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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7/14(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7. 14. 08:10

    15/07/14(화)한눈경제정보

    15년 7월1일부터 한눈경제와 장중수집정보를 통합하여 "한눈경제정보"로 서비스합니다. 한눈경제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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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15일 수요일

    1.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하원 의회 증언(현지시간)
    2. 유로그룹, 그리스에 개혁법안 입법 완료 등 주문(현지시간)
    3. MWC상하이 2015
    4. 기아차, 신형 K5 출시
    5. 아마존, 프라임데이 할인행사(현지시간)
    6.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울산" 개장
    7. 인디브랜드페어
    8. 6월 고용동향
    9. POSCO 실적발표 예정
    10.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공모청약
    11.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12. 美) 6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3. 美) 6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4. 美)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6.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17.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18.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19. 美) 얌브랜드 실적발표(현지시간)
    20. 영국) 6월 실업률(현지시간)
    21. 中) 2분기 GDP
    22. 中) 6월 소매판매
    23. 中) 6월 산업생산
    24. 中) 6월 고정자산투자
    25. 日) 7월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결정

     

     

    ■ 마감시황- 그리스 다음은 미국과 중국 KR

     

    ㅇ아시아 시장 : 그리스 협상 타결 소식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내일 발표되는 중국 GDP 우려감 등에 중국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ㅇ일본 주식시장

    그리스 협상 타결 소식과 최근 다시 이어지는 엔화 약세 흐름에 닛산 자동차를 포함한 수출업체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최근 다시 약세 전환한 엔화 흐름이 장 초반에 이어지며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전일 그리스 협상 타결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또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상승 흐름에 투자심리 개선되며 상승 폭을 확대시켰다. 결국 일본 증권업을 포함한 금융업종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1.47%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내일 발표되는 GDP 성장률과 경제지표들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감에 차익매물 유입되며 하락 중이다. 상해종합지수는 그리스 협상 타결과 추가 역레포 등의 이슈로 오전 중 상승폭을 확대해 나갔다.
    하지만 내일 발표되는 GDP 성장률 및 경제지표들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감에 매물이 유입되며 오후들어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하며 현재 -1.50% 하락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중국기업의 마이크론 인수 제안 소식에 반도체 업종이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약보합 마감했다. 장 초반 그리스 협상 타결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개인의 꾸준한 매수세 속에 상승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 시장이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감에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유입되며 하락 전환했고, 여기에 중국 국유기업의 마이크론 인수 제안 소식에 세계 반도체 시장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의 하락전환을 불러왔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2.29p(-0.48%) 하락한 2,059.23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 속에 +7.66p(+1.02%) 상승한 757.12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 흐름은 진정되었으나, 금리 인상 이슈는 여전하다는 점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리스 이슈가 완화되고 난 후,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가 외환시장에 유입되었다. 이로 인해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7.40원 상승해서 출발했다. 그 이후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소폭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큰 폭의 변동은 없었다. 15일 옐런 의장의 청문회를 기다리면서 금리 인상 이슈가 유입되어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2.00원 상승한 1142.60원에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시장은 옐런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상승 전환했다. 장 초반 전일 그리스 협상 타결로 인해 하락한 미국 채권가격의 영향을 받아 하락출발했다. 이후 그리스 이슈는 한국 채권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채, 내일 있을 옐런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다 상승 전환하여 마감했다. 결국 3년물은 3틱 상승한 109.07, 10년물은 4틱 상승한 121.95에 마감했다.

     

    ㅇ글로벌 시장
    금일부터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JPMorgan을 포함한 금융섹터 실적은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에 글로벌 증시의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이제 그리스와 중국 이슈가 잠잠해지는 흐름이기에, 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건설/건자재-건축투자 활성화 대책, 디벨로퍼와 건자재에 전방위적 수혜, 건자재와 디벨로퍼, 도심재생사업으로 Big cycle 가능성


    용적률 매매는 서울시가2010~2012년 시도했으나 용적률 매매에 필요한 가치 산정과 보상합의의 난관으로 접었던 내용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대책은 모든 수단이 동원된 파격적 대책임에 분명하며 이전보다는 훨씬 노후 도심 리뉴얼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시간이소요되겠으나 국내 건축투자의 방향성은 긍정적이다.

    일차적으로 디벨로퍼와 건자재 섹터에 수혜를 예상한다. 그 외 노후 상업/공공 건축물 리뉴얼의 재원으로 정책금융 투자로는 한계가 있어 민간투자를 겨냥한 리츠가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규제완화와 함께 리츠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일본의 J-REITs 역시 이 같은 도심재생 육성과 함께 성장했다.


    ㅇ 디벨로퍼: 결합 건축제, 민간투자를 활용한 공공건축물 복합개발 등 리뉴얼 방식의 다양화는 디벨로퍼의 채산성 개선과 시장 확대에 긍정적이다. 일례로 SK D&D는 비주거용부동산 개발과 노후 건물의 리뉴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문 디벨로퍼다. 저금리까지 가세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요인이다. 하우징에서 상업용으로 개발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 현대산업도 같은 맥락에서 사업구조 다양화의 기회를 맞을 전망이다. 밸류에이션까지 고려한 선호도는 한국토지신탁, 현대산업, SK D&D 순이다.

     


    ㅇ 건자재: 전방위적 수혜가 예상된다. 프로젝트의 수익성에 직접적 영향을 받지 않을 뿐아니라, 제품 사양의 업그레이드 추세도 우호적 변화다. 특히 건물 리뉴얼과 이전 과정에서 신축 건물뿐 아니라 기존 건물에도 리모델링이 적용돼 마감 건자재의 경우 파급효과는
    더욱 크다. 건자재 섹터는 장기간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valuation 상승이예상된다. 시장 초입기에는 top tier에만 수혜가 제한되나 upcycle에 본격 진입하면 2ndtier까지 낙수효과가 가능하다. 지금은 밸류에이션이 싼 업체에 우선적 관심을 권유한다.

     

    ㅇ이를 고려해 건자재 섹터 top picks는 벽산과 LG하우시스를 제시한다. 벽산은 정부의 안전산업 강화 의지와 맞물려 P(가격)와 Q(물량) 모두의 성장이 예상된다. 2016F PER은 18.8배에 거래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자동차 관련 매출이 30%라는 약점에도 불구, 2016F PER 10.2배로 peer group 중 가장 저평가다.

     

     

    ■ 건설자재

    ㅇ하반기에는 이익 개선 기대감 높아진다

    전일 LG하우시스, KCC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 이는 건자재 업황 회복, 견조한 2분기 영업실적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 하반기 국내 입주량 회복에 따른 건자재 출하량 증가, 여전히 낮은 원자재 가격 등으로 인해 양사의 이익 개선 폭은 하반기 확대 될 것으로 전망


    ㅇ업황 회복 기대 반영하며 전일 주가 큰 폭 상승
    − 전일(7/13) LG하우시스, KCC 주가가 각각 16.9%, 9.3% 상승하며 건설자재업종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
    − 이는 첫째, 하반기 국내 입주량 회복에 따라 양사의 건자재 출하량 증가 예상, 둘째,2분기 영업실적 우려와 달리 전년동기 수준 유지 추정, 셋째,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건자재 출하량 회복으로 낮은 원료가 투입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는 기대감등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


    ㅇ여전히 매력적인 LG하우시스, KCC
    − LG하우시스 2분기 매출액 7,429억원(-1% y-y, +18% q-q), 영업이익 518억원(-4% y-y, +71% q-q) 추정. 자동차부품 판매 부진에도 건자재 계절 성수기, 낮은 원재료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 유지 추정. 부문별로는 건자재 340억원
    (+1% y-y), 소재/부품 197억원(-12% y-y) 영업이익 추정
    − KCC 2분기 매출액 8,676억원(-3% y-y, +13% q-q), 영업이익 950억원(-2% y-y,+40% q-q) 추정. 15년 상반기 국내 입주량 부진에도 계절 성수기, 유가 하락에 따른 도료부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 추정. 부문별로는 건자재 355억원(-9% y-y), 도료 665억원(+2% y-y) 영업이익 추정
    − 건자재업종에 대한 Positive 의견을 유지하며 LG하우시스, KCC에 대한 Buy 의견유지. 하반기 입주량 회복으로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며,여전히 낮은 원료가로 인해 이익 개선 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또한, 국내 신규주택 분양 증가로 16년, 17년 양사 영업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긴급 유로존 정상·유로그룹 회의 결과와 시장 평가 국제금융센터

     

    ㅇ Grexit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유로존의 對그리스 신뢰 부족과 그리스의 약속 미이행이 향후에도 불안 재발 요인이 될 우려. 치프라스 총리가 강력한 긴축안을 받아들여야 할 만큼 그리스의 금융∙재정 사정이 악화된 점이 협상 타결의 주요 배경

    - 양측 모두 Grexit로 초래될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손실을 방지해야 할 필요성 인식

