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5/07/15(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7. 15. 08:12

    15/07/15(수)한눈경제정보

    15년 7월1일부터 한눈경제와 장중수집정보를 통합하여 "한눈경제정보"로 서비스합니다. 한눈경제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16일 목요일

    -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상원 의회 증언(현지시간)
    -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朴 대통령, 새누리당 지도부 회동
    - 샤오미, 신제품 발표
    - 남북,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개최
    - 한국주얼리페어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발매
    - 에이핑크 컴백
    - 로켓모바일 보호예수 해제
    - 조이맥스 보호예수 해제
    - 레드비씨 보호예수 해제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공모청약
    - 엘아이지이에스스팩 공모청약
    - 美) 7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AMD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이베이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日) 7월 일본은행(BOJ) 월간보고서

     

     

     

     

    ■ 장마감 - 중국 경제지표 발표와 엇갈린 시장 KR

     

    ㅇ아시아 시장
    전일 미국 지표 위축에 따른 금리인상이슈 완화 영향에 대부분 국가가 상승했지만, 중국이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며 하락 중이다.

     

    ㅇ일본 주식시장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완화 및 글로벌 증시 상승 영향에 소폭 상승마감했다. 일본은 글로벌 증시의 상승 영향에 소폭 상승출발했지만, BOJ통화정책회의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유입되었다. 그 이후, 일본은행(BOJ)이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고,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증시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결국 +0.38%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지난 주 후반, 반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던 중국 주식시장은 경제지표의 양호한 발표에 추가 증시부양 기대감이 사라지며 하락 중이다. 지난 주 후반 들어 계속되는 증시 부양책에 상승했지만, 금일 경제지표와 GDP가 예상치보다 상승하자 증시 부양책의 우려감에 하락 중이다.현재 -3.70% 하락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한국은 전일 미국이 소매판매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는 흐름과 그에 따른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비록 장 시작 전 발표된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축소되고, 실업률이 악화되었지만, 메르스의 영향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만 중국이 GDP 성장률을 포함한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실물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자,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며 하락중이라는 점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폭을 제한시켰다. 또한 전일 중국이 마이크론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하는 반도체 섹터가 위축되었는데, 금일 상승전환하며 결국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13.68p(+0.66%)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기관들의 매수세 속에 +4.47p(+0.59%) 상승 마감했다.

     

    ㅇ 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에 있을 옐런 의장의 청문회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전일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둔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NDF 역외환율은 소폭 상승했고, 이를 반영하여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상승한 1143.00원에 출발했다. 그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고,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한때 1140원을 하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옐런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관망세가 유입되며 결국 전일 대비 +1.00원 상승한 1143.60원에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채권시장은 옐런의장의 통화정책청문회를 기다리며 상승전환하였다. 장 초반 채권가격은 전일 미국 소매판매 둔화로 인해 금리인상이슈가 완화되면서 상승한 미국 채권가격의 영향으로 상승출발하였다.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와 중국의 GDP호조세로 인해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시장을 흔들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거래량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옐런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면서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장 후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하며 장을 마감했다. 결국 3년물은 2틱 상승한 109.09, 10년물은 14틱 상승한 122.09에 마감했다.

     

    ㅇ글로벌 시장
    최근 그리스 이슈도 잠잠해진 상태이고, 중국 주식시장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앞으로는 금리인상 이슈가 중요할 것이다. 전일은 미국의 소매판매가 위축되며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었다. 따라서 금일 옐런 의장이 통화정책 청문회에서 어떤 발언을 할 지에 관심을 기울영야 할 것이다. 최근 옐런 의장은 지속적인 매파적인 발언을 하고 있기에, 금일 옐런 의장의 발언 방향 또한 매파적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또한 중국 GDP 성장률 및 각종 실물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었기 때문에, 이에 의한 영향 받으며 글로벌 증시는 안정세를 찾을 것이다.

     

     

    ■ 화학/정유

    - 석유화학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Good!

    - 유가 등 매크로 불안에도 석유화학 스프레드 강세 유지
    - 석유화학 기업별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

     

    1. 하반기 석유화학 시황 강세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 석유화학 산업의 장기 그림은 변화가 없다. 저유가 시대가 시작되면서 NCC 기업의 상대 원가 경쟁력이 향상됐고, 제품별 수익성이 높아졌다. 에틸렌 계열의 글로벌 증설은 2017 년까지 수요를 하회하여 중장기 수급은 타이트해질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ECC 와 CTO 등 원가 부담이 높아진 설비의 증설 일정은 지연될 확률이 높아졌으며, ASP하락에 기인한 수요 증가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전망이다.

    - 다만, 단기적 관점에서 상반기의 좋은 수익성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향후 주가의 주요 포인트로 판단한다.
    - 최근 매크로 이슈로 석유화학 기업 주가는 4~5 월 수준으로 되돌림 되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이유로 당시보다 현재의 주가 환경은 더욱 좋아졌다는 판단이다. ① 6~7 월 유가 급락과 정기보수를 종료한 설비의 재가동에도 불구하고 제품별스프레드는 확대되거나 유지 중이고, ② 분기 및 연간 실적 컨센서스가 대폭 상향되어 밸류이이션 매력이 높아졌다.

     

     
    2. 그리스, 중국 등 매크로 불안에도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개선되었다.
     

    - 6 월 이후 그렉시트 문제와 중국 증시 급락 등 글로벌 경기 우려로 유가와 납사 가격이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PE(HD-, LD-, LLD-)와 MEG, BD 등 석유화학 제품가격은 소폭 하락에 그쳐 스프레드가 확대된 경우가 많다. 매크로 불안에도 불구하고 7 월 석유화학 산업의 수급 상황이 타이트하다는 증거다.
     

    - 6/1 일 이후 WTI 유가는 배럴당 $60.3 에서 $52.1 로 약 $8.2(13.5%) 하락하며, 납사가격을 톤당 $583 에서 $495 로 약 $88(15.7%) 끌어내렸다. 동 기간 HDPE, LDPE,LLDPE 가격은 각각 $5(-0.4%), $10(-0.7%), $5(-0.4%) 하락에 그쳤고, PP 와 MEG가격은 각각 $120(-9.4%), $56(-6.2%) 하락했으며, BD 가격은 $35(3.0%)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제품별 스프레드는 PE 가 $75~$85, BD 는 $120 확대되었고, PP 와 MEG 는 이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매크로 불안에도 산업 시황은 견조한 모습이다.


    - 아시아 역내 정기보수 규모를 확인하면 금년은 6 월 중순부터 재가동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다. 매크로 이슈로 센티가 악화되었고, 공급량이 늘고 있지만 제품 스프레드가 강세를 유지하는 것은 계절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 년간 누적된 신증설 규모는 수요증가 규모를 하회하여 수급이 매우 타이트하다. 향후 3 년은 수요의 강도가 약해도 스프레드는 강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 석유화학 기업의 연간/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5 월 이후 현재까지 큰 폭으로 상향되었다.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의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25%와 28% 높아졌고, 2 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9%와 44% 높아졌다. 반면에 주가는 5 월 수준으로 되돌림 되어 밸류에이션 매력은 크게 높아졌다. 3 분기 견조한 시황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을 반영한 주가의 상승이 예상된다.

     

     

     

    ■ 대우조선해양 워크아웃 가나?

     

    1. 15일 오전 정부와 채권단, 대우조선해양 최대 3조원 부실 발생 가능성으로 자율협약/워크아웃 가능성 시사

    2 지난해 4,711억원(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현대중공업(-3조2,495억원), 삼성중공업(1,830억원)과 대조를 이뤘는데, 이는 그간 실제 회계에 적절한 부실 규모를 반영해 오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3 대우조선해양의 신용공여현황: 제1금융권 22조원, 제2금융권 2조원 규모
    - 제1금융권(은행) 중 익스포저가 가장 많은 곳은 수출입은행(12.5조원), 국민은행(9,571억원)
    - 제2금융권(보험/여신/투자/증권)에서는 서울보증보험(1.1조원), KB자산운용(1,550억원)의 규모가 큰 편.

     

    4. 15일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총 회사채 발행잔액은 1조8,500억원으로 이 중 5,000억원의 만기가 올 해 도래

    - 7.23일 2,000억원/ 11.30일 3,000억원: 7월 만기도래분은 상환 가능성 ?

