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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9(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7. 29. 07:47
15/07/29(수)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희망합니다. (정찬삼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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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라이센스아웃과 실적발표 날짜를 바꿧으면 충격이 덜 했을텐데..한미 행보가 아쉽지만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내일의 이슈 & 스케줄- 7월 30일 목요일
1. 차이나조이 2015
2. 2015 BJ 썸머 페스티벌
3. 톰 크루즈 방한
4.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개봉 예정
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6.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7. NAVER 실적발표 예정
8.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9. GS건설 실적발표 예정
10.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11. 삼성SDI 실적발표 예정
12. LG유플러스 실적발표 예정
13. 흥국에프엔비 공모청약
14. 아이쓰리시스템 신규상장15. 美) 2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16.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7. 유로존) 7월 소비자기대지수(현지시간)
18.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19. 독일) 7월 실업률(현지시간)
20. 日) 7월 무역수지 예비치(1~10일)
21. 日) 6월 산업생산 예비치
22. 日) 6월 자동차 수출
23. 日) 6월 철강수출입
24. LPGA)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현지시간)■ 한미약품과 코스닥 폭락-연합
제약·바이오주가 29일 한미약품[128940]의 소식에 크게 출렁거리며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제약·바이오주는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가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에 일제히 약세로 돌변했다.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0만원(18.35%) 내린 44만5천원에 마쳤다. 한미약품은 장 초반 60만6천원(11.1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폐암환자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HM61713)을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헬스케어 업종 내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 후 급락세로 전환해 40만원대로 주저앉았다. 한미약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이 31.2% 늘어난 2천445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한미약품의 주가가 연초 10만2천원에서 이날 장중 최고가까지 무려 5.9배 치솟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한미약품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4.56배에 이른다.
이날 한미약품 거래량은 전날(28만7천271주)의 4배를 넘는 123만4천407주였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이날 오전 14%대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오후 들어 동반 급락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전날보다 3만4천원(19.83%) 내린 13만7천500원에 마감했다.
의약품 업종 대표주인 한미약품이 출렁이면서 제약·바이오주도 이날 하루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의약품 업종과 의료정밀 업종은 강세에서 약세로 돌아서 각각 8.71%, 2.84% 하락 마감했다.
국제약품[002720](-15.92%)과 경보제약(-14.41%), 일양약품[007570](-13.38%), JW중외제약[001060](-12.88%), 녹십자[006280](-10.34%), 대웅제약[069620](-9.80%) 등 제약주들이 동반 폭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제약업종이 4.46% 하락 마감했다. 대화제약[067080](-21.57%)과 인트론바이오[048530](-13.88%), 코오롱생명과학[102940](-13.46%), 코아스[071950]템(-11.57%), 에스텍파마[041910](-11.46%), 조아제약[034940](-10.72%), 제노포커스(-10.41%), 메디포스트[078160](-9.91%) 등이 줄줄이 급락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매크로팀장은 "제약·바이오주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한미약품이 분위기 반전의 선봉장이 돼 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예상치 않은 재료가 시장에 차익 실현의 빌미로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매도 규모에 비해 제약·바이오주의 반응이 민감했다"며 "실적 발표와 고평가 주식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계속되는 중국 주식시장의 하락 흐름에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위축됐다.
ㅇ일본 주식시장 :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6월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0.9% 상승하며 일시적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결국 이전치인 3.0%에 비해 하락했다는 점에서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 전환했다. 여기에 주요기업(화낙, 도쿄전력, 어드반테스트 등)의 실적 부진과 엔화 강세 흐름은 하락폭을 키웠다. 하지만 내일(30일) 새벽 FOMC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하락 폭은 제한적인 가운데 결국 -0.13%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후구통 수수료 인하 소식에 반응하며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경제 둔화 우려감에 전일에 이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부 자금투입 소식에 반등했다. 또한 장 후반, 후구통 수수료 인하 소식으로 하락 폭을 줄이다가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해종합지수는 현재 +0.39% 상승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 계속되는 중국 증시의 위축된 모습에 영향을 받으며 약보합 마감했다. 장 초반 한국 주식시장은 글로벌 증시의 상승과 상품시장의 안정에 영향을 받아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출발했다. 다만 장 중 중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는 점과 바이오섹터의 위축은 결국 코스피를 하락 전환하게 만들었다. 결국 코스피는 -1.48p(-0.07%) 하락한 2,037.62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4.77p(-1.98%) 하락한 730.47p로 마감했다.ㅇ글로벌시장 전망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 3시,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당사는 매파적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도 이미 9월 금리인상을 받아들이는 모습이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예상을 뒤엎고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기에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 것이다.장 마감후 발표한 트위터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2분기 실적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트위터는 악화된 전망을 내놓으며 시간 외로 하락하고 있으며, 길리어드는 시간 외로 상승 중이다. 다만 이러한 실적 발표의 영향보다 FOMC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가다 FOMC회의 결과 발표 후, 결과에 따라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 항공 + ICT = 드론
ㅇ결론과 정의
글로벌 드론산업에 투자할 것을 권고한다. 규제 완화 후엔 늦다. 국내 드론산업 역시 성장잠재력이 높기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기를 추천한다.
ㅇ2016년은 드론시장의 변곡점
가장 큰 걸림돌은 정부 규제다. 2016년 6월까지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민간용 드론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각국의 도미노식 규제 완화를 예상한다. VC를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금은 이미 감 잡았다.
드론 제작비용은 이미 임계점을 하향돌파했다. 마이크로칩과 센서 등의 가격이 3년 만에 80% 하락했다. 제작비용은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니다.
ㅇ10년 내 연 매출 최대 152조원, 영업이익률 20% 시장 개화
전 세계 드론시장의 연 매출은 연 평균 35% 성장하여 2024년 최대 15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 중 민간용 드론은 89%를 차지할 것이다. 영업이익률 20%의 매력적인 시장이다.기존산업을 변화시키는 드론 - 물류, 여가, 방위산업 기존의 물류, 여가, 방위산업이 바뀐다. 와해성 기술에 취약한 물류산업이 가장 많이 바뀐다. 인건비가 총 영업비용의 무려 44%다. 드론 도입 시 영업이익률은 최소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글로벌 주요기업: 드론 제조기업과 활용기업
드론 제조 관련 글로벌 최고기업은 DJI(중), 이항(중), 3D Robotics(미), Parrot(프) 등이다. 이 중 전 세계 민간용 드론시장의 70%를 점유한 DJI의 기술력이 독보적이다. 아직 대부분 비상장 스타트업이다. 드론 활용 관련 글로벌 최고 기업은 물류, 유통기업인 아마존(미), 알리바바(중), DHL(독), UPS(미), 그리고 항공, 방산기업인 Northrop Grumman(미), 보잉(미), Raytheon(미) 등이다. 미국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ㅇ국내관련주: 퍼스텍, 제이씨현시스템, 아모텍, 픽셀플러스
드론산업 관련하여 국내 실정은 아직 걸음마 단계로 파악한다. 드론산업의 성장성을 감안 할 때, 충분히 국내 기업에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에 국내 기업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권고한다.국내 관련주는 퍼스텍 , 제이씨현시스템 , 아모텍, 픽셀플러스 로 예상한다.
■ 인텔, 마이크론 신형 메모리 칩 발표 현대
ㅇ인텔과 마이크론은 3D 크로스포인트라는 기술 이용한 신형 메모리 칩 발표
양사가 이번에 발표한 신형 메모리칩은 기존 메모리 칩과 달리 전원이 끊기더라도 데이터가 보존되는 비휘발성 메모리. 기존 NAND 플래시 메모리보다 1,000배 빠른 데이터 속도와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현재 마이크론과 인텔은 3D 크로스포인트 128Gb 시제품을 2015년안에 생산하고, 칩 양산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계획이라고 밝힘. 3D 크로스포인트 기술을 적용한 메모리 칩은 다른 반도체 기업들도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로 개발 중인 칩인 ReRAM(Resistance RAM: 저항 램)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
ㅇ신형 메모리 칩의 시장 규모 단기간 내 확대 어려울 전망. ReRAM은
1) 같은 용량의 셀이 낸드플래시의 절반 크기이며 내구성은 10배 수준이고 레이턴시도 NAND에 비해 짧기 때문에 더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함.
2) 전기적 신호에 따라 저항이 변화하는 특성을 이용한 비휘발성 메모리.
3) DRAM, NAND 대비 단가 경쟁력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4) 최근 메모리 반도체 미세화 공정의 한계가 나타나게 되면서 양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5) 반도체 산업 내 ReRAM의 양산에 대해서 단가 및 수율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은 상황.