    - 회담이 타결됨에 따라 근시일내 ECB가 ELA 한도 증액 및 헤어컷 비율 동결 또는 하향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 그리스 은행들에 대한 자본 지원 조치도 병행

    - 명목적 부채 탕감은 없겠지만 만기 연장 등과 같은 부채부담 완화 시행과 EU의 각종 개발기금을 수령하게 될 여지. 그러나 그리스가 단시일내에 유로존의 요구조건을 의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하면 시장 상황이 다시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 못함

    -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 의회 승인 이후에 독일 하원에 동 의제를 상정하겠다는 입장이고, Tusk 의장도 ESM 지원이 시작되려면 그리스 의회 동의가 전제라고 지적

    - 새 제안을 입안해야 하는 치프라스 총리 입장에서는 일부 강경파 장관들을 교체해야 할 필요

    - 다만 지난 주 총리가 협상안 타결에 관한 전권을 의회로부터 위임받았기 때문에 강력한 긴축 조항에도 불구 이탈표는 크지 않을 가능성

     

    ㅇ 한편 '10년 이후 그리스의 약속 미이행과 최근 국민투표 시행, 여타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비난, 공무원 재고용 등을 감안하면 지난해 12월처럼 구제금융 분할금 미지급 사태가 재연될 소지

    - 치프라스 총리는 긴축안이 불가피하게 경기를 더 후퇴시킬 것이라고 우려. 그리스의 재정승수는 0.6~0.7로서 북유럽(0.3~0.4) 보다 높게 형성

    - 이 경우 부채 감축이 더욱 어려워져 재정위기 해결이 요원해질 소지

    - 경기가 추가 악화될 경우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그리스인들의 불만과 합의 위반 사례가 증가할 가능성

     

     

     

     

    ■ 마이크론, 피인수 가능성 낮음 현대

    ㅇWall Street Jounal, 중국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는 Tsinghua Unigroup이 마이크론을 총 230억 달러, 주당 $21 매수를 준비했다(Has prepared)고 보도
    ㅇ마이크론 대변인: Buyout 제안 받은 바 없음. Tsinghua Unigroup: 마이크론과의 협력에 매우 관심이 높다는 정도의 코멘트 있었음
    ㅇ마이크론이 중국 기업에 피인수 당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 하지만, 중국의 DRAM 산업 진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을 듯


    Tsinghua Uni group
    1988년 칭화 대학교에 의해 설립된 중국 국가 소유의 최대 팹리스 업체. 2013년 모바일칩회사 스프레드트럼 커뮤니케이션즈와 RDA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면서 중국내 주요반도체 기업으로 성장. 2014년 9월 인텔은 중국 시장에서 전략적 협업을 위해 칭화유니그룹에 15억달러를 출자하고 지분 20%를 취득. 또한, 2015년 5월 칭화유니그룹은 HP의 중국네트워크 장비 자회사인 H3C 테크놀로지의 지분 51%를 인수하였음

     


    * 마이크론 주요 주주 구성- 지분율(%) 주식수(백만)
    1 The Vanguard Group, Inc. 5.6 60.1
    2 BlackRock Institutional Trust Company, N.A. 4.3 46.4
    3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US) 4.2 45.0
    4 Waddell & Reed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 3.3 36.2
    5 PRIMECAP Management Company 3.2 35.1
    6 Greenlight Capital, Inc. 3.1 33.6
    7 Viking Global Investors LP 2.9 31.2
    8 Putnam Investment Management, L.L.C. 2.2 24.0
    9 The Baupost Group, L.L.C. 1.8 19.7
    10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1.8 19.4

    기관 투자자 95.0 1,027.3
    개인 및 특수 관계인 0.5 5.4

     

     

     

     

     

    ■ 지주회사 (OVERWEIGHT):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원샷법) 발의 KB


    ㅇ 원샷법은 대상을 과잉공급 업종으로 제한하고, 특별법 형태로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될 것
    1) 소규모 분할, 2) 소규모 합병요건 완화, 3) 지주회사 규제 유예기간 연장 등으로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변화↑과잉공급 해소를 위해 사업재편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ㅇ지난 7월 9일 국회에 발의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원샷법)’ 원문이 전일 공개됨. 이번 법안에는 지난 5월 말발표된 정부의 연구용역 결과가 대부분 반영되어 있음. 특히 승인대상을 ‘과잉공급 해소를 위해 사업재편을 하는 기업’으로 제한하고,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ㅇ주목되는 법안: ① 소규모 분할, ② 소규모 합병 요건 완화, ③ 지주회사 규제 유예기간 연장
    - 주목되는 법안은 승인기업에 대한 소규모 분할·합병 요건 완화와 지주회사 규제 유예기간 연장임.

    1) 소규모 분할: 분할에 의해 설립되는 회사의 순자산액이 승인기업 순자산액의 10% 미만인 경우 이사회 승인만으로 분할을 진행하도록 함
    2) 소규모 합병 요건 완화: 소멸법인 주주에게 발행되는 존속법인의 신주 비율이 20% 미만인 경우 가능하도록 함 (기존 10%). 다만 남용방지를 위해 존속법인의 주주 10%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소규모합병이 무산되도록 보완장치를 강화함(기존 20% 이상 반대하는 경우 소규모 합병 무산)
    3) 지주회사와 규제 유예기간 연장: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에 한해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 4가지 (표 1 참고)에 대한 유예기간을 2년에서 3+1년으로 연장하도록 함. 또한 손자회사의 경우 증손회사 의무 보유 지분율을 100% → 50% 이상으로 완화함


    ㅇ세제혜택 및 자금 지원 규모에 따라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 여부가 결정 될 것
    - 향후 2가지 형태의 변화가 예상됨. 1) 소규모 분할·합병 등으로 기업의 사업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2) 지주회사 규제 완화에 따라 지주회사 전환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다만 승인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및 자금 지원 방법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어야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정부는 연내 해당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 시키고,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공포 이후 6개월 경과 시 시행)

     

     

     

     

     

     


    ■ [2015년 7월 14일 오후 시장 동향 (1시 50분 기준)]


    오전 중 하락 반전하며 약세 보이던 국내 증시는 개인의 매수세 확대 영향으로 반등 성공, 이시간 현재 +1pt 오른 2062pt. KOSDAQ은 750선 돌파하며 랠리 지속→+7.14pt 상승한 756pt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일본 니케이지수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이 호재로 작용→1.64%,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최근 반등에 따른 이익 실현 매물 유입되며 -0.32%. 원/달러 환율은 +9.00원 오른 1139.60원, 엔/달러 환율은 +0.05엔 상승한 123.51엔

    비금속광물, 유통, 의약품업종이 +2%대 상승, 음식료, 전기가스 등이 +1%이상 오름세. 반면 삼성전자 등 IT 대형주 약세 영향으로 전기전자업종이 -3% 이상 하락, 통신, 증권업종 등도 약세.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CJ가 +5%대 강세 중이고, SK하이닉스는 -5% 이상 급락

     

    금일 공영 TV홈쇼핑인 ‘아임쇼핑’이 금일 출범. 공영 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할 예정.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산물의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후 황금채널 진입 시도로 인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 상존

     

    중동에서는 11년 이상 지속된 이란 핵협상이 타결, 최종 합의안을 조율 중에 있어 금일 중 협상이 종료될 것으로 기대. 이란은 서방의 경제 제재를 푸는 대신 IAEA가 이란 내 모든 핵 시설에 대한 검사할 수 있게 되고, 이 같은 방안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내일 발표될 중국 2Q GDP 및 산업생산 등 지표로 시장의 관심 이동. 여전히 중국의 실물 경기지표들이 좋지 않은 가운데, 특히 GDP성장률은 6년만에 6%대로 떨어질 가능성 존재, 한편 시장 예상치인 6.9%를 하회할 경우 투자심리가 재차 위축되며 중국 및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관심 필요

     

    국내 KOSPI가 반등구간에서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으로 전고점(2109pt) 대비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인 61.8%(2061p)을 돌파함에 따라 2060선이 지지선으로 작용→반등흐름 지속. 낙폭 과대주에 대한 저점매수 관점의 대응 유효

     

    코스닥 시장은 반등세 이어지며 전고점 돌파를 시도.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한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 필요


    ※ 주요 이벤트 일정 (현지시간)

    - 7월 14일

     미 6월 소매판매
     일 BOJ통화정책회의(~15)
     Microsoft의 Windows 2003 서비스 종료
     미 Wells Fargo, JP Morgan, J&J

    -  7월 15일  

    한 6월 실업률
    미 Beige Book
    중 2Q GDP, 6월 소매판매
    옐런 연준의장: 반기 통화정책보고(~16)
    상해 MWC(~17): 아시아 최대 모바일 산업 전시회
    한 POSCO
    미 BoA, Intel

     

     

     

     

     

