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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10(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8. 10. 07:41

    15/08/10(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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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0 장을 마감하며 - 중국의 기업 실적 호전 발표 KR

     

    ㅇ 아시아 주식시장 : 미국 금리인상 이슈와 중국 기업 실적 호전이 충돌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ㅇ 일본 주식시장

    엔화 약세 흐름과 중국 증시의 상승에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전일 고용보고서 발표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위축, 주말에 발표한 중국 무역수지 등 실물경제지표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일본 니케이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여기에 장 시작전 발표한 일본의 경상수지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지수의 하락을 이어가게 했다. 다만 중국 주식시장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엔화가 약세흐름을 보이자 상승전환하며 결국 +0.41% 상승 마감했다.


    ㅇ 중국 주식시장

    주말에 발표한 무역수지와 소비자물가지수 등 경제지표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해운사 차이나오션시핑 그룹과 차이나시핑 그룹의 합병소식에 선박 업종의 상승세가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A증시 581개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전년대비 매출이 +15.62%, 순이익이 +73.05% 올랐다는 소식과 중국 국유기업의 증권화 비율 목표치는 50%이며 국유자산 증권화 추진을 가속화 한다는 소식 등에 상승 폭을 키웠다. 현재 +4.62% 상승중이다.


    ㅇ 한국 주식시장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로 금리인상이 기정 사실화되며 하락 마감했다.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위축과 주말에 중국 무역수지와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악화되며 장 초반,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락 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들어서며 중국 주가지수가 상승 폭을 키운 영향에 낙폭을 줄여나갔다. 결국 코스피는 외국인의 현, 선물 매도세가 이어지며 -7.06p(-0.35%) 하락한 2003.17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5.15p(-0.69%) 하락한 746.34p로 마감했다.


    당사는 금일 전망에서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무역수지, 그 중 수출 위축으로 코스피를 잠시 2000p 이하로 끌어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일 코스피는 일시적으로 2000p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사의 의견과 부합했다.


    ㅇ 한국 외환시장

    지난주 금요일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가 있었다. 예상과 부합된 결과를 내보내면서 시장은 9월 금리인상을 사실화 하는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보고서 발표직후 98.3을 넘는 강세를 보였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 달러인덱스의 모습인 차익매물이 유입되며 약세로 전화했다. 즉 미국의 고용보고서로 인한 금리인상 이슈가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러한 달러화 약세는 NDF환율이 1164.45원을 보였고 이로인해 오늘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64.50원에 시작하였다.


    그뒤 장초반 주가지수가 2000p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자 잠시 1168.90원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3.0% 넘는 상승을 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자 한국 주식시장도 점차 하락폭을 줄여나갔다. 즉 이러한 중국으로 인한 한국 주가지수 하락폭 축소는 한국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줬다. 결국 달러/원 환율이 오후장 들어 하락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며 1,163원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방향을 정하기보다는 금리인상 이슈로 인한 달러화의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에 약보합권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오늘 한국시각 저녁 8시에 있을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과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다. 이들의 발언은 결국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와 달러화에 영햐을 줄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결국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4.2원 하락한 1163.2원으로 마감했다.

     

     

     
    ㅇ 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가격은 미국 채권가격 상승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장기물 위주의 상승을 보였다. 장 초반 채권가격은 전일 미국채권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강세 출발했다. 특히, 미국채권시장과 연동되어 장기물쪽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후 국채 5년물 입찰이 양호하게 마감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3년물과 10년물 모두 상승세를 견인했다. 최근 외국인의 수급이 채권시장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모습인데, 오늘 역시 이러한 모습이 이어졌다. 결국 3년물 채권가격은 외국인의 8,161계약 순매수세속에 10틱 상승한 109.29, 10년물 채권가격은 외국인의 3,067계약 매수세속에 63틱 상승한 123.60에 장을 마감했다. 당사는 금일 미국채권가격상승과 중국 무역수지 둔화가 외국인의 매수세를 이끌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금일 채권시장의 흐름은 당사의 전망과 부합했다.

     

     

     

    ㅇ글로벌 주식시장

    미국 LMCI고용환경지수가 발표된다. 지난 주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 후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 미국 LMCI고용환경지수도 고용보고서 발표에 이어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결국 금리인상을 확실시 하게 될 것이다. 다만 이미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을 받아들이고 있기에,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다. 그보다는 OECD경기선행지수 발표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다만 중국이 무역수지와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과 A증시 실적의 양호한 모습등에 상승한 모습은 글로벌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과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의 인터뷰가 있다. 이 발언은 미국 금리인상 이슈에 영향을 줄 것이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소비재 over 호호(好好)차이나-현대증권 소비재와 함께한 상해 탐방기

     

    ㅇ중국은 기회의 땅
    탐방 결과 중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중국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필수 소비재인 식품에는 적용 범위가 제한적일 것이다. 또한 소득 증가에 따라 식품 소비의 질적 성장이 동반될 전망이다. 이는 상해 도시 거주자의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지출 변화에서도 나타난다. 따라서 국내 음식료업체에게 중국은 중산층 확산에 따라 한국산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상승할 수 있는 시장이며, 우리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한국 식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 반응 우호적
    aT에 따르면 한국 가공식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으로 상위권에 속했고 품질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미 고품질을 내세운 글로벌 업체가 프리미엄 시장을, 가격경쟁력과 입맛을 내세운 현지 업체가 매스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국내 업체가 경쟁 우위를 점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하지만 한국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한류 열풍, 다양한 컨텐츠 등은 한국 식품뿐만 아니라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ㅇ시장 진입과 사업 확대에 어려움도 물론 존재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현지 기업이 두드러지는 시장도 존재한다. 이번 탐방을 통해서도 향신료업체 타이타이러(太太), 유제품업체 이리(伊利)와 멍뉴(蒙牛) 등이 제품 매대를 장악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미 과점화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상기한 바처럼 소득 증가에 따른 식품 소비의 질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산 식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한류 컨텐츠 등을 활용한 기회 요인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ㅇ과거보다 훨씬 더 다양해진 한국 식품 확인
    상해 대형마트 5곳과 편의점 3곳을 방문한 결과 과거 2010년, 2013년 때보다 훨씬 더 다양한 한국 식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기존에는 오리온 과자, 농심 라면 등이 절대적이었다면 이번에는 동원F&B 참치캔, 매일유업 컵커피, 빙그레 가공유, 샘표식품 장류, 풀무원 면류/떡볶이뿐만 아니라 SPC그룹의 ‘파리바게트’와 MPK의 ‘미스터피자’ 매장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업체들이 중국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성 및 기업가치 상승 요인을 확보하고 있다.

     

     


     

     

    ■ Q. 자동차, 중국에서의 이번 가격인하로 판매량이 회복될까요?

     

    A. 일부 구형모델에 대한 한시적 프로모션, 가격정책 변화로 볼 순 없어


    중국에서 럭셔리 메이커에서부터 시작된 가격인하가 양산업체와 로컬업체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중국에서의 가격 인하 원인으로는 1)전반적인 중국의 경기부진, 2)비교적 소득수준이높은 1선도시의 환경/판매규제로 인한 판매감소 및 소득 낮은 2,3선도시의 자동차 소비확대, 3)당의 부패척결 의지로 상대적 고가인 JV(Joint Venture) 판매감소, 4)고성장 기조지속을 예상한 업체들의 활발한 Capa확대로 공급과잉 및 가동률 하락, 5)2,3선도시의 Local SUV 선호현상 확대로 JV 저가 라인업에 대한 추가가격 인하 불가피, 6)딜러마진 축소(Sales둔화와 Spare가격 하락압력 강화)에 따른 가격인하 요구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GM과 VW, 일본업체의 가격하락에 이어 Greatwall이 10% 가격인하에 나섰다. 현대, 기아차는 일부모델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왔으나, 판매량 감소로 미루어 역부족인 상황으로 이해된다. 결국 뒤늦게 구형 SUV에 관한한 비교적 강한 가격인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가격인하가 전반적 가격정책의 변화를 의미하진 않는다. 이유는 1)신모델 출시직전 단종가능성이 높은 모델에 국한된 인센티브라는 점, 2)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미미한 모델이라는 점(현대 구형투싼 0.3%/기아 구형스포티지 2.4%), 3)주력모델인 세단에서 가격정책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 때문이다. 우려스러운 것은 시장의 ‘가격인하 =판매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다. 분명히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번 가격인하가 가격정책의 전반적 변화가 아니라는 점,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란 점이다. 따라서 9월 이후 신차출시, 즉 All new Tucson / Sportage의 가격정책과 시장파급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 이를 계기로 Dealer Traffic이 증가하고 프로모션, 마케팅 등이 대대적으로 수반될 것으로 본다. 이 때까진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 유로존 2 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완만한 회복기조 유지될지 관심
    □ 미국중국 7 월 경기지표 발표. 컨센서스는 회복 예상하나 예상치 하회에 유의
    □ 러시아 2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예상. 동유럽 주요국은 둔화세 지속
    □ 금주초 우크라이나 부채협상. 협상 불발시 모라토리엄 선언 가능성 커져 유의
    □ 그리스 3 차 구제금융협상 빠르면 금주 합의 모색. 20 일 첫 지원 가능할까

     

     

     

     

     

    ■ 코넥스시장. 어떤 기업에 관심을 둘 것인가

    디피앤케이(189700) – 중국에 도전하는 홈쇼핑 전문 패션업체
    엑시콘(092870) – 경쟁력 있는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아이진(185490) – 검증된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신약 개발 업체
    피노텍(150440) – 한국형 핀테크, 인터넷 담보대출로 한걸음
    대주이엔티(114920) – 이중보온관 시장 강자
    아시아종묘(154030) – 식량주권의 첨병
    비엔디생활건강(215050) – 세제 혁명을 꿈꾸며
    래몽래인(200350) – 중국이 원하는 컨텐츠 기업
    닉스테크(063840) – 국내 정보유출방지(DLP) 시장의 강자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11일(화)

    - 삼성전자, 갤럭시 탭S2 출시
    - 금호타이어, 부분파업
    - 경복궁·창경궁 야간 개방
    - 7월 수출입물가지수
    - 포시에스 보호예수 해제
    - CJ E&M 실적발표 예정
    - CJ CGV 실적발표 예정
    - 대우스팩2호, 선바이오 흡수합병
    - AJ네트웍스 공모청약
    - 네오아레나 상호변경(네오이녹스엔모크스)
    - 美) 6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 美) 크리(Cree) 실적발표(현지시간)
    - 독일) 8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 DRAM 다운턴 진입으로 시장전망 하향조정


    ㅇ글로벌 DRAM 매출 32개월 만에 전년비 마이너스
    전세계 6월 DRAM 매출액은 37.7억달러로 전월비 11.2%, 전년비 5.2% 감소했다. 전년비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32개월 만이다. 이런 가운데, PC용 DRAM과서버용 DRAM의 7월 고정거래가격이 전월비 각각 15%, 6%나 하락해 낙폭이 오히려 확대되었다. 주요 IT 업체들의 하반기 가이던스 하향과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 둔화 등여러 관련 데이터는 DRAM의 다운턴이 시작됐음을 암시하고 있다.


