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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8(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7. 28. 08:05
15/07/28(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희망합니다. (정찬삼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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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29일 수요일
- MS,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시작(현지시간)
-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 비아이이엠티 보호예수 해제
- LG전자 실적발표 예정
- 우리은행 실적발표 예정
- 삼성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 두산 실적발표 예정
-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 유한양행 실적발표 예정
- SK네트웍스 실적발표 예정
-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예정
- 흥국에프엔비 공모청약
- 미래에셋제4호스팩 공모청약
- 로지시스 신규상장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 美) 6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美)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 독일) 6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독일)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영국) 6월 BOE 실질금리(현지시간)
- 日) 6월 소매판매 예비치■ 마감시황- 하락폭을 줄이고 있는 중국 상해종합지수 KR
ㅇ아시아 시장 : 계속되는 중국 주식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중국의 계속되는 하락세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전일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을 빌미로 글로벌 주식시장은 전체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하락 출발한 일본 주식시장은 엔화 강세 흐름에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 이어졌다. 다만 중국이 낙폭을 줄이는 가운데 엔화가 약세로 전환하자 장 중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장 초반 -1.00% 이상 하락세를 보인 니케이 지수는 낙폭을 줄이는 가운데 -0.10%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증시를 부양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에 금융섹터가 상승하며 중국 증시는 낙폭을 줄이고 있다. 중국 경제와 정부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통계가 조작되었다는 이유, 돈육가격 상승, FOMC회의를 앞두고 불안감 확대 등으로 전일 상해종합지수가 -8.48% 하락 마감했다. 이 흐름이 이어지며 장 초반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그 후 500억 위안 역레포 공급과 지준율, 기준금리 추가 인하하겠다는 소식 등에 낙폭을 축소시켰다. 여기에 금융섹터의 상승은 상해종합지수의 낙폭을 줄이는데 일조했다. 한때 약 -5.00% 까지 하락하던 상해종합지수는 현재 -0.87% 하락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상품시장의 안정과 중국이 급락을 멈추고 낙폭을 줄이는 모습 등에 영향을 받으며 강보합권 마감했다. 장 초반 한국 코스피는 중국 증시 우려감에 하락 출발했으며, 중국이 하락세를 이어가자 2,020p선까지 무너지며 우려감을 키웠다. 여기에 미국 FOMC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 우려감에 하락 폭을 키우기도 했다. 다만 중국이 바닥을 확인하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과 상품시장의 반등 흐름속에 낙폭을 줄였다. 결국 기관, 특히 연기금이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수물량을 키우며 결국 코스피는 +0.29p(+0.01%) 상승한 2,0.39.10p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5.80p(-0.77%) 하락한 745.24p로 마감했다. 당사는 금일 전망에서 글로벌 주식시장 위축에 하락 출발 후, 중국 주가지수 하락에 영향을 받아 낙폭을 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중국이 낙폭을 줄이는 가운데 상품시장마저 안정을 찾으며 결국 코스피는 +0.01% 상승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1170원을 상회했지만 매물이 이어지면서 하락전환했다. 미국시장에서 중국 주가지수와 상품시장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이는 이번주 있을 FOMC회의와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모습과 함께 지표 호전으로 인한 유로화 상승도 한 몫했다. 그러나 NDF역외환율은 이러한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신흥국 환율들이 약세를 보였고 이 영향에 1168.55원을 보였다. 결국 전일 대비 0.50원 상승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중국 상해종합이 장초반 -5% 넘게 하락한 영향을 받으며 1170원을 상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FOMC회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 관망세를 보였고 이는 상승폭을 키우지 못했다. 그러자 월말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과 함께 롱포지션 청산 물량이 유입되며 하락전환했다. 또한 무디스가 지난번 정부가 내놓은 가계부채 대책이 한국 신용등급에 우호적인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유입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폭을 키웠다. 즉 장 초반 중국시장 하락 영향에 1170원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물이 이어지며 결국 하락 전환했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2.10원 하락한 1164.90원에 마감했다. 당사는 소폭 상승 출발 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예상에 부합하는 흐름이었다.
ㅇ한국 채권시장한국 채권가격은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했다. 장초반 전일 미국 채권금리의 상승으로 강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최근 이어오던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다소 약해지면서 강세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이후에도 중국의 증시가 하락했으나 코스피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다소 위축이 되며 하락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년물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3,228순매도세속에 -8틱 하락한 109.35로 마감했으며 10년물 국채선물은 2,054 순매도세속에 33틱 하락한 123.24로마감했다. 당사는 외국인의 매수세와 중국증시급락의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으나 금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타나며 하락했다.
ㅇ글로벌 시장금일 글로벌 주식시장은 FOMC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적극적인 대응을 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또한 중국이 전일 큰 폭의 하락을 딛고, 낙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은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것이다. 다만 이날 발표되는 S&P 케이스 쉴러 주택 시장지수와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며 이로 인한 변화를 일정정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 이들의 결과가 개선된다고 해도 금리인상 이슈를 자극하기 보다는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안정을 찾는 수준을 보일것으로 예상한다.
■ 유가와 NCC [유가 빠질때 더 사야 한다]-lig
10년 이후 Global 원유 시장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Light Crude의 생산량 증가다. 과거 일간 130만배럴의 Light Crude를 미국으로 수출하던 나이지리아는 현재 미국향 수출이 “0”이며 미국외 시장 확대를 위해 아시아 등으로 원유를 수출하고 있다. Fuel Oil 생산 Yield가 낮은 Light Crude의 가격은 HeavyCrude보다 높아야 마땅하나 미국은 Heavy가 Light보다 비싸고 Global 기준으로도 Light/Heavy 간 가격 격차는 축소되고 있다. 원유의 경질화는 기존 Up/Down 산업의 생태계를 바꾸고 있다.
Refinery의 고도화 투자는 매력적이지 않게 되었고 Refinery의 Naphtha 공급에 의존하던 NCC는 자체적인 Feed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Naphtha는 그 어느 때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원유의 경질화는 Naphtha 등의 경질 제품 생산을 증가시킨다. 그러기에 과거의 논리가 통용되지 않는다.미국의 ‘15년 1~5월 누적기준 Naphtha 수출량은 YoY 24% 증가했다.
그리고 ‘20년 경에 미국이 세계 최대의 Naphtha 수출국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물론 Iran 역시 2~3년 내에 년간 1천만톤 이상의 Naphtha 수출이 가능할 것이기에 Naphtha는 구조적인 공급 과잉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언제까지 유가가 빠지면 NCC업체 주식을 같이 매도할 것인가? “지금 보는 PE Spread는 과도하게 높고 Historical High이니 조만간 빠질 것이다. 그러니 NCC 주식은 팔아야 한다.” 주변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지만 논리 전개가 잘못 되었다.
지금 보는 “과도하게” 높은 Spread의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상황을 초래한 변수의 변화가 발생 가능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고가에서 팔자고 이야기하는 건 쉽다. 어차피 반반의 확률게임에서 승률을 쉽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왜 높지?”라는 고민을 하게 되면 유가 빠질 때의 주가 하락을 감사해하며 비중을 늘릴 것이다.
■ 중국 경기반등 가능성 증가 -키움
ㅇ정부의 경기부양책 지속될 듯
중국 2015년 2/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7.0%, 전분기대비 1.7%를 기록. 2차산업의 성장기여도가 하락하는 가운데, 금융시장 성장에 힘입어 3차산업은 전년비 8.4%의 성장률을 기록. 한편 고정자산투자의 둔화 양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산업생산과 소비가 개선 되고 있으며, 수출 회복세가 두드러짐. 하반기 정부의 재정 확대 및 금리인하 효과가 실물경기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
ㅇ중국 2015년 2/4분기 GDP 전년비 7.0% 성장
중국 2/4분기 GDP는 전년대비 7.0%, 전분기대비 1.7%를 기록(전분기비성장률 확대). 이로 인해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2/4분기 자본시장 활황에 힘입어 금융업(YoY, 17.4%)의 급성장이 3차산업의 성장을 견인. 2차산업의 부진 지속되는 가운데 3차산업의 높은 성장세가경기개선의 원동력으로 작용.ㅇ고정자산 투자 바닥권 진입 시그널
1~6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대비 11.4% 증가. 6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5월 9.9%에서 11.6%로 확대. 지방정부의 부채문제 완화 등 정부의 금융완화 기조가 고정자산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고정자산투자는 바닥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6월 소매판매는 전년비10.6%로 5월치 대비 0.5%pt 상승했으며,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6월 산업생산은 6.8%를 기록하며 전월치 대비 벗어나 전년비 2.8% 증가. 대선진국 및 신흥국의 동반 개선됐으며, 위안화의 강세 압력도 다소 완화.ㅇ정부 재정적자 확대와 부동산 경기 반등
부동산거래 증가 및 경기회복 영향에 6월 재정수입은 전년비 13.9% 증가.2015년 중국 정부의 재정적자 목표치는 1조 6,200억 위안이며, 6월 현재2,312억 위안의 재정 흑자를 기록 중. 따라서 하반기 2조 위안 규모의 재정투입이 예상. 한편 부동산 판매면적은 1~6월 3.6%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증가하고 있으며, 1선 및 일부 2선 도시(대도시) 중심의 가격 상승과 판매액 증가가 나타나고 있음.ㅇ재정확대 및 금융완화, 경제성장률 반등 이끌 듯
지방정부의 채무상환 프로그램 등 확장 재정정책 여건을 마련하는 가운데,금리인하 효과로 경기는 1/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금융완화 정책도 지속될 듯. 결국2015년 하반기 중국 금융시장과 실물경제는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
■ 석유화학/정유-The Cycle: 위기에서 피어난 기회
ㅇ위기를 견디게 하는 힘, 그리고 도약하게 하는 힘. ‘투자’
석유화학/정유산업은 Cycle 산업이다. Cycle 산업의 특성 상업황의 부침(浮沈)은 늘상 존재하기 마련이고, 최악의 업황 국면에서 기업은 생존을 위협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위기 속에도 기회는 있다. 다음에 도래하는 위기를 견딜 수 있게 하는힘, 그리고 그 위기를 거쳐 한 단계 도약하게 하는 힘이 바로‘투자’에 있다. 지난 10~20년 간의 석유화학/정유산업의 역사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례를 발견할 수 있다. 한국과일본 화학산업의 구조 변화에서, 그리고 국내 NCC 업체 간의상이한 성장 스토리에서도 이는 확인된다.
