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3/14(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3. 14. 06:32
25/03/14(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 부진에 장초반 하락하다가, 중국장 개장시점이후 낙폭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후장에 완만하게 재하락하며 종료. 안전심리를 확대시킨 배경이 되었던 미 연방정부 예산안이, 민주당의 찬성 선회로 의회통과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이 오전장에 알려지며 국채금리, 미 지수선물, 아시아 각국 증시가 동반하여 일제히 상승. 그런 가운데 한국 코스피만 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한국만의 특별한 요인때문으로, 다음주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불확실성 영향으로 풀이.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 후 초반 하락하며 10:30경 -0.57% 저점 기록, 이후 반등하며 정오무렵에 낙폭을 회복했다가 이후 완만하게 재하락하며 -0.28%(2566.35p )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0.4%내외로 출발후 추가상승하여 10:00경 +1.55%로 급하게 상승후, 상승각도가 완만해지며 14:00경 +1.83%로 추가상승 후 장막판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고 +1.59%(734.26p)로 마감.코스피에서 외인은 -2954억 순매도하고 개인은 거래상대방으로서 +2090억 순매수.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757억 순매수하고 기관은 거래상대방으로서 -1304억 순매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159억, 기관 -504억 순매도하고 거래상대방으로 개인이 +702억 순매수.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반등추세가 이어지며 상승하다가 14:10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일부 반납.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상승하다가 14:50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소폭 반납. 홍콩증시는 개장후 급등하며 13:00경 고점찍고 이후 횡보하며 2% 넘게 상승. 상하이증시는 개장후 급등하며 13:00경 고점찍고 이후 횡보하며 1.6%넘게 상승.
WTI유가는 오전장에 상승하여 정오무렵부터 오후장 횡보하다가 장막판 추가상승.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추세가 이어지며 상승하다가 13:00부터 횡보.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상승하여 11:30분경 고점찍고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고점과 저점을 낮추어가며 오전장 상승폭 일부 반납. 엔/달러 환율은 하루종일 상승. 원/달러 환율은 개장후 곧바로 상승하여 10:30분경 고점찍고 이후 변동성 수반하며 저점을 지속적으로 낮추어가며 오전장 상승폭을 반납.
간밤 반도체업종지수 상승과 D램, 낸드플래시 가격 반등세에 반도체 업종 상승. IT소부장, 로봇업종도 동반상승. 금리하락에 경기방어업종인 헬쓰케어, 필수소비재, 전력인프라업종 상승. 자동차메이커들의 2차전지내재화 추진에 전고체관련주 상승 반면 테슬라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밸류체인 인 셀주는 하락. 삼성SDI 유상증자도 셀주하락에 영향. 대한전선이 영국 내셔널그리드와 40조 규모 초고압케이블 수주 성공에 전력인프라업종 동반상승.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계획에 파이프라인 설비 관련주 상승. 두산에너빌리티의 8,900억 규모 사우디 가스복합발전소 계약에 관련기업 상승. 미국-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안 체결에도 러시아가 당장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전쟁복구주들 하락.
■ 주간 증시 Preview: 관세, 정치 불확실성 경계감 -NH
ㅇ 관심업종: 반도체, 유통, 음식료, 증권, 제약/바이오
• GTC2025: 엔비디아의 AI 컨퍼런스인 GTC 2025가 오는 17~21일 개최될 예정.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블랙웰 울트라와 차세대 그래픽카드 루빈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 최근 미국 관세 및 경기침체우려로 AI 모멘텀이 흔들리고 있음. 그러나 과거 젠슨 황의 기조연설 이후 AI 투자 모멘텀이 지속된 사례가 있음. 따라서, 이번 젠슨 황의 기조연설도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존재.
• 테크주 기술적 반등 기대 : 미국 빅테크 중심으로 쏠림 해소가 크게 나타난 만큼, 다음 주는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볼 만. Nvidia의 GTC 2025 행사 영향과 함께, Micron의 실적 발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향방 관련 중요한 이벤트. 실적모멘텀 회복 여부에 따라 동사 및 국내 반도체 주가 박스권 탈피 모색 가능성.
• 미국 관세정책 : 최근 캐나다는 미국 관세에 대해 보복 관세, 전력 수출 할증 부과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음. 캐나다, EU, 중국 등 상대국의 강경 대응이 진정되는 지가 관세 리스크의 향방을 결정할 요인. 트럼프는 상대국의 대응에 따라 관세율과 시행일을 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가도 연동되는 상황. 결국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상대국의 반응과 협상의지에 따라 철회되거나 강화될 수있음
• 3월 FOMC 3가지 관전 포인트 : 1) 점도표 조정 여부, 2) GDP 및 PCE 물가 전망 변화, 3) 파월 의장 기자회견. 미국 2월 CPI 및 PPI 상승률 동반 둔화, 3월 이후 관세인상에 따른 물가 영향력 확대 여부에 초점을 맞출 필요. 아직 센티먼트가 취약한 상황에서 FOMC 및 BOJ 통화정책회의는 또 다른 시장 하락의 트리거가 될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음. 시장은 연준의 금리 동결을 점치고 있음.
• 상법 개정안과 가치주: 이사 충실의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사의 전자 주주총 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이 13일 본회의에서 가결. 이는 배당 정책 등 주주환원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따라서 그간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했고,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존재하는 가치주에 주목. 가치주 성 향이 존재하는 종목 중에서 향후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된 이후 내수 부양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소비 관련주에 관심.
■ 트럼프발 침체 공포에 대한 단상 - 신한
ㅇ 과열 경계에서 침체 우려로 전환된 경기 시각
2025년 3월 14일 연초 이후 미국을 향한 경기 시각이 급변했다. 작년 경제지표가 발표된 1월까지 는 예상을 웃돈 경기 흐름에 경기 과열을 걱정했다. 하지만 금년 지표가 발표되 기 시작한 2월부터 경기 시각이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침체 가능성까지 제기되 고 있다. 침체 주범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반이민, 고관세 등의 정책영향과 이로 인한 불확실성이 거론되고 있다.
