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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7/17(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7. 17. 08:01

    15/07/17(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십시오. (정찬삼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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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매도로 일관하던 외인들이 수,목요일 잠깐 매수로 돌아서서 안도했는데 금요일은 외인순매도를 따라 기관이 대량 매도를 했네요...기관과 외인들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니 개인투자자들은 참으로 어려운듯 합니다. 9월 미국금리인상우려로 달러가 강세로 바뀌고 신흥국에서 외인자금뜰이 이탈하여 선진국으로 가는 현상이 요근래 목격이 되고 있습니다. 이게 추세적이라면 다음주가 고민이 되네요...한주간 수고많으셨습니다.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7월 20일 월요일

    - 일본 증시 휴장
    - 한-온두라스 정상회담
    - 그리스 ECB 채무 상환일(현지시간)
    - 거래소, 미니 선물/옵션 도입
    - 로지시스 공모청약
    - 아이쓰리시스템 공모청약
    - 대명엔터프라이즈 상호변경(대명코퍼레이션)
    - 한화에이스스팩2호 신규상장
    -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 장마감 - 그리스 이슈와 개별 이슈로 혼조세 KR

     

    ㅇ아시아 시장 : 아시아 주식시장은 그리스 이슈가 완화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한국은 삼성과 제일모직의 합병 소식에 삼성 그룹주들의 하락으로 하락 마감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일본은 전일 그리스 의회가 개혁안을 통과시키며 그리스 우려감이 해소된 흐름에 상승 마감했다. 전일 그리스 의회는 긴축 개혁안을 통과시키며 3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유로그룹은 약 9조원의 브릿지론을 제공하기로 했고, ECB는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9억 유로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그리스 이슈 완화는 일본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며 결국 +0.25%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전일 그리스 이슈의 완화와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로 상승영향을 받은 중국 증시는 국제금융협회(IIF)의 3분기 중국 경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등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특히 궈 펑 IIF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보고서에서 정부 정책이 효과를 내며 3분기 경제 성장 모멘텀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의 발언이 호재로 작용하며 현재 중국은 상해종합 기준 +3.66% 상승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그리스 이슈 완화에도 불구하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승인 소식에 삼성 그룹주들의 차익매물이 유입되며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한국 주식시장은 전일 그리스 의회 개혁안 통과와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 영향에 강보합 출발했으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소식에 차익실현을 위한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결국 전일 상승했던 삼성전자를 제외한 삼성 그룹주들은 낙폭을 키우며 지수의 하락을 이끌었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11.10p(-0.53%) 하락한 2,076.79p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1.17p(-0.15%) 하락한 773.23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소폭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으나 큰 변동은 없는 모습으로 하락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고 그리스 이슈가 완화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이어졌지만 NDF에서 원화 강세 흐름으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40원 하락한 1146.80원에 출발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소폭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으나 큰 변화는 보이지 않으면서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 흐름에 하락폭을 축소하며 결국 전일 대비 -1.70원 하락한 1147.50원에 마감했다. 당사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더 나오면서 하락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증시 하락으로 인해 낙폭을 확대하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시장의 채권가격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장 초반부터 채권시장은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특별한 재료없이 보합권등락을 보였다. 최근 그리스와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가닥을 잡으면서 현재 채권시장에 영향을 줄 요인은 딱히 없는 상황으로 지루한 모습을 보여왔다. 금일에도 큰 변화없이 지수하락으로 인한 강보합세와 외국인의 매수세로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결국 3년물은 3틱 상승한 109.12, 10년물은 15틱 상승한 122.35로 마감했다. 이는 금일 당사의 채권가격은 한산한 거래량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보합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과 부합하는 모습이었다.

     

     

     
    ㅇ글로벌 시장

    미국이 어닝시즌을 맞이하여 대부분의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오늘 발표하는 GE의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의 발표로 금리인상 이슈가 자극될 것인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소비자물가지수는 이전 수치인 0.4%보다 하락한 0.3%로 보고 있으며 이는 금리인상 이슈의 완화를 불러올 수 있다.

     

     


     

     

     

     

     

     

    금요일에 보는 다음주 주간 전략 NH


    ㅇ 금주 주식시장 리뷰
    − 그리스 구제금융 개혁법안 승인: 13일 그리스는 채권단이 제시한 협상안을 수용하면서 3차 구제금융을 위한 합의에 도달. 16일 그리스 의회는 전체의원 300명중 229명이 찬성으로 경제 개혁안의 입법에 성공하면서 채권단의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전제조건 충족. 그리스 의회에서 통과된 4개 법안은 부가가치세 간소화, 연금체계의 장기 지속 가능성 개선, 통계청의 법적 독립성 보장, 재정지출 삭감 등
     

    − 이란 핵 협상 타결: 14일 오스트리아에서 이란 핵 협상 타결을 공식 발표. 타결안은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축적하지 않는 조건과 IAEA가 이란의 모든 군사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조건으로 미국과 EU의 경제 및 금융제재를 해제하는 내용. 이란의 원유 공급량 확대에 따른 원유가격 하락 우려로 WTI 3.1%, Brent 2.5% 하락 시현

     

     


    ㅇ 다음주 주식시장 프리뷰

    - 본격적 2분기 어닝 시즌 진입에 따른 종목 장세 예상
    - KOSPI 주간예상: 2,050~2,100p


    − 상승요인: 그리스 3차 구제금융안 의회 통과, 중국 2분기 GDP성장률 발표 등 대외 리스크 완화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메르스 종식 선언 임박에 따른 이연 소비 확대 가능성
     

    − 하락요인: 달러 강세 지속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 지속 가능성.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추가 하락 여부. 대우조선해양 사태 등에 따른 조선, 건설, 플랜트 관련 업종 투자심리 위축

     

     

    ㅇ 다음주 주식시장 전망
    − 미국 주택 관련 지표 발표: 미국 신규주택가격은 30만달러에 근접하며 금융위기이전 고점인 25.5만달러를 이미 상회하는 수준. 기존 주택판매가격도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산버블을 방어하고 안정적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FRB의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당위성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
     

    − 22일 발표되는 FHFA주택가격지수는 5월 0.5% m-m 증가 예상. 미국 기존주택매매는 6월 540만호로 0.9%증가, 신규주택매매는 5월 54만 6천건에서 6월 54.3만건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Bloomberg 컨센서스)
     

    − 한국 본격적 2분기 어닝 시즌 진입: 다음주는 IT, 자동차, 건설, 은행 등 다수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 예정. 현재 2분기 KOSPI 순이익 전망치는 24.4조원으로 메르스 발생이전 25.3조원대비 1조원 가량 하향 조정된 상황. 최근 이익수정비율은 -5.7%로 실적치의 하향조정 진행 중. 업종별로는 전월대비 에너지, 화학, 보험, 증권 등의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운송, 건설, 기계, 자동차 등은 하향 조정

    − 시장의 관심은 그리스 및 중국에서 미국 경기 및 2분기 실적 발표로 옮겨갈 것. 메르스 영향 등에 따른 일시적 실적 둔화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종목 장세 지속 예상

     

     

     

     

     

     

    ㅇ 금주(7월 9~15일) 아시아 신흥국 펀드 유출 전환
    − 금주 선진국 주식형펀드 50.7억달러 유입, 신흥국 주식형 펀드 66.5억달러 유출 기록
     

    − 미국 펀드(+52억달러)과 서유럽 펀드(+29억달러) 유입세 지속 중인 가운데 일본 펀드(+50억달러) 유입폭 확대 하면서 선진국 펀드 강세 지속. 대부분 아시아 신흥국 펀드 부진한 흐름 보이면서 Asia Ex Japan펀드(-59억달러) 3주만에 유출 전환
     

    − 섹터별 펀드 흐름의 경우, 금융 펀드 17.3억달러로 유출 전환. 헬스케어 펀드는 7.5억달러 유입하며 7주 연속 견조한 유입세 지속. 이외 소비재(+5.5억달러), 에너지(2.1억달러) 펀드 순으로 유입 기록

     


     

    ㅇ 경제 Review & Preview

     

    1) 주요 환율 동향

    − 미국 달러화지수: 그리스 리스크가 완화되었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달러화지수는 상승.지난 15일 옐런 연준의장은 하원의 통화정책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에 적합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언급하는 등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 이에 9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달러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

     
    − 한국 원/달러 환율: 16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주대비 1.5% 상승한 1,146원으로 연중 최고 수준까지 상승. 미연준의 9월 금리인상 우려가 높아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 일부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일부 유입되었지만, 달러화 강세 압력이 더 크게 작용. 한편 원/100엔 환율 역시 925.6원으로 전주대비 0.6% 상승
     

    − 일본 엔/달러 환율: 그리스의 구조조정안이 의회를 통과했고, 추가 구제금융도 지원될 것으로 합의되는 등 그리스 관련 리스크 완화. 이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엔/달러 환율은 123엔 후반대까지 상승.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우려가 높아진 점 역시 엔/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한국 2분기 GDP 및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 한국 GDP 성장률(23일): 한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2.8%, 전분기대비 0.4% 성장에 그쳤을 것으로예상. 당초 당사는 한국의 2분기 성장률을 전분기대비 1.0%로 예상. 그러나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여파와 가뭄 피해 등으로 성장률이 둔화됐을 것으로 판단


    − 3분기부터는 한국의 성장률이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연초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차례 인하한 효과가 반영되는 가운데, 추경 집행을 통해 경기 회복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한 메르스 사태에따른 이연소비 역시 기대할 수 있는 상황


    − 유로존 7월 제조업 PMI(24일): 유로존의 7월 제조업 PMI는 전월(52.5)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7월 중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ECB QE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전망. 다만 최근 미국 및 중국의 수요 둔화 등을 감안할 때, 제조업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또한 그리스 관련 이슈가 제조업체들의 심리 개선을 다소 제한했을 가능성 높음

     


     

     

     

     

    ■ 국내 조선업계의 그리스 익스포저(Exposure) 현황

    당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15년 5월말 기준 Big3 조선소들은 그리스 선주로부터 총 85척의 선박을 수주하였으며, 이는 3사 합산 수주 잔량 중 척수 기준으로 약 2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금액 기준으로는 전체 수주금액 중 8.4%인 102.1억달러를 그리스 선주로부터 수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금액 비중이 척수 비중 보다 낮게 나타나는 이유는 그리스 선사들이 대부분 벌크선이나 탱커선 등 상대적으로 금액이 작은 상선 위주로 발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그리스 선주 수주건의 대부분은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내 마란 탱커스 및 마란 LNG사로부터 수주한 LNG 및 원유운반선, 석유제품선 등이며, 삼성중공업의 경우 OceanRig의 드릴십을 포함하여 Costamare사 등으로부터 컨테이너선, 탱커 등을 수주하였다. 현대중공업도 Polembros, Alpha Tankers, Kyklades 등의 그리스 선사로부터 탱커, 제품선 등을수주하였다.

