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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7/16(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7. 16. 08:21

    15/07/16(목)한눈경제정보

    15년 7월1일부터 한눈경제와 장중수집정보를 통합하여 "한눈경제정보"로 서비스합니다. 한눈경제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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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17일 금요일

    -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주총회
    -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 한강 몽땅 여름축제
    - 2015 제1차 K-뮤직포럼
    - 부산영화관광축제
    - 6월 생산자물가지수
    - LG화학 실적발표 예정
    -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환불수수료 2천원으로 인상
    - 엘아이지이에스스팩 공모청약
    - 이노션 신규상장
    - 유안타제2호스팩 신규상장
    -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6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5월 건설생산(현지시간)
    - 日) 5월 최종 고용보고서

     

     

     

     

    ■ 마감시황 - 그리스 개혁안 통과와 시위 발생 KR

    ㅇ아시아 시장 : 그리스 3차 구제금융을 받기위한 개혁안 통과와 중국증시의 상승 영향에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그리스 구제금융 개혁안이 통과되며 상승 출발 후, 중국 증시의 상승 영향까지 더해져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전일 그리스 의회에서 300명 의원 가운데 229명이 찬성하며 긴축을 담고있는 개혁안이 통과되며 그리스 이슈 완화 흐름을 보인 것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출발했다. 그 후 중국 증시가 오후들어 상승 전환하자 상승 폭을 더하며 결국 +0.67%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장 초반 중국 주식시장은 단기 차익실현 물량 부담에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최근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거래중지 종목들이 하나둘씩 복귀하며 반등세가 줄어들었고 단기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유입된 것이다. 또한 최근들어 외국인 자금 유출이 이어지며 하락출발한 것이다. 다만 오후 장 들어 ING가 중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7.0%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과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추가적으로 인하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전환하며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0.52% 상승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그리스 개혁안 통과와 중국 증시의 상승 영향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 금리인상 이슈 유입으로 장 초반 약보합 출발했으나, 그리스 3차 구제금융 개혁안 통과로 인한 그리스 우려감 완화에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여기에 오후들어 중국 증시가 상승전환한 영향을 받으며 상승폭을 키워 나가며 상승 마감했다. 합병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상승세를 키웠고, 이에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 등 삼성주식들이 상승폭을 키우며 코스피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기관, 특히 연기금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4.98p(+0.72%) 상승한 2,087.89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 모두 매수세를 보이며 +12.81p(+1.68%) 상승 마감했다.

    당사가 예상한 것과 달리 미국 금리인상 이슈보다 그리스 개혁안 통과에 의한 그리스 우려감 해소에 좀 더 시장은 영향을 많이 받았고, 중국 증시가 상승 전환한 영향에 결국 상승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 이슈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상승 마감했다. 전일 옐런 의장은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여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전일보다 +3.90원 상승한 1147.50원에 출발했다. 달러화가 금리 인상 이슈로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자 2년여만에 1150원 근처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달러화가 그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상승폭을 축소하기는 했지만 장 후반 독일의 쇼이블레 장관이 그리스의 의회 통과에 관한 발언을 하면서 그리스의 일시적 그렉시트가 문제를 해결하는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으며, 헤어컷 없이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발언을 했다. 이로 인해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자 결국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5.60원 상승한 1149.20원에 마감했다. 당사는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달러 매수세가 강해지는 모습으로 결국 상승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시장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국채권시장의 채권가격은 장초반 그리스 구제금융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 그리스 우려감이 해소되며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최경환 장관의 '0%대 성장'을 우려하는 발언을 하자 채권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시장을 바꿀만한 특별한 이슈는 없는 가운데 미국 채권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결국 3년물은 보합인 109.09, 10년물은 11틱 상승한 122.20에 마감했다.


    ㅇ글로벌 시장
    그리스 3차 구제금융을 위한 개혁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며 그리스 이슈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긴축 정도가 심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리스 국민들이 시위에 나서며 혼란상황이다. 따라서 금일 그리스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그리스관련 내용이 어떤 식으로 유입될 것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계속되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국 어닝시즌 실적 발표는 금일 또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어갈 것인지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중국 제조업 강국 천명과 수혜 업종

    중국 로봇산업의 급성장 – 제조 공정의 정밀화와 비용절감 필요성에 기인

     

    로봇 산업 육성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향후 2020년 중국 산업용 로봇시장의 수요는 200억 달러를 초과하여 CAGR 약 30%에 달할 전망

    주요 제조업 대비 낮은 중국의 로봇 밀도는 향후 중국 로봇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가능성 암시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의 규모에 비해 해외 의존도는 높은편

     

     

     

     

     

    ■ 중국 2분기 GDP 호조, 중국정부의 부양기조 꺾일까? KB


    중국 2분기 GDP 7.0% 성장하여, 시장 예상치 상회. 증시 급등에 따른 3차산업 부가가치 확대에 기인
    하반기, 중국 정부 부양기조 지속될 전망. 2차산업 부진 및 3차산업 성장 둔화 제한 위한 노력 경주할 것

     

    중국 2분기 GDP 호조. 하지만 세부 내용을 들여다 보면..중국 2분기 GDP 7.0% 상승. 시장 예상치인 6.8%를 상회. 3차산업 성장세가 성장률 호조를 지지. 3차산업은 8.4%의 성장률을 기록. 다만 2차산업은 여전히 성장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어. 2차산업의 성장률은 6.1%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정확한 지표가 발표되진 않았으나, 3차 산업 중 금융업종의 성장률 호조가 산업 전반의 성장세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 (현재 금융섹터가 3차산업중 차지하는 비중 18% 가량. 전체 GDP에서는 9%를 차지). 지난 1분기에도 금융업종의 성장이 3차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진 바 있음


    금융업종의 성장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증시 급등으로 인한 시가총액 팽창에 기인 6월 하반기 급락양상을 보이긴 했지만, 2분기 말 기준 중국증시의 시가총액은 1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음. 이에 따라 2분기 역시 1분기와 마찬가지로 금융 업종의 부가가치 확대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커. 금융업종의 성장률은 지난 1분기 기준으로 15.8% (매 분기8~10% 내외의 상승세를 보여왔음)

    경제성장률뿐만 아니라 그간 뚜렷한 둔화양상을 보였던 소매, 생산, 투자 지표도 6월 들어 둔화세가 완화되거나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음. 경제상황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일각에서는 정부 부양기조 지속에 대한 의문 제기


    그러나 KB투자증권은 2분기 GDP 발표로 오히려 하반기 강력한 재정 및 금융부양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2차산업이 지속적으로 하강압력을 받고 있음이 확인된데다, 3차산업 역시 성장세가 하반기에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1, 2분기 급격하게 확대되었던 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승세가 하반기에는 제한되면서 금융업 부가가치 상승이 더뎌질 전망

    한편,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온 M2통화량의 증가세 반등은 중국경제에 있어 다소 고무적. 그간 금융부양에도 불구하고, M2통화량의 감소가 지속되었던 바 이는 대출부문의 그림자금융 구조조정이 상반기에 강하게 진행된 데에 기인. KB투자증권은 지난 보고서를 통해 그림자 금융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국면인 점과 금리, 지준율 인하 효과로 은행권 정규대출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들어 하반기 M2통화량의 완만한 증가를 예상한 바 있음. 이러한 입장을 계속 유지하며, 상반기 경제성장률 7.0%, 하반기 경제성장률 7.1%로 중국 경제가 2015년 경제성장률 7.0%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상품시장의 두 가지 이슈와 영향

    − 6월 중순 이후 원유가 하락, 곡물가 상승. 상품시장에서 투기적 매매 동향도 상반되게 나타나고 있음

    − 원유가 하락은 이란 핵협상 타결 영향이 반영된 결과. 곡물가 상승은 엘니뇨에 따른 기상이변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됨

    −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영향은 단기적으로 반영된 상태. 그러나 경제제재가 해제되는 내년 이후 이란의증산은 석유시장의 공급압력을 강화시켜 저유가 기조를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

    − 엘니뇨 현상은 현재 강화되고 있는 중. 엘니뇨에 따른 기상변화 양태는 복잡하고 경우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음. 곡물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일정치 않아 가격 전망 어려움. 다만 심리적인 부담은 이미 가격에반영되고 있는 상태. 최근 2년간의 곡물가격 하락으로 이번 반등의 부담은 아직 크지 않음.

