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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0(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6. 20. 06:34
25/06/20(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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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전일 뉴욕시장 휴장한 가운데, 시간외 미 지수선물과 유럽증시가 하락했음에도, 오늘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미 지수선물, 홍콩증시는 상승, 반면 일본증시는 하락하고 상하이증시는 보합. 오늘 한국증시가 상승한 이유는 ①유럽 장 마감 후 미국이 이란폭격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한다고 백악관이 발표하면서 시장이 이를 트럼프의 협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하면서 안전심리가 완화된 점. ②10시경 MSCI가 한국증시를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결정을 한 소식이 전해졌는데, MSCI가 공매도 접근성이 개선되고, 상법개정 등 새정부의 우호적인 증시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점. ③최근 3개장일 동안 외인 지수선물이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을 확대했는데, 헤지목적은 FOMC 영향 불확실성, 뉴욕시장의 준틴스데이 휴장, 트럼프의 이란 공격명령 우려를 헤지한 것이었음. 그 헤지 목적사항들이 오늘 소멸되면서 대규모 선물매도포지션의 환매수 청산 유입. ④ 한국증시가 뉴욕증시의 투자심리와는 다르게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FOMO 현상이 강화되고 있는 영향, 개장초반 외인들의 매도세에도 지수가 상승했는데 이는 개인들의 FOMO현상에 따른 적극매수 영향으로 풀이. ⑤ 기타 달러자산 이탈자금의 아시아시장 유입, 추경 등 새정부의 정책모멘텀과 국내 유동성증가 현상 등을 오늘 한국증시 상승요인으로 정리.
코스피는 보합수준으로 개장후 개장시점 변동성을 거쳐 상방진행하여 +1.48%(3021.84p)로 마감. 코스닥은 보합수준으로 개장후 개장시점 변동성을 거쳐 상방진행하여 11:20경+1.08%고점 기록, 이후 +1.08%~+0.70%사이의 밴드 사이에서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1.15%(791.53p)로 마감.오늘 한국증시를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 현물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3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3435억 순매수하고 거래상대방인 기관은 -5415억 순매도하고 코스피매수로 헤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5619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 상대방이되며 -6021억 순매도.
아시아 장 중에 매크로변수가 증시에 매우 우호적으로 변화함.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3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 유가는 보합수준에서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14:30경 하락하여 -0.62%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 전부터 변동성과 함께 저점, 고점을 높여가며 완만한 우상승을 보이다가 14:30경부터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하여 -0.50%하락.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13:00경 저점찍고 이후 낙폭축소하며 -0.27%하락.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변동성과 함께 저점과 고점을 낮추며 -0.72%하락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급등후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며 완만하게 추가상승하여 +0.84%큰폭 상승. 일본 니케이지수는 상승개정후 10:00경 급락으로 하락 전환하여 이후 완만하게 낙폭을 축소하며 -0.21%하락.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장 상승후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하며 한국장 마감시점 +0.80% 상승.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에서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한국증시 마감시점 -0.07% 로 변화.
상승업종은 소프트AI클라우드>K팝,K컨텐츠,게임,미디어>2차전지>화장품,음식료>은행금융,결제,핀테크>로봇>반도체,IT소부장>수소,신재생,유틸>경기소비재>바이오>항운>자동차 순 상승. 하락업종은 지주,상사,해운>조선,방산>건설,건설기계>에너지,전력인프라,원전>소재 순하락.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기대감에 LG CNS, 삼성SDS 강세, 국가AI센터 건립추진에 네이버 등 소프트,AI업종 상승세 지속.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업종 중국 618 쇼핑절 판매 호조에 상승. 전국민 소비 쿠폰발 매출 증가 기대감에 음식료 등 소비재업종 전반적 상승. 보스턴 다이내믹스 상장 가능성에 로봇업종 동반 강세. 두산퓨얼셀 美 연료전지 수주 기대감에 20% 상승하고 수소업종 동반 상승.정부의 RE100 추진 드라이브에 신재생에너지업종 상승.■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탑다운 차원의 짧은 생각 -KB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전문가들 주장을 보면, ‘기술자들’은 화폐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경제학자들‘은 기술적 이해가 부족하다. 우리는 후자이다. 이런 지식의 한계가 존재하는 탑다운 관점에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짧은 생각을 적었다.
ㅇ 탑다운 측면에서 ‘스테이블코인’ 은 ‘은행’
‘스테이블코인’은 곧 ‘은행’이다. ‘스테이블 코인’에 첨단기술(실시간대금결제, 낮은수수료 등)이 추가된 것은 맞다. 미국 국채수요를 늘릴 수 있는 수단이 될 거라는 점도 인정된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스테이블코인’의 작동원리를 보면, 본질적으로 ‘은행’과 같다.
'예금/현금 유치→국채 매입→코인 발행→통화량증가' 경로는 은행의 매커니즘이다. 물론 은행은 '대출'이란 중요한 기능이 있지만, 코인은 없다. 하지만 이것도 지금 얘기일 뿐이다. 코인의 신뢰도가 쌓이면, 앞서 말한 것이 역방향도 가능해질 것이고, 이는 곧 대출(신용화폐)과 매커니즘이 가능함을 뜻한다. 따라서 화폐 시각에서 보면, 완전 새로운건 아니다. 코인이 가진 기술적 장점들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세계가 단 하나의 은행만 쓴다면, 실시간 결제 등은 지금도 가능하다.