    ㅇDRAM 시장전망 : 올해 441억달러(-6%), 내년 366억달러(-17%)
    미세공정 난이도의 증가로 DRAM 공급증가율이 예상보다 둔화되고 있지만, 매크로 불안과 중국 소비 둔화 등으로 수요증가율은 더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2015년DRAM 공급 증가율을 21%(종전 25%), 수요 증가율을 19%(종전 26%)로 조정한다.DRAM 시장규모는 지난해 469억달러에서, 올해 441억달러(-6%), 내년 366억달러(-1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단기 모멘텀 약하나, 장기 관점에서 국내 반도체 비중확대 의견
    DRAM 업체들의 주가는 중국의 진출 가능성과 사이클 하락이라는 부담을 안고 가야 할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같은 리스크가 주가에 상당 부분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DRAM 업체들의 PER은 4~8배 수준으로 시장평균대비 현저히 낮다. 특히, DRAM의 다운턴이 이전에 비해 매우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고, 압도적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 반도체 섹터에 대해 점진적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하고, 삼성전자(TP 146만원)와 SK하이닉스(TP 46,000 원)에 대해서도 중장기 매수의견을 유지하다.

     

     

     

     

     

     

     

     

     

     

    ■ 중국은 화장품 춘추전국시대

    당사는 2015년 8월 2일 ~ 5일 동안 상해 소비재 시장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을 통해서 확인된 주요 포인트는

    1)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1인당 GDP 증가에 따라 1인당 화장품 소비금액 증가가 전망되면서 향후 5년동안 높은 한자리수대의 고성장세가 지속 가능할 전망이며,

    2) 중국의 화장품 소비자들은 제품력, 한류영향, 고가 화장품 대비 낮은 가격 메리트라는 부분 때문에 한국 화장품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어 당분간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매출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3) 중국 로컬업체들이 공격적인 가맹점 출점 및 광고비 지출로 브랜드력 강화에 집중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화장품 제조기술력부분에 있어서는 한국 업체들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한국 업체들에게 제조 주문을 맡기고 있는 상황,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화장품 ODM업체들의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중국의 화장품 내수부양 정책 중국 정부는 최근 중국의 화장품 소비 내수부양을 위해 관세인하 및 따이공 규제를 실시, 아직까지 관세인하의 영향은 미미하지만 따이공 규제는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업체별 Summary

    ㅇ아모레퍼시픽: 동사의 중국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는 ‘이니스프리’다. 이니스프리는 2015년말까지 중국에서 매장수 180개까지 open 예정에 있다. 최근에는 에뛰드도 상해에서 인기몰이 중인데 이는 중국의 화장품 소비층이 10대 ~ 20대로 낮아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증거라 판단된다. 중국 아이오페 1호점이 성공적으로 런칭되었고 관련된 광고비용 투자로 인해 2분기 중국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ㅇLG생활건강: 중국 매출의 성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는 ‘후’와 ‘더페이스샵’이다. 동사는 온라인 채널의 비중이 타사대비 높아 이 부분에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 판단된다. 제닉: 중국 공장 마스크팩 수주증가로 올해 연간 가이던스인 매출액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내로 중국 대형 로컬업체의 신규수주가 예상되어 긍정적이다.

     

    ㅇ코스맥스: 국내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샵 업체들의 중국 매장확대, 중국 로컬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상승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ODM 업체들에게는 수주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2016년말까지 공장 capa 증설예정, 상해, 광저우 합쳐서 6억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ㅇ한국콜마: 2015년 북경콜마 매출액은 457억원, 영업이익률 15% 시현이 전망된다. 북경콜마도 2015년말까지 공장capa 1,500억원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당사는 이번 탐방을 통해서 중국의 온라인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LG생활건강과 중국 매출액 비중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화장품 ODM업체 한국콜마를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중국에서 마스크팩 ODM 수주가 증가하는 제닉을 차선호주로 선정한다.

     

     

     

     

     

     

     

    ■ 건설/건자재-미분양 증가, 어떻게 봐야 하나 한투

     

    ㅇ분양 시장, 단기 공급 증가로 소화불량
    6월 미분양은 3.4만세대로 전월대비 21% 늘며 우려가 제기됐다. 가계부채 대책이 나온 7월 이전부터 미분양이 늘었으므로 직접적 원인은 단기 공급과잉과 가격 인상 영향으로 보인다. 5,6월 공급은 전년대비 39% 늘었고 7월은 최근 3년 평균의 2.6배인 5.4만가구에 육박했다. 3분기 12만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라 미분양은 자연스럽게 더 증가할 수 있다.


    ㅇ현재 재고는 역사적으로 여전히 최저 수준
    그래도 현 재고는 역사적 최저 수준이라 시장이 다시 침체로 간다고 볼만한 상황은 아니다[그림 1]. 1분기 미분양이 예외적으로 적었고 작년 하반기는 4~5만세대였다. 적정재고는 6~8만가구로 보이며, 정부가 부동산 정상화의 의지를 수차례 언급한 만큼 시장 냉각시 다양한 보완책의 가능성이 높다. 작년에도 ‘2/26 임대차 방안’ 발표와 9월 ‘3법 통과’지연 등으로 주택거래가 둔화된 시기가 있었지만 방향성에 변화는 없었다

     

    문제는 건설사가 미착공PF를 털어낼 마지막 기회라는 위기감에 분양가를 인상하며 공급을 더욱 밀어내는 데 따른 수급 불일치다. 소화가 어려우면 결국 분양가를 조절할 수 밖에 없다.


    ㅇ리스크 관리를 동반한 건설주 투자전략- 한국토지신탁/LG하우시스/벽산
    지금은 방향 되돌림이 아닌, 최근 1년간 가열된 주택시장이 쉬어가는 때라고 보지만 일부관련주가 크게 상승한 만큼 위기관리를 동반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내년의 분양물량 감소에 대비할 경우, 다음 기업군으로 투자종목을 압축할 필요가 있다.


    1) 디벨로퍼: Q보다 ROE 위주의 사업구조가 필요하다. 건설사가 아닌 디벨로퍼가 해당되며 저금리로 디벨로퍼의 채산성이 높아질 시기다. 한국토지신탁, 현대산업, 에스케이디앤디를 선호한다. 한국토지신탁은 그간 분양 호황으로 매출의 30~40%인 이자수익의 감소세가 뚜렷했다. 하반기 분양 속도가 slow해지면 신탁수수료는 물론 이자수익까지 증가해수익이 극대화된다. 이미 차입형신탁 외에 리츠 등 다양한 수익원도 마련됐다. 2016F PER 12배, PBR 1.7배로 가장 싸다. 건설업종 내 현대산업과 함께 top pick으로 추가한다.

    2) B2C가 가능한 건자재: 건자재는 제품 차별화가 가능해 P와 Q 개선이 동시에 일어날 업체가 유망하다. B2C exposure가 있는 마감재는 분양이 줄더라도 최소 2017년까지는 B2B 성장이 가능하다. 최근 장기공급계약으로 과거와 달리 ASP도 개선됐다. 또한 신축주택 이주 시, 기존 주택 거래도 일어나 2차 매출 효과가 가능하다. 하반기부터 수도권과 재건축의 입주량이 크게 증가하므로 상위사의 점유율 상승이 뚜렷할 것이다. 일례로 한국의 부엌가구 3사의 점유율은 26%에 그치지만, 일본의 상위 3사 점유율은 80%에 이른다.

     
    한동안 M/S gaining이 성장의 축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해당하는 LG하우시스를 top pick으로 유지한다.

     

    창호 시장의 1위(고기능 창호 점유율 40%로 추정)로 수도권과 재건축 사업에서 채택률이 높고 2016F PER 12배에 불과해 가장 싼 건자재 업체이기도 하다.

    3) 규제: 주택시황과 관계없이 건설시장에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규제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과점화된 고기능 단열재 시장의 key player인 벽산 역시 top pick으로 유지한다. 자회사 ‘하츠’도 실내 공기질 관리법 등, 둘러싼 규제강화 영향을 볼 업체다.

     

     

     

    ■ 2015. 7월 ELS/ELB 발행 동향 및 점검 - 해외 종목형에서 가능성을 보다!

     

    ㅇ해외 종목형ELS 2007년 3월 이후 최대!

    이번 7월 ELS 발행 규모는 7조 3,894억원으로전월 대비 -8,003억원 감소. 무엇보다 국내 지수 및 종목의 발행 규모가 감소하고 해외 지수 및종목의 발행 규모가 증가한데 의미가 있을 것. 사모 형태의 원금비보장 ELS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 저금리 기조에서 기관 투자자의 투자자금 이동(위험 감내) 나타난 것으로 판단. 특히 해외 종목형ELS의 경우 발행 규모는 480억원 밖에 되지 않지만 2007년 3월 이후 최대라는 점에서 시장의 새로운 기초자산에 대한 열망 가능성.


    ㅇ특징이 없다?

    이번 7월 발행의 특징은 기초자산의 변화 특징이 없다는 것임. 국내종목 기초자산은 17종목으로 2009년 2월 이후 최저, 기초자산 2개 ELS 유형 31종으로 2009년 1월 이후 최저를 나타내는 등 국내 자산을 기초로 한 ELS/ELB의 현저한 감소가 나타났기 때문. 현저한 감소란 것은 기초자산의 분석을 통한 특징을 발견하기 매우 어려울 정도로 종류의 다양성이 감소했다는 의미가 될 것임. 반대로 해외 기초자산의 종류는 소폭 증가(Ex> 월트디즈니 신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남.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이지만 관건은 줄어드는 국내 기초자산의 종류와 증가하는 해외 기초자산의 종류의 비중 변화가 유사할 필요가 있다는 것임. 만약 이것이 유사하지 않을 경우 쏠림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임.