ㅇ 트럼프발 정책 불안보다 정책 모멘텀 부재가 문제
미국 수요를 재화 소비, 재화 투자, 서비스 소비, 서비스 투자로 구분해보면 관세 불확실성이 경기 둔화의 원인이자 침체 우려를 자극한 주요 배경이 아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재화 투자(공급망 재편), 서비스 소비(고용 둔화), 서비스 투자(기업 혁신투자 속도 둔화) 등이 나타났다. 재화 소비 급증이 여타 부문 둔화를 상쇄했 는데 이조차도 관세 부과를 앞두고 나타난 선제적 수요가 마무리되며 약화되고 있다. 선제적 통화완화 및 확장 재정으로 재화 및 서비스 소비, 재화 투자를 자 극해야하나 정책 기조 변화 조짐은 부재하다.
ㅇ 자생적 경기 회복 미약. 2분기 중반 이후 정책 강화 기대
신속한 통화정책 대응을 위해선 물가 불안 해소가 필요하다. 물가 레벨이 절대적 으로 높으나 공급 충격보다 선제적 수요 유입에 따른 수요 영향이 큰 것으로 판 단된다. 인력 수급,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등 공급 환경은 개선되고 있다. 기 저효과로 수요 둔화가 나타날 2분기 중반부터 물가보다 경기에 초점을 둔 통화 정책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투자와 관련된 재정정책은 금년 2분기 말에서 3분 기 초 구체화가 예상된다. 역사적으로 정부 현금 고갈로 디폴트 및 셧다운 위험 이 고조됐던 구간에서 이해관계 대립이 극적으로 해소된 까닭이다.
■ 공매도 재개에 따른 수급 영향 -한화
2023년 11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매도 금지가 오는 31일 재개된다. 약 1년 4개월의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공매도 잔고는 꾸준히 감소했다. 현재 잔고 규모는 5.2조원으로 공매도 직전 규모인 17.8조원 대비 약 71% 감소했으며, 현재 잔고의 상당수는 공매도가 허용된 시장조성자 및 유동성공급자의 물량으로 보인다.
반면 개별주식선물의 규모는 늘었다. 현재 개별주식선물 규모(미결제약정)는 약 12.0조원으로 공매도 직전 규모 3.6조원 대비 330% 증가했다. 공매도의 대체재가 개별주식선물 매도이기 때문이다. 옵션과 달리 선물의 수익 구조는 현물 매매 와 유사하다.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주식 선물에 유입된 자금은 약 8.4조원으로 공매도 잔고 유출 자금(12.6조원)의 67% 에 이른다.
공매도가 재개되면 이전처럼 공매도 잔고가 늘어날까? 기존 자금의 상당수가 선물로 유입됐기 때문에 전반적은 수급 부 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선물에서 공매도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으나 그 규모는 제한적일 것 같다.
다만 개별주식선물이 상장돼 있지 않은 종목들은 수급 부담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상장사에 대해 개별주식선물이 상장돼 있진 않다. 2008년 15개 종목에 대한 개별주식선물이 처음 상장됐고, 현재는 258개(코스피 200개, 코스닥 58개)다. 개별 주식선물이 상장돼 있지 않은 종목들, 그 중에서도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조치 이전에 공매도 잔고가 많았던 종목들 에 수급 부담이 있을 수 있다.
■ 지주회사 : 지주사 상승, 무엇이 기반이 될까 -HMSEC
ㅇ 2월 커버종목별 KOSPI 초과상승폭 한화 32.3%p > 현대지에프 11.0%p > CJ 7.2%p > 롯데 4.2%p 순.
- 한화, CJ, 롯데지주는 3월에도 초과상승 이어가는 중. 전일종가 기준 3월 각 11.0%p, 4.6%p, 롯데 4.6%p. 종목별 개별 투자유인은 차이가 있으나 이번 상승의 공통분모는 ‘상장지분가치’.
- 2월 한화가 34% 보유, NAV 기여도 86%에 달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필두로 CJ제일제당, 2/27 롯데그 룹 설명회 이후 나타난 롯데케미칼 반등에 힘입어 각 지분 보유한 최상단회사들 상승 중
ㅇ 지주회사 주가상승 판단기준. 상장지분가치는 가장 확실한 상승유인이나 초과상승/ 하락요인 확인 필요.
- 지주회사 NAV 구성항목 중 가장 비중이 큰 항목이 상장지분가치. 커버 종목들이 대기업집단 최상단회사로, 지분 보유한 자회사/계열사들 시가총액 규모가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
a) 지주회사 시가총액은 상장지분가치 합계와 동행. b) 지주사에 적용되는 ‘할인’은 상장지분가치의 상승폭 대비 지주회사 시가총액 상승폭의 ‘기울기가 완만’한 결과로 나타남 (i.e. 한화 상장지분가치 1개월간 5.1조원 증가, 동 기간 ㈜한화 시가총액 1.2조원 증가.
c) 지분가치대비 초과상승/초과하락은, 또다른 NAV 구성항목인 영업가치, 비상장자회사가치, 순차입금 증감 등의 변동이나 유동성, 주주환원, 지배구조 등 multiple 변동요인에 따라 좌우됨. 종목 선별 시 상장지분가치 증가 외에 ‘지주 고유의 상승유인’ 면밀한 점검 필요한 이유.
ㅇ 종목별 상장지분가치 외에, 지주-최상단회사 고유의 투자유인 점검 중요. 3월 주요 사항들
- 현대지에프홀딩스, 배당지급 계속 증가하는 종목, 현 주가수준 배당수익률 4.1%에서 매년 상향 예상되는 매력적 구간으로 전월 상승분 회복 기대. FY24 배당지급 330억원, 배당가준일 4/3, 10월경 반기배당 100억 원 지급 예상, 반기배당 합산한 25F 배당수익률 5.3%. 회사는 27F 배당지급 500억원 지향하고 있어 27F 배당수익률 6% 상회 가능.