ㅇ 스테이블 코인이 가진 문제들과 금융 애널리스트
'스테이블 코인'이 가진 진짜 문제는 '기술'이 아닌 '현실'이다. 송금/정산은 은행 고유의 업무이다. 그런데 스테이블 코인이 보급되면, 은행은 의미가 없어진다. 그럼 이 기득권을 어떻게 해체할 것인가? 코인 이전에도 많은 대안들이 있었지만, '기득권'과의 조율을 실패하며 사라졌다. 단순히 기득권의 꼼수가 아니라, 현대 경제가 가진 문제점과 연결되기 때문에 어렵다.은행에서 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은행 LCR 등은 붕괴할 것이다 (ECB, 24년 7월). 이는 금융시스템에 기반을 둔 현대경제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그 밖에 생각할 기득권의 문제들도 있다. 시뇨리지 효과가 민간으로 넘어갈텐데, 정부는 그게 정말 괜찮을까?. 코인이 1달러 연동을 지키지 못하면 곧 뱅크런이다. 과거에도 테더는
1달러를 벗어난 적이 존재한다. 지금은 믿을 수 있는가? 금융시스템이 현재의 모습을 갖춘건 불과 50여년 전이다. 수많은 실패/수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다. 코인도 그 과정이 필요하다.
어쨌든 지금 '스테이블 코인'은 실험단계에 진입했다. 임상실험을 해봐야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시장의 기대감은 합리적이다. 첨언하자면, 이에 따른 기대의 영향은 '소프트웨어 애널'에게 묻는게 맞겠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질문들은 '금융 애널'이 맡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몇몇 테크니컬한 문제를 빼면) 스테이블 코인은 곧 은행이기 때문이다.ㅇ 요약
기술자들은 화폐 시스템의 이해가 부족하고, 탑다운은 기술적 이해가 부족하다. 그런 한계를 가진 관점에서 보면, 스테이블 코인은 곧 은행이다. 이렇게 보면, 스테이블 코인이 뚫고 가야하는 수많은 관문들이 새롭게 보인다
■ 삼성전기 : High-end는 상대적 무풍지대 -NH
ㅇ 삼성전기는 ....
삼성전기는 수동소자, 카메라·통신모듈, 반도체패키지 기판 제조사.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2024년 기준 컴포넌트 43%, 패키지솔루션 20%, 광학통신솔루션 37%.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율 23.7% 보유. 부문별로 고부가가치제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음. 컴포넌트 부문은 전장용 MLCC, 패키지 솔루션 부문은 서버용 기판의 점진적 비중 확대를 통해 믹스개선 및 실적증대가 기대됨.
ㅇ 목표주가 200,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12MF BPS에 Target PBR 1.6배('19~'21년 평균값에 할인율 10% 부여) 적용. 2022년부터 이어진 IT 업황 부진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되나, 관세 불확실성 감안해 할인율 부여.동사는 전력 효율화가 중요해지는 Al Agent 시대에 유리한 고사양 MLCC 및 기판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유리. 삼성전기에 대한 IT 부품 업종 Top Pick 관점을 유지. 스마트폰과 PC 등 성장이 정체된 Legacy 제품 중심에서 AI와 전기차 등 고성장/고부가 산업향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
① AI 관련 투자 확대가 서버와 네트워크 등 고부가 산업향 부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고 있음. 기존에는 미국 고객들 중심으로 AI 관련 수요가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중국발 수요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MLCC와 패키징기판의 AI향 판매 확대 효과가 기대. ② BYD 등 중국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세가 전장용 MLCC 수요 개선을 이끌고 있음.
ADAS와 파워트레인 등 고부가 전장용 MLCC는 삼성전기를 비롯한 소수의 업체들만이 공급할 수 있는데, 전기차를 넘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도 앞두고 있는 만큼 대당 탑재량 증가/제품 고부가가치화에 따른 MLCC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ㅇ 전력 효율화에 필수적인 기업
삼성전자와 협력으로 AI 시대 맞추어 유리기판 사업을 추진. 2027년 하반기에 양산화를 추진. 이미 유리기판의 시생산 라인을 구축, 애플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샘플 제공. 삼성전자는 반도체 양산 공정에 유리기판을 적용 목표, 관련 업체와 협력을 모색, 첨단 패키징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에서 삼성전기가 수혜 예상.
2026년 하반기, 양산화의 설비투자가 진행 전망, 초기에 AI 서버용 유리 코어 기판 추진 이후에 유리 인터포저 영역
까지 공급 예정ㅇ 전장용 MLCC, AI 가속기용 기판 성장까지 더해질 것
2026년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성장에 맞추어 MLCC, FC BGA, 카메라모듈의 응용처별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초점.
삼성전기의 포트폴리오는 성장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변화 판단 1) MLCC, 전장용/산업용 비중 확대 및 가동률 상승(80% 후반 추정)은 예상을 상회 2) FC BGA는 AI향 가속기 매출 시작, 서버 및 네트워크 비중 확대로 장기 경쟁력은 증 대 3) 신성장으로 추진한 유리기판은 적극적으로 진행, 애플 등 다수의 고객을 대 상으로 샘플 제공, 2027년 하반기에 양산, 매출 반영 예상. 단기적인 실적 변화보다 미래 성장 방향으로 포트폴리오 변화에 주목할 시기로 판 단.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확대 필요.
ㅇ 투자포인트
1) 전장용 MLCC와 AI 가속기용 기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성장도 기대됨. 전장용 MLCC의 경우 전기차 탑재시 Q와 P가 모두 증가해 contents growth가 가파름. 또한 ADAS와 같이 범용성 자율주행 기능이 내연차에도 탑재되면서 전기차캐즘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적었고, 실제로 전장용 MLCC 매출액은 지난 3 년간 연평균 20% 이상씩 성장. MLCC는 자율주행 핵심인 라이다(LiDAR) 시스템에 필요한 초소형 고전압 MLCC 개발, 양산 추진. 2025년 상반기, MLCC 가동률 상승 배경은 전장용 매출 증가가 예상을 상회. IT 기기향 매출 의존도 축소 과정에서 자율주행 및 전장용 MLCC 라인업이 고객 사가 요구한 고온/고전압, 고신뢰성 제품까지 확대
2) 카메라모듈은 종전의 스마트폰에서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영역으로 매출 다각화가 진행, 또한 휴머노이드 시장 개화로 추가적인 수요 및 수주를 확보 중. 테슬라가 자율주행인 로보택시 서비스 실시(2025년 6월) 관련하여 수혜가 예상. 다수의 카메라를 채택 동시에 고화소 추구가 점진적으로 진행, 모바일 경험과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
3)FC BGA는 AI향 가속기 영역 진출, 서버 및 데이터센터향 비중 확대가 진행 중. 또한 자율주행 반도체에 FC BGA 적용 확대로 신규 매출의 반영이 높아질 전망. 향후 일반 서버에서 AI 서버용 FC-BGA까지 공급을 확대하며 AI 성장 사이클에 본격적으로 편승할 수 있을 전망. 최근 글로벌 CSP들이 엔비디아의 지배력에 맞서고 칩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체 ASIC 개발에 나서고 있음. 후발 주자들의 진입은 동사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
ㅇ 2분기 업황 업데이트:
- 환율 영향 반영. MLCC가동률은 양호.