     

     

     

     

     

     

    ■ 긴급 유로존 정상∙유로그룹 회의 결과와 시장 평가 국제금융센터

     

    [회의결과] 두 차례에 걸친 유로그룹 회의와 17시간 동안 진행된 정상 회의에서 격론이 있었으나, 결국 합의도출에 성공

    (한국시간 7/13일 15:56분 발표)

    -독일 등 강경파들은 더 강력하고 즉각적이며 광범위한 조치를 요구했으나, 남유럽 중심 온건파들은 Grexit를 피해야 한다며 대립
    -유로그룹은 구제금융 필요액이 최대 860억€라고 추산하며, ESM 프로그램 협상 및 브릿지론 활용(120억€)을 위해 합의안의 수일 내 법제화 요구

    - 부가세 단일화, 세입기반 확대, 연금개혁, 통계청 독립, 재정목표 미달성시 자동 지출삭감(이상 7/15일내 입법). 공정하고 효율적 법집행을 위한 민사소송법 개정(7/22내)

    - 상품시장 자유화(OECD 기준), 전력망 민영화, 노동법 개정(대량해고), 은행업 건전화
    - 500억€의 공공자산을 그리스 관리下의 독립기금에 출연하여 ESM 자금 상환, 은행자본 확충지원, 정부부채 감축, 투자재원 등으로 활용(EU기관 감독 병행)

     

    [그리스 수정안(7/9)] 채권단 제안(6/25)과 대체로 유사하나 일부 차이 존재
    문서에는 미포함되었으나 채무재조정과 제3차 구제금융 535억€(3년간) 요구

     


     

    [해외시각] 합의도달은 시장 반등요인이나, 그리스 내부에서 채권단 안의 수용이 어려워질 경우 정정불안에 봉착할 소지


    (긍정적 시각)
    - IMF 라가르드 총재, “협상타결은 신뢰 재구축을 위한 긍정적 조치”(Bloomberg)
    - 시장은 그리스 협상 타결에 긍정 반응. 주변국 채권이 강세를 보일 것이고, 독일 국채는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DZ Bank)
    - 그리스 낙관론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Raboank). 증시 상승 요인(TEB Invest)
    - 협상 타결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나, 변동성은 증대(CLSA)
    - 그리스 협상 타결과 향후 개혁안의 그리스 의회 통과시 유로화가 안도랠리를 펼칠 것이나, 단기에 그칠 가능성(Commerzbank, CA, BNP)
    - ECB가 ELA 한도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겠지만, 개혁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한 후에는 이를 점진적으로 늘릴 전망(Barclays)
    - 만약 그리스 관련 충격이 재발하여 유로존 전역으로 확산될 경우 ECB는 자산매입 규모(월 600억유로→700~750억유로) 확대 등으로 대응할 가능성(Nomura)
    - 그리스 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로약세에 따른 수출증가,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 등으로 금년 유럽기업의 이익증가 전망(Stoxx600 지수기준 +6.7%,JPMorgan)


     

    (부정적 시각)
    - 그리스내 정치적 분열로 채권단 요구의 의회통과 불확실. 내각 개편 가능성(Citi)
    - 유로존은 그리스가 신뢰 재구축을 위해서 수요일까지 추가 개혁안이 의회를 통과하기를 희망(ING-DiBa)
    - 치프라스 총리는 신뢰 저하에 따른 댓가를 치르고 있음(ICBC Standard Bank)
    - 개혁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금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 혼란 및 전염 억제를 위해 신규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BNP)
    - 개혁조치로 그리스 연정 분열시 거국내각(national unity government)이 구성되고 가을경 선거를 시행할 가능성(Center for Economic Policy Research)
    -그리스의 자본통제가 당분간 지속되고, 재정흑자 달성을 위한 추가긴축이 경기약화를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Capital Economics)
    - Grexit가 발생하지 않고, ECB가 긴급유동성을 계속 제공하더라도 그리스 은행들은 자산건전성 악화로 추가 자본금이 필요할 전망(Barclays)

     

     

     


    [평가 및 전망] Grexit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유로존의 對그리스 신뢰 부족과 그리스의 약속 미이행이 향후에도 불안 재발 요인이 될 우려
    - 치프라스 총리가 강력한 긴축안을 받아들여야 할 만큼 그리스의 금융∙재정 사정이 악화된 점이 협상 타결의 주요 배경
    - 양측 모두 Grexit로 초래될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손실을 방지해야 할 필요성 인식
    - 회담이 타결됨에 따라 근시일내 ECB가 ELA 한도 증액 및 헤어컷 비율 동결 또는 하향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

    - 그리스 은행들에 대한 자본 지원 조치도 병행

    - 명목적 부채 탕감은 없겠지만 만기 연장 등과 같은 부채부담 완화 시행과 EU의 각종 개발기금을 수령하게 될 여지
     그러나 그리스가 단시일내에 유로존의 요구조건을 의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하면 시장 상황이 다시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 못함
     

    -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 의회 승인 이후에 독일 하원에 동 의제를 상정하겠다는 입장이고, Tusk 의장도 ESM 지원이 시작되려면 그리스 의회 동의가 전제라고 지적

    - 새 제안을 입안해야 하는 치프라스 총리 입장에서는 일부 강경파 장관들을 교체해야 할 필요
    - 다만 지난 주 총리가 협상안 타결에 관한 전권을 의회로부터 위임받았기 때문에 강력한 긴축 조항에도 불구 이탈표는 크지 않을 가능성, 한편 '10년 이후 그리스의 약속 미이행과 최근 국민투표 시행, 여타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비난, 공무원 재고용 등을 감안하면 지난해 12월처럼 구제금융 분할금 미지급 사태가 재연될 소지

     
    - 치프라스 총리는 긴축안이 불가피하게 경기를 더 후퇴시킬 것이라고 우려. 그리스의 재정승수는 0.6~0.7로서 북유럽(0.3~0.4) 보다 높게 형성
     

    - 이 경우 부채 감축이 더욱 어려워져 재정위기 해결이 요원해질 소지
    - 경기가 추가 악화될 경우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그리스인들의 불만과 합의 위반 사례가 증가할 가능성

     

     

     

     

     

     

    ■ [NHN엔터] 주가 강세, 간편결제 페이코 8/1일 출시 기대감 -대우증권 김창권

    - 7/30일 기자간담회 개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717_0013797872&cID=10401&pID=10400>

     

     

     

    ■ 석유화학-2Q15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는

     2Q15 석유화학 4사 합산 영업이익 1.1조원(+70.2% QoQ)로 컨센서스 상회
     3Q15 이익 모멘텀은 약화되나 구조적 호황(=제한적인 공급 증가) 국면 지속
     주가도 단기 실적보다 중국 경기 회복(=수요 증가)에 좌우
     투자의견 비중확대, 최선호주는 LG화학, 대한유화

     

     

     

     

    ■ 옥석 가리기에 초점을 맞출 것 NH

    돌다리도 두들겨 가는 주의력이 필요

    통상적으로 실적시즌의 종목 대응전략은 여타 시기에 비해 좀 더 세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 실적시즌의 경우에는 가격 제한폭 확대 시행으로 말미암아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막론하고 종목별 변동폭이 커지고 있어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2/4분기 뿐만 아니라 3/4분기에 대한 실적 점검은 물론 업종 동향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한 다각적인 고려가 절실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1) 주도주의 귀환 : 제약 및 바이오
    우선, 실적 모멘텀 보유 여부 점검 결과 증권, 화학, 에너지, 의료, 유틸리티, 음식료 및 담배, 미디어 등 7개업종이 2/4분기는 물론 3/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어 관심대상으로 꼽을만해 보인다.

      
    그 중 최우선 관심사는 주도주의 귀환이다. 중국 본토증시의 급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과 향후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급락세를 시현했던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들이 재반등에 나서고 있어 향후주도주의 면모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저성장의 고착화로 성장 프리미엄이 상당기간 부각될 것으로전망되는 가운데 R&D 성과 가시화와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수출 모멘텀 강화에 힘입어 제약 및 바이오 업종은 우상향 흐름을 지속해 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 업종 센티먼트 개선 : 생활용품, 증권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변동성 확대과정에서 업종 센티먼트를 위축시킨 일시적 요인들로 말미암아 주가 부진을 경험했던 일부 업종군에 대한 관심도 유효한시점으로 보여진다. 대표적으로는 생활용품과 증권 업종을 꼽을 수 있겠다.

     

    우선 5~6월 투자심리를 압박했던 메르스 부담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성수기 진입에 따른 입국자수 증가 기대로 생활용품업종에 대한 저가 매수시기를 저울질할 필요가 있다. 중국인 관광객과 관련된 채널 소비가 본격적으로회복되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이나, 큰 흐름에서 중국 소비시장 확대와 동반한 이익성장 흐름은 여전히유효해 보이기 때문이다. 증권업종 역시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순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저금리 고착화에 따른 시중 유동성의 유입 가능성 등으로 업황 개선을 기대해 볼 만하다.


    3) Event Driven : 건설, 운송
    수익률 확보차원에서는 ‘이란 핵 협상 최종 타결’에 따른 Event Driven 역시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번합의안으로 이란의 원유수출 재개나 경제 제재 해제조치에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업종별 실질적인 수혜가 당장 현실화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업종 센티먼트 개선 측면에서 꼽아보자면 건설 및 운송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

     

    해외수주 감소와 수익성 부진 우려가 확대되었던 건설업종의 경우에는 2010년부터 이란 경제 제재에 따라 취소됐던 플랜트 발주가 재개되면서 재차 해외사업 부문의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또한저가항공 등 운송업종 역시 당장은 아니더라도 달러화 강세와 맞물려 이란산 원유의 공급증가가 국제유가의 하락압력으로 작용하며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4) 낙폭과대 업종군 : 은행, 소프트웨어
    마지막으로 2/4분기 실적부진 우려가 반영되면서 낙폭이 과대했던 업종군에 대한 트레이딩 전략도 유효해 보인다. 은행 및 소프트웨어 업종이 관심 대상이다. 은행업종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NIM 하락으로 약세를 지속하며 업종 PBR(0.48배)이 2009년 수준까지 내려앉은 상황이다. 그러나 5월 대출성장률과 연체율이 각각 9.4%와0.8%를 기록하는 등 대출성장과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금리 사이클의 전환과 맞물린 업종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프트웨어업종 역시 KOSDAQ시장대비 상대수익률이 -40%를 상회하며 수익률 갭이 확대되어 있는데 마케팅 및 연구개발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사물인터넷의 본격화 및 O2O 시장의 성장 등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신규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로 소프트웨어업종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으로 보여진다.

