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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9(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3. 19. 05:58
25/03/19(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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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강세흐름을 명확하게 보여줌. 익일아침 FOMC결과 발표, 4월2일 상호관세부과실시, 이번주 한국 대통령탄핵심판 등 불확실성이 가득함에도 미국증시와 한국증시가 차별화.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누적된 매도포지션의 환매수와 코스피시장에서 순매수를 3일차 이어감. 코스피는 장초반 상승 후 미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에 연동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반면 코스닥은 개장초반부터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낙폭을 확대. 삼성전자에 외인수급이 몰리며 삼성전자로 수급 집중되어 삼성전자 외의 주식들은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남. 또 공매도 전면실시를 앞두고 주식선물시장 등록 종목 중 최근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에 외인매도가 집중되어 향후 공매도 세력의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현상으로 풀이.
코스피는 +0.2%내외로 출발하여 곧바로 상승폭 확대하며 10:00경+1.10%고점찍고 다시 하락하여 11:10경+0.52% 상승폭 반납이후+0.91%~+0.52%사이에서 변동하며 횡보하다가 +0.62%(2628.62p)로 종료. 코스닥은 +0.20%내외로 출발하여 곧바로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변동성을 수반하여 고점과 고점, 저점과 저점을 낮추어가며 14:00경 -1.15%저점찍고 이후 횡보하다가 -0.96%(738.35p)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0:50경까지 빠르게 환매수를 늘렸다가 이후 매도매수가 균형을 이루며 수급선 횡보하며 +5283억 순매수하고 거래상대방이 된 기관이-5355억 순매도.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지속적으로 매수 확대하며 3702억 순매수,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 물량을 떠안고 코스피 +2865억 순매수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에서 외인과 기관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6766억 순매도.
WTI유가는 개장전 하락추세가 이어지며 완만하게 추가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추세가 개장후에 완만하게 이어지며 소폭 상승. 달러인덱스는 변동성과 함께 개장전 상승세가 이어짐. 엔/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변동성과 함께 개장전 상승세가 이어지며 상승.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상승.미 지수선물은 개장 후 꾸준히 상승하다가 10시경 고점찍고 이후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상승폭을 반납.
일본증시는 개장직후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고 10시경 고점 후 횡보하다가 12:30경부터 하락쪽으로 진행하여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전환. 홍콩증시는 개장직후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변동성을 수반하며 보합수준에서 횡보. 상하이증시는 개장직후 하락하여 11:00경 저점 후 곧바로 낙폭을 회복하여 장 중반 횡보하다가 14:00경 고점찍고 오후장에 재하락.
상승업종순서는 자동차>음식료>화학, 2차전지>철강금속>반도체,정보기술>은행금융>유틸리티 순. 하락업종순서는 조선,방산,건설기계>로봇,IT장비>헬쓰케어>지주,상사,운송,건설>소프트,AI>미디어컨텐츠 순러-우 전쟁 휴전 협정에 주가상승폭이 컸던 조선 방산주 수익실현 쇄도에 급락. 한편 러-우 전쟁 휴전 협정내용 미진에 건설주와 건설장비, 건자재주 부진. 자동차업종은 트럼프 관세에 영향이 크지않을것이라는 전망에 저가매수 유입. 음식료는 실적급증 기대에 52주신고가 경신하는 종목 다수 출현. 알테오젠발 호재에 최근 강세 보였던 제약바이오 업종은 공매도도입을 앞두고 수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 K팝업종은 실적호조 기대되는 에스엠은 상승하고 실적부진이 예상되는 JYP는 하락. GTC 젠슨황 기조연설에서 써프라이즈가 없음으로 인해 유리기판, 로봇주 하락.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주총에서 M&A적극추진과 메모리반도체 가격상승에 주도주로 떠오르며 쏠림현상이 나타남.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12단 샘플 공급 소식에 상승. 지주회사 LG는 딥시크를 능가하는 엑사원 AI개발소식에 2% 대상승.
■ 뉴욕시장 반등 시도 다음 보아야 할 것 - 하이
미 증시는 하락세가 연장될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4주간의 조정은 가팔랐으나 아직 기술주의 하락세가 완전히 진정되고 있지는 않아 나스닥100 지수는 고점대비 -13%쯤 하락한 수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도 S&P500 지수의 선행 P/E는 22.5에서 20배까지 빠르게 내려왔고, 리세션이든 관세든 일단 꽤 반영해서 하락했으니 이쯤 해서 반등을 시도하며 재차 정황을 확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 증시는 하락했지만 글로벌 증시의 조정은 크지 않았습니다.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증시 뿐 아니라 금리와 달러가 하락했으나 독일, 중국의 증시, 금리, 통화가치는 상승해 모두 미국과 반대 방향이었습니다. 코로나 경기부양의 영향이 사그라들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전 세계가 경기 둔화 국면으로 접어들었는데 바이든 정부가 강력한 재정정책을 이어가면서 23-24년 미국의 소비와 투자만 유독 호황을 겪었다가, 이제 미국은 다소 의도적인 경기 하강 국면에 들어서는 반면 독일과 중국에서는 재정지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미국 경제와 증시만이 강력하다는 미국 예외주의의 본질은 AI보다는 재정정책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미국 예외주의가 저무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 증시가 단기적으로 바닥을 잡더라도 상승 추세로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는 경제 상황에 달려 있을텐데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의 내용은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지역 연은지수 등 서베이 지표 악화에 이어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 실물지표까지 둔화되기 시작했고, 아직 관세 부과와 증시 하락의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지도 않았습니다. 증시 하락은 기술주의 과열 우려로 시작되었으나 경기 둔화로 확대되면 소비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경기소비재는 수요가 둔화되고, 은행도 금리와 자산가격 하락 영향이 우려되며, 방어주로 분류되는 필수소비재마저 관세 영향으로 상승하는 공급가격을 판가에 온전히 전가시키기 어렵게 됩니다.