6) 향후 항공, 우주, 군사 등 높은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고객군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서버에서 ReRAM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2016년 IM Flash가 신형 메모리 칩의 양산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그 시장 규모는 확대가 단기간 내에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음. 참고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우에도 ReRAM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지만, 시장 확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으로 인해 대량 생산은 하지 않고 있는 단계■ 이슈 분석-미국 원유수출 금지 관련 청문회
미국은 1차 석유파동때 원유수출을 금지했으며 , 2014년 6월 25일 오바마 행정부가 비정제 석유의 수출을 허용당시 미 상무부는 콘덴세이트(초경질유)를 수출 허용하여, 시장은 미국의 원유수출 금지에 대한 해소 여부에 관심. 2014년 초 논쟁은 미국 상원 에너지 천연자원 위원회에서 시작. 미국의 원유 수출 금지 반발은 원유수출이 제한되면서 미국 내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셸비의원 등 패널들의 청문회 언급 내용]
-위원회는 수출 금지 조치와 관련된 전망과 증언을 받기위해 청문회를 개최
-약 40년 전 의회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대한 가격과 수출통제의 일환으로 석유수출 금지를 부과
-금지 조치는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여전히 이어져 오일 추출을 용이하게 하는 기술 발전으로 미국은 에너지 붐-이란과의 핵 협상 종료로 원유생산 증가했고 러시아 등의 석유생산 증가 이어져
-청문회 핵심은 미국의 원유수출 금지 해제해야 한다는 내용
-이날 결정된 것은 없으나, 원유수출 자유화는 두바이유와 브렌트유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미국의 원유 수출 금지 해제는 유가 및 산업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 관심이 필요■ SABIC의 미국 Shale Gas 투자 LIG
[부족한 Gas 확보 노력]최근 Saudi 국영 석유화학기업인 SABIC의 CEO는 미국 내 Shale Gas Project에 JV를 통한 투자 확대 계획을밝혔다. SABIC은 미국 EPD사와 영국 내 87만톤 Cracker에 공급할 Ethane 수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단순 구매에서 생산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것이다. 이는 Saudi내 Ethane Shortage 때문이다. Saudi에 Gas는 많으나 이의 개발을 위해선 MMBtu당 $5 수준의 Cost가 들어가는데, 현재 Saudi 내수 가스가격이 $0.75/MMBtu이기에 신규 Gas전 개발은 결국 급격한 비용 증가로 직결될 수 밖에 없다. 그러느니 $3 미만인 미국의 Gas를 구매/생산하는 것이 합리적 대안이다. 물론 중장기적으로 Saudi 내수 Gas 가격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이는 Gas 소비 기업의 수익성 저하와 직결되기에 내부 저항이 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Saudi National Commercial Bank가 ‘14년 발간한 석유화학 보고서에도 잠재적 Risk로 “Ethane Shortage”를 언급하고 있으니 대안은 분명 필요할 것이다.
미국의 Ethane은 이미 EU로 수출되고 있다. 본격적인 수출은 ‘16년 3분기 EPD에 의해 진행될 예정인데, 수출규모는 미국 Ethane 생산량의 23%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Ethane 재고가 줄어 Ethane 가격이 상승하면 미국/EU/Saudi의 화학업체들은 다시 한번 고민에 빠질 것이다. 어제 기준 미국의 ECC Spread는 $651/톤이었고 NCC Spread는 $516/톤이었다. 낮아진 Naphtha 가격에 기인한 것이기는 하지만 Naphtha의 가격 약세가 장기화된다는 확신만 있다면 현재 Spread에서 굳이 ECC를 투자할 이유는 없어보인다. 분명한 것은, 미국은 Naphtha 공급 과잉으로 Naphtha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이며 Ethane은 수출 증가로 인한 수급 개선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모든 세상 이치가 그렇듯, 영원히 잘 되는 것도, 영원히 안되는 것도 없다. 안될 것 같은 NCC도 살아나고 있지 않은가?
■ 롯데그룹: 결말을 모르는 주말드라마 연출중
News
신동빈 회장, 실질적 지수사 광윤사 잡아야 롯데 원톱(중앙일보): 롯데가 형제간의 ‘왕권 다툼’은 일단 신동빈(60) 회장이 형인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이 주도한 ‘쿠데타’를 진압하는 모양새로 봉합됐다. 그러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다. 그룹의 지분이 신격호(94)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신동주 전 부회장을 비롯한 한·일 계열사로 흩어져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탓에 100% 후계를 장담키 힘든 구조이기 때문이다. 신동빈 회장 입장에선 승계 작업을 완전히 마무리하기 위해 일본 롯데의 실질적인 경영권이 필요하다. 그 정점에 ‘광윤사(光潤社) 지분 확보’란 과제가 있다.
Comment
드라마는 계속된다: 당사에서는 2013년 11월 7일 발간한 “롯데, 계속 사랑받을 수 있을까?”라는 리포트에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 거론한 바 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지주회사 과세특례의 일몰, 롯데호텔의 상장가능성, 계열사간의 지분이동, 형제간의 지분매입 경쟁 등 6가지 징후를 통해 지배구조 변화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했고 한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글로벌 롯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명하고 시기적절한 지배구조 변화의 방향성 설정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전일 뉴스를 통해 롯데그룹의 지분구조상의 갈등이 들어났고 이에 대한 임플리케이션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13년 자료 작성시 당사는 승계상의 갈등이 평화적인 지분 배분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다소 막연한 가정을 했지만, 현실에서는 승자독식 구조로 진행되는 듯 하다. 일본 광윤사와 일본롯데 홀딩스에 대한 신격호 회장의 지배권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결국의 신격호 회장의 의중과 광윤사, L투자회사 등 주요 일본 비상장 계열사의 지분확보 여부가 지배권 결정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둘째, 어떤 형태가 되든지 그룹 지배구조상 핵심에 있는 롯데쇼핑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과 호텔롯데의 상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셋째, 아직 결말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롯데그룹내 지배권 연결고리가 강하지 않은 롯데그룹 계열사에 대한 주식시장 측면에서의 과대한 기대감은 자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제 애널리스트 입장에서는 끝을 알 수 없는 드라마의 결론을 추정하는 것 보다 전개되는 플롯에서 맞춰 파급효과를 계산할 때라고 판단한다.■ QnA로 확인하는 증시 변수 점검
Q) 전반적인 시장 흐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유로존과 중국, 그리고 이머징의 펀더멘털 회복세가 약한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가까워지며 야기되고 있는 달러 강세로 금융시장의 긴장 국면(Tension)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머징 통화와 증시 그리고 상품 시장(CRB,
LME지수)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현 시기를 긴장 국면(Tension)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2013년 5월의 발작 국면(Tantrum)과는 차이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 2013년 5월 버냉키가 예상치 못한 출구전략을 언급하면서 야기했던 Taper Tantrum과 달리 현재의 옐런은 여러 차례 시장과소통을 통해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최근 옐런이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금리인상의 첫 시점보다 금리인상의 속도가 중요하다는 점. 과거 그린스펀이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했던 방식(Baby step)과는달리, 옐런은 연내 1차례의 금리인상 이후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를 진행시키겠다고 수차례 강조함.
현재의 글로벌 경기 상황을 고려할 때, 한 차례 금리인상 이후(=당사 9월 인상 예상)연내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힘들 것으로 전망(=Once and done). 미국과 글로벌 전반의경기 회복 속도를 고려할 때, 추가 금리 인상의 속도는 매우 점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이러한 관점으로 증시 경로를 예상한다면 최초 금리인상이 시행되는 시기, 즉 9월FOMC를 분기점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 즉, 금리인상이 이전인 9월FOMC까지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좀 더 연장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금리인상 이후 주식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안도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Q) 시장 대응과 투자 전략은? 코스닥을 보는 시각은?요약하면 현재의 시장 리스크(Market risk)가 현 시점에서 더 크게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동시에 단기에 해소될 여지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시장 대응은 제한된 지수범위에서의 트레이딩 전략을 권고.(=KOSPI 2000~2100pt, KOSDAQ 720~780pt)
당센터에서는 여러 차례 7월 하순까지는 작은 종목(=중소형주와 코스닥)의 강세를 예상해왔음. 작은 종목이 지난 주까지 강세를 보였지만, 이번 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단기적으로 중소형주, 코스닥 시장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대형주(KOSPI)는 2,000선 초반에서의 추가 하락 위험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앞서확인한 1)밸류에이션 매력, 2)환율 효과(원엔환율 상승), 3)주주 친화적 정책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반면, 작은 종목이 대형주에 비해 글로벌 증시와의 커플링(특히, 나스닥 시장)현상이 커질 전망. 코스닥 시장은 나스닥 시장과 섹터 구성이 매우 유사(=헬스케어섹터 및 IT섹터 비중)하다는 점에서 ‘High risk & High return’의 성격이 더욱 커질 전망.시기적으로 작은 종목도 8월부터 어닝 시즌에 대한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옥석 가리기과정이 전개될 전망. 경계 심리가 커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펀더멘털이 수반되지 않은 고밸류종목에 대한 조정 압력(=> 주도 섹터內에서도 선택과 집중 필요)은 더욱 커질 수있다고 판단. 또한, 가격 제한폭 확대 이후 맞이하는 첫 어닝 시즌이라는 점에서 종목별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의 진행 현황과 시사점
■문제제기최근 제조강국들은 기존 제조업 부흥(르네상스)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2014년 10월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한 ‘신행정 행동계획’을 수립했고, 독일은 2015년 4월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정부 주도로 변경했으며, 일본은 2015년 6월 기존 ‘일본 재흥전략’을 미래 투자 및 생산성 혁명에 맞춘 ‘개정판 2015’로 개정했다. 여기에 더해 중국은 2015년 5월 ‘2025년 세계 제조업 2강 대열 진입’을 목표로 ‘중국제조 2025’를 수립했다.
제조업 르네상스 정책이 본격 시행된 2~3년이 지난 지금 제조업이 ‘부흥’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제조업 르네상스의 진원지인 미국 제조업을 대상으로 R&D 등 투입지표와 고용, 생산성 등 성과지표의 금융위기 전후간 실적 비교를 통해 제조업 르네상스가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를 평가해 보고, 우리나라의 대응 방향을 제언한다.
■지표로 본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의 진행 현황 및 평가투입 지표를 보면
첫째, (고정자산투자) 제조업은 높은 고정자산투자 증가세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05~2008년 대비 2010~2013년의 고정자산투자(누적) 증감률을 비교해 보면, 민간부문 총투자액은 -9.1%로서 금융위기 이전 실적을 회복하지 못한 반면에 제조업은 동 비율이 9.0%로서 투자가 제조업에 집중되고 있다.
둘째, (제조업R&D) 제조업 R&D투자는 금융위기 이후에도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2010~2013년 R&D 투자누적액은 2005~2008년 대비 18.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약업, 정보통신(ICT), 화학업종은 R&D 투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자동차 업종은 금융위기 이후 높은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아직 과거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셋째, (정부R&D 투자) 미국 정부의 산업생산기술 부문 R&D투자는 금융위기 이후 아주 큰 폭으로 늘어났다. 정부 R&D는 2004~2008년 대비 2010~2014년 누적투자액 기준으로 10.4% 늘었으나, 14개 R&D 부문 중 산업 제품 및 제조공정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생산기술 R&D는 43.3%로서 아주 높은 증가율을 시현했다.