    ㅇ그럼에도 증가하는 투자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자!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투자 가능성에 대해 주목할 필요 존재. 해외 기초자산의 활용은 저변동성 자산에서 고변동성 자산으로 시장이 이동하고 있는 추세로 볼 수 있으며 최근 도입이 결정된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장기적으로 ELS의 투자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임(물론 이는 관련법 개정 등이 예정대로 진행된 이후에 나타날 현상임). 결과적으로 시장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모습에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투자 가능성(혹은 다양성)은 증가할 것이란 판단.

     

     

     

     

     

     

     

     

    무인기 산업, 정부 육성 본격화 KB

    - 정부는 지난 7일 ‘제1차 무인이동체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무인기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을 위한 세부과제를 확정하고, 이를 내년까지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함.

    1) 우선 육·해·공 무인이동체 간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신·보안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음.

    2) 또 150㎏을 초과하는 무인기 개발 분야에서는 '틸트로터(고속 수직 이착륙 무인기)'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한편 비행종합시험장을 구축해 안정성을 검증한다는 계획.

    3)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10대 핵심부품 개발을 추진하고 시험운행을 위한 임시운행허가 기준도 마련하기로 함.

    또한 올해말까지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확정할 계획

    - 관련주: 한국항공우주, 대한항공, 퍼스텍 등

     

     

     

     


     

     

    ■ 미국 금리인상의 경계가 주는 장기채 매수 기회

    ㅇ낮아진 장기금리 박스권, 그러나 느긋한 장기채 투자자 국고10년 금리가 7월말 일시적으로 2.34%까지 하락하며 6월 이후 형성되었던 박스권(2.40~2.60%) 상단도 2.45% 수준으로 한단계 낮아졌다. 국고 3/10년스프레드는 6월 76bp에서 63bp까지 축소되었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장기채매수에 느긋하다. 1) 11년 만에 재개되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임박했고, 2) 당국의 원화약세 의지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 대한 확신이 없고, 3) 국채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들의 누적순매수 규모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ㅇ듀레이션 확대: 장기채 매수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그러나 1) 완전고용에 근접하며 정점에 다가선 미국경제가 강한 금리인상을 견디기는 어렵다. 연준이 매파적일수록 장기금리 하락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다. 2)정책은 후행적으로 매크로를 따라간다. 구조적 내수부진과 수출 가격경쟁력 상실은 기업이익 급감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3) 외국인 선물매도가 충격을 주는조건은 직전 3개월간 20MA 위에서 순매수가 누적되는 경우지만 거리가 멀다.


    ㅇ채권전략: 4분기 중 국고10년 2.10%까지 하락, 3/10년 55bp까지 축소될 것. 미 국채10년 금리는 고점 대비 31bp 하락했다. 장기금리는 단기금리 전망(실질단기금리와 기대인플레)과 기간프리미엄으로 구성된다. 금리인상 전망으로 실질단기금리가 상승 중이지만 원자재가격 급락으로 기대인플레가, 미래 펀더멘털불확실성으로 기간프리미엄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을 앞둔 경계로 장기채 매수의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환율 혹은 수급에 의한 마찰적 금리상승은 현재 한국경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경기둔화 요인이 될 것이다.

     

     

     

     

     

     

     

     

     


    ■ 반도체 미래


    ㅇ차세대 메모리의 시대가 온다

    Micron/Intel 의 차세대 메모리는 게임 체인저이다. 국내 업체도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크게 늘릴 것이다. 차세대 메모리는 새로운 수요처를 만들어 낸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투자 비용 증가, 기존 메모리에 대한 위협, 새로운 경쟁자의 진입,구조의 개선으로 인한 메모리 미세화 속도 증가 등은 부정적이다.

     

    ㅇMicron/Intel 의 차세대 메모리는 ReRAM
    7/28 Micron/Intel 이 3D Xpoint 라는 차세대 메모리를 발표했다. 내년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1 주일간 업계에서는 매우 큰 논의가 벌어졌다. 우리도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과 3D Xpoint 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3D Xpoint 는 Bulk Switching ReRAM(Resistance Memory)이다. 우리는 발표 직후 작성한 레포트에서 3D Xpoint 는 ReRAM 과 유사한 메모리라고 언급했다. 시장에는 PCM(Phase Change Memory)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많다. Micron/Intel 이 재료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사실 ReRAM 과 PCM 의 차이점은 적다. 구조는 거의 유사하다. 재료는 다양하다. PCM은 Ge2Sb2Te5로 대표되는 Chalcogenide 라는 재료가 쓰인다. ReRAM 의 재료는 Chalcogenide, Pr1-xCaxMnO3, Nb2O5, Tantalum Oxide 등 여러 물질이 후보군이다. 구동 방식은 다르다.

     

    PCM은 물질의 상변화를 이용한다. 평상시에 Chalcogenide 박막은 비정질 상태이다. 여기에 전압을 주면 정질 상태로 변화하고 전류가 통한다. ReRAM 은 비정질 상태에서 전압 크기에 따른 Vth(문턱 전압)의 변화와 전극의 입자가 산란되어 형성 되는 필라멘트 등을 이용한다. ReRAM 은 상변화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속도가PCM 보다 빠르다. 우리는 Micron 에 직접 문의를 했다. Micron 에서는 ReRAM 이라고 답변을 했다.

     

     

    ㅇ차세대 메모리는 게임 체인저
    시장에는 3D Xpoint 가 DRAM 보다 느리고 NAND 보다 비싸 기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의견을 나눈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이 메모리를 게임 체인저라고 평가했다. 먼저 Intel 이 만드는 메모리라는 것이 중요하다. Intel 은 PC 와 서버용 CPU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규격도 정한다. Intel 이 쓰임처와 규격을 만들면 그대로 따라갈 확률이 높다. 현재까지 그래왔다. Intel 은 3D Xpoint 를 우선 DRAM과 NAND 의 속도 차로 인한 병목 현상을 해결하 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계획 중이다. 현재까지 느린 스토리지 속도로 인해 하지 못했던 데이터 분석 용 서버 등이 주력 수요처이다. 향후에는 NAND 와 심지어 DRAM 의 입지도 위협할 것으로 예상한다. 3D Xpoint 는 4F2 와 적층형 구조를 채택했다.


    양산에 들어가고 공정 기술이 더 발전하면 근본적으로 NAND 보다 싸게 만들 수 있다. 속도 역시 잠재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DRAM 진영도 안심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국내 메모리 업체는 지난 주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차세대 메모리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릴 것으로 계획 중이다. 차세대 메모리 가시화는 새로운 수요처를 만들어 낸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투자 비용 증가, 기존 메모리에 대한 위협, 새로운 경쟁자의 진입, 구조의 개선으로 인한 메모리 미세화 속도 증가 등은 부정적이다.

     

     

     

     

     

     

    ■ 8/10일(월)_중국 증시 강세 코멘트 - 한국투자증권 이머징마켓팀

     

    <시황>
    - 상해종합지수 오전장 3.2% 급등한 3,864p로 마감, 강세로 출발하여 장중 상승폭 확대, 거래량도 3,445억위안으로 증가
    - 업종별로 공정건설, 통신산업, 항공항천, 교통설비, 철강, 석탄, 기계, 교통운수 등 대부분 강세
    - 심천성분지수 +3.8%, 중소판지수 +2.5%, 차이넥스트지수 +3.6%

     

     

    <강세배경>

    - 국유기업 개혁 정책기대: 국유기업 개혁안이 국무원의 승인을 취득했다는 루머 확산, 개혁 가속 기대감 부각
      . 홍콩 언론인 남화조보가 <국유기업 개혁안>이 이미 국무원의 승인을 취득했다는 루머 확산
      . 금일부터 중해그룹과 중원그룹 산하의 5개 상장사가 동시에 거래정지되면서 해운업 새로운 합병기대 급증. 남북차 흡수합병에 이어 새로운 국유기업 합병이 기대되는 상황.
      . 국유기업 개혁 관련주들인 차이나유니콤, 중국선박, 중국중야 등 20여개 종목들이 상한가로 마감. 

     

     

    - 통화정책 완화기조 지속될 전망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6%로 컨센서스(1.5%)와 직전치(1.4%)를 모두 상회했으나, 시중에서는 연간 CPI 전망치 2.3%로  예상하면서 하반기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여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 그간 통화정책 기조 변화 우려가 컸던 부분이  진일보 해소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 효과

     

    - 국가자금의 증시 개입,  2,000억위안에 달하는 <국가대> 공모펀드가 지난주부터 점차적으로 주식투자비율을 늘려가는 추세
     

     

     

     

     

     

     

     

     

    ■ 관심기사

     

    @에프엔씨엔터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프엔씨엔터(173940)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은 방송인 노홍철의복귀 소식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에프엔씨엔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3% 오른 2만73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노홍철이 MBC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상승세로 전환했다.

     

     

     

    @ 셀트리온, '램시마' 호주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호주 식약처(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램시마의 판매를 허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호주 식약처는 오리지널약과 동일한 기준으로 모든 적응증에 대해 램시마가 동 일하게 허가했고 동일하게 보험급여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의 TNF-알파억제 제 시장은 2014년 기준으로 5500억원(약 4억6천USD)가량이다.

     

     

     

     

    @ 다음카카오는 신임 단독 대표로 임지훈(35)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임 내정자는 KAIST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NHN 기획실, 보스턴 컨설팅 그룹 컨설턴트를 거쳐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심사역을 지낸 뒤 2012년부터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맡았다.