    ■ [반도체 관련 타사 코멘트] -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ㅇ 현대증권 코멘트

    - Wall Street Jounal, 중국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는 Tsinghua Unigroup이 마이크론을 총 230억 달러, 주당 $21 매수를 준비했다(Has prepared)고 보도

    - 마이크론 대변인: Buyout 제안 받은 바 없음. Tsinghua Unigroup: 마이크론과의 협력에 매우 관심이 높다는 정도의 코멘트 있었음

     

    - 마이크론이 중국 기업에 피인수 당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

     1) 일단 인수 가격 $21이 마이크론 주주들이 수용하기에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P/E 6.8배 수준)
     2) 중국의 마이크론 인수는 미국의 외국인 투자위원회(CFIUS: the Committeeon Foreign Investments in the United States) 검토를 거칠 가능성이 높은데, CFIUS가 마이크론의 중국으로의 피인수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 

     

    - 하지만, 중국의 DRAM 산업 진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을 듯


    ㅇ KB 투자증권 코멘트

    - 중국의 TSINGHUA 그룹이 마이크론을 주당 21달러, 총 230억달러에 공개 인수 제안

    ▷ 중국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막대한 자본을 쏟아 부으면서 메모리 반도체 산업 진출을 공격적으로 시도하는 가운데 여러 차례 중소형 M&A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100억달러 이상의 대형 M&A는 사실상 첫 시도. 향후에도 이 같은 메모리 반도체 관련 중국발 각종 Noise들이 지속해서 양산될 가능성은 높음
      
    - 공개 인수 제안치고는 프리미엄이 19.3%에 불과해 마이크론 주주들에게 메리트 크지 않아 성사 가능성은 희박

    ▷ 아직까지 칭화 그룹이 마이크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 조건등은 전해지지 않고 있음.  주당 인수 가격이 알려진 전부인 셈인데, 19.3%의 프리미엄만 놓고 봤을 때는 이번 딜의 성사 가능성은 매우 낮음

    ▷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바로 직전에 이런 공개인수 제안이 있었던 것은 삼성전자-샌디스크 케이스. 2008년 9월 4일에 삼성전자가 샌디스크를 상대로 공개 인수 제안을 한 적이 있음. 당시 삼성전자는 주당 26달러에 샌디스크의 주식을 모두 현금으로 매입하는 것을 제안. 당시 삼성전자가 제안한 26달러는 9월 4일 종가 기준으로 93%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디스크 이사회 및 주요 주주들은 삼성전자의 제안을 거절했고, 결국 Deal은 성사되지 못함

     

    - 금일 국내 관련 기업 주가 급락은 과민반응으로 판단됨

    ▷ 마이크론에 대한 공개인수 제안으로 인해 국내의 관련 기업들의 주가(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장중 급락이 진행중인데, 이는 시장의 과민반응으로 보여짐

    ▷ 다만, 중국이 앞으로 향후 1~2년간 이 같은 형태의 각종 Noise들을 반도체 산업 내에서 빈번하게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관련해서는 주시할 필요할 것으로 판단.

     

     

     

     

     

     

     

    BOJ 의 추가 QE 없어도 일본 증시의 상승세 지속 가능

     

    ㅇ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최근 일본은행의 양적완화(QE) 규모 확대 여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실질실효환율 기준으로 추가적인 엔화 약세가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한 후부터이다.

     

    우선 일본 경기가 안정적 회복세를 지속해 추가 QE 시행에 대한 전망이 약해지고있다.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출 물량 역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향후 설비투자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추가 QE가 없으면 엔화 약세 압력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물론 큰 폭의 엔화 약세는 어렵겠지만, 현재 일본은행이 유동성 공급정책을 지속하고 있어 엔화의 완만한 약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 측면에서 보면 아직은 추가 QE가 필요하다. 수요 부진 및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기 때문이다. 일본은행이 목표 물가 달성 시점을 2016년 상반기로 연기한 점 역시 추가 QE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필자는 일본은행의 자산매입 규모가 확대되지 않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재 정책 기조만으로도 엔화 약세와 수출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본 증시의 실적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고, 다른 선진국과는 달리 일본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일본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13:55분 특징주
    - 나이벡(138610): 화장품과 치아미백제가 러시아에 진출 소식에 강세
    - 키이스트(054780): 투자사 판다코리아이 중국내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수입업체로 공식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
    - 메지온(140410): 발기부전증치료제 유데나필 미국 FDA의 최종 허가 기대감에 초강세
    - JB금융지주(175330): 2분기 이익 성장 부각 전망에 강세
    - 두산건설(011160): 569억원 규모 신축공사 계약 체결에 오름세
    - 유니드(014830): 230만주 무상증자 결정으로 상승세
    - 크라운제과(005740): 허니버터칩 매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
    - 건자재주: 주택 리모델링 수요와 아파트 분양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상승 지속
      이건창호(039020), 대림B&Co(005750), 쌍용양회(003410), 한샘(009240), 하츠
    - 삼화페인트(000390):무스타입 수성 스테인 에어로졸 조성물에 관한 특허 취득에 상승

    - 비아이이엠티(052900):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약세

    - 유한양행(000100): 원료의약품이 호조를 보이며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에 강세
    - 현대엘리베이(017800):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로 중국 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
    - 매일유업(005990): 중국의 두 자녀 출산 허용 정책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조선주: 국제유가 급락과 실적 부진 전망에 동반 하락세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 등
    - 삼성전자(005930): 실적우려와 중국 국영 칭화유니그룹이 미국 마이크론에 26조 인수 제안 소식에 하락세

     

    -52주 신고가
    *KOSPI: 슈넬생명과학(003060), 현대엘리베이(017800), CJ(001040), 한샘(009240), 농심(004370), 남해화학(025860), 크라운제과(005740), 쌍용양회(003410),
    성신양회(004980), 노루페인트(090350), 덕성(004830), 삼화페인트(000390) 등
    *KOSDAQ: 보령메디앙스(014100), 하츠(066130), 티케이케미칼(104480), 동화기업(025900), 이니텍(053350), 에머슨퍼시픽(025980), 딜리(131180), 다원시스(068240), 이건창호(039020), 포인트아이(078860), 푸드웰(005670), 파라텍(03354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에 70개 합작구 설립
    - 10년 국채선물 약세 지속…미국 금리 인상 대기
    - "중국증시의 패닉 장세는 '큰손'들이 초래"
    - 아시아경제, 코스닥 상장 추진
    - 방배동 어린이집 천장 무너져…어린이 30여명 대피
    - 삼성전기 일부 모듈사업 분사…기술위주 사업재편
    - 무학, 칵테일소주 5호 '좋은데이 핑크' 출시
    - 내일 대전서 'ICT장비솔루션' 세미나전시회


     

     

     

     

     

    ■ 칭화 유니그룹의 마이크론 인수 제안 보도

    http://www.hi-ib.com/upload/R_E08/2015/07/[14132851]SKHynix150714.pdf

     

     

     

     

     

    ■ 특징주 및 추천종목 업데이트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ㅇ 유아용품 관련주: 중국 정부가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한다는 소식에 관련주 강세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보령메디앙스 등)

     

    ㅇ 특징주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3거래일째 상한가

    - 코오롱: 펀더멘탈과 무관한 생명과학 주식과 티슈진 잉크(이하 TGI) 간 스왑 루머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TGI 가치 미정에 따른 스왑 가능성 미미로 가파른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 (교보)

    - 엠케이트렌드: 중국 NBA 브랜드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한 3083억원, 111.5% 증가한 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대우)

    - 하이비젼시스템: 올해부터 약 3년에 걸쳐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고화소 카메라 교체수요가 대규모로 발생할 것이 전망돼 기존 하이비젼시스템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던 카메라모듈 장비 사업부의 사상 최대 매출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강세 (신영)

    -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 결정이 향후 하나금융지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올해 들어 타사대비 부진했으나 조기 통합 결정 및 양호한 2분기 실적, PBR 0.41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 (유안타)

    - 피에스텍: 세대당 한대씩 의무적으로 들어가는 전력량계의 특성상 B2B 건자재에 가까우며 주택경기 호황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 (한국)

    - 이엔에프테크놀로지: 2분기 실적이 큰 폭의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식각액의 국내 점유율 확대 및 중국 자회사의 실적 개선 등이 연결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 (대우)

    - 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이익이 122억원 적자로 2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며 “장기매출충당금,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정도에 따라 적자 규모는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 (유안타)

    - 컴투스: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마진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 투자의견은 매수(Buy)에서 유지(Hold) 내려잡고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 (유진)

     

     

    ㅇ 투자컨설팅센터 포트폴리오 기존 추천종목 Update

    - OCI머티리얼즈: OCI머티리얼즈의 주력 제품인 NF3와 SiH4 등은 반도체와 LCD 패널 양산에 필수적인 특수 가스라며 올해 반도체 산업이 공급 업체들의 제한적인 생산규모(CAPA) 확대와 안정적인 수요 여건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유진)

    - 롯데케미칼: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33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IBK)

    - NHN엔터테인먼트: 3분기에 선보일 핀테크 서비스·신작 게임들이 동시에 성공할 경우 주가가 오를 수 있다고 14일 전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7만2000원’을 유지 (이베스트)


     


     

     

     

    ■ 케이비제3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추진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업 프로스테믹스가 미국에서 지방 유래 줄기세포로부터 성장인자단백질(AAPE)을 대량 생산하는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지방 유래 성체줄기세포로부터 인간 성장인자단백질을 함유하는 배양물을 제조하는 방법으로, 미국에서 전세계 기업 중 최초로 특허 취득이 된것이다.

