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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1(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7. 21. 08:19
15/07/21(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희망합니다. (정찬삼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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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22일 수요일
- 고위 당·정·청 회의
- 이완구·홍준표 첫 공판
- 금융위, 하나-외환은행 통합 예비인가 안건 상정
- 담배, "저발화성 성능인증" 의무화
- 영화 '암살' 개봉- "앱쇼코리아 2015" 개최
- 서울키덜트페어
- 대구 치맥페스티벌
-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 S-Oil 실적발표 예정
- 영화금속 실적발표 예정
- LIG손해보험 상호변경(KB손해보험)- 아시아경제 공모청약
- 펩트론 신규상장
- 에스케이제2호스팩 신규상장
- 美) 5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6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샌디스크 실적발표(현지시간)
- 영국) 7월 BOE 통화정책위원회 의사록(현지시간)
- 영국) 7월 산업동향(현지시간)
- 日) 5월 전산업지수
- 日) 6월 공작기계수주 수정치■ 장마감 - 중국 상승으로 인해 양호한 모습을 보인 주식시장 KR
ㅇ 아시아 시장 : 상품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 인민은행의 역레포 공급 등 유동성 공급 영향에 상승한 중국 주식시장 영향에 상승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그리스 은행 재개 등, 그리스 이슈 완화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영향에 일본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여기에 최근 들어 지속적인 엔화 약세 흐름은 일본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을 기대하게 하며 지속적으로 상승 폭을 키우게 했다. 결국 지속적인 엔화 약세 흐름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 영향에 +0.93% 상승 마감했다.ㅇ중국 주식시장
중국이 장 초반 상품 시장의 악화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유입으로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전일 유입되었던 증신안정기금 회수 이슈가 해소되면서 상승전환했다. 중국은 당분간 증시 안정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계속 투입할 것이며 증시안정기금은 당분간 중지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이 역RP로 350억 위안 유동성을 공급하며 현재 +1.00% 넘게 상승 중이다.ㅇ한국 주식시장
한국 주식시장은 그리스 이슈 완화 등으로 상승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영향과, 중국의 상승 속에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그리스가 3주 만에 은행 업무 재개를 하는 등 그리스 이슈 완화 흐름이 이어진 데 이어, 미국 또한 애플 실적 기대감세 상승하며 전체적일 글로벌 시장이 상승마감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출발했다. 다만 22일(수요일)부터 발표되는 기업 실적 우려감에 상승 폭은 제한되었다. 그 후 오후 들어 중국이 역레포 등을 통한 유동성 공급 영향에 상승 폭을 키우자 한국 주식시장도 장 종료 직전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0.32p(+0.50%) 상승한 2,083.63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0.65p(-0.08%) 하락한 781.99p로 마감했다.당사는 한국 주식시장은 최근 상품시장의 위축과 내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실적 발표 우려감에 약보함 마감할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오후 장 들어 중국 주식시장의 상승 영향에 한국 주식시장은 상승 폭을 확대하며 상승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상품가격 하락과 함께 호주달러 약세로 상승했다.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달러화 강세는 결국 달러/원에 대한 역외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게 만들었다. 또한 호주의 통화정책의사록이 공개되었는데 호주달러의 약세를 좀더 요구하는 발언들이 나오면서 추후 호주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호주달러의 하락은 달러/원 환율의 상승을 불러왔는데 금리인하 가능성 유입에 의한 결과였다.오후 들어 최경환 장관의 발언도 영향을 줬는데 달러 강세가 원화 약세를 유발하는것이며 이를 쏠림현상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발언을 했다. 즉 달러/원 환율의 상승 속도를 시장에서는 우려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뚜렷한 정책을 내놓지 않겠다는 발언이었다. 다만 당장 1160원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매도를 하고 있지만 뚜렷한 자금 유출 징후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여기에 최경환 장관이 만약 자금이 유출된다면 유출 억제쪽으로 제도를 운영할것이라는 발언도 달러/원 환율의 상승을 제한시킨 모습이었다.
결국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20원 상승한 1158.30원에 마감했다. 당사는 달러/원 환율이 상승출발 후 달러화 강세와 결제수요 영향으로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고, 최경환 장관의 발언과 호주 중앙은행 의사록 발표의 영향과 함께 상승하며 예상과 부합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시장의 채권가격은 최경환 부총리의 성장둔화 발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강보합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부재로 인해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오후장 들어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메르스와 가뭄여파로 인해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분기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발언으로 채권가격은 상승했다. 이러한 2분기 성장률 둔화는 시장이 예상한 흐름이지만 최경환 부총리의 발언이 이를 확인시켜주면서 상승압력을 준 것이다. 이후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강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결국 3년물은 외국인의 13,425계약 순매수 속에 4틱 상승한 109.19, 10년물은 외국인의 2,355계약 순매수 속에 10틱 상승한 122.50에 마감했다. 금일 당사는 외국인의 수급에 연동되며 보합권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으나 채권가격은 최경환 부총리의 발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ㅇ글로벌 시장
애플 기업실적이 발표된다. 특히 애플의 기업실적은 애플의 부품업체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는지, 매출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아야 한다. 아이폰6, 6+ 판매호전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글로벌 주식시장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다.■ NASDAQ과 KOSDAQ의 신고가 경신 의미
종목장세에 순응하는 전략 유지,추세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 업종으로 관심 제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NASDAQ 지수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업종을 점검해보면 바이오, 헬스케어, 컴퓨터(인터넷, 미디어 등) 등 3개 업종이 NASDAQ 지수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은 대체로 고밸류를 받는 성장산업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많이 반영되는 업종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주 구글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등한 것과 같이 최근의 신고가 경신은 과거와는 달리 개선된 펀터멘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상승에 무게를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 증시에서도 KOSDAQ 지수가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장기 박스권을 돌파하며 새로운추세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를 주도하고 있는 업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에 6월과 7월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업종을 점검해본 결과 KOSDAQ 전체 32개 업종 중 9개업종(인터넷, IT S/W & SVC, 소프트웨어, 유통, 통신장비, 건설, 금융, 제약, 제조)으로 조사되었다.특히, 이들 업종 중 인터넷, IT S/W & SVC, 소프트웨어 업종은 7월 들어 KOSDAQ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우선적인 트레이딩 대상으로 삼아볼 만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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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대비하는 애플의 전략 -삼성
2011년 10월 5일. 갑자기 그가 세상을 떠났고 전 세계 많은 이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살아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죽어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억되고 있는 그는 아직도 우리 곁에 살아있음을 그의 IT 작품들을 통해 직접 보여주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고 IT를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친숙하게 만들어 준 바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다. 애플의 창업주이면서 아이러니하게 그의 회사에서 쫓겨났지만 다시 돌아와 애플왕국을 재건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IT 행복을 전달했던 그였다. 애플은 곧 스티브 잡스였고 스티스잡스는 곧 애플이었다. 하지만 그런 그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많은 이들은 잡스가 없는 애플의 앞날을 걱정했다. 그러나 그가 없는 애플은 이미 미래를 대비한 모든준비를 마친 상태였다.ㅇ중국 기업의 무자비한 베끼기
사실 현존 하는 모든 스마트폰들은 엄밀히 말하면 애플의 아이폰을 복사한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lackberry라는 RIM의 스마트폰이 있었으나 애플의 아이폰은 기존의 모든 형식과 디자인을 혁신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이었다. 바로 이렇게 탄생한 스마트폰인 아이폰은 출시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현재 모든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의 모습에서 조금씩 변형이 된 제품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본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이제 단순 베끼기를 넘어 애플의 모든 것들을 복제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샤오미. 샤오미의 대표인 메이쥔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까지 똑같이 베끼며 스스로 중국의 스티브 잡스라고 칭했다. 이러한 무자비한 베끼기는 결국 애플 아이폰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낮췄고 애플은 각종 특허 소송을 통해서 다른 기업들의 도에 지나친 베끼기에 맞대응 하게 된다. 한때 특허 소송괴물이라는 비웃음을 살 정도로 특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지나친 베끼기를 보면 이해가 될만한 부분이다.
ㅇ애플의 특허를 보면 애플의 미래가 보인다.
애플은 기존의 베끼기를 통해 많은 피해를 입게 되었고, 이를 통해 그들은 미래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특허를 통해 미래 기술을 선점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애플은 1~2년 전부터 대량 특허 매입이나 M&A를 통해 핵심 특허를 확보한 후 자체 등록을 크게 늘려 다른 기업이 산업에 쉽게 진입 하지 못하도록 높은 진입 장벽을 쌓고 있는 것이다.애플의 특허 매입건수를 보면 약 10년 동안 2303개의 특허를 사들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다중화통신, 원격통신, 디지털통신, 그리고 모바일 분야 특허에 집중 되어있다.
특이점으로 단일 기술로는 터치패널 관련 특허가 제일 많았다. 이러한 애플의 행보는 애플의 신규사업 진출에 잘 드러난다. 애플은 신규 분야에 진출하고자 할 때 개발과 구입 사이에 저울질 하다가 개발보다 구입이 효과적이라 판단되는 경우 그들이 가진 막대한 자본력을 가지고 관련 특허를 집중적으로 매입해 왔다. 즉 개발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계산해서 구매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아낌없는 비용 지출로 관련 특허를 대규모로 매입해서 특허 문제를 해결해 왔던 것이다.
애플의 최근 특허 매입, 보유, 자체 인용 3대 액티비티를 통해 보면 원격통신, 안테나, 메모리, 회로, 컴퓨터 간 데이터 전송, 텔레비전, 영상분석, 정보보안 등 7개 영역이 급증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조심스레 전망 해 보면 애플은 사용자들의 생활과 밀착적인 인터페이스와 보다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곧 애플이 출시할 것이라고 판단되는 서비스인 헬스케어와 스마트홈은 애플의 이러한 특허를 바탕으로 한 미래 전략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
ㅇ특허를 통한 새로운 세상 구축
애플의 이러한 선제적 선점과 환경 구축으로 이후 애플은 단순 IT회사에서 다양한 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기업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 보여진다. 애플의 최초 컴퓨터인 맥킨토시가 나올 때도, MP3의 혁신인 아이팟이 출시 될 때도,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세상에 선보일 때도 늘 애플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제품을 통해 사람들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느끼게 해 주었다. 앞으로도 애플의 미래를 보는 혜안을 통해 창업자인 스티스 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IT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세상,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것이다.
■ 특징종목 및 이슈
- 국제약품(002720): 2Q 영업익 급증 발표 영향으로 초강세 시현.