ㅇ원재료로 촉발된 글로벌 석유화학의 패권 흐름. 그 시사점
2000년 이후 미국 중심의 석유화학 산업 주도권이 아시아로넘어오게 된 사건, 그리고 2011년 이후 다시 미국으로 넘어가게 된 사건. 이 모든 사건의 배경에는 ‘원재료(Feedstock)’가있다. 원재료 확보를 통해 원가 우위를 점하는 전략은 석유화학/정유업체에게 있어, 업황 Cycle의 변화 속에서도 생존할 수있게 하는 원동력이자 성장의 발판이다. 따라서, 원재료 확보를 위한 투자를 통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하는 업체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ㅇTop Picks: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효성
Top Picks로 NCC업체인 롯데케미칼(BUY, 40만원), 대한유화(BUY, 28만원)를 제시하며, 복합화학업체 중에서는 효성(BUY, 20만원)을 추천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4년 간의부진한 업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 결정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 및 원재료 다각화 노력을 펼쳐왔다. 향후 맞이하게 될 업황회복 국면에서 그 진가는 발휘될 것이다.대한유화는 올해 초EO/EG의 증설이 성공적이라고 판단하며, 2017년 이후에는NCC 증설을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기업가치가 한 단계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은 산업자재, 중공업 부문 등 기존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더해, 차량 경량화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제품인 폴리케톤에 대한 투자로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한다.
■ 중국증시 다시 폭락, 추가 하락보다 재반등 예상
- 27일 상해종합지수 8.5% 폭락해 8년만의 최대 하락폭 기록, 지수는 3700대로 후퇴
- 새로운 악재는 없어, 기존 악재에 대한 두려움으로 차익매물 증가가 주 원인
- 추가 하락보다 재반등 가능성 우세, 변동폭이 큰 불안정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 달라진 세상에서 맞이하게 될 미국 금리인상
그리스 문제가 어느 정도 봉합되자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옐런 연준의장이 특정 시점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임을 계속해서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금융위기 이후 높아진 가계 저축률과제조업 지표 약화 등을 감안하면 7월 FOMC에서 당장 금리를 올릴 상황은 아니다. 당연히 향후 금리인상 속도도 매우 더디게 진행될 것이다.
그렇지만 향후 경기회복 전망 및 관련 문구 변화 등을 통해 FRB가 금리 정상화에 대한 시그널링을 강화할 가능성은 점차 높아진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오는9월 FOMC에서 0.00~0.25%인 기준금리를 0.25%로 고정하고, 12월에 0.50%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완만한 속도라도 미국 금리인상은 점차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으며, 시장의 속성상 이를 선반영하는 성향을 보일 것이다.
이로 인해 3/4분기에 미달러 강세와 원자재 시장의 약세 압력이 주기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정투자에서 민간소비로글로벌 주도권 이전이 고착화되었고, 이로 인해 선진국보다는 신흥국에 대한 부담이 이전에 비해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 과잉투자의 후유증으로 중국 제조업 지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가세하며 원자재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동반해 신흥국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는 사실은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이 높아질수록 신흥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고 있다.
물론 7월 FOMC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금리인상 속도 역시 매우 완만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여, FOMC 이후에는 다소간의 안정감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신흥국 고정투자 과잉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나타나지 않는 한,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해 신흥국의 민감한반응이 주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역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중국증시
< 시황 > 상해증시, 전일 급락에 대한 당국의 안정 노력으로 금융 섹터 중심의 반등세 나타나며 낙폭 축소, 오전장 -1.00% 하락 마감
< 이슈 >
* 증감회, 증시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감독 당국이 증시 안정화 작업에서 손을 뗐다는 루머 희석 시도
* 증감회, 악의적인 공매도를 확인하기 위한 팀을 꾸렸으며, 악의적인 공매도가 확인되면 이를 엄히 처벌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
* 인민은행, 일부 품목의 물가 상승에도 장기적 시각에서 신중한 통화정책 지속 언급. 유동성 공급과 신용의 성장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유지
* 인민은행, 금일(7/28) 공개시장조작(7일물 역RP)를 통해 500억 위안의 유동성 공급 예정. 지난 3월5일 이후 최대 투입 규모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일본 롯데홀딩스는 28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신격호 대표이사 회장을 전격 해임했다.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일본 롯데홀딩스의 긴급 이사회 개최 소식과 신 대표이사 회장의 해임 소식을 보도했다.
■ [이그전] 중국 증시의 하락과 위안화의 이상한 움직임
ㅇ중국증시의 급락
- 중국증시가 지수별로 8~9%대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지수 차트로는 정확하게 120 일선 저항선을 맞고 떨어진 상황입니다.
- 업종으로 무엇이 약세를 이끌었다고 말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대부분이 하한가 근처까지 밀렸습니다.- 그 동안 상승폭이 높았던 산업재가 하락폭이 가장 컸고, 유가 하락의 수혜가 있는 유틸리티가 그나마 선전했습니다.
ㅇ위안화가 움직이지 않는 까닭은?
- 중국증시가 재차 급락하자, 루머들이 양산됩니다. 당국의 부양책 조기 회수, IMF 의 중국증시 지원 금지 권고 등이 언급됩니다.심지어 중국 경제 통계 조작, 신용등급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 흥미로운 것은 주말 중국 위안화 약세유도에 관한 루머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차트만 봐도 중국 위안화는 인위적인 개입이 들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이머징통화가 약세인 것과 대비하여 위안화가 평온한 것은 무슨 특별한 마법이 있어서는 아닐 것 입니다.
- 환율 방어에 나서고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중국의 외환보유가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 그 동안 당국에서 위안화를 잘 방어해줬는데, 앞으로는 약세로도 갈 수 있다면, 외국인 투자자심리를 위축시켰을 것입니다.
- 중국증시에 대해서는 과거 한국의 12.12 부양책과 깡통계좌 정리를 참고해 볼만 합니다.ㅇ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중국증시는 120 일 저항선을 맞고 급락했습니다. 업종별 등락과 주가 하락 원인에 대한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② 흥미로운 것은 위안화입니다. 위안화 차트를 보면 개입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외환보유고는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③ 위안화 변동폭 확대 소식은 외국인 투심을 악화시켰을 것입니다. 한국증시 깡통계좌 정리 당시를 참고해봅니다.■ 특징종목 및 이슈
- 유비벨록스(089850):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 하이쎌(066980): 삼성 바이오 사업 투자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한빛소프트(047080): '천지를 베다'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부문 신규 인기 게임 7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미래에셋생명(085620): 저성장 산업이라는 구조적인 한계와 함께 저금리 상황에서 역마진 우려로 신저가 경신
- 세호로보트(158310): 대표이사의 지분 매도 소식에 급락세
- 강원랜드(035250): 최대 성수기인 3분기 매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 삼성전기(00915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0.9%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제일기획(030000): 2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및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
■ 이 시각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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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급락 코멘트]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한치환
- 2015년 7월 29일 10시 35분, 코스닥 3.5% 이상 급락,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지속한 이후, 중국 증시가 4% 이상 하락 출발한 여파로 동반 약세, 바이오, 화장품, IT 등 전방위적 약세- 실적 시즌을 맞이하면서 대형주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반등을 나타낸 가운데 향후 성장 기대감을 근거로 상승했던 코스닥이 가시적인 실적에 비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서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
- 코스피는 0.9% 하락한 반면 코스닥만 하락폭이 크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적인 악재가 나타났다기보다 수급 상 요인이 더 큰 것으로 판단
- 조정이 아니라 박스권
중국 증시 하락에 대해서는 구조적인 리스크보다 경기와 주가의 지나친 괴리에 따른 조정 성격으로 판단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정책(금리 및 지준율 인하) 여력도 크다는 점에서 추세적인 하락 가능성도 낮음
코스피는 9월 정도까지 박스권 장세 예상(금일자 PB House Daily 이슈 분석 참조)
코스닥 역시 추세적인 하락보다는 상승채널 속 상하단을 터치하는 흐름 정도로 예상
코스닥의 20주 이동평균선은 710P 수준
■ 美벤처캐피탈, 바이오테크를 앞선 미디어/엔터
미국 벤처캐피탈 투자현황. 2분기 현재 17.5십억달러 수준으로 2000년 이후 최대규모.6분기 연속 10억달러 이상의 벤처투자 규모가 집행되면서 IT버블 이후 활발한 벤처투자가 진행되고 있음.