- CJ, 주총 소집 공고되며 승인대상재무제표 공시, 올리브영 실적 확인. 24A 매출 4.8조원(+24%), 순이익 4,702억원(+35%)으로 당사 예상 부합. 4Q24 매출 1.27조원, 순익 1,24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8%, 8.1% 증가. 우리는 올리브영 기업가치 6.1조원으로 평가, 24A P/E 13배, 25F P/E 12배 적용하고 있는데, 24A 실적이 충분한 호실적이나 전년도 성장속도의 기저로 인하여 기업가치 상향 위해서는 추가 실적증대여 력 확인 필요하다고 생각. CJ는 상장지분가치에 동행한 흐름 예상
ㅇ 상법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상법 제382조의3(이사의 충실의무 등) 신설.
- 정부이송을 거쳐 공포 예정. 개정안 부칙에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이 명기되어 있어 약 1년여 간 유예기간 발생. 상법 제382조의3(이사의 충실의무 등) ①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 및 주 주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 외에, ‘② 이사는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총주주의 이익 을 보호하여야 하고,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하여야 한다’ 는 내용이 신설
- 상법상 이사회 결의사항 중, 주주의 이익 보호에 불확실성이 있는 사안들이 예상되어 시장으로부터 우려가 있었던 종목들을 시장은 주목하고자 할 듯. 당사 커버 지주회사 종목들 중 직접적 수혜를 연결할 수 있는 종 목은 제한적으로 판단. 이사회 결의사항 중 차입, 재산과 사업의 양수도 등은 주주총회를 수반하지 않는 결 의사항, 분할-합병이나 임웜의 선임-해임, 배당 등은 주주총회 결의 사항으로 파악됨.
■ 유틸리티 위클리 -하나
# 1. 동해심해 가스전 가능성 여부 곧 판명난다…석유公, 해외투자 유치 착수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동해심해 가스전에 대한 기존 조광권을 정부에 반납하고 곧 새로운 조광권을 부여받을 예정 석유공사는 새로 부여받은 조광권을 바탕으로 곧바로 해외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 빠르면 3월 안에 투자 유치 입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2. 미국 내무장관, 폐쇄된 석탄 발전소 재가동 권고
언론에 따르면 미국 내무부 장관이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의 재가동 권고 인터뷰에서 AI 붐으로 인해 증가하는 전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석탄 발전소의 재가동이 필요하다고 강조 과거 석탄은 미국 전력의 절반 이상을 생산했으나 현재는 그 비율이 20%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
# 3. 트럼프의 노르드스트림2 재가동 추진…미·러 비공개 협상 논란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 대표들이 NS2 파이프라인 복구하고 미국 투자자들이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 현재 독일은 노르드스트림 2의 재개를 막을 수 있는 법적·외교적 방안을 검토 중 이는 유럽 에너지 시장의 LNG 수급 및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 변화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
# 4. 미국 LNG 개발업체들, 비용 상승에 따른 가격 재협상 추진
미국의 일부 LNG 수출업체들이 최근 몇 년간 수익성 악화로 기존 계약의 인도 가격 인상을 위해 구매자와의 재협상 추진 중 애너지 트랜스퍼는 기존 LNG 수입 시설을 수출 시설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이미 계약 재협상에 착수 다른 LNG 개발업체들도 최근 몇 년간의 건설, 액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계약 가격 조정을 추진 중
# 5. 중국 LNG 수입, 5년 만에 최저치…유럽 가격 상승이 영향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의 LNG 수입량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 산업 수요 감소, 따뜻한 겨울, 유럽 시장 가격 상승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됨 유럽의 LNG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중국은 자국에서 수입한 LNG를 다시 수출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
# 6. 한전 거치지 않고 ‘기업 간 전력거래’ 교두보 마련 되나
언론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이달 말 전력직접구매제도 정비를 위한 규칙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 민간 발전기업과 수요기업이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전력을 직접구매하는 시장이 형성될지 귀추가 주목 개정이 완료되면 전력 판매시장에서 한전과 민간이 경쟁하는 새 시장이 열릴 전망
# 7. 체코원전 수주 본계약 4월로 넘어갈 듯…“한수원-웨스팅하우스 세부 협의 길어져” -
한수원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에 대한 최종 계약이 당초 알려진 3월에서 밀려 4월에야 체결될 전망 한수원이 원전기술 지재권을 갖고 있는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의 과정이 길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 체코에 약속한 60% 이상 현지 기업 참여와 현지 노동력 우선 고용, 금융지원 조건 등 합의도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
# 8. 9일 SMP 다섯 시간 연속 0원…낮은 수요에 맑은 날씨 겹쳐
지난 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날 11시부터 15시까지 SMP는 0원/kWh를 기록 지난해부터 0원 기록하는 일 관측되기 시작했지만 보통 1~2시간 사이에 벌어진 일이고 5시간 연속 0원 유지한 것은 처음 업계 일각에서는 아직 재생에너지 비중 높지 않은 시기에도 날씨 따라 발전량 큰 차이 보이는 데 대한 대비 필요 의견 제시
# 9. 신한울 2호기 원자로 냉각재 누설로 수동정지
신한울 2호기 원자로건물 내부에서 냉각재 누설이 발생해 수동정지 절차에 들어간 상황 한국수력원자력은 방사선감시기에서 예비 경보 발생함에 따라 점검했으며 원자로냉각재펌프 인근 설비에서 누설 발생 확인 현재까지 발전소 외부 방사선감시기 경보 등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
# 10.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2.2조 규모 가스복합 계약
두산에너빌리티가 2조 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가스복합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 셉코3와 컨소시엄으로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 이르기까지 전 공정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28년 준공할 예정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사우디 전력설비 규모는 25년 92.9GW에서 30년 123.2GW로 연평균 6GW의 발전소가 증설될 전망
■ 엣지파운드리 : 한화시스템이 선택한 적외선 센서 - 하나
ㅇ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 전문 기업
엣지파운드리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APS(Accelrator Pedal Sensor), BPS(Brake Pedal Sensor), SLS(Stop Lamp Switch)를 비롯해 적외선 열화상 센서 및 모듈 등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동사의 경쟁력은 핵심 군사 무기에 탑재되는 적외선 열영상 센서 제조 기술이다.