2분기 영업이익은 2,037억원(-4%, 이하 YoY)로 전망한다. (컨센서스 2,183억원) ① 원/달러 환율이 1분기 1,452원에서 2분기 (전일까지 평균) 1,408원으로 하락한 영향을 반영했다. 동사의 환율 민감도는 원/달러 10원 변동 시, 월 영업이익이 약 10~15억원 증감하는 구조다. ② 다만, 본업은 견조하다. MLCC 가동률은 1분기 85%를 넘어 88%까지 상승했다고 추정된다. 이는 레거시 IT 제품군 (PC, 모바일 용)의 수요가 아직 부진한 가운데, AI 서버 및 전장용 수요가 보완하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2% 증가, 가격(ASP)은 1% 상승으로 가정했다.
- AI 및 자율주행 중심의 신사업 가속화
① MLCC 경쟁: AI와 자율주행에 필수적 부품이다.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다. 아 직은 초소형, 고용량, 고전압, 고신뢰성 제품에서 기술적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CAPEX 보다 R&D 투자 확대가 더 시급한 시점이다. ② 자율주행/전장 수혜: 관련 (MLCC/카메라) 매출은 25년 1.6조원, 26년 1.8조원 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카메라는 자율주행에서 눈과 귀의 역할을 한다. ③ 실리콘캐패시터 상용화: 밸류체인을 구축했고, 올해부터 상용화된다. ④ 유리기판: 다수 공정들에서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개발 참여에 적극적인 고객 확보도 쉽지 않다. 시장개화를 낙관하기만은 어렵다. 하지만 반도체 모듈의 발열관리 측면에서 해결책이 제한적이기에 향후 성장성을 주목한다.
- 관세 불확실성에도 상대적 매력도 부각
하반기에는 관세 이슈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IT하드웨어 기업들 중에서는 가장 돋보인다. ① MLCC, 카메라, 기판은 모두 AI 관련 부품이다. 전방 산 업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AI 수혜 여부가 더 중요해진다. ② 높은 가동률을 유지 중 이다. 3분기에는 90%를 상회할 가능성도 예상된다. ③ 현재 주가는 20년 내 최저 수준의 PBR이다. 과거 유사 밸류에이션은 ROE가 1% 아래로 하락했던 2014년 ~2016년 스마트폰 피크아웃 시기뿐이다. AI와 신규 사업분야의 구조적 사업 포트폴 리오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은 구간에 있다고 판단된다.
■ 티엘비 : 쌓이는 수주잔고 -NH
[서버 중심의 견조한 수요와 중화권 리스크 반사 이익으로 ASP 및 수주잔고 성장세 지속. CXL·SOCAMM 등 차세대 고마진 제품 본격화되며 수익성 확대 전망.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타당하다고 판단]ㅇ 티엘비는....메모리모듈, SSD 모듈기판업체.
2011년 대덕전자로부터 분사해 설립되었으며, 2020년 코스닥시장 상장. 2024년 기준 매출비중은 DRAM 49%, SSD 48%, 기타3%. 전방set별 매출 비중은 서버80%, 노트북20%.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며,매출비중 각각약45%, 35%, 20%. 국내에 대부분 생산시설이 위치했으며 후공정 위주의 베트남 공장 2024년 10월부터 가동. CXL, LPCAMM, SOCAMM, MR-DIMM 등 신제품 연구개발 관련해 고객사들과 긴밀하게 협력중.
ㅇ 잘 하고 있는 본업
목표주가 27,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12MF BPS에 Target PBR 2.1배 적용(과거 3개년 평균). 동사 제품의 ASP 및 수주잔고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인 배경은 1) 성장세가 견조한 서버 부문에 대한 높은 노출도, 2) 해외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특히 high-end 서버용 6400Mbps DDR5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며 수혜가 컸음. 또한 해외 고객사 내 중화권 업체들이 점차 배제되는 흐름 속에서 반사 이익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ㅇ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
CXL, SOCAMM 등 차세대 제품의 성과가 본격화될 전망. CXL은 3월 말 국내고객사향 소량 납품을 완료했으며, 기타 고객사와도 양산 관련 논의 진행 중. SOCAMM은 2Q25 내로 해외 고객사향 공급 예상됨. 해당 제품들은 기존 대비
ASP가 약 2~2.5배, 마진율은 약 2배로 알려져 있어 본격 양산 시 수익성 기여도 클 것으로 기대됨
생성형 AI가 촉발한 데이터 폭증 시대의 기술 발전 방향은 CXL과 SOCAMM일 수밖에 없음. 기존 제품의 실적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제품 본격화까지 감안 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타당ㅇ 2025년 두가지 Keyword : 1) 초과 수요 지속 2) 수익성 정상화
동사의 사업보고서상 가동률은 낮게 나타나지만, BVH 공법이 적 용될 경우 공정 공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사실상 Full Capa 수준으로 가동 중인 것 으로 파악됨. 현재 수주잔고 기준으로는 지금 P.O를 넣어도 7월부터 생산이 가능한 상황이며, DDR5에 대한 초과 수요로 매출의 우상향 흐름에 대한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 관건은 수익성. 대내외적으로 우호적인 업황 분위기와 달리 부진한 수익성이 동사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음. 특히 주요 원재료인 금 가격의 상승이 부담.