     

     

     

    ■ 편의점유통 KB


    ㅇ2Q15 Preview: 새로운 성장의 기회

    KB투자증권 추정에 따르면 편의점 유통 업종 커버리지 2개사의 합산 2분기 영업이익은 +37.7%YoY로 어려운 소비 환경 속에서 높아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편의점 유통은 소비자들의소량 구매 패턴 확산, 차별화 상품 비중 확대와 1~2인 가구 증가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며, 유통업종 내 최선호 관점을 유지한다. 나아가편의점 채널은 주요 상권 점포의 입지 경쟁력를 바탕으로 옴니채널 유통을 주도할 수 있으며, 물류서비스 강화 (BGF리테일) 및 디벨로퍼 (GS리테일)로서의 성장 잠재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ㅇ커버리지 2개사 합산 영업이익 +37.7% YoY로 호실적 전망
    KB투자증권 추정에 따르면 편의점 유통 업종 커버리지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합산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4.8% YoY, +37.7% YoY인 2.62조원, 1,113억원으로 어려운 소비 환경 속에서도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3.7%를 상회할전망이다. 호실적은 담뱃값 인상과 식품 중심의 차별화 상품 확대에 따른 점당 매출액 상승및 양호한 점포 수 확장 (2Q +8.6% YoY 추정)과 점당 효율성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과 함께 1~2인 가구 증가 등 소비 트렌드변화로 중장기 소량구매 패턴 강화 및 상품믹스 개선을 통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편의점주에 대해 유통업종 내 최선호 관점을 유지한다.

     

     


    ㅇBGF리테일, 주요 상권 점포의 입지 경쟁력과 물류 시스템 결합한 옴니채널 전략 강화

    전국적으로 주요 상권에 네트워크망을 구축한 편의점은 구매의 접근성을 고려할 때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옴니채널 유통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과 함께 물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 유통에 있어서 물류는 단순히 상품을 전달하거나 자산 (물류부동산)으로서의 역할에 머물렀으나,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성장에 따른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유통업체에게 있어서 물류는 1) 수직계열화를 통해 리드타임을 최소화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Profit Center로서 변화하고 있으며, 2) 당일 & 시간대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시작하면서 유통업체들의 물류에 대한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편의점 채널의 경우 주요 상권에 대다수의 점포를 선점하고 있으며, 또한 하루안에 2~3회까지 상품 (신선식품 등)을 공급할 수 있는 배송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옴니채녈 쇼핑 (모바일 비콘 마케팅, 무인 상품픽업 라커, 모바일 배달 서비스 등)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ㅇGS리테일, 기타 사업부 (부동산 개발 사업 등) 디벨로퍼로서의 성장 잠재력
    GS리테일은 부동산개발사업 중 상업시설 임대 및 관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지하철역사 내 상업시설, 패션 쇼핑몰 및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편의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사업부의 매출액은 2011년 770억원에서 2014년 1,433억원으로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률 또한2011년 적자에서 2012년 3.8%, 2013년 16.6%, 그리고 2014년에는 22.5%에 이르고 있다. 최근대형 유통업체들의 점포 출점 방식이 과거 부동산 매입에서 토지임차 개발 및 건물임차 출점으로, 지역 중심상권을 벗어나 교외 지역, 경기장 등으로 출점 지역 또한 다변화되고 있다.


    점포 운영방식에서도 Sales & Lease Back, 위탁운영 및 지분매입을 통한 운영권 확보 등으로유통시설을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방식이 다양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유통 시설의 개발 운영및 매각, 리테일 Tenant 유치 등에 노하우가 있는 GS리테일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어줄 것으로 판단한다.

     

     

     

     

     

    ■ 반도체 미래

    ㅇTSMC, 하반기 업황 부진 예상

    TSMC 가 하반기 파운드리 업황을 스마트폰 등 IT 기기 수요 부진을 이유로 부정적으로 예상. 당사도 이에 대해 동일하게 판단 중. 하반기 IT 기기 수요 부진, DRAM 공급증가를 예상. 스마트폰 제조사 및 IDM 보다는 반도체 장비, 재료 업체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ㅇTSMC 2Q15 실적 발표
    대만의 TSMC 가 2Q15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 콜을 개최. 2Q15 실적은 매출액 NT$205.44b(-8% QoQ), 영업이익 77b(-11% QoQ)를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 28nm 이하 제품 비중이 47%를 기록했고, 이 중 최신 공정인 20nm 제품 비중은 20%를 기록. 아이폰 6/6+ 출하량의 지속 호조에 기인.

     


    ㅇTSMC 의 하반기 예상
    TSMC 는 컨콜에서 하반기 업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예상함. 3Q15 매출액 가이던스는 NT$207-210b 로 제시. 계절적 성수기로 인해 2Q 보다는 소폭 증가하지만 컨센서스를 하회. 컨센서스는 219.4b. 이와 함께 연간 전망치도 하향 조정함. 2015 년 연간 글로벌 칩 성장률은 기존 4%에서 3%로 하향 조정. 특히 파운드리 시장 성장 예상을 기존 10%에서 6%로 크게 하향조정.

     

    이유는 스마트폰 업황 부진이라고 제시. 스마트폰 보급율이 포화 상태에 달했고, 글로벌 경기가 부진하고,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 업황이 특히 부진한 점을 근거로 들었음. TSMC 는 전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5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 때문에 실적과 글로벌 IT 업황과의 상관 관계가 높음.

     


    ㅇ하반기 IT 업황 둔화될 것으로 예상
    당사도 역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하반기 IT 업황에 대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중. 반도체 수요를 주도하는 스마트폰 판매가 크게 살아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반도체 공급은 상반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는 출시 예정인 아이폰 6s 가 전작인 6/6+의 판매량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 6/6+가 Apple 의 첫번째 대화면 스마트폰이었기 때문에 판매량이 매우 높았음. 경쟁사인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대화면 갤럭시 S6 와 노트 5 가 출시 예정. 기능과 폼팩터 상의 큰 변화가 없어 판매량이 드라마틱하게 개선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 역시 상반기의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PC 는 8 월 스카이레이크 출시 이후 상반기 대비 출하 증가를 예상. 다만 크게 개선을 보이는 시기는 연말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 높은 PC 재고로 인해 PC 셋트 업체들이 Intel 에게 스카이레이크의 본격적인 출하를 최대한 지연시켜달라고 요청 중.DRAM 공급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 17 라인 가동, SK 하이닉스 2znm양산 돌입, SK 하이닉스 M14 가동, 마이크론 수율 정상화가 모두 하반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ㅇ반도체 장비, 재료 업체에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
    위와 같은 요인들로 하반기 스마트폰 제조사, IDM들은 실적 증가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반도체 캐파 투자와 공급량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제조사 및 IDM보다는 반도체 장비 및 재료 업체들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 인터넷/게임-2Q Preview

     

    ㅇ 인터넷: ‘나무보다는 숲’

    - 2 분기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은 1)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2) 모바일플랫폼의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한자릿수의 성장 시현 전망
    - 2 분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차량, 음악, 동영상, 결제 등 신규생활서비스 출시로 플랫폼 고도화 작업에 집중
     

    -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라인뮤직, 브이(V) 등의 신규 서비스 론칭

    - 6 월 25 일 네이버페이를 출시하며 국내 모바일결제 시장 주도권경쟁에 본격 진입.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되는 이유는 롱테일
    경쟁력(국내 1,500 만명의 등록가입자수, 5 만 4 천여개의 가맹점 보유등)에 기인
     

    - 다음카카오 역시 3 월말 카카오택시 이후, 카카오 TV, 샵검색, 채널등의 신규서비스를 출시하였음. 카카오톡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 카카오택시 → 카카오 TV → 카카오오더 등 O2O 플랫폼으로 진화중

     

    - 신규 생활형 서비스들의 가치는 양사의 플랫폼 가치에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황. 하반기 서비스 가동률 상승 및 수익모델
    구체화에 근거한 리레이팅 기대

     

     


    ㅇ 게임: ‘부익부 빈익빈’

    - 2 분기 게임업종은 1) 넷마블의 독주, 2) 마케팅경쟁, 3) 중국업체의한국 진출 본격화 등으로 특징지을 수 있음
    - 넷마블이 ‘레이븐 with NAVER’를 시작으로 공격적 마케팅 이후 국내매출 순위 1 위 유지. 차기작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도 출시
    - 2Q 모바일게임의 TV 광고비는 월 300 억원 수준으로 추정. 경쟁확대,생존전략,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지불하는 수수료 21%보다 낫다는인식 등에 기인
    - 하반기에는 게임의 마케팅으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는 약화,스타트업 및 중소 개발사들의 입지는 더욱 축소될 전망
    - 그 중에서도 캐쉬카우 IP 의 호조로 양호한 실적 달성할 컴투스,엔씨소프트에 주목. 하반기에는 신작모멘텀까지 추가되며 실적성장
    및 밸류에이션 상승 주도할 전망

     

     

     

     

     

     

    ■ ECB Monitor-미래

     

    ㅇ그리스 ELA 증액과 향후 세 가지 관전 포인트

    ECB 는 그리스 은행에 대한 ELA 한도 증액과 함께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표명. 일부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그리스의 3 차 구제금융안 의회 통과, 유로 그룹의 브릿지론 합의 등으로 그리스 이슈의 큰 고비가 지나간 것으로 판단됨. 향후 ECB QE 프로그램의 그리스 국채 매입 여부, 그리스 헤어컷 협상, 그리고 그리스 정치 리스크 격화 여부가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됨.


