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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3(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7. 23. 08:06
15/07/23(목)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희망합니다. (정찬삼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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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24일 금요일
- 삼성전자, 갤럭시A8 출시
- 동고동락 축제
- 광주 판타지4 뮤직 페스티벌
- 7월 소비자동향조사-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 만도 실적발표 예정
- 삼성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 국도화학 실적발표 예정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신규상장
- 美) 6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 美) 7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美) 제록스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7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 유로존) 7월 비제조업 PMI(현지시간)
- 독일) 7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 中) 7월 HSBC 제조업 PMI 예비치
- 日)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장마감 - 반발매수세가 유입 중인 주식시장 KR
ㅇ 아시아 시장 : 중국 인민은행이 역RP로 6조원 유동성을 공급하며 중국 주가지수의 상승 폭을 키웠고, 이에 영향을 받은 아시아 주가지수가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ㅇ 일본 주식시장
일본 주가지수는 무역수지 발표와 엔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마감했다. 일본은 지속적인 엔화 약세와 기업 실적 기대감에 다시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한 무역수지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690억엔 적자를 기록했지만,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9.5%나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소식에 상승 폭을 더했다. 결국 +0.44% 상승 마감했다.ㅇ중국 주식시장
중국 증금공사가 최근 주식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투입하며 중국 주식시장의 안정을 꾀하고 있다. 중국 증금공사가 차익실현 의혹을 해명하며 중국 주가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여기에 350억 위안 역레포를 단행하며 상승 폭을 확대 했다. 현재 +2.00%가 넘게 상승 중이다.ㅇ한국 주식시장
미국 반도체 업종들의 기업 실적 호조의 영향과 중국의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메르스의 영향에 따른 한국 GDP성장률이 전기대비 +0.3% 성장하며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이와함께 미국의 계속되는 금리인상 이슈에 영향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폭을 키웠다. 다만 미국 장 마감 이후 발표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샌디스크 등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급등했고,이에 영향을 받은 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업체들의 상승은 하락 폭을 낮추게 했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이 매수하며 +0.34p(+0.02%) 상승한 2,065.07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0.42p(+0.05%) 상승한 776.99p로 마감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가 금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를 인하한 3.00%로 발표했다. 뉴질랜드의 금리인하는 전월 10일 4년만에 처음 금리 인하를 한 이후 추가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0.50%p 인하까지 기대했던 뉴질랜드의 NZ50 지수는 하락하는 모습이다.
ㅇ 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이 달러화 강세와 한국 GDP성장률 위축으로 상승했다. 달러화가 주택지표 호전과 지수 하락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는 NDF역외환율에서 매수세 유입을 불러와 1157원을 보였었다. 이로인해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40원 상승한 1157.00원으로 출발했다. 달러화 강세의 영향과 함께 장시작전 발표된 한국의 GDP성장률이 메르스와 가뭄으로 인해 0.3%에 그쳤다는 발표도 달러/원 환율 상승폭을 확대시켰다.이러한 펀더멘탈과 함께 수급적인 영향도 있었다. 일본의 무역수지 발표후 달러/엔 환율이 상승하는등 엔화약세를 펼치자 시장참여자들의 추격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또한 여름 휴가철로 인해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도 제한적인 모습이 라는 점도 달러/원 환율의 상승을 제어하지 못하게 했다. 즉 수입업자의 결제수요는 증가하는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제한적이라는 수급적인 불균형이 달러/원 환율의 상승폭을 확대하게 만든것이다.
1166원 선을 다가서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나오는 모습도 있었고, 결국엔 +11.50원 상승한 1165.10원에 마감했다. 당사는 월말이라는 점에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급 불균형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예상과 부합하지 못했다.
ㅇ 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가격은 GDP부진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했다. 장 초반부터 장 시작 전에 발표된 2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인 0.4%를 하회하는 0.3%로 하락함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최근 상승세를 이끌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금일에도 이어지며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여야의 추경예산안을 잠정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렸으나 이는 이미 시장에 반영이됐던 재료라는 점에서 영향을 주지는 못한모습이었다. 이후 외국인의 대량매수세에 힘입어 장기물은 반빅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다.결국 3년물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17,293계약 순매수 속에 12틱 상승한 109.38로 마감했으며 10년물 국채선물은 2,468계약 순매수속에 49틱 상승한 123.36으로 마감했다. 당사는 GDP성장률에 영향을 받아 상승할 것이며 이후 외국인의 동향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금일 흐름은 이러한 전망에 부합되는 모습이었다.
ㅇ글로벌 시장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 긴축법안을 통과하며 유로가 급등한 모습을 보였다. 연이어 발표되는 기업 실적들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리스 이슈의 완화는 결국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며 상승세를 보이게 할 것이다. 다만 각국 소비흐름을 알 수 있는 맥도날드, 스타벅스의 실적 발표와 경기흐름을 알 수 있는 캐터필라의 실적이 발표는 시장의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하반기 관심 섹터, 여전히 ‘바, 건, 헬, 미’와 + α로 가자.
-하반기 들어서도 중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 강세 행진 지속, 코스닥 7.8년만에 최고점 경신
-단기적으로 시장별, 시가총액별, 업종별 키 맞추기 및 고평가 논란, 실적시즌과 맞물려 기존 작은 종목들의 하락 변동성 나타날 수도
-국내 매크로와 이익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형주보다는 오히려 성장성과 이익, 유동성에 기반한 작은 종목들의 관심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듯, ‘바건헬미’ 와 +α에 관심
바(바이오), 건(건자재), 헬(헬스케어), 미(화장품)의 기존 주도주의 관심 지속과 함께 게임, 핀테크, 인터넷은행, 일부 IT 관련, 엔터테인먼트 등의 틈새를 노린 순환매성 접근도 필요해 보인다.관심 종목으로는 한미약품,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에스텍파마, 네오팜, 산성앨엔에스, 한샘, 현대통신, 현대EP, 아이원스, 한국알콜, 네오팜, 디지탈옵틱, 로엔, 한국정보인증 등이다.
■ 하반기 한국 경제의 두 가지 관심거리
ㅇ 2015년 상반기 국내 경제 부진
상반기 우리 경제는 부진했다. 금일(23일) 발표된 국내 2/4분기 GDP(속보치)에따르면 전기비 0.3%(전년비 2.2%) 성장했다. 지난해 연말을 제외하면 약 6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메르스 여파로 가계 소비심리 하락이 심화되며 민간소비증가율이 전기비 0.3% 감소했다. 기업투자도 0.4% 증가에 그쳤다. 대외부문은글로벌 경기 부진과 우리 주변국들의 통화절하 경쟁이 이어지며 부진했다. 총수출이 전년비 기준으로 역성장을 보인 건 지난 09년 3/4분기 이후 처음이다. 생산부문도 부진했다. 제조업 성장은 거진 정체를 이어갔고 가뭄 등
기상악화로 농림어업이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ㅇ 하반기 제한적인 반등 전망
하반기 우리 경제는 제한적인 반등을 전망한다. 추경효과를 감안해도 하반기 평균 3% 성장은 버거워 보인다. 하나대투증권은 하반기 평균 2.9% 성장과 함께 연평균 2.6% 성장을 예상한다. 수치상 개선이지만 경제 주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상반기에 비해, 예년에 비해 등과 같은 비교시점을 찾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글로벌 경기 부진과 신흥국들의 통화절하 경쟁등을 감안하면 우리 경제의 성장 모멘텀인 수출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결국 상반기 동안 이어진 부동산 가격 상승 효과와 정부 정책에 따른 기업의 투자제고 등 내수의 성장 정도가 하반기 우리 경제의 최대 관건이다.ㅇ 기대거리 하나: 추경 집행 속도와 고용 개선 여부
추경 집행 속도와 고용개선 여부는 기대거리다. 세입경정(5.6조원)을 포함한 22조원 규모의 추경 집행률에 따라 하반기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가 다르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추경은 향후 1년간 우리 경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집행률이 클 수록 국내 경제의 상승 효과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유발효과가 큰 서비스업과 소비, 투자 등 국내 내수 중심의 개선도 소비 증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ㅇ 주의거리 하나: 글로벌 경기 하방 압력과 환율 변동성
글로벌 경기 부진과 환율 변동성 확대는 주의거리다. 국내 수출의 25% 이상을차지하는 중국 경기가 부진하다. 재차 하락세를 보이는 원자재 가격 또한 신흥국 경기의 불안요인으로 글로벌 무역의 위축을 초래한다. 여기에 일본, 중국,ASEAN 등 우리 주변국들의 통화절화 경쟁도 부담스럽다. 과거 엔-원 환율 하락기(원고-엔저)에 비해 최근 변동률이 크다.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수출 물량의 더딘 회복세를 감안하면 국내 수출의 의미 있는 반등은 시간이 필요하다.■ 2015년 세계경제 전망(제2차 업데이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ㅇ (세계경제) KIEP는 2015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4%(2015년 1월 전망치)에서 3.3%(2015년 6월 전망치)로0.1%p 하향 조정
-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세가 예상보다 약간 둔화될 우려가 있고,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이전 전망에 비해 세계경제성장세를 급격히 약화시킬 요인은 없는 것으로 판단ㅇ (선진국) 미국경제는 소비의 혼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성장률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약화될 전망인 반면, 유럽과 일본경제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미국은 소비의 혼조세와 달러 강세에 따른 수출 약세를 고려하여 2.6%로 하향 조정(-0.3%p), 유로 지역은 이전전망치와 거의 유사한 1.0%의 현상유지(+0.1%p), 일본은 0.8%로 상향 조정(+0.4%p)하나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현상유지 수준으로 판단ㅇ (신흥국) 원유 등 국제원자재가격 하락, 거시경제 안정화를 위한 긴축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인하여 인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신흥국 성장률을 하향 조정
- 중국은 수출부진과 부동산 침체가 예상되어 7.0% 전망(-0.1%p), 인도는 모디정부의 정책효과가 가시화될 것을 고려하여 7.5%로 상향 조정(+1.3%p), 러시아는 유가하락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완화와 확장적 정책을 고려하여
-4.5% 전망(+0.1%p), 브라질은 정부의 긴축정책과 국영 에너지기업 투자축소를 고려하여 -1.1%로 하향 조정(-1.8%p), 아세안 주요국 경제는 태국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경기 개선세가 부진하여 4.8%로 하향 조정(-0.3%p)
ㅇ (주요 리스크 요인) 우리경제에 영향을 주는 주요 대외경제 리스크로는 미국의 금리인상, 유럽의 Grexit와 Brexit, 중국의 성장세 둔화로 인한 수출감소, 일본의 아베노믹스 효과 저하로 인한 금리상승과 엔저지속, 신흥국 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출부진 등을 주의할 필요
- 이러한 리스크 요인이 발현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통해 한국의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고, 수출경기 둔화로 인해 우리경제의 성장률을 하락시킬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 필요
■ 동양시멘트 새 주인에 삼표…지분 55% 인수에 8천261억-연합
한앤컴퍼니, 동양인터 보유 지분 19% 인수레미콘 업체인 삼표가 동양시멘트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새 주인이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23일㈜동양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지분 54.96%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표를 선정했다.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지분 19%를 인수할우선협상대상자로는 국내 사모투자펀드인 한앤컴퍼니를 선정했다.