해당 측면에서 LPCAMM, CXL 등 차세대 메모리 모듈의 양산 본격화로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 모멘텀이 기대. 차세대 모듈은 단자가 없어 무전해 금도금 공정이 적용되며, 기존 메모리 기판 대비 금 사용량이 최대 30%까지 절감되기 때문. 물론 기본적으로 기판 업이 매출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큰 산업인 만큼, 수익성 역시 매출 증가와 함께 개선될 여지가 큼. 차세대 모듈이 양산되는 하반기에는 두자릿수 수익성으로의 복귀를 예상.■ 유틸리티 위클리 - 하나
#1. 李정부, 에너지 밑그림 나왔다…핵심키워드는 ‘에너지고속도로·분산에너지’
송전망을 일컫는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 RE100산업단지 구축 등 친환경 산업체제로 전환할 계획 전력 소비가 있는 곳에 분산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요금을 차별화해 제조업 등 산업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계획.
# 2. 이재명 정부의 과감한 ‘원전 실용주의’…부지 선정·수명연장 청신호.
정부 하반기부터 부지 선정 착수, 대형 1곳 SMR 1~2곳 예상 대형 후보지 영덕·삼척·울주·기장, SMR 후보지 대구·경주 거론 원전업계, 노후원전 수명연장·SMR·해외 추가 수주도 기대.
# 3. 정부, 도시가스용 LNG만 할당관세 차별적용.
도시가스용 수입부과금 감면율 30%→15% 축소 7월부터 3.875원/kg 올라, 소비자요금 인상 예상 도시가스업계는 추후 에너지원간 세제형평성을 위해 도시가스용 LNG 할당관세 및 수입부과금 추가감면이 필요하다고 주장.
# 4. “내 땅에 변전소도, 발전소도 안된다”…극심한 님비현상에 국가 에너지정책 표류.
하남 동서울변전소 건설사업, 분당발전기 교체사업 민원에 지연 수도권 안정적 전력공급 및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정책 차질 우려 주민수용성 높일 수 있도록 혜택·부담 주는 요금차등제 도입 필요.
# 5. 경기불황·정산금 삭감·출혈경쟁…전력수요관리사업 3重苦.
5년來 3개사 철수 4개사 매각 1개사 법정관리行 당장 등록자원 규모가 2023년 4400MW에서 지난해 4200MW 정도로 200MW·5%가량 감소 플러스DR의 경우 한전 판매단가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정산금(50원 정액)과 총량제한으로 보여주기 정책 비판.
# 6.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발전용 LNG·유연탄 개소세도 6개월 연장.
현행 인하율은 각각 휘발가 10%,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이 15% 발전용 LNG는 kg당 10.2원, 유연탄은 39.1원의 탄력세율이 적용 LPG 제조용 원유 할당관세 0%도 6개월 추가 연장.
# 7. 직접전력거래 위한 전력거래소 회원가입 올해만 3곳.
LG화학·한화솔루션·코레일, 전력거래소 신규 등록 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체 전력거래량은 54만4666GWh 정도, 세 기업이 사들인 양은 전체의 3.2%에 달하는 양 당장 전체 전력을 직접거래하지는 않겠지만 한전의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 8. 중국, LNG 수입 3년 만에 첫 감소 전망… 산업 수요 위축 여파.
2025년 수입량 최대 11% 감소 예상… 아시아 스팟 가격 하락 압력 커져 중국의 산업용 수요 부진과 국산 가스 공급 증가, 온화한 겨울 날씨 등을 주요 요인 미국의 관세 조치로 중국산 LNG 수출 여건이 악화되면서, 전 세계 LNG 물류 흐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
# 9. ‘수출국의 역설’… 호주, 2027년부터 LNG 수입 본격화.
‘세계 2위 LNG 수출국’ 호주가 역설적으로 2027년부터 LNG 수입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노후 가스전 생산량 감소, 재생에너지 전환 지연, 열병합발전·산업가스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중장기 가스 부족 우려가 심화 2동부 해안 지역 전력 수요 증가와 공급 병목이 심화될 경우, FSRU 기반 수입 인프라가 파이프라인 기능할 수 있다고 발표.
# 10. 이집트, 아람코·쉘·트라피구라 등과 대규모 LNG 수입 계약 .
전력난과 공급 위기 속 290척 확보… 여름 피크 대비 에너지 안정망 구축 에너지 공급난이 심화, 이집트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대규모 액화천연가스 수입 계약을 체결 에너지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된 이집트 행보, 자국 내 에너지 체계 지속가능성과 외환안정 정책에 분기점이 될 전망.
■ 아모레퍼시픽 : 더마의 강자로 - NH
ㅇ 더마의 강자로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추정. 중국과 면세 채널 매출액이 동반 반등하며, 중국도 흑자 기조 유지될 전망. 하반기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등 주력 더마 브랜드의 서구권 침투 가속화로 실적 가시성 높아질 것
ㅇ 중국마저 반등을 시작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75,000원(기존 155,000원)으로 상향. 12M Fwd EPS에 Target PER 27배(기존 24배) 적용한 데 기인. 중국 실적 회복과 R&D 능력이 결집된 더마 및 바디/헤어케어로의 뷰티 영역 확장을 고려했
기 때문. 2분기부터 중국(+21% y-y)과 면세점(+10% y-y) 매출이 성장 전환하며 대중국 채널 실적 회복 가시성 높아짐. 중국 내 소비 회복과 양국 관계 개선 기류 또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미국과 유럽은 하반기 에스트라와 코스알엑스 중심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의 SKU 확대와 서구권 침투 가속화될 전망. 지역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대한 재평가 필요하다는 판단ㅇ 글로벌을 아우르는 K뷰티 브랜드 대기업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K뷰티의 글로벌 모멘텀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 브랜드 대기업. 중국 소비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 중국 진출 대표 브랜드 업체로서 실적 모멘텀이 가능. 설화수가 메이시스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한다면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음.