    ㅇECB 의 그리스 ELA 증액 발표
    ECB 는 지난 6 월 말 이후 동결해왔던 그리스 은행에 대한 ELA 한도를 9 억 유로 추가 증액한다고 발표. 드라기 총재는 그리스 의회의 3 차 구제금융안 통과와 유로 그룹의 70 억 유로 규모의 브릿지론 합의 등을 언급하면서 “상황이 변했다”(“The things have changed now.”)라고발언. 이에 따라 그리스가 7 월 20 일까지 35 억 유로(원금 기준) 규모의 채무를 상환할 수 있을것이라고 발표. 유로존 각국의 그리스 3 차 구제금융안 승인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리스 이슈는 금주를 기점으로 변곡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됨. 그리스 자본 통제는 다음주부터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ㅇECB 의 그리스 국채 매입 가능성?
    또 한 가지 살펴보아야 할 점은 그리스 채권 매입 가능성을 언급한 점일 것임. ECB 부총재는 투기등급 국가 채권의 QE 편입과 관련해서 두 가지 전제를 제시했는데, 첫 번째는 EU 와 IMF구제금융을 받고 있을 것, 두 번째는 구제금융 조건 준수에 대한 신뢰도임.

     

    3 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로 그리스는 이미 첫 번째조건은 충족하고 있지만, 정치적 이슈로 인해 두 번째 조건은 충족되지 못하고 있음. 이는 구제금융 실사가 지속되면서 점차 충족될 수 있을 것이나, 시간이 필요한 이슈가 될 것임. 참고로ECB 는 마찬가지로 구제금융 대상 국가였던 키프로스 국채는 아직 매입하지 않고 있음.

     

    ㅇ두 가지 리스크 요인
    7 월 ECB 회의를 기점으로 그리스 디폴트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나,크게 두 가지의 불확실성이 일부 잔존할 것으로 판단. 먼저 드라기 총재가 그리스 부채는 지속불가능하다는(unsustainable) IMF 의 주장에 동조했다는 점으로, 그리스 채무헤어컷에 대한 협상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 IMF 는 그리스 부채 헤어컷이 없이는 구제금융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황이나, 유로 그룹은 이에 반대하고 있으며, 특히, 독일의 입장 변화 여부가 중요하게 되었음. 2012 년 초 그리스 헤어컷 당시의 거친 협상 과정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음. 또한, 그리스 구제금융안 통과는 치프라스 총리의 정치적 입지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SYRIZA 지지 기반이 약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향후 그리스 내부적인 정치 불안정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음. 상황이 크게 악화될 경우, 2012 년과 같은 조기 총선에 따른 정권교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듯함.

     

     

     

     

     

     

     

     

     

     

    ■  이슈 종목

    ㅇ NHN엔터테인먼트-역발상, ‘한국의 알리바바를 꿈꾸다’

    ㅇ 에프엔씨엔터-대박 사건, 유느님 영입

     

    ㅇ 한솔신텍-2015년 확실한 턴어라운드

     

    ㅇ 디비케이-탐방 : 니치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ㅇ 한국항공우주-2분기, 역사상 최대 실적 시현

    ㅇ 한진칼-지배구조 및 메르스 불확실성 해소로 더위에 강해질 듯

     

    ㅇ SK하이닉스-適者生存(적자생존)

     

    ㅇ 팜스토리-진흙 속의 진주,싸도 너무 싸다

     

     

     

     

    ■ 특징종목 및 이슈                                                             
    - 한솔신텍(099660):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
    - 신성에프에이(104120): 중국기업과 103억원 규모의 LCD장비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초강세
    - 와이디온라인(052770): '갓 오브 하이스쿨' 흥행에 따른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세
    - 디비케이(073190): 체험형 오프라인 스토어 출점으로 수익성 회복 기대감에 강세
    - 삼호개발(010960): SK건설과 1,081억 규모 공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 엠젠(032790): 최대주주의 주식양수도 계약 해제 소식에 급락세
    - 이노션(214320): 현대자동차그룹 광고 계열사로 신규 상장 첫날 약세
    - 페인트 관련주: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며 연일 강세
      삼화페인트(000390), 조광페인트(004910), 노루페인트(090350) 등 강세
    - 벽산(007210): 리모델링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인바디(041830): 체성분 분석기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초강세
    - NAVER(035420): 전국 주요 교통 상업 시설에 대한 실내지도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강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제일모직, '합병' 만장일치로 승인,합병 후 30% 수준의 배당 성향 추구,합병법인 이름은 '삼성물산'을 사용
    - "삼성물산 합병안 찬성"…기관투자가 공시 잇따라
    - [CNBC] 노무라 "헤지펀드, 삼성전자까지 노릴 수 있어"
    - SKC&C, SK 합병반대 주식매수청구권에 5억8797만원 지급
    - 금호家 '금호' 상표권 분쟁, 오늘 결론
    - WSJ "아시아 정유업체, 이란 핵타결 최대 수혜자"

           
                                     

     

     

     

    메리츠자산운용 존리대표 강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uvtaiji&logNo=220398262558

     

     


    모바일결제-이슈분석: 삼성페이 시범서비스 관련 수혜주 점검

     

    ㅇ‘삼성페이’ 시범서비스 개시 , 빠르면 8월말 서비스 예정

    - 삼성전자가 15 일부터 20 일까지 갤럭시 S6, 갤럭시 S6엣지 스마트폰과 삼성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0명의 체험단을 선정하여 삼성페이 시범 서비스를 진행

     

    - 삼성전자는 시범서비스를 수행하는 체험단의 의견을 활용도와 만족도 중심으로 분석하여 정식서비스에 반영한다는 계획 임


    ㅇ 향후 일정 및 사업 추진 전망
    - 삼성페이 정식서비스는 8월말~9월 예정이며 , 같은 기간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노트 5’ 등의 전략 스마트폰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

    - 삼성카드 이외에도 신한 , 롯데 , 현대 , KB 국민 , NH 농협 등 국내 6개 카드사와 , 비자 , 마스터 가드 , US 뱅크 ,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 씨티은행 등 10 여곳의 카드사와 은행 등과 제휴를 통해 사용이 가능 .
    올해 하반기는 미국 서비스도 예정


    ㅇ 수혜주 점검
    - 현재 삼성페이 시범서비스는 기존 신용카드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 이를 기존 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하는 방법 . 이는 사용의 편리함으로 인하여 활용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 , 기존 신용카드는 물론 직불카드 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판단


    -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이용횟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VAN사업자 (한국정보통신 , 나이스정보통신 등)의 수혜가 예상 . 또한 각종 카드 정보가 스마트폰의 USIM, 혹은 SE 카드에 직접 저장되어 COS(Card Operating System) (코나아이 , 유비벨록스 등) 수혜는 지속 전망함 . 다만 , 중장기적으로 신용카드 , 직불카드 등의 오프라인 발행이 모바일 카드 형태의 온라인 발행으로 대체되면서 카드 제조업체의 매출 감소가 예상됨

     

    - 카드정보가 스마트폰에 저장됨에 따라 모바일보안 플랫폼 ‘녹스 (KNOX)’ 관련업체인 라온시큐어 , 지문인식기능이 기본으로 사용 하게 되면서 개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한국정보인증 등의 수혜도 예상됨


    - 삼성페이 확대를 위해 향후
    1) 전략폰 이외에도 삼성전자 대부분의 스마트폰으로 확대할 것 으로 예상되고 ,
    2) 현재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이외에도 NFC 방식까지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 .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지문인식 및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확대에 따른 파트론 , 아모텍 , 솔루에타 등에도 관심 필요


    - 현재 오프라인 중심의 삼성페이가 온라인으로 확대된다면 , PG 사업자인 KG 이니시스도 수혜


     

     

     

    ■ 핀테크 보안주, 파이도(FIDO)에 주목하자 KB

     

    - 이번달 30일 정식 출시를 앞둔 ‘페이코’, 삼성페이의 시범서비스 시작 등 간편결제 시장의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핀테크 관련주들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 특히 핀테크 시장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보안 문제 해결이 주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핀테크 보안 서비스 업체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판단. FIDO(Fast IDentity online)는 지문, 홍채, 얼굴인식 등 바이오인식기술과 공개키 암호기술을 융합하여 비밀번호 없이 지문인식과 같은 생체인식 한번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페이팔, 알리바바, MS, 구글, 레노버, 삼성, 비자, 마스터카드 등 15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음. 국내는 삼성SDS, 라온시큐어, 크루셜텍, ETRI, 솔라시아 등이 인증을 받거나 멤버로 가입된 상태임

     

    - 관련주: 삼성SDS, 라온시큐어, 크루셜텍, 솔라시아 등

     

     

     

     

    ■ 유전자 치료제, 유전자 진단 규제 완화 전망 대우


    ㅇ유전자 치료제, 유전자 진단 규제 완화 전망
    - 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C, 허가 난항 전망 기사회로 유전자 치료제 규제 이슈로 부각
    - 현행 ‘생명윤리법’은 유전자 치료제를 ‘약사법’에 이어 이중으로 규제하고 있음
    - 유전자치료제 및 유전자 진단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생명윤리법 개정안 국회 계류 중
    - 관련법안 통과시 수혜 예상되는 기업은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유전체 분석서비스 기업


    ㅇ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C로 부각된 유전자 치료제 허가 이슈

    -현행법으로는 허가 불투명
    코오롱생명과학의 티슈진C에 대해 허가가 불투명하다는 기사로 인해 유전자 치료제 규제가 이슈로 부각되었다. 해당 치료제는 국내 임상3상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회사는 연내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법)에 의하면 티슈진 C의 허가가 어렵다는 점에서 관련 기사는 정확히 현실을 짚고 있다.
    생명윤리법에 규정된 ‘유전자치료’의 정의는 ‘유전적 변이’라는 안전성 문제를 반영해 염색체 변화(Genome insertion)를 포괄적으로 적용 및 해석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또한 적응증을 ‘유전질환,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그 밖에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으로 제한하고 있다. 더군다나 생명윤리법은 2012년 개정을 통해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이면서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없는 경우’로 더 강화되었다. 결국 유전자 치료제는 약사법 이외에 생명윤리법에의해 이중으로 규제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개발되는 유전자 치료제는 유전자 삽입뿐만 아니라 유전자 전달/발현, 유전자 백신 등 다양한 기술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적응증 역시 희귀질환 치료제를 포함해 천차만별이라서 획일적인 규제대상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생명윤리법 일부 개정법안 국회 계류 중
    개정 법안 국회 통과시 유전자 치료제, 유전자 진단 규제 완화 예상; 다행인 사항은 유전자 치료제 개발 현실을 반영한 생명윤리법 개정안이 발의(의안 번호 15728)되어 국회 통과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개정안의 골자는 ‘유전자치료’의 정의를 체세포에 유전물질 전달하는 행위로 수정하며, 유전자 치료 연구대상과 규제에 대한 조항을 삭제하고 있다. 또한 유전자 검사를 예방목적으로 허용함으로써 유전체 분석서비스의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기사로 인해 유전자 치료제 규제완화 여론이 환기되기 시작했다. 지금부터는 개정안 통과를 기대해볼 시점으로 판단된다. 개정안 통과시 수혜를 볼 수 있는 상장 기업을 간단히 요약 정리해보면다음과 같다.