    − 글로벌 수요 부진과 미국 금리인상을 앞둔 위험자산 선호 퇴조로 상품시장의 동반 상승은 어려운 상황. 상품별 이슈에 따른 가격변동에 개별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

     

     

     

     

     

    ■ 특징종목 및 이슈
    - 엔씨소프트(036570): 넷마블게임즈와의 지분스왑 및 전략적제휴에 대한 긍정적 평가 속 급등세
    - 케이티스(058860),하이쎌(066980): 외국인 성형 부가세 환급 검토 소식에 택스리펀드 기업 수혜 기대감에 강세
    - 포스코엠텍(00952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하였다는 소식에 상승세
    - 이오테크닉스(039030): 내년 대규모 반도체 장비 수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 시공테크(020710): 자회사의 미래수익 가치가 부각되며 강세
    - 한일시멘트(003300): 동양시멘트 인수시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면서 강세
    - 한진(002320): 대한항공 지분 블록딜 매각 성공 소식에 강세
    - 대한과학(131220): 이화학장비 모니터링 장치 등 특허 취득에 상승
    - 서부T&D(006730): 면세점 선정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나흘째 신고가 경신

    -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보건복지부가 유전자 치료제의 인·허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해명에 낙폭 축소

    - 삼성에스디에스(018260):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강세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52주 신고가
    *KOSPI: 엔씨소프트(036570), 다우기술(02359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우리종금(010050), 보해양조(000890),
    대원전선(006340), 대림B&Co(005750), 노루페인트(090350), 크라운제과(005740), 현대엘리베이(017800), 사조해표(079660),
    한익스프레스(014130) 등

    *KOSDAQ: 솔고바이오(043100), CMG제약(058820), 티케이케미칼(104480),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큐로컴(040350),
    서부T&D(006730), 동서(026960), 지트리비앤티(115450), 인선이엔티(060150), 나이스정보통신(036800), 탑엔지니어링(065130),
    한국전자금융(06357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 메트라이프생보 "제일모직 주총서 합병안 찬성"
    - 美지수선물, 亞서 상승…옐런 상원 통화정책 보고 주목
    - 한신평, 대우조선해양 신용등급 강등
    - 임종룡 "그림자건전성영업규제 개선안 순차적 마련"
    - 미래에셋생명 '너마저'…증시 생보사 외면 여전
    -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크루즈 관광객 환영"
    - 비수기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전세는 둔화
    - 정부 "WHO 기준과 별도 '메르스 종식'선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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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전] 조선주 쇼크와 매크로로 보는 남은 리스크

     

    ㅇ1986 년 해외 플랜트 수주, 미수금 문제

    - 작년 유가 급락은 1986 년과 자주 비견됩니다. 유가 급락 모양이 비슷하다면, 유가 급락이 끼친 영향도 비슷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몇 차례 언급한 적 있는 1986 년 기사입니다.
    1978~79 년, 고유가로 건설업체의 해외수주 붐이 있었지만 1980 년대 유가 급락으로 중동의 지급불이행이 줄을 이었습니다.
    결국 장관급 회의 끝에 미수금 일부를 원유로 대납 받기로 했다는 3 저 호황으로 기사회생한 건설사

    - 당시 20 억$이 넘는 해외수주 미수금이 발생했고, 건설사 부도/법정관리가 줄을 이었습니다.
    - 다행히도 1986 년부터 3 저호황으로 내수 붐이 나타났고, 분당/일산 등 신도시 건설이 발표되며 건설사는 기사회생할 수 있었습니
    다.
    - 다만 당시는 유가가 42$(1980)에서 8.8%(1986)까지 80%나 하락했기 때문에 지금보다 저유가 충격은 더 컸습니다.


    ㅇ손익계산서보다는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표
    - 유가 하락으로 과거와 비슷한 일이 나타난다면, 손익계산서보다는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표에 집중해야 합니다.
    - 왼쪽은 조선과 건설 주요기업의 매출채권 회전율(매출채권&기타채권/매출액)을 나타낸 것입니다. 급격히 떨어지면 좋지 않겠지요. 아울러 영업활동현금흐름도 같이 체크해보면 흥미로운 결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유가가 급락한 1986 년 해외 플랜트 수주에서도 지금과 비슷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저가수주와 미수채권 문제였습니다.
    ② 당시 동자부장관이 중동과의 협의 끝에 미수금을 원유로 대납 받기로 했다는 기사가 흥미롭습니다.
    ③ 교훈을 얻는다면, 매출채권 증가/영업활동현금흐름 감소 이유에 대해 파악하여 선별 투자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넷플릭스 구독자수 증가– 스트리밍주 관심 KB

    - 넷플릭스는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함.

    2분기 동안 328만명의 구독자 수 증가가 나타났으며 매출은 16억4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증가. 그러나 공격적인 해외 서비스 확대에 순익은 크게 감소했으나 시장 컨센서스는 상회한 수준. 넷플릭스의 가입자수 증가 흐름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음을 파악 가능.

     

    스트리밍 시장은

    1)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디바이스의 보급 확산,

    2) 통신망 고도화(LTE)의 환경 위에서 다양한 음원/영상 스트리밍 소비가 증가하며 성장 중.

    최근 애플도 유료 스트리밍 음악서비스인 ‘애플뮤직’을 공개하는 등 해외 기업들의 스트리밍 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 확대(예시-샤오미-유쿠투도우 & 아이이치, 소프트뱅크-드라마피버)로 관련 기업들의 가치 상승 기대

    - 관련주: 아프리카TV, 로엔, KT뮤직 등

     

     

     

    ■ 대우조선해양(042660)

    -2분기 빅배스는 불가피하나 워크아웃은 없을 것… 이베스트

    -2분기 수조원의 영업 손실 가능성 제기. 산은은 워크아웃은 없을 것으로 공식발표


    Implication

    ㅇ 2분기 빅배스는 불가피할 전망 – 최종적인 손실 규모는 다음 달 초에 확정될 것
    - 6월 기자간담회에서 새로 취임한 정사장은 정밀 실사 진행 중 해양 부문에서 상당한 손실이 확인됐다고 언급
    - 7월 13일 오후 ‘대우조선 실적 암운…적자 조단위 달할 듯’ 이라는 국내 기사 있었음
    - 7월 15일 국내 기사에서는 정부 및 산은 관계자의 말을 빌어 2조원대 손실 가능성 제기

     

    ㅇ 장 시작 후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신청설 또는 워크아웃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
    - 대우조선해양은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라고 답변
    - 산업은행은 15일 밤 자료를 내고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해양플랜트 건조와 관련한 불가피한 실행예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반기 결산시 상당 규모 적자 시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현실을 인정
    - 그러나 산업은행은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2조원 규모의 영업적자 기사는 현재 반기 결산이 진행중이므로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반박
    -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해양 부문 및 LNG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수주 잔고 세계 1위의 조선사로서, 현재 정상적인 영업활동 영위 및 유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

     

    Call
    1 올해 초 고재호 전 사장의 지난 3년간 실적이 우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임이 되지 않은 이유는 조선업종의 특성상 충당금을 쌓으면서 손실을 숨길 수 있기 때문 -> 현대중공업 3.2조원 손실 기록, 삼성중공업 1조원 충당금
    2 대규모 구조조정을 위한 신의 한 수 -> 현대중공업 1,500명 이미 구조조정, 삼성중공업 총 1,500명 구조조정 가능
    3 워크아웃은 없을 것 ->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선수금지급보증이 안되 수주활동이 불가하기 때문
    4 대우조선해양 연결 자본총계는 4.6조원, 최대 2조원 자본 감소 예상하면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PBR 0.6배 중반
    5 사이클의 바닥을 향해 -> 섣부른 액션은 금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나 투자를 생각하자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미국, 옐런 연준의장은 연내 금리인상을 위한 여건이 마련되고 있으며, 경제상황이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올해 안 어떤 시점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발언. 인상시점 늦춰지면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임
    - 베이지북은 미국의 경기확장세 지속 및 12개 중 7개 연방준비은행의 경제활동이 긍정적이라고 보고