1분기 실적을 통해 여러 우려를 상당히 해소시켜주었음. 중국 사업의 지속적인 적 자, 라네즈의 실적 개선 지속성과 라네즈의 후속 신규 브랜드 진입 성공 가능성, 코스알엑스의 부진 등이다. i) 중국 사업은 BEP를 넘었고, ii) 라네즈는 2월 북미에 서 신규 출시한 립 세럼이 대히트하고 있음. iii) 에스트라는 북미 세포라에서 큰 호 응을 얻고 있으며, 한율까지 세포라 전점에 입점했음. iv) 코스알엑스는 영업이익률 이 20% 후반까지 상승하면서 가격 통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였음.
사업 구조조정 리밸런싱 영향으로 글로벌 전 지역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했고 수익성은 제고되고 있음. K뷰티 브랜드 최대 보유 기업으로서 지역별/카테고리별/가격 별 균형은 K뷰티 확장세가 이어질 수록 가치를 더하게 될 것으로 예상. 현재 주가는 12MF PER 20배다. K뷰티 브랜드 대기업으로 새로운 항해의 닻을 올린 상황, 지속적인 비중확대가 유효.
ㅇ 2Q25E 매출액 1.0조원(+10.5%, 이하 yoy), 영업이익 696억원(+1575%) 전망.
화장품 해외(서구권): 북미 +79%, 유럽 +219% 고성장 시현하며 해외 내 서구권 비중 45% 달성하며 중국 외 국가로의 다각화 성공. 인수한 코스알엑스 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라네즈, 이니스프리, 설화수, 에스트라)가 고르게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과 신제품 출시 호조 지속되고 있음. 코스알엑스는 유통 안정화 작업이 1분기 일단락 되며 2분기부터는 기존 재고 소진 및 신제품 출시로 매출 확대가 예상되지만 기존 높은 기저 영향은 아쉬움.■ 오늘스케줄 - 06월 20일 금요일
한국 장마 시작
MSCI, '2025 글로벌 시장 접근성 리뷰' 발표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유럽 외무장관, 이란 외무장관과 핵 회담(현지시간)中 6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미국당뇨병학회(ADA) 개최(현지시간)
메타-오클리, 스마트안경 출시(현지시간)
SK텔레콤, 유심 신규 영업 재개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소재 인수전 본입찰
삼성E&A, '삼성E&A 테크 포럼' 개최
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실시
광명전기,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6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5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엔피디 상호변경(캐프)
CBI 상호변경(THE CUBE&)
지에프씨생명과학 공모청약
KB제28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탑런토탈솔루션 추가상장(무상증자)
비비안 추가상장(유상증자)
CBI 추가상장(유상증자)
에브리봇 추가상장(CB전환)
SG 추가상장(BW행사)
꿈비 추가상장(CB전환)
CBI 추가상장(CB전환)
마음AI 추가상장(CB전환)
스피어 추가상장(CB전환)
이원컴포텍 추가상장(CB전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이뮨온시아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위즈코프 추가상장(CB전환)
코미팜 추가상장(CB전환)
손오공 추가상장(CB전환)
바이오비쥬 보호예수 해제
비큐AI 보호예수 해제
비투엔 보호예수 해제
LS마린솔루션 보호예수 해제
티엑스알로보틱스 보호예수 해제
한텍 보호예수 해제美) 5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美) 6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독일)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영국)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영국) 5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영국) 6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中) 5월 외국인 직접 투자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日)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6월20일 : 미국선옵동시만기일
06월20~23일 : 미국 당뇨학회(ADA)
06월19일 : 미국 준틴스데이(노예제도종식기념일)휴장
06월19일 : BOE 통화정책회의
06월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06월16~19일 : 바이오USA-파트너십, CDMO, 보스톤
06월24~26일 : 퀀텀코리아
06월24~26일 : NATO정상회의, EU정상회담
06월25일 : 한국은행 금융안정회의
06월25일 : BOJ 6월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06월26~27일 : EU정상회의
06월26일 : 오징어게임시즌3공개
06월26~27일 :서울메타위크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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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01일 : 홍콩반환기념일 휴장
07월01일 : 삼성 파운드리포럼 SAFE 2025,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07월02~3일 : BOK국제컨퍼런스 개최…이창용·월러 대담
07월03일 : 독립기념일조기종료(한국시간: 익일02시)
07월04일 : 독립기념일휴장
07월06~7일 : BRICS+ 정상회담
07월08일 :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7월09일 : 미국 상호관세 부과 유예 종료일
07월10일 : 한국금통위
07월15일 : 미국 2분기 어닝시즌 킥오프
07월17~18일 : G20재무장관회의
07월23일 : 아마존프라임데이
07월24일 :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
07월27일 : 일본참의원선거
07월27~31일 : 국제 알츠하이머, 치매 컨퍼런스
07월29-30일 : 미국 FOMC 회의
07월30일 : 미 재무부 분기 자금조달 계획
07월30일 :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7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07월중 : 아마존 프라임 데이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준틴스데이를 맞아 휴장. 유럽증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하락 마감. 독일-1.12%, 영국 -0.58%, 프랑스 -1.34%, 유로스톡스 50 -1.33%.