    5. 세계 3위 조선사, 최대주주 산은, 물량 부담 등 워크아웃 가능성은 낮은 편, 오후 6시 예정인 조회공시 주목

     

     

     

     

    ■ 은행-대우조선해양 불확실성, 주가 반영 과도


    ㅇ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검토 가능성으로 인해 은행주 하락.

    구조조정 추진 여부와 은행권 충당금 부담은 현 단계에서 유동적이나 자율협약 추진 가정 시 추가 충당 부담은 다소 제한적. 일회성 크레딧 이벤트이며 은행권 대출 연체율 하향 안정화로 크레딧사이클 양호. 은행주 추가 하락 시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 권유


    ㅇ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검토 가능성에 따른 주가 하락 과도
     

    −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채권단의 구조조정 검토 가능성이 부각되며 은행주 큰 폭 하락
     

    − 대우조선해양의 자율협약 또는 워크아웃 등 구조조정 추진 여부는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며 은행별 익스포저에 대한 자산건전성분류 및 추가 충당 규모 등은 향후 채권단 협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일 수 있는 단계로 판단됨

     

    − 관건은 향후 은행들의 추가 충당금 적립 여부와 규모인데, 대우조선해양은 주채무계열에 해당하는 대기업이며 국내은행 익스포저가 약 21.7조원(특수은행 18.3조원, 시중은행 3.3조원)으로 워크아웃을 추진할 경우 정치경제 및 사회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자율협약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함
     

    − 자율협약을 추진한다고 가정할 경우 은행들의 익스포저는 자산건전성분류기준 상“요주의”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고 충당금 부담은 회수 가능한 담보 제외 익스포저의 약 5~ 10% 내외로 추정됨. 은행들의 익스포저에 대한 담보가 없다고 가정해도 추가충당 부담은 다소 제한적인 수준일 것으로 판단
     

    −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검토 가능성과 이에 따른 은행권 충당금 부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은행주가 크게 하락하고 있으나 다소 과도하게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은행주 추가 하락 시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 권유

     

     

     

     

    ■ 철강금속 (비중확대) LIG


    봉형강 이슈 점검: Global 봉형강 업황 / 3분기 철근 가격 타결
    3분기 건설사/제강사간 철근 가격이 2분기와 동가로 타결되었습니다. 글로벌 봉형강 업황 부진에 따른 철근
    수입량 증가로 4분기 철근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로 보여집니다.

     

    ㅇ중국: 건설 부진으로 봉형강 수출량 급증
    1) ‘14년 하반기부터 전체 수출량 중 봉형강 비중 상승
    2) 봉형강 주도의 수출량 증가 추세는 최근 더욱 강화되고 있음 : ‘15년 5월 봉형강 수출량 y-y 증가율 39%. 판재류 수출량 y-y 증가율 [3%]을 큰 폭으로 상회

    ㅇ미국: Arcelormittal 봉형강 공장 매각 검토. 미국 철근 수입량 급증이 원인
    - Arcelormittal, 미국 선재 공장 폐쇄에 이어 봉형강 공장 매각 [Capa 96만톤] 추진 중 [7/14 보도]
    - 미국 내 철근 수입량 급증 [그림 3] 원인. 봉형강 M/S가 상대적으로 미미한 Arcelormittal의 1차 퇴출은 당연한 수순 [미국 봉형강 선두 업체는 Nucor / Gerdau]
    - 미국 철강사는 수입 철강재에 내수 시장 잠식 중 : 수입량은 고점 수준 유지되고 있으나 내수 철강사 가동률은 낮은 수준

    ㅇ3분기 건설사/제강사 철근 기준 가격 2분기와 동가 타결. 시장 기대치 하회
    - 국내 건설사/제강사 3분기 철근 기준 가격, 2분기와 동가[60만원]로 타결
    - 가격 동결에도 기존 할인 폭 축소로 3분기 평균 판매 가격은 2분기 대비 상승. 다만 현재 철근 부족 상황임을 고려하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결과 : 8월 이후 수입량 증가로 국내 철근 수급 완화 국면 불가피. 4분기 철근 가격 인상 가능성은 낮기 때문

     

     

     

     

     

     

    ■ 금리 인상의 명분

    - Fed는 기준 금리 인상을 위한 명분 필요. 물가와 기업 경기 두 가지 측면 분석
    1) ISM 세부 항목으로 산출한 수치는 물가지수에 2~3개월 선행. 최근 큰 폭 개선으로물가 상승 유도할 가능성 높아.

    2) 기업 파산신청 건수 증감과 대출 증가율은 역(-)의 관계. 완전 파산 기업의 감소와 S&P500 EPS성장률 개선도 경기에 우호적
    - 대내외 충격이 없다면 물가와 기업 경기는 금리 인상의 여건을 충족시켜 줄 전망.우리는 그 시기를 9월로 판단

     

     

     

     

     

    ■  특징종목 및 이슈                                                             
    - 웰크론한텍(076080): 이란 핵타결 최대 수혜 전망에 급등세
    - 인포피아(036220):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나흘 연속 강세
    - 홈캐스트(064240): 황우석 박사의 매머드 복제기술 관련 법적 분쟁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씨티씨바이오(060590): 해외기술 이전 계약금 유입 및 사로첨가 효조제의 미국시장 진출 등에 대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루트로닉(085370): 매출액 서장세와 연구개발에 따른 기술력 강화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다원시스(068240): 수주 모멘텀 지속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증권주: 그리스 리스크 완화에 따른 유럽계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 개선 기대감에 상승
      대우증권(006800), KTB투자증권(03021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한국금융지주(071050) 등 상승
    - 삼성전기(009150): 적자·저수익사업 구조재편이 일단락되면서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견조한 오름세
    - SK하이닉스(000660): 중국 기업의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인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에 강세
    - 토니모리(214420): 면세사업 기대감에 초강세
    - 만도(204320): 한라홀딩스의 동사 주식 매입 소식에 강세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中경제 흔들리면 韓경제 직격탄…'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처럼
    - "중국은 '금융 공산주의'…앞으로 2~3년이 고비"
    - 정부 "우리 기업의 이란시장 진출 선제적 지원할 것"
    - '내수소비' 가혹했던 상반기…"하반기에도 성장 쉽지 않을 듯"..6월 유통 및 의류기업의 국내 오프라인 판매액 전년동월대비 -5~-10% 감소 예상..현대證, 하반기에도 국내 내수소비의 의미있는 성장세는 쉽지 않아

    - 슈퍼개미 전성시대..'저평가 중소형주' 위주로 샀다,,올해 신규 투자 14개 기업 중 PBR 1배 미만 종목이 8개…14개 종목 모두 주가 상승
    - 주가 상승에 상반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급증..상반기 권리행사액 4천609억원…489.4%↑
    - 이엠코리아, 현대중공업과 21억 규모 수처리장치 공급계약   

     

                             

     

    ■ Post-IPO 유망주 9選

    ㅇ세미콘라이트
    ㅇ동운아나텍
    ㅇ픽셀플러스
    ㅇ민앤지
    ㅇ코아스템
    ㅇ유지인트
    ㅇ세화아이엠씨
    ㅇ유테크
    ㅇ베셀

     

     

     

    ■ 유통/의류 2Q15 실적 프리뷰

    -2Q15 실적: 전반적으로 양호했던 4~5월, 모두에게 가혹했던 6월

    2015년 4~5월에 유통산업과 의류산업의 매출액 성장률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문제는 6월이었다. 통계청 자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메르스 영향으로 인해 각 유통 및 의류기업들의 6월 국내 오프라인 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5~-10% 정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메르스로 인해 온라인/모바일쇼핑의 성장세가 가속화 된 부분은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부분이다.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효과일 수도 있으나 유통기업들에게는 온라인/모바일쇼핑을 접해본 소비자들이 많아진다는 측면에서는 분명 긍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하반기에도 국내 내수소비의 의미있는 성장세는 기대하기 어려움
    하반기에도 국내 내수소비의 의미있는 성장세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 예측치는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소비 증가율에 대한 예측치도 자연스럽게 하향되고 있다. 개인의 소비는 과거 의식주 위주의 소비 시대가 지나고 의료, 보건, 오락, 여행 등 개인 만족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국내 내수소비는 전체적으로 3%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의복 소비 또한 이 수준을 크게 상회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Top Picks: GS리테일, 엠케이트렌드
    편의점 업체들의 투자매력이 타 유통채널 대비 높다고 판단하며, GS리테일을 유통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이 순항하고 있고, 수퍼마켓 사업은 업황 개선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파르나스 호텔 인수는 장기적으로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요소이다.