삼표는 입찰에 참여한 투자자 가운데 가장 높은 주당 1만4천원에 지분 54.96%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해 결국 동양시멘트의 새 주인이 됐다. 인수가격은 8천261억원에 달한다. 삼표는 동양시멘트 인수를 통해 레미콘 사업에서의 수직결합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안정적으로 시멘트를 공급받아 레미콘의 원가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레미콘과 기초 소재에 시멘트를 더하면 건설사와 시멘트 가격 협상에서 주도권도 쥘 수 있다. 삼표는 동양시멘트 인수를 위해 매각 공고가 나기 도 전에 동양그룹 출신의 인사를 잇따라 영입하는 등 강한 인수 의지를 보였다.■ OCI의 베팅’이 성공한다에 ‘베팅’하자!-신한금융투자
ㅇ 2Q15 OP +62억원(-8.7% QoQ): 폴리실리콘 적자 확대(판가/원가 동반 하락)
ㅇ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불구 3Q15 OP 적자 불가피(폴리 악화, 매각 사업 제외)
ㅇ 태양광 발전 ‘올인’ 전략 성공 가능성 주목: 1) Cash Cow 매각? 2) 중국/인도?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상향ㅇ2Q 영업이익 +62억원(-8.7% QoQ) vs.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불구 3Q 적자 불가피
2Q15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7% 감소한 62억원을 기록했다. 회계 정책 변경(매각 결정한 OCI 머티리얼즈 연결 대상에서 제외)으로 당사의 기존 추정치(+312억원)와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하다. 판매량 증가(+5% QoQ), 원가 하락(-약 10% QoQ) 등 긍정적인 요인이 있었지만 판가 하락(-10% QoQ)으로폴리실리콘 적자(추정치)는 소폭 확대되었다.
3Q15 영업이익은 적자(-215억원)가 불가피하다. 3Q15 들어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고 있지만 반등폭이 아직은 미미하고 원가 상승 요인(6/22 군산 폴리실리콘 공장 가스 유출 사고로 7월 일부 설비 가동 중지)이 존재한다. OCI 리소스(미국 천연 소다회 생산, 1Q15 OP 200억원, 3Q15 매각)도 연결 제외된다.ㅇ태양광 발전 ‘올인’ 전략 성공 가능성 주목
주요 자회사(OCI-M, OCI-R) 매각 대금(1.1~1.5조원 기대)을 활용해 태양광발전 사업에 ‘올인’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장의 의구심은 다음과 같다.
1) 연간 2,000억원(OCI 지분율 감안시 1,000억원)을 확실하게 내주는 CashCow를 포기할 만큼 태양광 발전 사업의 전망이 밝은가?
미국, 중국, 인도 등의태양광 발전 사업의 수익성(IRR 15% 이상, 자회사 매각 대금 활용한 재무 레버리지 감안시 3,500~4,000억원 이익 기대)은 매우 높다. 특히 인도 시장의성장성(2022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100GW로 확대)을 주목한다.
2) 태양광 발전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다고 해도 외국 기업인 OCI에게기회가 오겠는가?
기업의 국적이 아니라 현지화 역량이 중요하다. 동사는 미국CPS 프로젝트(400MW, 발표 당시 미국 최대 규모)와 중국 분산형 발전 프로젝트(13MW, 해외 기업 최초)를 통해 해외 태양광 발전 사업의 수행 능력을입증했다. 해당 국가의 환심을 살 수 있는 방법(현지화 능력)을 알고 있다.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0,000원에서 160,000원으로 상향한다. 12MF BPS(주당순자산)에 목표 PBR 1.1배를 적용했다. 유가 급락 직전인 2013~14년의 저점 평균이다.2015년 하반기 들어 태양광 밸류체인 가격이 반등(태양전지 저점 대비 +6.3% 상승) 했다. 시황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다. 차세대 먹거리인 에너지 사업(미국/중국/인도 중심 태양광 발전 사업, 발전 사업과 연계한 ESS 사업, 새만금 열병합 발전 사업)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자회사 매각을 통해 자금 마련도 순조롭다. 주가 역시 유가 급락(태양광 투자 심리 급랭) 이전 수준(160,000원 이상)으로 복귀함이 옳다.■ 조선/기계-신뢰는 어디에
ㅇ플랜트업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실적 망령(妄靈)의 재림(再臨)
- 대우조선해양의 2Q15 대규모 손실가능성은 해외 플랜트 손실의 방점을 찍는 이벤트
- 이로서 국내 플랜트업체는 모두 손실 기록. 누구도 승자는 없었음
- 수주잔고의 수익성을 판단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실적추정치 자체에 의문 발생
- 당사는 해외 플랜트 업체에 PBR 0.5배를 일괄적으로 적용
ㅇ대규모 구조조정 및 업체간 재편을 통한 경쟁축소만이 유일한 해답
- 지극히 많은 국내업체간 과당경쟁의 결과는 대규모 손실. 국내 플랜트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요구되는 시점
- 특히 조선업체는 과잉 생산설비의 조정이 절실히 요구. 생산설비 조정없이는 실적부진은 장기화 불가피■ 운송 산업 투자전략 –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추위
유가 하락, MERS 사태의 수습, BDI 상승 등으로 운송업에 대한 관심이 다시 일고 있다. 그러나연초까지 좋은 상황을 유지하던 항공업황이 약화되면서 유가 민감 운송주에서 적절한 투자대상을찾기는 어려워졌다. 2Q15 항공해운업체들의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전망이다. 당분간 유가 둔감 운송주가 더 매력적이라는 판단이다. 안정적인 이익 시현이 가능한 대한해운과 CJ대한통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계속 유지한다.
ㅇ항공 - MERS 이전에 이미 업황 둔화 시작
MERS 사태의 완화와 유가 하락은 항공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업황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중국항공사에 이어 올해에는 국내 양대 항공사들이 경쟁적으로 운임을 낮춰가며 승객을 확보하고 있다. 항공 화물은 한국의 항공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등 수요가 부진하다. 이러한 업황에서는 추가적인 유가하락도 결국은 운임 인하로 연결되는국면이라는 점이 문제다.
ㅇ컨테이너해운 - 운임이 너무 낮아서 인상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도
일부 항로의 컨테이너 spot 운임은 유류비도 커버가 안될 만큼 낮아져있다. 최근 수년간 해운사간 원가 경쟁력의 차이가 벌어지고, 실적이 차별화되면서 선박 공급 조절에 대한 공감대는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운임이 현저하게 낮아짐에 따라 일부 항로에서는 해운사들의 공급조절에 대한 이해관계가 일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위권 해운사의 공급조절 여부와 국내해운사들의 향후 구조조정 방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ㅇ벌크해운 - BDI는 단기 급등했지만 아직은 Down Cycle
BDI가 급등하면서 팬오션 (27일 거래 재개) 등 벌크 해운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BDI는 변동성이 큰 지표이며, 급등락도 드문 일은 아니다. 최근 BDI 급등은 호주 광산업체들의 물량 밀어내기, 중국 수요자들의 낮은 재고가 결합된 결과로 보여진다. 2016년까지 벌크해운 업황은 부진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Spot 매출 비중이 낮고, 선박 투자 능력이 있는 대한해운을 추천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원).