    ㅇ미국,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미국경제가 회복하고 있어 금리인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발언

    ㅇ미국, 6월 산업생산 반등(-0.2%→0.3%,mom). 예상치(0.2%) 상회. 설비가동률 상승(78.2%→78.4%). 예
    상치(78.1%) 상회. 7개월만의 반등으로 경기회복 기대 제고

    ㅇ미국, 7월 뉴욕 제조업지수 상승(1.98→3.86). 예상치(3.0) 상회. 기업∙신규 기대지수 상승 영향. 6월 생산
    자물가 상승세 지속(0.5%→0.4%,mom). 예상치(0.2%) 상회

    ㅇ유럽연합(EU), 그리스에 7월 중 70억 유로의 브릿지론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의
    -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FSM)의 자금을 이용할 것으로 방안을 제시. 하지만 EFSM은 유로존이 아닌
    EU 회원국 전체가 보증하는 기금으로 영국과 체코 등의 반대에 직면
    - 그리스 총리는 구제금융 협상안의 의회통과까지 그렉시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 현재 그리
    스 의회는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내분 및 반체제 시위 등 협상안 통과 난항
    - 프랑스 의회는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

     

     

     

    [중국] 2분기 성장률 7% 유지, 6월 소매판매∙산업생산∙고정자산투자 예상치 상회

    ㅇ중국, 2분기 성장률 횡보(7.0%→7.0%,yoy). 예상치(6.8%) 상회.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 및 2∙3차 산업의
    큰 폭의 성장이 GDP 성장을 견인. 국가통계국은 GDP가 과대 추정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
    - 6월 소매판매 증가(10.1%→10.6%,yoy). 예상치(10.2%) 상회. 산업생산 증가(6.1%→6.8%,yoy). 예상
    치(6.0%) 상회. 고정자산투자 횡보(11.4%→11.4%,ytd). 예상치(11.2%) 상회

    ㅇ중국, 인민은행은 중국 은행 간 채권시장에 대한 외국 금융기관의 투자한도를 폐지. 위안화 국제화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됨

    ㅇ 국내, 6월 취업자 증가세 둔화(37.9→32.9만명,yoy). 메르스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서비스∙도소매업 분야
    취업자수 증가 둔화 영향

    ㅇ 국내, 기획재정부는 8월 초 2016년부터 적용되는 비과세∙감면 포함된 세법개정안 발표 예정

    ㅇ 일본은행 총재는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 일본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0%→1.7%) 및 소비자물가(0.8%→0.7%) 전망을 하향 조정. 자산매입 규모 유지

     

     

     

    ■ 중국, 정부가 원하는 무난한 2분기 성장률

    - 2015년 중국 2분기 GDP 증가율은 7.0% 기록, 정부가 목표했던 수준
    - 시장이 미치는 영향은 중립, 정부 정책의 방향을 바꿀 정도는 아님
    - 1선, 2선 도시의 부동산 가격 상승 지속으로 부동산 경기 개선 기대
    - 부동산 경기는 소비에 직접적으로 영향, 하반기 중국 소비 증가될 것으로 예상
    - 선진국 경기 개선기대로 하반기 중국의 대외 수출이 개선될 것
    - 부진한 물가, 부동산 경기 회복 조짐 등으로 금리 인하를 포함한 추가 부양책 기대 유지

    - 보고서 링크 : http://research.kdbdw.com/index.html?docid=2015071521205078

     

     

     

     

     

     이시각 시장 코멘트    10:00
    - 경기지표 호조와 옐런 연준 의장의 낙관적인 경기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증시는 장 막판 구제금융 관련 법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며 하락반전해 약보합세로 마감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며 주가 하락을 방어, 강보합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매수세로 상승 흐름

     

     

    ■ 특징종목 및 이슈                                                             
    - 음식료주: 경기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며 일부 음식료주 강세
                보해양조(000890), CJ프레시웨이(051500), CJ씨푸드(011150), 신라교역(004970), 사조대림(003960) 등 강세
    - 아이원스(114810):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초강세
    - 대림B&Co(005750): 다양한 제품 출시로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티케이케미칼(104480): 기업설명회를 하루 앞두고 신고가 행진

    - 코오롱생명과학(102940): 개발한 신약이 국내 허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에 급락세
    - 페인트주: 이란 핵 협상으로 인한 저유가 기대감에 강세 
        노루페인트우(090355), 현대페인트(011720), KCC(002380), 노루페인트(090350) 등 강세
    - 토니모리(214420): 면세점 사업 기대감에 이틀 연속 초강세
    - 제일모직(028260), 삼성물산(000830):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동반 강세
    - 동운아나텍(094170): 중화권과 이머징 시장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서울반도체(046890): 하반기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
    - 대우조선해양(042660): 대규모 손실 전망에 대한 우려로 이틀 연속 급락하며 신저가 경신
    - POSCO(005490): 2분기 실적 실망감에 신저가 경신

     

     

     

    ■  2015년 7월 포트폴리오 Q&A: 화장품, 중소형 화장품

    - 대형 화장품 업체 뿐만 아니라 중소형 화장품 업체 또한 중국 exposure가 상당함
    - 중소형사의 중국향 매출은 꾸준히 증가. 다만, 중국 내 경쟁 심화, 채널 다변화는 리스크
    -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 유입 속도, 중국정부의 규제 강화 가능성 확인할 필요

     

     

    ■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5.07.16)

     

    ㅇ스몰캡: 삼포세대가 바꾸는 소비지도
    - 1인 가구 및 캥거루족 증가
    - 소비의 중심은 가족 아닌 ‘나’
    - 스몰캡 전략: 6~7월 변동성 확대는 어차피 치러야 할 비용으로 이해할 필요

     

    ㅇ은행: 대우조선해양 잠재 부실 관련한 주가 하락은 지나쳤다
    - 대우조선해양의 워크아웃 가능성이 회자되며 은행(지주) 주가 큰 폭 하락
    - 조선업 특성상 워크아웃보다는 자율협약 가능성이 더 높음
    - 자율협약을 맺을 경우 충당금 부담은 합산 연간 순이익의 2.7% 수준
    - 한국해양보증, 해양금융종합센터 등 국책은행을 보완하는 기구도 있음
    - 은행(지주)업종 ‘비중확대’. PER 6.0~8.6배, PBR 0.4~0.69배로 터무니 없이 낮음

     

    ㅇ동운아나텍(094170): 투자의견: 매수(신규), TP: 17,000원(신규), 현재가: 12,150원
     - AF(자동초점) Driver IC 점유율 1위 업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000원 제시
    - 전면에 AF 장착한 스마트폰의 비중 상승과 듀얼카메라 등장이 단기 모멘텀
    - 중화권과 이머징시장으로의 매출 확대로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 전망
    - OIS와 더불어 고화소/AMOLED/스마트와치 패널, 햅틱, 자동차 등으로 영역 확대 중
    - 리스크 요인: 원칩화의 가능성은 기우에 불과, 재무구조도 안정적

     

    ㅇ농심(00437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10,000원(유지), 현재가: 303,500원
    - 2분기 영업이익 48% 증가 전망
    - 점유율 회복, 이제 시작이다

     

    ㅇ대우증권(006800): 투자의견: 중립(유지)
    - What’s new : 2분기 순이익은 예상 소폭 상회. Trading 실적 감소를 수수료가 만회
    - Positives : 2분기 실적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아졌음
    - Negatives : 구조조정 비용 254억원 반영
    - 결론 : 시황 산업의 시황 호조에 의한 실적 개선

     

    ㅇPOSCO(00549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70,000원(하향), 현재가: 209,000원
    - What’s new :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이 눈에 띄는 두번째 혁신안 공개
    - Positives : 중국 철강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철강부분 이익은 양호
    - Negatives : 개선되지 않는 업황, 원가 하락과 출하량 증가로 대응 가능
    - 결론 : 업황 부진 반영해 목표주가 하향하나, 사이클 개선 전망은 변함 없어

     