ㅇ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군사적으로 개입할지 2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Reuters)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금리를 2.5%p 인하하라고 압박했다고 보도됨. 또한 바이든 정부가 단기 국채를 발행 비중을 높여 재정을 충당해왔다는 점을 지적함. (Reuters)
ㅇ 잉글랜드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4.25%로 유지함.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금리는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경로에 있다면서 영국은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는데, 그러한 조짐이 소비자물가 인플레이션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밝힘. (FT)
ㅇ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는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평균 2% 목표에 근접하고 있으며, 이는 거의 임무를 완수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힘. (FT)
ㅇ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는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경제, 금융 포럼인 ‘루자쭈이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미국 달러화 중심의 국제 결제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달러화의 국제 결제 비중을 축소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위안화의 글로벌 사용을 늘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ㅇ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도시 거주 16~24세 청년(재학생 제외) 실업률이 14.9%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이는 전달(15.8%)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1년 전(14.2%)와 비교하면 여전히 0.7%포인트 높은 수준임. 하지만 올해 여름에는 사상 최대 규모 1220만명의 대학 졸업생이 노동시장에 신규 진입할 예정이어서 실업률이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됨.
ㅇ 중국의 5월 조강(가공 전 철강) 생산량은 8655만톤으로 집계됨. 지난해 같은달 대비 6.9% 감소했으며 이는 7년 만에 최저치임. 앞서 중국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3월 초 양회에서 철강 생산량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ㅇ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 기대에 따른 국내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자 제2데이터센터를 출범한다고 밝힘. 이번 제2데이터센터가 앞서 알리바바 그룹이 향후 3년간 AI, 클라우드 인프라에 최소 3800억 위안(약 76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계획의 일환이라고 소개함.
ㅇ MS가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는 오픈AI와 협상을 중단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됨. MS와 오픈 AI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양측의 제휴 관계는 기존 계약 기간인 2030년 종료될 예정임. 오픈AI는 챗GPT 신규 모델 개발과 제품 출시 과정에서 MS와 관계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짐.ㅇ 구글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를 상대로 낸 6조5천억원 규모의 과징금 취소 청구 소송에서 패소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됨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전일 한국증시는 상승개장 후 장초반 하락 전환했다가 장중반부터 상방진행하며 상승마감. 앞선 뉴욕시장에서 미 연준이 6월 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고 성정율 전망을 하향조정,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격계획을 승인하고 최종 명령은 보류 중이라는 보도에 안전심리가 확대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했다가 곧바로 하락전환. 장초반, 중반까지 외인은 선물 현물 동반하여 매도를 확대, 아시아증시도 동반하락. 외인매도의 이유는 오늘밤 뉴욕시장 준스데이 휴장에 트럼프의 이란 공격명령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 그런데 장 중반부터 지수가 낙폭을 회복하기 시작했는데, 그 동인은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영향으로 풀이. 신용거래잔고가 3년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차별화되고 있음.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FOMO현상이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오후장에 외인이 선물 현물시장에서 매수우위로 전환하며 지수도 상승폭을 소폭 확대.
코스피는 +0.7%내외 상승 출발후 곧바로 변동성과 함께 저점을 경신하며 하방 진행하여 10:20경 -0.61% 저점기록, 이후 작은 변동성과 함께 완만하게 상방 진행하여 +0.19%(2977.74p)로 마감. 코스닥은 +0.4%내외 상승출발 후 곧바로 변동성이 커지며 등락하다가 11:10경 -0.5%저점 기록 후 변동성과 함께 상방으로 진행하여 +0.36%(782.51p)로 마감.
장 초반과 중반 외인의 거센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지수 낙폭을 줄이고 오후장 상승전환하는 계기를 만듬.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3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4:00경 -4100억 순매도를 보였다가 이후 매도포지션을 줄이며 마감시점에 -2666억 순매도하고, 기관이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1797억 순매수후 코스피 매도로 헤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오전장 최대 -2400억 순매도를 보이다가 오후장에 매수를 늘려 +873억 순매수하고 기관은 -3017억 순매도로 종료.주가변화가 종료된 15:32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개장시점에 소폭 하락하여 10:00경 저점 후 완만하게 상방 진행하여 +1.13%상승. 미 국채금리 시간외 시장은 09:50경 부터 휴장.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1차 상승 후 정오무렵 소폭 되돌림 후 14:00경부터 2차 상승하여 +0.23%상승. 원/달러 환율은 개장 전 반등세 이어지며 11:00경 고점찍고 정오무렵 소폭 되돌림 후 오후장 재상승하여 +0.35%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10:00경 저점기록. 이후 완만하게 상승진행하여 14:00경 고점에서 다시 상승폭 반납하다가 -0.40%하락. 일본 니케이지수는 급락개장후 10:00경 저점에서 정오무렵까지 소폭 낙폭축소하다가 오후장 추가 하방진행하여 -0.88%하락 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장 지속 하락하여 13:00경 저점후 횡보하다가 한국장 마감시점 -2.07%하락. 상하이지수는 오전장 낙폭 확대하다가 오후장 변동성과 함께 횡보하며 한국장 마감시점 -0.79%하락.상승업종은 소프트AI,클라우드>K컨텐츠>의류,리테일,레저>지주,항운,방산,건설기계>전력인프라>원전,수소>결제,핀테크>은행금융 순 강세. 하락업종은 반도체>의료/IT장비,로봇>유틸,에너지>건설,건자재>해운,상사>자동차 순 약세. 정부의 100조원 국가AI센터 정책에 네카오 등 소프트, AI인프라 업종이 급등.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 코인, 한은의 CBDC발행 추진에 클라우드, 결제와 핀테크 업종 급등. 정부의 추경편성에 리테일, 의류, 레저 등 경기소비재 상승. 정부의 5대 문화강국 공약 5년 동안 51조원 예산투입 전망에 K웹툰, K컨텐츠 업종 상승. NATO가 재무장하는 가운데, 독일 연방군 조달기관 사무총장이 무기 원산지보다 납기속도를 우선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방산주들 상승. 지주회사 HD현대가 엔비디아와 함께 미 SMR기업에 추가투자하고, 크루즈선 탑재 연료전지 기술 개발 소식에 상승. 한미글로벌이 한전기술과 원전사업 협력 MOU 체결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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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증시는 보합출발 후 상승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장 마감직후 바로 개장한 유럽증시는 비교적 큰폭 하락. 이스라엘-이란간 마찰 확대로 중동 지역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트럼프가 이란과 대화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언급한 점이 부정적인 영향. 미국 시간외 선물도 이번 주 최저치로 하락했으며,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결국 중동 이슈가 모든 이슈를 흡수하며 유럽증시 하락 확대하며 마감. 유럽증시의 하락요인은 전일 아시아증시에 선반영 된 것으로 평가.뉴욕시장이 준스데이 휴장일인 가운데 한국장 마감직후 유럽시장중에 개장한 미 시간외지수선물은 -0.62% 하락한반면, KRX코스피200야간선물은 -0.02%약보합에 그침. 유럽 장 마감 후 백악관 대변인이 트럼프가 이란폭격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이 이를 '지금 당장' 확전이 아니며 트럼프의 협상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된 점이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KOSPI200 야간선물은 중동리스크 여파로 한 때 -0.26% 하락하기도 했지만, 백악관 대변인의 협상 언급에 상승전환 후 보합수준으로 마감. 밤사이 금리상승, 달러약세, 엔화약세, 금값하락 등 안전심리가 뚜렷하게 완화된 점을 반영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을 예상.