     

     프로스테믹스는 2009년 국내에서 특허를 취득 했으며 2013년에는 중국에서도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프로스테믹스는 성체 줄기세포 기술을 연구하는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추출되는 단백질의 인체 유용 효과를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에 응용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회사는 해당 기술을바탕으로 'AAPE' 라는 브랜드로 일본 110여개 피부과 병원에서 9년째 꾸준한매출을 올리고 있다.줄기세포 유래 단백질 'AAPE'는 우수한 피부와 모발 등의 재생 효능을 입증 받았으며 향후 치료제 원료로싸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프로스테믹스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기술을 이용한 피부와모발 재생 실험결과들을 바탕으로 총 12편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에 발표해왔다.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본 특허가 등록돼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며 "무혈청, 무항생제로 줄기세포배양액 단백질을 생산하는 기술을 미국에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평가했다.한편 프로스테믹스는 이번에 등록된 특허기술로 생산된 줄기세포배양액원료(AAPE)를 일본과 미국, 중국, 중동 지역 의료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이회사는 코스닥 상장사 산성앨엔에스의 자회사이다. 한경닷컴 기자dong2@hankyung.com

     

     

     

    ■  특징종목 및 이슈                                                             
    - 오텍(067170): 2015년형'이서진 에어컨' 립스틱플러스가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
    - 한국캐피탈(023760): 2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증자 결정 소식에 강세
    - 코오롱(002020): 저평가 분석에 견조한 오름세
    -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
    - 다우기술(023590): 영화제작, 클라우드 등 신사업 기대감에 급등세
    - 케이비제3호스팩(203690): 줄기세포배양액 기술 미국 특허 취득 소식에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휴온스(084110):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 정부과제 선정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에이티세미콘(08953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세
                                               
    - 엔에이치스팩3호(198440):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합병 취소 소식에 거래재개 첫날 약세
    - 호텔신라(008770), 현대산업(012630), 하나투어(039130): 서울시내 면세점 선정에 강세
    - 농심(004370):국민연금 지분율 확대 및 라면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와이지엔터(122870): 신규아티스트 'iKON' 활동과 화장품 출시 기대감에 상승 
    - SK하이닉스(000660):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우려감에 신저가 경신

     

     

     

     

    ■ 이 시각 주요 뉴스                                                            
    - "미국 6월 재정흑자 518억달러…경기 호조 영향
    - 그리스, 14일 만기 사무라이 채권 상환 완료
    - 중국당국, 돈빌려 투자하는 신용거래 규제 딜레마
    - 국민연금, 대체투자 저조..전체의 10% 불과..헤지펀드·상품투자·자원개발·M&A 등 자산군 넓혀야.."분산투자 효과 높아지고 수익률 개선될 것"
    - "헤지펀드, 삼성물산 합병 무산 때도 이익 낼 수 있어"
    - 한전 전력 기술 캐나다에 첫 수출…1천500만달러 규모
    - 급감한 대일 수출… 日 부품소재 시장을 노려라
    - IMF "중국 실업률 4%…실제 고용상황 더 나쁘다"

     

     

     

     

    ■ 반도체/디스플레이-2분기 Preview 및 3분기 투자전략


    ㅇ 재도약을 위한 숨고르기
    2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된다. 당사 커버리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대체로 분기 초의 시장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 반도체는 큰 그림에서 장기 호황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나,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둔화와 선두업체의 예상보다 큰 공급증가가 부담요인이되고 있다.

     

    3분기 중반 이후부터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나타나면서 상저하고의 업황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당사는 삼성전자를 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디스플레이는 LCD TV, PC 등 전방 Set의 수요부진과중국 후발주자들의 증설 러시에 따라 부진한 업황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Sub Sector중에서는 OLED 장비와 반도체 소재업종에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 OLED 장비업종 및 반도체 소재업종-비중확대 전략 권고
    Sub Sector 중에서 OLED 장비업종과 반도체 소재업종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플렉시블 OLED는15년이 상업양산의 원년이고, 16년 이후의 성장잠재력을 감안할 때 추세적인 설비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비아트론 등을 OLED 장비업종 선호주로 제시한다.


    한편 반도체 소자업체들의 증설 설비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하면서 반도체 소재업종의 수혜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솔브레인, 디엔에프, 원익머트리얼, 원익QnC 등이 이러한 트랜드의 수혜주라고 판단한다.

     

     

     

    ■ 차세대 아이폰에서 IT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읽는다

    → 포스터치, 고화소 카메라, 반도체 성능 향상이 주는 IT산업의 변화

    Top Picks: 삼성전자 , LG 이노텍 , OCI머티리얼즈 , 이엔에프테크놀로지

     

     

     

     

    ■ 미국은 해결했고 중국은 못한 그것 신한

    원유 수입 대국 1위는 2014년을 기점으로 중국이 차지 

    중국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있어서 세계 1위 국가로 발돋움

     

    우리가 바라보는 미국은 풍족한 국가다. 그런 미국도 천연자원은 넉넉하지 못하다. 최근에야 셰일 에너지 생산으로 원유 수입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지만 미국은 부동의 원유 수입 1위 국가다. 2013년까지는 말이다.

     
    2014년 세계 원유 수입 1위 국가 자리는 중국이 차지했다. 일 평균 627만배럴을 수입해 미국의 506만배럴을 크게 앞질렀다. 미국이 1위 자리는 내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원유 수입 1위 자리는 앞으로 상당 기간 중국의 차지가 될 전망이다.

     
    원유 수입 대국 1위 자리는 바꾸어 이야기하면 해당 국가에서 에너지 문제가 주요 해결 과제 중 하나라는 의미와도 같다. 중국도 에너지 때문에 골치다. 수입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매우 다양한 국가에서 원유를 수입하고 있다. 수입 의존도가 20%가 넘는 국가는 단 하나도 없다. 가장 높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16% 수준이고 앙골라, 러시아, 오만, 이라크, 이란 등에서도 전체 원유 수입량의 10%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미국은 셰일에서 해법을 찾았지만 중국은 다른 수단을 강구 중이다. 셰일 에너지 개발과 관련해 각종 규제, 물, 환경 등 해결해야 할 난관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안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다.

     
    세계 풍력 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에만 23기가와트에 달하는 풍력발전소를 건설해 2014년 연말 기준 114기가와트의 풍력 설비를 갖췄다. 세계 풍력 발전 설비에서 31%의 규모다. 태양광 발전 역시 10.6기가와트의 발전 설비를 추가해 총 28.1기가와트의 설비를 갖춰 세계 1위 독일(총 38.2기가와트)을 바짝 뒤쫓고 있다.

     

     

    재생 에너지계에서는 미국보다 월등히 많은 투자를 진행 중이다. 중국의 이런 행보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 중국 돈이 향하는 곳에 우리 돈도 향해야 한다.

     

     

     

     

     

     

    ■ 중국본토시장에 대한 기술적 분석


    상해종합지수 기준, 1차적인 저항대로 우선 4,200pt를 제시한다. 4,200pt이상은 단기 낙폭의 50%를 회복한 수준의 지수대이기 때문에 그간 잠겨있었던 손절매 물량이 출현 가능한 구간이다. 또한 4,200pt는 4월~5월 상해종합지수가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을 시 기술적인 지지선이 형성됐던 구간이기도 하다. 한번 크게 붕괴된 지지선은 반등국면에서 저항선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4,200pt는 만만치 않은 저항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일시적인 투자심리호전에 힘입어 상해종합지수가 4,200pt를 돌파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그 위에는 훨씬 더 큰 매물구간인 4,400pt대가 버티고 있다. 후강통시행 이후를 기준으로 볼 때 4,400pt~4,600pt대는 3,200pt~3,400pt대 다음으로 거래가 많았던 구간이며, 중국정책당국이 단기목표로 하는 지수대인 것으로 알려진 4,500pt의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단기적으로 이 선을 상회한다면 지금까지 주식시장의 수급호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던 중국정부도 중립적인 자세로 태도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

     
    주가지수의 단기급락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 볼 때 중국본토시장의 장기적인 상승추세는 훼손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다만, 단기적으로 주가지수의 반등 폭이 크고, 4,000pt대 중반은 상당한 차익실현 매물이 대기하고 있는 구간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중국본토시장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첨부한다. 특히, 단기적으로 특별한 펀더멘탈의 변화 없이 4,200pt를 돌파하는 상승세가 나타난다면 중국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을 일부 조정할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을 권하고 싶다.

