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6/24(수)

한눈경제 15/06/24(수)

 

[국내경제뉴스]

 

-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의 막판 타결이 임박. 그리스가 그동안 거부하던 연금개혁안을 일부 수용하고, 채권단이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그리스 사태가 해결책을 찾아갈 전망

 

-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10조5500억원에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한전 용지에 571m 높이 국내 최고층 빌딩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를 짓겠다는 사업계획 최종안을 서울시에 제출

 

- 정부가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서민용 4대 정책금융의 연간 지원 규모가 4.5조억원에서 5.7조원으로 확대, 이에 따라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서민층은 연 47만명에서 6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

 

- 네이버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네이버페이가 25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 예정. 네이버페이는 아이디만 있으면 원하는 상품을 검색부터 결제 및 환불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 LG전자는 TV 글로벌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구글과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

 

- 현대라이프생명은 대만 푸본생명보험이 2,200억원을 투자해 지분 48%를 취득했다고 밝힘. 신주를 발행해 푸본생명 측이 제3자 유상증자로 지분을 가져가는 방식

 

-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출시한 `자몽에이슬`이 시장에 나온 지 하루 만에 115만병이 판매됐다고 밝힘. 첫날 판매량은 경쟁상품인 `처음처럼 순하리`나 `무학 좋은데이 컬러` 등을 뛰어넘어 칵테일 소주로선 당일 최고 기록을 달성

 

- SKC는 현재 그룹 계열회사인 SK가스와 총 1조원을 투입해 울산 남구 석유화학공단에 연산 40만t 규모 PO 생산 설비를 증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독일 현지에서 바스프 임원진과 투자 협상을 벌인 결과 합작 투자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8,144.07pt (+0.13%)

- S&P 500지수 2,124.20pt(+0.06%)

- 나스닥지수 5,160.10pt(+0.12%)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23.88pt(-0.60%)

- EuroStoxx50지수3626.0(+0.8%)

- HSCEI 지수 13,609.5(+1.7%)

- NYMEX금값 1184(-0.6%)

- 원/달러 환율 1104.6원 (+0.53%)

- 원/엔 환율 892.90원 (-0.00%)

- 원/헤알 환율 359.73 (-0.01%)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그리스 구제 금융 협상 타결 전망과 양호한 경제지표 등이 호재로 작용한 반면 달러 강세가 상승폭을 제한. 나스닥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통신, 에너지 등이 상승했으며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업종이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 결과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63(+0.63%) 상승한 $61.01에 마감

 

-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약 10억 유로 추가 확대. 이로써 ELA 총액 한도는 약 890억유로로 증가 (FT)

 

- 미국 5월 신규주택매매 증가율이 전월대비 2.2% 증가한 54만 6,000건을 기록하며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예상치 52만 5,000건 상회 (Bloomberg)

 

- 최근 아시아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정부연기금 (GPFG)이 연내 일본 도쿄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 (Bloomberg)

 

- 미국 3M이 사모펀드(PE)기업 KKR이 보유하고 있는 추락방지장비 제조업체인 캐피탈 세이프티를 25억달러에 인수 합의(Bloomberg)

 

- 차량공유 모바일 서비스 업체인 미국 우버가 현재 총 4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추가로 모으고 있어, 기업공개(IPO) 전에 100억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이 가능할 전망(FT)

 

-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도에서 현지 기업 바르티엔터프라이스, 대만의 홍하이정밀(폭스콘)과  'SGB클린테크'라는 합작회사를 설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약 20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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