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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3. 4. 06:36
25/03/04(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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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한국 삼일절 연휴 중 오락가락한 미국의 관세정책 공포에 외인들이 지난주 목, 금요일 구축된 매도포지션 청산을 미루며 뉴욕시장의 급변을 반영하며 소폭 하락마감. 월말월초가 지나며 외인들의 헤지 포지션 환매수 청산 압박이 컸음에도 오늘밤부터 발효 될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발효와, 이들 국가들의 보복관세 대응 예상에 안전선호현상이 커지면서 헤지포지션을 유지하거나 확대.
코스피는 -0.50%내와로 출발, 9:40경+0.60% 고점찍고 11:00경 -0.27%로 재 하락후 -0.27%~+0.17%사이 횡보하다가 -0.15%(2528.92p)로 종료. 코스닥은 -1.47%내외로 출발, 9:50경 -0.67% 고점찍고 이후-1.47% ~ -0.67%사이에서 횡보하다가 -0.81%(797.90p)로 종료.
외인은 코스피현물에서 개장후 순매수를 유지하다가 10시경부터 매도우위로 전환하며 -1,968억 순매도. 외인은 지수선물에서 오전장 순매수를 유지하다가 정오 무렵부터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3,856억 순매도. 기관은 선물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떠안은 -4922억 순매도 물량을 코스피현물을 -1,474억 순매도 하며 헤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의 매물을 떠안으며 +2,065억 순매수.
미 지수선물은 뉴욕시장 마감시점 지수 유지하며 횡보. 일본증시는 앞선뉴욕시장에서 안전심리 확대로 엔화가 강세로가면서 개장시점 급락후 10:30경 저점찍고 이후 엔/달러가 반등함에 따라 일본증시도 낙폭 축소. 홍콩증시는 큰폭 하락개장 직후 저점찍고 이후 하루종일 낙폭을 거의 회복. 상하이증시는 하락개장직후 저점찍고 이후 오전장 낙폭회복 후 오후장 상승전환.
국제유가는 개장전 하락세가 지속되며 변동성을 수반하여 완만하게 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세가 지속되다가 09:40분경 저점찍고 이후 낙폭을 축소. 달러인덱스는 개장후 하락하다가 10:30경 저점찍고 낙폭회복하여 13:00경 고점찍고 이후 횡보. 엔/달러 환율은 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10:30경 저점찍고 이후 변동성수반하며 낙폭 축소. 원/달러 환율은 개장시점 고점 기록 후 곧바로 하락하여 11:50경 저점찍고 이후 지속상승.
방산,조선, 해운주, 필수소비재, 헬쓰케어, 경기방어주 상대적 강세, 반면 트럼프의 캐나다, 멕시코 관세 부과에 반도체와 정보기술, 2차전지, 미디어컨텐츠 업종 부진. HJ중공업의 MRO사업 진출에 상한가 등 조선업종은 미국해군의 MRO사업 확대에 급등. 정부의 알래스카 가스전 사업참여 협의에 피팅업체들 동반 상승.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에 유럽각국이 방위비를 확대하면서 방산주들이 급등하고 재건주들은 하락.
2차전지업종은 유럽연합이 자동차 탄소배출 규제에서 과징금 부과를 3년 유예하는것으로 완화함에 따라 약세. 보로노이가 예상보다 빠른 임상 결과를 공개하고 목표가 50%인상에 급등.
■ 3월 주식전략 요약 -KT
3월 주식비중을 '소폭확대'로 유지한다. 3월엔 리스크가 많다. 다만 이런 리스크를 소화한 뒤엔 다시 랠리에 복귀할 것이라 생각한다. 업종에서도 주도주였던 ‘제조업 소프트AI'의 단기조정이 계속되겠지만, 이 과정을 소화하고 나면 반등할 거라 생각한다. 3월 비중확대 업종은 '소프트웨어/헬스케어'이다. 이번 자료는 세 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1) 한국증시의 상대적 강세는 지속될까?
올해 중반까지는 완만한 상대적 강세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자료엔 세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환율이다. 우리는 트럼프 취임 전 후를 정점으로 금리와 원화의 안정세를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증시의 완 만한 상대적 강세는 가능하다.
다만 ‘어느국가에 투자할지’를 결정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것은 ‘소프트AI에 투자하느냐’이다. 예를들면, ①첨단기술이 뛰어난 미국은 ‘AI 소프트웨어’, ②전기차&플랫폼이 우수한 중국은 ‘자율주행/전기차, 플랫폼‘, ③제조업이 강한 한국은 ‘로봇/우주방산/원전’ 등이 우선순위이다.
2) 공매도 재개는? :
공매도 재개는 단기적으로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하지만 재개 후엔 결국 ‘강한 주식은 계속 강하고, 약한 주식은 다시 약해질 것’이란 것이 분석 결과이다. 아울러 ‘버블장세’ 에선 대규모 ‘숏커버’가 자주 발생함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3) 경기는 둔화되나?: 경기둔화 가능성은 있지만, 다소 과장됐다고 생각한다. 리스크를 소화하고 나면, B2C의반등이 재개 될 것이다. 다만 B2B 투자에 대한 우려, 즉 ‘AI투자 둔화’는 보다 현실적인 리스크이다. 당장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나, 매우 주목해야 할 리스크라고 생각한다.