최근 증시 조정이 가팔랐다는 점은 지난해 8월 조정과 비슷해 그때와 같은 반등세를 기대하는 시각도 많은 반면, 무역갈등과 경기 둔화, 연초의 증시 조정은 2018년과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경기 둔화가 확연해지고 있기 때문에 작년 하반기와 같은 강력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너무 빠른 저점 매수 시도는 이번에는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글로벌 IB들은 S&P500 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6,000 초반 수준으로 하향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2018년처럼 연말 증시의 대폭락을 우려하는 시각도 아직은 과도해 보입니다. 2018년보다 현재 증시 밸류에이션이 높은 점, 미국 경제가 과열에서 둔화 국면에 접어든다는 점은 지금이 불리하지만, 당시의 연준 의장도 지금처럼 파월 의장이었음을 생각하면 같은 실수를 재발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소 늦겠지만 파월 풋은 올 것으로 보며 이번 주 FOMC를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조정은 일단 접어둔 채로, 유럽의 방위지출 확대에 따른 방위산업주 랠리에 이어, 미국 외 지역의 경기 기대감에 힘입어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신뢰가 점차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디램 가격은 2월 이후 재차 상승세이고, 반도체가 강하면 지수는 상승합니다. 공급 축소, 관세 부과 전 재고축적 등의 요인이 있어 단순 수요만으로 업황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으나, 수요만 봐서는 기대가 앞서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중국 경제지표는 혼조세인데 관세 부과 전 대미 수출이 일시적으로 급증했다는 사실이 우려되며, 미국 경제 하강의 본격화도 걱정입니다. 미국이든 미국 외든 경기 기대는 잠시 내려두는 쪽이 맞아보이니 반도체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고, 방위산업주는 우크라이나 휴전과 유럽의 방위기금 법안 통과 이후에도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 여부를 살펴야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조금 더 조심해도 과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MEGA를 향한 첫 걸음 - 하이
ㅇ MEGA(Make Europe Great Again)의 중심이 된 독일
- MAGA가 아닌 MEGA(Make Europe Great Again)를 위한 독일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음. 독일 연방 하원이 5천억 유로 규모의 재정 부양책을 추진할 수 있는 ‘부채 제한(Debt Brake)’ 완환 방안을 통과시킴. 동 법안은 21일 상원 동의 후 대통령 승인이 이루어지면 확정됨
- 참고로 이번에 하원을 통과한 부채 제한 완화 방안은 국내총생산(GDP)의 1%를 넘는 방위비는 부채 제한 적용의 면제를 받도록 할 뿐 아니라 민방위 및 정보ㆍ통신(IT) 보안 지출 등으로 방위비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임. 기존 법안에 따르면 연간 신규 차입은 GDP의 0.35%를 초과할 수 없음.
- 독일 정부의 강력한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부국강병 의지는 4월초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차원과 러-우 종전 이후 독일 스스로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됨. 특히, 4월초 발표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내용을 봐야 하겠지만 독일을 중심으로 유로 및 EU 국가들이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일단 자국 경기의 자생력을 높일 필요성 크다는 점이 독일로 하여금 서둘러 조기에 재정 부양책을 실시하게 된 요인으로 판단됨
- 독일의 재정지출 확대는 여타 유로존 혹은 EU 국가에도 큰 파장을 미칠 공산이 큼. 그동안 독일이 강력한 재정준칙을 고수하면서 여타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쳐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독일에 이어 주요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지출 확대 정책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
- 물론 재정지출 확대만으로 독일 등 유로존 경기가 강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지는 못하겠지만 관세전쟁으로 우려되던 독일 등 유로존 경기의 둔화폭은 상당히 제한될 여지가 커짐. 최근 독일 주요 서베이 지표들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러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관세 등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서베이 지표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미국과는 사믓 대비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
- 더욱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러-우 종전 기대감이 가계와 기업들의 심리개선과 함께 에너지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은 독일 등 유로존 경기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ㅇ 재정정책 차별화와 유로 강세발 달러 약세가 글로벌 자금의 Non-US 선호 흐름을 당분간 견인할 듯.
- 독일 정부의 강력한 재정 부양정책 추진 기대감이 독일 국채 금리 급등과 함께 유로화 강세로 이어지고 있음. 독일 부양 기대감과 러-우 일시 휴전 가능성 등으로 유로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1.094달러로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에 달러화 지수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저치까지 급락함.
- 달러화 약세 흐름과 더불어 주요국 재정정책 온도차에 글로벌 자금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 즉, 재정 건전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 추진으로 경기 둔화 압력이 현실화되고 있는 미국 증시보다 재정 부양 강도가 강화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강화되는 독일 및 중화권 증시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해짐. 이러한 분위기는 당사의 기존 전망처럼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달러화 약세 현상도 한 몫을 할 것임.
■ ‘예고’된 공매도 재개, 시장 영향과 유망 스타일 -하나
ㅇ 개인 순매수 상위, 순현금 상위, 주가 낙폭과대, 고ROE 등이 핵심 스타일
올해 공매도 재개를 대비해 시장성향을 예측하고 ‘선반영’된 팩터를 제거하여 결론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스타일은 개인 1년 순매수 상위, 순현금 상위, 주가 3개월 낙폭과대, 고ROE, 거래감소 등 총 5가지이다.
ㅇ 공매도 재개 후 유망 혹은 불리한 업종 및 종목은?
위팩터들의 스코어링 상위 업종은 반도체, 호텔레저, 은행, 자동차, 보험, IT가전 순이다. 반대로 철강, 상사, 통신, 기계, 비철금속, 유통 등은 하위 스코어링 업종으로 분류되 었다.