산업별 비중은 소프트웨어, 미디어/엔터, 바이오테크 순. 특히, Top 10 업종 내에서 규모와 건수에서 가장 활발한 투자가 집행되고 있는 것은 미디어/엔터 산업. 1분기 일시적 비중하락에 의한 분기성장성이지만, 4분기 평균비중을 보더라도 미디어/엔터에 대한 투자비중은 꾸준히 상승추세
벤처투자 산업 관련ETF로는 iShares North American Tech-Software ETF(IGV), iSharesNasdaq Biotechnology ETF(IBB), Dynamic Media(PBS)가 있음. 바이오테크 업종에 투자하는 IBB가 2011년 이후 400%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IGV는 170%, PBS는 190% 수익률을 기록 중임. 벤처캐피탈 흐름과 밸류에이션만 놓고 본다면 미디어/엔터 산업과 이를 추종하는 PBS에 대한 투자아이디어가 필요한 국면. 실제 관련 ETF로의 자금흐름을보면 Dynamic Media(PBS)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중국) 폭락세 출발, ▼152.42P(-4.09%), 3,573.14P [개장
■ 대충늬우스 (7월 28일 화요일 오전)-KR
1. 중, 블룸버그, HSBC, 중국 주식시장 하락은 매수기회
2. 중, 세관 예비통계, 상반기 수출입량은 6.9% 감소 (11조 5천억위안)
3. 중, 세관 예비통계, 수출은 +0.9% 증가 (6조 5천 7백억위안)
4. 중, 세관 예비통계, 수입은 -15.5% 감소 (4조 9천 6백억위안)
5. 중, 세관 예비통계, 흑자규모는 1.5배 증가한 1조 6천1백억위안
6. 중, 인민은행, 하반기 신중한 통화정책 고수,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지원 지속
7. 중, 골드만삭스, 시장붕괴원인
- 국문원의 위안화 환율 변동 불확실성 확대 언급
- CAIXIN PMI제조업지수 위축
- 차익실현
- 위축된 외국 기관투자자의 신뢰도
- 1조위안 안정기금 디레버리징 (2/3 완료)8. 미, 블룸버그, 미 철강업체, 냉연강판 수입에 불만제기
9. 러, 알루미늄 생산업체 RUSAL, 2분기 생산 90만 8천톤(1.1% 증가), 판매 88만톤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중국 증시 폭락과 유가 하락 등의 여파로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 2,030Pt선을 밑돌며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도세로 2,020P선 밑으로 밀려남
- 740P선을 밑돌며 급락 출발한 코스닥으느 기관 매도세로 하락폭을 확대하며 730P선 마저 위협■ 특징종목 및 이슈
- 이미지스(115610): 중국 샤오미에 터치컨트롤러 IC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경신
- 한솔로지스틱스(009180): 분할 변경 상장 후 사흘 연속 초강세
- 룽투코리아(060240): 일본 라인과 합작투자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에프엔씨엔터(173940): 예능 방송인을 대거 영입하면서 이틀 연속 강세
- 대현(016090): '듀엘’의 중국 진출에 따른 성과 기대감에
- 효성(00480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9%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
- 에리트베이직(093240): 종합패션기업으로의 변신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7거래일 연속 강세
- 솔브레인이엔지(039230): 중국 우한차이나스타와 114억원 규모의 LCD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한화테크윈(012450): 2025년 10조원을 돌파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강세
- 솔고바이오(043100):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급등세- 제일연마(001560): 임원진 장내 매도 소식에 급락세
- 펩트론(087010): 차익실현 매물로 신규 상장 후 닷새 만에 하락반전
- 더존비즈온(012510): 오는 9월 시행될 클라우드발전법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 스카이라이프(05321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세
- 한국항공우주(047810): 올해 신규 수주 목표치를 달성하며 2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강세
- GKL(114090), 파라다이스(034230): 메르스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중국, 일본 고객 회복 전망에 강세
- 현대증권(00345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32.8%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강세- 제약/바이오: 고평가 논란에 하락세
코미팜(041960), 국제약품(002720), 바이오니아(064550), 서린바이오(038070), 제노포커스(187420), JW중외신약(067290) 등 하락
- LG이노텍(011070): 2분기 실적 실망감에 하락세■ 중국현지의 중국증시 코멘트
ㅇ전일 급락
금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8.5% 하락한 3725.56pt로 마감. 최근 8년 내 단일 거래일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하락율을 기록. 증시는 단기 급등하기 전 7월 초반의 수준으로 하락. 하락 요인은 다음과 같음.
1 정부요인: 전일 뉴스에 의하면 중국증권금융공사를 통한 주식 매입이 이루어 지지 않음. 지난주 IMF(국제통화기금)이 중국정부에 부양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한 것과 맞물려 정부의 증시방어 정책의 철회에 대한 우려감이 증대 된 것.
2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중국 7월 HSBC 제조업 PMI지수 잠정치가 48.2pt로 15개월만 최저치 기록
3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 중국 돼지고기 가격 폭등하여 3월대비 50% 이상 상승, CPI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에 영향 줄 것으로 예상
4 거래정지 기업들의 재개: 거래정지 기업은 7월초반 1,400여개에서 현재 500여개로 감소하면서 수급부담이 증대
5 차익실현 집중: 단기 저점(7월 8일)대비 18%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 전일 기준으로 7월 8일 저점 대비 200% 상승한 주식 23개, 50% 이상 상승 주식이 751개 기록
ㅇ 증시 코멘트
1. 정부의 증시 개입의 한계와 개입 자체의 리스크를 보여줌: 전일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정부가 끌어올린 상승의 한계를 보여줌. 정부는 증시 방어를 위한 정책은 지속 할 것이지만 증시를 일방적으로 끌어올리기에는 한계에 부딪친 것으로 판단.
2. 향후 증시 상승을 위해서는 경기 개선 혹은 정부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이 수반되어야 함: 제조업 PMI지수가 부진하는 등 경기 모멘텀 둔화는 지속될 것. 통화정책의 완화 등을 포함한 정부의 경기 방어 정책은 지속도리 것이지만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를 상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
3. 단기 저점 수준으로 하락, 기술적 반등 기대: 중국 증시는 현재 7월 초반 수준으로 하락, 전일의 급락으로 기술 적인 반등 기대. 일방적인 상승보다는 변동성 장세 예상. Buy and Hold 보다는 단기 반등 시 차익 실현 전략이 유효할 것
ㅇ 정부 발언 & 현지 언론
전일 저녁에 나왔던 정부의 발언과 금일 현지 언론의 증시에 대한 뉴스.
증권감독위원회(CSRC): 정부 자금이 증시에서 철회할 것이라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 증권금융공사는 적당한 때(시기를 고려해)에 주식 매입을 확대하여 시장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것이다
국가정보중심(국무원 소속) 주보우량 이코노미스트: 급락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금리∙지준율 인하는 필요: 국가정보중심 경제전망부 주임 주보우량(祝宝良), 증시 급락은 실물경제에 미치는 여향이 매우 크고 통화와 재정정책 상호 효과를 발휘하는 연관성을 끊어버렸다. 하반기 정책의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고 지방정부부채 전환 작업과 금리∙지준율 인하가 필요하다.
상하이증권보: 전일 증시 급락을 이성적으로 바라보자: 증시 급락의 원인은 다중적이고, 이성적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현재 중국 경제의 전반적인 안정추세에는 변함이 없고 안정적인 통화정책은 긴축과 완화의 적절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앞서 시장이 직면하였던 신용거래 리스크는 상당부분 해소되었고; 정부의 안정, 회복, 시장 발전의 유기적인 목표는 명확하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돼지고기 가격은 15% 상승했다. 생고기 가격의 상승폭은 더 컸다. 돼지고기 가격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중국 현지 애널리스트는 “돼지고기 출하량이 줄어 가격 상승은 필연적이었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상승시킬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몇 개월간 CPI가 2%를 넘어설 전망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합리적인 수준이기에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증권시보: 전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8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 상하이와 심천은 모두 1700여개의 기업들이 하한가를 기록하였다. 전일의 급락은 우선 단기 반등 후 1~2회 정도의 기술적인 조정의 필요성을 반영하였고, 다른 측면에서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세장이 아닌 과열이 진정된 시장의 펀더멘털을 중시하는 투자 심리의 변화를 반영하였다.