2021년 2월 한화시스템과 군수, 방위산업에 사용되는 비냉각형 열화상 센서 내재화 및 자율주행 NVS(Night Vision System)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2021년 9월에는 한화 인텔리전스(지분율 한화시스템 51: 엣지파운드리 49) JV를 설립했다.
2021년 11월 박경식 한화 시스템 회계1팀장이 감사로 선임됐고, 2024년 1월 박혁 한화시스템 감시정찰부장이 사내이사로 합류하면서 육·해·공군 감시정찰 활동을 위한 방산용 센서를 개발 중이다. 현재는 이용욱 한화 시스템 미래기술사업부 팀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ㅇ 한화인텔리전스 흡수 합병으로 한화 그룹사와 시너지 확대 전망
2024년 12춸 6일 엣지파운드리는 한화인텔리전스를 1:13 비율로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2025년 3월 10일로 결국 한화시스템이 약 686만주를 합병 신주를 배정 받으며 엣지파 운드리의 2대 주주(약 8.9%)가 됐다.
한화시스템의 타법인 출자 현황을 살펴보면 단순투자목적 제외 지배 법인은 한화시스템 베트남, 미국 법인, H FOUNDATION을 제외하고 한화인텔리전스가 유일한 상황으로 엣지파운드리의 적외선 열화상 센서 제조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합병 이후 기대효과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적외선 열화상 센서 기술 내재화로 응용 제품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ㅇ QVGA급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 양산 진행 중, 적용 분야 확대 전망
Global Information에 따르면 글로벌 적외선 센서 시장 규모는 2025년 11억 9천만 달러이며, 2030년은 16억 9천만 달러로 CAGR 7.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적외선 센서는 물체로부터 방사되는 방출파를 직접 감지하는 센서로 야간, 연막 등 시각으로 인식하기 어려운 환경의 감 지가 가능하며, 냉각형과 비냉각형으로 나뉜다. 전략 자산으로 분류되는 만큼 기술적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특정 소수의 기업들(프랑스의 Lynred, 미국의 FLIR System 등)이 원천기술을 확보 하고 있으며,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사는 소총 등 군수용뿐만 아니라 전장, 드론, 로봇 등 민수용까지 응용 분야 확대가 가능한 비냉각형 방식을 주력으로 개발 중이며, QVGA급 (320 x240) 저가형 비냉각형 방식 적외선 센서 제품 개발 완료로 현재 양산 진행 중이다. 센서 설계부터 양산까지 One-Stop Solution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6 Step(타사 약 10 Step)의 간 소화 공정 및 CMOS 표준 반도체 공정 적용으로 생산 비용 절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타사가 군수용 냉각형 적외선 센서를 납품 중인데, 동사 제품의 냉각방식(비냉각형: 야간 감시 장비, 경계 보안, 군용 개인화기 및 공용화기 조준경 등)과 상이한 만큼 방위 산업향 적용분야는 겹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 25년 CAPEX 상향 가능성에 주목 -메리츠
ㅇ 글로벌 전고체전지 기술 및 양산 Roadmap 속도전
2025년 연중으로 해당 value-chain 기업들의 투자발표 빈번해질 전망.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전지 영역에 아시아/미국/유럽권 기업들의 양산일정 등 투자일정을 구체화 중. 기존 BEV 등 Mobility 외 Robot/UAM/우주항공 등 수요시장 다변화에 시장성 확보중. 전고체전지 적용 기술 구체화 중. 25.3월 현대차의 전고체전지 가동계획 발표 이후, 중국 BYD/은첩고분 등은 2027년 이후 양산 계획 발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황화리튬 기술 Spec-in 확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준 양산설비 구축계획 보유.
ㅇ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황화리튬사업의 변곡점은 2025년 하반기가 될 가능성.
동사는 2021년 이후 한국/일본/미국 등 배터리 셀 고객사들과 황화물계 전고체 원재료 황화리튬 기술 및 사업성 검증 중 2024~25년 선행연구 개발 마무리 단계로 판단, 고객사들의 2027년 이후의 실질 양산에 대응을 위한 증설 의사결정 가능성 주목 황화수소 내재화 및 연속식 공정을 통한 안정적 수율 확보 및 제조공정 비용 절감 등의 경쟁력 돋보일 전망
ㅇ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정밀화학군의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모멘텀
2025년 전고체전지 영역 관심기업. 중국이구환신 정책 추진에 재화 수요 증가는 TDM 등 분자조절제를 생산 및 판매하는 동사의 정밀화학군에 안정적 사업기반을 마련 2025년 화학업종 연간 수요 개선을 전망, 동사는 기존 정밀화학군 및 합병법인(이수엑사켐) 효과에 탄탄한 펀더멘털 구축 가능. 전방 고객사(셀/전해질)들의 양산 Roadmap에 동사의 연중 황화리튬 양산설비 구축을 위한 Capex 증가 가능성 주목.
■ 이마트 : 봄이오고있다 -NH
ㅇ 투자의견 Hold에서 Buy로 상향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상향, 목표주가 11만원 제시. 그동 안 보수적 투자의견을 제시했던 이유는 1) 할인점 사업의 장기화된 매출 침체, 2) 자회사들의 손익악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연결 영업이익 감소가 지속되었기 때 문. 지난해까지 이루어진 구조조정으로 비용구조가 개선되었으며 할인점 매출 또한 객수와 객단가 측면에서 모두 개선 가능해 보인다는 점이 의견 변경 사유
객수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고객 유입 전 망.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신청과 무관하게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이나, 영업환경 차질이 발생해 시장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해 보임. 이마트 점포 절반 이상이 홈플 러스 매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음을 참조할 만함. 객단가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 된 식품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에 따라 자연스럽게 상승이 가능할 전망
ㅇ영업이익 반등의 신호탄
동사는 '25년 가이던스로 기존점 성장률 +3% 제시. 다소 공격적인 목표치로 여 겨졌으나 영업 환경 변화로 객수와 객단가 모두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는 판단. 1~2월 실적은 설 시점 차이 영향 및 영업일수 부족 이슈로 다소 부진했으나,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매출 개선흐름 나타날 것으로 전망. '25년부터는 G마켓 관련 손실 및 PPA상각비 제외, 신세계프라퍼티 인식기준 변경 등 영업이익 추정에 있어 변경점이 존재해 큰 폭의 연간 실적 개선 가능 한 구조. 회계적 요인에 의한 변동이기는 하나, 할인점 실적 회복과 동시에 수익 성 개선이 이루어지는 만큼 투자심리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제시.