공매도 재개후 유망종목으로는 현대해상, 삼성SDI, HPSP, 한미반도체, HD현대미포, 유한양행, 카카오페이, LG화학, GS, 삼성에스디에스, 한미약품, 제일기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전기술, DB손해보험, LG, 기아, 삼성전자, 삼성E&A, 키움증권, 한온시스템, 현대차, 카카오, 한화생명, S Oil 등이 상위 스코어링을 받았다.
공매도 재개후 불리한 종목으로는 한화, 두산에너빌리티, 미래에셋증권, 한국항공우 주, 삼성중공업, 포스코인터내셔널, 이마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KCC, NH투자증 권, 코스맥스, 금호석유, KT, CJ, LS ELECTRIC, 에이피알, 에스엠 등은 스코어링 하위로 공매도 재개 후 불리한 종목 리스트로 분류되었다.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에 포함되어있지만 개별주식선물이 상장되어있지 않아 공매도 재개 후 부정적 수급적 영향력이 클 수 있는 종목은 HLB,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보로노이, 셀트리온제약, 펩트론, 에이비엘바이오, 신성델타테크, 엔켐, 실리콘투, 솔브레인 등이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 LNG가지고 할 수 있는게 아주 많다 -메리츠
ㅇ 1Q25와 2025년은 평탄한 실적. 2026년부터 본격적인 증익 사이클 돌입
1Q25 연결 영업이익은 2,526억원(-4.8%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592억원)에 부합할 전망. 에너지 부분은 YoY Flat한 이익이 예상: 미얀마 가스전은 환율 효과로 QoQ, YoY 모두 증익. 다만 발전 부문은 SMP 하락으로 YoY 감익 기조를 유지. 소재 부문에서는 철강 부문이 수요 악화 영향으로 마진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식량/바이오 부문에서 브랜드 수수료 이익 등을 통해 일부 만회, 구동모터코어 법인의 수익성은 BEP 수준으로 추정.
ㅇ 북미 LNG 도입 시 발전 스프레드 개선, LNG 트레이딩 기회 확대. 철강재 유통 등 기대할게 많다
알래스카 LNG 지분 투자시 (하반기 결정 예상) 기대할 수 있는 요소는 크게 3개. 1) LNG 도입 원가 하락을 통한 발전 이익 개선, 2) 동남아 등으로 판매함으로써 얻는 트레이딩 이익, 3) 프로젝트에 그룹사 고급 철강재 납품 시 발생하는 유통마진. 2030년대 초중반에 소유 발전소를 직도입 전환하고, 터미널 용량이 크게 확대하는 등 인프라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준비 중.
ㅇ 다가오는 자원개발의 시대. 어디서든 터질 수 있는 잭팟
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을 지속 중. 동사 역시 자체적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가스전 신규 탐사를 진행 중인 한편 마헨게 광산 지분투자 등 광물 자원도 개발 중. 어디서든 잭팟이 터질 수 있다는 게 자원 개발 회사의 매력
ㅇ 투자의견 Buy를 유지, 적정주가 69,000원으로 +8% 상향. 2025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3.8%
포스코인터내셔널69,000원으로8% 상향. 실적전망치상향(금융손익, 지분법손익개선)과글로벌Peer 멀티플상승을 반영. 2026년 증익이 본격화 된다는 점을 감안 했을때 2026년이 다가올수록 추가적인 적정주가 상향이예상. 3.8%의 현 배당수익률은 주가하방을 지지하는 요소.
■ E1 : 사업 다각화와 배당 정책 기대감 -하나
ㅇ 목표주가 86,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E1 목표주가를 86,000원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EPS에 PER 5.6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목표 PER은 동종기업 SK가스의 2025년 PER 6.6배에서 15% 할인한 값이다. 할인 근거는 발전 부문 원가경쟁력과 배당정책 차이다. 평택에너지앤파워는 장기적으로 개별요금제로 전환이 가능하나 기존 평균요금제 계약 종료 시점인 2032년까지 시간이 남은 상황이다.
향후 신규 설비 투자시 LNG/LPG 복합 모델로 진행할 개연성이 있고 한국가스공사의 개별요금제 또는 직도입으로 연료를 조달할 수 있어 경쟁사 대비 할인 축소가 가능할 전망이다. 배당정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별도 당기 순이익의 15% 이상’으로 배당정책을 적용한다. 만약 2026년 이후 연결로 배당 기준이 변경 되거나 또는 배당성향 최소치가 15%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밸류에이션 할인은 해소될 수 있다. 신규 인수 법인의 연결 실적 기여도를 감안하면 증익 흐름이 뚜렷할 전망이며 향후 배당 정책 방향에 따라 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하다. 2025년 기준 PER 3.9배, PBR 0.2배다.
ㅇ 2025년 연간 매출액 13.7조원, 영업이익 2,455억원 전망
2025년 매출액은 13.7조원으로 전년대비 22.4% 증가할 전망이다. LPG 가격과 환율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별도 외형 증가가 지속될 수 있고 2024년 신규 인수한 LNG 발전사업 실적도 온기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8% 증가한 2,455억원으로 예상 된다. 추정이 쉽지 않은 파생상품 영향이 영업/세전 실적에 반영되는 LPG 사업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발전사업 실적 증가분만으로 전사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LPG 사업, 여수그린에너지 준공 등 장기 성장 동력의 추진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ㅇ 배당 정책 변화 가능성과 그에 따른 멀티플 재평가 기대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15% 이상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중기 배당정책을 공개했다. 배당정책은 3년 주기로 재검토하며 2025년 실적까지 적용된다. 2023년 중간배당 700원, 기말배당 4,450원에서 2024년 중간배당 450원, 기말배당 3,000원으로 하향되었다. 이는 환율 변동과 파생상품 영향으로 별도 순이익이 감소한 것에 연동된 것으로 파악된다. 신규 인수한 발전사업의 이익 기여를 감안하면 배당 기준을 별도에서 연결로 변경할 경우 배당 재원 확대가 가능하다. 만약 기준 변경 시 이전과 동일한 배당성향에서도 DPS는 증가 한다. 올해 3년 주기 배당정책이 종료되기 때문에 향후 발표될 2026년 정책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충분하다.