- 삼강엠앤티(100090): 일본 조선업 호조에 따른 수혜 분석으로 닷새만에 강하게 반등하며 초강세 기록 중.
- 스페코(013810): 관계사인 삼익악기 급등에 동조하며 삼익악기와 동반 초강세.
- OCI(010060): 자회사 OCI케미칼 매각에 따른 신사업 기대감으로 견조한 오름세.
- 민앤지(214180): 사상 최고 실적 기대감으로 사흘만에 강세 전환.
- 영화금속(012280): 22일 실적공시를 앞두고 강세 기록.
- 하이쎌(066980): 자회사의 사후면세점 확장 기대감에 사흘만에 강세 전환.
- 제이씨현시스템(033320): 미국에서 드론을 이용한 물품 배달이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강세 기록 중.
- 액토즈소프트(052790): 신작 게임 흥행 기대감에 전일 초강세 이어서 이틀째 강세 지속.
- 톱텍(108230): 신규사업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하며 최근 상승기조 유지, 52주 신고가.
- 동양생명(082640): 올해 사상 최대이익 전망으로 사흘만에 반등.- 웹젠(069080): 최대주주 NHN엔터의 보유지분 일부 매각 소식으로 약세 전환.
- 동부스팩2호(207760): 합병 기대감으로 최근 급등하였으나 차익실현 매물 증가되며 약세 기록 중.- 코웨이(021240): 하반기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연속 상승세 지속.
-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수요 회복과 국민연금의 지분 증가 소식 등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
- 한세실업(105630): 하반기 실적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
- 조선주: 대우조선 급등에 편승하며 일제히 반등.(상승률 순)
대우조선(04266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52주 신고가
*KOSPI: CJ씨푸드(011150), 삼립식품(005610), 화승인더(006060), 진흥기업(002780), 조일알미늄(018470), 동성화학(005190), 현대그린푸드(005440), 유니온(000910), 대원화성(024890), 한세실업(105630), 무림P&P(009580), 코오롱플라스틱(138490) 등
*KOSDAQ: 마크로젠(038290), 위메이드(112040), 액토즈소프트(052790), 다원시스(068240), 신원종합개발(017000), 톱텍(108230), 아이디스(143160), 한국가구(00459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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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B, 미국 8개 대형 은행에 자기자본 비율 확충 요구
- 中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전년비 8.3%↑
■ 정제 마진 BEP 이하로 하락
[화학/비중확대] PE/EG 강세 지속, 롯데케미칼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 높아
[정유/중립] 정제 마진 BEP 이하로 하락, 3분기 컨센서스 하향 가능성
[태양광/중립] 폴리실리콘 가격 0.06% 상승, 공급 과잉 지속
[화학/비중확대] PE/EG 강세 지속, 롯데케미칼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
1) 공급 타이트로 PE/EG 스프레드 강세 지속
공급 확대로 PE 스프레드가 둔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지난주에도 HDPE-납사 스프레드는 792달러로 전주대비 확대되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강한 PE 스프레드는 예상보다좋은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스프레드 상황을 감안할 때 롯데케미칼의 3분기 시장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합성수지: 지난 주 HDPE-납사 스프레드는 792달러로 추가 확대되었다. 에틸렌-납사 스프레드는 추가 둔화되어 632달러로 하락했다. 향후 에틸렌 스프레드가 추가 둔화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으나 에틸렌-PE 스프레드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PE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할 때 에틸렌 스프레드의 추가 둔화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ABS 등 다운스트림제품들은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마진 약세가 지속되었다.
합성섬유: 중국 폴리에스터 업체들의 가동률은 다소 둔화되었으나, EG의 경우 낮은 재고로 인해높은 스프레드가 지속(EG-납사 스프레드 372달러)되고 있다. PX는 공급 과잉 속에서 마진이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합성고무: 합성고무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부타디엔 스프레드가 추가 둔화되었다. 계절적으로 부타디엔 공급이 줄어드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합성고무 수요가 부진해 부타디엔 가격 상승을 전가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합성고무 가격도 약세가 지속되었다.■ 은행(OVERWEIGHT) 시중은행의 대형 조선사 해외 수주관련 손실 리스크에 대한 소고-삼성
- 지나친 우려에 앞서 현실에 대한 냉철한 파악이 우선- 대우조선의 대규모 손실에 대한 언론 보도에 이어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의추가 거액 손실 가능성이 보도됨에 따라 은행주에 부담으로 작용 중.
- 시장은 대형 수주 project의 회계 처리에 있어서 손실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의구심에서 시작. 이와 관련, 은행들이 현재 이들 기업에 보유한 여신으로부터 거액의 대손을 인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
- 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며 대다수의 조선사들이 구조조정을 거쳤고, 시중은행들 또한 조선사 관련 익스포져를 적극적으로 정리. 이로 인해 부실이 발생하더라도 1) 충당금 적립 및 2) 추후 채권단으로써 추가 유동성 공급에 따른 리스크는 우려대비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판단.
-해외 수주 산업 잠재 손실에 대한 우려 부각: 지난 7월 15일, 대우조선의 대규모 손실 인식가능성이 부각되며 해외 수주산업 전반에 걸쳐서 회계 처리 과정에서 손실이 제대로인식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의구심이 부각. 이러한 가운데 17일 장중 현대중공업 및삼성중공업 또한 전년에 이어 올해 재차 거액의 해외 수주 관련 손실을 인식할 수 있다는가능성 보도는 은행주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
-현재의 우려는 과도하게 반영 중: 현재 해외 수주 기업들의 실제 부실 규모를 단정하기는 매우 어려우나, 현재의 우려는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
1. 대형 조선사 워크아웃보다 재무구조 개선이 우선: 대형 조선사는 갑작스런 워크아웃의 가능성이 낮음. 이는 보유 중인 수주를 문제없이 진행시켜 현금흐름 지속 및 재무구조 개선이 채권단에 보다 유리하기 때문. 반대로 수주산업의 특성 상, 워크아웃 이상의 조치는 선주로 하여금 수주 계약 취소를 야기, 조선사의 현금흐름 및 RG(선수금보증보험)를 제공한 금융기관에 부담으로 작용 가능한 만큼, 선택 가능성이 낮음.
2. 자율협약 - 은행 영향 제한적: 워크아웃에 비해 자율협약 단계가 은행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임. 자율 협약 시, 은행은 1) 해당 여신을 요주의로 분류함에 따라 충당금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 않고, 2) 익스포져 축소를 진행함. 반면, 워크아웃 돌입 시, 1) 보유익스포져에 대한 재평가 및 충당금 적립, 2) RG에 대해서 10% 충당금 적립 및 이후 일부계약 취소에 대한 선수금 반환 비용 부담, 3) 향후 채무 조정 및 출자전환 과정에서 감액손실 등의 추가 비용 인식, 4) 추가 유동성 공급 과정에서 추가 충당금 적립 등 거액의 비용을 인식하게 됨.
3. 조선사 중 상당 수는 이미 구조조정: 국내 상위 16개 조선사 중, 이미 절반 이상은 법정관리, 청산, 워크아웃 등의 단계에서 대부분 비용을 인식한 상황.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21세기 조선, 녹봉조선, 대한조선 등 중형사는 물론, STX조선, 성동조선, SPP조선까지 워크아웃이 진행 중에 있음. 이 중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대형 조선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6개사에 불과함. 이 중 현대중공업은 전년도 3.2조원의 영업손실을 인식한 이후에도 부채비율이 221% 수준이고, 삼성중공업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는 1조원 추가 손실을 인식하더라도 자본에 지대한 훼손을 야기하지 않음. 현대삼호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은 수주잔고 내 해양플랜트 비중이 전무하거나 (현대미포), 미미하여 (현대삼호) 거액 부실 가능성은 낮음.■ 플렉서블 OLED 수율 개선 중
주말 갤럭시S6 엣지 판매량 2배 증가,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 OLED 라인 수율 개선,갤럭시노트5 기대감,
Top Picks: 삼성전자, 에스에프에이
■ 타이어-2Q 실적 Preview 및 업황의 저점은 언제?
1) 타이어 2Q PREVIEW : 넥센타이어 충족 VS.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기대치 하회
- 한타 : 매출 1,494십억원(YOY -10.0%), OP 206십억원(YOY -18.0%)[컨센 대비 -4%]
- 금타 : 매출 832십억원(YOY -7.1%), OP 58십억원(YOY -49.1%)[컨센 대비 -18%]
- 넥타 : 매출 467십억원(YOY +7.7%), OP 53십억원(YOY +9.3%)[컨센 대비 -1%]
- 한타, 금타 실적 약세 배경 : 유로화 약세, 신흥국 판매 부진에다가 중국 부진 가속
* 넥센타이어는 미국향 판매가 증가(YOY +60% 이상)하며 나머지 부진을 상쇄
2) 타이어 산업 매수 시점은? 업황의 저점은 언제?