ㅇ 요약
3월엔 리스크가 많다. 다만 리스크를 소화한 뒤엔 증시와 주도주(제조업소프트AI)가 랠리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증시의 상대적 강세는 올해 중반까지 완만하게 지속 될 것으로 본다. 경기에선 B2C 반등을 전망하나, B2B투자는 우려가 있다. 공매도 재개이후보단 이전에 리스크가 있다. 되려 버블장세에선 숏커버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 [3월 전망] 베센트와 재정 환상 -NH
[베센트는 정부지출을 제외한 미국의 민간 부문은 ‘침체 상태’였다고 평가. 향후 경제 운영의 핵심은 민간 주도 경제로의 복귀이며 이에 정부지출 축소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 재정 공백 상태로 진입함에 따라 장기금리의 상대적 강세 지속 전망]
ㅇ 베센트와 재정 환상
- 베센트는 정부지출이 그간 미국 경기의 핵심이었으며 정부지출을 제외한 민간 부문은 사실상 ‘침체 상태’였다고 평가. 향후 경제 운영의 핵심 목표는 민간 주도 경제로의 복귀이며 이를 위해 정부지출 축소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 과열 경제를 유도 한 민주당 정권의 대선 패배는 지금 ‘당장은’ 미국인들의 민의가 추가 경기 부양보다 인플레이션 통제에 있음을 시사. 베센 트의 정부지출 축소 계획은 진심일 것. 장기금리의 상대적 강세 기조 지속 전망
ㅇ 3월 FOMC: 아직은 움직이기 어려운 시점
- 연준의 12월 매파 변신의 핵심 근거는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의 신호가 확인됐기 때문이 아닌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 여전히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높은 수준이 유지됨에 따라 연준은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환경. 3월 FOMC 기준금리 동결 및 점도표 유지 전망. 재무부는 긴축, 연준은 관망하는 정책 공백 상태
ㅇ 한국은행: 성장률 1.8%는 ‘나쁜 것’이 아닌 ‘균형 수준’
- 한국은행의 잠재 성장률 추정치와 성장률 전망치에 따르면 ’23년 이후 한국의 GDP 갭은 -0.7%p, 0%p, -0.3%p, 0%p로 4년 연속 (-) GDP 갭 지속 전망. 기조적인 저성장 국면으로의 진입이 이미 진행 중. 20조원 규모로 추경이 결정될 경우 시 장은 이를 재료 소멸로 인식할 것. 금리 상승 시 매수 기회 활용을 권고. 한국도 커브 플랫 압력 우위
■ 경기 하강 내러티브 -NH
ㅇ 정책 부작용으로 미국 소프트데이터 악화
① 관세 인상: 트럼프 1기 정부 4년 동안 미국 관세율은 1.4%P 인상. 트럼프 2기 정부에서는 상호관세 부과시 3.5%P 인 상될 것으로 추정. 자동차 비롯한 특정 품목 추가 관세 인상 감안하면 이보다 더 큼(거의 3배). 인상 폭보다 문제되는 것은 규모와 시기가 불확실하다는 점인데 GM, Aptiv 등이 Capex 지연될 것으로 전망→ 미국 내 공장만을 조사하는 S&P와 달 리 ISM은 해외 현지 공장을 포함하는데 ISM 제조업 경기전망 악화
② 시장을 거쳐 소비에 영향: 미국 GDP 대비 수출 비중은 11%지만 상장사 기업이익에서 해외매출 비중은 28%로 관세는 경제보다 시장에서 영향력이 높음. 지난 2년간 미국 가계 금융자산이 20% 늘면서 소비를 견인한 측면이 있는데, 연초 이후 DeepSeek 등장과 관세 인상 여파로 미국 주가가 하락하면서 소비에 영향 - ③ 정부지출 감소: 머스크 고문이 무리하게 정부 효율화 추진하는 측면이 있음. 워싱턴 D.C. 실업수당 청구건수 급증
ㅇ 하드 데이터는 양호
① 소프트 데이터(ISM 제조업, 소비심리)가 빠르게 하락하는 것과 달리, 하드데이터는 23~24년 범위 내에 있음
② 경기 하강 내러티브를 만들어 낸 원인이 은행 부실, 가계부채와 같은 문제가 아니라 정치이므로 이 부분을 되돌리면 완 화될 수 있는 측면이 있음. 머스크의 DOGE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나, 이들이 줄였다고 말하는 지출금액은 미국 연방정부 지출금액의 최대 0.8% 수준
③ 특이하게 글로벌 전체 제조업 경기전망은 상승(다만, 과거 사례를 볼 때 미국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다른 지역이 미국과 무관하게 개선되는 기간이 길지는 않았음)
ㅇ 경기 하강 내러티브를 되돌리는 데에는 시간 걸림
① 트럼프 1기 정부에서는 경기에 긍정적인 정책(감세)이 먼저 나오고 부정적인 정책(관세)이 나온 반면 지금은 부정적인 것이 먼저 나왔으며 규제완화는 발표된 것이 없음. 해당 정책이 구체화되는 데에 시간 소요
② 소비자 인플레이션 전망 급등을 무시하기 어려운 측면 있음. 대중 관세를 인상한데다 관세가 적용되지 않던 소액상품도 이제부터 관세가 인상되는데 이 경우 2018~2019년보다 미국 CPI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
■ 현대차 그룹 최종병기 로봇 - 삼성
ㅇ 현대차, 기아,현대모비스
2월 26일 ‘현대차그룹 최종병기, 로봇’ 보고서 발간 후, 세미나 진행 중. 주된 반응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지연에 대한 우려와, 로봇 비지니스 에 대한 기대가 공존. 그 외 액추에이터 기술의 핵심, Figure AI의 기술이 주된 관심. 상반기에 현대차/기아의 CEO Investor Day, Tech Day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에 대한 로드맵이 가시화될 전망.