     

     

     

     

    @ LG전자가 실적 하락은 물론 기업 이미지에 타격받는 일까지 발생해 여러모로 울상. 먼저 한 권의 책이 LG전자를 발칵 뒤집어 놨다는데. 바로 ‘한국인은 미쳤다!(신간 p.81 참조)’라는 책으로, 프랑스어로 작성됐지만 최근 한국어로 발간. 이 책은 2003년부터 10년간 LG전자 프랑스법인에서 근무했던 ‘에리크 쉬르데주’라는 프랑스인이 작성.LG로 직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해고당할 때까지의 경험담을 상세히 기록. 경직된 분위기의 사무실, 대표가 사원의 머리에 서류를 던지는 광경, 군대식 문화, 보여주기식 의전 등 LG전자의 부정적인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

     

    그는 마지막에 프랑스법인 대표까지 지냈고 2006년 LG그룹에서 외국인 최초로 고위 임원까지 지냈던 만큼 LG전자의 사정을 속속 알고 있음. 그가 책에서 밝힌 내용도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것이 전자업계 평가. 물론 LG 측은 “워낙 오래전 일이며 과장됐다. 한 사람의 의견이 LG전자 전체를 보여주는 잣대가 될 순 없다”는 입장이지만, 파급은 점점 커지고 있음.


    특히 한국어판으로 이 책이 출간되면서 LG전자의 기업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 여기에 스마트폰 실적 하락에 대한 옹색한 변명도 도마 위에 올랐다는데. LG전자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를 했는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겨우 2억원 영업이익을 기록.

     

    이에 대한 LG전자 MC사업본부 경영진의 변명이 궁색. 스마트폰 사업 부진이 애플이 아이폰6 화면 크기를 확대하면서 안드로이드폰 진영을 침범한 탓이라고 항변. 하지만 2분기 LG전자가 참담한 실적을 거둔 이유는 품질에 대한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은 탓에 기대와 달리 바람몰이를 못 한 G4에 있다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평가. 이 때문에 철저한 반성 없이 경쟁 상황과 환경 탓으로 돌린다는 비판도 나와.

     

     

     

     
    @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요즘 영어공부 삼매경이라고. 지난해 글로벌 맥주 1위 기업인 모회사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에 피인수된 데다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사장이 취임하면서 회사 공식 문서가 모두 한글과 영어 체제로 바뀌었기 때문.

     

    일반 사무직은 물론 영업직원들도 영문 자료를 제출해야 하다 보니 사내에서 때아닌 영어공부 열풍이 불어닥치고 있다고. 특히 오비맥주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역 인근 영어 학원에는 지난해부터 부쩍 직장인 수강생이 많아졌는데 상당수가 오비맥주 사람들이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강남역 영어학원은 오비맥주 사람들이 먹여 살린다’는 말이 나돌고 있음.

     

    특히 영업사원들의 영어 스트레스가 적잖다고. 사무직들도 “이전 대주주(사모펀드 KKR 등) 시절과 달리 영한문 공용 문서 작업을 하다 보니 일이 많이 늘었다고 푸념하기도 한다”면서도 “다국적 회사의 일원으로서 해외 성공 사례를 실시간으로 알게 되고 또 현장에 적용시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도 있다”고 귀띔.

     

    이 밖에 오비맥주는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독일 밀맥주 ‘바이젠’을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했는가 하면 파격적인 병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스 비츠’를 내놓는 등 맥주업계 변화의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 롯데그룹 ‘형제의 난’이 갈수록 격화되자 SK, LIG 등 재계 한쪽에선 안절부절. 최근 달아오른 기업인 사면론이 물 건너갈까 걱정하는 분위기가 역력. SK, CJ, LIG 등 총수가 수감 중인 기업들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특별사면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많았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인을 포함한사면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는 등 사면 가능성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롯데그룹의 경영권 갈등이 불거지면서 사면론은 다시 ‘시계 제로’ 상황.

     

    재벌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면 정부도 사면 대상과 범위를 축소할 가능성이 적잖아.광복절 특사에 대기업 총수 등이 포함될지 여부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이 사람은 사면해도 문제가 없다’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국민적 공감이 우선”이라고 귀띔. 박 대통령도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기업인 사면은) 국민적 공감이 있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이는 기업인들을 포함한 사면 검토가
    이뤄지고 있지만,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람을 무리하게 끼워 넣지는 않을 것이란 의미로 해석돼.

     

    한 재계 관계자는 “과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이 불거지면서 기업인 사면론이 쏙 들어갔었다. 이번에는 어느 때보다 사면 기대감이 높은데 또다시 롯데 사태가 터져 나와 당황스럽다”며 울상.


     

     

     

    @ 지난해 11월 후강통(상하이-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 시행과 중국 증시 활황에 편승했던 주요 증권사들이 이례적으로 투자 비중 축소와 펀드 환매를 권고하고 나서 구설수. 증권사 말만 믿고 뛰어들었던 투자자들은 “그렇게 대박론을 부르짖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 다른 소리를 하느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는데. 최근 중국 증시는 변동성이 크게 확대돼 연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 중. 상하이종합지수는 2000선 초반이던 지난해 7월부터 올 들어 최고점을 찍은 6월 12일(5166.35)까지 11개월 만에 150% 이상 상승.


    그러나 한 달 만에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해 최근 3500선까지 주저앉아. 지난 7월 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무려 8.48% 폭락했는데 이날 낙폭은 지난 2007년 2월 이후 8년 만에 최대.상황이 이렇자 중국 매수를 외쳐댔던 증권사들도 고객들에게 투자 비중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나서. 국내 후강통 거래대금의 60%가량을 차지하는 삼성증권은 지난 4월 말부터 프라이빗뱅커(PB) 상담을 통해 고객들에게 중국 투자 비중 축소를 권유. 하나대투증권도 고객들에게 차익실현을 하고 비중을 줄이라며 조언하고 있어. 대만계가 대주주인 유안타증권은 지난 6월 중순 매도 대응을
    권유하더니 지난 7월 28일에는 다시 저가 매수 권유에 나서기도.

     

    한 투자자는 “올 상반기만 해도 위안화 지급 등 마케팅에 한창 열을 올리더니 이젠 증권사들 입이 쑥 들어갔다. 가까운 일본이나 유럽 증시처럼 탄탄한 시장을 두고 굳이 중국에만 목을 맨 이유를모르겠다”고 울상.

     

     

     

     

     

    ■ 특징종목 및 이슈
    - 에이블씨엔씨(078520):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초강세
    - 비엠티(086670): 어려운 전방산업 속에도 눈부신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
    - 대화제약(067080): 항암제 관련 특허 등록 소식에 강세

    - 식자재관련주: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주 동반 강세
      현대그린푸드(005440), 신세계푸드(031440), 신송홀딩스(006880), 농심홀딩스(072710), 샘표식품(007540) 등
    - 삼성정밀화학(004000): 영국계 헤지펀드인 에르메스가 지분을 추가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
    - 경남제약(053950): '레모나' 중국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상승세
    - 서울식품(004410): 쿡방과 1인가구 증가 수혜 기대감에 강세
    - 비트컴퓨터(032850): 정진엽 장관 내정 소식에 5거래일째 상승 가도
    - 코리아나(027050): 중국 업체와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
    - 셀트리온(068270): '램시마' 호주 판매 허가 소식에 상승세

    - 처음앤씨(111820): 2분기 실적 부진과 자사주 처분 소식에 하락세
    - 로만손(026040):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 발표에 급락세

     

    - 항공주: 국제 유가 하락에 강세: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티웨이홀딩스(004870) 등
    - 한세실업(105630):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신고가 재차 경신

    - 지역난방공사(071320):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 정유화학주: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하자 정유/화학주 동반 급락세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 한화케미칼(009830) /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 등

     

    -52주 신고가
    *KOSPI: 한샘(009240), 오뚜기(007310), 신송홀딩스(006880), 삼양식품(003230), 신세계푸드(031440), 서울식품(004410), 삼립식품(005610), 동원F&B(049770), 한세실업(105630), 조흥(002600), 인터지스(129260) 등
    *KOSDAQ: SH 홀딩스(052300), 비트컴퓨터(032850), 대호피앤씨(021040), 포인트아이(078860), 한국전자금융(063570), 인포바인(115310), 엠에스씨(00978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 채권시장 "국고5년 입찰 호조…옵션 의식한 수요"
    - 中 증시, 추가 완화 기대감에 강세…3.20%↑
    - 美 고용 소화 속 눈치보기 장세…3.40원↓
    - 中, 11월 새 100위안권 발행…위조방지기술 적용
    - 최경환 "경제 살아야 세수문제 해결…성장 정책 유지"
    - 美지수선물, 亞서 상승…록하트 총재 연설 주목
    - '北 DMZ 지뢰도발' 軍발표에 관심 집중
    - 코스닥 주식선물 개설 1주…일평균 9천453계약 체결

     

     

     

     

    ■[ 중국증시 ]
    < 시황 > 상해증시, 추가 증시안정화 정책 시행 기대 및 국유기업 개혁 기대로 +1.43% 상승 개장

    < 이슈 >
    * 해관총서, 7월 수출과 수입은 전년대비 각각 8.3%, 8.1% 감소. 무역수지는 43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불황형 흑자 지속
    * 7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1.6% 상승. 국가통계국, 돼지고기 가격과 휴가철 여행가격의 상승이 전체적인 CPI의 상승 견인 분석
    * 인민은행, 금융산업을 통해 조선업의 개편을 지원하고 선박 주문자에 대한 대출업무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힘
    * 인민은행, 7월말 외환 보유액 3조 6,500억 달러로 작년 9월 이후 감소세. 자본 유출 및 달러 강세에 따른 비달러화 자산 평가절하 영향
    * 동화순, 9월 선강퉁에 대한 통지가 있을 예정. 통지 후 3~4개월 간의 준비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빠르면 12월경 선강퉁 개시 가능할 것
    * 이차이, 중해집운-중해발전-중국원양-중원항운 4개 회사가 중대사항계획을 이유로 거래정지. 국영기업개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
    * <공모증권투자펀드운영관리방법> 정식 시행. 주식형펀드의 투자자금비율 하한선이 60%에서 80%로 조정
      : 주식형펀드-혼합형펀드 등 통계에 따르면, 투자자금비율 하한선 조정 후 최소 1.3조 위안의 자금이 시장 투입을 위해 준비 가능
     

     

     

     

    ■ 지수는 왜 빠질까


    ㅇ리스크 온(Risk on)이 되기 위한 조건: 유로 약세
    금리가 가장 낮은 국가의 통화가 펀딩 통화가 된다. 펀딩 통화를 매도하고, 고금리 통화 및 자산을 매수하는 과정을 리스크 온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유로의 3개물 리보금리는 -0.02%로 미국(0.312%)과 일본(0.096%)에 비해 낮다. 유로가 현재의 펀딩 통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로 약세는 진정됐고(최근달러 당 1.09~1.1 유로). 원/유로 캐리 인덱스(원화 매수/유로 매도)도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유로 약세 전환(달러 당 1.09 유로 미만)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스크 온이 재개되기 위한 조건이 될 것이다.