    ㅇ지주회사: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 시 오너 일가의 상속세 부담 완화
    - 기업으로 지분 증여 시 오너 일가의 상속세 및 이중과세 부담 완화
    - 지배구조 개편 중인 대기업의 운신의 폭이 넓어질 전망
    - 부의 이전은 오너와 주주 모두에게 유리

     

    ㅇ대우조선해양(042660): 재무구조 개선방안 검토 관련 코멘트
    - News: 전일 조회공시에 재무구조 개선 방안 검토 답변
    - 2012년 이후 B/S는 지속 악화
    - 손익보다 과중한 차입금 부담이 근본 요인

     

     

     

     

     

     

    ■ 16일(목)_2분기 GDP 지표 뒤에 숨은 시사점들_한투증권 이머징마켓팀

     

    ㅇ2분기 경제성장률 7.0%로 시장 예상을 상회, 실제 경기하강 압력은 컸다고 판단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7.0%로 발표됐다. 1분기의 7.0%와 함께 2009년이후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시중 예상을 상회했고 정부의 올해 성장률 목표치인 7.0%에 부합했다. QoQ로는 1.7% 상승하며 1분기의 성장률인 1.4%를 상회했다. 산업별 증가율은 1차산업 3.5%(1Q 3.2%), 2차산업 6.1%(1Q 6.1%), 3차산업 8.4%(1Q 7.9%)로 2차 산업의 증가율이 작년 6월부터 둔화세를 이어갔다.
     

    비록 2분기 경제성장률이 7%로 정부의 연간성장률 목표를 달성했으나 실제적인 성장률은 6%대였을 것으로 본다. 이는 실물경기를 보다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커챵’지수가 4월에 소폭 반등했다가 5월 다시 반락했고, 6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급등했지만 생산자물가는 하락 폭이 더 커진 것에서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2분기에도 실물경기 하강압력은 여전했다는 판단이다.
     

     

    ㅇ2분기 성장은 인프라투자 및 부동산 경기 회복, 소비 증가가 견인
    2분기에 성장을 이끈 주요 요인은 인프라 투자 가속과 부동산 경기 개선, 소비의 꾸준한 증가다. 올해 상반기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비 11.4% 증가해 2013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증가율 하락세가 진정됐다. 월별 기준으로는 6월 증가율이 11.6%를 기록하며 2개월째 반등했다. 전체 고정자산투자 가운데 인프라투자와 부동산투자 증가율이 각각 20.6%, 3.4%로 5월의 15%, 2.4%보다 높아졌다. 인프라투자 증가는 중앙정부가 3조위안에 달하는 지방정부 채무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방정부의 투자여력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또 부동산 투자 증가율 상승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금리인하, 주택구매규제 철폐 등의 부양정책 효과가 가시화된 때문이다.
    소매판매 증가율이 반등한 것도 성장률을 높인 요인이다. 6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월비 10.6%을 기록해 2개월째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통신기기가 전년 동월대비 34.4% 상승해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고 가전제품, 사무용품, 가구 등 부동산 관련 품목들의 판매 상승세가 뚜렷했다. 최근의 부동산 경기 개선이 관련 소비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온라인 판매 증가율은 39%로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반기에도 부동산 경기가 개선되면서 소매판매 증가율은 개선될 전망이다.
     

     

    ㅇ하반기 부동산시장 개선에 주목, 연간 7%의 성장률 달성 가능
    하반기 경기는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며, 정부가 제시했던 7%의 경제성장률은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의 가격 및 판매량 급증으로 부동산 재고가 소진되면서 올해 말~내년 초에 부동산 투자가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통화완화 및 경기부양 조치들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하반기 실물경기 회복을 이끌 전망이다. 수출은 선진국 경기회복과 수출 지원정책에 힘입어 개선될 것이며 소매판매도 호전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에도 통화완화 기조가 지속돼 경기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CPI 상승률이 1%대 초반을 유지해 물가상승 압력이 낮은 데다가 경기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와 같은 강도 높은 통화완화보다는 지준율 인하, MLF 등을 통한 특정 분야의 유동성 공급 방식이 선호될 것이다. 현재 기준금리가 2.0%로 사상 최저수준인데 반해 대형은행 지준율이 18.5%로 2009년의 15.5%보다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ㅇ펀더멘탈 개선은 증시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6~7월의 주가 급락을 경험한 중국 증시에서 투자자들은 기업실적 개선 여부에 더욱 주목하게 될 것이다. 6월의 경제지표 개선, 하반기의 경기회복 가능성을 고려하면 기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IBES 데이타에 따르면 MSCI China 지수의 대부분 업종들은 12개월 예상EPS가 연초보다 상향 조정됐다. 특히 IT, 경기소비재, 자본재, 유틸리티, 소재 등의 EPS 전망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IT는 M&A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로, 경기소비재는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가 반영됐다.

    에너지업종이 상품가격 하락과 작년의 실적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이 하향조정 됐지만 증시 전체의 실적 전망치는 상향조정 흐름이 될 것이다. 주가급락과 실적개선은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줄여 투자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 음식료 다이제스트(7.15)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75%로 코스피(+0.66%)대비 강세


    ▶Hot stock 동원산업 +7.15%, 대상 +6.26%, 대한제분 +3.57%, KT&G +3.26%, 오뚜기 +3.04%, 농심 -4.41%
     

    ▶공시 롯데푸드: 신영자산운용 지분율 5.23%에서 4.06%로 1.17%p 감소


    ▶오늘의 이슈: 원화 약세에도 음식료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 원화약세는 원재료 수입 비중 높은 음식료업체에 악재

    - 그러나 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 등 commodity 약세가 곡물달러가격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 대두된 듯

    - 즉 기존에 ‘원화약세+곡물달러가격 강세’ 우려가 컸으나 아직은 ‘작황 악화 시그널이 분명치 않고 commodity 시장의 약세’로 플러스와 마이너스 영향이 동시에 발생해 업황 악화 우려가 약해진 듯

    - 다만 곡물시장에 최근 투기세력의 비중이 이미 크게 줄어든 상태라는 점과 하반기 갈수록 엘니뇨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아직 잠재 불안 요소인 듯


    ▶뉴스

    ① 담뱃세 1조2천억 증가, 세수 효자 등극

    http://news1.kr/articles/?2329755


    ② 대상 청정원, 쿠킨 컵밥 2종 신규 출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71509430380685&outlink=1


    ▶곡물 & 라이신 가격(DoD)

    ① 곡물: 대두 -0.60%, 소맥 -0.55% 옥수수 -2.19%, 원당 +0.64%

    ② 중국 라이신: 15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8.2위안/kg(+0.00% DoD, -0.12% WoW)

    ③ 중국 메치오닌: 15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36.9위안/kg(+0.00% DoD, -1.60% WoW)


     

     

     

     

    ■ (7.16) 과잉 공급 부담에 WTI 3개월여 만에 최저치 기록

    * WTI $51.41(-3.07%) Brent $57.05(-2.50%)
    - 지난 주 미 원유 재고는 200만 배럴 감소 예상 상회하는 435만 배럴 감소
    - 그러나, 여타 지표들이 재고 감소 호재를 상쇄시키며 오히려 WTI 하락
       (1) WTI의 실물인수지점인 쿠싱 원유 재고가 예상(+22만배럴)보다 큰 폭 증가(+44만)
       (2) 미 주간 휘발유 수요, 1개월여 만에 최저
       (3) 휘발유, 정제유 등 석유제품 재고 증가로 원유+석유제품 재고가 사상최고치
    - 원유 시장의 과잉 공급이 기대했던 만큼 완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
    - 미 옐련의 연내 금리인상 발언에 달러화 가치 상승한 점도 낙 폭 확대에 일조

    * LBMA Gold $1,147.40(-0.86%) Silver $15.310(+0.20%)
    - 뉴욕 Gold 선물 $1,147.40(-0.53%) Silver 선물 $15.0.8(-1.75%)
    - 미 연내 금리인상 전망 속 달러화 강세의 직격탄 맞으며 금 가격 하락
    - 런던 LBMA 금 가격 8개월여 만에 최저치
    - 은 가격은 뉴욕 선물 시장에서 낙 폭 확대되며 재차 15달러 하향 돌파 위협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71608130376

     

     

     

     

     

     