     

     

    아울러 의류업종에서는 중국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 특히 브랜드력을 갖춘 기업 중 대형쇼핑몰/백화점 내 직영매장 위주로 매장을 확대하는 기업의 투자매력이 가장 높다고 판단하며, 이에 따라 엠케이트렌드를 의류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동사의 중국 사업 성장 여부에 대해서는 냉철한 판단이 당연히 필요하지만 중국에서의 농구인기와 NBA인기만큼은 의심하지 말자. 동사는 국내 기업 중 중국에서의 농구인기와 NBA인기로부터 수혜를 받는 유일한 기업이다.

     

     

     

     

     

    ■ 힐러리가 대통령이 된다면 신한

     

    내년부터 미국은 대선 레이스 시작 : 오바마의 지지율 감안 시 레임덕 가능성 낮고 힐러리 당선 가능성 높은 상황 

    힐러리 지지율 높아질수록 여성 사회 참여 확대 관련 수혜 업종/종목에 집중 (선제적 매수)


    오바마 현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반 남았지만 벌써부터 차기 대권 주자에 대한 이야기가 미국에서 관심이다. 민주당 차기 대권 후보 중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는 힐러리 클린턴이다. 만약 그가 대선 후보에 올라 실제 대권을 잡으면 미국 역사 상 최초로 여자 대통령이 탄생되는 동시에 최초의 부부 대통령이 탄생된다.

    현 대통령인 오바마의 경제 정책과 관련해 떠오르는 이미지는 최저 임금 인상, 오바마 케어 등이다. 그렇다면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와 관련해 어떤 이미지를 남길까.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대략 7개 항목을 후보로 점찍었다.

    1) 중산층 부활,

    2) 근로소득 인상,

    3) 최저 임금 인상,

    4) 세율 인상,

    5) 소득 성차별 해소,

    6) 여성 사회 참여 확대,

    7)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활성화 등이다.

     

     

    마지막 일곱 번째 항목을 제외하면 크게는 소득 불평등 해소와 여성 사회 참여 확대로 요약할 수 있다.소득 불평등 해소야 오바마 재임 동안에도 계속 주목받은 이슈이기에 낯설지 않고 오히려 식상하다. 따라서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여성 관련 정책에 힘을 쏟을 가능성이 높다. 안정적 경제 성장을 위해 미국 내 노동 인구의 고령화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 증가가 가장 효과적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어 시대적 요구와도 합치한다.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를 늘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임금을 높여 주는 방법이다. 1979년 이후 남성 대비 여성의 상대 임금과 상대 경제활동참가율은 거의 비슷하게 움직여 왔다. 바꾸어 말하면 남성과 여성의 임금 차만 줄어도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가 늘어나 새로운 노동 인력의 수급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 경우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투자자로서는 힐러리 지지율이 올라갈 때마다 미국 내 여성들의 임금과 사회 참여 비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맞벌이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외식업이나 로봇 청소기와 같은 가정 자동화와 관련된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중국 2자녀 정책 전면적 추진중 KB

    - 중국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모든 가정에 자녀 두 명 출산을 허용하는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고령화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등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의‘한 자녀 정책’을 완전 폐지하는 것으로 해석. 야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2억명(2013년)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짐.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의 비중도 14.9%로 증가(2000년 10.3%)

    - 유아용품 전문회사인 보령메디앙스는 기존 ‘B&B’ 외에 추가 2개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런칭할 계획이며, 아가방컴퍼니는 중국 유통업체 랑시가 최대주주로 변경된 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음 - 관련주: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삼익악기 등

     

     

     

     

    ■ 글로벌 이슈

    ㅇ이란, 주요 6개국과 13년만에 핵협상 타결. 합의에 따라 이란은 핵개발 활동을 중단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시설 접근 허용, 국제사회는 대(對) 이란 제재를 해제할 예정
    - 이스라엘 총리는 핵협상 타결은 이란의 침략과 테러를 촉구시키는 조치라며 비난
    - 영국총리는 핵협상 타결에서 합의된 조건들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


    ㅇ미국, 6월 소매판매 감소세 전환(1.0%→-0.3%,mom). 예상치(0.3%) 하회. 자동차 및 휘발유, 식료품 제외 핵심 소매판매 감소세 전환(0.7%→-0.1%). 2월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

    ㅇ미국, 5월 기업재고 증가폭 둔화(0.4%→0.3%,mom). 예상치(0.3%) 부합. 재고 대비 판매비율 횡보(1.36개월→1.36개월)

    ㅇ 미국, 6월 수입물가 하락(1.2%→-0.1%,mom). 예상(0.1%) 하회. 달러강세, 취약한 해외경제 영향

    ㅇ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 개시를 위한 개혁법안의 입법절차를 개시. 시리자(급진좌파연합) 내 강경파 소속의원들의 탈당 등 정치적 변수 우려. 치프라스 총리의 실각 가능성 제기됨
    - 그리스가 14일 만기가 도래한 116억엔의 사무라이채를 상환. 이외 17일 국채 이자지급과 20일 ECB의 채무를 상환해야 함

    - IMF는 그리스가 채권단이 고려하는 채무 경감보다 과감한 채무탕감이 필요하다고 진단

    ㅇ유로존, 5월 산업생산 감소(0.0%→-0.4%,mom). 예상치(0.2%) 하회. 3개월 연속 부진한 흐름
    ㅇ유로존, 7월 ZEW 이코노미스트 서베이 하락(53.7→42.7) 독일, ZEW 이코노미스트 서베이 하락(31.5→29.7) 예상치(28.0) 상회
    ㅇECB 집행이사는 유로존 경기가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진단. ECB가 내년 9월까지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

    ㅇ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공개한 6월 의사록에 따르면 가계부채 증가속도와 한계가구 위험성에대한 정밀한 점검 필요성을 강조함

    ㅇ 중국, 리커창 총리는 현재 중국경제 상황과 관련, 다년간 쌓여온 일부 구조적 모순들이 한층 뚜렷해졌다고 평가. 성장동력과 침체압력이 동시에 병존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함

    ㅇ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동결(7.5%→7.5%). 5개월째 동결 유지

     

     

     

     

     

     

     

     

    ■ 이란 핵협상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KR

     

    -원유 매장량 세계 4위, 경제 제재로 인한 수출 감소


    또한 이란은 원유 매장량은 세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천연가스 매장량은 러시아 다음으로 많은 2위를 차지하는 국가다. 매장량이 충분히 많은데도 불구하고,이란에 대한 국제적 제재로 인해 생산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생산량 증가가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IMF에 따르면 이로 2011년부터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을 통한 매출이 점차 감소했다. 2011/12년 매출액은 1,180억$였으나, 2012/13년에는 47% 감소한 630억$였고, 2013/14년에는 11% 더 감소하여 560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2013년 사이에 원유수출량이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은 현재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되어 경제 제재가 해제된다면 수출량은 증가하여 원유 가격 및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생각하는 것만큼 원유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6월 30일까지 구체적 협상안 타결 필요
    우선, 현재 협상 과정을 살펴보면 여전히 불협화음이 많다. 3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협상 타결 시한은 하루 이틀 연장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협상은 큰 그림의 협상이고, 세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협상 기한은 6월 30일이다.세부 방안에 대한 협상이 완료되기까지 3개월이라는 시간이 더 있으며, 그 기간안에 다른 지정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협상 과정에서도, 미국의회는 이번 주 내에 협상안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가할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불협화음이 많은 상황이다. 게다가 서방 국가쪽은 타결되는 경우와 되지 않는 경우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하며 협상을 대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메르켈 독일 총리나, 올란드 프랑스 대통령은 “만족스럽지 못한 협상을 하느니 협상안에 동의하지 않는 편이 낫다”라고 발언한 바있다. 또한 IAEA는 일주일 전 현재 이란 핵 활동이 여전히 평화적 목적인지 판단한 바 없다고 발표하며, 이란의 핵 보유 상황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6월 30일까지의 협상까지 계속해서 불협화음이나올 수 있고, 타결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경제 제재 일괄 해제는 어려울 듯