ㅇ 관심 1. 현대차의 자율주행 전략: 당사는 외부기술의 라이센싱과 기술 내재화 노력의 투트 랙 예상.
• 늦어진 자율주행 기술: 중국에서는 Haomo와 AI 기술 개발로, 2025년 8월 전기차에 Level 2+(차선 변경, 도심 자율주행 보조, 자율주차) 자율주행 적용 예정. 중국 업체와 공동 개 발한 AI 기술은 신흥시장, 유럽시장 등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42dot 중심으로 개 발한 SDV 적용은 2028년 예정으로, 테슬라나 중국 전기차 대비 2년 이상의 격차.
• 테슬라 FSD 라이센싱 가능성에 대한 반응: 테슬라 FSD+현대차 전기차의 조합을, 테슬라 FSD+테슬라 전기차의 조합보다 선호. 현대차/기아의 디자인, 승차감, 차량 하드웨어 품질 이 테슬라보다 우위라는 평가.
• 현대차/기아, Physical AI에 투자할 수 있는 소수의 업체: 현대차/기아의 연간 영업현금흐 름은 230억달러, 테슬라는 150억달러. 현대차(금융부분 제외)/기아의 2024년 말 순현금 은 257억달러, 테슬라는 283억달러.
자율주행, 로봇, 드론으로 이어지는 Physical AI는 AI 기술과 이를 고도화시키기 위해 필요 한 데이터센터에 대한 막대한 투자금이 진입 장벽. 테슬라는 자율주행 AI 훈련을 위한 데 이터센터 Cortex에 50억 달러 투자(GPU 10만장). 로봇 훈련을 위해서는 최소 10배의 훈 련 비용이 필요하다고 언급.
ㅇ 관심 2. 로봇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 로보틱스 랩과 보스톤 다이나믹스가 기술 발전의 성과를 주식시장과 공유한다면, 현대차/기아의 Valuation 회복 예상.
• 현대차/기아는 로봇 사업 본격화 시: 1)원가 절감 효과, 2)기업 가치 증가가 가장 크게 반 영될 회사. 에너지 밀도가 높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 내재화 추진 중.
• 로보틱스 랩, 2025년 하반기 제품 상용화: 웨어러블 로봇과 이동형 로봇 상용화.
• 보스톤 다이나믹스, E-Atlas: 2025년 싱가폴 혁신센터와 미국 전기차 공장에 투입하여 테스트, 2028년에 양산 예정. 양산을 앞두고, 훈련과 Value Chain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필 요 함에 따라 2025~2026년에 증자, 제3자 참여 등의 과정과, 활발한 기술 공개 예상. 상 장은 상용화 수준의 기술이 갖추어진 2027년 이후 예상.
Figure AI는 2022년 5월 설립 후, 2023년 4월에 시리즈 A라운드에서 7천만 달러 조달 → 2023년 7월에 벤처 라운드에서 9백만 달러 조달 → 2024년 2월 시리즈 B라운드에서 6.75억 달러 조달(기업가치 26억 달러) → 2025년 2월에 시리즈 C라운드에서 15억 달러 조달 추진 중(기업가치 395억 달러). 3년간 22.54억 달러 조달. 현대차그룹은 2020년 말 에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11억 달러의 가치로 80% 지분 인수 계약.
■ 영원무역 : 25년 1분기부터 당장 이익 증가세 전환 전망-대신
ㅇ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상향(+7%)
목표주가 상향은 2025년 실적을 상향 조정한데 따름. 2024년 하반기부터 OEM 본업 업황 개선이 시작되면서 동사만의 경쟁력이 재 차 부각되고 있는 상황. 상위 고객사 수주가 꾸준한 가운데 아크테릭스향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아크테릭스 내 Top 5 고객사에 안착하며 동사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 중.
Scott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올해 상반기 중에 대부분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장 올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 실적 턴어라운드에 저평가 매력 모두 겸비.
ㅇ 4Q24 Review: 본업 매우 양호, Scott은 대규모 손상차손으로 적자 기록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469억원(+12%), -136억원(적전) 기록(yoy) [OEM] 달러 기준 매출액 yoy 약 20% 증가. 4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약 +6%, yoy) 영향으로 원화 매출 증가율은 27%에 달함.
한편 2024년 분기당 반영되고 있는 방글라데시 현지 법인 최저임금 상승분이 4분기에도 약 200억원 가량 원가에 반영되었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의 15% 수준을 기록.
2024년 일회성 인건비를 고려한 4분기 동 부문 실제 영업이익률은 18%를 상 회한 것으로 보임 [Scott] 과잉 재고와 수요 부진에 따른 할인 판매 지속으로 매출은 약 13% 감소하였고 1,000억원 가까운 영업적자 기록함.