■ 세아제강지주 :한손에는 OCTG, 다른손에는 모노파일 - 메리츠
ㅇ 석유/가스 시추 수혜품목인 OCTG부터 해상풍력 모노파일까지, 고탄소~저탄소포트폴리오보유
국내 강관업체 세아제강(49.6%), 영국 해상풍력 모노파일 업체 세아윈드(100%), 미국 강관 생산법인 SSUSA(100%), 그외 국내외 강관, 컬러강판 등 생산법인 보유한 지주사
ㅇ SSUSA: 북미 에너지 강관 시장 회복의 직접 수혜사업부
2017년 1억달러에 인수, 2021년 증설(2,500만달러)로 총 25만톤 강관 생산능력 보유한 미국 휴스턴 제조법인. 2023년 매출 3,536억원, 영업이익 762억원, 순이익 739억원, 가동률 52%→2024년 매출 2,759억원, 영업적자 110억원, 순손실 - 106억원, 가동률 53%. 미국 OCTG 시황 회복으로 가동률 개선 중이며, 2025년 다시 영업이익 실현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
ㅇ 세아윈드: 유럽 해상풍력시장의 핵심 성장엔진
영국 Teesside 소재의 해상풍력 모노파일 생산법인, 총 투자금액(Capex) 약 3억 파운드(4,000억원) 연간 40만톤 생산능력 보유. 1Q25 완공, 3월 가동, 2Q25 매출 발생 일정.
'덴마크 Orsted와 체결한 'Hornsea Project 3'(매출 6,600억원), 2025~2026년 공급 예정 세계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 'Norfolk Vanguard' (매출 1.49조원), 2026~2027년 공급 예정.
ㅇ 미국은 고탄소를, 유럽은 저탄소를
북미 OCTG 시장개선에 따른 SSUSA 실적 회복과 세아제강 지분가치 상승 기대. 2025년은 세아윈드 외형 성장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는 첫 해 추가 수주 기대감 또한 유효.
■ 세아제강 : 알래스카LNG, 미국관세, OCTG - 메리츠
ㅇ 4Q24 실적 주요사항
세아제강지주의 미국 자회사 SSA와의 한미 APA에 따라 대규모 정산금액(954억원) 반영. 정산금액 제외시 4Q24 별도영업이익은 276억원, 2024년 별도영업이익은 1,065억원 기록. 2025년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최근 1개월 중간값)는 1,510억원으로, 눈높이 달성 위해서는 약 450억원의 증익필요.
ㅇ 미국 수출확대 및 마진 개선 가능성
미국 OCTG 가격은 2H24 이후 완만한 상승추세. (2H24 1,690달러/톤 → 연초 1,760달러/톤 현재 2,350달러/톤, 관세 25% 차감시 실질 가격 1,762달러/톤). 미국의 한국 철강 관세 우호적 상황 지속시 OCTG 수출 물량 및 마진 확대로 증익 가능.
ㅇ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기대
동사는 알래스카 LNG Main Pipeline(탄소강관 외경 42인치, 두께 0.86인치)에서 요구하는 사양의 제품 생산 가능. 본 보고서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진행 가능성 및 국내 업체의 참여 가능성 높다고 판단하는 바, 국내 1위 강관업체인 세아제강의 참여 가능성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 LNG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강관 수요 발생 또한 예상 가능.
ㅇ 기회와 리스크
현재 강관업체들에게 긍정적인 Narrative는 3가지, 1) 미국 철강 관세로 인한 한국 강관 선별 수혜, 2) OCTG 수요 증가 및 가격 상승, 3)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다만, 현지 OCTG 가격 상승은 2Q25부터 실적에 점진적으로 반영되며, 2018년 6월 관세 발효 이후 2개월 뒤 가격 하락이 발생했던 점, 관세 발표(3.12) 이전 선적 물량에 대한 수출입 업체 간 비용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할 필요.
■ 넥스틸 : 미국 유정관 CAPA보유, 국내 대구경 CAPA증설
ㅇ 미국 강관 생산법인 NexteelSaha LLC 50.88% 보유
Capa12만톤, 소구경OCTG 및Line Pipe (ERW) 생산가능. 트럼프1기(2019년3월), 관세대응 위해 미국 자회사Nexteel Holdings LLC를 통해 50.88%의 지분투자 합작계약상 단독지배권을 갖지 않도록 약정되어 있어 연결종속회사가 아닌 관계사로 분류. Nexteel Saha, 2023년 순손실 -275억원, 3Q24 누적순손실 -158억원기록. 설비 효율화 작업을 통한 가동률 증대및 OCTG 시황개선으로 올해 실적 개선전망.
ㅇ 국내 대구경 Capa증설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대응가능 예상
기존 국내 생산능력은 포항 2개공장과 경주1개공장 합산 약150만톤. 포항 제3공장,스파이럴 강관설비 5만톤및 롤 벤딩 강관설비 18만톤 규모 신규라인 증설 중, 2025년10월완공, 26년 매출발생 예상. 해상/육상 풍력타워용 초대구경 후육강관이나 지반용 파일 등 대형구조물 강관을 생산할수 있어, 에너지용 파이프라인 등 대구경 강관 수요에도 대응 가능한 시설. 구체적인 제품 외경/두께 알려지지 않았으나, 알래스카LNG Main Pipeline 대응가능 예상.