     ■ 7월 16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정유 / 한승재
    - 2Q 정제마진 호조, 유가 반등에 따른 실적 서프라이즈
    -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마진을 시현했던 1Q 정제마진은 6월말 이후 급격한 하락중
    - 미국 정제 가동률이 6월 이후 크게 상승하며 휘발유 생산량 증가 및 마진 약세 전환
    - 정제마진은 3Q 부진, 동절기 반등으로 판단

     

    ㅇ 인터넷,게임 / 권윤구
    - 치열한 경쟁, 늘어나는 마케팅
    - 올해 5월까지 모바일게임 광고비는 전년동기대비 11배 급증
    - 컴투스, 게임빌도 마케팅비가 실적의 주요변수. 이익률 소폭 하락 전망
    - 다양한 신작 출시 계획있으나, 기대감으로 인한 선제대응보다는 출시 이후 지표 확인 필요

     

    ㅇ 조선 / 김홍균
    - 손실 기반영 업체 및 해양관련 노출이 없고 2Q 흑자전환 업체에 선별적 접근 제시
    - 현대중공업 : 2Q 흑자전환과 하반기에 더 두드러진 수주개선세 기대. 비중확대
    - 추세적인 후판가격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약세는 실적개선에 긍정적 요인

     

    ㅇ China Close-up / 박인금
    - 중국 2분기 GDP 7.0% : 경기 하방 리스크 완화
    - 예상보다 나았던 이유
    1) 3월 중순부터 시행해온 통화완화 정책 효과
    2) 올해 2차례 시행한 지방정부 채무교환 프로그램 효과 : 인프라투자 진행
    3) 예상보다 높았던 소비여력
    - 제조업의 변화 : 전통적 제조업 투자 둔화 & 고부가가치 제조업 투자 증가
    - 올해 목표치인 연간 GDP성장률 7.0% 달성 가능할 것

     

     

     

     

     

    ■ 재활용 쓰레기 버리던 남편, 요리하는 남자가 되다 하나

     TV에서 요리 프로그램이 쉬지 않고 나온다. 음식을 요리하는 방송인 쿡(Cook)방이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요리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TV속에서 요리를 만드는 사람들이 남자라는 점이다.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지배하던 시절에는 남자들이 부엌에 들어가는 것 조차 금기시했지만 여자들의 사회참여가 증가하고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남자들의 가사
    분담률은 높아지는 추세다.


     TV에서 알려주는 조리법은 매우 간단해서 남자들도 직접 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실제로 요리를 시작하는 남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요리법이 간단하다는 점은 가사 일을 도와주는 남자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식품과 라면 외에는 다른 요리를 해본 적도 없고, 해볼 엄두도 내지 못했던 1인 가구의 자취생, 독신자 등에게도 어필이 되고 있다.


    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먹거리와 고급 식자재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들을 위해 요리하는 남자들이 증가하면서 조리법은 간단한 방법을 유지하더라도 식자재 만큼은 좋은 것을사용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날 것이기 때문이다.

     식음료 업체들은 업소용 식자재 뿐만 아니라 가정용 식자재 다변화에도 관심을갖기 시작했고 대형 유통업체들도 해외 프리미엄 식자재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유통업체들은 식자재 전문 PB상품을 개발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조미료 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화학 조미료 대신 멸치, 다시마, 새우 등100%천연재료를 이용한 조미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다. 유기농 원료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천연 조미료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식자재 및 간편가정식(HMR)관련 기업

    002270 롯데푸드 식자재 유통으로 신선식품 공급. '쉐푸드' 브랜드로 간편 가정식(HMR) 시장 진출
    003960 사조대림 프랜차이즈 기업 '놀부'와 간편 가정식(HMR) 제품 출시
    004370 농심 자회사 태경농산 통해 간편 가정식(HMR) 제품 판매
    005180 빙그레 태국 레스토랑과 제휴로 간편 가정식(HMR) 시장 진출
    005440 현대그린푸드 식자재 유통으로 신선식품 공급. 자회사 C&S푸드시스템 통해 HMR제품 판매
    005610 삼립식품 간편 가정식(HMR) 베이커리 제품 판매
    006040 동원산업 식자재유통으로 신선식품 공급
    006880 신송홀딩스 장류제조기술을 응용해 간편 가정식(HMR) 제품 생산
    007070 GS리테일 GS25편의점 통해 HMR제품 출시. '베니건스'와 제휴해 GS25 편의점에서 HMR판매
    007310 오뚜기 한식 찜요리 등 간편 가정식(HMR) 제품 판매
    007540 샘표식품 간편 가정식(HMR) 반찬통조림 생산
    011150 CJ씨푸드 식자재유통으로 신선식품 공급
    001680 대상 '청정원' 브랜드를 통해 국밥 등 판매
    017810 풀무원 '달그락 식탁' 브랜드로 간편 가정식(HMR) 제품 출시
    023530 롯데쇼핑 롯데마트를 통해 간편식 전용코너 운영. 세븐일레븐 편의점 통해 HMR상품 판매
    027410 BGF리테일 CU 편의점 통해 간편 가정식(HMR) 제품 출시
    031440 신세계푸드 식자재 유통으로 신선식품 공급. '요리공食' 브랜드로 간편 가정식(HMR) 시장 진출
    049770 동원F&B 자회사 동원홈푸드 통해 병원용 간편 가정식(HMR) 시장 진출
    051500 CJ프레시웨이 식자재유통으로 신선식품 공급. '이츠웰' 브랜드로 간편 가정식(HMR) 시장 진출
    097950 CJ제일제당 컵밥 등 간편 가정식(HMR) 제품 판매
    139480 이마트 피코크(Peacock) 브랜드를 통해 HMR제품 판매. '베니건스'와 HMR상품 제휴
    145990 삼양사 '큐원' 브랜드를 통해 컵밥 등 출시

     

     

     

     

    ■ 건설-(중소형 건자재 백과사전 I)-건자재의 춘추전국시대 도래 (과점시장에 주목하라!)

    결론: 건자재 투자의견‘Overweight’및 하반기 주도 업종


    - 전방산업의 성장으로 과점 후방산업의 호황기 시작될 전망
    - 건자재 중 과점시장에서 M/S 1위+B2B시장→ B2C시장 선점하는 회사 주목
    ① 과점형태의 시장이 형성되어 Player 수가 제한적인 업종
    ② B2B 시장 1위 Market Share(M/S) 선점하고 향후 B2C 시장으로 진출할 업종
    ③ 건자재 업종별 선호도: 요업, 목재, 철근, 엘리베이터, 가구, 시멘트, 페인트


     투자포인트
    1. 전방산업: 주택 신규분양 및 재건축/리모델링 시장 활성화 지속될 전망
    ① 전국 전체 APT 분양: 13년 28.4만→ 14년 33.1만→ 15년 약 41.7만 가구로 공급 증가
    ② 주거+상업 착공면적: 13년 560만→ 14년 642만→ 15년 약 741만m²단위면적 증가
    ③ 초저금리, 전세 품귀현상, 실수요자,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주택시장 견조할 것


    2. 후방산업: 건자재의 춘추전국시대로 호황기 시작될 전망
    ① 주택시장 성장에 따른 전방연쇄효과(Forward Linkage Effect)로 후방산업 동반성장
    ② 주택물 3년 시공기간 공정도 감안시 건설자재 투입하는 시간차 발생(Time Lagging)
    ③ 시멘트→ 철근 및 엘리베이터→ 창호→ 목재/바닥재→ 요업→ 가구→ 페인트


    3.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건자재 업체들의 영업이익 산출 공식으로 예측
    : P(가격) X Q(출하량) − C(원가) = G(이익)
    ① 시멘트: P(-), C(소폭↓), Q(소폭↑), G(점진적 ↑)
    ② 철근: P(-), C(-), Q(대폭↑), G(지속적 ↑)
    ③ 엘리베이터: P(소폭↑), C(소폭↓), Q(소폭↑), G(빠르게 ↑)
    ④ 목재: P(소폭 ↑), C(소폭↑), Q(대폭↑), G(빠르게 ↑)
    ⑤ 요업: P(소폭↑), C(-), Q(대폭↑), G(빠르게 ↑)
    ⑥ 가구: P(소폭↑), C(-), Q(소폭↑), G(지속적 ↑)
    ⑦ 페인트: P(-), C(소폭↓), Q(소폭↑), G(점진적 ↑)