■ 셀트리온 : 합병 효과 드러날 올해 -한국
ㅇ 분기를 지날수록 높아지는 GPM
2025년 매출 4조 2,081억원(+18% YoY), 영업이익 1조 2,429억원(+153% YoY, OPM 30%)을 전망한다. 제약/바이오 섹터 내 종목 중 가장 큰 성장이다. 2024년 부터 합병 효과로 유럽 내 기존 제품 점유율 높아지는 가운데 신제품과 짐펜트라 매출이 더해질 전망이다. 신제품과 짐펜트라 매출 비중에 따라 GPM이 개선될 것 이다. 올해 5건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론칭한다. 유럽/북미 론칭을 마친 스 테키마(스텔라라 시밀러)를 포함해 악템라, 졸레어, 프롤리아 그리고 아일리아 바 이오시밀러다. 신제품은 판가가 높아 GPM 개선 요인인데, 론칭은 하반기부터 시 작될 예정이라 GPM은 분기를 지날수록 개선될 전망이다.
ㅇ 미국 의약품 관세 영향 최소화 선조치 완료
불확실한 미국 관세 정책에 선조치를 완료했다. 9개월분의 재고를 1월말 기준 선 적 완료함에 따라 올해 미국 판매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과거부터 완 제의약품 생산은 현지 CMO를 통해 생산하기 때문에 우려되는 사항이 아니다. 추 가적으로 작년부터 구체적으로 검토해 온 미국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확보도 올해 상반기 중 투자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전망이라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스크 대책도 준비 중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 유지
단기적으로 미국 정책 불확실성 속 미국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투자 센티먼트는 약화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의료비 지출 감소를 목표하는 미국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 기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합병 기대 효과로 유럽 내 바이오시밀 러 입찰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성과가 매출로 확인되고 있다.
1Q25 실적은 매 출 9,134억원(+24% YoY), 영업이익 2,100억원(+1,260% YoY)을 전망한다. 영업 이익 절대 규모로는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전년동기 합병 비용, PPA 상각 등으로 낮았던 기저 대비 가장 큰 이익 성장률을 보이는 구간이다.
■ 오늘스케줄 - 03월 14일 금요일
中, 러·이란과 3국 외교차관 회담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3월 최근 경제동향3월 KRX 지수 정기변경
서울보증보험 신규 상장
르세라핌 미니 5집 ‘HOT’ 발매
LS증권, "'미공개 정보 이용' 830억원 유출 LS증권 전 본부장 구속" 보도 재공시 기한
세종텔레콤 거래정지(감자)
퀀타매트릭스 추가상장(유상증자)
형지I&C 추가상장(CB전환)
SK리츠 추가상장(CB전환)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CJ CGV 추가상장(CB전환)
나인테크 추가상장(주식전환)
올릭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카카오페이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카카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아이톡시 보호예수 해제
넥스트아이 보호예수 해제
오름테라퓨틱 보호예수 해제
美 연방정부 예산안 처리 마감 시한(현지시간)
美) 3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독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독일) 1월 경상수지(현지시간)
영국) 월간(1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현지시간)
영국) 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영국) 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중국) 2월 광의통화(M2)~~~~~
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AI 컨퍼런스,실리콘밸리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
03월20~21일 : EU정상회의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3월31일 : 공매도 전면재개
~~~~~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04월01~5일 : AD/DP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학회) 2025
04월03~13일 : 서울모빌리티쇼, 일산 킨텍스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 부활절휴장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에 대해 주류 관세 부과를 언급하며 관세 충돌 격화로 인해 하락.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제외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의 관세 충격과 우크라이나 전쟁 향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혼조세 마감
ㅇ 미국 노동부는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다고 발표함. 노동부는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2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으며 서비스 지수가 0.2% 하락했다고 설명함 (CNBC)
ㅇ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22만 6000건보다 낮은 수치이며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7만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함. (Reuters)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을 향해 미국산 위스키에 대한 50% 관세 부과 계획을 즉시 취소하지 않으면 EU산 주류에 200% 관세를 매기겠다고 언급함 (FT)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전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하기 전까지는 관세와 관련한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힘. 이로 인해 각국의 물밑 협상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ㅇ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은 현재 단기적인 시장 변동보다는 경제와 시장의 장기적인 건전성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재차 언급함 (WSJ)
ㅇ 미국 정부의 올해 회계연도 첫 5개월간 재정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정부효율부(DOGE)는 이미 100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지출이 줄어든 부처는 소수임이 밝혀지며 정부효율부의 수장인 일론머스크의 정책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분석이 제기됨.ㅇ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허위 정보를 감시하는 새로운 기능에 일론 머스크의 엑스가 개발한 기술을 사용한다고 밝힘. 메타는 엑스의 오픈 소스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앱에 더 적합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힘 (Reuters)
ㅇ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이 이사회의 전 소속이자 케이던스 디자인시스템 대표를 거친 립부 탄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함. 탄 CEO는 인텔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는 파운드리 부문을 재건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움ㅇ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 지주사인 일본 세븐&아이홀딩스 인수를 추진 중인 캐나다 편의점 체인 알리멘타시옹 쿠시타르(ACT)가 인수 의지를 거듭 확인함. 한편 앞서 세븐&아이홀딩스는 미국 독점금지법 문제에 대해 재차 제기하며 ACT의 명확한 로드맵이 제시되지 않아 경영 불확실성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입장차를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30%, MSCI 신흥지수 ETF -0.41%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62% 하락, 러셀2000지수 -1.62%, 다우운송지수 -1.88%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0.21%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 1,453.8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457.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2.0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장초반 +1.0%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미 지수선물이 아시아 장 내내 하락하고 중국증시가 하락개장하는데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하락마감. 아시아장 중에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엔화가 강세를 확대하며 금선물이 상승하는 점으로 보아 안전심리가 확대되는 경향. 3월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외인의 포지션 정리도 지수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코스피는 +0.75%내외 출발 후 완만히 우상승하다가 10:30경 +0.94%고점 후, 미 지수선물이 하락하고 중국증시가 개장하며 하락쪽으로 진행하는데 연동되며 낙폭 확대했으나, 마감동시호가때 외인과 기관이 대규모 포지션을 교환하며 지수를 +0.5%나 끌어올려 -0.05%(2573.64p)로 마감. 코스닥은 +0.75%내외 출발 후 변동성을보이다가 10:30경 +0.48%로 상승후, 미 지수선물이 하락하고 중국증시 하락에 연동되며 상승폭 반납하고 하락 전환후 낙폭 확대하며 -0.92%(722.80p)로 마감.