     

     

     
    ㅇ한국 증시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는 이유: 매출 감소와 비용절감 효과 약화

    한국 기업의 매출 증감 여부는 중국 PMI제조업지수와 연관성이 높다. 절대적인수출 비중도 높고, 과거와 달리 중국의 가공무역 수입 비중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對중국 수출비중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은 중국의 실제 수요 증가 여부가 국내 기업의 매출액 증감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 보다 커졌다는 의미다.


    과거 중국 PMI제조업지수가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인 국면의 특징은 신규주문과 재고지수의 차이가 평균 3.0p를 상회했다는 점이다. 현재 차이는 낮아지고있고, 1p에 불과하다. 국내 기업의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매출이 감소하고, 비용절감 효과가 약해지는 국면에서 PER의 재평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리스크 온으로 지수 방향성이 전환된다고 하더라도 하반기 한국 증시의 기대수익률은 상반기 보다 낮아질 것이다.

     


    ㅇ소비재와 자본재의 대결: CJ와 POSCO의 대결
    미국과 중국의 소비자와 생산자 물가상승률(YoY)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공급자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공급량을 줄여야 하고, 재고 축소와 시장점유율 확대를위해 판매가격을 낮춰야 한다.


    소비자와 생산자 물가상승률 차이의 반전 시그널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해당 지표의 반전이 확인되기 이전까지는 소비재 우위 국면이 유지될 것이다. CJ(소비재)와 POSCO(자본재) 주가 수익률 격차의 확대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


    국내가 글로벌 증시를 따라가고 있는 만큼 소비재 업종의 흐름에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다. 최근 글로벌과 국내 증시에서 제약/바이오 이후 음식료 업종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홍콩에 상장된 카지노기업주가도 동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소비재 순환매 차원에서 국내 카지노 업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

     

     

     

     

     

    ■ 중국 관광객의 이연 소비, T-mall에 답이 있다


    여의도에서는 기존 주도주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참 진행 중이다. 전망이 5:5로 팽팽히 나뉘는 거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금주 화장품주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재차 주도주가 기존의 위상을찾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중소형주의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환율에도 경기민감 수출주는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 내수주의 상승이 지속될 것이다.


    결국 중국 소비가 답이다. 현재 한국 업종 중 성장성과 숫자(기업이익)가 가시적으로 담보되는 업종은 담배 외에 중국 관련 소비 업종 등으로 극히 드물다. 메르스로 인해 6~7월 주춤했던 중국 관광객은 면세점의 가격 메리트로 인해 다시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이연 소비는 기존 소비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참아왔던욕구의 분출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중국인 입장에서는 환율도 우호적이다.


    중국인의 한국제품에 대한 소비욕구는 여전하다.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7월 한달 동안 T-mall의 제품 판매량을 조사해 본 결과, 마유크림, 수딩젤, 마스크팩 등스테디 베스트셀러의 판매량은 여전히 상위에 있다. 오프라인의 잠재된 소비 욕구가 온라인으로 표출되고 있다.


    ㅇ중국 소비, 미백, 마스크팩에서 샴푸, 치약, 생리대로 확대 중
    주목해야 할 점은 T-mall에서 화장품뿐만 아니라 샴푸, 치약, 생리대 등 생활용품의 판매가 새롭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소비는 화장품에서 생활용품으로확대되고 있다. 쿠쿠전자 등 전자밥솥의 인지도도 상승 중이다. 쿠쿠전자는Yesky.com에서 글로벌 밥솥 제품 중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인의 한국 관광이 재개되면, 뉴 베스트셀러인 생활용품의 판매증가율이 더욱가파를 것이다. 일본으로 가는 중국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하지만, 중국인이 선호하는 한국 제품과 일본 제품은 다르다. 일본은 일부 화장품, 염색약, 수면SPA안대가 주력이다.

    중국 소비 관련 추천 종목은 뉴 베스트셀러와 스테디 베스트셀러를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국 인바운드 이연소비와 맞물려 T-mall의 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생활용품 관련 판매 증가율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LG생활건강, 아모레G, 쿠쿠전자 등을 추천한다.

     

     

    ㅇ중국 소비 관련 추천 종목


    LG 생활건강 - 더페이스샵 제품 매출 호조에 이어 리엔샴푸, 귀애랑 등 생활용품의 중국 온라인 판매 확대 중
    쿠쿠전자 - 중국 프리미엄 밥솥시장에서 한국 제품 수요 확대되면서 월별 전기밥솥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
    아모레 G - 기존 화장품 판매에 더해 려샴푸, 치석케어 86 등의 티몰 판매 확대 중

     

     

     

     

    ■ 화학-부도는 있어도 원유 감산이란 없다


    결론
    페트로브라스 원유/석유제품 수출 YoY+92.8% 급증. 살아남기 위한 불가피한선택. 또 다른 원유 공급증대 요인임


    • Petrobras 2Q15 순이익 5.3억 헤알, QoQ -89%
    • 그런데 놀랍게도 원유 및 석유제품의 수출물량은 YoY92.8% 급증. 브라질 수요부진과 이익감소를 상쇄시키기위해 저유가 상황임에도 수출증대를 불가피하게 선택


    • E&P기업과 개발도상국이 위험에 빠지면 산유량이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어남. 살기 위한 선택

    • 실제 82~90년 중남미 줄부도 사태 때 해당국 산유량+10.2%, 85~00년 장기 저유가 때도 +48.1% 급증
    • Petrobras의 증산 및 수출급증은 이와 연관된 현상임.‘오일의 공포’는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함

     

     

     

     

     

     

     

    ■ 지주회사-난 매일 HMR으로 식사한다

    Ⅰ. HMR시장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할 듯,

    가정간편식으로 집밥의 개념을 바꾸다

    1인가구 증가가 HMR시장 확대에 촉매제 역할을 할 듯
    일본시장에 비추어 볼 때 HMR이 식품소비의 커다란 주축으로 떠오를 듯


    ∥. HMR 관련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
    현대그린푸드(005440), CJ(001040), 신세계푸드(031440),
    농심홀딩스(072710), 신송홀딩스(006880), 사조대림(003960), 샘표식품(007540)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다우지수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 마감
    -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2,000P선을 내주며 하락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750P선을 내주며 하락세

     

     

     

    ■ 특징종목 및 이슈                                                             
    - 한국사이버결제(025770): NHN엔터의 페이코 출시에 따른 수혜 전망에 이틀 연속 상승
    - 엘컴텍(037950): 2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초강세
    - 흥국에프엔비(189980): 신규 상장 후 이틀 연속 초강세
    - 가희(030270):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세
    - 인터지스(12926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1.3%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세
    - 심텍(222800), 심텍홀딩스(036710): 기업분할 이후 충분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급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 이월드(084680): 이랜드그룹이 중국 최초 프리미엄 유통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
    - 컴투스(078340): 권리락 효과로 견조한 오름세
    - 광주은행(192530):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강세
    - 사조대림(003960): 어육 부문 시장 점유율 성장과 간편가정식(HMR)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 삼부토건(001470): 9,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대출 연체 소식에 신저가 경신
    - 액토즈소프트(052790): '미르2 모바일'의 중국 출시에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세
    - 음식료 관련주: 성장성이 부각되며 오뚜기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음식료 관련주 동반 강세
      오뚜기(007310), 크라운제과(005740), CJ제일제당(097950), 동원수산(030720), 농심(004370), 조흥(002600) 등 강세
    - 한샘(009240): 홈인테리어 유통사업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KCC(002380):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하는 등 실적 부진 소식에 신저가 경신
    - 코웨이(021240):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급락세
    - 한진중공업(097230): KB은행이 신용대출 만기연장 불가를 통보했다는 보도에 하락세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5.08.10)

     

    [대신증권]
     

    ㅇ한국가구(004590)
    - 흥국F&B의 상장과 이로 촉발되는 식품OEM, ODM업체의 Re-valuation 수혜
    - 디저트 시장의 성장에 따른 식품 유통업 이익 증가와 가구업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수익성 개선

     

    ㅇ삼성전기(009150)
    - 구조조정 진행 이후에15년 하반기 실적은 양호하다고 판단
    -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및 신규사업 진출 기대감 상존

     

    ㅇCJ제일제당(097950)
    -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 가공식품 판매증대와 바이오 사업부문 성장성 기대

     

    ㅇGS리테일(007070)
    - 담배 외 도시락 등 고부가치 품목인 PB 제품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 기록
    - 모바일과 가격경쟁이 없는 유통채널로써 구조적 성장 지속 기대

     

     

     

    [하나대투증권]
    ㅇF&F(007700)
    - 디스커버리 매출 S/S 상품 강화 및 기저효과로 고성장세 기대
    - 고정비 부담 완화 및 광고비 축소, 마크업 상향 조정→수익성 개선 예상

     

    ㅇ제닉(123330)
    - ODM/OEM 사업 성장 지속과 내년 면세시장 진출 효과 기대

     

    ㅇCJ E&M(130960)
     - 계절적인 광고 성수기 및 비용효율화 통해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 방송 콘텐츠 강화로 광고단가 상승 통한 펀더멘털 개선 기대

     

    ㅇJB금융지주(175330)
    - 2Q 연결 영업이익 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
    - 성장정략의 일차적 결실 맺는 해로 이익 성장 및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ㅇ레드비씨(184230)
    - SI 사업 호조 및 모토로라 무전기 사업 총판 확보로 안정적 성장 예상
    - 신규 샵 메일 사업 통한 고성장 잠재력 보유 전망

     

    ㅇ코메론(049430)
    - 미국 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줄자 판매량 증가로 성장 예상
    - 원화 약세 및 원가 하락 효과로 이익률 개선 전망

     

    ㅇ경남제약(053950)
    - ‘레모나’ 중국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
    - 신규건강 기능 식품 출시로 제품 다변화 긍정적