ㅇ택배 - 쿠팡 등 신규업체 도전, Uber보다는 카카오택시가 모델이 될 것
쿠팡 (포워드벤처스)이 Softbank의 1조원 투자를 유치한 이후 기존 택배업체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었다. 쿠팡이 아니더라도 유통업체들은 계속해서 물류사업에 진출하려 할 것이다.그러나 아직 누구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배송서비스 강화로 발생하는 비용은 유통업체들이 떠안아야 한다. IT와 빅데이터를 앞세운 비용절감 가능성은 열려있다. 그러나 Uber 사례처럼 공유경제가 창출하는 고용 불안에 따른 문제 때문에 정부가 기존물류업체에 대한 보호를 바로 풀지는 못할 것이다. 당분간 IT 기술은 카카오 택시와 같이 기존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2018년 이후 당일 배송을 저원가에 처리할 수 있게 될 CJ대한통운의 가치를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0원).■ 미국 석유제품 잉여는 어디로 갈 것인가? LIG
[하반기 남미향 수출 감소할 전망]
‘09년 일간 198만배럴이던 미국의 석유제품 수출량은 ‘14년 383만배럴로 연평균 14.1% 증가했다. ‘14년 기준전체 수출물량의 47%는 남미로 향했고 Canada 포함 시 59.5%가 America 대륙에서 소비되었다. EU향 수출은‘09년 39.4만배럴에서 ‘14년 59.3만배럴로 증가했고 아시아로도 ‘09년 27.5만배럴에서 ‘14년 49.8만배럴로증가했으니 미국의 물량 부담은 ‘09년 이후 Non US 지역 Refinery에게 큰 부담을 주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미국 Refinery 가동률이 95% 수준이기에 더 나올 물량이 없다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Condensate Splitter증가로 Naphtha 등의 경질 제품 수출 증가 가능성은 Refinery에게 상존하는 Risk이다. IHS는 ‘20년 미국이 세계 최대의 Naphtha 수출국이 될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다.
‘15년 1~4월 미국의 남미향 석유제품 수출량은 YoY 15.1%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상반기에 44만배럴 규모의 남미 Refinery 정기보수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따라서 3분기 중 석유제품 수입규모는 전분기 대비 점차 감소할 전망이다. 문제는 4분기다. Ecuador/Colombia/Brazil에서 합산기준 30만배럴의 Refinery 증설이 추가될 예정인 바, 미국에서의 석유제품 수입량 감소는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그 물량은 어디로 갈 것인가? WTI가 Brent 대비 낮은 상황에서 미국 Refinery들이 가동률을 낮출 이유는 없을 것이다.WTI – Brent Gap이 존재하는 한 그 어느 지역의 Refinery보다 경쟁력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미국이기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정제 가동률은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Driving Season임에도 연중 최저수준으로 낮아진 정제마진 상황에서 국내 정유사들의 2분기 영업실적은 양호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마진 개선과 일회성 이익 효과일 뿐 달라진 것은 여전히 없다. 습관적인 낙관적 전망을 반복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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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브라질 이슈 및 업데이트- 달러강세, 원자재가격 하락 및 중국경기 둔화의 부정적 영향
- 헤알화 및 국채금리 현황: 통화약세 및 금리상승
- 그리스 이슈는 헤알화 환율에 부정적, 국채금리에 중립적 영향
•6월 중순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던 헤알화는 그리스 관련 리스크 확대로 인한 달러강세 영향으로 3.2278까지 약세
- 달러강세의 동인은 안전자산 선호 확대로 인한 달러수요 증가
- EM통화 대부분 약세기조를 나타냈으나, 헤알화 등 Fragile한 통화의 약세 폭 심화
•채권금리는 6월 초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화되자 12.779%(10년물 기준)까지 상승
- 6월 말 이후, 채권금리 상승폭 확대되지 않아 그리스 이슈의 금리영향은 중립적
이슈1) 달러강세 환경: Fed 금리인상 경계감 및 안전자산 선호달러가치는 Fed의 금리인상 시점과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도에 강하게 연계
•옐런 의장의 의회 통화정책보고 기존의 공식입장(연내 금리인상 시작) 재확인
- 미국 경기, 특히 고용시장의 회복속도 감안 시 금리인상은 연내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 이후 매우 점진적인 속도로 금리인상을 진행함으로써 고용시장의 Slack 축소와 물가목표 2% 달성 추구
- 금리인상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과 조기 금리인상의 장점을 언급함으로써 9월 금리인상시 시장충격을 완화시키려는 의도
•그리스 리스크 확대 시 안전자산인 달러 및 엔화 강세 빠르게 진행 - 향후 금리인상 충격 발생 시 매크로 리스크 확대되며 추가적인 달러강세가 진행될 것임을 시사 - 대내외 금리차 등 일반적인 요인에 의한 강세 이외에도, 투자자 센티먼트 변화로 인한 수급측면 달러강세 요인
이슈2) 원자재가격 하향 안정화: 달러강세, 글로벌 공급우위 및 핵협상 타결브라질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자재 가격 반등 가능성 매우 제한적인 환경 지속
•전술한 달러강세 지속 환경은 원자재 가격 약세의 체계적 원인
•철광석, 원유 등 브라질 주요 수출품목의 공급우위 환경 지속- 특히, 이란 핵협상 타결은 중장기 원유공급량 증가의 새로운 트리거로서 원유가격 반등을 제한하는 주요 요인
•철광석 최대 수요국인 중국의 철광석 산업생산이 2010년 중반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어 단기 철광석 가격 반등 가능성 또한 제한적
이슈3) 중국 경기둔화: 브라질 중국향 수출 감소원자재 주요 수입국인 중국경기 둔화 지속되며 수입물량 감소. 이에 따라 브라질 중국향 수출 또한 감소추세 지속
•중국 2분기 GDP 성장률 7%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 그러나 시장전망은 경기둔화 지속에 수렴
- 중국 경기둔화는 지속적인 수입량 감소로 이어져, 브라질을 포함한 주요 원자재 수출국 경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브라질 최대 수출국은 중국. 중국의 수입물량 감소는 브라질 수출감소로 이어져 경제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 이슈 종목
ㅇ 파마리서치프로덕트-재생의학의 강자
ㅇ 흥국에프엔비-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에 해외진출 모멘텀까지
ㅇ 알테오젠-바이오베터의 강자!-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선스 아웃 품목 확대
ㅇ 위메이드-기대감 그 이상의 성과를 보여줄 것
ㅇ OCI-‘OCI의 베팅’이 성공한다에 ‘베팅’하자
ㅇ 동원산업-참치어가 상승하고 있다
ㅇ CJ-스케치부터 남다르다
ㅇ SK하이닉스-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 지속
■ 中, 돼지고기 가격 50% 폭등, CPI 상승 우려, 통화정책 영향은 크지 않을 듯-연합최근 중국의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해 하반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23일 21세기경제보도가 전했다.시장 가격을 모니터링하는 신화전국농부산품가격현황시스템에 따르면 돼지고기 가격은 3월18일 이후 이달 20일까지 4개월 새 50% 가까이 폭등해,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화태증권은 돼지고기 사육 비용 상승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곧 2011년 최고치였던 킬로그램당 30위안(5천6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초 돼지 설사병 사망률이 높아 2011년 4억5천만마리에 달했던 사육 숫자가 올해 3억9천200만마리까지 줄었다"며 "가격상승 기대감에 사육농가에서 출하를 늦추는 것도 가격 인상에 한몫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하반기 CPI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예상도 잇따른다.
앞서 상반기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CPI가 작년보다 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돼지고기 가격은 그보다 훨씬 높은 2.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한 달에만 돼지고기 가격이 4.0% 상승해 CPI가 0.12% 상승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류샹동 경제연구부 연구원은 "돼지고기 가격은 중국 CPI의 주요 구성 요소로 3.03%의 가중치를 가진다"며 "그렇게 높지는 않아도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CPI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화태증권은 하반기에도 돼지고기 가격 상승 영향이 이어져 올해 말 연간 CPI는 기존 목표치였던 3.0%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따른 CPI 상승이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분석했다.