- 기대포인트 : 미국의 중국산타이어 대체 수입효과 3Q부터 기대 + 원재료 가격 바닥 확인 + 미국 타이어 ASP 상승 가능성 + 미국의 금리 인상과 원달러 환율 상승
- 하락 리스크 : 중국 증시 급락과 3Q 자동차 판매 부진 가능성 + 유로화 추가 약세 가능성 + 미국의 금리 인상과 신흥국 통화 약세
- 미국 금리 인상 효과 : 신흥국 통화 약세로 인한 부정적 효과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긍정효과가 서로 상쇄되는 것으로 생각
- 3Q까지는 중국 신차 판매 부진 예상되는데 이 효과가 다른 긍정 효과 보다 클 것으로 예상
- 9월~10월에 중국 자동차 판매가 YOY (+)로 전환한다는 전제하에 업황의 바닥으로 생각하며 타이어 종목들에 대한 매수 검토 가능한 시점 * 다만, 유로화 약세가 연말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관세 수혜가 생각 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회복 폭은 약할 것으로 예상
3) 추천종목 : 단기적으로 3Q에 넥센타이어 / 16년 상반기까지 봤을 때 금호타이어 관심
- 단기적으로 3Q까지 보면 넥센타이어가 가장 Outperform할 것 * 경쟁이 치열한 중국 비중, 7% 수준으로 미미한 반면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관세 효과가 가장 먼저 큰 폭으로(2Q 북미 판매량 YoY +50% 이상) 나타나고 있기 때문
- 금호타이어 : 1Q에 마진 하락 폭이 가장 커 주가 하락 폭 가장 컸으나 * 3Q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중국 공장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어 관심 필요* 이 부분은 전체 업황과는 다른 분위기 인데 이 같은 이유는 1) 첫째, 2014년 신규 OE 공급 계약에 따른 신규 공급 물량이 2015년 3Q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2) 둘째, Yokohama Rubber와의 OEM 생산 계약을 통해 2016년 상반기부터 신규 생산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한국타이어 : Valuation 측면에서는 가장 매력적(2015년 PER 8.2배)이나 * 상대적으로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낮음. 1) 첫째, 2015년 생산능력 증가(YoY +11%) 만큼 도매판매 증가(YoY 2.8%)가 뒤따르지 못해 고정비 부담 커지는 점 2) 둘째, 유럽 매출 비중이 30%로 높은데, 유로화 약세로 ASP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음
4) 업황 특이 사항 : 중국산 타이어 관세효과 3Q부터 기대 + 원자재 가격 바닥 확인
-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대체 수입효과 3Q부터 기대. 생각 보다 크지 않을 것 * 15년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수입량: 30백만본(YoY -50%). 14년 대비 30백만본 감소 예상 * 그러나 중국산 타이어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혜는 생각 보다 크지 않을 것 * 중국산 타이어 관세로 한국업체의 수혜는 연간 3백만본(350십억원 내외) 가량으로 추정- 원재료(천연고무, 합성고무) 가격 바닥 확인.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ASP 하락 멈출 것 *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모두 4월에 저점 형성. 투입 원자재 기준 2Q 바닥 예상 * 3Q or 4Q에 투입원자재 가격 상승하는 반면, ASP 상승은 미미해 마진하락 진행될 수 있음 * 일시적으로 마진 축소 진행될 수 있으나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ASP 하락이 멈춘다는 점에 보다 큰 의미가 있음
* ASP(평균 판매단가)는 2012년을 고점으로 3년 하락하다가 2016년 드디어 상승 전환 예상
TSMC, 하반기 업황 부진 예상■ 인터넷/게임-실적보다 신규 서비스 동향에 주목
2015년 하반기에는 인터넷/게임 산업 내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급증이 예상된다. 단기수익성 증대보다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집중되는 시점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실적 예측성이 떨어지는 모바일게임 기업들이 discount를 받고, 온라인게임 기업들이 상대적으로프리미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신작 파이프라인 가시성이 가장 높은 엔씨소프트와위메이드를 업종 top picks로 추천한다.
ㅇ시장 과열로 인한 마케팅비용 상승 전망
KB투자증권은 2015년 하반기 인터넷/게임 기업들의 신규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출시됨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KB투자증권 커버리지 7개사의 2015년 합산 마케팅비용은전년대비 44.6% 증가한 5,839억원으로 전망한다. 특히 다음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의 마케팅비용 상승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 해당 기업들은 단기적인 수익성 증대보다는 트래픽 확장에 집중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파악된다. 이들의이익 레버리지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시점은 2016년으로 예상된다.
ㅇ기업 간 밸류에이션 차별화 전망
2H15에는 모바일게임, 온라인게임,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간 밸류에이션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모바일게임은 KING, 겅호의 사례와 같이 단일게임에 대한 매출액 의존도가 높고, 신규 게임 성공 가시성이 떨어지는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하향조정될 여지가 있다. 반면 온라인게임 기업들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한다. 글로벌동종기업인 EA, ATVI, Square Enix의 경우 ①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고, ② 온라인, 모바일, 콘솔 영역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③ 안정적인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20X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구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역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모바일게임 신작이 다수 출시될 예정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부여할 근거는 충분해 보인다.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및 SNS 기업들의 평균 PER은 2016년기준 46.1X로 업종 내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과 영업이익 성장률을 시현 중이다.
ㅇ하반기 모바일 웹보드 시장 개화할 전망
2H14 웹보드 관련 규제 완화 이후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웹보드 시장 개방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KB투자증권은 현재 모바일 웹보드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 3Q15 중 ‘애니팡 맞고’를 출시 예정인 선데이토즈, 한게임출신 개발자들이 창업한 소셜카지노 기업 다다소프트를 인수한 파티게임즈를 유력한 수혜주로 판단한다. 최근 수년간 RPG 게임이 매출액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웹보드 시장 개화에 따른 신규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ㅇ업종 Top picks: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KB투자증권은 하반기 신규게임 가시성이 가장 높은 엔씨소프트와 위메이드를 업종 top picks로 추천한다. 엔씨소프트는 ‘MXM’을 비롯해 자체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다수 출시할 예정이며, 4분기 중 검증된 IP인 ‘길드워2 확장팩’이 출시되면서 실적이 견조하게 성장할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3분기 중 ‘열혈전기 (미르의전설2) 모바일’이 출시되면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및 해외증시/환율/상품시장 동향] -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13:25
* 상해증시, 하락 개장 이후 통신/산업재 섹터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오전장 강보합권 마감
* 21세기 경제보도, 증시안정기금을 단기간에 끝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시장 환경에 따라 증시 안정을 위해 자본이 계속 투입될 것이라고 보도
* 중국경제망, 각각 400억 위안 규모의 혼합형 '국가대표'급 펀드가 지난 13일 조성됐으며, 조만간 주식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도
* 재정부, 당국의 성장 정책과 통화 완화 기조 효과로 상반기 중국 국영기업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0.1% 감소해 감소폭이 둔화한 것으로 집계
* 인민은행, 금일(7/21) 공개시장조작(7일물 역RP)을 통해 시중에 350억 위안의 유동성 공급. 금일 만기 도래 금액은 200억 위안
* 제일재경, 중국증권금융공사가 1,000억 위안에 달하는 3개월 만기 단기채권 발행 계획. 비공개발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표면 이율은 4.4%
* 동화순, 혼합소유제개혁 및 우리사주실시 방안 등으로 이루어진 국유기업 개혁방안이 현재 정식 발표 초읽기 단계 진입
* 공신부 부장, 중국인터넷대회에서 초고속 광대역 건설과 인터넷 서비스 가격인하, 정보화와 공업산업의 융합을 통한 IT산업 육성 언급
-상해종합지수 4,002.64 +0.26 %
-선전종합지수 2,250.77 +0.92 %
-CSI300 4,165.91 +0.13 %
-ChiNext 2,865.43 +0.60 %
-홍콩항셍지수 25,501.40 +0.38 %
-HSCEI 11,840.11 +0.56 %■ LG화학 측이 아우디 7조원대 수주설에 대해 부인하면서 21일 급등세를 보이던 주가가 한풀 꺾이고 있다. 다만 실적호조 모멘텀은 유효한 상황으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진 않는 상황이다.
LG화학은 이시각 현재 전일 대비 4.62%(12000원)오른 27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이후 7% 넘게 상승세를 유지하던 LG화학 주가는 회사측의 수주 부인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와관련, 황규원 유안타증권 차장은 "내년 유럽과 미국의 연비규제 이슈가 강화될 수밖에 없어 전기차 신차 출시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LG화학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아우디 전략 변화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 대해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 현재 상황은 변곡점에 있다고 보여지고 하반기는 전기차 베터리가 시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에선 LG화학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큰 상황이다. LG화학은 지난 17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6.7% 증가한 5634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LG화학의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 특징종목 및 이슈
- 진흥기업(002780): 380억원 규모의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수주 소식에 신고가 경신
- OCI(010060): 자회사 매각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민앤지(214180): 사상 최고 실적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하이쎌(066980): 사후 면세점 확장 소식에 강세- 동양생명(082640): 사상 최대 이익 전망에 상승
- 코맥스(036690):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웹젠(069080):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세
- 자동차부품주: 현대차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하며 동반 강세
현대위아(011210),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 평화정공(043370), 성우하이텍(015750), 서연(007860) 등 강세-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원달러 환유 상승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LS산전(010120):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한세실업(105630);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CJ대한통운(000120): 택배기사 파업에 따른 실적 우려감에 하락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1~5월 나라살림 26.1조원 적자..세수진도율은 전년比 1.8%p ↑
- 국가재정, 올해 1~5월 26조원 적자…중앙정부 채무 538조원
- 中 지방정부 빚더미 3354조원…커지는 디폴트 우려
- "살 곳 없다"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통매각 포기
- 남아도는 우유…1년여 만에 중국 수출 재개
- 매일유업 상하목장, 中수출용 흰우유 생산 돌입
- 금호산업 매각가 … '미래에셋 1조 VS 채권단 6500억' 팽팽
- 美달러 강세 랠리…연내 금리인상 전망에 3개월래 최고■ [샤오미는 어떻게 가격파괴자가 되었는가? 10가지 비결]
흥미롭네요ㅎㅎ
■ 대우조선 이슈, 지난 한 주간 투자자들이 물어본 세 가지 -삼성
ㅇ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초단기 트레이딩 가능여부 (2014년 현대중공업 사례와 비교):
지난 해 현대중공업은 3.2조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특히 3분기에 1.9조원의 영업적자로 어닝쇼크 발표. 당시 주가는 실적발표 후 약 25일간 34% 반등한 바 있음. 그러나 해당 사례를 대우조선해양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2013년말 현대중공업 지배주주 자본은 17.3조원. 3.2조원의 영업손실은 당시 동사 자본의 18%(당시 연간 순손실 1.8조원 기준으로는 10%). 이는 여전히 P/B기준으로는 valuation 산정이 가능했었음을 의미. 여기에 동사의 2014년말 부채비율이 대규모 손실에도 221%수준이었고, 2조원 규모의 시장성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었음도 차이점. 대규모 손실에도 추가 자본조달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이 높지 않았음을 시사. 반면, 대우조선해양이 언론보도 대로 2조원의 손실을 인식할 경우 이는 동사 1분기말 지배주주 자본의 42%에 해당하는 규모. Valuation 기법 중 가장 변동성이 낮은 P/B로도 기업가치 산정이 쉽지 않은 상태.
ㅇ 향후 대우조선해양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1)영업활동 측면에서는 수주활동 위축이 예상. 워크아웃, 채권단 자율협약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향후 채권단의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 또한 수주시장에서 여전히 건조대금의 대부분을인도시점에 수취하는 헤비테일 방식이 일반적이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 신규 수주 후에 인도시점까지는 조선사의 운전자금 부담이 높아지는 구조.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서기 쉽지 않은 이유.