    Top Picks: 대림B&Co, 성창기업지주
    - 추천종목: 퍼시스, 현대엘리베이터, 한일시멘트
    대림B&Co(005750): 화장실에서 대림 마크를 확인하세요~
    성창기업지주(000180): 숨겨진 자산, 100년 된 기업을 보라!
    퍼시스(016800): 의자가 연봉을 바꾼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승강기 내수시장 점유율 올라갑니다!
    한일시멘트(003300): 서울과 수도권 물량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 하나대투의 건설 밸류체인 종합선물세트 *Top picks 및 관심종목


    동원개발(013120)
    서한(011370)
    서부T&D(006730)
    에머슨퍼시픽(025980)
    한미글로벌(053690)
    한신공영(004960)
    코오롱글로벌(003070)
    쌍용양회(003410)
    성신양회(004980)
    유진기업(023410)
    삼환까뮤(013700)
    윈하이텍(192390)
    LG하우시스(108670)
    KCC(002380)
    동화기업(025900)
    벽산(007210)
    라이온켐텍(171120)
    현대통신(039010)

     

     

     

     

    대우조선해양, 기껏해야 자율협약에 들어갈 정도의 영향만 있을 듯-교보

    • 대우조선해양 2분실 실적 급감에 따라 워크아웃 내지는 자율협약 가능성 대두
    • 이에 따라 익스포져 큰 은행들의 충당금 추가적립 우려 발생

    • 현재 수준에서는 보수적으로 볼 때 자율협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판단. 왜냐하면 워크아웃으로돌입할 경우 경제적으로 미치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고, 특히 국책은행들의 부실화 우려가 매우 심각할 수도 있기 때문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입장은 워크아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자율협약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하고 있음
    • 현재 수준에서는 은행주의 단기 반등 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

     

     


     


    ■ 대형주 전략, 달러에게 묻다

     

    ㅇ대형주에 불리한 저성장환경, 그럼에도 Fed가 금리인상을 예고하는 이유

    대형주의 거래대금 비중이 30%까지 하락하며, 1990년대말 IT 버블 이후 가장 낮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의 소외 현상은 글로벌 경기부진 때문이다. 일례로“OECD+신흥 6개국” 경기선행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연속 하락 중이다.대형주가 리더십을 찾을 수 있을지 글로벌 경기 동향을 살펴보면, 긍정적인 신호를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미국은 단/장기 경기 사이클 모두 둔화되고 있고, 유로존은억압 수요 이외의 경기회복 동력이 부족하다. 중국은 구조조정 지연과 자산가격 급등으로 구조적 위험이 여전히 높다.

     
    이처럼 글로벌 경기가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Fed는 금리인상을 예
    고하고 있다. 그 이유는 Fed 금리가 적정 수준 대비 지나치게 낮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Fed 금리와 적정 금리수준을 나타내는 테일러 준칙의 스프레드는 -2.3%p를 기록 중인데,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이다.

     

    적정 수준 대비 지나치게 낮은 금리환경은 자산시장 및 실물 시장을 왜곡시킨다.예를 들어, 지난 2000년대 중반 미국 주택가격 상승을 이끈 일명 “버블 나인” 지역의 주택가격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최근 부동산담보대출금액이 건당 31만 달러로 금융위기 이전 주택 버블이 가장 심했던 2006년 평균인 22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미국 주택시장이 또 다시 버블을 만들고 붕괴된다면, 사용할 정책 카드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큰 충격이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미국 경제지표가 1분기와 같이 침체 신호를 보이지 않는다면, 연준은 하반기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ㅇ대형주, 달러 약세 때 일시적 강세 예상


    대형주 대응전략과 관련해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보다는 Fed의 첫 금리 인상 이벤트와 맞물려 있는 달러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Fed는 금리인상에 대해 금융시장에 충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로 첫 금리인상 이후에 달러는일시적 약세 국면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달러가 일시적 약세 흐름을 보일 경우, 유동성이 미국 이외 지역을 선호하고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면서 소재, 산업재, 금융 등 대형주가 일시적으로 리더십을 찾을가능성이 높다. 다만, 대형주가 강세를 보인다면 달러 약세 때문이기 때문에, 강세기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이러한 흐름이 나타나는 시점을 9월 전후로 생각하고 있다.

     

     

     

     

    ■ 웹툰 무료 콘텐츠에서 새로운 문화 산업으로 성장


    SUMMARY
    웹툰은 2003년 다음의 ‘만화속 세상’에서 강풀의 <순정만화> 이후 대중화에 성공
    웹툰은 원소스멀티유스가 가능한 원천 소재로서 영화, 드라마 등에 활용
    2012년 1천억 수준이었던 웹툰 시장은 2020년 1조규모까지 성장이 기대

     

     

     

     

    ■ 이슈 분석-그리스 협상 타결과 그 이후

    2015년 7월 15일 : 그리스 협상안 법제화
    2015년 7월 16일 : ECB의 ELA 관련 정책회의
    2015년 7월 20일 : 35억유로 ECB 부채상환일, 긴급자금 7억 유로 필요
    2015년 7월 22일 : 그리스 은행 관련 복구및 정부의 법제화 가속화
    2015년 8월 : 50억 유로 긴급자금 필요
    2015년 가을 : ECB의 그리스 은행관련구제금융 프로그램 종합평가
    2015년 10월 : 10월 말까지 연금개혁 수행
    2015년 10월 " 포르투갈 총선
    2015년 12월 20일 : 스페인 총선
    2016년 3월 : IMF 구제금융 종료및 추가지원 신청

     

    ■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방식별 예상 시나리오

    - 구조조정방식이 자율협약과 워크아웃 중에서 채택된다면, 자율협약 가능성 클 것
    - 자율협약의 경우 은행권을 제외한 일반 회사채 투자자 손실분담 의무 없음
    - 워크아웃의 경우에도 회사채 투자자 손실분담 의무는 없으나, 손실분담 케이스 존재
    - 법정관리는 회사채 투자자 손실분담 의무 존재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현대통신
    수주는 실적으로 이어진다!
    수주 확대는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
    2015년 실적은 매출액 801억원, 영업이익 73억원 전망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15,000 / 전일종가: 11,75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퍼시스
    의자가 연봉을 바꾼다!
    지속적인 현금배당과 안정적인 경영에 초점을 맞춘 무차입 경영 철학 보유
    관계사들의 B2C 시장 진출과 B2B 시장 M/S 확대로 동반 이익 성장의 시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200 / 전일종가: 36,000
    메리츠종금증권 김형근

    ㅇ케이티스
    관광시장의 한 축
    세금환급, 신규사업 올해부터 매출가시화 본격화
    기존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안정적 Cash-Cow 마련
    투자의견: 없음
    LIG투자증권 김인필

    ㅇ윈하이텍
    보이드데크, 주거용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신제품 보이드데크의 시장은 9,000억원 수준으로 판단
    보이드데크의 장점으로 아파트 시장 침투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300 / 전일종가: 9,93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에머슨퍼시픽
    국내 유일 리조트 디벨로퍼로 투자매력 부각!
    리조트 개발 업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시장공략
    분양수익 급증에 따른 이익증가 지속!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50,000 / 전일종가: 39,30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5

    ㅇ신진에스엠
    성장 변화의 시작
    사업구조 및 제품영역 파악
    향후 성장 전략 및 계열사 현황 점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ㅇ선데이토즈
    하반기 신작모멘텀 유효. 신작 일정은 다소 지연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동향 점검 통한 2Q15 실적흐름 짐작 + 신작 일정 점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ㅇ서한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 호황을 누리다!
    분양사업 호실적 지속
    2015년에도 외형 및 이익 성장세 이어질 전망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4,000/ 전일종가: 3,15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라이온켐텍
    제품 다각화+가동률 상승 → 주가 재평가 국면 전개될 것!
    국내 건자재 시장확대로 대리석 판매증가 지속
    하반기 신제품 출시 본격화!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29,000 / 전일종가: 23,15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AP시스템
    반도체 장비 사업도 좋아진다
    반도체 장비 부문 성장의 전기 마련
    디스플레이 장비는 역대 최고의 호황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 전일종가: 8,040
    키움증권 김병기