최근 3개장일 동안 외인 지수선물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음. 이란-이스라엘 전쟁에 미국참전으로 확전우려와 간밤 뉴욕시장 휴장 영향으로 해지성 매도우위를 보였는데 미국 참전여부는 시간을 벌었고 휴장 헤지목적이 해소되며 외인 지수선물 환매수 청산 확대로 오늘 외인선물수급은 중립이상을 예상.한국증시가 뉴욕증시의 투자심리와는 다르게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FOMO 현상이 강화되고 있어 외인보다 국내 개인투자자 수급이 코스피 시장을 주도하며 상승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 20.5조 추경예산확정과 이재명정부의 정책 모멘텀으로 관련업종 상승세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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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SCI 시장 접근성 검토 결과와 외국인 행보에 주목. MSCI는 매년 6월 글로벌 주식시장의 시장 접근성(Accessibility)을 평가함. 이 검토는 6월 24일 시장분류 변경의 사전 절차로 시행함. 접근성 검토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선진국 지수 워치리스트 편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해석됨.
접근성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왔을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기대가 커짐. 외국인은 MSCI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일부 대형주 중심으로 포지션을 조정할 가능성이 큼. 특히 MSCI가 중시하는 지배구조, 외환자유도, 거래 편의성이 시총 상위주에 직접 연관되어 있기 때문임. KOSPI 지수 관련 파생상품으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도 존재함. 다만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은 종목일수록 선반영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주의할 필요가 있음.
하지만 이 평가는 어디까지나 검토 진척 단계에 해당함. 평가 후 워치리스트에 포함되더라도 실제 선진국 지수 편입까지는 1~2년의 유예 기간이 필요하며, 문제가 생길 경우 퇴출될 수 있기 때문에 시장반응은 기술적 수준에 그칠 수도 있음. 또한 6월 24일 시장 분류 결과 발표 전까지는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질 수 있어 결과 발표 후 외국인 행보에 주목해야 함. MSCI 접근성 검토가 긍정적으로 나왔을 경우 이는 분명 심리적 호재로 작용.
~~~~~새벽에 나온 트럼프의 이란 협상 시사 발언은 중동 리스크를 일부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오늘 KOSPI 3,000p를 넘을 수 있음. 다만 MSCI선진국 지수 편입까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음. 외환시장 자유화, 투자자 등록, 청산 및 결제, 투자상품의 가용성, 공매도 제도의 일관성, 배당 및 의결권 정책 등은 MSCI가 지속적으로 지적해온 요소들임. 이 때문에 향후 발표 내용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빠르게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음. 진정한 수급 효과는 실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확정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함.
주도주 구도가 미국 소비품목보다 투자에 있는 만큼 기존 기계, 조선, 방산, 원전, 전력인프라 등 주도력이 공고한 상황. 새정부 공약중심으로 해당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선호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클것으로 예상. 외인선호업종이면서, 대선수혜업종이라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업종으로 지주, 금융, 상사, 조선, 방산, 원전, 전력인프라, 신재생, 반도체, AI소프트, 로봇, 내수 경기소비재 업종을 주목. 위 종목군 내에서 경기민감주와 방어주를 조합하는 바벨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매도보다 보유를, 주가하락시마다 추가매수로 대응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62%
달러가치 : -0.20%
엔화가치 : -0.14%
원화가치 : +0.20%
WTI유가 : -0.07%
미10년국채금리 : +0.2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전일 유럽증시 : 이스라엘-이란 우려 확대 속 하락
ㅇ 독일-1.12%, 영국 -0.58%, 프랑스 -1.34%, 유로스톡스 50 -1.33%
간밤의 유럽증시는 뉴욕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대체로 하락. 특히 이스라엘-이란간 마찰 확대로 중동 지역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트럼프가 이란과 대화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언급한 점이 부정적인 영향. 미국 시간외 선물도 이번 주 최저치로 하락했으며,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결국 중동 이슈가 모든 이슈를 흡수하며 유럽증시 하락 확대하며 마감. 유럽 장 마감 후 백악관 대변인이 트럼프의 협상 의지를 표명한 데 힘입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일부 완화된 점도 특징~~~~~
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이스라엘-이란, 그리고 협상 시사한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갈등이 고조. 특히 이스라엘이 이란의 플루토늄 생산 관련 시설로 추정되는 아라크 중수로 원자로를 목표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한 점이 불안을 자극. 현재로서는 방사능 위험은 없고, 시설이 지하 및 격납 설계 덕분에 대규모 폭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나, 전문가들은 핵시설이 민감한만큼 장비 파손에 따른 방사성 물질 노출 가능성이 있어 IAEA의 즉각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경고. 이란도 드론과 미사일로 보복했으며, 이에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 대해 “존립을 허용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이란의 정권 전복 가능성을 암시