■ 휴스틸 : 국내에는 대구경 CAPA증설, 미국에는 유정관 CAPA증설
ㅇ 국내외 설비 증설로 중장기 성장기대
국내 탄소강관 생산능력 100만톤, STS 강관 4만톤 보유중. 군산SAW 공장(16.5만톤), 2,100억원투자, 1H25 완공, 2H25 매출반영(fully 2026년부터반영). 휴스턴공장(7.2만톤), 1H25 완공, 2H25 시운전, 2026년본격매출발생 예상. 글로벌 1위 강관사 Tenaris와의 합작법인 Saudi Steel Pipe Co(1320.SR)(시가총액1.2조원) 16% 보유 중.
ㅇ 주요 수출시장 및 수익구조
전체매출중 미국향 수출물량은 70~80%, 그외 일본, 호주, 동남아 수출 진행. 2024년 생산량 47만톤기준, 수출비중은 약50% 내외. 미국향 수출물량은 약 18만톤 내외로 추정되며, 주요 이익창출 원
ㅇ Alaska LNG 프로젝트 Main Pipeline 요구조건 충족
군산 SAW 공장 증설로 외경 16'~200', 두께 7.9~120mm 제품 대응 가능.
ㅇ 중장기 실적 개선 전망.
북미OCTG 가격 상승효과는 2Q25부터 점차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외 설비 증설 효과가 2025년 하반기 일부 반영 시작. 2026년 큰폭의 실적개선 가능성 기대, 특히 마진 높은 대구경 제품의 수출확대와 미국 매출을 통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 기대.
■ 오리온 : 이렇게 좋아도 되나? -한화
ㅇ 기대치에 부합할 1분기
2025년 1분기 오리온의 연결 매출액은 8,033억원(+7.3% YoY, -6.8% QoQ), 영업이익은 1,322억원(+5.7% YoY, -17.2%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1,343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한국] 경기 침체 지속에도 채널별 기획 제품 출고 증가로 물량 중 심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가격이 인상된 제품의 출 고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가격인상 효과가 1분기에는 일부 반영될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 일부 광고비의 회계 처리 방식이 매출 차감으로 변경되어 반영되고 있다. 과거와 동일 기준 으로 계산하면 1분기 한국 법인의 매출 성장률은 +6.1% YoY로 추정한다. 국내 소비심리 위축에도 가성비 제품 확대와 이커머스/편의점 등 성장 채널에서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 다만 일부 채널에서 판관비로 인식하던 프로모션 비용을 매출 차감으로 인식하며 매출 상쇄되며 매출액 YoY 1% 전망한다. 가격 인상 효과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점진적으로 원가 부담 완화 예상한다.
[중국] 춘절 연휴 시점 차이로 원화 기준 매출액은 +4.8%, 현 지 통화 기준 매출액은 -2.5% YoY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단순 캘린 더 영향을 고려해 2024년 11월~2025년 2월 합산 중국 매출액은 원화 기준 +13.5%, 현지 통화 기준 +7.1% YoY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 했다. 간식점, 온라인, 편의점 등의 신성장 채널에서의 분포 확대가 주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호적인 환율로 원화 매출액 YoY 4% 전망하나 명절 캘린더 효과 축소로 현지화폐 기준 역성장 전망한다. 원화기준 매출 비중 18%를 차지하는 간식점 채널 고성장 지속중이다. 채널별 전용 제품 출시와 춘절 시즌 제품 다양화 등을 통해 캘린더 효과 최소화. 최근 중국 소비 회복 기대감 존재하나 시기를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다.
[베트남] 1월 명절선물세트 출고와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액 YoY 7% 성장 전망한다. 파이/생감자 스낵에 이어 쌀과자 점유 율 1위를 달성하며 제품경쟁력 강화 지속되고 있어 매출 성장 지속 예상한다. 코코아, 팜유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프로모션 축소로 YoY 마진 개선 예상한다.
[러시아] 기존 채널 및 제품 중심으로 수요는 견조하나 수입 원재료 비용 증가로 기존 추정치보다는 부진한 이익이 예상된다. 제조 원가 상승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 법인에서는 연 내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주요 거래처 내 초코파이 매출 확대와 주변국가로 수출 호조로 매출 액 YoY 40% 성장 전망. 다만 원재료 부담 확대되며 마진 하락 예상한다. 10월부터 공장 가동률이 100%를 상회하며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라인 증설 중이며 향후 라인 증설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고성장세 지속을 기대한다
ㅇ목표주가 150,000원으로 상향조정
국내는 전 채널 가격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외 매출 성장률 반등 시그널 포착된다. 중국/베트남은 3월부터 신제품 본격화할 전망이며, 러시아는 증설을 통해 초과수요를 대응해 나갈 전망이다
중국은 기저효과에 더해 신성장 채널 중심의 성장이 기대되는 점, 러시아는 기존 제품의 판매 호조 속 신제품 출시와 증설이 예정되어 있는 점, 한국과 러시아 법인에서의 수출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2025년 한국, 러시아 법인의 수출 매출은 각각 922억원, 440억원으로 각 법인 내 매출 비중은 각각 8.0%, 15.6%까지 확대되며 존재감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한다.