4분기 Scott 부문의 적자가 전체 실적에 악영향. 그러나 4분기 손상차손으로 인한 대규모 적자는 이미 시장에 서 예상했던 바이며, 4분기말 Scott 재고액은 전분기말 6,300억원에 비해 1,000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 크래프톤 : 대작도 다작도 크래프톤 -하나
ㅇ 목표주가 50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게임업종 Top Pick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EPS 24,839원에 Target Multiple 20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 크래프톤 PUBG IP를 포함한 BIG Franchise IP를 통해 5년 후 매출액 7조원을 목표한다. 지난 3년간 30개 이상 스튜디오에 투자를 집행했고 14개의 독립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5년간 자체 개발 인력 충원에 총 1.5조원 투자, 20개의 독립 스튜디오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움츠러들고 있는 국내/글로벌 게임사들과 대비된다. 2026년 이후 [배틀그라운드]라는 대작이 지속 성장하면서, 가장 다작을 출시하는 게임사로 거듭날 것이라 전망한다. 지난 투 자의 과실을 수확할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 비용 증가보다 가파른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
ㅇ PUBG 2.0이 온다. 피크아웃 우려 불식
크래프톤은 2025년 매출액 3조 1,872억원(+17.6%YoY), 영업이익 1조 3,663억원 (+15.5%YoY, OPM 42.9%)을 기록할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 PC]는 지난 2월 23일 최고 동시 접속자 826,692명을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최고치를 또 한 번 갱신했다. 일평균 접속자 역시 40만명 돌파,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강한 트래픽에 기반한 BM이라는 탄력적 매출 성장 모델 여전히 유효하다.
2025년 여름 UGC 모드 알파버전 업데이트 예정이며 오는 3월 로드맵 발표에서 가시화 기대한다. 2026년은 [배틀그라운드]의 10년 차가 되는 해다. 언 리얼 엔진 5 적용, 본격적인 UGC 모드 탑재로 트래픽 점프에 동반한 증익 전망한다.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은 3월 론도맵 업데이트 효과로 성장 가속화 기대한다. [배틀그라운드]는 무료화 이전 누적 판매량 7,000만장, 최고 동시 접속자 326만명을 달성한 게임이다. 신규/ 복귀 유저의 유입으로 성장 전망한다. 피크 아웃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ㅇ 3월부터 다작 시동
[인조이]는 3월 28일 출시 예정이며 올해 150만장 판매를 예상한다. 패키지로 판매되겠지 만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같이 지속적인 업데이트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 자동차, 가전, 가구 등 브랜드와 콜라보 가능하며 초기 콜라보로 게이머 확보, UGC 생태계 확장으로 향 후 유의미한 인게임 광고 매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M(변경 예정)]은 2월 5 일 북미 소프트 런칭 완료했으며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PUBG IP와 같이 장기 성장 을 기대한다. [서브노티카 2]는 하반기 얼리억세스 출시 예상하며 올해 판매량 200만장으 로 추정한다. 얼리억세스 기간 XBOX PASS 온보딩 고려하더라도 보수적인 수치다.
언리얼 엔진 5, 협동 멀티플레이어 모드로 게이머의 시간 확보 기대한다. [서브노티카]는 스팀덱에 서 높은 최적화를 보이며 출시 6년이 지났음에도 2024년 스팀덱 순위 90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브노티카 2] 역시 핸드 헬드 시장의 확장에 대한 수혜 가능한 IP라 판단한다.
■ 네오위즈 : 단기, 장기 모두 긍정적. 중소형주 Top Pick
ㅇ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게임 업종 중소형주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EPS 1,634원에 Target PER Multiple 20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 과거 웹보드 매출 비중이 높아 디레이팅 받았으나 [P의 거짓], [브라운더스트 2] 등의 안정적 매출 성과로 감소 추세에 있다. 콘솔 중심 라인업 확대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 되기에, 글로벌 Peer 변경하여 20배까지 상향할 논거 충분하다.
네오위즈의 투자 포인트는 1) 트리플A급 콘솔 게임 개발 역량, 2) 다양한 장르의 파이프라인이다. 올해 여름 [P의 거 짓]의 DLC인 [P의 거짓: 서곡] 출시예정이다. DLC 출시로 오리지널 팩의 판매량 증가 동반전망한다. 또한 [스컬], [산나비], [안녕서울: 이태원편], [쉐이프 오브 드림즈]와 같은 인디게임 퍼블리싱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글로벌 스튜디오 3곳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했기에 잠재적인 상승요인 풍부하다.
ㅇ P의 거짓: 서곡이 온다
네오위즈는 2025년 영업수익 3,831억원(+4.4%YoY), 영업이익 362억원(+8.7%YoY, OPM 9.4%)를 기록할 전망이다. [P의 거짓: 서곡]외 신작들이 더해질 예정으로 전년 대비 성장 가 능성 높다고 판단한다. [P의 거짓: 서곡]은 2025년 여름 출시 예정이다. 2차 트레일러까지 공개되었으며, 마케팅을 통해 점차 정보들이 공개되며 기대감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P의 거짓]은 출시 후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IP다. XBOX 게임 패스 서비스 종료와 맞 물린다면 본편 판매량 상승가능하다.
2025년말까지 [P의 거짓]의 누적 판매 320만장, [P의 거짓: 서곡]의 누적 판매 70만장으로 추정한다. 현재 콘텐츠 볼륨 및 가격을 오리지널의 1/3 수준으로 가정했으며, 출시 일정 및 가격 확정에 따라 추정치 상향 가능성 있다. [P의 거짓]의 후속작 역시 개발 중에 있다. 오즈의 마법사를 배경으로 하며, 2026년 정보 공개 예 상한다. 글로벌로 검증된 내러티브 스토리에 소울 라이크 장르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유저의 인정을 받은 만큼,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충분하다.