다음으로, 성과 지표를 보면, 첫째, (창업) 제조업 사업체는 2013년 3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으나, 아직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는 미흡하다. 미국 제조업 사업체수는 2014년 4분기에 약 34만개소에 달했으나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 수준인약 36만개소에는 못 미친다.
둘째, (리쇼오링) 리쇼오링(외국인직접투자 포함)으로 2003년 대비 2014년 일자리가 약 400% 늘고, 반면 오프쇼오링으로 70% 감소했다. 2014년에 오프쇼오링으로 3만~5만개 일자리가 줄어든 반면 리쇼오링으로 6만개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1만개이상의 일자리가 순증했다.
셋째, (고용)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 고용이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아직 금융위기 이전 규모에는 미흡하다. 제조업 고용이 2010년 10월부터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2015년 5월에 1,231만명으로 확대되었으나, 아직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월간약 1,350만명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
넷째, (생산성) 제조업 노동생산성은 컴퓨터 및 전자제품, 운송장비 등 내구재 제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2007=100)가 2004~2008년 평균 97.1에서 2010~2014년 평균 108.3으로 나타나 생산성이 높아졌다.
노동생산성 연평균 성장률로 보면 제조업 전체는 2010~2014년 1.5%로서 2004~2008년 2.0%에 못 미치지만, 내구재 제조업은 2010~2014년 2.8%로서 2004~2008년의 1.6%보다 높다.
이상을 종합하면, 미국 제조업이 느리지만 실적 회복(regaining)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현 시점은 ‘제조업 르네상스의 여명기’라고 평가된다. 제조업 르네상스 정책의 핵심 지표인 일자리 증대, 고부가화, 첨단기술R&D에 있어서 뚜렷한 성과 창출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시사점: 한국의 제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제언
주요 제조강국의 제조업 르네상스 정책이 진전될수록 한국 제조업의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부가 추진중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가속화하고 경쟁력을 조속히 확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첫째, R&D를 비롯한 제조업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창업 및 신제품의 시장 진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시장 여건 조성과 규제 개혁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
둘째, 제조업 기술력과 사업 플랫폼 기반을 조속히 확충하는 방안으로, 신흥국 시장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해 경쟁 기반을 확보한 다음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는 ‘역혁신(Reverse Innovation) 전략’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셋째, 조속한 기술 확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M&A, 현지업체와의 제휴 등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네째, 물량 투입에 의한 기술 확보형 R&D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점, 주도하는 수요 지향형 R&D에 집중해야 한다.
■ 이슈 종목
ㅇ 한미약품-표적 항암제 추가 기술수출, 주가에는 기반영
ㅇ 한미약품-한국 헬스케어 업종 역대 최대 기술수출 계약 경신
ㅇ 한미약품-신약 기술수출, 해본 회사가 더 잘한다
ㅇ 씨젠-업사이드는 모멘텀보다 인식의 변화가 훨씬 강해
ㅇ 엠케이트렌드-올해 마지막 세일
ㅇ 코메론-작지만 강하다
ㅇ 인터로조-국내/외 성장세 모두 이어져
ㅇ KT스카이라이프-중장기 성장가능성이 보인다
ㅇ 다나와-다양한 가능성을 보유한 쇼핑포털 기업
ㅇ 보령제약-2 분기 영업이익 대폭 증가, 3 분기도 긍정적
ㅇ KT뮤직-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ㅇ 풍산-방산의 화려한 복귀
■ 삼영전자가 삼성전기의 자동차 부품 사업 M&A 적극 검토 기대감에 오름세다.
29일 오후 1시10분 현재 삼영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65%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만에 반등이다. 전날 삼성전기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열린 2분기 실적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부품 사업 관련) M&A는 항상 열어두고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영전자는 자동차 전장부품 업체로 과거 삼성전기와 상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윈-윈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이베트스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영전자의 전장용 콘덴서 매출액은 2010년 102억원 → 2011년 127억원 → 2012년 171억원 → 2013년 161억원 → 2014년 185억원 → 2015년 219억원 전망으로 추세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동차 내 전장부품이 확대되면서 차량용 콘덴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라는 분석이다.
■ [ 중국증시 ]
ㅇ 시황 : 상해증시, 당국의 증시 폭락 대응에 힘입어 전일 낙폭 축소 후 금일 +1.36% 상승 개장
ㅇ 이슈
- 증감회, 7/27 상해종합지수 대폭락의 배경을 주식을 집중 매도한 큰손 개인들로 보고 이에 대해 엄격히 조사 중이라고 밝힘
- 중국증권등기소, 지난주 A주 신설계좌수는 39만개로 전주(53만) 대비 26.03% 감소. A주 계좌보유자수는 4,999만명에서 5,033만명으로 증가
- 인민은행, <외국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관의 위안화 투자관련 통지> 발표. 위안화 투자관련 신청절차 간편화 등으로 투자범위 더욱 확대
- IMF, 중국이 유연하고 시장에 기반을 둔 환율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소비를 늘리고 금융시스템을 개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권고
- UBS AG, 최근 중국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 외자의 대량유입 및 이탈로 인해 션강퉁 및 적격개인투자자(QDII2) 시범 실시 연기 예상
- FT, 중국 증권사들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서둘러 발표해 증시 폭락으로 혼란에 빠진 주주들을 달래기에 나섰다고 보도
- FT, 전일 중국증시 낙폭 축소 배경에 이른바 '국가대표'로 불리는 국영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주식 매입이 있었다고 보도■ 특징종목 및 이슈
- 인터로조(11961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대우건설(047040):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블루콤(033560): 하반기 신제품 출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사람인에이치알(143240): 2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
- NICE평가정보(030190): 인터넷은행 출범 기대감에 급등세- 엘아이에스(138690):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중국 최대의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비씨월드제약(200780): 신규 리포좀 제조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 코스모화학(005420): 사모펀드로 매각됐다는 소식에 급락세
- 게임주: 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에 강세
엔씨소프트(036570), SK컴즈(066270), 드래곤플라이(030350), 웹젠(069080),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등 강세- 풍산(10314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
- 한세실업(105630): 외형성장 회복과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중국 증시 정부 개입의 黑 역사…개입때마다 '실패'
- 中 경기둔화에 떨고 있는 日 기업..화낙, 중국 수요 부진에 실적전망치 20% 낮춰.. 中 설비투자 부진이 소비 감소로 이어질까 우려
- 모두투어, JF에셋 매니지먼트가 5.18% 보유
- 인텔-마이크론, 낸드보다 1000배 빠른 메모리 신기술 개발
- GS홈쇼핑, 연말로 갈수록 배당 매력이 부각
- 인터로조, 하반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지속■ 코스닥, 상승채널 복귀-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한치환
- 2015년 7월 29일 10시 30분 코스닥 1% 이상 상승. 4거래일 만에 반등, 바이오를 중심으로 강한 회복세 시현중- 중국 증시의 하락세 진정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완화가 가장 주된 역할, 전일 상해종합지수는 1.68% 하락했지만, 장초반 4% 이상 하락했던 데 비해 낙폭을 크게 축소, 금일 역시 0.7%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회복 분위기
- 코스피의 박스권, 코스닥의 상승채널 유지, 2011년 하반기 이후의 코스피 박스권과 올해 나타난 코스닥의 상승채널 추세는 여전히 유효, 중국 증시의 하락과 그리스 재정위기, 미국 금리인상 우려는 약세로의 추세전환을 견인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 장세 판단. 수출/대형주 강세 이어갈까?
ㅇ KOSPI & 대형주 강세 뚜렷. 그 중심은 수출주
국내 증시에서 이전과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강세를 이어왔던 KOSDAQ과 중소형주가 주춤한 가운데 KOSPI, 대형주의 강세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수출주가 자리잡고 있다. 환율 효과라는 분석이 우세한데, 이러한 환율 효과는 얼마나 지속될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겠다.
ㅇ 7월 FOMC회의 주목. 3월과 다른 점은 원/엔, 원/달러 환율
7월 FOMC회의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중국증시의 급락에 흔들리기는 했지만, 필자는 이번 FOMC회의를 계기로 미국 금리인상 우려감과 환율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러한 변화를 기대하는 가운데 지난 3월 FOMC회의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원/엔, 원/유로 환율이다. 당시 원/엔, 원/유로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간데 반해 최근에는 반등세가 뚜렷하다. 그리고 수출주와 증시는 이에 반응하고 있다.
ㅇ 수출주/대형주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는 환경물론, 환율 변화가 실적 개선, 수출확대로 이어질지 여부는 좀 더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환율 변화가 그동안 억눌려왔던 수출주에 대한 시각전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대표적인 수출기업들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다. 주가뿐만 아니라 실적측면에서도 심리적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ㅇ 외국인 수급부담 완화 기대. 수출/대형주 강세 지속 예상
필자는 수출/대형주의 변화가 7월 FOMC회의 이후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 달러화 인덱스와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하락반전했다. 추가적인 원/달러 환율 급등,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 심화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문제는 외국인 수급이다. 이 또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잦아들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매매패턴 간 흐름을 보면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잦아들거나 하락반전 할 경우 외국인은 매수전환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FOMC회의 이후 외국인 순매도강도 완화, 매수전환을 기대한다.특히,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경은 KOSPI의 차별적인 매력도를 높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수출주인 IT, 자동차/부품 업종이 KOSPI 분위기 반전을 주도하고, 8월 KOSPI를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다
■ 건자재-시멘트 산업 구조조정과 향후 대응방안
ㅇ삼표의 동양시멘트 인수 시 시멘트 업에 불확실성 존재
레미콘 회사인 삼표가 7/23일 동양시멘트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시멘트 업 측면에서 Worst Case대로상황이 전개되었다. 주가는 이를 반영하여 하락한 상태다.