제일재경일보: 전일 시장의 급락은 기존의 큰 변동성과는 달리 시장의 예상을 벗어났다. 소문의 의하면 중국증권금융공사가 상업은행에서 받은 2조 위안의 대출금을 부분적으로 상환하였다. 제일재경보가 관계자를 통해 확인된 바로는 상술한 내용은 루머이고 증권금융공사는 상업은행 대출을 상환하지 않았고 유동성은 충분한 수준이다. “국가자본의 철수”와 “증시 부양책 철수”에 관하여 증권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전일 부인하였고, 재차 시장안정, 투자심리 안정, 시스템 리스크 방지를 강화할 을 강조 하였다. 증권금융공사가 증시에 철회하지 않았고 적당한 시기에 매입을 늘릴 것이다. 증권감독위원회는 고의적인 공매도를 부인하지 않고 조사를 진행하고 엄벌할 것으로 발표하였다.
매일경제신문: 상하이지수 8년만에 최대 낙폭, ‘국가대표팀’ 다시금 증시개입 나선다. “2주동안 반등했는데 하루 만에 원위치” 이번 폭락과 관련해 중국 현지 개인투자자들의 일관된 목소리다. 27일(현지시각) A주 시장 폭락은 참담했다. 상하이지수는 8.48%하락해 8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총 1,800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해 천개 종목이상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이 다시 연출됐다. 하지만 정부의 ‘국가대표팀(国家队)’ 증시 안정자금이 다시금 시장에 들어올 전망이다. 27일 저녁 증감원 대변인 장샤오쥔(张晓军)은 증시 안정자금이 철수와 관련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또한 증권금융공사는 적절한 시기를 잡아 추가 매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안은행: A주 적정 밸류에이션의 범위는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조정이 끝나고 다시금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베어마켓의 여진을 수 차례 맞을 가능성이 높다.
영대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리다샤오(李大霄): 폭락은 정부 증시부양책의 ‘실패’라고 단순히 정의할 수 없다. 정부의 증시 부양책의 본질은 유동성 공급과 시장질서를 바로잡는 일이며, 단순히 지수만을 가지고 논할 수 없다.
중신증권수석이코노미스트 펑원성(彭文生): 이번 폭락에선 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변동성은 적었다. 향후 추가조정이 예상되지만 급락의 연속은 아닐 것이다.
은하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줘샤오레이(左小蕾): 이번 폭락의 원인 중 투기자본의 대규모 차익실현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다. 증시 부양은 지속되어야 하지만 단순히 지수에만 역량을 집중해선 안 될 것이다.
■ 제약바이오 - 제약주 낙폭확대에 대한 의견 - 하태기
ㅇ나스닥 바이오 주가 하락으로 제약주 투자심리 위축
전주 금요일 나스닥 바이오지수가 4.02% 하락하면서 한국 제약주도 크게 하락했다.한국 의약품지수도 5.2% 하락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7월 8일 13.2% 하락한 이후 큰 폭의 1 일 주가 하락폭을 보인 것이다. 제약주가 밸류에이션부담으로 국내외 악재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ㅇ단기적으로는 한국 제약주 상승폭이 더 큰 상황
나스닥 바이오 지수가 금년 1 월 2 일 대비 23.5% 상승한 반면에 같은 기간 한국의약품지수는 97.4% 상승한 수준이다. 2014 년 초 대비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66.7% 상승했고 한국의약품지수는 112.8% 상승했다. 한국 제약주가 단기간 훨씬많이 상승했다. 당연히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발생한 상황이다.ㅇ한국 제약주 변동성 구간 진입한 것으로 판단
금년 상반기에 한국 제약주는 신약부문을 재평가하고 제약사업가치와 해외진출 등에 대한기업가치에 주목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주가급등이 이루어진 후에는 주가와 신약후보물질 가치, 그리고 실제 기업가치간 갭이 없는지 확인하는 시기가 필요하게 된다.신약개발에서 임상이 제대로 되는지 또는 주가가 상승한 만큼 신약 Pipe line의상업적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주가 변동성이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신약개발단계가 현재 임상과정에 있다 하더라도 성공확률은 일반적으로 그렇게 높지 않다. 만약 국내나 해외에서 신약으로 판매승인이 났을지라도상업적 성공이라는 큰 관문이 또 남아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공 확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신약개발수준이 많이 발전했지만 이러한 측면을 고려한다면 최근 신약후보 물질을 보유한 제약사의 동반 주가 급상승은 신약후보물질에 대한가치평가가 너무 낙관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판단한다.
신약에 대한 최종평가가 이루어지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로 인해 주가와 신약가치간의 간격이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7 월의 제약주 하락은 주가와 신약가치간에 발생한 과도한 갭을 조정하는과정으로 볼 수 있다.
ㅇ실적과 기업가치에 근거한 보수적 전략이 요구됨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제약주는 실적에 기반한 보수적인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신약개발주도 확실히 상업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에 한정할 필요가 있다.
■ 7월 28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진행될 때, 주식시장의 스타일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 고밸류 성장주가 퇴보하고 저밸류 가치주가 각광받을 것
1) 자본 조달비용의 증가하면 기대감으로 상승한 실적 개선이 취약한 종목 타격 크다
2) 사회전반의 최저 수익률 회복으로 저밸류 가치주 상대적 강세 보일 것
3) 전략 환경의 변화 : 초점이 알파에서 베타로 바뀔 것ㅇ China Close-up / 박인금 연구원
- 상해지수 급락요인 :1) 차이신 PMI지수 부진,
2) IMF 부양책 중지 권고,
3) 거래정지기업 거래재개,4) 중국증권금융공사의 증시 안정화자금 소진 임박 가능성
5) 돼지고기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물가 상승 : 통화완화정책의 걸림돌- 향후 가능한 정책 :
1) 통화정책은 중립적,
2) IPO의 잠정중단 지속
3) 증권금융공사의 추가 자금지원 가능성4)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
- 4,000pt 전후 박스권 지속 예상
ㅇ 두산인프라코어 / 김홍균 연구원
- 2Q실적 컨센선스 하회했으나 밥캣의 선전으로 이머징마켓의 침체를 상쇄
- 밥캣의 Pre IPO 8월 중 완료예정 공시는 주가의 반전 포인트
- 밥캣의 Pre IPO와 엔진사업부의 성장을 주목하자ㅇ 효성 / 한승재 연구원
- 2Q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 분기 사상 최대이익 갱신
- 산업재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호조
- 특히 섬유부문은 호조세 지속됐으며 중공업/건설 실적 개선으로 cash-cow 확대
- 하반기 증설 기대감과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충무공이 부산포로 진격하지 않은 이유
한국 주식시장에서 최근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고밸류 성장주와 저밸류 가치주의 향후 위험과기회를 타진해보고자 한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일차적으로 고밸류 성장주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 이후 시차를 두고 저밸류 가치주에 접근한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진행될 때, 주식시장의 스타일이 달라지리라 예상한다. 금융시장에서는9월 18일 FOMC부터 미국 기준금리가 오를 확률을 83%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주식시장 내부의 변화다. 고밸류 성장주가 퇴보하고 저밸류 가치주가 각광받게 될 것이다.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단기성 자금이 본진으로 회귀할 때 고밸류 성장주 중 상당수가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진행될 경우 단기성 자금의 자본 조달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가장큰 타격을 받는 주식은 실적 개선이 취약한 상태에서 기대감만으로 상승했던 부류이다. 과대 포장의 정도가 컸던 주식이 유동성 환경의 변화와 함께 현실 조정을 거치는 것이다.