ㅇ 빅 앤 리틀 라인업 구축
네오위즈는 이외에도 연내 [쉐이프 오브 드림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고양이와 스프: 마 법의 레시피], [킹덤 2]를 출시할 예정이다. 1월 퍼블리싱 계약을 마친 [쉐이프 오브 드림즈] 는 5월 출시 예정이다. 11월 스팀에 프롤로그 버전을 공개하여 2달 만에 30만명의 플레이어 를 확보했기에 높은 성과 기대한다. 네오위즈는 지난 2월 5일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아케인 스튜디오 창업자 출신 2 인이 공동 설립한 스튜디오로 서부극 배경 레트로 SF 1인칭 액션 RPG 게임을 개발 중이다. 2023년 11월 폴란드 개발사 ‘블랭크’ 지분 투자, 2024년 11월 11일 폴란드 개발사 ‘자카자 네’와 이후 활발히 퍼블리싱 계약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해가는 모습 긍정적이다.
■ 오늘스케줄
美 2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美 1월 건설지출(현지시간)
한국 2월 수출입동향
중국 2월 제조업 PMI
중국 2월 비제조업 PMI중국 2월 차이신 제조업 PMI
일본 2월 제조업 PMI 확정치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유로존 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독일 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영국 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
조태열 외교부 장관, 폴란드·프랑스 방문
1월 산업활동동향
中 양회개막식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석유교역 합의 폐기아랍정상회의 긴급 소집(현지시간)
韓美 공동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개최 예정연세퀀텀위크
동아제약, 박카스D 가격 인상
빙그레, 일부 제품 가격 인상
태영건설, 2,822억 규모 춘천 수처리시설 이전 사업 재공시 기한
스카이월드와이드 상호변경(SKAI)
씨케이솔루션 공모청약
세토피아 변경상장(감자)
휴림로봇 추가상장(유상증자)
애머릿지 추가상장(CB전환)
마음AI 추가상장(CB전환)
형지엘리트 추가상장(CB전환)
이수앱지스 추가상장(CB전환)
큐리언트 추가상장(주식전환)
아이스크림미디어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 멕시코·캐나다 '25% 신규 관세' 및 중국 '10% 추가 관세' 부과(현지시간)
美 베스트바이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유로존) 1월 실업률(현지시간)~~~~~
03월01~3일 : 3·1절 대체공휴일 휴장
03월02~07일 : MWC2025 모바일 산업 최신기술동향전시회, 6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03월04일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공식출범
-프리마켓(오전8시~8시50분)
-메인마켓(오전9시~오후3시20분),
-애프터마켓(오후3시30분~8시)
03월04~5일 : 중국양회(4일정협, 5일전인대)
03월05일 : 4/4분기 및 연간국민소득(잠정)
03월05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3월05~7일 : 인터배터리2025, 코엑스
03월06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3월10일 : 美서머타임시작(한국시간기준)
03월12일 : 한국산 철강,알미늄 에 대해 25% 관세적용일
03월13일 : 선물옵션동시만기일
03월14일 :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컨퍼런스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
03월20~21일 : EU정상회의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3월31일 : 공매도 전면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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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04월01~5일 : AD/DP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학회) 2025
04월03~13일 : 서울모빌리티쇼, 일산 킨텍스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 부활절휴장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 미드나잇뉴스ㅇ 3월3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하락.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부동산 제외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지역 지도자들이 군사비 지출을 강화하는 안보 회담을 개최한 뒤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ㅇ 미국 ISM은 제조업 PMI가 1월 50.9에서 지난달 50.3으로 하락했다고 밝힘. 이는 트럼프 정부가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면서 제조업 감정 지표의 하락을 반영함 (CNBC)
ㅇ GDP 나우는 1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8%로 제시함. GDP의 나우의 1분기 성장률은 지난달 중순 무렵까지는 2.9%를 나타내다가 부정적인 경제지표들이 잇따르자 빠르게 하락하는 추세를 보임 (Reuters)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전면 관세를 예정대로 오는 4일부터 부과하겠다고 밝힘. 이어 중국에 대해 10%를 더한 20%의 추가 관세 부과 명령에도 서명함 (CNBC)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초 부과한 10% 대중국 기존 관세에 다음 주 10%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자국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ㅇ S&P 글로벌과 HCOB에 따르면 2월 유로존 제조업 PMI 확정치는 47.6으로 집계됨. 회복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PMI는 바닥을 다지고 있음을 암시하며 신규 주문지수(47.7)는 2022년 5월 이후 위축 강도가 가장 약하다고 분석됨 (FT)ㅇ 일본 경제산업성은 2025년 1월 소매업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한 13조6230억엔(약 132조8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휘발유 가격 상승에 더해 드럭스토어 등에서 판매 증가가 소매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분석함
ㅇ 대형 헤지펀드 기업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CEO 폴 싱어는 현재 글로벌 증시 상황은 각 국의 레버리지가 계속 쌓이고 있고 위험 감수도 증가하고 있어 가장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경고함. 또한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과대평가 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미 증시의 버블이 꺼질 것이라는 전망을 언급함.
ㅇ TSMC가 미국에 1,000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함. 신규 투자는 애리조나주에 5개의 제조시설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혀짐 (Reuters)
ㅇ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위원회에 차량 호출 서비스를 위한 운수 행위 허가를 신청했으며 기존 캘리포니아에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를 서비스 중인 구글 웨이모의 경쟁 상대로 부상할 전망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는 지난 금요일 -2.29% 하락에 이어 이날도 -0.64% 하락. MSCI 신흥지수는 ETF 지난 금요일 -1.37% 하락한 가운데 이날도 -0.88%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 금요일 +1.71% 상승했지만, 이날은 -4.01% 하락. 러셀2000지수는 -2.81%, 다우운송지수는 -1.78% 하락. KOSPI200 야간선물은 지난 금요일 +0.16% 상승한 가운데 이날은 휴장.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3.40원을 기록, 지난 금요일 야간시장에서는 1,460.00원으로 마감. 오늘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8.30원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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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한국시장은 앞선 뉴욕시장에서 안전심리 확대 영향이 이어지며 1.5% 내외 하락출발 후, 아시아 장 중에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데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큰폭 하락. 아시아 증시도 동반하여 큰폭 하락하며 종료.