ㅇ시멘트 Risk VS 삼표의 차입증가 Risk
시멘트 산업의 구도 변화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지만, 삼표 VS시멘트업체의 경쟁구도만으로 상황을 보기는 어렵고, 삼표의동양시멘트 인수가가 프리미엄 130%를 부여한 것이어서 고가인수로부터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서는 시멘트 산업에도 공들일 필요가 높아졌다. 특히 타 시멘트 업체들의 대 삼표 향전략적 공조가 거세질 경우에 삼표의 차입증가 Risk도 존재한다.
또한 삼표가 기존 시멘트 수요를 동양물량으로 교체하는 비중을 높이더라도 동양만 출하량이 증가하기는 어렵다(지역적 한계). 외려 동양의 출하가 삼표에 집중된다면 다른 레미콘사는동양 대신 타 시멘트를 공급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동양제외 시멘트 업체는 잠재 신규고객을 위한 영업활동 강화 등에나서야 하므로 영업관련 비용을 인식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Q감소보다는 C증가의 영향이 있을 것이다.
ㅇ국내 시멘트업체는 장기 생존성을 확보한 상태
시장은 불확실성을 기피하므로 시멘트 업에 대한 투자선호도는 낮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현 주가조정은 이를 반영 중에 있다.그러나 삼표의 고가 인수 시사점은 앞으로 한국의 골조 건자재는 시멘트+레미콘의 일관화를 갖춘 기업만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이미 시멘트 업체는 레미콘 부문을 영위하고 있기에 장기 생존에 적합한 상태다. 현 주가 조정은 2Q 실적발표에 맞춰 회복할 것으로 판단하며, 매수의 기회로추천하겠다. 최선호는 쌍용양회(TP 2.9만), 성신양회(TP 2.5만)다.■ 음원-2배 이상 성장 가능, 디지털 음원 플랫폼
ㅇ향후 5년 간 시장 규모는 2배 이상 증가할 전망
디지털 음원 플랫폼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 을 제시한다. 지난 2년 간 국내 디지털 음반 시장은 연평균 36% 증가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플랫폼 1위/2위인 로엔과 KT뮤직의 영업수익은 연평균 각각 32%/66% 증가했다. 이런 고성장의 배경에는, 가격 인상에도 음원 스트리밍 확대로유료 가입자는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최소 5년 간의성장 여력은 충분히 열려 있다. 스마트폰 성장과 낮은 유료 가입자 수(스마트폰 대비 약 12%)를 바탕으로 가격과 가입자 수가 각각 67%/45% 성장하여 향후 5년 간 시장 규모는 2014년 4,60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디지털 음원 플랫폼 1위 업체인 로엔(멜론)을 최선호주, 네오위즈인터넷(벅스/카카오뮤직)을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ㅇ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시장은 연평균 +40%
글로벌 음반 시장은 1997년 이후 연 평균 4.4% 감소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음악을 덜 듣는 것이 아니라 ‘싸게’ 듣고 있기 때문이
다. 과거에는 하나의 음원을 듣기 위해 전곡이 들어있는 CD를 구매했지만, 현재는 무료로 스트리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음원 소
비의 패러다임 변화 하에서 스트리밍 산업은 2009년 이후 연평균40%, 2010년 이후 유료 가입자 수는 연평균 50% 증가했다. 글로
벌 1위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기업가치는 $85억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이는 2014년 미국 음반 산업 규모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ㅇ불법 → 무료 → 유료 가입자로 이동하는 선순환 구조 전망
특히 가격과 가입자수 성장 외에도, 무료 스트리밍 업체인 비트(광고 기반)나 밀크뮤직(라디오)의 성장이 디지털 음악 산업의 파이를키우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기존의 불법/라이트음원 소비자들을 무료 플랫폼으로 이끌고, 궁극적으로는 전세계에서 유료 가입자 비중(41%)이 가장 높은 국내 환경에서는 멜론/지니/벅스 등의 유료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글로벌 유료 스트리밍(CAGR +47%)은 광고 기반 스트리밍의 성장률(+28%)을 상회하고 있으며, 스포티파이/판도라의 유료가입자수도 각각 연평균 63%/68% 이상 성장하면서 액티브 가입자 수 증가율(판도라/스포티파이 각각 28%/65%)을 상회하고 있다. 무료 스트리밍의 성장은 유료 플랫폼 업체들에게 긍정적이다.■ 제약/바이오, 아직 끝나지 않았다 KB
- 전일 한미약품이 8500억원대 신약 수출 계약에 성공. 동사는 독일의 베링거인겔하임과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 계약금으로 5000만달러를 받고, 임상과 시판허가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6억8천만달러를 획득하는 계약임. 동사는 지난 3월에도 일라이릴리를 대상으로 7800억원 규모의 신약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동사의계약 금액은 국내 수출계약 기록상 최대 규모
- 한미약품 외에도 다양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기대감이 존재. 이번 계약건이 최근 큰폭의 조정을 거친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기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제약/바이오 업종의 긍정적인 상승 흐름 기대해볼 수있으나, 종목별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것
■ Global Focus 미래
1. 미국 금리인상 시기 알려줄 세가지 변수 (FT. 2015.07.27)FT는 각종 경제지표가 통화당국의 임박한 조치를 든든하기 지원해 줄지는 점점 더 불명확해지고 있다고 전망.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과 마크 카니 영국중앙은행(BOE) 총재가 금리인상 단행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지만 각종 경제지표와 국제 상황은 점점 더 불확실한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
옐런 의장은 이달 중순 미 상원에 출석해 예상대로 경제가 흘러간다면 올해 금리를 올리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언급. 카니 총재 역시 해가 바뀌는 때를 전후해 금리를 언제 인상할지에 대한 결정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음. 투자자들도 미국과 영국의 중앙은행장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 시장은 미국의 경우 올해 12 월에, 영국의 경우 내년 2 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FT 는 중앙은행장의 잇따른 언급과 이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실제 금리인상 조치가 언제 이뤄질지를 알기 위해서는 국제 환경, 환율, 물가와 성장률 등 세 가지 요소를 봐야 한다고 지적
우선, 연준과 BoE 는 순전히 자국 상황에 맞춰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될 국제 환경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미국이 현재 세계 경제성장을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하고 있지만 중국과 그리스 등 미국이 끌고 가야 할 짐의 무게가 무거워 기관차의 속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힘
둘째, 연준과 BoE 는 달러와 파운드 강세를 우려하고 있음. 이들 통화가 유로화에 대비해 급격히 가치가높아지면서, 연준과 BOE 모두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마지막으로 통화당국에게 가장 큰 딜레마는 물가와 성장률 사이에서 어떤 균형점을 취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미국과 영국 모두 실업률은 크게 하락하고 있지만, 다른 경제지표는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
2. 미국 증시 상승세 둔화를 가리키는 몇 가지 기술적 신호 (Bloomberg. 2015.07.28)
미국 증시는 1940 년 이후 세 번째로 긴 상승장을 기록하고 있지만, 상승세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몇 가지 기술적 지표들이 있음. 뉴욕 증시의 ADL 이 5 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일일 기준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기업의 수가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함.대부분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도 둔화되었음. NYSE 의 200 일 이평선의 변화율은 지난 10 월 이후 가장 낮은수준으로 떨어짐. 50 일 이평선이 연초 이후 상승한 기업의 비율은 지난해 64%에서 54%로 하락했는데, 이는 2008 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임.
올해 S&P 500 의 상승은 헬스케어 업종과 소매업의 상승에 기인했고, 평균적인 주가 수준은 시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올해 헬스케어 업종과 소매업의 S&P 500 의 기여도는 120%를 넘어섰음. S&P 500 을동일가중 방식으로 바꿔보면 S&P 500 은 연초 이후 1.5% 하락하였음.