     

    ㅇ신한지주(055550)
    - 금년에도 이익이 가장 안정적이고 규모도 최대일 것으로 전망
    - 금리인하 국면 비은행 부문이 버팀목 역할 가능

     

    ㅇ현대홈쇼핑(057050)
    - 생활용품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률 지속될 전망

     

    ㅇCJ CGV(079160)
    - 프리미엄관 비중 확대에 따른 ATP 상승으로 펀더멘털 개선 전망
    - 중국과 베트남 영화 산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후’,’숨’,’더페이스샵’ 등의 중국 화장품 시장 본격 런칭 기대
    - 중국 생활용품 시장 확대 본격화로 치약/샴푸 신규 실적 모멘텀 전망

     

    ㅇSKC(011790)
    - 2Q15 PO마진 호조로 견조한 실적 달성. 3Q도 2Q 수준 이익 달성 전망
    - 화학 호조 지속, 필름 가동률 상승, SK텔레시스 일회성 비용 소멸 긍정적

     

    ㅇSK텔레콤(017670)
    - 주당 배당금 증액 및 자사주 매입 계획 가능성 증대

     

    ㅇSK C&C(034730)
    - 합병법인의 바이오팜 및 LNG 밸류체인 가치 부각 시점
    - 합병법인 배당성향 30% 제시. DPS 5천원 이상 추정

     

    ㅇ엔씨소프트(036570)
    - 안정적인 기존 게임들의 매출 증가
    - 경쟁사 대비 우월한 하반기 온라인/모바일 게임 출시 라인업

     

    ㅇ조광페인트(004910)
     - 건설 및 가구 등 전방 산업 호황에 따른 성장 기대
    - 유가 하락 및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로 수익성 개선 전망

     

    ㅇSK네트웍스(001740)
    - 사업 확장 중인 면세점 및 렌터카 부문의 안정적 매출 성장세
    - 팬택충당금 상반기로 마무리→ 하반기 휴대폰 사업부 실적 개선 기대

     

    ㅇ서울식품(004410)
    - 자회사 ‘Think Coffee’의 구조조정으로 적자폭 축소
    - 주력제품인 냉동 생지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현대증권 ]
    ㅇ현대통신(039010)
    - 아파트 분양시장 호조 및 신규 수주 증가에 힘입어 향후 2~3년간 실적 호조 이어질 전망
    - 지난해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이어 올해 상반기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등 동종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NH투자증권]

    ㅇ코스맥스(192820)
    - 중국사업은 자동화 라인가동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공장 증설에 따른 성장 흐름 지속 전망
    -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의 양호한 실적,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성 및 다각화된 글로벌 생산기지 등을 감안시 동사에 대한 프리미엄은 정당하다는 판단

     

     

     

     

     

     

     

    ■ [헬스케어 주간 탐방 메모] KDB대우 김현태 : 코오롱생명과학

    1. 코오롱생명과학
    - 원료의약 사업부: 일본 내 경쟁 심화 중. 고객사들 가격 인하 요구 발생 중
    - 인보사(퇴행성 관절염): 국내 임상3상 8월 종료 예상. 빠르면 연내 아니면 16년 초 허가 신청 예상. 현재 다국적 제약사랑 기술이전 협상 진행 중
    * 원료의약 사업부 개선 단기적으로 기대하기 어려워 보임. 인보사의 기술이전 성과 도출 여부가 동사의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 및 기업가치 제고에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판단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80716000754>

     

     

     

     

    ■ [미디어] KDB대우 문지현-미국 미디어 주가 변동의 함의

    - 지난주 미국 미디어 주가 큰 폭 하락, 뉴미디어 대표주 Netflix만 선방
    - 주된 요인으로는 1) 2분기 실적 실망감, 2) 코드 컷팅(Cord-Cutting): 미디어 소비 행태 변화에 따른 우려
    - 경제 환경 및 소비 변화로 성장 어려운 시대, 매출 성장 종목에 프리미엄 집중
    - 매출 성장 예상 되는 종목: 나스미디어(089600), CJ E&M(130960), 쇼박스(086980), NEW(160550)
    - 신사업 확대 중인 종목: 제일기획(030000), CJ헬로비전(037560), KTH(036030)


    * 보고서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80918562107 

     

     

     

     

     

    ■ [Commodity Detector] KDB대우 손재현

    (8.10) 미 원유 시추장비 수 3주 연속 증가, WTI 전저점 위협

    * WTI $43.87(-1.77%) Brent $48.61(-1.84%)
    - 과잉 공급 펀더멘털 하에서 선물 매도 공세 지속. WTI 하락
    - 전저점인 3월 17일 $43.46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낙 폭 확대
    - 현재 전자거래에서 43.5달러 근방까지 추가 하락 중
    - 지난 주 미 원유 시추장비, 전주보다 5개 증가한 670개 기록
    - 3주 연속 증가하며 과잉 공급 부담 높여

    * LBMA Gold $1,093.50(+0.34%) Silver $14.750(+1.10%)
    - 뉴욕 Gold 선물 $1,094.10(+0.36%) Silver 선물 $14.821(+0.98%)
    - 미 고용 지표 발표 전까지는 하락
    - 그러나, 예상에 부합한 고용 지표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로 달러화 약세, 금 가격 반등
    - 은은 탄력적인 상승으로 금을 아웃퍼폼
    - 구리 가격 약세 감안하면 산업수요 개선 기대보다 기술적 성격의 아웃퍼폼인 듯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81008131219>

     

     

     

     

     

    ■ 항공업(Overweight ) 여객 부진 지속, 하지만 L/F는 개선
    1) 여객수요: -10.5 % YoY (6월  -9.4%). 중국 -36.3%(-26.5%), 일본 미주등은 개선. L/F 하락폭은 급격히 축소(공급 축소의 영향)
    2) 화물수요: -0.7% YoY(-0.3%), 미국 -11.0% 이 부진.  단 L/F는 개선
    3) 항공사(대한항공vs 아시아나): 여객 -7.2% vs. -14.6%  화물 -3.7% vs +9.6%
    4) LCC: 메르스속 선방지속: 제주항공 32.9% YoY 진에어  19.9% YoY

    ㅇ느리지만 회복에 방점
    1) 7월  중순이후 하락폭 완화. 8월 중순부터 예년수준 회복 기대
    2) 유가: 최근 임계치까지 하락 추가 하락시 이익 개선 속도 빨라져
    3) 화물의 본격적인 회복 여부가 관건

     

    ㅇOverweight 유지
    1) 전체적으로 실적 발표 전후가 매수 시점이 될 듯
    2)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음(역사적 평균 이하)
    3) 대한항공 Top Pick 유지

     

     

     

     


     

     

     

     

     

     

    ■ 금일 실적발표 예정기업

    에스엠 실적발표 예정
    SM C&C 실적발표 예정
    GKL 실적발표 예정

     

     

     

     

     

    ■ <신한생각>『미국 7월 고용: 0.1%(실업률) 부족한 고용 회복세』

     

    - 7월 비농가취업자 21.5만명 늘어 견조한 고용 회복세 확인
    - 실업률과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모두 전월과 동일. 다만 유휴 노동력 다소 감소
    - 9월 금리 인상을 확신하기엔 부족한 7월 고용지표. 추가적인 실업률 하락 필요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157095>

     

     

     

     

     

    ■ 7월 북미 전기차 판매상황: 이제는 순수전기차도 전년대비 역성장>[한투증권/이승혁]

    - 7월 북미 전기차(Hybrid, PHEV, EV를 합한 전기차) 판매대수가 전월대비 5% 증가했지만 전년동월대비는 20% 역성장을 시현

    - 이에따라 2014년 8월부터 지속 중인 전년대비 역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순수전기차(EV)가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역성장을 시현했다는 측면에서(전년동월대비 10% 역성장) 북미시장의 전기차 판매부진의 강도가 강한 것으로 추정

    - 7월 WTI 가격이 6월의 60.2달러 대비해서 51.2달러로 15% 대폭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유가하락이 여전히 부정적인 요인으로 판단

     

     

     

     

     

    ■ [단독]국세청, 이마트 차명 주식 '무더기'발견 국세청·검찰 공조 조사

     

    http://www.nocutnews.co.kr/news/4455645

     

    이마트에 대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전현직 임직원 명의로 된 차명 주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넘게 주식 이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현직 임직원 명의로 된 차명주식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국세청은 직원 수십 여 명을 투입해 이마트의 회계,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집중 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최근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 해당 주식이 차명임을 확인했다. 차명주식의 규모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와 공조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신세계의 수상한 자금 흐름과 관련된 특정금융거래정보를 넘겨받아 내사를 벌였다. 검찰은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계좌 추적을 진행했고 계좌추적 결과, 신세계 명의의 당좌계좌에 입금된 60억원의 뭉칫돈이 당좌수표로 인출된 직후 현금으로 교환되는 방법 등을 통해 상당 부분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오너 일가에 현금으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 3월 계좌 추적을 통해 비자금 의혹 수사를 재개했고, 국세청은 지난 5월 전격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그 자금의 일부가 차명 주식으로 전환된 정황을 잡고,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60억 정도의 뭉칫돈이 여러 개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차명 주식의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증여세 포탈 등 조세 탈루 혐의를 잡고 곧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 인포스탁] 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8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17,373.38(-0.27%), 나스닥 5,043.54(-0.26%), S&P500 2,077.57(-0.29%), 필라델피아반도체 636.82(+0.58%)

    * 국제유가, 8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지속으로 하락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79달러(-1.77%) 하락한 43.87달러에 거래 마감.