코스피는 -1.5%내외로 출발하여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3.39%(2532.78)으로 마감. 코스닥은 -1.5%내외로 출발하여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3.49% (743.96p)으로 마감. 코스피지수는 단숨에 2600선이 무너지고 이틀동안 하락으로 코스피 2월 월봉은 상승폭의 2/3를 윗꼬리로 반납.
트럼프가 앞서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10% 추가관세를 3월4일부터 강행하고 캐나다, 멕시코, 중국 당국자가 보복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하면며 안전심리가 높아진 것이 오늘 장중 추가하락의 주된 이유
이와 함께 이날이 2월말일로 월말 리밸런싱 효과에다, MSCI 한국지수에서 11종목이 편출되는 리밸런싱, 이날밤 발표될 미국 1월 PCE물가지수에 대한 경계, 3월3일 한국증시 휴장 불확실성 등으로 외인의 헤지수요가 쇄도.
외인은 코스피시장(-1조5,579억 순매도)과 지수선물시장(-1조6267억 순매도)에서 이렇다할 수급변동성도 보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매물을 확대함.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6,178억 순매도)와 주식선물(-1418억 순매도) 매도로 헤지함. 선물과 현물에서 남은 물량은 개인이 떠안으며 코스피 +2조355억 순매수, 지수선물+7740억 순매수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앞선 뉴욕시장 낙폭을 유지한 채 횡보. 일본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급락후 오전장 추가하락하다가 12:40경부터 소폭 낙폭 회복. 한국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급락후 오전장, 오후장 지속적으로 추가하락.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하락 개장 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
아시아장 중에 달러가 지속적으로 강세로 가고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안전선호심리가 확대. 원/달러환율도 11원 가까이 상승한 1461원으로 폭등. 앞선 뉴욕시장중에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아시아장중에 지속적으로 하락으로 되돌림했으나 증시에 영향력은 미미.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비율이 코스피는 0.1배, 코스닥은 0.2배에 불과하여 거의 모든 업종/종목이 하락하여 상승종목을 찾기조차 어려운 하루. 하락업종 순서는, 2차전지,화학소재>조선,방산,운송,상사,지주>로봇,IT장비>반도체,IT소부장>유틸,에너지,전력인프라,신재생>자동차>소프트,AI>의류,리테일,레저>철강금속>은행,금융>미디어컨텐츠>헬쓰케어>음식료,화장품>방송통신 순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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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휴기간중 뉴욕시장은 한국시간 28일밤 급등했다가 3월3일 재하락하며 28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0.28%하락. 오늘아침 한국증시도 미 지수선물 하락수준의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
한국 연휴기간중 뉴욕시장에서 매크로 환경 변화는 금리 큰폭 하락, 달러약세, 안전선호심리 확대로 요약되며 달러약세, 금리하락은 미국경제의 상대적 약화와 미국외 경제의 상대적 강세를 전망한다고 볼수 있으나 안전선호심리 확대영향으로 미국외 증시에의 긍정적 영향이 상쇄.
한국 연휴기간중 뉴욕시장에서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많이 발표되었는데 한결같이 미국경제가 급하게 둔화되고 있다는 시그널을 내고 있음. 특히 한국의 경기선행지수역할을 하는 ISM제조업 PMI도 간신히 50을 넘기긴 했으나 전월치 에상치 대비 둔화속도가 빨라짐.
주말동안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부과시점에 대해 오락가락하며 혼선을 빚다가 간밤에 3월4일부터 실시하겠다고 정리하면서 뉴욕증시가 다시 하락하고 안전심리가 확대. 관세부과는 미국 경기둔화, 물가상승 이슈를 자극. 대체로 기업들은 관세부과 이슈를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줌. 관련 소식에 장기금리는 하락한 반면, 단기금리는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약세. 이에 주식시장은 투자 심리 위축 속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와 함께, 트럼프가 상호관세와 함께 외국산 농산물에 4월2일부터 관세부과를 언급한 점은 무역분쟁 확대우려를 더욱 자극. 장마감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4월 2일부터 상호관세가 시작하고, 내일부터 캐나다, 멕시코 25% 관세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 이에 달러 주식시장 낙폭 확대.
트럼프가 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의회에서 연두교서 즉 연간전망 관련 연설을 앞두고 있어 그 내용이 4일 새벽시점인 이 시간 현재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아시아 장 초반에 전해질 것으로 보아 그 내용이 주목되고 있음. 관련연설에서 2기 행정부 우선 순위를 언급할 것이며 초기성과와 함께 관세, 우크라이나 등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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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로 출발을 예상.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부과는 금요일 한국시장에 과도하게 선반영된 측면이 있음. 금리하락, 달러약세, 유가하락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이지만 관세부과 영향에 안전심리 확대부분이 긍정요인을 상쇄할듯. 그러나 관세부과내용은 이미 한국증시에 선반영되었다고 판단.
장 초반에 전해질 트럼프의 연두교서연설의 내용에 주목하는 가운데 월초에 접어들며 2월말 리밸런싱을 위한 헤지포지션이 환매수 청산되며 상승 시도할 것으로 예상.