S&P 500 이 5 월 이후 3% 상승한 수준에서 정체된 가운데, 최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기업의 비율은57%에 이르고, 52 주 최저가를 기록한 기업의 수도 10 월 이후 빠르게 증가하였음. Russel 3000 과 Russell 2000 도 최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기업의 비율은 각각 67%, 71%를 기록함■ 미 금리인상과 환율, 그리고 원자재
미 연내 인상 시사→달러 강세→원자재 약세: 최근 옐런 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발언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산은 채권보다도 미 달러화이다. 달러 강세는 원자재가격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유가는 이란 핵 협상 타결, 금은 중국 인민은행의 금보유고가 예상보다 적었다는 수급적인 요인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유가 반등을 위해서는 미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선반영 인식 등으로 달러 강세가주춤해져야 한다. 금 가격 하락은 글로벌 경기가 부진하기는 하지만, 큰 위기는 아니라는인식과 원자재 가격 하락이 겹치면서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구리, 철광석 등 금속자원은 달러 강세에 따른 가격 하락요인도 있지만, 수요 측면에서40% 수준을 차지하는 중국의 경기 둔화가 약세의 더 근본적인 원인이다. 농산물은 엘니뇨가능성이 가격의 하방경직성을 형성하는 수급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원자재국 펀더멘털 둔화→통화 절하→자본유출 우려: 달러 강세가 원자재가 주력 수출품인국가들의 경기둔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소위 상품통화로 불려지는 캐나다, 스웨덴(에너지), 호주 (철광석), 뉴질랜드 (농산물) 등의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이 중 캐나다와뉴질랜드는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원자재 관련 선진국뿐만 아니라 신흥국 통화 절하도 지속되며 자본 이탈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최근 원화의 약세 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브라질 등 대부분의 이머징 국가들의 환율은 2008년 금융위기 시보다 더 약세를 보이고 있고, 터키 등 사상 최대 약세를 시현하고 있는 국가들도 있다. 신흥국 중상위권으로 평가 받는 대만, 싱가폴이 금융위기 시의 절반 수준까지 약세가 진행된 것에 비하면 원화의 약세는 아직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미 금리인상 시 원화 역시 선진국 대비 이머징의 약세를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겠으나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고 등으로 상대적인 선방은 예상된다.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중국 증시 안정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3대 지수 모두 1% 안팎의 강세로 마감
- 2,05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 흐름
- 75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 매수세로 1% 이상 강세를 보임■ 특징종목 및 이슈
- 롯데그룹주: 경영권 분쟁 조짐에 강세
롯데제과(004990). 롯데쇼핑(023530), 롯데칠성(005300), 롯데케미칼(011170) 등 강세
- 한미약품(128940):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신고가 경신. 한미사이언스(008930)도 신고가 경신
- 티에이치엔(019180): 계열사 지분 매각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코미팜(041960): 양용진 회장 사임 철회 소식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
- 주연테크(044380): 윈도우10이 정식 출시되며 신고가 경신
- 동원시스템즈(014820): 해외 포장재 인수설에 초강세
-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 오는 10월 밀링머신 장비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과 권리락 효과에 초강세
- 토필드(057880): 국내 방송사업자 2곳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 국일제지(078130): 종속회사 지분 일부 처분 소식에 초강세
- 로지시스(067730): 금융권 통합유지보수 전문회사로 신규 상장 첫날 초강세- 위지트(036090): 유증 철회 소식에 하락세
- 더존비즈온(012510): 클라우드발전법에 수혜주로 부각되며 신고가 행진
- 쿠쿠전자(192400), 리홈쿠첸(014470): 중국 수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 KT&G(033780): 외국계 매도세가 집중되며 하락세
■ KT뮤직-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교보
- 공식적으로 통신사와 지분관계를 맺고, 협업하는 유일한 음원서비스 업체
- 소원은 통신사 점유율 만큼의 M/S 확보
- KT 프로모션을 하면 가입자가 늘어난다는 것이 긍정적
- 투자 아이디어, 동종업체 로엔과 시가총액 키 맞추기
- 전일 로엔 시총 약 2.3조원, KT뮤직 2,700억원으로 차이를 줄일 전망■ [브라질 코멘트] : 신한금융투자
ㅇS&P 브라질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 밤사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는 S&P는 브라질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 신용등급은 기존의 "BBB-"를 유지 결정
- 이번 전망 조정은 지난 3월 24일 "BBB- 안정적" 발표 이후 4개월 만에 조정ㅇ도마에 오른 브라질 정부의 재정개혁 능력과 의지
- 등급전망 조정의 가장 큰 원인은 지난주 브라질 정부의 기초재정수지 목표 하향 때문
- 전주 23일 Levy 재무장관은 2015년 기초재정수지 목표를 GDP대비 1.10%에서 0.15%로 큰폭 하향조정
- 기초재정수지 목표 하향으로 정부의 재정개선 능력과 의지에 대한 의구심 높아진 상황
- 정부의 목표 하향 조정은 연초 이후 공격적인 개선안 추진에 따른 정치권 피로감 누적과 지지율 하락 때문으로 평가ㅇ정부의 지속적인 재정개혁 의지 표명이 더 중요해질 전망
- 정부의 목표 하향으로 브라질의 재정개선 모습은 예상보다 느리게 나타날 전망
- 그러나 개선을 위한 노력이 높게 유지되고, 더디지만 개선이 꾸준히 나타날 시 투기등급으로 하향 가능성은 제한적
- 2016년 1분기까지 정부의 재정개선 성과가 현재 투자등급 유지와 전망 회복 여부에 매우 중요한 변수 될 전망
- 한편 오는 9월 전후 무디스의 브라질 신용등급 발표 예상
- 무디스 등급은 "Baa3 부정적"(Base Case)으로 하향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Best Case는 "Baa3 안정적"으로 하향)
■ [녹십자] KDB대우 김현태
ㅇ 3분기 사상 최대 이익 전망
ㅇ 2분기 영업이익 예상 상회
-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684억원 (+13.9% YoY), 영업이익 302억원 (55.3% YoY) 기록
- 주요 제제들 중 웰빙, OTC, 수출 등 두자리수 성장 달성
(특히 수출 중 백신과 ETC가 각각 세자리 수 성장)
- 영업이익이 우리의 예상을 상회한 이유는 백신 생산량 증대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 때문ㅇ 3분기 최대 실적 전망 및 혈액제제 미국 허가 신청 예상
- 3분기 매출액 3,157억원(+11.8% YoY), 영업이익 553억원(+7.3% YoY), 지배순이익 820억원(+82.5%) YoY) 예상
- 본 분기 순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로 신종 플루 효과가 발생했던 1Q10 순이익을 뛰어넘는 것
- IVIG SN(중증감염)의 미국 허가 신청이 3분기에 이루어 질 것ㅇ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종전: Trading Buy), 목표주가 292,000원으로 상향(종전: 193,000원)
- 수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 IVIG SN의 미국 상업화 진전에 따른 미래 가치 부각
ㅇ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72815090381>■ [스카이라이프] KDB대우 문지현-실적 호전은 배당 증가로 이어질 것
-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지급수수료 일회성 환입 효과 작용 (NDS 소송 패소 관련 금액 전액 감익 합의)
- 순증 가입자 개선 지속, 홈쇼핑 송출 수수료 등 플랫폼 매출 증가폭 확대
- 하반기 펀더멘털 개선 추이 지속 예상: 1) UHD 대중화 흐름, 2) 플랫폼 매출 확대, 3) 배당금 증가 기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4,000원에서 29,000원으로 상향 조정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72815512813
■ [MDS테크] - KDB대우 스몰캡비즈니스팀 박승현
2Q Review: 자동차, 국방/항공 부문 성장 지속
- 매출액 307억원(YoY +9%), 영업이익 46억원(YoY +28%), 지배주주 순이익37억원(YoY +19%)
- 외형 성장으로 분기매출 300억원대 진입, 분기 영업이익률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15% 기록
- 실적호조 배경 1) 자동차, 국방/항공 부문 성장 지속, 2) 정보가전 등 저마진 사업 비중 축소
- 국내 자동차업계 전장 투자 본격화, 무기체계 국산화, 통합화 수혜로 안정적 성장세 지속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 1분기말 순현금 약 600억원으로 우량한 재무구조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72715271523
■ 라스트맨 스탠딩-[경제분석] KDB대우증권 허재환
ㅇ 2015/16년 한국 경제 전망 하향 조정
- 15/16년 성장률 전망 3.0%/3.4%(5월)에서 2.5%/3.2%로 하향
- 하반기 내수 중심의 완만한 회복
- 수출 전망 하향,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원달러 전망 상향ㅇ 내수는 메르스 이후 하반기 완만한 반등 기대, 수출 부진 우려는 당초 예상보다 심각
- 금융위기 이후 민간소비 2분기 연속 (-) 지속한 경우 없어. 하반기 개선 가능성
- 순수출 성장기여도 2014년 하반기 이후 1년째 (-)
- '글로벌 교역둔화'라는 구조적 요인과 '원화 가격 경쟁력 약해진'측면에 의해 수출 부진ㅇ 수출 개선과 관련해 중국에 대해 기대 갖기는 힘들어
- 중국 경기 '과잉부채'와 '높으 실질금리' 때문에 쉽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어ㅇ 최후의 보루는 미국 소비
- 지난해 하반기 이후 유가 하락, 견고한 주택경기로 미국 소비에 기대 걸 수 있어
- 하지만 1) 소비심리와 현실간 괴리, 2) 고령화, 오바마케어로 건강의료 지출 부담 확대, 3) 미국 달러
강세에 대한 기업들의 실적 및 고용 부담으로 마냥 낙관적이지는 않아ㅇ http://research.kdbdw.com/index.html?docid=2015072815434489
■ 음식료 다이제스트(7.28)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14%로 코스피(+0.01%)대비 약세▶Hot stock : KT&G +4.90%, 샘표식품 +4.55%, 대상 -3.01%, 팜스코 -3.90%
▶공시 : 동서: 이창환 회장 보통주 10,500주 주당 44,550원에 매도. 지분율 0.02%에서 0.01%로 -0.01%p 하락
▶뉴스
① 롯데 '신동주의 난' 실패…창업주 신격호 퇴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8/0200000000AKR20150728110853030.HTML?input=1195m
② '스파클링 와인' 버블에 취한 대한민국
http://www.fnnews.com/news/201507281426540317
③ 식품업계, 인기제품 베끼기 도 넘었다…독자 연구개발은 '나몰라라'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15051
④ 유업계, 중국서 '흰 우유' 전쟁 초읽기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507240100048090002861
⑤ 풀무원다논, 한국 소비자는 '봉'…"요거트 맛 왜 이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2809184461225
▶곡물 & 라이신 가격(DoD)① 곡물: 대두 -3.03%, 소맥 -1.81%, 옥수수 -4.97%, 원당 보합
② 중국 라이신: 28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8.3위안/kg(+0.00% DoD, +1.46% WoW)
③ 중국 메치오닌: 28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35.6위안/kg(-0.42% DoD, -1.44% WoW)
■ 7월 29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한미약품 / 정보라 연구원
- 폐암치료제 'HM61713', 베링거인겔하임과 총 7억 3천만달러 기술 수출 계약
- 올해 3월 릴리와 계약한 6억 9천만달러를 경신한 사상 최대규모.