    협상안이 타결된다 하더라도, 현재 이란에 가해져 있는 제재는 일괄적으로 해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협상안은 제재에 대해 언제 해제될 것인지가주요 쟁점 사안이며, 전해지는 바로는 2016년에나 일부 제재가 해제되어 이란의 석유 수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일괄 해제 이후, 수출 물량이 나온다 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이전에 생산했지만 수출하지 못한 물량이 쏟아져 나와 가격 하락을 이끌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단기적인 부분이다. 새로운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업스트림에 대한 투자가 많아져야 한다. 하지만 이란의 특성상, 업스트림 투자가 늘어나고, 개발을 하고, 시추를 하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원유부문의 외국 자본 투자, 업스트림 중심으로 감소
    이란에 경제적 제재가 가해진 이후, 이란의 원유 투자 부분이 많이 줄었다는 부분을 살펴야 한다.
    외국 자본 투자가 줄어들면서 현재로서는 이란의 국내 회사들이 대부분의 투자와 개발을 맡아서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기술이 부족하고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쉽지 않다. 현재로서는 중국과 러시아 회사가 유일하게 이란에 투자하고있는 회사다. 하지만 이마저도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3년에 이란은 South Pars(이란 내 가장 큰 천연가스전)를 개발하는 중국 회사와의 계약을취소했고, 2014년에도 South Azadegan 유전을 개발하는 25억$에 달하는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중국은 여전히 North Azadegan 유전 개발에 참여하고있으나, 이란은 이 프로젝트 진행상황에 대해 불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투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렙솔, 쉘, 토탈 등의 국제 석유 기업들도 이란의 천연가스에도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현재 유전 개발이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란이 제재가 풀린 후 기업들이 참여하여 전통 유전 개발을 시작하려 한다면 다시 원유를 추출하게 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 제재 이전의 공급 및 수출 수준으로 회복해도 공급량에 미미한 영향
    게다가 최근 3년간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하더라도 다시2012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면 공급량이 110만 배럴 가량 더 증가하는 수준이다. 하루 중동 지역에서 3천만 배럴 가량 생산하는 상황에서 그 중에 30분의1 가량이 더 증가한다 한들 시장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때문에시장이 예상하는 만큼 이란의 핵 협상은 장기적으로는 유가의 흐름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슈 종목

    ㅇ 이수화학-앱지스는 아실테고, 선바이오도 아시나요

    ㅇ 아이쓰리시스템-국내 적외선 영상센서 강자로 군수용 1위 업체

    ㅇ 서부T&D-유형자산 처분결정 취소, 한층 높아진 용산의 가치

    ㅇ 이엠넷-미디어계의 강소기업

    ㅇ NICE평가정보-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이 기대된다

    ㅇ 디엔에프-2Q15 리뷰

    ㅇ 크루셜텍-턴어라운드 국면

    ㅇ 아이센스-양호한 2분기 실적 전망

    ㅇ 슈피겐코리아-슈피겐코리아 탐방노트

    ㅇ 삼강엠앤티-수주 증가로 실적 가시성 높아져

    ㅇ 제이콘텐트리-하반기 유망주 시리즈 #2: 제이콘텐트리  

     

     

     

     

     

     

    ■ 속보- 중국 경기 서프라이즈.. 중국 2분기 GDP 전망치(6.9%) 상회한 7.0% 증가
    산업생산 또한 예상치(6%) 상회한 6.8% 증가

     

     

     

     

    ■ [삼성] 대우조선 은행별 익스포져


    대우조선의 은행별 익스포져 중 대출채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금액은 전체익스포져가 아닌 대출채권 기준으로, RG나 선물환옵션 등은 제외기준입니다


    하나(7032억)
    우리(3963억)
    국민(3746억)
    신한(1169억)
    기업(898억)
    부산(307억)
    경남(84억)

     

     

     

    ■ 정유-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영향분석 현대

    금번 타결에 따라 이란산 원유수출은 증가하고 공급부담 부각 전망. 다만 정유/화학산업에는 긍정적인 이슈라고 판단됨


    1. 이란 제재조치 3년만에 해제
    - 전일 P5+1과 이란과의 비핵화 협상이 최종 타결되었음. 지난 4월 총론에 합의한 이후 예정대로 개별/최종 합의에 도달함
    - 미국 의회의 비준이 남아 있으나 실질적인 협상은 종료되었음. 이로 인해 이란은 다시 원유생산이 가능해 질 전망


    2. 원유시장 전망: 원유공급 우려는 부담
    - 이란산 원유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 제재 이전의 수준까지 고려하면 연간 1백만b/d 추가 생산 가능
    - 다만 금번 공급증가가 국제유가의 폭락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전망
    - 그 이유는 1) 이란 핵사찰까지 완전히 종료된 이후 원유수출이 가능하며(2015년말 추정), 2) 2012~14년 급격한 생산량 증가를 보인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가 크게 둔화되었고, 3) 저유가로 인한 세계 원유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3. 정유 및 화학산업에 대한 영향: 기회요인에 주목하자 !
    - 결론적으로 실보다는 득이 많다는 판단임. 전년부터 정유/화학산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시했던 배경은 1) 저유가에 따른 긍정적인 수요증가 효과, 2) 누적적인 공급축소에 따른 수급밸런스 개선임
    - 금번 협상으로 국제유가의 일정부분 약세는 가능함. 다만 이것이 폭락으로만 이어지지 않는다면 Downstream산업(정유/화학)에는 긍정적임
    - 그 이유는 1) 이란산 원유생산으로 사우디 OSP 하락이 예상되고, 2) 이란산 원유도입으로 한국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은 더욱 개선될 수 있기 때문임. 정유/화학산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여전히 권고함

     

     

     


    ■ 타이어-관세 국면 재개 한투

     

     

    ㅇ미국, 중국산 타이어에 대해 관세부과 최종판결

    미국 시간 14일, 미국 무역위원회(ITC)가 중국산 타이어에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판결을 내렸다. 당초 무역위원회는 14일에 판결을 내리고 27일에 상무부에 최종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결과가 공개됐다. 이로써 지난 11월 말부터부과되던 예비관세는 현 시점부터 정식으로 적용된다. 관세는 5년 간 지속 된 후 2020년에 일몰재심(sunset review)을 통해 연장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ㅇ향후 5년간 타이어 무역환경이 다시 한번 요동칠 전망
    관세가 정식으로 도입되면서 글로벌 타이어 무역환경이 다시 한번 크게 변화할 전망이다.이번 관세는 과거 세이프가드(2009.9~2012.9, 3년)보다 길게 최소 5년간 지속되며 평균관세율 또한 31%로 과거 세이프가드 관세율(첫 해 35%, 연간 5%p씩 하락)에 버금가기때문이다. 실제로 2009년 미국의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의 20%를 차지했던 중국산은 세이프가드 여파로 2011년 11%까지 점유율이 하락했다


    ㅇ반사이익이 예상되는 한국업체들, 부담이 가중되는 중국 내수시장
    관세부과에 따라 미국 내 한국업체들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중국 내수시장의 경쟁심화가예상된다. 실제로 한국과 중국의 대미 수출액을 비교해보면 예비관세 부과 전에(2014.1~11월) 한국의 수출액은 중국의 50%에 불과했으나 부과 후에는(2014.12~2015.5) 오히려 중국보다 50% 더 커졌다. 특히 관세가 예비단계를 지나 정식으로 도입됐기 때문에 중국산 타이어를 한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한 딜러들의 구매선 전환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ㅇ가장 수혜가 뚜렷한 넥센 최선호주 유지
    중국산에 대한 관세부과는 전반적으로 국내업체들에게 긍정적이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업종 내 포지셔닝과 지역별 매출을 감안 시 관세부과에 대한 수혜가 가장 분명하게 나타날전망이다. 여기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중국 내수 교체용타이어(RE) 매출이 없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중국 경쟁심화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지만 증설 중인 미국공장이 완공되면 이를 상당부분 만회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금호2016년 말/2016년 초 양산 목표).

     

     

     

     

     

    ■ 얼마나 많은 풍력 발전이 필요할까? LIG


    [신재생 Energy가 원유의 대안은 아니지만 수소는 대안이다]


    신재생 Energy에 대한 투자는 전력 생산에 한정되어 있다. 현재 OECD 국가들은 전력 생산을 위해Gas/석탄/원자력을 주로 사용한다. 이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그러기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 Energy생산량이 많아진다고 유가가 하락할 리 없다. 원전 대체나 석탄의 소비가 줄어들 수는 있다.