연휴동안 성장섹터는 하락하고 가치섹터는 상승하여 오늘 한국증시는 포스코 등 소재, 조선,방산등 산업재, 소비주 중심의 경기민감주 상대적 강세를 예상. 소비주와 인터넷커머스, MWC관련주, 미디어컨텐츠, 신재생에너지, 방산과 조선업종에 주목
■ 2월 28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연휴기간 누적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28%
달러가치 : -0.78%
엔화가치 : -0.29%
원화가치 : -0.10%
WTI유가 : -2.20%
미10년국채금리 -1.77%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 부진과 경기에 대한 불안 속 트럼프의 상호관세 언급에 낙폭 확대ㅇ다우-1.48%, S&P-1.76%, 나스닥-2.64%, 러셀-2.81%, 필 반도체-4.01%
3월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 후 경제지표 발표 및 관세 부과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전환. 다만, 여전히 반발 매수세는 이어지며 엔비디아(-8.81%)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견조한 모습을 보인 점도 특징. 다만, 시간이 지나며 엔비디아의 하락폭이 확대되자 AI 산업과 관련된 종목군 중심으로 약세폭이 확대된 점은 시장에 불안 요인. 이런 가운데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가 상호관세를 언급하자 관련 불안이 더욱 확대되며 낙폭이 확대되며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제지표, 트럼프와 관세
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0.9보다 둔화된 50.3으로 발표했는데 향후 미래를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이 6.5p나 급감한 48.6으로 발표돼 경기 불안을 확인. 생산 지수도 1.8p, 고용이 2.7p 감소한 점도 부담. 그런 가운데 물가지수가 7.5p나 급등한 62.4로 발표돼 경기 둔화, 물가 상승 이슈를 자극. 대체로 기업들은 관세 부과 이슈를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줌. 관련 소식에 장기 금리는 하락한 반면, 단기금리는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약세. 이에 주식시장은 투자 심리 위축 속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여기에 건설지출도 주거지출(mom -0.5%) 중심으로 0.2% 감소로 둔화된 점도 부담. 물론, 기업들의 설비투자를 의미하는 비주거지출은 0.1% 증가했지만, 전력(mom +0.3%)과 고속도로(mom +0.6%) 중심으로 증가했을 뿐 제조업 지출이 0.3% 감소해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 관련 지표 결과로 애틀란타 연은의 GDPNow에서는 1분기 GDP성장률을 -1.5%에서 -2.8%로 둔화폭이 확대할 것으로 예측. 특히 PCE, 재고의 위축을 반영.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이날 1분기 성장이 강하지 못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에 불안 심리를 자극.
한편,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상호관세와 함께 외국산 농산물에 관세 부과를 언급한 점은 무역 분쟁 확대 우려를 더욱 자극. 특히 장 마감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4월 2일부터 상호관세가 시작하고, 내일부터 캐나다, 멕시코 25% 관세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 이에 달러 주식시장 낙폭 확대. 특히 트럼프가 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의회에서 연두교서 즉 연간 전망 관련 연설을 한다는 점에서 시장은 주목. 관련 연설에서 2기 행정부 우선 순위를 언급할 것이며 초기 성과와 함께 관세, 우크라이나 등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오늘 트럼프 발언의 영향이 더 컸음.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큰 폭 하락, 대형 기술주, 테슬라, 에너지업종 부진
ㅇ 전일 주요종목 변화
엔비디아(-8.81%)는 TSMC(-4.19%) 웨이퍼 주문 축소했다는 소식, 중국에 대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일부 품목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제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 더 나아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6.05%)이 인텔(-4.17%)의 칩 제조 공정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두 종목이 하락. 이는 인텔을 제조업체로 사용할 경우 생산 지연 우려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인텔은 장중 상승하다 관세부과 이슈로 하락 전환. 마이크로칩 테크(-1.55%)는 자동차 수요 감소로 구조조정을 단행하자 상승하다 관세 이슈로 하락 전환. 알레그로 마이크로시스템(+14.89%)은 ON 세미컨덕터(-4.55%) 인수 관심 속 급등. 그 외 대부분 반도체 관련 종목은 관세 부과 이슈로 대부분 하락 전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01% 하락.
한편, 슈퍼마이크로컴퓨터(-13.00%)와 델(-7.01%)은 싱가포르가 엔비디아의 고객인 두 회사를 미국의 수출 제한 위반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ARM(-8.04%), 아리스타네트웍(-7.57%)도 하락. 관련 소식은 전반적인 규제 강화 가능성이 제기됐고, 엔비디아의 큰 폭 하락을, 여기에 GE버노바(-5.73%), 컨스텔레이션 에너지(-7.29%), 비스트라(-7.26%) 등 AI 관련 전력망 관련 기업들, 시놉시스(-3.07%), 세렌스(-9.47%), 리커전 제약(-12.25%), 위라이드(-11.78%), 네비우스(-13.51%) 등 엔비디아의 투자 및 협력 기업들, 템퍼스AI(-9.34%), 앱시코프(-11.17%), 슈뢰딩거(-4.80%) 등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관련 기업 등 대부분 AI 관련 종목군이 부진.