- 2번째 신약 빅딜 성공으로 신약개발 성공확률 및 기대매출 급상승
-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 수준 추정. 신약가치 상승 반영하여 목표주가 70만원으로 상향ㅇ 삼성전기 / 권성률 팀장
- 7개월간의 Hold를 접고 BUY로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7만원
- 선제적이 구조조정 작업이 주가 바닥을 만들 것으로 예상
- 2001년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효과 : 주가는 바닥을 만든 후 우상향
- 이번 구조조정으로 연간 1천억원 정도의 손익 개선효과 기대ㅇ 스카이라이프 / 박상하 연구원
- 2Q실적 일회성 이익 제외해도 컨센선스 부합한 호실적
- 속도가 붙는 가입자수 : 2Q 순증 가입자수는 14년 1Q 이후 분기 최대
- 가입자 순증이 회복 초기이며 가입자 유치를 위한 변동비 증가폭이 크지 않다
- 실적 개선 전망은 유효하며 목표주가 3만원 유지ㅇ 대우건설 / 조윤호 연구원
- 예상치 수준의 2분기 실적 : 돋보이는 주택부문 이익 창출력
- 하반기로 갈수록 리스크요인 축소되면서 주택부문의 강점이 도드라질 것■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른 KOSDAQ시장
KOSDAQ시장의 대안적 가치 여전ㅇ수급과 이익모멘텀 측면에서도 우위
앞서 언급했던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수급과 이익모멘텀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중소형주 및 KOSDAQ시장이 우위에 있다고 수 있다. 중소형주 수급의 키를 쥐고 있는 국내 기관이 이번주 들어 1천억원 이상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7월 이후 꾸준히 누적매수세를 이어가고 있고, KOSPI와 대형주의 하반기 영업이익추정치의 하향조정이 계속되고 있는 반면, KOSDAQ시장의 3/4분기 및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월말대비각각 0.85%, 6.85% 상향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2/4분기 이익수정비율도 KOSDAQ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중형주와 소형주의 이익수정비율은 여전히 대형주보다 우위에 있다.
ㅇ 결국1) 기술적 측면에서 KOSDAQ시장의 견고한 추세가 유지되고 있고,
2) 수급 측면에서 국내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점,
3) 2/4분기 어닝시즌을 지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이익모멘텀 등을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중소형주 및 KOSDAQ시장에 대한 접근이 유리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 소형주 시장 판단, G2에 묻다-삼성
7월 FOMC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투자가들이 이번 회의를 9월 금리인상의전초전으로 인식한데 따른 결과일 것이다. 특히 파장은 선진증시 모멘텀 종목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주요 EM, 국내 중소형주 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오늘보단 내일이, 펀더멘탈보단 유동성 변수의 주가 영향이 우세했던 투자대안들이었다.
궁금한 점은 국내 중소형주 시장의 방향성 판단이다. KOSDAQ의 KOSPI 대비 상대주가와 중국 A증시의 미국 대비 상대주가를 살펴보면, 그 추세가 묘하게 닮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치환해서 생각해보면 중국 A주는 미래 성장성의 표상으로, 미국 증시는 확장적 유동성 환경의 지속 가능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결국,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강세현상이 유지되기 위해선 두 가지 전제조건 충족이 필요하다. 미래 성장기대가 온전히 착근할 수 있도록 구체적 성장 증거들이 지속적으로 중소형주 시장에 공급될 필요가 있고, 화수분과 같은 유동성 우위의 시장환경이 유지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상황 변화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이제 그 한계점에 도달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미시적으로는 미국 신생 바이오 제약주의 2Q 실적부진과 국내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거시적으로는 온갖 부양책에도 꿈쩍이지 않는 중국 매크로 환경과 국제 원자재 시장 부진 이후 상품수출 신흥국 경제의 타격 가능성 등이 미래 성장 기대를 약화시키고 있다. 아울러, Fed 금리인상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며, 그 함의가 유동성에서 펀더멘털 중심으로의 시장 포커스 이동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기적으론 1) 7월 FOMC간 연준 측 시각변화, 2) 중국 부양책 발표 및 증시 안정화, 3) 길리어드사이언스 등 미국 대표 바이오주 실적발표 영향에 따라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현상은 추가 연장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중소형주 독주의 여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그리고 시장 패러다임과 유동성 환경의 근본적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정을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바이오-글로벌 바이오업종 주가 상승의 4가지 이유
2012~ 현재 미국 및 유럽 바이오업종 주가 상승률 261%, 271%. 2014년 글로벌 바이오업종 역대 최대 실적, 자본 조달, M&A, 전략적 제휴 달성. 한국 헬스케어업종 역대 최대 실적, 우호적 자본 조달 환경 조성, 전략적 제휴 성과 도출. 주가 상승에 따른 고평가 논란 불구 헬스케어업종 펀더멘털 개선 감안 중장기 긍정적 관점 권고ㅇ글로벌 바이오업종 역대 최대 실적, 자본 조달, M&A, 전략적 제휴 달성
− 2012~ 현재 미국 및 유럽 바이오업종 주가 상승률 261%, 271% 시현, 2014년 글로벌 바이오업종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바이오업종 펀더멘털 개선, 규제 리스크 및헬스케어 개혁 불확실성 압도
− 2014년 글로벌 바이오업종 매출액 1,231억달러(+24% y-y), 순이익 149억달러(+231% y-y), 역대 최대 실적 경신. 블록버스터 출시 성공, 실적 대폭 개선
− 2014년 미국 및 유럽 바이오업종 역대 최대 543억달러(+72% y-y) 자본 조달
− 2014년 미국 및 유럽 바이오업종 역대 최대 490억달러(+46% y-y) M&A, 역대 최대 468억달러 전략적 제휴 체결. 유망 R&D Pipeline 및 비즈니스, 신규 플랫폼 기술 보유 바이오회사 대상 M&A 및 전략적 제휴 경쟁 확대, M&A 프리미엄 확대, 전략적 제휴 계약금 비중 확대. M&A 및 전략적 제휴 시장 판매자 시장(Seller’sMarket) 특성 뚜렷
ㅇ한국 헬스케어업종 역대 최대 실적, 자본 조달 활성화, 전략적 제휴 성과 도출
− 2012~ 현재 한국 헬스케어업종 및 바이오업종 주가 상승률 134%, 165% 시현.2014년 한국 헬스케어업종(상장회사 153개 합산 기준) 매출액 20조4,408억원(+11.0% y-y), 영업이익 1조5,749억원(+12.0% y-y), 순이익 8,928억원(-27.4%y-y), 역대 최대 실적 경신
− 2014년 헬스케어업종 벤처캐피탈 대상 2,928억원(+100.1% y-y) 역대 최대 자본조달. 2015년 7월 기준 헬스케어업종 IPO 규모 3,323억원(+142.8% y-y) 역대 최대 경신. 2015년 하반기 IPO 규모, 상반기 IPO 규모 압도 전망. 2013~ 2015년 보건복지부 출자금 포함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3,850억원 조성
− 2013~ 2015년 한국 대표 헬스케어기업 역대 최대 전략적 제휴 경신. 해당 시장 내시장 선도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전략적 제휴 성공
− 투자포인트 부합 한미약품, 메디톡스, 씨젠 추천■ 매크로 Call - 위기의 브릭스, 인도는 지금? 이베스트
1 인도의회의 몬순회기(Monsoon Session) 개회: 7.21 ~ 8.13일
- GST와 토지개혁안 통과 여부에 관심
- GST는 지난 5월 상원에서 부결, 토지개혁안은 지난 회기 야당과 농민계층의 반발로 상정 실패
2 GST(Goods and Services Tax)란, 주 단위로 징수되는 판매세/부가가치세 등 간접세를 단일화하는 세제개혁안
3 토지개혁안(Land Acquisition Bill)은 인프라 건설을 위한 기업들의 농지매입을 간소화하는 법안
4 상반기 중 인도는 정책리스크/저조한 기업실적/MAT 부과 계획 등으로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유입 감소
- 1분기 $129억 → 2분기 $2.6억
5 GST와 토지개혁안은 외국인 투자자금 유치 및 신규 인프라 건설을 위한 핵심사항으로 성장에 필수
6 GST의 통과 가능성은 높은 편이나 토지개혁안의 경우 농민들의 반발이 심해 통과 미지수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휴비스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컨센서스 큰 폭으로 하회하는 2분기 실적
폴리에스터 시황, 점진적인 개선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 / 전일종가: 8,970
삼성증권 최지호ㅇ풍산
방산(防産)이 이끄는 실적 서프라이즈!
2Q15 매출액 7,505억원(-0.0% YoY), 영업이익 541억원(+80.7% YoY) 기록
2015년 매출액 3조원(+0.2% YoY), 영업이익 1,309억원(+2.6%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 / 전일종가: 25,350
신한금융투자 박광래ㅇ코메론
작지만 강하다
잘하는 것에 집중하여, 작지만 강하다
2015년 영업이익 119억원, YoY 19.0% 성장 기대
투자의견: 없음
KDB대우증권 김지영ㅇ인터로조
분기 사상 최대 실적, 하반기에도 지속된다
2분기 매출액 +29% YoY, 영업이익 +129% YoY,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3분기 매출액 +21% YoY, 4분기 매출액 +30%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 / 전일종가: 37,900
신한금융투자 최준근ㅇ엠케이트렌드
올해 마지막 세일
2분기 실적 부진 예상
국내법인 실적 부진은 일시적 요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 / 전일종가: 14,350
신영증권 서정연ㅇ 씨젠
업사이드는 모멘텀보다 인식의 변화가 훨씬 강해
작년 4분기 이후 다국적 진단업체와의 ODM계약 지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1,000 / 전일종가: 62,100
키움증권 김지현ㅇ보령제약
2 분기 영업이익 대폭 증가, 3 분기도 긍정적
영업이익 대폭 증가
카나브 등 주력 제품 매출 호조, 신규상품 가세로 매출 고성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8,000 / 전일종가: 73,500
SK증권 하태기ㅇ대성파인텍
모바일 디스플레이 모듈 업체로 BLU부문 국내 2위
안정된 주요 고객 확보 및 고객다각화로 성장 지속 전망
베트남 법인 생산확대 및 원재료 현지조달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투자의견: 없음
유진투자증권 박종선ㅇMDS테크
2Q Review: 자동차, 국방/항공 부문 성장 지속
2Q Review: 자동차, 국방/항공 부문 성장 지속. 영업이익률 15% 기록
실적 모멘텀, 신규사업 진출, 풍부한 순현금 등 주가에 긍정적
투자의견: 없음
KDB대우증권 박승현ㅇKT서브마린
하반기부터 성장 사이클 진입
KT서브마린은 통신 및 전력 해저케이블 시공업체이며 최근 심해 자원 채굴 및 탐사 활동 증가에 따라 Offshore 사업도 수행 중.