    Global 원유소비량의 60%는 운송이고 석유화학 및 일반 산업용으로 26%가 쓰이나 발전용은 7% 수준이다. 미국은 원유소비량의 72%가 운송에 사용되고 발전용은 1% 미만으로 무의미하다. 주로 저개발 국가에서 원유를 발전에 사용하기는 하나 그 규모는 매년 감소되고 있다. 유가 하향 안정의 본질은 운송이다.


    운송용 원유 소비량을 줄이는데 있어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연비개선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화석연료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기에 궁극의 대안일 수 없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차원에서 Gas차도 대안일 수 있다. 전기차는 추가적인 발전 설비를 필요로 하고 인프라 구축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며 충전시간 고려 시 운전습관 변화를 요구하기에 대세가 될 수 없다. 시간은 걸리나 탄소배출과 기름 소비 없이 지금의 운전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안은 연료전지, 즉 수소차이다. 그러니 궁금하다. 풍력을 통해 얻은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만들고 이를 차량에 공급하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풍력 발전 설비가 필요할까? 차량 한대의 연간 주행거리를 1만km로 하고 풍력발전 설비의 Capa대비 실질 전력 생산 수율을 33%로 가정하였다. 현재 수소차의 연비로 3억대의 차가 연간 1만km를 수소로만 주행하면 2,200Gw의 풍력 발전 설비가 필요하다.

     

    Gasoline 승용차 연비 12km/liter로 1년에 1만km를 주행할 때 3억대의 승용차가 하루에 사용하는Gasoline양은 431만배럴로 일간 원유 생산량의 5% 수준이다. ‘14년 기준 Global 풍력 발전 Capa는370Gw이다.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게 아닐까?

     

     

     

     

    ■ 반도체-중국 반도체 진출에 대한 과도한 우려 교보

    • 전일 중국의 마이크론 인수 제안 보도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 중국 입장에서 마이크론 인수 제안은 당연한 결정. 반면, 마이크론 입장에서 현재 이익 및 주가 수준은 중장기
    적 저점. 따라서 마이크론이 본 인수 건에 대응할 가능성 극히 제한적
    • 전일 주가 하락은 중국 반도체 진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과매도로 연결된 것으로 판단

     

     

     

     

    ■ 마이크론 인수설, 중국제조 2025의 시작 이베스트

    M&A와 막대한 자금 지원, 2045년까지 지속될 것


    1 WSJ, 중국 국영반도체 회사 칭화유니그룹이 글로벌 D램 3위 업체인 마이크론 인수의사를 밝혔다고 보도
    2 ‘중국의 미래성장보고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제조 2025’와 일맥상통하는 것
    3 ‘중국제조 2025’의 실현에 있어서 중국기업의 ‘브랜드’가 가장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칭화유
    니그룹, 마이크론 인수?은 시작에 불과
    4 글로벌 첨단제조업 국가가 되겠다는 정책목표의 달성은 미지수이나, 단기적인 물량/저가 공세 예상

     

     

    ■ HI Economy
    Agreekment, 시장의 환호와 유로존의 미래

    * Agreekment, 그리스와 채권단 잠정 합의 도출 성공
    협상 결과 그리스가 새로 제출한 개혁안을 채권단이 수용하고, 800억유로 수준의 3차
    구제금융을 ESM을 통해 시행하기로 합의. 부채에 대한 만기 연장과 이자율 삭감 등의
    조치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짐. 또한 현재 그리스가 처한 단기 자금 경색을 해결하기
    위해 연결 융자를 유로 그룹에서 긴급 사안으로 조속히 논의하기로 결정
    향후 일정에서는 15일 예정된 그리스 의회 승인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 당초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채권단의 개혁안을 사실상 수용하는 대신 채무 삭감을 요구할
    것임을 주장하여 그리스 의회의 승인을 얻었음. 그러나 여전히 독일 등이 채무 삭감에
    서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 만기 연장 및 이자 삭감 이상은 강경파 국가들이 국내 정치
    상황상 수용하기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따른 그리스 내부 반발로 조기 총선 실시 등으
    로 합의안 시행 지연 가능성은 여전히 지속

    * 시장의 환호: 안전자산 선호 약화, 유로 캐리 트레이드 강화
    협상 타결 소식은 채권, 외환 시장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보였으나, 주식 시장에는 강세
    재료로 작용. 채권시장에서는 역내 안전자산인 독일 채권이 한 때 약세를 보였으나, 다
    시 강세로 전환. 외환시장에서는 유로화는 역내 리스크 완화가 강세 재료로 작용했음에
    도 불구하고, 캐리 트레이드로 추정되는 매도세 출회와 미국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
    성 부각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임
    금번 잠정 합의로 그렉시트 가능성이 낮아졌고, 이로 인해 유로존 전반에 대한 위험 평
    가가 약화. 이로 인한 전반적인 안전자산 선호현상 완화와 유로 캐리 트레이드 강화는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 및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여전히 불투명한 그리스, 그리고 유로존의 미래
    그러나 채권단과 그리스의 잠정 협의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은 여전. 장기적으로 그리
    스의 부채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는 해결되지 않음. 매우 낙관적인 시나리오 하에서도
    GDP 대비 일반정부 총부채는 2020년 111.5%에 달할 전망
    유럽 재정위기의 근본적 원인은 유로 시스템이라는 화폐 통합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일련의 조건들을 만족하지 않았던 것이 근본적인 원인. 이러한 체계적 위험을 해
    소하기 위해서는 은행동맹과 재정동맹의 체결이 필요. 은행동맹은 통합감독체계가 진전
    을 보임에 따라 과거와 같은 위기의 전염 가능성은 낮아짐.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역내
    이해관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고, 이는 정책적 전통의 차이 이상으로 유로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요구되는 재정통합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 최근 노출된 이견들은 유로
    존이 재정동맹 등을 통해 체계적 오류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약화시킴
    Agreekment 과정에서 유로존의 체계적 오류는 여전함을 재확인. 그렉시트 시나리오가
    정지됨에 따라 그 체계적 오류를 확인하는 것은 미래로 미루어짐. 그러나 재정통합을
    달성하지 못하는 한 향후 대규모 충격 발생 시 그리스 같은 문제는 다시 나타날 전망

     

     

    ■ 통신서비스-700Mhz 구간 주파수 분배안 잠정 확정 HMC

     

    ㅇ주요 이슈와 결론
    - 국회 주파수 정책 소위원회는 700Mhz 구간에 대한 주파수 분배안을 잠정 확정
    - 지상파 5개 채널에 30Mhz 구간, 이동통신용 40Mhz 구간, 공공 통합망용으로 20Mhz 구간 할당
    - 미래부의 검토/심의 이후 조만간 주파수 경매 시행될 예정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지상파 방송사는 UHD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통신사들은 추가적 주파수 대역
    을 확보하여 트래픽 증가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통신사간 주파수 확보 과열경쟁 가능성은 예전보다 크지 않을 것. 구체적 경매안 지켜봐야 할 것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에 이어 이란 핵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과 소비 지표 부진 영향으로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9월 이후로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나흘 연속 상승 마감
    - 2,06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과 개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2,080P선에 바짝 다가섬
    - 76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매수세로 상승 흐름

     

     

     

     

    ■ 특징종목 및 이슈                                                             
    - 노루페인트(090350):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 가격 절감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 기대감에 나흘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행진
    - 슈넬생명과학(003060): 바이오시밀러 물질의 일본 임상3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고가 행진
    - 이수화학(005950): 순차입금은 증가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급등세
    - 파세코(037070): 미국 GHP그룹으로부터 300만 달러의 추가 오더를 받으며 미주 최대 수주 기록을 또 한번 갱신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테크윙(08903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 제이콘텐트리(036420): 중국 콘텐츠 수출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아프리카TV(067160): 순방문자수가 급증하며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급등세
    - 웰크론(065950): 중국 쇼핑몰 입점 효과가 지속되며 초강세. 자쇠하 웰크론한텍(076080), 웰크론강원(114190)도 동반 급등세

    - 신라섬유(001000): 재고량 축소를 위한 대구 고장 생산중단 소식에 급락세
    - 건설주: 이란 핵협상 타결에 강세
       금호산업(002990),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현대산업(012630), 대우건설(047040) 등 강세
    - 넥센타이어(002350) 미국 현지 시장 판매 확대 기대감에 강세
    - 대우조선해양(042660):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유가하락 가능성 및 2조원대 손실을 숨겼다는 소식에 신저가 경신
                                        

     

     

     

     

    ■  정부ㆍ채권단, 대우조선 '자율협약ㆍ워크아웃' 검토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862

     

     

     

     