■[ 중국증시 ]
* 상해증시, 증시 안정화 조치의 출구전략에 대한 의혹이 계속되며 -0.09% 약보합 개장
* 증권금융공사, 증시에 대규모 유동성을 투입하면서 상당수 종목에 증금공사의 지분 확대. 9개 상장회사의 10대 주주로 등극
* 증권금융공사, 저가매수 이후 차익실현에 나섰다는 의혹 일축. 증금공사 CEO는 아직 어떤 상장회사 주식도 매도하지 않았다고 답변
* 증감회, IPO 예비심사 기업들에게 상반기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한 것은 IPO 재개와 관련 없다고 해명
* 21세기경제보도, 중국 내 외국자본 이탈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나 외화 감소의 주요 원인은 인민은행의 환시장 개입에 있다고 보도
* 21세기경제보도, 유상증자 예고안을 공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상장기업들의 증자가 곧 재개될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보도
* 21세기경제보도,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최근 4개월 사이 50% 급등해 하반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보도
* WSJ, 중국이 6.4조 달러 규모의 채권시장을 개방했으나 현재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은 3% 미만에 불과해 여전히 진입 장벽 높다고 지적■ 퀄컴의 2Q15 실적발표: 컨센서스를 다소 상회하는 실적이었지만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 [한투증권 이승혁/유종우/박기흥]
- 퀄컴은 2Q15에 $5.83 bn 매출액에 $0.99 주당순이익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다소 상회
- 하지만 3Q15 가이던스가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했고, 올해 들어 3번째로 연간 가이던스를 다시 하향조정함. 이에 따라 주가는 시간외에서 2% 하락 중
- 연간 가이던스 하향조정 배경은 1)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 2) 삼성전자의 갤럭시6와 갤럭시노트5가 퀄컴칩이 아닌 삼성전자가 자체제작한 Exynos를 사용하게 된 점, 3) 미디어텍과 스프레드트럼 등 중국 업체들의 저가칩 시장에서의 약진 등으로 해석
- 이에 따라 퀄컴은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 즉 1) 전체 인력의 15%를 감원하고, 2) 이와 함께 전체 비용의 20%를 축소하며, 3) 칩판매 부문과 특허판매 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등의 내용을 발표
- 향후 모바일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전망
■ 특징종목 및 이슈
- 일신바이오(068330): 삼성의 첫 바이오시밀러가 오는 9월 판매허가를 받는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동양(001520): 동양시멘트 매각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한미사이언스(008930): 중국 특허 취득 소식에 급등세
- 메디포스트(078160):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에 사용되는 주요 물질의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
- 솔본(035610): 삼성그룹이 향후 바이오사업을 키울 것으로 계획하면서 관련주로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 에이블씨엔씨(078520): 미샤의 'M매직쿠션'이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상승- 안랩(053800):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세
- 한미반도체(042700):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신저가 경신
- 영원무역(111770):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초강세
- CJ(001040): CJ그룹 구조적 변화 평가에 신고가 경신
- 현대차(005380): 사상 첫 중간배당 소식에 강세
-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국제유가가 50달러선을 이탈하며 유류비 감소 기대감에 강세
- GS리테일(007070): 편의점 업황 호조 지속 및 슈퍼마켓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고려아연(010130): 금값 하락에 급락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2분기 성장률 0.3%…수출부진·메르스·가뭄 ‘3중고’..당초 예상보다 0.1%p 더 떨어져, 순수출 성장기여도 4분기 연속 마이너스
- 한빛 6호기 증기발생기 급수펌프 멈춰 발전출력 저하
- 중국·인도 사람들 금 사들인다…"가격 추락한 지금이 기회"
- 국제 원자재 가격 반등 어렵다…韓경제 득실은
- 신동빈 회장, 韓·日 첫 연계 사업으로 면세점 선택…태국 공동 진출
-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회장 "소액주주 지킨다고 헤지펀드까지 지켜줄순 없다"."경영권 보호장치 급하다…기업은 공격 빌미 줬는지 되짚어봐야"
- 신세계, SSG 페이로 간편결제 시장 진출
- 캠코, 102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 KCC, 창호 실란트 국내 첫 ‘저탄소인증’ 획득■ 이번 실적시즌의 미스 코리아는?
ㅇ실적 안정성과 성장성 겸비가 필수
내부 모멘텀 부재로 인해 2/4분기 실적시즌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한 만큼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업종 및 종목에 대한 선별과 압축전략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의 부진한 2/4분기 실적발표 이후 수출주를 중심으로 실적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과 차별화 장세의 심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전략적 접근의 기준은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 2012년 이후 전체 영업이익의 기여도 측면에서 수출주가 부진 양상을 지속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내수주 경우에는 우상향 흐름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 또한 내수주는 단기적인 2/4분기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도 수출주대비 우위에 놓여있어 관심대상으로 삼을 만하다. 그 중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장기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의료, 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우선 접근전략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의류 OEM: 환율은 보너스 한투
ㅇ원화 약세, 수출 비중 높은 의류 업종 긍정적, 의류 OEM이 수혜 폭 가장 커
6월 말 원/달러 환율은 1,112원/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1% 상승했다. 현재 1,150원대까지 상승, 3분기에도 추가적으로 약세가 진행되고 있다. 의류 업종은 해외 사업 영업이익기여도가 60% 이상이다. 해외 판매/해외 생산이 이루어져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는 낮으나 기본적으로 달러에 대해 long position으로 원화 약세는 업종 전체적으로 긍정적이고 업태별로는 의류 OEM에 가장 긍정적이다. 한세실업(105630, 매수/TP 55,000원)과영원무역(111770, 매수/ TP 78,000원)이 이에 해당된다. 생산 지역 환율도 일부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 베트남/달러, 방글라데시/달러 환율은 전년과 유사하고 인도네시아/달러환율은 전년대비 10% 이상 상승하고 있어 약세 국면이다.
ㅇ의류 OEM: 원화 약세로 인한 이익 레버리지 예상
의류 OEM은 원/달러 환율 상승 폭보다 이익 개선이 더 크다. 한세실업, 영원무역 모두의류 OEM 매출은 달러로 인식되고 net exposure는 25% 수준이다. 환율 영향만 점검 시최근 환율 움직임이 가장 긍정적인 업체는 한세실업이다. 달러 exposure가 높고, 베트남,인도네시아 환율 약세도 긍정적이며, 수익성이 영원무역보다 낮아 레버리지가 더 크다. 이론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 상승할 때 한세실업의 영업이익은 3.6%, 영원무역의 OEM부문 영업이익은 1.7% 증가한다. 영원무역은 금년부터 Scott, Outdoor Research 등 브랜드 사업 추가로 실제 영향은 이보다 작을 것이나 OEM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가 금년 90%,2016년 86%라는 점을 감안시 의류 OEM 사업부 실적 개선은 전사적으로 긍정적이다.
한세실업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2015-2016년 원/달러 환율 가정 상향. 기존 우리 2015, 2016년 원/달러 평균 환율 가정이 1,081원인데 상반기 평균이 1,110원이었다. 2015, 2016년 평균 원/달러 환율 가정을 1,120원 및 1,130원으로 상향, 한세실업의 2015, 2016년 영업이익은 11%, 15% 상향되었다. 환율로 인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세실업 목표주가를 기존 48,000원에서 55,000원(2016F PER 20배) 으로 상향한다. 수익 추정이 상향되었고 밸류에이션 시점을 2016년으로 이전했다.
ㅇ하반기 오더 전망 상반기보다 개선, 우호적인 경쟁 상황, 자체적인 성장 동력
상반기 높은 베이스 영향으로 다소 고전했던 의류 OEM 업체들은 하반기 오더 전망이 상반기보다 개선되고 있다. 한세실업은 적극적인 수주로 하반기 달러 매출 증가율은 약 15%에 달할 전망이다. 영원무역은 3분기부터 기저가 낮아지면서 오더 회복 국면이 예상된다.우호적인 경쟁 상황도 지속되고 있다. 글로벌 의류 수출의 38%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의경쟁력 약화로 미주와 유럽 바이어들의 동남아 소싱은 추세적으로 증가,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은 글로벌 의류 수출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선제적인 캐파 확장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은 진행형이며 영원무역은 Scott, OutdoorResearch 등 브랜드 인수 효과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중국의 로봇화(자동화) SK
중국의 로봇화(산업 자동화)는 로봇 산업에 큰 성장 동력이 될 전망
미국 로봇 ETF에 투자해서 묻어두면 지수보다는 양호한 수익률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
7월에는 중국 로봇과 관련된 기사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구글 트렌드에 "China Robot"을 검색하면 검색 지수가 93pt로 사상 최고치 100pt까지 불과 7pt 남겨둔 상태다. 수치가 높을수록 세계인들의 검색 빈도가 높았음을 의미하고 최대값은 100pt다.
이런 관심은 7월 8일~11일까지 개최된 2015 중국상하이국제로봇전시회(CIROS 2015) 영향이 컸다. 전시회에 맞춰 쓴 듯한 월스트리트저널의 중국 로봇 관련 기사("China’s Hunger for Robots Marks Significant Shift")도 여론몰이에 한 몫 했다. 한국에서 CIROS 2015는 "사과하는 아베 총리 로봇"으로 유명세를 떨쳤다.로봇 연맹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세계에 팔려 나간 산업용 로봇은 22.5만대다. 전년 대비 27% 증가해 고속 성장을 보였다. 이 중 5.6만대는 중국에서 팔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로봇은 모자라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의 1인당 로봇 숫자는 제조업 일꾼 1만명당 30개로 독일의 1/10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향후 몇 년간 중국의 로봇 사용 증가는 세계 로봇 산업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터다.
로봇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에 상장된 로봇 ETF(상장지수펀드)를 참고할 만하다. 동 ETF는 2013년에 출시됐다는 점에서 시계열이 짧아 분석이 용이하지 않다. 다만 어떤 기업들이 로봇 관련 기업인지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동 ETF 내에는 83개 종목이 편입돼 있다. 83개 종목 중 ETF 내 편입 비중이 높고 2000년부터 주가 및 재무 데이터가 존재하는 상위 5개 기업의 순이익 전망치를 분석해 봤다. 결과적으로 2017년까지 5개 기업의 순이익은 36%나 증가할 전망이다. S&P500 기업들의 2017년까지 예상 순이익 증가율이 27%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력적이다. 부지런하다면 이들 다섯 개 기업에 동일하게, 만약 편한 투자를 원한다면 동 ETF를 사두면 좋을 듯하다. 로봇은 꿈이다.
