트리옴(+49.44%) 등 관련 소형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 윌리엄스 코스(+2.52%), 킨더모건(+3.00%) 등 파이프라인 관련 기업들도 강세. 반면, 엑손모빌(-0.76%), 셰브론(-2.00%), 코노코필립스(-1.48%) 등 여타 에너지 기업들은 국제유가 약세로 부진.록히드마틴(+3.26%), 노스롭(+4.58%), 제너럴 다이나믹(+1.86%), 여기에 보잉(+2.61%), 레이시온(+3.83%) 등 방위 업종은 물론, 캐터필라(+3.58%), GE(+2.54%) 등 산업재는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모더나(+5.37%)는 미 보건보직부로부터 조류독감 백신 개발 프로젝트로 5.9억 달러 제공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화이자(+1.29%), 바이오엔텍(+4.75%), 노바백스(+4.88%) 등도 동반 상승. 3M(+4.16%)은 연간 EPS 전망이 예상에 약간 미치지 못했지만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한 점이 긍정적.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증시에 영향을 미친 주요지표 발표는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미 국채금리는 트럼프 취임사에서 생각보다 부드러운 무역분쟁 이슈에 기대 하락. 다만, 보편적 관세 부과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던 모습과 달리 하락폭이 축소. 이는 1월 말에 재무부의 채권발행 계획에 대한 불안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실제 관련 발표에서 트럼프의 채권 발행 급증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캐나다달러>위안>파운드>유로>원화>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상승출발 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일 트럼프가 글로벌 보편적 관세 부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관련 불안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엔화는 금리인상 기대 속 달러 대비 강세.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 브라질 헤알 등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미국 생산 증가 우려 반영하며 하락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 그리고 미국내 원유 시추 확대 언급 등으로 하락. 특히 에너지 비상사태를 발표하며 시추 확대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재고 증가 기대를 반영.미국 천연가스도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 및 시추 확대 기대로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로 인한 수요 증가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금은 금리 하락과 달러화의 영향 등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하락. 트럼프의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언급에 따른 것으로 향후 중국에 대한 관세 이슈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 변화.
농작물은 달러 약세와 남미에 작황에 대한 불안,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시 수입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이 밀과 대두를 3%대, 옥수수를 1%대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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