■ 오늘스케줄 - 03월 19일 수요일
앤스로픽, '코리아 AI 빌더스 서밋' 개최
크래프톤, 인조이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위드, ‘로한2’ 글로벌 출시
24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MIT 정리매매(~3월27일)
엠에스오토텍 변경상장(감자)
유아이엘 추가상장(무상증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추가상장(유상증자)
현대차증권 추가상장(유상증자)
한울소재과학 추가상장(CB전환)
엔에스이엔엠 추가상장(CB전환)
한화엔진 보호예수 해제
에스지헬스케어 보호예수 해제
온코닉테라퓨틱스 보호예수 해제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일차
日) 1월 산업생산(수정치)
日) 1월 핵심기계류수주
日) 2월 무역수지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AI컨퍼런스,게임개발자컨퍼런스,실리콘밸리
03월20일 : HLB 美 FDA 신약 허가 최종결정일
03월20일 : Micron Tech, FedEx, Nike 실적 발표일
03월20~21일 : EU정상회의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3월31일 : 공매도 전면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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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04월01~5일 : AD/DP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학회) 2025
04월03~13일 : 서울모빌리티쇼, 일산 킨텍스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 부활절휴장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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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중 : 마이크로소프트빌드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5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 미드나잇뉴스ㅇ 18일 뉴욕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고조된 가운데 기술주 약세 영향으로 하락. 업종별로는 에너지, 헬스케어 제외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기대감과 독일의 부채한도 개혁 기본법(헌법) 개정안이 연방 의회에서 의결됐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
ㅇ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연율 환산 기준 150만1천건으로 집계됨. 이는 직전월의 135만건보다 11.2% 증가한 수치임 (CNBC)
ㅇ 미국 노동부는 2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으며 연료 및 비연료 수입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함 (CNBC)
ㅇ 독일 연방 하원이 5천억유로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추진할 수 있는 '부채 제한(Debt brake)' 완화방안을 통과시킴. 이 법안은 오는 21일 독일 16개 연방 주 정부를 대표하는 상원에서 동의받은 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승인하면 확정될 예정임 (FT)
ㅇ 캐나다 통계청은 2월 CPI가 전년동기 대비 2.6% 상승했다고 발표함. 소비자가 지불한 세금이 CPI에 포함되기 때문에 해당 품목의 소비자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고 설명함 (Reuters)
ㅇ 유럽연합(EU)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업계 피해를 염려해 수입 알루미늄 급증에 대한 시장 조사에 착수할 계획임. 이번 조사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발효로 차단된 저렴한 중국산 알루미늄이 EU로 밀려들어올 것을 우려한 조치로 해석됨
ㅇ 일본 경제산업성이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5년 1월 서비스산업 활동지수가 101.6으로 전월 대비 0.3% 내렸다고 발표함. 업종별은 11개 업종 가운데 정보통신업 등 7개는 지수 저하, 부동산 거래업 등 4개는 상승에 각각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
ㅇ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공습을 시작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결렬될 위기에 처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하마스의 인질 석방과 미국 대통령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의 제안을 거부함에 따라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힘
ㅇ 중국 민영 부동산 개발사 룽촹중국은 부동산 침체로 인한 부채로 24년 약 260억 위안(5조2190억원)의 최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함. 매출액 대폭 감소와 부동산 불황의 장기화로 보유 부동산의 평가손실 증가를 계상하며 적자를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분석됨
ㅇ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생성형AI를 사용해서 3D 애셋을 생성하는 큐브를 공개함. 또한 로블록스는 플랫폼 내에서 3D 개체 및 씬을 생성하기 위한 큐브 3D 기반 모델을 공개 및 오픈소스화할 예정임.ㅇ 엔비디아가 GTC에서 현 블랙웰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량형인 블랙웰 울트라와 차세대 반도체 베라 루빈을 공개함. 블랙웰 울트라는 올 하반기, 베라 루빈은 내년 하반기에 출하를 시작할 계획임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상승영향에 급등 출발했다가, 장 초반부터 미 지수선물 하락세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수준으로 종료. 장 초반부터 달러강세, 금리하락하며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는 현상이 하루종일 지속되었는데, 이날밤과 익일밤 열리는 FOMC에 대한 경계심리영향으로 풀이. 이와함께, 공매도 전면실시가 2주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반도체와 방산 등 최근 급등한 종목들에서 강한 수익실현성 매도가 나타났는데, 공매도와 같은 기능을 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의 1호가 매도주문이 지수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됨.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수.
코스피는 장초반 +0.97%고점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13:40경-0.14%저점 기록하고 이후 소폭 재상승하며 +0.06%(2612.34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0.33%고점에서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여 10:15경 -0.20%저점 기록하고 이후 완만하고 지속적으로 재상승하며 +0.27%(745.54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이 +4447억, 기관이 +950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으로 -6142억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1363억, 개인이 +876억 순매수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3697억 순매도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하락추세가 내내 이어지며 하락하여 14:00경 저점찍고 이후 소폭 낙폭축소. 일본증시는 급등 개장 후 오전장 추가상승하다가 오후장 상승폭 일부반납. 홍콩증시는 급등 개장 후 변동성과 함께 오후장 추가상승으로 상승폭 확대. 상하이 증시는 소폭 상승 개장 후 변동성과 함께 횡보.
전일 GTC 기대감, 업황 회복 기대감에 상승했던 반도체와 IT소부장 업종은 오늘 차익실현으로 하락전환. 알테오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최대 2조원 규모 계약 체결소식에 전일 12.4% 상승하고 금일 장초 신고가 경신이후 차익실현으로 상승폭 반납. JYP Ent.가 실적부진에 -9%대 급락하는 등 미디어컨텐츠주들이 실적저조에 부진. 다음주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예정에 알래스카 LNG프로젝트 관련 넥스틸, 휴스틸, 세아제강 등 강관주 상승. 한화시스템은 호주 조선사 오스탈에 대해 적대적 M&A 시도 소식에 신고가 경신. 한화엔진, HD현대마린엔진 등 선박엔진주들 조선사보다 많은 수주 확보소식에 기자재 관련주와 함께 상승. 방산주 오늘 장중 신고가 경신 후 오늘밤 트럼프와 푸틴의 전화회담 소식에 전쟁 종료 기대로 최근 급등했던 한국항공우주 등 차익실현종목 다수 출현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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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앞선 뉴욕증시 하락충격을 반영하며 -0.3% 내외 하락출발후 상승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 외인수급은 코스피현물과 지수선물에서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나 3월말 공매도 전면 도입을 앞두고 공매도와 같은 기능을 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강한 매도가 나온 점은 외인수급이 호조를 보이는가운데 지수가 하락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오늘 한국증시에도 이러한 시장움직임이 나타나는지 주목.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1.71%나 하락하고 우량 가치주중심의 다우지수는 -0.62%나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 지수선물은 -0.82% 하락하고 한국물 ETF는 -1.54% 하락. 전일 코스피가 장초반 1% 내외의 상승폭을 하루종일 반납한 점을 고려하면 간밤 뉴욕증시 하락을 선반영한 것으로 평가
미 2월 산업생산, 미 2월 수입물가지표, 미 2월주택착공건수, 미 2월건축허가면적등 간밤에 발표된 경제지표는 미국경제가 강한 것으로 해석. 미 경제지표 발표전에 금리상승, 달러강세, 미 지수선물 상승으로 선반영되었다가 발표시점을 고점으로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FOMC 통화정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것을 반영하여 미 지수선물이 급락하는 반응을 보임.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미 국채금리는 약보합, 달러 약세, 유가하락으로 매크로 흐름은 긍정적이나 FOMC를 앞두고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된 점은 긍정요인을 상쇄. 4우러2일까지 상호관세 등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어 대세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장임.