투자의견: 없음
IBK투자증권 김종우■ 7/28 글로벌 상품/금융선물 데일리
◆주요뉴스
-중국 증시 안정 움직임 보이며 세계 증시 낙폭 대체로 회복
◆미국증시
-다우: 17630.27(+1.09%)
-나스닥: 5089.21(+0.98%)
-S&P: 2093.25(+1.24%)
-DJ EURO STOXX 50선물: 3561(+1.51%)
◆상품선물
-WTI: 원유 재고 감소 기대하며 5거래일만에 상승전환, $47.77(+1.68%)
-금: FOMC의사록 공개 하루 앞두고 관망 제자리, $1094.5(+0.09%)
◆통화선물
-달러인덱스: 중국 증시 안정 찾으며 전일 안전자산 이동으로 인한 등락폭 소폭 반납하며 달러 가치 상승 엔,유로 약세, $96.770(+0.13%)■ 금융당국, ARS 발행 금지 추진-투자자손실 우려 ELS 등 파생상품 규제 나서
금융당국이 최근 급증하는 절대수익추구형스왑(ARS·Absolute Return Swap) 발행을 전면 금지하는 등 파생상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28일 금융당국과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ARS 발행을 금지하고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시 투자자 보호장치와 증권사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담은 내용을 골자로 한 파생상품 규제안을 금융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관련 안을 놓고 규제 수위 등을 금감원과 논의해 조만간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감원에서는 ARS 발행이 관련 법규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 발행 금지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여러 규제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급격한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손실과 증권사 건전성 염려 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ARS는 사모로 투자자금을 모집해 원금을 보장하면서 투자자문사가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투자하는 파생상품이다. 최근 누적 발행액이 5조원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며 주로 기관투자가들이 사들이고 있다. ELS는 개별 주식이나 지수 등락에 연동해 수익을 주는 상품으로, 상반기에만 47조원(ELB 포함)가량이 발행됐다.
ARS는 지난달 금감원에서 증권사들에 신규 발행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을 구두로 전달하기도 했다. ARS는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이 발행액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LS는 KDB대우증권(7조원) 신한금융투자(5조원) 등의 발행액이 많다. 증권사들이 부실하게 상품을 안내하는 것도 문제다.
최근 금감원은 증권사들이 ELS 관련 보도자료를 낼 때 '중위험·중수익'이라는 내용을 광고하고 상품 안내판에 위험 고지 없이 예상 수익률을 기재하는 내용 등을 문제 삼아 개선을 요구했다. 금융투자협회는 8월 회원사 실정을 감안한 광고성 보도자료 작성 기준을 마련하고 금융당국과 협의한 후 관련 내용을 공지하겠다고 각 증권사들에 알린 상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저금리 시대에 중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안 상품시장이 침체될 가능성이 있고 증권사 수익성도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염려를 나타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시장 전체를 죽이기보다는 문제가 있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선별적 규제를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녹록지 않은 여름나기
KOSPI, KOSDAQ 일중, 일간 변동성 확대. 개별 종목 변동성 특히 높아져
미국 금리 인상 전까지는 변동성 확대 국면 지속될 전망
환율 상승 감안 시 반도체, 자동차주 단기 트레이딩. 바이오/제약은 대표주 압축해 투자
▪ 현대증권 : QnA로 확인하는 증시 변수 점검
ㅇ전반적인 시장 흐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유로존과 중국, 그리고 이머징의 펀더멘털 회복세가 약한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가까워지며 야기되고 있는 달러 강세로 금융시장의 긴장 국면(Tension) 지속. 달러화 강세를 보이면서 이머징 통화와 증시 그리고 상품시장의 변동성 커지는 상황.-현 시기를 긴장 국면(Tension)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2013년 5월의 발작 국면(Tantrum)과는 차이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 현재의 옐런은 여러 차례 시장과 소통을 통해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 주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
-현재 글로벌 경기 상황을 고려할 때, 한 차례 금리인상 이후(당사 9월 인상 예상) 연내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힘들 것으로 전망.
-최초 금리인상이 시행되는 시기, 즉 9월 FOMC를 분기점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해소될 전망.
최근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원엔환율 상승과 자동차 섹터를 보는 시각은?
-원엔환율 상승은 국내 수출주(특히 일본업체와 경합도가 높은 섹터), 그리고 국내 증시 전반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
-지수 측면에서도 아베노믹스에 따라 엔저가 심화된 2013년 이후의 일본 증시가 국내 증시 대비 상대적 강세가 강화된 점을 고려할 때, 현재의 원엔환율 상승은 반대로 일본 증시 대비 한국 증시의 매력을 일정 부분 회복시키는데 기여.
-최근 자동차 섹터의 반등이 가장 빨랐음에 주목할 필요. 다만, 근본적인 기업 경쟁력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추세를 돌리기는 쉽지 않을 전망. 기술적으로 경기선인 120일선 부근(15만원대 중반)이 저항이 될 전망.
국내 증시, 조정 국면에서 잘 버틸 수 있을 것인가? 지수 하단은 견고한가?
-추가 조정이 있더라도 국내 증시가 현 수준에서 큰 충격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1)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기 때문. 현재 국내 증시의 PBR자체가 1배 부근이라는 점과 경험적 PBR도 과거 위기 수준에 근접해 있다는 점에서 지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2) 주주 친화적 정책 확산되고 있기 때문.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향후 기업 이익 전망의 하향 조정 우려는 위협요인이지만, 주요 기업의 주주 친화적 정책이 이익 모멘텀 부진을 일정 부분 상쇄시키며 지수 하단 견고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
시장 대응과 투자 전략은? 코스닥을 보는 시각은?
-현재 시장 리스크는 1)미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2)중국 경기 부진 및 증시 폭락으로 요약할 수 있음.
-현재의 시장 리스크가 현 시점에서 더 크게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동시에 단기에 해소될 여지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시장 대응은 제한된 지수 범위에서의 트레이딩 전략 권고(KOSPI 2000~2100pt, KOSDAQ 720~780pt)
-작은 종목이 대형주에 비해 글로벌 증시와의 커플링(특히 나스닥 시장) 현상이 커질 전망. 코스닥 시장은 나스닥 시장과 섹터 구성이 매우 유사하다는 점에서 ‘high risk & high return’의 성격이 더욱 커질 전망.
-시기적으로 작은 종목도 8월부터 어닝 시즌에 대한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옥석 가리기 과정이 전개될 전망. 주도 섹터 내에서도 선택과 집중 필요. 또한 가격 제한폭 확대 이후 맞이하는 첫 어닝 시즌이라는 점에서 종목별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 KDB대우 : G2 사이에서의 괴로움(間於⿑楚)!-국내증시, 외부변수로 촉발된 조정흐름, 미 증시에선 소형주와 기술주의 약세, 중화권 증시는 대부분 조정을 보이고 있어
-미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술주와 중소형주가 상대적인 약세, 국내증시,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됨
-KOSPI는 상승추세선을 이탈한 후 단기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요 지지선은 1) 박스권 하단, 2) 200일선, 3) 전 저점이면서 심리적 지지선인 2,000선 내외로 판단된다. 음식료,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운수장비, 통신업에 대한 단기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1,990 ~ 2,090p에서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KOSDAQ시장의 조정은 대외 불안 요인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 동안 단기 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순매수가 시장을 견인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들의 차익실현이 수급 불균형을 몰고 오면서 조정에 들어간 모습이다.▪ 대신 : 장세 판단. 수출/대형주 강세 이어갈까?