■ 건강보조식품 시장, 시장의 관심 회복? KB
-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웰빙에 대한 욕구가 커지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왔음.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3년 기준 1.7조원에 달하며 통계에 잡히지 않는 부분을 고려시더욱 큰 시장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2009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11.5%대로, 최근에는수출도 빠르게 성장함. 그러나 백수오 사태 이후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불신 증가로 시장이 위축되었으며 규제 강화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 그러나 최근 메르스 확산은 건강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는 계기로 작용. 면역력을 높여주는 클로렐라나 홍삼, 황칠과 같은 제품군들이 메르스 발병 이후 매출 증가. 또한 요우커들이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소비자로 등장하여 관련 시장의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기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심리 개선 시 수혜가 기대되는 주요 기업들에는 관심이 필요
■ 중국, 부동산 및 증시 점검
부동산 안정 vs. 증시 조정중국 경기와 자본시장의 향방에 대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과도한속도로 진행된 중국 증시의 상승은 중국 경기와 증시간의 디커플링 논란을 증폭시켰으며최근 들어 큰 폭의 주가하락으로 연결되었다. 3분기 중국 경기의 중요한 잣대인 부동산시장의 흐름과 중국 증시 흐름에 대한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I. 중국 주택시장 동향과 전망: 하반기 거래 및 가격지표 안정화
중국 정부의 주택시장 관련된 우호적인 정책수단 발표에 힘입어 마침내 올해 2/4분기부터주택판매면적 증가 및 주요도시의 신규주택가격이 상승하는 등 주택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거래와 가격지표의 회복과는 달리 착공과 기성 등 투자지표는 올 들어감소세가 심화되고 있다. 이는 주택시장에 만연한 초과공급이 신규투자의 제약 요인으로꾸준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당사는 주택시장에 대한 정책당국의 우호적인스탠스가 이어지면서, 2/4분기에 나타나기 시작한 거래 및 가격의 회복세는 적어도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당사는 이 같은 회복이 중장기적으로는 20세 이상노동가능인구의 감소나 도시화 진전속도 약화 등 구조적인 수요둔화 요인과 맞물릴 것이라는 점에서 부동산 투자의 두 자리 수 성장세 복귀와는 거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II. 증시전망: 2nd 조정국면
중국 증시 대응전략으로 '비중축소'를 제시한다. 중국 증시는 7월 초 이후 강력한 정부정책이 투입되면서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였다. 당사가 제시하는 상해증시의 Fair value 3,800p(과거 10년 상해지수 Forward P/E 14.0배 수준)를 회복한 이후 4,000p ~4,200p 구간에서 현금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6월 중순 이후 나타난 중국 증시의 첫 번째 조정파동이 유동성과 밸류에이션 버블에 대한 급격한 가격조정이었다면, 3분기 중국 증시가 당면한 두 번째 조정파동은 과도한 변동성을 축소시키는 기간조정이 될
것이다. 중국 주식시장은 정부 정책과 시장 변동성이 맞서는 국면이다. 7월 초 이후 정부가내놓은 적극적인 일련의 시장 안정화 조치는 단기적인 효과를 발휘하였다. 이제부터는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관건이다. 상해지수 4,000p ~ 4,200p 구간에서 중국 본토증시에대한 비중축소는 증시의 과도한 변동성 축소와 중국 기업의 실적개선이 확인되는 시점까지시장 리스크를 관리하는 적극적인 대응전략이 될 것이다.
■ 대형주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1. 대형주 밸류에이션: 마지노선에서 배수진을 치다
대형주 PBR이 유력한 지지대인 역사적 바닥권과의 갭을 불과 5% 남짓 남겨 두고 있다.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히 주요국 증시와 상대적 갭이 저점 연결대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전 세계 PBR 1배 주변 혹은 1배 이하의국가들은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 직전 혹은 투자부적격 국가들인데 우리가 그 속에 속해 있다. 극심한 저 평가를 받는 IT, 자동차, 철강, 은행, 유통, 유틸리티 등의 16개 대형주 평균 PBR은 0.59배이다.
2. 대형주 PBR 한계에 대한 해외 기업 사례 분석
대형기업들의 저 PBR 한계를 분석하기 위해 G20 국가 내 대형 기업들의 과거 PBR 추이를 조사하면서 3가지 시사점을 발견했다. (1) 전체 조사 결과에 대해 PBR 0.15배를 사수할 확률은 90% 이상이다. (2) BPS 하락리스크가 적은 대형주는 0.25~0.3배가 강력한 PBR 저점이다. (3) 글로벌 증시 급락기를 제외 시 BPS 하락리스크가 적은 기업은 PBR 0.4배 이상에서 저점 확률이 74%였고 0.4배를 지키지 못했던 일부 기업들은 대부분 에너지, 소재, 산업재 업종의 기업들이었다. 74%의 확률로 0.4배 이상 0.6배 이하에서 저점을 보인 기업들의 향후 24주후, 48주후 주가 상승률은 각각 평균 56%, 74%였다.3.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대응적 시나리오
그렉시트 우려, 중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 미국 금리 인상 대기 등으로 부정적 시나리오를 고려할 필요 있으나 글로벌 증시의 상승 추세와 위험 지표들이 안정적이라는 측면에서 대형주의 밸류에이션이 의미가 없어질만큼 서둘러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패닉이 온다면 중국 및 남유럽 국가들의 금리 추이, 신흥국 CDS 프리미엄 등을 보고 대응해도 늦지 않다. 지금까지 지표들은 안정적인 수준이다.4. 3Q는 매크로 변곡점: 美 금리 인상, 中 부동산 바닥
미국이 9월에 금리 인상하면 9월에 금리 인상 불확실성 해소, 9월에 안 하면 자동적으로 4분기에 하게 돼 역시불확실성은 3분기에 해소된다. 중국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치고 상승전환하기 시작해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경기 개선으로 반영될 여지가 커졌다. 달러 강세로 3분기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 후 피크아웃을 예상한다.5. 3가지 민리버전 신호
(1) 주요국 대형주지수의 시장대비 PBR 할인율은 최대 10% 수준인데 현재 국내는 8% 수준이다. 대형기업들의 구조조정, 단가인하, 주주환원정책 등 ROE 개선 노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인 해에 KOSPI도 강세를 보였고 8월 이후 KOSPI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올해 두 시장간 YTD수익률은 경험적으로 볼 때 충분히 확대된 상태다. (3) 올해 중국 민감도가 큰 국가들의 증시가 오르고 미국민감도가 큰 국가들의 증시는 부진해 정책 모멘텀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6. 대형주 투자전략
매크로 변화,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 후 피크 아웃, 절대 밸류에이션 바닥, 다양한 민리버전 신호 등의 요인으로 BPS 하락 리스크가 적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 은행, 유통 등의 저 평가 대형주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 건설/건자재 한투-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 발표
ㅇ사전 위험관리에 초점을 둔 가계부채 대책
- 전일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 주요 내용은 분할상환 관행 정착, 상환능력 심사 강화, 상호금융권 비주택 대출 관리 강화 등- 주택담보대출 중 분할상환대출 비중을 현재 40%에서 2017년 45%, 거치식 대출의 거치기간을 현행 3~5년에서 1년 이내로 단축. DTI/LTV 규제보다 영향력은 작지만, 간접적인 DTI 강화로 해석
- 금융당국은 상환능력이 양호한 소득 4~5분위 가구의 가계부채 비중이 70%여서 금융시스템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을 유지
ㅇ향후 잦은 정책적 개입을 통해 주택시장의 과열/침체 방지 예상
- 기존 대비 부동산 담보 대출의 제약조건이 많아짐. 장기적으로 상환능력이 있는 건전한 수요자의주택 거래 유도, 향후 금리 인상 시 금융권과 건설업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고 연착륙 유도 목적- 2012년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어 주택시장 경색으로 갈 가능성은 희박
- 대출비중을 높여 구매하려던 실수요자 일부도 영향이 불가피하겠으나 이번 정책의 부정적 효과는강남 재건축 등, 전세/매매비율이 낮고 대출 비중이 높은 지역에 좀더 클 전망. 또한 신규 분양보다 초기 자금 부담이 큰 기존주택 거래에 영향이 더 클 것
- 분할상환 가이드라인의 적용이 2016년 1월부터라 올 하반기 주택 거래를 앞당길 가능성 높아짐.단기적으로는 하반기 주택공급/거래의 쏠림 예상, 2016년부터 과도한 거래 증가 이후 거래 감소가능성.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세부안이 구체화되지 않는다면 내년 주택거래의 조정 가능성
- 그러나 최근 발표된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에서도 나타났듯,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분명함을 감안 시 향후 잦은 정책적 개입을 통해 주택시장이 과열/침체로 가지 않도록 조절할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ㅇ방향성 훼손은 아니나 업종 내 종목 차별화의 계기가 될 듯
- 시행시기가 2016년부터라 하반기 오히려 주택거래 쏠림 가능성이 높다는 점, 추가 보완책의 변수가 있다는 점, 주택매매의 주요인이 전세난에 따른 매매전환이라는 점에서 주택시장 정상화의 방향성이 훼손되는 정책은 아니라고 판단
- 그러나 최근 건설/건자재 섹터의 무차별적 상승이 있었다는 점에서 종목 차별화의 계기는 될 듯.일차적으로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조정 예상, 이에 따라 재건축 사업은 수익성에 따라 속도조절 가능성. 시공사의 경우, 재건축 진행 지연에 따른 대여금 상각 등의 리스크도 감안해야
- 2016년부터 분양 물량이 감소하더라도 ROE를 유지할 수 있는 밸류체인은 디벨로퍼와 B2C 건자재 섹터로 판단. 디벨로퍼 섹터에서는 하우징에서 상업용으로 개발영역을 확대하는 현대산업, 분양속도가 둔화될 때 이자수익이 높아지며 수익구조가 극대화될 수 있는 한국토지신탁 유망. 특히 한국토지신탁은 2016F PER 13.1배에 불과, 업종 내 가장 저평가
- 건자재 섹터 내에서는 2018년부터 B2C 시장 침투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면서 최소 2017년까지이어질 B2B 모멘텀을 누릴 수 있는 업체로 종목 압축 필요. 2016F PER 12.4배에 거래돼 가장 싼LG하우시스, 규제에 의한 성장으로 시황에 부침이 적은 벽산, 하츠가 해당■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7년 강세장은 끝날까?