    -유전자 치료제: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제넥신(095700),진원생명과학(011000)
    -유전체분석 서비스: 랩지노믹스(084650), 디엔에이링크(127120), 테라젠이텍스(066700)

     

     

     

    ■ [이그전] 미국의 실적 서프라이즈 행진, 어떤 업종이 이끌고 있나?

     

    ㅇ나스닥, 기술주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신고가

    - 미국 2 분기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어제 넷플릭스가 실적호조로 18% 급등했고, 구글 역시 실적 호조 기대로 상승했습니다. 주로 기술주에서 서프라이즈가 강했고,나스닥은 다시 역사적 고점을 갱신했습니다.
    - 미국 S&P 500 의 섹터별 2Q 실적성장 추정치 변화를 보면 헬스케어의 서프라이즈가 기대됩니다.

     

    ㅇ저유가의 효과 + 기술주의 확산
    - 당초 이그전은 저유가의 효과가 2 분기 후반부터 나타날 것이라 했는데, 그리스 이슈가 생각보다 길어지며 실적효과가 주가에 다소 늦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 저유가가 긍정적이라는 소비(경기소비재)와 기술주(바이오/인터넷SW)의 실적추정치 상승이 본격적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에 달러강세에 영향이 비교적 적은 업종 역시 이들 업종입니다.

     

    ㅇ미국 실적시즌의 세가지 의미
    - 첫째, 선진국 중심의 랠리가 재개될 것입니다. 그리스 이슈가길어지며 생각보다 늦어졌지만, 랠리에 주목할 시점입니다.
    - 둘째, 구글 급등에 관심이 갑니다.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12% 급등 중입니다. 구글의 주가에 영향을받는 한국 소프트웨어업종에 관심이 갑니다.
    - 셋째, 헬스케어 업종지수는 이미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나스닥 신고가보다 빠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기술/소비/금융 등이 실적 호조가 두드러지는데, 모두 저유가가 긍정적인 섹터로, 유가 하락 6~9 개월 후인 2 분기 실적 개선이 명확합니다.
    ② 특히 기술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의 실적 호조로 장외에서 12% 급등하며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③ 저유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미국증시 랠리는 재개될 것입니다. 특히 기술주 실적호조는 한국에도 의미 있습니다.

     

     

     

    ■ 시장 코멘트                                                                  
    - 그리스 의회의 구제금융 법안 통과 소식에 상승 출발한 미국증시는 고용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가 3주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상승 마감
    - 2,10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하락세
    - 780P선을 돌파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도세로 상승폭이 둔화되며 소폭 오름세

     

     

    ■ 특징종목 및 이슈                                                             
    - 핀테크 관련주: 삼성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의 시범서비스가 개시되며 수혜 기대감에 강세
                   나이스정보통신(036800), 한국정보통신(02577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라온시큐어(042510) 등 강세
    - 에프엔씨엔터(173940): 유재석 영입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 연속 초강세
    - 파워로직스(047310): 홍채인식장치용 카메라모듈 미국 수출 소식에 초강세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 면세점 사업 기대감에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신고가 행진
    - STS반도체(036540): 에스에프에이로의 피인수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
    - 바른전자(064520): 메모리카드 누적 생산량이 4억개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NHN엔터테인먼트(181710): 하반기 모바일 게임 비중 증가 및 간편결제 서비스 수익 발생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
    -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사상 최대 매출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상승세
    - 제이콘텐트리(036420): 메가박스 지분 재매각 추진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쏠리드(050890): 팬택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급락세

    - 토니모리(214420): 면세 사업 기대감에 사흘 연속 초강세
    - 한국항공우주(047810): 2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상승
    - 동운아나텍(094170): 중화권과 이머징 시장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호조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
    -삼성중공업(010140):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1조원대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신저가 경신. 이에 따른 영향으로 조선주 약세

     

     

     

     

    ■ 조선주, 대규모 영업적자 우려에 일제히 급락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조선업체가 전반적으로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면서 조선주 주가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 대비 14.80% 내린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8% 가까이 급락하고 있으며, 현대미포조선도 5%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에 이어 삼성중공업도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추가 손실이 발생해 2분기 조 단위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도했다.

     

     

     

     

    ■ 한국항공우주(KAI)의 2분기 실적 프리뷰

     

    2분기 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6932억원, 영업이익은 34.9% 급증한 623억원으로 분석됩니다.

     

    매수 투자의견과 120,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합니다. 한국항공우주(KAI)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적 개선의 배경은 (1) 대한민국 공군 向 FA-50 전투기의 전력화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 (2) 이라크 및 필리핀 공군(긴급 소요 2대) 수출용 FA-50 전투기 양산 개시로 이익 개선 확연 (3) 대한민국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용 수리온 기동헬기의 양산 수율 향상. (4) 보잉社와 에어버스社에 공급하는 전략기 및 민항기 기체부품 부문이 (반)자동화 라인 가동으로 정상 궤도에 진입 등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항공 군수 부문에서 국내 독점 및 해외 수출 본격화로 큰 폭의 성장성과 고수익성 실현이 가능. 둘째, 보잉社과 에어버스社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써 전략기종 및 민항기 부품의 장기적인 수주를 확보. 셋째, KF-X 사업 및 LAH?LCH 사업의 개발 및 양산 주관업체로 30년간의 성장 기반을 확보. 넷째, MRO 및 PBL 사업, 우주 사업(발사체, 위성), 무인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항공우주 부문의 전분야를 선도

     

    한국항공우주(047810) 2분기, 역사상 최대 실적 시현
    ㅇ 2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비 35% 증가 추정  
    ㅇ 2015년말 수주 잔고액 18조원 예상 
    ㅇ KAI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전략 유효

     

    http://www.hi-ib.com/upload/R_E08/2015/07/[17074413]KAI_2015_2ndQ_Preview.pdf

     

     

     

     

     

     

    ■  [Fixed Income Daily] 짙은 관망세에 변동성 제한 -투자분석부 윤여삼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71707543696

     

    -국고 3년 1.790(0bp), 10년 2.482(- 1.0bp)
    -국채 3년 선물 109.09(0tick), 10년 선물 122.2 (+11tick)
    -전일 국고채 시장 강보합세 마감

    -시장참가자들 관망세 지속되면서 국고채 수익률 보합권 내에서 움직이는 모습. 미국채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불구 이러한 동향
     따라가지 않고 대외적 이슈 지켜보자는 심리 강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252계약 순매수, 국채 10년 선물을 218계약 순매수

    -미 국채 10년 2.35% (0bp)

    -그리스발 우려 약화 불구 경제지표 악화로 인해 미 국채 수익률 보합세
    -그리스 의회 4대 개혁법안 통과 및 ECB의 ELA(긴급유동성자금) 한도증액 등으로 그리스 리스크 완화되면서 미국채 가격 하락
    -한편 필라델피아연준 경기전망(예상 12 실제 5.7) 예상치 하회하면서 하락폭 축소되면서 보합권 마감

    -금일 채권시장 투자자 관망세로 인해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이며 장중 중국 증시에 연동될 것으로 전망

    -전일 그리스의회에서 채권단이 제시한 개혁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하고 있지만 이미 상당부분 가격에
     전가되어 있고 ECB 회의에서 드라기 총재가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임에 따라 외부재료는 중립으로 판단
    -투자자들 관심 그리스와 중국발 뉴스플로우에서 미국 경제지표 및 통화정책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되는 바, 당분간은 조금 더
     모멘텀을 기다리는 스탠스를 취하면서 금리 변동성은 제한될 것

     

     

     

     

     

    ■ [Commodity Detector] KDB대우 손재현

     

    (7.17) 전저점 위협받고 있는 금 가격

    * WTI $50.91(-0.97%) Brent $57.51(+0.81%)
    - WTI는 하락 vs. Brent는 상승
    - 미 재고 부담이 WTI의 하락 및 Brent 대비 상대적 약세 유발
    - 미 에너지 정보업체인 젠스케이프에 따른 10일 이후 쿠싱 원유 재고 100만 배럴 증가
    - 전일 발표됐던 미 에너지정보청의 지난 주 쿠싱 원유 재고도 전주보다 44만 배럴 증가
    - 미 오클라호마 쿠싱(Cushing)은 WTI 원유 선물의 실물인수도 지점
    - 미 재고 부담 높아지면서 7월 유가 하락국면에서 Brent와 WTI의 가격 스프레드 확대

    * LBMA Gold $1,144.40(-0.28%) Silver $14.930(-2.48%)
    - 뉴욕 Gold 선물 $1,143.90(-0.31%) Silver 선물 $14.964(-0.43%)
    - 달러화 강세 영향에 금, 은 가격 하락
    - 연내 미 금리 인상 전망, 달러화 강세 등의 악재로 2013년 급락 이후 형성된 박스권 하단 위협
    - 그리스 우려의 후퇴, 신고가 경신한 나스닥, 4주만에 감소한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도 악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71707551476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사우디, 국채 발행 재개의 의미

    사우디 아라비아, 원유 가격 급락으로 인한 원유 판매이익 감소로 줄어든 재정 확보 위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국채 발행

    미국의 셰일 혁명과 이란의 원유 수출시장 참여 등 유가 하락 요인이 더 많아
    새로운 자금 조달 출처 확보가 발행의 주 이유

    국채 발행, 증시의 외국인 투자 허용 등 점차 개방되는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 찾아야

     

     

    ▪ 현대증권 : 미국 금리인상기 투자전략; 선진국 주식, 대체투자 자산 투자 유효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예정, 그러나 영향은 제한적일 것
    최근 글로벌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태도를 고수. 이에 9월 혹은 12월 단행이 예상되며, 자산시장 조정은 불가피. 그러나, 금리 정상화 이벤트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2004년 기준금리 인상기에는 단기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장기금리 상승은 제한적. 이에 글로벌 증시와 각종 금리 민감성 자산들의 장기간 랠리가 지속됨. 현재에도 유가하락에 따른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물가상승률 하락 등으로 인한 유동성 공급 지속은 장기금리 상승폭 제한할 전망.