이날 시장을 주도 한 세력은 외인으로 현물과 선물에서 매물을 쏟아냄. 마감직전인 15:20분 시점 기준으로 외인은 지수선물에서 -2346억 순매도, 주식선물에서 -654억 순매도, 코스피에서 -1205억 순매도, 코스닥에서 -779억 순매도. 기관은 외인 매물을 부분적으로 떠 안아 다른시장에서 개인에게 떠넘기는 방식으로 헤지. 외인의 선물, 현물시장 매물을 최종적으로 개인이 떠 안았는데, 개인은 지수선물에서 +1928억 순매수, 코스피에서 +846억 순매수, 코스닥에서 +1951억 순매수. 마감 동시호가에 외인과 기관은 대규모 포지션을 교환했는데 이는 선물옵션 만기일 포지션 정리 영향으로 풀이.
미 지수선물은 개장시점 고점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아시아장중에 -0.5%나 하락. 일본증시는 급등 개장후 바로 하락쪽으로 하루종일 이어지며 상승폭을 반납.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에서 개장후 오전장 변동성과 함께 횡보하다가 정오무렵부터 급하게 하락추세 이어감.
대체로 금리상승영향에 순방향인 경기민감주, 가치주가 상승하고 경기방어주, 성장주가 하락하는 모습. 한화오션의 첫번째 미 해군 MRO사업으로 美군함 ‘월리 쉬라’호 출항소식에 조선주 상승. LS는 경쟁사 대한전선의 모회사인 호반이 소송 대응목적으로 그룹차원에서 지분매입에 강세, LS그룹주 동반 상승. 자동차업종은 테슬라 상승영향으로 강세를 보이다가 현대,기아치 미국 2월 판매량 최대성장 소식에 상승. 2차전지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배터리를 내재화 하기 위해 셀 회사를 건너뛰어 소재회사와 바로 공급체인을 형성하고 있다는 소식에 셀주는 부진했으나 양극재, 음극재 등 소재주들은 강세
~~~~~
간밤 뉴욕시장에서 다우-1.30%, 나스닥-1.96%나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0.65% 하락하며 전일 아시아장중 미 지수선물하락으로 인해 한국장 부진이 상당부분 선반영한 것으로 해석. 필 반도체업종지수는 -0.62%,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21%, 한국물 ETF는 -1.30% 하락. 뉴욕증시 하락은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이나 선반영된 영향을 고려하면 부정요인은 제한적.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에상보다 낮아 고용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감. 개장 한시간 전에 발표된 미 2월 PPI는 전월대비로 상승흐름이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남.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미 2월근원 PPI도 전월대비로 1월보다 둔화된 수치를 보임. 그러나 투자회사들은 PCE를 구성하는 항목이 견조해 28일 발표될 근원 PCE 가격지수가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달러강세, 국채금리 상승, 주식시장은 하락 출발. 한편 클리블랜드 연은 Nowcasting에서는 근원 PCE도 0.19%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투자회사들의 예상과 달라서 지켜봐야 할 듯.
장 시작 전 EU가 철강 관세 등에 대한 보복조치에 트럼프가 EU산 와인 등 주류 제품에 200% 관세 부과하겠다고 경고. 장 중에도 캐나다산 철강, 알루미늄 관세나 4월 상호 관세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관세정책으로 경제가 혼란이 있을 것이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베센트 재무장관도 단기적인 증시변동성은 신경 안쓰고 실물경제와 장기경제가 더 중요하다고 언급. 단기적으로 무역분쟁 격화 우려와 정부의 증시변동에 대처가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은 하락이 확대되고 국채금리 하락, 금값상승, 엔화강세 등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는 모습. 미국의 강경한 관세정책 추진은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정부예산안 관련하여 정부 셧다운 우려도 점차 확대. 공화당이 제시한 임시 예산안이 전일 하원에서 통과됐지만, 상원에서는 통과가 쉽지 않다는 점이 부각. 14일까지 관련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정부 폐쇄, 즉 ‘정부 셧다운’이 발생. 이 경우 미국 경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투자 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했으나 한국증시에는 중립적 요인으로 풀이.
국채금리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생산자물가지수 결과 후 견조한 고용과 안정적인 물가 등을 반영하며 상승. 특히 전일 미국 재무부 적자 확대에 따른 채권 발행 증가 우려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그러나 무역 분쟁이 격화되고, 정부 셧다운 우려와 향후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높아지자 안전심리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 후 하락세가 지속.