    ■ 7월 15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반도체 / 유의형
    - 중국 칭화 유니그룹의 Micron 인수 제안 : 불확실성 높아진 DRAM 시장
    - 인수프리미엄 협상 및 기술유출 우려 등으로 쉽게 결정되기는 어렵다

    - 중국의 반도체 지원펀드(약 180조원)를 통한 공격적인 투자 가능
    - 성사된다면, 제한된 공급으로 마진을 유지하던 DRAM 시장의 기대감은 낮아질 것

     

     

     

    ㅇ 건설 / 조윤호
    - 이란 핵협상 타결 : 미 의회 승인까지 시간 필요하나, 일단 건설업에 긍정적
    - 사우디와 UAE의 대체시장으로 수주기회 확대될 것
    - 이란 공사가 가장 많은 대림산업이 최대 수혜
    - GS건설,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의 수혜도 예상

     

     

     

    ㅇ Crossover - Brief / 유경하
    - 이란 핵협상 타결 : 원유시장엔 중기적으로 악재
    - 경제제재 해제 시점은 이르면 내년 초로 전망 : 단기적인 원유수급 영향 작음
    - 3분기 국제유가는 상방이 막힌 상태로 등락을 거듭할 것

     

     

     

    * 한섬 / 박현진
    - 2Q에도 강한 실적 성장세 전망 : 볼륨성장 + 수익성
    - 현대백화점그룹의 아울렛 출점 등 신규출점 효과 기대 지속
    - 내수의류업종 내 유일무이한 성장주로 판단됨

     

     

     

    * 전기전자 / 권성률
    - IT섹터 원점에서 재검토, 하반기 실적 & 모멘텀 & 저가 매력
    - 최선호주는 LG이노텍 : 하반기 실적개선과 차량용 부품 수주와 매출 증가
    - 차선호주는 LG디스플레이 : 패널가격 하락률과 재고는 정점을 찍고 있다. 최악의 상황을 지나가는 중
    - LG전자, 삼성SDI, 삼성전기는 목표주가 하향

     

     

     

     

     

     

     

     

     

     

     

     

     

    ■ 낙폭과대 보다는 이익에 집중할 시점

    지금은 낙폭과대주의 매력도가 높은 시기가 아니다.남은 변수는 2분기 어닝. 이익 가시성에 주목.최근전망치 상향 조정 업종은 정유, 화학, 증권, 전기 등

     

     

     

     

     

     

     

     

    ■ [기승전결] 고PER주 변동성 확대의 의미

    바이오/화장품 등 주도주의 변동성 확대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먼저 버블 붕괴 가능성을 체크해보았다. IT버블 고점(2000년)과 비교했는데, 흥미로운 것은 2000년 코스닥 순이익이 적자였다는 것이다. 코스닥이 4배나 상승하는 동안에도 순이익은 여젂히 적자였다. 결국 당시 코스닥은 그저 기대감에 의해 나스닥을 따라 올랐다는 뜻이다. 지금 역시 나스닥 상승을 쫓는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 따라서 해당기업의 이익 못지않게 미국 바이오(나스닥)의 이익/주가의 모멘텀이 유지되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확인 결과 미국 헬스케어는 이익 젂망치 뿐만 아니라 2분기 실적 젂망도 상향되고 있었으며, 주가 역시 견조했다. 결국 현재의 변동성 확대는 조정의 과정으로 보는 것이 적젃하다는 판단이다. 조정이라면 2014년 4월 미국 바이오주의 급락(조정)의 사례가 도움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금 고PER주들의 버블이 터질 시기는 아닌 듯하다. 다만 조정이 나온다면 미국의 2014 년 4 월과같은 사례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대장주의 급락이 실적시즌과 겹치면서 조정이 나오는 시나리오이다.


    한국 역시 2 분기 실적시즌에 와있다. 그런데 실적 측면에서 메르스라는 변수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5 월 말부터 나타난 메르스의 영향으로 국내 관광 입국자 감소, 병원 외래환자 감소 등의 현상이 나타났다. 그 동안 중국 관광객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화장품을 비롯한 일부 소비업종, 그리고 바이오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제약/바이오업종은 2 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정적일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다. 2 분기 실적발표를 전후해 가격/기간 조정을 저울질 할 수 있다.


    당사에서는 대체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업종으로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보험 등을 추천한다.

     

     

     

     

     

     

     

     

     

     

     

    ■ 인터넷/게임

     

    ㅇO2O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O2O(Online to Offline), IoT(사물인터넷)로 무장한 인터넷 업체들의 새로운 성장 기대. 기존 인터넷 업체들의 주요 매출원은 광고였지만, 앞으로는 게임, 동영상, 캐릭터를 넘어 결제, 커머스, 택시,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전망


    ㅇ인터넷산업: 제2의 인터넷 산업혁명이 시작된다
    − 2.2조원 규모 온라인광고 시장만이 주요 매출원이었던 인터넷 업체들에게 모바일결제(20조원), 커머스(45조원), 택시/퀵서비스/대리운전 등 교통기반 서비스(10조원),여행, 예약, 쿠폰 등 다양한 방면의 O2O시장이 새롭게 등장. 모바일 기반의 O2O시장을 통해 제2의 인터넷 산업혁명으로 불릴 수 있을 만큼의 폭발적인 성장 예상
    − 결제를 통한 서비스 Big Data 확보. 궁극적으로 커머스 시장과 O2O서비스의 연계기대. 가격검색과 커머스, 결제를 연계한 네이버페이의 영향력 확대 전망
    − 카카오택시의 성공으로 교통 및 지역기반 O2O서비스 본격적으로 확대. 대리운전,퀵서비스, Order/쿠폰 서비스 등 다양한 모델 출시 기대
    − 모바일 광고 시장 본격 확대. #검색과 카카오검색으로 다음카카오의 검색광고 시장확대. 동영상 광고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서비스 출시 예정(카카오TV, 네이버 V)


    ㅇ게임산업: Back to the Basic
    − 급격한 모바일게임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기본기를 갖춘 업체들만 살아남을 것. 적절한 인력 확보, 마케팅 비용의 여유, 라인업 확보를 위한 투자가 동반된 기업에 주목. 특히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one game company의 영향력은 줄어들 것
    − 차별화를 위해 기존 히트게임IP(지적재산권)를 잘 활용하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인터넷/게임 업종 Positive 의견으로 커버리지 재개
    − 여전히 매력적인 인터넷/게임 업종의 성장성을 감안하여 업종 Positive 의견 제시하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를 업종내 Top-picks로 추천

     

     

     

     

     

     

     

     

     

    ■ 이란 핵협상 타결과 건설/건자재 영향

    ㅇ이란 핵협상, 13년만의 타결
    - 노후화된 원유/가스시설 재가동에 시간이 걸려 이란산 원유가 단기에 크게 출회될 가능성 낮아
    -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중요한 원유 공급원이 등장했다는 측면에서 유가의 하락 압력 예상
    - 해외 EPC에게는 이란 발주재개, 건자재 업계는 유가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 예상

     

     


    ㅇ페인트 업종에 가장 긍정적
    - 이란 핵협상 타결로 유가 하락 압력 높아져. 장기적으로 페인트 산업에 긍정적 영향이 가장 클 것.페인트의 주요 원재료인 톨루엔, 자일렌, 벤젠의 2분기 평균 가격은 전년대비 약 32% 하락
    - 2분기는 연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시기이며 래깅효과로 원가 절감이 본격화되는 시기
    - 1분기 노루페인트 매출은 전년대비 1%, 영업이익 47% 증가. 조광페인트는 각 -1%, 47% 성장.매출은 ASP 인하 압력으로 증가세 둔화, 그러나 원가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1.6%p, 3.1%p 개선
    - KCC는 도료 매출의 절반이 자동차와 조선용으로 전방이 불리하지만 2분기부터 원자재 하락 효과기대. 최근 자동차 도료 생산량은 줄고 있으나 건축용/공업용 생산량이 늘며 악조건 상쇄할 듯
    - 조광페인트의 2016F PER 9배, 노루페인트는 11배로 추정. 페인트 업체들은 장기간 할인받아 왔으나 현실적으로 유가의 하향 안정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재평가 필요. 현 시점 가장 싼 건자재주