2)재무적 관점에서는 추가자본조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태. 단기자금소요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참고로 올해 하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는 5천억원), 대규모 손실을 인식할 경우 부채비율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 2조원의 자본훼손 가정시, 동사의 부채비율은 670%까지 급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는 수치. 부채비율 정상화를 위한 자본조달과 이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가능성 존재.
3)시장의 목표주가와 이익추정 하향 역시 계속될 것. 당사 역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500원에서 8,600원으로 하향. 이는 기존 목표주가 산정에 사용했던, 타깃 valuation multiple 0.6배에 손실에 따른 자본훼손 영향(BPS 감소)만을 반영. 자본훼손 2조원 가정 시, 적용 BPS가 기존 24,960원에서 14,500원으로 하락하는 효과 발생. 구체적인 이익추정치와 재무지표들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손실의 크기와 내용을 반영하여 조정할 예정.
ㅇ섹터 전반에(타 조선사) implication:1)주식의 관점에서 대우조선해양 이슈는 일차적으로 조선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냉각 시킬 것. 투자자들은 수주산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로부터' 인식하는 손익의 신뢰도에 의문을 표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타조선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더라도, 이를 투자자들이 인지할만한 계기가 없는 것도 사실. 단기로 기대할만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
2)단기로 업종에 최대 이슈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조만간 발표될 2분기 실적. 당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2분기 실적을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62%, 34%, 13% 낮은 수준으로 추정해 왔으나, 최근 언론에서는 이들의 실적이 당사 추정치조차도 크게 하회할 수 있음을 보도. 최소한 2분기 실적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투자 심리가 회복되기 힘들 것. 수주측면 역시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 상태.
3)실제 손익 측면에서는 조선사들의 자금조달 금리가 상승할 수 있음. 업종에 대한 신용등급 하락과, 손실인식에 다른 부채비율 상승 때문.
[지난 주 주요 뉴스 (출처: 선박뉴스, Lloyd’s List 등)]
ㅇ 삼성중공업, 적자설 대두: 국내 언론(매일경제, 머니투데이)에서는 삼성중공업 역시 Egina,Ichthys 프로젝트로부터 대규모 손실을 인식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도.ㅇ 대우조선해양, Songa Offshore에 초과비용 회수 시도: Lloyd’s List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Shonga Offshore로부터 수주한 반잠수식 시추선 4기 건조에서 발생한 초과 비용에 대한환수 노력을 진행 중. Songa Offshore 측에 Arbitration notice를 송부한 것. 그러나 Songa측은 이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
■ 화장품 업데이트: 6월 관광객 급감 / 수출호조-하이
메르스 영향 있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
ㅇ 6월 중국인 관광객 수 메르스 영향으로 급감, 7월도 감소할 것
- 6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수는 예상했듯이 ‘메르스’의 영향으로 급격히 감소
- 6월 전체 관광객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41% 감소, 중국인 관광객 같은 시기 -45.1% 감소
- 4월과 5월은 중국인 관광객이 +20.6%, +19.5% 증가하였으나, 6월 급감으로 2015년 2분기 중국인 관광객은 -3% 감소하였음.
- 이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주로 화장품을 구매하던 면세점 채널도 부진을면치 못했을 것
- 현재 7월까지도 외국인 관광객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7월 수치도 역성장 예상
- 다행히 최근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진정되는 분위기임에 따라 3분기 말 회복이 예상
ㅇ 6월 한국 화장품 수출 고성장 지속: 큰 틀은 변하지 않았다.
- 6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역시나 고성장을 기록하였음.
- 6월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51.8% 성장, 중국지역 수출액은 +96.8%, 홍콩지역수출액 +68.5% 성장하며 고성장 지속
- 전년 동월 성장률이 전체 +59.1%, 중국지역 +129.6% 으로 높은 베이스임에도불구하고도 고성장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
- 6월 누계 기준으로는 전체 화장품 수출액 증가율은 +81.4%, 중국 지역 수출액은+154.5%, 홍콩지역 수출액 +124.6% 기록
=>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적극적인 중국 진출과 함께 made in ‘Korea’ 제품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음.ㅇ중국 본토내에서 유통망과 CAPA가 확장이 되는 업체 중심 추천 지속
아모레퍼시픽, 산성앨엔에스, 코스맥스 대해 긍정적 시각 유지
■ 리니지 모바일 개발 발표와 미르 모바일 서비스 임박에 따른 코멘트.
- Top Pick인 CJ E&M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넷마블지분 가치 상승 고려한 S-O-T-P 기준 목표 시가총액은 총 4.2조원.
- 엔씨소프트도 넷마블 지분 가치 상승 고려하여 목표주가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하나 상승 여력 제한적이므로 투자의견 HOLD 유지.
- 위메이드는 2014년 11월 17일 리포트에서 관심주로 제시한 이후 46% 주가 상승 중. 중국에서 전민기적 수준의 흥행 시 S-O-T-P 기준 목표 시가총액 9,200억원. 추가흥행이나 한국으로 역퍼블리싱 가능할 경우 웹젠 수준의 시총 (1.5조원) 도달 가능.
- 유명 PC MMORPG의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은 이론적으로는 이상적인 형태.하지만 기존 온라인 MMORPG의 게임머니 시세 및 아이템 판매에 영향 등 자기잠식이 발생할 수 있어 개발사들은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매우 신중한 상황. 특히 월정액 기반의 PC MMORPG 게임과 부분유료화 아이템 기반의 모바일 MMORPG 게임은 초기 시스템의 설계부터 완전히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상황.
- 이에 따라 모바일 및 콘솔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클라우드 형태의 게임 런칭 역시 이론적으로만 이상적.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접속 환경과 상이한 UI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간의 사용자 경험의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은 아이온 개발이 본격화되던 8년전부터 시도되었으나 아직도 극복하지 못하는 상황.
- 이로 인해 MMORPG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개발은 실적이 둔화되는 게임에 한해, PC와 연동되지 않는 독립적인 형태로 서비스하는 것이 일반적. 대표적인 것이 중국 모바일 MMORPG인 전민기적, 몽환서유, 천룡팔부 등.
- 상기 2가지 이유가 엔씨소프트가 그 동안 리니지 등 자사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이유라고 판단. 동사의 시도가 모바일에서 TAM을 모아서 리니지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는 리니지 헤이스트나 카드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 TCG 정도의 소극적 수준에 머물고 있는 이유가 이 때문.
- 최근 넷마블과 리니지 모바일 MMORPG를 개발하는 것은 과거보다는 진전된 것.그러나 넷마블의 경우 개발 및 퍼블리싱을 직접 담당하게 되어 기업 가치 증가에 상당 수준 기여할 것으로 보이나, 엔씨소프트는 핵심 IP를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로열티만 수취할 가능성이 높아 넷마블보다는 제한적 수혜.
- 한편 우리는 중국 MMORPG의 모바일 게임 전환은 매우 성공 확률이 높다는 점은 과거 리포트를 통해 수차례 강조. 우리는 이미 신작 사이클이 마무리된 웹젠보다는 사이클을 목전에 둔 위메이드에 대한 투자가 합리적이라고 판단. 웹젠의 전민기적은 스마트폰 사양과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필요로 하는 모바일 MMORPG인 관계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의 성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
-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모바일 (열혈전기)을 7월 25일까지 CBT를 마무리하고, 차이나조이 (7/30 ~ 8/2)에서 OBT 일정 발표 후, 8월 중 OBT할 것으로 전망. 현재 사전 예약자수는 300만명을 넘으면서 웹젠의 전민기적보다 더 빠른 상황.
■ 슈퍼 엘니뇨가 올까? KB
- 엘니뇨란, 적도 동태평양 해역의 월평균 해수면 온도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평년보다0.5℃이상 높은 상태를 말함. 엘니뇨는 정상적인 해양 대기 흐름을 방해해 여러 지역에서 가뭄과 홍수, 고온 혹은 저온 현상 등과 같은 이상기후를 불러와 농/수산업, 광업등에 광범위한영향을 미침- 현재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현상이 작년 9월 이후 이어지고있고, 국제기후연구소(IRI)도 올여름 엘니뇨 발생 확률을 90%로 상향 조정하였음
- 엘니뇨가 지속되어 10~11월까지 매우 강해질 경우 곡물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있음. 최근 미국 곡창지대에 폭우가 지속되고 있고, 엘리뇨 기대감도 커짐에 따라 국제곡물가가 바닥에서 반등하는 모습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기업들이 잇달아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나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일제히 상승했으나, 강달러에 상품 가격이 약세를 보이며 원자재 관련주가 하락하며 상승폭을 제한
- 2,08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하며 상승세 유지
- 790P선에 근접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세로 상승분을 반납. 하락반전 후 약세를 보이며 780P를 중심으로 약세■ 특징종목 및 이슈
- 삼익악기(002450):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위메이드(112040): 신작 중국 공개 임박 소식에 신고가 경신
- 파세코(037070): 미주지역 수주 호조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세
- 남광토건(001260): 매각 추진 소식에 사흘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
- 경동제약(011040): 고배당 매력이 부각되며 강세
- 삼립식품(005610): SPC그룹과의 시너지로 고성장 전망에 신고가 경신
- 휴온스(084110):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신고가 경신
- 리켐(131100): 본격적인 경영실적 회복 및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초강세- 한국정보통신(025770): 삼성페이 수혜주로 부각되며 최근 급등했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나흘 만에 하락
- 현대페인트(011720): 이란 핵협상으로 인한 저유가 기대감에 연일 강세
- 현대홈쇼핑(057050): 주가 저평가 분석에 강세
- 대우조선해양(042660): 산업은행이 2조원을 긴급 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초강세
- LG화학(051910): 아우디에서 7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밥솥주: 중국 수출 성장 기대감에 강세, 리홈쿠첸(014470), PN풍년(024940), 쿠쿠전자(192400) 등 상승
- 건자재 관련주: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
하츠(066130), 에넥스(011090), 대림B&Co(005750), 삼목에스폼(018310), 현대리바트(079430) 등 하락세
■ [헬스케어 뉴스 클립] KDB대우 김현태
- "국산 보톡스와 필러가 나가신다"‥해외수출 가속화 (메디파나, <http://goo.gl/xe4Ph3>)
- 일양, 멕시코 치노인사와 놀텍 수출 본계약 (데일리팜, <http://goo.gl/8z0pvj>)
- 고등법원, 동아ST에 '스티렌 임상적유용성 검증' 명령 (약업신문, <http://goo.gl/Qmwshm>)
- 아미코젠,스킨메드 인수... 코스메슈티컬 사업 진출 (약업신문, <http://goo.gl/1F0ks4>)■ 세 개의 Key로 KOSPI 2,100 문을 연다
ㅇ 대외불확실성 완화. KOSPI 1차 안도랠리 목표치(2,100선)도달. 향후 방향성은?