달러화는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아 물가안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그럼에도 PCE와 관련된 품목이 오히려 상승한 점이 강세를 확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여전히 견조해 고용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달러강세에 영향. 안전심리가 확대된 점도 달러강세에 영향. 달러강세는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종합하면 아침 코스피 출발은 -0.5% 내외 하락출발후 낙폭을 축소하다가 상승전환할 것으로 예상. 뉴욕증시 에서 한국물 ETF변화로 본 코스피 등가치는 보합수준 출발임. 간밤에 달러강세와 안전심리 확대는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전일 선옵만기일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포지션정리시 지수변화분을 반영하면 -0.5%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S&P500지수는 간밤 하락분을 반영하여 2월19일 고점대비-10.14% 하락. -10% 내외의 하락은 일상적 조정으로 볼수 있는 하락이나, 트럼프의 강경한 관세정책 추진으로 시장의 피로감이 쌓여 있는데다가 뉴욕시장의 3년 변동성 기준으로 3표준편차~2표준편차 사이에 있어 추가조정을 예상
뉴욕증시에서 대형기술주에서 탈출한 자금이 저평가된 한국증시로 유입될 여지는충분. 다만 한국에서 탄핵심판을 둘러싸고 정치불안요소가 있고, 한국도 조만간에 트럼프의 관세정책의 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외인의 현물수급이 빨리 돌아서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풀이.
간밤 뉴욕시장에서 대형기술주를 비롯해 경기민감 종목군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경기 방어주는 견조한 모습. 한국증시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듯. 오늘 상대적 강세업종은 금리와 유가하락에 초점을 맞추어 음식료, 화장품, 헬쓰케어, 미디어컨텐츠, 방송통신, 반도체, 유틸리티, 에너지, 전력인프라, 방산, 조선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65%
달러가치 : +0.22%
엔화가치 : -0.08%
원화가치 : -0.03%
WTI유가 : -1.01%
미10년국채금리 -0.6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물가와 고용안정에도 정부 셧다운과 무역분쟁 우려로 하락 확대ㅇ 다우-1.30%, S&P-1.38%, 나스닥-1.96%, 러셀-1.62%, 필 반도체-0.62%
13일 뉴욕증시는 정부 셧다운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고용 안정과 물가 하향 안정 소식에 소폭 하락 출발. 그러나 트럼프의 발언을 통해 무역 분쟁이 확대되고, 베센트 재무장관과 더불어 단기적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신경 쓰지 않겠다는 언급하자 지수 하락폭이 확대. 특히 대형 기술주를 비롯해 경기 민감 종목군이 하락을 주도. 반면, 경기 방어주는 견조~~~~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안정된 물가, 확대되는 무역분쟁, 불안한 정부 셧다운 우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0만 건 증가에 그쳐 고용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감. 이런 가운데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상향 수정된 전월 대비 0.6% 상승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는 전월 대비 0.1% 하락으로 전환. 그러나 투자회사들은 PCE를 구성하는 항목이 견조해 28일 발표되는 근원 PCE 가격지수가 0.28%에서 0.35% 내외로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 이에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 주식시장은 하락 출발. 그러나 클리블랜드 연은 Nowcasting에서는 투자회사들과 달리 근원 PCE도 0.19%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지켜봐야 할 듯.
한편, 무역분쟁은 점차 확대되며 불안 심리는 여전. 장 시작 전 EU가 철강 관세 등에 대한 보복조치에 트럼프가 EU산 와인 등 주류 제품에 200% 관세 부과하겠다고 경고. 장 중에도 캐나다산 철강, 알루미늄 관세나 4월 상호 관세 관련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약간의 혼란이 있을 것이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베센트 재무장관도 단기적인 변동성은 신경 안쓰고 실물 경제와 장기 경제가 더 중요하다고 언급. 금융시장은 단기적으로 무역 분쟁이 더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정부의 대처가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은 하락 확대되고 국채 금리 하락, 엔화 강세 등이 진행(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
이런 가운데 정부 셧다운 우려는 점차 확대. 공화당이 제시한 임시 예산안이 전일 하원에서 통과됐지만, 상원에서는 통과가 쉽지 않다는 점이 부각. 14일까지 관련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정부 폐쇄, 즉 ‘정부 셧다운’이 발생. 이 경우 미국 경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트럼프는 셧다운이 발생할 경우 국민들은 많은 세금을 내게 된다고 경고하고, 셧다운 협상 관련 필요하면 언제든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언급. 그럼에도 불안 심리는 지속. 실제 개인 투자자 심리지수는 하락 전망은 3주 연속 60% 내외를 기록 중.
■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테슬라 하락 Vs. 통신, 일부 제약, 유틸리티 상승
엔비디아(-0.14%)는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UAE가 정부 관계자의 미국 방문을 통해 최첨단 AI 칩 수출 제한 완화를 요구하고 미국내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강조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전환 후 보합권 등락. 더 나아가 GTC를 앞두고 있어 UAE 관련 소식등에 긍정적으로 작용. 인텔(+14.60%)은 지난해 이사회와 인텔의 성장에 대한 분쟁 후 떠났던 립부 탄이 신임 CEO로 돌아오자 급등. 선임 후 직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세계적인 제품 회사의 지위 회복, 세계적인 파운드리 입지 확립, 주주가치 확대를 시사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다만, 브로드컴(-1.48%), AMD(-2.66%), TSMC(-3.15%) 등 대부분 반도체 업종은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2% 하락.
테슬라(-2.99%)는 바이두와 협력해 중국내 완전자율주행 강화 소식에도 하락. JP모건이 분기 차량 인도량을 35.5만 대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231달러에서 135달러로 하향 조정(매도 의견 유지)하자 하락. 더불어 사이버트럭 ‘봉쇄 보류’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도 부담. 관련 조치는 생산 차량 문제점 발견과 리콜을 피하기 위해 인도를 보류하는 조치라는 점이 영향. 리비안(-4.07%), 루시드(-6.02%) 등과 함께 퀀텀 스케이프(-3.94%), 리튬 아메리카(-3.46%) 등 전기차 관련 종목 대부분 하락. 이는 미국 내 전기차 산업의 위축 우려가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애플(-3.36%)은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에 대한 자신감, 경기 방어 역할 등을 잃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메타 플랫폼(-4.67%)은 자체 AI 칩을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에도 하락. 알파벳(-2.53%)과 MS(-1.17%)도 부진. 무역분쟁 등을 통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아마존(-2.51%)은 경기 불안과 그에 따른 소비 둔화 우려,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공급망 비용 등을 반영하며 하락. 코스트코(-3.93%), 월마트(-0.82%), 타겟(-2.59%) 등에도 영향. 다만, 달러 제너럴(+6.8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 상승. 달러트리(+6.59%)도 동반 상승.