테슬라(-2.84%)는 모건스텐리가 로봇과 AI 분야를 언급하며 미국 자동차 Top Pick으로 선정하자 상승. 여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다만, 1월에 이어 2월에도 유럽에서의 차량 판매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과 그로 인해 점유율이 크게 위축된 점이 전해지자 매물이 출회되며 결국 하락 전환. 실제 노르웨이에서 점유율이 18.9%였는데 현재는 8.8%에 불과하고 폭스바겐(+2.27%)과 토요타(+1.27%)가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하며 반사이익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여기에 중고 사이버트럭을 비롯해 테슬라 차량 가격 하락도 영향. GM(-3.56%)과 포드(-1.68%), 리비안(-2.79%), 루시드(-4.50%)도 하락
아마존(-3.42%)은 대 중국 추가 관세 부과 발표로 인한 소비 둔화 우려, 캐나다 관세 부과로 아마존에 대한 소비자 행동의 위축 여론 조사 결과 등으로 하락. 여기에 엔비디아의 큰 폭 하락이 AI 관련 위축 심리도 부담. 이에 아마존은 물론 MS(-2.14%), 알파벳(-2.07%), 메타플랫폼(-1.97%) 등 자본 지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수익화 논란이 일고 있는 대형 기술주의 하락도 진행. 한편, 알파벳은 비용절감 위해 자발적 퇴사 계획을 공개하고 AI 에이전트 도구로 Colab을 발표하고, 아마존도 genAI 기반 Alexa+를 공개했지만 영향은 제한. 애플(-1.58%)은 제프리스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침체로 아이폰 16e가 고전 중이라고 경고했지만 제한적 등락을 보이다 관세 이슈에 하락
전일 중국증시는 미 증시 강세와 주요 중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자 상승 출발. 그러나 양회를 앞두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매물 출회돼 결국 혼조세로 마감. 이에 트립닷컴(+1.99%)이 상승한 가운데 알리바바(-1.28%), 핀둬둬(-0.96%) 등은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 관세 부과 언급에 하락. 니오(-8.64%), 샤오펑(-5.77%), 리 오토(-10.93%) 등 전기차가 전년 대비로는 크게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둔화되거나 제한적인 증가에 그쳤고,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 또한 강해 하락. 그 외 바이두(-2.46%), 넷이즈(-3.10%), KE홀딩스(-0.72%) 등도 하락.
팔란티어(-1.65%)는 웨드부시가 최근 매도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언급하고, 머스크의 정부 효율성부서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자 상승했지만, 기술주 부진 속 하락 전환.비트코인은 트럼프의 전략 자산 비축 언급에 큰 폭으로 급등. 그러나 당시 발표 직전 2억 달러 규모의 콜 옵션 매수가 유입됐고, 발표 후 전량 청산했다는 소식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여기에 경제지표 발표 후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 트럼프의 발표가 실효성이 없다는 분석도 영향. 이러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되돌림에 코인베이스(-4.58%), 마이크로스트레티지(+1.77%), 라이엇 플랫폼(-4.53%) 등 관련 종목군은 모두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일라이릴리(+0.99%), J&J(+1.37%), 에브비(+1.17%) 등 제약 업종은 물론, 에봇(+1.60%), 스트라이커(+2.25%), 메드트로닉스(+2.48%) 등 의료 기기 업종, 코카콜라(+1.56%), 펩시코(+1.64%) 등 음료업종과 P&G(+1.01%), 필립 모리스(+2.26%), 알트리아(+2.61%) 등 필수 소비재, AT&T(+1.13%), 버라이존(+1.79%) 등 통신 업종, 넥스트라 에너지(+2.07%) 등 유틸리티 업종은 강세. 경기 불안 확대로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매수 유입된 점도 영향.
엑손모빌(-3.21%), 셰브론(-3.49%), 코노코필립스(-6.58%) 등 에너지 업종은 OPEC의 감사 규모 축소 소식에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자 매물 확대
ㅇ 연휴기간 누적 변화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ㅇ미 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전월비)
ㅇ미 1월 개인소비 (전월비)
ㅇ미 1월 개인소득 (전월비)
ㅇ미 1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전월비)
ㅇ미 2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ㅇ미 2월 ISM 제조업 고용지수
ㅇ미 2월 S&P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ISM 제조업지수가 신규주문, 생산지수 등을 반영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하락. 다만, 단기물의 경우 ISM 제조업지수 세부 내용 중 물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자 상승하는 등 엇갈린 모습. 다만, 유럽 각국의 금리가 방위비 증액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해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은 제한되거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간밤 뉴욕외환시장
달러화는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관세 부과 소식이 확대되자 미국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0.5%에서 2.4%로 둔화됐지만 예상(2.3%)보다는 높았다는 점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여기에 국방비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며 유럽 국채금리 상승과 유로화 강세 기대를 높인 점도 영향. 파운드화도 국방비 확대 소식 등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언 후 안전선호심리 확대되며 강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소폭 강세.
멕시코 페소도 약보합, 브라질 헤알은 달러 대비 약세가 컸으며, 호주 달러는 중국 경제지표 개선을 반영하며 강세
ㅇ 연휴 누적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파운드>엔화>원화>홍콩>캐나다>달러인덱스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OPEC+의 공급 증가 여파로 하락 확대
국제유가는 경기 불안 여파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OPEC+가 4월부터 감산 규모를 축소하는 등 공급을 증가시키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공급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확대.미국 천연가스는 기록적인 LNG 수출과 강력한 수요 예측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8% 가까이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우려 확대가 진행되며 상승
금은 달러 약세, 금리 하락, 그리고 안전자산 선호심리 등을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제조업 지표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모든 품목이 상승. 다만, 관세 정책에 대한 불안은 결국 경기에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구리 및 알루미늄의 상승은 제한. 아연과 니켈, 주석은 2% 내외 상승.
농작물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관세 부과로 인해 농산물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5206
[중국증시-마감] 추가 관세·양회 임박 속 혼조 - 연합인포맥스
3일 중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와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를 앞두고 주식시장이 관망에 들어선 모습이다.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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