-KOSPI, 대형주의 강세 이틀째 지속. 그 중심에는 수출주 위치
-원/엔, 원/유로 환율 반등세가 수출주에 대한 시각전환으로 이어지고 있음
-7월 FOMC회의 이후 수출/대형주 변화 더욱 뚜렷해질 것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경은 KOSPI의 차별적인 매력도를 높이는 부분. 여기에 원/달러 환율 변동성 완화가 가세할 경우 외국인 수급 개선 예상
▪ 유안타증권 : 토끼가 잠들었다. 가장 빠른 거북이 찾기ㅇ앞서가던 토끼가 잠들었다
-중국증시, KOSDAQ 지수 이틀간 급락. 고 Valuation에 대한 경계심리
-상대적으로 KOSPI 지수는 선방. Valuation 메리트 높은 대형주에 대한 관심ㅇ아직 거북이가 역전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무난한 어닝시즌 진행중이나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
-역전이 가능하다면, 2분기 어닝시즌 이후 3분기 증시 전체 이익증감률 회복이 가시화 되는 시점이 될 것ㅇ만약 거북이가 이긴다면, 제일 빠른 거북이가 우승 !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이익사이클이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
-3분기 이후 이익모멘텀 확대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
-Valuation 메리트가 높은 종목 가운데 2~3분기 이익모멘텀이 높은 종목을 고른다면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PBR 괴리율 높은 종목 중 이익모멘텀 높은 종목
삼성SDI, 에이블씨엔씨, 코라오홀딩스, KH바텍, SK이노베이션, S-Oil, 두산, 스카이라이프, GS건설, 게임빌, 에스에프에이, LG화학, GS, LG, 현대해상, 아시아나항공
▪ 한국투자증권: 외국인의 변심을 이용한 투자전략
-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는 원화의 빠른 약세에 기인
- 캐리트레이드 측면에서 환차손 우려가 심화됐기 때문
- 외국인의 차별적 순매수 : 호텔/레저, 자동차, 미디어 업종 à 동 업종에 대해서 단기 투자와 관련해 긍정적 관점 유지■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7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中 증시 진정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7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0.77%), 독일(+1.06%), 프랑스(+1.01%)
* 롯데 신동빈 '兄 쿠데타' 제압… 신격호 총괄회장 퇴진… 사실상 경영권 장악… 신격호 지분 정리가 남은 불씨
* 중국 증시 '롤러코스터'… 장중 한때 5% 하락… 정부 개입 불신 확산
* 메르스 69일만에 퇴치… 黃총리 "안심해도 좋다"… 완전 종식까지 콜센터는 유지
* 中 언론인•파워블로거 제2롯데월드 초청 투어… '유커 관광' 살리기 총력
* 서울광장, 문화공연장으로 변신… 메세나協•서울시 내년 완공
* 국민연금, 1.6조 伊인프라펀드에 투자… 1,600억 출자, 유럽 특정국에 첫 베팅 사례
* 김무성 "우리에겐 중국보다 미국"… "北이 핵포기할 창의적 대안 필요" "이승만은 국부… 박정희 공 인정"
* 혁신안마다 삐걱대는 野… 6차례 내놓은 개혁안 매번 내홍만 심화… 공천안 나오면 계파갈등 폭발 가능성도
* 지역비하 발언땐 최고 '당선무효형'… 與野, 정개특위서 합의
* 새정치 영남당원 100여명 탈당… 민주당行
* '차이나쇼크' 세계금융시장 살얼음판… 상하이 장중 한때 5% 급락… 각국 증시•유가 동반하락
* TPP 합의에 한발 더… 31일까지 장관회담, 최종타결 주목
* 日, 中AIIB 본격견제… 필리핀에 2조 원조… 마닐라 40km 철도건설 엔차관 제공키로… 아시아인프라 주도권 잡기 경쟁 '신호탄'
* 달라진 IMF "긴축이 능사 아니다"… 美•日•獨엔 거침없는 '쓴소리'도
* '블룸버그 잡겠다'는 맥그로힐… 22억불에 SNL파이낸셜 사들여… 금융정보서비스 강화
* 좀비기업 불황에 차입금 급증… 이자도 못버는데 금리오르면 후폭풍 클 듯
* 국적 크루즈선 올해 안에 뜬다… 크루즈산업법 시행령 통과
* 한화테크윈 "기계•방산 중심 글로벌기업 될 것"… 新비전 선포식… 2025년 매출 10조 달성 그룹차원 적극 지원
* 롯데케미칼, 우즈베크에 공장… SKC는 멕시코 생산기지 건설… 화학기업 신흥시장 공략
* 한미약품, 베링거에 8천억 신약 수출… 3세대 폐암 치료약 기술… 국내 제약업계 최대 규모
* 혁신 통했다… LG트윈워시 돌풍… 세계 최초 '하나의 바디, 두대의 세탁기'… 일반세탁기보다 5배 이상 팔려
* 전기차 새로운 가능성 쐈다… SK•롯데 렌터카, 무료충전 덕분에 제주서 예약률 90% 넘겨
* 개방형 핀테크 플랫폼 첫 개발… 코나아이, 편리성과 보안성 두마리 토끼 잡아
* 갤노트5•갤S6엣지플러스, 내달 13일 뉴욕서 동시 공개… 국가별 4가지 색상 차별화
* LG생활건강, OEM업체 제니스 인수… 립스틱 쿠션 제조사 지분 100억원에… 색조 화장품 강화
* 제일모직 자사주 본격 매입 나선다… 삼성물산 주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 밑돌아
* 삼성전자 내일 IR서 주주친화책 내놓을까… 증권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 가능성"… 삼성 "아직 계획 없어"
*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전 CJ•신세계 등 7곳 압축
* 중국펀드 올들어 첫 손실 전환… 본토펀드 4개 연초이후 수익률 마이너스로
* 금융당국, ARS 발행 금지 추진… 투자자손실 우려 ELS 등 파생상품 규제 나서
* [오늘의 날씨] 장마전선 영향, 전국 흐리고 비■ [전일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4% 이상 갭 하락한 3,573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중한 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재차 하락세로 전환. 지수는 오후장 들어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다 3,663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전거래일에 이어 폭락에 대한 공포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장중 내내 부진한 모습을 기록.
- 한편, 최근 중국 일부 언론에서 중국 정부가 더 이상 증시 구제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되며 투자심리를 위축 시킴. 이에 대해 28일 증감회는 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중국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증시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 철도주, 철강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주, 정유/석유화학주들은 혼조세 기록했으며, 은행주, 증권주는 상승 마감.
■ [전일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中 증시 진정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데다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포드는 2분기 순이익이 19억달러로 전년동기 순이익 13억달러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힘. 세계적인 특송업체 UPS는 2분기 순이익이 12억3,000만달러, EPS는 1.35달러로 전년동기 4억5,400만달러, EPS 49센트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 화이자는 올해 예상 조정 EPS를 기존 예상치인 1.95달러~2.05달러의 범위에서 2.01달러~2.07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예상 매출 최소치를 450억달러에서 460억달러로 상향 조정.
- 한편,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0.9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망치 10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임. S&P와 케이스실러가 집계하는 5월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도 4.9% 상승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 5.7%를 하회. 다만,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5.2를 기록해 전망치 55.0을 소폭 상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자동차, 화학, 제약,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기술장비,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7,630.27pt (+1.09%)
- S&P 500지수 2,093.25pt(+1.24%)
- 나스닥지수 5,089.21pt(+0.98%)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50.90pt(+2.04%)
- EuroStoxx50 3,554.1(+1.2%)
- HSCEI 11,173.0 (-0.5%)
- NYMEX금값 1,097(-0.0%)
- 대두선물CBOT 975 (+1.5%)
- 원/달러 환율 1,164.9(-0.18%)
- 원/엔 환율 939.17(-0.0%)
- 원/헤알 환율 345.78(+0.02%)
■ 해외경제미드나잇 뉴스
- 미국 증시는 중국 증시가 안정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들의 호조에 힙입어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헬스케어와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 프리포트맥모란(+8.4%), 포드(+10.7), 유나이티드 파슬(+5.1%)
-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들의 M&A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전망에 힙입어 전일대비 $0.59(+1.24%) 상승한 배럴당 $47.98에 마감
- 영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7%를 기록하면서 전망치 부합. 이번 성장률 개선은 산업생산의 강세의 영향.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됨(Bloomberg)
- 그리스 아테네 증권시장이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증시 재개장 허락을 받아 29일 혹은 30일 재개장할 것이라고 밝힘(Reuters)
- 신용평가사 S&P가 브라질 등급 전망을 기존 '중립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 신용등급은 기존대로 'BBB-'유지. 이는 경제적 문제와 더불어 정치적인 우려도 고려된 것이라 밝힘(Bloomberg)
- 미국 제네럴모터스(GM)가 신흥시장용 신차 개발에 50억달러를 투입. 이는 중국, 멕시코, 브라질, 인도를 거점 삼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계획(WSJ)
- 미국 포드자동차 2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46% 증가한 19달러를 기록. 주당순이익은 47센트로 시장 전망치 10센트 상회. 이는 북미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이익이 각각 11.1%, 7.8% 확대된 영향(Bloomberg)
-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의 호주 부동산 사업체인 인베스타 프로퍼티 그룹을 인수 (Bloomberg)
■ 국내경제미드나잇 뉴스
- 미국과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관련해 의견 접근을 이룸에 따라 28~31일(현지시간)에 하와이에서 열리는 각료회의(장관회담)에서 최종 타결을 선언할 수 있을지 주목
- 일본 정부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40km 규모의 철도 건설 사업에 무려 2400억엔(약 2조2600억원)의 엔차관을 공여하기로 결정, 아시아인프라 주도권 잡기 경쟁의 ‘신호탄’
- 해수부는 크루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크루즈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 하지만 선상 카지노의 내국인 출입은 답보 상태
-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 방카슈랑스 수수료 수입은 4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 가장 많은 점포와 탄탄한 영업망을 기반으로 역대 방카슈랑스 부문에서 가장 우세한 실적을 자랑해온 NH농협은행과 맞먹는 수준
- 올해 상반기 동안 구직급여 신청자는 52만8697명으로 이 중 50대가 12만7345명으로 24.1%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기록, 세계 경제 부진으로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수출 실적이 저조해지면서 제조업 부문 대기업의 50대 근로자들이 대거 구조조정에 내몰리고 있어
- 한화테크윈은 2025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항공 엔진 △K-9 자주포와 KAAV 상륙돌격장갑차 등 지상 방산 △CCTV 등 시큐리티 장비 등 기존 주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장비 △산업용 장비 △로봇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 발표
- 롯데케미칼은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지역에 오는 총 공사비 40억달러를 들여 9월 대규모 화학단지를 완공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나설 예정, 나프타 의존도를 줄이고 가스원료 비중을 높여 사업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한미약품은 자사가 개발한 항암제 `HM61713`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계약금 5000만 달러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단계별 기술료 등으로 총 6억8000만달러 이상 기술 수출료를 받는 계약을 체결
■ 금일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휴비츠
2,682
40
0.44
대원미디어
1,259
16
-6.10
더존비즈온
5,801
37
0.00
코스맥스
19,034
117
-2.53
무림P&P
3,854
18
-0.32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스카이라이프
11,334
53
4.64
더존비즈온
5,801
24
0.00
참좋은레져
2,233
3
1.27
현대해상
26,239
6
1.21
사람인에이치알
2,967
(0)
-7.61
☞ 기관 매수강도 Top2 1. 휴비츠 - 2Q 양호한 실적 + 신제품 효과로 하반기 호실적 이어갈 것 2. 대원미디어 - 인기 애니메이션 ‘곤’ 중국 CCTV 방송협의중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스카이라이프 - 결합상품 통한 가입자 증가로 실적 호조 지속 2. 더존비즈온 - 9월28일 클라우드발전법 시행 수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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