알리바바(+0.88%)는 중국내 소비 증진을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에 상승. 더불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사이버 비서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상승. 참고로 관련 기술은 애플에 긍정적. 비록 2026년으로 늦어졌지만 관련 기술 종류를 미리 알 수 있기 때문. 핀둬둬(+0.76%), 진둥닷컴(+2.16%)도 소비에 대한 기대 속 강세. 바이두(+2.01%)는 테슬라와 중국내 자율주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소식에 상승. 샤오펑(+2.51%)은 다음 주(1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CEO가 애프터 서비스 지점을 전 세계 300개 이상을 늘리겠다고 언급하자 상승. 이는 차량 판매 증가 기대를 확대. 그러나 니오(-7.25%)와 리 오토(-3.33%)은 하락하는 차별화 진행
팔란티어(-4.82%)는 루프 케피탈이 매수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141달러에서 125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에 대한 가치 산정을 낮춰 잡은 점이 팔란티어 목표주가 하향 조정 요인으로 작용. AI 서비스 기업 중 하나인 유아이패스(-15.72%)는 양호한 실적에도 기대 매출 부진에 큰 폭 하락. C3AI(-3.24%), 템퍼스 AI(-7.33%), 팔라다인 AI(-6.11%) 등 AI를 이용해 서비스 하는 기업들도 대부분 하락. 사이버 보안회사인 센티넬 원(-5.54%)은 예상 상회한 결과에도 기대 매출 부진 소식에 하락. 어도비(-13.85%)는 기대 매출 부진 여파로 큰 폭 하락. 이에 세일즈포스(-4.51%) 등 소프트웨어 업종의 부진을 야기
아이온큐(-2.06%)는 디웨이브 퀀텀(+18.73%)이 실적 발표 후 급등 했음에도 전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 디웨이브 퀀텀은 예상보다 큰 손실에도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결과와 기대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소식에 급등. 그 외 리게티 컴퓨팅(-2.24%), 퀀텀 컴퓨팅(+1.29%) 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은 전일과 달리 혼조 양상. 최근 달 착륙선 관련 혼란 속 하락했던 인튜이티뷰 머신(-9.70%)은 전일 큰 폭으로 상승 후 오늘은 하락하는 등 수급에 의해 변화. 로켓랩(-4.61%), 레드와이어(-5.63%) 등 여타 우주개발 관련 종목군도 하락
버라이존(+2.63%), AT&T(+1.44%) 등 통신주, 머크(+1.46%), 브리스톨마이어스(+0.79%) 등 제약주, 듀크 에너지(+1.35%) 등 유틸리티 등은 경기 방어 성격의 종목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 구리 광산 업체 프리포트 맥모란(+2.18%), 금광업체 뉴몬트 마이닝(+4.63%) 등은 구리와 금 가격 상승에 기대 상승. 록히드마틴(+1.39%), 노스롭 그루만(+3.26%) 등 방위 업종은 EU의 방위비 확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0만건 증가에 그쳐 고용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감.
ㅇ 미 2월 PPI 는 지난달 상향 수정된 전월 대비 0.6% 상승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는 전월 대비 0.1% 하락으로 전환. 지난 12월 0.5% 상승, 1월 0.6% 상승과 비교해 상승 흐름이 크게 꺾인 것.
ㅇ 미 2월 근원 PPI(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 전월 대비 0.2% 상승. 1월(0.3% 상승)보다 둔화된 수치.
그러나 투자회사들은 PCE를 구성하는 항목이 견조해 28일 발표되는 근원 PCE 가격지수가 0.28%에서 0.35% 내외로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 이에 달러 강세, 국채금리 상승, 주식시장은 하락 출발. 한편 클리블랜드 연은 Nowcasting에서는 투자회사들의 예상과 달리, 근원 PCE도 0.19%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지켜봐야 할 듯.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장 중 무역분쟁 격화와 정부 셧다운 우려로 하락 전환 후 폭이 확대
국채금리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생산자물가지수 결과 후 견조한 고용과 안정적인 물가 등을 반영하며 상승. 특히 전일 미국 재무부 적자 확대에 따른 채권 발행 증가 우려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그러나 무역 분쟁이 격화되고, 정부 셧다운 우려가 높아지자 향후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높아지자 하락 전환 후 하락세가 지속.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차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아 물가 안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그럼에도 PCE와 관련된 품목이 오히려 상승한 점이 강세를 확대.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여전히 견조해 고용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영향.엔화는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 트럼프의 관세 불안 등을 이유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캐나다 달러 등은 약세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달러인덱스>홍콩>파운드>원화>엔화>유로>캐나다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와 상대국의 보복 관세 등으로 관련 이슈가 더욱 격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하락. 더 나아가 미국 행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14일까지 임시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할 경우 정부 폐쇄가 진행되며, 이는 향후 경기 침체 가능성이 확대되며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미국 천연가스는 소폭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3% 가까이 하락. 온화한 날씨 등으로 향후 수요 둔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금은 물가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PCE 가격 관련 품목은 견조하자 상승. 여기에 무역분쟁의 격화, 정부 셧다운 우려 등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자 3,000달러에 근접. 구리 및 비철 금속은 주석이 콩고민주공화국이 불안정한 정세를 반영하며 광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10% 가까이 급등. 그 외 니켈이 1.5%하락을 했을 뿐 구리를 비롯해 대부분 품목은 보합권 등락. 구리는 미국 시장에서는 상승.
농작물은 미 농무부가 옥수수와 콩 생산량이 아르헨티나에서 낮게 전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밀은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6644
[亞증시-종합] 무역전쟁·금리 경계에 하락 - 연합인포맥스
13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이후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커지며 일제히 하락했다.일본 증시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
news.einfomax.co.kr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3/18(화) 한눈경제 (0) 2025.03.18 25/03/17(월) 한눈경제 (0) 2025.03.15 25/03/13(목) 한눈경제 (0) 2025.03.13 25/03/121(수) 한눈경제 (1) 2025.03.12 25/03/11(화) 한눈경제 (0)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