    * 유럽증시, 영국(-0.42%), 독일(-0.81%), 프랑스(-0.72%)

     

     

    * 국세청, 신격호 겨냥 日에 납세자료 요청… 신영자씨 등 롯데 계열 대홍기획 주요주주 조사

    * 국민은행, 한진중공업에 전격 대출회수 통보… 대우조선 3조 부실에 놀란 은행권, 조선사 상대 돈줄 조이기 논란

    * 사내유보금 과세 '역풍'… 이익 줄어도 배당 급증… 30대 그룹 배당 24% 늘어

    * 노사정위 복원 오늘이 분수령… 한노총, 상임집행위 소집… 이르면 내일 노사정 대표 회동

     

    * 확 줄어든 해외 유학생, 10년전 수준… 경기침체빩毓搭?겹쳐

    * 내수침체 그늘… 명동서도 빈 상가 속출…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 뚝, 月임대료 수천만원대 목 좋은데도 현수막 걸고 임차인 모시기 나서

    * 김무성 "정권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 與, 13일부터 전국 순회 당정 "일자리 창출 총력"

    * 문재인 취임 6개월… 비주류빯3꼭퓻?'광주회동'… "文체제론 총선 어렵다"

     

    * 김상곤 "국회의원 공천 10% 청년에 할당"… 새정치민주연합 '세대교체 갈등' 예고

    * 朴대통령, 中 전승절 참석 검토… 교도통신 "美, 한국에 불참요구"… 외교부 "사실 무근"

    * 팽팽하게 맞선 선거제 협상… '오픈프라이머리+석패율제" 나경원案 부상

    *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는 '아베의 독선'… 70년 담화 초안 '사죄' 문구 없이 식민지배빫㎎サ?얼버무려… 한빥?냉각 심화 불보듯

     

    * WSJ "美, 9월 금리인상에 한발 더 접근"… 7월에도 고용 호조 지속, 씨티 "9월 인상 확률75%"… 인플레율 낮아 속도 불투명, 올핸 한차례 인상 그칠 듯

    * 中 "집안싸움 말라"… 국영 해운사 합병… '중국원양+중국해운' 세계 4위로 도약… 유럽등 외국서 독과점 제소 가능성도

    * 中 경기 갈수록 태산… 7월 수출 9% 감소, 부양책 나올 듯

    * 日 생보사들 "해외에서 생존 돌파구 찾자"… 스미토모, 美 생보사 인수 추진

     

    * 버핏의 '코끼리 사냥'… "프리시전 35조원 인수" 美금속업체… 생애 최대

    * 비과세정비로 세수확충 한다더니… '정치권 압력에 굴복' 年 3조7천억 과세특례중 950억만 축소

    * 금융사, 시효 지난 대출채권 대부업체에 못판다… 금감원, 추심 피해 늘자 행정지도 방침

    * 새마을금고빞置? 제재내용 제대로 공개 안해… 고객 피해 우려

     

    * 스포츠외교 전면에 나선 이재용 부회장… 이달 중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적극 협조

    * 쏘나타 美서 첫 月2만대 판매… '안드로이드 오토' 큰 인기… 기아차도 中서 가격 인하

    * 회사채 발행 '기지개'… 대한항공, 만도 등 10여곳 내주 수요예측

    * 中증시 불안에 유럽펀드로 돈 몰린다… 그리스 사태 진정에 한달새 6% 수익… 설정액도 2조원 돌파

     

    * 롯데홀딩스, 이달 임시주총 소집… '형제싸움' 결국 표대결로

    * 통합 삼성물산 4인대표 체제로… 내달 2일 첫 이사회… 거버넌스위원회 운영방안 논의

    * [오늘의 날씨] 오늘도 폭염 지속, 열대야까지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Sell in May, but …

    미국 7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더욱 높아져

    조선 업종 실적 쇼크 영향으로 이익 추정치 고점 대비 4~5% 하락

    금리 인상 관련 불확실성 약화되고 이익 추정치 하향 마무리된 이후 주식 비중 확대

     

     

     

    ▪ 현대증권 : KOSPI 제한적 등락 지속 전망 - 미국 기준금리 인상폭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 관심은 여전히 ‘성장’
    지난 주말 7월 미국 민간고용 21.5만명 증가, 실업률 5.3% 유지로 전반적인 노동시장의 개선세가 이어지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음. 민간고용의 70%가 서비스 업종임을 감안 최근 ISM 서비스 고용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추후 고용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9월 중 첫번째 기준금리 인상 단행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 증시 변동성은 낮아지고 있음. 이는 미국 내 고밸류 종목들의 무난한 실적 발표와 금리 인상폭이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최근 유출된 미국의 기준금리 전망 내부문건 자료를 참조해보면 Fed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은 2015년 0.5%, 2016년 1.625%, 2017년 2.875%로 연준 스태프들의 전망 2015년 0.35%, 2016년 1.26%, 2017년 2.12%과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음.
    결국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2015년 소폭 인상된 후 저금리가 지속되는 ‘Once and done’의 형태로 그 충격 여파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

    시가총액 기준 KOSPI 내 약 60% 이상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 추정치가 존재하며 2분기 실적을 발표한 118개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11.7% 하회함. 반면 조선 3사 제외 시 영업이익은 예상치 +3.0% 상회하며 전반적인 실적발표는 양호했음.

    환율 약세 및 낮은 밸류(대형주 PBR 0.9배 수준)에도 불구하고 3분기 이익 전망 하향조정 지속으로 업종 전반의 회복 전망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구조적으로 제조업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성과 부진 지속되는 반면 비제조업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상대적 성과 개선 지속에 주목. 또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 실적 발표 이후 고밸류 종목들의 투자자심리가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국내 인터넷 은행 설립 관련 기업간 제휴가 확산되며 관련 기업들의 추가 강세 여부에 관심 지속.
     

    관련 종목: 화장품(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온 등), 제약/바이오(셀트리온, 바이로메드, 한미사이언스, LG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 등), 핀테크 관련 기업(다음카카오, 코나아이, 인포바인, NICE평가정보, 한국정보인증, KG이니시스 등)

     

     


    ▪ KDB대우 : 불확실성 속 ‘확실한 실적’에 집중하자
    ㅇ현재 시장의 핵심은 ‘실적’
    ㅇ확실한 실적에 집중하자(I):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종목군

    -2분기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이상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군(신한지주, KT&G, 셀트리온, 한미사이언스, S-OIL, 효성, 엔씨소프트, 대우증권, GS리테일, BNK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세아베스틸, 한국토지신탁, 인터파크홀딩스, 모두투어, 국도화학, 광주은행
    확실한 실적에 집중하자(II): 3,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종목군

    -제일모직, KT&G, 셀트리온, 효성, 현대산업, GS리테일, 한화케미칼, 동원시스템즈, KB손해보험, 락앤락, 일동제약, 한국사이버결제, 한진, 대한해운, 코스온, 한국철강, 원익머터리얼즈
    확실한 실적에 집중하자(III): 이익의 안정성이 높은 종목군

    -현대글로비스, 하이록코리아, 동아에스티, LG생활건강, 광주신세계, 유비쿼스, 아이마켓코리아, KT&G, 리노공업, SK C&C, 동서, 고려아연, KG모빌리언스, 한글과컴퓨터, 신세계 I&C, 유나이티드제약, 메디톡스, 강원랜드, 한국쉘석유, 한국콜마
    불확실성 속 ‘확실한 실적’에 집중하자

    -1)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 2) 3~4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는 기업, 3) 실적 안정성이 높은 기업 등 확실한 실적이 있는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 대신 : [주간전망] 사선에 선 KOSPI. 유가의 향배 주목
    -이번주 KOSPI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는 유가향배에 예민한 반응을 보일 전망, 주초반 언더슈팅 가능성. 하지만, 주 중반 이후 국제유가 3월 저점에서 분위기 반전시도, KOSPI 2,000선 지지력 확보 예상
    -유가 반등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 1)중국으로 시작된 글로벌 신흥국 경기불확실성,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 2) 수요/공급 측면에서 추가적인 공급 확대 제한적. 3) 수급/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

     

     


    ▪ 유안타증권 : 단기 횡보국면 전망, 그러나 그 이후도 생각하면…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급증
    -7월 취업자 수가 또 다시 20만명을 상회하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양호한 고용지표 뿐 아니라 연준 주요 인사들도 금리 인상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확신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고용지표 발표 직후 달러 화의 강세가 일시적인 움직임에 그치고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전적인 정책 변화 우려는 충분히 시장이 반영했다는 판단이 가능해 보임


    신흥국과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진행 중
    -OITP 달러 지수의 움직임을 볼 때, 연준의 정책 우려와는 별개로 글로벌 경기 및 신흥국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진행중인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국내 증시는 이미 대내외 우려에 대한 반영을 충분히 한 것으로 보이는 레벨에 진입한 만큼 추가적인 하락 부담은 크지 않으나 글로벌 경기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당분간 강한 방향성 없는 횡보 흐름을 예상해 볼 수 있을 듯
    -그러나 지수의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것으로 보이며, 우호적인 환율 여건, 견조한 수출 물량 현황, 3분기 이후 수출 단가 측면의 기저효과 소멸 등을 감안해 볼 때, 현 시점에서 대형주/수출주 들에 대한 비중을 점차 확대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

     

     

    ▪ 한국투자증권: 2015년 세법 개정안 : 주식시장 영향

    - 2015년 세법 개정안 :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

    - 주요 내용 : 해외투자 활성화, 임대주택 사업자 세제 지원,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등
     *해외투자 활성화를 통한 원화 약세 유도, 임대주택 사업자 세제 지원 확대.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기준 강화는 센티멘트에 부정적.

    - 투자전략 : 원화 약세, 양날의 검. 브라질 헤알화 지속 모니터링
     *수출활성화를 위해 해외투자활성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 정부는 원화 약세를 내심 반기는 입장. 그러나 원화약세는 주변 취약 신흥국들의 상황 악화, 위험자산 선호도 약화라는 부정적 측면도 수반하고 있다.