장중에도 금리 동결이 컨센서스인 BOJ 회의 결과 이후 엔화 향방이나, 내일 새벽 결과 발표 예정인 3월 FOMC 경계심리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제한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성장주가 가치주보다 상대적 약세흐름. 오늘 한국증시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듯.
간밤 GTC에서 젠슨황의 기조연설 결과가 기대수준으로 시장의기대를 충족했다고 평가되지만 써프라이즈가 없어 이후 수익실현이 쇄도하는 움직임이 나타남. 주목할 이벤트였던 GTC 2025에서 엔비디아가 베라 루빈,블랙웰울트라 등 차세대 GPU 출시, 딥시크 여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긴 했음. 하지만 주가 반등의 촉매가 되지 못한채 여타 반도체주의 약세까지 초래했음을 감안 시(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6%),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들의 수급 변동성 확대에 대비
오늘 삼성전자의 주총이 예정된 가운데 주총에서 보고될 삼성전자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주목. SK하이닉스는 올하반기에 공급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HBM4 12단 제품 모형과 새로운 AI 서버용 메모리 표준으로 예상되는 SOCAMM을 처음 선보이는 점도 주목. 다음주 알래스카 주지사의 방한 관련 알래스카 LNG사업에 주목. 수주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조선업도 주목. 푸틴과 트럼프의 전화통화 소식에 전쟁복구주에 관심.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82%
달러가치 : -0.35%
엔화가치 : +0.38%
원화가치 : +0.17%
WTI유가 : -0.74%
미10년국채금리 -0.02%
위험선호심리 : 호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ㅇ 다우-0.62%, S&P-1.07%, 나스닥-1.71%, 러셀-0.89%
18일(화) 미국 증시는 2월 산업생산 호조(0.7%MoM vs 컨센 0.2%)에도, GTC 2025에서 엔비디아(-3.3%)가 별 다른 모멘텀을 만들어 내지 못한 가운데,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관세 불안, FOMC 경계심리 등이 빅테크 중심의 매도 물량을 출회 시키면서 약세.
연초 이후 나스닥의 급격한 가격 조정(YTD -9%) 및 밸류에이션 조정(YTD 12개월 선행 PER -11%), 극단 공포 영역에 있는 투자심리 지표 Fear & Greed index(현재 20pt) 등은 현재 미국 증시가 과매도 권에 진입했음을 가리키고 있는 상태. 그렇지만 여전히 관세, 연준 정책 등 외풍에 취약해 주가 변동성 자체는 높은 편. 이제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결과가 나오는 3월 FOMC 이벤트를 통해 미국 증시의 회복력을 가늠하게 될 것.
3월 FOMC는 금리 동결 여부보다 경제 전망 및 점도표 변화, QT 종료 시사 여부 등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도가 높을 전망. 해당 결과에 따라 “연내 첫 금리인하 시점(6월 컨센)과 연말까지 총 금리인하 횟수(현재 3회 컨센)”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변할 것으로 보임. 이 같은 정책 금리 경로 변화는 3월 이후 4.3%대 내외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미 10년물 금리 향방 뿐만 아니라 주요국 주가 향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재료가 될 것.
이번주 발표된 실물지표들이 선방은 했지만, 그간 미국 증시의 조정을 유발한 침체 불안이 쉽게 소멸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3월 FOMC에서의 경제 전망 변화와 연관해서 볼 부분. 가령, 전일 공개된 BofA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 상으로도 향후 12개월 동안 미국 경기가 노랜딩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2월 36%에서 19%로 급감한 반면, 소프트랜딩(52% -> 64%), 하드랜딩(6% -> 11%) 응답 비율이 증가했다는 점을 참고해볼 필요.
이는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증시 참여자들의 불안과 오해를 달래주는 “파월 풋”이 등장할 지 여부를 또 다른관전 포인트로 만들어낼 수 있음. 하지만 파월 의장이 관세의 실질적인 충격을 평가하는 데 신중한 입장을 고수할 가능성 상존. 주식시장 역시 연준 정책 보다는 관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 따라서 이번 3월 FOMC는 인플레이션 전망 큰 폭 상향(지난 12월 FOMC 상 25년 Core PCE 전망치 2.5%)이나, 점도표 중간값 하향과 같은 쇼크를 기록하지 않는 이상, 주가 하방보다는 중립적인 수준에 국한될 전망.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오전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방안을 두고 1시간 30분이상 통화하고 통화결과를 공개. 두 정상은 이 분쟁을 지속적인 평화를 통해 끝내야 한다는 데 동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 국한한 휴전에 우선 합의, 중동에서 '흑해 해상에서의 휴전 이행과 전면적 휴전 및 영구 평화에 관한 기술적인 협상'에 즉각 착수, 전략무기 확산을 중단시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국포함을 염두에 두고 전략 무기 확산 중단을 최대한 광범위하게 적용하기로 함.