- 1980년 이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후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주가는 5번중 4번 상승
- 2015년 금리 인상 시점에서 매크로 환경은 1994년 시점과 유사하다고 판단
- 금리 인상 국면에서 달러 자산인 미국 주식이 최고의 투자라고 판단■ 이남룡의 투자자에게 보내는 Letter: 수출주 VS. 내수주, 내수주가 Winner인 이유
오늘의 “투자자에게 보내는 Letter” 제목에서 이미 결론을 제시해 드렸지만 저는 최근 2년여 동안 진행중인 수출주 대비 내수주의 상대적 강세 구도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출주 대비 내수주가 상대적으로 투자에 유리할 것 이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된 아이디어는 매우 단순합니다. 뒤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지만 “내수의 수출화” 라는 짧은 문장 속에 그 해답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내수의 수출화”, 이 짧은 문장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New Normal 시대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SK하이닉스-주주 친화적 정책에 박수를 보낸다 신한
ㅇ자사주 2,200만주, 8,591억원 취득 결정
2014년 7월 17일 51,500원 최고점으로 2015년 6월 2일 51,200원까지 11개월 동안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2분기 PC 수요 9.5% YoY 감소, 6월26일 미국 마이크론의 어닝 쇼크 등으로 7월 22일 종가는 6월 2일 대비25.4% 급락하였다. 7월22일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2,200만주(발행주식의 3%)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ㅇ자사주 매입 시점은 최적이라고 판단
2011년 하반기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때 최저 밸류에이션은 PBR 1.2배였다. 어제 종가는 2015F PBR 1.3배, 2016년 PBR 1.1배로 최악의 시나리오가 반영된주가이다. 범용 PC용 DRAM 가격 하락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주식 수급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황이었다. 3개월 동안 자사주 매입 결정 시점은 주가 방어와 더불어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다.
ㅇ목표주가 53,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최근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 관계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미국 정부가 중국기업의 마이크론 인수를 승인할 가능성은 없다. DRAM 다운 사이클 기간에 SK하이닉스의 경쟁력은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자본 시장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불식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 [OCI] KDB대우 박연주
* 모멘텀 Vs 실적ㅇ2Q Review: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으로 예상 수준의 실적 시현
- 회계 방식 변경 감안 시 예상 수준의 실적.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으로 실적 둔화
- 실적 컨퍼런스에서 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힘ㅇ3Q Preview: OCI리소시즈 매각, 폴리실리콘 원가 상승으로 부진할 전망
- 3분기 175억원 영업 적자 전망
- OCI리소시즈 매각으로 영업단에서 제거 예상
- 군산 공장 가스 누출 사고로 폴리실리콘 원가 상승 예상ㅇ중립 유지, 제한적 실적 개선
-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모멘텀에도 불구, 제한적 실적 개선, 중립 유지
- 중기적으로 발전 사업에서의 경쟁력 확보 여부 관건ㅇ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71014554008>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위메이드
기대감 그 이상의 성과를 보여줄 것
열혈전기, 단언컨대 하반기 중국 최고의 기대작
열혈전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6,000 / 전일종가: 57,600
유진투자증권 정호윤ㅇ알테오젠
바이오베터의 강자!-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선스 아웃 품목 확대
캐시카우→‘바이오시밀러’, 성장동력→‘바이오베터’
바이오베터 부문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대교
수익성 개선 시점
성장성: 러닝센터 증가, 차이홍 사업 강화
안정성: 재무구조 + 배당메리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 / 전일종가: 9,230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ㅇ고영
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나 감출 수 없는 아쉬움
2Q15 Preview: 전방산업 둔화에 따라 전망치 하회 예상
3D AOI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제품 매출 가시화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0 / 전일종가: 44,050
KDB대우증권 이왕섭■ 7/22 글로벌 상품/금융선물 데일리-2015년 7월23일(목)
◆주요뉴스
-미국 기존주택판매 5.49M (예 5.40M 전 5.32M)
-ECB, 그리스 긴급유동성지원(ELA) 9억 유로 추가 상향.
◆미국증시
애플을 필두로 IT섹터 주요 기업들 동반 급락.
-다우: 17851.04(-0.38%)
-나스닥: 5171.77(-0.70%)
-S&P500: 2114.15(-0.24%)◆상품선물
-WTI: 미국 주간 원유재고 증가, 미 달러화 강세. NYMEX 8월물 WTI $49.19(-3.30%)
-금: 미 달러화 강세, 미 연준 연내 금리 인상 전망 지속으로 $1,100 붕괴. COMEX 8월물 $1091.50(-1.10%)◆통화선물
-달러인덱스: 6월 주택지표 호조. ICE DOLLAR INDEX 9월물 97.565(+0.14%)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에스엠(041510)
- 원/엔 환율 안정화와 메인 아티스트 활동 증가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 공연 인프라 확충에 따른 신규 수익원 다변화 모멘텀 부각[하나대투증권]
ㅇ신양(086830)
- 신규 사업인 화장품 케이스 진출에 대한 기대[현대증권]
ㅇCJ E&M(130960)
- 유료방송 산업의 성장에 따른 광고비 상승과 방송 콘텐츠 판매증가로 미디어사업 주도의 매출 성장 기대
- 영화사업부문의 해외시장으로 영역확대 시도로 수익성 개선 전망, 디지털 광고 콘텐츠 시장 성장도 모멘텀 작용 전망[NH투자증권]
ㅇ메디아나(041920)
- 동사는 환자감시장치와 제세동기를 제조하는 업체.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ODM 공급 및 자체브랜드로 제품 판매 중
- 신사업(체지방측정기, 수술용소모품 등) 확대 및 자체브랜드 확대로 인한 외형성장과 영업이익 개선 기대ㅇAJ렌터카(068400)
-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6,371억원(+11.7%, y-y), 영업이익 489억원(11.8%, y-y)으로 예상.
- 또한 자동차 경매장의 처리능력 확대로 중고차 매각사업(AJ셀카옥션)이 이익성장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도 주목.■ [전일 장중 주요 종목 공시]
* 세호로보트(158310) - 최대주주가 김세영에서 제이투자조합으로 변경
* SK컴즈(066270) -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풍문또는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힘
* 동원산업(006040) -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관련, 예비입찰에 참여하였으나 현재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 S-Oil(010950) - 15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5조1,424억(전년동기대비 -30.7%), 영업이익 6,130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4,305억(전년동기대비 +531.1%)
* 리노스(039980) - 서울지방조달청과 46.70억원(매출액대비 4.5%) 규모 노후 휴대용무전기(TRS) 교체사업 계약 체결
* 영화금속(012280) - 15년2분기 매출액 430.01억(전년동기대비 +4.3%), 영업이익 51.20억(전년동기대비 +45.9%), 순이익 41.06억(전년동기대비 +54.4%)* 대교(019680) - 15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008.37억(전년동기대비 +0.9%), 영업이익 96.83억(전년동기대비 +29.4%), 순이익 115.19억(전년동기대비 +31.9%)
* 승일(049830) - 15년2분기 매출액 384.76억(전년동기대비 +2.86%), 영업이익 34.71억(전년동기대비 +10.23%), 순이익 32.10억(전년동기대비 +7.61%)
* 아바텍(149950) - 15년2분기 매출액 193.82억(전년동기대비 -13.86%), 영업이익 41.33억(전년동기대비 -2.45%), 순이익 43.86억(전년동기대비 +16.09%)* 에스엔유(080000) - 통합형 형상 측정장치, 간섭계를 이용한 진동측정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 세아베스틸(001430) - 15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7,462.87억(전년동기대비 +27.2%), 영업이익 802.83억(전년동기대비 +53.5%), 순이익 537.47억(전년동기대비 +44.2%), 15년2분기 매출액 4,745.31억(전년동기대비 -19.1%), 영업이익 566.37억(전년동기대비 +8.3%), 순이익 415.05억(전년동기대비 +12.4%)* GS건설(006360) - 대한유화㈜로부터 3,113억원(매출액대비 3.28%) 규모 KPIC onE Project 공사 수주
* KPX케미칼(025000) -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OCI(010060) - 15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7,436.89억(전년동기대비 +5.0%), 영업이익 62.18억(전년동기대비 -78.6%), 순이익 215.12억(전년동기대비 +204.6%)
■[전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신한지주(055550) - 연결기준 14년2분기 매출액 7조3,227억(전년동기대비 +7.55%), 영업이익 8,857억(전년동기대비 +17.52%), 순이익 7,113억(전년동기대비 +16.22%), 자회사 신한은행 연결기준 14년 2분기 매출액 3조5,696억(전년동기대비 -11.45%), 영업이익 4,867억(전년동기대비 -4.41%), 순이익 4,005억(전년동기대비 -3.94%), 자회사 신한카드 연결기준 14년 2분기 매출액 1조1,964억(전년동기대비 +4.45%), 영업이익 2,542억(전년동기대비 +10.21%), 순이익 1,972억(전년동기대비 +11.77%)*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와 관련해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힘
* 바이오싸인(043220) - 주식회사 위드윈네트웍으로 상호변경
* 한미사이언스(008930) -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및 이르베사탄을 포함하는 이층정 약제학적 복합제제 관련 중국 특허 취득
* KPX홀딩스(092230) - 보통주 1주당 600원 현금배당(중간배당) 결정
* 이노와이어리스(073490) - 소형셀의 유동적 접속 제어 FAP 디바이스 및 그 구동 방법, 슬립 모드 운용을 위한 펨토셀 AP 디바이스 및 그 구동 방법 관련 특허 취득
* 케이엘넷(039420) - 서정호, 정지원 (각자 대표이사)에서 강범구, 정지원 (각자 대표이사)으로 대표이사 변경
* KPX그린케미칼(083420) - 보통주 1주당 50원 현금배당(중간배당) 결정
* 현대엘리베이(017800) - 종속회사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 345.57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 지분 100%를 345.57억원에 신규 취득키로 결정
* 인포바인(115310) - 보통주 1주당 900원 현금배당(분기배당) 결정
* 휴켐스(069260) - Korea - Vietnam Fertilizer Co., LTD. (가칭) 지분 100%를 5.50억원에 신규 취득키로 결정
* 케이디건설(044180) - 24억원(매출액대비 10.63%) 규모 묵현리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체결
* 퍼시픽바이오(060900) - 한국남부발전㈜과 75.48억원(매출액 대비 6.6%) 규모 발전용 바이오중유 공급계약 체결
* 메리츠금융지주(138040) -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주식 35,108,812주(1,499.14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 32.19%
* S&T모티브(064960) - 24,400주(6.2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플레이위드(023770) - 3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SK케미칼(006120) - 종속회사 에스케이플라즈마㈜가 종류주 3,341,315주(999.9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SK하이닉스(000660) - 2,200만주(8,591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LS네트웍스(000680) - 지앤에이 사모투자전문회사 주식 201,784,315,799주(3,298.31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 98.81%, 4,764.84억원 규모 유형자산(LS용산타워) 처분 결정
* 지역난방공사(071320) - 15년6월 열판매량 28.3만Gcal(전년동월대비 +9.7%), 냉수판매량 2.5만Gcal(전년동월대비 +13.6%), 전기판매량 389GWh(전년동월대비 +15.8%)
* 신원(009270) - 35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오늘의 주요 일정
* 중복(中伏) (관련섹터 : 육계)
* 한-중 북핵 6자 회담(현지시간)
- 한국과 중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7월2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면담을 갖고 최근 북한 정세 및 북핵문제 관련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
- 우리측 대표로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참석할 예정.