     

     

     

     

     

     

     

    ■ 김정현의 Strategic Idea (2015.08.10) - 시장의 관심은 다시 고PER주로I-BK투자증권 Strategist 김정현 6915-5792

     

    -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로 KOSPI의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 전망
    - 대외 불확실성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주의 이익 모멘텀 부진한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은  다시 고PER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
    - KOSDAQ을 중심으로 한 고PER주의 버블 논란은 역사적 PER 및 NASDAQ과의 상관관계,  그리고 향후 성장성으로 미루어 볼 때 버블을 논하기엔 이른 수준으로 판단
    - 금주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가 예상돼 고PER주에 관심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기관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화장품주에 관심 필요

     

     

     

     

     

     

    ■ Start with IBKS (2015.08.10)-IBK투자증권 Strategist 김정현 6915-5792

     

    [전일 국내증시]

    ▶KOSPI
    - 간밤 미국증시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미디어 관련주 하락에 약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증시 하락과 상품시장 약세 지속에 하락 출발. 장중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외국인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도 확대되며 낙폭 키웠으나 중국증시 상승으로 투자심리 개선되며 개인의 순매수 확대돼 낙폭 축소하며 소폭 하락 마감

     

    ▶ KOSDAQ
    - 외국인의 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도 기관의 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장 후반 상승폭 확대하며 750P선 회복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 글로벌 증시 하락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오전장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중국증시 상승과 BOJ의 자산매입 규모 유지 결정 및 긍정적 경기 판단에 상승 전환 후 상승폭을 소폭 확대했으나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소폭 상승 마감

     

     

    ▶ 중국증시
    - 장 초반부터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된 가운데 중국증권금융공사(CSFC)가 증시 안정화를 위해 2조위안 규모의 추가 자금지원을 검토하고 있고 약 300개의 중국 펀드들이 1조위안 규모의 증시 투입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정부의 증시 부양책이 계속될 것이란 기대에 상승폭 확대하며 2% 이상 상승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지만 고용 개선을 가늠하는 수준인 20만명을 웃돌고 실업률 또한 약 7년래 최저 수준을 지속하며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에 3대지수 모두 소폭 하락 마감
     

    - 달러, 양호한 고용지표에 따른 9월 금리인상 전망에도 차익매물 출회에 하락

    - 국제유가, 공급 과잉 우려 지속에 3월 17일 이후 약 5개월만에 44달러선 하회

     

    ▶ 유럽증시- 독일의 산업생산 부진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

     

     


    [Midnight News]
    ▶ 미국 7월 비농업부문 고용 21.5만명, 예상(22.5) 하회
    - 6월 비농업부문 고용 22.3만 → 23.1만으로 수정
     

    ▶ 미국 7월 실업률 5.3%, 예상(5.3) 부합. 약 7년래 최저치
    ▶ 독일 6월 산업생산 MoM -1.4%, 예상(0.3) 하회
    ▶ 독일 6월 무역수지 240억유로, 예상(210) 상회
    - 수출 MoM -1.0%, 예상(-0.3) 하회
    - 수입 MoM -0.5%, 예상(0.5) 하회
     

    ▶ 중국 7월 무역수지 430.3억달러, 예상(547.0) 하회
    - 수출 YoY -8.3%, 예상(-1.5) 하회
    - 수입 YoY -8.1%, 예상(-8.0) 하회
     

    ▶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1.6%, 예상(1.5) 상회. 9개월래 최고치
    ▶ 중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5.4%, 예상(-5.0) 하회. 41개월째 하락세
    ▶ 베이커휴즈, 미국 주간 원유 채굴장비수 6개 늘어난 670개 기록- 3주 연속 증가세, 2015년 5월 초 이후 최대 기록

     

     
    [Global ETF Comment]
    ▶ 미국 기준금리인상 우려 및 독일 경제지표 부진반영하며 미국 S&P500 및 Russel2000 ETF에서 자금유출 및 유럽 주요국 ETF에서 자금 유출
    ▶ 아시아 국가 중 중국과 일본 ETF에 자금 유입 지속
    ▶ WTI ETF를 중심으로 원자재 관련 ETF 자금 유출 지속되고 있으나 금과 은 가격 반등 반영하며 금과 은 ETF로 자금 유입 전환

     

     

     

     

     

     

    ■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낙관적 경기평가 속 소폭 상승. - 밤사이 뉴욕증시가 7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미디어주 급락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20,601엔선에서 내림세 출발.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읷본은행(BOJ)의 통화정챀 발표 이후 상승세로 전환한 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20,724엔선에서 장을 마감. 다맊, 미국의 7웏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핚된 모습. - 핚편, 일본은행(BOJ)는 통화정챀회의에서 본웎통화를 연갂 80조엔씩 늘리는 현재 정챀을 유지하기로 결정. 이는 시장 젂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임. 아울러 일본 경제는 완만한 수준의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종전과 같은 평가를 내림. 또 기업들의 고정투자가 점짂적읶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 다만,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읶해 당분간은 제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젂망.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핚 가운데,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제약, 소매, 음식료, 기술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복합산업, 에너지,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정부 정챀 기대감에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692선에서 장를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 이상 급등.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양호한 상승세를 기록하다 3,744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중국 정부의 추가 증시부양 기대감에 급등 마감. - 7읷 얶롞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웎회 산하 증권금융공사가 증시 안정화를 위해 시장에 약 2조위안의 자금 투입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장중 내내 양호한 흐름을 기록. - 핚편, 광동성은 6읷 ‘중국 광동성 자유무역시범지구 광주 남사구 건설 실시방안’을 발표하고 5대 핵심임무와 95개 혁싞사업을 확정함.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동릉양유, 주강맥주, 중웎해운 등 남사 자유무역지대 관련 종목들의 수혜 기대감이 높아짐.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젂력주, 웎자재주 등 젂업종이 상승 마감.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9웏 기준금리 읶상 우려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 미국의 7웏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9웏 기준금리 읶상 우려감이 커짂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갂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미국의 7웏 고용동향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와 실업률 등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핚 모습을 보임. 美 노동부는 7웏 비농업부문 고용이 21맊5,000건(계젃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웏스트리트저널(WSJ) 젂문가 조사치와 부합하는 수준임. 지난 5웏과 6웏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각각 26맊개와 23맊1,000개로 각각 상향 조정됨. 7웏 실업률도 젂웏과 같은 5.3%를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핚 모습. 이에 따라 9웏 기준금리 읶상 가능성 커졌음. - 핚편, 7웏 시갂당 시갂당 임금상승률은 젂년동웏대비 2.1% 상승하며 지난달(2.0%)보다 높아졌으며, 7웏 노동시장 참여율은 젂웏과 같은 62.6%로 1977년 이후 최저치를 이어감. - 업종별로는 대부붂 업종이 하락핚 가운데, 에너지, 화학, 식품/약품 소매, 기술장비, 금속/광업, 운수, 음식료, 소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7,373.38pt (-0.27%)

    - S&P 500지수 2,077.57pt(-0.29%)

    - 나스닥지수 5,043.54pt(-0.26%)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36.82pt(+0.58%)

    - EuroStoxx50 3,637.8(-0.8%)

    - HSCEI 11,227.9(+1.2%)

    - NYMEX금값 1,094(+0.4%)

    - 대두선물CBOT 976(+2.0%)

    - /달러 환율 1,167.4(+0.1%)

    - /엔 환율 938.69(+0.13%)

    - /헤알 환율 332.39(+0.16%)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 증시는 7월 고용지표 발표 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IT, 금융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에너지, 소재, 필수소비재가 하락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의 산업생산 지표가 저조한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 WTI유가는 베이커휴즈의 미국 주간 원유 채굴장비수 발표 후 과잉공급 우려가 확대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79(-1.77%) 하락한 $43.87에 마감

     

    미국 7월 비농업부분 고용자수가 21 5,000명으로 전망치 22 3,000명을 하회. 그러나 고용지표는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어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됨(Bloomberg)

     

    중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5.4% 하락. 이는 2009 10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며,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확대됨(Bloomberg)

     

    중국 정부가 6월 주가 폭락 이후 증시에 투입한 자금은 1 440억달러에 이르며, 이는 증시 개입을 위해 마련된 3 220억달러의 절반 수준. 추가 개입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됨(FT)

     

    버크셔해서웨이가 항공기·에너지부품업체 프리시전 캐스트파츠 인수 협상 중이며, 인수 금액은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WSJ)

     

    대만 폭스콘이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정부와 향후 5년간 50억달러를 투자해 공장과 연구개발센터 등을 건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WSJ)

     

    일본 스미토모생명보험이 미국 중견 보험사인 시메트라 파이낸셜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인수 금액은 4-5천억엔 (Nikkei)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인 금호미쓰이화학이 2017년까지 MDI 생산라인을 10t 더 증설할 예정. 지난해 MDI 사업 분야에서 매출 6325억원을 기록했으며, 증설이 완료되면 연매출 1조원 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

     
    -
    올해 중 취항을 목표로 출범 준비를 해오던 아시아나항공의 제2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 첫 취항이 내년 봄으로 미뤄질 예정. 메르스 사태 충격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내부 사정, 불투명한 항공업 전망 등이 주요 원인

     

    - 금융감독원이 반기보고서 제출 대상인 상장사 및 공모 회사채 등을 발행하는 비상장 법인을 포함한 2,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최대주주 관련 정보를 제대로 작성했는지 전수조사할 계획

     

    - 사모펀드운용사(PEF) MBK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코웨이가 매각주간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하고 지난달 말부터 인수 후보를 물색 중. 매각가는 3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됨

     

    - 금융위원회는 ISA 도입 근거를 담은 세법개정안이 9월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시행령에서 ISA 편입 대상 상품을 구체화할 예정

     

    -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은행명이 `KEB하나은행`으로 결정됨. 하나금융은 이사회 현황 등 지배구조를 담은 통합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10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

     

    - 우리나라의 개인과 기업, 금융사 등이 가입하는 중국 위안화 예금이 7월 한 달 기준 418,000만달러 감소

     

    - 브라질의 부도 위험이 급증. 브라질 국채의 부도위험을 보여주는 5년물 신용디폴트스왑(CDS) 315.78bp(1bp=0.01%)로 상승해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헤알화 가치는 올해 들어 24% 하락

     

     

     

     

     

     ■ 금일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비트컴퓨터

    1,288

    19

    8.39

    팅크웨어

    1,692

    22

    9.70

    NICE평가정보

    8,773

    59

    9.47

    노루페인트

    3,430

    20

    -10.91

    네오위즈게임즈

    5,303

    31

    8.52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모두투어

    5,670

    84

    10.29

    바텍

    5,006

    31

    12.33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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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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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토즈소프트

    7,294

    20

    30.50

    노루페인트

    3,430

    4

    -10.91

    ☞ 기관 매수강도 Top2
    1. 비트컴퓨터
    - U-헬스케어 사업 큰 폭의 성장 예상
    2. 팅크웨어
    - 통신 네비게이션 시장 진출 성공으로 레벨 업 기대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모두투어
    - 선방한 2Q, 성과 개선 지속될 것
    2. 바텍
    - 2Q 서프라이즈, 4Q 분기 최대실지거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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