    ㅇ페인트 업체 update
    - 철강/IT용 페인트 전방은 부진하나 건축/목공/자동차 보수용/특수용 등은 수요 견조
    - 전년대비 원가 개선 지속될 전망. 2013년 유가하락 이후 단가인하 압력은 모든 업체에 지속적으로가해지는 상황.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고기능 제품 개발 등으로 수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
    - 하반기부터 입주량 증가에 따른 건축용 페인트의 Q 증가 예상. 그러나 이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 수익성은 낮은 편. 원자재 가격이 key
    - 선박 페인트를 생산하는 조광페인트 자회사(‘조광요턴’)도 2013년을 바닥으로 느리게나마 회복 중
    - 최근 B2C 수요 증대로 제품개발, 유통망 확충 활발. 아직 조광/노루페인트 매출의 5~6% 수준
    - B2C 시장 규모는 아직 300억원에 불과하나 최근 시장 성장률이 연간 25% 내외였음을 감안 시,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능할 것
    - 가장 빠르게 B2C 시장에 진출한 업체는 노루페인트. 2013년 첫 홈쇼핑 판매 후 최근 2회 판매만으로 30억원의 매출 기록. 2014년 미국 ‘팬톤’과 합작 색채연구소 설립. 자회사 ‘Color Mate’에서인테리어 페인팅 서비스 운영. 삼화페인트의 조색 컬러는 950여개, 노루페인트는 2,100여개

    - 상반기까지 C 하락이 key였다면 하반기부터 Q 회복(건축/B2C/목공)으로 투자포인트 변화 전망

     


    ㅇ해외 EPC 영향: Neutral, 수혜는 대림산업
    - 이란의 플랜트 발주 재개 기대. 특히 정제시설의 노후화 심각, 탈황시설 등 업그레이드 필요
    - 그러나 이란이 투자를 본격화하기까지 6개월 이상 소요 전망. 발주 필요성은 높지만 유가하락 압력으로 발주 재원을 단기간 내 마련하기는 어려울 것. 또한 유가하락 압력으로 그 외 산유국의 플랜트 발주 가능성은 좀더 낮아질 전망. 즉, 건설업 전반에 영향은 중립적으로 판단
    - 가장 이란 exposure가 높은 대림산업은 긍정적 영향이 좀더 클 것. 이란 내 중단된 수주잔고는6,100억원으로 빠르면 연내 재착공 가능. 참고로 이란은 2014년 216억달러의 플랜트를 발주

     


     

     

     

     

     

     

     

     
    ■ 투기적 포지션 : 유가와 옥수수

    1. 최근 5일 자산 시장 동향 : 주요국 금리가 상승 반전했다. 주식 시장은 2015년 저점 수준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안도감이 커졌다. 상품 시장과 외환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낮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2. 최근 1개월 등락률 측면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자산은 농산물과 유가이다. 최근 1개월 농산물은 +22.6%, 유가는 -15.3% 수익률을 기록하며 온도차가 크다. 상품 시장내 차별화 원인은 재고에 있다. 농산물은 재고 감소 기대가 커지고 있는 반면 원유는 재고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월말 이후 투기적 포지션은 이러한 심리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농산물 가격 상승, 유가 안정 수혜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3. 글로벌 주요 ETF 자금 유출입 : 농산물, S&P500, 러셀 2000, Tips 등으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반면 신흥 시장, 달러화, VIX ETF 등에서는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 슈퍼 엘니뇨와 곡물 가격 상승에 베팅한다면

     

    ㅇ미국 기상이변과 하반기 강한 엘니뇨는 곡물 가격 변동성 확대 요인

    지난 6월 중순 이후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며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원인으로 지난 5월 미국의 홍수가 꼽힌다. 최근 이들 농산물의 비 상업용 선물 매도 포지션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곡물 가격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한편, 미국 홍수 원인으로 엘니뇨가 지적되고 있다. 미국 기상청의 onI나 호주 기상청의 ENSO는 현재가 엘니뇨 상태임을 시사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올해 '슈퍼엘니뇨'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ㅇ참치와 ETF(농산물 및 금리인상 관련)가 매력적


    -농기계: 기후 변화 대응, 생산성 증대를 위해 농기계의 필요성이 커질 것이다.Deere, AGCO, Kubota가 대표적이다. 반면, 국내 농기계 업계는 내수 시장 악화를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해외 수출이 가능한 농기계 업체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LS엠트론을 자회사로 하는 LS, 대동공업, 동양물산이 해당된다.


    -비료: 곡물 가격이 오르면 농산물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비료 소비가 늘어난다. 국내 비료 회사로는 남해화학, KG케미칼, 효성오앤비, 조비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비료회사 주요 제품인 DAP의 수입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주요 기업들도'08년 대규모 증설 이후 아직도 물량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비료회사의 수혜 가능성은 보수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비철금속: 슈퍼 엘니뇨가 일어난다면 페루나 칠레의 폭우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에 따라 구리 및 아연 공급 부족 현상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페루는 전 세계 아연 생산량의 10%, 칠레는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의 31%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이변으로 비철금속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비철금속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존재한다. 한국의 관련 기업으로는 고려아연, 풍산 등이다.


    -참치: 한국의 주요 조업해역은 중서부태평양인데, 엘니뇨 시기에 동태평양의 따뜻한 해류가 서쪽으로 이동하여 중서부태평양 수온이 상승할 수 있다.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어획물은 참치인데, 참치는 난대성 어종으로 해류를 따라 이동한다. 최근낮은 유가와 반등세를 보인 참치 어가(魚價)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관련 기업으로는 동원산업, 동원수산,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사조오양, 신라교역 등이 있다.


    -농산물 및 금리인상 ETF: 농산물 ETF가 곡물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것이다. 또한 매크로 측면에서는 농산물 가격 상승이 미국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며, 금리 인상을 충동질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미국 금리 인상 수혜가가능한 ETF 역시 관심을 가질 만하다.

     

     

     

     

     

     

     

     

     

     

     

     

     

    ■ 이슈 분석-그리스 협상 타결과 그 이후

    2015년 7월 15일 : 그리스 협상안 법제화
    2015년 7월 16일 : ECB의 ELA 관련 정책회의
    2015년 7월 20일 : 35억유로 ECB 부채상환일, 긴급자금 7억 유로 필요
    2015년 7월 22일 : 그리스 은행 관련 복구및 정부의 법제화 가속화
    2015년 8월 : 50억 유로 긴급자금 필요
    2015년 가을 : ECB의 그리스 은행관련구제금융 프로그램 종합평가
    2015년 10월 : 10월 말까지 연금개혁 수행
    2015년 10월 " 포르투갈 총선
    2015년 12월 20일 : 스페인 총선
    2016년 3월 : IMF 구제금융 종료및 추가지원 신청

     

     

     

     

     

     

     

     

     

     

    ■  펀드매니저 현금 비중 08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 (Marketwatch. 2015.07.14)

    ㅇ BoA Merrill Lynch가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보유 비중이 약 5.5%로 08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이유는 중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그렉시트 가능성 등 경제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진 것으로 보임

    ㅇ 세계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 역시 빠르게 줄어들었음. 응답자 중 42%가 내년까지 세계 경제가 좋을 것이라고 대답했는데, 이는 지난 달 55%에서 낮아진 수준

    ㅇ 특히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응답자의 62%가 내년까지 중국 경제 성장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음
    ㅇ 펀드매니저들의 미 연준의 첫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도 바뀌었음. 기존에는 올해 3분기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지만, 이번에는 올해 4분기나 그 이후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아진 것

    ㅇ 비록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현금 보유 비중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포트폴리오 내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늘었음
    ㅇ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달 38%에서 42%로 증가함. 다만, 많은 펀드매니저들이 단기 포지션에 대해서는 헷지 포지션도 취한 것으로 조사됨. 앞으로 3개월 동안 주가 하락에 대한 헷지(Buying protection)를 취한 투자자의 비율은 2008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임

    ㅇ 펀드매니저들은 유로존 붕괴나 중국 기업들의 디폴트 등 꼬리 위험(tail risk)도 높은 수준으로 보고 있음

     

     

     


    ■ 그리스가 넘어야할 몇 가지 이슈 (CNBC. 2015.07.14)
    ㅇ유로존 정상들은 긴 시간의 회의 끝에 그리스에 강도 높은 개혁안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3년 간 최대 860억 유로, 약 108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음

    ㅇ 이로써 지난 2주 동안 영업을 중단했던 은행들도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됐고, 채무불이행 위기를 넘겨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그렉시트는 피할 수 있게 되었음