* 신세계 모바일결제 `SSG페이` 출시
- 신세계그룹이 모바일 통합결제 서비스인 'SSG페이'가 23일 출시될 예정.
- SSG페이는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대부분 유통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음. (관련섹터 : 핀테크(FinTech), 관련종목 : 신세계(004170), 이마트(139480))
* 평창 비엔날레
- 2018 평창겨울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격인 '제2회 평창 비엔날레'가 7월23일부터 8월1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
- 격년제로 열리는 평창 비엔날레는 올해 주제전시, 특별전, 부대행사 등 3개 부문에 걸친 6개 행사로 16개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
(관련섹터 : 평창동계올림픽)
*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5가 7월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로 2011년 부터 코엑스에서 개최 . 500명이 넘는 국내외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축제.
- 전시품목 : 회화, 조각, 공예품, 리빙 소품, 패션 액세서리, 쥬얼리, 체험 학습.
* 2분기 실질 GDP(속보)
*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정
- SK하이닉스 15년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9,228억(전년동기대비 -0.2%), 영업이익 1조838억(전년동기대비 -2.7%), 순이익 6,737억(전년동기대비 -28.8%)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반도체 대표(생산), IT대표주, 관련종목 : SK하이닉스(000660))
*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 현대차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7,526억(전년동기대비 -1.9%), 영업이익 2조872억(전년동기대비 -13.3%), 순이익 2조3,498억(전년동기대비 -6.9%)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자동차대표주, 자동차부품, 관련종목 : 현대차(005380))
*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 KB금융지주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7,075억(전년동기대비 -4.52%), 영업이익 5,254억(전년동기대비 +16.37%), 순이익 3,983억(전년동기대비 +141.08%), 자회사 국민은행 매출액 4조4,035억(전년동기대비 -4.97%), 영업이익 3,435억(전년동기대비 +16.98%), 순이익 2,879억(전년동기대비 +489.77%), 자회사 KB국민카드 매출액 6,874.28억(전년동기대비 -7.04%), 영업이익 1,238.09억(전년동기대비 -12.23%), 순이익 949.96억(전년동기대비 -12.05%)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은행, 관련종목 : KB금융(105560))
*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 SK이노베이션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조4,936억(전년동기대비 -2.1%), 영업손실 502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230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정유, 관련종목 : SK이노베이션(096770))
*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9,790억(전년동기대비 -9.0%), 영업이익 1,630억(전년동기대비 -55.4%), 순이익 2,560억(전년동기대비 +143.3%)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IT대표주, 관련종목 : LG디스플레이(034220))
* LG상사 실적발표 예정
- LG상사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350억(전년동기대비 -2.8%), 영업이익 670억(전년동기대비 +352.2%), 순손실 310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종합상사, 관련종목 : LG상사(001120))
* LG하우시스 실적발표 예정
- LG하우시스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매출액 7,537.66억(전년동기대비 +7.8%), 영업이익 538.75억(전년동기대비 +16.3%), 순이익 377.09억(전년동기대비 +6.2%)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리모델링/인테리어, 그린홈(친환경주택), 관련종목 : LG하우시스(108670))
*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 삼성물산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7조4,412억(전년동기대비 +6.4%), 영업이익 1,453억(전년동기대비 +46.4%), 순이익 1,345억(전년동기대비 +15.9%)
(관련섹터 : 건설대표주, 관련종목 : 삼성물산(000830))
*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 대림산업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4,951억(전년동기대비 +0.87%), 영업이익 871억(전년동기대비 -22.01%), 순이익 579억(전년동기대비 -24.78%)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건설대표주, 관련종목 : 대림산업(000210))
*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 예정
-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1,977억(전년동기대비 -17.30%), 영업이익 770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240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종목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KT&G 실적발표 예정
- KT&G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9,922.85억(전년동기대비 +8.5%), 영업이익 2,862.54억(전년동기대비 +15.1%), 순이익 1,843.31억(전년동기대비 -4.3%)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종목 : KT&G(033780))
*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 제일기획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91.97억(전년동기대비 -4.72%), 영업이익 436.90억(전년동기대비 +7.05%), 순이익 368.92억(전년동기대비 +15.70%)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광고, 관련종목 : 제일기획(030000))
* 안랩 실적발표 예정
- 안랩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7.65억(전년동기대비 +4%), 영업이익 30.42억(전년동기대비 +170%), 순이익 28.46억(전년동기대비 +73%)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보안주(정보), 관련종목 : 안랩(053800))
* 에스원 실적발표 예정
- 에스원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24.59억(전년동기대비 +33.48%), 영업이익 403.62억(전년동기대비 +16.03%), 순이익 316.33억(전년동기대비 +30.15%)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보안주(물리), 관련종목 : 에스원(012750))
* 고려개발 실적발표 예정
(관련종목 : 고려개발(004200))
* 루보 상호변경(썬코어)
- 변경전 : 루보 → 변경후 : 썬코어
- 변경상장일 : 2015년7월23일
(관련종목 : 루보(051170))
* 이너스텍 상호변경(로코조이)
- 변경전 : 이너스텍 → 변경후 : 로코조이
- 변경상장일 : 2015년7월23일
(관련종목 : 이너스텍(109960))
* 아시아경제 공모청약
- 온, 오프라인 경제 미디어매체인 아시아경제가 22, 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3,200~3,600원
- 총공모주식수 : 8,500,000주
- 액면가액 : 500원
(관련섹터 : 미디어(방송/신문))
* 美) 6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 23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향후 3~6개월 경기를 전망한 수치)를 발표함.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23일(현지시간)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발표함.*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 23일(현지시간) 세계경제 회복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미국 최대 중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CATERPILLAR)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함.
(관련종목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 23일(현지시간) 미국 2위의 이동통신 업체인 AT&T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함.
(관련섹터 : 통신)
* 美) 다우케미컬 실적발표(현지시간)
- 2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컬(Dow Chemical)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함.
(관련섹터 : 석유화학)
* 美) 맥도날드 실적발표(현지시간)
- 2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McDonalds)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함.
(관련섹터 : 음식료업종)
* 美) 스타벅스 실적발표(현지시간)
- 2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커피체인 업체인 스타벅스(STARBUCKS)가 2015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함.
(관련섹터 : 음식료업종)
*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 2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철도업체인 유니언퍼시픽(Union Pacific)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함.