     

     

     

     

     

    ■ 중국 증시의 예상경로와 대응 전략

    - 변동성 커진 중국 증시, 정부의 적극적 ‘증시안정대책’ 가동
    - 아직은 중국의 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 낮아
    - 정책으로 시작된 증시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주목

     

     

     

     

    ■ 화학, 불안한가? [그럴 필요 없다] -LIG

    통상 밀가루 가격이 하락하면 라면/과자업체 주가는 상승한다. 그러나 Naphtha가 빠지면 화학주식은 하락한다.
    원가에 비탄력적인 내수 제품과 수출 제품을 같은 선상에 놓고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겠지만, Naphtha가
    Cost임은 부인할 수 없다. 이는 두 가지 시장 인식 때문이다.

    1) ‘98년부터 ‘14년 상반기까지 근 17년간 유가는 상승 추세였고 이에 화학제품 가격도 유사한 Track을 밟아 왔다. 낮은 유가는 불편하다.

    2) 완전경쟁시장인 화학제품 시장에서 원가 하락 요인이 제품 가격에 반영되는 것은 타당하다. 그렇기에 유가 하락은 결국 마진압박 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

     

    1)의 경우는 현재 시장 참가자들뿐 아니라 필자 역시 첫 경험이긴 마찬가지다. 그러나 ‘09년도 그랬고 최근에도
    동일한 점은 유가 급락 후 1분기 정도 지나면 화학업체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었다. 고가 원재료 부담인
    Negative Lagging Effect 해소 이후에 실적 개선은 유가 때문인가 수급 때문인가?

     

    2)의 경우는 개별 제품 내 수급을 고려치 않은 시각이다. 일간 1,300만톤이 생산되는 원유와 NCC기준 26만톤이 생산되는 Ethylene 수급이 같을 수 없다. 화학 제품가격이 유가의 수준을 일부 반영한다면(Cost Push) 제품 Spread는 수급을 반영한다. 유가 빠진다고 Spread가 하락하면 제품 수급 전망에 무슨 의미가 있으며 Analyst의 존재 가치 또한 있겠는가? 같은 화학제품 내에서도 Spread가 다른데, 하물며 유가와 수급이 같겠는가? 최근 유가 약세의 본질은 누적된 공급 과잉이지만, 화학제품의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크지 않다. 유가만 우려할 뿐이다.


    Spread는 유가의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고 제품 수급 상황을 반영하는 일종의 Premium이다. 이Premium을 악화시키는 핵심은 신규 증설뿐이다. 증설이 많은가? Naphtha 공급 과잉은 더 심해질 것이며,제품가격과의 Decoupling 역시 지속 강화될 것이다.

      

     

    ■ 하이닉스 하락이유

    http://www.wsj.com/articles/state-owned-chinese-chip-maker-tsinghua-unigroup-makes-23-billion-bid-for-micron-1436833492

    중국칭화유니그룹이 마이크론을 주당$21(현주가대비19.3%프리미엄)로 사겠다는 오퍼를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아직 동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

     

     

     

    ■ 국내외 경제이슈 LIG

     

    [유로존] 그리스와 3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 15일 그리스 의회의 개혁안 통과 주목
    ㅇ 유로존, 그리스와 3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 3년간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를 통해 최대 860억유로의 구제금융 지원 예정. 15일까지 그리스 의회 내 개혁안 통과 이후 ESM 지원 개시
    - ECB는 그리스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동결. 15일까지 그리스의 개혁안 법제화를 위한압박으로 풀이됨. 그리스의 은행 영업중단은 지속될 예정

    - 유로그룹 의장은 ESM의 자금지원 협상이 개시되고 타결될 때까지 4주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힘
    -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채권단의 구제금융 자금 이전에 그리스 정부의 개혁 약속 이행에 대해 경고
    - IMF는 그리스 및 유로존 채권단과의 협상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ㅇ 미국, 6월 재정수지 흑자폭 감소(705억$→518억$). 예상치(505억$) 상회

    ㅇ 이란, 핵협상 시한이 4번째로 연기됨. 협상의 쟁점은 유엔의 이란에 대한 무기 금수조치 및 탄도미사일 관련 제재의 해제 여부. 이란 외무장관은 마라톤 협상이 14일에 결론 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현 쟁점에 대해, 이란 측은 핵 문제와 무관한 제재라고 반박. 서방 측은 주변 중동국에 무기 수출 가능성으로 인한 반대 주장

    ㅇ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 전망 ‘안정적’ 유지. 올해 경제성장률 2.9%예상. 수출∙내수 부진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저조하겠으나 내년부터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회복세 전망

    ㅇ중국, 6월 수출 증가(-2.5%→2.8%,yoy). 예상치(1.0%) 상회. 수입 감소폭 축소(-17.6%→-6.1%). 예상치(-15.5%) 상회. 무역수지 흑자폭 감소(3,668억위안→2,842억위안). 예상치(3,550억위안) 하회

    ㅇ 중국, 리커창 총리는 경제성장을 합리적 범위에서 유지하기 위해 선별적인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언급

    ㅇ 일본, 5월 산업생산 확정치 감소폭 둔화(-2.2%[예비]→-2.1%,mom). 설비가동률 지수 하락(-0.4%→-
    3.0%)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5.07.14)

     

    [신한금융투자]
    ㅇKCC(002380)
    - 주택 공사 중후반에 투입되는 B2B향 건자재(창호, 마루)의 수혜는 2016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 하반기부터 본격 분양물량 증가세 수혜 전망

     

    ㅇ엔씨소프트(036570)
    - 리니지 아이템 박스 판매 호조로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
    - 하반기 모바일 게임(블소, 아이온레기온즈) 출시 예정. 길드워2 확장팩, MXM 등 다양한 신작 모멘텀 기대

     

     

    [NH투자증권 주의]
    ㅇ한국금융지주(071050)
    -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가능
    - 각 부분간 시너지 효과로 견조한 수익성 유지는 물론 캐피털, 벤처캐피털 등 부문에서 중장기 성장성도 보유

     

     

     

     

     

     

    ■ [금일 시황 및 투자전략] 중국 증시, 매도 정점은 지난 듯

    - 중국 증시 하락 원인은 레버리지에 대한 어설픈 규제. 정책 실수라고 볼 수 있음
    - 리커창 총리가 직접 나서면서 유례없는 강력한 부양책 시행. 주가 방어에 올인
    - 상해종합지수 3,400pt는 강력한 지지선. 추가 하락은 중국 정부 신뢰 하락으로 이어져

     

     

     

    ■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5.07.14)

    ㅇ의류: 2Q15 Preview: 컨센서스는 소폭 하회하나 업체별 차별화
    - 2분기 Preview: 메르스 영향에도 순수 내수 기대치 부합, 양호한 해외 사업 지속
    - 이번 실적 시즌 주목: 양호한 실적은 한세실업과 LF, 영원무역 과매도 국면
    - 내수 의류: LF 컨센서스 소폭 상회, 한섬 컨센서스 부합
    - 의류 OEM: 한세실업 양호, 영원무역은 2분기 의류 OEM 부문 바닥 예상
    - 해외 브랜드: 휠라코리아 긍정적 시각 유지, 베이직하우스 턴어라운드 시점 지연

     

     

    ㅇ피에스텍(002230): 투자의견: 매수(신규), TP: 10,000원(신규), 현재가: 7,550원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원 제시
    - IT부품/기계보다 B2B 건자재에 가까운 스마트미터
    - 안정적인 재무구조로 하방경직성 확보


     

     

     

     

    ■ 음식료 다이제스트(7.13)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1.22%로 코스피(+1.49%)대비 약세

    ▶Hot stock

    삼양제넥스 +7.99%, 크라운제과 +6.87%, 동원F&B +6.78%, 오뚜기 +4.03%, 대상 +3.77%, 동서 +3.32%, 대한제분 +3.19%

    ▶공시 : 농심: 한화자산운용 지분율 5.16% 신규 보고

     

    ▶뉴스 & 코멘트

    ① 기재부 "담배제조사 재고차익 활용 방안 제시해라": KT&G 과거 사회환원규모 연간 500~700억원 수준으로 사회환원으로 4년간 3,300억원 지출시 연간 규모과거대비 100~200억원 정도 증가에 불과 예상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1308440016950

    ② 허니스낵 열풍, 과일스낵이 이어갈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670551

    ③ 박하, 커피향 캡슐담배 소비, 3년 새 83배 급증: 국내의 다양한 흡연 성향을 반영해 여러 타입의 담배를 적극 개발하는 업체가 점유율 상승 기회 잡을 듯

    http://news1.kr/articles/?2326358

    ④ 동서, 빙그레vs유통업계 RTD 커피 불꽃 경쟁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79913