한편, 미국과 영국 외무장관이 이란에 대한 최종 제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이스라엘은 미국이 24~48시간 안에 개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주장함.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2주 내 중동 개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 더불어 트럼프는 이란과의 외교적 해결책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협상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언급. 특히 미국 특사 위트코프는 이란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서신 교환도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 전반적으로 백악관의 발표는 트럼프의 협상 의지를 시사함. 그러나 이러한 외교적 메시지가 군사적 압박과 병행되고 있어, 협상인지, 궁극적 경고인지는 모호함. 이란이 이에 반응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변수
백악관 대변인의 협상 시사 발언 이후 한때 배럴당 77달러를 넘었던 WTI 선물은 75달러대로 상승폭이 축소됐고, 인덱스 기준 99를 돌파했던 달러화도 강세폭이 완화됨. 금 선물도 하락. 대체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임. 결국 오늘 금융시장은 이스라엘의 아라크 원자로 공습과 트럼프의 ‘최후 통첩’ 발언으로 확산되던 중동 리스크가 백악관의 2주 시한 언급과 협상 기대감으로 일정 부분 안정을 찾는 모습. 그러나 근본적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았고, 미-이란 간 ‘의도된 긴장 고조’가 전술적으로 반복될 경우, 금융시장의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큼
■ 유로스톡스50 종목 : 유럽 반도체, 자동차, 소비주 하락 Vs. 에너지 기업 상승
반도체 업체인 독일의 인피니온 테크(-0.44%)는 인도의 타타 엘렉시와 전기차 혁신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하락. 네덜란드의 ASML(-1.79%)은 번스타인이 EUV 리소그래피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Market Perform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는 소식에도 하락. BE 반도체(-0.83%)도 부진. 스위스의 ST마이크로(-1.73%)도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하락. 영국의 보다폰(+1.01%)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유럽 COO(최고 운영책임자)였던 로페즈를 CFO로 영입됐다는 소식에 상승.
폭스바겐(-1.32%), BMW(-1.43%) 등 독일 자동차 회사와 프랑스의 르노(-0.36%)등 자동차 회사들은 경기에 대한 불안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하락. 영국 호텔 체인점인 인터콘티넨탈 그룹(-2.79%), 프랑스의 아코르(-2.69%)을 비롯해 영국과 스페인 항공사가 공동으로 경영하는 국제항공그룹(-3.10%), 저가 항공사 이지젯(-2.98%) 등 항공사들은 중동 리스크 확대 속 여행 감소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도 영향.
영국의 BP(+1.67%), 쉘(+1.16%) 프랑스의 토탈에너지(+2.14%), 이탈리아의 에니(+0.58%)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자 상승. 반면, 앵글로 아메리칸(-3.40%), 안토파가스타(-3.35%), 리오 틴토(-2.33%), 글렌코어(-1.95%) 광산 업체들은 중동 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독일의 라인메탈(-1.15%), 프랑스의 아르셀로미탈(-3.80%), 영국에 상장된 멕시코 귀금속 광산업체인 프레스닐로(-1.45%) 등도 높은 물가와 경기에 대한 불안 등을 이유로 하락
HSBC(-1.18%), 바클레이즈(-1.66%), 로이트 뱅킹(-1.46%) 등 영국 금융회사들은 BOE가 금리를 동결했지만, 금리인하 위원 증가 등 비둘기파적인 내용 속 하락. 독일의 도이체방크(-1.31%), 코메르츠방크(-1.63%), 프랑스의 BNP파리바(-2.52%), 크레딧 아그리콜(-2.54%) 등도 부진.
독일의 신발, 패션 부문의 온라인 소매 업체인 질란도(-4.36%)를 비롯해 프랑스 소매유통업체 까르푸(-1.37%) 등은 중동 우려 확대 속 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 심리 둔화 여파로 하락. 영국의 대형 유통업체 테스코(+0.53%), 영국의 슈퍼마켓 체인점인 세인즈버리(+0.13%), 의류, 신발 소매업체 마크스 앤 스펜서(-0.03%) 등도 상승폭을 축소하거나 하락. 프랑스의 에르메스(-2.41%),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2.48%), 로레알(-1.73%) 등 소비관련 기업들 대부분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뉴욕시장 휴장에 주요지표발표가 없었음
■ 전일 채권시장전일 한국장 마감이후 미국 국채금리 선물은 상승, 유럽 국채금리도 대체로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이스라엘-이란 사태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렇지만, 백악관 대변인 발언 후 약세로 전환.
영국 파운드화는 BOE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금리인하 주장하는 위원이 증가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모습이 진행됐지만,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자 강세. 영국 경기에 대한 기대를 반영. 엔화는 달러 약세 전환에도 안전자산 선호심리 위축 속 달러 대비 소폭 약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캐나다 달러, 멕시코 페소는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큰 폭 상승 후 백악관 대변인 발언으로 상승 반납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의 이란 원자로 공격 등 중동 이슈 확대 우려로 WTI 선물이 77달러를 넘는 등 큰 폭으로 상승. 그렇지만, 장 후반 백악관 대변인의 트럼프와 이란의 협상 시사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후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 확대.미국 천연가스 시간외 선물은 4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유지. 이는 최근 이란의 천연가스 공장 공습으로 공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유럽 천연가스는 긴장 고조를 반영하며 6% 넘게 급등.
금은 시간 외 상승을 하다 이란과의 협상 기대가 부각되자 하락 전환. 은도 부진한 가운데 플렌티넘도 하락하는 등 귀금속이 하락 전환한 점이 특징.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대부분 품목이 하락. 중동 긴장 고조와 미국 휴일로 거래량이 감소한 점이 부정적인 영향. CME 시장에서도 구리가 하락하는 등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한 점도 하락 요인.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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