둘째, 사회 전반의 최저 투자 수익률이 회복됨에 따라 저밸류 가치주에 온기가 돌 것이다.주지하듯 미국 장기 시중금리는 진작부터 오르고 있었다. 이는 바꿔 말하면, 사회 전반의 최저 투자 수익률이 향상되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다. 턴어라운드 국면에서의 성장률은 한계사업 분야일수록 더욱 크다. 향후 저밸류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
셋째, 전략 환경이 달라진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지금껏 주식시장을 이끌던 고밸류 성장주는 알파가 제로에 가까웠다. 그 대척점에 있는 요즘의 저밸류 가치주는 α가 작지만, β가 컸다. 직전까지는 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유효했다는 말이다. 그러나 전략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초기 국면이 지난 이후 점차 화폐 유통속도가높아질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β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다.■ 바이오
ㅇ글로벌 바이오업종 주가 상승의 4가지 이유
2012~ 현재 미국 및 유럽 바이오업종 주가 상승률 261%, 271%. 2014년 글로벌 바이오업종 역대 최대 실적, 자본 조달, M&A, 전략적 제휴 달성. 한국 헬스케어업종 역대 최대 실적, 우호적 자본 조달 환경 조성, 전략적 제휴 성과 도출. 주가 상승에 따른 고평가 논란 불구 헬스케어업종 펀더멘털 개선 감안 중장기 긍정적 관점 권고
ㅇ글로벌 바이오업종 역대 최대 실적, 자본 조달, M&A, 전략적 제휴 달성
− 2012~ 현재 미국 및 유럽 바이오업종 주가 상승률 261%, 271% 시현, 2014년 글로벌 바이오업종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바이오업종 펀더멘털 개선, 규제 리스크 및헬스케어 개혁 불확실성 압도
− 2014년 글로벌 바이오업종 매출액 1,231억달러(+24% y-y), 순이익 149억달러(+231% y-y), 역대 최대 실적 경신. 블록버스터 출시 성공, 실적 대폭 개선
− 2014년 미국 및 유럽 바이오업종 역대 최대 543억달러(+72% y-y) 자본 조달
− 2014년 미국 및 유럽 바이오업종 역대 최대 490억달러(+46% y-y) M&A, 역대 최대 468억달러 전략적 제휴 체결. 유망 R&D Pipeline 및 비즈니스, 신규 플랫폼 기술 보유 바이오회사 대상 M&A 및 전략적 제휴 경쟁 확대, M&A 프리미엄 확대, 전략적 제휴 계약금 비중 확대. M&A 및 전략적 제휴 시장 판매자 시장(Seller’sMarket) 특성 뚜렷
ㅇ한국 헬스케어업종 역대 최대 실적, 자본 조달 활성화, 전략적 제휴 성과 도출
− 2012~ 현재 한국 헬스케어업종 및 바이오업종 주가 상승률 134%, 165% 시현,014년 한국 헬스케어업종(상장회사 153개 합산 기준) 매출액 20조4,408억원(+11.0% y-y), 영업이익 1조5,749억원(+12.0% y-y), 순이익 8,928억원(-27.4%y-y), 역대 최대 실적 경신
− 2014년 헬스케어업종 벤처캐피탈 대상 2,928억원(+100.1% y-y) 역대 최대 자본조달. 2015년 7월 기준 헬스케어업종 IPO 규모 3,323억원(+142.8% y-y) 역대 최대 경신. 2015년 하반기 IPO 규모, 상반기 IPO 규모 압도 전망. 2013~ 2015년 보건복지부 출자금 포함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3,850억원 조성− 2013~ 2015년 한국 대표 헬스케어기업 역대 최대 전략적 제휴 경신. 해당 시장 내시장 선도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전략적 제휴 성공
ㅇ 투자포인트 부합 한미약품, 메디톡스, 씨젠 추천■ 인터넷&게임
ㅇEnjoy! 차이나조이!7 월 30 일부터 8 월 2 일까지 4 일간 상해에서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개최예정. 올해 13 회를 맞고 있는 차이나조이는 세계 3 대 게임쇼 (E3, 도쿄게임쇼, 게임스콤)에 버금가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는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의 성장성 때문.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16 년 약 10 조원(+33% YoY)을 상회하며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떠오를 전망. 국내 업체들 또한 차이나조이에서 중국 진출 신작을 전시할 예정으로 향후 중국 진출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관련업체로는 엔씨소프트, 위메이드가 있음. 엔씨소프트와위메이드는 각각 2016 년 P/E 17.1 배, 33.4 배에서 거래 중 (블룸버그 기준).
ㅇ7 월 30 일~8 월 2 일 ‘차이나조이’ 개최 예정
7 월 30 일부터 8 월 2 일까지 4 일간 상해에서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개최예정. 약 700 여개 게임사 (2014 년 500 여개)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방문객 수는 25만명 (2014 년 20 만명)에 달할 전망으로 최대 규모로 치뤄질 전망.
ㅇ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 지속
차이나조이가 주목 받는 이유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성 때문임. iResearch에 따르면 2015 년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1,325 억 위안 (+20% YoY, 약 24.9 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모바일 게임시장은 2015 년 408 억 위안 (+48% YoY, 약 7.6 조원), 2016 년 544 억 위안 (+33%YoY, 약 10.3 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으로 북미, 일본 시장을 제치고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등극할 전망.
ㅇ국내 게임 업체들의 전시작에 주목
국내 게임 업체들 또한 차이나조이에 참석할 예정으로 엔씨소프트 (036570 KS,N/R), 넷마블 (not listed), 위메이드 (112040 KS, N/R)에 주목 필요. 차이나조이에서의 시장 반응에 따라 중국 내 향후 성과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1) 엔씨소프트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길드워 2’ 확장팩 (퍼블리셔: 콩종)과 ‘MXM’(퍼블리셔: 텐센트)을 전시할 예정. 길드워 2 확장팩은 올 연말 북미/유럽 출시 예상.MXM 은 6 월 중국에서 1 차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차이나조이 기간 중 2 차 테스트등 향후 일정 공개될 전망. 연내 국내 출시 이후 해외 시장 진출 예정으로 로열티 매출 증가에 기여 가능.
2) 넷마블은 국내 매출 순위 1 위 모바일 RPG 게임인 ‘레이븐’ (퍼블리셔: Netease)을전시할 것으로 현지화 작업 이후 하반기 중 중국 출시 예정. Netease (NTES US,N/R)는 현재 중국 iOS 매출 순위 1 위인 ‘몽환서유’를 서비스 중으로 RPG 게임 서비스에 강점이 있음.
3) 위메이드의 ‘미르의전설 2’ IP (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열혈전기’ (개발:샨다게임즈, 퍼블리셔: 텐센트)도 공개될 예정. 총 사전 예약자 450 만명을 돌파했으며 8 월 3 일 안드로이드버젼 OBT 시작 예정. 웹젠의 ‘전민기적’의 경우 출시 초기총매출 월 350~400 억원 수준 기록.
■ 이슈분석-중국 하락의 역사
상해종합 장중 저가 기준으로 -8.61% 하락차익매물, 인플레이션율 우려감, 부동산 가격 상승, 차이신 PMI 제조업지수 하락의 영향
IMF가 중국 정부에 증시부양책 철회를 권고했다는 보도로 본격적 하락
7월 27일은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상태에서 여러가지 내용이 복합적으로 영향
장중 -8.0% 하락을 보였던 경우는 2007년 6월 4일 이후 처음
증시의 하락이 사회불안으로 전염될 것을 우려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반등
증시부양책 중단은 없다고 증감위 대변인이 언급했고 중국 증권금융공사가 주식을 매수
증권금융공사는 증시 안정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IMF의 권고를 외면
이번 주 중국 증시의 반등 여부가 증시의 방향을 결정할 것■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환인제약
2 분기 영업실적 회복 확인
2 분기 매출액 23.4%, 영업이익 17.5% 증가
정신과 9.8% 성장, 보톡스 매출 가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 / 전일종가: 24,900
SK증권 하태기
ㅇ코리아써키트
업황 대비 선방, 체질 개선 입증
2분기 업황 대비 선방한 실적
3분기 실적 상향 가능성 대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 전일종가: 9,150
키움증권 김지산
ㅇ일동제약
실적 개선에 비해 빠른 주가 상승 속도
2분기 영업이익 56억원(+53.1%, YoY)으로 예상치 하회
2분기 영업이익 56억원(+53.1%, YoY)으로 예상치 하회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ㅇ인터파크홀딩스
B2B/B2C e-commerce 시장을 선도하다
인터파크: 투어 고성장 지속/도서·쇼핑 턴어라운드
아이마켓코리아: 비삼성향MRO/병원GPO 사업 규모 레벨업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박종대
ㅇ엑셈
종합 DB솔루션 기업으로의 진화
DB접근제어 솔루션 기업 신시웨이 인수
신시웨이 인수를 통한 향후 양사 간의 시너지가 기대됨
투자의견: 없음
KB투자증권 장우진
ㅇ에스앤에스텍
블랭크 마스크 산업의 Pioneer
반도체 미세화 공정 진행에 따른 장기적인 성장 예상
성장성과 수익성 두마리 토끼를 잡다
투자의견: 없음
KDB대우증권 오탁근
ㅇ서울반도체
어려운 시장 환경.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는 중
2Q15 Review: 영업이익 57억원(-56.0% YoY, +22.7% QoQ)
대폭적인 실적 개선은 어렵지만, 최악은 지난 듯. 특허 경쟁력은 장기 경쟁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600 / 전일종가: 16,000
KDB대우증권 박원재
ㅇ두산인프라코어
2Q Review: 밥캣 Pre-IPO 가시화로 주가회복 기대
2분기 컨센서스 하회, 중국 부진 영향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에 기인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주가를 짓누르던 노이즈에서도 벗어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 / 전일종가: 8,440
IBK투자증권 이상현
ㅇ두산엔진
부진한 2 분기
동사의 2 분기 영업손실은 66 억원으로 우리 및 시장 기대치인 영업손실 70 억원 및 62억원과 유사한 수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100 / 전일종가: 5,090
미래에셋증권 정우창
ㅇ더존비즈온
구름(Cloud)이 야기한 구조적 변화
클라우드발전법의 진정한 수혜주, Silver lining의 출현!