그리스 채무협상 타결, 중국 경기증시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KOSPI는 장 중 2,100선을 넘어섰다. KOSPI 2,100선(직전고점과 수급선(60일 이동평균선) 위치)은 안도랠리의 1차 목표치이다. 지난 주말 KOSPI는 2,100선에서 급락반전 했다.
그렇다면 KOSPI 2,100선이 끝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쉬어갈 수는 있어도 KOSPI 2,100선이 난공불락의 저항대는 아니다. 1차 안도랠리가 대외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은 바가 컸다면, 2차 안도랠리의 상승동력은 실적/수급 모멘텀이 될 것이다.
ㅇ 주 초반 과열해소, 매물소화과정 예상
주 초반 KOSPI는 한템포 쉬어갈 전망이다. 저점대비 120p 상승에 따른 단기 과열부담, 중요 저항선에서의 매물소화과정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모멘텀 공백기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차익실현, 불안심리를 자극할 소지가 크다.
ㅇ 주 후반 2차 상승시작 예상. KOSPI 2,100문을 열 세 개의 Key
하지만, 대내적인 실적/수급변수를 감안했을 때 주 후반 KOSPI는 추가 상승시도에 나설 전망이다. 주 중반 이후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잇다르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KOSPI 2,100문을 열 열쇠는 다음과 같다.
Key 1) 실적시즌. 이번주 중반부터 본격적인 2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된다. 연이은 악재를 거치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많이 낮아졌다. 낮아진 눈높이만큼 실제치는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 투자심리 또한 실망보다 안도/기대가 커질 것이다.
Key 2) 수급모멘텀.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수급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KOSPI를 괴롭혀왔던 프로그램 매도세도 선물베이시스 개선, 대외 불확실성 완화 영향으로 순매수 전환되었다. 실적 불확실성이 잦아들며 수급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
Key 3) 글로벌 경기모멘텀. 중국/유럽의 HSBC 제조업 PMI 속보치가 글로벌 경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전망이다. 중국의 3개월 연속 개선, 유럽의 경기회복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PMI가 50를 넘어설 경우 KOSPI 반등탄력에 힘이 실릴 것이다.
[주간전망] 전약후강 장세 예상. 주 후반 KOSPI 2,100선 돌파/안착 가능성
이번주 KOSPI는 전약후강 장세를 예상한다. 주 초반 단기 과열 해소, 매물소화과정은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과정이다. 주 중반 이후에는 실적 불확실성이 기대로 전환되고, 수급개선세가 가시화되며 KOSPI는 2,100선 돌파시도에 나설 전망이다.
[주간전략] 실적 + α가 기대되는 에너지, 화학(유가반등)과 증권, 건설(정책기대)■ 바뀌지 않은 흐름, 중소형주/코스닥 강세 지속
대우조선해양 쇼크 이후, 조선주는 물론 현대차, POSCO 등 주요 업종 대표주가 52주 신저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수출주 전반의 위기 의식이 커진 가운데, 이번 주 이후주요 업종 대표주의 실적 공개가 예정되어 있어 해당 종목/섹터로의 경계심은 더욱 커질가능성이 크다.기관 투자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기관 투자자의 수급이 중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으로 집중되고 있다. 해당 시장에서의 선순환 흐름에 주목하면서 종목별 대응에 집중할 시점이다.
■ 소주전쟁 (2): 수도권 소주전쟁의 승자는?
소주 시장의 변화에 대한 두 번째 리포트입니다. 과일 소주 시장의 개화와 소주의 저도화 추세에 대해 다뤘습니다.
트렌드 ①: 동반 성장하는 과일 소주 시장
과일 소주 시장은 출시 이후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먼저 출시된 제품인 '처음처럼 순하리',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의 경우, 초기 판매량보다 최근 판매량이 더 증가하고 있으며, 후발주자인 '자몽에이슬'은 타 경쟁브랜드보다 초기 판매량이 더 많습니다. 모두 과일 소주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입니다. 과일 소주는 기존 소주 시장보다는 저도수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향후 과일 소주는 전체 소주 시장의 10~15% 규모로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한편, 과일 소주의 경우 기존 소주보다 도수는 2.9~4.8도 낮은 반면 출고가는 0.8~16.5원 높습니다. 원가 절감과수익증대에 기여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의미입니다. 과일 소주는 향후 소주 회사들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ㅇ트렌드 ②: 기존 소주 시장은 수도권 업체의 수성 예상
최근 기존 소주시장의 이슈는 무학의 수도권 공략입니다. 수도권을 둘러싼 소주전쟁의 결과를 점쳐보기 위해서는 과거 지방 소주의 수도권 진출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지방소주가 수도권에서 의미있는 점유율을 확보한 유일한 사례는 2006년 두산의 '처음처럼'입니다. 일반적으로 '처음처럼' 초기의 성공 원인으로 '알칼리 환원수', '흔들수록 부드러워진다'는 광고를 생각하지만, 실제로 '처음처럼'이 성공했던 배경에는 낮은 출고가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주류 도매상들은 적극적으로 '처음처럼'을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현재 소주 회사의 출고가는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참이슬' 961.7원, '좋은데이' 950원, '처음처럼' 946원입니다. 과일 소주의 경우 전반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회전율 부담이 낮아 침투율이빠르게 높아졌지만, 기존 소주의 경우 그렇지 못합니다. 지방 소주의 수도권 침투는 여전히 쉽지 않아 보입니다.ㅇ소주의 변화 트렌드는 장기화될 전망
앞서 소주시장의 저도화와 과일 소주 출시를 자극한 것은 맥주시장의 변화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소주 시장의 성장과 변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또한 기타 주류 시장의 트렌드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최근 수입맥주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2014년 주세법을 개정함으로써 국내 크래프트 맥주시장을 키우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국내 맥주 회사들도 프리미엄 맥주 개발, 기존 제품 리뉴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류시장 변화에 대한 소주 회사의 대응도 지속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2014년부터 불붙기 시작한 저도화 경쟁은 201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소주 도수 하락이 소주시장의 물량 증가를 견인해왔다는점을 감안하면 2015~2016년 소주업계의 전망은 밝습니다.저도화 경쟁, 과일 소주의 흥행이 미치는 소주 시장의 점유율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한편 소주 회사중 시장 점유율이 고 저도수-고도수 제품 스펙트럼이 넓은 업체가 소주 시장 전체 물량증가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를 지나치게 받고 있는 하이트진로를 다시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 방위산업 1. 항공 부문 - 방산, 하늘을 쏘다
1. 국방력 강화 시대적 요구
한국, 세계 최초 민/군용 헬기 동시개발 착수
미국이 아닌 유럽산 공중급유기 도입2. 항공을 필두로 국방에서 수출까지
방위력 개선은 R&D 확대로부터
노후화된 한국 공중전 장비, 우선적인 관심 대상
민간업체의 참여로 산업화 시도, 이후에는 수출 확대 기대3. 주요 관심종목
- 한국항공우주
- 한화테크윈
- 뉴로스
- 이엠코리아
- 퍼스텍■ 국내외 경제이슈 LIG
[유로존] 그리스에 브릿지론 공식 승인
ㅇ유럽연합(EU), 17일 그리스에 단기 자금을 지원하는 브릿지론에 대한 방안을 공식 승인. 이번 지원 자금규모는 71억6천만 유로로 비유로존 국가들이 부당한 부담을 짊어지지 않는다는 보장 속에 통과
- 그리스 정부는 3차 구제금융 개혁안에 반대한 각료들을 교체한 부분내각을 시행해 2기 내각 출범. 또한 은행은 완화된 인출 한도를 유지한 채로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힘
- IMF 총재는 채무경감 없이는 그리스에 대한 합의가 불가능하다고 발언. 상환만기 연장, 이자율 인하등의 채무경감의 수단을 덧붙임. 다만 직접적인 부채탕감의 가능성은 일축
-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은 그리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라고 밝힘ㅇ미국, 6월 소비자물가 상승폭 둔화(0.4%→0.3%,mom). 예상치(0.3%) 부합. 에너지 및 식품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0.1%→0.2%). 달러강세로 다소 완화되었으나 5개월째 상승세 지속
ㅇ미국, 6월 주택착공 증가(-10.2%→9.8%,mom). 예상치(6.7%) 상회. 건축허가 증가폭 둔화(9.6%→7.4%,mom). 예상치(-8.0%) 상회. 다가구 주택 실적의 호조가 전반적인 증가세 주도
ㅇ미국, 7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지수 잠정치 하락(96.1→93.3). 예상치(96.0) 하회. 현재여건지수 하락(106.0→108.9).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2.7%→2.8%)
ㅇ 미국, 피셔 부의장은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 연준은 물가상승률이 점진적으로목표치인 2%에 도달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
ㅇ 미국, 의회는 20일부터 60일간 이란 핵 합의문을 검토하고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
- 이란 최고지도자는 최근 타결된 핵협상은 지지하지만 미국과의 적대적인 관계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발언ㅇ중국, 6월 70개도시 주택가격 상승(0.2%→0.4%,mom). 전년동기대비로는 주택가격 하락 도시 감소(69개→68개)
ㅇ 중국, 상무부는 자국 내 면세점 소비 진작 위해 면세품종을 늘리고 면세구매 한도액을 늘리기로 함
- 인민은행은 9년여 만에 처음으로 약 1천658톤의 보유금 규모를 공개. 충분한 달러 보유량을 통해 시장을 안심시키려는 계산으로 분석ㅇ 세계은행 총재는 중국의 금융 개혁 작업이 착실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
■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이후의 변화 BNK
제일모직과 삼성전자에 긍정적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총 통과
지난 금요일(7/17) 참석율이 84.7%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의결권 있는 주주의 69.5%가 천성하면서 삼성물산의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였다. 이로써 삼성그룹에서는 그룹 지배구조 강화라는 실익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주 입장에서는 시너지를 통한 성장동력 공유라는 이점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 이후 기대되는 3가지 변화
이번 합병이 당초 예상과 달리 난관을 겪은 만큼 그 과정에서 얻은 feedback이 합병 이후 삼성그룹의 경영정책에 일정부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보다 주주 우호적인 배당정책이 기대된다. 둘째,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셋째, 추가적인 지배구조 강화 작업들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나, 오히려 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한 M&A는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력 강화 위한 인수합병, 더욱 활성화 될 필요
최근 많은 국내 우량 업체들이 organic grwoth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들간의 활발한 인수/합병을 통한 구조조정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구조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명백할 경우 대부분의 주주들이 찬성할 것이며, 합병 이후 시너지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엘리엇 사태로 인수/합병에 대해 주저하기 보다는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엘리엇의 추가 소송전 예상되나 영향 제한적일 전망