     

    ▶곡물 & 라이신 가격(DoD)

    ① 곡물: 대두 +0.55%, 소맥 +1.62% 옥수수 +1.42%, 원당 +4.29%

    ② 중국 라이신: 13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8.2위안/kg(-0.12% DoD, -0.12% WoW)

    ③ 중국 메치오닌: 13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36.9위안/kg(-1.60% DoD, -2.89% WoW)


     

     

     

     

    ■ Naver  LINE 뮤직 오늘현재 일본 전체 다운로드 1위  -대우증권 김창권

    - 오늘(7/14일)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 전체 다운로드 1위, 구글 2위
    <https://www.appannie.com/apps/ios/top/japan/overall/?device=iphone>
    - 6/10일 서비스가 시작되어 12일만에 300만 다운로드, 현재 500만 다운로드 이하로 표기
    - 8/9일 유료화 예정인데, 월 20시간 이용 500엔, 무제한 이용은 월 1,000엔
    - 높은 유료 전환율 확인시, LINE에 대한 새로운 평가 가능
    - 지분 40%를 보유한 LINE 뮤직의 매출 인식 방식에 대해서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인될 것으로 기대

     

     

     

     

     

    ■ 증시 폭락 겪은 중국 정부, 인프라투자 드라이브 예상 - 받은글

    - 중국 정부, 6월 중순 이후 시작된 증시 폭락으로 주식시장 부양을 통한 자산효과로 소비를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확인
    - 현재 중국 소비는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자의 근검절약 정신 강화, 부동산시장 부진에 따른 역자산효과 등으로 타격
    - 하반기에 경제성장 목표 달성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결국 전통적인 경기부양책인 인프라투자를 더 확대할 전망
    - KOSPI 철강금속 및 기계 업종지수와 중국 인프라투자 증가율이 2013년 중반 이후 서로 밀접한 움직임 보여 관심

     

     

     

     

    ■ Start with IBKS (7월 14일자)
      
     

    [Midnight News]
    ▶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유로존 정상들이 만장일치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합의 도달, 그리스에 대해 유로안정화기구(ESM)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채택할 준비 됐으며 유로그룹은 그리스의 단기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브릿지 파이낸싱(bridge financing)을 긴급한 사안으로 조속히 논의할 것”
    - 유로존 정상들, 유로안정화기구(ESM) 통해 향후 3년간 그리스에 최대 860억유로 규모의 새로운 구제금융을 지원키로
    - 최대 쟁점인 채무 재조정은 ‘명목적 헤어컷(채무 탕감)’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 등의 부채 경감에는 합의
    ▶ 향후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안은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등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 그리스가 세제 및 연금 개혁 등 6개 조치를 오는 15일 밤까지 법률로 제정하고 개혁안 전체를 그리스 의회가 승인해야 협상이 시작될 수 있어
    ▶ 유로그룹, 그리스에 3년간 최대 86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이 필요하며 협상 타결까지 필요한 유동성 지원으로 120억 유로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
    ▶ 유로그룹 의장,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이 개시부터 타결까지 4주가 필요할 것”
    ▶ ECB,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 유지
    ▶ 미국 6월 월간 재정수지 흑자 518억 달러, 예상(505억) 상회
    ▶ 피치, 한국 국가 신용등급 ‘AA-’, 등급 전망 ‘안정적’ 유지

     

     

    [해외 증시 마감 시황]
    ▶ 미국증시
    -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소식에 3대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 달러 인덱스,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소식에 시장의 관심이 그리스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옮겨가며 상승,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3엔 오른 123.46엔에 거래
    - 국제유가, 장 초반 이란 핵협상 타결로 원유 공급 증가 우려에 하락했으나 핵협상 부결 소식에 낙폭 줄여
    ▶ 유럽증시
    -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에 주요국 증시 1% 안팎의 상승 마감

     

     

    [오늘의 주요 이슈]
    ▶ 일본 BOJ 금융정책회의
    ▶ 유로존 5월 산업생산
    ▶ 독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 7월 ZEW 경기기대지수
    ▶ 영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 미국 5월 기업재고
    ▶ 미국 6월 수출입물가지수
    ▶ 미국 6월 소매판매액지수
    ▶ 미국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존슨앤존슨 실적 발표

     

     

    [전망 및 전략]
    ▶ 국내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로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 해소되고 중국 증시 반등세도 이어지며 상승세 이어갈 전망. 그러나 미국과 유럽 증시와는 달리 국내증시는 전일 장중 이미 그리스 호재를 선방영해 호재로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전일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소폭 순매수 전환. 그리스와 중국 등 대외 악재 완화로 위험자산 선호 확산되며 외국인 순매수 재개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있고 그리스와 중국 이슈에 가려져 있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옐런 의장의 오는 15일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16일 상원 은행위원회에서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전후로 재부각 될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순매수 전환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 7월 14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 은행 / 이병건
    - 2Q 실적 Preview :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 NIM의 하락으로 수익성 크게 악화 + 포스코플랜텍 등에 대한 대손비용
    - 3Q NIM은 최소 현상유지 이상이 가능, 더디게나마 상승추세로 전환 예상

     

     

     * KB금융 / 이병건
    - 2Q 희망퇴직으로 인한 구조조정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
    - 최근 주요 신용사건 때마다 KB의 익스포저가 없을 정도로 자산건전성 개선
    - 희망퇴직의 성공적 마무리, 안심전환대출 조기극복 가능성 등 긍정적 기대

     

    * 삼성엔지니어링 / 조윤호
    - 2Q 실적은 컨센선스 하회할 것
    - 공사 원가율 개선 여지 없고, 매출액 감소로 판관비 비중 상승
    - 2Q까지 신규수주 1.8조로 연간목표인 7조원에 크게 못미침
    - 리스크 요인 : 신규수주에 대한 우려와 완공예정 프로젝트에서의 추가공사비 발생

     

     

     

     

    ■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작은 중소형주

    - 중소형주 강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음
    - 높은 이익전망치로 인해 기업이익에 대한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커짐
    - 중소형주 중에서 실적성장주와 업종대표주가 유리한 선택

     

     

     

     

    ■ 건자재-사야 할 4가지 이유

    최근 이사한 우리 아파트 한동은 30가구이다. 이사한 이후 유심히 관찰한 결과 7개월 동안 3가구가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는 공고를 엘리베이터에 붙였다. 7개월 동안 전체 가구 10%가 집을 고쳤다. 분양된 지 이제 10년도 안된 아파트이다.

     

    7월 13일 App Store 베스트 신규 App에 오늘의 집-인테리어 공유앱이 올랐다. 대한민국이 바뀌고 있다. 집에 대한 사람들 생각도 바뀌고 있다. 주식시장이 건축자재산업에 관심을 가져 할 분명한 이유다.

    LG하우시스와 한샘 그리고, 건축자재산업에 대해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 게임 (OVERWEIGHT)하반기 신작 라인업에 주목할 때

     

    2분기 당사 게임업종 커버리지 기업 (컴투스, 게임빌,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의 합산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게임빌의 이익 성장과 NHN엔터테인먼트의 적자폭 감소로 전분기대비 11.2% 증가가 예상됨. 2분기에는 신작 게임이 출시된 게임빌등과 그렇지 못한 나머지 업체들과의 성장성 차이가 드러날 전망.

    하반기에는 대부분 게임 업체들의 신작 출시가 대거 계획되어 있어 상반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됨. 특히 컴투스의 경우 자체 개발 RPG인 원더택틱스의8~9월 출시로 매출 성장성 둔화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며, 게임빌 역시 한국, 중국,일본에서 흥행이 검증된 밀리언아서의 글로벌 런칭과 자체개발 게임 3종의 출시로 하반기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


    하반기 풍부한 신작 라입업으로 성장성 회복이 예상되는 게임 업종에 대해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섹터 탑픽으로 컴투스를 추천함.