클라우드 ASP 3배 더 높아, 높은 고정비 상쇄하며 영업이익 급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 / 전일종가: 18,350
한국투자증권 안형준
ㅇSKC코오롱PI
부진한 2Q15실적, 3Q15부터 회복세 전망
2Q15 Review: 전년동기/전기 대비 큰폭의 실적 하락
감소했던 라인가동률은 6월부터 다시 상승, 3Q15부터 실적 회복세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500 / 전일종가: 11,350
메리츠종금증권 문경준
ㅇKCI
글로벌 헤어케어 니치마켓의 강자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니치마켓을 공략한 KCI의 점유율 상승세
우호적인 환율과 비용구조 개선으로 2015년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
투자의견: 없음
KB투자증권 양지혜■ 7/28 엔터/레저 News(LIG 지인해 6923-7315)
▶일본 면세점 1만8779개, 유커 2배 몰려- 외국인 2020년 3천만, 2030년 5천만 유치
http://bit.ly/1LPXwy7▶SM면세점 목표 및 계획- 첫해 시내 3,500억, 인천공항 790억원, 500억원 투자- 매출액 연평균 28% 성장, 2020년 2조원- 5년 내 해외면세점 10곳- 2020년까지 정규직 1,800명 채용
http://bit.ly/1IDnLXN▶자취 감춘 메르스, 복귀하는 항공노선- 중국 항공사 '감편·운휴' 지역 복귀·증편 계획- 인·아웃바운드 예약 빠른 회복세
http://bit.ly/1VJW7fw▶인터파크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 도전장
■ [헬스케어 뉴스 클립] KDB대우 김현태
- 한미약품, 퀀텀프로젝트에 최신형 주사기 적용
(한국경제, <http://goo.gl/3OuMfu>)
- 크리스탈, 관절염치료제 계약 대웅제약과 해지…동아ST와 체결
(이데일리, <http://goo.gl/O4UsXn>)
- 상업화 임박 바이오시밀러, 다국적사 상대 특허도전
(데일리팜, <http://goo.gl/ZaOXOl>)
- 테바, 앨러간 제네릭 사업부 405억불에 매입
(데일리팜, <http://goo.gl/a7Hu72>)
- 의료계, 메르스 종식 선언…"안심하세요"
(데일리팜, <http://goo.gl/WS2eSB>)
- 특허만료 스티렌 시장 재편?… 적응증·복용횟수 '변수'
(메디파나, <http://goo.gl/WLSbBG>)
■ Start with IBKS (7월 28일자)
[Midnight News]
▶ 미국 6월 내구재주문 MoM +3.4%, 예상(3.2) 상회
▶ 미국 7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지수 -4.6, 예상(-3.0) 하회
▶ 유로존 6월 M3 통화공급 YoY 5.0%, 예상(5.1) 하회
▶ 독일 7월 IFO 기업환경지수 108.0, 예상(107.2) 상회
▶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중국증권금융공사(CSFC)를 통해 증시 부양을 위한 주식 매입을 지속할 것” - 신화통신
▶ EU와 IMF 등 채권단 대표들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해 그리스 정부 당국자들과 3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협상 시작
▶ IMF, “예상보다 부진한 유럽의 경기회복 속도를 감안할 때 ECB의 양적완화 최소 내년 9월까지 지속돼야”[해외 증시 마감 시황]
▶ 미국증시
- 중국증시 급락과 이에 따른 원자재 가격 하락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3대지수 모두 1% 미만의 하락 마감
- 달러인덱스, 중국증시 급락과 독일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유로화 강세에 하락
- 국제유가, 중국증시 급락으로 중국 수요 둔화 우려 커지며 하락해 4개월래 최저치
- 금 가격,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에 1% 이상 상승▶ 유럽증시- 중국증시 급락 영향에 독일과 프랑스 증시가 2.57% 하락하는 등 주요국 증시 하락 마감
[오늘의 주요 이슈]
▶ 그리스 구제금융 3차 협상
▶ 영국 2분기 GDP
▶ 미국 5월 S&P/CS 주택가격지수
▶ 미국 7월 서비스 PMI
▶ 미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
▶ 미국 7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
▶ 미국 실적 발표: 포드, 듀폰, 화이자, 트위터
▶ 국내 실적 발표: 삼성전기, 대우건설, 대한유화, 일양약품, 스카이라이프[전망 및 전략]
▶ 국내증시는 금일 밤부터 시작되는 미국 FOMC 회의에 대한 경계감을 보이는 가운데 장중 중국증시 등락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전망. 중국이 위안화의 IMF SDR 통화 바스켓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IMF의 중국 정부의 증시 개입 중단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정부의 증시 안정화 의지에도 중국증시 하락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 필요▶ 전일 KOSDAQ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3%대 급락. 특히 외국인이 885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신흥시장 전반에 외국인 자금 이탈로 인한 KOSDAQ 약세 지속에 대한 우려 커져. 금일도 미국 FOMC를 앞두고 중국증시 하락세가 이어지면 KOSDAQ 또한 하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나 외국인이 연초 이후 KOSDAQ에 누적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외국인보다 6월 이후 KOSDAQ의 상승세를 주도해 온 기관의 수급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관의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종목에 대한 관심 지속 필요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국유기업 개혁 Part 2. NEXT 남북차
국유기업 개혁, 세부로드맵 발표 앞두고 본토 주식시장 주도할 테마로 부상
저성장, 과잉 생산, 등 뉴노멀 시대의 한계 극복 위해 국유기업 합병은 필연적
1) 소모적 경쟁관계에 있고 2) 효율성과 수익성 부진하며, 3) 정부 핵심정책과 연관있는 기간 산업 내 국유기업의 합병 유력: 에너지, 건설, 비철, 석화, 국방 국유기업에 관심
▪ 현대증권 : 선진국 동향 및 전망: 안개 속, 자신감 축적
ㅇ하반기 전망: 올해 최대 부담인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 제한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지난 미국 기준금리 인상기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는 선진국 주도의 경기회복으로 증시 랠리 재차 나타날 것으로 전망.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의 차이, 그리고 각국 자산시장의 밸류에이션 고려한다면 여전히 우선순위는 선진국 내에서 미국 대비 유럽 및 일본 선호를 유지. 단, 내년 이후 미국 본격적인 경기 확장국면 진입 시 강한 상승 흐름 예상.ㅇ미국: 미국증시는 그렉시트 및 중국증시 버블 붕괴 우려가 어느정도 안정화되면서 주요 지수가 신고가 경신. 그러나 높아진 증시 레벨과 연내 있을 기준금리 인상 발표가 부담으로 작용. 강달러에 대한 부담으로 1분기 주요 지표 및 기업실적 부진하였으며, 최근 발표되고 있는 지표들도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본격적인 경기 확장세로 판단하기는 어려움. 그러나 주택부문 및 고용시장 개선 등이 눈에 띄며, 이후 소비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
ㅇ유럽: 지난 12일,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에 성공하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 여전히 그리스 협상안 최종 타결 위한 일부 절차가 남아있지만 변동성 일단락되는 모습. 한편, 연초 이후 강한 회복세에 비하면 최근 지표 둔화세 이어지고 있음. 그러나 물가상승률이 플러스로 전환하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축소되고 있으며, 가계, 비금융 신용대출이 증가세로 전환하는 등 통화정책이 실물경기로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음. 소비자 기대심리 상승과 소매판매 9개월 연속 증가로 소비시장 부활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ㅇ일본: 최근 일본의 지표들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긍정적 흐름. 지난 7월 BOJ회의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에 대한 발표는 없었으나, 추가적인 정책에 대한 기대감 유효. 일본의 지난 5월 경상수지는 1조 8,800억엔 흑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며 서비스 수지 흑자 전환.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며 일본 방문 관광객수 전년대비 46% 급증으로 여행수지 흑자폭 확대. 지난 2014년 소비세율 증가에 따른 3분기 연속 경기부진을 딛고 적극적인 아베노믹스로 인한 효과로 일본 경기가 본격적인 안정적 회복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
▪ KDB대우 : [8월 포트폴리오 전략] 떨어지는 칼날 피하기
한국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과 밸류에이션 하락 지속
과거 밸류에이션 하락국면에선 이익이 증가하는 경기방어 업종이 긍정적
최근 이익전망치가 긍정적인 경기방어 업종은 소프트웨어, 미디어/교육, 보험, 필수소비재, 호텔/레저, 통신서비스
주가민감도가 낮은 저 베타 주식,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는 배당주도 긍정적
▪ 대신 : G2가 초래한 신흥국 불안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로 양적완화 기간 신흥국에 유입되었던 달러 유동성이 회수되기 시작. 하지만 대부분 신흥국은 원자재 수출국이거나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신흥국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
-금주 예정된 FOMC와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로 미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가늠 가능. 연내 두차례 이상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되고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경제성장률이 발표된다면 시장의 대응 속도는 빨라질 것
▪ 유안타증권 : 의미있는 레벨에 도달한 환율과 유가ㅇ7월, 다시 한번 진행 된 달러 강세
-최근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 지수 하락세, 그러나 이외 통화 대비로는 강세 지속
-이번 주 30일(목) FOMC 회의 예정. 달러 추가 강세 압력 존재
그러나 최근 미국의 정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면 단기(심리적 오버슈팅)에 그칠 것으로 판단ㅇ원/달러환율과 유가의 방향성 전환 기대