독일 연방 하원이 5천억유로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추진할 수 있는 '부채 제한(Debt brake)' 완화방안을 통과시킴. 차기정부는 이를 근거로 5천억유로의 기금 조성에 나설 계획. 이 가운데 1천억유로는 기후 관련 지출에 활용. 통과소식을 반영해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2.81% 수준으로 하락하고 유로는 달러대비 강세
■ 주요종목 :엔비디아(-3.4%)는 새로운 AI 칩 Blackwell Ultra와 Rubin의 발표가 예상보다 부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으며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되었음. AI 시장의 변동성과 비용 우려 역시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함.
테슬라(-5.3%)는 중국 경쟁사들의 신제품 발표가 시장 점유율 압박을 가중시켰으며, 최근 임원들의 대규모 주식 매각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초래하여 주가에 악영향을 미침.
메타(-3.7%)는 내부 정보 유출로 인한 인사 조치와 케이코프의 주식 가격 예측 하향 조정이 주가 하락에 기여했으며, 지속되는 Privacy 문제는 메타의 사회적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구글(-2.3%)은 Wiz라는 사이버 보안 회사를 320억 달러에 인수하는 결정으로 인해 경제적 불확실성을 느끼며 투자자들의 부정적 평가를 받아 주가가 하락했음.
XPeng(-7.8%)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손실 감소와 매출 증가를 기록했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불안감이 주가 하락에 기여함. 미국 예탁 증서가 낮은 종가로 마감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증가했음.
Strategy(-3.8%)는 Bitcoin 구매를 위한 주식 발행 계획 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음. 시장에서는 이에 따른 자금 조달 필요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됨.
Sarepta Therapeutics(-27%)는 유전자 치료 후 환자 사망 소식이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 작용함.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이 증가하며 대규모 하락을 초래했음.
Reddit(-12%)은 이전 뉴스 기사 재발견으로 주가가 일시 상승했으나, 이후 내부자 거래가 발견되어 하락했음. 이러한 변동은 투자자의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음.
Oracle(-3.0%)은 최근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며, 클라우드 매출의 부진이 원인으로 작용했음. 시장의 실망감과 단기 실적 부진이 투자자 우려를 낳았음.휴마나(+2.0%)는 최근 매출 증가와 분기별 배당금 발표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끌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음. 매수 추천 보고서가 발표됨에 따라 장기 가치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이 주요 요인임.
비아트리스(+2.9%)는 헬스케어 부문에서의 우수한 성과가 주목받으며 최근 증권 조사 발표 이후 기대가 증가하여 주가가 상승함.
셰브론(+1.3%)은 헤스 인수 소식이 시장의 낙관적인 반응을 얻으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헤스 주식 추가 매수를 통해 시장 신뢰가 회복된 것이 주요 원인임.
모자익 컴퍼니(+2.5%)는 농업 및 비료 시장의 전망 개선과 골드만 삭스의 매수 추천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주가 상승에 크게 기여했음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 2월 산업생산이 전월치 에상치보다 큰 써프라이즈로 발표
미 2월 수입물가지표가 예상치보다 상승
미 2월주택착공건수가 전월치 예상치 보다 확대
미 2월건축허가면적 잠정치는 전우러치보다 소폭 낮았으나 예상치보다 높았음
미 경제지표 발표전에 금리상승, 달러강세, 미 지수선물 상승으로 선반영되었다가 발표시점을 고점으로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FOMC 통화정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것을 반영하여 미 지수선물이 급락하는 반응을 보임.
■ 전일 뉴욕 채권시장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29%로 소폭 하락. 산업생산, 주택착공건수, 주택허가면적 등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 발표가 FOMC 정책결정을 앞두고 통화완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심리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 또 20년물 국채가 강력한 수요 속에 시장 예상보다 낮은 금리에 낙찰되면서 금리하락에 영향.
130억달러 규모 입찰에서 20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4.632%로 결정. 지난달 입찰 때의 4.830%에 비해 19.8bp 낮아진 것. 응찰률은 2.78배로 전달 2.43배에서 상승. 이전 6회 평균치 2.63배도 웃돌았음.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8.8%로 전달에 비해 5.8%포인트 상승. 직접 낙찰률은 22.4%로 2.9%포인트 높아졌음. 입찰 결과가 나오자 미 국채금리는 3bp가까이 하락하면서 일중 저점(4.6110%)을 기록.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인덱스는 미 2월 수입 물가가 예상을 웃돈 것으로 발표, 선 반영되며 발표시점에 고점찍고 이후 내림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 통화 결과도 달러약세에 영향. 독일 연방 하원이 5천억유로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추진할 수 있는 '부채 제한(Debt brake)' 완화방안을 통과시킨 영향으로 유로화는 달러대비 강세.
유로와 영국 파운드는 미국 달러에 대해 각각 0.19%와 0.07% 상승하면서 경제 관망 속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임. 그러나 호주 달러는 0.36% 하락하며 미국 달러에 대해 약세를 나타냄.
■ 전일 뉴욕 상품시장원유(WTI) 가격이 66.70로 하루 동안 1.30% 하락했음. 트럼프와 푸틴 대통령이 에너지시설에 대한 공격을 멈추기로 합의한것이 영향을 미침. 천연가스와 에탄올은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1.03%와 1.44% 가격 상승을 기록함. 금은 3034.04로 1.15% 상승하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은과 구리도 각각 0.74%와 0.96% 상승함.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7161
[亞증시-종합] 中 부양책·버핏 매수에 동반 강세 - 연합인포맥스
이민재 = 18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중국 증시가 경기부양책 효과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매수 심리가 아시아 시장 전반에 확산했다.간밤 미국에서 발표된 소비지표 회복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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