엘리엇이 향후 삼성물산 뿐만 아니라, 1%씩 보유한 삼성화재 및 삼성SDI에 소송전을 펼칠 리스크가 존재하나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제일모직 긍정적
삼성전자(005930, Not Rated)는 향후 배당성향이 증대되면서 주주이익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제일모직(028260, BUY, TP 240,000원)은 초입단계에 들어선 대형 성장주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컴투스(A078340)
2Q15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하회할 전망 KB투자증권
원더택틱스의 성공 여부가 하반기 실적 방향성 결정할 전망ㅇ칩스앤미디어(A094360)
국내 유일, 세계 3위의 반도체 비디오 IP 전문업체 유진투자증권
반도체 IP 아웃소싱 확대 정책으로 로열티 매출 증가세 지속 전망제우스(A079370) 깨끗한 하반기 교보증권
2분기 실적이 저점. 상반기 이익률 저조했던 이유 존재
이익률 회복으로 3분기 실적 대폭 개선 전망
ㅇ인터파크(A108790)
2Q Preview : 투어 고성장 sk
2Q 매출액 839 억원(+2.3%), 영업이익 15 억원(-5.2%) 예상
투어 고성장, 엔터 회복, 쇼핑&도서 이익부진 탈출
ㅇ위메이드(A112040) 신한
3분기 모멘텀 탑픽! 신한금융투자
열혈전기 차이나조이(7/30~8/2)에서 정식 공개, 8월 OBT 예상
열혈전기 출시 전까지 주가 상승 지속 예상, 신작 모멘텀에 베팅하기ㅇ웹젠(A069080)
NHN엔터 동사 지분 일부 매각, 역설적 함의를 읽어야 이베스트투자증권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지분 7.48%(264만 619주) 매각했다고 전일(7/20 월) 종장 후 공시 NHN엔터테인먼트의 웹젠 지분 일부 매각은 현금이 절실한 상황에서의 현금확보 차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ㅇ알테오젠(A196170)
바이오도 플랫폼이 중요하다 교보증권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연구개발 기업
NexP 융합 기술을 활용한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제 개발 진행
ㅇ다나와(A119860)
다양한 가능성을 보유한 쇼핑포털 기업 교보증권
사이버 쇼핑포털 업체. 제휴쇼핑 사업 하락 추세 둔화, 광고 사업 지속 성장
추가 신규 사업 진출 가능성. 구체적으로 파악된 바 없지만 가능성 열어둘 필요 있어■ 음식료 다이제스트(7.20)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1.86%로 코스피(-0.17%)대비 강세
▶Hot stock : 삼립식품 +9.14%, 오뚜기 +4.33%, 풀무원 +3.96%
▶공시 매일유업: 사채권자의 조기 상환 청구권 행사로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행사금액 주당 33,593원, 권면총액 500억원)
▶뉴스 & 코멘트① 굵은 면발 라면 경쟁 본격화…오뚜기 '진짜장' 출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0/0200000000AKR20150720064200030.HTML?input=1195m
② 정부 “흰우유, 중국 수출 본격 재개…21일 매일유업 첫 중국 수출 선적”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66109
③ '신동빈 원톱' 롯데칠성, 일본 가나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507170100034040002028
▶곡물 & 라이신 가격(DoD)① 곡물: 대두 -0.42%, 소맥 -1.47% 옥수수 -2.27%, 원당 -2.53%
② 중국 라이신: 20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8.2위안/kg(+0.12% DoD, +0.12% WoW)
③ 중국 메치오닌: 20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36.0위안/kg(-2.17% DoD, -2.44% WoW)
■ [Fixed Income Daily] 투자분석부 윤여삼
WTI 큰 폭 하락에 금리상승 속도 제한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72107544647-국고 3년 1.775(- 0.5bp), 10년 2.467(0bp)
-국채 3년 선물 109.15(+ 3tick), 10년 선물 122.4 (+5tick)
-전일 국고채 시장 강보합 마감
-채권시장 내 재료 부족으로 인해 관망세 지속되는 모습. 약보합 지속되던 중 국고채 10년물 입찰 예상보다 좋은 결과 나오면서 강보합으로 전환-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3,568계약 순매수, 국채 10년 선물을 2,434계약 순매수
-미 국채 10년 2.37% (+ 3bp)
-대외 재료 부재에 따라 미 국채 수익률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그리스 불확실성 및 중국 증시 불안정 해소되면서 미국 금리인상 시기 재료에 초점이 맞춰진 상황. 전일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연은 총재 9월 금리인상 가능성 50% 발언 이후 미 국채 가격 소폭 하락
-한편 원자재 가격 하락세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 축소되면서 국채 수익률 상승폭 제한
-금일 채권시장 모멘텀 부족으로 낮은 거래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약보합 전망
-가격흐름을 보면 국채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인해 입찰 옵션의 가치가 커지면서 전일 국고 10년 입찰은 호조를 보여. 하지만 견조한 입찰 결과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으로 밀려나면서 당분간 지지부진한 박스권 흐름 이어질 것
-제임스 불라드 총재 9월 금리인상가능성이 50%라고 언급했지만 국제유가와 상품가격이 하락을 지속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어 금리상승 속도는 매우 완만할 가능성이 큰 상황
-투자자들 적극적 포지션 구축에 대한 의욕 없어 보여 당분간 금리방향에 대한 모멘텀 부재할 것이지만 점차 미국에서 들려오는 금리인상에 대한 신호는 주의할 필요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경제지표와 시장과의 괴리
경제지표 반등에도 중국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
정부 부양정책의 효과는 확인되나 시장 참여자들의 경기 체감온도는 여전히 보수적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수요의 변화보다 재고와 유통가격 상승 모멘텀에서 작용
▪ 현대증권 : 글로벌 2Q 어닝시즌 Preview - 우려보다는 기대를
글로벌 2분기 어닝시즌 개막: 하반기 구체화되고 있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유동성 효과가 소멸될 여지가 높은 글로벌 증시에 있어서 2분기 어닝시즌 결과는 하반기 증시 향방을 가늠할 잣대. 원론적으로 말하는 장세 cycle 내에서 올해 하반기가 실적 장세의 연장이 될지, 아니면 역금융 장세로의 진입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이기 때문.글로벌 실적 트렌드는 최근 매크로 환경 불안으로 하향: 특히 한국증시의 이익수정비율은 여타 증시 대비 하향추세가 두드러짐. 6월 이후 불리한 대내외 여건과 어닝시즌을 앞두고 애널리스트의 낙관적 편향(Optimistic Bias)이 제거되며 제조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추정치가 하향되는 양상이 뚜렷
한국 증시 2분기 실적 관전포인트: 2012년 이후로 매 분기마다 연속되어온 높은 이익추정치 하향조정이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서서히 축소. 이익 개선의 절대수준보다는 추정치와 실제치와의 괴리 축소 및 방향성 변화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미국 증시 어닝시즌 점검: 글로벌 GDP성장률 하향 및 강달러 영향으로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높은 이익성장률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시장의 눈높이에는 충분히 부합할 것으로 전망. 특히 Google, Netflix 등 기술성장주의 실적호조 영향으로 나스닥지수의 차별적 흐름
유럽 증시 어닝시즌 점검: EPS 기준으로는 약 -16.6%의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을 보이며 추정치를 크게 하회. 이러한 원인으로는, 스웨덴 Investor(INVEB SS, 투자은행 업종)이 투자 부분 손실로 인해서 어닝쇼크를 기록한 점을 제시. 이를 제외하곤, 유럽 증시 역시 긍정적인 어닝시즌 초반부를 지나고 있다고 판단
▪ KDB대우 : 세가지 관점에서 저PER주 선별하기
ㅇ2014년 9월 이후 저PER 포트폴리오의 약세 지속
-저PER주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2014년 9월 이후 저PER주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현재까지 KOSPI를 18%p 하회했다. 종목별로도 저PER주의 약세를 확인할수 있는데 PER 10배 미만 종목들의 3개월 수익률은 KOSPI대비 평균 1.7%p 하회했고, 20배 이상 종목들은 평균 13.7%p 상회ㅇ저PER주의 약세는 대형수출주의 실적둔화로 설명할 수 있음
-향후에도 중국경기둔화 우려, 미국금리 인상 이벤트 등으로 인해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고PER주보다는 안정적인 저PER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ㅇ현재 시점에선 고PER주보다 안정적인 저PER가 대안이 될 수 있음
ㅇ이익전망치보다 실적치를 기반으로 한 저PER주의 성과가 높음ㅇ12개월 Trailing, Forward PER의 괴리율이 낮고,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저PER주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
-실적개선이 확인된 저PER주 리스트(한국가스공사, 새론오토모티브, 코리안리, DGB금융지주, 대한유화, 엠씨넥스, SK하이닉스, 미래에셋증권, 동부화재, 대양전기공업, KSS해운, 세아베스틸, 기업은행, 현대해상, 하나금융지주)-현금흐름개선 저PER주 리스트(한국전력, 새론오토모티브, 대한유화, 한국가스공사, SK이노베이션, 휴비스, 비아트론, 세아베스틸, 대한약품, KSS해운, SK, 이엔에프테크놀로지)
▪ 대신 : 순조로운 미국 실적시즌, 한국 시장에 긍정적 효과 기대
-미국 2분기 실적시즌은 컨센서스 상회비율 69.4%로 순조롭게 진행중. 실적 하향조정 완화와 실적시즌 초반 호조로 2분기 실적 기대감 높아질 것. 2분기 양호한 실적은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이번 주 애플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예정. 미국 실적 시즌이 순조롭게 진행될수록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한국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유안타증권 : 환율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점
ㅇ그리스 사태 이후 글로벌 증시
-6월 이후 글로벌 증시 하락을 야기했던 리스크 요인 완화
-ECB, EC는 그리스에 단기 유동성 지원. 그리스는 은행 영업 재개, 부채 상환 등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
-유로존 금융 시스템 리스크 지수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중국 증시 역시 정부 부양책에 힘입어 회복세. 상해종합지수 전주 +2.1%, 7월 8일 저점 대비 +13.8% 상승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반등. 기존 주도주인 헬스케어와 금융 섹터 강세ㅇ달러 대비 원화 약세 흐름은 지속
-증시는 빠른 회복세 그러나 대부분의 통화는 약세 지속. 20일(월) 원/달러환율은 2013년 7월 이후 최고치 기록
-지난 주 美 하반기 상/하원 통화정책 청문회에 참석한 옐런 연준 의장은 여전히 연내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
-이는 그리스 사태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이던 미국 달러의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ㅇ원/달러환율 상승(약세)은 수출 경쟁력 상승과 기업 이익 개선의 효과
-그러나 과거 환율 급등이 실제 수출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으며, 증시 영향도 부정적
-환율 약세 효과가 기업 이익과 주가에 반영되는데는 시간 필요. 반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대상국 환율 약세는 환차손 직결
-7월 FOMC 회의, 다음 주 목요일(30일) 예정. 기준금리 인상 관련 가이드라인 제시 예상, 추가 달러 강세 압력으로 작용 전망
-리스크 요인이 정상화되는 것은 긍정적, 그러나 단기적으로 증시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 한국투자증권: ETF Chart Book : Risk on 지속