-달러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원/달러환율 및 국제유가 방향성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
-이들 변수의 가격 레벨 역시 최근 추세(원화 약세, 유가 하락)가 지속되기 부담스러운 영역에 위치
-원/달러환율: 2012년 6월 이후 최고치, 2012년 5월 이후 최대 상승폭 기록
-달러 지수는 이전 고점인 100pt에 근접. 기준금리 인상 우려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
-내부적으로도 추경 집행 및 메르스 종식에 따른 내수 회복 전망은 원/달러환율의 추가 약세를 제한
-외국인 매도세(환차손 우려 감소)와, KOSDAQ 대비 KOSPI의 상대적 약세 기조(외국인 인덱스 및 대형주 매매 선호) 변화 기대ㅇ국제유가 :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인 배럴 당 40달러 대 재진입
-추가 하락이 제한 될 수 있는 레벨에 진입. 지난 1분기 40달러 초반의 가격대에서 의미있는 저점 확인
-달러 결제 자산인 원자재 가격은 달러 지수와 2010년 이후 -0.5의 상관계수
-향후 국제유가는 변동성 감소 및 저점을 확인하는 국면 예상(달러 추가 상승 여력 제한적 + 유가 레벨 지난 1분기 저점 근접)
-지난 1분기 국제유가 상승 국면에서 에너지와 소재 섹터의 상대적 강세 확인
▪ 한국투자증권: EM 국가별 환율 변동성 점검
- 버냉키 쇼크 초기에는 전방위적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 펀더멘탈에 따라 차이를 보임
- 한국, 대만은 상대적으로 안정. 터키, 남아공, 브라질은 미국 금리 인상 리스크에 취약
- 연준 완만한 금리 인상 사이클 예상하나 정책이 바뀌는 과정에서 변동성 확대■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룽투코리아(060240) - LANTU GAMES 지분 50%(1,000만주)를 117.04억원에 신규 취득키로 결정
* 동양시멘트(038500) - 최대주주 지분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에 '삼표컨소시엄' 선정
* 한국항공우주(04781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90.07억(전년동기대비 +13.4%), 영업이익 771.48억(전년동기대비 +67.1%), 순이익 625.34억(전년동기대비 +133.6%)
* 피앤이솔루션(131390) - 15만주(9.7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한전기술(052690) - 15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1,516.20억(전년동기대비 -28.5%), 영업이익 69.87억(전년동기대비 -77.0%), 순이익 102.69억(전년동기대비 -55.5%)
* GS건설(006360) - 광주광역시 우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공사금액 : 전체 약 4,649억 중 약 2,557억원(VAT 별도)), 군인공제회로부터 2,610.94억원(매출액 대비 2.75%) 규모 천안시 성성동 회원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 두산엔진(08274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51.95억(전년동기대비 -32.4%), 영업손실 66.07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이익 14.85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 솔브레인이엔지(039230) - 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onlogy Co., Ltd와 114.24억원(매출액 대비 16.17%) 규모 LCD 검사장비(Cell Test) 공급계약 체결
* 에코프로(086520) - 22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크리스탈(083790) - 40억원(매출액 대비 88.2%) 규모 관절염치료제(아셀렉스) 국내판권 독점계약건 해지, 85억원(매출액 대비 187.4%) 규모 관절염치료제(아셀렉스) 국내판권 독점계약 체결
* 이녹스(08839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 S&T모티브(064960) - 146,800주(94.24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효성(00480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2,141억(전년동기대비 +3.4%), 영업이익 2,550억(전년동기대비 +30.9%), 순이익 1,639억(전년동기대비 -3.6%)
* 무림P&P(009580) - 15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1,500.41억(전년동기대비 -5.5%), 영업이익 74.57억(전년동기대비 +41.7%), 순이익 1.75억(전년동기대비 -98.6%)
* 현대증권(00345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908.89억(전년동기대비 +39.7%), 영업이익 936.37억(전년동기대비 +1,032.8%), 순이익 839.59억(전년동기대비 +4,616.8%)
* 무림페이퍼(009200) - 15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1,253.85억(전년동기대비 -10.8%), 영업이익 80.64억(전년동기대비 +1,077.2%), 순이익 0.26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 대유에이텍(002880) - 220억원(기타주 10,731,702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한일시멘트(003300) - 동양시멘트㈜ 주식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미선정■ 오늘의 주요 일정
* 그리스 구제금융 3차 협상(현지시간)
- 그리스 정부와 국제 채권단은 860억 유로, 110조 원에 이르는 구제금융 협상을 7월28일부터 시작할 예정.
- 이에 따라 EU 집행위원회,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 등 채권단 대표들이 아테네에 모일 예정.
* 모토로라, 모토X·모토G 발표(현지시간)
- 모토로라는 7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갖을 예정. 이번 행사에서 모토X 2종과 함께 모토G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짐.
- 모토X는 스냅드래곤810, QHD 화면, 4GB 램, 32~64GB 내장공간,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제. 모토G는 5인치 HD 화면, 스냅드래곤410, 1~2GB 램, 8~16GB 내장공간,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
(관련섹터 : 스마트폰)
*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 한국수력원자력㈜는 신한울 원전 3,4호기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오는 28일 개최할 예정. 이번 공청회는 지난 1월 설명회에 이은 것으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에 따른 일반환경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법적 절차임.
(관련섹터 : 원자력발전)
* 외교부장관, 폴란드 및 독일 방문
-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유라시아 친선특급행사 참석을 위해 폴란드와 독일을 방문할 예정. 29일(수)에는 그제고슈 스헤티나 폴란드 외교장관과 7년 만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 30일(목)에는 바르샤바에서 베를린 간 유라시아 친선특급 마지막 구간을 친선특급 참가자들과 탑승하여 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장정을 함께 마무리 할 예정.
* 삼성전기 실적발표 예정
- 삼성전기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조8,606억(전년동기대비 -22.0%), 영업이익 212억(전년동기대비 -90.5%), 순이익 173억(전년동기대비 -90.0%)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PCB(FPCB 등), 스마트폰, 스마트TV, 무선충전기술, 관련종목 : 삼성전기(009150))
*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 대우건설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매출액 2조5,107억(전년동기대비 +8.70%), 영업이익 1,030억(전년동기대비 -4.89%), 순이익 317억(전년동기대비 -39.03%)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건설대표주, 관련종목 : 대우건설(047040))
* 대한유화 실적발표 예정
- 대한유화 2분기 실적발표 예정
(관련섹터 : 석유화학, 관련종목 : 대한유화(006650))
* 일양약품 실적발표 예정
- 일양약품 실적발표 예정
(관련종목 : 일양약품(007570))
*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예정
- 스카이라이프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48.49억(전년동기대비 +5.0%), 영업이익 173.08억(전년동기대비 -5.8%), 순이익 145.14억(전년동기대비 +18.1%)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미디어(방송/신문), 관련종목 : 스카이라이프(053210))
* 칩스앤미디어 공모청약
- 비디오 분야에 특화된 반도체 IP(설계자산)업체인 칩스앤미디어가 27, 2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9,300~10,500원
- 총공모주식수 : 650,000주
- 액면가액 : 500원
* 케이비제8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케이비제8호스팩이 27, 2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동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산업, 모바일 산업,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전자/통신, 소재, 그 외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합병대상.
- 대표주관사 : 케이비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10,000,000주
- 액면가 : 100원
(관련섹터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 미래에셋제4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미래에셋제4호스팩이 28, 29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동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제조업, 전기, 가스, 중기 및 수도사업, 하수 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운수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및 서비스 업, 그 외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합병대상.