    위험자산 중 선진국주식(일본, 유럽 à 미국) 최선호 유지, 최근의 조정은 매수기회를 제공하였다는 판단
    과거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기준금리 인상을 앞둔 3~6개월 이전 충분한 조정을 거친 후, 단행 이후 본격 상승기 돌입 전망. 따라서 연초 이후 지속적인 자산시장 조정은, 고 밸류에이션 부담을 어느정도 해소하는 기회. 내년에도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는 것은 선진국이 될 것으로

    일본과 유럽, 내년에는 미국 중심으로 선진국 주식 최선호 유지.

    대체투자, 인컴형 자산 등에 대한 투자 또한 유효
    통상적인 관념으로는 금리 상승기에는 ‘인컴’에 대한 매력도 하락으로, 인컴형 자산은 우선순위 선호에서 제외. 특히 리츠와 MLP는 부채성 자산이 높아 요구수익률 상승에 따른 부채부담 증가로 금리 인상시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 그러나, 2004년도 자산시장 모습을 살펴보면, 오히려 미국 주식보다도 더 높은 수익률을 나타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미국의 경기 회복과 높은 상관성을 지닌 부동산/리츠 부문. 한편, 유럽 주요국 부동산은 현재 2007년 고점대비 60%대의 가격으로 유망한 것으로 판단. 가장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온 것은 미국 하이일드 채권.

     

     

    ▪ KDB대우 : 증시부양책으로  4주간 하락에서 반등
    정부의 증시 방어 정책으로 연속 4주간의 하락에서 반등
    -주중 조정의 원인은 ①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주 초반에서 증시는 비교적 크게 조정을 받았다. ② 수요일 발표된 2분기 GDP증가율이7%로 발표, 시장 예상치인 6% 후반을 상회하면서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증시가 조정을 받았다. ③ 증시 폭락으로 거래정지를 신청했던 종목들이 증시안정 후 연이어 거래재개를 시작하면서 수급부담이 가중
    -하지만 긍정적이 요인들이 시장을 주도 ④ 정부의 신용거래에 대한 단속으로 상하이와 심천 전체의 신용거래 잔액은 고점대비 37% 감소하였다. ⑤ 중국 증시 안정을 위해 양로기금의 주식 매입 가능성, 중국인민은행의 실질적으로 한도를 정하지 않은 무제한의 유동성 공급 기대 등으로 증시가 반등
    정부의 신용거래 단속으로 잔액은 고점대비 37% 감소, 변동성 요인이 완화
    양로기금의 증시 유입 기대와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으로 증시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효
    -다음 주 중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경제지표 발표 등 이슈가 일단락 되고 거래정지 종목들이 재개되면서 변동성은 줄어들 것이다. 다만 증시에 대한 단속은 강화되면서 상승속도는 조절 될 것이다. 조정 시 매매전략은 유효
    -주요 섹터별 흐름: 헬스케어, 테크, 산업재, 소비재 등 섹터가 지수 대비 강세

     


    ▪ 대신 : 환율 흐름,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원/달러 환율, 강달러 영향으로 1,150원까지 상승. 7~8월 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연말까지 1,200원까지 상승 가능. 강달러 영향으로 엔화약세 흐름도 다소 진정. 환율 환경은 국내 수출기업 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 유안타증권 : 대형주펀드의 온기를 기대한다

    상반기 중소형주펀드 성과 우수
    -상반기에는 화장품업종과 제약·바이오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종목 장세가 펼쳐지면서, 대형주펀드보다 중소형주펀드의 성과 우수
    -저금리 심화로 배당주펀드에 대한 관심 커짐   

    국내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 증가
    -기준금리 1.5% 상황 하에서 수익률 제고를 위하여 주식자산 투자 증가
    -6월 이후 국내주식(ETF제외)펀드로 1.8조원 순유입
    -투자심리 호전이 국내주식펀드로의 유입 규모 증가의 원인

    중소형주펀드 약진, 액티브펀드 회복
    -성과 우수한 중소형주펀드로는 전월 5405억원 순유입
    -대형주에 대한 가격 메리트가 커지면서, 대형주 비중이 높은 액티브주식 펀드로 자금 유입 증가

     

     

     

     

     

     

    ■  Start with IBKS (7월 17일자)
      
       

    [Midnight News]
    ▶ 유로그룹,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제공에 원칙적 합의
    - 오는 20일까지 70억유로, 다음 달 중순까지 50억 유로의브릿지론 제공
    ▶ 드라기 ECB 총재 “그리스 은행들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 9억 유로 증액 결정. 그리스 유로존 잔류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
    - “그리스가 정상화에 가까워질 수 있는 신호” - 가디언
    ▶ 그리스 은행들 20일부터 영업 재개, 제약을 점차 완화해 갈 것 - CNBC
    ▶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 “그리스 의회의 개혁안 통과는 진일보한 사실. 그러나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선 한시적인 그렉시트가 필요”
    ▶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 기준금리 0.05%로 10개월째 동결
    ▶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 MoM 0.0%, 예상(0.0) 부합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8.1만건, 예상(28.5) 하회하며 4주만에 감소세 전환
    - 4주 이동평균 청구건수는 28.25건으로 16주 연속 30만건 하회
    ▶ 미국 7월 NAHB 주택시장지수 60, 예상(59) 상회하며 10년만에 최고치
    ▶ 미국 7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전망 5.7 예상(12) 하회
    - 달러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들의 부진 및 일부 기업들의 유지보수를 위한 일시적 가동 중단이 원인
    ▶ 옐런 FRB 의장 “너무 빠른 금리 인상은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미치며 너무 느린 인상은 경기 과열과 물가 상승을 초래. 올해 어느 시점에 신중하고 점진적인 방식의 금리 인상 단행할 것.” - 미국 상원 통화정책 보고
    ▶ 구글 2Q15 조정 EPS 6.99달러, 예상(6.73) 상회. 시간외 11% 이상 상승

     

     

    [해외 증시 마감 시황]
    ▶ 미국증시
    - 그리스 의회의 구제금융 법안 승인, 고용지표 호조, 양호한 2분기 실적에 상승 마감. 나스닥 넷플릭스, 이베이, 마이크론 등 기술주 급등에 1.47% 오르며 사상 최고치 경신
    - 달러 인덱스, 금리 인상 기대감과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세 지속
    - 국제유가, 원유 집산지인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 증가 전망에 약세를 보이며 1% 하락
    ▶ 유럽증시
    - 그리스 구제금융 관련 호재가 이어지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오늘의 주요 이슈]
    ▶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주총회
    ▶ 한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
    ▶ 일본 5월 최종 고용보고서
    ▶ 유로존 5월 건설생산
    ▶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6월 주택착공, 건축허가
    ▶ 미국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
    ▶ LG화학 실적 발표
    ▶ GE 실적 발표

     

     

    [전망 및 전략]
    ▶ 국내증시는 ECB의 그리스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 상향과 미국 주간 고용지표 호조 등의 호재로 금일 상승할 전망
    ▶ 다음주에는 국가별 제조업 PMI가 발표되는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개선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를 높일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
    ▶ 어닝시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국내 관련주 관심. 다음주에는 제너럴모터스(GM), 다우케미컬, 캐터필러 등과 더불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IBM, 샌디스크 등 주요 IT업체들이 실적 발표 예정

     

     

     

     

    ■ 7월 17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자동차,부품 / 김평모 연구원
    - 2Q실적 현대기아차 중국공장 가동률하락, 유로화/루블화 약세로 부진한 실적 전망
    - 중국시장 우려 지속. 3~5% 성장 전망(연초 기대치 8~10%)
    1) 번호판 등록 제한 2~3선 도시로 확대
    2) 주식시장 폭락/부동산 경기하락으로 구매력 저하
    3)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강화 시사 전망

     

     

    ㅇ 대우조선해양 / 김홍균 연구원
    - 드러난 3조원 규모의 영업손실 적용하면 15년 BPS는 10,659원.
    - 손실반영 15년 영업이익률 -18.4%, 부채비율 999.2%
    - 극도로 확대된 불확실성은 피하는 전략 권고

     

     

     

     

     

    ■ 제약/바이오 SmallCap

    - 바이오주 변동성 확대는 과도한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
    - 신약개발 기업의 필수 요소 – 기술의 독창성, 임상개발 역량

    - 신약개발 유망기업으로 바이로메드, 인트론바이오, 제넥신, 레고켐바이오 제시

     

     

     


    ■ 장기적 관점에서 유망주 제안
    신약개발 유망기업 - 바이로메드, 인트론바이오, 제넥신, 레고켐바이오


    바이로메드(084990)의 VM202는 유전자 치료제로써 원천기술이 개발된 지 오래되었지만, 시장규모가 큰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인만큼 희소가치가 있는 치료제이다. VM202에 파생된 3가지 적응증(하지허혈성지체질환, 당뇨병성신경병증, 루게릭병)을 기반으로 총 7번의 FDA글로벌 임상 진입 검토가 있었으며, 그 가운데 자료보완 요청이 있는 경우가 전무했다. 이처럼 매끄러운 임상 개발 과정을 보여준 바이로메드는 파이프라인 진척도 기준으로 국내 최상위 신약개발 기업에 속한다.


    인트론바이오(048530)는 박테리오파지에서 발견된 lysin 단백질을 기초로 슈퍼박테리아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이다. 박테리오파지 연구 개발력 기준으로는 글로벌 독보적 수준이며(분리동정한 박테리오파지 약 400개), 박테리아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독소인 lysin을 인체 대상 실험을통해 안전 용량을 확인한 최초의 기업으로써 항생제 분야에서 독특한 파이프라인을 갖춘 것으로판단된다.
    제넥신(095700)의 경우 플라스미드 DNA 기반 유전자 치료 백신을 개발하고 있어 기술적 희소가치가 있는 기업이다. 글로벌 기술 경합도를 비교해도 나스닥에 상장된 Inovio사가 해당 분야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정도이다. 비록 제넥신은 전기천공(electroporation) 기술은 도입해서사용하고 있지만 자궁경부전암 치료제를 지향하는 희소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레고켐바이오는(141080)은 차세대 ADC(항체 약물 결합) 원천 기술 및 항생제, 항응혈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그람음성균을 타겟하는 항생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물론 차세대 ADC기술 역시 유망하지만 알테오젠(196170) 등 글로벌 유사 기술로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이 존재하고, 무엇보다 ADC는 개량신약 기술이므로 임상1상을 통한 safety margin 입증 이후기술 가치가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덧붙이자면 다국적 제약사의 항생제 파이프라인 선호도가 높아진 것은 인트론바이오, 레고켐바이오에 동시에 적용되는 호재이다.