- 미국 은행주 강세.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에 긍정적 신호
- 미국 바이오, 인터넷 ETF 최고치 경신. Risk on 지속
- 달러 강세 재개. 부정적 영향보다 유로 약세 따른 유럽계 자금 재유입 가능성 염두
■ 방위산업 1. 항공부문] 방산, 하늘을 쏘다 -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한치환
ㅇ국방력 강화, 시대적 요구
- 한국, 세계 최초 민/군용 헬기 동시개발 착수
- 미국이 아닌 유럽산 공중급유기 도입
- 미국의 군비축소와 일본 자위대의 부상. 한국의 자주국방력 강화는 역사적 과제
ㅇ항공을 필두로 국방에서 수출까지
- 방위력 개선은 R&D투자 확대에서부터 시작
- 노후화된 한국 공중전 장비. 우선적인 투자대상
- 민간업체의 참여로 전반적인 산업 육성. 이후 수출 확대 도모를 기대
ㅇ주요 관련주
- 한국항공우주 (047810)
- 한화테크윈 (012450)
- 뉴로스 (126870)
- 이엠코리아 (095190)
- 퍼스텍 (010820)■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8,100.41pt (+0.08%)
-S&P 500지수 2,128.28pt(+0.08%)
-나스닥지수 5,218.86pt(+0.1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2.50pt(-0.68%)
-EuroStoxx50 3686.6 (+0.4%)
-HSCEI 11,773.9 (-0.6%)
-NYMEX 금값 1107(-2.2%)
-대두선물CBOT 1008(-0.7%)
-원/달러 환율 1152.1 (+0.40%)
-원/엔 환율 926.99 (+0.24%)
-원/헤알 환율 361.66 (+0.25%)
■ 해외미드나잇 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그리스의 채무 상환으로 기술적 디폴트(채무불이행)가 해소된 것과 주요 기업들의 연이은 실적 호조에 따른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애플(+1.9%)과 페이스북(+3.1%)이 실적 호조 기대감으로 IT업종 상승을 주도한 반면, 금값과 유가의 하락으로 뉴몬트 마이닝(-12.2%), 엑슨 모빌(-1.0%), EOG리소시스(-3.2%) 등의 소재 및 에너지 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정부의 채무 상환으로 관련된 위기감이 점차 사그러지며 상승 마감, 다만 금값이 5년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는 소식에 귀금속 관련 업종이 전반적인 부진을 나타내며 증시 상승폭을 제한
- WTI유가는 이란핵협상 타결로 인한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전일대비 $0.74(-1.45%) 하락한 배럴당 $50.89에 마감, 4거래일 연속 하락세
-그리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중앙은행에 체납한 부채 62억유로(약 7조7천억원)를 모두 상환하며 '기술적 디폴트' 해소 (AFP)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JP모건체이스 등 미국의 8개 대형은행들이 쌓아야 하는 추가 자본 양을 확정, 향후 은행들은 위험자산 대1~4.5%의 추가 자본을 쌓아야 (Bloomberg)
- 미국 최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헬기업체 시코르스키를 90억달러(약 10조3950억원)에 인수, 이번 인수로 기존 전투 비행기와 미사일 사업에 이어 군용 헬기까지 확보 (Bloomberg)
- 영국 미디어기업 피어슨그룹이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 매각을 검토 중, 인수금액은 약 10억파운드(1조7989억원)에 이를 전망 (Bloomberg)
- 모건스탠리는 올해 2분기 수익(revenue)이 96억달러로 전년대비 12.7% 증가하며 시장예상치 91억달러를 상회, 순이익은 18억1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7% 감소 (Reuters)
- IBM은 지난 2분기 매출 20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 주당순이익 3.5달러 기록하며 예상치 하회. 4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기대치를 하회해 시간외 거래에서 4.31% 하락 (Bloomberg)
■ 국내 미드나잇 경제뉴스
- LG전자가 대화면 중저가 3G 스마트폰 모델인 `LG벨로2`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 5인치 디스플레이와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LG벨로2`는 이달 중 중남미에 이어 아시아, 유럽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
- 한국전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전력공사(EVN)와 전력 분야 상호 협력과 인적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 일본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 ETF 운용 자산 규모는 전년대비 40% 넘게 증가해 처음으로 15조엔을 돌파
- 동아ST는 러시아 제약사인 게로팜과 당뇨병 치료제 `에보글립틴`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외에 판매 금액에 대한 경상기술료(로열티)를 받으며, 원료 수출로 추가 이익도 기대됨
- 한국이 세계무역기구(WTO) 120여 회원국에 텔레비전 부품, 디지털카메라, 반도체 등을 수출할 때 수입국으로부터 적용받았던 상품별 무역관세가 내년 하반기부터 `제로(0%)`로 떨어질 전망
- 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업계 최초로 지리정보 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해양 기상예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힘
-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연내에 경북지역에 100개, 2017년까지 총 400개의 `스마트 팩토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95개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가 시작돼 이 가운데 25개는 프로젝트가 완료됨
-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중국 기업 채무 규모는 16조1,000억달러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160%에 이른다고 밝힘
■ 코스피시장 특징종목-
남광토건(001260) :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한 기업매각 계획 소식에 상한가
대한유화(006650) :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급등
세원셀론텍(091090) : 中 제약사와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에 강세
한샘(009240) : 2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LG생명과학(068870) : 펀더멘털 개선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유양디앤유(011690) :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자동차 안전 장치에 관한 특허 취득에 상승
대교(019680) :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에 상승
동아에스티(170900) : 러시아 제약사와 당뇨신약 기술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코스닥시장 특징종목
액토즈소프트(052790) : 하반기 신작 모멘텀 기대감에 급등
웹젠(069080) :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
디지탈옵틱(106520) :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급등
유니테스트(086390) :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나이벡(138610) : 치아미백제 美 수출 개시 소식에 강세
메디톡스(086900) : 차세대 메디톡신 개발 본격 전망에 상승
오스템임플란트(048260) : 중국에서의 성장 본격화 및 국내 보험적용 확대 수혜 전망에 상승
SNH(051980) :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 소식에 상승
디티앤씨(187220) : 올해 안정적 성장 전망에 상승
선데이토즈(123420) : 신작 모멘텀 기대감에 상승
토비스(05136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소폭 상승
STS반도체(036540) : 에스에프에이 피인수 소식에 소폭 상승■[장중 주요 종목 공시]
* 유양디앤유(011690) -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자동차 안전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 서울제약(018680) -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 및 이의 제조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 휴비츠(065510) - 측정 위치의 조절이 가능한 광 간섭 단층촬영 장치 관련 미국 특허권 취득
* 참엔지니어링(009310) - 전/현직 임원에 대한 120.67억원 규모 횡령/배임혐의 발생
* 대유신소재(000300) -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후속 신규차종 스티어링휠 공급업체 선정
* 포시에스(189690) - 2.51억원을 출자해 싱가포르 현지 법인 FORCS Singapore Pte. Ltd.를 설립키로 결정
* 바른손이앤에이(035620) - (주)바른손필름을 흡수합병키로 결정
* 제일약품(002620) - 276.15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백암공장내 공장신축 및 시설투자)
* 디이엔티(079810) - 삼성디스플레이와 35.91억원(매출액대비 14.31%) 규모 LC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 대교(019680) - 보통주 및 우선주 1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 토비스(051360) - 218,579주(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이화공영(001840) - 제일약품으로부터 276.15억원(매출액대비 15.37%) 규모 고형제동 신축 및 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
* 하이로닉(149980)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 코렌(078650) - 촬상 렌즈 시스템 관련 미국 특허권 취득■[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인프라웨어(041020) - 모션센서를 이용한 텍스트 에디터의 커서 이동 방법 등에 관한 특허 취득
* 동양철관(008970) - 1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네이처셀(007390) - 50억원 규모 알바이오 CB 취득 결정
* 에프알텍(073540) - SK텔레콤과 3.31억원(매출액 대비 1.02%) 규모 15년 중계기 단가계약(TRIO-MD) 체결
* 핫텍(015540) - 40억원(749,062주) 규모 제3자배정(㈜이노지엔에스 외) 유상증자 결정
* SIMPAC(009160) - ㈜심팩인더스트리와 1 : 0.75323183 비율의 주식교환 결정, 52,524주(3.6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이지웰페어(090850) - 175,798주(32.3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인트론바이오(048530) - 20억원(39,447주) 규모 제3자배정(Shandong Baolai-Leelai Bio-Industrial Group) 유상증자 결정
* 엠에스오토텍(123040) - Myoung Shin Fabricante De Carroceria Automotiva Ltda 지분 99.87%를 20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
* 엠피씨(050540) - ㈜엠피씨라이프 지분 100%를 3억원에 취득키로 결정
*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화장품 사업 추진을 중단한다고 밝힘
* SK네트웍스(001740) - 의류 제조, 도소매 사업을 하는 ㈜스티브요니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 웹젠(069080) - 최대주주가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 외 3인에서 김병관 외 3인으로 변경
*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종속회사 NHN PlayArt Corp. 회사 분할 결정
* 삼익악기(002450) -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권 획득■ 오늘의 주요 일정
ㅇ IC신용카드 결제 단계적 시행
- 여신금융협회는 개정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에 따라 IC카드를 활용한 신용카드 결제를 7월2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21일부터 가맹점에 새로 설치되거나 교체된 신용카드 단말기는 '긁는' 방식이 아니라 '끼워 넣는' 결제방식이 우선 적용될 예정.