- 대표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3,050,000주
- 액면가 : 100원
(관련섹터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 씨앤피로엔 상호변경(인스코비)
- 변경전 : 씨앤피로엔 → 변경후 : 인스코비
- 변경상장일 : 2015년7월28일
(관련종목 : 씨앤피로엔(006490))■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7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中 증시 폭락 여파로 하락
* 국제유가, 7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국 증시 폭락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1.13%), 독일(-2.56%), 프랑스(-2.57%)
* 중국증시 블랙먼데이 8.4% 폭락… 8년반 만에 최대폭* 엘리엇, 삼성 주식 처분하나… 주주증명서 돌연 반납… 관련 소송 철회 가능성
* 6년 만에 또다시… 1인당 국민소득 역주행
* 한국은행도 '저성장 고착화' 인정… 통화정책에 기준되는 잠재성장률 3.2%대로 크게 낮춰… 2년새 0.4%~0.5%P '뚝'
* 국책금융사, 造船에 64조 몰렸다… 부실 커지면 혈세부담 우려… 수출입은행 34조 최다* 정규직 2017년까지 75,000명 늘린다… 청년 고용절벽 해소 대책
* 한여름 달구는 5만가구 분양대란… 비수기 8월 물량 사상최대
* 임금피크제 기업이 청년 정규직 뽑으면 1명당 年1,080만원 지원
* 이병호 "자리 걸고 불법사찰 없다"… SKT 5개 회선은 국정원 실험용폰… 檢, 공안2부 배당* 北核 다시 고삐죄는 韓美… 사일러 美특사 "이란 배학화는 훌륭한 예"… 31일 韓美日 3자회동도
* 102년만에 존재 드러낸 C₂O₂(이산화이탄소)… 美 연구진, 이론만으로 있던 물질 입증… 오존층 파괴 등 대기오염 연구활동 기대… 그래핀•풀러렌처럼 新영역 개척할 수도
* '황금주파수' 지상파 분배 확정… 방송 30MHz•통신 40MHz… 이통사 "전파간섭 우려"* 내년 중위소득 4% 올려 439만원… 월소득 127만원 이하땐 생계급여… 4인가구 기준소득 확정
* 아마존•구글 등 6개 기업에 휘둘리는 美 나스닥… 올 시총 증가분의 53% 차지… 쏠림•착시현상 우려 커져
* AIIB시대 공들이는 캐머런 英총리, 재선 후 첫 해외순방 동남아 택해… 30일까지 印尼•말련•싱가포르•베트남 방문, 인프라•핀테크 등 1조3,600억 사업계약* 바닥뚫린 유가에 숨죽인 글로벌 석유기업… 233조 광구탐사 '올스톱'
* 日엄마들도 유모차 끌고 '전쟁 반대'… 안보법제 참의원 심의 개시… 아베 지지율 역대 최저
* 3년전엔 애플•삼성, 이젠 샤오미•화웨이… 中스마트폰 10대중 7대 중국산
* 내달부터 렌터카 자차보험 거품 뺀다… 1일 2만원대 보험료 휴가철 바가지 못하게 車보험 특약에 '렌터카 자차' 추가해 보험료 대폭줄여
* 인터파크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 설립자본 2,000억~3,000억… 컨소시엄 구성 나서
* 삼성 첫 복제약 '베네팔리' 11월 판매… 류머티즘 관점열 치료제… 바이오분야 성공 가늠자
* 갤S6엣지 10만원 낮추자 하루6천대 판매… 삼성, 탭S2도 가격인하해 다음주 출시… 3분기 프리미엄폰 시장 장악력 커질 듯
* 두산인프라코어, 밥캣 지분 팔아 8,000억 조달… 프리 IPO 내달 마무리… 한화생명 등 참여* 한국GM, 임금협상 잠정타결… 2년 연속 무분규 이어가
* 이노션•미래에셋생명 신저가 굴욕… 상장후 공모가 계속 밑돌아
* 형사사건 성공보수 무효에 반발… 변협, 헌법소원 제기
* [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고 전국 찜통더위■ [전일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8년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폭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3% 이상 갭 하락한 3,985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다 오후장 들어 대규모 매도세에 낙폭을 급격히 확대. 지수는 오후장 들어서 5% 이상 추가로 낙폭을 확대하며 3,725선에서 거래를 마감. 지수는 부진한 경제 지표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며, 2007년 2월 이후 일간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 중국 국가 통계국은 6월 제조업 기업 순이익이 전년동월대비 0.3% 감소한 5,886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 0.6% 증가에서 소폭 감소세로 돌아선 것임. 아울러 상반기 중국 일정 규모 이상 공업 기업 순이익은 2조8,441억위안으로 전년대비 0.7% 감소. 또한, 6월 일정 규모 이상 공업 기업 순이익은 5,88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0.3% 감소를 기록.
- 업종별로 보험주, 은행주, 증권주 부동산주 등 금융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철도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7,440.59pt (-0.73%)
- S&P 500지수는 2,067.64pt(-0.58%)
- 나스닥지수 5,039.78pt(-0.96%)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7.88pt(-0.72%)
- EuroStoxx50 3,513.1(-2.4%)
- HSCEI 11,230.7(-3.8%)
- NYMEX금값 1,097(+1.0%)
- 대두선물CBOT 961(-3.0%)
- 원/달러 환율 1167.0(-0.08%)
- 원/엔 환율 946.80(-0.01%)
- 원/헤알 환율 347.00(-0.05%)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 미국 증시는 중국 증시가 경기 성장 둔화와 증시 부양책 철회 우려 등으로 폭락하자 그 여파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 마감, 에너지와 IT, 소재 업종이 가장 큰 하락폭 기록. 애플(IT, -1.4%)과 페이스북(IT, -2.9%), 엑슨모빌(에너지, -0.9%), 프리모트 맥모란(소재, -7.5%) 등이 하락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UBS, 발레오(Valeo)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 우려감에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전일대비 $0.75(-1.56%) 하락한 배럴당 $47.39에 마감
- 미국 7월 내구재 주문이 항공기 주문 수요 호조로 전월대비 3.4% 증가하며 시장예상치 3.2%를 상회,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0.8% 증가하며 작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기록 (Bloomberg)
-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7월 댈러스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4.6을 기록했다고 발표, 시장예상치 -3.5보다 큰 감소폭 기록. 유가 하락 여파가 아직까지 텍사스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Bloomberg)
-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최근 경제지표 개선세로 기준금리를 0.1%로 동결, 통화 강세로 인한 수출 타격으로 양적완화(QE)를 핵심 정책으로 삼아 (Bloomberg)
- 유로존이 내년에 1.7%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올해의 1.5%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 IMF가 전망, 중기적 물가 목표에 맞춰 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이뤄질 때까지 양적완화 정책 전면적 시행 권고 (Bloomberg)
- 세계 최대 복제약(제네릭) 업체인 이스라엘 기업 테바가 미국 보톡스 제조사인 앨러간의 복제약 부문을 405억달러 인수에 합의, 이번 인수에 따라 400억 달러에 미국 복제약 업체인 마이랜 인수 계획은 철회 (AFP)
- 스위스 은행 UBS는 2분기 순이익이 주식 거래 및 자산 관리 부문 실적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12억 스위스프랑(약 1조4665억원) 기록 (Bloomberg)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중국이 2000년 콘솔게임기기 판매 금지 이후 15년 만에 자국 콘솔게임 시장을 전면 개방. 이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MS), 닌텐도 등 주요 콘솔게임 업체들은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닌텐도 등 각종 콘솔게임기기를 중국 전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됨
-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70%를 중국 토종 업체들이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시장에서 1·2위를 달렸던 삼성과 애플은 현지 업체들에 밀려 고전 중
- 인터파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따기 위해 외부 자문기관 선임을 끝내고 인가신청서 작성에 착수했다고 밝힘
- 금융감독원은 최근 자동차보험에 `렌터카 자차보험`을 특약으로 추가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소비자 효용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을 손해보험사들에 개진. 특약 보험료는 상품별로 다르지만 보장 범위에 따라 연간 보험료가 1만원 안팎의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임
- 바이오 의약품 개발 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번째 개발품인 바이오시밀러(복제약) `SB4` 상표명을 `베네팔리(가칭)`로 결정했다고 밝힘. 신청 시기로 볼 때 유럽과 국내에서 허가가 오는 10~12월께 나올 것으로 예상됨
- 농심 짜장라면 짜왕은 지난달 매출 128억원을 올려 전달 5월(83억원)대비 54%증가 기록. 지난 4월 중순 출시된 짜왕은 5~6월 두 달 연속 `신라면`에 이어 라면 시장 2위를 기록
- LG전자는 다음주까지 국내시장에 올레드 TV 4개 시리즈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힘. 이번 출시로 LG전자는 한국시장에서 총 8개 시리즈 10종의 올레드 TV 라인업을 확보하게 됨
- 영국 피어슨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이코노미스트 주식 50%를 역시 대주주 중 하나인 이탈리아 아그넬리 가문에 매각하는 것에 대해서 논의 중. 매각 대상 50% 지분 가치는 4억파운드(약 72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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