     

     

     

     

     

     

    ■ 인터넷 카톡 #검색 이후 트래픽 점검-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사용자 급증


    다음카카오 신규 사업에서 긍정적인 지표들이 확인되고 있다. 3월 출시한 별도 앱(App) 카카오택시는 <그림 14-19>에서처럼 이용자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체류시간과 이용횟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서비스가 성공한 것이다.


    카카오톡 인앱서비스로 6월 16일 ‘카카오TV’, 6월 30일 ‘채널’과 ‘#검색’이 각각 제공되고있다. 포털에 메신저 서비스가 추가된 것이 아니라 메신저에 포털이 들어왔다.


    <그림 4-9>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러한 카톡 신규 서비스들이 아직은 카카오톡 트래픽의 증가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 추가 컨텐츠 보강과 카톡 업데이트 유도 등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이 시작되면 카카오톡 트래픽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

    최근 들어 카카오에서 위축되는 서비스도 있다. <그림 20-23>에서처럼 3월 넷마블의 ‘레이븐 with Naver’ 출시 이후 카카오 게임 트래픽의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Naver, 네이버페이 사용자 급증 & LINE@, LINE Music 신규 유저 유입
    6월 네이버페이 출시 이후 순방문자가 폭증하고 있다. 간편결제 시장에 대한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림 41-45>에서 국내 Naver 모바일 광고 관련 지표들도 우상향하고 있다.


    8월 9일 유료화를 앞두고 있는 ‘LINE Music’<그림 46-48 참조>과 9월 1일 유료화가 공지된 ‘LINE@’의 계정 추이<그림 50>를 살펴보면, 3분기 이후 LINE에 의미 있는 신규 수익모델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새로운 서비스 트래픽이나 수익 모델이 감지되면 인터넷 주가 상승

    Naver, 다음카카오 등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들이 카카오택시와 네이버페이 등 신규 서비스에서 성공적인 트래픽 지표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지표 흐름이 실적 모멘텀으로 연결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주가에는 기대감이 선반영되기도 한다.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나 수익 모델이 등장하고 있는 2015년 하반기는 관련 트래픽 지표가주가 결정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 항공 (Neutral) KTB- 화물운임의 하락

    -관심이 메르스로 쏠려있는 사이, 하나 둘 발표되고 있는 항공화물 데이터들이예상보다 부진한 상황

    -여객 인바운드 수요부진과 항공화물 수익성 악화 때문에 항공업종에 Neutral유지. 대한항공은 블록딜의 마무리는 긍정적이지만, 항공화물에 대한 우려 또한균형 있게 감안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됨

    - 7월 인천출발 항공화물 운임, 큰 폭의 미주향 운임하락
    - 인천출발 LA향 7월 운임은 톤당 $2,500로 전월대비 $800(-24.3%) 급락. 전년동월대비로도 $400(-13.8%) 낮은 수준
    - 연초 미 서부항만사태로 반짝 호조를 보인 후에 4월부터 하락세. 인천공항 6월화물수송량이 21개월 만에 YoY 역신장으로 돌아서며 경고음은 이미 울렸음. 유럽노선의 약세는 새롭지 않으나, 미주노선의 갑작스런 부진은 가볍지 않음
    - 6월 Cathay Pacific 수송실적, 공급을 하회하는 수요
    - 대한항공의 글로벌 항공화물 라이벌인 Cathay를 통해 항공화물 경기를 파악
    - 6월 공급(AFTK) YoY +5.9%, 수요(FTK) YoY +2.2%, L/F(탑재율) 62.7%(YoY -2.2%pt). 항공화물 수요약세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급축소 계획
    - Cycle 바닥, 확신 일러: 6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을 하회했고, 2분기실적시즌을 맞아 한국 항공화물의 주요 전방산업인 IT와 자동차의 최종수요부진에 대한 고백이 잇따르고 있음. 6~7월이 항공화물 cycle 바닥을 나타낸것인 지, 아니면 당분간 부진한 지표가 이어질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보임

     

     

     

     

    ■ 글로벌 투자로 대체투자 붐(Boom) 지속 NH

    최근 서울 오피스 시장에 외국자본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인프라펀드는 해외
    인프라 자산에 대한 투자를 실시하는 등 상대적인 고수익 투자처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또한 벤처 3만 시대로 벤처투자에 대한 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부의 활성화 정책은 지속될 전망이다.


    * 주요 대체투자 현황 및 전망


    − 수익형 부동산: 최근 외국계 투자자본이 서울 오피스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서울 오피스 투자 수익률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 그 주요한 이유임. 또한 공급적인 측면에서도 서울 오피스 공급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15년 들어 전년동기대비 절반 수준에 미치는 등 큰 폭으로 감소세를보이고 있음. 향후 서울 오피스 시장은 저금리에 따른 상대적인 고수익 투자처에 대한투자 확대와 함께 오피스 공급제한에 따른 투자 대상 자산의 부족으로 인해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사모투자(Private Equity): 2000년대 초반 벤처버블 붕괴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크게 감소세를 보였던 벤처기업수가 최근 정부의 창조경제와 벤처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3월말 기준으로 벤처기업수는30,080개사로 ‘벤처 3만 시대’를 열었음. 기존 공적자금을 통해 이루어 놓은 양적 성장을 통해 엔젤투자, 민간자금의 벤처 유입 촉진, 벤처캐피탈의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인프라(SOC) 투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글로벌인프라펀드(GIF)를 통해 터키 키리칼레복합화력발전사업에 약 450억원을 투자를 실시한다고 발표. 이번 투자의 의의는 정부합동으로 마련된 ‘해외건설/플랜트/ 수준 선진화 방안’에 따라 개편된 글로벌 인프라1호펀드의 최초 투자임. 최근 국내 저금리 저성장 상황으로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글로벌인프라펀드의 본격적인 투자로민간자금을 활용한 해외건설투자펀드 조성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

     

     

     

    ■ 이슈 분석-그리스 협상 타결과 그 이후

    2015년 7월 15일 : 그리스 협상안 법제화
    2015년 7월 16일 : ECB의 ELA 관련 정책회의
    2015년 7월 20일 : 35억유로 ECB 부채상환일, 긴급자금 7억 유로 필요
    2015년 7월 22일 : 그리스 은행 관련 복구및 정부의 법제화 가속화
    2015년 8월 : 50억 유로 긴급자금 필요
    2015년 가을 : ECB의 그리스 은행관련구제금융 프로그램 종합평가
    2015년 10월 : 10월 말까지 연금개혁 수행
    2015년 10월 " 포르투갈 총선
    2015년 12월 20일 : 스페인 총선
    2016년 3월 : IMF 구제금융 종료및 추가지원 신청

     

     

     

     

    ■ 중국 증시 급락 진정, 제한적 등락 예상 한투

    - 상해증시는 인위적인 수요 보강으로 주간 3.1% 반등, 4,000선을 중심으로 등락 반복 예상
    - 홍콩증시는 대내외 우려 진정에 주간 2.6% 상승, 제한적인 상승세 예상
    - 증시반등에도 외국인들의 본토투자 순매도세 유지, 본토투자자들의 홍콩투자는 증가

     

     

     

     

    이노션 상장-이베스트

     

    ㅇNews/Issue
    -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로 국내 2위의 이노션(종목코드 214320)이 금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 상장주식수 2천만주, 공모가 68,000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3,600억원
    - 상장후 주주구성은 정성이외 2인 38.99%, NHPEA Highlight Holdings 18.0%,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6.75%,
    스틱세컨더리제삼호사모투자전문회사 4.95%, 우리사주조합 5.0%, 공모주주 20.0% 등
    - 상장후 유통가능물량은 580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29.0%에 해당


    ㅇImplication
    - 제일기획에 이어 국내 2번째 조단위 광고대행사 상장, 상장후 5천억원 이상 현금 보유로 공격적 M&A 가능
    - 이노션은 2014년 영업총이익 2,577억원(5년 CAGR 14.9%), OP 835억원, EPS 4,192원, 계열비중 74%(1분기)
     제일기획은 동기간 영업총이익 7,928억원(5년 CAGR 18.5%), OP 1,267억원, EPS 887원, 계열비중 65%
    - 공모가 68,000원은 Trailing PER 16.2배, 5~10% EPS 성장 가정시 Forward PER 14.7~15.5배 수준에 해당


    ㅇCall
    1 글로벌 Top 10 광고대행사의 평균 PER는 20.0배, 현재 제일기획은 17.0배 수준
    2 이노션의 공모가 기준 예상 PER 14.7~15.5배는 제일기획과 비교시 10%, 글로벌 Top 10 평균과 비교시 30%
    추가 상승여력을 보유한 수준으로 계산됨

     

     

     

     

    ■ 그리스 사태 점검: ②역사는 반복되는가? 하나

     

    ㅇ역사는 반복된다.

    단지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관건일 뿐이다. 성장 중심의 산업화가 양산한 양극화와 그로 인한 정권교체, 97년과 07년 위기로 부상한 10년위기설 등 다방면의 반복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대비한다. 반복되는 역사는 교훈인 것이다.


    ㅇ 그리스 사태 구제금융으로 가닥이 잡혀간다
    그리스 사태가 구제금융으로 가닥이 잡혀간다. 그리스 정부가 제시한 새 개혁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한 데 이어, 전일 ECB가 그리스의 ELA(긴급유동성지원금) 한도를 9억 유로 상향했다. 비록 1주일 짜리 한도 상향이지만 만기가 코앞인(20일) ECB 채무 35억 유로는 상환이 가능해 졌다.