* 영국)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日) 6월 무역수지 예비치■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7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주요 기술주 실적 실망감에 하락
* 국제유가, 7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1.50%), 독일(-0.72%), 프랑스(-0.47%)* 대우증권 매각 쉽도록 KDB운용만 묶어 판다… KDB캐피탈은 분리매각, 증권지분 30%만 팔 수도
* 노동개혁 전담 대통합기구 국회에 설치… 고위 당정청회의… 국회 중심, 개혁작업 드라이브
* 與, 차등의결권 도입 추진… 정갑윤 국회부의장 "경영권 방어 위한 상법개정안 발의하겠다"
* 주택 대출 고정금리 유도… 변동금리땐 대출한도 줄여 불이익… 1,100조 가계빚 증가 속도 늦춘다
* 집값 대비 대출 많으면 무조건 원금+이자 상환… 내년 시행
* '美금리인상 리스크' 차단나선 정부…모처럼 살아난 주택수요는 주춤 올해 하반기 대출수요 한꺼번에 몰려 내년 거래절벽 가능성도
* 삼성 바이오 의약품 9월 '첫 결실' 나온다
* 金사재기 나선 중국 아줌마부대… 금값 하락 이어지자 투자 러시… 중국언론 "매력 없어" 경고에도 한번에 골드바 수억원씩 매입
* 통매각 나선 개포8단지 '힐스테이트-자이' 되나… 현대•GS컨소시엄 단독 응찰한 듯… 오늘 낙찰가 공개
* 커지는 신무기개발 리스크… 美F-35 예산 초기의 2배 4천억불… 개발과정서 결함땐 비용 더 늘어
* 원자재에 발등 찍힌 호주•뉴질랜드•印尼… 철광석•유가 급락 직격탄… 잇단 금리인하 나섰지만 수요회복 외엔 대책 없어
* 日, 대학까지 끌어들여 무기개발… 초음속 엔진•로봇 등 26개 프로젝트 공모
* IBM 2분기 실적쇼크…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9,000억 날렸다
* 핀테크 기업 '脫한국' 신호탄?... KTB솔루션, 룩셈부르크 파격 혜택에 현지법인 첫 설립
* 세법개정안 윤곽… 종교인 과세•주택자금 증여 비과세도 추진
*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6년째 1조 넘어… 증권•보험 등 非은행 덕에 전년동기대비 13% 증가
* 르노삼성, 車업계 최초 호봉제 없앤다… 임금피크제 도입… 勞,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주장 철회하자 使 수당으로 화답
* 정유업계 실적개선 신호탄…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익 6,130억으로 157% 급증
* 한화, 16년만에 정유업 진출… 한화토탈,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 LG '트윈워시' 세계 첫 출시… 세탁기 두대 상하로 결합해 분리빨래 가능… 트롬 시리즈로 8년 연속 세계시장 1위 도전
* 삼성전자, 협력사 103곳에 사상 최대 인센티브 지급
* 한진, 인천을 '스마트 물류' 거점 도시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화룡점정' 인천센터 출범
* GS홈쇼핑 러시아 시장 첫 진출… 현지 국영 통신사와 합작
* '구글에 인수' 황당 루머에 LG전자 들썩… 장중 14% 급등했다 밀려… 거래소 "루머생산자 조사"
* SK하이닉스, 자사주 2,200만주 매입… 지분율 3% 규모
* 동양시멘트 인수전 5곳 압축… 한일•아세아시멘트, 유진기업, 삼표, 한앤컴퍼니 등 경합
* LS네트웍스, 이베스트증권 지분 84% 인수… 용산타워 담보로 2,000억 마련
* [오늘의 날씨] 중복, 전국 흐리고 장맛비■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7거래일만에 큰 폭으로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부진에 하락한 가운데, 닛케이지수도 20,657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한때 20,576엔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임. 오후장 들어 20,677엔선까지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20,593엔선에서 장을 마감.
- 전거래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아울러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자동차, 음식료, 에너지, 통신서비스, 산업서비스, 운수,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강보합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996선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오전장중 양호한 흐름을 기록. 오후장 들어 지수는 장중 한때 하락전환하며 1%이상 낙폭을 확대했으나 오후장 후반 재차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4,026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전거래일에 이어 조정의 모습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짐.
-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4,000선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조정의 모습을 기록 중. 시장은 2분기 어닝시즌으로 접어들며 기업실적 기대감이 높아짐. 한편, 중국증권등기소 자료에 의하면 지난주(7월 13~17일) A주 신설 계좌수가 53만개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3.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업종별로는 정유/석유화학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주, 은행주, 증권주, 철도주, 부동산주 등이 하락 마감.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주요 기술주 실적 실망감에 하락.- 뉴욕증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악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다만, 부동산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 최근 IBM과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전거래일 장 마감 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도 실망스런 실적을 발표한 점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애플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아이폰 판매가 예상치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음. 아이패드 등 다른 기기 판매도 부진한 모습.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분기 노키아 인수 비용을 상각 처리하면서 4분기 32억달러, 주당 40센트의 손실을 기록. 이는 회사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적자 규모임.
- 다만, 부동산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6월 기존주택 매매는 전월대비 3.2% 증가한 549만채(연환산 기준)로 2007년 2월 이후 8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인 540만채도 상회하는 수치임. 또한,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집계한 5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에너지, 유틸리티, 금속/광업, 자동차, 운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소매,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은 상승.
■ 전일주요지표
ㅇ다우지수 17,851.04pt (-0.38%)
ㅇS&P 500지수 2,114.15pt(-0.24%)
ㅇ나스닥지수 5,171.77pt(-0.70%)
ㅇ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46.13pt(-2.52%)
ㅇEuroStoxx50 3635.6 (-0.3%)
ㅇHSCEI 11,734.3 (-1.2%)
ㅇNYMEX 금값 1092(-1.1%)
ㅇ대두선물CBOT 1021 (+0.2%)
ㅇ원/달러 환율 1153.6 (-0.41%)
ㅇ원/엔 환율 930.50 (+0.00%)
ㅇ원/헤알 환율 359.05 (+0.01%)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국 증시는 실적발표 시즌을 맞아 실적발표에 따른 등락 보이는 가운데 전일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실망감에 따른 기술주 약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 금융, 경기소비재, 유틸리티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IT, 에너지, 산업재 업종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전일 장마감 후 발표된 애플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 하회한 데 따라 관련 업종 약세 보이며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재고 증가량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미국 주택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일대비 $1.67(-3.3%) 하락한 배럴당 $49.19에 마감
- 미국 6월 기존주택판매는 549만채를 기록해 전월대비 연율환산 3.2% 증가. 이는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로 미국 고용시장이 견조한 가운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모기지를 통한 주택구입 늘었기 때문 (Marketwatch)
- 미국 5월 FHFA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부합. 지난 4월 지수는 당초 0.3% 증가에서 0.4% 증가로 상향 조정 (Marketwatch)
- 미 6월 기존주택판매 등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주택건설 업종 랠리. 주택건설 업종은 올해 8% 이상 상승해 시장 전체 2.7% 상승 상회 (Marketwatch)
- 글로벌 금값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091.5달러 기록해 201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100달러선 하회. 안전자산 수요 감소와 저인플레이션 지속, 미국 금리인상 전망 영향 (WSJ)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주간 원유재고는 250만배럴 증가해 시장예상치 230만배럴 증가를 상회. 지난주까지 미국 전체 원유 재고는 4억6389만배럴을 기록해 과거 5년 평균 1억배럴을 상회 (Marketwatch)
- 글로벌 음료 업체인 코카콜라는 2분기 순이익 31억달러 기록. 조정 주당순이익은 63센트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60센트를 상회 (Marketwatch)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신주인수선택권과 차등의결권 도입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힘. 삼성과 엘리엇매니지먼트 분쟁 사태를 계기로 투기성 외국 자본에 대항할 방어 수단이 더 절실해진 재계 요구를 여당 수용한 것
- 국제 원자재 가격의 잇단 추락으로 금 구리 철광석 원유 등을 수출하는 자원부국들이 된서리. 특히 원자재 수출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이 다른 대안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모습
- IBM 주가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폭락. IBM은 올해 2분기에 208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억달러 감소한 수치로 13분기 연속 하락한 것. 주당순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3%, 16.6% 감소
- 금융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지주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합병에 대해 예비인가를 했다고 밝힘. 이날 예비인가 때까지 확정되지 않은 임원진과 경영지배구조에 대한 적정성 여부는 본인가 신청 시 심사하기로 결정
- 국제 유가의 하향 안정화 추세 속에 국내 정유사들 이익이 빠른 속도로 개선. 에쓰오일은 2분기에 매출액 5조1425억원, 영업이익 6130억원, 순이익 43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6%, 영업이익은 157.4% 각각 늘어난 수치
- 제주항공은 22일 상반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2869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851% 증가. 수송 여객은 326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
- LG전자가 구글에 인수된다는 루머에 LG전자 주가 장중 한때 10% 넘게 급등. 하지만 LG그룹이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자 상승폭은 점차 축소. 한국거래소는 부당 이득을 취한 계좌가 있는지 등을 들여다본다는 방침
- 회생 기업 동양시멘트 인수를 두고 시멘트·레미콘 업체와 사모투자펀드 등 5곳 경합. 현재 유력 후보군의 전략적 투자자 후보는 한일시멘트 컨소시엄. 자체 신용을 통한 자금 조달은 물론 최근 자산 매각도 병행해 자금 동원력 충분하다는 평가
■ 금일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중앙백신
1,526
39
9.45
와이지엔터테인먼트
8,218
145
4.00
에스에이엠티
1,988
30
12.44
화승인더
1,980
27
35.61
서울옥션
3,993
37
11.06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8,218
112
4.00
C&S자산관리
2,284
18
1.54
에스엠
7,289
56
3.98
서울옥션
3,993
23
11.06
무림페이퍼
2,193
12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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