    ㅇ동운아나텍
    다양한 성장스토리를 보유한 스마트폰 부품업체
    전면에 AF 장착한 스마트폰의 비중 상승과 듀얼카메라 등장이 단기 모멘텀
    중화권과 이머징시장으로의 매출 확대로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 전일종가: 12,150
    한국투자증권 이승혁


     

     

     

     

     

     

    ■ [Fixed Income Daily] 투자분석부 윤여삼
    그리스 긴축안 논의로 노이즈 증가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71607381484

     

    -국고 3년 1.790(- 0.7bp), 10년 2.492(- 1.0bp)
    -국채 3년 선물 109.09(+ 2tick), 10년 선물 122.09 (+14tick)
    -전일 국고채 시장 강보합 마감

    -옐런 의장 반기통화정책 전 시장참가자들 관망세 유지하며 국고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횡보
    -장중 중국 2분기 성장률 7% 기록하자 국채 선물 가격 하락폭 확대. 이후 외국인 매도세 줄어들면서 국채 선물 가격 소폭 상승 마감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952계약 순매수, 국채 10년 선물을 161계약 순매도

     

    -미 국채 10년 2.35% (- 5bp)
    -그리스 불확실성 재부각 되면서 미 국채 시장 강세 마감
    -반기통화정책에서 옐런 의장 발언 전주 주말과 유사하다는 평과 함께 미국채 가격에 영향 미미하게 나타나는 모습
    -한편 여전히 잔존하는 그리스발 리스크 및 WTI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미 국채 가격 상승

    -금일 채권시장 전일 중국주식시장 및 유가 급락으로 인해 상승 출발 예상되며 장중 중국 증시 움직임에 연동될 것
    -최근 채권시장 거래량이 극도로 위축되어 있는 바, 그리스 부채협상 이후에도 협상안의 그리스 국내 의회 통과과정에서 결과
     예측이 매우 힘들고, 중국 증시의 급등락, 주요 미국 경제지표 발표 등으로 투자시계가 어둡기 때문에 국내기관들 여전히 거래에
     소극적으로 대응 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뉴스플로우에 단기적으로 채권 수익률이 움직일 수 있지만 모멘텀 부재로 금리 박스권은 견고해질 것이며 외국인의 매매가
     시장 흐름을 주도할 것
    -한편 금일 저녁에 예정되어 있는 ECB회의에서는 그리스 이슈로 인해 비둘기파적인 모습이, 옐런 의장의 상원보고에서는 재차
     올해 내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 언급이 예상

     

     

     

     

    ■ ING "中증시 패닉 끝났다…3Q 추가 통화완화" -연합 

     ING는 중국 증시의 패닉 장세가 끝났다고 진 단했다.  ING는 1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앞서 주식 거래가 중지됐던 기업들의 거래 재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ING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증시와 선전증시에서 251개 종목의 거래 제한이 풀려 79 2개 기업의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지난주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급락하자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의 절반인 1천400여개가 거래중지된 바 있다.

     

     한편 ING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3분기 내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 하고 지급준비율을 50bp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말 PBOC는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 현재 1년 만기 위안화 대출 기준금리와  예금 기준금리는 각각 4.85%와 2.00%다.  지급준비율은 현재 18.5%로 PBOC는 지난 4월 지준율을 1%포인트 낮췄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중국 경제

    2Q GDP YoY 7.0% 증가해 컨센서스(6.8%) 상회. 6월 주요 경제지표 반등

    내수와 수출 동반 개선, 재고 부담 완화로 생산활동 회복 확인

    대외 수요 회복과 정부의 경기 하단 지지 노력으로 연간 7% 성장률 달성 가능

     

     

    ▪ KDB대우 : 유럽계 자금으로 본 외국인 매매 방향
    6월 유럽계가 3.2조 원을 순매도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도를 주도
    -지난 14일 발표된 6월 국적별 외국인 순매수 동향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유럽계가 전체 순매도를 이끌었다.

    과거 유럽계 자금 이탈 사례 감안시, 향후 유럽계 자금은 순유입 or 최소 유출 규모 축소
    -현재와 과거와는 다르다. 1) 그렉시트 우려가 일단락 되면서 유로존 증시가 반등하고 있고, 2) 미국 금리인상은 완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유럽계 자금은 순유입되거나 최소한 유출 규모 축소가 예상된다. 과거 유럽계 자금 이탈 규모는 4.7~ 7.2조 원이었고 2015년 6월 유럽계 자금 이탈 규모가 3.2조원이다. 자금 유출이 나타나더라도 1.5조 원 이상 추가로 유출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중국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 대만 증시에서는 금주 외국인 매수세 개선되는 모습
    -한국과 대만 증시에서는 지난 주 각각 2.5억 달러, 2.2억 달러의 일평균 외국인 순매도를 보였는데, 금주에는 각각 7,200억 달러 순매수, 6천 억 달러 순매도로 지난 주 대비 개선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그리스, 중국 우려 완화로 패시브 형태의 유럽계 자금유입이 나타나면서,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신 : 중국 증시/경기 Key point, 정부 정책 방향성 주목
    -15일 국무원 등 주요 기관은 ‘증시 및 경기’ 안정적 성장 가능하며 리스크 통제 가능한 수준에 있다고 언급 → 추후 경제성장률 목표치(7%)에 부합하는 수준의 증시 부양정책 지속될 것으로 예상
    -6월말 중국 증시는 조정폭 확대 이후 정부의 인위적인 주식시장 자금 유입으로 반등 성공 → 신용거래잔고 시총에서 비중 2%대 하락 및 증시 바닥국면인 점을 감안하면 ‘유동성 정책/경기 회복’으로 증시 상승 유효

     

      

    ▪ 현대증권 : 웹툰 - 무료 콘텐츠에서 새로운 문화 산업으로 성장
    웹툰은 2003년 다음의 ‘만화속 세상’에서 강풀의 <순정만화> 이후 대중화에 성공

    웹툰은 원소스멀티유스가 가능산 원천 소재로서 영화, 드라마 등에 활용

    2012년 1천억 수준이었던 웹툰 시장은 2020년 1조규모까지 성장이 기대

     

     
    ▪ 유안타증권 : 예상치를 상회한 중국의 경제지표들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중국의 경제지표
    -중국의 2Q GDP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7%의 성장률을 기록했음. 이와 함께 소비, 투자, 무역 등 주요 지표들도 5월 이후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
    -경기에 대한 판단 자체를 바꿔 놓을 수준은 아니지만,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시켜 줄 수 있는 결과인 것으로 판단
    -특히 국내 수출 경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는 무역 지표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음

    중국 경기에 대한 부담 완화는 외국인 수급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지표들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가 반등하고 있는 상황
    -중국의 경기 모멘텀은 국내 외국인 수급 현황과도 밀접한 연관을 보이고 있어 향후 외국인 수급 회복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는 모습
    -6월 나타났던 외국인 매도세가 주로 유럽계 자금이었고, 여기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되는 그리스 우려가 경감되고 있다는 점 또한 외국인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게 만들어 줌

     

     

     

    ▪ 한국투자증권: 2015년 7월 포트폴리오 Q&A : 화장품, 중소형 화장품

    - 대형 화장품 업체 뿐만 아니라 중소형 화장품 업체 또한 중국 exposure가 상당함
    - 중소형사의 중국향 매출은 꾸준히 증가. 다만, 중국 내 경쟁 심화, 채널 다변화는 리스크
    -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 유입 속도, 중국정부의 규제 강화 가능성 확인할 필요

     

     

     

     

     

     

     

     

    ■ Start with IBKS (7월 16일자)
       
         