    ㅇ 20C 초반 독일 사례를 감안하면, 부채 탕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다만 여전히 그리스에 대한 찜찜함을 지울 수 없다. 수 차례의 긴축 불이행 때문만이 아니다. 재정통합을 이루지 못한 미완의 유로존에 속해 있는 그리스는자생적인 회복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약 100여년전 지금의 그리스와 비슷한 상황을 맞이했던 독일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20C 초반, 1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을 시작으로 막대한 배상금에 시달린다(당시 부과된 배상금은 독일 한해 경제규모의 약 4배). 배상금을갚기 위한 일환으로 독일 중앙은행은 화폐 발행을 지속했고, 그 결과 1923년
    10월 한달 동안 물가 상승률이 3만%에 달하는 하이퍼 인플레를 맞이했다. 이후도즈와 영에 의해 기존 배상금을 탕감하고 배상시기를 이연하는 방안이 도입됐다. 하지만 이미 자생력을 잃은 독일 경제는 결국 금융위기(1931년)를 맞이했고급진좌파인 나치당의 집권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2차 세계대전). 이후 우리가 기억하는 라인강의 기적은 1953년 런던합의에서 나타난 독일의 부채 탕감
    과 조건부 상환조치(무역수지 흑자 시 상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ㅇ 따라서 그리스 연정 재구성과 부채 탕감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생력을 잃은 그리스에게 부채 탕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제조업 중심의 독일과 달리 그리스 경제는 서비스 산업이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ECB의 전면적인 양적완화가 견인하는 유로화 약세 효과를 누릴 만한 제조업이 없다. 채무탕감을 위해서는 채권단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스의 새 개혁안 통과과정에서 노출된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변수일 수 있다. 과거 독일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시대가 변했기에 총탄이 오가는 전쟁은 아니더라도 그리스의 연정 재구성 가능성은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한솔신텍
    2015년 확실한 턴어라운드!
    친환경 CFBC 보일러 수주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수주잔고 추세적 증가 전망!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와이지엔터테인먼트
    탐방 보고
    아티스트 활동 업데이트: 여전히 매력적인 라인업!
    투자의견: 없음
    LIG투자증권 지인해

     

     

    ㅇ에프엔씨엔터
    대박 사건, 유느님 영입
    유재석과 전속계약 체결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정유석

     

     

     

    ㅇ서원인텍
    탐방: 배당수익률 4.3% 스마트폰 부품사
    2015 년까지 8 년 연속 매출성장 기대 (스마트폰 부자재 업체)
    2015 년 분기별 실적은 2 분기가 바닥, 3 분기에 반등 전망
    투자의견: 없음
    SK증권 박형우

     

     

     

    ㅇ스카이라이프
    예상대로 가입자 증가 추세 전개
    가입자의 본격적인 증가 추세
    4 월부터 전개되고 있는 가입자 증가 추세는 하반기에 더욱 강화될 전망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32,000 / 전일종가: 22,850
    SK증권 한익희

     

     

     

    ㅇ베이직하우스
    너무 아쉬운 한국 시장
    내수 부문의 이익 안정성 확보에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 중국 가치는 여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 전일종가: 14,950
    대신증권 유정현

     

     

    ㅇ한세실업
    2Q15부터 본궤도에 다시 진입
    2Q부터 성장과 이익률 개선 동시에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50,000 / 전일종가: 42,600
    대신증권 유정현

     

     

    ㅇ한섬
    소비를 주도하는 기업
    MERS도 단기 이슈에 불과, 한섬의 브랜드파워 > 경기 요인
    수입 브랜드 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전사 OPM 0.2%p~1%p 개선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000/ 전일종가: 37,400
    대신증권 유정현


     

     

     

     미국채수익률

    - 2y 0.66% (+0.04)
    - 5y 1.65% (+0.03)
    - 10y 2.35% (+0.00)
    - 30y 3.11% (-0.03)

    단기 미국 국채가격은 그리스 불확실성 해소로 하락했으나 30년 만기 국채가격은 낮은 인플레이션 지속 전망으로 상승했다.

    그리스 의회는 채권단이 구제금융 협상의 선결 조건으로 제시한 4대 개혁법안을 통과시켰다.

     

     

     

     

     

    ■ 중국 증시 급락 진정, 제한적 등락 예상 - 한투
    - 상해증시는 인위적인 수요 보강으로 주간 3.1% 반등, 4,000선을 중심으로 등락 반복 예상
    - 홍콩증시는 대내외 우려 진정에 주간 2.6% 상승, 제한적인 상승세 예상
    - 증시반등에도 외국인들의 본토투자 순매도세 유지, 본토투자자들의 홍콩투자는 증가

     

     

     

     

    중국/홍콩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의 대비 3.1% 상승, 연속 4주간의 하락에서 반등하였다. 정부의 방어 정책으로 저점대비 9.0% 상승하였다. 항셍지수는 본토증시의 상승과 그렉시트의 해소 등의 호재로 반등하였다.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3%, 2% 이상 상승하였다.


    금주 상하이 종합지수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연속 3일간의 급등에서 단기 조정을 보였지만 주 후반에 안정되었다. 주중 조정의 원인은 ①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증가하면서주 초반에서 증시는 비교적 크게 조정을 받았다. ② 수요일 발표된 2분기 GDP증가율이7%로 발표, 시장 예상치인 6% 후반을 상회하면서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증시가 조정을 받았다. ③ 증시 폭락으로 거래정지를 신청했던 종목들이 증시안정 후 연이어 거래재개를 시작하면서 수급부담이 가중되었다.


    하지만 긍정적이 요인들이 시장을 주도하였다. ④ 정부의 신용거래에 대한 단속으로 상하이와 심천 전체의 신용거래 잔액은 고점대비 37% 감소하였다. ⑤ 중국 증시 안정을위해 양로기금의 주식 매입 가능성, 중국인민은행의 실질적으로 한도를 정하지 않은 무제한의 유동성 공급 기대 등으로 증시가 반등하였다.


    [전망과 전략]
    다음 주 중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경제지표 발표 등 이슈가 일단락 되고 거래정지 종목들이 재개되면서 변동성은 줄어들 것이다. 다만 증시에 대한 단속은 강화되면서 상승속도는 조절 될 것이다. 조정 시 매매전략은 유효하다.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8,120.25pt (+0.39%)

    ㅇS&P 500지수 2,124.29pt(+0.80%)

    ㅇ나스닥지수 5,163.18pt(+1.26%)

    ㅇ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68.61pt(+0.24%)

     

     

     

     

     

    ■ 해외경제뉴스 요약

     

    - 미국 증시는 그리스 부채 협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 시즌을 맞이해 구글, 이베이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통신, IT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재 업종은 하락

     

    - 유럽 증시는 그리스 의회에서 긴축안이 통과된 가운데 ECB가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확대한 데 따라 그리스 우려 완화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전일대비 $0.50(-0.97%) 하락한 배럴당 $50.91에 마감

     

    EU는 그리스에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FSM)을 통한 브릿지론 제공에 원칙적으로 합의. 그리스는 브릿지론을 통해 70억유로의 단기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최종 절차는 17일 정오까지 마무리될 전망 (WSJ)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신중하고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전일 하원에서 한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분석 (Marketwatch)

     

    - ECB는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상한을 9억유로 상향 조정. ELA 한도 증액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으로 그리스 부채 협상 진전에 따른 지원으로 풀이 (Bloomberg)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주대비 15000명 감소한 281000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287000명 하회하며 호조 지속 (Marketwatch)

     

    구글 2분기 순이익은 39.3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33.5억 달러에서 상승, 견조한 성장 지속. 매출액은 177.3억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 (Marketwatch)

     

    이베이의 2분기 일회성비용 제외 주당 순이익은 76센트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72센트를 상회. 매출액은 43.8억달러를 기록해 약 7% 증가 (Marketwatch)

     

     

     

     

     

    ■ 국내경제뉴스 요약 

     

    - SK케미칼,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을 적용한 식품 용기 소재를 출시하고 기존 유리 제품이 주종을 이뤘던 식품 용기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 국내에서 농축 과실액 용기에 바이오 플라스틱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

     

    -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내 판매 자사 TV를 크기별로 조사한 결과, 50형(인치)대 비중이 3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어 40형대(31%), 30형대와 그 이하(29%), 60형대와 그 이상(7%) 순

     

    - 한화테크윈, 16일 자일대우버스와 친환경 전기버스 공동 개발·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한화테크윈은 전기구동시스템과 배터리팩 개발을, 자일대우버스는 차량 제작과 테스트를 각각 담당

     

    - KT와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상하이 본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 양사는 한·중 간 상호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및 모바일 카드 시행,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 해외 송금서비스 등을 추진할 예정

     

    - 내수 침체와 메르스로 6월 판매가 부진했던 대형마트들이 상품 재고 처분에 나서, 이마트는 29일까지 전점에서 `여름 패션 창고 대방출전`을 진행. 롯데마트도 2주간 1000여 가지 품목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우수재고 대방출전`을 진행

     

    - 국내 이동통신요금, OECD 34개국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년간 국내 통신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외국보다 비싼 통신비` 논란도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

     

    - 중국, 15일 2분기 GDP성장률을 7.0%로 발표하자 해외 언론을 중심으로 불신의 목소리가 터져나옴. 당초 중국 안팎의 연구기관들은 2분기 성장률 전망치로 대부분 6.8∼6.9%, 심지어 6.5%를 제시한 곳도 있었는데 이를 웃돌자 조작의혹도 제기되고 있음

     

    - 신용보증기금, 올해 상반기 창업 초기 기업 등에 129억원을 보증연계투자로 지원. 이는 신보의 신용보증을 받는 기업들 중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해 주식이나 사채를 신보가 인수하는 금융지원제도

     

    -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에 따라 내년 7월부터는 고소득 직장인 26만명의 건보료가 인상되며, 고소득 피부양자 19만명은 새롭게 건보료를 낼 전망

     

     

     

     

     

    ■ 금일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KTB투자증권

    2,654

    71

    14.14

    KT뮤직

    2,404

    39

    23.52

    조광페인트

    2,893

    36

    13.00

    이엔에프테크놀로지

    3,422

    42

    27.85

    엔씨소프트

    52,739

    618

    9.82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보해양조

    2,256

    30

    35.00

    한국사이버결제

    7,329

    19

    6.01

    수산중공업

    1,019

    2

    4.66

    조광페인트

    2,893

    4

    13.00

    코오롱플라스틱

    2,349

    3

    4.52

    ☞ 기관 매수강도 Top2
    1. KTB투자증권
    -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자회사 네트워크/자산운용 FY15에 벤처캐피탈과 PE 투자 회수진행
    2. KT뮤직
    - KT와의 시너지 확대, 음원가격 인상, 우호적인 시장환경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보해양조
    - 창해에탄올 인수 이후 주류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 지금은 영업력 회복 초입
    2. 한국사이버결제
    - 7 월 페이코 그랜드오픈 후 본격 마케팅 시 가입자/오프라인결제 매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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