- IC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은 가맹점은 3년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단말기를 교체하도록 함.ㅇ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분리 개편안 발표
- 국민연금공단에서 기금운용본부가 분리되는 안을 골자로 하는 국민연금 지배구조 개편안이 21일 발표될 예정.
- 이 자리에서 보사연은 기금운용본부의 분리 공사화, 기금운용본부의 상설기구화, 국민연금심의위원회 격상 등 3가지 안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 대한 정부 측의 입장도 발표될 예정.ㅇ 동부익스프레스, 예비입찰 마감
-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동부익스프레스의 예비 입찰을 마감할 예정.(관련섹터 : 종합물류관련주)ㅇ 남광토건, 매각공고
- 남광토건 채권단은 7월21일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매각을 공고할 예정.
- 현재 남광토건은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변경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아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진행중에 있음.(관련종목 : 남광토건(001260))ㅇ 엠제이비 보호예수 해제
- 엠제이비 주식 7,641,633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관련종목 : 엠제이비(074150))ㅇ 로지시스 공모청약
- 전산시스템 장비 판매·통합유지보수 및 CD/ATM기 대행관리 전문 기업인 로지시스가 20, 21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2,500원
- 총공모주식수 : 3,174,050주
- 액면가액 : 500원
ㅇ 아이쓰리시스템 공모청약
-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업체인 아이쓰리시스템이 20, 21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키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8,500~31,500원
- 총공모주식수 : 500,000주
- 액면가액 : 500원
ㅇ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 21일(현지시간) 애플(Apple)이 2015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함.(관련섹터 : IT대표주,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태블릿PC)
ㅇ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 2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함.(관련섹터 : IT대표주, 윈도운영체제(OS) 출시)
ㅇ 美) 야후 실적발표(현지시간)
- 21일(현지시간) 인터넷 정보검색 서비스업체인 야후(Yahoo)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함.(관련섹터 : 인터넷 대표주)
ㅇ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 2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이동통신 업체인 버라이즌(Verizon)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함.(관련섹터 : 통신)ㅇ 日) 6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의사록
ㅇ 日) 6월 철강생산
ㅇ 日) 5월 경기선행지수 수정치
ㅇ 日) 6월 전국/도쿄 백화점판매■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7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업 실적 호조 속 소폭 상승, 나스닥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 국제유가, 7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20%), 독일(+0.53%), 프랑스(+0.35%)
* '파산 그리스' 닮아가는 한국 복지재정… 보건사회硏 경고, 2035년 복지지출 남유럽 수준
* 200개 IT품목, 관세장벽 사라진다… WTO, 18년만에 정보기술협정 사실상 합의
* 대우조선 감원 추진… 수조원 적자 대책… 임금삭감 등 고강도 구조조정* 여당 "표 잃을 각오로 하반기 노동개혁 총력"… 내일 고위 당정청 주요 안건으로
* 최경환 "2019년까지 청년 고용절벽 심화 우려"… 韓銀 "청년실업, 장년층의 3.7배"
* 경찰 "유서 발견된 후 국정원 직원인줄 알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질식사… 번개탄 구입 경로는 확인 안 돼* 응당률 낮은 여론조사, 공표 못하게 기준 강화… 선관위, 20~30대 '가중값 배율' 제한
* 野혁신안 격론속 통과… 비주류 "文사퇴 먼저" 반발… 11년만에 사무총장제 폐지… 호남의원 "당대표 공천권 없애야" 강하게 비판
* 천정배-동교동 '신당' 한배 탈까… 천정배, 과거 정풍운동 주도 권노갑 퇴진 앞장… 묵은 감정 여전… 김민석•정대철 가교역할 주목* 남북 국회의장 회담•서울 안보대화 초청… 北, 대화제안 사실상 모두 거절
* 갈수록 악화되는 고용의 질… 상반기 신규일자리 10개중 8개는 단순 노무등 저임금
* 과징금 폭탄 줄인다… 기업 부담 줄이기 위해 공정위, 산정기준 변경* 고령화 쇼크… 세대간 갈등도 이미 시작… 2030 "노인위한 세금증가 가장 우려"
* 美항공사 수익정체에 '반값항공권' 사라지나… 델타항공 등 "할인사이트에 티켓판매 중단"
* 강제징용 美엔 사과하고 한국엔 침묵… 이중성 드러낸 日 미쓰비시* 시험대 오른 이재용 리더십… 통합 삼성물산•전자 실적에 달렸다… 새로운 미래 비전 제시, 경영능력 입증해야… 엘리엇, 추가공격 가능성, 주주신뢰 회복 등 과제
* 현대중공업, 기상예보시스템 개발
* 핀테크 선두 비바리퍼블리카 국내외 VC서 50억 투자받아… 9퍼센트•렌딧•펀다 등 P2P대출업체도 줄이어* ING생명, 해지 환급금 줄여 저렴해진 종신보험… 보험료 최대 25% 낮춰
* 정년 60세땐 기업 부담 115조 증가… 경총 토론회 "연공서열 임금체계, 성과중심으로 바꿔야"
* 삼익악기 인천공항면세점 따냈다… 11구역서 향수•화장품 판매… 5년간 임차료 1,320억 제시* 국산 흰우유 중국수출 재개됐지만… 짧은 유통기한에 대량수출 어려워… 분유수출 비관세장벽이 더 문제
* 대우조선 손실 은폐 파장… 빅4 회계법인 잇단 '투자자 소송' 위기… 부실감사•뒷북감독에 불안한 투자자들
* '컬러 골프공' 볼빅, 재상장 추진… 2006년 코스닥 상장폐지■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948선에서 거래를 출발. 장 초반 지수는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서며 상승 전환에 성공. 지수는 오전장 후반 잠시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3,992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증감회의 증시안정기금 관련 보도에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 마감.
- 최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시장 안정화 대책 일환으로 증권금융공사를 통해 3조위안의 우량주 투자계획을 발표한바 있음. 그러나 20일 장중 한때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증시안정기금의 회수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는 중국 언론 보도가 나오며 증시를 압박. 그러나 곧바로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밝히며 증시 안정화에 나섬.
- 업종별로 항공주, 정유/석유화학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증권주, 철도주 등은 하락 마감.
(전문) http://www.infostock.co.kr/Worldindex/final.asp?STYPE=CH1■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기업 실적 호조 속 소폭 상승, 나스닥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 뉴욕증시는 그리스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
-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자재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실적을 발표한 62개 회사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기존 4.5% 감소를 전망했던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임. 또한,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 71%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임.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순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 장난감 업체 하스브로의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모건스탠리의 주당순이익(EPS)도 79센트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
- 그리스 우려는 완화된 모습. 그리스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중앙은행(ECB)에 62억5,000만유로의 부채를 상환했으며, 그리스 은행들은 자본통제를 유지한 채 3주 만에 영업을 재개했음.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운수, 기술장비, 자동차, 제약, 유틸리티, 화학, 산업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전문) http://www.infostock.co.kr/StockIndex/final.asp?STYPE=US■ NASDAQ 지수 최고치 경신- 안정을 찾아가는 글로벌 증시
NASDAQ 지수 최고치 경신 등 글로벌 증시의 안도랠리 지속 글로벌 증시가 그리스 채무협상 타결과 중국 증시의 안정 등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안도랠리를 이어가고있다.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이 결정된 이후 그리스의 금융 시스템이 20일부터 정상화되면서 그리스 이슈는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습이다. 여기에 13년 만의 이란 핵협상 타결 등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을 자극하던 불확실성의 완화 무드 속에 글로벌 주요 국가들은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NASDAQ 지수는 지난 주말 2000년 초반의 IT버블 수준을 넘어서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인터넷 기업인 구글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금요일 하루에만 16.26% 상승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였다. 여기에 소비자물가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였고, 주택착공 건수도 8년 만에 최고치를기록하는 등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지수상승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이번주에는 유럽과 중국의 제조업 PMI지표가 발표될 예정인데, 지난주 중국의 2/4분기 GDP성장률 서프라이즈에 이어 심리지표까지 돌아설 경우 글로벌 증시의 안정적인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NH증권 글로벌 마켓 브리핑
1. 글로벌 통화시장
- 그리스 부채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은 미국 경제지표 흐름과 기업의 2Q 실적발표 및 그에 따른 금리인상 시점과 속도로 옮겨진 분위기- 22일 미국 기존주택판매, 24일 신규주택판매 및 7월 제조업 PMI 발표 예정. 그리고 IBM, APPLE, GM,Starbucks, Amazon, Visa 등이 금주에 기업실적 발표 예정
- 달러 인덱스는 지난 17일 97.862까지 상승하여 최근 1개월 전 대비 3.8% 상승. 유로화는 1.083으로 마감하여 최근 1개월 간 4.5% 가량 절하된 것으로 나타남
2. 글로벌 채권시장
-그리스 및 중국 리스크 완화, 옐런 총재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 영향으로 선진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으며,시장은 7월 28~29일에 있을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대해 어떤 시그널이 나올지에 대해 주목하는 중3. 글로벌 원자재시장- 6월말까지 60달러 전후로 머물던 WTI 가격은 50달러 초반까지 하락한 상태. 미국 재고부담, 사우디 및 이란의공급 부담 가중, 달러 강세 영향 등에 따라 국제 원유가격의 약세가 지속되는 형국임
- 달러 강세 여파는 금 가격의 약세로도 이어짐. 달러 헤지수요 감소로 인해 금 투자수요 감소
■ 동부 싸이클링 히트!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KT뮤직
2,584
81
7.48
위메이드
9,223
177
12.96
조광페인트
3,520
56
21.68
MH에탄올
1,155
16
10.99
KG이니시스
6,751
92
6.95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중국원양자원
4,333
33
21.34
이지웰페어
1,919
11
11.49
모두투어
4,996
23
4.20
조이시티
3,976
13
2.11
KG케미칼
2,935
8
5.94
☞ 기관 매수강도 Top2 1. KT뮤직 - 음악사이트 지니 500만곡 국내 최다 음원 서비스 제공 2. 위메이드 - '미르의 전설'로 유명한 게임 개발업체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중국원양자원 - 경제 성장 및 식생활 구조의 변화 등으로 중국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예상 2. 이지웰페어 - 국내 1위 선택적 복지 업체. 중국 역직구 시장 진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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