     

     

     

     

     

    중국 증시의 반등과정에 주목할 시점-키움

    결국 유로존이 그리스의 개혁안을 수용하면서,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이 만장일치로 합의되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ESM을 통해 최대 860억 유로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받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Event Driven Effect은 얼마나 지속될까? 유럽 125개 투자등급 회사채 및 30개금융기관들의 CDS를 기초로 산출되는 Markit iTraxx Europe Index와Markit iTraxx Senior Finance Index의 하락속도를 감안하면, 그리스 사태해결에 따른 안도감은 1주일 정도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제부터는 초점을점차 이동할 시켜야 한다는 판단이다. 최근 중국 주식시장의 반등과정은 매우흥미롭다.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성격이 극명하게 드러난 중국 증시는성장주 비중이 높은 선전증시의 상승 폭과 조정 폭이 매우 컸다. 하지만 최근반등과정에서의 복원력은 오히려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상하이증시가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유동성 모멘텀의 한계로 시장의 성격이 유동성장세에서 변화하기 시작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 2/4분기 GDP 발표후 재정정책의 강화와 Fed의 기준금리 인상시점이 다가오면서, 이러한시장의 변화는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이슈 분석-그리스 협상 타결과 그 이후

    2015년 7월 15일 : 그리스 협상안 법제화
    2015년 7월 16일 : ECB의 ELA 관련 정책회의
    2015년 7월 20일 : 35억유로 ECB 부채상환일, 긴급자금 7억 유로 필요
    2015년 7월 22일 : 그리스 은행 관련 복구및 정부의 법제화 가속화
    2015년 8월 : 50억 유로 긴급자금 필요
    2015년 가을 : ECB의 그리스 은행관련구제금융 프로그램 종합평가
    2015년 10월 : 10월 말까지 연금개혁 수행
    2015년 10월 " 포르투갈 총선
    2015년 12월 20일 : 스페인 총선
    2016년 3월 : IMF 구제금융 종료및 추가지원 신청

     

     

     

    ■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이후 전망과 과제

    난항이 거듭되던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안이 7월12~13일 16시간 지속된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독일 등 채권국의 강경한 요구를 치프러스 총리가 대부분 수용하면서 극적으로타결되었음.

     


    ㅇ7/12~13일 그리스가 채권단 요구를 모두 수용하면서 3차 구제금융협상 극적 타결

    - 그리스가 채권단이 요구하는 강도 높은 개혁 조치를 모두 수용하면서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협상안이 극적으로 타결되었음. 그리스가 향후 3년 간 최대 860억 유로(약 108조원)를 지원받는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 지원 협상을 개시하기 위해 15일까지 부가가치세와 연금 등 4개 개혁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고, 지난 1월 말 집권이후 지금까지도입한 법안들 가운데 인도주의적 법안을 제외한 반 긴축 법안을 수정해야하는 등 벼랑끝에 몰린 그리스가 채권단의 요구를 굴욕적으로 수용하면서 구제금융협상이 타결됨.
     

    - 그리스가 요구했던 채무 재조정은 원금 탕감이 아닌, 만기 연장 등의 방식으로 진행될예정이고, 500억 유로 규모의 국유재산으로 독립된 펀드를 만들어 절반은 은행자본 확충에 쓰고 나머지는 성장을 위한 투자나 부채 상환용으로 사용하도록 했음.

     


    ㅇ남아있는 과제: 국민투표는 왜 했을까? 채무 탕감은? 스페인으로 확산은?

    - 첫번째로 채권단 요구를 모두 수용하면서 시리자당 내부와 그리스 국민들의 반발로 정치적 혼란이 예상된다는 점임. 극적으로 타결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은행의자금부족을 비롯해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한시적 그렉시트’ 등의 채권단 압박을 피하기위해서 치프러스 총리가 채권단의 요구를 거의 모두 수용했기 때문임. 시급한 국가부도와 그렉시트의 위기는 넘겼지만, 치프러스 총리와 시리자당에 대한 그리스 국민들의 배신감으로 향후 정치적 혼란이 예상됨. 15일과 22일 법안은 통과될 수 있겠지만, 의원들의 이탈로 차후 연립정권이 붕괴되고 조기총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구제금융 협상으로인해 그리스 국내 정치를 안정시켜야 함.

    - 둘째, 향후 경제 성장을 회복시키지 못할때 부채비율이 의미있게 감소하지 못하면서 그렉시트 이슈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음. 그리스의 높은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해서, 치프러스가 제기한 ‘원금 탕감’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만기 연장과 이자율 조정에 국한 되었음. 따라서 향후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해 높은 경제성장율이 요구되지만, 그리스는 관광업을 제외한다면 이렇다할 경제성장의 드라이버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어 높은 부채비율이 의미있게 줄여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음.

    - 셋째는 그리스 구제금융 사태의 해석에 따라 10월의 포르투갈과 11~12월의 스페인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임. 독일과 핀란드, 북유럽의 우파 채권단이 강경한태도는 10~12월 유럽 각국의 선거에서 유럽 극좌파의 득세와 각국 긴축반대 세력의 확산을 견제하는 목적도 있었음. 그러나 올해 말 선거를 앞둔 국가들에서 긴축정책에 대한반감이 높아지면서 극좌파 정부가 집권하게 된다면 그리스와 같은 이슈가 포르투갈과스페인에서 재발될 가능성이 높음.


     

    ㅇ향후 전망: 그리스 정치 안정과 경제 성장 속도에 그렉시트 재부각 여부가 달려
    - 구제금융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단기적으로 그렉시트의 이슈가 수면아래로 잠복하겠지만, 그리스의 정치적인 안정과 경제성장 속도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는다면 1~2년내그렉시트의 이슈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그리스와 중국, 연준 사이에서 중심잡기

     

    ㅇ 혹독한 그리스 채무협상 결과, 향후 진통 예상

    13일 유로존 정상들은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협상 개시에 합의했다. 그리스의회는 15일까지 12개의 개혁법안을 입법해야 한다. 개혁법안은 ‘협상타결’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혹독하다. 노동법, 연금 및 부가가치세 개혁과 재정지출 자동삭감, 500억유로의 국유자산 매각 뿐 아니라, 예금자들의 손실부담과ESM 등 유로존 공동기구들이 자본확충을 통해 그리스 은행들을 소유하는 은행재자본화(recapitalization)의 길마저 열어주었다. 그리스 의회 통과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며, 치프라스 총리의 실각 가능성도 높아졌다.


    ㅇ 중국과 한국경제의 구조적 어려움, 가격경쟁력 약화와 과다부채 문제
    2년간 실질실효환율 기준으로 통화가치가 절상된 나라는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5개국에 불과하다. 주가폭락으로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경쟁력이라는측면에서 보면 한국의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가격경쟁력 약화로 수출은 부진한 데 과다부채로 내수도 어렵다. 노동인구는 감소한다. 중앙은행들은 공통적으로 노동생산성 향상을 통한 잠재성장률 제고를 원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다.


    ㅇ 채권전략: 국고10년 2.55%는 분할매수 영역, 커브 평탄화 예상
    옐런의장은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했지만 방점은 여전히 ‘정상화의 완만한 속도’에 있다. 연방기금금리는 16년말 최대 1.00~1.50%을 넘지 않을 것이다. 국고10년 금리는 9월까지 박스권(2.40~2.60%) 형성 후 하락할 것이다. 현재 국고3/10년 스프레드에는 두차례 금리인하와 추경편성, 장기채 추가공급과 메르스진정 등이 반영되어 있다. 50bp대 후반으로 축소를 예상한다.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하이비젼시스템
    ‘사과’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최근 주가 조정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사상 최대매출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전일종가: 10,450
    신영증권 정규봉

    ㅇ피에스텍
    똑똑한 건자재, 스마트미터를 주목하자
    IT부품/기계보다 B2B 건자재에 가까운 스마트미터
    안정적인 재무구조로 하방경직성 확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 / 전일종가: 7,550
    한국투자증권 안형준

    ㅇ팅크웨어
    펀더멘털과 센티멘트 동시 개선
    2Q부터 실적성장 본격화
    하반기 실적 전망 매우 밝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 / 전일종가: 18,000
    교보증권 김갑호

    ㅇ케이탑리츠
    고배당, 성장주로 전환되는 국면
    성장을 시작하는 자기관리 REITs
    사업다각화로 성장가능성 확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박용희

    ㅇ중앙백신
    동물약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와 실적 턴어라운드
    국내 동물백신 1위 업체로 지속적인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예상
    턴어라운드하는 2분기 실적. 하반기부터 뉴PEDx 출시로 정상 마진(OPM 20%) 회복 예상
    투자의견: 없음
    IBK투자증권 우창희

    ㅇ캐스텍코리아
    베트남 공장과 가솔린 터보차저 부품에 주목
    2분기 5% 성장, 금년 영업이익이 15% 증가 전망
    베트남 공장과 가솔린 터보차저 부품이 성장 동력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ㅇ이엔에프테크놀로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2Q Preview : 국내 점유율 확대 + 중국 자회사 실적 개선
    투자포인트 : 중국 LCD 산업의 높은 성장성
    투자의견: 없음
    KDB대우증권 오탁근

    ㅇ유니테스트
    3분기에 모멘텀 재개
    모멘텀 여전. 확실한 저평가 상태
    3분기 내 모멘텀 재개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 / 전일종가: 14,900
    교보증권 최도연

    ㅇ엠케이트렌드
    NBA의 역할이 눈부시다
    중국 NBA 매장은 2015년 말까지 80개로 빠르게 확장
    국내 NBA, 2015년 예상 영업이익 59억원(YoY +69%) 예상
    투자의견: 없음
    KDB대우증권 김창희

     


     

     

     

    ■ [오늘의 월가격언]

    A mighty bubble of wealth is blown before our eyes.(거대한 거품이 우리 눈앞에서 터져버렸다. )

    거품 논쟁이 한창인 중국 주식시장 얘기가 아니다. 철도 투기 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런던 주식시장이 폭락세로 접어든 1845년 10월 24일 더타임스(The Times)가 보도한 것인데, 이때부터 거품(bubble)이란 단어가 금융시장의 이상 과열을 의미하게 됐다. 비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헛된 탐욕으로 한껏 부풀려진 거품은 끝내 터지게 마련이고 그 후유증은 당사자들은 물론 국가 경제 전체에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다. 명심하라. 거품은 터지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그 정체를 드러낸다.(You can only identify a bubble after it bursts.)