    ㅇ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리스 위기가 완벽하게 해소된 것은 아니며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존재한다고 언급.
    첫째, 치프라스 총리가 강경한 요구를 대부분 수용한 데 따른 그리스 국내의 반발 가능성임. 그리스 내부에서는 강한 반발을 표하는 입장이 나오고 있어 당장 이번 합의안을 반영해 의회에서 경제개혁 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키는 것이 힘들 수 있다는 것

    둘째는 그리스가 제기한 채무 탕감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만기 연장과 이자율 조정에 그쳤기 때문에 향후 부채비율을 낮추지 못한다면 언제라도 다시 그렉시트 이슈가 재부각될 수 있다는 점

    ㅇ 그리스는 관광업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성장 드라이버가 없어 높은 부채비율을 의미 있게 낮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

    ㅇ 씨티 은행의 이코노미스트는 채권단들의 요구에 따라 긴축정책을 펼치고 유동성을 축소하면서 그리스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는 어렵다고 지적

    ㅇ 일각에서는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택했다면, 오히려 긴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어 자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구조개혁을 실행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코리아에프티
    유럽에 대한 기대와 중국에 대한 우려
    매출액은 2분기 +5%, 2015년 +7% 증가할 전망
    폴란드는 고성장 vs. 중국은 다소 우려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ㅇ조이시티
    차근차근 준비를 잘 하고 있는 회사
    하반기 신규 게임 모멘텀 기대
    글로벌 플랫폼 ‘조이플’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
    투자의견: 없음
    NH투자증권 안재민
     
    ㅇ이엠넷
    미디어계의 강소기업
    3분기에 들어서며 엔화 약세가 멈추며 소폭이지만 강세로 전환
    모바일 검색시장 확대, 일본 취급액 성장 재개로 장기 성장잠재력은 크다고 판단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ㅇ이수화학
    앱지스는 아실테고, 선바이오도 아시나요 ?
    2분기 영업이익 20억원(QoQ +97억원), 알킬벤젠 실적 큰 폭 개선
    2분기 영업이익 20억원(QoQ +97억원), 알킬벤젠 실적 큰 폭 개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 전일종가: 10,600
    교보증권 손영주
     
    ㅇ서부T&D
    유형자산 처분결정 취소, 한층 높아진 용산의 가치
    유형자산 처분결정 취소 공시
    한층 높아진 용산의 가치가 반영된 결정, 조달금리 인하효과도 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 / 전일종가: 27,700
    LIG투자증권 이지영
     
    ㅇ디엔에프
    이익 확대 추세는 견조
    2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에 소폭 미달
    2015년 4분기까지 매출 성장 및 이익 증가 지속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 / 전일종가: 26,250
    현대증권 박영주
     
    ㅇ네오위즈게임즈
    실적 turnaround가 시작됐다
    모바일 웹보드 시장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1위
    기존 게임 turnaround + 신규 게임 기대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21,800
    NH투자증권 안재민

    ㅇNICE평가정보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이 기대된다
    2분기 매출액 840억원(+23% YoY), 영업이익 97억원(+26.% YoY) 전망
    하반기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기대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조현목
     
    ㅇ리노공업
    하반기 성장성 강화 기대
    3분기 이후 성장성 강화 기대
    Probe Card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 / 전일종가: 47,700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8,053.58pt (+0.42%)

    S&P 500지수 2,108.95pt(+0.45%)

    나스닥지수 5,104.89pt(+0.6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71.16pt(+1.08%)

     

     

     

    ■ 해외경제뉴스요약

    - 미국 증시는 이란 핵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상승,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헬스케어, 에너지, IT가 상승을 주도. 마이크론은 인수 제안 소식에 11.4%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기대감과 더불어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되면서 상승

     

    - WTI 유가는 이란 핵 협상 타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원유 수출 재개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며 전일대비 $0.84(+1.61%) 상승한 배럴당 $53.04에 마감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정부부채의 지속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유럽연합(EU)측 채권단이 고려하는 채무경감(debt relief)보다 상당한 탕감이 필요하다고 지적(Bloomberg)

     

    미국 6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3% 감소, 기존 예상치(0.3% 증가) 하회. 가구 및 의류, 자동차 등 대부분의 항목이 감소. 특히 음식점 판매는 0.2% 감소하며 작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Bloomberg)

     

    중국 인민은행, 외국 기관투자자의 자국 채권시장 투자 한도를 폐기. 이는 중국이 위안화를 국제통화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분석됨(WSJ)

     

    이란 핵협상 13년 만에 타결. 이에따라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 IEAE의 조건없는 핵 시설 사찰을 허용, 10년 이상 핵 개발 활동을 중단(Bloomberg)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러지에 인수 제안. 인수금액은 230억달러( 26조원)으로 중국 기업의 외국 기업 인수로는 최대 규모 (WSJ)

     

    미국 페이스북 시가총액이 상장 3 2개월 만에 2,500억 달러를 돌파. 상장사 가운데 사상 최단 기록(WSJ)

     

     

     

     

    ■ 국내경제뉴스요약

     

    - 중국 최대 반도체 설계 업체인 국영 칭화유니그룹은 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230억달러( 26조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 전날 종가 17.61달러에 19.3% 프리미엄 붙인 21달러 인수가를 제안

     

    - 미국 등 서방국과 이란의 역사적인 핵협상이 13년 만에 타결, 이란 경제 제재는 올해 말까지 IAEA의 사찰 결과 각종 군사시설이 핵무기 개발과 무관함이 입증되면 즉시 해제키로

     

    - 중국에서 노조와의 갈등으로 홍역을 치른 세계 최대 스마트폰 위탁생산자(OEM)인 대만 폭스콘(혼하이정밀)이 중국 내 생산시설을 인도로 이전해 100만명을 새로 고용하겠다는 계획 발표

     

    - 삼성전기는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파워, 튜너, ESL 제품 등 일부 모듈 사업을 분사하기로 결정, 오는 8월 말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분사되는 품목의 지난해 기준 매출 규모는 6000억원 수준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계열사 금호폴리켐을 통해 고기능성 합성고무인 에틸렌프로필렌(EPDM) 1000억원 규모의 설비증설 투자에 나서 생산 규모를 기존 22만톤에서 28만톤으로 확대할 계획, 세계 2위 미국 엑손모빌과 비슷한 규모의 생산능력 갖추게 돼

     

    -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권의 중기대출 총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총 319000억원이 늘어난 5387000억원을 기록, 그러나 설비투자 용도가 아닌 단순 운전자금용 대출 위주로 늘어나고 있어 대출 부실화 가능성 커지고 있다는 지적

     

    - 지상파 광고총량제 도입 등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 9월 중순부터 본격 시행 예정. 프로그램 전후 광고의 유형별 규제를 없애는 대신 편성 시간당 평균 15%(시간당 9) 이내, 최대 18%(시간당 1048) 이내로 총시간만 규정

     

    - 현대제철은 2020년까지 특수강 분야에서 15000억원, 국외 생산설비 증대 및 국외 스틸서비스센터(SSC) 분야에서 25000억원, 차량경량화 분야에서 1조원, 신규 제품 및 시장 확대를 통해 15000억원 등으로 총 26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

     

     

     

    ■ 금일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라이온켐텍

    3,370

    39

    16.18

    SK컴즈

    4,212

    37

    25.97

    벽산

    8,124

    60

    19.10

    보령메디앙스

    4,007

    27

    37.66

    하이트진로

    16,937

    45

    3.65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보해양조

    1,671

    9

    15.61

    케이티스

    2,652

    8

    12.06

    이니텍

    1,484

    4

    20.19

    CJ씨푸드

    1,301

    2

    11.38

    남해화학

    6,384

    7

    -0.77

    ☞ 기관 매수강도 Top2
    1. 라이온켐텍
    - 국내 건자재 시장 확대에 따른 대리석 판매 증가 등의 수혜
    2. SK컴즈
    -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 제휴 + 모회사 SK플래닛과 흡수합병 기대감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보해양조
    - 올해 4월 출시한 저도 신제품이 소비자로부터 호평
    2. 케이티스
    - 택스리펀드의 신성장 동력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 기대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7/17(금)한눈경제정보  (0) 2015.07.17
    15/07/16(목)한눈경제정보  (0) 2015.07.16
    15/07/14(화)한눈경제정보  (0) 2015.07.14
    15/07/13(월)한눈경제정보  (0) 2015.07.13
    15/07/10(금)한눈경제정보  (0) 2015.07.1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