    [Midnight News]
    ▶ 옐런 Fed 의장 “경제가 예상대로 움직일 경우 이는 올해 안에 미국 연방 금리를 인상하기 위한 적절한 상황으로 통화 정책 정상화 시행할 것”
    - 저유가, 높은 소비자신뢰지수, 소비 지출 증가를 원인으로 꼽아
    - 금리 인상을 내년까지 미루는 것은 이후 금리 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음을 의미
    ▶ 미 연준 베이지북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모든 산업에 걸쳐 고용 수준이 증가했거나 안정된 모습을 보여”
    ▶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경기가 금리 인상을 감당할 수준"
    ▶ 미국 주간 석유재고 430만배럴 감소, 예상(120만)보다 크게 감소
    ▶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 MoM 0.4%, 예상(0.2) 상회- 휘발유 가격 상승 영향
    ▶ 미국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3.86, 예상(3.0) 상회
    ▶ 미국 6월 광공업생산 MoM 0.3%, 예상(0.2) 상회
    ▶ 미국 6월 설비가동률 78.4%, 예상(78.1) 상회
    ▶ 영국 5월 ILO 실업률 3개월 5.6%, 예상(5.5) 상회
    ▶ 그리스 의회, 3차 구제금융 협상 개시를 위해 유로존 정상회의서 합의한 개혁법안에 대한 입법절차 진행.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
    ▶ 인텔, 2Q15 조정 EPS 0.55달러, 예상(0.498) 상회. 3Q 매출액 가이던스 143억달러±5억달러로 제시, 예상 140억달러. 정규장 주가 +0.13%, 시간외 +2.75%
    ▶ BoA, 2Q15 조정 EPS 0.441달러, 예상(0.361) 상회. 주가 +3.21%

     

     

    [해외 증시 마감 시황]
    ▶ 미국증시
    -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과 그리스에 대한 우려감이 불거지며 약보합 마갑
    - 달러 인덱스, 경제지표 호조와 옐런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에 0.58% 상승
    - 국제유가, 미국의 유류 재고 증가와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
    ▶ 유럽증시
    -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 관련 조건부 합의안에 대한 법제화를 기다리며 상승 마감

     

     

    [오늘의 주요 이슈]
    ▶ 재닛 옐런 미 연준의장 상원 의회 증언
    ▶ ECB 통화정책회의
    ▶ 일본 7월 BOJ 월간보고서
    ▶ 유로존 5월 무역수지
    ▶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7월 NAHB 주택시장지수
    ▶ 미국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 미국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AMD, 구글, 이베이 실적 발표

     

     

    [전망 및 전략]
    ▶ 국내증시는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이 지난 주말과 거의 비슷했던 가운데 그리스 의회에서 개혁안 처리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그리스 의회에서 개혁안이 통과될 경우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와 함께 호재로 작용하며 국내증시의 추가 상승을 견인 예상
    ▶ 중국 2분기 GDP와 6월 경제지표가 개선돼 우리나라의 대외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는 긍정적으로 작용 전망
    ▶ 미국에서 발표된 인텔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고, 3분기 가이던스도 긍정적으로 제시해 금일 국내 관련주에도 호재될 전망
    ▶ 다만 어닝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12개월 예상 기준 이익수정비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12개월 예상 EPS도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판단

     

     

     

     

     

     

    ■ 전일주요지표

    ㅇ 다우지수 18,050.17pt (-0.02%)

    ㅇ S&P 500지수 2,107.40pt(-0.07%)

    ㅇ 나스닥지수 5,098.94pt(-0.12%)

    ㅇ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67.02pt(-0.62%)

    EuroStoxx50 3623.9 (+0.5%)

    HSCEI 11,681.2 (-1.3%)

    NYMEX 금값 1147(-0.5%)

    ㅇ 대두(CBOT) 1025(-0.8%) 

    ㅇ 원/달러 환율 1143.6 (+0.09%)

    ㅇ 원/엔 환율 927.33 (+0.03%)

    ㅇ 원/헤알 환율 365.50 (-0.01%)

     

     

     

     

     

     

    ■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불거진 가운데 구제금융 협상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뱅크오브아메리카(3.2%), U.S. 뱅코프(3.8%) 주도로 강세. 유틸리티도 강세를 나타냈으나 에너지와 소재가 약세를 나타냄

     

    - 유럽 증시는 그리스 의회 표결에서 3차 구제금융 협상 관련 조건부 합의안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원유재고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가 280만 배럴 늘어난 12억7000만 배럴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1.63(3.07%) 하락한 배럴당 $51.41에 마감

     

    - EU, EU집행위원회가 관리하는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FSM) 자금으로 70억 유로 규모의 단기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 EU 28개 회원국이 동의할 경우 20일 도래할 ECB 상환금액을 포함, 긴급 자금 수혈이 가능 (Reuters)

     

    - 미 연준, 베이지북을 통해 미 경기 회복세에 대한 낙관론을 드러내. 베이지북은 12개 연준 관할 지역 가운데 대부분이 ‘보통’(moderate) 또는 ‘완만한’(modest)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분석 (Bloomberg)

     

    - 6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3% 증가해 전망치 0.2% 증가를 상회. 3개월만에 반등한 수치. 설비가동률은 78.4%로 전망치 78.1%을 상회 (Bloomberg)

     

    -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인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수가격과 안보상의 문제로 인수 성사여부는 불투명 (Reuters)

     

    - 미국 인텔, PC 수요 둔화로 2분기 순이익이 3.2% 감소, 올해 전체 매출이 1%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 매출과 이익은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 (Bloomberg)

     

    - 오는 17일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에서 분사하는 온라인 결제기업 페이팔이 S&P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 노블코퍼레이션이 편출될 전망 (Marketwatch)


     

     

     

     

     

    ■ 국내경제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정부 부채 규모가 `지속 불가능하다`며 또다시 채무 탕감의 필요성을 촉구. 채무를 돌려받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IMF 3차 구제금융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채무 탕감에 대한 처리가 그리스 사태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름

     

    -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와 제3 도시 반둥을 잇는 인도네시아 고속철도사업 투자국이 다음달 결정될 전망. 이와 관련해 중국과 일본 정부는 이날 일제히 40년 상환에 10년 유예라는 파격적인 자금 차관 조건을 제시

     

    - 애플과 GE 등은 이미 이란 현지 유통업체들과 접촉을 시작. 애플은 이란에 애플스토어를 따로 열지 않고 현지 유통업자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보잉사는 작년부터 이란 항공사에 항공기 매뉴얼을 판매하면서 예비 세일즈를 진행 중

     

    - 이달 말 한국멀티플렉스투자주식회사(KMIC)로부터 메가박스 지분 50%를 넘겨받아 메가박스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되는 제이콘텐트리가 경영권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중 일부를 재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

     

    - SK그룹이 중국 자회사인 SK충칭리튬전지소재를 현지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업인 스안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 기아자동차 중형 세단 K5 5년 만에 2세대 모델 출시. 기아차가 신형 K5를 올해 국내에서 46000, 내년부터는 연 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

     

    -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대우증권 같은 금융회사의 금융 서비스 프로그램을 핀테크 기업들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핀테크 오픈 플랫폼`이 내년 상반기 안으로 구축할 예정

     

    - 아베 신조 정권이 국민과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안전보장법제의 국회 통과를 밀어붙이기 시작. 아베 정권의 독주를 견제할 야당 부재로 안보관련법제가 첫 관문인 중의원 소위를 통과하면서 올 가을이면 자위대가 미군과 함께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될 전망

     

     

     

     

     

    ■ 동부 싸이클링 히트!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선창산업

    2,759

    74

    14.14

    제이콘텐트리

    3,903

    81

    19.53

    삼화페인트

    5,040

    80

    22.62

    라이온켐텍

    3,562

    54

    8.18

    SK컴즈

    4,951

    69

    42.32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제이콘텐트리

    3,903

    29

    19.53

    코엔텍

    1,810

    12

    6.31

    서희건설

    2,639

    17

    5.77

    KTB투자증권

    2,491

    13

    4.03

    화성산업

    3,605

    13

    5.66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선창산업
    - 목재부문 매출증가 + 3월 인수한 다린은 국내외 화장품 업체에 관련 제품 공급
    2. 제이콘텐트리
    -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중국 진출. 극장과 방송이 이끄는 구조적 변화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제이콘텐트리
    -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중국 진출. 극장과 방송이 이끄는 구조적 변화
    2. 코엔텍
    - 후성그룹 계열의 폐기물처리 전문업체. 태풍 및 장마시즌 주가흐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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