     

     

     

     

    ■ 이오테크닉스-꿈이 있는기업

     

    ㅇ2분기 매출액 642억원(+6.1% QoQ), 영업이익 80억원(+11.6% QoQ) 예상
    상반기까지는 수주가 저조했다. 대만 후공정 업체(ASE,SPIL 등)의 Capex 감소와 비수기 영향, 하반기로의 수주 지연이 발생했다. 2분기 매출액 642억원(+6.1% QoQ), 영업이익 80억원(+11.6% QoQ)이 예상된다.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국내 고객사 17라인 Phase2(투자 2단계)비메모리향 수주가 있다. 신규 장비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필름 컷팅 장비와대만 업체향 패키징 컷팅 장비 수주도 기대된다. 2015년 매출액 3,395억원(+12.5% YoY), 영업이익 699억원(+23.4%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ㅇ2016년 반도체/디스플레이 레이저 어닐링 장비 대규모 수주 기대
    주가 상승의 핵심 요소는 레이저 어닐링(Annealing, 이온 주입 공정용)장비이다. NAND  비메모리  DRAM 순서로 교체 수요가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까지 확장 가능하다. 반도체 뿐만 아니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도 필수적인 장비(픽셀수/응답 속도 상승 효과)가 될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최소 3,000억원에서 1조원까지 추정된다. 2016년에 최소 8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기존 열처리 장비의 경우 독일 회사의 가스 독점으로 인한 네온 가스 가격 상승과 누출 사고 위험이 크다. 엑시머 레이저(Excimer Laser, 단파장/고출력)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후 유지 비용도 비싸다. 고객사 입장에서도 일반 레이저를사용한 레이저 어닐링 장비 도입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  7/13 글로벌 상품/금융선물 데일리-2015년 7월14일(화)

     

    ◆ 주요뉴스
    -15일 그리스 의회 입법 완료 조건부로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안 합의 도출 성공, 세계 증시 동반 급등
    -미국 금리 인상 여건 개선 인식 빠르게 불거지는 양상
     
    ◆ 미국증시
    -다우: 17977.68(+1.22%)
    -나스닥: 5071.51(+1.48%)
    -S&P: 2099.60(+1.11%)
    -DJ EURO STOXX 50선물: 3592(+1.07%)
     
    ◆ 상품선물
    -WTI: 이란 핵협상 진전 없는 가운데 하락 지속, $52.01(-1.53%)
    -금: 그리스 불확실성 해소되며 하락, $1157.0(-0.46%)
     
    ◆ 통화선물 -달러인덱스: 금리인상 이슈 불거지며 달러 급격히 강세 전개, $96.985(+1.05%)

      

     

     

     

    ■ 소리없이 강한 '베트남' 투자해볼까

    ㅇ베트남펀드 2012년부터 매년 수익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71015304197561&outlink=1

     

    ㅇ그리스 우려 속 홀로 돋보이는 베트남 증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710000768&md=20150711085548_BL

     

     

     

     

    ■ 생각해볼만한차트: 미국은 해결했고 중국은 못한 그것-신한

    - 중국의 원유 (순)수입량은 미국을 넘어서 세계 1위 수입 대국으로 자리잡아 : 미국은 셰일 에너지 생산으로 에너지 수입이 빠르게 감소했기 때문
    -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고민이 많은 국가는 이제 미국이 아닌 중국 :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매우 빠르고 대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
    *순수입량은 총 소비에서 국내 생산을 차감한 수치로 계산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155718>

     

     

     

     

    전일주요지표 

     

    ㅇ다우지수 17,977.68pt (+1.22%)

    ㅇS&P 500지수 2,099.60pt(+1.11%)

    ㅇ나스닥지수 5,071.51pt(+1.48%)

    ㅇ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63.97pt(+0.77%)

    EuroStoxx50 3590.4 (+1.7%)

    HSCEI 12,003.8 (+1.2%)

    NYMEX 금값 1155(-0.2%)

    ㅇ원/달러 환율 1130.6 (+0.08%)

    ㅇ원/엔 환율 915.90 (+0.01%)

    ㅇ원/헤알 환율 362.58 (+0.03%)

     

     

     

    ■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사라지면서 1% 넘는 상승 랠리로 마감 .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IT와 금융, 경기소비재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마감, 애플(+1.9%), 구글(+3.1%), 마이크로소프트(+2.1%) 등이 IT업종 상승을 주도했으며, 경기소비재 상승은 아마존닷컴(+2.7%)이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 특히 소시에테 제네랄과 크레딧에그리꼴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 주도

     

    - WTI 유가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과, 막판 진통을 겪고 있으나 타결 가능성이 높아진 이란 핵협상으로 인해 전일대비 $0.54(-1.02%) 하락한 배럴당 $52.20에 마감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긴급 자금을 지원받아 국가부도 사태를 면하고, 최대 860억유로(10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3차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사흘 내 개혁안 중 핵심 사항들을 법률로 제정하기로 합의 (Bloomberg)

     

    중국 6월 수출이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하며 소폭 성장했으나 미국과 유럽 지역 수요 감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중 (WSJ)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40억달러( 45252억원) 규모의 국채를 발행,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정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 (FT)

     

    지난 주간 서부텍사스원유(WTI)에 대한 매수 포지션이 1.7% 감소한 반면 매도 포지션이 56% 증가하며 유가 상승 베팅 규모가 2012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 (Bloomberg)

     

    미국 전체 발전량에서 가스 발전 비율이 31%로 석탄발전 비율 30%를 처음 추월, 셰일가스 혁명으로 천연가스 생산이 과거 대비 수월해진 덕분 (FT)

     

    또다시 시한을 넘긴 이란 핵협상, 막판까지 풀리지 않는 쟁점은 07년 유엔의 이란에 대한 무기 금수조치와 10년 탄도미사일 관련 제재 해제 문제 (WP)

     

     

     

     

     

    국내경제뉴스

    -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은 이틀간에 걸친 밤샘 협의 끝에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안 타협안을 도출해 유로존 정상회의를 통과시킴. 이로써 그동안 국제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했던 `그렉시트` 우려가 제거돼 세계 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

     

    - 삼성전자는 다음달 중순 미국에서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플러스`를 공개하는 언팩(unpack) 행사를 개최

     

    - 해외직구 피해가 급증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소비자원에 피해대응 인력을 증원하고, 해외직구 정보를 모은 포털사이트를 9월 개설하기로 함

     

    - LG디스플레이(LGD)가 지난달 3D 프린터를 도입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이는 3D 프린터를 활용하면 더 창의적인 디자인을 미리 시험적으로 구현해볼 수 있는 데다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 때문

     

    - 올리브영은 이달 말부터 자체브랜드(PB)로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서 운동기구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국내 뷰티·헬스 전문점에서 운동기구를 자체 제작해 출시하는 것은 올리브영이 처음

     

    - 메모리반도체 대표 품목인 PC D램 가격이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하락세. D램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원인은 무엇보다 PC 판매 부진으로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

     

    - AJ렌터카는 중고차를 이용해 계약기간과 대여료를 대폭 낮춘 `AJ 중고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

     

    - 중소기업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공영 홈쇼핑이자 7번째 홈쇼핑 채널인 `아임쇼핑(IM Shopping)` 14일 첫 방송 예정

     

     

     

     

    ■ 금일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인선이엔티

    2,252

    39

    3.45

    노루페인트

    2,940

    31

    13.51

    벽산

    7,884

    62

    20.67

    오로라

    1,690

    9

    5.72

    삼화페인트

    4,110

    19

    12.58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이니텍

    1,385

    6

    11.64

    제이콘텐트리

    3,265

    13

    26.95

    인선이엔티

    2,252

    8

    3.45

    삼화페인트

    4,110

    2

    12.58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인선이엔티
    - 건축폐기물 처리 물랑이 수도권 재건축 경기 활성화로 큰 폭 증가
    2. 노루페인트
    - 건축용 페인트 비중(매출 41%) 가장 높은 업체. 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이니텍
    -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에 따른 수혜 기대되는 대표적인 중소형 보안/인증 회사
    2. 제이콘텐트리
    -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중국 진출. 극장과 방송이 이끄는 구조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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